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 불편을 개선하고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현장 방문에 나섰다. 시는 이달부터 매주 1회 ‘민생현장 방문의 날’을 운영, 관내 현장 곳곳을 찾아 시민의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을 찾는다고 밝혔다. 동별 주민 불편사항과 현안사항을 미리 받아 시민이 겪고 있는 불편이 무엇인지 관련 부서장과 함께 직접 살펴보고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점을 찾는다. 현장방문 첫날인 20일 박 시장은 광명2동 지역을 방문했다. 광명2동은 현재 2, 4, 5구역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공사로 인해 시민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박 시장은 먼저 불법주정차로 시민이 통행에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주정차금지구역 도색작업 중인 현장을 방문해 더 개선해야할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이어 재개발지역 인근 주민들이 비산먼지, 소음, 진동 등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함에 따라 재개발지역을 둘러보고 철저한 안전관리와 비산먼지, 소음, 진동 저감 대책을 마련할 것을 관계부서에 당부했다. 또한 목감로 보행로가 좁아 위험하다는 민원을 해결하고자 광명교에서 개봉교까지 목감로 보행로를 점검했다. 시는 목감로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6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에 따라 체납안내문을 발송하고 지방세 체납 상담을 담당하는 읍·면 세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19일 지방세 체납업무교육을 실시했다. 지방세는 자치단체의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일선에 있는 읍·면 세무담당자들의 효율적인 체납관리가 중요하지만, 읍·면 세무담당자들의 잦은 인사이동으로 지방세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충분히 해소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이번 지방세 체납업무 교육이 진행됐다. 안성시 징수과 관계자는 “지방세 법령 및 지침 등의 정확한 업무 연찬은 세무담당자들의 필수항목이며, 교육을 통해 각 읍·면 세무담당자들의 궁금한 사항이나 사례별 민원응대 요령 등을 설명하며 본청직원과 읍·면 담당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며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9일 안성시 백성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로부터 직접 쓴 손편지와 초코파이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백성초등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장기간 지쳐있는 의료진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해 직접 쓴 손편지를 들고 안성시보건소를 방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전달받은 손편지 내용에는 “매일 방호복을 입고 답답한 마스크를 쓰며 코로나19 확진자들을 만나 코로나19와 싸우시는 의료진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우리가 학교에 잘 다니고 있습니다”, “멋진 끈기가 코로나19를 없앨 것 같아요” 등 여러 내용의 감사와 응원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안성시보건소의 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현장 대응 근무자들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었는데, 이러한 격려와 응원이 큰 힘이 된다”며 백성초 4학년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쓴 손편지에 감동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대응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금광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19일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도시락·반찬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돼지불고기 및 감자조림을 정성껏 만들어 독거노인 어르신 가구 100여 곳에 전달했다. 안효순 회장은 “정성으로 마련한 반찬을 드시고 관내 어르신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홍봉기 금광면장은 “늘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나눔 봉사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대덕면사무소는 출산을 축하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 시책의 일환으로 소장용 주민등록등본 무료 발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대덕면 주민 박병우 씨는 안성시에 거주하며 첫아이를 출산하여 출생신고를 했다. 대덕면에서는 출생신고 직후 ‘내 생애 첫 등본’을 주민 박병우 씨에게 교부하며 출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내 생애 첫 등본’은 대덕면에서 출생신고를 하는 안성시에 주소를 둔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출생신고가 완료된 직후 소장용 ‘내 생애 첫 등본’을 1회 1장에 한해 무료로 발급한다. 한편, 처음으로 ‘내 생애 첫 등본’을 발급받은 주민 박병우 씨는 “뜻밖에 선물을 받아서 기분이 좋으며, 내 아이의 주민등록번호가 나온 걸 보니 혼인신고 때와는 다르게 우리 아이의 탄생을 많은 사람들이 함께 축하해준다는 생각에 가슴이 뭉클해진다. 작은 선물이지만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윤석원 대덕면장은 “‘내 생애 첫 등본’ 발급 서비스를 통해 인생에 있어 가장 행복한 순간을 함께 기념하고 새 생명 출생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며, 그 기쁨을 두 배로 나누는 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대덕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죽·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공모한 시민단체 먹거리 보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실시한 이후 세 번째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 대덕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은 단호박죽과 배추김치를 직접 만든 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50여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정향숙 부녀회장은 “추워지고 있는 날씨에 취약계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으며, 윤석원 대덕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담아 사랑의 먹거리를 준비해주신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봉사활동이 관내 어려운 분들께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면 새마을부녀회는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밥 배달, 독거어르신 반찬 나눔 봉사, 한부모가정 도배장판 봉사,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꾸준한 지역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덕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40여 명은 21일 폐자원 모으기 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각 마을과 농지에 방치되어 있던 폐비닐, 고철, 파지, 공병, 재활용 의류 등 20여 톤의 폐자원을 수거했다. 종류별로 분류한 재활용품을 매각한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강성영 새마을협의회장은 “폐자원 모으기 행사는 마을 곳곳에 방치되어 있는 폐자원들을 정리하여 마을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재활용품을 수거해서 환경도 보호하고 그 수익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베푸는 새마을운동정신의 참뜻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대덕면 새마을협의회는 올 한 해에도 환경 정화활동, 밑반찬 및 죽 나눔 행사,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돌봄사업 등 지역환경 개선과 어려운 이웃돕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도시 비우기 사업을 통해 쾌적한 도시 공간 조성에 나선다. 본 사업은 주민 통행 불편을 초래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시설물에 대한 철거, 통합, 정리 및 미리 비우기를 통해 주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안성시 전역의 경관을 체계적으로 개선·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시 비우기 사업은 ▲불필요하거나 기능을 상실한 시설물 철거를 통한 비우기, ▲유사 기능을 가진 인접 시설물을 통·폐합하는 줄이기, ▲노후·부식·훼손된 시설물을 유지·보수하는 정리하기, ▲실무협의회의 사전심의를 통한 신규 시설물을 최소·최적으로 설치하는 미리 비우기로 추진되며, 시는 이러한 사업이 꾸준히 지속될 수 있도록 도시 비우기 사업 조례를 제정하고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설물 기능과 도시경관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한 통합 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을 2022년부터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7월과 8월 두 달 동안 조사와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철거, 보수, 유지 3단계의 상태로 분류하여 즉시 철거가 가능한 시설물(공도, 대덕, 일죽, 안성1동, 안성3동 일원(총6개소))에 대해서 이달부터 철거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오는 25일부터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집중 특별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대학생 원룸촌 및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아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가 만연한 무단투기 취약지역인 대덕면 내리지구를 중심으로 종량제봉투를 미사용하여 배출하는 불법 쓰레기 등을 집중단속한다.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는 종량제 봉투를 미사용하여 일반 봉투 등에 생활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 가구 등 대형폐기물에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미부착하여 배출하는 행위, 치킨 등 배달음식을 분리배출하지 않고 투기하는 행위 등으로 쓰레기 불법투기가 잦은 아침시간과 저녁시간에 2개조를 편성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쓰레기 불법투기 적발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이번 단속에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동반할 예정이다. 또한, 안성시는 불법투기를 제보한 시민에게 「안성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과태료 금액의 40%를 포상금으로 지급할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제보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0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위원장인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청년정책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0월 출범한 청년정책위원회는 시의 청년정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기구로서 안성시장 및 청년위원 중 1명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총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회는 청년정책위원으로 신규 위촉된 청년 2명의 위촉직 위원에게 위촉장 수여, 공동위원장 선출 및 청년정책 분과위원회 분과 구성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시는 청년정책 분과위원회 구성을 위해 지난 8월 21과 9월 4일 두 차례에 걸쳐 LS미래원에서 청년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으며, 워크숍 참석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문화분과, 복지분과, 일자리분과, 주거분과 등 총 4개의 분과위원회 구성안을 도출한 바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분과위원회 위원 모집과 관련하여 청년맞춤형 홍보방안과 구체적인 위원회 운영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으며, 이달 말까지 분과위원을 모집하고 이르면 다음달에 분과별로 위원회를 개최하여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앞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0일 ‘2021년도 안성시 참여예산 한마당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2022년 예산 제안 공모를 통해 접수받은 129건의 사업 중 우수제안사업을 사전심사위원회에서 별도 선정, 현장에서 직접 발표하는 등 참여 민주주의 구현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특히 제안자가 PPT 발표 후 담당 공무원의 사업의견을 현장에서 바로 들음으로써 내부적인 회의만이 아닌, 제안자 및 시민 중심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한마당 발표대회 대상은 ‘플라스틱 사용 ZERO를 위한 노력’에 따라 ‘딸기 포장 용기 사용’을 제안한 김근섭 님이 차지하였으며, 최우수는 ‘세대를 아우르는 치유농업’을 제안한 장미연 님, ‘대림동산 CCTV로 안전하게 지켜드립니다.’를 제안한 김학돈 님이 차지했다. 이외에도 주민 생활들과 밀접한 여러 제안들이 발표되어 열띤 발표대회가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예산규모가 확대되는 만큼 주민참여예산의 중요성도 그만큼 커지고 있으며, 이번 한마당 발표대회를 비롯해 안성시 주민참여예산제가 ‘민주적 거버넌스’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미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2021년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으로 ‘반려식물 키우기’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미사1동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복지관 및 사회복지관의 협조를 받아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0세대를 대상으로 반려식물을 전달했다. 반려식물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어서 적적했던 차에 예쁜 식물친구가 생겨 기쁘다”며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고맙다고 전했다. 장길호 미사1동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함께한 반려식물 나눔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사1동 주민자치회는 반려식물 선정과정에서 미사동 화훼농가와 협업해 관내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강하면 새마을회 주관으로 30여 명이 참여해 지난 20일 운심1리 새마을공원, 수변공원, 달팽이공원 일원에서 금년도를 마무리하는 제초작업 및 꽃밭관리 작업을 시행했다. 이번 강하면 시가지 제초작업은 겨울의 초입을 맞이하며 겨우내 강하면의 대표 공원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기 위한 금년도 마지막 작업이었다. 이철훈 새마을협의회장은 “깨끗한 강하면 면모를 보여주기 위해 많은 관광객과 외지 차량이 드나드는 3개의 공원을 선정해 이번 제초작업을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강하면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초작업 및 관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하면 김사윤 면장은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해 제초작업 및 꽃밭가꾸기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강하면 새마을협의회가 나날이 발전하고 단결해 양평군의 선도 새마을회가 되기를 당부 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9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하남?!’ 14호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집수리 하남?!’은 롯데건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시청 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덕풍동의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집수리 봉사자들은 습기 가득한 주택 내부의 곰팡이로 인해 오염된 벽지와 장판, 오래된 가구를 교체하고 위험하게 노출된 전선 등을 정리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대상 가정이 보다 안락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왕진우 건축과장은 “어려운 이웃이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롯데건설과 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하남시도 지역기업 및 봉사단체 등과 함께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2019년부터 롯데, 신세계, 현대건설과 함께 ‘집수리 하남?!’ 사업을 실시해 올해까지 총 14곳의 취약가정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평면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19일 지평천 가로수길 공원에서 공원 내 애완동물의 바른 이용을 위한 ‘공원 펫티켓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20여명은 자체 제작한 바른 애완동물 이용법 전단지를 공원 이용자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공원에 목줄을 매지 않은 애완견을 데리고 가면 5만 원, 공원에서 애완견의 배설물을 치우지 않으면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 된다. 최근 공원 내 애완동물 이용에 대한 민원사항이 증가하는 추세로, 반려 동물과 같이 공원 이용 시에 목줄과 입마개 착용, 배변봉투 지참 및 배변 즉시 수거 등의 내용을 홍보했으며, 1달에 1번씩 주기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을 주관한 박광용 지평면 바르게살기 협의회장은 “모두가 이용하는 공공시설을 서로가 배려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기분으로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최근 ‘2021년 하남시 건축교실’ 종료 후 첫 성과로서 교육을 이수한 건축사들이 11월부터 무료상담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2021년 하남시 건축교실’은 전문가와 시민이 건축 실무를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가 한국부동산원과 업무 협약을 맺어 실시했다. 올해 첫 건축교실은 자율주택정비사업과 관련, ‘원도심 환경개선 및 활성화’를 주제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지역 건축사는 총 9명이다. 이들은 하남시 신장동에 위치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11월 2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지역주민들에게 자율주택정비사업 관련 무료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상담 내용은 원도심의 자율주택정비사업과 관련해 △인허가 절차 △관련법률 자문 △타지역 사례 안내 △사업성 검토(규모, 비용 등) 등 사업 전반에 대해 가능하다. 왕진우 건축과장은 “건축교실 운영 후 첫 성과물로서 교육 이수 건축사들이 무료상담으로 재능기부를 하게 됐다”며 “무료상담을 통해 시민들이 부담 없이 전문가 상담을 받고, 원도심 활성화에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평면 새마을회는 지난 20일 지평면 행정타운 공연장에서‘사랑의 이웃돕기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30여명은 직접 준비한 각종 음식과 의류, 가전제품 등을 판매하여 수익을 기부하는 사랑의 이웃돕기 나눔장터를 진행했다. 이웃돕기 나눔장터를 마무리하며, 하용기 협의회장과 임승자 부녀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나와 나눔장터를 위해 봉사해준 새마을 가족들에게 감사하며, 나눔장터 수익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새마을회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지평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는 대파 가꾸기,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뿐만 아니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3R 자원 재활용품 모으기, 하천 정화활동, 외래식물 제거, 방역 봉사, 꽃길 조성 등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하사창동 소재 약수사(주지 법련 스님)는 20일 지역사회에 자비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남시에 햅쌀 150포대(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약수사는 이에 앞서 경내에서 자비의 쌀을 하남시에 기증하는 행사를 봉행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법련 주지 스님과 약수사 신도들, 김상호 하남시장과 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전달된 햅쌀은 관내 7개 동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법련 주지 스님은 “2016년 아미타대불 점안식부터 매년 자비의 쌀을 꾸준히 기증해 오고 있다”며 “힘든 시기에 더 어려운 분들을 위해 자비나눔에 동참해주신 신도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시고, 특히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자비의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기탁된 햅쌀은 기탁자의 뜻과 함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약수사는 2016년부터 매년 100∼150포대의 자비의 쌀을 시에 기증하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필요한 최소인원으로 사흘간 집수리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집수리사업은 소요비용 중 NH농촌현장봉사단 후원금 지원받아 지난 9월 월례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서종면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함께 방문해 논의 후 실시됐다.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위해 도배, 그릇 정리, 양수기 교체, 씽크대 교체 등 대대적인 보수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이번 집수리를 받은 어르신은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낡고 열악한 집이 새집으로 바뀌어 너무 좋고 행복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사업을 추진한 협의체 신양재 위원장은 “어르신이 편안한 생활을 하실 수 있게 돼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을 해주신 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서종면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매년 상·하반기 취약계층 집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1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추진한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은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지원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지난해에도 많은 지역주민과 기관단체들이 적극 참여해 3억여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모집했으며, 연탄·난방유·전기장판·겨울이불 등을 3159가구에게 지원했다. '사랑김정의 연탄 모으기 운동' 집중모금 기간은 10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이후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배분 및 대상자 지원은 2022년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돼 투명하게 사용되며 기부금액에 대해서는 법정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매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2021년도 사랑의 연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하남시는 스마트도시 조성 및 기반시설 구축사업 협의를 위해 20일 ‘제3회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부위원장인 신욱호 하남시 부시장을 비롯해 하남시의회 김낙주 의원과 경기연구원 강식 연구위원 등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논의한 안건은 △미사지구 U-City 기반시설 준공 및 인계인수 △하남시 ITS(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 실시설계 2건이다. 2014년부터 추진된 미사 U-City 기반시설 구축사업은 스마트시티 이전 단계인 유비쿼터스 시티 조성 공사다. 기본적인 자가통신망과 교통, 방범 인프라 구축이 주된 사업으로 2단계 인계인수를 앞두고 있다. 하남시 ITS 구축은 지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35억의 국비를 확보해 실시설계 용역 중인 사업이다. 도시교통정보시스템 고도화와 함께 스마트 교차로, 신호원격제어시스템 설치 등을 통해 시민들이 좀 더 안전하고 빠르게 교통체계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회의에서 위원들은 △기존 플랫폼과의 연계 및 데이터 통합관리의 중요성 △교통신호의 보안 체계 및 분산전원의 중요성 △교통흐름의 개선으로 탄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양평문화재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롭게 도래하는 담론형성과 전환사회에 발맞춰 나아가고,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문화도시와 문화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지식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양평 문화시민대학'을 개설했다. ‘양평 문화시민대학’은 생태, 문화재생, 문화공동체, 문화 융·복합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전환사회를 준비하는 인문예술 강연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11월 4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4회로 강연하며 양평읍에 위치한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공연장에서 진행한다. ‘양평 문화시민대학’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변화된 문화예술 및 사회의 이슈들을 주제로 ▲ 박병상 인천 도시생태환경연구소장의 '생존을 위한 대안_생태문명' ▲조흥윤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명예교수의 '전환사회와 한국문화재생' ▲전경수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명예교수의 '강, 그 생태사와 지오-식민주의' ▲임석재 이화여자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의 '통주(通住)-기술시대 이후 자연과 공존하기'를 강연할 예정이다. 본 강연들은 11월 위드코로나 방역단계를 고려해 대면 참여의 경우 사전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참여 방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하남시는 20일 판교테크노밸리에서 개최된 (사)강소기업협회 운영포럼에 참석해 시와 협회의 ‘공동의 꿈’이라는 주제로 ‘하남형 자족도시’조성을 위한 기업유치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사)한국강소기업협회는 2016년 11월 창립해 1700여 중소·중견기업 대표가 회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운영되고 있다. 심상돈 스타키 그룹 대표를 회장으로 정운찬 전 국무총리(명예회장),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장관,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 등이 함께하고 있다. 2030년까지 1만여 개 강소기업을 육성해 젊은층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비전을 갖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협회이다. 이날 기업유치 설명회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 50여명의 회원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설명회에서 “하남시는 생태도시, 교육도시, 자족도시의 지향점을 가지고 지속가능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교산신도시 진행현황을 설명하면서 “교산지구 지정 이후 큰 갈등도 있었지만 이 위기를 기회 삼아 자족도시 하남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남시는 지하철 5호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는 베트남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한국어와 베트남어로 구성된 한식요리책 ‘혜미의 레시피북’을 자체 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지난 6일 비대면 방식으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로 생중계 진행했다 한식요리책 ‘혜미의 레시피북’은 저자인 임혜미가 본 센터 통번역사로 근무하면서 수많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요리의 어려움으로 가족들과의 갈등과 다툼이 많은 상황에 처해 있음을 알고, 이를 해결하고 돕기 위해 한국음식 요리법을 1년여에 걸쳐 개발한 책으로 특히 초기입국자들이 가정에서 간단하게 가족들을 위한 상차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 책은 ▲국(Món Canh) ▲무침(Món Trộn) ▲반찬(Món Ăn Kèm) ▲메인요리(Món Chính) ▲찌개(Món Jigae) ▲간식(Món Ăn Vặt)으로 구성되며, 만들기 쉬우면서도 영양이 가득한 가정요리와 재료의 손질방법, 저자만의 맛내기 비법도 요리 팁(Tip)으로 친절하고 꼼꼼하게 소개하고 있어 다문화가정의 건강하고 행복한 밥상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출판기념회는 저자가 직접 요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한강을 끼고 있는 자연을 벗삼아 삶을 살아가는 달인들의 이야기가 많은 곳, 양평군 강상면 세월리(이장 최영환)의 세월 정미소가 2020년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 재생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커뮤니티센터 세월 정미소’로 오는 23일 개관한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개관식은 별도로 개최하지 않고 운영할 계획이다. 사용하지 않고 방치됐던 농촌의 정미소에 문화의 옷을 입혀 커뮤니티센터로 새롭게 시작하는 세월 정미소(洗月 情美所)는 그 이름처럼 과거 세월리에 있었던 가치보존과 마을의 문화적 중심지의 역할을 하면서 앞으로 세월리 주민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문화 거점 공간이 될 것이다. ‘커뮤니티센터 세월정미소’는 2층 53평 규모로 1층은 공유부엌과 프로그램 및 안내센터를, 2층은 소모임과 프로그램 운영 공간을 주민들의 편의에 맞춰진 공간으로 조성됐다. 오는 22일 길놀이를 시작으로 23일부터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세월리에서 태어나 80년을 넘게 사신 임경재 달인의 짚풀 공예 수업과 김연홍 달인의 쌀 케익 수업을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한달동안 음식 달인, 예술·생활 문화 달인 체험 프로그램과 어쿠스틱 밴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2021년 을지태극연습을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을지훈련은 1968년 1월 21일 북한 무장공비의 청와대 기습사건을 계기로 당시 대통령 지시(’68.5.11)에 의거, NSC 주관하 비정규전 상황을 상정해 ’68. 7. 5 ~ 7. 7일 까지 도상연습으로 ‘태극연습’을 최초로 실시됐으며, 이후 18년 남북, 미북 정상회의 개최 등 안보상황 변화를 반영해 새로운 ‘을지태극연습’ 모델 개발이 결정됐고, 한·미 연합연습 유예에 따라 최초로 정부 을지연습도 유예되었다가 2019년 포괄안보 개념의 새로운 ‘을지태극연습’으로 시행됐다.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양평군수를 연습장으로, 합동계획·통제부장관은 부군수로, 보좌관은 각 국장으로 3개반을 구성하여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상시 기본임무 수행을 위한 위기관리 및 전시대비 절차 연습으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목적을 두고 시행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공직자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훈련을 통해 위험가능성을 사전에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내실 있는 연습이 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양평농촌체험마을 김장하는 날’ 김장 판매 행사에 앞서 양평외갓집체험마을에서 참가 희망마을을 포함해 전문가 이선희 셰프와 (사)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와 함께 사전시연회를 개최했다. ‘2021 양평농촌체험마을 김장하는 날’은 양평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해 전문가 이선희 셰프의 김장 레시피로 담근 배추김치를 포함한 7종의 김치와 절임배추를 판매하는 행사다. 김장 상품은 이달 31일까지 사전 구매 예약을 받아 행사 기간인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김장을 담가 택배로 발송하고, 현장구매자를 위한 김장 체험은 매주 토·일 8일간 관내 농촌체험마을에서 진행된다. 대표 판매 품목인 배추김치는 온라인 사전 예약 구매할 경우 10kg에 6만원, 정상 구매하는 경우 10kg에 7만원이며 지역마다 무료 택배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마을별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온라인 예약 구매 방식으로 진행해 지역 농산물로 만든 다양한 김장김치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혈액보유량이 관심단계에 머무르고 있어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헌혈참여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다. 이에 양평군은 혈액수급 위기를 극복하고자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주민헌혈의 날로 지정하고 전국 최초 마을로 찾아가는 주민헌혈 행사를 지난 20일 개군면에서 진행했다. 이번 개군면 주민헌혈의 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및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양평지구협의회, (사)양평군자원봉사센터, 양평군4H연합회, 양평군새마을회와 개군면 이장협의회 등 여러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했으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120여명 사전예약을 받아 시간대별 참여자수를 제한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했다. 매월 셋째주 수요일마다 마을로 찾아가는 주민헌혈의 날 행사는 양평군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읍․면별 일정에 따라 해당 읍․면사무소에는 전화나 방문 신청 또는 (사)양평군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행사는 양평군 헌혈장려 및 지원조례 제정 후 전국 최초로 마을로 찾아가는 주민헌혈의 날 행사로 주민이 주도하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와 ‘수원시 친환경 아토피 특성화학교’인 남창초등학교가 21일 재학생 111명을 대상으로 아토피질환 기초자료를 조사하고, 검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이날 프로그램은 아토피질환에 대한 ‘도심형 안전관리망’ 구축을 위해 만든 ‘아토피 클러스터’ 연계 사업의 하나다. 아토피특성화학교인 남창초등학교 학생들의 아토피질환 정도를 조사해 체계적으로 사례 관리를 한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소속 간호사가 학생들의 피부를 검사(경피 수분 증발량 측정)한 후 측정 내용을 건강 카드에 기재해 학생들에게 나눠줬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는 올해 시행한 두 번의 조사 결과를 비교 분석해 학생들의 피부 장벽 변화 정도를 파악하고, 피부 관리가 지속해서 이뤄지고 있는지 살펴볼 계획이다. 또 내년부터 아토피피부염을 앓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질환 중증도 검사(SCORAD 검사)를 추가로 해 더 체계적으로 질환을 관리할 예정이다. 아토피피부염 질환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예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룬 인형극, 부모교육 특강 등 ‘아토피 클러스터 협업 프로그램’도 지속해서 운영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민 박민서 씨가 지난 20일, 1일 명예청년시장으로 활동했다. 박민서 명예청년시장은 오전 10시, 시장실에서 위촉패를 수여받는 것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평소 관심분야였던 도시개발분야 일반현황과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오후에는 김종천 시장과 함께 청사유휴지 일대와 청년복합공간 공사현장을 둘러보았다. 이어서 양재천변을 걸으며 주민과의 만남을 가졌으며, 지식정보타운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직접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지식정보타운을 둘러본 박민서 명예청년시장은 “현장을 직접 보면서 우리 과천시의 첨단지식산업단지의 조성이 꿈이 아니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청년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1일 명예 청년시장은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이런 기회를 주신 과천시장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3월 5명의 청년명예시장을 선정했으며 4월부터 1일 명예청년시장 활동을 시작했다. 5명의 청년명예시장은 11월까지, 매달 하루 1일 명예 청년시장으로 돌아가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9일 대신중·고 총동문 장학회 최용기 회장 외 임원진이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코로나19 극복과 일상 회복을 위한 마스크 4,000장을 기탁하였다. 대신중·고 총동문 장학회는 후학들을 위한 활발할 장학사업 외에도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지역 내 귀감이 되어왔는데, 겨울을 앞둔 쌀쌀해진 날씨로 자칫 코로나19에 취약해질 시기에 마스크를 전달하였다. 대신중·고 총동문 장학회 최용기회장은 “엄중한 방역상황이 2년이 가까이 되어 가 모두 지치고 힘들 때이지만, 함께 하면 어떤 것도 이겨낼 수 있다는 믿음과 서로서로에 대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동문 회원분들의 뜻과 정성을 모아 마스크를 전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임영석 중앙동장은 “마스크는 코로나19의 필수품이지만 저소득층에게는 계속 구매하기가 부담이 될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최용기 회장님 외 동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중앙동은 코로나19로 취약한 상황에 놓인 저소득층을 더욱 알뜰히 살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새울학교는 이번 21일 학생들과 함께 사회 교과와 진로 교과의 융합·연계 수업으로‘사회적 경제의 이해’체험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수업은 ‘일상에서 만나는 사회적 경제’라는 주제로 도시 재생을 이해하고 학교 공간에서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활동이다. 학생들은 사회적 경제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나의 일상에서 문제 발견하기와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데 필요한 다양한 상상과 도전을 해보는 경험을 했다. 이 외에도 비즈니스 모델에 필요한 디자인을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나만의 메시지 디자인하기를 통해 자신만의 디자인을 만드는 방법을 익히고, POD(print on demand) 상품 제작 과정의 이해를 통해 향후 나만의 구체적인 디자인 상품을 만드는 방법들을 시도해보았다. 마지막으로, 나의 일상의 삶과, 일상의 공간에 가치를 부여하여 새로운 공간으로 의미를 갖는 도시 재생에 대한 이해 수업을 기반으로 ‘학교 공간에 나의 이야기 담아내기’ 활동을 하였다. ‘____하기 좋은 곳’ ,‘이곳은 나에게___’라는 포스트잇에 학교 공간에 담긴 나의 이야기를 작성하여 학교 여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점동면은 지난 20일 이항진 여주시장과 함께 성신1리 마을 주민 대표와 마을 곳곳을 돌아보며 현장 간담회을 실시했다. 이날 이항진 여주시장은 점동면장, 유백현 성신1리 이장, 김선길 노인회장, 유성현 새마을지도자가 오전7시부터 성신천에서 함께 모여 마을회관을 오갑산으로 둘러싸인 마을을 둘러보았다. 이들 일행은 마을 구석구석을 도보를 직접 걸어 마을 분위기를 몸소 느끼며 지나가는 주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하여 성신1리 마을에 있는 성신천의 소하천정비 종합계획에 따른 하천 정비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 논의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나와 적극 참여하고 동참해주신 마을 대표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경치가 아름다운 마을 모습을 유지하고 보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에서 만나 마을발전 방향에 대하여 이야기할 기회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0일 여주시 가남읍에서 벼베기 행사를 진행했다. 벼베기 행사는 지난 5월 4일 3000여평에 달하는 새마을회 휴경지에 모를 심고 경작한 벼를 수확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이다. 이 날 행사에는 여주시새마을회 고광만 회장, 이진표 협의회장, 박상주 부녀회 회장 및 각 읍면동 회장들이 참여하였고 이항진 여주시장도 참여하여 벼베기 행사에 힘을 보탰다. 고광만 회장은 “곡식이 익어가고 풍요로워지는 이 가을에 풍년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여주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모내기부터 벼베기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신 덕분에 오늘 대풍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읍면동 회장들께 감사를 전하며 “오늘 수확한 쌀은 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0일 은현면 하패리 포장에서 시범단지회원과 관계자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재배비용과 노동력 절감을 위한 벼 드문모 심기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문모 심기는 육묘상자에 볍씨 파종량을 늘려 한개 당 250~300g의 벼를 파종해 이양가능한 모의 수를 늘리고 이양할 때는 모의 수를 3.3㎡당 70~80포기에서 37~50포기를 심는 농법으로 필요한 육묘상자 수를 관행 대비 30% 줄이는 재배기술이다. 또한, 이양 간격이 넓어지면서 잎집무늬마름병, 도열병 등 병해충과 강우, 태풍으로 인한 도복에 강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시는 지난해 경기도농업기술원 도비사업으로 관내 첫 도입 후 시범농가 10ha에 시범단지를 운영해 생산비 절감효과를 체감하며 큰 호응을 받아 올해 7.5ha를 확대 보급했다. 지난 5월 대안벼를 주품종으로 재식밀도를 관행재배(70주/3.3㎡), 드문모 재배(50주, 37주/3.3㎡)로 3개 구획을 나눠 모내기한 결과 관행재배보다 드문모 재배가 10% 증수된 효과를 보였다. 이번 분석결과를 더해 상토절감, 모판 운반 시 가벼움, 파종작업 축소 등 이앙비용 절감을 농업인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5일부터 만 75세 이상 면허소지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추가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확대하기 위해 ‘양주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를 개정,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추가 지원 대상으로 규정했다.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희망하는 고령운전자는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양주경찰서를 직접 방문해 반납 신청을 하면 된다. 만 65세 이상 반납자에게는 지원금 10만원이 지급되지만 만 75세 이상 반납자는 기존 지원금에 10만원을 추가한 총 20만원의 지역화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령자의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유도해 실질적인 교통사고 감축 효과를 높이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백학초등학교는 10월 20일‘2021학년도 혁신학교 종합평가 비대면 교실 개방 및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2018년 혁신학교 재지정을 받아 지난 4년간 혁신교육을 펼쳐 온 백학초등학교는 이날 그동안의 교육 활동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지역 혁신학교와 공유하고 함께 논의하여 지역 혁신학교 간 협력과 공유를 통해 자생적이고 지속 가능한 혁신학교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담당교사는 “교직원과 학생 및 학부모가 협력하여 혁신학교 자체평가지표에 비추어 지난 4년간의 백학 교육을 되돌아보는 과정에서 많은 협의와 토론을 통해 자체평가에 따른 성과와 개선과제를 바탕으로 컨퍼런스 협의 주제를 도출해 내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그 과정에서 서로의 입장과 바라는 점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그동안의 과정을 설명하였다. 특히 학부모들이 바라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학교에 대한 방향과 학생들이 바라는 배움이 즐거운 학교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꿈꾸는 백학초 미래 행복교육에 대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에 이루어진 전학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연천왕산초등학교는 10월 21일 운동장에서 유치원생과 1~6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 운동회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유치원과 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나누어 학년 군별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이번 어울림 한마당 프로그램은 1부는 색판 뒤집기, 지구를 넘겨라, 터널 통과하기, 수레 릴레이, 콘 세우기, 바운스 통과 달리기로 구성되었고 2부는 피라미드 쌓기, 친구야 도와줘 공 던지기, 통나무 나르기, 줄다리기, 릴레이 달리기로 친구 간에 협동하고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비록 마스크를 쓰고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지만 학생들 모두 이날 하루만큼은 맘껏 뛰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의 표정은 어느 때보다도 즐겁고 행복해 보였다. 연천왕산초등학교 전근배 교장은 “코로나 사태가 지속되면서 우리들 마음속에 자리 잡은 ‘생략’의 마음을 밀어내고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준비한 연천왕산초등학교의 ‘어울림 한마당’을 응원해주고 싶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5일 ‘부천 기업인의 날’을 맞아 경제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경제를 이끌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경제단체 대표들은 기업경영에 관한 다양한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부천대장 첨단산업단지 관련 추진상황 공유 및 관내 업체 우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중 우대금리 적용범위 확대 요청 ▲공장지역 무단투기 조치 및 단속 ▲중소기업(5인 이상) 환경개선 사업 예산지원 확대 ▲중소기업(제조)을 위한 판매정책 마련 등 다양한 현장 애로사항의 해결을 건의했다. 시는 제기된 건의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관련 법령 및 제도 등을 검토하고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처리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시는 공장지역 무단투기 조치 및 단속 관련 건의사항에 대해 기업애로 현장기동반을 즉시 가동하여 관련 부서와 협의하고, 방치된 폐기물을 처리하여 원활하게 차량이 이동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처럼 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재발 방지를 위해 주변 공장주들이 협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일 부천시의회, 경기도 부천교육지원청과 함께 ‘부천 미래교육, 마을에서 찾다’라는 주제로 제3회 부천혁신교육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공동위원장인 장덕천 부천시장과 황미동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강병일 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교육전문가, 주민자치회장, 학생 대표 등 패널토론자가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다. 부천시장, 부천시의장 축하인사로 시작해 교육장이 부천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한 기조발언으로 포럼의 문을 열었다. 또한 학교장, 청소년 전문가, 학생, 마을주민자치회장 등이 패널로 참석하여 지역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지역과 함께하는 부천교육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팬데믹 상황으로 많은 변화속에서도 아이들이 미래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미래교육센터를 설치하여 학교, 지역,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부천의 아이들이 지역 가치와 문화를 알고 미래의 부천시민으로 돌아오는 지역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여 혁신교육생태계 구축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건축행정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건축행정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의 모든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정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 등 건축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특히, 시는 건축민원 처리기간 준수는 물론 건축 인허가 전 심의방법을 개별심의에서 통합 원스톱 심의로 개선하여 인허가 처리기간을 단축하고 심의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신뢰받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건축팀을 신설하여 인허가 제반 기술분야에 대한 자문으로 전문성을 높이고, 부실공사 및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등 사전 예방 활동으로 시민 안전을 강화하는 건축행정을 펼치고 있다. 한상휘 주택국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건축행정 서비스를 마련하고 건축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복지재단 산하기관 평택북부노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10월 15일 송탄미소로타리클럽으로부터 어르신들의 영양관리를 위한 밑반찬 후원 전달식이 있었다. 송탄미소로타리클럽은 지난 5월에도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생필품 후원품을 전달한 바 있다.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안부를 걱정하면 따뜻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보내주고 있다. 송탄미소로타리클럽 장혜진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소외받는 어르신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어르신들을 실질적으로 도울 방법에 대해 고민하며 클럽 회원들과의 논의를 통해 반찬지원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송탄미소로타리클럽에서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어르신들에게 대체식품과 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관심을 직접 전해주었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미소로타리클럽에서 준비해주신 각종 반찬 덕분에 어르신들께 미소가 가득 담긴 밥상을 대접해 드릴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전하였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사회 내 경로식당 무료급식 및 식당 내 집단취식이 제한되자, 지난 해 부터 다양한 지역자원 연계와 자체적으로 대체식품을 마련하여 결식우려가 있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새마을지도자남양주시협의회는 지난 20일 남양주시 마을공동회관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대한적십자사 헌혈의 집(다산센터) 헌혈버스를 이용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새마을회는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손소독제 사용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해 안전하게 현혈운동을 실시했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혈액 보유량이 감소한 탓에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새마을지도자들이 헌혈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번 헌혈운동을 통해 원활한 혈액 공급을 돕고 응급상황 수혈에 도움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나서서 참여했으며, 단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새마을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진헌 새마을지도자남양주시협의회장은 “이번 헌혈에 동참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헌혈이 혈액 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헌혈의 집 다산센터는 지난 9월 27일 남양주시에 처음으로 개소한 이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헌혈 운동에 동참하기를 독려해 왔으며 현혈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레드커넥트’ 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양정동은 지난 16일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관내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꽃묘식재를 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 23명이 참여해 무단투기 지역의 폐기물과 잡초를 정리한 후, 그 자리에 꽃묘를 심어 아름다운 꽃밭으로 변화시키며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 신도범 주민자치위원장은“상습적으로 무단투기가 이루어지던 장소가 꽃밭으로 변화해 환경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마을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도 이뤄지도록 함께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플로깅 및 싹쓰리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양정동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업주의 법규준수 의식과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시켜 건전한 청소년 문화가 정착되도록 관내 업소들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호평동 청소년지도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이 민·관 합동으로 총 12명이 참여해 호평동 사가연 문화거리를 중심으로 업주의 청소년 보호행위를 위한 계도활동을 실시했으며,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행위 금지 및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고용 금지를 위한 홍보하는 전단을 배부하며 업주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호평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한 업주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는 것이 사회에서의 어른 및 업주로서 의무”라고 말하며, 코로나19와 불경기로 인한 어려움에도 청소년 보호를 위한 캠페인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청소년 지도위원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도·단속 캠페인을 추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근 외국인 확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 세교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세교산업단지 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와 외국인근로자 코로나19 예방접종 독려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은 세교동자원봉사나눔센터와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함께 세교산업단지 내 86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다국어로 번역한 백신접종 안내문을 전달했으며, 백신 사각지대에 놓인 미등록외국인을 위해 미등록외국인 예방접종 방법을 함께 안내했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코로나 진정국면 전환을 위해 외국인 접종률 제고는 필수라는 생각으로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으며, 미등록외국인도 단속, 출국조치 등과 관계없이 예방접종이 가능하다”며 외국인들의 협조를 거듭 강조했다. 한편, 미등록외국인은 보건소를 방문해 임시관리번호 발급 후 코로나19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신장1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지역주민과 외국인들의 백신접종률 제고를 위해 K-55 신장쇼핑로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위드 코로나’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한 백신접종률을 높이는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백신접종, 마스크착용 준수 등을 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홍보했다. 김훈원 신장1동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주민과 상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자발적으로 백신접종과 거리두기에 동참해 달라”고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박은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사회를 정상화시키기 위해서 높은 백신접종률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주)에스티환경이 19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보건소를 통해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공기청정기 100대(5,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지산동에 위치한 (주)에스티환경은 첨단장비와 전문 기술진과 더불어 친환경 방역시스템 및 솔루션을 통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업체이다. 올해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가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김성환 대표는 “공기청정기가 면역력이 약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다방면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주)에스티환경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공기청정기는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여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주)에스티환경으로부터 후원받은 공기청정기를 평택 관내 노인요양시설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0일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2021년 제2회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위원장을 비롯해 시의원, 교육청, 교원, 학부모 등 총 13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평택혁신교육지구의 사업 성과와 2022년도 혁신교육지구 주요사업 방향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2021년도는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스마트스쿨 사업', '온마을 체험버스'로 지역 곳곳을 경험하고 알아가는 '온마을 원클릭', 청소년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찾아가는 진로박람회 ‘꿈날’' 등 다양한 평택형 교육이 자리 잡는 한해였고, 내년에는 올해 진행한 사업을 일부 확장하고 내실화할 계획이다. 위원장은 “창의채움교육센터가 다양한 교육공동체와의 교육협력을 통한 평택 교육발전의 메카로 우뚝 서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와 평택교육지원청은 작년 3월부터 창의채움교육센터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 및 청소년 진로진학 지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협력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고색동에 소재한 소고기안동국밥 설렁탕에서 착한 나눔가게 현판 전달식을 실시했다. 착한 나눔가게 현판 사업은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격려하고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연 4회 이상 꾸준한 나눔 활동을 하는 가게 뿐 아니라 시설, 단체 등에 전달하고 있다. 착한 나눔가게 3호점이 된 소고기안동국밥 설렁탕은 지난 4월부터 매월 둘째주 수요일에 저소득어르신들을 위한 안동국밥 50인분을 꾸준히 기탁해 주고 있다. 김춘도 대표는 “예전 건설업을 운영할 때 바쁜 시기에도 장애인 직원이 매주 일요일마다 일이 있다하여 궁금했었는데, 장애인 아동을 돌보기 위한 것임을 몇 달이 지난 후 알게 되었다”며 “그때 여러가지 느끼는 점이 많아 나눔 실천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자영업자가 정말 힘든 시기에 꾸준하게 나눔실천을 보여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대표님의 이런 실천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이끌어 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