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0일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은 대황교동 비상활주로 일대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합동청소는 시 외곽지역에 위치해 각종 쓰레기 무단투기가 이뤄지는 비상활주로 환경 정비를 위해 실시됐으며, 곡선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환경관리원, 구 생활안전과 기동반이 함께 참여해 비상활주로 주변 쓰레기들을 청소했다. 이선동 곡선동장은 “대황교동 비상활주로는 불법주정차된 차량을 통한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으로 관계부서와 협의하여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내 지역을 권역별로 나눠, 3일 동안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인 1조로 편성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릴레이 캠페인 3회를 추진했다. 캠페인 참여한 동 위원들은 관내 상가, 가게, 거주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홍보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나 위기가정에 관심을 갖고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해줄 것을 부탁했다. 정금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야 할 때로 주민들의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신교 세류2동장은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어느 때보다도 복지사각지대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세류2동은 어려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제도를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올해 1,128건의 조상땅찾기 신청을 받아 총 1,132,407㎡에 해당하는 토지소유현황을 제공해 구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조상땅찾기’서비스는 국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된 제도로서, 불의의 사고 또는 재산관리 소홀로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소유현황을 알지 못하는 경우 상속인의 신청을 받아 전산시스템을 이용해 조상 명의의 토지소유현황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신청인의 신분증 및 상속인임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제적등본 또는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를 구비해 가까운 시군구청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피상속인이 1960년 1월 1일 이전에 사망한 경우에는 구 민법을 적용하여 호주승계를 받은 자만이 본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본인 명의의 토지 소유현황이 궁금한 경우 행정기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조회가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안부를 살피고 한파에 대비한 경로당 시설 점검을 오는 27일까지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부터 운영을 재개한 1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초월읍장과 마을이장, 담당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경로당 내‧외부 시설 점검 및 난방기 정상가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한파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큰 일교차 및 코로나19에 대비해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드리며 경로당 이용 시 불편사항 등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소통을 통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구정서 초월읍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시설물에 대한 정기점검과 수시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희망 나눔 업소’ 8개소에 현판을 전달했다. ‘희망 나눔 업소’ 현판전달 사업은 이웃을 위한 후원 모금 활동에 참여하는 관내 업소를 ‘희망 나눔 업소’로 선정하고 현판을 걸어 업소를 이용하는 손님들에게 지역의 복지를 위해 기여하는 우수업소임을 널리 알려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기부문화 실천을 홍보하는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이날 현판을 전달받은 후원업체는 개미촌, 김가네빈대떡, 만수촌, 산성철물, 송가네막국수, 위베이크, 주먹손두부, 현촌 등 8개 업체이다. 현판을 전달받은 업체 대표들은 “작은 배려가 세상을 행복하게 만든다는 말처럼 우리들의 관심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영수·임동길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랑 나눔 후원에 관심을 가져주신 관내 후원 업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마련된 성금은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27일부터 관내 33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기능의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우리 함께 가(家)’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서적 안정과 기본적 인성교육을 담당해야 할 가족 기능의 약화가 청소년의 문제행동 및 학교 적응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내용을 토대로 가족 구성원 간의 건강한 관계 회복과 가족 고유의 긍정적 기능의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 중인 초·중등 자녀를 둔 33가정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행복지수 높이는 소통법(비폭력대화) 부모 교육 2회 ▲랜선 가족 올림픽 1회 ▲ 보드게임과 밀키트를 활용해 개별 가정에서 진행하는 가족문화 체험활동 1회 등 총 4차례의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부모 교육을 통해 아이가 다르게 보이고 부모로서 나 자신을 돌아보며 조금이나마 아이를 이해하고 반성하는 시간이 됐다”며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사춘기 자녀와 한층 더 가까워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최은희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가족 간 접촉 시간은 늘었지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는 지난 20일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시연합회 및 읍·면·지구 임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생활개선 회원들이 직접 수확한 알타리무로 김치를 담갔다. 이번에 담근 김치는 홀몸어르신, 조손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200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성자 생활개선회장은 “위드코로나를 준비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김장김치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이웃에 보탬이 되는 일들을 찾아 꾸준히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항상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늘 앞장서 도움을 주시는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5일부터 3주간 민원상담콜센터 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용 만족도 조사는 콜센터 이용시민에게 자체 개발한 웹 설문조사 URL이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콜센터를 접하게 된 경로, 친절한 응대·신속한 처리·정확한 안내에 대한 이용 만족도, 제안 사항 등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상반기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상담사를 충원했으며 대기시간 단축 및 응대율 개선을 위해 점심시간 콜백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 민원상담콜센터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광주시 소통창구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초월읍 지월리에 위치한 허난설헌묘와 서하리에 위치한 신익희생가에서 ‘혁신교육지구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지난 7일부터 7회에 걸쳐 도곡초 5학년 및 광주고 학생 220명이 참여했으며 광주시 지역학 강사의 해설과 함께 ▲허난설헌 묘소 견학 ▲시비 및 작품이야기 ▲신익희생가 견학 ▲어록 살펴보기 ▲정리활동 및 소감나누기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시 혁신교육지구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허난설헌묘, 신익희생가, 최항선생묘, 맹사성선생묘, 안정복선생묘 등 5개의 역사유적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급단위로 운영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현장학습을 통해 좀 더 쉽게 역사에 다가갈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며 “청소년들이 현장 중심의 교육활동을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을 확립하고 우리지역의 인물과 역사를 탐구하면서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21일 광주시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천진낭만’이 최근 경기도에서 주최한 ‘2021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자랑마당’에서 최고 마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는 ‘도민과 마을을 이어 다 같이 만들어 가는 경기도’를 주제로 다양한 마을공동체의 우수한 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마을공동체 사례 발표’에는 시·군별 우수사례 추천을 통해 참여한 도내 53개 공동체 중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개 공동체들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광주시 마을공동체 ‘천진낭만’은 퇴촌면과 남종면을 아우르는 행복마을 공동체로서 이웃들과 함께 천진암계곡 정화활동, 우산천 지도 제작 등을 통해 자연환경 보전과 광주시의 아름다운 자연을 널리 홍보하는데 앞장섰다. 또한, 소외된 계층에게 공동체 회원 각각의 재능을 기부하고 봉사하는 모습을 소개하며 경연을 참관한 관계자 및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최고 마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주민들 스스로 관계를 형성하고 지역에 대한 관심을 제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이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을 위한 가상현실 소통·화합의 장인 ‘2021년 광주시 청소년 메타버스 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30일 열리는 이번 축제는 메타버스 운영 플랫폼 제페토(ZEPETO)를 활용해 가상 증강현실(AR)에서 나만의 아바타로 다양한 청소년들이 공간제약 없이 자유롭게 참여·교류하는 행사이다. 또한, 청소년들의 단순 참여가 아닌 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TF팀을 구성해 광주시 명소 6개소의 가상 맵에 상상력을 더해 직접 제작하고 축제를 진행하는 진정한 청소년 중심의 창의·문화·예술 축제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가상현실 속 ▲청소년 동아리 공연 및 연주 ▲광주시 6개 명소 맵(광주시청, 청소년수련관, 남한산성, 청석공원, 경안천습지생태공원, 경기도자박물관) 탐방 및 체험 ▲다양한 참여 이벤트(인증샷, 보물찾기, OX퀴즈 등)가 마련돼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광주시 명소 맵 사전체험은 오는 27일부터 가능하며 축제 참여는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 접속 후 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전 근로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와 백신접종을 강력하게 요청하였다. 이번 진단검사는 최근 공장 근로자들의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산업단지 내 집단감염 차단 및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되며, 산업단지 내 기업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는 21일부터 23일까지 운영되는 임시선별검사소(동두천동 534-1)에서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진단검사는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가 목적이므로, 산업단지 입주기업 사업주께서는 사업장의 근로자가 반드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는 이번 진단검사 이후 유관기관 등과 협조를 통해 산업단지 사업장 내 3밀(밀집·밀접·밀폐) 작업환경 점검, 마스크 착용·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10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26일간 국가안전대진단 점검시설을 대상으로 지자체, 민간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여해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위험시설로 관리하고 있는 시설이거나 최근 사고 발생시설 및 시민 관심분야,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금년에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당초 점검 대상에 포함되었던 점검대상 시설이 당초 계획보다 축소되어 식당, 병원, 목욕·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은 관리자가 자율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결과를 게시하고 청소년수련시설 및 전통시장 등 시민생활과 밀접하고 관련이 있는 공공시설과 야영장 등 민간시설을 중심으로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뿐만 아니라 안전규정 준수여부, 안전관리체계 등을 점검한다. 또한, 대진단 기간동안 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 제고를 위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하여 생활 속 안전위험요인을 신고하거나 자가안전점검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시에서는 시민들의 안전점검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카카오톡 채널 '2021년 동두천시 국가안전대진단'을 개설하여 ‘우리집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희망나눔 행복드림’착한일터 가입식을 유정부대찌개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최용덕 동두천시장 및 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유정부대찌개 임직원이 정기후원에 가입하여 제109호 착한일터로 선정되었다. 최용덕 시장은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는 자원을 모으는 것보다는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어떻게 사용되는가가 핵심이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워하는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유정부대찌개 류민상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주거지정비분과는 지난 20일 원도심 집창촌 인근 지역에서 협의체 회원 및 분과원들과 함께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1년 동두천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통해 진행됐으며, 원도심 내 방치된 자투리 공간을 생기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생연동 590-29 일원에서 주거지정비분과 회원과 생연동 행복마을 관리소 지킴이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창촌 인근 자투리 공간에 약 150주의 사철나무, 측백나무와 100여 본의 국화를 식재하였다. 이날 활동을 이끈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주거지정비분과 이종림 분과장은 “쓰레기 무단투기로 황폐해진 장소를 정리하고 가꿔 도심 속 작은 정원으로 재탄생시키는 본 활동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반응이 좋다”며 “원도심 환경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이와 같은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최근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세탁지원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민복지분과위원회 주관으로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3가구를 대상으로 이불빨래를 수거하고 세탁 후 다시 배달했다. 황용택 위원장 및 김승희 주민복지분과장은 “독거노인들은 취약한 위생환경에도 이불빨래는 엄두도 못내는 경우가 많아 이런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일 생연2동장은 “여름에 이어 가을에도 관내 어르신들을 돌아보는 주민자치위원회 주민복지 분과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 복지욕구 조사를 완료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1년 9월 27일부터 10월 19일까지 23일 간 진행되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관내 자영업자, 직장인, 일반주민이 생각하는 중앙동만의 특성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의견을 수렴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10대부터 80대까지의 다양하고 폭넓은 연령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당초 목표인 200건보다 대폭 향상된 267건을 달성함으로써 2022년 중앙동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경규환 공동위원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모든 위원의 열정적인 참여 덕분에 앞으로의 지역복지 발전의 토대가 마련된 것 같다”고 소감과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20일 착한식당에서 후원받은 먹거리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달 착한배송 물품은 도너츠, 과일, 떡, 고로케, 통닭, 계란 등 11종으로 정성이 담긴 사랑의 꾸러미가 한부모,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50가구에 전달됐다. 정승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매달 후원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착한식당 사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전달받은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서 더불어 사는 생연2동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착한배송은 나눔을 희망하는 식당과 저소득층 위기가정을 연계하여 공적지원 외에 민간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 자원 연계를 위한 활동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11월까지 시내버스 노선에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40대를 추가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도입된 9번과 9-3번 노선 19대 포함, 안양관내 차고지를 둔 전기 저상버스는 모두 59대로 늘어나게 된다. 전기 저상버스는 전기를 에너지로 사용해 배기가스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해 대기환경개선과 온실가스를 낮추는 효과도 있다. 진동과 소음도 적어 승차감이 좋을 뿐 아니라, 출입구가 낮은 관계로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 몸이 불편해도 타고 내리기가 편하다. 대당 가격의 69%를 시가 보조해주는 방식으로 11월까지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전기 저상버스 40대 구입에 총 88억원을 지원한다. 전기 저상버스가 새로 투입되는 노선은 3번, 9번, 9-3번, 11-3번 등 2개사 4개 시내버스다. 모두 장거리 노선인데다 이용승객이 많은 편이고 대부분이 노후 경유 차량이다. 이중에서도 3번 버스 6대가 21일부터 첫 운행을 시작했다. 출고되는 전기 저상버스의 외벽에는‘미세먼지 없는 청정도시 안양’이라는 문구가 장식돼, 친환경 도시로서의 이미지도 부각시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오전 복지상담실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점검을 위한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사례회의는 건강상 이유로 근로를 하지 못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의료비 지원 서비스를 연계하여, 가구별로 위기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논의했다. 또한 사례관리 대상자의 의료비 외 주거상황, 생활환경 등 다양한 위기사유를 점검, 공유하고 적절한 서비스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성진 보산동장은 “동절기를 맞아 다양한 사유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의 복지 욕구를 반영하고 상시 점검을 통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봉사하는 착한식당인 토가에서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5가구를 돕기 위해 준비한 밑반찬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소요동의 봉사하는 착한식당인 토가는 매달 끼니 해결에 어려움이 있으신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하고 맛있는 밑반찬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토가 황현욱 대표는 “어르신들께서 끼니를 거르지 않고 맛있게 드시고 기력을 회복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라고 전했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토가 황현욱 대표에 감사드리며,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양평초등학교 1학년(154명) 어린이들은 가을행복학교 주간인 10월 12일~15일에 '찾아오는 과학체험학습'을 통하여 미래교육의 새로운 과학 활동을 교실에서 체험했다. 드론 비행 실습, 스마트폰을 이용한 VR, 오조봇코딩, 3D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새로운 과학 세계에 입문하는 계기가 되었다. TV에서 보기만 했던 드론을 앞, 뒤로 빙글빙글 조정하기, 스마트폰으로 가상 세계가 실제로 눈앞에 펼쳐지는 체험하기, 조그마한 오조봇으로 내가 만든 길찾기 미션 실행하기, 3D펜으로 귀여운 캐릭터 완성하기 등 처음 접하는 과학 활동에 즐겁게 참여했다. 1학년 친구들에게는 아직 어려운 4차산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교실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창의력과 사고력, 문제해결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교육의 장이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장터치킨 지행점이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후라이드 치킨 10마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장터치킨 지행점은 소요동의 봉사하는 착한식당으로 코로나19 등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을 위해 매월 후라이드 치킨 10마리를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치킨을 전달받은 이 모씨는 “아이들이 치킨 오는 날만 기다리고 있다”며 “매월 맛있는 치킨을 지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수연 대표는 “우리 사회의 꿈과 희망인 아이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맛있게 치킨을 먹어주어 기쁘고, 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꾸준히 봉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농협과 NH농협동두천시지부는 지난 20일 동두천자원봉사센터·수지침봉사회와 협력하여 농촌 어른신들을 대상으로 수지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협은 매해 노후농가주택 수리 등을 통해 농촌지역 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3개 마을을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정진호 조합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신이 지치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철현 지부장은 “농촌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즐거운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농촌지역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은 지난 21일 창룡마을창작센터 맞은편 임시공영주차장에서 지동시장에 이르는 구간을 중심으로 가을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지역주민, 통장, 환경관리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무단투기 된 쓰레기, 불법으로 방치된 적치물 등 3t가량을 수거하고 재활용폐기물을 분리배출하였다. 유지현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가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대청소에 함께 참여하였다. 앞으로도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과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팔달구 화서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홀로 계실 어르신들을 위해 도토리묵, 김자반, 어묵볶음 등을 푸짐히 준비하여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강성란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워진 날씨에 홀로 계실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 반찬을 만들었다.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부녀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태 화서2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반찬을 만들어 주신 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어르신들께서 작게나마 위로가 되시길 바란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2021년 동절기를 대비하여 한파의 영향을 쉽게 받을 수 있는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 및 돌봄 강화를 위해 2022년 2월까지 동절기 취약계층 특별보호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중장년 1인가구, 홀몸어르신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대면·비대면 상담을 통해 실태조사 후 공공·민간자원을 연계・추진한다. 또한, 폐지 줍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후 실시 안전용품을 지원하고, 관내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한파 쉼터를 운영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취약주거시설의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노숙인 보호를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살필 계획이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하여 사회취약계층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을 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동절기 취약계층 주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부터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에게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비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난방비 지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와 함께 하는 포천시 네잎클로버사업의 일환으로,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하는 사업이다. 20가구에 가구당 약 20만원 상당의 난방등유, 펠릿, LPG를 지원하고 있다. 최삼여 민간위원장은 “홀몸어르신 등 일동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온정을 느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복지의 구심점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지역자원과 연계하는 지역특화사업으로 복지위기가구 건강모니터링, 무료 이불세탁, 포천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민원행정서비스 향상과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매일 아침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4S로 여는 아침방송’을 운영하고 있다. ‘친절 4S’란 Speed, Stand up, Smile, Say yes의 약어로 민원인을 “즉시, 일어나, 웃으면서 맞이하고, 긍정적으로 답변”하는 것을 의미한다. 시는 친절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매일 아침방송 사연과 파일을 게시하고, ‘공감 댓글 이벤트 !’, ‘아침을 깨우는 아침방송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적극적으로 참여한 직원을 격려하고 전 직원의 친절의식 제고와 자발적인 친절 유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언택트 시대를 맞아 매일 아침방송을 통해 자연스럽게 친절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아침방송 활성화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9일 포천시 시정혁신연구단 2021년 연구과제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시정혁신연구단 단장 허훈 등 11명의 연구위원, 연구과제 관련 부서장 7명 등이 참석해 중간발표를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 시정혁신연구단은 총 5개 분과로, ‘시정혁신 및 분권’ 분과는 대진대학교 허훈 교수가 ‘안전한 마을 조성 방안’, ‘경제 및 일자리’ 분과에서는 루트학원 김미영 대표가 ‘고교 졸업 후 사회초년생 지원 방안’, ‘보건 및 복지’ 분과는 다문화네트워크 신상록 이사장이 ‘포천시 외국인 정착 1번지 구축 방안’, ‘문화․관광․교육’분과는 골드만삭스홀딩스 김호일 상임고문이 ‘포천시 관광지 활성화 방안’, ‘도시계획․도시재생’분과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시곤 교수가 ‘포천시 도시재생을 위한 효율적인 광역철도망 구상 및 추진방안’을 주제로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은 새로운 100년을 설계하고 있다. 콤팩트 시티 조성, 농업 미래 가치 창출, 포천 평화스포츠타운 건립, 포천공항 유치 등 현안업무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길을 개척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신봉초등학교가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사과와 감사 데이’ 주간을 운영한다. ‘사과와 감사 데이’는 학생들이 평소 가족이나 친구에게 말로 표현하기 어려웠던 사과와 감사의 마음을 글로 표현해보는 행사이다. 각 학급에는 용기 내어 사과하는 법, 멋지게 감사를 표현하는 법이 게시되었고 학생들은 엽서를 직접 써봄으로써 용서와 화해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과 데이(Apple Day)는 매년 10월 24일로 ‘학교폭력 대책 국민협의회’를 비롯한 시민단체가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용서와 화해의 운동을 벌이자는 취지로 정한 날이다. 24일은 둘(2)이서 사(4)과하고 화해하는 사과의 날로, 학교나 직장, 가정에서‘나로 인해 마음 아팠을 사람’에게 사과하고 그 징표로 사과를 보내자는 뜻이 있다. 용인신봉초 이인아 교장은 “사과와 감사 데이 주간 운영으로 학생들이 인간관계 속에서 필연적으로 겪게 되는 갈등을 해결하고 사회기술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 상현초등학교는 3, 4학년 12개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용인혁신지구 꿈찾아드림 연계 ‘소실봉과 함께하는 생태교육’을 10월 19일부터 11월 말까지 실시한다. 이번 ‘소실봉과 함께하는 생태교육’에서는 숲체험 전문강사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에서 상현초 주변 소실봉을 자세히 관찰하며 나무와 꽃 그리고 동물을 오감으로 체험하고 사계절 변화하는 자연과 숲의 소중함을 느끼는 체험을 한다. 학생들은 소모둠을 이루어 숲생태교육 강사와 함께 소실봉을 탐험하며 각 단계마다 과제를 수행하고 게임을 하면서 다양한 식물과 동물들의 성장 과정을 관찰하게 된다. 또한 놀이를 통해 식물과 동물의 특성을 알아보고 숲과 어울리는 조형물 만들기, 나무들의 겨울준비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숲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생태계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상현초등학교 김학선 교장은 “학생들이 주변의 자연과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는 생태교육을 통해 자연과 더불어 사는 생태감수성이 풍부한 학생으로 자라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생태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립꿈빛도서관이 ‘동아시아 신화와 문학읽기’ 특강을 11월 10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온라인(ZOOM)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수민족 신화와 문학을 통해 동아시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마련한 이번 강의는 현재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강사 겸 중국연구원 전문연구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서울신문 화요칼럼 ‘김선자의 신화로 문화읽기’를 연재 중인 김선자 교수의 강의로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가 10월 21일부터 청소년 마음돌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비대면 상담 프로그램 ‘날 위해 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의 우울감, 고립감, 무기력감에 따른 상담수요 증가에 따라 시는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비대면 상담 체계를 구축하고 온라인 화상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화상상담 서비스는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과 그 가족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비상통로의 역할을 하고 있으나, 상담에 필수적인 라포(친밀성) 형성과 적극적인 상호작용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를 보완하고자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작년 11월부터 상담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대면 상담 프로그램 ‘널 위해 줌(ZOOM) 시즌1’ 을 운영했다. 특히, 다양한 청소년 연령층을 고려하여 기획한 푸드·북·바디·가든·아트테라피는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늘부터는 ‘널 위해 줌(ZOOM) 시즌2 날 위해 씀’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기이해 및 정서조절을 돕는 마음돌봄노트(괜찮지 않아도 괜찮아), 캐릭터볼펜, 미니블럭 사부작사부작 만들기로 구성됐다. 본 프로그램인 ‘마음돌봄 노트’는 주어진 주제를 상담자와 청소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부천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해 254명이 성황리에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인 시설장,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1일부터 10월까지 8회차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종사자윤리지침, 성폭력 예방 및 대응지침, 응급상황 대응지침, 감염예방 및 관리지침, 치매예방 및 관리지침, 욕창예방 및 관리지침, 낙상예방 및 관리지침, 노인인권보호지침, 근골격계 질환 예방 지침, 개인정보보호 지침 등 10과목으로 구성됐다.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실시했으며 이승주 부천시립경로주간보호센터장, 전 장기요양기관 외부평가위원이자 인천간호사협회장인 장성숙 회장이 강사로 나섰다. 교육에 참여한 요양보호사는 “처음하는 줌(ZOOM) 교육이라 생소하고 두려움도 있었지만 참여가 어렵지는 않았다. 강사님께서 이해가 잘 되도록 설명해주셨고 매년 한 번씩 진행되는 교육은 잊었던 내용을 상기시켜주어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주 센터장은 “돌봄어르신에게 양질의 서비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한 ‘부천청년주간행사’의 모든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했음에도 총2,682명의 청년이 참여하면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세대공감 토크쇼’ 및 ‘뭐해먹고 살지?’등 오원소(부천 마을미디어 단체)의 ‘보이는 라디오’와 청년들이 혼자 살기 위해 필요한 기술을 배우는‘생존클라스’ 등이 진행됐다. 행사 시작에 앞서 장덕천 부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청년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활력과 희망을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청년들에게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프로그램은 오원소가 진행한 ‘보이는 라디오’와 ‘뭐 해먹고 살지?’이다. 1,214명의 청년들이 동시 접속으로 높은 관심을 보이며 신규공무원, 청년사업가, 자영업자가 등 직업별 청년들의 홀로서기 이야기를 시청했다. ‘생존클라스’는 예비 1인 가구 등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년들이 참여했다. 특히 건강한 식사를 주제로 진행한 ‘요리클래스’에는 실시간 399명이 동시 접속하는 등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외에도 청년 게스트와 기성세대 게스트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초등학생의 자전거 이용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전거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1년 꿈나무 자전거 안전문화 캠페인 포스터·만화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증가율은 낮아지는 추세이나 그에 비해 자전거 사고율은 증가 추세로,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교육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모전은 관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포스터와 만화 부문으로 나눠 모집한다. 응모주제는 자전거 안전모 착용, 자전거 음주운전 금지 중 한가지를 선택하여 응모규격에 따라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참여 희망자는 11월 9일까지 부천시 자전거 홈페이지에서 응모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만화는 이메일 접수, 포스터는 방문접수도 가능하며 정기휴무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자전거문화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포스터˙만화 부문별로 각 5명을 선정하여 최우수·우수·장려 각 1명, 입선 각 2명에게 부천시장 훈격의 표창과 함께 포상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가족공예체험활동 프로그램인 ‘행복공예가(家)’를 통해 가족소통증진을 지원했다. ‘행복공예가(家)’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공예활동을 통해 가족 관계를 개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의사소통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9월부터 총 3회에 걸쳐 운영됐다. 우리 가족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소통활동과 함께 한복 자개 자석, 사진토퍼와 액자, 드림캐쳐를 만드는 공예활동을 진행한 가운데, 석수청소년문화의집 ‘석수 신바람 축제 zoom in 추석’과 연계해 자개 자석 만들기도 추가로 진행된 바 있다. 참가 가족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던 시간이었고, 특히 집에서 안전하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의미있었다” 라고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30일과 11월 6일 두 차례에 걸쳐 ‘슬기로운 목공생활’ 프로그램을 통해 목공예 가족체험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가 하진 작가의 '자유로운 삶'을 제1회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 첫 번째 수상작으로 발표했다. 수상작은 2020년 8월 후보작 접수를 시작으로 8개 언어권의 문학 전문가로 구성한 추천위원회(예심)와 심사위원회(본심) 심사 후 문학상 운영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거쳐 확정됐다. 본 문학상 심사위원회는 문학평론가인 정과리 심사위원장(연세대 교수)을 필두로 신문수(서울대 영어교육과 명예교수), 곽효환(시인, 한국문학번역원장), 크리스 리(Krys Lee, 소설가, 연세대 교수), 데이빗 카루쓰(David Carruth, 번역가) 심사위원으로 구성됐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자유로운 삶은 미국에서 2007년 출판된 A free life를 한국어로 번역한 작품이다. 1980년대 중반 미국에 유학 온 중국인 ‘난’의 이야기를 통해 아메리칸 드림, 즉 물질적 성공이 디아스포라의 진정한 의미인가를 묻고 있는 작품이다. 자세한 심사위원회 심사평은 11월 23일에 개최하는 문학상 시상식에서 공개된다.시상식 후에는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부천의 첫 국제포럼이자 첫 번째 수상작 선정을 기념하여 ‘우리는 모두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부천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일 수련관과 범계역 문화의거리 일대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안심 DAY’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기길운 재단 대표이사와 이석구 동안청소년수련관 관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이 날 범계역 일대 버스정류장 방역 소독을 실시한 한편 , 시민들을 대상으로 손 세정제를 배부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및 개인 위생 철저를 통한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거리캠페인을 진행했다.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위한 ‘용기 내 캠페인’ ▲사랑의 헌혈 릴레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전통시장 가는 날’ 등을 운영하는 한편, 8개 산하시설별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인 ‘1시설 1사랑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석구 동안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위드코로나 전환을 앞두고 마지막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방역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일조할 수 있도록 가용한 자원을 동원해 맡은 바 역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10월 14일 신천공공 및 호명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의 용량을 증설하기 위한‘가평군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부분변경(신천, 호명)’건에 대한 환경부 승인을 받았다.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부분변경 승인 주요내용은 ▶ 신천공공하수처리시설의 용량 기존 2,600톤/일에서 4,200톤/일로 증설 및 신규 오수관로 39.818㎞에 설치(총사업비 46,302백만원) ▶호명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의 용량기존 80톤/일에서 370톤/일로 증설 및 신규 오수관로 10.57㎞ 설치(총사업비 11,263백만원) ▶ 공공하수처리구역의 확대(신천 4.431㎢⇒6.823㎢, 호명 0.318㎢⇒0.457㎢)이며, 이번 기본계획 변경을 통해 신천공공 및 호명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의 국비 지원사업 확보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2022년 신규 국고보조사업으로 선정 시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천 및 호명공공하수처리구역은 관광객, 휴양시설의 증가와 서울-양양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인한 유입인구의 증가로 발생하수량이 많아짐에 따라 처리장 공정부하 등 원활한 하수 처리가 힘든 실정이었으나 이번 하수도정비 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 도서관 4개소(한석봉, 설악, 청평, 조종)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하반기 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전 연령층을 염두에 두고 이용자 중심의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군민들의 문화 및 지식 욕구를 충족시키고 가평의 평생학습을 책임지는 대표 문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한석봉도서관에서는 어린이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확한 발음을 배워 말하기에 자신감을 붙여주는 파닉스로 만나는 영어 첫걸음과 자원 선순환을 실천하는 업 사이클 아티스트 되기, 청소년 및 일반 대상으로 영상 크리에이터, 약초를 이용해 면역력 증진을 도모하는 약초와 건강, 전 연령을 대상으로 이국적인 스페인 요리와 문화를 접해보는 스페인 요리, 부동산 트랜드와 안목을 키우는 부동산 재테크, 다양한 독서와 장르별 감상문 쓰기를 함께하는 백년독서2는 오늘도 흔들리는 중입니다 의 저자 이재영님과의 북 토크로 시작한다. 총 7개 강좌를 야심차게 준비하여 한석봉도서관은 군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설악도서관에서는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해 줄 성인대상 동화책 읽기 수업 동화책 먹는 어른들을 준비했다. 아울러 아동을 위해서는 집에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관내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희망과 행복이 있는 마을 만들기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소통전문가(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소통전문가는 퍼실리테이터(Facillitator)의 번역어로 회의, 워크숍, 심포지엄, 교육 등을 진행하면서 공동체의 창의력, 소통, 협력을 원활히 이끌어내는 전문직종으로 각광받고 있다. 본 과정은 소통전문가 2급으로 오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필수교육과 6회에 걸친 워크숍 실습교육 등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수료기준(전체 수업의 80%이상 수강)을 충족할 경우 민간자격증 2급 지원자격도 가능하다. 또한 교육수료생에게는 관련사업 연계를 통한 마을만들기 또는 공동체 워크숍 추진 시 ‘소통전문가’ 활동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10월 1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고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응시조건으로는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단, 2017년~2020년에 참여했던 기 지원자는 지원 불가하다. 교육희망자는 교육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가평군 일자리경제과 마을공동체팀, 가평군 마을공동체 통합지원센터로 방문 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군수실에서 김광철 연천군수와 황영성 부군수, 국장, 담당관, 해당 업무 부서장 및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업무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올해 주요 성과와 내년도 업무계획에 대해 기획감사담당관의 보고를 시작으로 23개 실·과·원·소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내년도 추진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군은 내년 주요 현안사업으로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 분양 활성화, 탄소중립 2050추진,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원대응 준비,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건설사업, 경원선 전철 역사주변 활성화사업, 군립 볼링장 조성사업, 지오카약사업, 연천군 푸드플랜(먹거리전략), 군도·지방도 확충 및 교통인프라 구축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2022년은 위드코로나 시대 새로운 변화에 전 공직자가 주도적으로 적극행정을 펼쳐 침체된 경제회복과 군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며 “민선 7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책임감을 갖고 업무추진에 총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전곡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센터에서 다양한 사회보장서비스가 필요한 위기가구의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제3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곡읍맞춤형복지팀, 연천군보건의료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4개의 기관이 참석해 기관별 정보를 공유하고 자원연계방법에 대해 검토했다. 특히 저장강박이 있는 독거어르신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개입방법과 치매 및 우울증으로 정신건강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청장년 1인가구에 대한 지원방법에 대해 회의를 진행했다. 전곡읍 맞춤형복지팀은 각 기관에서 제시한 의견을 바탕으로 위기가구가 처한 어려운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해 일상생활을 안정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보장서비스를 지원하며 합동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 채택병 전곡읍장은 “앞으로도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지역주민이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한 통합사례회의를 활성화하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중면 삼곶리에 위치한 임진강 댑싸리공원에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중면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삼곶리 임진강 일원 2만 3천㎡ 부지에 댑싸리 2만 2천그루를 심어 공원을 조성했다. 초록색 댑싸리는 이달부터 핑크색으로 물들기 시작해 댑싸리공원을 찾아 ‘인생샷’을 남기려는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다. 댑싸리공원을 방문하면 붉은 단풍이 절정에 이른 댑싸리를 만나 볼 수 있다. 초록색일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핑크빛 댑싸리는 가을에만 볼 수 있어 겨울이 오기 전에 댑싸리를 보기 위한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중면과 주민자치위원회는 댑싸리공원 입구에 연천 농·특산물을 판매점과 푸드트럭 등을 마련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조찬선 중면장은 “댑싸리공원을 조성해 많은 관광객이 중면을 찾아와 뿌듯하다”며 “주변 억새와 갈대까지 댑싸리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절경을 많은 관광객이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상돈 의왕시장은 21일 아름채복지관에서 개최한 신임 경로당 회장 및 임직원 교육에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경로당 회장 및 노인회지회 임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임원 리더십 증진, 회원과의 소통 능력 강화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김상돈 시장은 “새로 취임하신 경로당 회장님과 임원들에게 유익한 배움의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살기좋은 고령친화도시 의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연수원과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지역맞춤형 교육과정 모델 개발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소규모 학교가 많은 여주 지역의 특성과 여주 지역 교원의 수요 조사를 반영하여 교육지원청과 경기도교육연수원이 연수 기획 단계부터 협의체를 구성하고 교육과정 내용과 강사를 선정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여주 미래형 마을학교 ▲교육과정과 함께하는 학교 공간, ▲교육과정 성찰과 대안 탐색 ▲지역 공동 교육과정의 이해와 설계 등으로 교원의 실행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어 진행된다. 이번 연수를 주관하는 경기도교육연수원 강경순 초등연수부장은“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수요자 중심의 현장 맞춤 연수 지원을 하는 것이 거점연수원의 역할이며 교육 자치의 실현이다.”며“교육지원청의 지역 연수 기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성철 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교원 연수 접근 편의성과 지역 기반 교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 교육지원청 맞춤형 협업 연수의 로드맵을 제시한 연수”라며“추후에도 경기도교육연수원과 협업해 지역에서 필요한 다양한 연수를 운영하여 지역 기반 교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고려대학교와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지역 상생 및 상호 협력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 4월 고려대학교 농장(남양주시 와부읍 소재)에서 열린 모내기 행사에 참여해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상호 협력에 대한 필요성을 논의하면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려대학교의 전문성과 덕소농장을 활용한 시민 대상 농·생명 분야 교육 및 활동 ▲시민 대상 특화 강의·강연 ▲어린이·청소년 장래 희망 관련 대학 전공 체험 교육 ▲남양주시 지역 발전 및 상생 방안 구상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 지역 혁신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지식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 미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고려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고 열정적으로 노력한다면 작게는 숙원 과제 해결과 지역 혁신을 이루고, 나아가 거대 담론으로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행복한 순간을 기억할 수 있도록 관내 저소득 10가구를 대상으로‘사랑의 가족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사랑의 가족사진 촬영’사업은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우리동네 행복지킴이특화사업으로 가족사진을 찍기 어려운 저소득 가구가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가족사진을 무료로 촬영하고 액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오래도록 간직할 가족사진이 예쁘게 나올 수 있도록 현재 저소득 가구에 이미용 서비스를 재능기부하고 있는 샤이나헤어샵에서 헤어드라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촬영하여 가족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가족사진을 촬영한 한 가족은 “나이드신 어머니와 함께 이 순간을 간직할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규순 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가족들이 함께 포즈를 취하면서 행복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저희까지 행복한 마음이 든다”며“활짝 웃고 계신 지금처럼 앞으로도 행복하고 웃음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