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3일 ‘2021년 광주청소년교육의회 정책 제안 발표 및 공감토론회’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개최했다. ‘광주청소년교육의회’는 올해 처음으로 광주시·광주시의회·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각각 운영 중인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의회’, ‘청소년교육의회’를 통합 구성해 각 기관의 전문 역량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책 의견을 수렴하고 참여를 촉진하고자 추진된 ‘청소년 통합 자치기구’이다. 제1대 광주청소년교육의회는 의장·부의장을 포함한 상임위원회(4개 분야) 소속 40명의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동안 시의원 멘토링 및 모의의회 체험, 지역 의제 발굴을 위한 정책 제안 워크숍, 청년정책 자문단과 함께하는 정책 제안 멘토링, 청소년 정책 연구원의 자문 컨설팅 등 많은 전문가의 도움으로 다양한 분야의 정책 제안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날 열린 정책제안 발표 및 공감토론회에서는 ▲청소년 직업 체험의 날, 진로 탐색 프로그램 개선 및 체험형 프로그램 확대 방안 ▲학교 학생들의 체력 및 건강 증진 방안 ▲청소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서포터즈’ 및 체력증진을 위한 자전거 대여 서비스 ‘그리니 벨트’ 사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가 공직사회 내 세대 간 벽을 허물기 위한 소통에 나선다. 시는 조직 내 세대 간 가치관의 차이를 줄여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청 상황실에서 26일부터 6일 간 ‘국별 대화의 장’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별 대화의 장’은 각 국장 주도하에 70년대 생 팀장들과 90년대 생 직원들 20여명이 참석해 ‘우리 때는 상사에게 이런 말 못했는데’, ‘내가 꼰대라고 느껴질 때’, ‘이럴 때 직원(상사) 눈치가 보인다’, ‘이런 직원(상사) 힘들어요’, ‘본인에게 상사란’, ‘이건 코칭, 이건 잔소리’ 등의 주제로 조직 내에서 세대차이로 인해 겪는 어려움과 갈등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서로 소통하고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출근이 즐거운 직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으로 공직사회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매탄3동은 10월 말까지 11월 중 만65세가 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석구석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추진한다. 이번 ‘우리동네 구석구석 찾아가는 복지상담’은 만65세 도래자를 대상으로 초기상담을 통해 건강·복지욕구 등을 파악해 필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실시된다. 매탄3동은 대상 어르신에게 현장성 있는 복지 안내를 위해 구석구석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통해 개별상담을 실시하는 한편 초기상담을 통해 욕구 파악 후 신청가능한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복합적 욕구 등을 가진 어르신은 사례회의를 통해 사례관리 및 지속적인 상시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공적급여 대상자 기준에 못 미치거나 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에게는 사례관리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방호간호서비스 등을 연계하는 등 어르신 복지증진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은 차장이하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총 7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 차장급은‘미래의 관리자가 되기 위한 첫걸음’주제로 중간관리자로서 리더십과 MZ세대와 소통 교육을 진행하며, 과장급은‘자기주도성 강화 과정’으로 매너리즘에서 벗어나 일과 삶의 터닝포인트 찾기, 대리급은‘업무 기술의 기초’로 직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직급별로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재단 관계자는“직급별 교육을 매년 진행하여 직원들의 재단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인재와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21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대청소는 장안구청 인근 메가플러스, 일호골든타워 등 상가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40여 명의 참여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골목길과 녹지공간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깨끗이 수거했다. 문미숙 주민자치위원장은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데 일조하게 되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온상훈 조원2동장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무단투기 근절과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에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율천동지킴이봉사단과 연계하여 어린이들에게 재활용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게하고자 ‘초록이음교실’ 온라인 수업을 개최했다. 이 수업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알려주고 비닐, 우유팩 등 재활용품을 이용해 장난감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초록이음교실 강사로 나선 김미진 율천동지킴이봉사단장은 “이번 교육이 아이들이 깨끗한 마을의 주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으며, 정찬해 주민자치회장은 “지구온난화와 같은 이상기후 현상으로 환경교육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환경교육 효과는 가족 구성원에서 학교, 지역사회로 전파되어 지구환경과 자원순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포천시지회는 지난 22일 영중면 38선휴게소에 있는 6.25참전기념비의 잡목제거 등 주변 환경정비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영중면 이장협의회, 사격장대책위원회,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환경지킴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국방부 지역협력관 및 대한민국 6.25 참전 자원봉사단 등이 참여했다. 임석환 지회장은 “조국을 위해 희생과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고귀한 정신을 잊지 않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라며 “추운날씨임에도 여러단체가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자유는 수많은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임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아침 일찍부터 나와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소흘읍 주민자치위원회는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보호 공감대 형성을 위해 11월 한 달간 주민과 함께하는 비대면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 줌(zoom)을 이용해 총 3회 진행하며, ‘기후위기 시대의 삶’, ‘제로웨이스트를 추구하는 소비’ 등 생활 속 습관을 바꾸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제로웨이스트 키트가 제공되며, 참여 후에는 사용후기와 실천공약을 SNS에 공유하는 제로웨이스트 챌린지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제로웨이스트 챌린지는 쓰레기 배출을 ‘0(제로)’에 가깝게 최소화하자는 취지로 일상생활에서 쓰레기 발생을 줄인 사례를 공유하는 캠페인이다.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소흘읍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오는 29일까지 회차별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소흘읍 주민자치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이미숙 위원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 실천이 중요하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작은 실천을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다. 지속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공장설립지원센터가 공장설립을 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인의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공장설립지원센터에 따르면 올해 45개의 기업상담을 통해 총 48건의 공장설립, 환경 인·허가 승인 등 공장설립에 관한 업무를 무료로 대행했다고 밝혔다. 유형별로는 공장등록(변경) 35건, 환경 인·허가 3건, 제조시설설치 승인 8건, 기타 인·허가 2건 등이다. 공장설립 무료대행 서비스는 포천지역 내 공장설립을 희망하는 기업인에게 좀 더 쉽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포천시청 기업지원과(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3층)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가 운영하는 포천역사문화관에서 포천 관련 유물을 오는 11월 5일까지 구입한다. 구입유물은 ▲포천 반월성 관련 문서 및 고지도 ▲포천향교 관련자료 ▲인흥군 관련자료(낭선군-이서구 등)로 전시, 교육 등에 적합한 자료가 대상이다. 구입된 유물은 포천역사문화관에서 전시 및 연구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개인소장가, 문화재매매업자 및 법인 또는 단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유물 구입 참가 방법은 포천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11월 5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2021년 전기굴착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3.5t 전기미니굴착기와 1t 농업용전기굴착기 등 총 2대이다. 시는 총사업비 4,000만원을 투입, 예산 소진 시까지 대당 최대 2천만원을 선착순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접수일 기준 30일 이상 양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구매신청 자격 부여일부터 2개월 이내에 전기굴착기가 출고돼야 보조금 지급이 가능하며 보조금을 지급받은 전기굴착기 구매자는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구입을 희망하는 신청자는 전기굴착기 제조·수입사를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 후 지원신청 서류를 작성하면 된다. 해당 제조·수입사는 2개월 이내에 굴착기 출고가 가능할 시 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 시스템을 통해 양주시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매연과 소음이 없고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뛰어난 전기굴착기 보급사업에 건설·농업 현장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동국대학교 지원을 위한 '2021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 보조금 예산안을 담은 추경 예산안이 의회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고양시는 올해 1억 원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총 6억7000만 원을 동국대에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동국대는 지난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1년 대학중점 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2018년에는 고양시와 동국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의과학분야 선도연구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공동참여로 선정돼 2019년부터 연간 1억 원씩 6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고양시는 앞으로 동국대학교 의료원과 일산테크노밸리에서 메디컬·바이오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거점연구소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할 방침이다. 고양 일산테크노밸리는 사업비 약 8500억 원을 투입해 미디어·콘텐츠, 바이오·메디컬, 첨단제조 분야 혁신기업 유치를 위한 기반사업으로, 지난 8월 실시계획이 인가돼 연말 착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고양 일산테크노밸리는 대형종합병원이 밀집된 지역 특성을 살려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으로 동국대가 보유한 의료 인프라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켜 고양시가 바이오메디컬 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1월 12일부터 19일까지 옥정신도시 내 신규 개원 예정인 공립어린이집 3개소에 대한 위탁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해당 어린이집은 오는 2022년 4월 사용승인 예정인 중흥S클래스 1차(옥정 A-11(1)BL, 849세대)와 중흥S클래스 2차(옥정 A-11(3)BL, 666세대), 7월 사용승인 예정인 대광로제비앙(삼숭-41BL, 946세대) 아파트 내 관리동 어린이집으로 사용승인 이후 리모델링 등 3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개원 예정이다. 위탁운영자는 정부지원 보조금과 보육료, 자체수입 등을 통해 운영 재원을 마련, 어린이집 인사·예산 등 운영과 보육시설 전반을 관리하는 조건으로 개원 시부터 5년간 운영할 수 있다. 또한 위탁 운영을 맡은 사람이 어린이집을 직접 운영해야 하며 그 권리를 타인에게 양도 및 전대할 수 없는 조건도 이행해야 한다. 신청자격은 법인·단체의 경우 주사무소를 경기도에 두고 사회복지산업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단체이며 개인의 경우 양주시에 주소를 두고 영유아보육법 시행령 규정에 의한 원장 자격이 있는 자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산본도서관 리모델링에 따른 휴관으로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도서관’ 확대 지역은 산본도서관 인근에 있는 중앙공원 도로변(광정로96)으로, 오는 11월 5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산본도서관 리모델링 공사 완료 후 재개관이 예정된 2023년 2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이로써 이동도서관 운영지역은 용호마을과 삼성마을4단지 등 기존의 12곳에서 중앙공원이 추가됨에 따라 13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45인승 버스를 개조한 이동도서관 특수차량은 3,500여권의 장서를 구비해 공공도서관과 거리가 먼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군포시 공공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1인당 최대 7권(관내 도서관 대출 권수 포함)까지 2주간 대여할 수 있다. 최명수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산본도서관 휴관기간동안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해 도서관 이용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는 지난 19일, 21일 이틀간 ‘길거리에서 외치는 양성평등 홍보’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과 소속 단체 회원 약 20여 명이 3개 조로 나눠 전개됐는데, 시민들에게 직접 양성평등에 대한 의미를 설명하고 이해시키는 자리가 마련됐다.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손 세정제를 홍보 물품으로 전달하며, 안전한 지역 지킴이의 역할에도 충실했다. 한편, 제26회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9월 1일부터 진행한 ‘성평등한 세상, 말하는 대로’ 릴레이 캠페인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시민이 일상 속 양성평등 실현과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진규봉 시흥시지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양성평등 홍보와 더불어 시민들과 소통하고, 여성단체들과도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여성단체협의회를 알리고,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는 향후에도 여성단체 활성화 사업인 「우리는 여성리더다!」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가 여성 및 반려견 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2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3층 옥외 휴게공간에서「삼삼한 구리 톡」여성 편을 개최했다. 「삼삼한 구리 톡」은 시정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각계각층에 있는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 토크콘서트로 지난 5월부터 매월 열리고 있으며 이번에 7회를 맞았다. 여성 편에는 반려견을 키우는 관내 여성 3명이 출연하여, 여성 및 반려동물 복지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확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크콘서트의 첫 번째 주제인 여성과 관련해서는 ▲불법촬영 및 여성폭력 범죄 근절 ▲성인지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아버지학교 운영 강화 ▲육아공동체 돌봄서비스 확대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한 여성 일자리 교육 및 지원 등이 거론되었다. 또한 반려동물을 주제로도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구리시 장자호수생태공원 내 반려동물놀이터 확장 필요성 ▲비인도적으로 운영하는 펫샵에 대한 규제 강화 ▲유기견 보호관리시스템 내실화 등이 논의되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임혜희 씨는“여성과 반려동물을 주제로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이나 경험 등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책을 고민해보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0일 구리도시공사 멀티스포츠센터와 22일(금) 구리시청 광장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극심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자 공직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행복을 나누는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권임순)와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 지원으로 헌혈 버스 5대(구리시청 3대, 멀티스포츠센터 2대)를 배치 운영했다.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실천에 구리시 공직자와 시민 총 211명이 참여했으며, (사)구리시새마을회(회장 안정섭)가 동참해 혈액 수급 위기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큰 보탬이 됐다. 또한, 헌혈 현장에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봉사원 20여 명이 헌혈 참여자의 문진표 작성을 도와주고, 음료를 제공하는 등 헌혈 독려와 확산 캠페인도 병행하며 생명 존중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권임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장은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헌혈 운동에 앞장 서주신 구리시 공직자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헌혈 확산 운동을 전개하고 지역사회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사회적 가치실천에 앞장서는 적십자가 되겠다”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금순)는 23일 가평읍에 거주중인 사례관리 대상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였다.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하여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어려운 대상자댁을 사전방문, 집안을 확인한 후 대상자댁의 노후 된 보일러 부속 교체작업 및 도배, 장판을 새로 교체하여 대상자가 안락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자원봉사센터의 예산과 더불어 경기도 사랑 愛 집고치기 사업으로 예산이 일부 지원되었으며 자원봉사센터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가평군 관내 개인봉사자(주거환경개선 有경험) 다수가 참여하여 관내 어려운 대상자의 주거환경개선사업에 힘을 보태어 주었다. 가평군자원봉사센터 김금순 센터장은 “다 함께 잘사는 가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것” 라며 “주변과 협력하여 다 함께 행복한 가평을 만드는데 노력하는 자원봉사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오는 25일부터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의 중금속과 안전관리 기준 점검에 나선다.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3년간 점검받지 않은 놀이터 42곳이 대상이다. 시가 주기적으로 모래나 시설물 소독을 하는 어린이공원과 달리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는 별도의 점검이 필요하다. 시는 점검 인력을 투입해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함께 어린이 놀이터 내 환경안전 관리기준을 살피고, 중금속 측정기를 이용해 모래나 놀이기구에서 어린이들에게 유해한 중금속이 검출되는지 여부도 정밀 검사한다. 시는 검사 결과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놀이터에 대해 시설 개선명령을 내리고, 향후 현장을 찾아 개선 여부를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점검할 예정”이라며 “유해 물질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중금속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23일 상하동 ‘시가 있는 길’ 현판식에 참석했다. ‘시가 있는 길’은 기흥구 상하동 강남주공아파트 삼거리에서 한라비발디아파트 사이 210m 길이의 인도로 용인시의 ‘2021 주민세 환원 공모사업’을 통해 조성됐다. 이날 현판식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김민기 국회의원, 상하동 관계자, 시민 등 45명이 참석해 시민들이 직접 지은 시가 담긴 시화와 사진 작품 60점을 관람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에게 산책과 더불어 시를 감상하며 마음의 평온을 찾을 수 있는 따뜻한 아이디어 길이 탄생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주민세 인상분을 환원하여 시민이 직접 마을 환경개선에 참여하는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는 오는 27일부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손실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지난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집합금지나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아 경영상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과 소기업이다. 관내 신청 대상 업소는 1만2000여곳이다. 손실보상액은 개별업체의 일평균 손실액×방역조치 이행기간(일)×보정률(80%)로 산정한다. 일평균 손실액은 지난 2019년 대비 2021년 동월 일평균 매출감소액에 지난 2019년 영업이익률과 인건비·임차료 비중을 합한 만큼의 비율을 곱해 산정한다. 분기별 보상금의 상한액은 1억원이며 하한액은 10만원이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손실보상 누리집(소상공인손실보상.kr)에서 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다음 달 3일부터 시작하며 시청(지하1층 을지연습장)과 3개구 청사(처인구청 4층 대 회의실, 기흥구청 다목적실, 수지구청 5층 접수창구)에 마련된 신청 전담 창구에서 하면 된다. 서류 증빙에 대한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보상금 산정에 필요한 자료는 국세청 과세자료와 지자체 방역조치 시설명단 등을 활용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영·유아의 언어발달과 사회성 향상을 위해 어린이집에 입 모양이 보이는 ‘소통마스크’ 보급에 나섰다. ‘소통마스크’는 마스크 가운데 부분이 투명 필름으로 제작돼 아이들이 교사의 입 모양을 볼 수 있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착용이 일반화됨에 따라 언어 및 사회성을 학습해야 하는 영·유아들이 교사의 입 모양을 보지 못하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른 조치다. 이에 시는 오는 25일부터 12월31일까지 ‘어린이집 소통마스크 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소통마스크를 지원할 방침이다.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의 영아반 담임교사 23명에게 소통마스크를 지원하며, 해당 교사들은 10주간 소통마스크를 착용하고 보육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시범사업이 종료되면 교사 및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한 뒤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입 모양이 보이는 소통마스크가 영유아들의 발달 지연을 미연에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2일 ‘성폭력 제대로 알고 대응하기’ 라는 주제로 성인 대상 제7차 청소년폭력예방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눈물도 빛을 만나면 반짝인다 : 어느 성폭력 생존자의 빛나는 치유일기’ 저자이며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및 CBS에 다수 출연한 김영서 강사가 강의했다. 당일 온라인 교육에 참석한 중학교 자녀를 둔 보호자는 “청소년들의 성폭력이 어떻게 발생하는지 궁금한 것이 많았으나 알 수 있는 기회가 없어 답답함과 불안한 마음이 있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사이버 성폭력이 무엇인지 인지하고 내 자녀가 피해자뿐 아니라 가해자가 되지 않도록 조기예방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를 설치하여 청소년 및 성인(보호자, 실무자, 시민) 대상 청소년폭력예방교육, 피·가해 청소년 대상 심리치료 개인상담 및 선도적 개입, 복지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광명시 디지털로 34, 노둣돌 1동 1층)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광명시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22일 주민세 환원 사업으로 ‘마을벽화사업’을 시작했다. 마을벽화사업은 ‘제1회 광명4동 주민총회’에서 주민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선정된 사업이다. 광명사거리 4번출구 방면 먹자골목 후면의 낡은 담벼락에 특색 있는 벽화를 그려 인근 환경을 개선하고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사업 장소는 광명 한진아파트 후문 성당벽, 광명순복음교회와 세븐일레븐광명한진점 앞 담벼락이다. 특히 이번 마을벽화사업은 원하는 모든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더 큰 의미가 있다. 장상화 광명4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골목길 미관 개선 효과 뿐 아니라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서환승 광명4동장은 “주민세 일부를 환원하여 광명4동의 주민과 마을의 발전을 위하여 추진하는 의미 있는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마을벽화사업은 현재 벽화 스케치를 위하여 외벽청소 및 밑작업을 마친 상태이며, 이후 채색작업은 10월29일, 11월3일, 11월8일에 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갈등관리심의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지난 7월 공식 출범한 갈등관리심의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실질적으로 광명시가 관리하고 있는 중점 갈등관리 대상사업 4개 사업에 대해 갈등진단 등급을 확정하고, 2022년 광명시 공공갈등 종합관리계획 심의 의결 및 갈등영향분석 대상 사업을 결정하는 등 본격적인 갈등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참석한 한 위원은 “시 정책추진 사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민원을 숨기거나 감추려고 하는데 시민단체, 변호사, 공무원, 갈등전문가 등 사회 각계각층의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 공공갈등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논의하는 새로운 모습에 갈등관리 패려다임의 변화를 느꼈다”고 말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활성화해 갈등의 예방과 조기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중대한 갈등이 예상되는 정책에 대해서는 갈등영향분석과 직원 갈등해결 역량강화 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18년 12월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올해 7월에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공식적으로 출범하면서 공공갈등 종합계획 수립, 공공갈등진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전원 속의 좋은 학교, 작지만 알찬 학교’를 지향하는 설성초등학교의 골프수업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설성초등학교 전교생은 매주 월요일 방과 후 2020년도 2월 준공된 골프 연습장에서 프로골퍼 강사의 지도하에 골프 수업을 받는다. 참여 학생들의 수강료는 없으며 월요일은 아이들이 기다리는 시간이다. 골프를 배우며 학생들은 기초체력과 근력이 향상됨은 물론, 집중력은 좋아지고 스트레스는 없어져 학습능력 배양에도 도움이 된다. 학생들은 1년여 동안 방과 후에 골프를 배운 덕에 스윙 자세와 타격 실력이 점차 좋아지고 있다. 올해 입학한 한 남학생(민OO)은 “방과 후 골프가 있는 월요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으며, 자신이 훗날 프로골퍼가 되어 백 년의 역사를 가진 설성초의 이름을 빛낼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설성초등학교는 반경 20km 이내의 가까운 거리 이내에 이천 실크밸리, 뉴스프링빌, 마이다스, 더반CC 등 다수의 골프장이 위치하고 있다. 이러한 지리적 여건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프로골퍼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반이 조성되어 있다. 김옥례 설성초등학교 교장은“2022년부터는 방과 후 골프 수업 횟수를 더 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포천시새마을회는 지난 23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포천시 청소년새마을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라 선서 및 위촉장 수여 대표 학생 4명과 최소인원만 참석하여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70여명의 봉사단과 비대면으로 개최됐으며, 국민의례, 봉사단 역할 및 활동 설명, 청소년새마을봉사단 선서, 위촉장 수여, 개회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경묵 회장은 “미래의 주인인 청소년들과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시대 상황에 맞춰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키고, 나눔과 협동, 신뢰와 배려의 사회적 자본을 키우며 상생과 통합으로 미래의 희망을 키워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여러분 한명 한명은 우리시의 소중한 보물이고 빛나는 인재라는 것을 명심하고 새마을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기 바란다.”라며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이웃과 함께 하는 늠름한 청소년 봉사자가 되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운동은 UN, OECD 등 국제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국가브랜드로, 현재 ‘함께 잘사는 공동체’ 실현을 위한 생명운동, 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19년 10월 24일 개관한 시흥시 제1호 학교복합시설인 배곧너나들이가 개관 2주년을 맞아 지난 22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2렇게 너나둘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개관 2주년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사전 접수를 통한 체험부스 운영과 유튜브 생방송을 통한 비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1부로 진행된 체험부스는 배곧너나들이에서 지난 2년 동안 진행된 평생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한 DIY 체험키트를 행사 당일 사전 접수자에게 배부해 가정에서 안전하게 체험활동을 할 수 있게 도왔다. 2부 기념식에서는 ‘배곧너나들이 스토리가 담긴 샌드아트’와 시흥시문화홍보대사 ‘덤덤라디오’, ‘세자전거’의 공연 등 배곧너나들이의 개관 2주년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렸다. 김보람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배곧너나들이 센터장은 “개관 2주년을 맞아 축하하는 시간을 갖고자 기념행사를 열었다”며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지역 학생과 주민들의 평생교육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ZOOM, 유튜브)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변화에 발맞춰 학생과 주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최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22일 고문변호사 2명을 새로 위촉했다. 위촉장을 받은 고문변호사는 법무법인‘남평’소속의 김경규 변호사(50세)와 법무법인‘인본’의 진상욱 변호사(47세)다. 김 변호사는 서울시립대 법학과 출신으로 제4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안양지역에서 특히 많은 활동을 하는 중이며, 안양도시공사 인사위원회 위원으로도 있다. 진 변호사는 성균관대 법학과 출신으로 제46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재개발과 재건축 전문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최 시장은“최근 다양화되는 쟁송에 대처하기 위해 고문변호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정현안에 대한 법률자문과 소송수행 역할을 잘 해줄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2023년 10월 21일까지 임기 2년 동안 안양시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세아초등학교 5학년 3반은 2021년 5월 11일 아이들과 화분에 벼를 심었다. 아이들은 벼를 보기만 했지 직접 재배하기는 처음이었다. 바람이 불고 조금은 정신이 없는 상황에서도 벼를 심는 아이들의 얼굴은 밝았다. 코로나19로 인해 등교하는 날도 적고, 등교해도 행동에 제약이 많아 아이들이 벼를 보는 시간이 많지는 않았다. 하지만, 점심을 먹고 관찰일지를 들고 벼의 모습을 살펴보는 것은 까먹지 않았으며, 싹은 났는지, 얼마나 자랐는지 살피는 동안 벼는 무럭무럭 자랐다. 물론 여름방학에는 아이들이 학교에 오지 않아서, 벼가 물이 부족해 마르는 기간도 있었다. 하지만 죽지 않고 끝까지 자라서 결실을 보았다. 2021년 10월 13일에 수확한 벼가 들어간 떡을 아이들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비록 재배한 벼가 얼마 되지 않아서 떡을 만드는 데는 다른 쌀도 섞어야 했지만, 자기가 키운 벼가 들어간 떡이라는 것에 대해 매우 만족하고 행복해했다. 그리고 평택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직업인 멘토와의 만남’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농부의 생활이나 직업에 대해서 비대면으로 알아보는 진로 교육의 시간도 가졌다.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농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부흥중학교는 기후변화 탐구 프로젝트팀을 중심으로 10월 15일부터 10월 22일까지 ‘탄소 중립 생활 실천’캠페인 활동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기후변화 교육을 실시헸다.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탄소 중립 생활 실천 안내서’의 내용을 SNS 문자 발송, 학교홈페이지 및 MS 팀즈 학급방에 탑재, 교내 중앙 현관 TV로 상시 상영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프로젝트팀은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 실천 내용을 등굣길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학교 안 캠페인 활동과 학교 인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학교 밖 캠페인 활동도 전개했다. 아울러 아침방송을 활용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관심을 가져주세요’라는 주제의 프로젝트팀 호소문 발표와 유엔 기후행동 정상회의의 ‘그레타 툰베리의 연설문’을 접해 봄으로써 학생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실천 의지를 높일 수 있었다. 캠페인에 참가한 1학년 학생은 “제 자신도 탄소 중립을 위한 생활방안에 대해 다양하게 알 수 있었고, 이를 다른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뿌듯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국희 과학과 교사는 “지구 온난화로 세계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7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접종률 증가 및 정부의 지역예방접종센터 운영계획에 발맞춰 그동안 수원시민 접종의 거점 역할을 해왔던 4개 예방접종센터의 운영을 오는 30일 종료하기로 했다. 10월 23일 기준 수원시에서는 94만 3309명의 시민이 1차 접종을 했다. 이는 수원시 인구 대비 79.52%로, 집단면역 형성에 필요한 70% 기준을 훌쩍 넘긴 것이다. 2차 접종 등 접종 완료자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81만 7932명이 접종을 완료해 전체 시민의 68.95%, 집단면역 목표의 98.5%가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원시는 현재 접종 추이 및 예약률 등을 고려해 오는 30일이면 수원시민의 예방접종 완료율이 75%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수원시는 당초 11월 말까지로 계획했던 4개 예방접종센터를 오는 30일까지만 운영하고 정리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와 정부의 4분기 지역예방접종센터 운영계획에 따라 수원시 예방접종센터가 운영을 조기 종료하게 된 셈이다. 백신 접종률 높아지면서 현재 수원시 4개 백신 예방접종센터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시행한 ‘긴급복지지원 기준 완화’ 조치를 12월까지 연장한다. 긴급복지지원 기준은 ▲중위 소득 75% 이하 ▲일반재산 2억원 이하 ▲금융재산 4인 가구 기준 1231만원 이하로 완화된 상태다. 긴급복지는 실직이나 질병 등으로 소득을 잃거나 휴·폐업 등으로 실질적인 영업이 곤란하게 된 경우 등 갑작스러운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에 생계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수원시는 긴급복지대상자에게 10월부터 연료비를 지급하고 있다. 수원시는 ‘코로나19 대응 한시적 긴급복지지원제도 확대 운영’으로 올해 10월 현재 위기상황이 발생한 저소득가구에 긴급생계비, 의료비 등 58억 5000만원(12만 756건)을 지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생활고를 겪고 있는 위기가구는 겨울철이 가장 힘들다”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살펴보고, 발굴해 사회안전망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김예진(21, 아름학교) 학생과 김나온(36)씨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한 ‘2021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우수참여자·우수일자리 사례 선발 공모’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예진 학생은 ‘복지형일자리(연계형) 분야’ 최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 김나온씨는 ‘일반형일자리(전일제) 분야’ 우수상(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으로 선정됐다. 홍승철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대표는 ‘기관 우수사례(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로 선정됐다. 아름학교 전공과 2학년에 재학 중인 김예진 학생은 아름학교 유치원 행복반에서 특수교육을 보조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김예진 학생은 수기에서 “아이들이 느리지만, 선생님, 부모님 그늘에서 한 뼘 한 뼘 성장하는 모습이 저에게도 유치원 선생님에게도 너무 뿌듯하고 행복한 기분이 든다”며 “아이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각자의 개성에 맞게 대해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면서 아이들과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 아이랑 장애가 있는 아이들을 차별하지 않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장애가 있는 아이들이 모르겠지’라고 생각하고, 그 앞에서 그 아이를 안 좋게 말하거나 차별하는 경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고등동에 주민들의 거점 공간인 ‘고등동 어울림센터’를 건립한다. 고등동 어울림센터는 팔달구 고등동 61-7에 지상 2층, 연면적 392.31㎡ 규모로 건립된다. 11월 초 공사를 시작해 내년 5월 완공할 계획이다. 어울림센터에는 ‘고래등 24시 마을공유소’(이하 고래등)가 들어선다. 고등동의 한 건물 1층을 임차해 지난해 7월 개소한 고래등은 고등동 도시재생사업 임시거점 공간이다. 고등동 어울림센터는 현재 고래등이 입주한 공간(108.1㎡)보다 3배 이상 넓다. 고등동 어울림센터가 문을 열면 더 많은 주민이 여유롭게 고래등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회의·워크숍 등을 할 수 있는 세미나룸, 마을사랑방·돌봄 공간, 그늘쉼터, 마을텃밭 등이 조성된다. 주민들이 많이 찾는 북카페는 한결 넓어진다. 수원시는 수차례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고등동 어울림센터 실시설계를 했다.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최적의 설계안을 확정했다. 외관은 주변 주택들과 어우러지고, 내부는 주민들이 편안하게 방문해 유용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내부에 들어설 시설의 용도를 결정할 때도 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기흥구가 25일부터 12월 24일까지 유·무료직업소개소 정기 점검 및 코로나19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건전한 고용질서를 확립하고 구직자들이 안전한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직업소개소 정기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점검 대상은 관내 직업소개소 42개소와 관외 위치한 지사 8개소 등 총 50개소다. 구는 불법 직업소개 행위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 허위 구인 광고 및 직업소개 관련 부조리 행위, 무등록 직업소개업체 등을 단속해 행정지도 및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점검은 물론 진단 검사도 독려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불안정해진 구인구직 환경을 정기적으로 지도·점검해 건전한 고용질서를 확립하겠다”며 “관련 종사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효과적인 아동학대 조사를 위해 전담팀을 신설, 현장조사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아동학대조사는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민간에서 담당했으나, 조사거부 및 조사원에 대한 신변 위협 등이 빈번히 발생해왔다. 이에 시는 앞서 지난 6월 조직개편을 통해 아동학대조사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이날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했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7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4명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조사를 비롯해 아동학대 신고접수와 조치, 사례관리 등 아동학대와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한다. 아울러 시는 아동학대에 대한 신속한 초동 대처를 위해 24시간 신고 전화(031-324-2911)를 개설하고, 신고접수와 동시에 즉시 출동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했다. 신고가 접수되면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학대 여부를 판단하고, 가해자로부터 아동 분리 및 보호 조치를 취한다. 시 관계자는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음달 중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전담요원을 각 2명씩 추가배치 할 계획”이라면서 “아동학대를 근절해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1 대한민국 도시대상’ 온라인 시상식에서 난개발방지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부가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을 평가해 시민 삶의 질과 도시경쟁력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도시에 주는 상이다. 성남시는 지난 6월 전국 최초로 수립한 ‘가로주택정비사업 가이드라인’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노후 주거지에 소규모 아파트를 짓는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 때 성남시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사업시행자가 도로 등 기반시설을 설치하면 조례에 따른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사업자는 사업성을 높일 수 있고, 성남시는 도로, 주차장 등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수정·중원 원도심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국토부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활성화하면서 계획적인 정비를 유도해 난개발을 막는 기준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성남시 지속가능도시과 관계자는 “성남형 가로주택정비사업 가이드라인을 국토부가 우수사례로 인정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관련 사업 추진에 더욱 힘을 받게 됐다”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인 중원구 상대원1·2·3동 주거 밀집 지역 내 12곳 어린이·노인시설에 41개의 먼지 차단 장치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12월~내년 3월)을 대비해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시는 관리구역에 있는 대원·금상초교, 상원·성남산업단지어린이집 등에 신발 바닥 먼지를 제거하는 흡입클린매트 9개를, 황송노인종합복지관 정문 현관엔 옷에 묻은 먼지 제거와 함께 공기살균 효과가 있는 스마트에어샤워를 각각 설치했다. 소망어린이집, 근로자어린이집 등엔 창문형 환기 청정기 31개를 설치했다. 실내 공기질이 나빠지면 측정 센서와 연동된 환기장치가 자동 작동해 먼지, 이산화탄소 등을 밖으로 내보내고, 필터를 통해 정화된 외부 공기를 실내로 자동 유입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사전 수요조사와 현장실사로 이들 시설을 미세먼지 저감장치 설치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먼지 차단 장치 설치에 들어간 사업비는 1억6680만원이다. 성남시는 지난해 3월 4일 산업단지가 인접한 상대원1동과 3동의 주거밀집지역 0.85㎢ 일대를 도내 처음으로 미세먼지 집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20일과 22일, 양일간 주민자치위원 32명을 대상으로 「2021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주민자치 아카데미」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자치 역량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는 교육으로, 올해에는 2일간 총 8시간 과정으로 구성돼 주민자치 기본 이해부터 마을공동체 활동, 세대 간 이해와 소통·갈등 관리 과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2일차 교육 과정에는 현재 남양주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환경 시책에 대한 긍정적 확산을 위해 에코해설사와 함께하는 환경 체험과 ‘남양주의 3대 혁신’을 주제로 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특강이 마련됐다. 특강에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의 환경 시책은 주민자치위원을 포함한 시민 여러분의 동참 덕분에 일상 속 깊숙이 스며들고 있다. 일회성에 그치면 안 되는, 미래 세대의 생존을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는 생각으로 저 또한 절실히 다양한 방법의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스팩은 단순 수거를 넘어 재생산 기술을 개발해 남양주 ESG 행정에 한 획을 그었고, 곳곳에 배치된 에코폴리스는 무단 투기 근절의 일등 공신으로 활약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 이관우 의원은 22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진위3산단 이주자택지 지연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관우 의원을 비롯해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장, 기업지원과장 등 관계 공무원, 평택도시공사 및 진위3산단㈜ 관계자, 진위3산단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진위3산단 이주자택지 공급이 지난 2017년 착공 이후 현재까지 장기간 지연됨에 따라 참석자들은 지난 2015년 체결된 이주대책 협약사항을 다시 확인하고, 개발계획 변경 승인 등 앞으로 남은 행정절차와 공급 일정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주민측이 제시한 이주자택지 공급 지연에 따른 손해배상 건에 대해서도 해결방안을 주고받았다. 이 의원은 “고향을 떠나 컨테이너 등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야 하는 주민들의 고통을 헤아려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는 말이 아닌 결과물로써 보여줄 수 있도록 확고한 의지를 갖고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의 주요현안 해결을 위해 ‘2021년도 제2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신동헌 시장과 지역 도의원, 임일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당정 간 정책 공조를 견고히 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시는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건립 등 생활SOC사업 △너른골 자연휴양림 조성사업과 명품등산로 정비 △오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성남~광주간(지방도338호선) 도로 확·포장공사(2공구) 등에 대한 예산 확보를 건의했다. 또한, 시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견인할 현안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계획 △직리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상수도 및 도시가스 소외지역 해소방안 등을 설명하고 당해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신 시장은 “시정 현안 해결과 주요사업 예산 확보에 있어 당정이 하나로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대응해 나간다면 우리 시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주요사업의 긍정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 내 소재한 대형건설공사장 근로자는 10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의무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성남시는 최근 수정구·중원구 재개발 정비사업 공사현장, 상대원동 건축공사현장 등에서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이와 같이 선제적으로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렸다. 진단검사 대상자는 성남시 내 연면적 1만㎡이상 대형 건설공사장 51여곳에서 근무하는 모든 상시·임시 근로자이다. 다만, 예방접종완료자(백신별 접종 횟수를 모두 접종하고 2주가 경과한 자)와 10월 11일 이후 진단검사를 받은 자는 제외한다. 이들은 이달 31일까지 전국 모든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무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하고, 대형건설공사장 시공책임자는 근로자가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해야한다. 성남시는 탄천종합운동장(드라이브스루), 성남종합운동장(워크스루, 드라이브스루), 수정구보건소광장, 야탑역광장 등 총 5곳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평일 09~17시(점심시간 12~14시 제외), 주말 09~13시(점심시간 없음)까지 이용 가능하다. 검사비용은 무료이며, 진단검사 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박정옥 안양시부의장(달안, 관양1·2, 부림동)이 지난 21일 평촌경영고등학교로부터 평소 교육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지고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발전에 기여한 노력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박정옥 부의장은“시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인데 감사패를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김풍환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평촌경영고등학교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 학교 교직원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환경 발전을 위해 열정과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는 22일, 환경미화원 강성기 씨가 긴 시간 코로나로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고자 덴탈마스크 6만장, 3백6십만원 상당을 시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부받은 마스크 6만장을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관내 고등학교 교직원과 고3수험생, 취약 계층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가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선행에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과천시도 복지지원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더욱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강성기 씨는 평소 가가호호 환경미화 업무를 수행하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사랑을 폭넓게 실천하겠다는 마음으로 그동안 마스크와 명절 때 떡국떡을 기부해 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은 22일 편의시설 조성 사업이 이뤄질 광교호수공원 일원을 방문해 사업 대상지를 점검했다. 수원시는 2022년 광교호수공원 일원에서 광교호수공원 가족캠핑장 증설, 철쭉동산 조성, 자작나무숲카페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한다. 광교호수공원 가족캠핑장 증설 사업은 캠핑장 부지를 활용하여 카라반(이동식 주택) 7개를 새로 설치하고, 기존 카라반 7개는 리모델링하는 것이다. 철쭉동산 조성사업은 광교호수공원 신대호수 녹지대, 경사면(2만 777㎡)의 잡목과 덩굴류 등을 제거하고, 철쭉 18만 6993주를 심는 것이다. 자작나무숲카페 조성 사업은 광교호수공원 신대호수 자작나무 숲에 카페를 건축하여 시민들에게 편익시설을 제공하는 것이다. 유문종 제2부시장은 “수원시 대표 관광지로 사랑받고 있는 광교호수공원에 다양한 편익시설을 조성해 시민들이 더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하도록 하겠다”며 “사업 진행 현황을 꼼꼼하게 점검해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민간위탁 제도개선 연구단체’는 22일 15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민간위탁 제도개선 연구단체’는 이은진 대표의원을 포함해 김경희, 김도근, 김효상, 배정수, 송선영, 신미숙, 엄정룡, 조오순, 최청환, 황광용 의원이 소속되어 있는 의원연구단체로 △화성시 민간위탁 현황분석 및 제도개선을 위한 제안 △민간위탁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자 만들어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화성시의회의 의뢰를 받아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가 수행하였으며 연구배경은 ▶ 민간위탁 관련 정부정책 대응을 위한 민간위탁 제도개선 ▶ 화성시의회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민간위탁 성과평가 및 제도개선 ▶민간위탁 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인건비 기준 검토이다. 지난 9월 있었던 중간보고회에 이어 최종보고회에서는 화성시 민간위탁 제도개선 방안과, 민간위탁 근로자 인건비 기준, 화성시형 민간위탁 감사 기준 등의 연구용역 결과를 논의했다. 연구용역결과 민간위탁 조례 내 구체적 내용이 부족하고, 명확한 판단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지 못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며,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관련 조례인 「화성시 사무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만화평론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2021 만화평론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2021 만화평론공모전'은 기성부문과 신인부문으로 구분해 진행되었으며, 지원자는 작가, 작품, 정책, 산업평론 중 하나의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하여 평론문을 제출했다. '2021 만화평론공모전' 대상은 최윤주 평론가의 평론이(작가론: 다른 무엇 아닌, 웹툰으로 가능한–나윤희 론)선정됐다. 작품을 참신하게 분석하고, 깊이 있는 시각과 시의성을 가지고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명료하고 완성도 높은 문장력으로 풀어낸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최우수상(1명)은 김민경(만화에서의 여성혐오의 윤리적인 재현 - 미역의효능 작가 작품을 중심으로), 우수상(2명)은 최기현(IP 확장 유행의 시대, 콘텐츠의 장르 다양성은 어떻게 확보할 수 있을까?), 한유희(당신을 질문하기-'도롱이')가 선정되었으며, 신인상(6명)은 문종필(그래픽 노블의 역습-문학과 영화를 넘어 당당히 지금, 이곳에), 신경진(정성의 정석), 박민지(김보통 작가의 'D.P 개의 날' - 사냥개의 로드무비), 윤정선(웹툰 'HO'를 통해 본 ‘차별과 혐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21일 주요 의약바이오팜 기업 5개사 대표들을 만나 면담을 갖고‘하남형 자족도시’조성을 위한 기업유치활동을 적극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엠제이팜의 김정목 회장, 화이트팜㈜ 김극수 회장, ㈜유진의약품 홍창희 대표와 기찬석 고문, 광림약품㈜ 최홍건 대표, 지엠헬스케어㈜ 박종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 의약바이오팜 기업들은 국내 의약바이오 유통 관련 상위 5개 회사들로서, 매출 합산액이 2조원을 넘는 우수한 중견기업들이다. 특히 ㈜엠제이팜은 단일 매출만 1조원이 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약바이오팜 기업이다. 김상호 시장은 면담에서 “하남시는 자연과 역사·문화의 사회적 자본이 풍부한 도시로서 기업과 시민의 창의성을 이끌어 휴식을 제공하기 알맞은 매력적인 도시”라면서 “하남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필요조건을 갖췄고, 교산지구를 직주근접 도시로 개발함으로써 기업과 시민이 상호 융화하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남시는 지하철 5호선, 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 및 9호선 연장 예비타당성 통과와 함께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서울세종고속도로 등 5개 고속도로가 통과하는 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고령·장애 및 생업 등으로 시청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은 이천시 소속 변호사(감사법무담당관, 신승훈)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민사·형사·가사 등 시민들의 각종 법률문제를 상담해주는 서비스다. 이천시에서는 기존 월 2회(매월 첫째, 셋째 주 월요일) 「시민 무료법률상담」을 운영해왔으며, 이번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서비스를 통해 시청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근거리 읍면동에서 법률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이천시 법률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담은 이달 25일 장호원읍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매월 넷째 주 월요일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으로, 2021년에는 △증포동(11월) △마장면(12월) 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장에 직접 찾아가 상담하는 적극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여,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소중한 권리를 지키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상담은 사전예약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