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21일 이천시자살예방센터와 이천시 남부권 장호원읍에 위치하고 있는 기산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지역사회 자살대응 역량 강화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우리 동네 행복 만들기’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자살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생명을 존중하는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 기관 간 상호 협력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아파트 주민대상 상담 및 교육, 홍보, 자살 고위험군 의뢰 및 연계,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관한 전반적인 인식 개선 등이다. 기산 아파트 정문조 관리소장은 “이번 업무 협약식을 통해 각 기관이 사업에 대한 의견 반영 및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아파트 입주민을 위해 건강하고 행복한 아파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제일로터리클럽은 21일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생활이 어려워진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장학금 100만 원을 백사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이천제일로터리클럽은 매년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사회 저소득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및 후원을 지속해 오는 단체로, 조주환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이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저소득 가정에 따뜻하게 전해지기를 바라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계층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원종오 백사면장은 “사회 전반적인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이천제일로터리클럽이 있어 백사면은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21일‘인창중앙공원 공영주차장’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준공 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사전점검은 주차장 준공 전 시민들의 주차 공간 이용 시 불편 사항 등을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인창중앙공원 공영주차장’은 인창동 309-2번지 인창중앙공원 지하에 99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공사이다. 사업비 7,757백만원(국 2,000 / 도 1,387 / 특조금 2,350 / 시 2,020)이 투입되며, 지난해 8월 4일 착공하여 금년 10월 31일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주차장 주변은 자가 주차 공간이 없는 단독 및 다세대주택이 밀집과 대형병원, 장례식장, 마트 등 상가가 밀집된 지역으로 주차 공간 부족에 따른 불법 주·정차 문제가 심각한 지역이다. 시는 이번 공영주차장 건립을 통해 만성적인 주차난이 해소되어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만성적인 주차난에 시달리던 인창중앙공원 일대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현대식 공영주차장이 조성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차 편의 제공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 대안여자중학교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이달 12일부터 29일까지 학교도서관 주관으로 “독서 나눔 축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 행사는 학교도서관 신간도서를 홍보하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학교 내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실시했다. 학생들은 도서관에 새로 들어온 책들을 둘러보고 주제별 책 읽기 활동과 책 속 내가 사랑한 문장들을 찾아내 엽서를 만들고,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을 스크래치 페이퍼에 그리는 활동과 아크릴판을 이용해 나만의 독서 무드등 만드는 활동을 하면서 책과 더욱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문학 분야의 책만 읽었는데 주제별 책 읽기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재미있는 책을 접해보게 되어 좋았고, 재미있는 독후 체험 활동을 통해 학교도서관과 책을 더욱 가까이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선대 교장은 “앞으로도 학교도서관에서 학생들의 지속적인 독서활동과 올바른 자기 주도적 독서 습관 형성을 돕고, 학교와 가정이 함께 책 읽는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 세종초등학교는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 오는 길을 만들기 위하여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22일 밝혔다. 이 날 캠페인은 세종초 학부모회와 녹색어머니회가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보행안전 교통지도를 실시하고, 운전자를 대상으로 스쿨존 내 속도제한과 세종초 앞 불법 주정차 절대 금지를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전면 주정차 금지는 일반 도로보다 3배 많은 과태료가 부과되는 것과 함께 주정차로 인해 학생들의 등교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알릴 수 있었다. 박향옥 교장은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언제 어디에서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22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주관하는 ‘2021년 지자체 국제 교류 활성화 포럼’ 강연에서 지자체 대표로 융합형 국제 교류 사례를 발표했다. 온라인 화상 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는 조영덕 남양주시 교류협력과장이 참여해 ‘위드 코로나 시대, 남양주시 융합형 국제 교류 사례 및 성과 공유’라는 주제로 남양주시의 비대면 국제 교류 사례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비대면 교류와 대면 교류를 융합한 하이브리드 형식의 국제 교류 사례 및 성과를 소개했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국제 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미국 브레아시 포트리자치구, 스웨덴 헤뤼다시와 3건의 비대면 온라인 조인식을 개최했으며, 온라인으로 체결한 협약을 바탕으로 미국 포트리자치구와 스웨덴 헤뤼다시에 공무원을 파견하고 웨비나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융합형 교류를 실시한 바 있다. 조영덕 교류협력과장은 “지자체 대표로 남양주시의 비대면 국제 교류 및 융합형 국제 교류 사례와 성과를 공유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교류 도시별 맞춤형 교류 사업을 추진해 남양주시가 글로벌 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의회 박현일의원이 양평 동부권 거점 전철 역세권 도시인 용문면의 읍승격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준비를 촉구하고 나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박의원은 지난 2014년 정부가 국가철도망 사업 일환으로 추진했던 수서~용문간 철도사업이 당시 기본계획 용역비 20억원 전액이 기재부에서 삭감돼 좌절됨에 따라 지난 8월5일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소병훈의원을 방문, 수서선과 광주선~경의중앙선을 순환하는 곤지암~양평~용문 일반철도 연결(총사업비 6,918억원)을 강력 건의했다. 이뿐 아니라 제4차 국가철도 구축 계획 사전타당성 조사등 절차 이행시 용문을 중심으로한 양평 동부권 주민들의 여망인 ‘용문산역(중간정차역 1반영에 대한 검토’를 강력 요청했다. 박의원은 국회 및 대정부 건의를 통해 “용문읍 승격과 때맞추어 용문산역 반영은 용문전철역세권내 양평군이 추진중인 총971가구 19만3천여㎡ 규모로 오는 2023년까지 용문면 다문리 일원에 추진하는 경기라온 에코플러스 조성사업과 맞물려 관광도시로 면모를 갖추는데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의원은 용문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42가구가 입주하는 2023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실시간 교통분석을 통해 차량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지능형 교통체계(ITS) 고도화’ 등 28개 사업을 2025년까지 추진해 스마트도시를 조성한다. 시는 10월 22일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런 내용을 포함한 ‘성남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을 맡은 대영유비텍㈜이 최근 1년 4개월간 시민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회의, 시민 공청회 등을 통해 수립한 ‘5개년(2021~2025) 계획의 스마트도시 조성 추진 방안’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스마트도시는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 같은 첨단 인프라와 기술을 활용해 시민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다. 이를 위해 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스마트도시, 성남’을 비전으로 하는 교통, 안전·복지, 환경, 경제·문화, 행정, 기반시설 등 6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한다. 각 분야 주요 사업은 지능형 교통체계 고도화, 스마트 주차공유, 수요 응답형 셔틀버스, 자전거도로 LED 차선, 비탈면 제설, 독거노인 스마트 케어, 인공지능 방범 CCTV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은 22일 관내 공립 유·초·중·고등학교 교육행정실장 및 행정(예산)담당자를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학교 행정실과의 소통을 위한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재무관리과와 관내 공립학교 간 비대면으로 정보공유 및 소통·공감의 장을 마련하여 ‘학교 회계 예산 적기 집행 방안’, ‘학교 시설개방 활성화 지원방안’‘교육지원청에 바라는 의견 공유’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속 예산집행으로 경제 활성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학교 세출예산을 적기 집행하여 이·불용액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에 안전하게 학교시설을 개방하여 학생 이용과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함께 지원하기 위해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상호 의견을 교환하였다. 강은하 재무관리과장은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현재의 어려운 환경을 서로 공감하고 비대면이지만 회계를 포함한 학교 업무에 있어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공유·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관내 어린이 교통안전 취약지역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안전사고 예방방안 모색에 나섰다. 지난 2020년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 민식이법이 시행됐음에도 최근 2년간 관내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 감소세는 정체된 상황이다. 이에 시는 보행 어린이 교통안전, 사고예방 정책을 수립함에 있어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정책추진의 근거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빅데이터 전문 청년 인턴과 함께 지난 5년간의 관내 어린이 교통사고 데이터를 분석했다. ‘양주시 어린이 교통안전 취약지역’ 분석 결과 최근 5년간 양주시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는 총 334건으로 어린이 인구 비율이 비슷한 도내 지자체와 비교 시 발생빈도가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 내 교통 안전시설물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우선적으로 설치됐거나 설치 예정인 것으로 조사돼 어린이 보호구역 외 교통 취약지에 대한 안전시설물 설치 필요성이 제기됐다. 분석에 따르면 현재 교통안전 취약지는 가래비 3길, 가래비 19길, 개나리 11길, 고읍남로 7길, 복지사거리, 양주자이 3단지 인근 등 6개소이며 잠재적 교통안전 취약지는 개나리 8길 등 3개소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2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복지동에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유관 단체 대표, 진접읍 자원봉사단 등이 참석했으며, 개소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 인원 참석,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소식에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북부분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현판식을 갖고,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복지동 2층에 자리한 북부 분소를 돌아본 후 다양한 지역 문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진접읍 자원봉사단을 새롭게 위촉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는 자원봉사자들의 접근성 향상과 북부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목표로, 상호 협력을 통해 북부 지역 자원봉사자 관리 및 교육, 환경 프로그램 운영, 자원봉사 상담,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발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가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촉매제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복지동 2층에 위치한 ㈔남양주시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2동은 양주시 지원 2021년 마을공동체 통합 공모사업인 ‘꽃할매의 손뜨개로 이어진 우리 동네’ 활동이 퓨전 떡 만들기 강의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꽃할매의 손뜨개로 이어진 우리 동네’는 이웃 간에 관계를 회복하고 마을공동체 의식함양을 위한 사업으로 공동체 의미와 가치, 지역의 어른으로서의 역할, 우리 모임 공동체 의식 강화 등을 주제로 지난 6월부터 10월 21일까지 다채로운 강의를 진행했다. 모임인원은 당초 5명에서 10명으로 늘어나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으로 손뜨개질 활동은 각 가정에서 이뤄졌으며 방역수칙을 준수해 집합교육을 4회 실시, 성공적인 방역과 현장감 있는 교육을 동시에 진행했다. 특히, 직접 만든 친환경 수세미 500장은 지역주민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돌볼 수 있도록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고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꽃할매 모임의 대표 이정자씨는 “처음 지원받은 공동체 활동이지만 참여할수록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이웃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공동체와 다양한 활동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0일 2021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확정하기 위해 예산참여시민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주민참여예산 운영 경과보고, 2022년 사업 선정 결과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지난 3월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 사업공모를 통해 접수한 제안사업 76건 중 30건(1,079백만원)을 최종 선정했다. 앞서 위원회는 지난 9월 8일 예산참여시민위원회 분과회의를 열고 사업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76건의 주민 제안사업을 자치주민분과 37건(2,865백만원), 지역도시분과 39건(1,761백만원)으로 분과별로 나눠 각 사업의 타당성, 경제성 등을 검토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2022년 양주시 본예산안에 반영되며 시의회 심의를 통해 오는 12월 최종 확정 시 예산편성을 거쳐 추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양주시 발전을 위해 좋은 사업을 제안해주신 시민들과 예산이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가져주시는 예산참여시민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사업인 만큼 향후 철저히 집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22일 보훈단체를 격려하고 보훈관련 주요 현안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포천시 보훈단체연합회장인 이광호 무공수훈자회장을 비롯한 10개 보훈단체장이 참석했다. 포천시는 보훈회관 건립을 통한 보훈 대상자 복지증진, 각종 보훈수당 지급(보훈명예수당 10만원, 참전명예수당 10만원, 독립유공자수당 20만원 등) 및 보훈단체 지원 등 다양한 보훈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보훈 단체의 공헌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보훈 대상자의 예우와 복지 증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보훈 대상자가 존경받는 사회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간식꾸러미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모니터링하여 주민의 심적, 물적 맞춤형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연중 나눔프로젝트 「모두DREAM」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 3차 프로젝트 「미리 메리 할로윈」을 진행하면서 다가오는 할로윈 시즌에 맞춰 할로윈 물품, 영양제, 과자 등으로 구성된 풍성한 간식꾸러미를 준비해 물품을 전달했다. 황성식 위원장은 “단체 모임이 어려운 시기에도 간단한 소품으로 할로윈 분위기를 즐기고자 하는 아동들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용이동 아동들을 위한 다양하고 아낌없는 활동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장일현 용이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분위기가 많이 침체됐지만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 갈 아동들이 행복한 추억을 쌓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상호 협력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내년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각 부서별 일정에 따라 나흘간 진행됐으며 백군기 시장 주재로 올해 주요 사업들의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 신규 사업 등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2일 시에 따르면 내년도 주요업무 추진 기본방향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정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고,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정책기조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특히 내년 특례시 격상에 따라 시민들이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를 강화하고 청년 및 다자녀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 월세 지원사업, 다가구자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도 새로 추진키로 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을 위해 용인와이페이 확대 발행,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프리미엄 대출서비스 지원 등도 추진한다. 백군기 시장은 “내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하루 빨리 회복하고 특례시 격상으로 인한 실질적 혜택이 시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은 구성라이온스클럽이 22일 관내 홀로 어르신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도왔다고 밝혔다. 기흥구 구성동에 살고 있는 전모 어르신(68세)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낡은 화장실과 주방 싱크대, 침구류 등을 교체하지 못한 채 건강을 위협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날 김재준 회장 등 구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0명은 도색이 벗겨진 화장실을 정비하고, 낡은 싱크대를 교체했다. 집안을 깨끗하게 청소한 후 어르신이 사용할 수 있는 냉장고 등 생활가구, 가전제품, 침구류 등도 전달했다. 이번 집수리에 든 비용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했다. 김재준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합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22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관계자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에버랜드에서 열린 ‘용인관광 활성화 방안 간담회’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한승환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대표이사, 정병석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백 시장 등은 이 자리에서 에버랜드와 용인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패키지 상품개발과 체류형 수학여행단 유치 등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각종 매체를 활용한 공동 홍보방안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백 시장은 국내 최초로 멸종위기종인 자이언트 판다의 자연번식에 성공하고 판다의 성장에 노력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한 강철원 삼성물산 사육사에게 관광진흥 유공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강철원 사육사는 첫 자연번식 판다인 ‘푸바오’의 육아 과정이 담긴 포토에세이‘아기판다 푸바오’를 시에 기증했다. 아울러 지난 6월 다섯쌍둥이로 태어나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주고 있는 한국호랑이 오둥이의 보금자리를 방문해 사육사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승환 대표이사는 “아기판다 푸바오와 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가칭)병점복합타운 주4 주차타워 건립’ 설계를 공모하고 지난 19일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피엠아이건축사사무소가 응모한 ‘METASCAPE’이며, 쾌적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고 새롭게 조성될 신도심(병점복합타운)과 구도심을 연계하는 미래지향적 주차전용 건축물로 설계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당선작 “METASCAPE”는 주변 문화공원과 어우러져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민친화적 건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입체적 육각형으로 채워진 건물외벽 디자인은 시민들에게 예술작품 같은 조형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공모는 공정성 확보 및 디자인 특화를 위해 MA(Master Architect)제도를 도입했고, 담당 MA인 홍익대학교 이현호 교수의 자문을 받아 관련 분야 최고의 전문가 7명(서울대학교 조항만 교수, 중앙대학교 송하엽 교수, 명지대학교 남수현 교수, 화성시 건축총괄계획과 이승환 소장, 건국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 김종진 교수, 홍익대학교 홍기섭 교수, 서경대학교 모무기 교수)을 심사위원으로 구성했다. 유효열 사장은 “이번에 설계공모한 주차타워는 병점복합타운 내 지어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06회 임시회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을 비롯한 42개의 조례안과 일반 안건 등이 심의 될 예정이다. 임시회에 앞서 지난 주 부터 도시건설위원회, 교육복지위원회 등 각 상임위원회는 임시회의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위해 해당 부서로부터 조례안 및 주요현안사업 등에 대한 사전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회기에 다뤄질 주요 조례안을 살펴보면 박연숙 의원이 발의한 「화성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황광용 의원이 발의한 「화성시와 국내외 도시간 자매결연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송선영 의원이 발의한 「화성시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조례안」, 김효상 의원이 대표 발의한「화성시 영유아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신미숙 의원이 대표발의한「화성시 장애물 없는 도시 조성 기본 조례안」, 박경아 의원이 대표 발의한「화성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이 있다. 또한 2022년도 예산 관련 주요사업계획을 청취하고, 정기분 공유재산 취득계획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내년에 △경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1일 화성시한의사회 등 관내 한의원 15개소와 비대면 회의를 개최하고 ‘한의 방문진료’사업 준비에 나섰다. ‘노인돌봄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을 운영 중인 시가 앞서 지난 8월 보건복지부 ‘한의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에 선정된 한의원들과 두 사업의 연계 방안을 찾은 것이다. 이에 시는 한의원과 함께 이르면 오는 11월부터 관내 거동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직접 한의사가 집까지 찾아가는 방문진료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서비스 항목은 ▲진찰 ▲한방검사 ▲교육상담 ▲한약제제 처방 ▲중증 및 동반질환에 대한 침술, 구술, 부항술 등이다. 참여 한의원은 동부권(필한의원(한의사회장소속), 일이삼한의원, 맑은숲한의원, 초록한의원, 샘물한의원, 동탄아이누리한의원, 산수유한의원, 서울명가한의원, 경희푸른한의원, 한빛한의원) 서부권(전통한의원, 청담한의원, 봉담경희한의원, 보건한의원), 남부권(경희제일한의원) 총 15개소이다. 서비스 이용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통합돌봄창구 및 권역별 통합돌봄본부로 하면 된다. 장재호 화성시한의사회장은 “의료 접근성을 확대하고 가정 내에서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사업에 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새마을남녀지도자는 22일 관내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2021년 마지막 정기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광암동 주택밀집지역 등 관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들로 구성된 불현동 새마을자율방역단이 매개 감염병 해충 방제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불현동 새마을방역단에서는 지난 6월부터 10월 말까지 하수구와 물웅덩이, 공한지, 상습불결지 등의 방역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방역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김지일 불현동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주민생활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 회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감염병 매개 해충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수시로 점검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 소속단체 우정봉사회(회장 조애자)는 지난 21일 불현동 소재 취약계층 10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비로 실시한 밑반찬 지원은 이번이 3번째 활동으로, 그동안 코로나 방역으로 인해 잠시 중단했다가 이날 소불고기, 배추겉절이, 명엽채볶음을 만들고 사골육수, 김을 포장하여 직접 배달에 나섰다. 조애자 회장은 “오랜만에 반찬대상자를 만나니 너무 반갑고 보람을 느낀다. 예전처럼 마음 편하게 봉사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우정봉사회는 매년 지역아동센터 아동 간식지원, 미역과 김 판매금 이웃돕기 후원,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 도심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 아카데미에 22일 포곡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들 3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비대면 화상 회의 방식으로 용인시의회를 소개하는 홍보영상 시청한 후 지방자치 교육, 시의원과의 대화, 모의의회, OX퀴즈 순으로 청소년 지방자치 아카데미를 체험했다. 시의원과의 대화에 참여한 김상수 의원은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우리 의원들이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이 추진되도록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의회체험을 통해 지방자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전한 민주시민 역량을 높이고자 용인시의회에서 매년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온라인 화상회의)과 대면(현장체험) 방식을 병행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의회는 160회 임시회 중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을 위한 답사를 펼쳤다. 이번 주요사업장 답사는 ‘아트밸리 야간경관 조성사업’,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설치사업’ 등 총 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해 집행부 담당자로부터 사업 추진현황과 사후관리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 등을 살펴봤다. 주요사업장 답사 결과 대부분 사업은 당초 계획에 따라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일부 사업장은 개선 및 앞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업장 답사 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 집행부에서는 사안별로 개선대책을 마련할 것과 모든 사업이 당초 계획한 사업 목적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또는 시공상 문제점은 없는지 등을 다시 한번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은 지난 22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버드내경로당 뜰에서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홀몸어르신 7가구에게 겨울이불 빨래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상반기와 같이 수원여자대학교 사회봉사단에서 이동세탁 차량으로 이불 세탁 및 건조를 담당했으며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복지관 생활지원사들이 홀몸어르신 가정에서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 건조 후 대상자 가정에 다시 비대면 배달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세탁 서비스를 제공받은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한데다가 반지하 거주로 이불 널어놓을 공간도 없어 이불 세탁을 전혀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세탁해 줘서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현장에서 이불빨래에 직접 참여한 방진규 수원여자대학교 사회봉사단 담당은 “서비스를 받은 분들이 만족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또다시 재난지원금을 전액 기부했다. 22일 다산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조광한 시장은 현장 접수처에서 본인과 가족의 재난지원금을 신청한 후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100만 원이 들어 있는 카드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에 따르면 이번 후원은 올해 들어 조광한 시장의 4번째 기부로, 앞서 조 시장은 지난 4월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5월과 7월에는 강의료를 각각 기부한 바 있다. 조광한 시장은 지난해에도 정부·경기도·시 지원금 전액을 기부하고 4개월간 급여 30%를 반납하는 등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취임 이후 현재까지 개인 자격으로 기부한 금액은 16,791,080원에 달한다. 조광한 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회 구성원이 서로 연대해야 한다.”라며 “더 어려운 처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이 시기를 함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남양주시 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1일 폐기물 배출 사업자와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올바로시스템 사용자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투명한 폐기물처리에 대한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폐기물 배출사업장의 올바로시스템 사용 미숙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등 경제적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 모바일과 PC를 이용해 장소 제한 없이 접속이 가능하도록 추진했다. 올바로시스템은 폐기물 배출부터 처리까지의 전 과정을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종합관리시스템이다. 폐기물을 배출·운반·처리하는 모든 사업장은 폐기물관리법에 의거 매년 2월말까지 올바로시스템을 통해 전년도 폐기물 발생 및 처리 현황을 관할 행정기관에 제출해야 한다. 이에 교육 커리큘럼은 올바로시스템 실적보고 작성법, 대장 관리 방법, 사업장 폐기물 적정관리 방안, 폐기물 처분부담금 전반으로 구성됐다. 시는 폐기물 배출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에 이어 폐기물처리·운반업체까지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폐기물처리에 관한 올바로시스템의 사용 목적을 이해하고 시스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재단 산하 4개 시설(수지청소년문화의집,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용인시청소년수련원,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이 용인에 위치한 청년 김대건길에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년 김대건길’은 한국인 최초의 사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박해의 위험 속에서 밤마다 조심스럽게 삼덕고개를 걸어 다니며 사목활동을 전개했던 길이다. 이 길은 신부의 발자취가 서려 있는 곳으로 청년 김대건이 사제로서 신자들을 위해 열정을 불태운 길이며 순교 후 신부의 시신을 안장하기까지의 이장 경로이다. 최근 용인에서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청년 김대건길을 이용하는 여행자들의 편의를 위한 도로변에 이정표와 안내판, 표지석, 관광안내판 등을 설치하는 등 대대적인 정비 활동을 진행하여 시민들이 김대건길을 마음껏 느낄 수 있게 완성시켰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서도 이에 맞춰 청년 김대건길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10월 30일 대한민국역사탐방단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년 김대건길에서 조선 후기 역사를 살펴볼 계획이다. 용인시청소년수련원에서는 스마트오리엔티어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매년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내손2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날 멸치볶음, 메추리알조림, 계란말이 등의 밑반찬을 만들어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2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희 부녀회장은“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작은 정성이라도 보태고 싶은 마음에 밑반찬을 준비하게 됐다”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기운을 내서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내손2동 새마을부녀회는 다음 주 소외계층에 고무장갑과 세재를 나눠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파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는 25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78일간 과천시 주민등록 전수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과천시 내 거주하는 주민을 정확히 파악, 실제 거주상황과 주민등록사항이 일치하도록 주민등록표를 정확히 정리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는 최근 전입 세대의 실질적인 거주여부 확인 및 동일주소지 내 2세대 이상 거주 세대의 사유, 현황을 중점 조사하게 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동 주민센터 동장 책임하에 관할 통장이 모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세대명부와 실제 거주사실을 대조하며, 일치하지 않는 세대에 대해서는 해당 세대의 담당공무원이 상세 개별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주민등록 정정, 말소 또는 거주불명등록 등의 조치를 하게 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위장전입이 근절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사실적인 조사가 이루어지도록 철저히 추진하겠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특히 과천내 분양목적 외부유입 과다로 인한 전월세 상향으로 전월세 주민들의 외부 전출 피해를 입는 일을 막기 위해서도 위장전입 근절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오는 11월 6일 안양천생태이야기관(안양시 만안구 석수3동)에서 시민초대 특별환경체험‘우리는 안양천에서 놀아요’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안양천의 가을을 돌아보며 하천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진다. 특히 접촉과 밀집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간당 20명의 소수인원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지도하는 가운데 안양천 일대를 돌아보며 수생식물을 탐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재미있는 게임과 만들기가 첨가되면서 짜임새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10월 26일 오전 9시부터 안양천생태이야기관 또는 안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백명까지 신청 받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잠시나마 위로 받고 안양천의 소중함을 느끼며, 자연이 주는 회복력과 치유의 효과를 경험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 해오름초등학교는 10월 한 달간, 해오름 학생자치회 및 교육복지 동아리(홍보단) 학생들이 주관하여 ‘친구 사랑의 달’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생 상호 간에 관심과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사랑 나눔’ 실천을 통해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친구사랑에 대한 다양한 교내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학교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전교생 대상‘친구사랑 문구 공모전’을 통해 동아리(또래중조) 학생이 선정한 아름다운 문구를 사과나무 및 학교울타리에 제작, 게시했고, ‘친구사랑 작품 게시’, ‘친구그리기’, ‘친구사랑 서약서 쓰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친구와의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10월 24일 애플데이(Apple day, ‘학교폭력 대책 국민협의회’를 비롯한 시민단체가 화해와 용서의 운동을 벌이자는 취지로 정한 날)를 앞두고, 나로 인해 마음 아팠을 친구나 선생님께 사과의 편지를 써서 사과쿠키(Apple Cookie)와 함께 전하는 ‘애플데이 사과엽서 및 사과쿠키 주고 받기’를 진행했다. 해오름초 교육복지실에서는 안양시에서 지원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1일 시 청사 대회의실에서 문화도시 조성에 따른 제2차 행정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행정협의회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안양 문화도시 조성계획 전반 및 그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지속적 협력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정협의체 구성원인 관련 부서장과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 문화도시 추진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3월에 열린 1차 회의에서는 강승진 춘천문화도시센터장을 초빙해 문화도시 이해를 돕는 특강과 추진전략 논의가 진행된 바 있으며, 이후 문화도시 조성과 연계성 있는 시 세부사업들을 발굴해왔다. 이날 두 번째 모임은 그에 따른 안양 문화도시 조성계획 전반과 그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시의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의하면 관계부서 간 문화도시 조성에 대해 긴밀하고 유기적 협조와 협업을 강조하고 있다. 행정협의체의 역할과 적극적 의지가 문화도시 거버넌스로서 행정적 기반 마련과 사업 지속성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한편 문화도시 조성은 시민이 공감하는 도시문화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도시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함을 의미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문화도시 선정을 관할한다. 안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정보통신과는 생활 속 청렴문화 정착 및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청렴 컵’을 제작·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렴 문구가 새겨진 ‘청렴 컵’을 자체 제작하여 민원인용으로 비치하는 한편, 직원 개인용 머그잔이나 텀블러에도 방수용 청렴 스티커를 부착하여 나만의 ‘청렴 컵’을 제작·사용할 예정이다. 안성시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직원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개인용 머그잔이나 텀블러에 청렴 문구를 새겨넣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청렴 컵’ 사용을 통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로 환경문제 해결 및 예산 절약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대덕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0일, 10월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에 대해 실적을 발표하고 내리마을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윤석원 대덕면장은 “대덕행복마을에서 현재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회에 내년도 사업을 대비해 지금부터 연말까지 각 사업별 평가를 진행하여, 더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원기 내리자율방범대장은 “내리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우리 주민들이 지키고 유지하고 있는 교통 규칙에 대해 알려주고, 흡연 예방 등과 같은 캠페인을 진행해 내리 주민들과 이주민들이 좋은 관계 속에서 마을 공동체를 잘 형성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행복마을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등의 환경정비 및 안전 순찰과 같은 경기도 공통사업과 폐현수막을 이용한 업싸이클, 담배꽁초 수집기 설치, 푸드뱅크 먹거리사업 등의 자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내리 주민과 이주민의 소통을 위해 신규 특색사업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1일 안성신협 본점 송창호 이사장은 안성2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이웃돕기 물품으로 이불 29채(100만원 상당)를 안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안성신협 본점은 공도, 죽산, 금산에 지점을 두고 있으며, 사회공헌 사업으로 다양한 이웃돕기사업을 추진 중인데, 그 일환으로 이번 취약계층 이불 지원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송창호 이사장은 “이불이 흔하지만 어려운 이웃에게는 쉽게 구입하기 어려운 물품이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안성2동 장윤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시의적절하게 따뜻한 이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수환 안성2동장은 “이웃돕기 물품 기부는 나눔의 정을 느끼고 관내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을 돌봐주는 좋은 계기가 되며 훈훈한 사회로 나아가는 한 걸음이라고 생각한다. 기탁해주신 물품은 적재적소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과 21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안전취약계층 5가구에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안전 자동차단기(타이머콕) 설치사업을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 가스 타이머콕은 가스 밸브가 열린 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 차단되는 장치로, 화재 시에는 경보를 울려 가스레인지에 음식물을 올려놓고 외출하는 등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화재를 예방하는 기능이 있다. 대상 어르신은 “나이를 먹으면서 가스 밸브 잠그는 것을 자주 깜박해 불안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는데, 이제는 걱정 없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인희 민간위원장은 “저소득 취약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전취약가구를 위해 협의체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걸필 양성면장은 “가스안전 자동차단기 설치사업은 화재 위험에 노출되어있는 분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좋은 사업”이라며 “화재 등 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한 양성면을 만들어나가는 데에 면에서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고령 어르신들에게 보행 보조차 20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평소 거동이 불편하지만 장기요양등급을 부여받지 못해 복지용구를 구입하기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지원한 것으로, 준비한 보행 보조차는 어르신들 보행의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이동 보조 외에도 물건 수납 및 휴게의자 등의 다양한 기능도 있어 어르신들에게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김주철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보행 보조차를 사용하여 사회활동에도 많이 참여하시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원 대덕면장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보행 보조차로 편하게 이동하실 수 있길 바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을 되찾으실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긴급구호비 사업, 주거환경개선 사업, 대덕면 희망발굴단 운영 등 관내 취약계층에 대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공도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1일 관내 대청소 및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사랑의 세제 나눔 행사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쾌적한 지역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도로변 위주로 가을철 낙엽 및 쓰레기 등 대청소를 진행했으며, 경제활동 위축 등으로 어려워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세제 나눔 행사를 열어 물품을 전달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항상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살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관내 환경미화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따뜻하고 깨끗한 공도읍을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경란 공도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세제를 전달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2동에서는 22일 ‘부패를 버리면 청렴 안성, 쓰레기를 주우면 청결 2동’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통장단 및 주민센터 직원 30명이 참여해 청렴 결의대회 및 안성천 환경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부패 버리기 다짐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여가활동이 제한되는 가운데에서도 시민들의 힐링 장소로 사랑받고 있는 안성천 주변 정화작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조수환 동장은 “어느 때 보다 미세먼지 없이 파란 하늘을 볼 수 있는 요즈음, 많은 시민들이 깨끗한 안성천 산책로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2동에서는 청렴독후감 모음집 발행 등 각종 청렴시책과 더불어 플라스틱 반찬통 재사용,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근절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추진하여 겉과 속이 모두 아름다운 안성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탄소배출을 감소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매주 수요일에 ‘메일(Mail) 클리닝 데이’를 운영하기로 했다. ‘메일(Mail) 클리닝 데이’는 매주 지정된 요일에 시민들이 개인 메일함을 관리하도록 참여를 유도하고 메일 정리가 환경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메일(Mail) 클리닝 데이’에는 오래된 메일 삭제하기, 스팸메일 차단하기, 첨부된 파일은 따로 저장해 두기, 휴지통까지 완전히 비우기 등을 실천해 주면 된다. 전 세계적으로 삭제되지 않은 스팸메일의 보관을 위해 저장공간 확보 및 증설로 매년 330억Kw의 전기가 낭비되고 있으며 연간 1천700만톤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메일(Mail) 클리닝 데이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환경보호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5주간 2021년 하반기 개인하수처리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지도점검은 소규모 오수처리시설(50㎥/일 이하)과 최근 2년간 위반업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하수도법 및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규정(환경부훈령 제1412호, 2019.7.29.)에 따라 오수처리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방류수 수질 기준 준수 여부 등 적정하게 관리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게 된다. 안성시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서 관리상의 미흡으로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할 것이며, 정당한 사유 없이 개인하수처리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등의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에는 하수도법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와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상영 하수도과장은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개인하수의 적정한 처리를 유도하고,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적절한 개인하수처리에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21일 해병대안성시전우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방범활동 등에 앞장서고 있는 해병대안성시전우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활성화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참석한 해병대안성시전우회 박희수 회장은 “요즘은 상황적으로 너 때문이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있다. 너 때문이 아니고 당신덕분에 라는 마음으로 세상을 함께 바라봤으면 좋겠다.”며 “본 협약을 통해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안성에 도움이 필요한곳을 적극적으로 찾아보고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했다. 이에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어려운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살비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시는 해병대안성시전우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자원봉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안성시민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는 매년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행사를 취소하고, 지역 내 모범 어르신 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패 전수 및 혹한기 후원물품 전달식을 지난 21일 안성시노인회 2층 회의실에서 임원진을 모시고 간소하게 진행했다. 경기도지지사 표창은 김동운(보개면), 이종현(원곡면) 씨가 안성시장으로부터 전수받았으며, 송정용(일죽면), 문철섭(죽산면) 씨는 대한노인회 중앙회장과 연합회장 표창을 송근홍 지회장으로부터 전수받았다. 취약계층 혹한기 물품 지원사업은 안성시의 노인복지증진 공모사업비 5백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사업으로, 읍면동 분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온풍기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15개 읍면동 분회에서 취약가구 38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송근홍 지회장은 “표창 수상자 모두 축하드리며, 노인 취약가구에게 온풍기를 전해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모범 어르신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안성시는 어르신의 삶에 보람과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이 기후위기 시대에 맞서 에너지 절약을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을 약속하는 ‘냉온수기 OFF, 환경 ON’ 챌린지에 지난 21일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전자타이머 콘센트를 활용하여 심야시간에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전자제품 소비전력을 줄이고,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을 우선 구매하여 탄소 배출을 줄이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그동안 편리한 생활을 위한 무분별한 에너지 사용이 지금의 기후위기를 초래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을 위한 작은 것부터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하며 “에너지 1등급 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전자타이머 콘센트를 활용하여 청사에서 불필요하게 소모되는 전력 사용을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송기섭 진천군수, 이기범 안성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 이상영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을 지목했다. 한편 본 챌린지는 지난달 7일 충청남도 지방정부 회의에서 시작된 에너지 절약 실천 행동의 일환으로, 현재 전국으로 확산되어 탄소중립 의지를 밝히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다산동에서 개인 사업을 운영 중인 김광오 대표는 지난 19일 남양주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남양주시장 표창을 받았다. 김광오 대표는 지난 2017년부터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정을 위한 후원금품 약 2,700만 원 상당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해 왔다. 특히, 김광오 대표는 크리스마스나 문화 체험 등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정 후원으로 다문화 가정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고, 차별로 인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표창장을 대신 전달한 신영미 센터장은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김광오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덕분에 원활하게 사업이 진행될 수 있었고, 많은 대상자 분들의 일상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광오 대표는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비롯해 다문화 가정에 도움이 됐다고 하니 뿌듯하다.”라며 “나의 가족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후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에서는 지난 21일 중촌마을 및 보아주택 주변에 폐기물(일반쓰레기, 음식물, 재활용품)에 따라 색상별로 구분해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주민들의 분리배출을 유도하는 삼색-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구도심인 중촌마을과 보아주택은 대부분의 쓰레기 배출장소가 상당히 협소해 청소 차량 진입이 어렵고 쓰레기 배출 및 수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다산1동에서는 쓰레기 적치현상이 심각하고 무단투기가 성행하는 주변 장소 19개소를 선정해 삼색-존을 설치하고 분리배출 안내 현수막을 비치하는 등의 홍보를 통해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다.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삼색-존 설치가 주민들에게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 해 쓰레기 분리 배출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앞으로 시민참여형 환경혁신사업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자원순환사회 조성을 위한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다산1동에서는 설치된 삼색-존에 대해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취약지역 발견 시 사회단체와 함께 플로깅 활동을 실시하거나 야간에코폴리스를 이동배치 하는 등 체계적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관내 공동 주택을 방문해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의 실태를 확인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은 천연자원의 낭비를 줄이고 폐자원의 활용을 위해 음료 및 생수의 무색 페트병을 다른 플라스틱과 구분해 배출하는 제도로,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전국 공동 주택에서 의무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 12월 25일부터는 단독 주택까지 의무 시행 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다. 이날 다산행정복지센터는 플라스틱 중 부가 가치가 높아 가공을 거쳐 다시 재활용되거나 우리가 입는 옷의 고품질 재생 원료로 활용되고 있는 투명 페트병이 올바른 방법으로 분리배출 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대부분의 공동 주택에서는 플라스틱 재활용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며 분리배출 사업에 대한 홍보 현수막을 비치하고, 투명 페트병과 유색 페트병을 구분해 배출할 수 있도록 배출 보관함을 마련했다. 투명 페트병은 먼저 내용물을 비우고 깨끗이 세척한 후 라벨을 제거해 최대한 압축시키고, 뚜껑을 닫아 별도 분리배출함에 배출하면 된다.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최근 미세 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매달 실천하고 있는 돌봄데이 활동과 함께 연탄을 이용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가정을 위해 연탄 배달을 실시했다. 이번에 배달된 연탄은 지난 14일 농업회사법인 신선미세상㈜에서 후원한 것으로, 비닐하우스에 거주하시는 독거어르신 등 연탄 난방을 사용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가정의 집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순차적으로 전달되고 있다. 연탄을 받으신 어르신은 “매년 바쁘신 시간을 쪼개 이렇게 챙겨 주셔서 고맙고, 벌써 월동 준비를 끝낸 것 같아 마음이 든든하다.”라고 말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행사를 이끈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종술 부위원장은 “조금이나마 어르신의 겨울나기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더 세심하게 우리 이웃들을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는 데 늘 솔선수범하시는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관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저소득 취약가정을 위한 식료품을 직접 구매해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