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캔들맘은 지난 25일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234만원 상당의 캔들 30세트를 군내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직두3리 이강호 이장의 적극적인 복지자원 발굴로 이뤄진 의미 있는 첫 번째 사례로, 기탁된 캔들세트는 관내 25개 경로당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홍교종 대표는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데 기탁한 캔들세트로 우리 이웃들이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기탁해주신 캔들은 코로나19로 정상 운영되지 못하는 경로당이 추후 개방되면, 어르신들이 좋은 향을 맡으며 쉬실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에서 운영하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터’가 지난 24일 경기도와 (재)대건청소년회가 주최한 ‘2021년 경기 북부권역 청소년 E-스포츠 대회’에서 2등을 수상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터는 이번대회에서 카트라이터 러시플러스 혼합팀 부문에 1개 팀(4명)이 참가하여 2등을 수상하는 명예를 안았다. 모든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결승전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E-스포츠 분야에 다양한 직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대회 준비를 하면서 팀원과 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새롭고 다양한 청소년 활동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5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1월 1일부터는 예비 중학생(현 초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신읍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1~22일 이틀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신읍동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및 사무원, 주민자치위원, 마을주민 등 20여명이 정성 가득 김장을 담궈 홀몸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 후원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영중면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정여행 기획자 양성과정인 ‘평화문화관광아카데미’ 교육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영중면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평화문화관광아카데미는 주민역량 강화와 영중면 양문리 활성화를 목표로 문화기획 및 실제 프로젝트 실행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이다. 교육은 11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영중면사무소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공정여행 개념과 구조의 이해, 상품개발 워크숍, 마을 자원조사 방법론과 스토리텔링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공정생태관광의 선진지로 주목받는 대전시 대덕구 ‘혁신 로드’를 방문해 문화․관광의 최신 트렌드를 접할 예정이다. 평화문화관광아카데미의 대한 자세한 정보는 포천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영중면 도시재생인정사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정여행 기획자 양성과정을 통해 영중면에서 실행 가능한 실효적인 성과들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화와 행복의 중심 영중’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포천시 영중면 도시재생인정사업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영중면 양문리의 쇠퇴지역 활성화와 주민역량 강화를 위해 도시재생대학과 도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4일과 24일 평생학습동아리 발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신읍동 행복마을관리소 벽화그리기를 진행했다. 이번 벽화그리기에는 컨소시엄 동아리 예쁘담, 포천여성합창단, 딩가딩 동아리, 일동중학교 청소년 등이 참여해 낡고 오래된 신읍동 행복마을관리소 주변을 누구나 한 번쯤은 방문해보고 싶은 아름다운 벽화가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동아리 회원들은 “한층 밝아진 행복마을관리소를 보니 뿌듯하다.”라며 “행복마을관리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소소한 기쁨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전하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로부터 ‘2021년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 마케팅 대상’을 수상하였다.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개최된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우수 특산물을 선보이고 지역 내 기업의 판로개척과 우수제품 판매 촉진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특산물 전문박람회다. 포천시에서는 이번 박람회에 식품기업 3개, 공예기업 2개 등 총 10개 기업이 참여해 관내 기업 인지도 제고 및 소비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마케팅 대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천시 소상공인들의 판로개척 확대와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포천시도 향후 기업 마케팅 및 홍보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청소년 정책제안 발표대회를 오는 28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청소년정책제안 발표대회에서는 ‘청소년도 참여하는 시민입니다.’라는 주제로 교육진로, 문화예술, 환경안전, 인권복지 분야 등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전에서 선정된 7개 정책과 포천시 청소년 참여위원회가 제안한 1가지 정책 등 총 8개 정책을 제안한다.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의장 권한대행 부의장,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정책 의견을 듣고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향후 포천시 청소년 정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1월 10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고, 투표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지역 청소년과 주민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지역사회 현안을 고민하고 귀 기울여 포천시를 책임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책제안 발표대회는 오는 28일 15시부터 포천시청소년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송출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26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의정부지청과 포천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공석원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의부지청장 등이 참석해 관내 건설 및 제조 분야의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현장관리 정보공유 등의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건설현장의 패트롤 점검 연계 관리 및 합동점검 ▲건설현장의 산업재해 발생 현황, 안전관리체계 구축 현황, 착공신고 및 공사진행 단계의 안전관리 이행 부적정 현황, 발주자 의무 이행 현황 등의 정보 공유 ▲유해·위험설비 지원사업 및 사업장 현장관리 결과 정보 공유 ▲불량현장 연계점검 등 상호 관리영역 확장 등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최근 관내 건설현장과 제조업체 증가로 안전사고 발생빈도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의정부지청과 긴밀한 산업재해 예방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시민안전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민안전보험은 각종 폭발화재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등에 의해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해부터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안전보험을 시행한 바 있다. 하지만 올해 10월 26일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보장항목과 금액 등이 향상된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새롭게 시작하는 포천시 시민안전보험은 기존 폭발·화재·붕괴·산사태·대중교통·스쿨존교통사고·익사사고·몰놀이사고·농기계사고·온열질환·화상수술비에 더해 새로이 유독성물질 사망, 헌혈후유증 보상금, 실버존 교통사고를 포함하였으며,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사고 유형인 대중교통사고에서는 기존 사망사고 및 후유장해 이외에 부상치료비를 추가하여 더 많은 시민이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보장금액도 최대 1천만원에서 최대 2천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단, 만15세 미만자의 경우, 상법 제753조에 따라 사망보험은 보장받지 못하며, 이는 전계약과 동일하다. 지원대상은 포천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등록외국인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되며, 사고 발생지역과 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망포중학교 정문 앞에서 청소년 유해환경예방을 위한 노담(No담배) 노주(No酒)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청소년 자원봉사자와 청소년지도위원,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진행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술·담배금지를 위한 홍보 팸플릿과 미니구급함, 마스크 등을 배부하며 또래학생들이 유해요소에 대한 경각심을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영균 망포1동장은 “상반기에 이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술, 담배의 위험경각심을 가지고 노력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청소년 지도위원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22일 관내 도로변에 아름다운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을맞이 초화를 식재했다. 이번 식재작업은 태장사거리, 관내 마을정원에서 이루어졌으며, 참여자들은 여름철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모종을 추가로 식재하여 가을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균 망포1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이 식재된 초화류를 보고 잠깐이라도 시름을 잊고 미소를 지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원천동은 지난 25일 안전마을만들기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 위원 10여 명과 동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촌말 안전마을을 아름다운 골목길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날 활동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꽃을 심었으며, 잡초를 제거하고, 골목길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등 가을을 맞아 마을을 정비했다. 주민들은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국화가 하나씩 놓이며 골목이 화사해지고 마을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며 크게 반가워했다. 조홍연 원천동장은 “이번에 식재된 아름다운 꽃을 통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가을 느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원천동 주민을 위해 환경개선활동 및 안전마을 만들기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원천동 안전마을만들기협의회 신현규 회장은 “마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적극 동참하여 안전한 마을만들기 및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5일 ‘너와나의한판뜨개’에서 스마일 뜨개장식과 복주머니 방향제를 손수 제작하여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너와나의한판뜨개’는 영통2동 주민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로 2021년 지속가능도시재단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씨앗공모에 선정된 공동체다. 이 단체는 경력단절 여성들이 다양한 손뜨개기술 습득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키우는 한편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손뜨개 작품을 기부하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다양한 작품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진경 ‘너와나의한판뜨개’대표는 “작지만 정성이 가득한 우리의 손뜨개 작품‘미소를 짓게 하는 스마일 뜨개 장식고리와 복을 가져다줄 복주머니 방향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며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고병욱 영통2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손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에 희망과 복의 상징인 스마일 장식과 복주머니 방향제를 전달함으로써 기부의 취지를 잘 살리겠다”고 공동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 홀몸어르신을 위해 주거환경 정비사업을 실시했다.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가구를 선정하여, 사용하지 않거나 쓰임이 다한 물건을 함께 정리하고 노후한 싱크대를 교체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홀몸어르신은 “오랫동안 낡고 문도 손실된 싱크대로 불편하게 생활하면서 몸도 힘들고 경제적으로 어려워 방치한 채 살았다. 덕분에 깨끗하고 환해진 집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윤재춘 위원장은 “추워진 날씨로 주변의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하는 시기가 왔다”고 말하면서, “주거환경 정비사업을 통해 직접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초에도 위생관념이 부족하여 스스로 집안 정리나 청소를 하지 못하는 기초생활수급 정신질환 세대를 대상으로 집안 대청소 및 방역 서비스를 지원하며 주거환경 개선에 힘썼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생활개선회 회원 일동은 지난 25일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회원들이 공동과제포에서 직접 재배해 수확한 들깨 판매 수익금과 여름철 행락질서 계도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모은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남한산성면 생활개선회 송지원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쳐있는 요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정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수 남한산성면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남한산성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남한산성면 생활개선회는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여름철 행락질서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1월 20일까지 안전취약계층인 초등학생, 어린이집 아동 9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대한안전교육협회 주관으로 심폐소생술·소화기 시뮬레이터, 가상VR(교통, 화재 등) 실습 및 체험 위주의 교육을 시행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사는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 대상 안전 체득화 교육을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10월 11일부터 22일까지 ‘학교방문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 1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평소 학업으로 동 방문이 어려운 만 17세 이상 학생들을 위해 희망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구·동 주민등록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신청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을 도와주는 것으로, 이번에는 매탄고, 태장고, 총 2개의 학교에서 참여했다. 구 관계자는 “1차 때는 코로나19 백신접종 등으로 인해 학생들의 결석률이 높아 참여율이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것으로 보인다. 2차 때는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교 측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교방문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 2차는 11월 5일부터 시작되며, 10월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25일까지 7일간 열린 제288회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시민을 위한 조례 마련에 힘썼다. 박상영 의원은「광주시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급 조례」를 일부개정하여 출산과 근접한 시기에 전입하여 출산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하고자 하였다. 출생일 기준 1년이상 거주하도록 규정되어 있던 기존의 요건을 180일 이상으로 완화하였으며, 180일 미만인 경우에는 출생일로부터 180일 이상 거주한 때에 지원대상에 포함되도록 하여 보다 형평성을 제고하고자 하였다. 「광주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는 동희영 의원의 발의로 일부개정되었으며, 상위법인「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상공인의 경제부흥과 지역상권의 상생발전을 위하여 소상공인연합회 지회의 사업과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규정을 신설하였다. 또한 농민에게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하여 농업ㆍ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자 방세환 의원이 발의했던 「광주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안」은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시장 제출 조례안과 함께 병합심사 후 두 조례안을 통합ㆍ조정하여 도시환경위원회 대안으로 가결되었다. 해당 조례가 시행되면 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1일 마장면에 위치한 서경한우에서 한우숙성기술 활용 저지방 부위 부가가치 향상 시범사업에 대한 식미 평가를 진행 하였다. 이번 식미평가는 건식숙성(드라이에이징)을 통해 35일간 숙성된 2등급 등심과 채끝 부위를 대상으로 평가를 했으며,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이전업체, 유통관계자, 서경한우, 관련공무원들이 참석하였다. 숙성(Aging) 이란 일정 기간 동안 온도,습도,바람등 숙성환경을 유지시켜 고기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는 기술로 숙성방법에 따라 건식과 습식으로 나뉜다. 숙성기술을 활용하면 2~3등급의 저지방 한우고기도 육질이 부드러워지고 특유의 풍미와 감칠맛이 향상 된다. 시범사업을 수행한 서경한우 관계자는 “숙성기간에 따라 고기 맛의 차이가 나는 만큼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최상의 조건을 찾아 서경한우만의 기술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목표” 라며 “이번 신기술보급사업을 통해 비 선호 부위에 대한 부가가치가 높아져 농가들의 소득도 올라 갈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한우숙성기술 활용 저지방부위 부가가치 향상』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경기도농업기술원,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서경한우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급식도 교육이다’라는 주제로 어린이급식소 운영 우수 사례 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어린이들의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한 급식소 원장, 교사, 조리원, 영양사 등 종사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기 위함이며 어린이급식소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보육기관을 다니는 어린이들은 급식으로 최소 하루 한 끼의 식사와 2번의 간식을 먹는다. 어린이들에게 급식은 단순한 한 끼가 아니라 시각과 후각, 촉감 등 오감을 깨우고, 계절, 환경, 언어, 예절 등을 배우는 종합적인 시간으로 보육기관의 급식이 중요한 이유이다. 이번 공모전은 10월 25일부터 11월 2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를 받으며 접수된 작품은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6편의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시상 할 예정이다. 장재권 센터장(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수)은 ‘공모전을 통해 우수급식 사례를 공유·전파하여 어린이 급식의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만큼 관내 어린이급식 종사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이천시지회는 10월 24~25일 이틀 간 전통식문화 계승발전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천을 위해 만능장을 직접 만들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청 주최 및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이천시지회 주관하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이 함께 참여하여 우리의 전통 음식 문화를 공유하고, 이를 통한 문화적 차이 해소 등 이해를 돕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완성된 만능장 100통(각 1kg)은 관내 다문화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만능장 만들기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 등 이웃이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명희 회장은 “다문화가정과 서로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좋은 자리가 됐다. 앞으로도 이천시의 여성발전 및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월중학교는 지난 25일 학교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고구마 10kg 10박스를 대월면 어르신께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번 활동은 학교 뒤편 200평 규모의 텃밭에서 이천시 농업기술지원센터 예산후원으로 하게 되었으며 봄부터 학생들이 고구마를 직접 심고 수확하는 식물의 한 살이를 체험해 보고 주변 어르신께 나눔을 갖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고구마를 받은 한 어르신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입맛 돋우는 고구마를 챙겨줘서 정말 고맙다"며 "먹을때 때마다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상범 교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것 같다”며 “침체된 분위기를 극복하는데 이번 사랑의 고구마 나눔행사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맛있는 고구마를 드시고 모두 힘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장상엽 대월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연이은 후원에 감사하다며 대월중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현장에서 살피고, 봉사하는 지역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5일 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상대유통(주) 김덕영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와 안승남 구리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상대유통(주)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 위치한 회사로 작년 말 라면 500박스(약 664만원 상당)를 후원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동절기를 대비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백만 원을 전달하였다. 또한 이번 후원은 상대유통(주) 임원 4명이 함께 기부문화에 동참하며 더욱 자리를 빛냈다. 김덕영 대표는“지속적인 나눔문화에 동참하면서 저를 포함한 임직원들도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인 나눔문화에 동참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지역사회를 위해 후원을 결정해주신 상대유통(주) 김덕영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작은 관심이 관내 취약계층에게 밝은 희망과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코로나19로 역사·문화 유적지 등을 자유롭게 방문하지 못하는 관내 어린이들을 위해 온라인·비대면 프로그램 ‘오케이! 구리역사’를 기획·개발하였다고 밝혔다. ‘오케이! 구리역사’는 고대부터 근현대까지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구리시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초등학교 5학년 사회 교육 과정과 연계하여 교육 영상(애니메이션)과 비대면 교육 꾸러미(보드게임)로 제작된 프로그램이다. 제작에는 관내 초등학교 교사 자문단과 문화관광해설사 등 총 18명이 6개월 동안 기획, 감수에 참여했다. 본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애니메이션 영상을 시청한 후, 구리시 역사를 보드게임을 통해 알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인별, 모둠별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도 있다. 시는 28일부터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한국사를 배우기 시작하는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 2,000명 모두에게 ‘오케이! 구리역사’ 보드게임판, 게임 설명서, 게임 말 4개, 주사위 1개, 보관 파일(교사용 안내서 별첨)을 제공한다. 또한,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영상을 구리시 유튜브 채널 ‘해피GTV’에도 게재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부곡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사랑의 빨래봉사를 실시했다. 부녀회 회원 7명은 고령, 거동불편으로 이불빨래가 어려운 독거어르신 15가구의 이불 20채를 수거해 직접 세탁 후 건조하여 각 가정으로 전달했다. 김순숙 부녀회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개인위생이 중요한 시기인데 이번 빨래봉사가 어르신들의 쾌적한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탁된 이불을 받은 한 어르신은 “쿰쿰했던 이불이 새 이불처럼 깨끗하고 보송보송하게 돌아왔다”고 기뻐하며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빨래봉사를 해준 부녀회에 감사를 표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기부가 문화가 된 도시 안양, 바로 그곳 안양에서 또다시 사랑나눔 실천이 열화 같이 파급될 전망이다. 11월 3일 제8회 안양시 기부의 날을 앞둔 지난 25일 분위기 확산을 위한‘홍보핫스팟 포토존’이 안양관내 20곳에 설치돼 운영을 시작했다고 안양시가 26일 밝혔다. 핫스팟 포토존이 설치된 장소는 시·구청과 안양역 기부계단, 삼덕공원, 범계역광장, 롯데백화점 평촌점, 2001아울렛 안양점, 홈플러스 안양점과 평촌점, 동편마을 그리고 사회복지관 4개소와 장애인복지관 2개소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핫스팟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통해 안양시 기부의 날 전파에 힘을 쏟을 수 있다. 핫스팟 포토존 배경의‘나부터 시작하는 나눔, 문화가 되다’라는 문구는 기부문화 조성에 모범적인 안양의 상징성을 보여주기에 충분하다. 지난 25일 안양시청 현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최우규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핫스팟 포토존 운영을 개시하는 미니 이벤트가 열렸다. 특히 이곳의 핫스팟 포토존에서는 캔 통조림으로 나눔 실천이 가능한‘I 캔(Can) 나눔’운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이벤트에서“자신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부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가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10여명의 주민자치위원들과 주민센터 직원들이 합동하여 실시했으며, ‘With 코로나’를 앞두고 방역에 대한 관심이 소홀해 질 것을 대비해 소독작업, 낙엽으로 인해 막혀있는 빗물받이 주변 정비, 잡초 제거 등 세밀하게 추진했다. 이날 대청소로 200리터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빗물받이 정비 50개소, 1km에 달하는 구간에 대해 소독을 실시했다. 임승재 부곡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을 위한 청결한 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이바지 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참여해준 위원들과 주민센터의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청계동주민센터에서 1004나눔 희망저금통 배분식을 진행했다. 1004나눔 희망저금통 배부사업은 청계동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건강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기획한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청계동 1004나눔 홍보를 위해 지역에 배부할 예정이다. 연말까지 수령을 희망하는 청계동 내 금융기관 및 사회복지기관, 어린이집, 요식업소, 개인 등에 저금통을 배부하고, 모금액은 긴급복지지원 및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종득 민간위원장은 “1004나눔 저금통 배분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복 청계동장은“청계동 전역에 훈훈한 사랑과 나눔의 물결이 퍼질 수 있도록 협의체 활동에 동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위드 코로나」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공공체육시설 개방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10시까지로 확대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양도시공사가 맡고 있는 종합운동장, 호계체육관, 호계·박달종합청사, 4개 체육공원(석수·비산체육공원, 새물공원, 서조체육시설) 그리고 체육단체와 지역스포츠클럽 등이 운영하는 기타 공공체육시설들이다. 실내수영장과 빙상장, 배드민턴장, 볼링장, 풋살장, 양궁장, 궁도장, 족구장 등이 확대 개방되는 공공체육시설에 속해있다. 시는 그동안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및 확진자 급증으로 7월 임시휴장을 거쳐 9월 13일부터는 방역관리자가 있는 위탁시설에 한해 오후 6시까지 제한적으로 운영해 왔다. 하지만 최근 백신접종률이 70%를 넘어서면서 정부가「위드 코로나」로 방향을 설정하고, 시민들의 누적된 피로도를 감안해 코로나19 이전과 같은 시간으로 공공체육시설 운영을 시작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로 피로도가 누적되어 있는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시는데 보탬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운영을 확대하면서도 방역수칙은 더욱 철저히 지키고, 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2021년 가막들공원 온가족 텃밭교실’프로그램을 지난 23일 교육을 마지막으로 총 14회에 걸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관내 시민 22가족 86명을 대상으로 매월 2∼3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온가족 텃밭교실 프로그램은 시기별 작물재배 이론 및 실습교육, 가족 미니정원 꾸미기, 반려식물 기르기 등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농업에 대해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는 즐거운 체험이었고, 가족이 함께 땀 흘리는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내년에도 가막들공원 텃밭교실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부곡경로당이 25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은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소영 국회의원, 윤미경 의왕시의회의장, 이해숙 경로당회장 및 이종훈 노인회지회장 등 20명이 참석해 정식 운영을 앞두고 시설 점검 및 방역 준비사항을 확인했다. 그동안 부곡도깨비시장 인근에 경로당이 없어 어르신들이 편하게 쉬거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 부곡경로당 개소로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이 해소됐다. 부곡경로당은 어르신들 이동 편의를 위해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있는 부곡동 다원캐슬 건물 2층에 2세대 규모로 마련됐으며, 시에서 운영비 등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 및 여가활동 공간은 물론 주민 화합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혜숙 부곡경로당 회장은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의 바람이었던 경로당이 문을 열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보금자리가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8월 WHO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이번 부곡경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25일 민원업무담당 및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공직자 친절마인드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직자의 친절 마인드 향상과 비상상황에 대처하는 응대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 증가에 따른 교육수요와 의왕시를 방문한 민원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의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다. 강의를 진행한 최문희 ㈜퀀텀러닝코리아 대표는 불만민원과 악성민원의 차이에 대하여 언급하며, 상황별, 유형별 대처 방법 등을 강의해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방법, 직장예절의 중요성과 직장매너 실천가이드 등을 덧붙여 신규공무원으로서의 올바른 태도를 강조했다. 강수영 민원지적과장은“날로 다양해지는 민원과 악성민원의 증가로 인해 지쳐있는 민원담당공무원이 스스로 자신을 향한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한다”며, “이번 친절교육이 진정성 있는 대민행정서비스를 실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직자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해 11월 한 달 동안 전 직원 전화친절도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미리내 육교 주변 환경개선을 위한 ‘미리내 마을정원 조성사업’으로 25일 주민들과 함께 육교 주변에 꽃모종을 심었다. 이번 사업은 평소 무단투기 쓰레기, 방치 이륜차, 노후 시설로 어둡고 칙칙한 미리내 육교 주변에 정원을 조성해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마을정원은 앞으로 주민의 자발적으로 참여로 구성된 ‘정원 지킴이’가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이날 작업에 참여한 이순례 씨는 “우리 동네를 바꾸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고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갖고 정원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박상현 철산2동장은 “미리내 육교는 광명으로 들어오는 길목에 있어 광명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곳이다.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이 광명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잘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 메카랩(MECALAB)은 오는 11월 4일부터 12월 2일까지 ‘제조창업 예비창업자를 위한 ESG 비즈니스모델 개발 및 R&D 과정’을 진행한다. 메이커 스페이스 주관기관인 ㈜클리오디자인은 성균디엑스협동조합과 함께 예비 또는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제조창업 ESG경영과 메이커 기술 활용을 목표로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과정은 스타트업 및 벤처 기업 투자 전문가 강의을 통해 ESG 경영의 필수 역량을 습득함으로써 창업초기부터 투명경영을 사업에 구상하는 한편 실무에 활용되는 창업 필수역량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카랩 관계자는 “제조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위한 메이커 양성 컨설팅 및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고, 전문랩 수준의 첨단장비를 구비하여 의왕시가 경기남부 제조창업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해외시장개척단 화상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소기업의 수출감소가 장기화됨에 따라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확대 및 해외판로개척을 위해 마련됐으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관내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했으며, 일본, 싱가포르, 태국 등 총 6개국 29개사의 바이어를 매칭해, 30여건, 16억 달러 상당의 상담을 진행했다. 광명시는 화상상담회 사전교육, 통역지원, 샘플 발송비를 지원하고 상담회 후 2개월까지 후속상담과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본 행사에 참여한 한 기업체 대표는 “항상 내수매출에만 의존하다가 코로나19로 해외시장개척이 어려운 상황에서 광명시에서 좋은 기회를 제공하여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화상상담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가 오는 11월 27일 민선7기 네 번째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해 시민의 지혜와 의견을 정책에 반영한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광명시민 정책대회’란 주제로 (구)근로청소년복지관 운동장에서 열린다.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거리두기로 토론장을 구성하고 생중계시스템으로 실시간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광명시 퍼실리테이터를 별도로 배치해 시민의 의견을 적극 이끌어 낼 계획이다. 시는 원탁토론회에 앞서 시민원탁회의 운영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여 ▲생활편의시설(S.O.C.) 많이 부족해요 ▲우리 청년은 이것이 필요해요 ▲착한경제 기업이 많아지려면 ▲문화도시 광명시 이렇게 만들어가요 ▲1인가구 복지정책 다양화 방안 ▲방과 후 다함께 돌봄센터 더 많이 필요해요 ▲코로나 19로 교육격차가 심해지고 있어요 ▲시민 환경 교육 이렇게 해주세요 등 8가지 세부 주제를 정했다. 광명시는 오는 11월 7일까지 토론회에 참여할 시민 500명을 모집한다.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8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광명시청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토론에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도 정책 제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2일 포일어울림센터에서 개최된 의왕시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사전에 협의된 기업체와 예약 접수한 구직자만 참여하는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비대면 면접을 위해 6개의 화상면접 부스를 설치하고, 행사를 1, 2부로 나누어 기업별로 면접 시간대를 달리하는 등 면접자간 접촉을 최소화했다. 12개 기업에서 36명을 모집한 이번 행사에는 총 132명의 구직자가 사전접수 서류를 제출했다.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73명이 박람회에 참여해 화상면접을 통해 17명이 현장 채용됐다. 박람회에 참여한 업체의 인사담당자는“회사차원에서 준비하기 어려운 화상면접을 의왕시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경험할 수 있었고, 기존 박람회 방식보다 효율적으로 진행돼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장숙현 일자리과장은“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면 2022년에는 오프라인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더 많은 기업과 구직자가 자유롭게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가 정부의 소상공인 손실보상제 시행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조치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전담창구를 운영한다.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정부 지침에 따라 지난 7월 7일부터 9월 30일 사이 집합 금지나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아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과 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소상공인 손실보상제 관내 적용 대상은 올해 3분기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은 유흥·단란주점,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식당·카페 등 1,930개소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청사 증축동 2층에 손실보상제도 전담창구를 마련하고 11월 3일부터 소상공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 및 접수할 계획이다. 손실보상금 신청은 손실보상 누리집을 통해 오는 27일부터 온라인 신청이 시작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11월 3일부터 의왕시 손실보상 전담창구(의왕시청 2층)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김상돈 시장은 “업종별·구간별 정액으로 지급하던 기존의 버팀목자금, 희망회복자금 등의 지원사업과 달리 손실보상제는 각각의 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모닝 드라이브 스루(Morning Drive Thru)’를 실시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워진 위기가구를 찾아내기 위해 아침에 출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약칫솔세트, 물티슈 등 홍보물품과 팸플릿을 배부하며 다양한 복지시책을 홍보했다. 이두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제도적으로 소외되어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고, 김재석 정자3동장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즉시 행정복지센터에 알려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5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연무동 일대 주요 현안지역을 살폈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공무원은 해당 지역주민들과 함께 △퉁소바위공원 노후시설물 정비 사업지 △창용중학교 정문 도로개설 민원 발생지 △연무동 재건축사업 현장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 등을 방문하여 사업 진행상황 및 주민 불편사항을 확인했다. 특히, 창용중학교 일대 안전한 통학로 조성과 관련한 반사경 설치, 과속방지턱 높이 조정, 보도 설치 등에 대해 지역주민과의 원만한 협의 및 통학로 부근의 지속적인 적치물 단속과 계도를 당부했다. 왕 구청장은 “오늘 연무동 점검을 마지막으로 10개 동 로드체킹을 마무리했다. 마을 사정을 잘 아는 해당 주민들과 곳곳을 둘러보며 다양한 의견을 나눈 소중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구민 불편 해소를 위한 현장 행정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화성을지역위원장과 서철모 화성시장은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 적기 완공을 위해 LH와 한국도로공사 등이 함께 참여하는 대책회의를 이달 내 개최하고 적극적인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 위원장과 서 시장은 26일 오전 화성시청 동탄출장소에서 ‘더불어민주당 화성을지역위원회-화성시 2021년 4분기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시민 불편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공사가 추가 연기되는 것은 결코 수용할 수 없다. 경부 직선화 및 동서연결도로 공사 기간이 추가로 지연되지 않으면서도 소음 피해는 최소화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LH와 도로공사에 강력히 공동 촉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화성시는 지난달‘경부고속도로 직선화와 상부 도로 개통을 조속히 우선 완료하고 후속대책으로 소음 여건 개선을 추진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달라’는 ‘원안 이행 촉구’ 공문을 LH에 보냈다. 또한 이원욱 의원은 이달 초 LH와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들을 긴급히 소집해 공기 지연에 대한 주민설명회 개최와 대책마련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촉구한 바 있다. 이번 당정협의회에서는 동탄 1, 2지역에 추진되는 동탄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궁평초등학교는 지난 10월 23일 포천아트벨리에서 ‘화강암 지질체험학습’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작년 한탄강 지질체험학습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경험할 수 없었던 다양한 체험 및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하였다.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잘 만들어진 조각 작품들을 감상하며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풍부한 감수성을 길러주기 위한 활동이었다. 이번 아트벨리 화강암 지질체험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강사(판곡고 교사 권홍진)의 자세한 설명을 통해 ‘교육전시관 관람’, ‘천체투영실 및 천문대 관람’, ‘아트벨리 화강암 탐방’, ‘지질과 관련된 화석 만들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은 “교과서에서만 보았던 화강암을 직접 보고 지질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궁평초등학교 강혜연 교장은 “ 이번 행사가 지질에 대한 지식 습득과 더불어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배우며 성장하고 새로운 경험의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궁평초등학교는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지질·지리에 대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3기 신도시 7개 지자체장(고양, 부천, 남양주, 시흥, 광명, 하남, 과천)은 지난 25일 여의도에서 김교흥 국회의원, 김수상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공공주택본부장 겸임), 신경철 LH 상임이사(스마트도시본부장)와 함께 ‘경기도 신도시 현안 회의’를 열고, 원주민과 기업들의 재정착을 위해 지역 주민과 지자체의 요구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3기 신도시 지자체장들은 △신도시 입주민을 위한 주민 편익 시설 설치 △원주민의 안정적 재정착 방안과 실질적인 인센티브 마련 △특별 관리 지역 원주민 재정착 방안 제도 개선 △원주민 재정착을 위한 임시 거주지 공급 △훼손지 토지 소유자에 대한 공급 방안 확대 △先이전 後철거가 가능하도록 구체적인 기업 이전 대책 수립 △협의 양도인 택지 공급 방안 확대 △협의 양도인 주택 특별 공급을 위한 규칙 개정 △장기 거주 실수요자 보호를 위한 청약 제도 개정 △기존 시가지와 상생 방안 마련 등을 요구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왕숙신도시 보상이 코앞까지 다가왔는데도 보상 담당자들은 원론적인 얘기만 하고 있어서 주민들의 불안이 크다.”라며 “그간 원주민과 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1월 26일까지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7기 입주디자이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는 경기도와 양주시 내 우수한 섬유 소재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외 시장진출 확대와 글로벌 브랜드 육성을 목표로 하는 섬유·패션산업 전문 인큐베이팅 기관이다. 모집대상은 만 18세부터 39세 이하의 창업 5년 이내 패션디자이너 중 의류(특수목적 의상 제외), 액세서리(가방, 구두 등) 디자이너이다. 스튜디오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총 5명의 입주디자이너를 최종 선정한다. 7기 입주디자이너에게는 오는 2022년부터 최대 36개월까지 입주해 디자인 작업을 할 수 있는 개별창작공간을 비롯한 특수봉제실, 리소스실, 포토스튜디오, 바이어 상담룸 등 공동시설을 제공하고 시제품 제작, 마케팅, 교육, 컨설팅 등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한편 스타디자이너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스타디자이너로 선정된 4기 양윤아 디자이너(브랜드명 비건타이거)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어에 입주한 뒤 체계적인 인큐베이팅 과정을 통해 2021 K-패션오디션 대통령상 수상, 2022 S/S 서울컬렉션 입성 등 국내외 유수의 패션 전시회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7일 ‘주택관리공단 주거행복지원센터 3곳(산본 주몽1, 매화1, 가야2단지), ’군포시 종합사회복지관 3곳(주몽, 매화, 가야)과 LH공공임대주택 입주자들의 정신건강증진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7개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정신건강 및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면서, 공공임대주택에서 정신건강 위기상황이 발생할 경우 군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신속히 연계해 체계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 입주민의 정신건강과 우울증 관리를 위한 기관간 연계 활성화 ▲자살 고위험군 상담 서비스 제공 및 사례관리 ▲자살예방 ‘생명지키미’ 교육 및 홍보활동 진행 시 상호협력 ▲주거행복지원센터 및 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의 직무 간 스트레스 상담 등이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해당지역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교육 및 상담, 인식개선 활동, 자살 및 우울증 예방관리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홍나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단법인 해피기버가 수원지역 저소득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 자녀들을 위한 후원물품을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부했다. 해피기버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장안구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자녀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저귀 100상자를 전달했다. 전달식은 유경선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조범석 해피기버 총괄팀장 등 주요 관계자만 참석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후원받은 기저귀를 수원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경선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해피기버에 감사드린다”며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인문학도시’ 수원시가 시민에게 편리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고, 독서문화진흥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원시는 26일 오후 2시 개최된 국립중앙도서관 개관 76주년 기념 협력세미나에서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단체로 선정돼 국립중앙도서관장 표창과 함께 포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도서관 및 이용자 서비스 향상에 공헌한 단체와 개인을 포상하기 위해 2007년 시작된 유공표창에서 2014년 수상한 이후 7년 만에 재수상하며 인문학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러낸 셈이다. 수원시는 2014년부터 도서관 12개를 확충해 다양한 시민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책 읽는 도시를 조성했으며, 2018년 수원한국지역도서전을 개최해 지역출판과 지역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지역서점과 연계한 희망도서 바로대출, 지역도서관 통합검색, 상호대차 및 통합반납, 온라인 전자잡지, 책나루도서관 등 도서관 서비스의 폭을 넓히고 질을 높였다. 이와 함께 대학도서관과의 협력은 물론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하는 한편 경기 남부권역 도서관 협력망을 강화하는 노력도 기울였다. 특히 도서관별 특화된 주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급식소의 위생과 안전관리를 위해 조리사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수원시는 26일부터 28일까지 ‘2021년 조리사 비대면 집합교육 및 유!퀴즈?! 온 더 키친!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 급식소(918개소)에서 근무하는 조리사들을 위한 직무교육으로, 조리사와 원장(조리겸직)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소속 전문 강사가 ▲조리실 위생관리 방법 ▲식중독 예방관리 및 식품 보관 방법 ▲식품 위생법 주요 개정사항 등을 알려준다. 또 교육에 참여한 이들을 위한 ‘유!퀴즈?! 온 더 키친!’도 진행한다. 직무교육 관련 내용을 퀴즈로 내는 이벤트에 참여하면 모든 참가자들에게 오는 11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어린이급식소 조리사 중 경력 6개월 미만 신규 조리사들의 업무 적응을 돕기 위한 맞춤형 교육 ‘2021년 하반기 조리사 수준별 직무교육(새싹편)’도 운영한다. 지난 10월6·13일 1회차 교육에 이어 오는 11월3·10일 비대면 방식으로 2회차 교육을 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화성 일원을 모든 관광객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열린관광지’(Barrier free)로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하는 수원시가 ‘장애인 인식개선 홍보영상’을 제작해 복지·관광 관련 부서에 배포했다. 홍보영상은 ‘다함께 사는 세상’과 ‘수원화성에서 장애인을 만난다면?’ 등 2개로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예절)을 소개한다. 시각장애인에 대한 에티켓으로는 ‘시각장애인이 지팡이를 잡은 반대편에 서서 팔 내밀어주기’, ‘길을 알려줄 때는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등을 제시했고, 지체장애인과 대화할 때는 눈높이를 맞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청각·언어장애인과 대화할 때는 바른 입모양으로 천천히 말하고, 발달장애인과 만나면 발달장애인이 서툴게 말하더라고 경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5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0년 열린관광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수원화성 연무대, 장안문, 화성행궁 등 3개 지점에서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열린관광지’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불편 없이 이동하며, 자유롭게 관광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다. 수원시는 열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행궁동은 생성하고 성장하다가 어느샌가 쇠락하는 도시의 역사를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마을이다. 정조대왕이 수원에 화성을 쌓은 이후 행궁을 지키는 사람들과 팔부자가 모여들었고, 수원화성 성곽을 울타리 삼아 ‘성안마을’은 번성했다. 하지만 수원시에서 급격한 도시화가 진행되며 성안마을 행궁동은 쇠락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수원시와 행궁동 주민들은 마을의 쇠락을 지켜보고 있지만은 않았다.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품고 있어 높은 빌딩이 들어서는 고밀도 개발을 할 수는 없었지만, 수원화성과 상생하는 르네상스를 꿈꿨다. 수원시와 주민들이 함께한 도시재생사업으로 활력을 되찾고 있는 성안마을의 변화를 들여다본다. ◇수원시 대표 막걸리 꿈꾸는 ‘행궁둥이’ “수원시 공식 만찬주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SNS 핫플레이스로 등극한 수원화성 용연을 지나 흐르는 수원천 인근 벽화골목 입구에 구수하고 달콤한 누룩 냄새를 풍기는 한옥이 있다. 다래나무가 늘어져 있는 파란 대문과 하얀색 얕은 담벼락 너머 마당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북수동 252-1 일원은 오는 11월 중 오픈을 준비 중인 막걸리 공장이다. 건축된 지 50년을 훌쩍 넘긴 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