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1일 구리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주관으로 가상공간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대학생 33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자원봉사단‘제1기 방구석 서포터즈’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출범한 ‘방구석 서포터즈’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자원봉사 활동 제약이 많은 상황에서, 장애 인식 개선에 앞장섬은 물론 장기적인 센터 자원봉사 인적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022년 2월까지 ▲발달장애인 교육 영상 만들기 ▲사업 홍보물 만들기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랜선 동아리 ▲온라인 캠프 ▲경기도형 시범사업 홍보 ▲캐릭터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을 비대면으로 수행하게 된다. 행사를 주관한 정은중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장은“발달장애인과의 비대면 통합 활동 기회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자연스럽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 운영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코로나19로 대면 행사가 제한된 언택트가 일상화되는 시대에서 창의적인 방법의 비대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19일 구리여성행복센터에서 ‘2021년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교육 입문과정’을 마치고 수료생 23명에게 수료증을 교부했다. 공정무역은 저개발국 생산자에게 정당한 비용 지급을 통해 빈곤 없는 공정한 세상을 추구하는 운동이다. 이날 수료증 교부식에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구리공정무역협의회 공동대표인 최연임 구리시민감사관, 이정희 YMCA 총장, 김연 구리시 사회적경제협회 사무국장, 심온 사회적협동조합 ‘다같이’ 대표, 손미례 구리 환경교육센터장이 참석하여 그 간 진행해온 온라인 영상교육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수료생들과 앞으로의 계획을 상호 교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온라인으로 이번 양성교육을 진행해 온 구리공정무역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마지막까지 교육에 참여해 뜻깊은 수료증을 받은 수료생 여러분들이 앞으로 구리시의 공정무역 사업의 리더로서 많은 역할을 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경기도로부터 ‘2021년 경기 공정무역 포트나잇 개막도시’로 선정된 구리시는 오는 29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마을에서 세상을 바꾸는 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10월 21일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회원이자 고읍동에 위치한 ‘여주가정식밥상’을 운영하고 있는 이미자 대표가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밑반찬으로 구성된 후원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품 전달식은 ‘여주가정식밥상’ 이미자 대표와 함께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오수영 회장,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영은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지난달 정식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미자 대표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분들과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분들을 위해 정성스레 밑반찬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장애인 가정을 위해 몇끼라도 제대로 챙겨드시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밑반찬이니 부디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여주가정식밥상을 비롯한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며 후원품 전달소감을 밝혔다. 김정희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3동은 지난 21일 하나신용협동조합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받은 물품은 전기요 7장, 이불 4채, 생필품으로 구성된 어부바박스 20개로 다가올 겨울 추위를 대비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김중열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마음이 무겁고 경제적으로 힘들지만 하나신협에서 나눈 온정의 손길로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금숙 회천3동장은 “하나신협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은 많은 분께 힘이 되고 모든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신일제약(주)에서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상면, 청평면, 가평읍, 북면, 조종면, 설악면 등 관내 전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파스 총 250박스를 전달했다. 신일제약(주) 백승은 관리이사는 “코로나19의 확산과 추워지는 날씨로 생활의 어려움이 큰 취약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파스를 기탁하게 되었고,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홍재현 신일제약(주) 대표이사의 뜻을 대신 전했다. 가평군은 65세 이상 어르신의 비율이 25.75%로 전국 비율인 16.4%에 비해 많은 편이다. 지역에 거주하고 계신 어르신들께 추운 겨울을 앞두고 신일제약(주)에서 기탁한 파스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외계층에 도움의 손길을 내어 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신일제약(주)에서 기부한 파스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취약계층 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새마을회는 지난 19일과 20일 새마을회관에서 남·여 새마을지도자 22명이 참석하여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시민단체 취약계층 먹거리 보장 공모사업을 전개하였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먹거리 공동체 형성을 지원하고자 시민단체가 중심이 되어 홀몸노인 및 소외이웃 등 취약계층에 유기농 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관내 농가에서 재배·생산되는 유기농 쌀과 잡곡을 구입하여 관내 취약계층 125세대에 제공하였다. 가평군새마을회는 행사 전 행사장 전체를 소독하였고, 손소독제 비치·봉사자 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였다. 염철교 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로 고립되어있는 생계가 막막한 이웃들에 위로와 함께 따듯한 이웃의 정을 함께 나누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정감이 넘치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다.” 라고 말하며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한적십자 연천청산적십자 청산봉사회는 지난 20일 동절기 대비 저소득가구 연탄보일러 교체사업을 진행했다. 청산봉사회는 청산면 초성리에 거주하는 고령의 저소득가구를 찾아 노후된 연탄보일러를 철거하고 새 연탄보일러를 설치,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고장난 보일러로 걱정이 많았던 어르신 가정에 훈훈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된 A씨는 “갑자기 보일러가 고장 나서 추워진 날씨에 밤을 꼬박 새우며 걱정이 많았는데 청산봉사회에서 연탄보일러를 교체해 주셔서 올 겨울은 걱정없이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김성빈 청산봉사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보일러 교체사업을 따듯한 마음으로 진행했으며 대상 가구의 올해 겨울은 따듯하고 포근한 집에서 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희영 청산면장은 “이번 저소득 취약계층 집수리사업에 동참해 주신 연천청산 적십자사 청산봉사회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사업이 어려운 이웃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희망도 전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읍 행정복지센터는 22일부터 일주일간 동절기를 맞아 사례관리대상자 39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패딩점퍼 등 방한용품을 전달한다. 사례관리대상자는 취약계층 중에서도 신체, 정신, 경제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갖고 있고, 가족과도 단절된 경우가 많다. 이에 연천읍은 사례관리대상자를 대상으로 방한용품 지원을 결정했다. 김관섭 연천읍장은“코로나와 추위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찾아오는 이가 적고, 거동도 불편해 이웃과의 왕래가 어려워 우리보다 정서적으로 외로움을 느끼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읍 맞춤형복지팀은 이외에도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해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정신겅간복지센터가 지역사회 도박 중독 예방 등 체계적인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와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센터는 지난 12일 경기북부스마트쉼센터(소장 민석일)와도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으로 센터는 지역 내 중독문제를 예방하고 중독문제 또는 질환에서 벗어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정신건강서비스 제공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강희영 센터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자원이 많지 않은 관내 지역주민들에게 중독에 대한 예방과 인식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라며 “중독과 관련된 대상자에게 보다 체계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스트레스 및 정신건강 상담(031-832-8106)을 제공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새마을지도자 전곡읍협의회의 후원으로 지난 19일 연천종합운동장 내 장애인체육회 사무실에서 ‘사랑나눔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나눔 꾸러미행사는 100여만원 상당의 햇반, 참치, 라면, 스팸 등 다양한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지역사회의 어려운 장애인 이웃과 종목별 우수 동호인들 20명에게 전달하는 행사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연천군장애인체육회 수석 부회장 임재화, 새마을지도자 전곡읍 협의회장 홍광식 등이 참석했다. 홍 협의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내 어려운 장애인 이웃과 종목별 우수 동호인들이 정성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 받고 마음이 따뜻해 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후원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전곡읍 협의회와 홍광식 협의회장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이런 소중한 마음들이 모여 연천군 장애인 체육발전과 문화를 풍요롭게 만드는 밑걸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1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연천군 농어촌도로 기본 및 정비계획 수립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연천군 농어촌도로 기본 및 정비계획은 지난해 4월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노선계획을 수립했다. 군은 올해 4월 농어촌도로 기본계획 변경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현지 여건과 도로연계성, 투자순위 등을 고려해 당초 계획했던 농어촌도로 58개 노선 169.6km에서 71개 노선 190.6km로 노선계획을 연장할 방침이다. 이번 설명회는 동․식물이나 수질 등 자연환경과 대기질, 토양, 소음․진동 등에 대한 생활환경까지 아울러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함으로써 정량적인 예측을 통해 공사에 따른 영향을 세부적으로 검토하고 환경변화 및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 마련에 목적을 두고 있다. 현황조사 결과 대기질, 지표수질, 지하수질, 토양, 소음․진동에 대한 전 항목이기준을 만족했고 주기적인 환경저감방안도 계획 중이다.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는 오는 11월 4일까지 연천군 건설과에서 공람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2일, 수원시 매탄3동 새마을협의회는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사랑의 집 고쳐주기’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도배, 장판 교체, 집주변 환경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열악했던 주거환경 개선에 힘썼다. 황천수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비롯해 관심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을 찾아서 도움을 전달하고 싶다. 늘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매탄3동 새마을협의회는 6개월에 한 번씩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집 고쳐주기 사업을 진행해 취약계층이 안정적으로 삶의 터전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이 국지도78호선 옥계~상리 구간 확충사업에 속도를 낸다. 22일 연천군에 따르면 국지도78호선 군남면 옥계~연천읍 상리 구간(도로연장 4.3㎞) 사업은 올해 설계를 착수해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앞서 군남면 옥계리~연천읍 상리 국지도78호선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에 반영됐다. 사업비는 187억원이다. 국지도78호선(옥계~상리)은 도로 폭이 협소한 지역으로 잦은 군(軍) 훈련차량의 통행으로 교통사고 위험과 지역주민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2016년 개선사업이 완료된 국지도78호선(삼거~옥계)과 연계해 국도3호선까지 연결,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이 노선을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이 확정된 후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은 사업구간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했으며, 올해 설계를 착수,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도로이용자의 교통편의 제공과 주민안전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박태복 건설과장은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설계단계부터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사람중심의 도로환경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은 주민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전문기술 능력 습득 및 자격증 취득을 통해 전문기술 인력을 성장할 수 있도록 연천군 기술학교라는 명칭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4분기 ‘연천군 기술학교’ 과정에서는 생활형 지게차 교육과정을 개설하며,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3일 오후 6시까지 연천군청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인원은 10명으로 연천군민과 연천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거나 직장에 근무하고 있는 주민이면 가능하다. 성별과 연령에 제한 없이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연천고등학교 내 야외실습장에서 실시되며, 생활형 지게차 과정은 생활에 필요한 지게차 운전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다음달 5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총 5회차가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로 진행되나 장비 운영에 대한 정비료 및 유류 구입비는 수강생 개인이 부담하게 되며, 1인 5만원의 수강생 부담으로 수업 진행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은 지난 21일,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홀몸어르신 건강꾸러미’를 진행했다. 영통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지원‘행복채움 꾸러미’사업을 추진해 총 30가구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은 장애인 저소득 홀몸어르신 12가구를 선정하여 건강용품(홍삼세트)을 가정방문하여 전달했다. 지원을 받은 한 가정은“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분위기도 어두운데 이렇게 신경써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인직 영통3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애주기별 맞춤형지원 사업은 연령(생애별)에 따른 맞춤형지원을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1차 청소년, 2차 영·유아, 3차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면서 대상자분들의 복지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욕구에 따른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통3동은 지난 3월‘신나는 학습 꾸러미’로 초·중·고 입학 저소득층 가정 4가구에게 학용품꾸러미를 전달했고, 5월에는 ‘희망쑥쑥 꾸러미’로 영·유아 가정에게 유아물품을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1년 3분기 생활폐기물 감량 사업 및 청소행정에 대한 구 평가에서 영통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영통구는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해 쓰레기 적치지역을 수시로 확인하며 무단투기단속 및 주민홍보 활동에 주력해왔다. 특히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비닐류 분리배출과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을 홍보하고, 무단투기 취약지역 야간단속까지 추진하며 쓰레기 감량과 분리배출 문화정착에 적극적으로 노력을 기울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앞으로도 효과적인 생활폐기물 감량 특수시책을 발굴해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영통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며,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헤어코스토리와 B&P특허사무소는 지난 15일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물품은 샴푸, 헤어 트리트먼트, 마스크팩 등 총 6,000만원 상당으로, 포천 지역의 사회복지 이용기관, 장애인생활시설, 포천시청 및 각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등 23곳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긴급한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제보 및 돕고자 한다면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영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면 소재지 영평천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 10여 명은 영평천 주변을 정비하고 주변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영중면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최호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매월 정례회의 개최 후 환경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살기 좋은 영중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영중면을 만들기 위해 면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가산면분회는 지난 21일 가산면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제2회 국화꽃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사랑의 꽃 기르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가산면과 가산면노인회가 협업하여 추진해 온 사업이다. 23개소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지난 6월부터 국화꽃을 가꾸고 만개 시점인 10월에 지역주민들과 함께 감상하기 위한 전시회를 여는 등 경로당 어르신의 여가 활용을 위해 진행됐다. 국화꽃 전시회에서는 정교2리 경로당(회장 김재영)이 대상은 차지했으며, 이 밖에 9개 경로당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시회를 본 주민들은 “경로당 어르신의 수고를 느낄 수 있었고 꾸밈없이 아름답게 핀 국화를 보며 감동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용근 분회장은 “5개월 동안 정성껏 가꾼 국화를 전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약 2주간 지속되며, 전시가 끝난 후 국화꽃은 각 마을 환경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70가구에 행복꾸러미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나눔은 내촌면 이장협의회 등 지역 단체에서 일손을 보태 참기름, 김, 세제 등 식료품과 생필품이 담긴 꾸러미를 포장했다. 또한, 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포장된 꾸러미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대상자 가정에 전달했다. 김경애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행복꾸러미가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마을 곳곳을 돌아보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협의체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행복한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가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제6회 부천작가주간 저자 강연회’를 개최한다. 시는 2016년부터 매년 11월 둘째주에 ‘부천작가주간’으로 정하고, 부천에서 활동하는 분야별 대표 작가를 초청하여 릴레이 강연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11월 9일 에세이 작가이자 전문교육기업 골든버킷에듀 대표인 김인희 작가의 ‘나만의 브랜딩을 위한 책 쓰기법’ ▲11월 10일 주부토의 예술혼의 저자이자 콩나물 신문의 편집장인 현해당 에세이 작가의 ‘문학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11월 11일 미술컬럼니스트 선동기 작가의 ‘그림이 들려주는 이야기’▲11월 13일 출판산업진흥원 우수 청소년 저작상, 송순 문학상 등을 수상한 부천의 대표 청소년분야 소설작가인 김혜정 작가의 ‘누구에게나 있는 나만의 이야기 쓰기’등의 강연을 진행한다. 시는 문학창의도시 부천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작가들과 시민과의 만남을 통해, 시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독서문화 생태계 확산과 문학 역량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연은 유튜브(부천시립도서관 책, 봄)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는 21일 겉절이 김치를 직접 담가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2002년에 시작해 19년째 하고 있는 적십자봉사회의 김치나눔행사는 회원들의 회비와 이웃돕기 바자회 성금 등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만 5번째다. 이날 적십자봉사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18명은 텃밭에서 직접 기른 배추 등 신선한 재료로 이른 아침부터 배추 겉절이를 담가 홀몸 어르신들을 방문해 안부확인과 함께 전달했다. 최명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주변에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김치를 담가 먹지 못하는 이웃들을 보면서 안타까웠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해경 소하1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가가호호 전달해주신 적십자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날씨가 추워지고 있지만 마음만큼은 봄이 온것처럼 포근한 희망이 있는 세상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치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여러 사람 모이기가 힘들어 김치 담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가 시민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단계적 일상회복’ 준비에 나섰다. 시는 박승원 시장을 단장으로 상황관리총괄반, 비상방역대책반, 행정지원반, 예방·대응지원반, 생활안전지원반, 일상회복홍보반 등 6개 반으로 ‘일상회복추진단’을 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일상회복추진단은 상황관리총괄반인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시청 전부서가 참여하며 예방접종, 자가격리, 재택치료 등을 위한 코로나19 대응기구를 재편성하고 방역체계를 재정비한다. 특히 오랜기간 사회적거리두기로 한계상황에 몰린 자영업자와 취약계층이 코로나 상황 이전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 양극화 극복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11월 초 발표될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로드맵에 따라 향후 분야별 세부사항을 마련해 시민의 일상회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코로나19 발생 이전으로 돌아가는 일상회복을 단계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지난해 1월 코로나19가 발생한지 1년하고 9개월이 지났다. 지금까지 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등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1일,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 지도위원과 함께 수성고등학교 일대에서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품을 나눠주고, 청소년 선도 문구가 담긴 피켓, 홍보물 등을 이용하여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편의점, 음식점, PC방 등을 방문하여 △술, 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하며 청소년을 위한 유해환경 정화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김명옥 정자2동장은 “청소년 선도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석해주신 청소년 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에 어려움이 많지만, 청소년들이 각종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자2동에서는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 캠페인과 지도·점검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1일, ‘북수원신협’에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생필품세트 150박스(750만원 상당)와 이불 45채(130만원 상당)를 정자2동과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는 신협의 대표 연말 나눔행사인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매년 명절 백미를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북수원신협 윤주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명옥 정자2동장은 “북수원신협 임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코로나19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1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전국 신협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필요한 난방용품 및 생필품 박스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21일 안양9동 수암천 일대에서 진행한 수암천 산책로 연결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수암천 산책로 연결공사는 율목3교~금용2교 사이의 약 500m에 이르는 구간에 산책로를 연장 설치해 하천자연생태를 즐길 수 있는 친환경적인 공간을 조성하고 수암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착공을 시작하였으며, 사업 마무리를 앞두고 최우규 의장을 비롯한 안양9동장 및 간부공무원 등이 참여한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그간 진행상황에 대해 청취하고 향후계획 등에 대해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우규 의장은 “새롭게 조성한 산책로로 진입하는 접근성이 떨어진다”며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으며, “수암천 산책로 연결공사를 통해 더욱 쾌적하게 수변 경관을 둘러보며 산책과 사이클링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까지 안전사고나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마무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 역북초등학교가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주제로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날, 감․사 데이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친구들, 선생님, 부모님 등 평소 고마운 사람에게 감사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여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에 건전하고 즐거운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친구와 원만한 교우 관계 형성에 기여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학생들은 학급에서 감사와 사랑에 대한 계기 교육을 통해 감사와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올 한해를 돌아보며 고마운 사람에게 감사와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편지를 써 핫팩과 함께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몇몇 학생들은 코로나로 수고한 의료진분들, 소방관, 경찰관들 우리 주변의 감사한 분들에게 편지를 쓰기도 하였다. 감․사데이 활동에 참여한 3학년 문서현 학생은 감․사 데이 소감문을 통해 “평소 친하게 지내고 싶었던 친구에게 편지와 선물을 주며 친구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뿌듯했고,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또 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하였으며, 친구로부터 감사 편지를 받은 김인수 학생은 “감동이고 놀랐다. 앞으로 친구와 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0일 협의체에서 관리하는 사랑의 텃밭에서 고구마를 수확했다. 협의체는 지난 5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텃밭에 고구마를 식재했고, 이날 수확된 고구마의 양은 600kg 가량이다. 협의체에서는 이날 수확한 고구마를 선별해서 일부는 새마을회 나눔장터를 통해 판매해 해피나눔성금으로 기탁하고, 일부는 5kg 단위로 포장해 어려운 이웃들께 배분할 계획이다. 이금순 위원장은 “지난 5월 하나하나 심었던 고구마가 알차게 자라 큰 수확이 됐다”면서 “고구마를 심고, 돌보고, 수확하는 협의체의 따뜻한 정성이 수혜자 분들께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동순 청운면장은 “지역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토록 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0일, 양동면 새마을회는 단석리·쌍학리 일대 주변 도로에 가을을 맞이해 꽃밭 가꾸기 활동의 일환으로 국화꽃 식재 작업을 실시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작업에는 새마을회 회원 20여 명이 참가했으며, 단석교차로 및 인근 도로변 일대의 무성한 잡초를 제거하고 꽃밭매기 작업을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안숙자 회장은 “농사철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매번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해주시는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양동면을 만들기 위해 새마을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꽃밭 가꾸기 활동으로 양동면이 한층 화사해진 것 같다”며 “아름다운 양동면 만들기에 항상 힘써주는 새마을 회원분들의 노고에 늘 감사하며, 코로나19로 지친 면민분들이 꽃밭을 보며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서면은 지난 20일 국수생활체육공원 어린이놀이터 개장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대아·양서초 교장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최소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국수생활체육공원 어린이놀이터는 부지면적 2,003㎡의 규모로 사업비 1억 8500만원의 예산으로 인근 초등학교 학생 및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숲모험조합놀이대 및 바구니그네 등이 설치돼 시설물 안전검사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 후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독서감상화가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코로나19로 뛰어놀 수 없었던 아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을 그림에 담아 개장식에 참석한 내빈들과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곳 어린이놀이터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고 즐거움을 느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0일, 2021년 청년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수료생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에서 아카데미 최종상영회를 개최했다. 청년크리에이터 아카데미는 군이 2019년부터 3년째 시행해 오고 있는 청년 창업활성화를 위한 정책사업으로 1인 미디어 시대에 맞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아카데미는 2019년(1기) 19명, 2020년(2기) 32명, 올해(3기) 13명의 청년 크리에이터를 양성했다. 이번에 수료하는 13명 참가자는 공개 모집을 통해 최종 15명을 선발해 지난 8월 25일부터 10월 20일까지 8주간 15회차 총 50시간의 크리에이터 기초과정을 이수하면서 양평 관련 콘텐츠 영상을 개인당 2편씩 제작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4단계로 인해 교육정원을 15명으로 해서 아쉬웠으나 최종상영회에서 제출된 영상을 보니 기초과정을 수료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훌륭한 영상이 많이 제출돼 오히려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아 기쁘다. 해가 거듭될수록 재능이 많은 청년이 참여해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사업을 추진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현재 아카데미는 전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실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상위 15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를 교부받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전국 53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가감점) 등 5개 영역을 평가해 우수·보통·미흡 등 3개 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군은 데이터 활용역량을 높이기 위해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 시행 계획을 수립해 공공데이터 개방 체계 구축, 개방 확대, 품질 강화를 위한 각각의 과제를 세우고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은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혁신적으로 변화하는 과정에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데이터를 발굴·개방하며, 빅데이터 활용 인식제고 및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이 위드(with) 코로나 시작을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율 70%(누적인원85,702명)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였던, 10월 말에 비해 일주일가량 단축된 결과며, 전국(67.4%)과 경기도 평균 접종 완료율(66.6%)보다 높은 수치로 양평군 일상회복 희망에 불씨를 지폈다. 또한, 1차까지 접종받은 인구도 95,736명으로 군 인구 대비 1차 접종률도 78%로 높은 수치다. 군은 이처럼 코로나19 예방접종률 제고를 위해 대상자별 2차 접종 기간단축을 진행했다. 또한, 예방접종센터 및 위탁의료기관의 잔여백신을 2차 접종 대상자에게 접종할 수 있도록 적극 힘써왔다. 더불어, 변이바이러스 대응 및 돌파감염 예방을 위한 추가접종(부스터샷) 예약도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추가접종(부스터샷)은 1‧2차까지 기본접종을 완료한 후, 6개월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접종은 11월부터 시작된다. 일반 군민에 대한 추가접종(부스터샷)은 향후 진행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많은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관내 위탁의료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접종 완료율 70%를 빠르게 달성할 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정조대왕과 인연이 있는 ‘역사수목(歷史樹木)’인 버드나무를 육묘해 권선구 물향기공원과 오목호수공원 수변에 100여 주를 식재했다. 수원시는 국립생물자원관의 지원을 받아 증식한 버드나무(수나무) 1400여 주를 고색동·율전동 양묘장에 심어 육묘해왔다. 수원시는 (사)생태조경협회와 협력해 21일 양묘장에서 수형(樹形)과 생육상태가 우수한 버드나무를 굴취(掘取)해 두 공원에 옮겨 심었다. 수원의 역사와 밀접한 관련 있어 역사수목으로 불리는 버드나무는 정조대왕과 인연이 있다. 정조는 ‘식목왕’이라 불릴 정도로 나무를 사랑했다. 재위(1776~1800년) 기간 조선 전역에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나무를 심었다. 1791년부터 현륭원(사도세자의 묘)과 그 주변, 용주사 일원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 버드나무를 심기 시작했다. 정조의 이야기를 기록한 일성록(日省錄)을 보면 정조는 수원화성을 ‘유천성(柳川城)’이라고 불렀을 정도로 수원에는 버드나무가 많았다. 수원천은 천변에 버드나무가 많아 ‘유천’(柳川)이라고 불렸다. 수원에 버드나무가 많아지자 수원에서 활동하던 상인을 ‘유상(柳商)’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또 수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시민들의 ‘지속가능한 마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2021 수원시 크라우드펀딩’ 모금액이 1000만 원을 돌파했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만들 아이디어가 있는 관내 마을공동체, 동 단위협의체, 사회적경제조직 등에 크라우드펀딩(온라인 소액 투자)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8월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할 마을 공동체를 모집했고, 8개 공동체를 선정해 크라우드펀딩 교육, 일대일 컨설팅,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했다. 10월 1일부터 ‘2021 수원시 크라우드펀딩 전용관’에서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했다. 10월 21일 현재 8개 마을 공동체의 크라우드펀딩 총 모금액은 1035만 원으로 목표액(1430만 원)의 72.37%에 이른다. 크라우드펀딩은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펀딩이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는 ▲수원FM, 안테나를 세워주세요!(수원마을공동체미디어사회적협동조합) ▲모두를 위한 공간, 모두를 위한 커피 꿈틀X커피가이(꿈틀협동조합) ▲주식회사 광교문화예술투자사 희망빛나눔콘서트(광교1동주민자치회) ▲소곤소곤행복마을에는 마을관리소가 필요해요(소곤소곤행복마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수원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4725명 중 ‘백신 미접종자’의 비율이 92.4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4~9월 확진자 4725명 중 백신 미접종자는 4368명이었고, 1차 접종 후 확진된 비율은 5.39%(255명), 완전 접종(2차 접종, 얀센은 1회) 후 확진된 비율은 2.15%(102명)였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개인 SNS에 글을 게시하고 “예방접종은 감염 예방 효과가 90%에 이르고, 또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더라도 위중증으로 악화하거나 사망에 이르는 상황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며칠 후면 국민의 70%가 백신 접종을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며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주신 시민들 덕분”이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염태영 시장은 “접종완료자가 늘어나면서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시기도 앞당겨질 것으로 예측된다”며 “시기별 접종 대상,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에 꼭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관내에서 운행 중인 택시를 대상으로 청결 상태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 중이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점검 인력 4명을 투입해 개인·법인 택시 1,922대에 대한 지도·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차량 내외부 청결 상태, 요금미터기 작동 상태, 택시운전 자격증명 게시 여부 등과 함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소독제 비치, 운전자의 마스크 착용 여부도 점검한다. 점검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차량 내외부에 청소가 필요한 경우는 현장에서 즉각 시정토록 하고, 택시운전 자격증명 식별이 어렵거나 미터기 등 물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는 빠른 시일 내에 보완할 수 있도록 계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택시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신현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0일 신현 꿈나무 어린이 마을 기자단의 위촉식을 열었다. 어린이 마을 기자단은 ‘배움이 곧 삶이 되는 교육’을 목표로 학교와 마을이 연계해 운영하는 마을교육자치 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어린이 마을 기자단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돼 포리초등학교장, 신현동장, 주민자치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한편, 신현동 마을교육자치회는 지난 6월 어린이 마을 기자단을 공개 모집해 총 10명의 어린이 기자단을 선발한 바 있다. 이로써 10명의 기자단은 활동을 통해 자기계발과 직업 체험의 기회를 맛보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본 신현동의 다양한 모습을 조명할 뿐 아니라, 마을을 알리기 위한 취재 활동을 펼쳐 보다 나은 마을 조성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어린이 마을기자단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다. 신춘덕 주민자치회장은 “어린이 마을 기자단이 열정을 갖고 마을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전해주길 기대하며,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소식지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장애인 봉사활동을 함께할 재활 활동가 양성 교육을 오는 11월 8일부터 12월 6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추진 중인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평소 장애인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이 장애인 인식 개선과 손 마사지 등으로 구성된 기본교육을 수료하면, 손 마사지 및 나들이 등의 장애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더불어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로써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재활활동가는 10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모집하며 전화, 메일, 네이버 폼 등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줌(ZOOM)을 통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수료증은 장애인 인식 개선 필수 교육 1회와 손 마사지 교육 4회를 포함한 총 5회 교육 중 4회 이상 참석한 주민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활활동가 교육을 통해서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재활 프로그램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오프라인 학습동아리 성과공유회를 대신해, 지난 20일 유튜브 및 ZOOM을 통한 온라인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를 함께 나누고자 열린 이번 비대면 토크 콘서트에는 연제찬 부시장을 비롯해 권역별(정왕·연성·소래) 학습동아리 대표자 3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목감가족풍물단(연성권), 맵시글캘리그라피(소래권), 정왕권엽합회(정왕권) 활동 등을 영상으로 감상하며 그간의 성장 경험을 자축했다. 그밖에 퀴즈쇼, 시흥에 바란다 등의 코너가 온라인으로 진행돼 시민과 즐겁게 소통하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이로써 코로나19로 동아리 활동을 이어 나가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습과 실천 활동에 열성적인 동아리 회원들과 동아리 관계자 간에 새로운 구심점을 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그간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동아리 활동을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이어오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오늘 이 자리는 여러분들의 활동을 함께 나누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26일~29일 분당구 백현동 판교역 연결 지하통로에 있는 판교일자리터에서 ‘성남·판교 온-오프 청년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성남에서 취업하자’를 구호로 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중된 청년층의 취업난을 해소하고, 기업의 청년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열린다. 차바이오텍, ㈜코맥스, ㈜지에스아이엘 등 30개사가 구인 기업으로 참여해 129명을 채용한다. 오는 26일은 현장 면접, 오는 28일과 29일은 화상 면접을 각각 진행해 일할 사람을 뽑는다. 시는 앞선 온라인 사전 행사(10.8~21) 때 취업희망자에게 받은 이력서와 입사지원서를 해당 기업에 전달했다. 현장·화상 면접 참여 대상은 각 기업의 서류전형 통과자다. 시는 구직자의 취업을 돕기 위해 지문 적성 검사, 인공지능(AI)·가상현실(VR) 면접 체험, 취업 상담, 입사지원서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김은희)는 제270회 임시회 기간인지난 20일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관내 기업인 루씨엠㈜에 방문했다. 루씨엠㈜은 세계 최초로 IoT를 기반으로 대량의 자동심장충격기를 원격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일명 ‘Smart AED’)을 개발하여 관리자가 육안으로 점검하지 않아도 원격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및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Smart AED’ 장치는 2020년 제1회 혁신조달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은희 위원장은 루씨엠㈜ 대표에게 “신기술을 개발하여 신산업 규제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움을 제시한 것에 감사드린다”며 시 관련 부서에도 “관내 기업이 혁신 기술을 개발하였음에도 규제에 막혀 국내외 시장에 진입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지원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안양시에서는 루씨엠㈜에 대한 규제샌드박스 전과정을 밀착 지원하여 추가 조달 규제 개선과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18조 규모의 세계 시장에 진입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0일 구리시 유튜브 ‘해피GTV’를 통해 ‘구리시 2022년 주요 업무’ 5일차 행정지원국 시민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이날에는 행정지원국 5개부서(총무과, 정보통신과, 회계과, 민원봉사과, 토지정보과) 부서장이 2022년 주요 업무계획을 시민에게 상세하게 설명하고, 참석한 시민들의 질문사항에 해당 부서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총무과는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행사 추진 ▲일일 명예시장제 운영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직접 민주주의 강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 주민자치회 확대 운영 ▲그린 뉴딜사업과 연계한 통장 역할 확대 추진 ▲구리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운영 ▲국내 상호 결연도시 현황 ▲국외 교류사업 추진 ▲법정 선거사무의 공정한 관리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시민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년에 있을 선거사무를 공정하고 완벽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정보통신과는 ▲구리시 홈페이지 전면 개편 ▲상하수도 요금 모바일 고지 및 간편 납부 서비스 ▲클라우드 팩스 서비스 확대 보급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스마트시티 조성 자가통신망 구축 설계 용역 추진 ▲공공 와이파이 설치 확대 ▲안심귀가 서비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0일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에서 ‘물 재이용시설’의 본격 가동을 앞두고 시설점검과 공급시설 가동 시연회를 가졌다. ‘물 재이용시설’ 사업은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에서 사용한 수영장 용수와 빗물 등 오수를 마이크로 버블을 이용한 MBLM 공법을 적용해 수영 용수 수준으로 정화하여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 내 화장실 용수와 실내외 조경용수, 청소용수, 도로살수용수 등으로 사용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하루 65톤의 버려지는 물을 재이용하고 연간 2만 3725톤의 물을 절약해 매년 약 1억 원 규모의 요금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2019년 기후변화로 인한 물 부족 문제 심화 가능성에 대응해 물 재이용 시설 타당성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재이용수 활용도가 가장 높고 현장 설치 여건과 경제성이 우수한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를 설치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환경부 지원 국비 9억 8천 7백만 원을 확보했으며, 빗물과 중수도 물 재이용시설 설치사업을 지난 3월 26일 착공하여 9월 21일 사업을 완료했다. 특히, 처리수는 멀티스포츠센터 내 에코 플랜트 유지용수로도 활용하고 있다. 센터 내 1층 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장호원 지역과 창전동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소통하며 주민역량강화를 위해 제3, 4기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장호원 터미널 주변과 창전동 중앙로 문화의 거리에 거주하거나, 직장 등 이해관계가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30명-35명 내외로 운영할 계획이다. 도시재생대학은 장호원읍 지역과 창전동 지역에서 실시하고 12월 중순까지 8주간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가량 진행을 하게 된다. 도시재생사업과 대상지에 대한 이해 및 주민협의체에 대한 설명, 주민들의 역할에 대하여 강의하고, 워크숍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적극적인 주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 및 방역조치에 따라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도시재생의 성패는 주민이 계획단계에서부터 사업 전반에 걸쳐 얼마나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동참하느냐에 달려 있는 만큼 주민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므로 교육을 통한 도시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지난 4월부터 임산부 편의를 위한 ‘맘(MOM)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는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엽산·철분제 제공, KTX 요금 할인 신청 등 임산부에게 제공되는 여러 서비스를 ‘정부24’ 또는 행정복지센터·보건소에서 한 번에 안내받고 신청하는 서비스다. 보건소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서비스를 신청하고 엽산제·철분제 등은 택배로도 받아 볼 수 있어, 직장 근무, 코로나19 감염 우려 등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렵거나 비대면 서비스를 원하는 임산부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임신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출산 이후에도‘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출생신고를 하거나 출산 관련 서비스까지 한번에 신청할 수 있어,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 등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도 덜어준다. 안승남 시장은 “서비스를 직접 이용하시는 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노력해, 임산부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총 10회)에 걸쳐 구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성은) 주관으로 진행한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지원 프로그램 ‘다(多)재다능’을 완료했다. 본 프로그램은 우체국 공익재단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한 사업으로, 기존의 시각 기능을 활용한 미술치료적인 접근을 벗어나 음악을 매개로 한 청각 기능을 사용하여 심리·정서적인 지원을 한 것이 특징이다. 참여자는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 등 총 7명으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온라인 비대면 방식(10회기는 대면)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학생은 “나 자신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되고, 나의 감정을 표현하는 데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향후에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구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부적응을 호소하는 다문화가족 자녀를 센터 상담팀에 연계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난 20일 중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3호 ‘이천시 행복전령사’를 선정했다. 이날 칭찬릴레이는 12호 행복전령사로 선정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의 이성우 협의회장이 우리 지역의 새로운 문화 환경을 선도하는 이천문화원을 13호 대상자로 추천하여 진행했다. 이천문화원은 우리 고장 전통 민속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노력하고, 특색을 살린 지역축제 개최 및 다양한 문화강좌 개설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에 앞장서는 등 새로운 문화 환경을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날 조성원 이천문화원장은 “오늘 행복전령사를 통해 우리 이천문화원이 칭찬 받는 그룹에 속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 매우 행복했다”며,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천시 전체에 긍정 에너지를 더해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엄태준 이천시장은 “행복전령사 칭찬릴레이를 처음 시작하게 된 이유가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시는 시민분들에게 힘을 드리기 위해서였다”며 “이러한 취지에 맞게 이천 시민분들에게 행복을 선물해주고 계시는 이천문화원이 행복전령사로 선정되어 매우 뜻깊다”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18일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현건설 장진수 대표와 ‘행복드림 냉장고 사업’월 10만원 정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승희네 집밥의 월 백미 70kg 후원을 시작으로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라면(월 10만원 상당)과 구리시 약사회(회장 정선종) 소속 약국 30개소 후원 등으로‘행복드림 냉장고 사업’이 활기차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후원을 통해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행복드림 냉장고 사업’의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과 더불어 기본적인 먹거리가 필요한 분들을 위한‘위기가구 먹거리 바로드림 창구’에 라면과 쌀 외 생필품까지 확대하여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먹거리와 생필품까지 지원하는‘행복드림 냉장고 사업’과‘위기가구 먹거리 바로드림 창구’를 통해 생계형 범죄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교문1동 주민 1인 1후원계좌 만들기사업을 추진하여 CMS 후원자를 계속 발굴하고 이를 통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행복기동대사업,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나눔목공소가 도심 내 쉼터 활성화를 위해 목재품을 제작, 지역아동센터와 행정복지센터 등에 전달했다. 나눔목공소는 관내에서 나오는 목재를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취약계층이나 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시민들을 위한 목공프로그램을 개발·진행하는 공공시설이다. 나눔목공소는 21일 피크닉테이블 23개, 손잡이트레이 26개 등을 제작하고 삼가동 행정복지센터, 구갈동 행정복지센터, 죽전2동 행정복지센터, 이동읍 열린행복홈스쿨 지역아동센터, 푸른공원사업소 등에 전달했다. 나눔목공소는 2017년부터 홀로 어르신, 조손 가구, 장애인 시설 등이 필요로 하는 목제품들을 만들어 전달해 왔다. 나눔목공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와 차상위계층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살펴 지속적으로 목재품을 생산하고 나누겠다”며 “친환경 목재 이용 기회 증진은 물론 시민들의 쉼터 확보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