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국내 최초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인 한길학교는 지난 18일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 중 하나로 평택 세무서(서장 김왕성)와 함께하는 ‘다육이와 행복한 배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길학교 전공과 학생들은 직접 키우고 심은 다육 화분 100여개를 평택 세무서에 전달하였으며, 세무서 직원들과 함께 화분 식재 활동을 펼쳤다. 특히 학생들은 평소 학교 수업시간에 배운 화분 식재 방법을 세무서 직원들에게 직접 설명해 주었으며, 김왕성 세무서장은 학생들과 같은 눈높이의 낮은 자세(쪼그리고 앉은 자세)로 활동에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과 직원들이 함께 심고 가꾼 다육 화분은 세무서 곳곳에 전시되며 보는 이로 하여금 생기 가득한 푸르름과 화사함을 전해 주었다. 또한 화분 식재 작업 이후에는 세무서장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세무서가 하는 일에 대해 배우고, 자신들의 꿈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경험을 하였다. 평택 세무서 김왕성 서장은 “열심히 공부하고 실습에 임하는 한길학교 학생들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자립하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세금을 내는 멋진 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진사도서관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현재, 획일화된 목표를 좇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안내하고자 진로 도움 프로그램 '이색직업열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1월 6일에는 ‘정의롭다면 프로파일러’란 주제로 現 치안정책연구소 R&D기획평가센터 연구관 고준채 전문가가 강연을 진행하고, 11월 13일에는 ‘오늘을 역사로 기록하는 영상기자’란 주제로 現 MBC 보도본부 뉴스영상콘텐츠국 뉴스콘텐츠취재2부장 나준영 전문가가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11월 27일에는 ‘세상을 무대로 소통하는 동시통역사’란 주제로 現 한영 국제회의 통역사 이윤희 전문가의 강연이 계획돼있다. 공정자 안성시 도서관과장은 “다양한 직업인을 초청하여 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음으로써 많은 청소년들이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발판을 선점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16일 청소년 정책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청소년 정책제안 화상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원회 활동이 제한적이었음에도 지난 5월 유럽 현지 대학생과의 유럽연합 청소년정책 화상 토론회를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욕구를 온라인으로 조사하고,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을 조사·분석하여 이 시대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도출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예림(꿈드림) 사무국장, 이원희(안청중 2) 위원이 발표하고, 학교밖 청소년, 청소년관련단체 지도자, 청소년 부모, 청소년 정책 담당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우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첫 번째 토론 주제는 ‘청소년 주간제도’로서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일정기간 등교하지 않고 모든 지역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하자는 제안이며, 두 번째 주제인 ‘청소년 포털’은 청소년들을 위한 온라인 전용 사이트로, 이번 정책이 시행된다면 많은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제안으로 향후 정책제안서를 관련 기관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는 안성시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견 제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3.1운동기념관은 저항시인의 작품을 통해 삶의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문학 교육 프로그램 ‘민족시인의 글 속에서 나를 만나다’의 참가자를 다음달 26일까지 청소년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회차별 10인 이내로, 극작가 출신 강사 이현수와 함께 민족대표시인 윤동주·이육사의 작품을 읽고 체험활동과 토론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1차시 교육 프로그램 ‘윤동주와 서시’는 오는 23일 실시하는데, 윤동주 시인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읽고 삶의 방향에 대한 토론 후 서시 쓰기 체험 순으로 진행된다. 다음달 27일 실시할 2차시 교육 프로그램 ‘이육사와 264’는 이육사 시인의 주요 시를 감상하고 존재의 이유와 본인에게 의미 있는 숫자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암울한 시대를 낙관했던 민족시인의 글을 통해 배울 점을 찾고,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 인문학 콘텐츠와 함께 지쳐있는 심신을 치유하며 나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기간은 2021. 10. 15. ~ 11. 23.이며, 참가 신청 및 프로그램 안내 관련 자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달 지방세 체납자 중 거소불명자와 체납처분 중지 대상자를 제외한 2만5백여 명에게 지방세 체납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납 대상자의 총 체납금액은 123억 원, 체납 건수는 6만6천 건이다. 체납된 지방세 납부는 고지서 및 안내문에 제공된 가상계좌를 이용하거나 CD/ATM 기기에서 직불카드나 신용카드, 통장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체납안내문 발송을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납부하지 않는 고질체납자는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계획에 따라 번호판영치, 재산(예금)압류,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 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생계형 체납자 등에게는 체납실태조사반 징수활동 중 상담을 통해 분할납부 안내 및 복지부서 연계도 지원할 계획이다. 안성시 징수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고충을 잘 알고 있지만, 이번 지방세 체납안내문 발송을 통해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하고 성실 납세 환경 조성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양성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18일 회원 1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양성면 동항리 일원에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사랑의 벼베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휴경농지에 심었던 벼를 수확한 것으로, 수익금과 쌀은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에 사용할 예정이다. 오민근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이번에 수확한 쌀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걸필 양성면장은 “정성껏 가꾼 벼가 결실을 맺어 매우 뿌듯하며, 뜻깊고 좋은 곳에 쓰이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으며, “오늘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주신 많은 지도자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와 싱가포르 우정청은 19일 비대면 방식으로 ‘통상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수원시와 싱가포르 우정청은 양측 기업과 교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싱가포르 우정청은 쇼핑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는 이번 협약으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창업·중소업체의 싱가포르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싱가포르는 동남아 최대 수입국이다. 협약 후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수원시 5개 창업·중소업체로 이뤄진 ‘비대면 싱가포르 수출판매개척단’이 싱가포르 바이어(구매자) 30개사를 대상으로 제품을 판매했다. 이날 수출판매개척단에는 ㈜엔에스디오(진동판 없는 스피커), ㈜지오클라비스(아기용 3D 베게), ㈜나노 에코웨이(김 서림 방지천), 송푸드㈜(건조과일 초콜릿), ㈜세자(마사지 건)가 참여해 업체별 전용 스크린으로 싱가포르 바이어와 수출 협상을 했다. 참여 업체의 제품은 미리 현지로 발송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싱가포르 우정청과 협약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중소기업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중소기업의 비대면 수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분야 미세먼지 감축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한 노후 농업기계 조기 폐차 지원사업의 시행 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지원 기준이 완화되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기존 지원대상이 농업경영체(농업인, 농업법인)로 면세유 관리시스템에 등록된 2013년 이전 생산된 트랙터·콤바인이었는데, 개정 후에는 노후 농업기계 소유자로 면세유 관리시스템에 등록되지 않은 트랙터·콤바인도 면세유를 받은 이력이 있으면 지원대상으로 포함됐다. 지원기준 또한 생산연도 및 규격에 따른 보상금이 중고 실 매매금액 수준으로 조정하여 증가했다. 이로써 지원조건이 완화되어 더 많은 농민의 사업참여가 가능해졌다. 천병덕 안성시 친환경기술과장은 “사업 지침이 완화된 만큼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와 가로수정원사봉사단이 쾌적한 가로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9일 장안구 조원동 일원에서 가로수 맹아(萌芽, 새로 돋아나오는 싹) 제거 활동을 전개했다. 수원시 공직자와 수원시 가로수정원사봉사단·수원그린트러스트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수원종합운동장 앞 도로(송정로 일원) 450m 구간에서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거리에 있는 가로수(버즘나무) 100주의 맹아를 제거하고, 가로수 주변에 있는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 깔끔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나무의 뿌리나 줄기에서 돋아나는 잔가지(맹아)를 제거하면 병해충 발생을 줄이고, 나무의 정상적인 생육을 도와 보행자의 불편함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도시 가로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가로수는 생명수’, ‘가로수, 기후조절의 동반자’, ‘가로수, 도시경관 예술품’ 등의 문구가 새겨진 피켓을 들고 홍보 활동도 펼쳤다. 허의행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은 “가로수를 아끼고, 돌보는 따뜻한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수 환경을 조성하는 일에 시민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가 오는 11월부터 연말까지 초중고 학생들에게 1명당 10만원씩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안성시 교육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정상적인 교육 서비스를 받지 못한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으며, 1명당 10만원씩 지역화페인 안성사랑카드로 지급된다. 관내 거주 2003년생부터 2014년생까지인 2만1천여 명(학교 밖 청소년 포함)이 모두 대상에 포함되며, 예산규모는 약 21억 원이다. 지급 신청은 11월부터 온라인(안성시청 홈페이지로 가능하며 12월부터는 주소지 주민센터에서도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대상자(학생)의 부모가 신청할 수 있으며, 학생은 신청할 수 없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고, 주소지 주민센터 또는 안성시청 교육청소년과에 문의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교육재난지원금 지급은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학습 기회가 줄어든 학생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주기 위해 결정한 것”이라며 “지역화폐로 지급되므로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상인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일 안성지역을 강타한 강풍 및 우박으로 인해 수확기를 앞둔 농작물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농가 살리기 농산물 판매행사를 적극 추진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안성시는 우박피해로 상품화는 다소 부족하나 섭취가 가능한 흠결과(안성배)를 경기도 시군 및 유관기관을 통해 지역농가 살리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여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열흘간 5kg 기준 안성배 6천500상자를 사전주문 받아 순차적으로 배송하고 있고 아울러, 판매상품 상자마다 구매 감사문을 일일이 동봉하여 구매한 소비자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하고 있다. 또한, 국내 대형유통업체인 GS리테일과 연계하여 피해농가 안성배 판매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오는 10월 27일부터 2주간 GS슈퍼마켓 직영점 및 가맹점 340개소에 안성배를 박스 또는 비닐 봉지배 형태로 판매하기로 협의했으며 GS 자체 전단지 배포, 사전예약 신청을 받아 홍보 판매하기로 하여 그간 시름에 빠져있던 피해농업인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지역농가 살리기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열정적으로 동참해 준 경기도 시군 및 유관기관, GS리테일 관계자에게 진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에서 20일 혁신학교 졸업생, 학부모, 교사와 함께 '2021 혁신학교 성과와 학생성장'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청은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 13년 차에 접어든 혁신학교 성과를 교육 관점에서 여러 각도로 평가·분석하고, 혁신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직접 의견을 말할 수 있도록 이번 토론회를 계획했다. 이번 토론회에 ▲연구위원 정재엽(경기도교육연구원), ▲혁신 고등학교 졸업생 심규원・이가람・이철범, ▲교사 김태호(갈매고), ▲학부모 양정윤씨가 참석한다. 20일 오후 3시부터 경기도 교육청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하며, 혁신학교 교육 활동을 통해 느낀 만족도, 자아개념, 교사 관계, 교우관계, 학습 효능감 측면의 성과를 공유한다. 특히, 참석하는 학생들은 혁신 고등학교 졸업생이 주도해 만든 '까지'라는 연대를 중심으로 다년간 지속해 온 모임에서 공유한 생각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혁신 고등학교 재학생 학부모, 혁신 고등학교에 근무하는 교사, 혁신학교 관련 연구를 진행한 연구자가 최근 혁신학교를 둘러싼 평가들에 대해 저마다의 생각을 이야기한다. 교육청은 토론회 논의내용을 바탕으로 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2023년 복합문화공간으로 개관 예정인 전곡읍 은대리 폐벽돌공장(가칭 DMZ피스브릭 하우스)를 기반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현실로 만들 문화기획자들을 양성하는 주민아카데미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주민아카데미는 기본 및 심화과정으로 기본과정에서는 폐벽돌공장에 대한 심도 있는 관찰을 바탕으로 복합문화예술 공간 운영에 적합한 운영방식을 모색하고, 심화과정에서는 아트하우스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 넣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외로 21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21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6주차 10회 과정으로 참여형 워크숍 10회, 전문가 강연 4회, 현장답사 5회 등으로 구성된다. 전문가 특강으로는 문화재생 및 로컬브랜드 기획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실 사례의 장단점을 생생하게 전해 들을 예정이다. 연천 은대리 폐벽돌 공장은 1987년부터 ㈜신중앙요업 벽돌공장으로 운영해 오다가 2001년 폐업한 이후로 방치되어 있던 공간을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 중인 DMZ문화예술 삼매경 사업의 일환으로 DMZ 거점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으로 추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18일 이윤하 시의원 및 세교동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와 위드 코로나 전환을 위한 합동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행사는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 및 세교동 기관 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담당구역을 나눠 버스승강장, 공원, 상가 등 공공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자원봉사나눔센터 채석순 센터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방역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세교동 기관 단체장 및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방역활동으로 코로나19 확산세 감소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단체장협의회 소남영 회장은 “이번 방역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앞장서주신 세교동 단체장분들과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마을의 코로나19 방역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동 주민분들께서도 확산방지에 적극 참여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신장2동은 지난 18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일상회복을 위한 백신접종 독려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직원 등이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대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실시했으며, 또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관내 국제중앙시장, 쇼핑로 등을 순회하며 백신접종 사전예약 홍보 및 접종 독려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종구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지만 미처 발견하지 못한 소외 이웃들에게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장2동 동장은 “주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해주신 협의체위원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동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 효율적인 발굴・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전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백신접종률을 높여서 집단면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해 코로나19 백신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송탄출장소는 19일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출장소 앞 사거리에서 북부지역 기관단체협의회 임원진과 함께 코로나19 백신접종 독려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출장소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한 캠페인은 오는 11월부터 예정인 ‘위드 코로나’에 맞춰 일상으로 돌아가려면 높은 백신접종률이 담보되지 않으면 안심할 수 없어 시민 모두가 함께 일상으로 한 걸음 더 내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북부지역 기관단체협의회 임원진과 송탄출장소 총무과 직원 등 15명이 참여해 ▲코로나19로부터 해방은 백신접종 ▲일상으로 가는 지름길 백신접종이라는 슬로건으로 백신 미 접종자의 백신접종 참여를 홍보했다. 이와 함께 출장소에서는 송탄상공인회를 통해 신장쇼핑몰 일원 외국인 밀집 지역에 외국어 백신접종 안내문을 배부해 백신접종을 꺼리는 미등록 외국인의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에 앞서 지난 15일에는 송탄출장소 8개 부서 직원들이 아침시간 출장소 사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8일 수원시 팔달구는 어린이집에 근무하고 있는 하모니교사 11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기 아동의 기질 및 특성에 따른 상호작용 및 훈육 방법 등 하모니교사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역량강화에 기여하고자 실시하였으며, 안전을 위하여 대면 교육이 아닌 ZOOM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하였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 다문화(외국인)아동을 위하여 어린이집에 근무하고 계시는 하모니 교사 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다문화아동뿐 아니라 모든 아동에 대한 상호이해 및 의사소통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하모니교사는 “ 어린이집에서 뿐만 아니라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로써 알면 도움이 되는 내용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 이었었고, 이번 교육을 통해서 근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하모니교사는 팔달구 관내 11개소 어린이집에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으며 다문화(외국인)아동, 학부모, 보육교직원 간 의사소통을 증진하고 문화적 공감을 통해 안정적인 보육환경과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관고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완동)는 지난 10월 18일 태안군 이원면주민자치회에 이천도자기를 기증했다. 이천시 관고동주민자치위원회와 태안군 이원면주민자치위원회는 2015년 8월 14일 도‧ 농‧어촌 교류와 주민자치위원회 상호발전 그리고 협력을 위한 교류협약을 맺고 매년 한두 차례씩 관고동 주민자치학습축제와 이원면 솔향기축제를 오가며 축하공연 등 교류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이번 이천도자기 기증은 재작년 관고동 다목적관인 한울림관 준공을 기념하여 이원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해송을 심어준 것에 대한 보답으로 이원면 주민자치센터 개관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달 항아리와 매병세트 등 이천도자기 9점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조완동 관고동주민자치위원장 및 임원들과 노재덕 관고동장이 참석했으며 이원면에서는 차윤철 이원면주민자치회장, 이원희 이원면장과 다수의 단체장,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관고동과 이원면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주민자치발전과 두 지역의 특산품 홍보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8일 구청장실에서 팔달구를 지역구로 둔 의원을 초청하여 구정의 이해와 협력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역 도의원과 백운오 구청장을 비롯하여 주요사업 부서장과 함께 도비사업 추진상황 및 구정 주요 현안보고, 2022년도 팔달구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팔달구 사업추진 관련 부서장들은 내년도 주요사업을 보고하여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해줄 것을 건의했다. 황수영 도의원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사업 추진 시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비 확보에 힘써 주신 의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팔달구 지역발전을 위해 의원님들과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주요사업들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는 19일부터 부동산 중개보수 개편안이 시행되면서 중개수수료가 인하된다고 밝혔다. 중개보수 개편안은 6억원 이상 매매와 3억원 이상 임대차 계약의 최고요율을 인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매매는 9억원 이상, 임대는 6억원 이상 구간 요율이 세분화된다. 매매의 경우 6억~9억원 구간 요율은 현행 0.5%에서 0.4%로 0.1%포인트 낮아지고, 9억~12억원미만은 0.5%, 12억~15억원미만은 0.6%, 15억원이상은 0.7% 요율이 적용된다. 한편 임대는 3억~6억원은 수수료율이 0.4%에서 0.3%로 인하되고, 6억~12억원은 0.4%, 12억~15억원미만은 0.5%, 15억원 이상은 0.6%의 요율이 적용된다. 이천시는 “변경된 중개보수 요율이 부동산 중개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적용해 부동산 중개시장의 혼란이 없도록 부동산중개업소와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탄소중립 실천활동으로 구리시행정복지센터 3층 하늘공원에서 지난 10월 2일, 16일, 18일 3회에 걸쳐 친환경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구리시 그린뉴딜 친환경 마을 조성과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이지(Eco-Guri) 그린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했으며,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하는 물티슈, 휴지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 참여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를 포함한 총 30명의 자원봉사자는 구리환경교육센터 손미례 강사의 지도에 따라 천연염료(소목, 쪽, 치자)를 이용해 총 300장의 천연염색 손수건을 만들었으며, 이 손수건은 10월 중 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문철훈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기후위기와 환경오염에 대응하여, 시민들이 일상에서 탄소를 줄일 수 있는 작은 실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위기를 인식하고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일상생활 속 그린뉴딜 실천에 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18일 시청 2층 복지회의실에서 (주)파머스 홍종일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꼬막비빔밥 도시락 정기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파머스는 구리시에 소재한 식자재 유통회사로, 나눔문화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자 취약계층에 매월 꼬막비빔밥 도시락 후원을 결정하였으며, 이에 따라 올 9월부터 관내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2개소에 66인분의 꼬막비빔밥 도시락을 월 1회 정기적으로 배부하고 있다. ㈜파머스 홍종일 대표는“작은 기부의 시작이지만 나눔문화에 동참하게 되면서 저를 포함한 임직원들도 보람을 느끼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후원을 지속하면서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코로나19 힘든 상황에 정기적인 후원을 흔쾌히 결정해주신 ㈜파머스 홍종일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고스란히 잘 전달해 더욱더 밝고 행복한‘구리, 시민행복특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0일 공공청사의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활성화와 쓰레기 감량을 위해 구리시 관내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2021년도 하반기 공공청사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025년 김포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에 따른 쓰레기 감량 정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공공청사에서 배출되는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 속 비닐, 페트병 등 재활용품 혼입을 줄이고, 재활용 분리배출 상태를 점검하여 공공기관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시책 사업이다. 안승남 시장은 “나날이 늘어가는 생활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공공청사부터 솔선수범의 자세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고 이를 확산시켜 『그린뉴딜, 구리』를 실천하겠다”며, “깨끗한 도시미관을 유지하고 시민들이 보다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깨끗한 구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말 본청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점검을 실시해 잘못된 생활쓰레기 분리 배출 상태를 시정하고 전 직원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배출만으로도 쓰레기 감량이 가능할 수 있다는 점검 결과를 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 자원봉사센터는 18일부터 탄소중립 강사단 양성교육을 실시하였다. 탄소중립 강사단 양성교육과정은 현재 세계적인 공통과제인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강사단을 양성하여 주변에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한 환경문제 극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에 환경문제 인식을 재고하는 한편 자원봉사로 환경문제를 극복해나가기 위하여 계획한 교육과정이다. 현재 지구온난화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조절하기 위하여 센터 내에서도 1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가까운 거리 걸어다니기, 재활용하기, 분리수거하기, 환경문제 홍보 등 생활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자원봉사자 및 지역주민에 환경문제를 홍보하는등 탄소중립을 위한 교육과정을 기획하게 되었다. 가평군자원봉사센터 김금순 센터장은 “환경문제는 전 세계의 문제이며 자원봉사센터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있는 주제” 라며 “앞으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와 탄소중립을 접목하여 환경문제를 극복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탄소중립 강사단 양성교육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대면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14일 강북배수지에서 시민주도의 신재생에너지 태양광발전소인 구리시민햇빛발전소 1호기(200kW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 날 점검에는 안승남 구리시장, 구리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임순빈 이사장, 이한윤 부이사장, 민병삼 이사 등 이 참석했다. 구리시민햇빛발전소는 시민이 주도하는 사업으로 구리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 지역주민들로부터 모집된 출자금으로 시 공유지를 임대하여 임대료를 지급하고, 태양광 발전소 설치 후 생산된 신재생에너지를 판매하여 조합원에게 배당금을 지급하는 그린뉴딜 사업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안전 부문에서 ▲여름철 폭우시 배수로 점검 ▲인버터 장치의 겨울철 관리 부문 점검 ▲구조물의 피뢰설비 점검 등, 발전효율 부문에서는 조류의 배설물로 인한 발전효율 저하 등을 점검했다. 임순빈 구리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은“지난해 12월부터 협동조합 신고, 사업자등록, 공유부지 임대 진행 등 여러 절차들을 잘 끝내고 지금 결과물을 보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이 모든 결과가 가능하게 해 주신 조합원분들에게 감사하며, 구리시민햇빛발전소에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탄소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가 운영하고 있는 광명7동 행복마을관리소의 시설, 운영,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안양시의회 의원과 직원 7명이 지난 15일 방문했다. 이에 김민재 광명시 마을자치센터장은 광명시 행복마을관리소 총3개소(광명3동·광명5동·광명7동)의 운영 현황과 2021년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최우수 후보에 선정된 광명7동 행복마을관리소의 지역특색 및 협력사업 추진경과를 소개했다.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김은희 위원장은 “현장 지킴이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특색사업을 기획하여 행복마을을 만들어가는 지킴이들의 뿌듯함이 남다르게 느껴진다. 주민들이 필요로 하고 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벤치마킹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폐의약품이 환경오염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대부분의 주민들이 간과하고 있고, 주택가는 공동주택과 달리 폐건전지 수거율이 낮다”며 이러한 현안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슬기롭게 지역특색사업으로 풀어간 사례를 매우 높게 평가했다. 광명시는 구도심 주민들에게 주민공간대여 및 생활공구대여 등 각종 생활 편의 지원과 취약계층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2020년 7월 광명3동과 광명7동 행복마을관리소를 개소하였고, 주민들의 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서종면에서는 지난 18일 1사 1경로당 협약을 추가로 체결했다. 1사 1경로당은 지역내 사업체 또는 단체가 경로당과 지원협약을 맺어 지역사회 통합과 나눔 문화 확산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서종면은 기존 경로당 2개소를 포함해 총 7개소의 경로당이 1사 1경로당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주관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으며, ㈜유지건설, ㈜주인공, SJ종합건설, 풍년가든 관내 4개 사업체가 경로당 5곳에 물품후원, 경로당 유지보수, 식사 대접 등의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김용녕 양평군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내 어른신들을 위해 흔쾌히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준 사업체들에게 감사드린다. 경로당 회원들도 나눔을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나눌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다함께 어려운 상황에서 다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상생의 현장을 볼 수 있게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민이 주도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지켜보면 매우 뿌듯하다. 앞으로도 군민을 섬기는 행정을 통해 양평군의 모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와 건국대학교 사범대학이 18일 11시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안승남 구리시장·건국대학교 사범대학장·학생회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청소년 멘토링 사업」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멘토링 사업 활성화 ▲구리시-건국대학교 사범대학의 멘토사업 지원체계 구축 ▲청소년 중심 멘토링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구리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며 청소년 멘토링 사업 활성화와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개최됐다. 건국대학교 사범대학교에서는 예비 교사 학생들을 선정하고, 구리시는 멘토․멘티 매칭과 멘토 역량 강화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격차와 결손을 메우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로써 멘티 학생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멘토들이 교사라는 꿈에 확신을 가지게 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건국대학교 사범대학의 우수한 멘토들이 관내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멘토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에서는 건국대학교 사범대학과 유기적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전문적인 멘토 교육을 통해 더욱더 알찬 멘토링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2021, 2022년 주민세환원 마을사업 선정을 위한 온·오프라인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지난 9일 각 단지 및 주요 거리에서 거리캠페인을 열고 주민총회와 주민세환원 마을사업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오프라인 투표는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투표소를 설치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했으며, 주민자치회는 총회 내용에 대해 잘 모르고 방문한 주민들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주민총회 투표 결과 온라인 76명, 오프라인 485명으로 총 561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안건 통과에 필요한 정족수인 101명을 초과했으며 안심 귀갓길 조명 설치, 쌈지공원 예술문화행사 개최 등 총 5개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을선정했다. 주민자치회 김재일 회장은 “처음 개최하는 주민총회인 만큼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어 기쁘고 주민들의 소중한 투표로 결정된 마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더욱더 살기 좋은 하안3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첫 번째 주민총회를 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서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은 오는 11월 18일까지 진행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한다. 비대면 방식의 일환으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에서 제작한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 자료를 저장매체에 담아 양평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배포해 각 시설별로 실시하도록 했다. 조기교육은 흡연예방교육에서도 중요한데 인지능력이 형성되는 시기인 5~7세 유아에 대한 금연 조기교육을 통해 흡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정착과 성장기 흡연 진입을 방지할 수 있다. 전체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흡연자로 진입 자체를 차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에서는 매년 우수한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 자료를 개발하고 있으며,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 자료모음집 누리집을 통해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양평군보건소 건강증진과장(김현철)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흡연의 위해성을 인식하고 나아가 가족, 친지 등 주변 흡연자에게 흡연의 폐해를 전달해 금연을 도울 수 있는 적극적 금연 전도자로서의 역할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지난 14일 경기도내에서 운영되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중 최초로 친환경가공식품인증을 취득했다 친환경가공식품인증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인증제도로 원료부터 제품 생산 공정·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그 관리체계가 친환경 인증기준에 부합할 경우 부여한다. 인증유형으로 유기가공식품, 무농약원료가공식품이 있다 군에 따르면 10월에 인증 받은 잼류(3종)의 유기가공식품(유기95%), 무농약원료가공식품 인증을 시작으로 2021년 12월말까지 버섯 분말류 인증을 추가해 총 6종의 친환경가공식품을 확대 생산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친환경가공식품을 늘려갈 계획이다. 양평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제조원 계약을 통해 관내 농업인에게 가공제품 생산 및 상품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제조원 계약 농가는 12개소, 49농가이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제조원 생산 농가 중 67%가 친환경농산물 재배농가다 무농약 딸기를 생산하는 허청농가는 “이번 인증으로 생산제품 표시면에 친환경 표기와 인증마크를 사용해 소비자에게 친환경가공식품으로 판매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이상호 소장은 “감염병 확산으로 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광명엔젤로타리 클럽으로부터 섞박지를 후원받아 차상위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7월 열무김치 이후 두번째 후원으로 코로나 장기화로 소외되기 어려운 차상위가정에 반찬 후원 겸 안부 확인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광명엔젤로타리클럽 정옥란 회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위로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서환승 광명4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도움을 주신 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이런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역 사회에 계속해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하는 2021 영양장사씨름대회에서 양평군청 이재안이 6년 만에 태백급 정상에 올랐다. 지난 18일 태백장사전(80kg이하) 결정전에 출전한 이재안은 8강전에서 정철우(용인시청)를 2대 0으로 이기고 준결승전에 진출, 준결승전에서 정재욱(구미시청)을 첫 번째 판은 잡채기와 손기술을 사용해 1승을 먼저 가져왔고, 두 번째 판은 밀어치기를 당하면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왔지만 마지막 판에서 주특기인 잡채기 기술을 사용하면서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황찬섭(정읍시청)과 붙었으며, 첫 번째 판부터 결승전답게 서로 공격을 계속했고 그 속에서 이재안은 들배지기 기술을 성공시켜 1승을 먼저 가져왔다. 두 번째 판은 황찬섭이 먼저 들배기지, 안다리 공격을 성공하면서 승부는 원점으로 1대 1, 세 번째 판에서 이재안은 노련미가 돋보이는 공격으로 심판의 휘슬이 불림과 동시에 바로 잡채기 공격을 들어가 2대 1로 앞서 나갔다. 네 번째 판은 황찬섭이 마지막까지 안다리, 들배지기 기술을 사용해 공격을 시도했지만 이재안이 밭다리 되치기 기술로 상대를 넘어뜨리며 태백장사에 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새마을협의회(회장 김현규),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건강 맛찬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 회원들은 국산 재료로 정성을 들여 건강식을 만들었으며 관내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생계급여 수급자(고령자 순) 등 110명에게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황숙자 회장은 “매년 하는 행사지만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랑과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상현 철산2동장은 “코로나로 힘든 가운데에서도 나눔 행사에 참석해주신 새마을 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어르신들게 여러가지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철산2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광명엔젤로타리클럽에서 직접 담근 김치를 받아 관내 차상위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광명 엔젤로타리 클럽은 코로나19와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의 끼니 해결을 돕기 위해 이번행사를 기획했다. 광명 엔젤로타리 클럽 정옥란 회장은 “손수 만든 김치를 나눌 수 있어 보람되며,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에 작은 위로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종근 광명6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광명 엔젤로타리 클럽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오는 12월 10일까지 지방재정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해 그동안 체납고지서 등 각종(체납처분) 예고서 발송을 통해 납세자 스스로 납부토록 유도했으나, 이 기간에는 체납자의 경제적 형편에 따라 이원화된 맞춤형 징수를 추진할 예정이다. 납세능력이 있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기 압류한 부동산, 자동차 등에 대한 공매, 가택수색을 진행한다. 또한 예금, 급여, 매출채권, 직불금 등을 압류(추심)하고 명단공개, 출국금지, 번호판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형편이 어려운 소상공인 또는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를 유도해 체납자의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체납액 징수를 통한 조세정의 실현 및 납세의식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렵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납부 동참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중면 423-1번지 내 뽕나무를 보호수로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뽕나무는 수령 150년, 높이 13m, 흉고둘레만 220cm에 달한다. 뽕나무 보호수는 전국적으로 8그루뿐이다. 오랫동안 삼곶리마을 주민들과 함께 살아온 나무로 마을의 장례장소로 사용되던 돌무지무덤 옆에서 악귀와 재난으로부터 마을을 지켜온 나무다. 연천군 관계자는 “전국 보호수는 1만 4천그루에 달하지만 뽕나무 보호수는 전국적으로도 많지 않다”며 “마을주민과 함께 건강한 보호수로 관리해 마을의 역사를 후세에 전달 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건설과는 19일 사무실에서 올해 4월 신규 임용돼 6개월간 시보기간을 마치고 정규공무원으로 임용된 직원에게 책과 결재도장을 선물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신규 공무원에게는 부담으로 여겨졌던 시보떡 문화를 근절하고 본래의 취지대로 신규 직원의 시보 해제를 축하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건설과는 시보기간 조직에 적응하고자 부단히 노력해온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신규직원들이 제일 어려워하는 보고서 작성법과 사람을 대하는 기술을 담은 ‘초보 공직자의 일머리’ 도서와 결재도장을 선물했다. 박태복 건설과장은 “정식으로 공무원으로 임용된 것을 축하하며, 신규 공무원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선배 공무원이 이해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하안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8일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새마을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담근 고추장을 관내 독거어르신 등 50가구와 경로당 4개소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추진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양훈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지속적으로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범 하안2동장은 “코로나19라는 힘든 상황에서도 병해충 방역활동, 반찬배달, 고추장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정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웃 돌봄 실천에 앞장서는 하안2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23일 오후 2시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 초청 강연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1세대 프로파일러로 알려진 권일용 교수는 'tvN_유퀴즈', 'tvN_알쓸범잡', 'SBS_당신이 혹하는 사이 1,2'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했다. 범죄 사건 뒷이야기와 미제 사건 등, 평소에 뉴스로만 접했던 범죄 사건을 프로파일러의 입을 통해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듣게 될 이번 강연에서 다양한 범죄사건 속에서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 유사 상황 시 대처해야 할 행동 자세 등 범죄에 대해 꼭 기억해야 할 실용적이며 현실적인 정보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범죄자의 심리를 통해 극한의 상황 속에서 인간이 취하는 반인륜적인 범죄행위, 이런 현상들이 벌어질 수밖에 없는 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본다. 강연은 오는 10월 23일 토요일 오후 2시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며, 강연 후 다양한 궁금증에 대해 질의 응답시간도 갖는다. 강연회 참가 신청은 광명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16일 교문2동 ‘21세기 클럽’ 주관 독거어르신 집수리 봉사를 실시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이번 봉사 활동에 나선 ‘21세기 클럽’ 7명의 회원들은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불편한 단독주택 독거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도배 및 장판·문고리·화장실 변기 등을 교체했다. 교문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제보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 대상 가구가 선정되었으며,‘21세기 클럽’에서 직접 방문·현장 실측 후 해당 가정의 집수리 봉사를 완료했다. 이날 집수리 지원을 받은 황○○ 어르신은“도배와 장판이 낡아서 불편했는데, 봉사해주신 분들 덕분에 집이 새 집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21세기 클럽 한재명 회장은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되어서 보람이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일이 생기면 회원들과 함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봉사단체의 활동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독거어르신 가정의 주거환경 봉사를 진행한 21세기 클럽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봉사 정신으로 더불어 행복한 구리시가 될 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건강취약 가정 방역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씨앤에스 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진행되었고, 2021년 8월초 주택 방역이 필요한 독거노인 3가구를 발굴 및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함으로써 추진할 수 있었다. 방역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낡고 오래된 집에 여러 차례 찾아오시고 집 외부와 내부를 구석구석 꼼꼼하게 방역해 주셔서 이제는 벌레 걱정 없이 쾌적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경규환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건강취약계층 방역서비스를 내년에도 운영함과 더불어 건강, 주거, 생활환경 등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협의회는 자원봉사센터 공모지원사업 중 ‘어쩌다, 우리동네 환경지킴이’사업에 협력하여 주거취약계층 대상으로 분리수거함 설치에 앞장섰다. 해당 사업은 자원봉사센터의 경기도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중앙동 내 추천받은 5가구를 매달 1가구씩 지원하여 6월부터 10월까지 총 5개월 간 실시하였다. 또한 새마을협의회 위원들이 추천 대상자의 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분리수거함 설치뿐만 아니라 분리 배출 방법까지 상세하게 알려주었다. 차유철 새마을협의회장은 “분리수거함 설치를 지원하여 중앙동의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작은 시도이지만, 각 가정의 환경개선 인식이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메리츠화재 동두천행복본부에서 지난 18일 불현동 희망나눔 상자 사업을 위해 각종 생활용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에게 매월 1회 다양한 생활필수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불현동 희망나눔상자는 코로나19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생활이 더 어려워진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긴급하게 먹거리나 생활용품이 필요한 주민이라면 누구나 1일 1회 1품목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지일 불현동장은 “복지사업과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2021년도 중앙동 주민자치특색사업인「꽃과 빛의 골목길」벚나무 심기를 추진했다. 특히 이날은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발효되는 등 갑작스런 추위임에도 많은 주민자치위원이 참여하였으며, 동 직원들과 함께 주변 환경을 깨끗이 정리하며 동두천중앙역과 보산역 사이 지하철 하부 유휴공간에 벚나무 25그루를 심는데 많은 구슬땀을 흘렸다. 윤문희 주민자치위원장은 “금번 사업으로 매년 봄마다 화사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많은 지역주민과 시민이 찾고 즐길 수 있는 볼거리로 ‘걷고 싶은 거리, 활기찬 동네’로 변화하는데 조금이나마 이바지한 것 같아 뿌듯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갑작스런 추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 활짝 만개할 벚꽃을 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주민들이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시 하수도 사용료가 2022년 1월 1일 사용량부터 요금이 인상될 예정이다. 현재 동두천시의 톤당 요금은 535.1원으로 경기북부 인근 시·군 평균 741원보다 낮은 수준이다. 그동안 동두천시는 물가안정을 위해 하수도 요금 인상을 억제해 왔으나, 지나치게 낮은 요금으로 인한 만성적인 하수도 재정적자를 해소하고자 불가피하게 요금 인상을 결정하였다. 인상 내용은 평균 사용량을 기준으로 톤당 가정용은 50원, 일반용 188원, 산업용 104원 인상되며, 하수도 사용량 요금 구간을 조정해 누진 강화를 통한 수도사용 억제를 유도하도록 하였다. 시 관계자는 “하수도요금 현실화를 위해 요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상된 요금은 노후 하수관로 신설 및 정비, 공공하수처리장 시설 개선 등 하수도 사업 추진에 사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농산물 드라이브스루 판매전 2번째 행사가 준비한 수량을 조기에 완판하며 여주시의 150여 중∙소농들이 함께하는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의미있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1년 10월 16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여주의 중·소농이 생산한 쌀과 고구마, 농산물꾸러미, 햇땅콩, 배, 유정란, 건고추, 방울토마토, 버섯, 참깨, 들깨 등 다양한 품목이 준비되었고 준비한 수량이 조기에 완판되며 마무리 되었다. 한국자유총연맹 여주시지회, 한강지키기운동 여주지역본부, 세종한글문화포럼, 여주친환경출하회, 여주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여주로컬푸드사회적협동조합, 여주지역자활센터,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여주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 여주문화원, 여주대학교 사회봉사단, 여민협동조합, 여강길,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 농산어촌교육협동조합, 여주시 자율방범연합대 등 1차 행사보다 더 많은 여주시의 시민사회단체 종사자와 회원들 약 50여명이 함께하며 여주시 농산물이 지역에서 소비되는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았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준비한 물량이 조기 완판 되었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에 따르면 2021년 10월 15일 여주시 흥천면 소재 버섯농가(해피머쉬)에서 ‘느타리버섯 스마트 재배사 시범 사업 평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지난해부터 “느타리버섯 병 재배 스마트 재배사와 환경관리 기술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여주를 포함 총 5개 지역에 시범 보급 중이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느타리버섯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모델은 정보 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것으로, 버섯 재배 시설 내부 환경을 관찰하는 감지기(센서)와 공기순환시스템, 생육환경제어시스템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사업을 추진한 농업인과 담당자, 느타리버섯 재배농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 기술 소개 및 시범요인 평가, 버섯 생육환경 제어기술 적용 우수사례 발표 및 시군별 사업 추진 결과 발표 및 종합 토의를 하였다. 기술보급과 김상민 곤충산업팀장은 “느타리버섯 스마트 재배사 관내 도입으로 느타리버섯 농가의 노동력 절감 및 수확량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0월 15일 여주시 북내초등학교에서 ‘아이들에게 물려줄 행복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여주시새마을회 고광만 회장, 이진표 협의회장, 박상주 부녀회 회장, 북내면 새마을부녀회장 및 부녀회원을 비롯하여 63명의 북내초 4,5,6학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였다. 나무심기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화단을 설계하고 투표로 선정된 화단모양으로 진행되었고 이 날 식재된 국화꽃은 300여개에 달했다. 고광만 회장은 “두 번째로 시행하는 국화꽃 식재 행사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적으로 화단을 조성하여 더욱 더 뜻깊은 것 같다”며 “아직 남아있는 문장초등학교 식재행사도 아이들과 함께 성황리에 끝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례관리를 통해 발굴한 26가구에 맛있는 반찬을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소요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돼지불고기, 감자조림, 콩나물무침을 정성껏 만들어 어르신들의 가정에 비대면 전달했다. 소요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홀몸 어르신들의 반찬 걱정을 덜어드리고 건강을 챙겨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밑반찬 만들기 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소외이웃에 많은 관심과 나눔 실천으로 행복한 소요동 만들기에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