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2021년 부천시 마을공동체 포럼’을 지난 22일 오후 2시에 줌(ZOOM)과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로 동시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마을공동체와 리빙랩’이라는 주제로, 마을공동체 활동을 단순한 동아리 모임에서 벗어나 사회적 혁신을 견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추진하고자 마을의 공공성 및 확장성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회자로 김정일 아나운서가, 발표자로 성공회대학교 사회적경제대학원 유창복 겸임교수, 가톨릭대학교 사회혁신센터 김승균 교수, 우리를 이어주는 마을부엌 원건형 대표가 참여하여 발제·토론 후 시민들의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발표내용은 ‘마을공동체의 사회혁신적 가치-로컬뉴딜과 로컬리스트’, ‘마을에서 함께하는 리빙랩’, ‘마을밥상 모임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동사례’였다. 포럼 참가자는 “평소에 잘 모르던 리빙랩에 대해서 쉽게 설명해 주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제시한 활동 사례처럼 앞으로 사회적 혁신을 이끌 수 있는 마을공동체 활동에 함께 참여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석상균 자치분권과장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되는 다양한 의견과 발전 방안이 정책에 잘 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가 발행하는 지역화폐 ‘부천페이’ 발행액이 10월 25일 기준 2,000억 원을 돌파했다. 지금까지 총 발행액은 2,001억 원으로 일반발행은 1,864억 원, 정책발행은 137억 원이다. 이는 지난 8월 발행액 1,688억 돌파 이후 약 2개월 만에 거둔 성과로 부천페이 발행액은 지난해 대비 1.2배, 카드발급은 1.6배 증가한 수치다. 실제 사용액만 1,957억 원으로 매월 약 200억 원이 발행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것으로 보인다. 부천시에 따르면 부천페이 추진 평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부천페이 이용자는 100% 만족했으며,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일조에 대한 가맹점주의 만족도는 82%로 나타났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에 적극 대응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충전한도액 월 50만원, 인센티브 10%로 유지할 방침이다. 시는 부천페이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활로를 모색하고 있고, 부천페이 사용 연령층 다양화에 따라 부천시 마스코트 ‘부천핸썹’ 캐릭터가 그려진 세로형 부천페이 카드를 제작하여 지난 7월부터 발행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코로나19로 인해 농산물 출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마켓’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오는 29일 오후 2~4시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드라이브 스루 마켓을 열고 관내 농가에서 생산한 샐러드채소·표고버섯·풋고추·고구마·생땅콩·현미누룽지·오미자젤리·구운계란 등 8종이 들어있는 농특산물 꾸러미와 고구마(5kg), 백옥쌀(10kg) 등 3개 품목을 판매한다. 가격은 농특산물꾸러미와 백옥쌀이 각 3만원, 고구마는 1만5000원이다. 3개 품목 700개(농특산물꾸러미 300개, 고구마 200박스, 햅쌀 200포)를 선착순 판매하며 1인당 판매 개수 제한 없이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가도 돕고 고품질의 신선한 농산물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로컬푸드 소비 확산을 위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와 복고다방 시흥정왕점은 지난 25일 자원 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정왕2동과 복고다방이 협력 체계를 구축해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 배출을 통해 자원순환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복고다방은 폐 우유팩 등 재활용품이 일정량 이상 모이면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에 수거를 요청하고, 동 행정복지센터는 즉시 방문수거 후 환경미화타운에 재활용품을 배출할 예정이다. 김기세 정왕2동장은 “이번 업무 협약식을 통해 민·관이 서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함으로써 폐기물 처리 비용을 절감할 뿐 아니라 더욱 효과적인 재활용품 활용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재활용품 가치가 높은 우유팩을 일반 폐지와 별도로 수거하기 위해 관내 빵집 및 카페와의 업무 협약을 지속 추진하는 등 재활용품 자원순환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3일 시흥 학생 및 청년 10인이 3차원 가상세계인 메타버스를 이용해 10년의 시흥교육에 관해 소통하는 형식의 온라인 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임병택 시흥시장의 환영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메타버스가 출발했다. 1교시(영상시청)에 시청한 개별 인터뷰 현장을 담은 영상에서 은계중학교 학생은 “시흥교육의 특색은 협력해야만 가능한 것이고 혼자가 아닌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과정을 담은 교육으로써, 그것이 바로 시흥교육의 브랜드”라고 말했다. 2교시(체험)에는 시흥이기에 가능했던 체험 활동에 대한 이야기꽃이 피었다. 배곧고등학교 학생은 “시흥은 농촌과 도시가 어우러져 사이전문가를 키우는 좋은 조건으로 학생들의 성장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3교시(행복)에는 경기도보다 시흥의 학생 만족도 및 행복도가 높은 설문 통계를 바탕으로, 시흥의 학생들이 다른 지역보다 왜 행복한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서해고등학교 학생은 본인의 만족도가 5점 만점에서 4.9점이라고 하며 “학교-마을과 함께 진행되는 교육과정이 학생의 만족도를 높인다”고 말했다. 4교시(진로)에는 각자의 진로(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5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1년 하반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신규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 행사는 시흥시 복지국장, 여성가족과장 및 시민참여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여 명 이내로 참석 인원을 제한해 열렸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된 시민 단체로서, 일상의 불편하고 불합리한 사항에 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발굴 등 시흥시 양성평등 정책 확산을 위해 활동하는 ‘시민활동가’이다. 현재 시민참여단의 활동 인원은 47명으로, 이번 10명의 신규 위원 위촉을 통해 총 57명이 시민참여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홍사옥 시흥시 복지국장은 “이웃의 삶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참여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견이 시의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승신 시민참여단 대표는 “앞으로 시민참여단은 아동안전지도 제작, 문화카페 활성화, 공공시설 모니터링 사업 등 아동, 여성, 노인과 같은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여성친화도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중원구 상대원동 일원 성남재생산단 A3블록 지역전략산업지원주택 194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 지역전략산업지원주택은 청년 근로자의 주거 안정과 지역전략산업을 육성할 목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임대료를 시세의 72% 수준으로 저렴하게 책정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성남시가 자격 조건을 따져 LH에 입주자를 추천한다. 성남재생산단 지역전략산업지원주택은 지난해 12월 착공해 오는 2023년 2월 준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지하 2층~지상 18층짜리 1개동에 전용면적 21㎡ 134가구, 44㎡ 6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입주 시기는 오는 2023년 5월이다. 21㎡ 가구의 임대보증금은 4824만원, 월 임대료는 19만4000원이다. 44㎡ 가구의 임대보증금은 9468만원, 월 임대료는 38만1000원이다. 지역전략산업지원주택 건물 2층에 성남창업센터가 들어서고, 인근엔 내년 3월 창업성장허브와 성남하이테크밸리 혁신지원센터가 건립돼 청년의 창업 인프라 활용이 쉽다. 입주 자격을 충족하면 2년 단위로 계약을 3번 갱신할 수 있어 거주 기간은 6년이다. 자녀가 있는 경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28일 오후 2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인구정책에 관한 전문가 토론회를 연다. ‘혁신의 중심, 성남시 인구정책 방향’을 주제로 하는 이날 토론회는 정주인구(93만명)보다 많은 유동인구(250만명), 낮은 출산율(0.77명), 수정·중원 원도심 정비사업으로 인한 일시적 인구 유출 등 현재 성남지역 특성을 반영하는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다. 토론회는 최진호 아주대 사회학과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다. 발제자인 최슬기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인구학 전문 교수는 ‘인구정책의 방향’에 관해 주제 발표하고, 김수연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은 ‘빅데이터 기반 인구분석과 정책 수요 예측’에 관한 발표를 한다. 지정 토론자인 한성식 분당 제일여성병원장의 ‘산부인과 의사가 바라본 저출산 문제’, 송정태 동서울대 산학취업처장의 ‘성남시 청년인구 증대전략’에 관한 각각의 제언도 이어진다. 성남시는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방향성을 토대로 내년도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 내용은 오는 11월 15일~22일 시 공식 유튜브 ‘성남TV’ 로 녹화방송분을 송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은 사회복지 및 경영에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며 평택시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상임이사 및 비상임 회계감사를 11월 9일까지 모집한다. (재)평택복지재단은 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하여 내실있는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고자 평택시에서 출연한 재단으로 평택시의 사회복지 정책개발 지원 및 사회복지 연구와 함께 산하에 팽성복지타운과 북부복지타운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와 평택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평택시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상호 하남시장은 25일 3기 신도시 단체장 간담회에서 “국가정책 사업을 이유로 원주민의 피해가 없도록 정부가 발표 당시 약속한 원주민 대책을 국토교통부와 LH가 책임 있는 자세로 검토해 추진해 달라”고 적극적으로 요구했다. 하남시는 이날 김상호 시장 등 수도권 3기 신도시 지역 자치단체장들이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교흥 국회위원, 국토교통부 도시주택실장, LH 스마트도시본부장과 여의도에서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 시장을 비롯해 이재준 고양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김종천 과천시장 등 7개 지자체장이 참석했다. 7개 지자체장은 공통의제로 △원주민 재정착 방안 △기업이전대책 △협의양도인 주택 등 대책 △기존 시가지와 상생방안 △입주민을 위한 주민편익시설 설치 관련 열 가지 현안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김상호 시장은 “지난 신도시에서 발생된 문제점이 3기 신도시에서는 더 이상 발생되지 않아야 한다”고 전제하고, 신도시 공통 현안사항 중 네 가지를 특별히 강조하며 이를 정부와 사업시행자에게 요청했다. 김 시장은 먼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이 화성시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2021 화성산업 진흥원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를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화성시 YBM 연수원 컨벤션홀에서 진행한다. 본 행사는 화성산업진흥원 「2021년 화성산업진흥원 액셀러레이팅 스타트업 육 성 지원사업」에 참여한 20개 기업의 (시)제품 및 사업 모델을 공개하고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자리로 화성시에서는 최초 개최다. 화성산업진흥원은 「2021년 화성산업진흥원 액셀러레이팅 스타트업 육성 지원사 업」을 실시하며 지난 7월부터 △사업화 자금 △1:1 멘토링 △IR피칭 교육 등을 지원해왔으며, 데모데이를 통해 프로그램으로 발굴된 20개의 기업을 화성시 대 표 기업으로 육성시킬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업별 IR(투자설명회)를 시작으로 1일차 ‘투자형’에서는 △투자상담이, 2일차 ‘전시·취업연계형’에서는 △전시부스 운영 △온라인 채용설명회 등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이중 우수 기업에게는 액셀러레이팅 프 로그램을 담당하는 특허법인 지원의 직접 투자 검토가 있을 예정이다.또한 △포스코기술투자 △아이디어브릿지파트너스(유) △마그나인베스트먼트 △ 에이벤처스 △티인베스트먼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를 비롯한 3기 신도시 7개 지자체장(광명, 과천, 남양주, 부천, 시흥, 안산, 하남)은 25일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에서 김교흥 국회위원(국토교통위원회),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가 참여하는 ‘3기 신도시 현안 회의’를 열고, 신도시 사업에 지역 주민과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3기 신도시 지자체장들은 △신도시 입주민을 위한 주민편익시설 설치 △원주민 재정착 방안과 실질적 인센티브 마련 △특별관리지역 원주민 재정착 방안 제도개선 △先이전 後철거 기업이주대책 수립 △협의양도인택지 및 주택특별공급 확대 △기존 시가지와 상생 방안 마련 등 10가지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이행을 촉구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정부가 3기 신도시 발표 시 약속한 자족도시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현대책 수립과 규제개선 등 정책지원이 필요하다”면서 “LH도 주택공급 물량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50년 100년 뒤에도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로서의 책임있는 의식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광명시흥지구는 전례 없는 규모의 국책사업 취소, 재추진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주민신협 및 주민두레생협이 성남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양호)와 지난 22일 ‘ESG 경영지원 및 SDGs 이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주민신협의 이현배 이사장을 비롯해 주민두레생협 조수복 이사장과 성남지속협 양호 상임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의미인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지원과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이행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SDGs 5번 목표인 ‘성평등 달성 및 여성역량 강화’와 8・12번 목표인 ‘지속가능한 성장’, 13번 목표인 ‘기후변화 대응’ 등 ESG 경영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은 환경교육 혁신 아카데미 등 사회공헌활동(CSR) 지원과 사회적금융 플랫폼 구축 등 지역경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한발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배 이사장은 “착한금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25일 전국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의회와 양천구 주최로 서울 영등포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21 좋은 일자리 포럼’에서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균형 잡힌 미래!지역 일자리 혁신!’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의 한 축인 지역균형 뉴딜의 지난 1년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했다. 포럼은 김수영 양천구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환영사, 지역균형 뉴딜 선언, 김용기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특별강연, 이성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상임부회장(구로구청장) 기조발제,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시장은 패널 토론에서 대통령직속일자리위원회, 양천구, 울주군과 함께 한국판 뉴딜 중 ‘지역균형 뉴딜의 성과와 향후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박 시장은 광명형 뉴딜 사업으로 탄소중립과 일자리창출 양립을 이끄는 지방정부의 모범적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시민과 함께 하는 탄소중립 실천 사업으로 ▲기후에너지센터 운영 ▲햇빛발전소 건립 ▲넷제로카페운영과 기후의병 활동 ▲스마트시티 조성 ▲광명형 마을 뉴딜 등을 소개했다. 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지난 23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청소년의회 임시회를 열고 2022년 청소년 주민참여예산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청소년 주민참여예산제 심의에는 21명의 청소년 의원들과 청년보좌관 6명을 비롯해 김상호 하남시장,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과 김낙주 시의원 등이 함께했다. 청소년 주민참여예산제는 △제4회 하남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청·포·도’ 제안에 대한 부서별 검토의견 발표 △2021년도 청소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결과 공유 △2022년도 운영사업 지속여부 심의·의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도 주요 사업에 대한 참여예산(안) 심의·의결 결과 총 9개 사업 중 7개 사업(△비대면청소년축제 ‘모여모여청소년’ △청소년 안심화장실 △하남시 홍보활동 △하남시 청소년 가족캠핑장 △청소년의 꿈을 키워주세요 △역사탐방하남 △아르바이트교육이 중요하남)이 가결됐다. 물놀이 운동회와 청소년 농구활동은 부결됐다. 시는 청소년의회가 가결한 7개 안건을 관련기관과 협의를 거쳐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상호 시장은 “청소년 주민참여예산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시정에 참여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종합민원실 민원창구에 민원인 편의와 소통을 위해 양방향 마이크와 스피커를 설치했다. 이천시는 종합민원실 민원창구 12곳에 양방향 마이크와 스피커를 설치하여 공무원과 민원인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도모하는 동시에 쾌적한 민원실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천시는 그동안 많은 시민이 방문하는 종합민원실의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착용 안내, 창구 가림막 설치, 손 소독제 비치 및 안전대기선 표시 등 안전하고 쾌적한 민원실 조성에 적극 노력해 왔다. 특히, 민원창구 가림막 설치는 민원인과 담당공무원과의 접촉 최소화로 코로나19 예방에 큰 효과가 있었으나, 가림막과 마스크 착용은 어르신을 비롯한 민원인과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주는 경우가 잦았다. 이런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민원창구에 양방향 마이크와 스피커 설치를 완료했으며, 담당공무원과 민원인의 작은 목소리로 정확한 의사소통이 가능하게 됐다. 엄태준 시장은 “앞으로도 민원의 입장에서 민원불편을 최소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상의 민원실 환경 및 친절한 민원실을 만들겠다”며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이 주인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2021년 지역 활력화작목 기반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이천인삼연구회에 “인삼 안정생산 및 소비자 맞춤형 홍삼가공사업”을 지원했다. 이천은 경기도에서 인삼재배면적이 가장 많으나 그동안 뿌리썩음병, 연작장해, 이상기후 피해로 인해 생산성이 계속 저하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천인삼연구회는 이번 사업으로 미생물 자가배양 시스템 구축, 고온피해 경감을 위한 관수시설 지원을 통해 토양환경개선 및 품질향상을 기대하고 있으며 소비자 맞춤형 홍삼달임방을 조성하여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라 다양한 홍삼달임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최근 인삼유통현황을 보면 코로나19로 인해 기호식품인 홍삼의 국내소비가 크게 위축되었고 해외 관광객 감소로 매출이 급감하였으며,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삼들이 일시에 출하되면서 가격이 크게 하락하여 인삼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삼연구회는 11월 5일부터 7일 까지 인삼직거래장터(경기동부인삼유통센터)에 참여하여 이천인삼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신기술보급으로 지역특화작목 육성과 신소득 작목 발굴에 힘써 농가소득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8일부터 택시 승차거부를 근절하고 시민이 신뢰하고 편하게 이용하는 친절택시 문화 정착을 위한 「택시서비스 개선 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예년에 비해 감소추세이긴 하나 이천종합버스터미널 및 전철역사 등 주요지역과 최근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부근의 택시 승차거부 등으로 인한 불편사항이 끊이질 않아 시민 생활에 불편을 끼치는 영향이 상당하다고 판단하여 이를 근절하기 위해 택시조합 및 일반택시 업체 등 택시관계자와의 실무회의를 통해 대책을 수립하게 되었으며, 택시서비스 개선 대책은 크게 승차거부 근절을 위한 단속 및 처분 강화, 선진 택시문화 정착을 위한 불친절 근절 대책, 콜택시 배차율 향상을 위한 운영체계 개편 등으로 현수막 게첨 및 홍보물 제작·배포를 통한 대시민 홍보 또한 이뤄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천시가 최근 접수된 승차거부와 불친절 민원건수를 분석한 결과 승차거부 민원은 전년대비 55%, 불친절 민원은 전년대비 76% 수준으로 택시 인식개선으로 인해 민원건수는 감소하였으나 아직까지 일부 지역과 시간대를 중심으로 택시 이용불편이 비일비재하게 발생되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백사면 새마을 남·여협의회((회장 신학철(남), 남광분(여))는 22일 함께 더불어 사는 이웃을 만들기 위한 ‘백사면 새마을 효사랑 나눔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백사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백사면 내 기관·사회단체부터 정성 어린 후원의 손길을 받아 삼계탕 및 밑반찬 등의 음식을 백사면에 거주하고 있는 80세 이상 고령자 600여 명과 함께 나누며 온정을 나눴으며. 일부 가정에는 직접 배달을 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폈다. 신학철 새마을 협의회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주어 협조해 주신 회원님들과 기관‘사회단체장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행복을 나누는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원종오 백사면장은 “코로나 19로 지치고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봉사에 앞장 서 주시는 새마을 협의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전하며 앞으로도 각 기관사회 단체 회원들과 함께 화합하고 봉사하는 따뜻한 백사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신도시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신경철 상임이사를 만나 원주민 재정착을 위한 정당한 보상을 요구했다. 이날 조 시장이 요구한 사항은 △주변 토지 가격 상승 등을 반영한 정당한 토지 보상 △훼손지 토지 소유자 생계 대책을 위한 충분한 기업 이전 부지 공급 △先이주 後철거가 가능하도록 구체적인 기업 이전 대책 수립 △기업 이전 부지의 저렴한 공급 △정당한 선하지(고압선이 지나는 토지) 보상 △훼손지 정비 가능 토지 감정 평가서 부기 등이다. 조 시장은 “전국적으로 토지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왕숙신도시 및 주변 지역도 가격이 급격히 상승해 수용되는 주민과 기업들의 재정착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라며 “주변 토지 가격의 급격한 상승을 반영해 감정 평가를 실시하는 등 원주민 재정착을 위해 정당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3기 신도시 발표 당시부터 수용되는 기업들의 기업 활동 보장을 위해 약속해 온 先이주 後철거 원칙이 사전 청약 지역 등 先착공 지역에서도 반드시 지켜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말하며 기업 이전 부지의 저렴한 공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박춘호 시흥시의회 의장이 23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제20회 시흥시 전국가요제에 참석했다. 올해로 20회째 개최하는 시흥시 전국가요제는 대중문화 발전과 신인가수 발굴‧육성을 위한 자리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하였다. 이날 가요제에서는 본선 참가자 10팀이 수준급 가창력으로 무대를 빛냈으며 특히 박춘호 의장은 시흥시 문화예술과 대중예술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시흥시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박춘호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시흥시 전국가요제는 시흥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화합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흥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행복한 삶을 위해 시흥시의회가 더욱 열심히 일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국가보훈처 '2021년 보훈 테마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소년 보훈봉사 프로그램 ‘청소년 보훈을 담다’프로그램 운영을 마치며 10월 22일 월남전참전자회 용인시지회에 보훈물품을 전달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보훈을 담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이 말벗봉사를 통해 알게 된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를 위해 보내온 편백 베개와 팥 찜질기, 보훈편지 등을 수련관에서 준비한 보훈물품(쌀, 영양제, 겨울옷)과 함께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청소년 대표 김수민(용신중 1학년), 양신우(흥덕중 1학년) 두 학생이 직접 전달하고자 참여하여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이동무 대표이사와 함께 월남전참전자회 용인시지회장 손봉수님께 전달하여 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대표 청소년들은 프로그램 활동으로 통화하며 뵙고 싶었던 월남전 참전 유공자를 만나는 시간이 되었고 용인시지회 사무국장 길준옥 유공자는 청소년에게 주고 싶어서 사놓았으나 주지 못했던 책을 선물할 수 있었다. 2021년 ‘청소년 보훈을 담다’ 프로그램은 관내 12~14세 청소년 ▶온라인 교육 ▶ 보훈활동 운영 ▶ 건강 및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원은 25일 제1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포천도시공사 내리도시개발사업 관련’ 5분 발언을 펼쳤다. 임 의원은 “지금, 대한민국 국민을 분노케 하는 대장동 개발 의혹의 본질은 무엇입니까? 평당 600만 원 땅을 300만 원에 강제 수용당한 개발지역 지주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지 않아 주변시세보다 훨씬 비싼 값을 치룬 입주민들, 터무니없이 적게 공급된 임대주택에 갈 곳을 잃은 서민들이 울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개발이익 시민 환수제, 청렴이행각서, 건설 원가, 분양원가 공개 등 철저하게 민간업자의 개발이익이 시와 시민을 위해 환수되도록 계획한 사업방식과 제도 등을 재검토해서 대장동과 같은 일이 포천시에서 벌어지면 안 될 것”이라며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례가 포천시에서 되풀이 되지 않도록, 포천시에서는 부패한 세력이 공공 개발사업에서 막대한 이익을 독식하는 일이 절대로 없게 해야 한다”고 말하며 5분 발언을 마쳤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에서는 평택시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진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미래형 장애 학생 직로 직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미래형 장애 학생 직로 직업 프로그램은 학교의 신청을 받아 10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신청한 39개교의 300여 명의 특수학급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 19로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에서 진로 체험교육이 힘겨운 상황에서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에게 교육을 제공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찾아가는 미래형 장애 학생 직로 직업 프로그램은 미래의 직로 직업을 체험해보고, 직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1인 미디어나 드론, 창의 미술 등 장애 학생들이 경험하고 싶어 하는 11개의 프로그램으로 선택의 폭을 확대하였으며,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이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장애 학생들이 주도적이고 주체적인 진로 역량을 키워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장애 학생의 직로 직업은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지속적이며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어야 하며,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직로 직업교육프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1일 지역 사회 통합돌봄 선순환 자립형 케어안심주택의 입주자를 선정하기 위해 『민관 통합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의 공무원을 비롯해 동부희망케어센터 협력 기관인 남양주 해피트리요양원(원장 장공자)이 함께 참석해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들에 대한 다학제 간 전문 사정을 통해 입주자에게 필요한 서비스 지원 계획 수립 등을 논의했다. 이번에 케어안심주택 입주자로 선정된 어르신은 거주할 곳이 없어 요양 병원에서 사회적 입원자로 생활하던 중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의뢰로 지역 사회 복귀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 해피트리요양원 장공자 원장은 “입주자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여러 기관이 함께 대상자의 관점에서 자원 연계 방법을 고민한 점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가 지역 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케어안심주택은 지역 내 병원이나 시설 퇴소자 중 주거지가 없는 통합돌봄 사업 대상자가 지역 사회에서 주체적이고 자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대상자에게 임시 주거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케어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동부희망케어센터가 주관하는 아동·청소년 위기 돌봄 네트워크 「남양주 아·이·돌」은 지난 23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계단 앞 광장에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공감집합소 두리하나가 주최하는 ‘천.하.장.사 : 천 하나로 장바구니를 만들어 사랑을 나누자’ 행사에 「남양주 아·이·돌」이 함께 참여해 지역 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 사회 내에서 발생되는 위기 아동·청소년의 문제를 예방 및 대응하며 안전한 돌봄·보호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네트워크 기관 실무자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의 관심을 유도하며 아동·청소년 위기 돌봄 네트워크를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많은 주민 분들께서 함께 동참해 주셔서 마음까지 따뜻한 하루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 아·이·돌」은 남양주시 동부 권역(화도, 수동, 호평, 평내)의 아동·청소년 관련 25개 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된 네트워크로, 아동·청소년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된 지역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18년 출범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1년 정신건강의 날(10. 10.)을 맞아 진행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4행시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남양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 회복 및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마련하고, ‘정. 신. 건. 강’ 4행시 글짓기 행사에 참여한 시민 30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정신건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정신건강이 주는 삶의 가치에 대해 알게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보건소 관계자는 “남양주 시민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기원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4행시 캠페인’ 우수 사례는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1일 통합돌봄 ‘희망을 물들이는 마을돌봄 溫湥(온돌)’ 사업 마을돌봄 네트워크 회의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케어안심주택 입주자의 지역 사회 자립을 돕는 마을활동가 모임 「마을돌봄 네트워크」가 조직화된 이후 전체 기관이 참여하는 첫 번째 회의로,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수동면분회, 수동중학교 학부모회, 남양주나눔병원 등 총 11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관계자들은 각 기관의 소개 및 통합돌봄 사업에서의 역할과 케어안심주택에 입주한 통합돌봄 대상자의 네트워크 서비스 연계 및 자립 변화도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돌봄 네트워크 기관들은 “지역 사회 통합돌봄 사업 확대를 통해 병원이나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우리의 이웃 주민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웃들과 마을에서 계속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함께할 뜻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초대 회장에 선출됐다고 안양시가 전했다. 최 시장은 25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1차 총회에서 초대회장에 추대돼, 임기 1년 동안 협의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정부 주도의 남북교류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다. 금년 5월 21일 출범한 정책협의체로서 경기도가 4.27 판문점 선언 이후 2018년부터 구성을 추진해왔다. 안양시를 비롯한 경기도와 도내 31개 시군 포함, 서울, 부산, 인천, 울산, 경남, 충남, 전북, 대전, 강원, 충북지역 29개 시군구 등 전국 61개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다.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초대 회장에 선출된 최대호 안양시장은 인사말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이야 말로 한반도 화해와 협력의 새로운 질서를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를 바탕으로 평화의 길을 꾸준히 닦아나가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결실 맺을 수 있도록 지방정부가 나서서 역할을 해줄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최 시장은 첫발을 내딛는 협의회가 앞으로 남북의 화해와 한반도 평화를 증진하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25일 진접읍 소재 금속 가공 제품 제조업체인 ㈜현대베스트메탈(대표 박현석)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배추김치 200kg(5kg, 40박스)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별도의 전달식 없이 비대면으로 후원된 김치는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에 기탁돼 다산1동 내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사례관리 대상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일부는 서부희망케어센터 푸드마켓을 통해 김치가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적절히 지원될 계획이다. ㈜현대베스트메탈 관계자는 “김장 김치를 담그기 전 신선하고 감칠맛 나는 김치가 그리운 시기라고 생각해 기꺼이 후원을 결정했다. 경제적 여건 등으로 변변한 김치도 없이 지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용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먼발치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돼 우리의 이웃을 향한 남다른 관심과 온정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19로 가정 내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김치가 필요한 가구가 많아졌는데 소외된 가구가 없도록 세심히 살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베스트메탈이 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에 소재한 호평교회(담임목사 송춘복)는 2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올겨울 행복하고 풍요롭게 지낼 수 있도록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현일)에 ‘사랑의 쌀’ 220kg(9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호평교회에서 후원한 ‘사랑의 쌀’은 공과금이 미납되는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소득 기준이 초과돼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가정 22가구에 1포대(10kg)씩 전달될 예정이다. 원용식 호평교회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배고픔에 남몰래 속앓이만 했을 소외된 이웃들의 행복하고 풍요로운 겨울나기를 돕고, 나아가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이바지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영재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사랑의 쌀’ 한 톨, 한 톨마다 담긴 호평교회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힘든 일상에 지치고, 때론 우리 사회의 무관심에 눈물을 흘렸을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에 저소득가정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찾아왔다. 용인시는 김경순 소비환경뉴스 편집국장과 김이근 용인민속 5일장 2구역 상인회장, 김재일 행복진흥원장이 용인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총 700만원 상당의 책가방과 생일케이크를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500만원 상당의 책가방 100개는 소비환경뉴스와 행복진흥원이, 200만원 상당의 생일케이크 100개는 용인민속 5일장 2구역 상인회가 마련한 것이다. 그동안 세 기관은 용인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지난 2015년 책가방 등 신학기 학용품을 시작으로 매월 식사는 물론 과일과 마스크 등을 지원하며 아이들에게 애정 어린 관심을 쏟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책가방과 생일케이크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자 중 10월부터 생일을 맞는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순 편집국장은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아이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기부가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새마을지도자양주시협의회는 지난 25일 별산대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이동식 헌혈버스 1대를 이용하여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헌혈 봉사에는 홍미영 회천2동장, 이응수 양주2동협의회장, 홍윤자 회천1동부녀회장,김영찬 직장․공장협의회 부회장, 최면준 문고 이사 등 새마을 단체 40여 명이 참여하였다. 이종용 회장은 “사랑의 헌혈 운동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혈액수급 위기에 따라 경기도새마을회에서 한달간 국민적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자 전개하는 운동으로 오늘 우리 양주시 새마을지도자들도 동참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이 코로나19 종식에 주기적으로 관내 지역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하고 있는데 또 헌혈 봉사까지 한다는 소식을 듣고 고마운 마음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이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용인 관내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운영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용인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 담당 교사와 진로지도 담당 교사가 학교별로 참여를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추어 학부모에게 직접 고교학점제를 설명한다. 용인 관내 중학교 전체에 참여 신청을 받아 총 28개 중학교 3,0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한다. 이번 설명회는 소통을 위해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며 참여자가 많은 경우 인터넷 중계를 동시에 진행한다. 설명회는 ▲고교학점제의 추진 배경 및 개요, ▲개념 및 운영체계, ▲최소학업성취수준, ▲진로 및 학업 설계 지도, ▲고등학교별 개설 교과 이해 방법, ▲질의응답으로 구성되어 있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교사와 학부모가 같은 마음으로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배움의 질을 높여 책임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고교학점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 한얼초등학교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진로캠프인‘2021 꿈오름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특기를 신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프는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학년별과 학급별로 다양한 진로 부스가 운영됐다. 학생들은 캠프에서 진로발달 검사와 직업 카드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하며 친구들과 소통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은 그림책 독후 활동이나 영화 감상으로 자신의 미래 직업과 꿈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용인한얼초는 5, 6학년 학생들이 이번 캠프에서 스스로 자신이 해보고 싶은 활동을 계획하도록 해 이번 캠프가 학생 주도형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캠프로 용인한얼초 학생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활동에 참여하여 자신의 개성과 소질을 신장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이번 캠프로 용인한얼초는 집단 활동, 체험학습 등 학교 구성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 용인대일초등학교가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학교 인근 대지산공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년별 ‘2021학년도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2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숲체험 활동은 산림청에서 지원하는 무료 숲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르숲 생태 연구소에서 주관하였다. 저학년 학생들은 오전부터 시작된 활동에서 전문적인 숲 해설사와 함께 대지산 공원의 숲길을 따라 걸으며 식물 및 곤충관찰, 대지산 역사 바로 알기(시민들이 힘 모아 지켜낸 대지산), 도토리 잡기 놀이, 거미관찰 및 거미줄 놀이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3~6학년 학생들 또한 대지산 식물 및 곤충관찰, 대지산 역사 바로 알기(시민들이 힘 모아 지켜낸 대지산), 나무 열쇠고리 만들기, 칡 줄넘기 등의 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용인대일초 학생들은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과 자연에 대한 탐구심 기르고, 대지산의 소중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용인대일초등학교 이중형 교장은 “코로나19로 일상이 많이 정체되어 있는 힘든 시기에 숲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동물과 함께 사는 아름다운 숲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 신일초등학교가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책 속에서 보물 찾기!’ 책 축제를 실시한다. 신일초는 학생들이 다양하고 흥미로운 독후 활동을 경험하고 깊어가는 가을에 독서의 재미를 알게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책 축제를 계획했다. 신일초는 축제 전 독서 표어 공모전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책 축제에 관심을 갖게 하며 함께 하는 책 축제의 기틀을 만들었다. ‘책 속에서 보물찾기!’가 공모전으로 학생들이 선정한 표어이다. 이 표어는 책 축제 기간 학교 정문 현수막 문구로 걸려 책 축제를 홍보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비대면 소리극 관람과 다양한 독후 활동이 진행됐다. 소리극 공연은 학년 군별로 책을 선정하여 책 내용을 각색한 공연이었다. 또한 책과 영화에 나오는 캐릭터 책갈피 만들기, ‘책이 찰싹 달라붙는 찹쌀떡’ 나눠주기와 같은 다양한 독후 활동을 전개하여 생활 속에서 독서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OX퀴즈, 암호풀이, 낱말 지우기, 낱말 퍼즐 등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독후 활동들이 진행됐다. 독서 표어 최우수 작품에 선정된 학생은 “내가 낸 아이디어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는 안성맞춤시장 안에 위치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안성밀당’이 새롭게 리모델링을 마치고 파일럿 사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안성밀당’은 지역에서 배운 양봉 기술을 가지고 있던 바리스타가 안성 전통 시장 안에서 안성지역의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꿀을 활용하여 음료와 디저트를 판매하는 로컬 카페이다. 협소한 1층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2층을 연결하는 계단을 설치하고, 2층을 벌집 모양의 쉼터 공간으로 조성하여 청년이나 청소년의 커뮤니티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리모델링을 마치고 본격적인 오픈에 앞서 소비자의 만족도를 조사하기 위해 커피 구입 대상 고객에게 디저트 1종을 무료로 제공하고 맛에 대한 평가를 받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오는 27일까지 진행하고 운영 시간은 오전10부터 오후 8시로 영업시간과 동일하다. 양광식 안성밀당 대표는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결과를 바탕으로 안성에서 직접 생산한 꿀을 통해 지역 양봉의 중요성과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꿀을 활용한 다양한 로컬 디저트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25일 ‘성남시의회 3분 조례’ 서른세 번째 영상을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강현숙 의원 등 16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이다. 위 조례는 공동주택 경비원 외 공동주택에 근무하는 환경미화 및 관리업무 등에 종사하는 노동자도 조례의 대상에 포함해, 사회적 약자에 해당하는 노동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권리를 증진하는 동시에 공동주택 관리주체 등 사용자와 노동자가 상생하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구성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개정되었다. 이 조례는 2021년 6월 21일부터 개정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3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15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코로나19 극복, 행복한 구리, 행복한 내일(job), 2021년 구리시 채용마당’을 진행한다. 코로나19 극복과 경제침체 속 위축된 채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구인업체에는 맞춤형 인재의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이번 채용마당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소규모로 일정을 분산하여 진행된다. 138명 채용을 목표로 ㈜오션푸드, ㈜소노에스테이트서비스 등 관내 및 인근 15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구리시 일자리센터,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리역 ‘희망 Job go 일자리상담 버스’상설면접장 3개소에서 16일간 운영된다. 구리시 일자리센터,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채용마당에 참여할 수 있으며 채용 면접 뿐 아니라 적성검사, 구직상담, 사후관리 등 일자리 관련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사전예약제를 통해 시간대별로 구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방역 수칙 준수와 더불어 구직자의 대기시간 감소로 원활하고 안전하게 채용 면접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대규모 채용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체육회는 21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2021 경기도형 스포츠 뉴딜사업」 방역물품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본 사업은 경기도체육회 공모사업 「2021 경기도형 스포츠 뉴딜사업」 중 코로나19로 실내·외 활동이 어려워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체육활동을 도모하여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체육대회 등 개최 시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등의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총 일천만 원의 예산으로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취지의 사업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승남 구리시장과 강예석 체육회장을 비롯하여, 회원종목단체를 대표하여 축구, 배드민턴, 탁구, 야구소프트볼 종목 회장이 참석했다. 강예석 체육회장이 직접 방역물품을 전달하였으며, 더불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각 종목의 체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원 품목은 휴대용 체온계(총44개), 손소독제(총490개), KF94마스크(총8,550개)로 구성된다. 사업계획에 따라 전체 예산액의 22%에 해당하는 물품은 장애인체육회에 지원하고, 나머지는 26개 회원종목단체별 2021년도 동호인 수에 비례하여 최대한 균등하게 배분할 계획이다. 강예석 회장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구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 네트워크 공동사업으로 지구를 살리는 아름다운 달리기 “줍깅! 마을놀이터”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매년 ‘시끌벅적 골목축제’라는 이름으로 운영하던 청소년 축제를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가며 4인 이하 가족, 친구, 소그룹 단위로 참여할 수 있게 구성한 것이다. ‘시끌벅적 골목축제’는 구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시 청소년수련관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아동청소년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20여 기관이 함께 하며 청소년 중심의 골목 축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구리시 청소년들은 이번 행사에서 달리기를 통해 건강한 몸을 만드는 신체활동과 동시에 쓰레기도 주우며 환경도 살리는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500여 그룹의 청소년들은 16일부터 23일까지 구리시 마을을 1km 이상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그리고 23일에는 각자 시간별로 사전 신청한 거점지역(장자호수공원, 구리시청소년수련관, 갈매광장 중 1곳)에서 개인 SNS에 게재한 활동 인증샷과 소감 등 활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는 신고포상금 제도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불법행위 사실이 명확하고 행위자를 식별할 수 있게 신고한 경우, 신고자가 받을 수 있는 신고포상금은 예산 범위 내에서 건당 최저 1만원부터 최고 10만원까지 지급된다. 신고 기한은 적발일로부터 7일 이내이며 신고 건수에는 제한 없다. 신고를 원하는 사람은 불법투기 행위를 발견한 경우 위반자 및 위반행위 증거자료를 확보해 구리시 자원행정과 또는 국민신문고 등에 육하원칙에 따라 신고하면 된다. 안승남 시장은 “신고포상금 제도 운영을 비롯해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관리구역 선정 단속 강화,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운영, 이동식 CCTV 설치 확대 등 쓰레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병행하여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근절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성삼 하남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가 선거구)이 하남교산공공주택지구 그린벨트 이축권 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하남교산공공주택지구 그린벨트 이축권 위원회 관계자들은 25일 하남시의회를 방문해 하남교산공공주택지구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내 합리적인 이축권을 행사할 수 있게 길을 터준 공로로 강성삼 부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관계자들은 “강성삼 부의장님은 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그린벨트 축사의 경우 가축사용제한구역으로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며“법적 검토 및 제도개선 등을 통해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강성삼 부의장은 지난해 9월 제297회 하남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시작으로 같은 해 10월 5일 그리고 올해 1월 27일 ‘하남교산 3기 신도시(그린벨트) 내 이축관련 간담회’를 두 차례 개최하고 하남교산공공주택지구 그린벨트 내 이축권 제도의 불합리한 부분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해왔다. 특히 강 부의장은 하남 교산지구 내 이축권이 부여된 160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남면은 지난 22일 노인의 날을 맞아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보행이 어려운 관내 어르신에게 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실버카 드림’ 사업은 지난 2020년 연합모금사업에서 마련된 모금액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매칭 지원금을 재원으로 추진한 마을복지 지원사업이다. 협의체는 지난 정기회의를 통해 보행이 어려운 어르신의 거동불편 문제를 해소하고 야외활동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실버카(보행보조기)를 지원하기로 결정, 직접 대상자를 발굴해 실버카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생활실태 점검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시했다. 박주수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관내 보행이 곤란한 독거노인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강석원 남면장은 “남면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하고 힘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에게 감사하다”며 “소외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23일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주민공론장’이자 직접 민주주의의 장인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온라인)총회로 진행됐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총회 주요 안건은 ▲ 2021년 오학동 주민자치회 현황 및 활동보고 ▲ 2022년 자치계획 사업 선정 등이었으며, 이항진 여주시장을 비롯하여 김선교 국회의원, 유광국 도의원,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이 영상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2022년 자치계획 선정을 위해 지난 10월 19일부터 10월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 사전투표에서는 667표(무효 4표 제외)를, 총회 당일 현장투표에서는 43표를 달성해 총 706표로 이는 인구 대비 3.8%의 투표율을 달성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5개의 자치계획 의제 사업 중 ▲ 보따리 마켓(254표) ▲ 내가 그리는 오색 오학동(146표) ▲ 오학동 마을지도 1탄(118표) 3가지 사업이 선정되어 주민자치회는 선정된 자치계획에 따른 사업계획서를 최종 정리해 시에 제출할 예정이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코로나19와 촉박한 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의 시민참여 시정자문기구인 여주시민행복위원회 농업농촌분과는 지난 10월 22일 관내 농협 미곡종합 처리장 6개소(여주·가남·점동· 흥천·대신 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 벼수매장을 방문하는 농업인에게 기부 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여주시민행복위원회 농업농촌분과 위원 14명이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 마음을 전달하고자 모은 기부금 170만원과 협찬 물품(생수, 음료, 손수건 등)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기부 물품과 더불어 농업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손편지도 함께 전달하여 고마운 마음의 뜻을 더하였다. 여주시민행복위원회 농업농촌분과는 올해 4월 26일에 2기 위원 14명을 위촉하였으며 정책발굴 및 현안과제 논의를 통해 농민소득 안정과 농업의 공익이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여주시 시민참여 시정자문기구이다. 이홍균 분과위원장은 “ 여주시 농업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농업농촌분과 위원들이 십시일반 준비한 작은 선물을 벼수매장에서 직접 나눠 드릴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농업인들이 건강하게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항진 여주시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지산동 관내 저소득 노인 25가구에 겨울이불(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겨울이불 지원 행사는 동절기 한랭질환 및 저체온증 위험에 처한 노인들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찾아가 안부 및 복지욕구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신자 민간위원장은 “갑자기 추워지는 계절 변화로 한파에 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적극 나서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 한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지산동행정복지센터 한인수 동장은 “내복지원, 삼계탕 지원, 저소득 아동 놀이지원에 이어 올 한해 꾸준히 활동을 해 준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실생활에 필요한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 샘모루초등학교는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3, 4학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을 고려하여 학교 체육관에서 전문수영강사 2인과 함께 학급별 생존수영 체험수업을 실시한다. 이번 체험수업은‘자기 생명 보호 능력 향상과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을 위한 활동으로, 본교 3, 4학년 학생 및 담임 교사가 참여한다. 생존수영 체험수업은 ‘물과 친해지기(호흡법, 발차기), 구명부이를 이용한 생존 뜨기, 구명조끼 착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 다양한 직·간접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생존수영의 필요성과 물에서 뜨는 다양한 방법들을 동영상 시청 및 실제 교구를 이용해 배웠고, 구명조끼를 착용해보고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참여한 교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으로 인해 실제 물에 들어가지는 못하지만, 학생들이 생존수영의 필요성을 깨닫고 위급 상황에서 다양한 생명 유지 방법들을 배우는 등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샘모루초 교사들은 앞으로도 생존수영과 관련된 활동들을 꾸준히 연계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22일 인권을 위협받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인권을 보호하고 안전보장을 촉구하는‘세이브 아프간 위민’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는 탈레반 집권 이후 인권을 위협받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여성과 아이들의 안전과 인권보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이 챌린지는 아프가니스탄 여성 및 아이들과 연대의 의미로 Save Afghan Women 피켓을 들고 촬영한 후 소셜미디어에 게시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안양도시공사 배찬주 사장은 광명도시공사 박충서 본부장의 지목을 받아 ‘동등한 인권으로 만드는 안전한 세상’이라는 메시지로 참여하였으며, “아프가니스탄 여성과 아이들을 포함한 모든 사람의 인권은 존중받아야 하며,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도시공사는 다음 참여자로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 군포도시공사 원명희 사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