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진단한 ‘2021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최고등급(양호)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송파 가족 살인사건, 박사방 사건 등 지속되는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매년 각 기관의 개인정보 보호수준을 개인정보보호호위원회에서 진단하는 평가로 지난해에는 중앙부처, 자치단체, 공기업 등 795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강원도는 개인정보보호 책임자를 지정하고 직원들이 법령에 따른 개인정보 처리를 할 수 있도록 상세한 절차를 마련하였으며 최소한의 개인정보 수집 지침을 마련하는 등 철저한 개인정보 보호 및 관리로 13개 지표 중 10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개인정보 관리 수준 “양호”로 최고등급을 인정받았다. 이번 진단은 강원도에서 미래 지역 산업 발전 초석으로 기대하여 디지털 산업, 바이오 산업, 수소에너지 산업 분야에서 진행하는 K-클라우드 파크,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개발, 액화수소 드론 등 역점사업에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우리는 매일 같이 전화로 각종 보험가입, 대출권유와 같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 참여활동에 함께 할 2022년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을 모집한다. 모집은 홍천군 청소년참여위원회 20명 이내,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20명 이내로 홍천군에 거주하는 청소년이면 3월 24일까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홍천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 청소년 관련 정책의 수립 및 과정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토록 하는 기구이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청소년 활동을 기획하고 주도적으로 의견을 제안하며, 문화의집 시설 및 프로그램에 대한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자문·평가하는 청소년 자치기구이다. 지원 자격은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하며, 선발된 청소년들에게는 위촉장 수여 및 자원봉사 확인서 발급, 각종 포상기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은 홍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네이버밴드, 카페(홍천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원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홍천군 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 평생학습관에서는 2022년도 상반기 야간강좌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18세 이상 철원군 “관내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2022년 2월 15일부터 2월 21일까지 철원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e-한눈에를 통해 온라인을 통해서만 접수 받는다. 교육기간은 3.7.~6.30.까지 20주 과정이며 모집과정은 20과목 200여명을 모집 예정이다. 1인 최대 2강좌 까지 수강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4개월 4만원이고, 재료비·교재비는 개강 후 강사에게 개별납부하며, 철원군 평생교육진흥 조례에 따라 수강료의 절반 혹은 전부를 면제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청 홈페이지, 평생학습홈페이지(e-한눈에) 또는 철원군 평생학습관으로 문의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에서는 평생학습 지역공동체 조성과 자발적인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을 장려하고, 그에 따른 자원봉사 및 재능기부, 건강증진, 문화 확산을 위해 철원군내 평생학습 우수동아리를 지원한다.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공모지원 사업은 철원군민 10명이상으로 구성되고 동아리 결성일이 2022년 1월 이전이며 평생학습홈페이지에 가입 된 정기적인 활동과 모임이 있는 평생학습 전 분야에 걸친 자생적 학습 동아리를 대상으로 한다. 우수동아리 공모지원 사업은 2022년 4월 ~ 11월 8개월 간 진행되며, 선정된 평생학습 우수동아리는 활동 및 교육에 필요한 강사비, 교재비, 재료비 등의 경비를 지원받게 된다. 접수기간은 2022년 2월 21일 ~ 2월 25일 까지 이며, 철원군 평생학습관(450-4743)으로 신청서류 작성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지역 내 다양한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발굴 및 지원으로, 개인학습 차원을 넘어 지역 평생학습의 주체로 동아리 활동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청 홈페이지 공고 내용 및 철원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군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철원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자문의 무료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블루로 무기력증 및 우울감을 겪는 경우가 최근 많이 늘어나고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우울감, 기타 스트레스 등으로 의욕이 없고, 감정기복이 심해 금방 피곤함을 느끼기도 한다. 마음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고민하지 말고, 상담을 신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는 전문치료기관안내 및 철원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유현준 철원군보건소장은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의학과 자문의 무료상담을 통해 철원군민의 마음건강을 살피는데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무연고 사망자의 존엄성 보장을 위한 “마지막 배웅” 장례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14일 비대면으로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정선군사북장례식장, 정선장례식장, 정선성당, 정암사, 아우라지교회 등 총 8개 기관 및 종교단체에서 참여한 가운데 무연고 사망자 존엄성 보장 “마지막 배웅”장례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에서는 고독사 및 무연고 사망자 증가에 따라 무연고 사망자가 존엄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원행)이 주관하여 고인의 종교에 따라 불교(정암사), 천주교(정선성당), 개신교(아우라지교회) 3개 종교단체와 연계해 장례(추모)의식을 진행한다. 또한 협약 장례식장인 정선군사북장례식장(대표 김병렬)과 정선장례식장(대표 이연옥)에서는 고인의 제사상과 빈소를 마련하여 고인의 마지막이 쓸쓸하지 않도록 위로하고,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규학)에서는 무연고 사망자의 유품 및 전기․가스 차단 등의 시설 정리 봉사활동을 지원한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무연고 사망자 “마지막 배웅”장례지원사업은 정선군 시책사업으로 △정선군에 주민등록이 있고 관내에서 사망한 자로 △연고자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아리랑과 웰니스 여행의 메카인 정선 홍보 역할을 담당할 “제3기 정선여행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군은 올해 00여 명의 제3기 정선여행 SNS 서포터즈를 모집해 정선만이 간직하고 있는 맑은 공기, 숲, 치유 등의 웰니스 관광자원과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아리랑 등 인문학 자원 홍보, 정선군의 숨은 매력을 찾는 콘텐츠를 주요 테마로 한 SNS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2월 23일까지이며, 관광 홍보 분야에 관심이 있고 콘텐츠 제작과 정기적으로 SNS 활동이 가능한 사람(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정선군 및 정선관광 관련 홍보 콘텐츠 제작, 현장 취재 활동, 사진 및 영상 촬영을 통한 정선군 관광 대내외 홍보 역할을 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2022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이며, 정선여행 SNS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위촉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되며,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정선군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안석균 문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이 2022년부터 ‘아동수당법’ 개정에 따라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만7세 미만에서 만8세 미만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아동수당은 아동 복지 증진 및 양육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과 재산에 상관없이 매월 1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로, 대상자가 확대됨에 따라 2014년 2월생부터 2015년 3월생 아동 중 아동수당 수급 이력이 있는 경우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2022년 1월부터 3월분을 4월에 소급하여 받을 수 있다. 다만, 수급 이력이 없거나 지급 계좌 등이 변경된 경우 사전신청기간(2월 9일~3월 31일) 내 아동 주민등록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군에서는 올해부터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에게 만2세 미만까지(23개월) 영아수당 월 30만원을 지급하고, 2022년 출생아에게는 200만원을 일시금 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또한 기존에 지원하고 있는 강원도 육아기본수당(0세~만3세까지)을 올해부터 월 40만원에서 월 50만원으로 인상하여 지급하고, 정선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출생아양육비는 기존대로 월 10만원을 지급한다. 신원주 여성청소년과장은 아동들이 부모의 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어린이 독서동아리’를 운영한다. 어린이 독서동아리는 학년별로 동아리를 나눠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는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리는 새싹(1학년), 꿈키독(2학년), 책걸음(3학년), 해피북(4학년), 책사랑(5·6학년)으로 총 5개 반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15일부터 25일까지 어린이자료실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할 수 있으며, 동아리 반별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박영애 삼척교육문화관장은 “독서동아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다양한 주제의 책을 접하고 논리적인 사고력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15일부터 25일까지 ‘2022년 1일 도서관 체험’에 참가할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현장 체험을 통한 올바른 공공도서관 이용 습관 및 예절 습득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유아들이 즐겁게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책과 연계한 △방문체험과 △단체대출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방문체험은 △도서관 이용 교육, △그림책 읽어주기, △독후활동, △자율독서 등이며, 단체대출 프로그램은 월 2회 도서관에 방문하여 보고 싶은 책을 직접 대출·반납하는 방식이다. 운영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이며, 방학기간은 운영하지 않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공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박영애 삼척교육문화관장은 “1일 도서관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도서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유아들에게 도서관이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우는 독서문화 체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4일, 기초학력 조기 확보와 기초학력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를 신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초등교사 중 기초학력(문해력․수리력) 전문교사(지역별 1명, 춘천·원주·강릉 3명)를 초등학교 24곳에 배치하여, 조기개입과 개별 맞춤형 지도로 기초학력 부진을 해소하고 결정적 시기에 문해력과 수리력의 전문적인 지도로 기초학력을 조기에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017년 한글문해 전문교사를 시작으로 2019년부터는 기초수학 전문교사도 매년 15명씩 양성하여 현재 총 100여명의 전문교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 양성할 계획이다. 기초학력 전담교사는 기초학력(문해력과 수리력)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교사로 해당분야의 기본-심화-전문가과정을 이수하고, 6개월 이상의 학생 진단 및 임상 지도와 증거기반의 사례분석을 통해 학생들의 문해와 수리 영역 향상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기초학력 전담교사는 기초학력의 조기 확보를 위한 1~2학년에 대한 예방적 차원의 지원을 우선으로 3~6학년의 천천히 배우는 학생에 대한 부진 해소에 결정적 역할을 담당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최근 갈비탕·육개장 등 가정간편식 등에 대한 소비자 구매증가에 따라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부정‧불량 축산물의 생산·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식육추출가공품 제조업체 등 식육가공업소 대상으로 2. 14. ~ 2. 25.(2주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도내 식육추출가공품(가정간편식) 제조 8개소 전업소와 판매량이 많은 가공품제조업소 등 1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감시와 함께 제품 타르색소, 살모넬라, 대장균 등 수거검사도 동시에 추진한다. 이번 점검 주요 점검사항은 “① 식육 등 위생적 취급 ②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판매목적 처리·포장·사용·보관 여부 ③ 자가품질검사 항목준수 및 매월 1회 검사 등 검사주기 준수 ④ 영업자 준수사항 등” 이며,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인 경우 영업정지, 허가취소 등 관련규정에 따라 엄중히 처분할 계획이다. 서종억 동물방역과장은, “안전한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관련 업체들의 자발적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며, “도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관리에 보다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 상남면 일대에서 고로쇠 수액을 채취가 시작됐다. 맛이 좋기로 전국에서 유명한 인제 고로쇠 수액 보통 3월 초에 시작해 4월까지 수액 채취가 이뤄진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강원도와 강원도의회의 지원하에 2022학년도부터 신입생에게 1년간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고 발표하면서 점차 2학년까지 전원 무상등록금 또한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022년 현재 지방 전문대학은 학령 인구의 급감과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일반 4년제 대학의 선호에 따른 지방 학생 유출로 입학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대학들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저렴한 등록금과 지방 유일의 공립 전문대학이라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향후 어려움이 예상되는 바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먼저 1학년 대상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점차적으로 졸업 시까지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에 소요되는 재원은 등록금 대비 국가 장학금 차액으로 도의 추경예산에 반영해 충당할 계획이며 이를 지원하기 위하여 강원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관련 조례의 개정을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강원도립대학은 도내 유일 공립대학으로서 2회 연속 혁신대학으로 선정되어 2019년부터 22024년까지 매년 20억에 가까운 국비 지원을 받고 있으며 이외에도 후진학 사업, 메이커 스페이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이 당초 2월 10일 마감 예정이었던 소상공인 긴급경영지원금 신청 및 접수를 2월 28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지난 1월 3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자체 군비 30억 원을 투입하여 긴급경영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급 금액은 소상공인 1인당 100만원으로 다수업체를 경영하는 경우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2월 14일 기준 인제군 소상공인 긴급 경영지원금 지급액은 총 2,943건, 2,943백만이며, 군은 지원금의 신속 지급을 위해 관련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접수 기간 중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을 위해 신청기간을 이달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와 사업추진으로 지원에서 소외받는 소상공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강원 축산물 통합브랜드 개발·육성, 소비·유통체계 고도화 등에 총 74억 원을 투자하여 가축질병,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소비자에게 우수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우선, 강원축산물 통합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3개의 사업에 17억 원을 투자한다. 축산물 브랜드 이미지(*BI)개발, 홍보·유통, 시설비 등을 지원하여 신규 축산물 통합 브랜드를 개발·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대형유통업체 입점 확대 및 타 지역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위한 자문 비용, 시설·장비 등의 지원으로 기존 통합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리고 축산물의 수급 안정을 위해 57억 원을 투자한다. 안전한 축산물 유통체계 구축을 위한 축산물 이력관리 7억 원, 학교우유급식 활성화에 49억 원, 도내산 축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행사를 위한 강원 축산물 판로확대에 1억 원을 지원하여 축산물 소비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강원도는 도내 축산물브랜드를 발굴·육성하여 강원 축산물의 가치와 경쟁력을 강화하고, 축산물 가격변동 및 소비동향 상시 감독으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하고 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청소년수련관이 아동, 청소년의 다양한 능력을 계발 할 수 있는 주말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3월 12일부터 매주 토요일, 관내 초, 중, 고등학생 254명을 대상으로 드럼, 스포츠클라이밍 자기도전포상제활동 등 17개 프로그램을 올해 11월까지 진행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스포츠클라이밍, 놀토놀터 체육프로그램을 비롯해 다문화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상호문화 활동 등이 진행된다. 또 초등 6학년부터 중학생 대상으로는 벽화, 캘리그라피를, 중․고등학생 대상으로는 밴드, 디자인, 댄스 등 진로와 직업체험 활동 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청소년수련관은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강사 인력풀(Pool)을 채용하여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자신의 진로 방향을 탐색하고 심화시켜 다양한 진로선택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주말체험활동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7시 30분까지 각 활동별로 운영하며, 특히 올해는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격주로 배드민턴과 탁구 활동을 진행한다. 주말체험활동 참가 신청은 2월 26일까지 양양군청소년수련관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양양군청소년수련관 권진선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은 오는 21일부터 4월 30일가지 전기차 충전방해 행위에 대한 집중계도에 나선다. 지난해 7월 개정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기차 충전방해 행위 단속 대상이 충전시설 의무설치대상에서 전체 충전시설로 확대되었으며, 단속과 과태료 부과 권한이 각 지자체로 이관됐다. 이에, 군은 오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기차 충전방해 행위에 대해 집중계도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 불법 행위는 전기차 충전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 충전시설 주변에 물건을 쌓거나 주차하는 행위, 충전 전 후에도 일정시간(완속 충전시설 14시간, 급속 충전 시설 2시간) 이상 계속 주차하는 행위, 충전시설을 고의로 훼손하는 행위 등이다. 충전방해 행위에 따라 10만원부터 최대 2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 개정된 법률에 관해 아직 모르는 분들이 많아 충분한 계도를 통해 군민들이 제도를 인지하도록 하겠다"며, 이어 "전기차 충전소 불법주차 등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계획이며, 군민들께서도 적극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기차 충전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을 대표하는 명품 과일 하니원멜론이 올해도 대박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춘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6일 춘천 하니원멜론 재배기술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춘천시멜론작목반연합회 39명이 참석해 하니원멜론 재배관리 기술교육 등을 받는다. 춘천 하니원멜론은 춘천 지역 원예 농가가 전국에서 독점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2008년 강원대 농과대학 이태익 박사가 개발한 품종으로, 당도가 일반 멜론보다 훨씬 높은 15~20브릭스(Brix)다. 특히 껍질 부분까지 당도가 균일하게 유지돼 매년 출하 때마다 전국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시정부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하니원멜론 판매량은 83만3,182개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7년 15만410개, 2018년 14만5,603개, 2019년 17만3,837개, 2020년 18만15개, 2021년 18만3,318개로 증가하고 있다. 참여 농가수도 2017년 27호에서 2021년 35호 늘었고, 올해는 39호 농가가 생산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니원멜론은 매년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춘천 명품 과일”이라며 “올해 기술교육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 거두농공잔지에 380억원 규모의 일동후디스㈜ 제3공장이 들어선다. 춘천시정부는 14일 강원도청에서 강원도, 일동후디스㈜와 제3공장 신설과 관련한 상호협력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일동후디스㈜는 총 380억원을 투자해 추천 거두농공단지에 1만1,635㎡면적의 제3공장을 신설한다. 현재 일동후디스㈜는 거두농공단지 내에 본사와 제1공장, 횡성 우천면에 제2공장이 있다. 일동후디스㈜ 매출과 수요 증대에 따른 생산능력 확장과 사업영역 다각화를 위해 제3공장 신설을 결정했다. 제3공장에서는 단백질 보충제 음료인 ‘하이뮨’을 생산한다. 또한 온라인 시장의 매출 급성장에 따라 시장 흐름에 맞는 ‘소용량’, ‘친환경’, ‘안전성’을 갖춘 멸균 종이팩 라인 도입을 결정해 지속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장이 가동되면 36명의 신규 고용 창출 효과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올해 코로나19의 장기화 등으로 힘든 시기임에도, 새해 시작부터 투자협약을 체결, 시정부의 기업유치 전망에 청신호가 켜졌다. 저렴한 분양가 및 서울과의 1시간대 접근성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장애인근로사업장에서 생산한 KF인증 보건용 마스크 판매량이 15만장을 돌파했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지역 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춘천시장애인근로사업장은 2021년 10월부터 KF인증 보건용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다. 도내에서는 최초로 장애인 근로 사업장에서 KF인증 보건용 마스크를 만들었다. 2021년 10월부터 2022년까지 판매한 KF인증 보건용 마스크는 15만5,200장이다. 마스크 이름은 춘천시장애인근로사업장의 기존 브랜드를 활용해 ‘호반이 황사방역마스크’다. 현재 장애인 근로자 5명이 투입된 라인에서 마스크가 만들어지고 있다.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지정되어있는 ‘호반이 황사방역마스크’는 우선구매 대상인 공공기관 외에 일반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특히 시정부는 오는 14일부터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마스크 홍보에도 나설 예정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이번 KF 보건용 마스크 사업을 시작으로 우리시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가 점차 증가하기를 희망한다”라며 “모범적인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정월대보름제위원회는 지난 2월 10일 ‘제2회 삼척기줄꽈배기경연대회’를 개최하여, 경연대회 참가자에게 접수받은 기줄꽈배기 40kg을 삼척시노인복지관에 기탁했다. 기탁한 기줄꽈배기 40kg은 관내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한 도시락 배달 시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기줄꽈배기는 삼척기줄다리기 행사 시 쓰이는 기줄 모양을 형상으로 반죽을 꼬아 튀긴 것이 특징으로, 작년 제1회 삼척기줄꽈배기경연대회 시 접수받은 꽈배기는 삼척시민들에게 배부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기줄꽈배기는 현재 삼척 지역의 명품 식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공신력 확보를 위해 상표권 등록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지난 2020년 8월 2일, 국지적 집중호우에 따른 토사 붕괴 및 유실로 인해 주택이 매몰되어 인명사고가 발생한 사례가 있어 횡성군 자율방재단원과 함께 힘을 모아 인명피해가 없도록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군은 우선 2월 중 읍면 자율방재단 대표와 사전 교육을 실시하여 집중호우 시 주택매몰이 예상되는 지역(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위험지역, 경사진 계곡부, 가파른 농경지, 기타 인공사면 위험지역 등) 하류에 위치한 위험주택을 전수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시기는 지형지물 조사가 용이한 나뭇잎이 없는 이른 봄(4월 중순 이전)까지 위험 주택을 전수조사한다. 조사방법은 현재 자율방재단원 225명이 각 리 별 한 명씩 선정되어 있어, 그 지역을 잘 아는 방재단원들이 마을 이장과 협의하여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이에 그 결과물에 대한 위험 주택 세대별 유도원(방재단원)을 지정 관리하여 향후 우기철 집중호우가 예상되면 유도원이 직접 위험 주택에 거주 중인 주민을 인근 회관으로 사전대피 시켜 단 한 건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집중 관리 한다는 방침이다. 장명희 재난안전과장은 “우리 동네 재난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는 횡성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올해부터 개별공시지가를 문자메시지로 신속하게 알려주는'개별공시지가 자동 문자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매년 개별공시지가 결정 가격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하고 있으나,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등 토지소유자가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기간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였다. 개별공시지가 자동 문자알림서비스는 이러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 맞춤형 서비스이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매년 결정공시일(1.1. 기준 / 7.1. 기준)에 맞춰 개별공시지가 결정지가와 이의 신청 기간을 쉽고 빠르게 안내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횡성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다. 신청 방법은 안내문 상단에 위치한 QR코드 및 횡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횡성군 토지재산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를 작성하여야 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횡성군은 군민과의 소통행정 실현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추진하였으며, 개별 통지를 원하는 주민들과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노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최근 지역 내 동시다발적인 집단감염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공직사회 방역을 강화하고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 14일부터 재택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만, 14일부터 시작되는 코로나19 시민상생지원금 지급 업무를 비롯하여 시기를 요구하는 현안업무, 민원업무 처리 등 재택근무로는 수행이 불가능한 경우는 재택근무에서 제외하여 민원 불편을 최소화한다. 이번 재택근무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매일 부서별 직원의 3분의 1 인원이 실시하게 되며, 이와 함께 삼척시는 소속 직원들에게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타 지역 방문 또는 사적모임을 금지하여 코로나19 방역에 솔선수범할 것을 당부하였다. 시 관계자는 “재택근무 실시로 공직사회 방역을 강화하고 직원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민원 불편을 줄이는 데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께서도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하여 이번 위기 극복에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줄 것을 간곡히 당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도시경관·옛 사진을 공모하여 도시경관 기록 사업의 아카이브 영역 확대 및 변천자료로 활용하고자 '평창군 도시경관 기록, 사진 캠페인'을 실시한다. 공모분야는 자연경관·도시경관·생활유산경관이며, 참가자격은 강원도 거주 내외국인, 개인 및 단체면 가능하고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심사를 통해 4월 이내에 시상할 예정으로,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주현관 도시과장은 “평창군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추억이 담긴 옛사진 공모를 통해 가치 있는 역사적 시각 자료가 많이 수집되어, 도시경관기록사업 기초자료 확충 및 홍보에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최근 중견 및 대기업들과 농어업협력재단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양구지역의 소외계층을 후원하는 각종 생필품들을 전달했다. 양구지역 소외계층 후원에 나선 기업들은 LG생활건강, 애경산업, 비와이씨, 빅에이스, 지파운데이션, 제주특별자치공사, 톱텍, 지원출판사 등이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이들 기업들로부터 전달받은 생필품은 마스크, 세제, 화장품, 생수 등으로, 11톤 트럭 1대분에 달한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후원받은 생필품들을 기초푸드뱅크와 한마음푸드뱅크를 통해 양구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지난 2018년 양구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매년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과 각종 물품을 기탁하며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다. 김재식 평생교육과장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14일부터 평창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 신규자 교육 및 기획생산출하회 기존회원 보수교육 등 3일간 36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0년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 첫 교육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 회원 294명을 조직하였으며, 올해 말까지 총 500여명의 회원 조직을 목표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14일 신규자 교육은 하루 4시간 동안 진행하여 교육의 질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며, 16 ~ 17일 진행되는 보수교육은 농산물 안전품질관리 교육과 평창군 로컬푸드와 푸드플랜의 목표를 다시 한번 공유하고 추진과정의 문제점 및 발전방안에 대해 토의하며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을 이수한 신규자들은 교육 수료증을 배부하고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 회원에 가입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출하회에 가입을 하면 로컬푸드 직매장에 정식 출하가 가능해진다. 한편 현재 평창군에서 운영되는 로컬푸드 직매장은 총 5개소로 2020년 10월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개장을 시작으로 현재 3개소의 공식 직매장과 2개소의 개별 직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작년 12월 말 기준 총 매출 9억 원을 달성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제91차 한국관광학회 강원국제학술대회가 오는 2월 15~16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사)한국관광학회, 강원도, 평창군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위드 코로나, 강원도 뉴노멀 관광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ICT, 언택트, K-방역, MZ세대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뉴노멀 시대를 맞이한 지역관광 분야의 활성화와 관련된 국내・외 전문가들의 다양한 이슈들이 논의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회는 2일 동안 개회식과 연구 논문 발표, 주제별 세션, 대학생 및 대학원생 관광 아이디어 공모전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강원도와 평창군의 미래 관광 비전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특별 세션이 운영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개・폐회식 등 행사는 최소한의 규모로 이루어지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이시균 문화관광과장은 “국내・외 관광 분야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국제학술대회를 평창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코로나19로 위축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농촌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2022년 농촌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농촌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농촌주택 개량 사업과 빈집 정비 사업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농촌주택 개량 사업은 농촌지역에서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자로서 세대주 또는 배우자인 자,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중 무주택자(세대원 포함)로서 세대주 또는 배우자인 자, 도시지역(동)에서 농촌으로 이주하려는 자로서 주택융자 신청일 이전 도시지역의 주택을 처분해 증빙서류 제출이 가능하고 주택 신축 완료 후 주택취득일 이전에 농촌지역으로 전입신고를 완료할 수 있는 세대주인 자, 내·외국인 근로자 복지를 위해 주택(숙소)을 제공하고자 하는 농어촌지역의 농어업분야 입주기업(법인) 및 농촌지역 거주 농업인(근로자 고용 개인사업주) 등 4가지 요건 중 하나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사업대상자 요건을 충족하는 자가 건축허가를 받은 경우에는 착공신고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농촌주택 개량 사업은 단독주택의 신축(개축, 재축 포함), 증축, 대수선 등이 대상이며, 단독주택 및 부속건축물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3월14일부터 7월1일까지 16주 동안 문화복지센터와 여성회관, 방짜수저공방, 공예공방, 민간학원 등에서 2022년 상반기 평생학습강좌를 운영한다. 운영될 예정인 강좌는 비대면 3개, 대면 및 비대면 병행이 29개, 대면 18개 등 총 50개다. 비대면 강좌는 현대시 낭송 스킬, 힐링 요가, 타로 테라피 등이며,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카메라 기능이 있는 PC 중에서 1개 이상 준비가 가능해야 한다. 대면 및 비대면 병행 강좌는 컴퓨터 자격증(포토샵(2급)·파워포인트·엑셀), 악기(바이올린·플루트·포크기타) 연주, 요가, 캘리그라피, 필라테스, 댄스(하와이안 훌라·우리춤 B.T.S.·다이어트 댄스), 천연비누·캔들 만들기, 음식·음료(브런치·바리스타·한방건강차) 만들기, 패션(프랑스자수·홈웨어·뜨개질) 등이다. 대면 및 비대면 병행 강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될 수 있으므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카메라 기능이 있는 PC 중에서 1개 이상 준비가 가능해야 한다. 대면 강좌는 난타, 피부관리, 수선·리폼, 생활한복 만들기, 민화, 제과제빵, 방짜수저 제작, 전통목공예, 피아노 등이며, 코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일과 양육 병행에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의 고충을 덜어주고 취약한 방범에도 기여해 한부모가족의 안전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2022년 한부모가족 홈 CCTV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중위소득 기준 60% 이하인 한부모가족이면서 13세 이하의 자녀를 둔 가정(청소년 한부모가족은 중위소득 기준 72%이하) 50가구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인 초과 시 소득인정액, 자녀연령 순으로 대상자 선정할 방침이다. 속초시는 동 주민센터를 통하여 대상자 수요조사 후 2월 18일까지 대상자에게 우편 안내 후 신청서 접수 및 선정절차를 거쳐서 3월 중으로 대상가구에 CCTV를 설치할 예정이다. 김상희 시 가족지원과장은“홈 CCTV 설치 대상자 기준을 완화하여 더 많은 한부모가족이 혜택을 받아 안심하고 일과 양육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발생률을 줄이기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자 보상금 지급 사업을 시행한다. 속초시는 지난 2020년부터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발생률을 줄이고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자에 대하여 최초 1회 한정하여 교통비 1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2022년 지급 대상자는 1957년 이전 출생자로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며, 속초시청에 운전면허 자진반납 통합 신청한 사람 또는 경찰서로부터 면허반납을 신청하여 강원지방경찰청으로부터 운전면허가 실효 처리된 사람이 대상이 된다.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희망하는 시민은 속초시청을 방문하여 자진반납 통합처리 신청서를 작성하고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 된다. 대리인이 신청할 때에는 경찰서에서 운전면허 실효 처리 후 운전면허 취소처분 결정통지서와 함께 속초시청으로 방문하여 보상금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11일 양봉산물에 대한 품질 향상 및 양봉농가의 노동력 절감을 위해, 6천만원을 들여 50여 농가(6,800군)에 화분(꽃가루)·소초광(인공 꿀벌집)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화분 및 소초광 지원은 이른 봄철 먹이가 부족한 시기에 종봉(여왕벌) 육성에 필요한 먹이를 공급하게 되며, 시는 화분 6,800kg과 소초광 7,000개를 양봉농가에 사육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했다. 또, 시는 이와 별도로 무릉벌꿀 포장재, 양봉 기자재 및 벌통 등을 지원해 양봉농가의 노후시설 교체, 노동력 절감,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양봉산업은 양봉산물 생산을 통한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화분매개를 통한 생태계보전 등의 공익적 가치를 지닌 만큼, 양봉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2022년도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설개선 융자사업은 관내 식품위생업소 위생 수준의 선진화 유도를 위해 영업장 시설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저리로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영업장 수리 및 개·보수 식품제조가공에 필요한 기계·기구 등의 교체 또는 확충, 화장실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시설개선 등에 대해 지원된다. 시설개선 자금은 강원도식품진흥기금 2억 원을 활용해 연 2%의 금리로 1년 거치 3년 원리금 균등분할상환으로 추진된다. 융자 희망업소는 위탁 수행기관인 NH농협은행 동해시지부(지역농협 제외)에 융자 가능 여부를 상담 후 신청서와 영업시설 개선사업 계획서를 작성해 보건소 예방관리과로 방문 또는 우편(등기) 접수하면 된다. 시는 관련 서류 및 현지 확인 등 심사를 거쳐 강원도에 융자사업자 선정 추천을 하게 된다. 융자한도액은 식품제조․가공업소 7000만원 이하, 으뜸음식점 5000만원이하, 일반음식점 4000만원 이하, 휴게음식점 및 기타 식품판매업소는 1000만원 이하로 차등 지원된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2022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붕 및 벽체가 슬레이트로 된 건축물 소유자로, 시는 올해 주택 110동과 비주택(창고,축사) 2동의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사업 10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건물 소유자는 3월18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슬레이트 철거·처리비는 전액 지원되며, 슬레이트 지붕 철거 후 새 지붕으로 교체해주는 지붕개량사업은 사회취약계층에 한해 전액 지원한다. 또, 무허가건축물의 경우에는 슬레이트 철거·처리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박상형 환경과장은 “슬레이트 철거비용이 전액 지원되는만큼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주거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주분들께서는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지역사회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정부정책 트랜드에 발맞춘 미래 먹거리 사업 확보를 위해 오는 15일 심규언 시장 주재로 '2023년도 국비 등 사업발굴 보고회'를 실시한다. 시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전방위적 경제활력 제고, 한국판 뉴딜 2.0, 지역균형발전 등 중점 추진과제 및 동해시와 연관된 시책사업을 발굴해, 국비 등 사업 재원을 확보, 지역사회와 관련된 각종 현안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보고회에서는 작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사업부서에서 발굴한 신규사업 25건, 계속사업 7건에 대한 논의와 동해비전2040을 기조로 정부 및 강원도 정책방향과 연계한 스마트·그린·사회적·지역균형 등 뉴딜사업, 미래성장동력사업을 추가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신규 발굴한 사업은 지방상수도 현대화(591억), 묵호·어달분구 하수관로 정비(335억), 이원정수장 시설개량(322억),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300억),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160억), 송정지구 도시재생(150억), 전지훈련 특화시설 설치(100억), 혁신지원센터 구축(80억), 항만기반 수소충전소 유치(8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판부면은 블록제빵소 무실점에서 정성스럽게 만든 빵을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기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석주 대표는 2021년 8월부터 정기적으로 직접 만든 빵(월 8회, 80만 원 상당)을 판부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의 아동들에게 맛있고 영양가 높은 빵들을 제공하며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조애자 판부면장은“모두가 어려운 코로나19 시기에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보내준 블록제빵소 무실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따뜻한 분위기로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후원자 발굴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문막테니스클럽은 지난 2월 11일 문막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정기탁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문막테니스클럽은 회원 5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후원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구의 의료비 및 난방비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윤재경 회장은“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은 성금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뜻깊은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 분관인 임윤지당선양관은 ‘규수들의 나들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전통문화인 매듭과 규방공예로 생활용품과 소품 등을 함께 배우고 만들며 조선시대 규수들의 생활상을 들여다보는‘임윤지당 규방공예’를 운영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운영하며, 정성들여 만든 작품을 모아 7월과 12월 선양관 전시실에 전시할 계획이다. 2월 15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원주시역사박물관홈페이지에서 1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선양관 관계자는“평소 규방공예에 관심이 있거나 배우고 싶었던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역사박물관 홈페이지 새소식을 참조하거나 임윤지당선양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 분관인 임윤지당선양관은 일상의 힐링으로 자신만의 손글씨를 다듬어 붓펜으로 표현하는‘임윤지당 캘리그라피 교실’을 운영한다. 3월 8일 오전 10시부터 기수별 총 8강씩 4기로 운영되며, 직접 만든 작품은 7월(1~2기)과 12월(3~4기)에 선양관 전시실에 전시할 계획이다. 2월 15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원주시역사박물관홈페이지에서 기수별 1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선양관 관계자는“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정신을 수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임윤지당선양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 분관인 임윤지당선양관은 다양한 주제의 연령별 그림책을 구연동화로 배워보는‘임윤지당 구연동화’를 운영한다.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재원 중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1회 1개 반(25명 내외)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2월 15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원주시 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32개 반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선양관 관계자는“아이들이 재미있게 책을 읽고 다양한 소품과 교구를 이용한 놀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임윤지당선양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장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2022년 상반기 어린이 동화구연교실’을 운영한다. 3월부터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책을 읽고 내용에 따라 목소리 연기와 몸짓 표현을 해보는 동화구연 실습수업으로, 마지막 시간에는 가족과 친구들을 초대해 발표회를 열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하여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추후 방역지침에 따라 대면/비대면 운영 여부를 접수자들에게 공지할 예정이다. 대면 운영의 경우 태장도서관 1층 체험동화관에서 진행되며, 비대면 운영의 경우에는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이용해 진행할 계획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태장도서관 홈페이지에서 2월 16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장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6~7세 유아를 대상으로‘2022년 상반기 유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3월부터 매주 일요일에 진행되는 유아독서교실은 책을 읽고 만들기와 실험 등 부모님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2021년에도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하여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추후 방역지침에 따라 대면/비대면 운영 여부를 접수자들에게 공지할 예정이다. 대면 운영의 경우 태장도서관 1층 체험동화관에서 진행되며, 비대면 운영의 경우에는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이용해 진행할 계획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태장도서관 홈페이지에서 2월 16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유아들이 부모님과 함께 매주 1권 이상의 책을 읽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자연스럽게 책 읽는 어린이로 자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시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월 1일부터 미디어 창작실 이용 접수를 시작했다. 원주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만 16세 이상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회 최대 4명, 1인 주 2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 전월 사전 예약 접수가 원칙이며, 잔여일에 한하여 당월 유선상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미디어 창작실은 시민들에게 공간 및 장비를 대여하는 것 외에도, 도서관 내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 등 도서관 문화 프로그램 운영과 연계 활용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점차 1인 미디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관련 프로그램 및 콘텐츠 제작 기기와 공간을 제공하여 지역 내 미디어 콘텐츠 부흥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전기자전거의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022. 2. 18.)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원주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자로, 2021년 사업참여자는 제외된다. 2월 18일부터 3월 4일까지 원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무작위 전자추첨으로 지원 대상자 50명을 선정하여 구입비용의 50%, 최대 3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내 판매점을 통해서 구입한 제품에 한하여 지원이 가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원주시 관계자는“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자전거가 출퇴근 등 생활형 교통수단으로 많이 활용되어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와 KT는 2월 11일 오전 11시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드론 실증도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KT는 원주시의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추진에 필요한 4G와 5G 상공 통신망 등 ICT 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원주시와 상호 협력하고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원주시는 지난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 공모에 선정된 데 이어, 오는 15일 드론 실증도시 선정을 위한 신청서를 국토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원주시는“고품질의 드론 전용 통신망 구축은 드론 기업들이 고도화된 기술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만큼, KT와 협력하여 공모사업이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방역수칙 위반 과태료 및 행정처분 기준을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방역수칙을 위반한 시설의 관리·운영자에게 부과하던 과태료는 1차 위반 150만 원, 2차 이상 위반 300만 원이었지만, 앞으로는 1차 위반 50만 원, 2차 위반 100만 원, 3차 이상 위반 200만 원으로 하향 조정된다. 동시에, 시설의 관리·운영자에 대한 행정처분 부담도 줄어든다. 방역수칙을 최초 위반한 경우 영업정지‘10일’, 2차 위반 영업정지‘20일’, 3차 위반 영업정지‘3개월’, 4차 위반‘폐쇄명령’이 내려졌지만, 이번 개정안으로 최초 위반 시‘경고’조치가 내려지고 각 행정처분은 한 단계씩 완화되어 적용받게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른 시민의 고통을 완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면서“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정부 방역 정책에 대한 시민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친환경 농업기반 조성을 위해 토양개량제 보급에 나선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유효 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토양에 규산질비료와 석회질비료(석회고토 및 패화석) 공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력을 유지·보전해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다. 토양개량제는 3년 1주기 공급으로 올해 신청하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연차별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규산질비료는 유효규산 함량이 157ppm미만으로 규산 부족 논과 화산회 토양의 밭에 지원되며, 석회질비료는 산도(pH) 6.5 미만의 산성 밭 및 중금속 오염농경지에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 20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유통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에 등록된 농지이다. 김석윤 농업기술센터장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슬레이트 철거 150동, 지붕개량 140동, 비주택 철거 30동 등 총 320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주택 슬레이트의 경우, 취약계층은 한 동당 전액 지원이며 일반 가구는 한 동당 최대 352만원, 비주택 슬레이트 경우 한 동당 지붕 면적 200㎡ 이하면 전액 지원한다. 지붕개량 사업의 경우 취약계층은 한 동당 전액 지원이며, 일반가구는 최대 4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4일부터 내달 11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신청서, 위치도와 사진 등을 지참해 건축물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성민 환경과장은 “노후된 슬레이트 처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