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로타리클럽은 19일 와부읍 조손 가정 초등학생 2명에게 이웃 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대상 아동은 부모의 부재로 12년째 조부와 함께 살고 있는 남양주시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대상 아동들로, 이웃 돕기 성금은 앞으로 1년 동안 매월 10만 원씩 학생들 앞으로 정기 후원될 예정이다. 이웃 돕기 성금을 전달한 덕소로타리클럽 문한경 회장은 “평소 조손 가정 학생을 지원하는 일에 관심이 많았다. 육체적·심리적으로 크게 변화하는 청소년기에 더욱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생각돼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학생들의 조부는 “12년 동안 손주들을 키우면서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이웃들의 온정 덕분에 어려운 상황에서도 손주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와부읍 덕소로타리클럽은 이번 성금 전달 외에도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후원금·품을 지원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에 소재한 남양주보훈요양원(원장 조성제)은 지난 18일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해 독서대, 학용품 세트, 체형 교정 의자로 구성된 학습 꾸러미 15세트(100만 원 상당)를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대행 김희정 팀장)에 전달했다. 남양주보훈요양원은 사랑의 연탄, 김장 및 다문화·새터민 지원 등 저소득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급여의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기로 약속해 ‘착한일터’로 선정되는 등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남양주보훈요양원 조성제 원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포기하지 않고 공부를 열심히 하는 친구들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학습 꾸러미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전달받는 학생의 학업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북부희망케어센터 김희정 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남양주보훈요양원 조성제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시기에 전해 주신 따뜻한 마음인 만큼 학습 꾸러미가 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과 보라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용인보라봉사회가 고구마를 120박스를 기탁했다. 19일 대한적십자사 용인보라봉사회는 상갈동과 보라동에 각각 10㎏들이 고구마 50박스와 70박스를 기부했다. 상갈동과 보라동은 이날 기탁받은 고구마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명옥 회장은 “코로나19로 더 어려운 이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준비했다”면서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19일 시민들의 치안을 담당하는 기관 및 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용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황재규 용인동부경찰서장과 지역 생활안전협의회·자율방범대·어머니자율방범대·모범운전자회·초·중교 학부모폴리스연합단·녹색어머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7월 1일 전면 시행된 자치경찰제에 대한 설명이 담긴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방범CCTV 확충, 가정 폭력 등 피해자 보호시설 확대,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 등 시민 안전과 밀접한 분야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백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의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관련 기관과 단체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갖춰야 한다”면서 “시민 모두가 안전한 도시 용인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10월20일부터 11월30일까지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운영·윤리 교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300세대 이상 또는 150세대 이상이면서 승강기가 운행되거나 중앙집중난방을 하는 공동주택 등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교육 대상이다. 공동주택관리 전문 강사가 실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아파트 관리에 필요한 장기수선계획과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지침 등을 상세하게 안내한다. 백군기 용인시장도 강사로 참여한다. 백 시장은 공동주택 경비노동자 및 근로자에 대한 갑질을 예방하고 서로 배려하고 상생하는 공동주택 문화를 정착하자는 내용의 윤리 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영상을 제작해 용인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해 공동 주택의 효율적인 운영을 돕고 투명하고 공정한 관리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대상자들은 해당 기간 안에 교육을 이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상세한 내용은 용인시 주택관리과 주택관리팀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을 비롯한 용인ㆍ창원시의회 의장이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고규창 행정안전부 차관과 임상규 자치분권정책관을 만나 특례시의회 의견을 반영하여 관계법령 개정할 것을 건의했다. 이들은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안이 특례시의회가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실질적인 특례권한을 반영하지 않은 채 국무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며, “광역 수준의 의정수요를 고려하여 특례시의원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집행기관을 효율적으로 견제할 수 있도록 사무직원과 정책지원관(정책지원 전문인력) 직급 또한 상향 조정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면담 후에 의장협의회는 세종 지방자치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제9차 회의를 열고, 특례반영을 위한 공동 궐기대회 추진 등 공동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대비해 인사교류·임기제 채용범위 등 전반적인 인사운용 방안을 검토하고, 후생복지와 교육훈련 방향, 제도 시행으로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석환 의장은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기틀을 체계적으로 다지겠다”며, “의장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의회가 시민 · 학부모들과 함께 ‘미래형통합학교’ 해법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하남시의회는 지난 13일과 18일 소회의실에서 ‘통합학교 반대 교육정상화 학부모 모임(대표 정경섭)’과 두 차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19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하남시가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미사강변도시에 공동추진하고 있는 ‘생활SOC복합 미래형통합학교’ 사업과 관련해 미사지역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통합학교 반대 교육정상화 학부모 모임’ 측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간담회에는 하남시의회 의원, 하남시청 평생교육과 및 정책기획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학교에 대한 각 기관의 의견 공유 및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단설중학교 설립 부지 및 미사지구 중학교 과밀학급 대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앞서 지난 13일 1차 간담회 당시 ‘통합학교 반대 교육정상화 학부모 모임’ 측은 미사지구에서 유일하게 단설중학교 설립이 가능한 업무11 블럭(풍산동 499) 매각 중지를 LH 측에 요청한 가운데 방미숙 의장은 15일 유석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하남사업본부 본부장을 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협치협의회 회의를 열었다. 광명시는 지난 9월 광명시의회 의원, 시민사회단체, 민관협치전문가 등 24명으로 구성된 제2기 시정협치협의회를 출범했으며 위원 12명을 (재)위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공동의장(위촉직)으로 송창석 (사)거버넌스센터 교육원장을, 부의장으로 노영덕 시민참여커뮤니티 마을자치 분과장을 선출했다. 또한 내년도 민관협치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해 ▲민관협치 역량강화 교육 ▲민관협치 우수사례 벤치마킹 ▲토론회 및 공론장 운영 활성화 ▲중간지원조직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한 협치플랫폼 강화 ▲공익활동지원센터 설립을 통한 시민사회 활성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재 시정협치협의회 전 공동의장은 “시정협치협의회 공동의장으로 선출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많은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광명시 민관협치가 잘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협치는 행정에서 당연히 함께 가야 할 일반적인 패러다임이 되었다. 앞으로도 풀어야 할 숙제가 남아 있는데 시민과 행정이 힘을 모으면 잘 해결해 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외국인 백신접종을 늘리기 위해 미등록 외국인 원스톱 백신접종과 찾아가는 백신버스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시도한 결과 코로나19 백신 외국인 접종자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성시는 18일 현재 등록 외국인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수는 42,705명, 미등록 외국인 접종자수는 9,067명으로 전국 최고의 접종자수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외국인 근로자가 대거 몰려있는 인근 시흥시(등록 41,225명, 미등록 5,017명)와 안산시단원구(등록 39,419명, 미등록 3,085명), 안산 상록구(등록 13,376명, 미등록 821명) 등과 비교해도 월등히 높다. 특히 화성시가 미등록 외국인의 발굴과 접종유도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단기간 내에 9천명 이상의 백신접종자수를 확보하게 된 것은 외국인을 통한 지역 확산을 억제하고자 실시했던 다양한 외국인 백신접종 정책이 효과적이었다는 평가다. 화성시는 외국인을 통한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억제하고자 지난 3월부터 외국인노동자 전수검사 행정명령을 실시하고 8월부터는 화성시 남부권 소재 외국인 고용기업체를 대상으로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19일 시 승격 18주년을 축하하는 ‘양주시민 화합의 장’ 제19회 양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제19회 양주시민의 날을 맞아 양주시민으로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시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기념식을 사전녹화해 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626년 양주’에서 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현재 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개그우먼 이수지씨와 덕현고등학교 1학년 최은진 학생이 공동으로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제19회 양주시민의 날 행사는 관내 11개 읍면동 시민대표들의 축하 메시지와 함께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기념식을 자축하는 영상으로 문을 열었다. 서울 피스톨즈의 비트박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김종석 부시장의 기념사, 이재명 도지사, 정성호 국회의원, 정덕영 시의회의장 축사, 분야별 유공자 표창, 시립합창단 특별공연, 양주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사회에 모범이 된 유공자 54명을 선정, 훈격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21년 10월 15일 금요일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드론아티스 “드로니아” 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했다. 드론아티스트 “드로니아”는 지역기반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서,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최하고, 서정대학교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지원사업으로, 장애인들에게 드론교육을 통해, 초경량 장치 조종능력을 개발하고, 드론코딩교육을 통해 컴퓨터 활용능력과 드론코딩비행 능력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 6월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총 100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10명의 교육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수료식 행사는 시작 알림(사회자: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사 윤인규), 인사말씀(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무국장 이영은, 서정대학교 담당자 정해숙, 드론강사 이윤미), 코딩드론공연, 수료증 수여, 이용인 소감발표,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코딩드론공연은 A, B반으로 구분하여 군집비행 Performance로 시연을 진행하였습니다. 여기서 코딩이란, 컴퓨터가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로 컴퓨터에게 명령하는 것을 말한다. 이 언어들 중에서 스크레치를 사용해서 텔로에듀와 연동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5일 김포시 접견실에서 6·25전쟁 당시 공훈을 세운 권영세, 이영권, 故박화양씨의 자녀 박병호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 했다. 이날 수여 한 훈장은 국방부에서 주관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으로 전쟁 당시 공적을 세워 훈장 수여가 예정됐으나 급박하게 돌아가는 전시에 시기를 놓쳐 70여 년의 세월이 흘러 주인의 품으로 돌아왔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4번째 무공훈장으로 전쟁에서 헌신해 많은 전과를 올려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 하는 것으로 이날 참석한 참전용사분들은 당시 혁혁한 공을 세운 것이 인정받았다.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수여 한 정하영 김포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이렇게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훈장을 드릴 수 있어 죄송하다.” 고 전하며, “김포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분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에서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 관내 급별 대표 학교장들과 함께 연천 주요 교육현안과“마을과 함께하는 연천혁신교육지구”운영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연천의 학생 수 감소에 따른 학교 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교육복지 확대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지자체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교육 현장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해결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김성원 국회의원은“학교 교육활동 지원 확대를 통해 타지역과의 교육격차 해소 및 교육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하였으며,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전옥주 교육장은“연천 관내 학교의 숙원사업과 특색있는 연천교육 비전에 대하여 유관기관과 공유 · 토론하는 자리를 가짐으로써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좋은 사람들의 평화 도시 꿈이 실현되는 연천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평화교육도시 모델구축, 지속가능한 교육인프라 구축, 지역교육공동체 운영을 목표로 혁신교육지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연천 수레울 특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시는 국방부가 오는 11월 10일까지 군용 비행장 소음영향도 조사결과 조회 및 의견수렴을 마무리하고 보상금 지원 기준을 확정하게 되면서 소음피해 대상지역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의견이 적절히 반영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군용비행장 소음지역 대상 여부는 삼우ANC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을 경우 ‘Q&A 게시판’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소음영향도 조사 결과가 확정되면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소음대책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 근거가 되며, 오는 2022년부터 적용된다. 소음대책지역에 해당하는 주민은 별도의 소송없이 보상금 지급 신청과 대상자 확인 과정을 거쳐 보상금을 지급받게 된다. 김윤규 기후환경과장은 “소음대책지역 해당 여부 확인과 충분한 의견이 등록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것”이라며, “피해지역에 대한 지원 근거가 되는 만큼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송탄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8일 송탄동행정복지센터 방문 주민들에게 애국심과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고자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국경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홍보했다. 유승수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송탄동 주민들이 태극기 게양을 통해 순국선열 분들의 희생을 항상 기억하고 나라사랑을 적극 실천하는 평택시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병철 송탄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이번 행사를 기획해주신 송탄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오는 10월 20일, 창립 15주년을 맞이한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창의·융합적 인재를 육성함을 목표로 지난 2006년 설립되어 현재 130여 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화성시 산하 교육재단이다. 그동안 재단은 화성시 장학사업(장학관, 장학금), 화성교육협력지원센터,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 화성시 이음터(동탄중앙, 다원, 송린, 동탄목동, 서연)를 운영해오고 있다. 재단은 2020년부터 법적 등기 기준일인 10월 20일을‘창립기념일’로 제정하여 이를 기념하고 있다. 재단은 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를 개최하지 않고, 15주년 기념영상을 제작하여 각 부서에 배포하고 온라인(재단 유튜브)게시하였다. 영상을 통해 재단 이사 및 장기 근속직원들의 축하와 응원, 교육사업 성과를 제시하여 재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하였다. 김태호 대표이사는“지난 15년간 재단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운영해왔고, 올해는 화성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최고득점기관으로 선정되었다.”며, “앞으로 재단 임직원은 화성시민들이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이 지닌 가치와 힘을 전하기 위해 최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19일 ‘2021년 아이사랑 가족사랑 사진전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결혼과 자녀출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가족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 19 확산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시장상이 수여되는 6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으로 참석자를 제한해 진행했다. 시는 사진공모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사진 21점(입선작 포함)을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흘간 시청 1층 로비에 전시했으며 수상작은 앞으로 시의 인구관련 정책 및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사진전이 수상자와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화성시가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제20차 국가평생교육정책포럼’을 개최했다. 19일 서연이음터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국가평생진흥원, 화성온TV,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의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됐다. ‘국민의 평생학습 촉진 및 바우처 지원을 위한 전달체제 구축’을 주제로 ▲평생교육바우처 중·장기 발전방향(이혜진 교육부 평생학습정책과 과장) ▲평생교육바우처 전달체제 구축방안(윤창국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영등포구 평생교육바우처 운영사례(김진희 영등포구청 미래교육과 과장) 주제 및 사례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현규 다원이음터센터장은 올해 첫 도입된 ‘화성시 온국민평생학습장학금 운영사례’를 통해 균등한 교육기회와 보편적 학습권 보장을 통한 평생교육 실현 모델을 소개했다. 화성시 온국민평생학습장학금은 지역 대학과 평생학습기관 등 45개소의 ‘교육가맹점’에서 관내 3년 이상 거주 만 30세 이상 35세 이하 시민이 강좌를 수강하고 연간 30만 원의 교육비를 장학금으로 돌려주는 사업이다. 그간 청소년기에 편중된 장학사업과 달리 성인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지역 교육자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필요한 시설을 설치하는 시민에게 설치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야생동물 피해예방 시설’ 비용 지원 대상은 과천시에서 주말농장을 포함해 농업행위를 하는 과천시민으로, 시설의 설치 또는 구입에 소요되는 총 비용의 50%를 지원하되, 시설당 최대 20만원까지 가능하다. 지원 대상 선정은 신청서류와 자격조건을 검토한 후 최종 결정, 통보하게 되며 자격조건 만족 시 선착순으로 선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기타, 시설물의 사후관리 조건과 자세한 지원 방법, 신청 서류 등은 과천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11월 5일까지 환경위생과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17일까지 총 6주 간‘지역도서관-교육청이 함께 하는 같이 독서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꿈나무정보도서관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연계한 독서 프로젝트로, 도서관에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교육지원청에서 수강생을 모집·관리하는 방식으로 체계적인 지역 독서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에게 적합한 독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 대상은 선착순 접수로 선정된 동두천시 초등 5학년~고등 1학년으로, 단 한 권뿐인 나만의 그림책을 만드는‘나도 그림책 작가’(강사 김성은)를 연령별 2개 반으로 나눠 매주 수요일 온라인(ZOOM)으로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계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 기관간의 협업을 통해 동두천시 학생들에게 양질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행정복지센터는 19일 관내 취약가구 중 복합적인 문제로 위기에 처해있는 가구에 대해 신속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건강상의 문제로 실직하여 경제, 생활환경 등 복합적인 위기를 겪고 있는 한부모 3인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지원 가능한 복지서비스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여관을 전전하다가 임대주택으로 거주지를 이전함에 따라 주거환경이 개선된 독거노인가구의 종결을 결정지었다. 김일 생연2동장은 “앞으로도 위기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하여 적합한 공적 지원을 연계함으로써 우리의 이웃들이 위기상태를 극복하고 건강한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10월 19일 여주시 대신중・고등학교 총동문 장학회에서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힘들어진 이 시기에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스크 4,000장을 대신면에 기탁했다. 대신중・고등학교 총동문 장학회 최용기 회장은 준비한 마스크를 전달하며 “지금처럼 모두가 어려울 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준비한 마스크로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이지만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대신 전달을 부탁드리며,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이에 대신면행정복지센터 박충선 면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앞장서서 지역주민들을 살피는 대신중・고등학교 총동문 장학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마스크가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 잘 전달하겠다.”는 말을 남겼다. 또한 기탁받은 마스크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2021년 제4차정기회의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에 따라 비대면 영상회의(ZOOM)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3분기 가남읍 특화사업인 「사랑 가남쌀 나눔고리」, 「시원하고 따뜻한 가남나기」, 「사랑나눔 찬찬찬(餐餐餐)」, 「한가위 정(情)나눔 꾸러미」, 「아이럽우유 독거노인 유제품 지원」, 「달리는 행복세탁」, 「백일人(in)가남」, 「뚝딱 수리단」등 8개 사업에 대한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이어 4분기에 신규로 추진될 저소득 청소년 문화상품권을 지원하는 「G(가남) 컬쳐 티켓」사업과 2022년 「설 정(情)나눔 꾸러미 지원」사업에 대한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윤성희 민간위원장은 “2021년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특화사업과 나눔으로 저소득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며 열심히 전진했다. 남은 4분기 활동도 적극적으로 임하여 희망찬 2022년을 맞을 수 있도록 마무리를 잘 해야겠다.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활발한 민·관 협력 연계 및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곽호영 가남읍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는 상황에서 복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민간자원 및 재능기부를 활용해 저소득 소외계층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G-하우징사업'을 지난 18일 완료했다. 관내 아파트 시공업체의 민간자원 및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된 G-하우징사업은 열약한 주거환경에 살고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집을 수리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재능 기부에는 ㈜지우신호, ㈜GS건설, ㈜중흥토건, ㈜서광이에프,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가 나서서 주거환경 개선에 큰 이바지했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중위소득 70% 이하 18가구를 선정해 재능기부자와 주거복지연대가 함께 도배, 장판, 싱크대, 화장실, 창호 등 내부 집수리와 단열 처리, 도배, 장판 교체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G-하우징 사업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이 2021 경기 남부 청각장애 특성화 거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 남부지역 유·초·중·고·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청각장애학생, 교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실시간 콘서트 ‘찬란한 쉼’을 10월 27일 15시부터 16시 30분까지 90분간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지친 심신을 음악으로 치유하고 청각장애학생, 학부모, 교원 등 공연 관람 대상자 간 긍정적 유대관계를 형성하고자 마련하였으며 청각장애학생, 교원, 학부모 등 공연 관람 신청자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콘서트는 밴드 ‘이층버스’의 단독 공연으로 진행되며 가을에 어울리는 5곡을 이어 만든 가을 여행 메들리로 관람자들을 가을 깊숙이 안내하는 1부 ‘가을 속으로’와 잔잔하고 감동적인 사연을 음악과 함께 전하는 2부 ‘찬란한 쉼’으로 진행된다. 공연 관람을 신청한 한 교사는 “특수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로서 앞으로 비장애 학생들에게 청각장애인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때 전해줄 이야기가 더 풍성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연 관람을 신청합니다. 공연이 무척 기대됩니다.”라는 기대를 밝혔고, 콘서트 관람을 신청한 학부모는“이번 콘서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의회는 19일 제16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5일까지 7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 조용춘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과 ‘2022년도 지방세연구원 출연동의안’등 6건의 기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아트밸리 야간경관 조성사업’, ‘청성역사공원 노후시설 정비사업’ 등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장과 시민의 불편사항이 예상되는 현장을 찾아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대책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안건심사에 소홀함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주요사업장 답사 시에는 사업장의 안전과 사업추진에 문제점은 없는지, 시민의 목소리가 잘 담겨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9일 자매결연 주민자치위원회인 서울 강서구 염창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초청하여 올해 4월에 함께 심은 고구마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 주민자치위원회 간 도농 교류를 활성화하고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과 염창동 주민자치회 회원들의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기타 지역농산물과 함께 다음달 염창동에 비대면 사전 예약을 통해 판매함으로써 지역상생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이번 도농 교류 고구마 수확 행사를 주관한 강성재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쁘신 가운데에도 고구마 수확 행사에 참여해주신 서울 염창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진관 삼죽면장은 “이번 도농 교류 행사를 통해 두 단체 간 우호가 더욱 돈독해지고,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을 바탕으로 서로 격려하고 상생하는 자매단체로 계속 발전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3동은 지난 18일 고암초등학교 벽화 앞에서 ‘회천3동 걷고 싶은 길’ 벽화거리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성표, 임재근 시의원을 비롯해 김금숙 회천3동장, 김현수 회천3동 주민자치위원장, 고암초등학교 교감선생님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벽화사업은 회천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2020 주민참여예산’에 제안해 최종 선정된 사업으로 총 3가지의 주제로 회천3동 일원 4구역에 벽화거리를 조성했다. 봉우근린공원 벽화는 ‘별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곳’, 주공5단지 봉우마을 514, 515동에 ‘자연과 함께 이 길을 걷다’, 고암초등학교와 고암중학교에는 ‘자연을 벗 삼아 학교 가는 길’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다. 특히, 담벼락에 추가로 LED 조명을 설치해 도시미관 경관 개선을 통한 범죄를 예방하는 셉테드(CPTED, 범죄예방환경설계)효과를 주었으며 여성·아동 안심 귀갓길 실현을 통해 회천3동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힘썼다. 김현수 위원장은 “벽화를 통해 화사해진 거리로 지역사회 환경개선에 의미있는 활동을 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벽화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지역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14일, 17일 벼 수확철을 맞아 안성시 동부권에 위치한 일죽농협 수매현장을 시작으로 관내 추곡 수매현장 및 벼 수확현장을 방문하여 출하 농업인 및 매입 관계자를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최근 강풍·우박으로 인해 어려운 여건이지만 최선을 다한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수매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과 수매현장의 안전사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달 7일부터 안성마춤 쌀단지 벼 수매를 시작으로 정부 및 농협·민간 자체수매로 약 4만3600여 톤을 매입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안성시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유기질비료, 육묘상 처리제, 상토 등 농자재를 지원하고 있으며, 안성마춤 쌀단지 및 친환경 쌀단지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작년부터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농협 대부분이 수매통으로 수매하고 있어, 작업·대기시간 단축과 안전사고 발생 감소 등의 효과로 농가 및 수매 관계자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앞으로도 안성시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최성임 의원이 대표 발의한‘남양주시 혁신교육지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9일 제2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남양주시 혁신교육지구의 운영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지역 교육의 질 향상과 남양주시 학교 학생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발의되었다. 혁신교육지구란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하여 시와 도 교육청이 협약으로 지정한 시 전 지역을 말한다. 조례안이 시행되면 시에서는 혁신교육지구 사업 등의 지원에 필요한 시책을 수립 및 시행할 수 있으며, 연도별로 교육지원청과 협의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원 등을 대상으로 ▲학교 공교육 혁신 및 운영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교육 ▲교육관련 인적·물적 자원 발굴 및 개발 ▲교육인프라 네트워크 구축 등의 지역 특색 교육 사업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운영을 위하여 혁신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하고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참여를 보장하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최성임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혁신교육지구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길 바라며, 앞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김영실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동물복지 및 유기동물로 인한 피해 지원 조례안’이 19일 제2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발의되었으며, 조례가 시행되면 시에서는 동물복지 향상을 위하여 동물복지계획을 수립 및 시행하고 민관이 참여하는 동물복지위원회와 동물구조 및 보호조치를 할 수 있는 동물보호센터를 설치해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길고양이를 포획 후 중성화해 다시 포확된 장소로 방사하는 한편, 길고양이 공동 급식소를 설치할 수 있게 해 길고양이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하도록 하였다. 유기동물로 인한 신체적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치료비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도 조례에 마련하여 피해자가 상해 등을 입은 경우 1회 청구분에 한정하여 최대 200만원(치료비 중 본인 부담액)을, 사망한 경우에는 200만원의 장제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된다. 그 밖에 반려동물 보호 및 학대 방지를 위한 보호 사업과 질병 등으로 인하여 회복할 수 없거나 고통을 겪는 동물을 인도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근거도 조례에 규정하여 올바른 동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김지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농업특산품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9일 제2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남양주시 농업특산품육성기금은 지역농축산물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기반을 조성하고 농업의 현대화 및 규모화를 도모하고자 조성되었으며, 시는 기금을 활용하여 지역 농가에 자립기반조성자금 2억원 이내, 운영자금 3천만원 이내의 융자 지원을 해왔다. 하지만 최근 인건비 및 자재비 상승 등으로 지역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게 되자 김지훈 의원은 운영자금 융자금 한도를 기존 3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이번 개정안을 발의하였다. 김지훈 의원은 “이번 개정안이 어려움에 처한 지역 농가의 농업경영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지역 농업인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김지훈 의원을 포함하여 백선아, 이상기, 김현택, 신민철, 장근환, 이창희, 전용균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부동산 중개보수 상한요율 개편을 골자로 하는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개정안 공포·시행으로 10월 19일부터 중개보수 요율이 인하된다고 밝혔다. 최근 주택가격 상승에 따른 주택 중개보수의 증가로 국민의 금전적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주택에 대한 중개보수의 한도를 낮추고 중개보수 한도의 산정 기준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한 조치다. 적용대상은 부동산 중개사무소에 의뢰하여 계약 체결한 주택의 매매·교환·임대차 등으로 10월 19일 계약체결한 물건부터이다. 개정안 주요 내용은 매매 6억 원 이상과 임대차 3억 원에 대한 상한요율을 인하하며 9억원 ~ 15억 원 구간을 세분화하고 15억 원 이상 최고구간을 신설하였다. 또한, 임대차의 중개보수 부담이 매매보다 높아지는 역전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3억 원 이상 구간에서 임대차 요율이 매매 요율보다 낮거나 같게 설정했다. 예를 들어 9억 원 주택을 매매할 경우, 중개보수는 810만 원에서 450만 원으로, 6억 원 주택 전세 시 중개보수는 480만 원에서 240만 원으로 내려간다. 이는 중개보수 상한요율을 적용한 경우로 실제 계약 과정에서는 중개의뢰인과 개업공인중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전용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남양주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9일 제2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에는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에 등록 후 1년 이상 방범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한 자율방범대에 한하여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예산 사용처를 구체적으로 나열하여 지구대별 예산 사용과 관련한 혼선을 방지함은 물론, 예산 집행 시 전용 통장 및 신용카드 사용원칙, 정산기일 명확화를 통해 예산이 올바르게 집행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또한, 단체 선정 및 예산지원, 방범대 활동 실적평가 시 경찰서 등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거나 함께 실시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하여 보다 공정한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였다. 전용균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자율방범대의 내실 있는 방범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며 “이를 통해 자율방범대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전용균 의원을 비롯하여 이상기, 신민철, 김현택, 장근환, 백선아, 이창희, 김지훈 의원이 공동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 만안초등학교는 10월 1일부터 18일까지 학생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해 알고 다양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다문화 감수성 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만안 청소년 문화의 집과 연계하여 몽골, 스위스, 러시아, 페루의 다문화 강사가 와서 1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에게 각 나라의 문화를 소개했으며, 학생들은 다른 나라의 전통 의상도 입어보고, 언어도 배워보며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해 알게 시간을 마련했다. 수업에 참여한 2학년 한 학생은 “수업을 통해 다른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알게 되었어요. 다른 나라의 놀이도 참 재미있어요”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다문화가정이 늘어나는 요즘 시대에 다문화 감수성 수업을 통해 다문화가정 및 아동들 간의 어울림 교육과 다양성을 인정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 연현초등학교는 10월부터 12월까지 6학년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스포츠리그를 계획하여 계주, 피구 등 신체 운동 종목과 e스포츠 게임, 전통놀이 윷놀이 등 온·오프라인을 활용하여 학급 대항전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스포츠리그는 10월초 줌(ZOOM)을 이용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말 폐막식까지 3개월 간의 장기 리그전을 치르게 된다. 각 반 학생대표들은 졸업을 앞두고 마지막 뜻깊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스포츠리그 추진위원회를 조직, 학급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 종목과 운영 방법을 스스로 결정했다. 학생들은 건강 체력 증진과 남녀 모두 같이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이어달리기와 피구를 종목 선정하였으며, 포노 사피엔스 세대의 요구에 맞게 e스포츠도 도입하였다. 특히, 모두가 즐겁게 할 수 있는 게임 종목 선정을 위해 고민한 결과, e스포츠 종목으로 전체연령대가 이용 가능한 게임을 선정했다. 각 반 출전 선수들은 온라인상에서 만나 반대표로 게임에 참여하고, 다른 학생들은 스마트폰 화면과 연결된 교실 TV를 통해 실시간으로 게임 상황을 보며 응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스포츠리그 운영을 위해 교사들은 교육과정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시가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85건에 144억원을 편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관련한 주민참여예산협의회는 지난 15일 열렸다. 확정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안은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설치, 댕리단길(안양3동) 고보조명 설치, 함께 만드는 꽃길ㆍ숲길, 쌍개울 주변 철쭉동산 조성, 어린이공원 내 전자시계 설치, 육교바닥 보수, 보도 안전펜스 설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민들의 소망이 담긴 사업들로 생활과 밀접하면서도 다수의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분야다. 청소년을 포함한 일반시민 및 31개 동 지역주민들이 제안한 151건에 대해 현장 확인과 심의절차를 거쳐 선정했다. 이번 주민참여예산사업은 2022년도 안양시 본예산에 반영, 시의회 의결로 확정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지역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소망이 담긴 사업들로 살림을 꾸렸다. 잘 추진해 결실을 맺도록 하겠다.”며,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시는 금년도 주만침여예산사업으로 안양천변 계단벽화와 산책로 꽃길조성,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댕리단길 기둥제막, 하천진입로 안전휀스, 태양광 LED표지병, 대로변 힐링벤치 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4동은 지난 18일 회천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초등학교 5개교에 아동도서를 기증하는 ‘아동지킴이’사업을 실시했다. ‘아동지킴이’사업은 2021년 회천4동 마을복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당초 천보초등학교를 시범으로 맞벌이 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교실을 진행하는 사업이었으나 코로나19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아동도서를 구입·기증하는 것으로 변경해 추진했다. 사업 대상학교는 회천4동 내 옥빛초등학교, 옥정초등학교, 율빛초등학교, 율정초등학교, 천보초등학교로 학교별 50만원 상당의 아동도서를 기증했다. 최귀숙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사업을 다 하지 못해 무척 아쉽지만 이번에 기증하는 도서가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에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창열 회천4동장은 “이번 사업이 학생들에게 마음의 양식을 든든하게 쌓고 생각과 꿈을 키울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고 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양주2동은 농촌공방체험자율방범대(원장 박옥연)에서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초등학생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고구마(10kg) 1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고구마는 농촌공방체험자율방범대에서 관내 초등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학교 밖에서 스스로 운영하는 농촌체험활동의 일환으로 16명의 초등학생이 구슬땀을 흘리며 지난 5월부터 텃밭을 가꾸고 잡초 제거하며 10월에 수확한 첫 농사의 결실물이다. 박옥연 원장은 “학생들이 직접 키우고 처음으로 수확한 고구마를 이웃과 나누겠다는 마음이 대견하고 나눔 실천에 기쁨이 배가 된다”며 “학생들의 정성이 담긴 고구마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가정에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두영 양주2동장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고맙고 뜻깊게 마련해준 학생들의 소중한 고구마인 만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의거 기후변화에 따른 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하고 새로운 농작물 수확 등에 대한 기회 창출을 위해 각 기초지자체에서 수립하는 5년 단위의 법정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종석 부시장을 비롯해 정덕영 시의회의장, 시의원, 소관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추진성과, 주요 분석 결과 등을 공유하고 6개 부문별 31개 사업으로 구성된 2차 세부시행계획(2022~2026년)에 대한 최종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연구용역을 수행해온 지식산업연구원은 기후변화 적응 관련 정책 동향, 지역 기후현황, 향후 기후변화 전망, 제1차 세부시행계획 성과평가, 적응여건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제2차 세부시행계획의 부문별 적응대책 목표와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기후변화 취약성 관리 및 극복을 통한 건강한 도시 기반 구축을 목표로 설정하고 건강, 농수산, 에너지, 물관리, 재난·재해, 통합 등 6개 부문의 추진전략을 구체화해 시민들의 기후변화 적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설성초등학교는 2021학년도 학교체육 승마시범학교로 선정되어 10월 6일부터 11월 17일까지 전교생이 매주 수요일마다 5회에 걸쳐 파밀리에 승마장(이천시 설성면 소재)에서 승마 체험(회당 2시간)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체육 승마시범학교 사업은 한국마사회에서 승마 대중화를 위하여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참가 학생들은 한국마사회를 비롯하여 축산발전기금(이천시 농업기술센터 축산과 관련), 이천 혁신교육지구 사업(이천시 교육청소년과 관련) 등의 지원을 통하여 무료로 승마체험에 참여한다. 학생들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하여 평소에 접하기 힘든 동물인 말에 대한 친밀감을 늘려가고 있다. 말에게 가까이 가는 것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던 학생들은 말과 친해지기, 말에 사용되는 장구 알아보기, 말과 함께 걷기, 말타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말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있다. 승마체험을 통하여 설성초등학교 학생들은 기초 체력 향상과 함께 동물과의 교감으로 정서적인 안정감도 가질 수 있다. 또한, 장기간 코로나 상황에서 쉽게 하기 힘든 체험 활동에 참여하여 자신감과 성취감을 늘릴 수 있는 계기를 얻게 된다. 설성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19일 고천동평생학습센터에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조성을 위한 마을활동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8일까지 주 2회씩 총 8회에 거쳐 실시한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비대면 교육과정으로 인해 진행되지 못했던 수료식을 병행했다. 수료생들은 교육과정 종료 후 의왕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마을 계획을 세우고, 본 워크숍을 통해 현실에 적용 가능한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김상돈 의왕시장은 “마을활동가들의 열정이 우리가 살고있는 의왕과 마을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시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나가길 기대한다”며, “마을활동가분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에서는 이번 워크숍에서 수립한 마을계획이 지역과 마을의 특성을 살려 실행될 수 있도록 신규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육성에 힘쓸 계획이며,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분들은 의왕시 평생교육과(031-345-2559)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하남시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2022년 직매장 지원사업 모집 공모에 최종 예비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2022년 직매장 지원사업은 지난 9월 공모신청 후 이달 12일 면접발표평가를 거쳐 하남시가 최종 예비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어 11월 세부추진계획 등 사전준비를 거쳐 12월에 지원대상자로 확정되면 국·도비로 1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된다. 하남시가 2022년 직매장 최종 예비사업자로 확정됨에 따라 하남지역 로컬푸드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는 농축산물 직매장 운영을 위해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사업부지는 신장동 234-6, 234-7번지 일대로, 총면적 855㎡ 규모다.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에는 지하1층~지상3층 건물에 농축산물 직매장, 로컬카페, 공유부엌 등의 시설을 배치할 계획이다. 김상호 시장은 “사업대상지 인근에는 아파트단지가 밀집해 있고 덕풍천 등 산책로로 인해 유동인구가 많아 로컬푸드 직매장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남지역 소농, 취약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시흥시는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시흥형 3차 마음드림’을 추진하고 있다. 집합금지 등의 조치 및 영업이 제한된 업소에 5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현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지난 9월 17일 신속 지급을 시작했으나, 행정 착오 등으로 일부 업소에 중복 지급된 사실이 확인됐다. 시흥시는 15일 이 같은 이중지급 사실을 파악하고 즉시 자율 반납 계획에 들어갔다. 자율 반납 대상 업소는 1,358개소로, 금액은 8억여 원에 이른다. 자율반납 기간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6월까지로 정했다. 시는 대상 업소에 이중지급에 대한 안내문을 발송하고, 위생업소 협회 등에 자율반납 협조 공문을 전송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하루라도 빨리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드리고자 사업을 긴급하게 시행하는 과정에서 서류 검증 등에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며 “이중지급으로 시민께 불편과 혼란을 드려 매우 송구스럽고 거듭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적극적인 자료 검토, 부서 간 교차 점검 등 재발 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형 3차 마음드림은 1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18일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발표에 따른 대응방안을 월요현안회의에서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총 61개 사업 및 정책에 대해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변화될 사항과 대응 방안을 각 국·단·소장 발표 및 자유토론으로 진행했다. 또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수시책에 대해서도 중점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적 공헌사업, 문화체육공연, 일자리 박람회, 주민자치회 워크숍 등 주요 행사와 환경교육, 청소년수련관 운영 확대 등에 대해 다각적인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더불어 각종 행사 확대에 따른 방역체계 정비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했다. 시는 앞으로 중앙부처의 단계적 지침에 따라 시민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각종 경제시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김상호 시장은 “지금까지 코로나19 방역체계 및 예방에 따른 백신 접종이 핵심이었다면 앞으로는 코로나 이후,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시민들의 삶과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월요현안회의에서 사전 점검한 내용을 바탕으로 보다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는 하남시를 만들겠다”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18일 시장실에서 선행도민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의 주인공은 김병학(60세, 덕풍전통시장 주차장 관리요원) 씨다. 주인공은 덕풍전통시장 주차장 교통질서 관리요원으로 근무하면서 주변 곳곳을 다니며 위생·방역 취약지역 예찰 활동을 성실하게 수행해 왔다. 또 소외된 이웃을 수시로 방문해 불편사항이 없는지 살펴보는 등 정기적인 봉사를 실천해 이번에 선행도민 유공자로 표창을 받았다. 김병학 씨는 “조그만 관심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오히려 제가 더 행복하다”며 “오늘 받은 상은 더욱 열심히 봉사하라고 주신 의미로 생각하고 항상 나눔을 실천하며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상호 시장은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하남시 직원들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하남시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한 2021년 하남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살아가는 하남’ 기념 영상을 하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2021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올린 기념 영상은 실생활에서 양성평등 이념 실천 사례를 귀여운 캐릭터로 애니메이션을 통해 쉽게 설명했다. 또 하남시 양성평등 정책과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양성평등 용어 등을 알기 쉽게 풀이해 영상으로 제작해 올렸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로 행사장에서 직접 만날 수 없어 아쉬웠는데 영상으로라도 기념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다행이다”며 “지역발전 과정에서 양성이 평등한 도시를 구현하고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보장되는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기관에서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깜짝 DJ로 출연했다고 19일 밝혔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프로그램이 제한됨에 따라 장애인들과 비대면으로 소통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소라 사회복지사는 더 많은 장애인 당사자가 채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남양주시 유튜브 채널에 사연을 보냈다. 평소 장애인 복지에 관심이 많은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이에 화답하기 위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기로 결정했으며, ‘즐거움을 드리는 일일 DJ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다이어트에 성공한 김지후 군의 사연을 소개했다. 촬영 현장에 초대 손님으로 함께한 김지후 군은 “축하 이벤트를 받아서 기분이 좋고, 시장님을 가까이에서 보게 돼 신기하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하니 DJ는 지후 군의 노력을 칭찬하며 앞으로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했다. 또한, 자녀의 생일을 축하하는 엄마의 사연에는 시 홍보대사 윤태규 씨와 함께 ‘시장과 반찬’이라는 이름으로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축하 노래를 선물해 훈훈함을 더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 농업 전반을 담당하고 있는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 기술 발전과 농업인의 역량 증진 및 소득 증대를 위해 매년 다양한 분야의 농업인 교육을 추진해 오고 있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에 입문하고자 하는 신규 농업인들을 위한 귀농 교육부터 후계 세대를 육성하기 위한 청년 농업인 교육까지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전문 교육을 최고의 강사진과 함께 진행한다. 가장 먼저 시작되는 중요한 교육으로는 매년 1월에 실시되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이 있다.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기 전 농업인들이 한 해의 농사 계획을 설계하고 준비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기술 교육을 제공한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집합 교육을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 추진했으며 15회 동안 500여 명의 농업인이 교육에 참여했다. 특히, 동영상 교육을 진행하는 타 시군과 차별화해 화상 회의 프로그램 ‘줌’을 활용하며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게 해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였다. 또한,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업인대학은 올해로 16회째에 접어들었으며, 현재까지 총 2,39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14일 국민기초수급자 문○○ 어르신의 이사를 위해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탄은 사랑을 싣고, 별내 새마을금고, K2바이크가 힘을 모았다고 밝혔다. 국민기초수급자 문○○ 어르신은 고물상 컨테이너에서 비정형 가구로 생활하고 있었으나 고물상이 폐업함에 따라 이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가족을 비롯해 지인도 없는 어르신의 사정을 들은 연탄은 사랑을 싣고의 이상진 회원은 원룸을 직접 계약해 주며 솔선수범해 이사를 도왔다. 또한,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인력 지원에 나서 이사를 함께 했으며, 별내 새마을금고와 K2바이크는 각종 생활용품을 후원했다. 별내 새마을금고는 지난 6월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며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오영환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물도 나오지 않는 컨테이너에서 생활해 오던 어르신께서 작은 원룸이지만 따뜻한 방, 따뜻한 물이 나오는 곳에서 생활하게 돼서 다행이다.”라며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상황에서 일상이 조속히 회복되길 간절히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