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6일,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관내 액화석유가스(LPG) 및 고압가스 판매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파장동에 위치한 경기에너지, 롯데에너지, 경인선아가스, 태양에너지 등 4개소를 현장 방문하여 △가스누설경보기 상태 △가스충전용기 및 빈 용기의 취급 실태 △안전관리자 교육 이수 여부 △가스운반차량의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하거나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했고, 그 외 부적합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안전 조치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박환식 경제교통과장은 “LPG 관련 사고는 대규모 인명피해와 재산상 손해를 초래할 수 있다. 앞으로도 LPG 판매업소에 대해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 교육발전에 대한 군민들의 끊임없는 관심으로 장학기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10월 26일 가평군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남궁명숙 대표는 가평군청을 방문, 올해 봄부터 키운 땅콩을 수확하여 판매한 수익 5,866,900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가족봉사단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해왔으며, 이 금액은 총 9,381,831원에 달한다. 남궁명숙 대표는 “봉사활동을 통한 수익금이 가평군 학생들의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에 쓰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김성기 가평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가평군 교육발전을 위해 힘써준 남궁명숙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다.”며 “가족봉사단의 봉사활동을 통한 기부금이 가평군의 미래를 이끌 우수한 인재들에게 폭넓은 장학사업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10월 27일부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정부의 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조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손실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2021년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집합금지나 영업시간 제한 조치에 따라 손실이 발생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손실보상금은 개별사업체의“일평균 손실액 X 방역조치이행일수 X 보정률 80%”로 산정된다. 일평균 손실액은 2019년 대비 2021년 동월 일평균 매출감소액에 2019년 영업이익률과 2019년 매출액 대비 인건비·임차료 비중의 합을 곱하여 산정한다. 손실보상금은 상한액은 분기별 1억원이며, 하한액은 분기별 10만원이다. 온라인 신청은 10월 27일부터 소상공인 손실보상 누리집(소상공인손실보상.kr)에 접속하여 사업자등록번호 입력 및 본인인증 후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11월 3일부터 오프라인 접수처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가평군은 가평읍행정복지센터 2층에 설치한“소상공인 손실보상 접수 전담창구”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 손실보상 누리집 및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26일 고등동 「고등사랑愛 이웃사랑 봉사단」에서 가을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단은 관내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8가구에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달걀말이, 구운달걀, 숙주나물무침, 무생채, 육개장과 라면이 담긴 나눔 박스를 각 가정에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 맛있는 나눔 박스를 전달받으신 어르신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요즘 몸이 좋지 않았는데, 이렇게 정성을 담은 음식들을 받으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금순 고등사랑愛 이웃사랑 봉사단장은 “우리 고등동 어르신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 반찬을 받으시며 밝게 웃으시는 어르신의 모습이 좋았다. 어르신들이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환 고등동장은 “정기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모두 다 행복한 고등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생활개선회 천연염색분과회는 영중38선휴게소에서 열리는 영중로드마켓에서 11월까지(주말) 염색제품을 전시 및 판매한다고 밝혔다. 포천시생활개선회 천연염색분과 회원들은 올해 4월부터 생활개선회 농촌여성학습활동 천연염색반 수업에서 문양염색 기본도안 그리기, 방염, 발염 등을 배우며 천연염색지도사 3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영중로드마켓에서는 그동안 천연염색반 수업에서 배운 쪽, 락, 양파 등으로 천연 염색한 손수건, 앞치마, 손가방, 스카프 등을 전시·판매한다.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 천병순 회장은 “천연염색반에서 1인 1특기로 천연염색자격증을 취득한 실력을 뽐내며 많은 천연염색 제품을 전시했다.”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관내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홀로 계실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40분께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정겨운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매산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속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하면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정이 넘치는 매산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현미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힘든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정을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이윤숙 매산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매산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매산동 주민들의 마음을 담아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반찬이 코로나19와 이른 한파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6일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과 청소년 선도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청소년지도위원, 소흘지구대, 관계 공무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청소년의 출입이 빈번한 송우리지역 식당, 편의점 등을 방문,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행위 금지 및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고용 금지를 위한 홍보스티커를 배부하며 업주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한인순 회장은 “청소년의 일탈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민관합동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며 “지역주민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청소년지도협의회와 연계해 청소년들의 유해환경 노출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지도·단속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내촌면은 지난 26일 내촌사랑 나눔기업, 나눔인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따뜻한 나눔에 동참한 후원자의 이웃 사랑 실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내촌사랑 나눔기업 대표로 강동퓨어푸드 대표 윤성민 씨와 나눔인 대표 김순희 씨가 참석했다. 내촌면은 경기북부 사랑의열매와 협약을 맺어 올해 3월부터 이웃돕기 정기후원자를 모집한 결과 28개 관내 기업 및 개인에게서 연간 2천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모집했다. 내촌사랑 나눔기업 18곳(강동퓨어푸드, 대광기업, 성원특수목재, 문안환경, 은창티피에스, 상원보드, 리비젼프로젝트, 도성케미칼, 고려자동차정비, 재용엔지니어링, 인성데크, 신세계빌트룸, 서능공원, 한내레미콘, 정선골재동부사업소, 쇠쟁이들, 나이스통상, 한맥식품), 내촌사랑 착한가게 4곳(유경철물건재, 청진동간장게장, 내촌방앗간, 재성), 나눔인 6인(김순희, 조정미, 김창길, 노승호, 이미숙, 차성자 씨)은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며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산북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지역 독거어르신,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하기 위한 새콤달콤한 레몬청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른 오전 10시부터 늦은 오후 4까지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회원 15명, 산북면장을 비롯한 행정복지센터 팀장들도 함께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더했다. 약 230kg 상당의 레몬은 껍질째 사용하기 위해 수회의 세척 작업을 거쳐야 했고, 이후 슬라이스, 레몬씨 제거, 설탕과 섞고 재우기 등 어느 수월한 작업이 없는 가운데, 참여자 모두가 사랑과 정성이 들어간 구슬땀을 온종일 흘려야 했다. 300개의 포장용기에 담긴 수제 레몬청은 늦은 저녁 마을별로 주민자치회원들의 손을 거쳐 독거어르신,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정석대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시범실시로 출범된 주민자치회지만 위원님들의 남다른 열정과 참여로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어 깊은 자긍심을 느낀다”며, “함께 참여해 주신 면장님과 팀장님들의 밀착 소통 행정에도 감동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박세윤 산북면장은 ”산북면 주민자치회의 헌신으로 우리면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고 있다.”며, “바쁘신 가운데도 시간을 쪼개어 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포천과 연관된 책을 별도 서가에 구축 및 전시하기 위한 책 속의 포천을 찾아서, 포천 책 기증 캠페인을 진행한다.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포천의 책 보존과 더불어 일반 시민 및 포천 출신 작가들에게 포천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기증대상은 포천 특성화 도서로, ▲인물편(포천 출신 인물이 주인공인 책), ▲주제편(주요 주제가 포천인 책), ▲작가편(포천 작가가 집필한 책) 등 포천의 역사와 문화가 담겨있는 포천과 연관된 책이라면 기증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가까운 포천시 도서관에 방문 기증하면 되며, 5권 이상 기증 시에는 도서관에서 직접 방문하여 수거할 예정이다. 기증자에게는 기증도서에 기증자명이 표시되고, 일정 수량 이상의 도서 기증자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된다. 수집된 도서는 포천시 일동도서관 내 포천 특성화 도서 서가에 비치하며, 교육, 학술 등의 참고자료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포천의 책을 보존하는 의미 있는 일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대진대학교 국제학관에서 교육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스토어 온라인 쇼핑몰 마스터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예비 취·창업자를 위한 교육으로, 쇼핑몰 창업절차,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개설, 네이버 키워드 광고 등 쇼핑몰 창업을 준비하는 취·창업 구직자에게 기획부터 실행 마케팅까지 이론 및 실습(총 10일 40시간) 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최근 취업환경의 변화가 요구되는 시점에서 언택트 산업분야의 신규 일자리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과정이 구직자들에게 취·창업 성공의 기틀을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본 없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온라인 상점의 취·창업 활로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내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작 예정인 가운데 포천시가 구체적인 준비를 마쳤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 중증사망을 예방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안전하게 전환하기 위해 코로나19 면역인구 최대 확보를 목표로 백신 미접종자의 접종을 독려했다. 그 결과 지난 25일 기준 포천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 대비 1차 92.6%, 2차 84.5%로, 정부가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전환하고자 목표로 제시한 기준인 70%를 초과 달성했다. 또한,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방역체계 전환에는 ‘격리치료’가 아닌 ‘재택치료’가 핵심으로 꼽히는 만큼, 시는 재택치료 환자 관리 시스템을 보다 세밀하게 구축하고 비상상황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18일에는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의 안정적 치료와 관리를 위해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코로나19 확진자 재택치료 여부 결정, 하루 2번 모니터링 등 환자 관리를 전담하고, 시는 행정적인 사항과 응급상황시 병상 요청 등 24시간 응급비상체계를 구축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의 높은 예방접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25일 가남읍 삼군2리 손기섭 이장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뜻을 담아 5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10포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삼군2리 손기섭 이장은 2008년부터 10여 년간 삼군2리 이장으로 활동하며 마을 주민들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하고 있으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수확철마다 본인이 직접 농사지은 햅쌀을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는 등 아낌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삼군2리 손기섭 이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 나눔을 통해 주위의 이웃이 추운 겨울 배고픔 없이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다는 상상으로 나눔을 준비하는 시간이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생기면 언제든 이웃을 위한 마음을 나누며 정이 넘치는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곽호영 가남읍장은 “겨울이 성큼 다가온 요즘이지만 이장님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쌀쌀해진 날씨조차 잊게 만드는 듯하다”며 “오늘 이장님이 전달해주신 소중한 물품은 함께 보내주신 따뜻한 온기까지 그대로 담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삼군2리 손기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세라지오GC에서 지난 26일 북내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현물(마스크 5,00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세라지오GC 관계자는 “장기간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으로 취약계층에 희망을 전달하는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박경숙 부면장은 “기탁해 주신 마스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다.”라며, “귀중한 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면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지역방역 및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인욱학술장학재단과 ㈜NRC는 지난 26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연천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3천만 원을 지원했다. 삼표그룹 계열인 정인욱학술장학재단과 ㈜NRC는 지난 2007년부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3천여만 원씩 연천군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NRC 장학금은 관내 고등학생 12명, 대학생 24명에게 각각 50만 원, 100만 원씩 지급될 계획이다. 성정훈 ㈜NRC 연천사업소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연천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앞장서는 삼표그룹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는 좋은 기업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청산면행정복지센터는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및 통합사례관리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20만원 상당의 등유쿠폰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주민의 경제여건이 더욱 어려워진 가운데 겨울철 난방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및 통합사례관리가구의 난방비 부담을 낮추고자 마련됐다. 동절기 등유쿠폰 지원사업은 지원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해 동절기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난방유 쿠폰을 전달하고 한파대응요령 및 동절기 건강관리 등에 대해 안내하며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돌봄 받고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따스한 온정까지 배달하는 사업이다. 한희영 청산면장은 “코로나 여파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요즘 저소득 가정에서 난방비 걱정 없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산면행정복지센터는 동절기 대비 복지사각지대 및 통합사례관리대상자 가구에 꾸준한 관심과 방문 등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군남면에 위치한 장기선 마카페 이은하 대표가 저소득 가구를 위해 매월 수제마빵을 지원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7일 연천군 미산면에 따르면 이은하 대표는 지난해부터 미산, 왕징, 군남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을 위해 수제마빵 30개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직접농사를 지어 수확한 농산물을 가공해 수제마빵을 정성껏 만들어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이은하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긴 하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도와줄 수 있는 영양간식 마빵 나눔 후원일이 기다려진다”며 “정성 들여 맛있게 구운 마빵을 드시고 어르신께서 더 건강하고 행복해지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용희 미산면장은 “어려운 농촌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고자 하는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이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왕징면행정복지센터는 관내 경로당 4개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경로당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왕징면은 동절기를 맞아 경로당 안전관리를 위해 난방시설 점검과 화재 예방을 위한 가스 시설을 점검하고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이 불편하지 않도록 현장을 점검했다. 남상규 왕징면장은 “어르신들이 갑작스러운 추위로 경로당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점검을 철저하게 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 안내를 통해 왕징면 어르신들의 안전한 휴식공간이 될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공약 변경사항을 심의와 공약 이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2021년 제3차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공약 변경사항은 공약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2개 공약을 1건으로 통합 운영과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공약내용 변경 1건을 심의・의결하여 민선7기 공약은 8개 분야 85건에서 84건으로 변경하여 추진한다. 공약 이행상황 점검결과에 따르면 9월말 자체기준으로 공약 이행률(전체 평균)은 93.8%이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 평가기준으로 공약 완료률(완료 + 이행 후 계속추진)은 83.5%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완료 15건, 이행 후 계속추진 56건, 정상추진 10건, 일부추진 3건으로 일부추진을 제외한 대부분 공약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립 연천현충원 조성, 어른신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장 신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확대 운영, 지역화폐 도입 및 정착, 이동진료차량 운영 등을 완료하여 공약이행평가단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현재 정상추진 및 일부추진 중인 공약사업 뿐만 아니라 이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광철 연천군수가 군민들과 직접 만나 민원 사항을 청취하는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민원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 26일 군청 종합민원과 민원1회 방문 상담실에서 ‘민원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김 군수는 관련 부서 팀장과 실무자가 배석한 가운데 국립현충원 조성부지 인근 종합장사시설 설치 제안, 남계리 하수처리구역 포함 요청, 임야 내(동막리) 불법 도로 개설 및 부존재 지번 불법 관정 설치에 따른 원상복구 등을 상담했다. 연천군은 국립현충원 조성부지 인근 종합장사시설 설치 제안에 대해 관련부서와 심도 있게 논의할 방침이며, 남계리 일원 하수처리구역 포함 요청은 연천군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 용역을 추진 중임을 설명했다. 또한 임야 내 불법행위와 부존재 지번상 불법 관정 설치에 따른 민원 사항은 관련부서에서 현장확인을 거친 후 민원인에게 처리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민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민원인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보다 나은 생활밀착형 민원행정 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개성 만월대, 열두 해의 발굴 순회전시展’이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유적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남북역사학자협의회와 경기도가 남북문화협력의 중요성을 알리고 고려역사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기획했으며 통일부와 문화재청, 연천군이 후원한다. 만월대(滿月臺)는 조선시대 폐허가 된 고려궁궐터를 부르던 명칭이다. 남북역사학자협의회는 북측 민족화해협의회와 2007년부터 2018년까지 12년간 고려 궁궐 만월대 남북한 공동 발굴조사를 했다. 8차에 걸친 발굴조사를 통해 40여 동의 건물터와 금속활자, 청자, 장식기와 등 약 1만7900여 점에 달하는 유물들이 발굴됐다. 이번 전시는 남북공동발굴조사가 중단되어 있는 상황에서 만월대 공동발굴조사 12년의 의미와 그간의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다. 3D데이터를 활용해 재현한 유물을 통해 북한에 있는 출토유물의 원형 그대로를 느낄 수 있게 했다. 만월대에서 출토된 금속활자 6점과 홀로그램으로 복원된 기와, 청자, 용두 등은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고려문화를 생생하게 전해줄 것이다. 또한 12년간 함께 흙을 파면서 쌓여온 남북발굴단의 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가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결식 우려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을 지원하는 「사랑나눔 찬찬찬(餐餐餐)」 네 번째 나눔을 추진했다. 가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인 행복드림단 협업으로 정성껏 제육볶음, 어묵조림, 깍두기를 직접 만들고 관내 식당(가남생선구이)에서 파래무침을 후원받아 영양이 가득한 반찬들과 후원받은 복지물품 키트를 제작하여 관내 취약계층 80가구에게 반찬을 배부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곽호영 가남읍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새마을부녀회의 적극적인 봉사로 이루어지는 「사랑나눔 찬찬찬(餐餐餐)」 사업은 관내 후원자들의 따뜻한 정성이 가득 들어있어 의미가 크다 할 수 있다. 영양이 가득한 반찬을 드시고 건강하시기 바란다.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는 가남읍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랑나눔 찬찬찬(餐餐餐)」 사업은 결식우려 노인가구의 영양을 지원하고 안부살핌이 동시 추진되고 있다는 점에 지역주민에게 칭송을 받고 있는 가남읍 대표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전원 및 콜센터 상담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고객중심경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직원 70명을 대상으로 10월 19일부터 27일까지 4차례에 걸쳐 이루어졌다.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장애인 인식개선 및 인권보호, 교통안전 수칙 및 사례, 응급상황 심폐소생술 등에 대한 강의를 실시하였으며, 센터 사내강사 7명이 고객만족 마인드 함양을 위한 강의를 진행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교육은 사내강사를 적극 활용했다는 점에서 HU공사 CS리더 양성프로그램의 성과이기도 하다. 유효열 사장은 지난해 고객중심경영을 선포한 이래로 직원들의 CS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직원은 사내강사로 활동하도록 하여 내부적으로 고객중심경영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유효열 사장은 “이번 하반기 교육을 통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이용객들의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365일 24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은 26일 화성시 안녕동에 위치한 융릉에서 열린‘융릉 제향’에 참석하여 종헌관으로서 제례를 수행하였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융릉(장조의황제, 헌경의황후 홍씨)제향’은 사단법인 전주이씨 대동종약원 융·건릉 봉향회의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이다. 이번 제례는 장조의 황제(사도세자) 259주기이고, 헌경황후 홍씨(혜경궁 홍씨) 206주기가 된다. 조선왕릉 제향은 조선조 역대 제왕과 왕후에 대한 기신 제향 의식을 지칭하는 것으로 조선시대 국가의식 오례의 중 길례에 해당된다. 이 중‘융릉제향’은 정조대왕의 효심을 이어가고, 우리나라 전통 제례문화의 보전을 이어간다는 의의가 있다. 이 제향의례는 찬란한 문화예술을 꽃피운 정조대왕과 효의왕후의 효심이 깃든 융릉에서 어가행렬, 융릉제례를 통해 정조대왕의 깊은 효심과 애민정신, 개혁사상을 되새기고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진정한 효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전통제례이다. 원유민 의장은 제향의식에 참여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뜻깊은 행사가 미뤄져 온 것이 안타까웠다. ‘융릉 제향’이 앞으로 화성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전통 문화행사가 되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11월 1일부터 11월 21일까지 3주간 청년마음 비타민 캠페인 3탄 ‘걷GO! 웃GO! 찍GO!’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 참여형 캠페인으로, 걷기 운동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업 단절과 취업난으로 심신이 지쳐 있는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걸음수를 인증할 수 있는 핸드폰 어플을 설치하고 하루에 오천보 이상 걷기를 완료한 뒤, 걸음수가 적힌 핸드폰 화면과 실제로 활동하고 있는 사진을 찍는다. 이후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캠페인 참여하기 URL’에 접속해 인적사항, 증빙 사진 2장, 걷기 소감(정신건강에 좋은 점)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 명단은 12월 3일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옥 시 건강도시과장은 “이번 걷GO! 웃GO! 찍GO! 캠페인을 통해 장기간 코로나로 지친 청년들이 걷기 운동을 실천하여 체력을 증진하고, 감정을 환기시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년마음 비타민 캠페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2021년 사랑愛집수리’ 사업의 일환으로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정을 대상으로 동절기를 대비한 전기점검 및 개·보수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금번 사업은 집수리 전문봉사단 ‘대사회’의 참여로 진행됐다. 관내 취약계층 10가정을 선정하여, 노후 등기구 및 노출배선 교체작업과 분전반 누전 및 절연 점검 동작 상태를 확인하는 등 전기점검을 비롯해 개·보수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코로나로 우울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봉사단이 준비한 간식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사업에 참여한 ‘대사회’는 전기분야 전공 동창생들로 구성된 집수리 전문봉사단이다. 현재 다양한 분야의 직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학창시절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현장 경험을 활용하여 관내 취약계층 가정의 전기안전 점검 및 개·보수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사회의 안종열 대표는 “학창시절 배운 기술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눌 수 있으니 매우 기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동창생들과 좋은 일에 함께 참여하니 우정도 더욱 돈독해지는 것 같고 보람도 크다”고 전했다. 석상균 시 자치분권과장은 “난방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2동 마을공동체인 ‘벽적골자봉이’는 망포역 특화거리의 아름다운 경관조성 및 가로수 보호를 위해 뜨개옷 만들기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벽적골자봉이는 영통2동 통장협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망포역상가번영회로 구성된 마을공동체로 2021년 수원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망포역 특화거리 가로수 옷 입히기’사업을 공동체 첫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2021년 3월 공공공지 개선공사로 새단장을 한 망포역 공공공지 일대의 가로수 60그루에 직접 제작한 뜨개옷을 입혀 겨울 한파와 해충으로부터 가로수를 보호하고, 망포역 상가 일대에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하여 음식특화거리에 활기를 부여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망포역 특화거리 나무옷은 새 실로 짜여진 타 지역과는 달리 동네 주민들에게 안 입는 옷을 기증받아 리폼해 제작되었다. 이는 환경을 보호하고 지키고자 하는 영통2동 주민들의 뜻이 반영된 것으로 영통2동 주민자치위원회 제안 공모사업 ‘동네를 살리는 EM 환경교실’과 맥락을 같이한다. 벽적골자봉이는 지난 5월부터 나무옷 제작을 위해 매주 모여 뜨개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위드코로나가 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 및 저소득 가구 생활실태 점검 등 소통행정을 위한 통장 현장회의를 26일 진행했다. 이번 통장 현장회의는 관내 생활구역별(5개 구역)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비닐류 분리배출 및 다회용품 사용 권장 캠페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사업 홍보 등을 함께 추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염두성 매탄3동 통장협의회장은“직접 현장에서 주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편의점, 슈퍼에서 술, 라면만 구매하는 사람 등 위기가구 뿐 아니라 행정복지센터에 대한 건의사항 등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권정희 매탄3동장은 “앞으로도 필요시마다 생활구역별 통장회의를 개최하여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위기가정 발굴 등 행정사각지대를 줄여 더 나은 매탄3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5일부터 5일간 어르신들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운영중인 경로당에 대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살균방역을 실시한다. 영통구 관내에는 경로당 126개소 중 60개소가 코로나 백신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하고 있다. 구는 해당 경로당을 대상으로 꼼꼼하게 살균방역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가생활을 도울 방침이다. 아울러 11월 1일부터 예정된 단계적 방역체계 완화(위드코로나)에 맞추어 경로당 운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추가적으로 운영을 재개하는 경로당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코로나19로 마스크착용, 취식금지 등 경로당 이용이 아직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경로당을 이용해 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 등을 통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여 경로당 운영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의회의 부패방지에 대한 면역력이 한층 강화됐다. 시의회 의원 9명은 27일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추천 전문가(송종학 한국미래교육컨설팅 대표)를 강사로 초빙, ‘우리의 명예를 지킵시다’라는 주제의 교육을 수강했다. 실제 사례를 통한 맞춤형 교육은 시의원들이 지역사회 리더로서 지켜야 할 청렴 원칙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준수해야 할 청탁금지법과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기관 청렴도 향상을 교육 외에도 매월 1~2회 정도 다양한 분양의 외부 전문가 초빙 교육을 추진, 의정 활동 역량 강화 및 시대 흐름에 따른 지식 함양에 힘쓰고 있다. 지난 9월 말에는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 정책 입안과 양극화 문제 해결 방안 연구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성복임 의장은 “지역주민의 바람이 현실이 되게 만드는 시의원들은 항상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해야 하기에 청렴도 확립․유지가 무척 중요하다”라며 “교육을 비롯해 끊임없는 자기성찰과 지식 습득으로 명예로운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 금정동 주민자치회는 마을환경개선분과를 주축으로 10월 26일 ‘친환경 EM(미생물 복합체) 명품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EM 샴푸와 세제를 제작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위원 및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수강생들의 재능 기부로 이뤄졌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오전에는 EM 세제, 그리고 오후에는 EM 샴푸 제작 등 두차례로 나눠 진행됐다. 금정동 주민자치회의 ‘친환경 EM 명품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난 2019년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같은 해 3개월간 5차례에 걸쳐 EM 교육을 실시하고 EM 샴푸와 세제를 제작했으며, EM 흙공도 만들어 마을하천 수질개선에 사용한 바 있다. 금정동 주민자치회는 이날 만든 EM 샴푸와 세제를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서 11월 초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도 실천할 계획이다. 나순실 금정동장은 “환경 보호를 위한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금정동을 살기좋은 마을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치주 금정동 주민자치회장은 “내년과 내후년에도 지속적으로 금정동 ‘친환경 EM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내손1동새마을부녀회는 26일 1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소불고기, 장조림, 멸치(새우)볶음, 김치, 나물 등 반찬을 만들어 빨래세제와 함께 저소득 15가구에 전달했다. 내손1동 새마을부녀회는 평소 관내 마을 청소, 어르신 경로잔치, 반찬 나눔,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던 단체 활동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김옥자 회장은 “코로나 시대를 마무리 하고 일상이 회복 될 것 이라는 기대의 마음을 담아 행사를 추진했다”며, “위드 코로나 시작과 함께 우리 지역에 따뜻한 이웃사랑도 더 커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해 항상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단체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25일부터 이틀간 오전, 부곡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란발자국’을 설치했다. 경기도 ‘생명사랑 자원봉사 프로젝트’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초등학교의 안전한 환경 만들기를 주제로 의왕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 대원들이 참여해 학교 앞 횡단보도에 노란발자국을 설치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 속도 준수, 불법주정차 금지 등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활동을 함께 전개했다.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 홍석호 센터장은 “노란정지선과 노란발자국 설치로 아이들이 도로로 갑자기 뛰어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운전자들에게도 신호대기를 유도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상반기에는 초등학교 내 놀이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내 바닥놀이 벽화 그리기’를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과 부곡도깨비시장상인회가 연계하여, 오는 30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깨비와 함께’라는 타이틀로 할로윈 데이를 맞아 한국 전통 도깨비를 콘셉트로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직접 디자인한 가격 및 원산지 표시판을 상인들에게 배부하여 비치하고, 부곡도깨비시장 새로운 슬로건 ‘마음이 통하는 부곡도깨비시장’을 디자인한 배지를 상인들이 패용하는 부곡시장 이미지 메이킹 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시장 이용객들에 대한 판촉이벤트로 10월 30일 하루 동안 부곡도깨비시장을 방문한 이용객 선착순 700명을 대상으로 미션 인증 시 시장바구니를 무료로 제공한다. 마을구조대-H.A.N.D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홍보 부스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응원메시지를 작성하면 맥반석 달걀을 제공하고, 다트를 이용한 기부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곡청소년문화의집 김하은 청소년지도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곡도깨비시장 상인분들을 위해 청소년들이 열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3일 관내 거주하는 영유아의 남자보호자를 대상으로 ‘도전육아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온라인 실시간으로 진행된‘도전육아 골든벨’은 공동육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남자보호자의 양육참여를 통한 가족관계 및 양육효능감 증진을 위해 실시한 육아참여 프로그램이다. 문제 출제 범위는 영유아의 건강, 발달, 놀이 등의 육아상식과 보육정책, 아이들이 선호하는 동화, 동요 등으로 O/X 퀴즈를 비롯해 주관식과 객관식 형태의 문제가 출제됐다. 골든벨을 울리기 위해 참여한 60여명의 남자보호자들은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장원을 차지한 박범신(내손동)님을 비롯한 남자보호자 2인에게는 의왕사랑 상품권이 수여됐다. 골든벨 이외에도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행사에 활기를 북돋았다. 유복림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오늘의 행사가 부모님들과 아이들이 화합하고, 아이를 키우는 일이 즐거운 일임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26일 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학부모 대표와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회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의왕시의 교육정책 및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처음 겪는 온라인 학습 등 학교현장의 변화에 따른 어려움과 극복방법, 학교시설 개선,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 및 CCTV 설치 등 학생 안전 및 교육환경 개선과 관련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부모들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의견들을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우리시 교육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무자격, 무등록 불법 중개행위로 발생하는 부동산 중개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공인중개사 명찰 패용과 QR코드 스티커 부착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자격·무등록 중개행위, 자격증·등록증 대여행위, 타인의 공인중개사 이름을 사용하는 중개행위, 중개보조원의 실질적인 중개행위 등 위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실시했다. 지난해 개업공인중개사 명찰패용제를 실시한 이후 등록된 공인중개사 전원이 명찰을 패용하게 됐고 신규, 변경 등을 제외한 부동산 중개사무소 466개소가 QR코드 스티커 부착을 마쳤다. 이에 따라 중개의뢰인은 공인중개사의 성명, 사진 등이 기재된 명찰을 통해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부동산 중개사무소 외관에 부착된 QR코드 스티커는 ‘경기도부동산포털’과 연계돼 중개사무소의 명칭과 등록번호 등의 현황이 나타나 적정 등록업체 여부를 확인 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개의뢰인과 중개인 간의 신뢰회복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할 수 있게 됐다”며 “중개인의 신원이 의심될 경우 반드시 공인중개사 명찰 착용 여부, QR코드 스티커 등을 확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중증장애인 직업재활과 자립 지원을 위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우선 구매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 포상’에서 종합대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 포상’에서 ‘구매노력’ 부문 최우수 기관(종합대상)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 포상’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실적이 우수하거나 구매 비율·금액 등을 늘려서 구매 촉진에 기여한 기관(지자체·공기업·교육청 등) 및 개인을 선정해 수여한다. 수원시는 10월 현재 올해 총 구매액(수원시 모든 부서 전체 물품 및 용역 구매액) 785억 1700만 원 중 4.94%인 38억 8000만 원을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해 법정구매 비율(1%)의 5배에 가까운 실적을 올렸다. 앞서 지난해에는 총 구매액 1039억 9800만 원 중 77억 8200만 원을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해 7.48%의 높은 구매 비율을 기록했다. 수원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로 중증장애인의 직업 재활을 도모하고, 경제적 자립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는 10월 28일 오후 2시까지 4시까지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10월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연다. 6개 업체가 현장 면접을 거쳐 15명을 채용할 예정인데, 업체별로 면접 시간이 정해져 있다. 일자리를 찾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는 구직자들에게 구인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상담·자기소개서·이력서 클리닉을 운영한다. 손 소독·열 체크·출입자명부 작성(QR 체크인) 등 방역 절차를 거치고, KF94 마스크를 착용해야 참여할 수 있다.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는 “구직자들이 안전하게 채용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비말차단 가림막을 설치한 면접장을 사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외부 활동 제한이 장기화되면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반려식물 기르기’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식물 키우기가 반려식물의 개념으로 확장되면서 이와 관련한 반려식물 전용호텔, 전용 LED 조명, 관련 동호회 등도 속속 등장하는 추세다. 시흥시는 이러한 문화적 트렌드에 발맞춰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반려식물 병원’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반려식물 병원은 도농복합도시의 특성과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주체 발굴, 공동체간 협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지역농업인, 예술가, 행정이 공동 기획했으며, 이를 통해 자연과 인간, 문화가 공존하는 생태문화도시의 가치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집중력 있는 진료와 처방을 위해 신청자(가족) 당 30분의 시간으로 진행됐는데, 사전예약제를 통해 총 30가족이 반려식물을 가슴에 품고 병원에 방문했다. 병원 콘셉트에 충실한 공간 구성은 시민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먼저, 예약자 확인과 발열 체크, 처방전 제공 등이 이루어지는 ‘접수실’, 반려식물 상태를 진단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최근 블렌디드(온라인 수업과 대면 수업을 혼합한 교육과정과 수업의 운영 방식) 방식을 활용한 효율적인 4H회 과제교육 활동을 추진했다. 학교 4-H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생산적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자질함양과 애농·애향심을 갖도록 지도하는 활동이다.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농협 시흥시지부, 4H지도자협의회, 신천동 마을해설사와 협력해 4H 역사를 재조명하고, 햇토미를 주제로 한 유튜브 영상 2편을 자체 제작했다. 또한, 지난 23일 소규모 관내 4H 회원을 대상으로 호조벌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교육에서는 4H 역사 강연을 비롯해 관내 급식으로 제공되는 햇토미가 자라는 호조벌 환경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만지며 디딜방아 체험, 투호 던지기 등의 흥미로운 체험 활동이 열렸다. 군서초등학교 학교 4-H회 정동원 지도교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블렌디드 방식을 적용한 농심배양 과제교육으로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을 선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현장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회원들이 동등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26일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우리동네 지킴이 편의점’ 아웃리치 활동을 펼친다. 아웃리치 활동이란, 성매매와 범죄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 상담·구호·보조 활동을 수행하는 현장지원 활동을 뜻한다. 지난 7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개발원은 위기 청소년을 신속히 발견하고, 적시에 지원하는 방안 중 하나로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편의점과 함께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러한 움직임에 발맞춰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학교 주변 및 번화가에 있는 편의점 150곳을 대상으로 위기 청소년이 언제든지 도움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 전화 ‘1388’을 홍보하고, 위기 청소년 대처 방법 매뉴얼을 배포해 안내할 계획이다.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이번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생활 주변에 자리 잡고 있는 편의점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우리동네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사회보장급여 복지수급자의 자격과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2021년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대상은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등 13개 사업 총 908건(신천동 515건, 대야동 393건)이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외 24개 기관 82종의 소득, 재산, 인적정보를 제공받아 갱신된 공적자료를 통해 수급자격 및 급여액을 조사한다. 확인조사를 통해 급여 지급액의 증감 및 보장중지 처리가 될 수 있고, 부정수급이 확인되면 급여 환수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 수급자 및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 변동 등의 사유로 급여가 감소되거나 보장중지 예정인 수급자에 대해서는 사전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해 사실 확인과 소명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반송된 우편물의 세대는 유선을 통해 안내하는 등 정확한 확인 조사를 펼친다. 사업 관계부서인 박건호 대야․신천동 마을복지과장은 “이번 정기 조사를 통해 중복, 부정수급 예방으로 공정한 복지대상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부득이 급여 수급이 중지되는 가구 중 실질적으로 생활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관내에 소재하는 지하시설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복구를 위한 통합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 25일 지하시설물을 관리하는 9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 기관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수자원공사, 국가철도공단, KGETS㈜, GS파워㈜, 안산도시개발㈜, ㈜삼천리, 미래엔인천에너지㈜ 등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지하시설물 통합 정보체계 구축 및 합동 안전점검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협약을 통해 지하시설물 관리기관과 합동해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서 규정하는 공동(空洞) 조사를 추진해 지반 침하 등의 위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지하시설물의 중복조사를 최소화함으로써 조사비용의 절감 효과까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지하시설물의 통합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지반 침하로 인한 위해를 방지해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고, 조사를 통해 발견된 공동(空洞)을 복구하는 등 우리 시의 지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 소셜캐릭터 ‘조아용’이 실물로 등장, 시청사를 찾는 시민들을 맞이한다. 용인시는 27일 청사 방문객들이 시 청사를 친숙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층 로비에 ‘조아용’조형물을 제작해 배치했다고 밝혔다. 조형물은 높이 1.6m 폭 1.2m 크기로 제작돼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에 설치됐다. 조형물 하단에는 시의 대표적인 SNS 채널 QR코드 5개를 부착해 원하는 채널로 바로 들어갈 수 있도록 했다. 조아용은 용인(龍仁)시의 지명에 있는 용(龍)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제작한 용 캐릭터이다. 조아용은 시 공식 SNS 채널에서 정책, 문화, 생활 정보를 전달하는 알리미로 활약하고 있다. 카카오톡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 용인 경전철 차량 이미지 랩핑 등을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제4회 우리동네캐릭터에서 지역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백군기 시장은 조아용 조형물 앞에서 직원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조아용을 다방면으로 활용해 시를 널리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시 청사를 찾았을 때 정적이고 무거운 느낌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처인구 양지면 주북리 1110번지 등 국지도 98호선 700m 구간에 보행로를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이곳은 보행자가 다닐 수 있는 공간이 없어 주민들은 차도를 넘나들며 통행하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다. 시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보행로를 신설키로 하고 사업비 5억원을 투입, 지난 3월 착공해 지난 6일 폭 1.5m~2.0m의 보행로를 설치했다. 특히 야간에도 운전자가 보행자 통행 여부를 잘 볼 수 있도록 LED 가로등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보도가 신설됨에 따라 주북리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곳을 찾아 개선하는 등 안전한 보행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과 안전망 확충을 위해 안전 알림 사물인터넷(IoT) 기기 설치에 이어 반려식물 보급사업을 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이웃과 단절된 채 지하 단칸방, 옥탑방 등에서 혼자 사는 40~64세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고독사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300가구다. 시는 해당 가구에 꽃기린, 홍콩야자, 천냥금, 아자리아 등의 반려식물을 1차(5.31), 2차(10.26)에 걸쳐 지원했다. 식물을 키우는 과정에서 우울감을 덜고, 정서적·심리적 안정과 성취감을 주려고 실내에서 잘 자라는 식물을 선정했다. 식물 보급은 찾아가는 복지 상담과 병행해 이뤄진다. 이를 위해 시는 해당 가구에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모니터 요원 186명을 매칭했다. 앞서 2월에는 해당 가구에 안전 알림 IoT 기기를 설치했다. 집안의 온도, 습도, 조도, 대상자의 움직임 등을 자동 감지해 일정 시간 변화가 없으면 시 또는 각 동 모니터링 화면으로 상태를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인터넷망과 연결돼 집안의 변화를 8시간 내 감지 땐 ‘정상’, 12시간 내 미감지는 ‘주의’, 24시간 내는 ‘경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양계농장 산안마을은 26일, 지난 겨울 '예방적 살처분 반대' 싸움에 함께 연대했던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을 초대했다. 화성환경운동연합, 화성시환경재단, 민예총, 마을넷, 지속가능협, 한살림, 화성노동인권센터, 화성먹거리시민네트워크, 녹색당, 진보당 등 '화성시민비상대책위원회'에 함께 했던 제정당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 30여 명이 오랜만에 산안마을을 찾았다.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시갑)과 김인순 도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1)도 함께 했다. 이들은 방역복 착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양계농장과 산안마을을 둘러보고, '예방적 살처분'을 반대했던 지난 과정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후속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산안마을 김현주 주민은 "보통 한바탕 싸움이 있고 나면 이후에도 갈등이 지속되는 경우도 많은데, 서로 조금씩 더 성장하는 상생의 과정을 고민하고자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며 "결국 '살처분'이라는 어려운 과정을 거쳤으나, 수많은 화성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이겨낼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홍성규 화성노동인권센터 소장은 "모두 다 함께 서로를 도닥이며 어려운 순간을 거쳐왔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별내농협 대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 및 지역 농·축협 8개소와 함께 재사용 의류 분리배출 사업 ‘두 번째 옷장’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류 재사용 문화를 정착시켜 자원의 낭비를 줄임으로써 자원 순환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오정수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장과 지역 농·축협(미금농협, 별내농협, 수동농협, 와부농협, 진건농협, 진접농협, 화도농협, 축산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했다. 남양주시와 관내 농·축협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의류 재사용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 ▲‘두 번째 옷장’ 명칭 및 로고 통일, ▲‘두 번째 옷장’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정보 공유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관내 농·축협 중에는 현재 별내농협(하나로마트), 진건농협(하나로마트), 진접농협(본점 2층) 3개소가 10월 중순부터 ‘두 번째 옷장’ 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그 외 농협은 오는 11월 중에 ‘두 번째 옷장’을 설치 및 운영할 계획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협약식이 끝난 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이철영 의장이 제76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해 26일 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철영 의장은 평소 남양주시의회와 남양주경찰청 간의 가교역할을 하면서 지역 발전과 치안 강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감사장을 받게 되었다. 이날 김창룡 경찰청장을 대신하여 감사장을 전달한 김종필 남양주남부경찰서장은 “평소 경찰에 대한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해오면서 경찰 행정발전과 안전한 사회 실현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철영 의장은 “올해 7월 자치경찰제가 시행된 가운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경찰청과의 긴밀한 협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철영 의장은 제8대 남양주시의회 하반기 의장으로, 제7대 후반기 운영위원장과 제8대 전반기 자치행정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의 현안 사항을 해결하는데 적극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