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발달지연 및 장애위험군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해 상담과 치료지원을 연계하는 ‘영유아 발달지원 서비스’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영유아 발달지원 서비스’ 사업은 발달지연 및 장애위험군에 있는 영유아를 관찰하고 선별해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장애로 발전할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다. 어린이집과 가정에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함으로써 시기에 적합한 영유아 발달 지원에 나선다. 최근, 발달이 느리거나 정상 범주에서 벗어나는 아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발달지연 영유아는 단순 주의력 결핍부터 공격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습이 발견되는데,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지 않으면 사회부적응 등의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있어 골든타임이 존재한다. 따라서 영유아기부터 조기 발견과 발달 지원의 필요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사업 대상은 관내 발달지연 및 장애위험이 있는 영유아와 부모, 교사다. 이용 방법은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발달지원 전문상담원의 상담을 통해 검사 및 치료기관 연계 등의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조진희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영유아 발달지원 서비스 협력기관을 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2021 공동체 협력사업인 ‘우리 가족이 만드는 미리-크리스마스’를 오는 11월 6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에서 추진한다.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으로 진행하는 ‘우리 가족이 만드는 미리-크리스마스’는 시흥에 거주하는 가족구성원, 지역 예술가, 행정이 공동 기획한 사업이다. 지속가능한 생태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주체를 발굴하고, 지역에 맞는 특화사업을 개발해 문화 협치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의 방역체계의 단계적 일상회복이 진행될 올 연말과 성탄절을 앞두고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으로 사랑과 위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기대를 모은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변화 위기, 환경보호 등이 중시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가정, 학교 등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리사이클링(Recycling, 재활용) 방법 교육과 폐목재, 전기절감 전구 등 친환경 교구재를 활용한 크리스마스트리(무드등)를 제작‧실습하는 두 가지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평소 가족에게 전하지 못한 이야기나 감사의 마음을 손편지에 담아 공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시흥아카데미 특강으로 메타버스 입문 강좌인 ‘메타버스 올라타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메타버스란 가상·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과 가상 세계가 혼합된 3차원 가상 세계를 말한다. 최근 기술의 발달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디지털화 사회의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강의는 메타버스에 대한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진행된다. 11월 2일에는 메타버스의 기본적인 개념과 이론 및 메타버스 활용사례에 대한 강의가, 11월 8일에는 메타버스의 이론과 함께 이프랜드(ifland, 메타버스가 가진 초현실적인 개념을 직관적이고 감성적인 이미지로 표현한 브랜드) 플랫폼으로 수강생이 직접 아바타를 활용해 가상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실습과정이 진행된다. 이로써 급속하게 변화하는 사회에 맞춰 시민들에게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강좌마다 50명의 시흥시민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강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올해 이행강제금 등 세외수입 상습 고액 체납자의 부동산에 대해 강도 높은 공매처분을 단행하고 있다. 그동안 일부 납세자들은 지방세, 국세와는 달리 단순한 부과금으로 생각해 매각할 때 납부해도 된다는 인식이 있었다. 이에 시는 10월 현재, 3건의 5억1천8백만 원 체납액에 대해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공매를 의뢰해 1억8천9백만 원의 체납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세외수입 체납에는 건축법 이행강제금, 농지법 이행강제금, 부동산실명법 위반 과징금, 각종 과태료 등 여러 종류가 있다. 시는 앞으로도 부동산을 소유한 세외수입 상습 고액체납자의 부동산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공매처분을 진행하고, 부동산이 없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금융압류, 급여압류 등을 통해 빈틈없는 징수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부동산 공매로 세외수입에 대한 납세 인식이 개선되길 바라며, 공매처분 전 자진 납세하도록 사전 납세 안내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10월 16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1백만 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기부는 시흥시청소년재단 임직원들이 지역 내 청소년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모인 것으로, 후원금은 시흥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흥시청소년재단 임직원 대표로 전달식에 참여한 정수경 청소년지도사는 “코로나19로 청소년들을 만나지 못해 아쉽다”며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시흥시 청소년들에게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1%재단 천숙향 사무국장은 “시흥시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은 시흥시청소년재단 임·직원분들께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이번 후원금 전달을 시작으로 청소년시설 방역, 지역환경정화 운동, 사랑의 헌혈 등 지역사회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지난 14일 진행한 '청년이 전하는, 파주시 청년정책 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8개의 우수제안을 시상했다. 청년이 공감하는 청년 시책을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청년 활동가, 대학생, 취업준비생, 직장인 등 다양한 청년이 제안한 42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이날 심사에서는 '청년을 위한 정책, 청년이 시와 소통하며 만든다'라는 취지를 알리면서 제안자들을 격려했고, 선별된 8개 우수 제안에 대해 발표와 질의응답을 마치고 등급을 결정해 시상했다. 파주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1차, 청년으로 구성된 파주시 청년 직원 자문단의 선호도 조사 ▲2차, 제안 실무심사 ▲3차, 온라인 제안 플랫폼 ‘국민생각함’ 사전투표 심사점수 중 최대 10점을 반영했다. 본심사에서는 제안의 배경, 필요성, 적용 가능성을 비롯해 제안이 실행될 경우 대상 범위와 지속 가능 정도를 고려해 수상자를 선정했고,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은상에 150만원, 동상에 80만원, 장려상에 30만원을 시상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무엇보다 이번 공모전에 큰 관심을 갖고 참여해준 청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년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고 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18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2021년도 포천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포천시민대상은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최고의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지난 6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6주간 총 14명의 후보자가 추천되었으며, 이날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문화예술부문 양윤택 포천문화원 원장 ▲체육부문 송태섭 대한장애인골프협회 회장 ▲교육학술부문 박광복 관인면 초과2리 이장 ▲지역개발부문 임옥 허브아일랜드 대표 ▲농업부문 장동찬 전)한국농업경영인 포천시연합회 회장 ▲사회봉사 부문 이경묵 포천시 새마을회 회장과 이천희 태사모봉사회 회장 ▲산업경제부문 김인만 대성산업사 대표 등 7개 부문에서 총 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민대상 수상자는 오는 11월 6일에 개최 예정인 포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은 18일 처인구 고림동 덕영고등학교를 방문해 시의 지원으로 조성된 학교숲과 다목적체육관, 급식소 등을 점검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덕영고를 학교숲 조성 대상지로 선정, ‘학교숲 조성과 활용·보전을 위한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시·도비 5842만원을 투입, 덕영고 교사동과 급식실 뒤편 등 유휴공간을 학교숲으로 만들어 자작나무와 병꽃나무 등 10종의 나무 736주와 12종의 지피식물(조릿대나 잔디류 등 지표를 낮게 덮는 식물) 555본을 식재하고 휴게 데크를 설치하는 등 지난달 공사를 마무리했다. 앞서 시는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시비 11억원을 지원하여 학교 내 연면적 2,244.15㎡ 규모의 다목적체육관 및 급식소를 신축한 바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학교숲과 체육관, 급식실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학생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주민들이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의 중요성은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학교숲이나 도시숲 등 생활권 내 녹색 공간을 순차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18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포천시의회, (사)남북체육교류협회, 경기도체육회와 ‘포천 평화스포츠타운’ 개발사업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MOU체결에 따라 포천시와 포천시의회는 행정업무 지원을, (사)남북체육교류협회는 사업주관자로서 재원확보, 인력구성 등의 업무를 책임지고, 경기도체육회는 향후 포천 평화스포츠타운이 조성되면 경기도 선수촌, 경기도 북부회관 및 선수훈련, 각종 체육대회 개최 등으로 활용한다. 또한 4개 기관이 공동으로 2029 청소년 아시안게임 남북공동개최(남:포천, 북:원산) 유치를 위해 적극 협력한다라는 내용도 포함됐다. 포천 평화스포츠타운 개발사업은 ㈜한국기업환경연구원에서 수행한 ‘포천시 스포츠도시 비전 및 실행 전략방안에 관한 연구용역’을 토대로 진행된다. 약 15만평 규모, 사업비는 4,600억원으로 추정되며, 축구장, 다목적체육관, 야구장, 사격장, 수영장 등의 체육시설을 비롯해 컨벤션센터, 호텔, 테마파크, 아울렛, 먹거리타운 등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포함하여 공공성과 수익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 평화스포츠타운은 북한과 지속적인 스포츠·문화교류를 하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은수미 성남시장이 10월 18일 오후 3시 성남시 최초로 구축된 갈현동 성남수소충전소에 방문해 충전설비를 둘러보고 수소차에 직접 충전 시연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충전설비를 둘러본 은 시장은“전세계적으로 기업의 ESG 경영과 기관의 친환경행정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됨에 따라 제1호 성남수소충전소의 준공은 큰 의미가 있다”며“수소경제를 살려 먹거리 산업을 발굴하고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감축해 친환경도시 성남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직접 수소전기차 충전 시연을 한 후 “성남수소충전소 준공으로 수소전기차의 보급활성화가 촉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성남시에는 현재 158대의 수소자동차가 등록되어 있고, 그간 수소충전을 위해 타지역을 이용하며 많은 불편을 겪었던 운전자들의 고충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5년까지 성남분당 2개소 등에 수소충전차 인프라를 확대 구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갈현동 수소충전소는 성남시 중원구 갈현동 546-9번지에 건축면적 299㎡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작년 11월 착공, 지난 8일에 준공되어 오는 20일 이후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18일 터키군 6·25 참전 제71주년을 맞아 터키·한국전참전기념탑을 찾아 참배했다. 시는 매년 10월 18일 터키군 참전 추모행사를 개최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6·25 전쟁에 유엔군의 일원으로 참전한 터키 보병여단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정신을 기리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행사 없이 백 시장과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양홍준 경기동부보훈지청장, 지역 보훈단체장 등이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터키·한국전참전기념탑을 방문해 헌화와 참배를 진행했다. 백 시장은 “자유와 평화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친 이들이 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라면서 “낯선 타국에서 목숨을 잃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터키·한국전참전기념탑은 용인 김장량리 전투(1951년 1월25~27일)에 참전해 중공군 2개 사단을 무찌른 터키군의 넋을 기리고자 지난 1974년 9월 6일에 건립됐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김은희)는 지난 15일 하남시와 광명시를 방문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총무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하남스타필드 스포츠몬스터를 방문하여 직접 체험하며 우리시에 접목할 수 있는 실내 체육시설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위원들은 하남 이동노동자쉼터와 광명7동 행복마을관리소를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은희 위원장은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하며 “우리시에서도 이동노동자쉼터 신규 설치와 행복마을관리소 추가 개소를 추진하고 있는데, 향후 우수사례와 개선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에 적극 주문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꿈과 끼를 키우며 성장하는 단(團)팥(pat)빵! 홍원초등학교(교장 나종철)는 오랜 염원 사업이었던 꿈누리관(다목적체육관)의 준공 축하 개관식을 개최하였다. 개관식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고려해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학생자치회장, 도의원, 동문회장 등 지역주민이 참석하여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건립 총예산은 26억여 원이 투입되었으며, 경기도교육청 78%, 경기도청과 평택시청이 22%의 예산을 지원하였다. 이로써 홍원초등학교는 꿈누리관을 통해 미세먼지 및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고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실내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문화·체육, 여가 공간을 확보하게 되었다. 홍원초등학교 체육관의 이름인 ‘꿈누리관’은 교육공동체(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및 동문)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정해진 이름이며, 특별히 공모전을 통하여 홍원 가족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와 홍원 교육공동체의 특별한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과정이 되기도 하였다. 아울러, 이날 개관식에 참여한 홍원초등학교 이재호 꿈별장(학생자치회장 6학년)은 “체육관에서 안전하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원활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를 위해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김장 음식물 쓰레기 특별 수거기간을 운영한다. 이는 매년 김장철마다 배추, 무 등 다량의 김장 음식물 쓰레기가 배출됨에 따라 음식물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수거·처리하기 위함이다. 배출요령은 공동주택의 경우 김장 관련 부산물을 작게 절단해 생활폐기물 종량제봉투에 담아 음식물계량장비(RFID), 음식물 수거용기 옆에 배출하면 되고, 단독주택은 기존 방식대로 음식물용 종량제봉투에 담아 음식물 쓰레기 배출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단, 흙과 이물질이 묻어있는 배추 겉잎과 파 뿌리, 양파껍질, 마늘껍질은 음식물용 종량제봉투가 아닌 일반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각 공동주택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부하여 김장철 음식물 쓰레기 배출 방법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김장철에는 음식물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거나 일반 비닐봉투에 담아 버리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며 “김장쓰레기 처리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주민들께서는 꼭 종량제봉투에 분리배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종천 과천시장이 18일 김영훈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만나 종합의료시설 관련 협력체계를 위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김종천 시장은 김영훈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을 만나 과천시 개발 현황 등을 설명하고, 과천시와 고려대학교 의료원이 의료시설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할 것을 논의했다. 고려대 의료원장은 김 시장의 설명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전세계 유일의 넥스트 노멀 스마트 종합병원이 과천시에서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 실무적으로 적극 협의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이에 김시장은 “과천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의료바이오클러스터 조성과 고대의료원의 비전이 상당히 많이 부합한다. 과천시도 고대의료원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답변했다. 과천시는 지난 1월 고려대학교 의료원과 ‘과천시 의료시설·바이오 산업의 육성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후 한차례 실무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한편, 김종천 시장은 이날 김영민 LG경제연구원장을 만나 과천시 대규모 개발부지의 뛰어난 입지 현황과 향후 성장 가능성 등을 설명하고 LG그룹 계열사들이 입주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철모 화성시장이 18일 청와대 및 국토교통부에 ‘오산~용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화성시 구간 지하화’건의문을 전달했다. 국토교통부가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오산~용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서오산에서 출발해 화성과 수원을 지나 용인 서수지 톨게이트까지 총 17.2km를 잇는 광역교통망이다. 기본계획 상 화성시 구간은 4.3km이며, 수원시와 달리 전 구간 지상으로 계획됐다. 이에 서 시장은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건의문에 담아 피해대책을 마련하기 전까지 실시협약을 연기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서 시장은 건의문을 통해 ▲짧은 이격 거리로 인한 주민피해 불가피 ▲지역 간 갈등 유발 ▲천연기념물 서식지 훼손 등 예상피해를 지적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오산~용인 고속도로는 현재 주민이 거주 중인 아파트 동까지의 거리가 불과 90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소음과 분진, 진동을 비롯해 교각 설치에 따른 일조권 및 조망권, 경관피해까지도 예상된다. 반면 수원시 구간은 시민들의 피해를 막고자 8.3km 전 구간 지하화로 설계함으로써 지역 차별 및 지역 갈등이 조장된다는 분석이다. 특히 국가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는 코로나19로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부천시 어린이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4월부터 비대면 텃밭 체험프로그램 ‘랜선 텃밭을 부탁해’를 실시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각 회차당 감자·고구마 등 다양한 작물을 주제로 선착순 10기관씩 모집하여 진행하였으며, 현재는 ‘무, 배추’를 주제로 하는 3회차 모집을 완료했다. 선정된 기관은 체험관 SNS(네이버밴드)를 통해 작물이 성장하는 모습을 공유하고, 수확한 작물과 요리꾸러미를 활용하여 아이들과 ‘꼬마농부 요리교실’까지 체험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해당 요리꾸러미는 랜선 텃밭에서 수확한 작물과 수확 작물을 활용한 요리레시피 재료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약 600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체험에 참여한 기관에서는 “작물이 성장하는 과정을 관찰하는 것뿐만 아니라, 요리활동까지 연계하여 편식이 심한 아이들도 채소요리에 관심을 갖고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였다.”며, “도심 속에서 보기 어려운 텃밭은 아이들에게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좋은 공간이며, 내년에도 텃밭체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참여 의사를 밝혔다. 자세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제362회 임시회 기간인 18일 화성시에 위치한 수원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공공하수처리설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 사업을 청취하고 공공하수처리시설 내 화산체육공원, 슬러지 처리시설 등 현장을 점검했다. 수원공공하수처리시설은 1처리장 하수이송배관 정비와 슬러지 수집기 등 설비 교체를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악취를 저감하기 위해 수원시 악취기술 진단 완료에 따른 시설 개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현구 위원장은 “하수이송배관 정비, 노후설비 교체 및 개량 등을 통해 안정적인 방류 수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라며, 강화된 악취배출 기준을 준수하고 악취를 저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증포초등학교 외벽에 증포동 역사 이야기를 품은 벽화 작품이 생기면서 아름다운 핫플레이스로 탈바꿈했다. 증포동 지명과 역사적 의미를 설명해주는 벽화를 통해 지역화교육과 지역의 방문명소로 활용하여 학부모와 주민 호응도가 높다. 이번 벽화사업은 증포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10월 1일부터 10월 15일경까지 약 보름간 진행되었으며 학교와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참여하고 지역자원과 스토리를 반영한 새로운 예술작업이다. 강기호 교장은 "증포초등학교, 지역주민협의체, 지역의 미술협회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사업이 잘 이뤄진 것 같다"면서 "이번 벽화 사업을 통해 학생들, 지역 주민이 찾아 핫플레이스로 거듭나 증포동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동환 증포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벽화 사업을 통해 이천 증포동 지역의 이야기를 품고 있는 증포초등학교 주변이 또 하나의 고유 특색을 갖춘 지역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발굴을 통해 이천시민 여러분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증포초등학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라이프케어 최병석 대표는 18일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제한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건강 기능 식품 180개(4,536만 원 상당)를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 후원했다. 이날 ㈜라이프케어 최병석 대표가 후원한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18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후원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후원자와 수혜자를 잇는 연결 고리 역할을 수행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라이프케어 최병석 대표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환절기에는 건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웃들을 위해 준비한 건강 기능 식품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관리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라이프케어 최병석 대표는 지난 9월에도 사업장이 소재한 강원도 원주시에 8,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18일, 남양주시, 국방부, 국방시설본부, 육군본부, 73사단 간 군부대 이전 실무협의체가 구성됐다. 그동안 남양주시와 해당 부대인 73사단은 수차례 사전 협의를 통해 군부대 이전에 대한 목적 및 필요성, 추진방안을 논의해왔다. 앞으로, 협의체는 신도시 완성과 군부대 경쟁력 강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73사단 부지에 대한 사업 추진 방식 결정과 이에 따른 세부적인 도시관리계획 수립 및 중점검토사항에 대한 논의를 신속히 진행할 것이다. 이것은 2021년 4월, 남양주시청에서 진행된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73사단장 및 주요 군간부 간담회에서 비롯됐다. 이 자리에서 조광한 시장은 남양주시의 역사, 대한민국 국군의 효시라 할 수 있는 이석영 선생의 신흥무관학교를 설명하며 신도시의 미래 청사진을 밝혔고, 조광한 시장과 73사단장은 시 발전과 군부대 현대화라는 윈-윈 기조를 확인했다. 협의체 구성과 관련해서 조광한 시장은 “관할부대인 73사단과 남양주시간 부대이전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는 만큼, 무리 없이 부대이전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협의체는 성공적인 사업추진으로 군부대 이전의 모범적 선례를 만들도록 최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제362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8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복지여성국 소관 부서의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동의안 등 안건을 심사했다. 디지털 기기 사용에 불편을 겪는 노인들을 위한 교육 사업인 ‘시니어 스마트 매니저 운영’과 관련하여 이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은 “현재 국민연금공단과 동 행정복지센터 7개소에서만 활동을 하고 있는데, 4개 구청과도 연계하여 경로당까지도 확대 운영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명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무더위쉼터 운영에 있어 시에서 기준을 세워 운영지침을 적용하는 것이 아닌, 희망하는 경로당에 한해 운영되다보니 지역별 어르신 간 갈등이 생긴다”며, “동절기에는 코로나19 대응지침을 적극 해석하여, 경로당이 운영될 수 있게 고민해 달라”고 제안했다. 찾아가는 시민 대상 성인지 교육에 대해 최영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은 “성인지 교육은 성에 대한 의식을 바꾸는 것인데, 한 번의 교육으로 바뀌는 것이 아니다”라며, “강사 개인도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 많은데, 이들을 다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제362회 임시회 기간 중인 18일 상임위 회의를 열고, 2건의 조례안을 심사했다. 김정렬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호매실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팔달문화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은 매향동 9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팔달문화센터(가칭)에 대한 관리·운영 사항을 구체화하여 규정한 내용으로, 원안 가결됐다. 이어 이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한복입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은 시민들에게 한복 착용을 장려하기 위해‘한복 입는 날’ 지정, 한복 착용자 우대사항 등에 관한 규정이 주요 내용으로,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끝으로 위원회는 회기 중 작성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의결했다. 이날 심사한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인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62회 임시회 기간 중인 18일, 조례안 등 8개의 안건을 심사했다.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저소득 청년에 대한 정의를 규정하고, 저소득청년에게 청년기본소득 지급 근거를 규정한 내용으로, 원안 가결됐다.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학교급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원대상 연령층을 제한하는 문구 등을 정비한 내용으로,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어 위원회는 시장이 제출한 ‘수원시와 (미국)피닉스시 간 국제자매결연 동의안’, ‘수원시 지방행정동우회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일자리센터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수원시 중소기업 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개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2021년도(수시분) 및 2022년도(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제201호 주차장 기부채납(안)’을 삭제한 후 수정 가결됐고, ‘수원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보류됐다. 이번 기획경제위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도시공사는 E(환경)‧S(사회)‧G(윤리경영)를 강조한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함께하는 재단 굿윌스토어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공헌과 장애인, 탈북자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했다. 공사는 임직원 참여 물품 기증 캠페인과 봉사활동, 공간기부 등 사회공헌 영역을 확장하고, 물품 기증함 설치를 통해 자원 재활용 및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함께하는 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는 소매유통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결합한 재사용품 매장으로, 기증받은 물품을 상품화해 판매한 수익으로 환경보호 활동을 벌이고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공사 배찬주 사장은 “물품기부를 통해 환경보호 동참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소외된 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기업과의 협력으로 지역사회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는 18일 ‘성남시의회 3분 조례’ 서른두 번째 영상을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안광림, 박영애, 서은경 의원 등 15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화거리 지정 및 지원 조례’이다. 위 조례는 성남시 상권이 대부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근린상권으로, 수원 통닭거리나 이태원 세계음식거리, 홍대 걷고 싶은 거리처럼 우리 시를 상징하고 새로운 수요층의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담은 거리 활성화 프로그램이 필요하므로 본 조례 제정을 통해 특화거리 지정 및 조성에 대한 기틀을 마련하고 우리 시를 대표할 만한 상권 특색을 담은 특화거리를 조성하여 관광자원 개발 및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제정되었다. 이 조례는 2019년 4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은 18일 시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실장 등 간부 공무원과의 티타임에서 “갑작스러운 추위에 시민들의 인명·재산 피해가 없도록 세심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6일 한파경보가 발효된데다 연달아 5도 이하로 떨어진 상황에서 농작물 냉해 등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주문한 것이다. 백 시장은 “수확을 앞둔 무·배추 등 김장 채소의 냉해 피해가 우려된다”며“배추 결구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지도하고, 부직포나 비닐로 덮어 냉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직원 36명을 점검반으로 편성해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냉해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보온 대책을 점검키로 했다. 한편 백 시장은 공직자들에게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시의 정책이 궁극적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걸 증명해야 한다”며 “모든 업무의 세세한 것까지 원리를 파악해 시민 누구나 납득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것이 공직자의 자세”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가 행안부 기관 표창을 받는다. 여주시는 18일 오전, 비대면 언론인 정례브리핑을 통해 행안부 주관 지자체 숙의기반 주민참여 및 협력․분쟁 해결 우수사례 경진대회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8개 지자체에 선정됐음을 알렸다. 최종순위는 29일 현장 발표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협력․분쟁 해결 분야에 선정된 지자체는 인천시 부평구, 광주시 남구, 경기도 여주시, 충청남도 등 4개이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점포주 100% 동의 획득으로 극단적인 사회갈등을 예방한 전국적인 모범 사례를 만들어냈다”면서 “이번 성과를 계기로 하동 제일시장 도시재생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돼 여주시 발전에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 GTX-A와 수서~광주선 연결 접속부 설치와 관련해서 “4개 시와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최대한 받들어 접속부 설치를 관철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GTX-A 노선 확정부분은 여와 야를 떠나 모든 대선 주자의 공약사항으로 반영돼야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GTX-A와 수서~광주선 연결 접속부 설치 문제는 많은 철도전문가들의 그 필요성과 가능성을 인정하고 있으나, 국토교통부에서는 기존 계획의 수정을 반대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여주시 자생식물연구회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산북면 품실상회 뜰안에서 2021년 여주 자생식물연구회 회원 전인 ‘추남추녀들의 들꽃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코로나 방역조치를 준수하기 위해 야외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평소 자생식물연구회 회원들이 아끼며 소장하고 있는 희귀 품종들을 전시한다. 특히 한국에서 자생하는 아름다운 야생화와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약용식물 등 자생식물연구회원들의 정성어린 보살핌과 부드러운 손길로 탄생시킨 분화, 분경 등 1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될 계획이다. 여주시 자생식물연구회는 우리 꽃을 사랑하는 회원들로 조직되어 야생화에 대한 재배기술을 통해 자생식물의 우수성과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우리 꽃 전시회를 개최해 소비촉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기술보급과 정건수 소득기술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아주 작은 야생화에 대한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화훼 소비촉진으로 농가 소득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술보급과 라재현 주무관은 “자생식물연구회 회원 전이 경치 좋은 산북면에서 개최되어 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지난 3월 31일자 산업통상자원부 공고(제2020-196호)에 따라 ‘2022년 신재생에너지보급(융․복합지원)사업 수요조사’에 응모하였으며, 공개평가 결과 지난 7월 26일 사업이 선정된 데 이어 서류평가를 거쳐 지난달 말 사업 규모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공공·상업 건물 등 지원대상이 혼재되어 있는 지역에 태양광, 지열, 연료전지 등 1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사업으로 2018년, 2019년, 2021년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이다. 총사업비는 23억 4300만원으로 연말에 예산이 확정될 경우 대신면, 흥천면, 산북면, 금사면 등 총 241개소가 내년에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오학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지난 10월 16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 30여 명과 함께 ‘사랑의 고구마 캐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박시선 여주시의회의장 및 최종미 시의원, 유필선 시의원을 비롯하여, 김윤기 주민자치회장, 이영우 오학동새마을회장, 이숙영 오학동부녀회장 등 오학동 단체 회원 및 직원이 참석하여 조직 화합 도모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고구마 캐기에 나섰다. 나원흠 통장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금일 봉사활동에 많은 참여를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오학동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구마를 판매한 수익금은 오학동 내 불우이웃돕기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1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하에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토목, 건설 사업장과는 달리 위험한 업무에 종사하는 것이 아니나 사고는 한순간 방심하는 사이에 일어나므로 항상 업무 중에는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안전교육을 1시간 가량 진행하였다. 특히 늦은 가을에서 초겨울 사이에 환절기 중 길이 미끄러워 넘어지는 낙상은 물론이고 독감과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도록 당부했다. 금번 안전교육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과 출퇴근 시 교통안전 수칙을 중심으로 교육하였으나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동료들과의 갈등 문제도 강조했다. 각종 일자리 사업 업무는 관내 공원 및 공공화장실 관리, 쓰레기 분리작업, 소독방역 업무 등 다양하며 이러한 일자리 사업을 통해 본인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 더 나아가서는 모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주민복지 사업으로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참여자는 “금번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잘 들었으며 예방교육을 통해 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 예방에 가남읍에서 큰 관심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산북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2021년 주민총회를 비대면 온라인 실시간 중계로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항진 여주시장, 박시선 여주시의회의장, 각 유관기관 단체장과 주민들은 영상으로 축하메시지로 전달했고, 주민자치회 또한 그간의 다양한 활동과 성과들을 유튜브로 주민들과 공유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온전한 수요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약 한 달여 전부터 주민총회 의제를 홍보하고, 지난 2주간 금사농협산북지점 앞에서 사전투표를, 12,13,14일에는 산북면 9개리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마을투표를 진행한 바 있다. 고무적인 사실은 자치위원들의 발로 뛰는 헌신적인 노력은 높은 주민관심도로 이어져 이 날 현장투표까지 참여한 투표수는 1424표(1인 2표)로 주민 712명이 참여, 인구수(2,313명) 대비 30.8%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는데, 이는 그간 전국의 주민총회에 참여한 투표자 수 기록 중 최고 수준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7개 의제사업 중 ▲ “반다”와 함께 산북살이(30.1%) ▲ 마을 환경 개선(22.7%) ▲ 왁자지껄 숨(14.8%) ▲ SNS로 통화는 주민자치 활동 홍보(12.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18일 안성맞춤 시니어클럽(관장 이종숙)의 『GS25 시니어 동행 편의점』 개업식에 참석해 노인일자리 신규 사업단의 개업을 축하했다. 『GS25 시니어 동행 편의점』은 안성시 장기로 96에 위치한 낙원지점으로, 편의점 개점에 필요한 초기투자비용 5천566만원을 경기도와 안성시의 지원을 받아 개업하는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단이다. 편의점의 운영은 주간에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10명이 주 2∼3회 하루 6시간 3교대 근무하고 주말과 밤에는 청장년 근로자 4명이 교대 근무하며, 운영을 통한 수익금은 참여 어르신들의 인건비와 노인일자리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개업식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에 앞장서는 안성맞춤시니어클럽과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주)GS리테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전문성과 공익성을 갖춘 노인일자리 사업단을 개발함으로써 어르신의 삶에 보람과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성맞춤 시니어클럽 이종숙 관장은 “이번 『GS25 시니어 동행 편의점』 개점이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뿐만 아니라 청장년 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최청환 의원(무소속, 우정·장안·팔탄)이 지난 1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1 제7회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을 수상을 하였다. 국회출입기자클럽, 대한방송뉴스, 선데이 뉴스에서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주인공 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이며, 평소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한 인물을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최청환 의원은 지역 토박이 정치인으로 제8대 화성시의회 전반기 도시건설위원회 위원과 후반기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을 보내며 지역의 현안사항을 해결하는데 앞장서 왔는데, 각종 안건과 예산, 행정사무감사 시에도 냉철한 분석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특히 시정질의와 5분발언을 통해 시 집행부를 향한 쓴 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입법활동으로도 여러 조례를 제·개정하여 현실 법치주의 실현에 노력하였는데, 대표적으로는 전국최초로 ‘화성시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를 제정하여 일정규모 이상의 기피시설이 들어올 경우 지역주민에게 의무적으로 사전고지 하도록 하였으며, 최근에는 ‘화성시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는 18일 비대면 언론브리핑을 열어 최근 환경문제로 대두되어 시민 민원이 계속되고 있는 ‘고덕국제신도시 내 방치폐기물 처리’와 관련한 현안사항에 대해 시민들의 불소오염 토양에 대한 염려를 해소하고 LH의 방치폐기물 불법성토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환경개발은 LH에서 추진하는 고덕국제신도시에 편입되면서 이전 요구에도 영업활동을 지속하다가 LH에서 2018.10.23. 행정대집행(강제 철거)을 실시함에 따라 사실상 폐업상태에 이르렀고, 폐기물관리법 및 건설폐기물법에 따라 최종 허가 취소되면서 토공사용 성토재로 재활용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중간가공 폐기물 약20만 톤이 방치되게 되었다. 지난 10월 1일 평택시, 시의회,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고덕국제신도시 LH 사업부지 폐기물 관련 간담회」에서 금년 4월경 선별토사가 반출된 2개소 외에 추가로 반출된 지역에 대한 제보와 이에 대한 조사 요청이 있었고, 시에서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굴삭기를 동원해 추가 반출 의심지역에 대한 굴착 확인을 4차례나 시도했으나, LH는 물리적으로 조사를 제지하고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해 현재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2021년 경기도 한우·젖소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관내 축산농가 2개소가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한우·젖소 경진대회’는 매해 최고의 한우와 젖소를 선발해 우수 축산인을 격려하고 축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전통있는 행사로 전국 광역·기초지자체 단위로 해마다 개최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코로나19 여파로 2년 연속 대회가 취소되었으나 축산업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이번 대회는 비대면 방식으로 열렸으며 나이-개월령에 따라 한우 5개 부문, 젖소 7개 부문으로 나눠 최우수, 우수, 장려를 선발, 총 36개 농가가 입상했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양주시에서 출전한 백석읍 강순묵 농가(진일농장)와 은현면 고상헌 농가(원주목장)가 각각 한우번식 2부, 젖소 3부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지역 축산농가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태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가축전염병,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축산업 성장을 견인하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며 “내년에도 양주시 자체 경진대회를 통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1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인구변화 예측과 대응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평택시 예창섭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인구정책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연구용역의 과업내용과 추진계획에 대한 발표 후 과업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 및 세부방침을 논의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김수연)은 오는 12월까지 평택시 인구 변화를 진단하고, 미래인구 예측을 통해 평택시의 인구정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예창섭 부시장은 “평택시에 유입되는 인구가 꾸준하게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는 인구정책이 필요하다”며, “이번에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시 인구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9월 말 현재 평택시의 인구는 557,450명이며 작년 말과 대비 2만여명 이상 증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중년기 및 노년기 연령을 대상으로 9월 15일부터 10월 13일까지 총 8회기(각 4회기)에 거쳐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 ‘사이잇기’는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숙)에서 주관하여 아동기·청소년기·중년기·노년기·군인가정 총 5개의 영역으로 연중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실시한 중년기 및 노년기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연령적 특성을 고려하여 가장 관심이 있는 ‘건강’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코로나 블루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원예·레크레이션 활동 및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내용을 기획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행복한 가족 ‘사이잇기’프로그램은 참여자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 경기도에서 주최한 ‘2021년 경기도 가족·다문화 네트워크 대회’에서 우수 사례로 채택되기도 하였다. 이정숙 센터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구성원 간 직접적인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센터에서는 중년기·노년기 대상자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느껴 지속적으로 가족과 소통할 수 있는 건강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인재양성을 위한 지역기업의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 김정환 지부장 일행은 18일 광주시청을 방문, 신동헌 시장을 접견하고 장학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김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을 응원한다”면서 “이번 기탁금이 광주시의 미래를 이끌 지역 학생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컬쳐임팩트 남진우 대표도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남 대표는 “광주시민장학금 덕분에 무사히 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다”면서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공부를 마치고 회사를 설립할 수 있게 된 만큼 앞으로도 예술과 문화를 공부하는 지역의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해마다 이어지는 농협의 장학금 기탁은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지역의 금융기관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남 대표의 장학금 기탁은 수혜자가 다시 기부자로 이어지는 따뜻한 선순환 사례”라며 “앞으로도 이런 사례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 교통과는 9월~10월에 거쳐 문원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고 18일 밝혔다. 문원초등학교 앞 도로는 과천대로에서 과천시로 진입하는 대표적인 도로이자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차량통행이 많고 진입부 바로 앞부터 어린이보호구역이 시작되어 어린이들의 안전환경이 특히 요구되는 곳이다. 또한 아스팔트 도로의 노후, 미끄럼방지 포장의 탈락 등으로 미관이 불량하고 돌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곤란할 수 있어 시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재정비를 계획했다. 이에 교통과는 도비(특별조정교부금, 174백만원) 신청을 통해 재원을 전액 확보하여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 및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도로 재포장 및 미끄럼방지 포장, 안전울타리(휀스) 설치 공사를 시행하고,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 강화 및 불법주·정차 방지를 위해 차도와 인도사이 노란 경계석을 시범 설치하였다. 아울러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11월에는 노란신호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문원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을 시범모델로 하여 관내 어린이구역에 점차 확대할 계획으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선진 도시로 앞서 나가겠다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18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관내 중등교원을 대상으로 2021 안양과천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온·오프라인 시대에 교사로 살아가기”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의 병행이 지속됨에 따라 교사에게 새롭게 요구되는 다양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분야, 학급운영 분야, 기타 분야 등으로 나뉘어 각 분야별 관내 및 경기도에서 전문적 실력을 지닌 교사를 강사진을 구성하여 연수의 질을 높혔다. 블렌디드 수업 환경 및 학급 경영, 학교 행사 진행 등 교사들이 혼자 고민해야 하는 많은 상황들에 대해 필요한 정보와 더불어 실시간 소통 시간을 마련하여 실제로 학교 내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연수를 신청한 교사들은 구글 문서도구나 니어팟, 패들렛처럼 유용한 프로그램 활용법과 AI도구를 활용한 수업 운영, 퀴즈나 영상 제작 방법 등에 큰 관심을 나타냈으며, 온라인 학급 활동을 기획하여 학생부 기록까지 진행되는 학급운영의 방법이나 온택트 시대에 학교 공개의 날 행사 진행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은현면은 지난 15일 은현면 새마을부녀회가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고추장(200kg) 104통을 만들었으며, 부녀회는 고추장을 판매하여 마련된 수익금을 이웃돕기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장영옥 부녀회장은 “바쁜 가운데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지현 은현면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사랑의 꽃 판매, 반찬·명절음식 배달, 고추장 전달 등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면의 복지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크고 작은 나눔 봉사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장흥면은 지난 14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새마을회(지도자회, 부녀회)에서 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해 유휴농지에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종길 시의원을 비롯해 문은경 장흥면장, 이천호 지도자회장, 김경란 부녀회장, 새마을 지도자회와 부녀회 회원, 장흥면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구슬땀을 흘리며 고구마 250박스를 수확했다. 장흥면 새마을회는 매년 자체적으로 유휴농지를 활용해 고구마를 경작해 판매한 수익을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서고 있으며 올해는 일영리 소재 유휴농지 700여 평에 고구마를 재배했다. 이천호 지도자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취지에 동참하고자 유휴농지를 제공해준 토지 소유주와 재배를 위해 비료·제초제·포장박스를 적극 제공해준 장흥농협에 감사드린다”며 “수확행사에 함께해준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문은경 장흥면장은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 돕기에 적극 참여해준 새마을회 회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사랑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오는 29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로당 방역소독 및 방역관리 이행사항 중점 점검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소독 및 점검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코로나19 감염위험을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진행, 관내 경로당 859개소 중 휴관이거나 내부공사 중인 곳을 제외한 82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점검에는 대한노인회 처인·기흥·수지구지회가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이용자 준수사항을 당부하고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경로당이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마스크 착용 및 취식금지 등 방역 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로당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각 경로당의 이용정원 50% 이하로 운영되고 있으며, 2차 예방접종 후 14일이 지나면 이용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시 학교사회복지사업 운영 6개교(신갈초, 용인성산초, 용인이동초, 용천초, 포곡초, 신갈중)가 10월 18일부터 29일까지 긍정언어 프로젝트 ‘따뜻한 말 한마디’를 운영한다. 용인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총 3차에 걸쳐 긍정언어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인해 학생들의 학교생활이 침체되어 있고 가정 내 화목한 분위기 형성이 어려워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활력을 얻기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자 계획됐다. 학생 및 가정 대상 캠페인으로 건강한 긍정언어 사용문화를 확산하여 학생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즐거움을 되찾는 것이 프로젝트의 목표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친구, 가족, 선생님에게 ‘해주고 싶은 따뜻한 말 한마디’ 이벤트 프로그램과 ‘따뜻한 말 한마디 마스크 캠페인’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친구, 가족, 선생님에게‘해주고 싶은 따뜻한 말한마디’ 이벤트 프로그램은 긍정언어에 대해 이해하고 따뜻한 말 한마디를 전하고 싶은 대상에게 긍정언어를 활용한 메시지를 써보는 활동이다. 학생들이 제출한 따뜻한 말 한마디를 취합하여 각 가정과 학급에 홍보지로 배부함으로써 긍정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이영환 의원(자치행정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고용상의 차별행위 금지 조례안’이 18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남양주시와 소속기관 및 출자·출연기관 등이 고용을 함에 있어 취업 희망자가 합리적인 이유 없이 차별받지 않고 공정하게 채용될 수 있는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하고자 발의되었다. 조례안에 따르면 해당 기관들은 취업 희망자 또는 소속 근로자에게 고용상의 차별행위 금지와 균등한 고용기회를 보장해야 하며, 취업 희망자에게 직무 수행과 무관한 용모·키·체중 등의 신체적 조건, 출신지역, 부모 직업 등을 기초심사자료에 기재하도록 요구해서는 안 된다. 또한, 소속 직원이 고용상의 차별행위에 대한 진정, 자료제출, 답변·증언, 소송, 신고 등을 하였다는 이유로 해고, 전보, 징계 등의 불리한 처우를 금지하는 내용도 조례안에 규정했다. 이영환 위원장은 “최근 사회지도층 자녀들의 잇따른 취업특혜와 불공정 논란으로 많은 청년들과 시민들이 상대적 박탈감과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고용상의 차별행위가 근절되어 누구나 공정하고 공평한 취업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으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백선아 의원(산업건설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8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오는 10월 21일 시행을 앞둔 가운데 법상 미비한 피해자 보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발의되었다. 조례가 시행되면 시에서는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 등에 관한 시행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 지원정책 개발 ▲예방교육 및 홍보 ▲피해자 심리상담 및 의료지원 ▲법률지원 등의 사업을 직접 추진하거나 전문성을 보유한 기관·단체 등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스토킹범죄 대응과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관할 경찰서 및 사법기관과의 협력체계 및 신고체계 구축과 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 등을 할 수 있는 근거도 조례안에 마련했다. 백선아 위원장은“스토킹범죄는 피해자가 오랜 시간에 걸쳐 고통을 받는 경우가 많고 중대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피해자 보호가 우선되어야 한다”며 “이번 조례안에 마련된 피해자 보호지원이 체계적이고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원병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남양주시 의약품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 18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시민 건강 보호 및 증진에 초점을 맞춘 이번 조례안은 질병이나 건강 상태에 맞는 의약품을 적절한 시기에 적합하게 사용해 부작용 등의 위해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발의되었다. 조례가 시행되면 시에서는 의약품 오남용 예방을 위한 사업과 협력 체계 구축 등에 관한 예방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의약품 오남용 예방 교육 ▲오남용 예방 교육인력 양성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복약안내 활성화 ▲의약품 판매 관련자에 대한 지도·교육 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게 되며, 해당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 등에 예산을 지원하는 근거도 조례안에 마련했다. 원병일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시민들께서 의약품을 안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시민들께서도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의사처방에 따라 올바르게 약을 복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원병일 의원을 비롯하여 이영환, 최성임, 이정애, 박성찬, 이도재, 김진희, 박은경, 김영실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이상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남양주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안’이 18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의된 이번 조례안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교통비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내버스(마을버스 포함)을 이용하는 어르신이 은행에서 발급받은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시에서 사용 내역을 검토한 후 교통비를 지원하게 되며, 시스템 구축을 거쳐 2022년 하반기부터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교통카드 정산사업자 및 은행 등과 업무 제휴, 협약 또는 위탁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근거도 조례안에 마련했다. 조례를 발의한 이상기 의원은 “남양주시는 서울 면적의 76%에 이를 정도로 넓은 도시이지만 도농복합도시이다 보니 대중교통망이 촘촘히 연결되어 있지 않아 자가용이 없으면 이동이 불편하다”며, “이번 조례안은 경제적 여유가 없거나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 사시는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보장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이상기 의원을 비롯하여 장근환, 전용균, 신민철, 백선아,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