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9일, ‘수원중사모(중화요리를 사랑하는 모임) 봉사회’에서 ‘사랑의 반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따뜻한 밥과 국, 김치와 밑반찬 3가지 등을 만들어 먹기 좋게 담고 포장한 후 홀몸노인 등 저소득 50가구에 전달했다. 수원중사모 조광석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실천하여 더불어 사는 연무동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으며, 하현승 연무동장은 "따뜻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중사모 봉사회에 감사드리며, 날씨가 추워진 요즘 훈훈한 이웃의 정이 어르신들께 온전히 전달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9일, 관내 지정 동물병원에서 오는 31일까지 동물등록된 2개월 이상의 반려견을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사람을 포함한 대부분의 포유류에게 나타나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치사율이 높아 반드시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반려견 소유자는 접종 일정에 맞춰 비용 5천원을 부담하고 접종하면 되며,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은 동물등록을 먼저 해야 접종이 가능하다. 사업 참여 동물병원은 △레오 동물병원 △WE 동물병원 △그린 동물병원 △레이 동물병원 △광교산 동물병원 △한마음 동물 의료센터 △율전 동물병원 △조원 동물병원 등 총 8개소이다. 구 관계자는 “접종비용은 5천원이지만 진료비와 상담비는 동물병원마다 상이할 수 있으니 확인 후 방문하시길 바라며, 소중한 반려견의 건강과 이웃의 안전을 위한 광견병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21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BIMC)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부천세종병원과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세종병원이 주관하며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한다. 5개국 400여 명의 행사로 기획되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오프라인 49명·온라인 350명이 참석, 현장과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하는‘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1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BIMC)는 중증환자 관련 경기도의 대표 마이스산업으로 의료관광 비즈니스 정보 교환과 네트워킹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행사에서는‘코로나19 회복시대 글로벌 환자 유치 도전’이라는 주제로 외국인환자유치 어려움을 극복하고 회복 후의 환자 유치 및 안전 의료관광 도시브랜드 마케팅에 대해 기조 연설을 진행한다. 주요 세션은 ▲코로나19 시대 중증환자 유치 사례 ▲코로나19 시대 디지털 헬스케어 전략 ▲ 의료관광 시장변화와 전망 ▲디지털 진료기술을 활용한 코로나19 회복 후 중증환자 치과치료 ▲무릎 퇴행성 관절염의 ‘인공관절 치환술’ 관련 대주제로, 의료관광을 진단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10월 셋째 주부터 2주간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현장단속 및 올바른 배출인식 정착을 위한 홍보에 나선다. 매탄1동은 아파트와 단독/다가구주택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아파트 내에서는 비교적 분리배출 문화가 잘 정착되었지만, 주택가에서는 분리배출 문화 정착이 쉽지 않아 늘어나는 쓰레기양과 함께 무단투기된 쓰레기가 지역의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매탄1동은 동 직원, 자원관리도우미, 통장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반을 편성하고, 지난 19일 단독/다가구주택이 밀집되어 있는 상습 불법투기지역을 대상으로 야간 무단투기 단속을 실시했다. 합동반은 무단투기 쓰레기를 비롯해 음식물 종량제봉투 사용여부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준수여부를 중점적으로 계도·단속했다. 이와 함께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과 재활용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지역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주민 스스로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여전히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무단투기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쓰레기는 반드시 종량제규격봉투를 사용해 일몰 후 배출할 것”을 당부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에 위치한 반찬가게 ‘선찬’에서 지난 19일 직접 만든 반찬 5세트를 관내 취약계층 5가구에 전달했다. 유정선 선찬 대표는 “이번 반찬 지원이 환절기 건강관리가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에 활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잘 지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반찬지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반찬 지원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정선 선찬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2021년 10월부터 지속적으로 주 1회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식사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 5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을 나누어 주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S서울병원과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산드래미 건강복지 울타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복지협의체, S서울병원 4자간 체결된 본 업무협약에서 각 협약당사자는 매탄4동 산드래미 주민 건강지원 활동 및 복지울타리 만들기 사업을 적극 추진·협력하고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만들기에 협력하기로 했다. 의료법인 한성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매탄동 소재 S서울병원은 143병상을 갖추고 있는 척추·관절 전문병원으로 정형외과, 소화기내과, 신경외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마취과 등 전문의료진으로 구성되어 있는 병원이다. S서울병원 이주현 병원장은“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봉사활동을 통해 관내 주민의 의료 및 건강욕구에 부응하여 매탄4동 산드래미 건강복지 울타리 조성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동혹 매탄4동장은 “코로나19로 지역주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협력하고자 손을 내밀어주신 S서울병원에 감사드린다. 주민자치위원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실외활동이 제한적인 영유아들에게 아동 스티커 북 및 실내 놀이키트를 지원하는 ‘오감발달 체험키트’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는 9월 15일부터 이달 20일까지 해당 체험키트를 실내 활동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영유아 총 24명에게 배부했다. 체험키트는 모래놀이(예술영역), 꼬마텃밭(과학영역), 공룡(공학영역) 및 블록테이블, 스티커 북, 배드민턴 등 영역별 총 9종으로 구성되어 연령대별 수준에 맞게 제공했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사업지원이 취약계층 영유아의 오감발달과 건강한 성장을 돕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유아 활동에 한계가 있는 시기에 공평한 기회제공으로 창의력을 키우는 슬기로운 실내생활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서비스 대상의 요구와 선호를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기획하여,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8기 의왕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2021년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김상돈 시장을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원 30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지역사회보장계획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 세부사업별 사업변경(안) 심의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추진 및 의왕복지대학 제1기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 경과보고,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개방과 공유중심의 사회복지 플랫폼 마련’이라는 목표 아래 5개 추진전략 64개 사업 중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현실을 반영하여 18개 세부사업들의 목표 수준 변경과 관련한 심의를 진행했다. 또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처음으로 시행되는 마을복지계획 수립 관련하여 추진 경과보고를 받고 향후 방향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계획된 세부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청산면 마을복지사업단은 이달부터 맞춤형 마을복지사업으로 취약계층 밑밭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청산면 마을복지사업단은 관내 인구특성과 복지인구 변화추이 등 지역사회조사를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밑반찬 지원사업은 지난 19일부터 매주 둘째·넷째주 화요일에 청산면 취약계층 13가구를 선정해 마을복지 위원들과 청산면 행정복지센터의 맞춤형 복지팀이 함께 밑반찬을 배달하며 따뜻한 한끼를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속적인 방문 및 상담을 통해 생활 전반의 어려운 점을 함께 이야기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모색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청산면을 만들어가는 마을 복지사업단의 첫 특화사업이다. 한희영 청산면장은 “의미있는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기꺼이 동참해준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 해당 사업으로 식사해결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내년에도 우리마을에 맞는 맞춤형 특화사업을 발굴해 필요한 가구에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오는 11월 15일부터 경원선 대체순환버스 및 백학‧군남 방향 운행버스 시간표에 맞춰 순환버스의 일부 출발시간을 조정한다고 20일 밝혔다. 보건의료원은 1일 총 14회 운행하는 순환버스 오전 출발시간을 8시 25분, 8시 55분, 9시 25분, 9시 55분, 10시 25분, 10시 55분, 11시 25분, 11시 55분으로 각각 조정하기로 했다. 보건의료원은 지역 주민의 보건의료원 순환버스 이용에 혼동이 없도록 4주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경원선 대체순환버스 및 백학‧군남 방향 운행버스 이용객의 불편함을 최대한 줄이며, 개편된 보건의료원 순환버스 시간표가 빠른 시간내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백석읍은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감동나눔 온품(온마을을 품다)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응원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모금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의 복지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복지사거리와 동화사거리를 중심으로 현수막 홍보와 주민들에게 리플렛과 물품(마스크, 비닐팩)을 전달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한 안내와 활동내용을 홍보했다. 또한, 복지서비스를 받고자 하나 방법을 모르는 소외계층이 전단지를 보고 용기 낼 수 있도록 동참을 요청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했다. 김길영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많은 위원님이 참석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노력을 함께해서 기쁘고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고윤구 백석읍장은 “우리 마을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이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복잡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숙의공론을 통해 합의하고 행정에 반영한다.” 군포시 민관협치기구인 100인 위원회가 구축한 주민참여형 숙의기반 시스템인 ‘시민과 소통하면 통한다’(시소통)의 취지다. 군포시는 10월 20일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숙의기반 주민참여 및 협력·분쟁해결 우수사례 경진대회’ 숙의기반 주민참여 분야에서, 100인 위원회의 ‘시민과 소통하면 통한다’가 지자체 4곳으로 압축된 최종 4강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4강 진출 지자체는 대구광역시와 군포시, 전주시, 완도군이며, 이로써 군포시는 최소한 장려상을 확보했다. 이어 4강 지자체들을 상대로 국민심사가 진행되는데, 10월 27일까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광화문1번가 누리집에 접속해 투표할 수 있으며, 최종 발표회는 10월 29일 행안부 제1별관에서 열린다. 최종발표회를 거쳐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2개 지자체가 확정된다. 군포시 100인 위원회의 ‘시민과 소통하면 통한다’는 이해당사자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갈등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참여민주주의의 한 모델인 숙의민주주의를 활용해서 정책결정과 사업추진과정에 당사자의 의견을 폭넓게 듣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천시 다원학교 소속 고등학교 3학년 최미선 학생과 중학교 1학년 홍정요 학생이‘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디스크골프 대회 단체전, 볼링 남자 2인조 TPB4에 출전하여 각각 대회 은메달과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이번에 개최된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종목별 분산 및 비대면 대회로 개최됐다. 코로나19로 도내대회가 비대면 소그룹으로 개최되고 전국대회가 여러 차례 연기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꾸준한 연습을 해 온 최미선 학생과 홍정요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성치영 지도교사(특수교사)는 “최미선 학생이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에 디스크 골프를 권유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기량이 향상돼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민선 지도교사(특수교사)는 “홍정요 학생이 하교 후, 주말까지 할애하여 연습하는 모습을 지켜봐 왔다”며 “학생이 성장하는 시기인 만큼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다원학교 김효경 교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스스로 역량을 발휘하고 끈기 있게 노력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새울학교는 이번 21일 학생들과 함께 사회 교과와 진로 교과의 융합·연계 수업으로‘사회적 경제의 이해’체험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수업은 ‘일상에서 만나는 사회적 경제’라는 주제로 도시 재생을 이해하고 학교 공간에서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활동이다. 학생들은 사회적 경제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나의 일상에서 문제 발견하기와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데 필요한 다양한 상상과 도전을 해보는 경험을 했다. 이 외에도 비즈니스 모델에 필요한 디자인을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나만의 메시지 디자인하기를 통해 자신만의 디자인을 만드는 방법을 익히고, POD(print on demand) 상품 제작 과정의 이해를 통해 향후 나만의 구체적인 디자인 상품을 만드는 방법들을 시도해보았다. 마지막으로, 나의 일상의 삶과, 일상의 공간에 가치를 부여하여 새로운 공간으로 의미를 갖는 도시 재생에 대한 이해 수업을 기반으로 ‘학교 공간에 나의 이야기 담아내기’ 활동을 하였다. ‘____하기 좋은 곳’ ,‘이곳은 나에게___’라는 포스트잇에 학교 공간에 담긴 나의 이야기를 작성하여 학교 여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일회용 컵 없는 청사’를 만들기 위해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원 환경컵 등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난 14일 시작한 캠페인은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는 ‘일회용 컵 줄이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시청 본관 입구와 별관 로비에서 진행된다. 수원시청 청소자원과 직원들이 점심시간에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수원 환경컵과 같은 다회용 컵 사용하기’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수원시는 4개 구청과 사업소에서도 자체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공직자들이 환경 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지난 1일 시립파크푸르지오어린이집을 개원하고, 이용 아동과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을 지원했다. 화서역파크푸르지오 아파트 단지(수원시 장안구 대평로 27)에 자리잡은 시립파크푸르지오어린이집은 연면적 726.65㎡, 아동 정원 93명 규모로 지난 1일 개원했다. 사업비 약 90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9월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보육실(6), 유희실(1), 원장실·교사실(2), 조리실(1) 등을 조성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원 전 ‘새집증후군’ 소독을 진행하고, 라돈(자연방사능 물질) 검사도 완료했다. 또 각 시설마다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수원시립파크푸르지오어린이집 개원으로 10월 현재 수원시내 시립어린이집은 62개소가 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보육 활성화를 위해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지속해서 개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 호매실도서관이 어린이와 시민을 대상으로 ‘2021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호매실도서관은 오는 11월 ‘생각의 힘을 키우는 국어 교과 연계 갈래별 글쓰기’(11월 2일~30일)와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하는 가족 소통의 기술’(11월 4일~25일)을 진행한다. ‘생각의 힘을 키우는 국어 교과 연계 갈래별 글쓰기’는 테마별 시사 읽기와 글쓰기 연습을 통해 생각의 폭을 넓히고 정확한 표현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는 강좌다.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하는 가족 소통의 기술’은 초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퍼실리테이션의 기술·철학을 익히고 존중을 바탕으로 하는 가족회의 문화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퍼실리테이션이란 그룹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상호작용을 촉진해 목적 달성을 돕는 활동이다. 12월 프로그램 ‘우리 아이가 중학교에 입학해요’(12월 8일)는 예비 중학생을 둔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학습 및 진로탐색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위한 자녀와의 소통방법과 중등 교육과정에 대해 강의한다. 11월 프로그램은 10월 19일부터 모집 완료시까지, 12월 프로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세입세출외현금 납부업무에 가상계좌시스템을 도입해 납부 편리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수원시는 시민 납부 편의 증진 및 납부 방법 개선을 목표로 최근 세입세출외현금 가상계좌 납부시스템을 구축, 지난 18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 세입세출외현금은 지방자치단체의 세입세출과 관계없이 일시적으로 보관하는 현금으로, 보증금이나 보관금 등을 말한다. 그동안 세입세출외현금을 납부하려면 민원인이 해당부서를 직접 방문해 수기 고지서를 발급받은 뒤 시금고에 납부해야 했다. 수납 업무 담당자 역시 입금 내역과 출처 등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수원시는 이같은 불편을 개선하고자 지난 7월 시금고인 기업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가상계좌 납부시스템을 구축한 뒤 테스트를 거쳐 본격적으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가상계좌 납부시스템 도입으로 민원인은 은행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이전과 달리 시금고 외 어떤 은행이든 이용할 수 있고, 스마트폰이나 인터넷뱅킹 등 다양한 방식으로 원하는 시간에 비대면 납부도 가능해져 편리성도 높아졌다. 특히 납부내역 조회 및 실시간 수납확인은 물론 정확한 출처와 추적도 가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세외수입체납자에 대한 체납처분 범위를 증권과 펀드까지 확대하고, 차량 소유자와 보험가입자를 비교해 대포차량을 단속하는 등 규제혁신 노력을 기울인 수원시 징수과가 2021년 규제혁신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최근 ‘2021년 규제혁신 우수부서·우수공무원 평가’를 통해 징수과를 최우수 부서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징수과’는 과태료 고지서 송달지연에 따른 납부기한 규정 개선 등 총 14건에 달하는 과제를 발굴해 개선을 건의하며 규제개혁에 적극적으로 나선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특히 세외수입체납자의 증권과 펀드 등 보유현황 자료를 확보해 체납자에 대한 체납처분 범위를 확대하는 혁신적인 체납징수 방법을 최초로 도입한 것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또 차량 소유자와 보험가입자가 상이한 차량을 대포차로 규정하고, 보험회사로부터 실제 보험자 가입 내역을 수집해 주소지에서 확인한 뒤 강제 견인하는 방식으로 대포차를 단속해 범죄예방에 앞장선 점도 호평을 얻었다. 우수상은 연 2회 의무적 자가측정을 해야하는 대기배출시설에 대한 과도한 규제 개선을 건의해 소관 부처로부터 ‘수정수용’ 결과를 끌어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곡동 마을복지 추진단은 주민 스스로가 지역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2022년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했다. 마을복지추진단은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9월 마을복지 의제 선정 투표로 1~4순위의 사업(▲‘어르신 말벗서비스’ 추진을 위한 협의체 역량강화 ▲우리동네 마음주치의 ▲장곡동 건강누리 ▲문화 ‘동행’)을 선정했다. 이후 사업 간의 상호연계 가능성과 기존 복지사업과의 중복성을 검토해 서면·대면 심의를 통해 지난 15일 2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어르신 마음주치의 양성 및 정기 말벗 서비스 ▲문화 ‘동행(문화가 함께하는 행복한 아이)’ 등 결정된 마을복지사업은 홍보와 참여자 모집 등의 사전 준비 단계를 거친 뒤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채화기 장곡동 마을복지추진단장은 “주민으로부터 마을문제를 도출하고, 주민으로부터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해 수립한 마을복지계획은 그 자체로도 큰 의미가 있다”며 “성공적인 마을복지계획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목감동은 목감동 자전거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목감어울림센터 정문(시흥시 목감우회로23) 부근에 태양광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자전거 공기주입기는 태양광을 이용한 친환경 방식이다. 버튼만 누르면 누구든지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공기주입 방식은 자동이며, 자전거 공기주입 밸브의 대표적인 세 가지 방식인 던롭, 슈레더, 프레스타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태양광 공기주입기를 통해 주민들이 더욱 편리한 환경에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카운슬러대학 25주년과 시흥시청소년재단 1주년을 맞아 행복한 아버지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아버지학교’의 참가자 30명을 오는 11월 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 관내 아버지와 예비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한 “아버지학교” 강의는 ▲ ‘아버지의 길을 묻다’ ▲ ‘심리학이 아버지에게 말을 걸다’ ▲ ‘아버지와 자녀가 웃다’ ▲ ‘아버지가 자녀에게 다가서다’ ▲ ‘시흥에서 행복한 아버지로 살아가기’ 등 총 다섯 개의 강의로 구성됐다. 강의는 오는 11월 2일 오후 7시부터 5주간 매주 화요일마다 능곡청소년문화의집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이주원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든든한 조력자가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이번 행복한 아버지 프로젝트로 인해 많은 가정에 좋은 변화가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마을교육자치 확산과 실천을 위해 마을교육자치회 동별 릴레이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흥 마을교육자치회는 2018년부터 시작한 전국 최초의 동별 교육거버넌스다. 학교와 마을의 교육주체들이 내가 사는 마을의 교육에 대해 이야기하는 소통의 장으로, 현재 16개동에서 운영 중이다. 이번 마을교육자치회 설명회는 다양한 교육주체들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각 동의 학부모, 교사, 학생, 마을교육활동가, 주민자치회 등 시민참여 단체의 희망자를 대상으로 개최한다. 시는 설명회를 통해 내년에 구성되는 마을교육자치회의 주요 활동과 2022년 마을교육자치회 공모 방식 및 참여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에 동별로 구성된 마을교육자치회의 대표성 확보와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학교와 마을의 결합뿐 아니라, 다양한 공동체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마을교육자치회가 동별로 구성된 만큼, 현장의 생생한 활동 사례를 나누고자 3개동씩 연대해 총 6회의 설명회가 진행된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열린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주택가 도시 미관 및 생활환경 개선과 재활용 제품의 수요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지역순환형 재활용 제품 보급사업을 진행한다. 본 사업은 단독주택 지역의 5~15세대 규모의 단독주택 및 다가구주택 주민을 대상으로, 폐비닐을 재활용해 제작한 음식물 종량제봉투 보관용기(25ℓ) 총 300개를 신청 주소지당 1개씩 지급하는 사업이다. 현재 시에서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는 방식은 종량제봉투, 칩(납부필증), RFID 종량기 방식 등 총 세 가지다. 이 중 단독주택 지역에서 종량제봉투 방식으로 배출할 경우, 봉투째 실외에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봉투가 훼손돼 악취가 발생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기 십상이다. 따라서 각 세대에서 배출되는 음식물쓰레기를 음식물 종량제봉투에 담아 지급된 보관용기에 배출하면, 봉투의 훼손을 막고 효율적인 수거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폐비닐을 재활용해 만든 이번 제품은 보관용기 1개 제작 시, 폐비닐 4.5kg의 재활용 효과가 발생한다. 이렇게 재활용 제품 생산을 통해 지역 내 발생한 폐기물을 재활용하면 ‘지역순환형 재활용’의 선순환을 이룰 수 있게 된다. 이번 사업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자매결연도시와의 지속적인 국제교류 협력을 위해 한·중 아마추어 청소년 온라인 바둑대회를 오는 23일 개최한다. 이번 바둑대회는 지난 9월 한-아세안 6개국이 참가한 온라인 문화교류의 장인 ‘해외교류도시 축전 교류’ 행사에서 다양한 교류 방안을 모색하던 중, 시흥시와 자매도시인 중국 덕주시가 적극적으로 대회를 제안해 마련된 행사다. 시흥시와 덕주시의 9~14세 아마추어 청소년 선수단이 각 5명씩 10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국가별 팀 대항전으로 2라운드 경기를 통한 선의의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비대면 온라인 국제 바둑대회는 항공료나 숙박비 등의 부대비용이 들지 않으면서 국제경기를 체험할 수 있어 코로나19 시대 바둑 대회의 훌륭한 대안으로 평가되고 있다. 신경희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올해 첫 대회를 시작으로 동아시아 국가권에서 공통으로 수천 년 간 사랑받아 온 바둑이라는 스포츠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교류 관계를 활성화하고,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의 모범 사례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2016년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주거급여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시흥형 주거비 지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주거비 부담 완화에 앞장서 오고 있다. 더불어, 2019년부터는 아동가구에 대한 추가 지원을 위한 ‘시흥형 아동주거비 지원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시흥형 아동주거비 지원 자격 요건은 ▲시흥시에 1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세대구성원 ▲소득평가액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2인 가구 185만 원, 3인 가구 239만 원, 4인 가구 292만 원) ▲전세전환가액이 8,600만 원 이하인 민간월세 또는 보증부 월세주택 거주 ▲일반재산 8,600만 원 이하, 금융재산 2,000만 원 이하, 자동차 차량가액 2,200만 원 이하 등 기준을 충족할 경우 신청 가능하다. 아동가구별 지원 금액은 2인 가구 174천 원, 3인 가구 208천 원, 4인 가구 241천 원이다. 단, 지원금을 받는 도중에 기초주거급여 수급지원을 받거나, 타 지역으로 전출, 월세 없는 전세로 이주, 공공임대 지원을 받을 경우에는 지원이 중지된다. 한편, 지난달 28일 개최한 ‘아동주거권 보장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과 함께 '제1회 경기도 탄소공감 행사'에 참여해 시흥시 탄소중립 활동 홍보에 나선다. ‘제1회 경기도 탄소공감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재)환경재단이 공동 주관해 오는 27일 수원 메쎄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경기도, 기업과 단체, 시민들이 모여 기후변화위기 해결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가치 공유의 장으로 마련됐다. 탄소중립을 향한 지방정부, 기업과 시민의 역할 및 포용적 정책 이행을 주제로 국제포럼, 기관별 탄소중립 관련 발표, 에너지협동조합 주관 토론회가 열린다. 한편, 시는 탄소중립 인식 확산을 위한 갤러리 ‘기후위기 오다’라는 주제로 4개의 부스를 운영해 실제 기후위기로 생업을 위협받는 사과 농부와 해녀의 목소리, 미래를 걱정하는 청소년들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전시한다. 또,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의 중요성 인식 확산을 위해 온라인 피켓을 만드는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홍보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은 20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야간 차량 통행이 많은 지역 6곳에 ‘활주로형 LED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설치 장소는 역북동 행정복지센터 입구 사거리, 명지대 고가도로 하부, 행정타운 삼거리, 두산위브아파트 진입로, 삼가동 삼가로 삼거리, 동원우미 삼거리다. 이 횡단보도는 유도등이 있는 공항 활주로처럼 LED가 매립돼 있어 야간이나 폭우가 내리는 악천후에도 운전자가 횡단보도 임을 쉽게 알 수 있어 운전자 스스로 속도를 줄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동은 올해 주민세 인상분 환원 사업으로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를 추진했으며, 사업비는 3000만원이 투입됐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불편 구간을 찾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오는 12월 10일까지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콩 정선’ 작업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콩 정선은 갓 수확한 콩에서 콩깍지 등 이물질과 깨진 콩 등을 걸러내 양질의 콩만을 선별해내는 과정이다. 시는 2대의 자동 정선기를 흰콩(백태)과 검정콩(서리태)으로 나눠 운영하며, 자동화를 통한 일손과 시간 절감 효과를 얻는다. 정선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오후 4시 전까지 방문해 접수를 완료해야 당일 정선이 가능하다. 이용료는 40㎏당 1000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시는 올해 강수량이 전년도에 비해 많지 않아 콩 수확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 지난해 콩 정선량인 20톤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은 일손 부담을 덜고, 소비자들은 안심하고 농산물을 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행정계획이나 개발사업에 앞서 각종 재해 영향을 사전에 평가·심의할 ‘재해영향평가심의위원회’위원 28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하천·수자원, 사면·토질, 구조·방재, 도시계획 등 4개 분야다. 신청 자격은 관련 분야 대학 부교수 이상이거나 박사학위 취득 후 3년 이상 연구·실무경험이 있는 사람, 석사학위 취득 후 5년 이상 연구·실무 경험이 있는 사람,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기술사를 취득한 후 5년 이상 해당 분야 실무 경험이 있는 사람이다. 위촉되면 오는 12월 1일부터 2023년 11월 30일까지 2년간 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재해영향평가 등의 협의가 필요한 행정계획이나 개발사업의 지형·주변 환경에 따른 재해 위험 요인, 해당 사업이 인근 지역·시설 등에 미치는 영향, 사업시행자가 제출한 재해저감 계획 등을 검토·심의 하게 된다. 응시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8일까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응시자를 대상으로 경력이나 자격 등을 심사해 위촉 대상자를 확정한 후 다음 달 8일 개별 통지할 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가 지원하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공공지원단지로 분당구 정자동 한솔마을 6단지가 선정됐다. 시는 최근 리모델링 자문단 회의를 열어 공모 기간(8.9~13)에 지원 신청한 3곳 단지의 주민동의율, 소형주택 비율, 주차대수 등을 종합 평가해 이같이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솔마을 6단지는 1995년 15~25층짜리 건물 12개 동, 1039세대 규모로 지어졌다. 전체 세대(1039세대)가 전용면적 37.67~58.71㎡의 소규모다. 지은 지 25년 이상 돼 노후한 데다가 주차 공간(세대당 0.42대)도 부족해 주거환경 개선이 요구되는 단지이다. 시는 한솔마을 6단지 입주자를 대상으로 오는 11~12월 중 리모델링 사업 추진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구분소유자 명부작성, 홍보 우편물 발송 등의 업무를 지원한다. 이후 리모델링에 관한 동의율이 단지 전체와 각 동 전체 소유자의 50%, 의결권의 50%를 모두 넘기면 조합설립을 위한 용역, 안전진단, 안전성 검토에 드는 비용 등을 재정적으로 지원한다. 시는 2014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해 이번 선정 단지까지 모두 7곳 단지의 리모델링을 행·재정적으로 지원하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2023년 말까지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위고) ‘제6기 집행위원도시’로 활동하게 됐다. 시는 지난 10월 18일 세계 150개 회원 도시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5회 WeGO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집행위원도시로 선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10월 열린 ‘제4회 WeGO 어워즈’에서 ‘드론으로 만드는 기회의 도시 성남’ 프로젝트 발표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선도적인 스마트시티 기술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WeGO 집행위원도시인 성남시는 ▲신규 회원 승인과 총회 정관 개정 논의 ▲프로젝트 재정 지원과 지출 ▲회원 도시들의 공동이익 촉진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 결정 ▲차기 총회 개최 도시 결정, 지역 사무소 승인 등 위고 정책 관련 중요 의사 결정을 맡는다. 시 산업지원과 관계자는 “위고 운영과 정책 관련 의사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각종 프로젝트와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국제 교류의 중심도시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면서 “국제도시로서의 위상과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WeGO는 전자정부, 스마트시티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해 서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오는 10월 22일에제15회 수원시 온(on,溫)택트 평생학습축제 영상체험 “집콕! 세계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상체험 “집콕! 세계여행”은 랜선 여행을 통해 다양한 세계의 문화와 역사를 알아보고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평생학습관이 주관하는 '제15회 수원시 온(on,溫)택트 평생학습축제'의 일환이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기존 축제 형식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코로나블루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 속에서 청소년이 유익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권선청소년수련관에서 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부모교dbr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는 부모가 사춘기 청소년의 특성을 이해하고, 자녀의 흥미와 강점을 찾으며 부모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이다. 11월 1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간 제약이 없이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그동안 관심 있었던 부모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중학생, 혹은 예비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이며 11월 3일까지 선착순으로 8명을 모집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화도 창현교차로의 교통 정체 해소 방안으로 추진 중인 ‘화도IC 신규 진입로 설치 사업’과 관련해 고속도로 관리 주체인 서울춘천고속도로㈜(대표이사 장경일)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화도톨게이트 관리 사무소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남양주시 및 서울춘천고속도로㈜ 관계자를 비롯해 화도읍 지역 이장 및 협의회장, 기업인 등이 주민 대표로 참석해 협약 체결부터 현장 답사까지 함께 했다. 앞서 시는 서울~춘천고속도로 화도IC와 국도46호선의 위빙 구간인 화도 창현교차로의 극심한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8년 8월 서울춘천고속도로㈜에 화도IC 신규 진입로 설치를 건의했으며, 타당성 조사 과정을 거쳐 주무 관청인 국토교통부(도로투자지원과)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바탕으로 ‘화도IC 신규 진입로 설치 사업’을 확정했다. 시는 지난 8월 비관리청 사업 시행 허가 등 인허가 절차를 완료했으며, 이번 위·수탁 협약에 따라 남양주시는 사업비 부담, 서울춘천고속도로㈜는 공사 시행 및 유지 관리를 맡아 ‘화도IC 신규 진입로 설치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시는 화도IC 신규 진입로 설치에 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는 지난 19일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시 집행부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앞으로의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별위원회 이윤하 위원장과 김영주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동숙·김승겸·이관우·최은영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 집행부에서는 기획항만경제실장과 일자리창출과장 등 관련 부서장들이 업무보고를 위해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집행부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소상공인 지원 사업과 지난 3월 특위에서 집행부에 제시한 소상공인 지원 관련 주요 의견서에 대한 집행부의 추진 현황 및 향후계획 등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 및 이에 관한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논의를 이어갔다. 위원들은 집행부에‘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피부에 와 닿는 현실적 대안 마련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요구 했으며, 현행 지원 사업의 개선 대책에 대하여도 중점 논의했다. 이윤하 위원장은 ‘집합금지 업소 등 상대적으로 정부차원의 지원에서 소외된 업종에 대해서 지방정부 차원의 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2021년을 빛낸 만화 명작 ‘2021 오늘의 우리만화’ 수상작 5편을 선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한국만화가협회가 주관하는 ‘오늘의 우리만화’는 만화가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우수 만화제작 활성화를 위해 한 해를 아우르는 다섯 작품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2021 오늘의 우리만화’에는 '닥터 프로스트'(이종범), '더 복서'(정지훈), '도롱이'(사이사), '아버지의 복수는 끝이 없어라'(강태진), '지역의 사생활99'(팀 삐약삐약북스) 총 5개 작품이 선정됐다. 우리만화에 선정된 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각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종범 작가의 작품 '닥터 프로스트'는 인간의 자기 이해라는 테마를 작품 전반에 걸쳐 유지하며 이를 현재 한국 사회의 양극화된 갈등의 양상 안에서 풀어내며 높은 수준의 결말을 이뤄냈다. 대중성을 얻기 어려운 심리장르를 적절한 연출과 화려한 스토리텔링으로 승화시킨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정지훈 작가의 '더 복서'는 웹툰에서는 성공하기 힘들다는 ‘스포츠 장르’ 만화로 스크롤 연출에 최적화된 스포츠 액션 연출이 눈길을 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부터 11월 18일 한 달 동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다양한 주제로 16회 열리는 ‘화목한 징검다리’ 교원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하였다. ‘화목한 징검다리’ 연수는 지난 8월 방학에 운영했던 '함께함' 주제별 수업 만들기 직무연수(15시간)와 연계하여 2차로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계획된 연수이다. 초등교육지원과의 부서별 업무 협업을 통해 8가지 주제(생활교육, 지역 연계, 학교 민주성, 학습 부진, 비대면 수업과 놀이, 온 작품, 관계)의 16개 강의로 구성하였다. 또한 다양한 학교의 요구와 필요를 반영하여 설계하였고 교원이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이번 연수는 모두 실시간 원격으로 진행되며 총 224명 교원이 각 주제별로 신청하였고 코로나19 이후 대두되고 있는 학생들의 학력 격차 해소 방안, 비대면 수업과 놀이, 그림책을 활용한 수업 등의 주제에 많은 교원이 신청하여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용주 교육장은 “교사들의 필요와 요구를 반영하여 열린 형태와 자율적인 참여로 협업을 통해 기획된 화목한 징검다리 연수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교원역량 강화 지원과 학교 교육력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9일 의원회의실에서‘10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하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10건의 안건과 시의원이 제안한 2건의 안건 등 총 12건의 안건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기획감사담당관 소관 「2022년도 출자·출연 동의안」▶사회복지과 소관 「동두천시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안」▶회계과 소관 「2020년도 제2회 공유재산 관리계획 2차 변경안」,「2021년도 수시 제5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2022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일자리경제과 소관「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산업생태계 조성 중장기 전략 수립 연구용역 추진사항 보고」▶농업축산위생과 소관 「동두천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안」,「동두천시 가축사육 제한지역 지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평생교육원 소관 「동두천시 평생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애향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0건의 안건과 의원 발의를 계획하고 있는 안건으로 ▶김운호 의원이 제안한 「동두천시 의정동우회 설치 및 육성 조례안」▶최금숙 의원이 제안한 「동두천시 입영지원금 지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19일 동두천시의회에서 동두천시수어통역센터와 수어통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두천시의회 정문영 의장, 박인범 부의장, 김승호 의원, 정계숙 의원, 김운호 의원, 최금숙 의원과 동두천시수어통역센터 이안식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오는 11월 제307회 임시회부터 수어통역을 운영할 계획이며 임시회와 정례회의 내용을 실시간으로 수어통역을 하고 인터넷방송으로 회의영상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정문영 의장은 “방송시청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줄여드리는 것이 시민들의 의정참여와 알권리를 확대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누구하나 소외됨이 없이 지역사회 구성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10월 19일부터 양주시 감동VR체험관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주시 감동VR체험관은 양주시 문화와 4차 산업에 대한 접근성 향상으로 양질의 문화 인프라를 제공하고자 조성된 복합 문화 콘텐츠 체험관으로, 양주 VR 360°관광체험 및 나리공원 플라잉 가상현실 체험 등 10여 가지의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시범운영은 지역 내 사회적 약자를 우선으로 한 참여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8명 이하로 동시 입장 인원을 제한하여 온라인 사전 예약 방식으로 진행된다. 양주시 감동VR체험관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하여 정식 개관 전 운영에 대한 사전점검을 마치고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공단 이사장은 “가상(VR)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문화가치 증대와 실감형 콘텐츠의 대중화로 양주시민들의 문화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을 통한 공단의 적극행정 프로세스 및 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 발굴을 위하여, '2021년 사회적 가치・혁신경영 「시민 아이디어&콘텐츠」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적극행정・혁신경영’과‘사회적 가치’이며, 주제별 3가지로 나뉜 세부 항목 중 하나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적극행정・혁신경영’ 주제의 세부 항목으로는 ▲인권・윤리경영 강화 방안 ▲공단 운영 시설 및 주요사업 관련 지역주민 불편 해소 방안 ▲시민이 바라는 공단 업무 프로세스 혁신 방안 등이 있다. ‘사회적 가치’ 주제의 경우 ▲시민 중심의 공익적・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 ▲공공이익 실현을 위한 지역상생발전 방안 ▲기타 시민을 위한 서비스 및 안전・시설・환경 개선 방안 등으로 나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1월 12일까지로 아이디어 제안서(최대 3매 이내) 혹은 3분 이내 영상 작품 및 설명서의 형태로 제출이 가능하다. 총상금으로는 1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위원단의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7가지 제안의 경우, 적정 부서별 검토 후 실제 적용하는 방안을 계획 중이다. 이재호 이사장은“이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아이사랑놀이터 가을맞이 페스티벌’ 이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양육가정에 힘이 된 채 막을 내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시 위탁기관인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 영유아를 키우는 230여 가정이 참여했다. 페스티벌에서는「장난감 프리마켓, 아이사랑 프리마켓」을 통한 육아용품 및 장난감 무료 나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신나는 동요나라」, 영유아기 발달에 적합한 그림책을 소개하고 놀이방법을 안내한「온라인 책이랑 놀자」, 육아에 지친 양육자들을 대상으로 한 「라이브 육아선배 홍선배」 등 영유아와 부모가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주류를 이뤘다. 미디어에 취약한 조부모님들을 위해서는 유튜브 영상으로 손 자녀와의 공감소통법, 놀이방법 등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관내 지역기관과 연계해 굿네이버스와 함께 하는 유아 성교육, 만안경찰서와 함께하는 교통안전교육, 동안구보건소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교육도 진행했다. 페스티벌 참석자들은 후기에서 페스티벌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가정양육으로 지친 가정에 힘이 됐고, 양육하는 부모들간 소통할 수 있는 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명교육지원청 철산초등학교는 2021년 10월 18일부터 10월 22일 2021년 철산초 체육대회를 운영한다. 체육대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밀집도를 최소화하고 학년별 운동능력과 흥미의 차이를 고려하여 학년별로 학생 참여형 종목 중심의 학년별 체육대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 종목은 각 학년 교육과정과 연계되고 학년 학생들의 흥미를 고려하여 선호도를 조사하고, 호응도가 높은 종목을 선정하여 실시한다. 10월 19일 시작된 3학년 체육대회에서 학생들은 교실에서 제기차기, 공기놀이, 윷놀이, 체육관에서 고리던지기 등을 하며 친구들과 협동과 배려를 배우는 즐거운 민속놀이 중심의 체육대회를 실시하였다. 이후 다른 학년들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밀집도를 줄이고, 신체 접촉을 최소화한 학급대항 계주, 협동 바운스, 부직포 꼬리 잡기 등 학생들과 함께 선정한 종목으로 체육관, 교실, 운동장으로 장소를 나누어 체육대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체육대회 전 안전사고 예방지도, 준비운동, 체육대회 후 정리운동 등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학생들이 사용한 체육기구는 방역인력을 투입하여 소독해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19일 시내버스 100여대를 이용해 예방접종 독려 캠페인을 펼쳤다. 그 외에도 평택시는 백신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버스승강장, 아파트단지, 다중이용시설 등 모든 홍보수단을 활용해 백신접종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을 비롯한 4개 특례시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전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19일 오후 1시 30분 행정안전부 본관 7층 대회의실에서 고규창 행정안전부 차관과 임상규 자치분권정책관 등을 만나 특례시의회 의견을 반영한 지방자치법 개정안 등 관계법령 개정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날 김기준 의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은 광역 수준의 인구와 복잡 다양한 의정 수요 대응 사무 처리, 광역과 기초 의회의 이분법적인 기준 적용으로 인한 특례시민의 상대적 역차별 문제 해결, 의회의 전문성 및 기능 강화를 통해 증가하는 의정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특례시의 권한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설명하고, 건의문을 전달했다. 건의사항의 주요 내용은 ▲특례시 행정권·재정권·자치권 보장 ▲특례시의회 규모에 적합한 의회사무기구 조직·직급·정원 확대 ▲특례시의회의 기능 확대 등이다. 고규창 행정안전부 차관은 "지방분권 활성화에 대해서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지방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준 의장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지방분권과 특례시의회의 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1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 일정으로 열린 제29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시흥시 동물보호 및 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흥시 사회성과보상사업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비롯해 총 3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회기를 통해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은 제1회 추경예산액 대비 306,961백만원 증가한 2,048,055백만원으로 최종 확정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창수 위원장은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에 보탬이 되도록 심도있는 심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제293회 시흥시의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17일까지 개회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8일 우리들한의원과 통합돌봄 ‘희망을 물들이는 마을돌봄 溫湥(온돌)’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우리들한의원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한 한방 쌍화탕 2,000포에 대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들한의원과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역 사회 통합돌봄 사업에 대한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대상자 발굴부터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사업 지원까지 ‘마을이 주민을 돕는 선순환 복지’에 뜻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강진호 원장은 “환자 분들은 병원에서의 입원 치료보다 집에서 생활하면서 통원 치료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통합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취약계층의 지역 주민들이 한방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우리들한의원 강진호 원장은 경기도 한의사회에 소속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한방 진료를 지원하는 등 재능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기파 배우 조재윤(BB엔터테인먼트)이 지난 18일 본인의 식품 회사 ㈜조직원의 부뚜막과 함께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마스크 3만 장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에 따르면 남양주 시민이자 남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조재윤은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참여한 ‘1인 1계좌 후원’ 홍보 영상 촬영 당일에 깜짝 기부 소식을 전했다. 특유의 연기력과 친숙한 캐릭터로 영화와 예능에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조재윤은 오래전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과 재능 기부를 꾸준히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청소년·대학생 프로젝트에 노 개런티로 출연하는가 하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기부와 함께 소방관 개인 장비를 후원하고, 지난해 12월에는 최근 개업한 식품 회사 ㈜조직원의 부뚜막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양주시 소외계층 시민들에게 김치, 마스크, 생활용품 등을 후원하기도 했다. 우상현 대표이사는 “존재감 있는 캐릭터로 연예계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조재윤 배우님과 함께 홍보 영상을 촬영하게 돼 영광이다. 여기에 생각지도 못했던 후원 소식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0일부터 미세 먼지와 난방비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383대에 대한 보조금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저녹스 보일러는 미세 먼지의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을 일반 보일러 대비 약 79%까지 낮춰 주는 효과가 있으며, 약 12%의 높은 에너지 효율로 난방비를 연간 최대 13만 원까지 절약할 수 있다. 시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3일까지 제3차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 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남은 383대에 대한 추가 지원을 실시하게 됐으며, 제3차 보급 사업과 마찬가지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1대당 20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연식이 10년 이상 된 노후 보일러(2011.12.31. 이전에 제조된 보일러)를 2021년에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가구로, 시는 10월 18일 사전 공고한 후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방문 및 등기 우편을 통해 지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서 추진했던 제3차 보급 사업과 마찬가지로 이번 추가 지원 또한 선착순이 아니라 제조 연도가 오래된 노후 보일러를 우선순위로 보조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