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18일 동탄 다원이음터에서 ‘지역공헌활동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지역공헌활동정책’도입을 예고했다. 지역공헌활동은 시가 새롭게 고안한 ‘나눔 정책’으로 기존에 자원봉사활동으로 인정되지 않았지만 공익성이 높은 활동을 발굴해 자원봉사에 포함시키는 정책이다. 지역공헌활동위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자원봉사 관련 전문가, 학교장, 시민자원봉사자 등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2023년까지 2년간 지역공헌활동 발굴·육성을 위한 자문과 평가 등을 맡았다. 특히 관내 학교장 등 교육전문가도 포함돼 청소년기부터 다양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담아내는 씽크탱크로 자원봉사의 저변을 확대하고 화성형 자원봉사활동 모델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자원봉사의 도시, 나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지역공헌활동은 오는 2022년부터 본격 운영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학교급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대로 통과했다. 개정조례안은 지원대상의 연령층을 제한할 수 있는 문구를 수정하고자 1조의 학교급식 지원대상인 ‘성장기 ’ 학생을 ‘관내 학교 등에 재학하는’ 학생으로 정비했다. 이밖에도, 근거법률의 통합·운영, 개정 등으로 수정된 사항을 개정조례안에 반영하였다. 강영우 의원은 “나이제한 없이 학업이 가능해진 현대사회의 변화한 교육환경을 반영해 학생 연령에 따라 무상급식 지원대상을 제한하는 표현을 정비하고자 한다”고 설명하면서 “재학중인 학생들이 차별 없이 무상급식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정안은 21일 제2차 본회의서 최종 의결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는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대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만19세~만24세 이하의 청년에게 분기마다 지역화폐 25만원을 지급하여 청년층의 사회적 참여 촉진 및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개정조례안은 ‘저소득 청년’이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수급권자에 해당하는 청년이라고 정의를 규정하고, 저소득 청년에 한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청년기본소득을 일시금으로 지급할 수 있다는 조항을 신설했다. 김호진 의원은 “기초생활수급권자에 해당하는 청년이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경우 고정적인 수입이 늘어난 것으로 인정되어 정부지원금이 감소하거나 기초생활수급 자격이 박탈된다”고 설명하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포기하는 사례가 적지 않기에 이에 대한 규정을 개선하고자 개정조례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금곡·입북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공공조형물 설치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도시환경위원회 심사에서 원안대로 통과했다. 개정안은 공공조형물의 설치 제한 조항을 신설하여, 친일반민족행위자와 직접 관련된 공공조형물, 올바른 역사인식 확립과 지역사회 공공질서 유지 등을 저해한다고 시장이 판단하는 공공공조형물을 설치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미 설치된 공공조형물이 설치 제한 조항에 해당한다면, 설치제한 사유를 명시한 안내판 등을 설치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윤경선 의원은 “친일반민족 행위자와 직접 관련된 공공조형물을 설치하지 않도록 노력함으로써 올바른 역사인식 확립과 지역사회 공공질서 유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오는 21일 제2차 본회의서 최종 의결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제362회 임시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18일 회의를 열고 조례안 등 안건과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의결했다. 이날 위원회는 윤경선 의원(진보당, 금곡·입북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공공조형물설치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개정안은 친일반민족행위자와 직접 관련된 공공조형물을 설치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시에서 상정한 ‘수원시 지속가능 도시재단 설립 및 운영애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일부 조항을 수정하여 가결됐으며, ‘수원시 에너지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물순환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통과했다. 이밖에도 ‘수원시 옥외광고물 등 안전점검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수원시 현수막 지정게시대 등의 관리(운영)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날 의결된 안건들은 오는 21일 제2차 본회의서 최종 의결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유앤아이센터 스포츠센터(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운영)는 환경개선공사로 시설 이용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한시적으로 스포츠와 건강에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10월부터 12월까지 제공한다. 스포츠 매거진은 2주에 1회 발행(총 6회)되며 이번 호는 응급상황을 대비하여 심폐소생술 배우기, 코로나로 부족한 근육을 키우는 운동법, 환절기 면역력을 키우는 건강정보, 생활 속의 팁 등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한편 2008년 개관한 유앤아이센터 스포츠시설은 연평균 60만이 넘는 화성시민이 이용하는 종합체육시설이며, 내년 1월 재개장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5일 ‘부천 기업인의 날’을 맞아 경제단체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묵묵히 지역경제를 이끌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덕천 부천시장과 경제단체 대표들이 참여해 축하하는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기업지원 현안사항 보고에 이어 기업지원에 관한 다양한 건의사항과 답변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부천대장 첨단산업단지에 관내 중소기업들이 많이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는 요청과 중소기업 내일채움공제 지원 확대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시는 2009년부터 조례를 제정해 ‘매년 10월 세 번째 금요일’을 ‘기업인의 날’로 정하고 기업인들과 함께 기념행사를 진행해왔으나, 작년과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경제단체장과의 간담회를 마련하여 자축하고, 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지식산업센터 등에 현수막을 게첨하여 기업인의 날을 축하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지역사회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발전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기업인 여러분들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시에서도 4차 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오는 21일부터 초등학생 등 어린이들의 교통안전과 즐거운 통학로 확보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전면금지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5월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21일 시행됨에 따라, 관내 전체 127개 시설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선 모든 주정차 차량을 단속할 방침이다. 적발될 경우 과태료는 이날부터 기존 일반도로의 3배로 상향되면서 승용차엔 12만원, 승합차엔 13만원이 부과된다. 등교시간(오전 7~9시) 및 하교시간(오후 1~3시)대에는 불법 주·정차 상습지역과 사고 다발지역 등 취약지역 순회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하교시간대에는 전체 단속구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된 차량은 예외없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과태료를 부과하고 필요시 즉시 견인조치한다. 이에 부천시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인근에 고정형CCTV를 설치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모든 노상주차장 폐지 및 노면·교통표지판에 대한 정비를 시행하고 있다. 부천시 주차지도과에서는 10월 12일과 15일, 18일 관내 초등학교에서 소사·원미·오정경찰서, 녹색어머니회가 합동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전구간 불법 주정차 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2021년도 재산세를 과세한 결과, 외국인의 재산세 납부자는 6,296명(주택 5,719명, 건물 319명, 토지 258명)으로, 재산세 납부금액은 20억9천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외국인 주택 취득은 1,249건으로 전체 주택거래건수의 2.38%를 차지하고 취득가액 총액으로는 3천43억원, 취득세는 39억5천만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외국인의 연도별 주택 취득현황은 2019년 395건, 2020년 577건, 2021년 9월까지 277건으로 2020년도의 취득 건수가 가장 많았다. 주택을 포함한 외국인의 부동산 전체 취득현황은 지난 3년간 1,534건이며 총 취득가액은 1조1억3천만원, 취득세 납부액은 314억으로 집계됐다. 부천시 관계자는 “매년 외국인의 재산 보유자가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의 지방세 납부기여도가 높아지면서, 부천시민으로서 성실한 납세자로 유인하도록 납세고지서 외국어 표기 등 외국인 대상 납부안내 서비스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은희 시 재산세과장은 “앞으로도 지방세 세목에 대한 분석과 예측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과세의 유형과 기준 등 납세 의무의 성립과 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5일 민선7기 시민이 체감한 공약 추진성과를 확인하고 법적‧재정적 제약, 외부 환경 변화 등에 따른 공약조정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공약이행 시민평가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9월 공정성, 객관성, 대표성 확보를 위해 ARS를 활용해 만18세 이상 부천시민 217명을 무작위 추출 후, 전화면접을 통해 연령·지역·성별로 안배하여 최종 35명을 선발했다. ‘공약이행 시민평가단’은 민선7기 7개 영역 77개 시장 공약사항에 대한 시민 이해를 높이고 공약이행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매년 구성하고 운영하는 주민 참여 토론회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회의로 운영한다. 이날 시민평가단은 ‘매니페스토와 시민평가단 역할’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받은 후, 분임 토의를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하고 관심도 높은 점검 공약 과제를 선정했다. 2차 회의는 오는 29일 개최되며, 시민평가단은 담당 부서로부터 직접 사업설명을 듣고 질의답변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최종 회의는 11월 12일 개최 예정으로 분임별 토의를 통해 도출된 권고 및 조정 사항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일자리경제과는 개별입지 공장에 대해 무분별한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사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사후관리 대상 사업장으로는 공장설립승인을 받은 후 4년이 지난날까지 완료신고를 하지 아니한 사업장으로, 올해는 25개소에 대해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를 포함하여 최근 5년간 351개소 사업장에 대한 정비 실시로 공장건설 의지가 없는 업체는 승인취소, 공사중인 사업장은 사업기간을 연장하여 공장건설을 사업기간 내 완료하도록 했다. 공장 건설이 완료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공장설립등의 완료신고 및 공장등록을 하도록 행정절차를 안내하여 91개 업체가 공장등록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개별입지공장 사후관리를 매년 실시하여 민원이 다소 해소되었다”며, “공장을 정상가동 하도록 유도하여 일자리도 창출하고 세수도 증대되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현재 안성시에는 2,189개 업체의 공장이 등록되어 가동 중에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5일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를 대상으로 ‘안성맞춤커뮤니티케어 인공지능 돌봄’ 기초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안성맞춤커뮤니티케어 인공지능 돌봄’ 기초교육은 보건소 건강코디네이터 원00주무관이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를 대상으로 기초이론 및 AI스피커 작동법 등을 실습과 함께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돌봄이 필요한 삼죽면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작동법, 고장 수리 등 서비스를 제공하며, 또한 경로당에 설치된 AI인공지능 ‘아리아’를 점검할 예정이다. 김진관 삼죽면장은 “안성맞춤커뮤니케어 인공지능 돌봄 교육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0월 15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후원으로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진행했다.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은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다문화 등 각 분야의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40여 곳에 라면과 과일을 지원하고, 하남시푸드뱅크 이용자를 위한 물품도 이용자의 선호도가 높은 물품, 기부가 어려운 물품 등으로 구성해 지원되었다. 구입한 모든 물품은 온누리상품권 25,000,000원을 이용해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을 통해 구입되어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경주사업총괄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없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기금을 마련하게 되었고, 많은 분들이 이 계기를 통해 더욱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알차게 사용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정말 힘이 되고,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함께 해주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사업총괄본부는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매년 주관하는 제6회 청소년 문화·예술 경연대회‘유스탑텐’이 오는 11월 20일에 진행되며 참가 청소년을 모집 중이다. 이 대회는 청소년 각자의 개성과 재능을 뽐낼 수 있는 건전한 여가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참가 대상은 안성 관내 거주 또는 재학 중인 10세부터 25세의 청소년 개인이나 단체이다. 예선은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11월 11일까지 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본선에 진출한 청소년은 심사를 통해 연령대별로 총 10팀의 수상자를 가릴 방침이며 상금은 총 300만원이다. 본 대회는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유튜브로 중계된다. 단, 코로나 상황에 따라 취소될 수도 있다. 행사 진행 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체온측정, 손소독, 마스크 착용과 외부인 출입을 철저히 제한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한다. 행사를 담당하는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 최미란 청소년지도사는 “이번 활동 참여를 통해 끼와 재능을 발휘하고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청소년의 정서에 활력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박춘호 시흥시의회 의장이 지난 16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시흥시청소년재단 설립 1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시흥시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작년 9월 8일에 설립되었으며 이날 열린 1주년 기념식에서는 ‘으뜸, 청소년행복성장도시, 시흥!’이라는 시흥시 청소년 정책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또한 ‘시흥시 방과후 아동·청소년 돌봄체계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아동·청소년 인구 감소에 따른 기존의 지역중심 아동·청소년 돌봄체계의 추진 방향성에 대한 시흥시청소년으뜸성장 정책포럼도 개최되었다. 특히 이날 박춘호 의장은 (재)시흥시청소년재단으로부터 제2호 시흥시명예청소년지도자증을 수여받았다. 박춘호 의장은 “청소년 누구나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핵심역량 개발을 위한 다양한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길 기대한다”며 ”시흥시의회에서도 관내 청소년들이 활동하기 좋은 시흥을 위해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드론 비행·정비사활동의 고급과정인‘비행(飛行)청소년’활동 참가청소년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기초과정을 심화하여 미래 시대에 필요한 드론의 핵심역량을 한층 차원을 높여 익히고 드론 국가자격증에도 도전해볼 수 있는 기회로 11월부터 시작하며 모집은 이달 23일까지로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은 드론에 대한 기초 지식은 물론 기본 조작법을 알고 있는 안성시 14세에서 19세 청소년이며 비용은 문화의집에서 부담한다. 단, 자격증 응시료 및 발급비용은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프로그램 담당 최미란 청소년지도사는 “미래 유망직종에 대한 진로탐색 활동으로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과 방향성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보건소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5일 공도 산수화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준비한 간식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직접 방문하여 간식을 전달한 공도 산수화어린이집 관계자는 “이번 주간 교육활동의 주제가 바로 코로나19였다”고 설명하며, “휴일 없이 매일 운영 중인 공도 임시선별검사소 근무직원들의 노고를 알게 된 원아들이 이번 주 내내 직접 간식을 고르고 함께 포장했다”고 밝혔다. 산수화어린이집 원아들을 대표하여 부모님과 함께 방문한 신지훈(6) 군, 최오현(6) 군은 선별검사소 직원들에게 직접 꾸러미를 전달하고, ‘덕분에’ 수어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공도 임시선별검사소 관계자는 “뜻밖의 귀한 응원에 감동하여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대응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의회가 30년을 되돌아보고 기념하기 위해 다가오는 10월 26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시민과 함께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1991년 지방의회가 부활한지 30주년이 되는 해이며 지방자치법이 32년 만에 전부 개정된 해이기도 하다. 1991년 4월 15일 11명의 의원으로 제1대 의회를 개원한 시흥시의회는 2021년 제8대에 이르기까지 30년간 시의회에 제출된 총 3,417건의 안건을 처리하면서 ‘열린의회, 소통하는의회’를 구현하고 시민의 편에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자 노력해왔다. 이는 지방자치 부활과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해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맞이하는 시민과 의회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기념식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며 1부에서는 시흥시의회의 30년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기념영상을 상영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시민 표창과 기념식수 행사를 진행한다. 이어지는 2부 행사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19개 동의 시민들과 영상을 통해 비대면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지방의회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시의원으로부터 직접 듣고, 참여한 시민들의 다양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쾌적한 가로환경 제공과 도시미관을 향상하기 위해 ‘시가지 도로변(중앙로, 남파로)의 녹지화단 재정비사업’을 오는 10월 말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구간은 중앙로(봉산로터리~내혜홀광장)와 남파로(시청후문~안청중초입~농심사거리)를 대상으로, 10년 이상 경과된 녹지화단의 생육이 미흡한 띠녹지 개선 및 디자인 펜스 훼손구간을 올해 연말까지 정비하게 된다. 이번 시가지 도로변 녹지화단 재정비 사업에 식재되는 관목은 주로 잎색이 아름다운 수종을 선택하여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함으로써 도심지 녹지환경 개선과 보행자 안전 및 가로경관 이미지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시가지 녹지화단 재정비사업 추진을 통해 새로운 도시 분위기를 연출하고 쾌적한 가로녹지 환경을 조성하여 걷고 싶은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감일동 신우초등학교에 하남시 제1호 학교돌봄터가 개소했다. 하남시는 지난 15일 감일동 신우초등학교에서 하남시의 첫 학교돌봄터가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한정숙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사회적협동조합 인성소통협회 최주석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학교돌봄터는 방과후 맞벌이 가정 등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온종일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정부사업이다. 기존 초등돌봄교실과 달리 학교는 돌봄 공간만을 제공하고, 운영과 관리는 지방정부가 맡는 방식으로 지역사회-학교 간 돌봄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우초등학교 학교돌봄터는 초등 돌봄 부담을 해소하고자 올해 처음 시작된 보건복지부-교육부-지자체 협력 사업인데 전국 19개, 도내 7개 초등학교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시에서는 신도시 감일지역의 초등 돌봄 해소를 위해 본 시범사업 공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선정됐다. 이번에 개소한 신우초등학교 학교돌봄터는 전용 면적 189㎡, 3개 교실 규모로 57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다. 학기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 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6일 안성천변 및 내혜홀광장 일대에서 감사법무담당관 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야간경관조명’설치장소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안성시 감사법무담당관 직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2개조로 나눠 안성천 및 내혜홀 광장 주변에서 담배꽁초, 일회용제품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안성시 감사법무담당관 직원 A주무관은 “‘야간경관조명’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조성된 만큼 좀 더 쾌적하게 시민들이 즐기시길 바란다”면서 “오늘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 등 봉사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음달 30일까지 운영되는 ‘야간경관조명’은 안성천변과 내혜홀광장, 공도 승두천, 안성맞춤랜드에서 즐길 수 있으며, 각양각색의 빛의 산책로 및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포토존을 경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11월 1일부터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4일 김상호 시장을 비롯한 전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화재발생 원인과 대처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교육은 하남소방서 문용남 팀장을 초청해 주요 화재발생 원인과 피해예방 및 대처방법 등에 대해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실시했다. 하남시는 주택유형 가운데 80% 정도가 아파트이고 고층이어서 승강기로 연기가 순식간에 퍼지는 등 대피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 이날 강사로 나온 문용남 팀장은 “고층 아파트는 가구가 밀집해 화재 발생 시 다세대주택이나 연립주택에 비해 피난이 쉽지 않다”며 “공동주택 옥상 출입구로 안내하는 비상 출입구 표지판을 설치해 신속하게 피난을 유도하는 것도 인명 피해를 줄이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와 하남소방서가 최신 기술을 활용해 화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공동주택 화재 시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남소방서와 협력해 옥상 출입구 표지판 등의 안전장치 설치 여부를 파악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2021년 경기도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으로 안성시 일죽시장이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1억여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사업은 최근 지속되는 경기 악화 속에서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과거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나눔 공간이었던 장터 고유의 커뮤니티(Community)기능을 강화해 다시 사람들로 북적이는 전통시장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선정된 일죽시장에는 공유마켓 매니저 1명이 지원되며 주민·상인들이 함께 참여해 상생협의체를 구성하여 공유마켓을 운영하고, 상생 요리경연대회와 각종 이벤트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일죽시장의 이번 선정은 삼수의 노력 끝에 얻어진 것이어서 더욱 값지다는 평가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일죽시장의 경기공유마켓 사업 공모 선정을 축하드리며, 이번 사업 추진으로 일죽시장이 활성화되어 소상공인과 지역주민들이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테슬라코리아 유한회사는 14일 코로나19 대응에 노고가 많은 하남시 직원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400인분 상당의 샌드위치와 우유 등 간식을 하남시에 기탁했다. 하남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테슬라코리아 김경호 대표, 양준모 매니저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김경호 대표는 “코로나19 위기 대응과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하남시 직원들을 응원하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장기간 계속되는 방역 업무에도 최선을 다해 주시는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보내주신 격려와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직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방역관리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스피커 ‘아리아’를 14일과 15일 보급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스피커 ‘아리아’는 가정에서 인지 강화 훈련과 정서지원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자료에 따르면 인공지능 스피커 아리아는 음악 및 라디오 감상, 날씨, 감성 대화 등 기본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 치매 예방 특화 서비스 ‘두뇌 톡톡’,‘기억력 검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가정에서 정서적 안정과 학습 콘텐츠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의 경우 응급상황 발생 시 인공지능 스피커의 긴급 SOS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의 음성을 인식하고 관제센터에 접수해 119구급대와 연계함으로써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 인공지능 스피커 아리아를 활용해 치매 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고 비대면 치매 관리 시스템을 확대할 예정이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인공지능 비대면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의 고독감과 우울감을 완화하고, 치매 특화 서비스를 통해 치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오는 25일부터 ‘이가탄탄 우리학교’를 비대면 구강보건교육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가탄탄 우리학교’는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의 구강건강 관리를 위해 구강보건교육과 예방진료서비스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강보건교육은 각 학교에 올바른 구강건강관리법이 담긴 영상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학생들이 영상을 보고 학교와 가정에서 스스로 구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칫솔세트 및 불소양치용액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선영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교구강보건사업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교육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구강건강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습득하고 올바른 구강건강습관 형성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가탄탄 우리학교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북스타트 꾸러미' 2차 배부와 후속 프로그램인 '그림책과 함께하는 책놀이'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꾸러미는 △1단계 북스타트(3~18개월) △2단계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3단계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 전) △4단계 책날개(초등1~2학년)로 각 단계마다 그림책 2권과 에코백,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할 때 미사, 나룰, 덕풍, 세미, 위례, 일가도서관 중 원하는 수령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게 개별 공지 후 11월 중 배부될 예정이다. 후속 프로그램인 '그림책과 함께하는 책놀이'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책놀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6~7세반과 초등 1~2학년반으로 구성돼 있으며 11월 8일부터 2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서 진행된다. 신청은 10월 25일 오전 10시부터 미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차미화 도서관정책과장은 “북스타트를 통해 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가 서로 교감하는 관계를 형성하고,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키워나갈 수 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는 10년 이상 장기 미집행된 도시계획시설에 대해 단계별로 집행계획을 수립하여, 계획에 따라 용마골 등에 대한 도로 건설 등의 도시계획 시설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 6월 17일, 용마골과 상삼포 지역 등 9개 노선에 대하여 도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인가 고시를 득했다. 이 중 찬우물(소로3-196호선, 소로3-210호선) 지역에 대해서는 보상을 완료했거나 보상 진행중이며, 용마골(소로3-183호선) 지역과 가일(소로3-14호선)지역 등에 대해서는 현재 4회 추경에서 보상비를 확보한 상황이다. 현재 용마골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도로개설사업을 추진지역은 2005년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됐으며, 법령에 따라1) 개발제한 구역 해제와 동시에 지구단위 계획을 수립하고 기반시설 등의 도시계획이 확정된 지역이다. 용마골의 지구단위 계획 중 다리가 배치되게 된 이유는 과천동 3통 마을회관과 인근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내 필지의 진입로를 확보하고, 용마골 근린공원(예정지) 및 인접지역 주차장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하는 사항으로, 현재 도로미개설 지역은 각종 쓰레기 더미와 방치된 폐가 등으로 인해 마을 미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도시공사는 환경보호와 건강한 삶을 위한 ‘플로깅 캠페인, 쓰담하자(쓰레기를 담아요! 하나뿐인 자연!)’을 10월 28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이란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 스웨덴어 ‘줍다’라는 의미의 ‘PLOCKA UPP’와 영어 ‘JOGGING’의 합성어다. 이번 캠페인은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10월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 하남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자(300명)를 모집하고, 원활한 플로깅을 위한 플로깅 키트(에코백, 집게, 면장갑, 쓰레기종량제봉투(10ℓ), 마스크)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1365자원봉사센터 누리집 사전 가입 및 플로깅 사전신청 시 자원봉사 신청여부 체크, 자원봉사활동 후 활동보고서 등을 제출하면 자원봉사 인정(1시간)도 가능하다. 하남도시공사 이학수 사장은 “금회 플로깅 캠페인은 하남시민들께서 쉽고 즐겁게 친환경 활동을 경험하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 자연환경 보호 및 시민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송북동분회에서 지난 16일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삼익1차아파트・스위첸아파트 경로당 등의 저소득 어르신 대상으로 삼계탕, 영양떡, 과일 등의 음식 약 100인분을 지원하는 것으로,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삼계탕을 손수 끓여 대접하며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순자 분회장은 “갑작스레 찾아온 추위에도 나눔 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이번 행복음식 나눔 행사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자유총연맹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민·관이 함께하는 마을냉장고 운영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는 광명시가 이번엔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지원하고자 지역 교회와 힘을 모았다. 시는 코로나19확산으로 경제적, 심리적으로 위축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누구나 쌀을 기증하고, 가져갈 수 있는 마을 공동체 사업인 ‘한끼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각 동별 교회가 연계해 쌀을 지원하는 것으로, 각 동에 한끼나눔 상자를 설치하고 이곳에 쌀을 비치하면 필요한 주민이 가져갈 수 있다. 교회에서 매주 1회 백미 20kg을 500ml 페트병에 담아 지원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필요한 이웃이 가져갈 수 있도록 한끼나눔 상자를 관리한다. 기존 광명마을냉장고가 있는 광명3,6,7동, 철산2동, 하안1동, 소하1,2동 7개동은 별도로 한끼나눔 상자를 설치하지 않고 마을냉장고와 함께 운영하며, 나머지 10개 동은 행정복지센터에 한끼나눔 상자를 설치한다. 현재 각 동별 1개 교회가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많은 주민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교회를 비롯한 후원처를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광명시는 쌀로 서로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명시 경기항공고등학교는 관내외 중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10월 16일에 1차 학과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관내외 중학생 30여명 및 학부모가 참석하여 학교소개 및 교육과정을 들을 수 있었고 항공전기전자과(항공기 제작 및 모의 비행), 항공영상미디어과(드론비행체험), 스마트전자과(전자소품만들기), 인테리어리모델링과(목공소품만들기)에 참여하여 다양한 학과체험을 하는 시간이 되었다. 경기항공고 입학 관련 궁금한 학부모들은 개별상담 시간을 통해서 특성화고 진학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교무기획부장은 “이번 1차 학과체험 프로그램을 통해서 경기항공고를 지원하고 싶은 학생 및 학부모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 경기 유일한 항공고등학교를 명품학교를 만들기 위해서 교직원들과 열정을 가지고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교 홍보부장은 “학부모 입학상담과 많은 학생들이 학과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유관단체협의회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의 코로나19 백신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 15일 백신접종 독려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송북동 유관 단체장들로 구성된 단체협의회 회원들과 송북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뜻을 모아 민관합동으로 추진했으며, 송북어린이공원・송탄시외버스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 및 주요 시가지를 순회하며 지역 주민들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독려했다. 우창곤 단체협의회장은 “우리 시 백신접종률이 전국에 비해 낮아 성공적인 단계적 일상회복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접종 동참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백신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안전한 일상회복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힘을 모아주신 유관단체 협의회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백신접종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송탄동 10개 단체협의회는 지난 15일 송탄일반산업단지 내 기업 및 상가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 독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송탄동 10개 단체 회원들이 11월 위드 코로나 전개에 앞서 평택시의 백신 접종률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고자 집단면역을 통한 일상회복의 염원을 담아 성사되었다. 회원들은 산업단지 내 직원들과 식당, 편의점 등 상인들을 직접 만나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며 주변의 백신 미접종자들에게 백신접종 독려를 당부했다. 최대혁 송탄동 10개 단체협의회장은 “11월 위드 코로나를 위한 백신접종은 일상회복을 위한 필수 조건이며, 평택시의 집단면역을 위해 지속적으로 백신접종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안병철 송탄동장은 “흐린 날씨에도 백신접종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단체장 및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관내 방역활동은 물론 백신접종 홍보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주민들의 일상생활 복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4일 케어안심주택 입주자를 대상으로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케어안심주택 입주자들은 지역사회 자립을 준비하기 위해 평소에도 주택 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면서 입주자들 간 정서적인 지지체계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 나들이 행사에서는 사회적 고립감 예방 및 정서적인 안정감 향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월 입주한 박 모 어르신은 “우리 주택 이웃끼리 서로 정이 들어서 안부를 묻고는 했는데 다같이 야외로 나오니 모두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것 같다.”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최정선 센터장은 “화창한 가을날의 외부활동을 통해 입주자들 사이에서 정서적인 유대감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입주자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며 살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케어안심주택사업은 병원 및 요양시설에서 지역사회로 돌아오기를 원하지만 주거지가 없는 노인, 장애인, 정신질환자들에게 케어안심주택(임시거주지)을 제공하는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입주 문의는 각 권역별 희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전국 최초로 개발한 ‘취득세 신고 관리 시스템’을 올해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현행 지방세법에서는 취득세 과세물건을 취득하거나 취득세를 감면받은 후 감면 목적에 맞게 사용하지 않는 경우 취득일 또는 사유 발생일부터 60일 이내에 납세자가 스스로 신고·납부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무신고가산세(20%)와 납부지연가산세(1일당 0.025%)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특히, 건축물 신축, 상속, 지목 변경 등의 취득세는 과세물건을 취득한 경우 60일 이내(상속의 경우 6개월)에 신고·납부하도록 법령으로 정해져 있으나 신고 납부 기한을 알지 못해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하는 일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방세 법령을 알지 못해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하는 납세자의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취득세 신고 납부 대상자에게 사전 안내문이나 문자를 자동으로 발송하는 ‘취득세 신고 안내 & 과세 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시는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을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관한 ‘지방세 연구동아리 발표대회’에 ‘취득세 신고 납부 제도의 합리적 개선 방안’을 주제로 한 과제로 제출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는 지난 15일 팽성읍 일대 제초작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실시된 제초작업 봉사활동에는 60여명의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가 참여해 팽성읍 주변에 제초작업을 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팽성읍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 조성에 동참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초작업 및 관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바쁜 일정을 마다하고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제초작업을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평택시청소년재단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5일 공공청소년수련시설프로그램 ‘JOB학(學)사전’을 운영했다. 공공청소년수련시설프로그램 ‘JOB학(學)사전’은 청소년들의 진로활동을 통해 진로와 직업에 대한 올바른 지식 및 직업 가치관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구체적인 진로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청소년기 올바른 성장 발달에 기여한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안중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드론, 파티쉐, 목공예, 가죽공예, VR, 바리스타, 장애인도우미견훈련사, 팝아트작가 등을 만나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실습을 해보며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 담당자인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기 중요한 진로에 대해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해보고 궁금한 점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통해 미래 진로에 대해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진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자치조직에서 다양한 기획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가 지난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자체의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유도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부처의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지역경제 부문 등 총 7개 부문 9개 분야에 전국 81개 광역-기초자치단체가 응모해 접수된 227개 우수사례에 대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 및 질의응답 등 심사위원회 합동평가를 거친 엄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시는 지역경제(안전관리), 농축특산품, 기업환경개선, 사회복지서비스, 환경관리 부분에 응모했으며, 특히 환경우선 클린도시 「푸른 하늘 맑은 평택」이라는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해 평택시가 추진해 오고 있는 다양한 환경개선 시책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평택 푸른하늘 프로젝트」와 도시숲 조성으로 초미세먼지 감축률 경기도 최고 수준 달성 ▲탄소중립도시 선언 및 탄소중립 추진전략 수립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 ▲친환경 폐기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가 오는 23일 평택 로컬푸드종합센터 2층 교육장에서 “시민의 공간 1호 사용설명서 만들기!” ‘시민공론장’을 개최한다. ‘시민의 공간 1호’는 평택시가 시민 누구나 각자의 방식으로 지역문제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소통과 참여를 지원하는 공간조성사업으로 현재 리모델링 공사 중이며 2022년 2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이번 ‘시민공론장’은 올해 초 ‘평택시 민관협치를 위한 시민공론장 제안 공모’를 통해 제안된 사업으로, 심의를 진행했던 협치회의 공론화실무위원회는 “현재 리모델링 공사 중인 ‘시민의 공간 1호’ 운영에 대한 지역주민의 다양한 요구가 존재함으로 상호소통을 통해 이해 및 신뢰를 만들어 가는 공론장이 필요하다”고 공론장 주제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시민의 공간 1호 사용설명서 만들기!’ 시민공론장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최소인원만 현장토론자로 참석하고 토론 주제에 대해 사전조사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토론 및 투표를 진행하는 참여적 의사결정과정으로 진행된다. 토론은 ▶1주제 시민의 공간 원칙 ▶2주제 시민의 공간 활용방안 ▶3주제 평택 시민의 공간 1호가 소통공간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청사 및 아트홀 전면 광장이“이천시민 모두의 광장”이라는 컨셉 아래 시민 누구나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의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기존 시청사 앞 광장은 2008년 이천시청이 건축하면서 조성된 작은 공원으로 시민이 함께 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았으나, 시비 16억원의 예산을 들여 시민의 휴식과 소통이 가능한 광장으로 재정비를 추진하게 되었다. 시청사 모두의 광장 정비공사는 2020년 01월 실시설계 시작으로 2021년 3월 공사를 착공하여 사람과 시민을 위한 건셉으로 하는 “人”을 형상화하여 4개의 존으로 구성되는 광장으로 2021년 10월에 준공하게 되었다. ZONE 1은 “이천의 사람들”주제로 시청 정문 소나무 스테이지 계단 스탠드 활용한 잔디광장 조성과 그늘쉼터로 계절행사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 되었고, ZONE 2은 “이천의 숲”주제로 레드박스쉼터, 라운드쉼터, 문화예술소통로 책읽기 행사, 숲체험놀이 행사 프로그램이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 되어 있다. ZONE 3은 “이천의 생태”라는 주제로 케스케이드 워터 폰드(cascade water pond), 포그 아치(pog Arch),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평생학습을 위해 제2의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성인문해 강사 자격증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천시 소외계층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 마을 곳곳 생활밀착형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운영하기 위한 사업으로 10월14일부터 11월11일까지 총49시간 매주 목/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문해 강사를 위한 리더십▶문해 강사의 역할과 자세▶교수 수업개발과 활용▶학습자 지도방법▶비대면 문해 수업개발▶문해교육의 동향▶문해수업 시연 등 강사로서의 필요한 역량을 제공하며 90%이상 수료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읍면동주민자치학습센터, 경로당 등 찾아가는 문해교육 현장에서 문해 강사로 활동을 하게 된다. 수강생 김 모 씨(여)는 “25년간 학생을 가르치는 일을 하였는데 정작 친정엄마의 한글 공부는 신경 쓰지 못한 게 마음에 걸려 지원하게 되었고,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친정엄마 대하듯 친근하고 든든한 조력자로서 당당함과 자신감을 찾아주는 강사가 되어 싶다.” 라고 수강신청 동기를 밝혔다. 엄태준 이천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관고동 통장단협의회에서는 코로나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현장 근무자들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간식을 지난 14일 기증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줄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날 이수일 협의회장은 코로나19 검사, 확진자 진료 및 치료 등 지역 내 코로나 전담병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이천병원의 이문형 병원장과 함께한 자리에서, 오랜 기간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병원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미력하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고 했다. 이문형 병원장은 지역 내 유일한 응급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전담병원 지정에 따라 지난 8월부터 병상확대로 지역응급센터가 폐쇄되어 응급환자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고, 하루속히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뜻을 모아 후원해주신 마음에 감사드리며 현재 상황이 개선되면, 지역응급센터 운영을 재개하여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2021년 주력사업인 “초등교육, 독서가 답이다” 프로젝트를 6월 1일 개시해 사업 시작 3일 만에 신규신청자 130명이 참여하는 등 호응이 폭발적이다.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씨앗, 떡잎, 개화, 열매 4단계로 구성, 단계별 꾸러미 완독 시 인증서 및 메달을 수여하고 있으며,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씨앗단계 4명, 떡잎 단계 1명, 개화 단계 1명의 달성자가 나왔다. 한편, 개화 단계 1호 달성자인 안흥초등학교 3학년 조성원군의 어머니는 “아이가 재밌게 읽는 책을 함께 읽으며 밤마다 책에 대해 서로 얘기하며 좋은 추억을 나누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이런 유익한 행사가 계속되어 더 많은 아이들에게 좋은 독서 습관의 길잡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씨앗 단계 4호 달성자인 신하초등학교 1학년 김민준군은 “씨앗 책을 200권 읽어서 기분이 좋고 내가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책을 더욱 더 많이 읽어서 똑똑이도 되고, 빨리 과학자가 되고 싶다.”며 감격의 소감을 남겼다. 효양도서관은 오는 12월 중에 초등 독서 답 프로젝트의 연계사업인 초등 독서교육에 관련한 온라인 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마장면 생활안전협의회에서는 날씨가 쌀쌀해 짐에 따라 저소득층 주민 및 각 마을 경로당에서 따뜻한 물이라도 끓여 먹을 수 있도록 사용해달라며, 무선전기포트 180개를 마장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마장면 생활안전협의회는 마장파출소 협력단체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각종 캠페인 및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마다 수차례에 걸쳐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상화 생활안전협의회회장은 “마장면 주민으로서, 그리고 단체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밝혔다. 권덕상 마장면장은 “후원품을 마련해주신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번 강소농 전문과정은 농가 경영개선 실천교육을 통한 역량 있는 강소농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금년 강소농 기초교육 이수자 및 경영전략 수립을 원하는 농업인 15명을 대상으로 농가 맞춤형 정밀 현장컨설팅을 실시한다. 민간전문가가 농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경영 상태를 진단 및 분석하고 그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 설계 등 컨설팅을 진행한다. 올해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교육은 기초교육에 이어서 전문과정까지 총 30회에 걸쳐 진행된 후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천시에는 지난 2011년부터 총 743명의 강소농이 배출되었으며, 관내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단계별 교육과 함께 현장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강소농 육성 지원에 힘쓰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농가 정밀 현장컨설팅은 농업인이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을 도와주고 방안을 제시해줌으로써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만들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이천시 강소농 육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나가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마장도서관은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북스타트 “우리 같이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강사 선생님과 친구들이 만나 책을 읽고 놀이활동을 하며 영유아가 책과 친해지도록 돕는 수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24~48개월 영아와 보호자 5팀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우리 아가 책놀이”, 5~6세 유아 6명을 위한 “우리 꼬마 책놀이” 2개 강좌로 4주간 운영되며, 마장도서관 4층 지혜숲에서 대면으로 진행한다. 오랜만에 재개된 대면 프로그램인만큼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방역 및 소독을 철저히 하며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과 관련된 다양한 놀이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긍정적인 독서습관 형성과 도서관을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가 지난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시상식에서‘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구리시 공유주방 언택트 창업 활성화’사업이 지역경제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된 결과이다. 공유주방 언택트 창업 활성화를 위한‘구리시 공드린 주방’은 공공기관 최대규모(845㎡)의 융합형 외식 창업 지원 공간으로 18명의 최종 입주자 선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 11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 사업은 시 유휴시설을 활용하여 구축한 것으로, 예산 절감 효과와 함께 신규 창업을 통한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정책이다. 시는 시설 지원뿐만 아니라 공유주방 창업자들이 공유주방 입주 후에도 역량 강화로 창업 생존율을 높이고 사업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공유주방을 직접 관리·운영함으로써 ‘구리시 공드린 주방’의 브랜드화를 위해 더욱 힘쓸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코로나19 확산으로 폐업 위기에 몰린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고심하여 만든 정책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이라는 공신력 있는 대회에서 장관상까지 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승남 구리시장이 15일 동인초등학교 체육관(도담관)을 찾아 ‘찾아가는 드론 교육’수업을 참관했다. ‘찾아가는 드론 교육’은 구리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드론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교육이다. 이날 실시된 교육에서 동인초등학교 6학년 1반 학생들은 드론 기본이론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조종법을 배우고, 학생들이 직접 조립한 교육용 드론뿐만 아니라 중형 드론, 산업용 드론을 조종해 가며, 드론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안승남 시장은 “어린 학생들이 즐거운 표정으로 신나게 드론을 조종하는 모습과 진지하게 드론 조종 교육에 임하는 모습에서 구리시의 밝은 미래가 보여 감회가 새롭다.”며, “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호응과 뜨거운 열기를 현장에서 실감했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2022년부터 찾아가는 드론 교육을 드론 체험과정과 자격증 취득과정까지 맞춤형 과정으로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미래 구리시 4차산업 혁명을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16일 오전 10시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1 학생 스마트 온라인 프로그램 시즌 2(이하 스마트 프로그램)’를 운영했다. 스마트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등교사가 개발한 과학·수학·메이커 수업을 실시간 쌍방향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상반기에도 실시해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쿨렐레 만들기 ▲무지개 라바 램프 만들기 ▲움직이는 장난감 만들기 ▲플레이봇을 이용한 게임 만들기 등 총 9개 과정을 구성했으며, 학생 65명이 참가했다. 포천교육지원청에서는 프로그램에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학생들에게 배부했으며, SNS를 활용해 안내 사항을 공지하고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한 관련 동영상을 안내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세심한 지원 과정을 마련했다. 스마트 프로그램에 학생과 함께 참여한 한 학부모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이가 외부 체험활동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스마트 프로그램’은 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특히 포천교육지원청에서 물품을 직접 배부하고 필요한 내용을 사전에 공지해주는 등의 배려가 돋보였다”라고 말했다. 정영숙 교육장은 “포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