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여주시지회는 18일 우만동 “행복나눔 고구마밭”에서 수확한 꿀고구마 30박스(5kg)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날 허옥희 시설장은 “정미정 회장님께서 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우리 시설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셨는데 겨울 간식인 고구마까지 나눠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며, 모자가정에 여성단체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하였다. 이날 갑자기 날씨가 추워진 관계로 정회장의 능현동 농장에서 여성단체 회원 40여명과 함께 수확한 고구마 선별작업을 진행했다. 정미정 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고구마 선별작업 및 나눔행사에 참여해 주신 여성단체 임원진 및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한글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2021년 스마트 시범상가’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3천 8백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전통시장 및 주요 상점가를 대상으로 스마트기술 도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비대면․디지털화를 촉진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12월까지 한글시장 상점가 109개 점포에 스마트오더(모바일예약․주문․결재 시스템 등)를 지원할 계획이다. 여주 한글시장이 도입하고자 하는 스마트오더는 상인과 고객들의 부담 없는 사용가능성에 큰 비중을 두고, 상인들의 자발적인 개별 온라인 마케팅으로 고객관리와 단골확보에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상점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스마트 기술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개선점을 논의하여 전반적은 상인역량 강화와 매출증대로 시장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9일 경진물산 대표 VU THANH TROC을 대신하여 배우자 포스트뉴스 임경수 기자가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700만원 상당의 겨울의류를 기탁하였다. 겨울 외투 80벌 외에도 청바지, 셔츠 등 다양한 의류를 전달하였고, 후원물품을 기탁한 임경수 기자는 “옷 한 벌 쉽게 사기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작으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오게 되었다. 때 이른 추위에 빨리 겨울 옷을 전하고 싶은 마음에 서두르게 되었는데 늦지 않은 것 같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임영석 중앙동장은 “코로나 19로 개인사업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선뜻 작지 않은 규모의 후원을 결단해주신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이웃 사랑의 마음을 담아 관내 저소득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잘 전달해드리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8일 지행역 인근에 위치한 지행동게이트볼장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이용자들을 격려하며 현장을 점검했다. 지행동게이트볼장은 총 3개면으로 장애인전용구장 2개면이 갖춰져 있으며, 거주인구가 많은 신시가지에 위치해 있어 많은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날 최용덕 시장은 게이트볼협회 관계자들과 동호인들을 격려하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시작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백신접종 완료와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남성 전문 미용실과 저소득층 남자 어르신에게 이·미용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업무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서비스 지원을 통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사업 대상은 광남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복지대상자 중 만 60세 이상의 남성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익명을 요구한 미용실 대표는 “평소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나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분들을 위해 봉사를 하고 싶어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 분들이 더욱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주민에게 향해 주신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광남2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증진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식 홈페이지 오픈은 지난 9월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계정 오픈에 이어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됐다. 센터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식을 알리고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홈페이지 및 SNS 오픈을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이벤트를 진행하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선착순 또는 추첨을 통해 캘리그라피 액자, 커피 쿠폰 등 많은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과 김정재 광주시청 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은 지난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노사 양측 단체교섭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단체협약 및 임금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노사 양측은 지난 8월 10일 교섭위원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6차례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이번 단체협약 및 임금협약에 최종 합의했다. 주요 내용은 2021년 공무직 임금 0.9% ~ 1.5% 차등 인상, 조합원 장례비용 지원 등이다. 신 시장은 “2021년도 단체교섭의 성공적인 체결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행정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져 시민과 직원 모두 행복한 광주시가 만들어질 것으로 확신한다”며 “시에서도 노조와 함께 직원들의 복지향상,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김 위원장은 “광주시와 협약을 원만하게 체결해 기쁘다”며 “광주시와 노조의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하며 항상 봉사하는 모범적인 공무직 노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광주시청 공무직노동조합은 한국노총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소속으로 2012년 11월 설립됐으며 조합원은 112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글로벌쉐어 고성훈 대표는 지난 18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아동·청소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고 대표는 “기탁금이 광주시의 아동·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광주시와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돕고 싶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의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으로 배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사)글로벌쉐어는 2017년 설립한 NGO단체로 해외와 국내에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많은 지자체와 협업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9일까지 ‘2021년 하반기 대형건설 공사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정감사는 ‘경안동 도시재생뉴딜 혁신플랫폼YF 조성사업 건축공사’ 현장과 ‘오포 어린이체육시설 건립공사’ 현장 및 ‘광동2리 광복동길(중로3-10호선 외) 도로개설공사’ 현장 등이다. 대상은 현재 시공 중인 도급액 3억원 이상의 대형건설 공사로써 시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감사는 공사 설계도서와 현장 시공의 일치 여부, 주요 공법 적용의 적정성과 부당한 설계변경 여부, 안전 및 품질관리 실태 등을 광주시 명예감사관과 함께 면밀하게 살필 방침이다. 시는 감사결과 설계와 다르게 시공된 경우에는 재시공하거나 감액조치하고 과다 계상됐거나 불필요한 공정은 경제적인 대안을 제시해 예산낭비 요인을 없애고 부실시공을 막을 계획이다. 또한, 특정감사에 투입되는 전문분야 명예감사관(기술사)을 통해 공법적용의 어려움이나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문제점에 대한 자문을 확대해 ‘컨설팅 감사’에 주안점을 두고 실질적인 대안제시가 가능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감사에서도 건설 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7일까지 운영되는 ‘2021년도 제2차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시의 공동체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마을강사 등 지역일자리 창출을 통해 향후 도시재생 사업의 활동 주체로의 인적자원을 양성 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도시원예 ▷수채화 캘리 ▷브런치 메뉴 ▷전통주 마스터 ▷홈카페 마스터 등 총 5개의 과정이 7주간 운영된다. 모집대상 및 인원은 광주시 거주자 및 사업체 종사자(만 19세 이상 성인)로 각 과정별 1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단, 광주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거주자 및 도시재생사업 관련 행사에서 1회 이상 홍보부스 운영 가능자는 우선 선발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80% 이상 수강시 수료증을 수여하며 접수는 온라인 접수와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17개 강좌에 200여명 이상의 광주시민이 교육 과정을 수료한 후 관련 자격증 취득 및 재취업과 창업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올해는 특히 온라인 주민설문을 통한 선호도 조사결과를 반영한 프로그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 사업’에 공모한 결과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사업’이 선정, 12억원(국비 6억원, 도비 6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9월 14일 한강유역환경청 ‘우수주민 특별지원사업’ 공모 20억원 확보에 이어 총 32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 사업’은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와 직거래 할 수 있는 공간 확대를 위한 사업이다.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는 총 사업비 89억원으로 지하 1층 ~ 지상 4층 규모로 농산물직매장, 농가레스토랑, 쿠킹클래스, 교육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시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번 사업비 확보로 오포읍 양벌리 일원에 추진 중인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으며 올해 실시설계 완료 후 내년 3월 착공해 오는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비 확보로 현안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비 부담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 1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훈련은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소방훈련으로 청사 내 화재 발생 시 직원들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키워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화재예방 교육 및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등을 숙지하고, 소화기⸱소화전 작동방법을 익혀 실제 사용법을 연습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미경 호매실동장은 “화재 발생 시 직원들의 침착한 태도와 소방안전지식 및 대처요령이 초기 화재 진압을 가능하게 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화재 예방을 위해 평소 청사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자유총연맹 회원들은 지난 18일, 기습 한파 속에서 '독거노인 사랑의 반찬 나눔'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자유총연맹 회원들은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 조리실에 모여 반찬을 만들고 독거노인 5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단순히 반찬 전달이 아닌 어르신들 말동무를 해드리며 건강 체크 및 안부 확인을 했으며 잠시나마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줬다. 이미경 호매실동장은 “때 이른 한파로 많이 추웠지만, 따뜻함을 나누고자 하는 호매실동 자유총연맹의 따뜻한 마음을 얼리지는 못했다”며 “소외된 독거노인을 살피고 나눔 실천에 솔선수범해 주시는 호매실동 자유총연맹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호매실동 자유총연맹은 매달 반찬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 5가구에 전달해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이달 31일까지 관내 12개소 지정 동물병원에서 추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은 2개월 이상 된 개로 동물등록 된 개체에 한하며, 미등록 개체의 경우 동물등록 후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광견병 예방접종백신(사독)은 지정된 병원에서 무료로 공급하며 접종비는 1두당 5,000원이다. 광견병은 모든 온혈동물에서 발생되는 질병으로 감염된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사람과 동물에게 공통으로 전염된다. 광견병은 감염되어 치료 시기를 놓치면 100% 사망하는 치명적인 질병이므로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가능성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홀몸노인 등 40가구에 보송보송한 간절기 이불(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금으로 진행했으며, 청소년 장학금 지원, 깔끔한 우리집 만들기, 사랑의 빨래방, 다문화·다자녀가구 먹거리 제공사업 등에 이은 올해 9번째 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호철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불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작은 도움이라도 지속해서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16일, 도심 속에서 전통농업을 체험해보고 지속가능한 도시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율전동 밤밭청개구리공원 뒤편에서 ‘벼 베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5월 ‘손모내기 농촌체험’을 통해 심은 모가 어느덧 벼가 되어 논이 황금빛으로 물들었다. 이에 어린이를 비롯한 주민들과 공무원 등 40여 명이 모여 △낫으로 벼 베기 △떡메치기 △연 만들기 △친환경 고체샴푸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행사를 주관한 율천동 마을만들기협의회 참.행.모(만나면 참 행복한 모임) 이세근 대표는 “쌀 한 톨이 어떠한 과정으로 생산이 되고, 얼마나 소중한지를 몸소 느껴보는 농촌체험이 도심에서 사는 아이들에게 값진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8일, 야외를 많이 찾는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건전한 영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광교상수원보호구역 내 음식점 및 카페를 대상으로 불법 영업행위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 이번 점검에서 영업장 외 불법 영업행위와 관련된 업소 7개소를 적발했으며, 2차 위반사항이 확인된 업소에 대해 행정처분(영업정지 7일)이 진행 중이다. 올해는 특히 방역수칙 위반과 불법영업 행위로 인해 해당 업소들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았으며, 이에 구에서는 지난 6월 위반사항을 확인하고 8월에 시정명령했으나 개선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광교산 일대는 개발제한구역인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옥외영업이 허용되지 않는 지역이다. 하지만 일부 업소는 관련법을 지키지 않고 대규모로 영업장을 확장하여 불법영업을 하고 있다. 한송현 환경위생과장은 “상수원보호구역 일대의 불법영업을 근절하고 주민불편과 불이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도·점검을 더욱 강화하여 엄격하게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6일 ‘부천시 아동참여위원회(I Will)와 함께하는 굿모션 활동’의 최종평가회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굿모션(Good Motion)’활동은 권리 주체인 아동이 일상에서 느끼는 경험과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변화 가능한 활동을 수행하고 제언하는 아동권리 옹호 활동이며 ‘good + monitor’ and ‘action’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굿모션 활동은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47명의 아동 위원들이 일상생활 속 아동권리를 스스로 탐색하고 모둠별 주제를 선정하여 멘토와 함께 온라인 토론을 거쳐 제언 활동까지 3개월간 진행했다. 시는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굿모션활동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아동 여가 ▲아동 미디어 문화 및 교육 ▲어린이보호구역 및 통학로를 주제로 초등·중등·청소년 모둠으로 나눠 모둠별 멘토 2명과 함께 아동권리 침해사례를 조사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평가회에서 우수 활동 모둠에 선정된 서○○ 아동은 “아이들과 함께 현실 속 미디어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유해한 환경을 생각하게 되고, 나 자신도 더욱 건전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사랑의 나들목 봉사단체와 함께 저소득 홀몸어르신의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지원 대상자의 주거환경은 집안이 협소하고 내부 턱이 많은 등의 불편을 겪어 왔으며, 보증금이 없어 오랜 세월 주거지 이전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보증금 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넓고 안전한 주거지로 이사하게 되었으며, 자원봉사단체의 도움으로 도배·장판 및 싱크대 설치 등 더욱 깨끗한 환경에서 편안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금자리를 조성했다. 배영관 포천동장은 “많은 사람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어르신의 주거지가 더 쾌적해지고 안전해질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적극 발굴하여 안정적인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동 마더데이사업(마음을 더하면 기쁘데이)은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사업 중 하나로, 낡고 오래된 주택의 내·외부를 개선해주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달 29일부터 실시 예정인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는 업소 출입 시 각 업소에 부여된 080 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자의 휴대폰 번호와 출입 시간이 자동으로 기록되는 시스템이다. QR코드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방문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고, 수기명부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안심콜 서비스로 수집된 개인정보는 방문일로부터 4주후 자동 삭제되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감염원 추적을 위한 역학조사 용도로만 사용된다. 군 관계자는 “안심콜 서비스 무료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신속·정확한 역학조사로 코로나의 확산도 방지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지원대상은 출입자명부 작성 의무업종(△식당·카페, △목욕·이미용업,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유흥단란주점, △종합소매업, △PC방, △장례·결혼식장, △영화관 및 공연장, △유원시설, △독서실 등) 2,486개소이며,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업소는 2021년 10월 20일부터 10월 28일까지 해당 업소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8세~19세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비대면 가족 홈캠핑 ‘뻔뻔(fun fun)한 캠핑’ 참가 가정을 모집한다. 가족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6일에 진행한다. 가족 텐트꾸미기, 관계형성 보드게임, 홈스토랑! 캠핑 요리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참가자 모집은 10월 18일부터 10월 28일까지 10개 가정을 선착순 모집하며,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의 청소년활동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 북쪽 끝자락에 위치한 화악터널 쌈지공원은 2013년에 주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자 조성한 곳으로 인적이 드문 곳에 위치하고 있어 등산객 외 이용객이 저조하였으나, 2020년 10월 2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나 혼자 산다” 걸그룹 마마무의 화사 편에서 별보기 명소로 소개된 이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노후화된 주차장 및 쌈지공원 내 시설물들이 화악터널 쌈지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여 군비 약 150백만원 예산을 들여 노후화된 시설물 보완하고 별빛을 테마로 한 포토존 및 바닥면 작업 등의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2021년 9월 27일에 준공 완료하였다. 산림과 관계자는 “우리군을 찾는 방문객 및 지역주민들에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 볼거리 및 쉼터를 제공하여 일상 속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공간을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4일 학교 밖 청소년 발견·구조지원단 '꿈 따러 가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학교 밖 청소년 발견·구조지원단 '꿈 따러 가자'는 다양한 관내 인프라와 연계하여 위기의 놓인 학교 밖 청소년을 발견하고 구조·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관내 위기청소년 관련 전문가 및 공공 기관, 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설명회는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지원단과의 연계 및 협력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업 소개와 청소년 지원 성과 발표,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영상 시청 등의 시간을 가졌다. 학교 밖 청소년 발견·구조지원단 '꿈 따러 가자'는 위기 청소년 발견·구조 활동, 학교 밖 청소년 보호 캠페인, 정기 총회 등 포천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에 참여한 한 위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발견·구조지원단 역할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에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지 알 수 있었다.”라며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하는 지원단 활동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적극 지적행정서비스를 실현하고자 현장 중심의 지적측량성과 검사를 실시하고, 지적측량 민원 증가로 현장 업무에 애쓰고 있는 LX 한국국토정보공사 포천지사와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시는 오는 11월 중순까지 정확한 측량성과 제공 및 지적직 공무원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검사측량 방법 등을 현장 교육 실시하고, 지적측량수행자와 측량검사 공무원의 현장 업무 공유로 문제해결방법 및 개선사항을 파악하여 지적측량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 행정과 연찬을 통해 업무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포천시와 LX직원과의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적측량은 시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중요한 업무인 만큼 신속·정확한 측량성과로 신뢰할 수 있는 지적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청소년수련시설(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및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체험활동 욕구 해소를 위해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꿈키움·창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키움·창의교육 프로그램은 동화랑 클레이, 꼼지락 메이커스, 드럼, 두뇌쏙쏙 주산교실, 코딩 공작소, 아크릴화, 수채화, 우쿨렐레 등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는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고 여가활용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프로그램 및 정원을 축소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안전한 교육환경을 마련하고자 강의실 내 거리두기 및 정기적인 소독·환기 등의 방역지침을 준수할 방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7주차로 진행되며, 수강생 모집은 관내 유아·청소년을 대상으로 10월 19일부터 2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8일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의 안정적 치료와 관리를 위해 경기도 의료원 포천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과 백남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장, 황영자 보건소장 직무대행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병상과 의료자원 부족으로 재택환자 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안정적 치료와 모니터링 등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재택치료 여부를 결정하여 하루 2번 모니터링 등 환자 관리를, 포천시 보건소에서는 행정적인 사항과 응급상황시 병상요청 등 24시간 응급비상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유기적인 연계체계를 마련해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가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가평군민 및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칼봉산자연휴양림 등 산림휴양시설 이용객에게 목공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목공체험 모집을 실시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2021년 11월 5일까지이며 체험기간은 2021년 10월 23일부터 11월 14일 주말(토,일), 산림과 산림휴양팀으로 신청 접수해야하며 인원이 초과되는 경우 선착순 마감할 예정이다. 목공체험은 관내 전문 업체(가평숲공소 협동조합)의 목공체험지도사가 지도할 예정이며 체험에 사용되는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므로 군민 및 산림휴양시설 이용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이 기대된다. 산림과 관계자는 “올해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내 목공 체험방 시범 운영 및 미비한 점을 보완하여 2022년도 목공체험방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목재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생활 속 목재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관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준비한 반찬을 직접 전달했다. 우병준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환절기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게 힘써 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준비한 반찬이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나눔이 가득한 복지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식사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사랑이 담긴 반찬을 매월 한 차례 전달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따뜻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청년발전소 포일센터는 10월 청년 테마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취업과 창업의 갈림길에서 나만의 길 찾기’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특강은 취업과 창업의 갈림길에서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해 뉴노멀 시대의 미래설계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10월 28일 저녁 7시 청년발전소 포일센터에서 두 시간동안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ZOOM)으로 진행될 수 있다. 수강신청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0월 22일까지 의왕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공기업 NCS직업기초능력평가를 위한 하반기 ‘NCS집중캠프’프로그램을 오는 11월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NCS직업기초능력평가 시험은 공기업 등에서 신규채용 시 직무역량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활용되는 만큼, 이번 캠프는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NCS직업기초능력평가 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의는 포일어울림센터 4층에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총 3회로 진행되며, 4개의 주요영역인 자원관리, 수리능력,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을 영역별 전문강사가 강의한다. 또한, 수험생들을 위한 실전대비 모의고사를 1회 실시하여, 시험경험 뿐만 아니라 교육수강 후 실력향상 정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의왕시 청년 우선선발)하며,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가능 하다. 장숙현 일자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 모두 희망하는 기업에 취업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19일부터 2주간 어린이 놀이시설을 보유한 어린이집에 대해 관리실태 점검을 진행한다. 영통구는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바탕으로 어린이집에 재원중인 영유아가 놀이시설을 이용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중점적인 점검사항은 ▲시설물 안전 여부 ▲관리주체의 안전검사·안전교육·보험가입 등 의무사항 준수 확인 ▲중대사고 발생 시 사고보고체계 준수 등이다. 구는 점검 시 즉시보완이 가능한 시설은 현장조치하고, 보수 및 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시정명령 및 이용금지 등을 통해 이행여부를 추후에 확인할 예정이다. 영통구 관계자는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즐겁고 안전한 어린이 놀이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위드코로나를 앞두고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이 잇따라 조성된다. 안양시는 11월 중 안양교도소 앞의 생활체육시설 정비를 마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1,960㎡넓이의 이 부지에 사업비 1억9천만원을 들여 인조잔디 족구장 2면과 우레탄 바닥의 농구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또 야외운동기구도 설치하기로 했다. 지난 8월 5일 착공에 들어가 현재 4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시는 총예산 5억9천여만원을 투입해서는 종합운동장 시설 안팎에 대해 체육시설 신설 및 개선도 추진한다. 먼저 수영장 옆의 나대지를 활용해 생활SOC체육시설로 풋살장과 건립 중이다. 이달 초 착공한 이 사업은 내년 1월 마무리 될 예정이다. 종합운동장의 테니스장에 대해서는 LED형 조명타워를 새로 설치하고, 등기구 역시 도 조도 높은 LED조명으로 교체한다. 내년 5월이면 동호인들은 편리한 환경에서 테니스를 즐길게 될 전망이다. 시는 이와 아울러 종합운동장을 찾는 장애인들을 배려해, 12월까지 체육관과 실내수영장 내 장애인화장실 자동문을 교체하는 등 시설을 개선한다. 장애인을 위한 안내시설 또한 6개소를 교체 및 신설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은 오는 11월 11일부터 12월 2일까지 도서관 3층 문화강좌실에서 ‘낭만달빛 클래식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낭만달빛 클래식 인문학 강좌’는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을 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로 다가가 위로하고 클래식 음악 속에 담겨 있는 풍부한 감성과 예술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클래식은 처음이라’ 등 다수의 음악 서적을 저술하고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인 조현영 음악작가와 함께 생소한 클래식 음악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깊이 있는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좌는 바쁜 일과로 낮 시간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4차시에 걸쳐 야간시간에 진행한다. 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총 30명을 모집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가을의 끝자락에 호수와 음악이 흐르는 옥정호수도서관에서의 낭만적인 클래식 인문학 강연회를 통해 지친 마음의 여유와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강연과 관련 도서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관내 농가, 창고 등에 방치된 폐농약을 집중 수거한다. 폐농약은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생활폐기물 중 질병 유발, 신체 손상 등 인간의 건강과 주변환경에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폐기물로 지정돼 있다. 농가 등에서 사용하고 남은 폐농약에 대한 수거·처리 체계가 마련돼 있지 않아 무분별한 방치·폐기로 인한 환경오염,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농촌환경과 농민안전 보호를 위해 ‘폐농약 수거처리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한 결과, 농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자 올해 상반기에 이어 계속사업으로 확대 시행한다. 폐농약을 보관 중인 농가에서는 외부로 새거나 유출되지 않도록 밀봉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내 지정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5일간 수거된 폐농약은 전문 처리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 시행한 수거사업은 많은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청결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건강한 농촌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에 소재한 필터 샤워기 제조 기업 샤워플러스㈜는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1,200만 원의 후원금과 6,0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샤워플러스㈜의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분기별 300만 원씩 사용될 예정이며, 매월 500만 원 상당의 업체 제조품(샤워 헤드, 세면대 헤드 등)은 관내 취약가구에 12개월 동안 전달될 계획이다. 오교선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고통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학생들만큼은 다른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라며 “노후된 샤워기나 세면대 헤드는 교체가 필수적이지만 취약계층에게는 이 또한 부담이 될 것 같다. 우리의 제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기업이 사회 문제와 이슈에 관심을 갖고 기업의 이윤을 기부하며 사회적 공익 활동을 펼치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윤리 경영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관내 기업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제조품을 전달하며 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2021년 경기도 한우·젖소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관내 축산농가 2개소가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한우·젖소 경진대회’는 매해 최고의 한우와 젖소를 선발해 우수 축산인을 격려하고 축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전통있는 행사로 전국 광역·기초지자체 단위로 해마다 개최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코로나19 여파로 2년 연속 대회가 취소되었으나 축산업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이번 대회는 비대면 방식으로 열렸으며 나이-개월령에 따라 한우 5개 부문, 젖소 7개 부문으로 나눠 최우수, 우수, 장려를 선발, 총 36개 농가가 입상했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양주시에서 출전한 백석읍 강순묵 농가(진일농장)와 은현면 고상헌 농가(원주목장)가 각각 한우번식 2부, 젖소 3부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지역 축산농가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태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가축전염병,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축산업 성장을 견인하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며 “내년에도 양주시 자체 경진대회를 통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문화재단 미디어센터는 수원 선행초등학교와 함께 학교 교과 연계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이번 교육은 수원미디어센터가 2019년부터 연구・개발한 커리큘럼 '슬기로운 유튜브생활'을 적용해 지난 9월 7일부터 오는 10월 20일까지 선행초등학교 5학년 111명을 대상으로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진행했다.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학생들이 건강한 유튜브 시청을 위한 방법을 찾고 친구들의 경험을 들으며 공통점과 다양성을 비교해 느낀 점을 소개하는 유튜브 사용설명서 영상을 제작해 보는 수업이다. 특히, 선행초등학교 교직원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함으로써 학교와 지역 미디어센터가 협력한 학교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운영의 선례를 남겼다. 코로나19로 청소년의 유튜브 사용에 고민이 깊어진 학교와 학부모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재단 관계자는 “센터가 직접 연구・개발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커리큘럼을 지역 내 학교와 연계하여 적용한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그동안 사회 미디어 교육에 힘써오던 지역 미디어센터가 학교 교과 과정 내에서 미디어 교육을 운영하는 사례의 신호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 관내 학부모님들의 고교학점제에 대한 인식 공유와 학교급에 맞는 진로․진학 지도, 학부모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10월 19일 19시에 중학교 학부모, 10월 21일 19시에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고교학점제 연수를 운영한다. 10월 19일 중학교 학부모 대상 연수는 고교학점제의 이해, 교육부 고교하점제 단계적 이행 계획, 고등학교 교육과정 이해하기, 성남형 캠퍼스 공동교육과정, 자녀교육의 방향 등으로 구성되며, 10월 21일(목) 초등학교 학부모 대상 연수는 고교학점제의 이해, 교육부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 계획, 고교학점제를 앞둔 초중고 연계 초등학교 자녀교육 방향, 중학교 자유학년제 교육과정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학교급 자녀의 고교학점제 적용 시기와 상황에 맞게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였으며 연수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고교학점제에 관해 궁금했던 내용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해당 연수를 참여하지 못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학부모 대상 연수를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성남교육지원청 유튜브 채널에 탑재하여 많은 학부모가 고교학점제에 관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10월 20일부터 경북 구미에서 열리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군포시 선수단이 한 자리에 모여 화이팅을 외치며 선전을 다짐했다. 군포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15일 군포시청에서 장애인체육대회 출전선수단을 격려하는 행사가 군포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한대희 시장과 황시진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로 위축돼 있는 체육분야 활동이 이번 장애인체육대회를 통해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며, “선수와 관계자 모두 무엇보다 안전하게 대회에 임해달라”고 격려했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0일부터 10월 25일까지 경북 구미에서 열리며, 30개 종목 중 축구와 배구 등 10개 종목에 출전하는 군포시 선수단은 선수와 관계자 등 25명으로 구성됐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군포2동 등 관내 5개 동의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공개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동은 군포2동을 비롯해 산본1동, 재궁동, 수리동, 궁내동으로 각 동별로 40명씩을 뽑을 예정이며, 개인신청자와 단체추천자를 각각 절반씩으로 구성하고 연령과 성별 등을 안배하는 등 지역주민의 대표성을 최대한 확보할 방침이다. 위원 신청 자격은 해당 동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9세 이상 주민으로, 해당 동 사업장에 종사하거나 학교, 기관, 단체에 속해야 하며, 주민자치교육 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신청은 12월 7일까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과 네이버 폼 등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이어 12월 14일로 예정된 공개추첨을 통해 위원들을 뽑게 되며, 2022년 1월부터 2023년 말까지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군포시는 이와 함께 5개 동의 주민자치위원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11월 16일부터 12월 4일까지 주민자치이론과 관련사업 등 주민자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12개 강좌로 구성된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대희 시장은 “내 마을 사업은 내가 결정한다는 풀뿌리자치 정신을 실천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가 ‘제2회 질환자그룹 특별강좌’ 참여자 20명을 10월 2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아토피피부염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의 부모다. 강좌는 10월 29일 오후 2시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이수영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장(아주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이 ‘아토피피부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주제로 강의한다. 아토피피부염의 원인과 증상, 치료·관리법, 예방관리법 등을 알려준다. 이수영 센터장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있다. 교육 수강 후 만족도 조사 설문을 작성해 제출한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홈페이지 ‘예약안내→예약신청→무료 교육강좌’에서 ‘질환자그룹 특별강좌’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21일부터 3000세대 이상 공동주택단지에서 배출되는 소각용 생활폐기물을 대상으로 샘플링(표본 검사)을 한다. 공동주택 소각용 쓰레기 샘플링은 조원2동 한일타운에서 시작해 10월 29일까지 6개 공동주택단지에서 진행된다. 11월에는 3000세대 미만 공동주택에서 샘플링을 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관리원, 입주민, 수원시 공직자 등이 종량제 봉투를 개봉해 배출 기준에 못 미치는 쓰레기가 있는지 확인한다. 수원시와 수원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가 체결한 ‘수원시자원회수시설 운영을 위한 주민협약’의 반입 쓰레기 기준을 근거로 기준에 미달된 쓰레기를 배출한 공동주택에 ‘소각용 쓰레기 반입정지’ 처분을 내린다. 기준 위반 사례가 적발된 공동주택에는 ‘1차 경고’를 하고, 1차 경고 후에도 반입 기준 부적합 사례가 적발되면 3일에서 최대 1개월까지 ‘반입정지 처분’을 해 해당 공동주택의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을 중단한다. 수원시는 지난 6월에도 30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소각용 쓰레기 샘플링을 했고, 공동주택 6개소 중 반입기준을 위반한 5개소에 경고 처분을 내린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음식물 폐기물을 담은 종량제봉투를 넣어두는 용기를 제작해 주택가에 보급하는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봉투 보관용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종량제봉투 보관용기는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한 주택가에 보급한다. 주택가에서는 음식물 종량제봉투가 수거되기 전까지 야외에 방치돼 길고양이가 봉투를 훼손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다. 종량제봉투가 뜯어져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민원도 많았다. 수원시가 보급하는 보관용기는 폐비닐을 재활용해 만든 제품으로 용량은 25ℓ다. 올해 시범사업으로 240개를 보급하고, 효과를 분석한 후 내년에 보급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주택가 주민들은 음식물류 폐기물이 담긴 종량제 봉투를 보관용기에 넣어두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으로 주택가에서 지속해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봉투 훼손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으로 종량제봉투를 수거할 수 있을 것”이라며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도심 곳곳은 물론 외곽까지 쉼 없이 달리는 버스는 시민에게 필수적인 교통수단이지만 밤이 되어 버스가 모여드는 버스차고지는 대표적인 ‘님비’ 시설이다. 소음과 매연, 교통 유발 등의 다양한 문제로 ‘내 집 앞에는 안 되는’ 기피 대상이었다. 수원시에는 이같은 기존의 버스차고지에 대한 인식을 한 번에 바꾸는 공영차고지가 있다. 전기버스와 전기버스 충전시설, 수소 충전소, 천연가스 충전소 등 친환경 충전시설을 한 데 모으고,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해 ‘환경수도’ 수원의 선도적인 친환경 에너지 거점시설로 만든 곳이다. ◇동부버스공영차고지, 820㎾ 규모의 햇빛발전소로 변신 수원시는 영통구 하동 1007번지에 위치한 동부버스공영차고지에 친환경 에너지 복합시설을 설치 완료해 전기버스 충전과 태양광을 이용한 전기 생산이 동시에 이뤄지는 공간으로 탄생시켰다. 버스차고지에 친환경 설비를 확충함으로써 도심 공간에서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시설이다. 전체 1만3000㎡ 중 발전 및 충전기 사용 면적은 3798㎡다. 3개로 구획된 버스 주차공간과 사무동·정비동 건물 상부에 태양광 패널 총 180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치매 어르신을 위해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 콕’을 설치한다고 19일 밝혔다. ‘타이머 콕’은 설정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 공급을 차단해 화재 사고를 예방하는 장치다. 시는 다음달 말까지 경기도광역치매센터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와 협력해 처인·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인 혼자 사는 저소득 치매 어르신 30가구에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치 시 사용 방법 설명과 함께 가스누출, 마감조치, 배관고정 여부 등의 세부 안전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스누출사고는 재산상 피해는 물론 인명 피해까지 유발하는 대형참사로 번지는 경우가 많다”며 “치매 어르신 가정의 화재 예방을 위해 가스안전차단기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국방부가 다음달 10일까지 전투기·헬리콥터 등 항공기 소음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소음대책지역 확정에 앞서 대상 지역 주민 의견을 청취한다고 19일 밝혔다. 용인시 관내 대상지는 용인비행장(처인구 포곡읍 전대리 일원) 작전 반경 안에 있는 포곡읍 전대리·유운리·삼계리 일부 지역과 오산비행장(평택시 서탄면 일원) 작전 반경 안에 있는 남사읍 진목리 일부 지역이다.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되면 95웨클 이상일 경우 월 6만원(1인 기준), 90~95웨클은 월 4만 5,000원, 85~90웨클은 월 3만원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웨클(WECPNL)은 항공기 운항 횟수, 시간대, 소음의 최대치 등을 반영한 항공기 소음지수다. 군용비행장 소음 지역 조회시스템에 접속해 자신의 주소를 입력한 후 소음 지역 대상 여부를 조회하면 된다. 대상 여부에 대한 이의나 질문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 Q&A 게시판에 남기면 된다. 보상은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국방부는 지난 3월부터 군 비행장 주변 지역에 대한 소음 영향도 조사를 실시, 지난 15일부터 오는 11월10일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포곡도서관이 애견인을 위해 김나연 수의사의 초청강연회를 준비했다. 오는 21일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열리는 강연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견주와 예비 견주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평소 반려견에 대해 갖고 있던 궁금한 점을 해소해주기 위해 마련했다. 김나연 수의사는 ‘반려견 홈케어’, ‘도그 시그널’, ‘집사의 매뉴얼’ 등 반려견 관련 책을 출간해 반려동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왔다. 이날 강연에서는 반려견의 사회화 시기, 행동언어, 분리불안, 공격성, 짖기 교정, 화장실 훈련 등 주요 행동 문제와 훈련법 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강연 신청은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고, 현재 포곡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고 있다. 포곡도서관 관계자는 “반려견은 자라지 않는 아이를 평생 돌보는 일과 같다고 한다. 이번 강의가 반려견을 키우는 가정의 고민을 덜어주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갑작스런 사고나 수술 등으로 휠체어가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관내 아파트 단지에 휠체어를 대여해 주는 ‘우리 동네 휠(Wheel)링 단지’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평소 복지관과 보건소 등에 다리 골절이나 허리 디스크 수술 등으로 휠체어 대여를 요청하는 문의가 꾸준히 발생하는 것에 착안해 기획했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관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접수를 진행하고, 다음달부터 내년 12월까지 총 30곳의 아파트 단지에 휠체어를 1대씩 설치해 복지관이나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휠체어를 빌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휠체어는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관리하고, 아파트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최대 2주 동안 대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갑작스런 사고로 인해 휠체어가 필요하지만, 어디서 어떻게 빌려야 하는지 몰라 난감하다는 문의가 빈번히 발생해 왔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시민들의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꾸미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지역사회봉사동아리 ‘여봉’은 시흥 실버인력뱅크와 연계해 ‘사랑의 겨울 용품 제작 및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직접 제작한 팥 찜질팩과 편백나무 베개를 목도리, 모자와 함께 전달해 지역민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했다. 한 청소년 참가자는 “코로나19가 심해지면서 직접 물품을 전달해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이렇게라도 지역주민들과 온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따뜻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 지역사회봉사동아리‘여봉’은 서해고등학교 청소년 9명이 지역 사회 문제점을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기획·진행하고 있다. ‘여봉’은 활동의 창의성을 인정받아 경기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자기주도형 봉사 동아리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목감천 일대(능촌교~목감천교)에서 하천 수중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시흥시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시흥시협의회, 의용소방대,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과림동 유관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해 활동에 나섰으며, PP포대 100장을 지원한 시청 생태하천과는 하천 쓰레기 수거에 집중했다. 한편, 광명시에서는 40여 명의 자원봉사 인원이 참석해 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6월 25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의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함께하게 된 이번 하천 정화활동은 지속적인 협력사업을 통한 연계 구축과 시흥·광명 지역 내 문제 발굴과 해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임병택 시흥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양 기관이 서로 파트너십을 발휘해 다양한 협업이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전하며 “자원봉사를 함께하며 공동체의 힘으로 지역문제를 풀어나가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