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0일 12개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1 주민자치 담당자 업무연찬회’를 가졌다. 원활한 주민자치활동을 위해 실시한 이번 업무연찬에서는 각 동의 주민자치담당 공무원의 역할과 위드코로나 시대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방식 등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로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면서 수강생 모집 미달 사례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온택트 시대에 맞춘 다양한 온라인 홍보방법 등을 동별로 공유했으며, 위드코로나 시대 대면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쌍방소통 체험형 강좌 개설에 대한 요구 등 다양한 개선방안들이 제시됐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한 발 앞서가는 영통구 주민자치의 중심에 주민들과 함께 현장에서 뛰고 있는 각 동 주민자치 담당자들이 있다”며 “실무자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0일, 관내에 위치한 ‘박은자 맛사랑’ 음식점에서 홀몸노인 등 저소득층 5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매월 1회 손수 만든 밑반찬을 이웃과 나누는 ‘박은자 맛사랑’ 신삼수 대표는 “이달 사랑의 반찬으로 대구뽈탕, 백김치, 고추장아찌, 잡채 등을 준비해봤다. 정성껏 만든 반찬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석 정자3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 실천해 주시는 박은자 맛사랑에 감사드린다”라고 마음을 표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0일, 봉사단체 ‘소나무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등 후원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소나무회’는 수원시 출신의 공무원을 비롯한 의료인, 기업·기술인 등 27명의 회원으로 이뤄졌으며,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몸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라면 5상자, 마스크 700매, 손소독제 80개 등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소나무회 이근춘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쳐있는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덕녕 영화동장은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0일,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와 함께 남은 음식을 담을 수 있는 밀폐용기를 배부하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정자3동 중심상가에 있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손님들이 잔반을 편하게 가져갈 수 있도록 밀폐용기를 업주들에게 전달했다. 윤순노 위원장은 “적당히 먹을 만큼만 덜어서 먹고, 남은 음식은 포장하여 가져오는 간단한 생활 습관의 실천으로 깨끗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김재석 정자3동장은 “우리가 지금 낭비하고 있는 음식은 누군가에겐 먹지도 보지도 못하는 음식일 수 있다.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20일, 민·관이 협력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 청소 및 소독 서비스를 지원했다. 뇌병변, 시각장애 등 복합장애가 있는 대상자는 스스로 청소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10평 남짓한 집에 바퀴벌레, 거미 등 각종 벌레와 쓰레기가 가득했다. 이에 청소전문업체를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공무원 등 10여 명이 4시간 동안 대청소를 실시하여, 2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건물 전체에 소독과 방제 작업을 마쳤다. 김종연 정자1동장은 “오늘 한마음이 되어 청소에 적극 임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작업을 빨리 끝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거환경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찾아내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공공시설 이용자들의 다양한 욕구 및 행정수요를 충족하고, 적극적인 고객 의견 수렴을 통한 시민의 경영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시민 참여형 위원회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의 시민 참여형 위원회는 정부혁신 사업 발굴・협업 추진 담당의 고객디자인단과 공공갈등 관리 및 평가 등을 진행하는 시민평가단, 부패방지・청렴정책 자문 등을 위한 청렴시민감사단, 이외 6개의 공단 사업별 운영위원회 등을 포함하여 총 11개의 위원회로 구성되어있다. 이에 현재 임기 만료자에 대한 유관기관(단체)의 추천 또는 공모를 통하여 각 위원회를 새롭게 재구성할 예정이다. 이번 시민 참여형 위원회 공모에서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관리・운영사항을 담당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영위원회 1명과 현수막 지정게시대 등의 도시환경 사업을 담당하는 도시환경 운영위원회 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공익활동 증진 및 공단 경영 참여에 관심있는 양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선발된 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1년으로 향후 공단 전반・사업별 주요성과 보고 및 2022년도 역점사업 관련 논의 등 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산본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지난 10월 7일 지역사회복지기관인 군포시 가야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포시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으로 산본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가야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산본1동 ‘경기먹거리 그냥드림코너’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과 번호표 배부, 대기인원 거리두기를 지도하는 등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산본시장 내 산본중앙교회에 있는 ‘경기먹거리 그냥드림코너’는 경기도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기본생활을 영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먹거리 및 생활용품 지원 등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산본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경기도와 군포시의 예산 지원으로 주민들을 위한 빗물받이 청소·소독, 공원소독 및 건강행복 체조, 이불빨래 서비스 등 각종 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 앞 수리경로당 2층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산본1동과 군포1동 등 2개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행복마을관리소는 아파트 관리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장흥 청정계곡 추진성과 및 2022년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실효성 있는 신규·계속사업 추진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종석 부시장을 비롯해 소관부서장, 시설관리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청정계곡 활성화 추진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면밀히 살펴보고 사업별 규제 애로 해소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청정계곡 시민 환원 사업은 석현천 일원 장흥계곡을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청정계곡으로 복원하기 위해 지난해 하천·계곡부지 내 불법시설물 철거를 시작으로 추진돼왔다. 하천계곡 불법행위 근절대책을 비롯한 청정계곡 복원지역 종합지원을 위해 ‘장흥계곡 시민환원 TF 추진단’을 구성, 상인회와 지역주민 등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여름 휴가철 장흥계곡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환경보호를 위해 특별점검반을 편성, 하천지킴이 인력을 활용해 하천부지 무단점유 등 불법행위를 감시·계도하는 활동을 행락철에 집중적으로 펼쳤다. 이어 하천 불법점유 시설 철거 후 모두를 위한 장흥 청정계곡을 위해 주차장, 개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10월 20일 별관5층 일송문화홀에서 안양시와 코로나19 재택치료전담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협약식에 따라 안양시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성인 및 소아청소년 환자는 치료시설이 아닌 자택에서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재택치료는 입원요인이 없는 70세 미만 무증상·경증 확진 환자가 대상이며 확진일로부터 열흘간 시행된다. 단, 타인과의 접촉 차단이 어려운 주거환경이나 건강·격리관리를 위한 의사소통이 어려운 경우 등은 재택치료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역학조사서의 임상적 위험도를 고려하여 재택치료가 가능한 환자에게 초기 문진 및 1일 2회 건강 모니터링, 24시간 환자상태 모니터링, 비대면 진료 및 처방전 발행, 정신건강평가 등의 의료서비스를 진행한다. 또한 이상징후 발견 시 보건소와의 협의를 통해 재택치료 지속 여부를 결정하거나 재택치료 해제 판정, 응급상황 대비 비상대응체계 운영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또 안양시는 재택치료 총괄 및 현황관리를 비롯해 재택치료 가능 여부 평가 및 동의서 징수, 보호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버드내도서관이 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좌 ‘우리 가족 건강을 위한 영양의 비밀’을 운영한다. ‘우리 가족 건강을 위한 영양의 비밀’은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올바른 생활습관 등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건강 관련 지식을 알려주는 온라인 강연 프로그램이다. [음식이 나다: 영양과 건강의 비밀[을 집필한 오새은 작가가 11월17일·24일(오전 10시~정오) 두 차례에 걸쳐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강연한다. 11월 17일에는 ‘건강과 미병(未病)’, ‘필수 영양소들의 상관관계’, ‘건강하지 못한 음식과 생활습관’ 등에 대해 설명한다. 11월 24일에는 ‘식품을 선택하는 기준과 선택요령’,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해야 하는 습관’, ‘혈관·혈액 관리는 건강의 척도’ 등을 설명한다. 버드내도서관은 강좌 수강생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강연에 참여할 시민은 버드내도서관 홈페이지 ‘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우리 가족 건강을 위한 영양의 비밀’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과 S서울병원(매탄동)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산드래미 건강복지 울타리’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매탄4동, S서울병원, 매탄4동 주민자치위원회·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 19일 매탄4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매탄4동은 주민자치위원회·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협력해 매탄4동 산드래미 주민 건강지원 활동과 ‘건강복지 울타리 만들기’를 추진하고, S서울병원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S서울병원은 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만드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의료법인 한성재단에서 운영하는 S서울병원은 143병상을 갖춘 척추·관절 전문병원으로 정형외과, 소화기내과, 신경외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마취과 등 전문의료진이 있는 병원이다. 이주현 S서울병원장은 “S서울병원이 매탄4동 산드래미 건강복지 울타리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동혹 매탄4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주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고, 건강복지 울타리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내밀어주신 S서울병원에 감사드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2021년 비대면 취업 박람회’를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한다. ‘새로운 도전, 일상의 변화’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19개 업체가 참여해 비대면 방식(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면접을 진행, 여성 구직자 11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취업 박람회는 5일간 예정돼 있다. ▲25일(활기찬노인주간보호센터, 씨에스케이주식회사 화성지사 등) ▲26일(수원새봄요양원,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유한회사 등) ▲27일(참결한방병원, 기도하는 맘케어 등) ▲28일(㈜플레이코드, 케이에스팩주식회사 등) ▲29일(㈜농협파트너스, 세무사 김점수사무소 등) 이 참여해 산후도우미·보육교사·요양보호사 등을 채용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워크넷에서 ‘팔달새일 비대면 여성 취업박람회’ 검색한 후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날짜에 맞춰 박람회가 열리는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설치된 비대면 면접 부스를 방문하면 지원한 기업의 면접을 볼 수 있다.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를 이끌어갈 제6기 주민참여예산 위원 160명을 10월 25일부터 11월 8일 오후 6시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 주민참여예산위원과 구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을 구분해 160명을 모집한다. 공고일(10월 25일) 현재 수원시에 주민 등록된 시민과 수원시에 주소를 둔 사업체·교육기관·법인·비영리 민간단체 임직원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모 신청자의 성별·연령·지역 등을 고려해 11월 중 위원 후보자를 선정하고, ‘주민참여예산학교’ 과정을 수료한 후보자에 한해 위원으로 위촉한다. 주민참여예산 위원으로 선정되면 2022년 1월부터 2년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수원시 예산 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해 ▲주민 의견 수렴 ▲주민 제안사업에 대한 심사·선정 ▲주민참예예산 홍보·교육 ▲시 예산에 대한 의견 제시 등 활동을 한다. 10월 25일부터 수원시 홈페이지 공모·접수에서 ‘주민참여예산제’를 클릭해 게시된 배너를 클릭하거나 수원시 예산재정과, 각 구청 행정지원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를 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예산재정과)으로 제출해도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기념해 22일 오후 3시 ‘수원시 청년 자치분권 온-택트 콘서트’를 개최한다. 수원청년지원센터 가지가지홀에서 ‘청년의 눈으로 바라보는 자치분권과 수원특례시’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날 온택트(온라인 비대면) 콘서트는 수원시 인터넷방송 iTV에서 생중계한다. 수원시와 수원시자치분권협의회가 공동주관한다. 수원 청년 8명과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황대호 경기도의회 의원, 이원희(한경대학교 총장)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의장, 노민호 수원시자치분권협의회 사무국장 등이 패널 참여해 2시간 동안 자치분권과 수원특례시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청년활동가 안정은씨가 진행한다. 온택트 콘서트는 퀴즈를 풀며 자치분권을 이해하는 ‘퀴즈온더 자치분권’, 수원 청년들이 자치분권·수원특례시를 주제로 발표하는 ‘자치분권 싱크탱크 수원 청년 자유발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 자치분권 온택트 콘서트는 지방자치 부활(1991년)과 함께 성장해 ‘자치분권 2.0’시대의 주역이 되는 청년들이 자치분권과 수원특례시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마을중심 복지공동체 실현 및 주민 스스로 만드는 복지마을을 위한 ‘2022년 정왕본동 마을복지계획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 스스로 주민이 원하는 마을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수립한 마을복지계획을 주민에게 선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역 현안에 밝고 자발적 활동 의사가 있는 17명의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정왕본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1년 마을복지계획’ 추진 자원봉사자들이 선포식에 참여했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마을복지계획 수립 과정을 살피고, 계획 추진방법을 다시 한 번 공유함으로써, 2022년 정왕본동 마을복지계획의 중요성과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주민이 스스로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복지의제를 선정하고 직접 수행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정왕본동 주민의 복지력과 주민력이 한층 강화됐다”면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2022년 마을복지계획이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단장은 선포식을 통해 “2022년 정왕본동 마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아이들이 행복한 시흥시’를 만들고자 시흥시어린이집 연합회와 함께 지난 19일 '2021년 시흥시 보육진흥대회 기념행사'를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 보육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보육 교직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는 등 보육인의 화합과 보육 유공 교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시흥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행사에는 보육 유공 교직원,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시흥시 부시장, 시흥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이 참석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으며, 이날 보육 유공 교직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자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이번 보육진흥대회를 통해 그간 보육 현장에서 수고한 보육 교직원들에게 진심어린 격려를 보내며, 앞으로도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는 보육교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시가 추진하는 ‘아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사)한국예총 시흥지회, 시흥시체육회와 지난 18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들의 예술적 감성과 건강한 신체발달 함양 지원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시흥시청소년수련관, 꾸미청소년문화의집, 능곡청소년문화의집, 목감청소년문화의집, 월곶청소년문화의집, 배곧1청소년문화의집,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흥시학교밖지원센터는 시 청소년을 위한 전문적인 문화예술교육 및 스포츠 활동 프로그램을 연계함과 동시에 강사 지원과 더불어 체육시설 이용까지 가능하게 됐다. 먼저, 여성가족부 청소년돌봄사업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의 지역사회 인적 및 물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강좌를 함께 진행함으로써 맞벌이부부, 다자녀, 한부모, 취약계층 가정의 방과후 돌봄 기능을 더욱 촘촘하게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일반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및 스포츠 활동을 통해 재단 비전 “으뜸! 청소년행복성장도시 시흥”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체계적인 기반 마련에도 힘쓸 예정이다. 최찬희 시흥예총 회장은 “공급자 중심의 일방적인 프로그램 운영보다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 프로그램 운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김치를 담가볼 수 있도록 구성된 ‘김장 체험 키트’를 선착순 60명에게 제공한다. 시는 21일 관내 농업인들이 생산한 배추 등 용인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소비를 촉진하고,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김장 체험 키트를 제공하기로 하고, 참가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에는 GAP 인증을 받은 배추와 블루베리 발효액 등 특색있는 2종류 키트가 준비됐다. ‘남사농원(처인구 남사읍 상동로98번길 13)’ 김장 체험 키트는 GAP 인증을 받은 절임배추 8~10포기와 버무릴 수 있는 김치속 재료로 구성됐으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청정Farm(처인구 원삼면 미평리 457)’ 김장 체험 키트는 절임배추 8~10포기와 블루베리 발효액이 첨가된 김치속 재료로 꾸려지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남사농원 김장 체험 키트는 다음달 6일 11~12시, 청정Farm 김장 체험 키트는 다음달 27일 11~12시에 수령할 수 있다. 다만, 수령을 위해서는 해당 농장을 직접 방문해야 한다. 시가 참가비 일부를 지원, 참가자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각각 5만 2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고질적인 화물차 주차 공간 부족을 막기 위해 유휴공간을 활용한 화물차 전용 주차장 조성에 나섰다. 21일 시에 따르면 시는 마평교차로(처인구 마평동 266-22번지 일대) 국지도57호선 폐쇄도로에 화물 임시주차장 조성 공사를 시작했다. 공사가 완료되면 35면의 화물차 주차 공간이 생긴다. 지난 8월 역북램프 공영주차장에 화물차 전용주차공간 17면을 증설(총 30면)한 데 이은 두 번째 성과다. 마평교차로는 국도42호선‧45호선과 국지도57호선이 교차하는 곳으로 국지도57호선 개설이 지연됨에 따라 교량 등 일부 구간이 유휴공간으로 방치돼왔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노면 도색 등 공사를 마무리한 후 화물차주의 이용신청을 받아 주차장 정식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이곳에는 차단기를 설치해 미등록 화물차량의 출입 및 장기간 방치를 막는다. 한편, 현재 용인시가 운영 중인 화물차 전용 공영주차장은 보정동 공영주차장, 명지대 주차장 등 12곳으로 총 397대를 주차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화물차들이 갓길 주차를 대신해 전용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도와 단속을 병행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화물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수정구 복정동 667번지 건물에 전국 최초로 ‘대형 장난감 전용 도서관’을 설치해 내년 1월 개관한다. 시는 중원구 여수동으로 이전해 공실 상태로 남은 옛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형 장난감 전용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사업비 2억7000만원 투입한다. 센터가 있던 건물 4층에 197㎡ 규모로 장난감 대여실, 소독·수리실, 장난감 샘플 전시 공간과 체험 공간 등을 꾸민다. 이곳에서 대여하는 대형 장난감은 미끄럼틀, 승용 자동차, 놀이집, 쏘서, 트램폴린 등 1200점이다. 영유아 발달단계에 맞춰 보행기, 카시트 등도 대여 물품으로 구비한다. 복정동 대형 장난감 전용 도서관은 연간 600명의 회원제로 운영하며, 연회비는 1만원이다. 시는 성남시민과 지역 내 직장을 다니는 사람을 대상으로 매달 1일~15일 회원 가입 신청을 받는다. 개관하면 대형 장난감 2점을 최장 3주간(기본 2주간+1주 연장) 빌릴 수 있다. 성남시 아동보육과 관계자는 “소형 위주로 대여하던 기존의 장난감 도서관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20일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신청을 위해 지난 3월부터 8개월간 추진한 아동친화도시 연구용역을 마무리하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 협약에 따라 만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생존・보호・발달・참여권의 4대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도시를 지칭하며, 이천시에서는 이처럼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살기 좋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고 나아가 아동과 가족, 이천시민 모두가 주인으로서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권금섭 이천부시장을 비롯해 아동친화도시위원회 위원과 아동옴부즈만,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연구 수행 결과를 확인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시민참여 토론회에서 발의된 의견에 대한 부서별 제안 검토 의견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여섯가지 영역(『①놀이와 여가 ②참여와 시민의식 ③안전과 보호 ④보건과 사회서비스 ⑤교육환경 ⑥주거환경』)의 4개년 추진계획 선정 사업에 대한 부서별 사전영향 진단 결과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중간보고회 의견을 반영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총 7회에 걸쳐 「2022년 예산편성 시민 의견수렴을 위한 주요 업무계획 시민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있다. 4일차인 19일에는 안전도시국 6개부서(안전총괄과, 도시계획과, 도로과, 교통행정과, 자동차관리과, 건축과) 부서장이 2022년 주요 업무 계획을 시민에게 설명하고, 참석한 시민들의 질문사항에 해당 부서장이 답이 이어졌다. 먼저 안전총괄과에서는 ▲시민안전복지 서비스 확대 ▲자연재난 예방·대응능력 향상 ▲자연 친화적 하천정비 ▲지역안보태세 역량 강화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시민 안전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코로나19에 대한 적극적 대응으로 모든 시민이 단계적으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했다. 도시계획과에서는 ▲경기주택도시공사 구리시 이전 추진 ▲시민과 함께 하는 스마트 도시화 추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 추진 ▲도시정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추진 등에 대해 설명하고 특히,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절차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로과에서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경춘로 전선 지중화 사업 ▲보행자가 우선되는 도로정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의회 의원들은 19일 제197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산회 후 본격적인 벼 수확철을 맞아 추곡수매 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의회 의원들은 관내 농협 미곡종합처리장 추곡수매 현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와 얼마 전 내린 우박과 돌풍으로 인해 어려운 영농 여건 속에서도 쌀 생산에 땀 흘린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으며, 올해 쌀 수확량이 전년 대비 32만 톤(9.1%) 증가한 382만 7000톤으로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쌀값 동향을 살피는 등 쌀 판매에 대해 농협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하였다. 신원주 의장은 남은 수매 기간 동안 안전에 유의하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농협 관계자들께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다가오는 2022년 시승격 30주년 및 고양특례시 원년을 맞아 '고양!30년을 담다, 특례시로 날다' 슬로건 디자인을 개발했다. 지난 9월 시승격 30주년 및 고양특례시 원년기념 슬로건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돼 고양시의 30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롭게 시작할 고양특례시로 힘차게 날아오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디자인은 의미를 잘 표현할 수 있게 안정, 열정, 희망을 상징하는 초록, 빨강, 노랑을 배치했고, 비상하는 비행기 방향성을 통해 슬로건 내 '날다'라는 의미가 부각될 수 있게 표현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참여하여 함께 만든 슬로건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하여 시승격 30주년의 정체성 확립 및 고양특례시 원년 자긍심을 고취시킬 예정"이라며 "지속가능 행복도시로서 더욱 발전하는 고양시의 모습을 기대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도시재생아이디어 실현방안 발굴을 위해 '2021 김포시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김포시가 가진 도시의 가능성과 아름다움을 살리는 도시재생사업을 만들고자 김포답게 와 아름답게는 두가지 주제로 공모전을 운영한다. 첫 번째 공모분야는 김포시민이 함께 만드는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 제안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대상 지역의 도시재생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김포시민이라면 개인 또는 팀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두 번째 공모분야는 김포시 아동·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우리가 꿈꾸는 아름다운 ‘김포시의 미래’ 그리기를 주제로 손그림, 디지털 그림을 응모하면 된다. 김포시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 김포답게, 아름답게의 공모접수는 10월 31일까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달 30일, 근로청소년복지관 운동장을 광명시가 직접 운영하는데 최종 합의했다. 하안동 740번지 일원에 위치한 근로청소년복지관 운동장은 올해 6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이후로 5개월간 실제 운영이 중단됐다. 박승원 시장은 접근성이 좋은 대규모 부지가 효과적으로 운영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워 부지 무상 사용을 한국자산관리공사 측에 직접 제안했으며 이를 한국자산관리공사 측이 수용하면서 이번 합의가 이뤄졌다. 합의 내용에 따르면 국유재산 활용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향후 운동장 부지에 대한 국유지 대부 수요가 있거나 개발에 따른 부지 활용 전까지 해당 운동장을 시민을 위해 무상 개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2만3,440㎡에 달하는 대형 축구장 1면과 풋살장 2면의 운동시설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0일 운동장을 방문하여 시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개장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으며, “접근성이 좋은 유휴 부지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자산관리공사 측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최대한 신속하게 정상화하여 시민들의 스포츠 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0일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조안면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이 겪는 희생과 고통을 전달하고 불합리한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개선과 팔당호 단일 상수원을 북한강과 남한강으로 분산하는 ‘수도권 상수원 다변화 정책’을 국가 차원에서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팔당호는 세계적으로 비슷한 사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의존하고 있는 단일 상수원으로, 2,600백만에 달하는 수도권 주민들이 팔당호를 유일한 상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팔당호는 드론을 이용한 유해 물질 살포나 불가항력적인 사고 발생 등 물 안보 위협에 취약한 상황이며, 천문학적인 재원 투입에도 불구하고 수질 또한 더 이상 개선되지 않고 있다. 특히, 팔당호 상류에 해당하는 경안천 유역은 도시화로 인해 오염원이 밀집돼 있으며, 다수의 공장이 분포해 있어 잠재적 오염 가능성이 높은 상태이다. 2~3급수에 해당하는 경안천은 팔당 3개 광역 취수구 방향으로 우선 유입되는 구조로 위치해 있어 취수에 불리한 점을 안고 있다. 이에 남양주시는 수도권 상수원 체계를 팔당호 단일 상수원에서 북한강과 남한강으로 분산하는 취수 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20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박연숙 화성시의원, 봉담·향남권역 대표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2022년도 자원봉사 정책 방향이 공유됐으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되는 자원봉사활동 마일리지, 공공시설 사용료 50% 할인 등 다양한 자원봉사자 우대 정책 및 시의 새로운 자원봉사모델‘지역공헌 활동 정책’도입 계획이 소개돼 자원봉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역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자가 존중받는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앞서 열린 병점권역을 시작으로 지역별로 열릴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금곡·당수·입북동)과 ‘서수원 도로교통망 개선 주민 대책위원회’는 20일 서수원 도로교통망 개선을 위해 LH와 수원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1만여 명의 주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주민 모임에서 출발한 주민 대책위는 11명의 자문위원과 10개의 서수원지역의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주민 대책위는 그동안 매주 주말 거리에서 서명운동을 진행해 왔으며 아파트 단지 차원에서 집단적인 서명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주민대책위는 2011년 금곡동과 호매실동 일원에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2만여 가구, 5만 5천여 명의 인구가 늘었지만 LH와 수원시가 도로교통대책을 제대로 수립하지 않은 결과, ‘교통지옥’을 겪고 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주민서명을 진행했다. 금곡동, 입북동, 당수동을 비롯한 서수원 주민들은 서울, 안산, 봉담 등 인근 지자체로 출근하기 위해 아침마다 심각한 교통체증을 겪고 있다. 특히 과천·의왕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서수원 IC, 호매실 IC 주변이 혼잡하고 상습적으로 정체된다. 주민 대책위는 “올해 서수원 광역 교통 대책 밑그림이 그려지는 시기인 만큼, LH와 수원시가 10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유준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20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는 자원봉사 활성화 유공 표창은 경기도지사 추천의 경우, 3년 이상 연평균 50시간 이상자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유준숙 의원은 수원시 향토음식연구회, 수원시새마을부녀회 등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를 꾸준히 펼쳐 왔다. 유 의원은 “앞으로 시민들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어려운 이웃들을 보듬으며 온정의 손길을 나누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박춘호 시흥시의회 의장이 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시흥지사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됐다. 박춘호 의장은 박태근 시흥지사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지사의 일반현황과 심장 초음파 검사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확대와 저소득층 지원 강화를 위한 재난적의료비 지원비율 확대 등 주요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시민들의 불편함은 없는지 살피며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상담을 처리하는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속에서도 코로나19 치료비 지원업무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춘호 의장은 “코로나19 대응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건강보험공단의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되어 큰 영광”이라며 “시흥시의회도 시민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19일 구청 영상정보실에서 2022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지역 현안 논의를 위해 지역 시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원균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등 시의원 6명과 김정원 수지구청장 등 공무원 30명이 참석했다. 구는 이 자리에서 고기동 도시계획도로 개설, 어린이 통학로 내 교통안전시설물 개선사업 등 현안을 설명하고 시의회의 협조와 지원을 건의했다. 김 구청장은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갖게 된 뜻깊은 자리였다”며 “구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남양주시는 산업 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제조업체 10곳을 대상으로 산재 예방 컨설팅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기간에는 시 담당자와 노동안전지킴이로 구성된 점검반이 제조업체 현장을 방문해 4대 재해 원인(추락, 끼임, 충돌, 화재·폭발)을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 미흡한 부분은 사업주에게 개선 사항을 전달해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지도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단속과 처벌 위주의 일방향적인 점검 방식에서 벗어나 사업주가 동참해 자율적 개선을 유도하는 컨설팅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관리자 및 작업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관내 산업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산재 사망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노동자가 일터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9일 이용자 윤서일 씨(가명)에게 임대 보증금 2,079,200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오남읍에 거주하는 시각 장애인 윤서일 씨는 오래된 다세대 주택에서 생활하며 높은 계단, 대로변 등 위험한 환경에 노출돼 있었다. 윤서일 씨는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다산동 소재 GH영구임대주택을 신청해 최종 선정됐으나 임대 보증금이 마련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 윤서일 씨와의 상담을 통해 이러한 소식을 접한 북부희망케어센터는 보증금을 마련하기 위해 아산사회복지재단 SOS복지지원 사업을 신청했으며, 총 2,079,200원의 임대 보증금을 윤서일 씨에게 지원했다. 보증금을 지원받은 윤서일 씨는 “보증금이 없어 입주를 포기해야 하나 걱정했는데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 도움을 주신 덕분에 이사를 할 수 있었다.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 김희정 팀장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이용자 분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서일 씨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비대면·디지털화 사회로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지난 5일부터 3주간 총 6회에 걸쳐 ‘미래를 만나는 평생학습, 메타버스 입문 과정’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기본 이론 과정과 게더타운 플랫폼을 활용하는 실습 과정으로 구성돼 메타버스라는 다소 낯선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시민들이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강의는 게더타운 플랫폼 내 여러 기능을 직접 활용하고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어보는 실습 위주로 진행해 참여도를 높였으며, 시민들은 가상공간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의견을 나누는 등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강의에 참여한 시민들은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어 서로를 초대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분야를 직접 체험하면서 배울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는 메타버스를 다양한 사회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수료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입문 강의를 시작으로 메타버스 관련 강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줌(zoom)을 통한 비대면 수업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고 위드 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은 20일 화성시 남양읍 홍난파길 32 일원에 위치한 홍난파 생가 조성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해당 사업은 2016년 이후 보류된 “고향의 봄 꽃동산 조성사업”으로 난파 홍영후 선생의 음악적 업적과 역사적 사실을 기념하는 자료관, 야외음악당, 꽃동산을 생가 주변에 조성하기로 하였던 사업이다. 2012년 단계적 사업추진 결정에 따라 현재 도로부지 매입 및 진입도로 조성까지 사업이 완료되었으나, 민족문제 연구소의 친일인사 선양사업 반대 및 3.1운동 100주년 등 과거사 정리 분위기 형성으로 사업추진이 보류되었다. 담당부서에 따르면 사업 재추진시 친일인사 선양사업에 대한 찬·반 여론이 대립 중이므로, 사업을 원안대로 추진할 것인지, 수정 혹은 일몰 할 것인지에 대한 다양한 선택지를 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2016년 12월 있었던 ‘화성시 근대음악 콘텐츠 활용방안 좌담회’에서는 친일행위 등 과오를 함께 다루어 음악기념사업을 추진하자는 음악분야 전문가들의 의견과, 타 시의 친일논란 인물 선양사업 제시하며, 친일논란이 있는 홍난파 기념사업을 시 예산으로 하는 것에 문제를 제기한 민족문제연구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호평동 Sports Club 에코폴리스 소속 평호축구연합회가 약대울 체육공원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호축구연합회 에코폴리스는 평내동에 위치한 약대울 체육공원 내의 축구장을 중심으로 공원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 청소를 실시하고 환경 인식개선을 위한 에코 챌린지 영상을 촬영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다짐했다. 평호축구연합회 박준용 사무국장은 “운동을 하면서 우리 시가 추진하는 ESG행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이 활동이 시민들의 의식개선과 깨끗한 남양주시 만들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환경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호평동 Sports Club 에코폴리스는 결성 이후로 약대울 체육시설 및 평내호평역 체육시설, 호평동 체육시설 3개소를 중심으로 주변 쓰레기를 청소하고 제초작업을 실시하는 등 시민들이 주도하는 활발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홀로 어르신 2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삼계탕은 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정성을 담아 준비했으며, 이날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우금용 회장은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에 한끼의 식사라도 건강하게 드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독거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자원봉사들의 손길이 줄어들어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돌봄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20일 신봉동 여성축구단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고구마 수확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신봉동 축구단원, 주민, 동 직원 등 30명이 신봉동 소재 약 200평 고구마밭에서 고구마 550㎏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 고구마는 여성축구단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지난 5월부터 키워온 것이다. 동은 이날 수확한 고구마 5㎏짜리 50상자는 관내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고. 10kg짜리 30상자는 판매해 수익금을 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김경순 신봉동 여성축구단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단원들의 정성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기른 고구마를 기탁해 준 신봉동 여성축구단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20일 관내 기업인 ㈜토우종합건설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쌀 10kg짜리 125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차윤수 대표이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홀로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관내 저소득층 12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기업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민간자원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극심한 상습정체에 시달려 온 기흥구 보라동 한국민속촌 인근 통미마을삼거리~스타벅스 구간 도로가 3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됐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화성시 동탄신도시 및 기흥 롯데프리미엄아울렛과 이케아, 코스트코 등 대형 쇼핑몰 방향으로 차량들이 몰리는 곳이다. 특히 인근 유명 프랜차이즈 커피숍과 명당으로 소문난 로또판매점 등으로 진입하는 차량들까지 몰려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3차선 운행이 어려웠던 곳이다. 20일 시에 따르면 상습정체를 빚던 국지도 23호선 기흥구 보라동 통미마을삼거리~스타벅스 163m 구간에 전신주 등 지장물을 이설, 보도를 3m 뒤로 이전하고 차도 폭 3m를 새로 확보했다. 1차선은 한국민속촌 방향 좌회전 차로로, 2~3차선은 동탄 방향 직진 차로, 4차선은 커피숍과 복권판매점으로 들어가는 우회전 차로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커피숍과 복권판매점으로 향하는 우회전 차량들이 직진차선을 점유해 발생했던 상습 정체 문제가 일정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역주민들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관할 경찰서와 협의하는 등 대안을 적극 모색해 왔다. 이번 공사에는 시비 1억 6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는 ‘사회복지분야 민간위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사회복지기관 7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특위는 노인·장애인·여성·보육·다문화 등 사회복지 분야별 대표 민간위탁기관을 선정하여,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2~3명 이내 소규모 인원으로 조를 나눠 각 기관의 운영실태와 문제점을 점검했다. 13일 유재광 의원과 이철승 의원이 방문한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서는 △민·관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사업, △사례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등 주요 현안을 파악하며, 업무·기능 중복을 최소화하고 센터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다음 날인 14일 수원시니어클럽을 방문한 유재광·최영옥 의원은 도넛 제조·판매, 카페 운영 등 노인일자리 사업 현장을 살피며, 노인 경제활동 지원 방향을 모색했다. 18일에는 박태원 위원장과 이병숙 부위원장이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장애인 재활치료사업을 비롯해 장애인 주간보호서비스, 시설 편의성 등을 점검하고, 시설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19일에는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에 유재광·홍종수 의원이 방문하여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2동은 20일 양주로타리클럽에서 관내 독거노인을 위해 연탄(500장)을 기부하고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실시해 이웃의 훈훈한 겨울맞이 준비를 도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여흥 회장과 양주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참석해 경제적으로 연탄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하며 소외이웃과 사랑의 온기를 나눴다. 연탄을 지원받은 한 주민은 “창고에 가득한 연탄을 보면 너무 든든하고 겨울 난방비 걱정을 덜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여흥 회장은 “직접 배달한 연탄이 우리 주변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연탄에 담은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관내 소외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하며 솔선수범해준 양주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저소득층 홀몸노인 24가구에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이틀 동안 이른 아침부터 모여 된장찌개, 미역줄기무침, 총각김치, 해파리 냉채를 정성껏 준비하여 홀몸 어르신들의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인숙 생연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갑자기 쌀쌀해진 가을에 입맛 없을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담근 총각김치를 준비했다. 맛있는 계절김치 드시고 기운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일 생연2동장은 “매달 정성을 가득 담아 반찬을 준비해주셔서 항상 감사하다. 모두가 힘든 시기에 큰 힘이 될 것이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모두 감기 조심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20일 ㈜에치와이와 연계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라면을 후원받았다. ㈜에치와이는 홀몸 어르신들과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식생활 안정을 위해 자사제품 라면 총 110개를 후원하였으며, 직원들은 직접 복지관으로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라면 전달을 위해 직접 포장작업을 진행하는 등의 봉사활동까지 진행했다. 준비된 후원품들은 복지관 직원 및 생활지원사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비대면으로 전달함과 동시에 어르신들의 안부확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에치와이 신상익 팀장은 “용인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 저희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에게는 따뜻한 행복으로 전달되길 바란다.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을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에치와이에서 후원해주신 손길 덕분에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이 식생활 후원품들을 전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지역사회 기관들과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식생활 안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치와이는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새마을부녀회는 20일 송북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행복 꾸러미 나눔 행사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 송북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5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20가구를 위한 김치, 양념불고기, 사골 등이 준비되었다. 송북동 새마을부녀회 백명숙 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해준 부녀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사회적, 경제적 단절을 겪고 있을 저소득가정에게 이웃의 온기가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관내 저소득가정에 따뜻한 정성이 담긴 꾸러미를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안중읍 남・녀 새마을회(회장 송종용, 박향춘) 회원 30여명은 지난 19일, 지역 내 어르신 150가구를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치 나눔행사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안부확인을 하고자 진행했으며, 배추절임부터 김장까지 새마을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특히 안중읍 남・녀 새마을회 회원들의 모금 사업 등을 통해 모은 자금을 지원해 양말세트도 함께 전달됐다. 남・녀 새마을회 송종용 회장과 박향춘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이때에 김장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도와준 남・녀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달에 진행할 김장행사를 통해 이번에 드리지 못한 분들도 빠짐없이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호경 안중읍장은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백김치와 양말세트가 따뜻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안중읍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국방부에서 실시한 소음영향도 조사결과에 따른 소음대책지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의견 청취를 실시한다. 관내 군용비행장은 K-55 평택오산비행장과 K-6 캠프험프리스이다.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되면 1종(95웨클 이상) 월 6만원(1인 기준), 2종(90이상 95미만 웨클) 월 4만 5천원, 3종(80이상 90미만 웨클)은 월 3만원이며 전입시기, 사업장 근무지 위치에 따라 감액될 수 있다. 이는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국방부는 군용 비행장 주변 지역에 대한 소음 영향도 조사를 실시, 10월 15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토, 일요일 포함)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방부는 오는 12월 중으로 소음대책 대상 지역을 최종 확정한다. 군용비행장 소음지역 조회시스템에 접속해(크롬 사용) 자신의 주소를 입력한 후 소음지역 대상 여부를 조회하면 된다. 대상 여부에 대한 이의나 문의 사항은 국방부 소음지역 조회 홈페이지 Q&A 게시판에 남기면 국방부에서 답변한다. 정장선 시장은 “군소음으로 피해를 받는 시민께서는 의견수렴기간에 소음대책지역 해당 여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교육지원청 상품초등학교는 개교기념일을 맞아 학생 자치회의 의견을 수렴한 개교기념일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81회 졸업생을 배출한 작은 학교인 상품초등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입학식을 하지 않은 현 2학년 학생들의 애교심을 기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학생자치회를 통해 학생의견을 수렴하고 교직원 협의회를 통해 행사 문구 공모전을 운영해 ‘학교야, 생일 축하하고 항상 기쁜 날이 되길 바랄게’,‘학교야 우리를 위해 있어줘서 고마워!’ 등의 문구가 선정되었다. 또한 교과시간을 활용해 유치원을 포함한 전학년의 그림으로 대형현수막을 제작하고 6학년 학생들은 교가를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교가 영상을 만들었다. 학년별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학교에 대한 퀴즈풀기, 학교를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에게 편지쓰기(1~3학년), 클레이로 학교 상징물 만들기(4~6학년)등을 운영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학교 생일을 함께 축하해주게 돼서 기뻤다.”, “언니, 오빠들이 영상으로 교가를 알려줘서 쉽게 교가를 알게 됐다.”등의 소감을 밝혔다. 나경준 교장은 “자신이 다니는 학교에 대해 생각해보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4동은 지난 1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양주시민의 날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특별한 날, 특별한 꾸러미’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별한 날, 특별한 꾸러미’는 2021년 회천4동 마을복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꾸러미는 즉석밥, 라면, 참치 등 가공식품 15종으로 구성되며 지역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55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최귀숙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계층이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정성껏 준비한 꾸러미를 받고 일상생활에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창열 회천4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우리 사회 구석구석 어두운 곳을 밝히는데 앞장서려고 애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큰 힘이 되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