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능동적인 대처는 물론 소중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의 황폐화를 예방하기 위하여 전년도 보다 99억원이 증가된 419억원을 투입하여 사방댐, 계류보전, 산림유역관리, 산시사방 등 예방시설 설치와 사방댐 준설 등 유지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등에 따른 산사태 예방을 위하여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사방시설 설치는 사방댐 100개소, 계류보전 32km, 산림유역관리 4개소, 산지사방 23ha 등 이며 기존에 설치된 사방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시설물 유지보수를 통한 최상의 기능유지를 위해 사방댐 준설 58개소, 사방댐 안전점검 1,154개소, 사방시설 보수 17개소 등 유지관리 사업을 시행한다. 산사태 우려지 등 산림재해 취약지 관리를 위하여 산사태현장예방단(72명)과 임도관리원(71명)을 활용하여 산사태취약지역(2,744개소) 및 임도(1,547km)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하여 산사태취약지역 거주민(3,360가구, 4,915명) 대피 안내와 대피장소(1,255개소)를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도는 산사태 등 재해예방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 차단을 위하여 1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481㏊에 대한 고사목 제거, 예방나무주사 등 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 전역을 대상으로 ’21.10월부터 ’22.1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항공예찰 조사결과, 감염목 1,058본을 포함한 방제대상목 10,562본이 조사되어 올해 3월말까지 전량 제거하고 감염목 주변 및 선단지, 주요 지역 우량소나무림 316㏊에 예방나무주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소나무재선충병 신규 발생(’21.12.29.)에 따른 동해시 용정동의 긴급방제를 위하여, 감염목을 중심으로 2㎞이내를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9개동 3,242㏊)으로 지정·고시(‘21.12.31)하고, 지난 1월 5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강원도, 동해시, 한국임업진흥원 등 관련기관이 참여한 소나무재선충병 현장대책회의를 열고 긴급방제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산림청에 긴급방제비(국비 263백만원)를 지원받아 감염목 및 감염 우려목 제거(270본)는 2월 말까지, 예방나무주사(117㏊) 등 예방사업은 3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김경구 녹색국장은 “동해시에 발생된 소나무재선충병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이 지역 농산물의 판로개척과 사계절 상시판매를 위한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군은 15일 군청에서 ㈜LG헬로비전 강원방송과 ‘농특산물 홍보·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화천산 애호박과 토마토 등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식품이 향후 TV 홈쇼핑을 비롯해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등을 통해 판매될 전망이다. 소비자는 중간 유통과정이 줄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고, 농가는 고질적인 판로 고민을 덜 수 있어 호혜적 협약이라는 평가가 지역 농업계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여름철 국내 최대 애호박 주산지인 화천지역에서는 가격 폭락으로 인한 산지폐기가 시행된 바 있다. 지난해 7월, 코로나19로 인해 주요 대도시 식당 등이 영업을 하지 않는 상황에서 기온까지 올라 생산량이 폭증해 가격이 폭락하자, 무려 213톤의 애호박이 으깨어져 땅속에 고스란히 묻혔다. 토마토 재배농가 역시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며 화천토마토축제가 취소되는 등 악재를 겪고 있다. 화천군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 직영 농산물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하는 등 지속적으로 비대면 마케팅과 판로개척에 힘을 쏟아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명주교육도서관은 16일부터 28일까지 유아, 학생, 학부모,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문화활동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3월부터 6월까지 대면 강의로 운영하며 4월부터 시작하는 도서관 시설공사가 끝날 때까지 온라인 강의를 병행한 혼합(블렌디드) 교육방식으로 운영된다. 유아 대상으로 △와글와글 미술교실, 초등학생 대상으로 △주산암산교실, △놀이로 배우는 영어, △창의력 쑥쑥! 과학실험, △나만의 가상세계! 메타버스 △언택트 시대 온택트하라! 유튜브 배우기 △어린이 바이올린을 운영하며 학부모를 대상으로 △일상을 그리다, 어반스케치, △신박한 우리집 정리정돈,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성인문해교실(초급반, 중급반) 등 총 11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수강 희망자는 명주교육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며 성인문해교실은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문화마당/문화활동강좌/현황 및 신청에서 강의계획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명주교육도서관 안은희 관장은 “앞으로도 시대적 흐름과 지역주민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국제교육원은 주한미국대사관과 협업을 통해 국제교육교류 활성화를 위한 “2022 한·미 온라인 세계시민 교사연수”를 2월15일부터 5월10일까지 한국시간 오후 19:00~20:30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국제교육원이 추진하는 국제교육교류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으로 강원국제교육원과 주한미국대사관이 프로그램을 공동개발하고 교수요원은 주한미국대사관에서 미국 현지 고등학교 교사로 선정하여,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세계시민교육 20명, 영어활용 교육 10명을 각각 선발하여 추진하게 되며, 향후 학생대상 국제교육교류도 추진할 예정이다. ○ 참가 교사들은 미국 교수요원이 구성한 교육과정을 통한 그룹별 활동수업에 참가할 예정이며, 세계시민교육 관련 주제수업과 효과적 영어수업 진행에 대한 수업을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강원국제교육원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한미국대사관과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국제교육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목표를 갖고 있으며,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국제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강원국제교육원 이경애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한미국대사관과 협업하여 교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5일, 17개 지역 교육지원청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사전컨설팅이 필요한 교육현장의 현안을 발굴하기 위한 ‘바퀴 달린 사전컨설팅감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전컨설팅감사’는 기관(학교)의 장이 행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규정‧지침 해석의 어려움 등으로 의사결정하기 어려운 경우, 감사관에 요청하면 감사관에서 △관련 규정의 해석, △업무처리에 대한 적정한 의견 등을 신청서를 접수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해당 기관에 통보해 주는 제도이다. 도교육청은 종전에 공문 등으로 안내하여 컨설팅신청서를 접수 받아 처리해왔던 수동적 방식에서 벗어나, 기관에서 보다 친근하고 쉽게 다가올 수 있도록 ‘바퀴 달린 사전컨설팅감사’라는 별칭을 붙이고 매월 2개 시․군 교육청을 직접 찾아가 사전컨설팅이 필요한 교육현안을 파악하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현안을 파악한 결과, 해당 현안이 불합리한 제도 등으로 인해 적극적인 업무수행이 어려운 경우라고 판단되면 정식으로 신청서를 접수 받아 감사관이 대상 업무처리에 대한 적정한 의견을 제시해주고, 공무원은 그 의견대로 해당업무를 처리하면 향후 각종 감사 등에서 그 책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이 지역과 어우러지는 두루미 사진전을 공모한다. 철원군은 3월 11일까지 ‘제4회 철원 천년사랑 두루미 사진 공모전’출품작을 모집한다. 공모주제는 철원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두루미 또는 철원군에 도래하는 대표적 철새인 두루미의 다채로운 모습 및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천연기념물 두루미 관광명소의 전경이다. 응모자격은 전국 사진작가 및 일반인(비전문가)이며, ‘2021년 ~‘2022년 촬영된 사진 작품 중 1인당 2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철원군청 홈페이지에 접속 후 팝업창 클릭 후 공모전 홍보 게시판에서 공모전 참가신청서를 작성, 신청하면 된다. 아름다운 철원관광의 자연경관과 지역의 숨은 관광명소 발굴에 초점을 맞춰, 작품성과 창의성, 구성력과 표현력 등 홍보자원으로 활용가치를 갖춘 작품을 선발할 예정이다. 입상자는 3월 중 철원군 홈페이지에 공지 및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두루미 사진공모전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세계적인 두루미 서식지인 철원을 홍보할 수 있는 사진 작품을 공모한다”며 “아름다운 철원의 자연경관과 희귀조 천연기념물 두루미 보호를 위해 많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매년 반복되는 가뭄으로 인한 영농불편 해소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가뭄극복을 위한 농업재해대책을 적극 추진한다. 군은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 및 공급 등 극심한 가뭄 극복을 위하여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전략적 집중 투자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겨우내 평균 누적 강수량과 적설량이 평년 수준과 비슷하여 가뭄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 농업재해대책상활실을 설치 운영하고 부서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유지로 가뭄상황 파악·분석 및 모니터링으로 가뭄지역 비상용수 공급 및 인력·기술·장비 지원 등을 신속하게 지원한다. 또한 정선소방서·정선국토관리사무소·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등으로 체계적인 가뭄극복 대책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지원한 관내 2,254농가의 개인 관수장비, 218개소의 농업용 관정, 252대의 양수기와 15.3km의 관수용 호스 등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가뭄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2022년에는 가뭄상황에 따라 신규농가에 관수장비 지원과 노후괸 장비 교체, 수리시설정비, 농업농촌 생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우수한 지역특화작목 생산과 공급을 위한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본 인증제도는 농업환경을 보전하고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 유통 등 각 단계에서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그 관리사항을 소비자가 알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4개 연구회원(사과, 복숭아, 오미자, 산채), 부추 및 단호박 생산 260여 농가가 GAP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토양ㆍ농업용수 안전성 분석과 2월부터 기본교육을 실시하는 등 제반사항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오는 2월 16일 14시부터 농업기술센터 더이음마당에서 복숭아ㆍ 산채ㆍ 부추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이 후 오미자와 사과 생산농가도 순차적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2월 22일에는 내촌농협에서 단호박 작목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GAP 인증을 취득한 연구회(농가)에 GAP인증 표시 포장재 제작을 도와 소비자들이 홍천군의 우수 농산물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맛과 저장성이 우수한 대홍복숭아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2월 15일 더이음마당에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이라는 주제로 홍천농업인대학 교육을 진행한다. 대상은 홍천농업인대학 과정생(로컬푸드과, 복숭아과, 사과과) 70명이다. 강사는 국립식량과학원 작물재배생리과 서명철 농업연구관이며 교육내용은 홍천군 농민들이 탄소중립시대를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교육이다. 탄소중립은 지구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이산화탄소 순 배출량을 0으로하여 대기 중 탄소 농도가 증가하지 않도록 하는 개념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분야의 탄소배출량을 감축 할 수 있는 저탄소 농법을 소개하며, 이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 위기 속에 홍천군 농업인들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 될 것으로 보인다. 박승영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농촌의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홍천군의 안정적인 먹거리 공급, 농촌의 회복탄력성 유지, 농촌의 생태적 가치를 키우는 일은 지속되어야 한다.”고 전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체계를 구축하고 생물권보전지역 생태테마마을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강원도 지역 균형발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조향사 자격증 취득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3월 중에 해안면 야생화원료체험장에서 실시될 조향사 자격증 취득 교육은 해안면과 방산면 주민,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 15명을 정원으로 총 16시간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양구군은 강원도 지역 균형발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교육인 만큼 해안면과 방산면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다른 읍면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관련 자격증은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향료 및 퍼퓸 활용 관련 자격증, 식물 관련 자격증 등이 해당된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23일까지 해안면사무소, 방산면사무소, 해안야생화공원 등에서 예비신청을 접수한다. 교육비는 3만 원이며,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 중에서 자격시험에 합격하면 조향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예비신청을 접수한 결과 신청자가 미달할 경우에는 교육이 취소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위해 14일부터 시작해 16일까지 3일간 선거인명부 열람을 실시하고 있다. 선거인명부 열람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으며, 양구군 홈페이지에서는 열람시간 제한 없이 열람할 수 있다. 인터넷으로 열람하기 위해서는 양구군 홈페이지에 접속해 선거인명부 열람 팝업창이 뜨면 이것을 클릭하고, 성명과 주민등록번호 앞 6자리를 입력한 후 ‘선거인명부 조회’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이어 26일부터 3월9일까지의 기간에는 양구군 홈페이지에서 선거인명부가 확정된 후 선거인명부 등재 여부, 등재번호, 투표소의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확인방법은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때와 같은 방법으로 하면 된다. 방영일 행정안전과장은 “대통령선거는 앞으로 5년 동안 우리나라를 이끌 지도자를 뽑는 가장 중요한 선거인만큼 한 분도 빠짐없이 선거인명부를 열람하고 확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2. 16.부터 ~ 2. 17.까지 민방위 사태 발생에 대비한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급수시설 점검은 비상급수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급수시설의 주펌프 및 가압펌프 작동 이상 여부 점검, 급수시설 내 비치비품 점검, 수위 센서 점검, 원활한 급수상태 확인 등으로 시설에 문제가 있을 시 즉각 조치할 예정이다. 점검을 통하여 시설의 상태를 확인하고 관정 청소 및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통하여 적정 수질을 유지하여 민방위 사태 시에 필요한 급수를 원활하게 제공 할 수 있도록 유지할 예정이다. 현행화된 자료는 시청 홈페이지 민방위관련시설 조회나 국민재난안전포털 민방위관련시설 조회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시민들이 급수시설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유관기관 간 원활한 정보 공유를 통해 학대 피해 아동 및 위기 의심 아동을 보호·지원하기 위한'속초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협의체'를 본격 운영하고자 2월 16일 속초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올해 첫 간담회를 개최한다. '속초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협의체'는 아동학대 조기발견, 초동대응, 행위자 수사, 피해 아동 보호 및 회복 등 아동학대 대응 전(全) 단계에서 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0년 12월 구성되었으며, 지난 1월 아동학대 조사업무를 전담하는 아동보호팀 신설이후 협의체 구성을 재정비하였다. 지역 내 다양한 기관의 개입이 필요한 아동학대 특성상 개별 사례와 논의 안건에 따라 참여기관을 변경하여 운영하게 되며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학교 내 정보 공유 필요시 교육지원청 협조하에 아동의 담임교사 또는 상담교사, 위기의심 아동 발굴 관련 각동주민센터 e아동행복지원 업무담당자, 기타 자문 등이 필요할 시 학계 및 지역 전문가가 참여하게 된다. 김익환 시 교육청소년과장은“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협의체를 월 1회 이상 운영하여 학대 피해 아동 보호 및 위기 의심 아동 발굴·지원을 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치매안심센터는 2022년 치매가족지원사업으로 ‘헤아림’·‘힐링프로그램’을 2월 15일부터 4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9주간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헤아림’은 치매어르신을 돌보면서 애쓰는 모든 가족들을 대상으로 치매라는 질병에 관한 지식과 돌봄에 필요한 정보와 기술을 제공하는 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개발한 체계적인 가족지원 프로그램이며, ‘힐링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치매환자의 가족들이 정서적 재충전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열악한 지리적 접근성과 계절적 요인을 고려하여 이번 상반기에는 남부권역에서 평창읍・미탄면・방림면・대화면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농한기(2월~4월)에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고, 하반기(7월~8월)에는 북부권역에 속하는 봉평면・용평면・진부면・대관령면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용평면에서 운영하며,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는 송영서비스를 제공하여 많은 치매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평창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함께 치매가족들의 다양한 경험과 불편사항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헤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관광벤처기업인 주식회사 수요일과 제휴하여 이달부터 오는 4월말까지 백룡동굴 여행 기획 상품을 롯데마트 문화센터(59곳), 하나투어, 시골투어, 놀이의 발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플랫폼 등에 홍보·판매한다고 밝혔다. 백룡동굴 여행 기획 상품은 기존의 백룡동굴체험프로그램 상품 외 주변의 숙박시설 및 관광자원과 연계된 1박 2일 상품 등도 기획되어 있어, 코로나19로 관광산업이 힘든 시기 백룡동굴 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의 내수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시균 문화관광과장은 “백룡동굴은 일일 관람객 입장이 240명으로 제한되어 있고, 최근 10년 간 관람객 점유율이 관광성수기(5~10월, 91.2%)에 집중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관광비수기 동안의 백룡동굴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 후 평창군의 남부지역과 함께 공생할 수 있는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해당 상품의 이용자는 백룡동굴체험프로그램을 단체 할인된 금액(성인 18,000원→14,000원, 청소년 14,000원→9,000)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지난 광주 신축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 유사사고 방지를 위해 민간 건설현장 11개소에 대하여 지난 11일까지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안전점검은 군 허가과에서 주관하여 점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하여 군에서 운영 중인 안전관리자문단을 활용한 민·관 합동점검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보, 기둥, 벽체 등 주요 구조물의 시공 안전성, △주요 구조물 자재·부품의 적정성, △거푸집, 비계, 동바리 등 가설구조물의 설치·관리 적정성, △콘크리트 양생·관리 적정성 등으로 건설 현장 안전관리의 필수적인 내용을 전반적으로 확인했으며, 점검 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토록 하였으며, 시정조치에 시간이 필요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조치계획 수립 후 시정결과를 제출토록 행정 지도 등을 할 계획이다. 이정균 경제건설국장은 “지난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로 군민들의 불안감이 큰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이고 예방적인 안전점검을 추진해 안전사고가 없는 평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이 지난 12월 9일부터 적용되었던 관내 경로당 및 노인복지회관, 노인대학 등의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 중단을 코로나19 상황 안정 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중단 연장 결정은 보건복지부 여가복지시설 방역대책의 후속조치로 전국적으로 노인여가복지시설에 14일부터 적용되며 운영 재개 시기는 코로나19 상황 안정 시까지로 각 경로당에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군은 경로당, 노인복지회관 등에 휴관 안내문을 게시하고 폐쇄 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김순란 가족복지과장은 “이번 운영 중단 연장 결정으로 경로당 등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평창군은 오미크론 확산이 안정되는 대로 가능한 빨리 경로당과 노인복지회관 등의 운영을 재개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은 야생동물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 예방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 군은 올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4천2백만 원을 지원해 40개소에 태양전지식 야생동물 퇴치기 등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규모를 보면 2019년 245건 148,511㎡, 2020년 169건 147,311㎡, 2021년 114건 75,312㎡로 (피해예방시설 설치 등으로 인해) 해를 거듭할수록 피해면적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야생동물의 접근을 막기 위한 태양전지식 전기목책기로 설치비용의 일부인 60%를 지원하며, 농가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양양군은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과 함께 오는 4월부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구성․운영하기로 했으며, 야생동물 피해농지 경작자에게는 면적 등을 고려해 최대 500만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정민 환경과장은 “멧돼지나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예방시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과 생산비 절감을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군은 495㎡ 규모의 농기계 임대 창고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를 손양면 송현리 일대 6,024㎡에 이전할 계획으로, 총 16억원(국비 4억, 도비 8천 군비 11억 2천)의 사업비를 투입해 1,155㎡ 규모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신축할 예정이다. 또 5,176㎡ 부지에 ‘농기계 안전교육장’을 수시 운영해 농업인들의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작업효율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양양군 마늘 시범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군비 7억6천만 원을 투입, 마늘 파종기 및 수확에 관련 농기계 등 12종 42대를 추가확보 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임대사업소와 원거리에 있는 농업인들은 농기계 임대 후 농지까지 장거리 도로주행에 의한 사고 위험율이 높고 농작업 중 고장 수리에 대한 불편을 겪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지난 2016년 현남면 두창시변리에 농기계 임대사업소 남부분소 330㎡를 개소하였고, 2017년 강현면 정암리에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분소 490㎡를 개소하여 운영 중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14일부터 28일까지,'2022년 횡성군 어린이기자단'과 '2022년 횡성군 아동참여위원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횡성군 어린이기자단’은 아동청소년과 관련된 각종 행사 등을 취재하여 아동청소년의 시각으로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횡성군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 청소년 관련 정책이나 시책 등에 대한 다양한 제안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게 된다. 선발된 어린이기자단과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에게는 위촉장이 수여되며, 각종 온오프라인 체험활동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어린이기자단은 만 9세~만 15세이며, 아동참여위원회는 만 10세~만 16세로, 각각 20명 이내로 모집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횡성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지난해 펼친‘외로움공감단 베프 지역복지활동’으로 프로그램 참여자의 우울감 완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군은 2020년 7월 외로움정책팀을 신설하고 주민주도 외로움 극복이라는 슬로건으로 송호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외로움공감단 베프’ 지역복지활동가 102명을 양성하였다. 9개 읍‧면 1,356가구(횡성 인구의 2.9%)를 전수,기획 조사하여 276명의 외로움 취약층을 발굴하였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자조 모임 추진 및‘베프 사랑방 프로그램(외로움 완화)’을 운영하였다. 지난해 운영 성과를 조사한 결과, 베프 사랑방 프로그램 참여자(75명) 가운데 개인 프로그램 참여자는 우울증 척도가 평균 16에서 13.5로 2.5% 감소하였고, 집단 프로그램 참여자는 자아존중감 척도가 평균 29에서 33.7로 4.7% 증가하는 효과가 확인되었다. 또한, 외로움 취약계층 발굴조사 분석 결과, 군민의 10%가 외로움 중,고위험군으로 조사되었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외로움에 2.4%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50~60대에서, 여성은 70대 이상에서 취약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의 무한경쟁 속에 미래 영월농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정예인재 양성을 위한 제14기 영월희망농업대학 ‘치유농업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농촌치유·체험·교육농장을 운영하거나 관심이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35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교육일정은 3월 2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8일 수료식까지 약 9개월간 치유농업의 이해 및 프로그램 개발·운영 방법, 실습, 현장교육 등 23회 10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2월 16일부터 3월 4일까지 기간내 교육 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 이메일, FAX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 농업인대학 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 나은숙 자원육성과장은 “코로나19로 농업인 교육 추진에 어려움이 있지만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계획이고,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촌의 새로운 활로 및 소득원 창출로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영월희망농업대학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농촌의 부족한 인력 해소 및 농기계 구입 부담 경감을 통한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한 농기계임대사업과 기초영농(로타리, 두둑)작업이 곤란한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여주기 위하여 농작업대행 사업을 추진한다. 임대농기계 140종 775대, 재해장비 7종 278대를 농가에서 임대하여 사용 할 수 있도록 하고 운반이 어려운 고령, 여성농과 운반차량이 없는 농업인을 위해 영농현장까지 배달해 주는 퀵-서비스를 실시하며 또한 농촌의 고령화와 귀농·귀촌 등 농업인 기초영농활동 지원을 위하여 농작업대행(로타리, 두둑, 조사료 생산, 탈곡)등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자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 2021년에는 농기계임대 4,528대 7,884일과 농작업대행 3개 사업을 추진하여 조산료생산 319농가 16,136롤, 밭작업 농작업대행 626농가 327ha로 전년대비 36%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1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 드론항공 방제단 운영은 376농가 640ha의 실적을 올렸으며 최근 농촌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일손이 부족해지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국인 노동인력 부족에 따라 농작업대행 사업을 이용하는 농가수가 매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2월 15일 영월문화원 덕포생활문화센터에서 칡줄다리기보존회, 영월문화재단, 영월문화원, 영월문화도시추진센터, 영월청년회의소와 영월 전통 문화행사인 칡줄다리기의 강원도 무형문화재 등재를 위한 추진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월 전통 행사인 칡줄다리기는 국내 유일하게 칡을 사용하여 이루어지는 줄다리기로써, 단종이 승하한 후 정월 대보름을 전후하여 당고사를 지낸 후 미리 준비해 놓은 칡 줄로 제작하여 동·서편으로 나누어 편장들의 지휘아래 영월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줄다리기행사이다. 칡줄다리기 무형문화재 추진 회의는 제55회 단종문화제를 맞이하여 칡 줄다리기 고유의 의미를 되살리고 계승하고자 협의회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이날 각 무형문화재 추진 방향과 기관 및 단체별 역할 분담에 대해 협의를 진행 할 예정이다. 영월문화재단 관계자는 보존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군민 거버넌스를 통한 유기적인 업무 추진을 예고하며, 기획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학술연구, 고증 작업을 통해 진행하여 강원도 무형문화재 등록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동해시수산업협동조합에서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묵호동행정복지센터에 160만원 상당의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해시수산업협동조합에서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생선을 후원하는 등 평소에도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꾸준한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동진 조합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지역 취약계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오는 25일까지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 사업 2차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정부의 특별방역대책 추가 후속조치(΄21. 12. 3.)에 따라 방역패스가 적용된 16개 업종이다. 지난 1차 신청 기간 때 지원을 받은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다수 사업체의 경우 각 사업체별로 지원된다. 지원 가능한 방역물품은 QR코드 확인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소독수·소독기, 칸막이 등으로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통장사본, 방역물품 구매 영수증 등을 첨부해 온라인 접수 또는 시청 경제과로 오프라인 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16일 묵꼬양 협동조합에서 묵호항과 아름다운 동해바다 전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별빛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2층)에서 묵꼬양 카페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묵꼬양 카페는 '묵호 별빛마을 새뜰마을사업'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묵호동 지역주민들이 협동조합을 설립해 창업한 카페다. '묵호 별빛마을 새뜰마을사업'은 노후 건축물과 보행이 어려운 급경사, 소방도로 확보 미흡 등 인프라가 취약했던 묵호진동 게구석과 산제골 주변지역의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해 지난 2016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전국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동해시는 그동안 정주여건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국비 30억원을 포함 총 43억여원을 투자해 경관도로 337m, 집수리 지원 43동, 경로당 및 카페를 비롯한 주민 공동이용시설 신축 등 주요시설 준공을 완료하고 작년 말에 준공식을 개최했다. 묵꼬양 카페가 위치한 주민공동이용시설은 하얀색 벽체에 파란색 지붕으로 그리스 산토리니에 온 것 같은 이국적인 느낌을 살려 건축했다. 현재, 주민 스스로가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운영에 대한 조합원의 열의가 매우 높고, 방문객들은 벌써 입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집안에서 장애인의 안전사고 예방 및 자립생활을 지원하고자,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안전손잡이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안전손잡이란 지지용 손잡이, 화장실 거치용 손잡이 등을 말한다. 지원대상은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거동불편 재가 등록 장애인이며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지원대상 재가 중증장애인의 경우 우선 지원된다. 단, 노인장기요양보험을 통한 복지용구 구입가능 장애인, 연도 중 80만 원 이상 장애인보조기기 지원을 받은 자, 3년 내 동일 지원을 받은 가구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장애인 안전손잡이 설치는 한 가구당 84만 원(1개 28만 원) 한도액 내로 ▲일반 85%(본인부담금 15%) ▲차상위계층 등 경감대상자 92.5%(본인부담금 7.5%) ▲기초수급자 100%(본인부담금 0%) 지원한다. 신청희망자는 지원 신청서를 구비하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가정 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거동불편 장애인들이 안전한 생활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에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방역패스 제도 전면 확대에 따른 소기업·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위해 방역물품비 지원금 2차 접수를 이달 14일부터 시작했다. 시는 지난 1월 방역물품비 지원금 1차 접수를 실시하여 320여 개소 업체에 대하여 신청을 받았으며,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16개 업종의 소기업·소상공인 가운데 신청 안내 문자를 받지 못한 희망회복자금 미수령 업체 및 방역물품비 지원금 1차 접수 미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2차 신청을 받는다. 방역패스 적용 대상인 16개 업종에는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 지난해 12월 6일 이후, 방역패스 전면 확대에 따른 적용을 받는 업체가 해당된다. 단, 2022년 1월 13일 이후 개업한 사업체는 해당되지 않는다. 신청업체는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통장사본 등과 지난해 12월 3일 이후에 구매한 방역물품의 영수증을 첨부해 삼척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QR코드 확인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소독수․소독기, 칸막이 등 방역과 관련 있는 물품․장비 등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한 해양관광 활성화 및 낙후된 어촌마을 시설 개선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추진하고 있는 “초곡항 어촌뉴딜300사업”이 선도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42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였다. 초곡항은 지난해 해양수산부 현장평가와 종합평가를 거쳐 자연경관이 우수하고, 사업효과 및 잠재력이 높은 마을로 평가받아 전국 60개 어촌뉴딜 사업지 중 여수시 장지항, 거제시 여차항과 함께 선도 사업지로 선정됐었다. 초곡항은 주변에 황영조 기념공원, 초곡용굴촛대바위, 해수욕장 등 다양한 해양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으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먹거리 센터 및 편의시설 등 기본적인 인프라 시설과 콘텐츠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시는 기존 사업비 77억 원과 이번에 추가 확보한 사업비 42억 원, 총 119억 원을 투자하여 2023년까지 초곡마을 기반시설 현대화 및 지역 특성을 반영한 어촌 어항 통합 개발을 위해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 해양환경 변화 및 지구온난화 등으로 인한 대규모 자연재해 증가에 따라 안전한 항구 조성을 위하여 방파제 시설을 보강하고, 깨끗하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행정의 투명성·효율성 제고 등 청렴행정 실현을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를 적극 운영한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의 3대 시스템을 통하여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오류와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후 적발 감사의 한계를 보완하여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시는 내부통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매주 월요일은 ‘청백-e 시스템 모니터링 DAY’, 매월 첫째주 수요일은 ‘자가진단 DAY’,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은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DAY’를 운영해 모니터링 적기 처리율을 높이고, 우수평가를 통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자율적 내부통제 DAY 운영, 내부통제위원회 및 실무위원회 회의 개최 등 운영의 활성화를 통하여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정우 소통감사담당관은 "그동안 각종 부패방지시책 운영과 청렴 자기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하여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2등급으로 2년연속 등급 향상을 이루어 냈으며 2022년에도 2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일자리 창출 및 주민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재생뉴딜사업 ‘ECO JOB CITY 태백’ 도시재생대학 교양과정 전통주 레시피 개발교육의 교육생을 모집을 지난 14일부터 시작해 오는 25일까지 연장한다. 이번 교육은 전년도 교육의 심화과정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재료를 활용하여 특색있는 전통주 레시피 개발해 지역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기간은 오는 3월 5일부터 6월 18일까지이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총 15회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전통주 제조경험이 있거나 관련 기초교육 등을 수료한 태백시민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 신청방법은 태백시청 홈페이지(공고'고시)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ECO JOB CITY 태백 현장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민수 현장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태백을 대표하는 전통주가 개발되기를 기대한다”며 “ECO JOB CITY 태백 통합 문화플랫폼 사업과 연관된 일자리 창출 및 주민창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시정과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매월 발간하고 있는 ‘시정소식지’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하여 그동안 운영해온 시민참여코너 운영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이를 위해 시정 및 기관단체 홍보사진을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른 그림찾기’ 정답자를 15명에서 24명으로 확대하고 매달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는 ‘인증샷 이벤트’, ‘독자투고 코너’ 원고료를 5만원에서 7만원으로 확대 지급한다. ‘우리 아이가 태백의 미래입니다’ 코너는 응모 자격을 24개월 이내 아이에서 미취학 자녀로 확대하여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운영하며 채택 시에는 10만원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또한, ‘독자투고 코너’와 ‘우리 아이가 태백의 미래입니다 코너’에 응모하는 시민에게는 소정의 사례비를 지급할 수 있도록 조례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우 소통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시정소식지가 시정 소식뿐 아니라 다양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시민 공간으로 활용되고, 시민이 체감하는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소도시 태백’ 시정소식지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지역 주요 기관장 모임인 임영회(회장:최돈설 강릉문화원장)가 1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시민사랑방을 방문하여 희망강릉365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강릉시에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한근 강릉시장, 최돈설 강릉 임영회 회장을 비롯 박병규 농협은행 강릉시지부장 등이 참석하였다. 기탁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관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에 필요한 구직활동 비용 1인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만 40세 이상 만 54세 이하,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강릉시 거주 미취업 여성 300명이다. 신청기간은 22일까지이고, 강원일자리정보망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으며, 구체적 지원 요건 및 방법은 강릉시 홈페이지, 강릉새일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금은 3월부터 월 50만 원씩 6개월간 포인트로 지급된다. 자격증 및 시험 준비, 면접 활동, 창업 준비 등 구직활동과 관련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고, 지원기간 중 취·창업에 성공해 3개월간 근속한 경우 50만 원의 취·창업성공금도 추가 지원된다. 작년에도 취업여성지원 사업으로 취·창업에 성공해 3개월간 근속하여 25명이 취·창업성공금을 지급받았다. 강릉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근로자의 산업안전보건관리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2022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업근로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15일부터 4일동안 단오전수교육관에서 실시하며, ※현업근로자: 환경관리원, 도로관리원, 현장실무원, 행정실무원(현장업무담당)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에 의한 산업안전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등 중대재해 발생 위험에 대비한 내용을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2019년부터 환경관리원 등 현업근로자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 결과 2020년 산업재해 재해자 수가 11%, 2021년 29% 각각 감소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 및 보건관리 의무이행을 강화하여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 및 무재해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철순 행정지원과장은“'중대재해처벌법'시행에 따라 각 사업장별 안전․보건 관리 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앞으로도 중대재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16일 오후 3시 침체된 지역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인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매칭데이)을 개최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관내 기업의 구인 신청시 해당업체의 구인조건에 맞는 구직자를 확보해 강릉시일자리지원센터에서 면접을 진행하는 맞춤형 일자리 매칭 방식으로, 기업의 채용률을 높이고 구직자에게는 기업의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이직률이 감소하는 데 큰 효과가 있어,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 월 1회 이상 수시로 만남의 날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구직의 기회를 얻지 못한 구직자들은 강릉시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일자리 알선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인재를 채용하지 못한 기업에게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하여 기업과 구직자 간의 미스매칭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구직자의 실업률은 상승하고 있는 반면 중소기업의 구인난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가장 효율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이 같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꾸준히 개최해 지역 고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2월 14일 문화강좌실에서 제2기 도플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발대식은 제2기 도플 서포터즈 선발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소개 및 향후 운영 계획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9명의 도플 서포터즈는, 폭넓은 홍보 활동을 위해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오는 12월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도서관의 다양한 소식을 취재하여 홍보하고, 도서관에서 시행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김영열 미리내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열정을 가지고 지원해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며,“서포터즈와 함께 이용자 친화적인 도서관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2월 15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 신청 접수를 재개한다. 건물신축 등에 따른 신규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 신청은 원주시청 1층 12번 창구(033-737-4713)에서 하면 된다. 아울러, 동절기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중지했던 상수도 급수공사를 해빙기 이후인 3월 중순경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2022년 주거급여 수급자의 중위소득 기준이 46%로 확대돼 주거급여 지원 대상과 급여액이 늘어난다. 주거급여 수급자 선정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45%’(2020~21년)에서 46%로 변경됐다. 주거급여는 주거비 지출이나 가구 수선 유지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거급여 선정기준 확대로 4인 가구 기준 소득인정액은 2021년 219만4331원에서 올해 235만5697원으로 늘어났다. 임차 가구 급여지급 상한선인 기준임대료 최저 보장 수준도 100% 현실화(2020년 90%, 2021년 95%)해 주거급여 지원 대상과 지원 금액이 늘어났다. 매달 지원받는 주거급여액은 4인 가구 기준(4급지) 최대 25만3000원(2021년)에서 최대 25만4000원으로 늘어난다. 2021년부터 시행된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연령 기준은 ‘만 19세 출생일’에서 ‘출생년’으로 조정된다. 단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는 만 30세는 출생 월을 적용한다.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은 취학·구직 등 목적으로 부모와 떨어져 사는 만 19세부터 30세 미만 미혼 자녀가 부모와 주민등록상 주소가 다를 때(타 시·군) 주거급여를 별도로 지급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행안부가 주최한 2021년 하반기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 결과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지난 11월 1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점검을 실시한 결과, 고성군이 강원도 내에서 장려 시・군(고성군・횡성군)으로 선정되 유공자 표창 및 2023년 재해예방사업 예산에 5억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이번 점검은 자연재해대책법을 근거로 하여 행정안전부가 재해예방사업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우수사례 발굴 전파하기 위해 재해예방사업장 안전관리와 사업추진 실태, 집행점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고성군은 올해 소규모 재해위험지 개선 및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 등을 위해 총 33억원을 투입해 재해예방 사업을 우기 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차영근 안전교통과장은 “재해예방사업은 주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지속적인 투자와 관리가 필요하며 재해원인을 면밀히 분석하여 사업에 반영하는 등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고성군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태백시장 주재로 인구감소 대응 실무추진단 1차 분과위원회 운영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5개 분과위원회(▲일자리‧경제, ▲입주‧정착 ▲공동체활력제고 ▲정주여건개선 ▲저출산‧보육)를 각각 개최하여 선정된 9건의 과제에 대해 토론하고 시 지방소멸 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기업 유치 단지 조성, 귀향실버타운 조성, 태백 청년센터 조성 등 9건의 과제를 포함하여 추가 과제를 2월 중에 발굴하여 전문가 컨설팅 등을 거쳐 오는 4월 말까지 지역실정에 맞는 지방소멸 대응기금 투자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태백시장은 “인구의 고령화와 초저출산의 구조속에서 이제는 정주인구의 개념을 넘어 생활인구(유동인구) 유치전략을 추진해 지역간 인구경쟁이 아닌 상생발전 및 협력을 유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교류, 왕래, 체류 등 목적으로 시에서 실제 활동하는 인구를 늘려 지역의 인구 및 경제활력도를 높이는 신개념의 인구전략을 펼쳐 차별화된 시책을 발굴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전국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022년 횡성군 새마을회 정기총회가 14일 오전 10시,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이사, 대의원, 퇴임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2021년 결산 및 2022년 예산(안) 승인과 퇴임 읍면회장 공로패 전달 등 1, 2부에 걸쳐 행사가 진행되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강삼영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모두를위한교육 대표)가 유튜브 영상을 통해 강원교육 대전환 4대 정책을 발표했다. 지난 10일 업로드 된 영상에서 강삼영 후보는 "강원교육 대전환, 네 가지만 기억해달라"며 ▲돈 안 드는 교육 ▲개별 맞춤형 교육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 ▲생태 평화 세계시민 교육을 핵심정책으로 제시했다. '돈 안 드는 교육'을 위한 세부 공약으로는 100% 책임 돌봄, 독서문화 바우처 40만원, 수학여행·수능 응시비 지원, 사교육 걱정없는 학습완주 캠프가 포함됐다. 강 후보가 특히 강조하는 '개별 맞춤형 교육' 분야에서는 초등 기초학력 전문교사, 중1 학습 코칭 프로그램, 고교 대입지원 전문 교사, 학급당 20명 상한제를 제시했다. 이 밖에도 마을과 함께하는 1만 개의 동아리, 살고 싶은 교직원 관사, 탄소중립학교, 아시아 봉사활동 1만 명 파견 등의 공약이 눈길을 끈다. 강 후보는 "초저출생 시대에 아이들 한명 한명을 소중히 키우는 미래교육 대전환이 절실하다"며 "강원교육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혁신적인 철학을 겸비한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강조했다. 강삼영 예비후보는 앞으로 주 1회 핵심정책을 발표하며 정책선거를 주도하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의회는 2월 14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2년 첫 의사일정인 제297회 임시회를 마쳤다. 금일 강릉시의회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극복하고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제4차 강릉시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을 담은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기 위해 본회의를 정회하고,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같은 날 오후 2시 본회의를 속개하였으며,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총 19건의 안건이 가결되었다.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2.4% 증가, 309억 1천만원이 증액 된 1조 3,326억4천9백만원으로 편성되었다. 한편, 2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동안 상임위원회에서는 안건심사와 2022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진행하였으며, 행정위원회는 ▲강릉시 소송수행자 포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1건에 안건에 대해 원안·수정 가결하였으며, 산업위원회는 ▲소방심신 수련원 건립사업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은 원안가결하였고, ▲강릉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의회는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4차 강릉시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을 담은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원포인트 임시회”로 신속하게 안건 심의가 이뤄졌다. 이번 제4차 강릉시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은 추경예산 326억원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극복하고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원씩 지급하게 된다. 2022년도 제1회 추경은 지난 2월 8일, 강릉시장으로부터 추가제출 되었으며 '강릉시의회 회의규칙'제25조에 따라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되었고, 제2차 본회의인 2월 14일, 제1회 추경안을 가결하였다.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위원회 최익순 위원장은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시기가 대통령선거와 맞물려 업무 과중화가 생길 수 있다고 말하며 일정에 차질없이 운영해 줄 것”을 당부하고, 윤희주 의원은 “시민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좋은 취지가 무색해지지 않게 지급대상자에 대한 정확한 기준과 지침으로 혼선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교육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희문 의장은 “전 시민에게 코로나19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경예산안이 의결된 만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4일부터 18일까지, 안정적인 새 학년 준비를 위해 학교 여건에 맞게 유·초·중·고·특수 모든 학교에서'학교 교육과정 함께 만들기'를 진행한다. '학교 교육과정 함께 만들기'에서 학교 구성원들은 학교 철학 및 학년 가치를 세우고 교육과정-수업-평가 계획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동 계획을 세우게 된다. 새롭게 만나는 학교 구성원들이 서로를 알아가는 마음열기 활동으로 시작하며 △따뜻한 관계 만들기, △집단지성 모으기, △전문적 역량 더하기 활동의 흐름으로 운영된다. '학교 교육과정 함께 만들기'는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 교육과정(합의),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교내자율장학(공감), △함께 되돌아보는 학교평가(성찰)로 순환하며 기간 이후에도 연중 운영된다. 특히, 이번'학교 교육과정 함께 만들기'기간에는 오미크론 대응 학교중심 학사운영 기준을 정비하고, 학생의 안전 확보와 수업결손 대응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전기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합의·공감·성찰의 '학교 교육과정 함께 만들기'일상화로 모두의 삶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기반을 조성하고, 학교자치 역량 강화에 더욱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의회는 14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동해시의회는 학계와 법조계, 언론계 등 관련 분야에서 윤리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을 2년 임기로 5명을 위촉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방의회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 준수 여부와 지방의회 의원의 징계에 관한 사항에 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심사 전 자문의 역할을 맡는다. 김기하 의장은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통한 책임성 있고 투명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윤리를 정립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14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태백시장 주재로 2023년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 제안된 28개 신규사업과 6개 계속사업의 총사업비 2,685억 원 중 2023년도 국도비예산 건의액은 646억 원이다. 시는 인구감소에 대응한 지역 활력 사업과 탄소중립, 뉴딜사업 등 정부 정책에 맞춘 신규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었으며, 부서 간 협업을 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규사업 추가 발굴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1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신규사업과 추가사업을 대상으로 정부의 예산 편성 시기에 맞추어 단계별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중앙부처와 강원도를 방문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태백시장은 “이번에 발굴된 신규사업이 단순히 보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사업화, 현실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