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꽃구름어린이공원(처인구 고림동 389-1번지)에 화장실을 신축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어린이공원을 찾는 주민들은 많았지만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없어 불편함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시비 7800만원을 투입, 지난 5월 착공해 이달 20일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에 신축한 화장실은 노약자, 영유아 동반자 등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여성 화장실에는 인근 경찰서와 연계한 안심벨을 설치해 도움이 필요한 경우 즉시 대응하는 등 이용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소독하는 등 꼼꼼하게 살피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1일 용인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들이 이어졌다. 고사리손으로 모은 마스크부터 정성껏 마련한 밑반찬과 학생들이 직접 수확한 단감까지 훈훈한 나눔이 넘쳐났다. 먼저 처인구 포곡읍에는 관내 위치한 우림보보어린이집(원장 박현자)과 호크마어린이집(원장 윤해자)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성·금품을 기탁했다. 우림보보어린이집은 원생과 교사들이 직접 진행한 플리마켓에서 얻은 수익금 15만원을, 호크마어린이집은 원생들이 모은 마스크 379장을 기부했다. 백암면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정희)가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가구에 과일 꾸러미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반시와 감귤 등 5만원 상당의 제철 과일이 들어있는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역북동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역삼봉사회(회장 박순자)가 취약계층 34가구를 위한 밑반찬 꾸러미를 준비했다. 봉사회 회원들은 꾸러미에 나박김치, 호박전, 장조림 등 4가지 밑반찬을 담아 각 가정에 전달하고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확인했다. 상갈동에는 보라꿈나무어린이집(원장 엄성란)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매달 셋째 주 목요일을 미래학교 릴레이 수업 사례 나눔의 날로 운영하고 있다. 언택트 시대에 등교 중지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넘어 미래학교 교실 수업의 모습을 상상하며, 교육공동체의 추천을 받아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만들어 가는 미래학교 수업을 릴레이 형식으로 실시간 온라인상에서 소개하고 있다. 10월 주제 1부는 ▲ 등교 중지 학생 학습권 보장 수업 사례 연수(코로나로 등교 중지된 학생, 수업을 바라보다), 2부는▲ 융합 수업 마켓 미래형 수업 모델 사례 연수(코로나로 다가온 미래학교, 수업을 바라보다)이다. 이 밖에도 11월, 12월에도 학교 현장의 다양한 사례로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 이용주 교육장은 “평택 미래학교 수업 사례는 코로나 상황을 넘어 다가오는 미래학교를 준비하는 수업 모델로 나아가야 하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수업 상황에서 모든 학생이 주인이 되어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수업을 지원하고, 이를 공유할 수 있는 장(場)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는 예산이 소진돼 일시 중단됐던 시 지역화폐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 지급을 오는 27일부터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추가 발행 규모는 472억원으로 인센티브 규모는 10%에 해당하는 47억2000만원이다. 다만, 인센티브 조기 소진을 막아 최대한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용인와이페이 충전 기간에 따라 단계별로 인센티브 한도액을 조정했다. 우선, 지급을 재개하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인센티브 최대한도 금액은 1만5000원이다. 15만원을 충전하면 10%에 해당하는 1만5000원의 혜택이 더해져 16만5000원이 적립되고, 20만원을 충전하면 21만5000원(충전금 20만원 + 인센티브 1만5000원)을 적립해 사용할 수 있다.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인 11월 1일부터 15일까지는 10%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최대 충전 금액이 30만원으로 확대된다. 30만원을 충전할 경우 33만원(충전금 30만원 + 인센티브 3만원)이 적립된다. 11월16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는 최대 1만5000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돕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초 용인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는 운영위원회(위원장 유승영) 주관으로 의원과 의정수행 공직자 간 일체감 조성과 의원 역량강화를 위한 ‘2021년 하반기 의정연수’를 21일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제227회 정례회를 앞두고 최민수 교수(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장 및 교수)로부터 행정사무감사 기법, 지방의회 운영 자율화와 인사권 독립 특강을 듣고, 특강이 끝난 후에는 2개조로 나누어 부락산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홍선의 의장은 연수에 앞서 “평택시는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로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위해서는 평택시의회의 역량강화는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습득한 지식을 의정활동에 적용하여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를 기획한 유승영 위원장은 “평택시의회가 의정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이번 의정연수를 계획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수준 높은 의정활동으로 평택시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고읍동 소재의 여주 가정식백반은 10월 21일,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에 김치와 미역줄기볶음 1.8L 20통을 기부했다. 이미자 여주 가정식백반 대표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김치와 미역줄기볶음을 전달하여 어르신들이 식사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 복지관에서 어르신 반찬으로 활용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고읍동 소재의 여주 가정식백반은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회장 오수영)와 연이 닿아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주민정 관장은 “겨울이 다가오는 시기에 김치와 미역줄기볶음 반찬을 기부해주신 이미자 여주 가정식백반 대표님에게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김치와 미역줄기볶음은 복지관 경로식당과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은 관내 단체로부터 지속적으로 후원개발활동을 하고 있으며, 복지관 내 어르신들에게 생필품, 식품 등 양질의 후원물품을 지속적으로 전달 받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아이 낳아 기르기 편한 도시정책 일환으로 관내 임산부 및 산모를 대상으로 한 「태명 삼행시 짓기」 이벤트를 진행해 21일 결과를 발표했다. ‘안양시의 모든 임산부 및 산모를 응원합니다’를 테마로 한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감염위험과 외출자제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임산부들의 사기진작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벤트는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온라인으로 진행하였고, 총 319명의 임산부 및 산모가 참여하며 호응을 얻었다. 삼행시에는 임신의 벅찬 기쁨과 출산에 대한 기대감, 감사와 사랑의 마음으로 키우겠다는 엄마의 다짐 등 재미와 감동을 담은 글들이 줄을 이었다. 이번 공모의 최고 작문왕인 으뜸상(1등)에는‘3년만에 기적처럼 찾아온 아기의 임신 기쁨을 담은 삼행시’를 작성한 문선욱 예비엄마의 아기 태명 ‘산삼이’가 선정됐다. 예비엄마 문선욱 씨는 “1등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당선되어 너무 기쁘고, 뱃속의 아기가 복덩이 같다며, 좋은 이벤트 마련해 줘서 고맙다”는 소감을 전했다. 작문왕에는 아기와 가족에 대한 사랑정신이 깃들고, 이에 대한 재치만점의 메시지를 담아 응모한 3인이 차지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농가주부모임 양주시 연합회와 농협 함께나눔봉사단은 21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기금 마련을 위한 생강수확 작업을 실시했다. 양주시 관내 농협의 부녀회원들로 구성된 (사)농가주부모임 양주시 연합회는 매년 소득작목을 공동재배하여 이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관내 취약계층과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등 지역복지사업에 지원하고 있다. 이날 생강 수확 작업에는 연합회 회원과 양주시 농협 함께봉사단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주학 농협 양주시지부장은 주부회원과 봉사단원들의 활동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복지를 위한 사업에 농협이 적극 동참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1일, 제206회 임시회를 앞두고 2022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대상지 6곳을 현장 방문했다. 내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 대상지는 △에코팜랜드 조성(서신면) △장안 다목적 복합센터 건립사업(장안면) △주민편익시설(주차장)설치를 위한 토지매입(장안면) △독립운동가 라키비움 건립(향남읍) △석우배수지 증설사업(석우동) △경기교육도서관 건립 부지 매입(동탄2지구) 6곳이다. 기획행정위원회 황광용 위원장을 비롯한 구혁모 부위원장, 박연숙, 이은진, 임채덕 의원은 각 담당부서인 회계과, 농업정책과, 체육진흥과, 장안면, 문화유산과, 맑은물시설과, 도서관정책과 담당자들과 함께 해당 심의대상지를 둘러보고, 사업계획을 청취하였다. 주요 사업내용을 들여다보면, 관광과 농업 기능이 복합된 시범단지 조성을 위한 에코팜랜드 조성사업, 장안면 청사 부지 내 실내체육관 및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목적 복합센터 건립과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토지매입 사업이 있으며, 화성의 독립 영웅을 추모하고 다양한 기록물과 간행물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역사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수원시 대심도 대응 특별위원회’가 21일 서울 양천구 신월IC와 영등포구 여의도를 잇는 ‘신월여의지하도로’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도로 안전시설 등 현장을 시찰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희승 위원장과 송은자 부위원장을 비롯한 4명의 의원들과 수원시 건설정책과 직원 등이 참석했다. 지난 4월 개통된 신월여의지하도로는 연장 7.53km의 왕복 4차로 도로로, 화재 등 만일의 사고나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피난시설과 방재시설을 방재등급 1등급 이상 수준으로 설치했으며, 교통상황 파악을 위한 최신 교통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대심도 특위는 신월여의지하도로 통합유지관리사무소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수원시 대심도 건설에 따른 민원과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희승 위원장은 “오늘 신월여의지하도로 방문을 통해 사업 현황을 파악하고 환기·피난·방재시설 등을 직접 접하고 나니, 수원시 대심도 건설 추진에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운전자들의 편의와 주민들의 안전을 모두 확보할 수 있도록 대심도 건설 모든 단계를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명초등학교는 10월 21일 5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광명시 청소년재단 해냄청소년활동센터와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해냄청소년활동센터의 「학교와 함께하는 해냄데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공예 작품을 창의적으로 구상하여 만들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체험에서는 핸드폰 그립톡과 나무 팽이 만들기 활동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만든 핸드폰 그립톡으로 자신의 개성을 마음껏 드러내었다. 또한 우리나라의 전통색인 오방색으로 나무 팽이를 꾸며 봄으로써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를 한껏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박◯◯(광명초 5학년)은 “핸드폰 그립톡을 사는 게 아니라 직접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흥미로웠다. 나만의 디자인을 완성한 것 같아서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광명초 5학년)은 “팽이를 직접 꾸미고 조립하니 팽이 돌리기 놀이가 더 재미있게 느껴졌다. 팽이가 돌아갈 때 오방색이 섞이면서 아름다운 무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광명초등학교 최경희 교장은“이번 활동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에 더 많은 관심과 흥미를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도시공사는‘고덕국제화계획지구 A-5BL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공공분양)’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지는 평택시 고덕면 여염리 4203-2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40,021㎡ 부지 위에 569세대(전용면적 60~85㎡)의 공동주택을 건설하고 공공분양하는 사업으로 추정사업비는 2,620억원이다. 평택도시공사가 민간사업자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첫번째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으로 공사는 사업부지를 제공하고 민간사업자의 자본과 기술력을 활용하여 우수한 품질의 공동주택을 건설할 예정이다. 공모일정은 28일 참가의향서 접수, 11월 4일 사업신청확약서 접수, 12월 14일 사업신청서류 접수로 진행되며, 12월 중 사업계획서를 평가하여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2022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택도시공사는 이번 공모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평택시 지역업체 5% 이상 참여시 평가에 가점을 부여하였으며, 민간사업자가 사업 시행시 지역업체, 지역자재 및 장비, 인력 사용에 적극 협조 하도록 하였다. 평택도시공사 김재수 사장은“평택시 지역업체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건설산업에 활력을 불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 청년을 위한 정책·사업을 담당하는 수원시 공직자들이 시흥시의 청년정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결과를 공유했다. 수원시는 21일 오전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수원형 청년정책 동아리 3차 원탁 토의 및 해단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업무를 담당하는 ‘수원형 청년정책 동아리’ 회원 14명이 참여했다. 동아리 회원들은 지난 9월 벤치마킹한 시흥시의 복합문화공간 ‘청년협업마을(시흥시 소래산길 11)’과 ‘청년스테이션(시흥시 정왕대로233번길 19-1)’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청년협업마을’을 다녀온 공직자는 “청년들이 스스로 찾아오도록 DJ연습실·밴드연습실 등 특색있는 공간을 구비한 것이 인상적이었다”며 “청년 창작 창업가를 위한 입주·모임 공간을 제공하고, 청년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것도 좋았다”고 말했다. ‘청년스테이션’을 방문한 공직자는 “청년매니저가 청년들을 위한 자율 콘텐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편리하게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고, 청년 구직자를 위한 증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 글로벌평생학습관이 주관하는 제15회 수원시 온택트 평생학습축제가 10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열린다. ‘e래야 평생학습? e래서 평생교육!’을 슬로건으로 내건 수원시 온택트 평생학습축제는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유튜브에서 ‘수원시’ 검색)에서 생중계한다. 사전 신청 프로그램은 온라인 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참여할 수 있다. 김현광 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되는 이날 평생학습축제는 ‘100인의 시민과 함께하는 톡톡 체험토크’(오전 10시 30분)로 이어진다. 방송인 정재환씨가 진행하는 톡톡 체험 토크에는 시민, 평생교육 관계자, 지역 평생교육 활동가 등이 참여해 평생교육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수원시 문화·역사·사회적 이슈, 특례시 등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가죽공예를 체험하는 ‘랜선 DIY 가죽지갑 만들기’ 시간도 있다. 정오에는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성인문해 골든벨’이 열린다. 어르신, 새터민, 이주민 등 수원제일평생학교 학생과 성인문해 학습을 하는 시민이 참여해 ‘우리말 겨루기 도전(청춘 골든벨)’, 글짓기·삼행시 짓기 등을 한다. ‘글자에 담은 희망의 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21일 다산동 소재 남양주광염교회(담임목사 김세열)에서 취약아동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운동화 15켤레(100만 원 상당)를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서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운동화는 남양주광염교회 성도들의 추수 감사절 감사 헌금으로 마련됐으며, 아동들이 개인 취향에 맞게 바꿔 신을 수 있도록 교환권도 함께 전달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남양주광염교회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우리의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이 뭐가 있을까 밤새 고민하고 결정했다.”라며 “좋은 신발은 좋은 장소로 데려다 준다는 말이 있듯이 지역 내 아이들이 새 신발을 신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해 본다.”라고 기부 취지를 전했다. 이에 이용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남양주광염교회의 이웃을 위한 따뜻한 배려와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운동화는 다산1동 드림스타트 아동 등에게 전달해 관내 취약아동들이 심리적인 위축 없이 밝고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광염교회는 지난해 ‘코로나19 극복, 서로 버팀목 되어 주기’의 일환으로 추진된 스마트 기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일회용품 사용을 억제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다산1동 내 청소년을 주축으로 ‘에코-텀블러 새싹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기존의 일회용품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정책이 사업장이나 성인 위주로 실시돼 한계가 있었던 점을 고려해, 시는 청소년이 주축이 되는 에코히어로를 양성시켜 일회용품 사용을 억제하고 친환경용품을 사용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에코-텀블러 새싹사업’을 시작했다. 앞서 지난 16일 다산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에코히어로를 희망하는 학생들과 함께 비대면화상회의를 통한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여러 학교를 방문해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추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학생들이 등·하교시 발견되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싹쓰리 챌린지’에 참여하고 SNS에 이를 홍보하는 게시글을 올리면, 다산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귀여운 북극곰이 그려진 텀블러를 지급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까지 관내 5개 커피전문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운영중이며 이후에도 추가로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다산행정복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시각장애인통합센터(센터장 임재남)는 지난 5일부터 12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시각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 ‘감각으로 읽는 우리 동화’를 진행한다. 와부도서관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특화 도서관인 와부도서관이 코로나19로 도서관을 찾아올 수 없게 된 어르신들을 위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는 독서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추진됐다. 와부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와부도서관은 장애인 특화 도서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흐름에 맞춰 장애인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각 장애인 어르신은 “코로나19로 나들이도 못 가고 이동에 제약이 많아 적적했는데 센터에서 독서 프로그램을 한다고 해서 참 반가웠다. 너무 재미있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와부도서관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남양주시지회와 운영 지원 협약을 맺고, 지난 2011년부터 점자 기기 지원 등 다양한 방면으로 장애인들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남양주시는 21일 충청남도 부여군청에서 부여군과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이철영 남양주시의회 의장, 진광식 부여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 도시 관계 공무원 8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난 2019년 1월 남양주시가 부여군에 먼저 교류를 제안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으며, 양 도시는 성공적인 협정 체결을 위해 네 차례에 걸친 상호 방문과 실무진 간의 교류 협의 등을 진행해 왔다. 양 도시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공동의 이익과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으며, 앞으로 행정, 문화, 경제, 청소년 등 공동 관심 분야에서 긴밀한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우리 시와 부여군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도시로서 과거와 현재의 역사·문화적 공통점을 바탕으로 폭넓은 교류를 이어 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문화, 관광,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보 공유와 협력이 필수적이며, 오늘의 시작이 양 도시 상생 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에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감북동은 20일 주민자치회를 구성하고 위원 22명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 위촉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제작한 위촉영상을 위원들에게 개별 전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위촉식은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주요내빈 축사와 위촉장 수여, 위원별 실천선언문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위촉 위원들이 개인 촬영한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의 각오, 활동 소감 등을 영상에 포함해 대면행사 추진이 어려운 상황에서 각 위원들 간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상호 시장은 축하영상을 통해 “시는‘하남다움’을 통해 하남의 다음(Next)으로 나아가려고 한다”며 “앞으로 감북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힘을 모아 ‘마을’하남다움으로 함께 빛나는 하남을 그려나가자”고 말했다. 주민자치회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의 소극적 역할을 넘어 교육·환경·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마을사업을 발굴하고 직접 추진하는 생활자치 실현을 위한 주민협의체이다. 이정훈 자치행정과장은 “하남시는 전체 14개동 가운데 2020년 5개동, 2021년 6개동에 주민자치회를 구성하고 풀뿌리 자치의 초석을 다져왔다”며 “개발예정인 교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장바구니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바구니 재사용을 통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천하여 그린광명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장바구니 수거캠페인은 관내 8개 아파트를 중심으로 14개 거점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범시민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센터는 광명전통시장 내 고객쉼터에 공유장바구니함을 설치하고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공유장바구니함은 수거캠페인을 통해 수거되는 장바구니로 계속 채워질 예정이며,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필요한 장바구니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더 많은 시민들이 기후위기에 관심을 갖고 일상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서 힘써주시길 바란다. 공유장바구니함 운영을 통해 자원선순환 물결이 퍼져나가고, 광명시장이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항기 광명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공유장바구니함을 전통시장에 설치하게 되어 기쁘다. 공유장바구니함을 통해 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더 많아지고 환경보호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포천시가 오는 11월 1일부터 포천시민 1인당 10만원씩 제3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지급을 결정했다. 이번 재난기본소득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해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이어지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2021년 9월 30일 24:00 기준, 포천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시민과 결혼이민자 및 영주권자 등 등록 외국인이다. 지급 기준일 이후 10월 1일 00:01부터 15일 24:00 사이에 포천시로 전입한 내․외국인에 대해서도 추가 지급한다. 추가 지급 대상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오프라인 방문을 통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식은 온라인 신청, 오프라인 방문 신청,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신청 등 3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온라인 신청은 11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포천시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11월 1일부터 5일까지는 요일제가 적용된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 6인 시민은 월요일(1일), 2와 7은 화요일(2일), 3과 8은 수요일(3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 호계초등학교는 3, 4학년을 대상으로 10월 21일 (사)대한인명구조협회의 생존수영지도자 자격증을 가진 강사님 지도하에 코로나19로 인한 생존수영 대체활동으로 6시간에 걸쳐 생존수영 실내 체험교육을 실습했다. 코로나19로 수영장에서의 교육이 어려워 지상 실기교육을 통해 개인과 단체의 생존능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실습 활동으로 구성했다. 수난 사고시 가장 중요한 물속에서의 호흡법, 구명조끼 착용법, 체온 유지 및 구조 대형 만들기 등을 체험했으며, 생존시간 연장을 위한 물에 뜨는 방법, 익수자 구조법, 선박 탈출 자세 및 구조 신호 등을 익혔다. 참여한 3학년 한 학생은 “너무 재미있는 수업이었어요. 강이나 바다에서 사고가 났을 때 어떻게 구조 요청해야 되는지 알게 되어 정말 뿌듯했습니다”고 말하며, 수상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이호득 교장은 “코로나19로 수영장 실습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생존수영 실내체험교육을 통해 해양사고시 어린이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 의식을 지키는데 디딤돌이 될 수 있는 유익한 수업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활동은 꾸준히 확대해 나가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 비대면으로 “2021 안양과천 민주시민교육 대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대토론회는 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단체 등이 참여해 ‘우리가 함께 그리는 민주시민’, ‘우리가 함께 세우는 민주시민교육’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단체 등 30여 명이 참여해 세대 간 ・지역 간의 충분한 소통과 공감대 형성의 자리를 가졌다. 1부는 책과 함께 여는 토론회로 사전에 꾸러미를 통해 배부된 책을 함께 읽으며, 그 속에서 민주시민에 대한 가치를 이끌어 냈고, 2부에서는 나와 가정, 학교‧지역사회가 갖춰야 할 모습을 민주시민교육과 연결지어 토론했다. 전성화 교육장은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참여와 토론의 민주적인 소통 문화 확산은 중요하다”며, “학교 안팎에서 다양한 기회를 통해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현장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부흥중학교는 10월 20일 ‘따로 또 같이’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전교생이 함께 만들어 내는 2021 학교 축제 ‘한울제’를 열었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도에 전면 취소되었던 학교 축제에 대한 학생들의 바람과 열망으로 학생자치회와 민주자치부를 중심으로 2021학년도 학교 축제를 기획하고 방역수칙을 이행하며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축제를 위해 지난 9월 30일 오디션을 거쳐 축제 무대에 서게 될 공연 18개팀, 복면가왕 6명을 선발했으며, 방송반 학생들이 그동안 익힌 기술과 협동심으로 10월 12일 최종 리허설과 10월 14일 총 5시간에 걸친 녹화를 진행하여 축제 당일 방송될 공연 영상을 완성했다. 전 교원은 학생들에게 따뜻한 메시지 영상을 촬영했고, 교사 댄스팀을 구성하여 축제 찬조 공연을 위한 장시간 댄스 연습과 영상 촬영으로 참여했다. 10월 20일 축제 당일 1, 2부에 걸친 90분 가량의 공연 영상을 시청했고, 매 순서가 끝날 때마다 학생들의 환호와 박수소리가 복도를 매웠고, 스쿨투게더로 전체 학부모님들께 공연 영상 링크를 보내드려 학교 구성원의 열정과 노력을 함께 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 김대규 시인을 기리는 ‘김대규 문학관’건립이 한층 탄력 받는다. 안양시가 건립을 추진하는‘김대규 문학관’이 경기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21일 밝혀졌다. 지방재정 투자심사는 지자체가 일정 규모 이상의 공공시설을 건립할 경우 거치는 과정이다. 심사를 통과함으로써‘김대규 문학관’은 순조롭게 건립이 이뤄질 전망이다. ‘김대규 문학관’은 삼덕도서관 옆 부지(안양동 782-40외 1필지)에 연면적 740㎡(대지면적 291.4㎡)의 지하1층~지상5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곳에는 김대규 시인의 작품을 한데 모은 전시실을 비롯해 연구‧교육실, 세미나 실, 수장고, 북까페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창작문화 공간 등이 들어서게 된다. 시는 총 사업비 39억여원을 투입, 기본 실시설계와 함께 2024년 2월 착공해 이듬해인 2025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 김대규 시인은 안양출신의 우리나라의 대표적 문학인으로 명성이 드높다. 1942년 안양 양지동(현 안양3동)에서 태어나 2018년 작고하기 까지 평생을 문학 활동을 펼쳐왔고, 안양을 사랑하는 마음도 남달랐다. 그는 연세대학교 국문학을 전공하고 경희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남시는 판교 지역을 중심으로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를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반도체 분야를 전담하는 민간전문가를 영입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10월 21일 오후 2시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조성보 가천대학교 전자공학과 교수에게 ‘반도체 분야 민간전문가 위촉장’을 줬다. 조성보 교수(46)는 고려대 석사와 독일 자를란트대 박사학위 취득 후 독일의 국립연구기관 프라운호퍼(Fraunhofer IBMT) 연구원, 지멘스사 연구원을 지냈다. 현재 한국반도체학술대회·대한의용생체공학회·식품의약품안전처 위원을 겸하고 있다. 한국바이오칩학회 바이오칩 저널 학술상, 대한의용생체공학회 최우수 포스터 논문상도 받은 이력이 있는 반도체·바이오칩 분야 권위자다. 위촉 2년간 성남시의 반도체 산업 중장기 발전전략 자문 역할과 정부의 K-반도체 추진 전략 협력 업무를 전담한다. 판교의 ‘한국형 팹리스 밸리 조성 사업’에 주력해 시스템반도체 설계 지원정책과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성장정책 수립 등의 업무도 맡는다. 앞선 5월 13일 정부는 판교(반도체 설계)~기흥(생산)~화성(소재·부품·장비·메모리·생산)~평택(메모리·생산)~천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는 유재광 의원, 이철승 의원, 이미경 의원이 18일 제36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원 서둔 주거재생혁신지구 의견청취의 건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동)은 먼저 사유재산권 침해 문제를 제기하며 “공익사업이라는 명분으로 사유재산과 거주지를 강제 수용하고, 토지에 대한 보상은 터무니없이 낮은 가격이 적용돼 재정착이 어려운 원주민들이 상당수 발생할 여지가 크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습적인 후보지 선정발표가 투기를 조장하고 찬성과 반대 입장 주민 간의 갈등과 분열을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막무가내식 정책 추진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정부는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나 정보 고지 없이 막연한 계획안만을 제시하고 있고, 공청회에서도 사업시행의 장점만을 언급하며 토지주의 동의를 종용하고 있는 실정”임을 호소하며 도시계획은 엄연한 수원시의 권한으로 수원시가 사업에 대해 세심하게 살필 것을 당부했다. 이철승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은 “분양세대에 비해 높은 임대주택 비율과 임대주택 배치에 대해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주거재생혁신지구 사업계획을 수립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금곡·입북동)은 21일 제36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과천봉담고속화도로 서수원 구간에서 발생하는 소음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8월까지 과천봉담고속화도로의 서수원 구간 소음을 측정한 결과, 방음벽 설치에도 주야간 모두 법적 기준치를 초과하는 결과가 나왔다”며 수원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자리에 섰음을 밝혔다. 이어 “서수원 지역은 수십년간 군 전투기 소음으로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는데 과천봉담고속화도로의 소음, 분진, 진동으로 이중 삼중의 고통을 받고 있다”며 “지난 10개월간 과천봉담고속화도로 주변 아파트의 소음측정 결과를 보면 단 한 번도 법적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은 달이 없고, 야간의 소음은 주간의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달리는 차량으로 주민들은 숙면을 취할 수 없고,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여는 것이 겁이 나는 상황”이라면서 수원시의 적극적 해결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소음 해결을 위해 “과천봉담고속화도로 서수원 구간에 방음터널을 설치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금곡·입북동)이 21일 제36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황구지천을 주민과 자연이 함께할 수 있는 도심형 생태공원으로 조성할 것을 촉구했다. 조미옥 의원은 “황구지천은 수도권에서 보기 드물게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하천으로, 희소성과 생태적 가치, 접근성 등 모든 측면에서 도심형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황구지천은 하천 노면 정비, 잡목 제거 등이 미비하고, 많은 구간에 흔한 보안등조차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안전도 담보할 수 없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2030 수원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에 당수1·2지구 개발에 따른 훼손지 복구 사업을 추진하여 수변공원을 조성한다는 내용이 담겼다”며, “수원시 조직에 황구지천팀을 신설하여 황구지천을 도심형 생태공원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조 의원은 끝으로 “보석같은 가치를 지닌 황구지천이 수원시의 무관심으로 주민들에게서 잊혀지고, 언제 파괴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위태로운 생태환경에 놓여 있다”며, “서수원 지역 주민들이 일등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의원들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윤리실천규범과 행동강령을 숙지하고, 청렴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수원시의회는 21일 36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산회 후, 시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실천 다짐 캠페인을 실시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윤리특별위원장인 이철승 의원이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하고,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펼쳤다. 결의문은 ‘시민을 대표하는 의원으로서 품위를 유지하며, 부패방지 및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의무와 책임을 다할 것’, ‘직무와 관련하여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 향응을 받지 않으며, 깨끗하고 청렴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할 것’,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부당한 지시나 압력을 행사하지 않으며, 합리성과 공정성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행동할 것’, ‘의정활동과 관련하여 직접적인 이해관계를 가지는 경우에는 이를 사전에 소명하고 참여하지 않을 것’, ‘법과 양심에 따라 직무를 수행하고, 수원시의회 의원 윤리실천규범과 행동강령을 숙지하고 실천에 앞장설 것’ 등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철승 윤리특별위원장은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는 21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지난 12일부터 10일간 진행한 제36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비롯해 기획경제위원회 7건, 도시환경위원회 6건, 문화체육교육위원회 1건, 복지안전위원회 2건을 포함한 21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시장이 제출한 ‘수원 서둔 주거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계획(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에 대해 유재광·이철승·이미경 의원 등 3명의 의원이 의견을 제시했다. 유재광 의원은 “서둔동 내 주택 공급과 생활 SOC 개선이 필요하다는 사업 목적에는 적극 공감하나, 사유재산권 침해, 투기 조장, 주민 갈등 유발 등의 문제가 우려된다”며 반대의견을 냈고, 이철승 의원은 “분양가 산정 문제 등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이미경 의원은 “지구 내 주민들의 거주권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대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윤경선 의원은 과천-봉담 고속화도로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방음 터널 설치, △서수원 지역 단속구간 지정, △소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 앞서 지난 20일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부회장 자격으로 국회를 찾아가 이광재 외교통일위원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지방자치단체 현실에 부합하는 여권 업무 대행 수수료 인상의 필요성 등에 대해 설명하며 건의문을 전달했다. 여권은 국가 사무로 여권법 제21조에 의해 전국의 광역·기초지자체에서 업무를 대행하고 있으며, 동법 제22조 및 시행령 제39조에 따라 수수료의 78%는 외교부가, 나머지 22%는 지자체가 가져간다. 현실적으로 수수료 22%는 지자체 업무 수행에 따르는 인건비와 사무 경비 등을 충당하지도 못하는 수준이다. 오히려 부족분을 지자체 예산으로 보충하고 있는 실정으로, 특히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에는 이러한 사항이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를 비롯해 서울시구청장협의회, 각 지자체는 2014년부터 계속 대행 수수료 인상을 건의해 왔다. 지자체 입장에서는 여권 수수료 현실화가 그만큼 절실하기 때문이다. 2017년 외교부 용역 결과 공지 내용에 따르면 수수료 귀속분 비율을 현행에서 25.5%로 조정하고, ‘18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중앙동 독거 어르신 30여 가구에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실시하였다. 이날은 돼지 수육과 수육과 어울리는 무생채 그리고 중앙동 착한식당인 “쭈니네 밥집”에서 후원한 가지무침을 함께 준비하여 독거 어르신 30여 가구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경규환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도움이 필요한 중앙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계속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 있고 앞으로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나누어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0일 오후 2시부터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4층에서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노인의 날 행사는 경로효친사상을 확산하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 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상식으로 축소하여 개최하게 되었다.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 노인 강령낭독,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는 시장 표창에 유재희 어르신 등 8명을 비롯하여 총 1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김성보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어르신들과 건강한 모습으로 제25회 노인의 날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지회장으로서 낮은 자세로 섬김과 봉사를 실천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국가발전을 위해 애쓰신 주역으로 풍요롭고 편안한 시대를 만들어 준 헌신과 공로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힘쓰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0일 카페모넬로에서 후원한 호두파이를 관내 저소득 이웃에게 전달했다. 카페 모넬로는 보산동의 착한식당으로 지난 7월부터 매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호두파이를 후원하기로 했으며, 보산동 소재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에 즐거운 간식시간을 선물하고 있다. 이수정 대표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즐길 수 있는 호두파이를 드시고 행복감을 느낄 이웃들을 생각하며 기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성진 보산동장은 “직접 구운 호두파이가 어르신들에게도 뜻깊은 선물이 될 것 같다”며 “이수정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ICT생활문화센터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메이커톤’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메이커톤은 ▲육상생태계 보존 ▲해상생태계 보존 ▲기후변화 중 하나를 택해 관련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메이킹 아이디어를 직접 실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메이킹 아이디어가 있는 대학(원) 재·휴학생, 일반인 모두 신청 가능하며, 총 40인을 선발해 4인 1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 자정까지 온라인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11월 1일 개별 공지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결과물의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내달 3일부터 13일까지 오리엔테이션, 사전교육, 팀 빌딩, 중간 멘토링 후 20일과 21일 양일간 본 행사가 진행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아두이노 기반 제작기트와 기념품 키트가 제공되며, 화성ICT생활문화센터 메이커 장비를 활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1등에게는 상금 150만 원, 2등 100만 원, 3등 5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되며, 그중 3팀에게는 추가로 프로토타입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21일 서연이음터 공연장에서 교육청과 함께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집담회’를 개최했다. 줌 앱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집담회는 경기도교육청, 21개 회원도시 전국혁신교육담당자 30명이 참석했으며, 유튜브 화성온TV를 통해 생중계됐다. 먼저 지난 6월에 개최된 경기인천권역 1차 네트워크 주요 논의 결과로 ‘지자체와 교육청 간 협업의 변화와 과제’가 공유됐으며 ▲인천교육혁신지구와 마을교육공동체의 현장변화(박광노 마전초등학교 교감) ▲경기혁신교육지구와 마을교육공동체의 정책연대 중심(정선미 경기도교육청 학교정책과 장학사)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학교복합시설의 과제(박현규 화성시 다원이음터 센터장)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사례발표에는 ▲센터 통합근무로 보는 협업시스템(고양시) ▲공동사업을 협업으로 풀어가는 이야기(구리시) ▲마을교육과정 운영지원사례(화성시) ▲사회적 돌봄과 공간개방으로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오산시)가 소개됐다. 마지막으로 박현규 다원이음터 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협업 디자인을 위한 소풍(소통의 바람)’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인 서철모 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백석읍은 지난 20일 백석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희원)에서 하얀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하얀돌 마을정원에 바닥벽화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1년 주민자치특화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품격 있는 도시경관 조성에 기여하고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지난 꽃모종 식재에 이어 바닥에 놀이벽화를 조성하고 포토존을 정비했다. 이날 고윤구 백석읍장을 비롯해 직원들과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해 산책로에 오징어게임, 사방치기 등 옛 추억을 생각하고 동심으로 돌아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놀이거리의 벽화를 조성하고 포토존은 새롭게 정비해 더욱 밝고 아름다운 하얀돌 마을정원으로 탈바꿈했다. 신희원 주민자치위원장은 “하얀돌 마을정원이 바닥놀이 벽화와 포토존 정비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한층 발전된 공원으로 가꾸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윤구 백석읍장은 “하얀돌 마을정원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높은 만큼 더욱 신경쓰고 노력해서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2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1년 아시아미래포럼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정책사례를 발표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아시아미래포럼은 10월 20일, 21일 양일간 『공존을 위한 대전환:함께 만드는 미래』란 주제로 인류가 직면한 시대적 위기와 과제에 대해 조지프 스티글리츠, 마이클 샌델 등 세계 석학들과 정치인, 학자, 시민활동가, 청년들이 모여 지혜를 모으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란 주제를 통해 사회적경제가 직면한 어려움과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 지원 및 활성화 방안을 안성의 사례를 들어 발표했다. 구체적으로는 다양한 경로를 통한 사회적경제 조직의 저변확대 방법과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 조직을 연결하는 통합중간조직을 통한 지방정부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례인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을 소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정부의 강력한 지원과 함께 빠른 양적 성장을 통해 이뤄낸 한국의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지금과 같이 긍정의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국가와 지방정부의 지원이 꼭 전제되어야 하며 이를 위한 안성의 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78명을 대상으로 ‘신규 공직자 언론홍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의 언론홍보 기획능력을 배양시켜 실무역량 제고로 시 브랜드 가치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홍보기획 전문업체인 ㈜하심의 배한진 대표가 맡아 언론홍보 실무에 대해 강의했다. 문화일보와 조선일보에 근무한 배 대표는 언론 메커니즘, 언론보도 작성법, 언론브리핑이란, 방송인터뷰 요령 및 실습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배 대표는 “정책홍보는 비슷한 주제여도 특징을 어떻게 접목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며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거나 사업 규모가 작더라도 특징과 키워드를 잘 잡아낸다면 적절히 언론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신규 공직자들이 급변하는 뉴미디어 시대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올바른 언론홍보 의식이 함양되는데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광주시 브랜드 가치 향상과 시정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언론홍보 교육 등을 지속해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과천시는 지난 9월에 지구 내 공동주택 S2블록을 일반분양 방식으로 추진해 줄 것을 LH에 요청하여 관철시킨 데 이어 20일에는 국토부와 LH에 과천지식정보타운 지구 내 임대주택에 대한 공급 시기를 앞당겨 달라고 요청했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2011년에 공공주택지구가 지정된 이후 지구 조성완료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지구 내 6개의 임대주택은 약 3,300여 세대이나 아직까지 미공급 상태이다. 특히 신혼희망타운을 제외한 행복주택 S11, S12블록의 경우 2022년까지도 공급계획이 없어 임대주택을 기다리는 시민들의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시는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가 안정될 수 있도록, 예비 입주자 모집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신속하게 임대주택을 공급하여 달라고 국토부와 LH에 요청하게 되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분양주택의 사전청약 제도와 같이 임대주택에서도 예비 입주자 모집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신속하게 임대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LH에 협조를 요청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주택 공급이 원만히 추진되어 주거취약 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면밀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가 지난 21일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도시의 날’행사에서 도시대상 종합평가 3위로 선정돼 2년 연속 도시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의 229개 시ᐧ군ᐧ구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도시 지속가능성과 생활인프라 수준을 평가해 시민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도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평가는 대한국토ᐧ도시학회와 국토연구원 등 학계, 연구기관, 실무단체에서 분야별 전문가를 추천 받아 구성된 평가위원단을 통해 이뤄졌으며, 지난 8월부터 약 2개월간 사회, 경제, 환경, 지원체계 4개 분야 및 도시재생사업 등 3개 우수사례에 대해 서류 및 현장평가를 진행해 왔다. 의왕시는 특히 생활 SOC 공모사업지원을 통한 주민편의 제공, 범죄예방 프로그램 운영 및 문화생활 비대면 프로그램 발굴 등에서 인정을 받았으며, 자전거 관련정책 및 초등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노력,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등에서도 우수한 평을 받았다. 사회적 경제조직 통합마케팅 지원과 도시디자인 농촌경관사업 등이 특색 있다는 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국제로타리3690지구 양주로타리클럽이 추진하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은 주택 노후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경제적 부담, 고령 등의 이유로 자체해결이 힘든 취약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대상가구는 고령의 독거노인 가구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된 어르신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협의체 위원들과 양주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집 청소, 도배, 노후된 싱크대와 식탁을 교체하고 전기공사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에 나섰다.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벽지와 장판이 오래되고 깨끗하지 않아서 교체하고 싶어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었는데 봉사자분들이 새집처럼 만들어줘서 감사하고 깨끗하게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윤여흥 회장은 “대상가구가 쾌적하고 깨끗해진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집수리 봉사를 비롯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용춘 공동위원장은 “주거 취약계층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며 “앞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달 30일, 근로청소년복지관 운동장을 광명시가 관리하는데 합의했다. 하안동 740번지 일원에 위치한 근로청소년복지관 운동장은 올해 6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이후로 5개월간 실제 운영이 중단됐다. 박승원 시장은 접근성이 좋은 대규모 부지가 효과적으로 운영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워 부지 사용을 한국자산관리공사 측에 직접 제안했으며 이를 한국자산관리공사 측이 수용하면서 이번 합의가 이뤄졌다. 합의 내용에 따르면 국유재산 활용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향후 운동장 부지에 대한 국유지 대부 수요가 있거나 개발에 따른 부지 활용 전까지 해당 운동장을 시민을 위해 개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2만3,440㎡에 달하는 대형 축구장 1면과 풋살장 2면의 운동시설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재서)는 특성화사업으로 지난 9월부터 진행한 ‘동행하는 이웃 찬! 영양식’사업을 20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행하는 이웃 찬! 영양식 사업은 코로나19로 결식 및 영양불균형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1인 가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1:1로 짝을 이뤄 안부를 확인하고 영양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9월 8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1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재서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결식 및 영양불균형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1인 가구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종화 철산4동장은 “동행하는 이웃 찬! 영양식 총 6회 동안 직접 배달하고 안부확인을 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어려운 이웃 돕기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총회에서는 내년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과 ▲굿도로 작은 쉼터, 그늘막 만들기 ▲마을 엽서·달력 만들기 ▲이 분야 전문가는 나야 나! ▲금연 홍보단 운영사업 ▲버스정류장 안전 손소독제 비치사업 ▲야생화 단지와 허브가 만날 때 사업 등 총6개의 마을사업을 결정하기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 총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투표는 홍보물과 현수막 등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광덕초등학교 후문에 있는 작은 쉼터(19~20일)와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 입구(21일)에 현장 투표소를 운영했다. 주민자치회는 22일 주민총회 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개표하여, 그 결과를 25일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 누리집 게시판에 게시한다. 철산4동 주민총회를 격려하고자 방문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제1회 철산4동 주민총회 개최를 축하하며, 주민총회는 마을의 주민이 주인의식을 갖고 마을의 의제를 결정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시작이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참여와 결정권이 강화되어 주민자치가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진 주민자치회장은 “제1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명시는 20일 미래농업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용 스마트팜을 철산중학교와 충현중학교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팜은 수경재배 방식으로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양액이 공급되고 스마트폰 앱으로 온도, 습도 등을 조절할 수 있다. 철산중학교와 충현중학교는 스마트팜을 기술가정·과학 수업 등 정규 교과 과정에 활용하고 수확한 농산물은 샌드위치, 샐러드 만들기 등 동아리 체험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전한 먹거리의 소중함을 배우고 더불어 차세대 농업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향후 어르신과 장애인 등을 위한 복지형 스마트팜을 복지관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가 승강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시는 그 동안 합동훈련을 해왔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예방홍보사업으로 대체하고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동영상과 승강기 내·외부 안전 이용 스티커를 배부한다. 매년 승강기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이 승강기를 안전하게 이용하고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관내 승강기 1,093개소에 손 끼임 주의, 비상 통화장치, 승강기 안전이용 스티커를 부착하고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동영상을 배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승강기 사고배상 책임보험 가입, 승강기 안전관리자 선임 및 안전교육 이수, 승강기 유지관리업자를 통한 월 1회 이상 자체점검 실시 등 관리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사항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일상생활의 편리함을 주는 승강기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만큼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승강기 안전 점검과 적극적인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 활동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19일부터 20일까지 2회에 걸쳐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역량강화 특강’을 열었다. 이번 강의는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으며 노민호 지방분권전국회의 대표를 초청해 ‘주민자치시대, 우리는 무엇을 준비할까?’를 주제로 주민자치의 역사적 배경, 주민자치·자치분권의 사례 등을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주민자치회 위원은 “주민자치시대를 맞이해 주민자치회의 국내·외 사례를 다뤄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사례들을 알려주는 교육을 자주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활동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을 지닌 주민 대표조직으로 지역 현안과 의제를 주민총회 등을 통해 주민과 함께 결정하고 실행한다. 광명시는 2019년 11월 광명5동, 광명7동을 주민자치회 시범 동으로 정해 운영했으며, 2020년는 전 동 주민자치회를 출범했다. 또한 주민자치력 강화를 위한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을 각 동마다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밀착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마을자치센터 및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하고 있다. 광명시는 이번 특강이외에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20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올해 사업 진행상황과 내년 사업계획 등을 점검했다. 백재은 센터장으로부터 센터 추진사업 및 우수사례 등을 보고받았으며, 이 자리에는 센터 위탁기관인 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장과 광명시 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한 임원단도 함께했다. 지난 7월 1일 업무를 시작한 센터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영양 관리와 각종 교육자료 개발·배포, 식단제공 등 어린이 급식위생 전반을 관리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장기화 대응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온라인 영양교육을 자체 개발하는 등 비대면 사업도 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급식을 위해 위생과 영양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정석 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앞으로도 센터가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 및 영양관리 지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으며, 어린이들의 급식안전과 식생활 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 잡아갈 수 있도록 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도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정 어린이집연합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