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저소득 소외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에는 빨리 찾아온 추위를 대비해 사골국, 삼겹살, 고구마, 김치 등 다양한 먹거리를 담았으며, 가구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월동준비에 도움이 필요한 사항은 없는지 확인하며 전달되었다. 이날 꾸러미를 받은 할머니는 “이렇게 많은 선물을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 삼겹살과 김치, 사골국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고구마도 겨울 내내 잘 먹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했다. 오중근 민간위원장은 “겨울이 더 길고 춥게 느껴질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과 지속적인 관계망을 유지하면서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유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현덕면에서는 지난 25일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 주관으로 관내 홀로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가득 소불고기 및 세탁세제 등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현덕면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는 매년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공감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사랑가득 소불고기 및 세탁세제 등 나눔’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기반으로 포장된 소불고기와 세제 등을 홀로거주하시는 어르신들 95세대에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 위원들이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지경화 새마을부녀회장과 이동헌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우울감과 외로움을 호소하는 홀로거주하시는 어르신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영양 가득한 소불고기를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두루 살피고 함께하는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고덕면위원회는 지난 25일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 내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고덕면위원회 회원들은 체온측정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헌혈버스에서 헌혈을 한 후 방문한 회원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헌혈 독려를 진행했다. 김학원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 수혈용 혈액보유량이 급감한 상황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고덕면위원회 회원분들과 헌혈 동참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명 나눔의 실천으로 헌혈 운동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민원 고덕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 내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고덕면위원회 회원분들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15년부터 평택 어르신들의 삶의 기억을 기록해온 '평택인물백과사전' 사업이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했다. 2021년「평택을 기억하다 기록하다3」 출판기념회가 오는 29일 배다리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평택을 기억하다 기록하다」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함께 쓰기」공모 선정 사업으로, 구술생애사업 및 마을 이야기 프로그램(27회)에 25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평택인물백과사전'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평택 기억수집가 활동으로 소정의 교육을 받고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고 기록으로 남겼다. 올해 '평택인물백과사전'의 주제는 증조할머니부터 손녀까지 딸 사대 이야기, 오성 죽4리 마을 할머니와 나눈 음식 이야기, 고향이 대구인 평택 5년차 거주 할머니의 이야기를 기록했다. 함께 진행한 ‘마을, 이야기가 되다’는 '오성인물백과사전 1권'을 모티브로 내가 만드는 이야기 창작과정으로 '책읽는평택' 책프로젝트 온라인 함께쓰기로 운영됐다. 사업 담당자인 김정옥 사서는 “코로나19로 만남이 제한되어 어려움이 있었지만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현장수업과 온라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26일, 구운동 통장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자원순환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구운동 통장협의회 등 30여명의 주민이 줌(Zoom)으로 접속해 참여했으며, 자원순환 정책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홍보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에 대해 교육했다. 종이팩 등을 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져오면 화장지 및 종량제 쓰레기봉투로 교환해주고, 폐가전제품은 방문수거업체에 전화하면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할 필요 없이 무료로 수거가 가능하다. 김영석 구운동장은 “자원순환 정책 참여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나와 이웃, 우리 아이들의 삶을 바꿀 수 있을 것이다. 통장님들이 주변에 자원순환정책에 대해 홍보를 많이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종천 과천시장 등 3기 신도시 시장협의회는 25일 오전 여의도에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교흥 의원을 만나 3기 신도시 추진과 관련한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종천 시장을 비롯한 이재준 고양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등 신도시협의회, 국토교통부 김수상 주택토지실장, 양희관 공공택지기획과장,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신경철 스마트도시본부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신도시협의회는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인 LH에 원주민의 임시거주지 공급 등 재정착 방안과 협의양도인 공동주택 특별공급 확대 및 기존 시가지와 상생 방안 등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김종천 시장은 “협의양도인 택지 공급방안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협의양도인 택지 대상자에게는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단독주택용지를 공급하는데, 단독주택용지가 부족하여 아파트 특별공급을 하는 경우에는 무주택 세대구성원만 대상자로 한정하는 것은 형평에 맞지 않아 이에 대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공동주택 공급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는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되거나 파손된 관내 자전거 보관대 23개조를 새것으로 교체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번 교체를 위해서, 지난 8월부터 지역 내 자전거 보관대에 대해서 노후화 정도와 파손여부, 교체 요청 수요 등을 일제히 점검했다. 이번에 교체한 노후 자전거 보관대는 관문체육공원, 문원체육공원, 교동길, 대공원나들길, 청사앞 소공원에 위치한 것으로, 차양형 보관대 15개조, 일반형 보관대 8개조를 설치하였다. 특히 정부과천청사역 5번 출구 앞에 있는 청사소공원은 개선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공원과 어루어지는 디자인의 자전거 보관대로 제작, 설치하였다. 또한 킥보드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끔 출입구 쪽 자전거 거치대 옆 공간에 개인 및 공유형 전동킥보드 전용 주차구역도 마련하였다. 이 외에도 최근 과천역 2번 출구 앞 무단 주차된 자전거로 인해 지하철 출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시각장애인의 통행권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의견들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2번 출구 거리에 화분을 설치하고 출구 뒤편에 자전거 거치대를 새롭게 마련하여 자전거를 무단 주차 하지 않도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로타리클럽은 지난 24일 세계 소아마비의 날을 맞아 관내 거주하는 소아마비 환우와 가족들과 함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과 등반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아마비는 백신 접종만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지만 일부 국가에서 여전히 아동들을 위협하는 무서운 질병이다. 이날 양주로타리클럽 회원과 소아마비 환우, 그 가족들은 두 조로 나눠 불곡산 둘레길과 시청 주변 도로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펼친 후 불곡산 정상을 등반했다. 윤여흥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소아마비 발병건수는 99.9%이상 감소했다”며 “아이들이 소아마비라는 질병에서 안전하게 벗어나도록 남은 0.1%의 완전 퇴치를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도 세계 소아마비의 날을 맞이해 플로깅과 등반 챌린지를 진행하며 소아마비 퇴치에 솔선수범해준 양주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소아마비 박멸의 필요성 인식과 퇴치를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청렴 111 캠페인(1기관 1부서 1청렴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저소득층 결연가구를 대상으로 청렴 목욕 바구니를 전달하고 안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렴목욕바구니 캠페인은 목욕용품 등을 바구니에 담아 결연세대에 직접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청렴바구니 안에는 매일 씻어내야 하는 일상생활의 먼지처럼 부정부패도 씻어내야 한다는 뜻을 표현하기 위해 “부정부패 씻어내요”라는 슬로건을 부착하였다. 청렴바구니를 기획하며 목욕탕도 제대로 가지 못하는 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힘든 일상생활이 다시 원상복구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바구니를 전달받은 결연가구는 “힘든 시기에 세심한 공단의 배려에 기쁘다”라며 “추후 공단의 청렴에 대한 홍보노력을 주위 사람들에게 이야기 하겠다”라고 밝혔다. 공단은 매년 청렴 111 캠페인을 진행하며 공단의 청렴의지를 대·내외로 알리는 것에 힘쓰고 있다. 현재 공단은 청렴 목욕 바구니 증정, 청렴 꽃가루 버킷챌린지, 청렴 영화제, 청렴 마음 공유, 청렴 포스트잇 배포, 종량제봉투 영수증에 청렴 문구 삽입, 외부기관 청렴교육 등을 각 부서별로 진행 중에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국민체육센터는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체계)로의 방역체계 전환이 예상되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야외활동과 실내체육시설 사용이 어려워져 기초체력이 약해진 시민들의 면역력 증진과 체력 향상,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코로나19 극복 체력증진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극복 체력증진 프로젝트는 체력증진을 원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안성시민 20명(오전 10명, 오후 1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접수는 10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안성시국민체육센터 2층 헬스장에서 진행된다.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인원은 사전에 체성분을 측정하고, 11월 10일부터 12월 6일까지 4주간 체력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비는 안성시 국민체육센터 헬스 월 이용금액과 동일한 성인 35,000원 노인(만65세이상)은 30,000원이다. 안성시국민체육센터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체력 피로도가 높은 안성 시민들에게 체육활동 욕구 충족 및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도로시설과 직원들은 지난 23일 조령천 자전거도로에서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10여 명의 직원들이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금광면 조령천에 개설된 자전거도로와 둔치에 조성된 체육공원시설 주변에서 실시했으며, 일반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을 수거하여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에 동참했다. 조종기 도로시설과장은 “깊어가는 가을날, 휴일을 반납하면서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자전거도로를 이용하고 공직자들은 봉사 정신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깨끗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운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5일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운면 신촌리 일원에서 이웃돕기 사랑의 콩을 수확했다. 이날 행사에서 수확한 콩은 탈곡, 선별 등 후작업을 거쳐 판매할 예정이며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앞서 서운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은 올해 6월, 면적 2,640㎡의 밭에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콩을 식재한 바 있다. 서운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이상준 위원장은 “매년 콩 경작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노력으로 풍성한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 어려운 이웃에게 회원들의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찬 서운면장은 “서운면 단체들의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접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위원회 봉사활동과 같은 실천이 모여 더불어 사는 서운면을 만드는 것”이라며, “행정에서도 아름다운 봉사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보개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는 지난 25일 ‘사랑의 들깨 수확’ 행사에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보개면 새마을회에서는 매년 지역 내 휴경지에 농작물을 재배 및 수확·판매하여, 그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번 들깨 판매 수익금도 ‘연말 맞이 나눔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현장을 함께한 김광일 보개면장은 “우리 주변 이웃들과의 사랑 나눔 활동은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살기 좋게 만들어 갈 것”이라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는 30일 안성시 원곡면사무소 앞에서 ‘역사가 있는 경기도 문화의 날’ 세 번째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8월 ‘독립운동史와 우리의 이음’, ▲9월 ‘문화예술과 독립운동 역사마을의 맺음’에 이어 ‘나, 너, 우리 함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문화예술공연과 독립운동 관련 전시가 펼쳐진다.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는 독립운동 현장에서 뮤지컬 듀엣, 아트써커스, 대중음악, 마임, 국악, 비보이 등의 2부로 구성된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풍성하게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1회와 2회에 이어 시민과 청소년들이 함께 풀어보는 ‘독립운동 역사 퀴즈’도 진행되며, 정답을 맞춘 참여자에게는 기념관에서 마련한 소정의 기념품을 보내준다. 다만 코로나19 수도권 4단계 거리두기가 10월까지 유지됨에 따라 비대면 행사로 안성시청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역사교육과 체험, 문화향유의 공간으로 독립운동의 역사가 담긴 안성3·1운동기념관과 원곡면사무소 등 역사적 공간를 알린다는 취지로 추진된 ‘역사가 있는 경기도 문화의 날’은 이번 3회차를 끝으로 올해 모두 마무리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제3차 안성형 문화예술인 재난지원금’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3차 문화예술인 재난지원금은 지난 1차, 2차에 예술활동증명을 발급받지 못해 지원받지 못했던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며, 주민등록상 안성 거주(2021. 8. 31. 이전)를 조건으로 신청일 기준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한 자가 신청 가능하다. 다만, 예산의 범위 내에서 신청 순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제1·2차 문화예술인재난지원금을 지급받은 자, ▲직장보험가입자, ▲국공립문화예술기관 소속 예술인, ▲공무원·사학·군인 연금수급자, ▲예술활동증명 미완료 또는 유효기간 만료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1인당 100만원씩 경기지역화폐(안성사랑카드)로 지급하며 신청접수는 방문접수, 우편접수, 이메일로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1, 2차 재난지원금 신청 시 예술활동증명을 받지 못해 혜택을 보지 못한 예술인은 이번 3차 지급 시 잊지 말고 신청하시길 바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29일자로 결정·공시하고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대상 토지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이루어진 704필지이다. 토지이동의 주요 원인은 개발제한구역의 국공유지 도로 유상매각(보상)을 위한 용도폐지 및 행위허가, 토지개발사업완료(오정물류단지2구역), 도시계획선 분할, 3기 신도시(역곡, 대장) 공공주택지구선 분할, 종합운동장 융복합개발사업으로 인한 분할,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공장 신축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는 부천시청 부동산과 또는 각 행정복지센터, 현장민원실, 주민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열람부를 확인하거나, 부천시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 접속하여 조회할 수 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10월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 부천시청 부동산과, 각 행정복지센터·현장민원실·주민지원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부천시청 부동산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 우편 또는 팩스 등의 방법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5일 아양동에서 도기동으로 연결되는 하수도 1km 구간에 전문 방역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구간을 나누어 깔따구 박멸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작업은 밤낮없는 깔따구 떼 출현 때문에 발생하는 주민들의 피해를 줄이고자 실시됐다. 깔따구는 상가밀집지역이나 복개도로로 유수 흐름이 정체되고 수온이 높은 곳에 주로 서식한다. 질병을 옮기진 않지만 모기와 생김새가 비슷하고 번식력이 강하며 떼를 지어 다녀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있다. 안성시는 맨홀 상부를 막아 성충이 외부로 나오지 못하도록 조치한 후 친환경 약제를 고압 방역 분무기를 통해 하수도 내부로 살포했다. 고상영 하수도과장은 “이번 깔따구 방역을 시작으로 아양동, 도기동, 영동, 서인동, 인지동 등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해 나가겠다”면서 “하수관로의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0일간 국가안전대진단의 기간 중 지난 25일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각 분야 전문가와 안성맞춤시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집중기간을 정해 정부, 지자체, 민간전문가, 시민 등이 모두 안전점검을 실시해 사회 전반의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시설물 관리주체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안성시는 재난 및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55개소의 주요 취약 시설물을 점검대상으로 선정하고 해당 시설물에 대해 전기, 소방, 가스, 시설안전 등 분야별 특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이날 현장점검을 실시한 안성맞춤시장의 경우 대부분의 건축물이 1983년도에 건립되어 시설 노후화 등으로 화재위험이 높고 화재 발생 시 밀집형 구조로 인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소방·전기분야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점결 결과에 따라 안성시는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보수보강, 사용금지, 철거 등 긴급 안전조치할 방침이다. 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2일 원곡면 반제마을회관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은 김보라 안성시장과 내빈 약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개회식 및 축사, 테이프커팅식, 현판식, 핸드드립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반제마을회관은 원곡면 반제리 293-1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사업비 6억6천만원을 투자하여 1층은 경로당, 2층은 반제카페, 어울림 마당을 조성하여 올 10월에 완공했다. 이로써 반제리 마을주민들이 더욱 끈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됐으며, 2층 반제카페와 바리스타 및 목공 전문교육을 통해 마을의 신소득 재원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 반제마을 봉원택 이장은 “반제마을회관 신축을 완공하여 더없이 기쁘게 생각하며, 주민 숙원사업인 마을회관 건립 및 마을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김보라 안성시장에게 감사하다”며 “마을회관을 잘 활용하여 농촌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반제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반제마을회관이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자 따뜻한 보금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안성시 농촌마을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역의 농촌체험마을과 연계하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놀고 배우며 성장하는 지역 교육 공동체를 실현하고자 '안성맞춤 체험가GO! 온 마을이 통하는 체험학습'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본 사업은 초1~중3 학생 740명을 대상으로 관내 6개 농촌체험마을과 연계하여 고구마·블루베리·옥수수·포도 농작물 수확, 농작물을 이용한 음식 만들기 등 12개의 다양한 체험과정 중 학생이 원하는 마을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개별 신청 및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9월부터 각 마을 체험현장을 방문하여 체험학생을 격려 하고 직접 체험에 참여하기도 하며 학생들과 다양한 주제의 대화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과 소통의 끈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지난 25일 안성미리내마을을 방문하여 짚공예 계란꾸러미 만들기를 함께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고민들을 나누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명륜여중 이민지 학생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돼서 너무 즐거웠고 지역을 위해 노력하시는 시장님을 직접 보면서 지역주민과 지역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25일 시청에서 지속가능한 교산지구 신도시 개발을 위한 ‘제6회 교산지구 문화재 민·관·공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하남시를 비롯해 문화재청,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하남도시공사, 하남문화원, 하남역사박물관, 하남문화유산지킴이시민위원회 등에서 협의회 위원으로 참석했다. 김상호 시장은 역사문화 신도시를 추진하는 단체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민·관·공 협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교산지구는 현재까지 80%가량 보상이 진행됐는데 이는 다른 신도시보다 빠른 수준”이라며 “이주 대책안이 마련되면 지장물조사와 표본조사 등 중·장기 계획이 진행될 예정이므로 본 협의회에서 신도시 개발 속 역사정체성을 보존·복원하고, 도시개발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도록 고민해 훗날 신도시가 완성됐을 때 높은 평가를 받도록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나는 사람들이 적게 간 길을 택하였고, 그것이 모든 것을 바꾸었다’는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 ‘두 갈래 길’을 인용하며 “미세한 선택이 새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음을 믿고, 하남시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낙관주의로 문화재 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남시는 지난해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조출생률 2위와 합계출산율 17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조출생률(인구 대비 출생아 수)은 특정 인구집단의 출산수준을 나타내는 기본적인 지표로서 의미가 있다. 지난해 하남시 조출생률은 7.0명(전국 5.3명, 경기도 5.9명)으로, 2019년 경기도내 3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2020년 기준 출생아 수는 1958명이고, 합계출산율은 0.89명(전국 0.84명, 경기도 0.88명)이다. 하남시는 ‘아이 낳기 좋은 하남시’를 표방하며 임신부터 출산까지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주요 지원사업은 정부 지원사업인 15종과 경기도 1종, 하남시 8종 등 총 24종이 있다. 특히 하남시는 출산장려금 지원, 신혼부부 임신가꾸기 및 산전 검사, 산후 우울증 검사, ‘하남아가랑’ 육아정보 앱 활용, 유축기 대여 등을 통해 임신부터 출산까지 유기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모든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돕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전년 대비 18% 증가해 올해 출산가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60가구의 부모 및 주양육자를 대상으로 ‘부모가 자녀에게 들려주는 삶의 지혜’란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동환 강사(여의도순복음하남교회 담임목사)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화상교육으로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자녀의 상한 마음 치유하기 △자녀에게 가르쳐야 할 덕목 등에 대해 강의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궁금한 점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는 “평소에 자녀를 윽박지르는 일이 많았는데 앞으로는 교육 내용대로 마음을 열고 자녀와 자주 대화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일순 여성보육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부모교육을 통해 드림스타트 부모님들에게 자녀 양육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개성집에서 소요동 취약계층 10가구에 푸짐한 명태조림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소요동의 봉사하는 착한식당 개성집은 지난 8월부터 독거노인, 장애인 등 영양취약가구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명태조림과 밑반찬 세트를 나눔하며 뜻깊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개성집 이수영 대표는 “한달에 한 번 하는 봉사지만 우리 이웃분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만들고 있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중에도 매월 이웃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시는 개성집 이수영 대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읍 새마을회에서는 지난 25일,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최일선에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양평군보건소와 양평소방서에 사랑의 간식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선별진료소 운영, 코로나19 예방접종, 코로나 의심 환자 이송 등 휴일도 없이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고군분투하고 있는 보건소와 소방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됐다. 양평읍 새마을회는 보건소에 160인분, 소방서에 240인분 등 총 400인분의 떡과 음료를 전달하며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철 양평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가장 가깝고도 치열하게 싸우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오랜 기간 지치지 않고 양평군을 지켜주심에 감사드리며 항상 응원하겠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신동원 양평읍장은 “최일선에서 노력하시는 직원분들과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양평읍 새마을회에 모두 감사드린다. 양평읍도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읍 새마을회는 코로나19 방역활동. 환경정화활동 등 양평읍 내에서 따뜻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소요동 소재 카페동화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사업에 써달라며 성금 30만원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카페동화는 소요산 근처에 위치한 분위기 있는 목조 카페로 지역사회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에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도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사업 기금 조성 소식에 선뜻 성금을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느끼게 했다. 또한, 같은 날 익명을 원한 전원주택 건축업체에서도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로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걱정된다며 성금 1백만원을 기탁하였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김장 나눔 사업 기금 조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선뜻 후원금을 기탁하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성금은 소외계층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김장김치로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2일, 양평군은 글로벌쉐어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여성화장품 300세트(9천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쉐어는 가난과 질병, 재난 등으로 인해 고통 받는 전 세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설립한 외교부 소관 비영리 국제구호 NGO단체로 2017년에 설립되어 저소득 가정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지원, 미혼모 가정 긴급 거주 공간 지원, 난치병 아동·청소년 의료비 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7월에도 양평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닥터코아 생수(500ml) 4천개(7백만원 상당)를 기탁해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글로벌쉐어 고성훈 대표는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이 인종·종교·성별·지역에 대한 차별 없이 마땅히 누려야할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현장에서의 활동을 이어나가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성희 문화복지국 국장은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기부를 해주신 글로벌쉐어에 감사드린다.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물맑은양평시장에서 아름다운 동행 봉사회가 주최한 ‘이웃사랑의 바자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과의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으며, 회원들의 기부로 이루어진 의류, 생활용품, 주방잡화, 반찬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이날 바자회의 판매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9월에는 추석을 맞아 아름다운 동행 봉사회원들의 기부로 소외계층 및 다자녀 가정에 성금과 반찬을 기부한 바 있다. 지민희 아름다운 동행 봉사회 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이번 바자회를 위해 기부해 주신 회원님들과 참여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기용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관내 여러 단체들이 지역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함께 소통하기 위해 여러 봉사들을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 센터에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도서관은 금년 5월부터 운영 중인 ‘책과 문화로 하나 되는 책 읽는 도시 양평’ 조성을 위한 어린이 다독 프로젝트 ‘우리아이 천 권의 기적’사업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본 사업은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많은 논의 끝에 좋은 그림책들이 적절한 시기에 아이들과 만나야 한다는 의지로 시작됐다. 독서 습관이 형성되는 5~7세의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사서들이 엄선한 다양한 분야의 권위 있는 그림책 천 권을 완독하도록 독려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된 양평군 어린이북스타트사업과 함께 생애주기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0월 현재 우리아이 천 권의 기적사업 참여자는 총 237명으로 지난 9월 독서의 달에는 어린이도서관에 비치된 200개의 책가방 꾸러미가 모두 대출돼, 일부 이용자들은 발길을 돌려 다른 도서로 대출을 받는 등 반응이 폭발적이다. 참여 아이들은 5권씩 들어있는 책가방 꾸러미를 대출할 때마다 스티커 북을 한 칸씩 채워 나갈 수 있으며, 200개의 가방을 모두 대출하면 천 권의 책 읽기를 달성하게 된다. 목표를 달성한 어린이에게는 메달과 인증서가 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윤아식당은 지난 25일 식사해결에 어려움이 있는 소요동 취약계층 7가구에 정성껏 만든 밑반찬 5종 세트를 전달했다. ‘윤아식당’은 2018년 7월 소요동의 봉사하는 착한식당으로 선정된 후 매달 독거노인가구, 장애인가구 등의 소외계층에 밑반찬을 지원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윤아식당 이영호 대표는 “소요동의 어려운 분들이나 독거노인 분들을 위해 한 끼 대접해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윤아식당 이영호 대표에 감사드리며, 소요동도 지역내 기부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봉우리 봉사단은 지난 24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문면 저소득 취약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로 건강이 좋지 않아 주거지 관리가 되지 않았고 오랜 거주로 인해 집안 곳곳 곰팡이가 피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었다. 이번 청소 봉사활동은 현대지비리테일 유한회사(이사 정명환)의 주거취약계층 방역 대상 가구로 지난 여름부터 방역활동을 진행해 오다 이번 기회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해 봉우리 봉사단 회원들의 도움으로 진행하게 됐다. 사용할 수 없는 물건들과 쓰레기를 정리하고 집안 곳곳을 청소했으며 곰팡이 핀 도배지 제거 후 친환경 페인트를 칠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대상자가 생활할 수 있게 됐고, 현관문 슬레이트를 설치해 비가 오는 날에도 집 안으로 비가 들어오지 않도록 했다. 집수리에 함께 참여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주거취약계층이 겨울 추위에 걱정이 많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봉우리 봉사단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함께 도와주신 봉우리 회원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봉우리 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3일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네이밍&BI 공모전 및 청소년 스마트폰 영상제 시상식을 성료했다. 이번 공모전은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개관 후 첫 사업으로 총 1천 30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으로 ‘씨앗센터’라는 별칭이 선정됐다. 이날 네이밍&BI 수상자 6명과 청소년스마트폰 영상제 수상자 12명 등 총 18명이 수상했다. 네이밍 대상은 다문초등학교 정미르, BI 대상은 용문중 김지윤, 청소년 스마트폰 영상제 대상은 서강대학교 유수민이 수상했다 시상식에 이어 네이밍 공모전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씨앗센터’ 별칭 선포식이 진행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공모전에서 수상한 청소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커질 수 있는 근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라는 씨앗의 사전적 의미처럼 우리 청소년들의 희망찬 미래를 이곳에서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세근 관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서 얻게 된 씨앗센터의 이름처럼 문화의집 활동도 청소년에 의해 청소년을 위한 활동이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풍천민물장어에서 홀몸어르신을 돕기 위해 정성껏 준비한 전어 10팩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풍천민물장어는 소요동의 봉사하는 착한식당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식사 해결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생선구이, 장어탕 등 다양한 음식을 매달 꾸준히 후원하고 있으며, 이날 기탁 받은 전어는 소요동 맞춤형복지팀에서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실시했다. 김금자 대표는 “이웃분들께 맛있는 가을 전어를 맛보여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분들의 맛있는 한 끼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풍천민물장어 김금자 대표의 진심에 소요동 복지체감도가 향상되고 있다.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도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한적십자 경기지사 가평 참사랑봉사회는 10월 23일 ‘사랑의 집 고쳐드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집 고쳐드리기’ 봉사활동은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00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진행되었다. 이날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참사랑봉사회 회원들은 동절기를 대비하여 지역 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층 시각장애인 가구 1곳을 대상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단열 도배, 장판 시공, LED등 교체, 창문 뽁뽁이 부착, 컨테이너 보수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드렸다. 또한, 가평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대상자가 침대와 옷장을 사례관리 사업비로 지원하여 편안한 잠자리와 정리된 환경 조성에 도움을 드렸다. 봉사자 대표은 “처음 실사를 나왔을 때 대상자께서 쇼파에서 주무셨던 사실에 놀랐고 벽지는 노후되어 지저분한데다가 바닥은 신발을 신고 출입하여 흙이 널려 있어 사람이 사는 집이라고 할 수 없는 열악한 환경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며 “저희들의 재능나눔으로 대상자께 쾌적하고 따뜻한 주거공간을 마련해드릴 수 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국전력공사 가평지사 사회봉사단은 10월 25일 조종면에 거주하는 사례관리가구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전기, 콘센트 점검 및 교체를 지원하는 재능기부활동을 펼쳤다. 이번 재능기부는 조종면 맞춤형복지팀이 사례관리대상가구를 방문하고 안전에 대한 불편사항을 접수받고 한전 가평지사 사회봉사단에 의뢰하여 이루어졌다. 사례관리대상가구는 오래된 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가구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환경에 놓여있어도 경제적 부담과 고령의 나이로 교체에 대한 엄두도 못냈던 상황으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한국전력공사 가평지사 사회봉사단의 송왕배 과장은 “이번 전선 및 콘센트 교체로 어르신가구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률을 낮추고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에 대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 전했다. 이에 권택순 조종면장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한전가평지사 사회봉사단에 감사를 드린다. 어려운 이웃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0월 23일 가평군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이 여성가족부와 가평군의 지원으로 운영하는 ‘꿈나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해외 빈곤계층 아동들을 위한 봉사단체 ‘유나인체인지’와 함께 몽골 청소년들과의 온라인 국제교류활동 ‘우리 동네에 놀러오세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에 놀러오세요’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Zoom을 통해 몽골의 마을을 탐방하고 몽골 청소년들의 일상생활에 대해 소통하며 몽골 마을을 실시간으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42명의 청소년들은 몽골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의약품 가방을 만들어 유나인체인지를 통해 전달함으로써 몽골 청소년들과의 유대 관계를 쌓았다. 김경식 관장은 “몽골을 시작으로 필리핀과 베트남 등 우리 청소년들이 만나고 싶어하는 나라의 청소년들과 함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온라인 국제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이 교육지원사업의 비전을 찾고 관련 예산을 더욱 의미있게 사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가평군 교육지원사업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의 최종보고회가 10월 25일, 가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연구용역은 경기도 내 자치단체의 교육 관련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연구원에서 10월29일까지 진행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의 목적 및 연구의 범위, ▸연구의 추진 경위, ▸가평군 교육지원사업 현황 및 문제점, ▸교육지원사업 개선을 위한 추진과제 및 비전 제시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보고회에는 김성기 가평군수, 배영식 가평군의회 의장, 하태훈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관내 각급 학교장 · 교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2시간에 걸쳐 용역에 대한 질의응답 및 연구요청사항을 건의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해결책을 철저히 분석하여 교육지원사업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하겠다. 모두의 의견이 모인 용역 결과인 만큼 가평군의회와 가평교육지원청, 그리고 각급 학교에서 교육지원사업의 추진방향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가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율 70%를 돌파하는 등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위드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초석을 놓았다. 코로나19 백신접종 70% 달성은, 당초 목표였던 10월 말에 비해 일주일 가량 단축됐으며, 2차 예방접종을 완료한 시민은 10월 23일 기준 총 6만7,514명으로 72.4%를 차지하였으며, 1차 접종 인구도 7만6,260명으로 전체인구 대비 81.7%로 높은 수치다. 시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전 부서의 지원과 유관기관인 동두천경찰서와 소방서, 그리고 의사회, 간호사회 및 자원봉사센터의 헌신적인 협조와 시민의 동참에 힘입어 일상생활 회복을 위한 방역체계 전환에 적극 나설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변이바이러스 대응 및 돌파감염 예방을 위한 추가접종(부스터샷) 예약도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 중으로, 추가접종은 1-2차 접종을 완료한 뒤 6개월 이후 접종이 가능하며 11월부터 시작된다. 일반 시민에 대한 부스터샷은 향후 세부계획이 확정되면 진행될 예정이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시민과 예방접종센터 그리고 위탁의료기관이 적극 협조해 코로나19 백신접종 70%를 빠르게 달성하게 됐다”며 “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항진 여주시장은 산북면 송현리를 찾아 박세윤 산북면장, 김영림 이장, 장옥자 부녀회장, 김대규 노인회장, 강내원 노인회총무, 반기진 및 박광춘 마을임원 등 10여명과 함께 송현리 하천변을 걸으며 담소를 나눴다. 이들 일행은 오전 7시 송현리 마을회관 앞에서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하천변을 걸으면서 허리가 굽은 어르신을 만나 건강을 기원하며 정겨운 인사도 나누고 맑은 물이 상큼하게 흘러가는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하천생태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쉼터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2년 전 소통투어로 하루밤을 묵었던 산북면 송현리 마을회관이 정겹다고 말하면서 동네한바퀴를 돌며 주민들과 나누었던 마을길과 난개발에 대해 고민해 보겠다며 참여해주신 주민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은 지난 22일 귀한 손님을 맞이했다.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호매실점 워시앤조이(대표 김상미)가 함께 홀몸노인을 위해 찾아가는 이불빨래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달 5가구씩 관내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저소득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확인을 하고 있으며, 더불어 빨래 수거부터 세탁, 건조 후 집으로 배송하는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 최모 노인은 "그동안 쌓아두었던 이불빨래가 걱정이었는데, 빨래를 뽀송뽀송하게 세탁해줘 정말 고맙다"며 연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권선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에서 결연아동 20명에게 가을맞이 아동 맞춤형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권선가족 숨은 행복 찾기는 2011년부터 권선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회원들과 11년째 추진 중인 사업으로 한부모 가족, 가정위탁세대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지역사회자원인 어린이집 원장이 1:1결연을 맺고 정기모임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는 사업이다. 이번 꾸러미 전달은 올해 세 번째 만남으로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가정위탁 아동 등 20명에게 온라인 영상통화 등을 통해 아동이 원하는 물품이나 상품권으로 준비했다. 선물을 준비하는 동안 어린이집 원장들은 결연아동과 개별적으로 만나지는 못했지만 전화 통화 등을 통해 소통하며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세연 가정복지과장은 “가족 구성의 다양화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지역사회자원 간 연계를 통해 안전울타리를 더욱 견고히 하고,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능서면 마래리 마을공동체 꽃사모에서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야생화를 사랑하는 마을 마래꽃사모 주관으로, 마래리 마을회관 뜰에서 지난 1년간 꽃사모 회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가을꽃, 분재국화 전시 및 꽃차 나누기, 꽃씨 나눔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능서면 마래리 꽃사모는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꽃길 가꾸기를 위해 만든 공동체로서, 아름다운 마래리를 위해 함께 꽃을 심고 지속적으로 가꿔가며 마을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꽃사모 회원들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 감사를 전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조화로운 야생꽃과 함께하며 웃음꽃이 피는 마래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3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개최한 시민참여 온라인 토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아동과 함께 성장하는 아동친화도시, 양주’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아동실태조사에서 발굴한 분야별 의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아동권익 향상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방향 수립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양주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에는 아동·청소년, 학부모, 아동관련 시설 종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토론회는 양주시 아동실태조사(아동친화도)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6개 아동친화 영역별 토론으로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모둠을 이뤄 영역별로 양주시에서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인 아동친화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검토하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며 새로운 아이디어 도출과 발전적인 대안 모색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총 3시간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구를 방문해 수원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생활지원사와 함께 집안정리 정돈·가사지원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대상 가구는 복지사각지대를 통해 발굴된 노인홀로가구로 뇌경색으로 일상생활관리가 부족하여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웃주민의 연락을 받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주거환경개선 지원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김창현 민간위원장은 “쌓여있는 먼지와 쓰레기 등으로 비위생적이던 집안이 말끔하게 정리된 것을 보고 좋아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제 마음도 뿌듯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기 대상자를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여 반찬지원 및 서랍장, 겨울이불 등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돌봄공백이 우려되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청소년을 위한「희망나눔 간식 지원사업」을 추진하였다. 이 사업은 인계동 지역에서 운영하는 외식업체에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간식 나눔을 희망함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간식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서비스를 연계하여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간식과 정서적 돌봄을 지원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지역특화사업이다. 이번 간식지원 사업을 위해 인계동 위크버거(대표 송기훈)에서 매월 수제버거 및 음료 10셋트(10만원), 인계동 새우공장(대표 심원빈)에서 새우튀김,피자 등 1메뉴 교환 쿠폰 24장(36만원)을 후원하였다. 김창현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큰 시기에도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후원업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후원업체를 발굴하여 지역의 아동·청소년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25일, 일상으로의 안전한 복귀를 위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지원하기 위해 수원4호 예방접종센터에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화서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한 시민의 체온측정, 접종대기 안내, 예진표작성 및 동선안내 등 백신접종이 원활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화서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부터 관내 다중이용시설 방역, 의료진 격려물품 제공, 임시선별검사소 봉사활동 등 코로나19 대응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우진 주민자치위원장은 “위드코로나가 잘 진행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백신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장기화되는 상황 속에서도 온 힘을 다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 및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4-H연합회는 10월 25일부터 10월 28일까지 회원 47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운동 걷기챌린지’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챌린지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포천시 전역에서 비대면으로 기록을 측정하여 순위를 정하고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추첨식은 SNS 라이브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현주용 회장은 “기업과 개인이 발생시킨 이산화탄소 배출량만큼 흡수량도 늘려 실질적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zero)’로 만든다는 개념인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걷기챌린지를 기획했다.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4-H연합회는 지(智)·덕(德)·노(勞)·체(體)의 네 가지 이념을 중심으로 하여 다양한 영농활동을 진행하고 농심을 배양하며 포천시의 농업을 선도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단체로, 주체적으로 교육 및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행복충전 가을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가을나들이는 허브아일랜드의 협조를 받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거의 없었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식물원 관람, 라벤더 베개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생활지원사와 어르신 1:1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가을나들이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경로당 이용도 하지 못하고 집에서만 지내면서 답답한 마음이 컸는데, 오랜만에 하는 외출에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내면 농촌지도자회는 지난 25일 불우이웃돕기 및 농촌지도자회 기금조성을 위해 군내면 구읍리에 위치한 공동운영답에서 벼베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동 경작한 벼는 미곡종합처리장에 판매하여 농촌지도자회 기금으로 사용, 향후 이웃 나눔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채갑병 회장은 “벼베기는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순간이다. 농업에 대한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자리를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회원분들의 많은 노력과 관심이 오늘 풍성한 수확의 밑거름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농촌발전과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농촌지도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농촌지도자회 회원분들의 애정과 열정이 담긴 훈훈한 나눔이 널리 확산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여성의 학습 기회 제공 및 개인 역량 개발을 위한 포천시생활개선회 읍면동 과제연찬 교육을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비대면(유튜브)으로 진행했다. 포천시생활개선회 천병순 회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생활개선회 회원 150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녹보수) 분갈이, 겨울철 화분관리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한 회원은 “분갈이 교육으로 집에서 더욱 다양한 종류의 반려식물을 재배할 수 있게 됐다.”라며, “반려식물은 실내 공기정화와 정서함양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만큼 앞으로 식물 재배 전반에 대해 더 배워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반려식물 만들기 과제연찬 교육으로 포천시생활개선회 회원분들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기를 바라며, 지역활동 강화 및 활력화 주체로서의 농촌여성 역할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