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백학초등학교는 10월 16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호 문화 이해를 위한 전통 가죽공예 체험학습을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교 교육 목표인 인(앎)삼(채움) 프로젝트와 함께하는 백학 행복교육 목표를 달성하고, 다양한 문화들이 서로 교차하는 글로벌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학부모님들께 서로 소통하고 전통을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체험학습은 체험의 효율성과 효과를 높이기 위해 1부 활동은 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는 다문화 이해 교육과 상호문화 이해 교육에 대한 현황을 알리고, 학부모의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며, 2부 활동은 전통 가죽 공예 가방 만들기 체험학습을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특히, 가죽 공예 교육 체험은 학부모님들이 직접 만들고 재단한 결과물을 오전 중으로 가져갈 수 있어 더욱 인기가 높았다. 또한 학교의 다문화 이해 교육에 대한 안내를 통하여 학교의 운영방침을 이해하고 의견 개진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백학초등학교에서는 학년 군별로 상호문화 이해 교육을 정규 교육과정에 편성 운영하고 있으며, 다문화 교육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0월 18일~ 20일에 오프라인 패널(본관 3층 수레울관)과 실시간 온라인 청중이 참여하는 블렌디드 방식으로 ‘연천에서 미래교육의 길을 찾다.(부제: 자세히 그리고 오래 보고 싶은 연천교육)’라는 주제를 가지고 연천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2021학년도 연천 교육과정 e-콘서트를 운영한다. 연천 교육과정 e-콘서트는 열정(10월 18일), 미래(10월 19일), 희망(10월 20일)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시국에 연천교육이 소외지역이 아닌 교육 열정 지역으로서 학교 간 동반 성장 계기 마련과 연천교육에 대한 신뢰 회복을 통한 지역 교육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교육과정 동력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10월 18일에 '열정'이라는 주제로 ‘연천을 바꾸는 시간’은 왕산초 임지우 학생, 전곡중 황은채 학생, 전곡고 백규민 학생, 연천초 이상녀 학부모, 전곡초 정효영 학부모, 연천고 강병민 졸업생, 연천중 김남희 선생님이 참여하여 ▲자신의 삶 속에서 겪은 고난과 그를 극복한 스토리 나눔 ▲자신과 동일한 상황 속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조언 ▲온라인 청중 간의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블렌디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집합금지 업종에 대해 각 백만원을 생계지원금으로 지급한다. 사회적 거리두기지침으로 지난해 5월 10일부터 10월 14일 사이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받은 421개 업소가 대상이다. 사실상 영업이 중단된 유흥·단란·감성주점, 헌팅포차, 홀덤펍, 홀덤게임장 등이다. 시는 지난 14일 공고를 통해 이달 2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 기간 중 주점과 홀덤펍은 구청을, 콜라텍과 홀덤게임장은 시청을 각각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해당업주는 신청서에 신분증과 통장사본, 사업자등록증명원 등을 제출해야 한다. 공고일 기준 휴·폐업 사업자, 무등록사업자, 행정명령 기간에 명령 불이행으로 적발된 업소는 제외된다. 최대호 시장은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국가 행정에 적극 동참해주신 업소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생계지원금 지원을 통해 영세사업자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을 버리지 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앞서 소상공인을 포함한 유흥업소 대상 행복지원자금을 지원하고, 지원 사각지대에 업종에 대해서는 생활안정자금을 지급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지원센터가 교육자원봉사센터와 연계·협력하여 10월부터 용인 관내 초등돌봄교실 12개교에 ‘마을과 함께하는 초등돌봄교실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초등돌봄교실 프로그램 지원 대상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는 10월부터 12월까지 ▲어울림을 통한 규칙 및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전래놀이’(2개교), ▲흙으로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도자기’(4개교), ▲강요되지 않은 참욕구를 찾아가는‘감정 놀이터’(6개교)의 3가지 프로그램 중 한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각 프로그램은 학생 20명을 기준으로 4회 차시로 구성되어 있다. 용인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지원센터는 교육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교육자원봉사자를 학교와 연결해주고 프로그램 재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용인교육지원청 지영미 미래국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하여 초등돌봄교실의 돌봄 수요는 많아졌으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라며 “교육지원청에서는 앞으로도 관내 초등돌봄교실 참여 학생들에게 양질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18일부터 22일까지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주 문화 이해와 저변확대를 위해 ‘전통주 기초반 온라인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우리 전통 술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가양주의 전통 제조기법을 전수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과정은 전통주의 정의, 올바른 관리법 등 기초 이론과 함께 찹쌀동동주, 청감주, 황금주, 석창포주 등 다양한 가양주의 제조기법을 배울 수 있는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전통주 교육을 수료하지 않은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비용은 무료이며 실습에 필요한 기본재료는 교육 전 드라이브스루를 통해 배부한다. 교육은 오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6회차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교육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통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주류소비 트렌트에 맞춰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며 “전통주의 기초부터 배우며 다양한 전통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은 왕송호수 일대에서 진행하는 생태 모니터링 활동 중에 환경부의 멸종위기 2급 생물로 지정되어 관리중인 큰기러기(Anser fabalis)다수 개체가 카메라에 포착되었다고 밝혔다. 조류생태과학관 학예사에 따르면 큰기러기(Anser fabalis)는 유럽북부 지역과 시베리아 동북부의 툰드라 및 타이가 지대에서 번식하고 한국 등 중위도 일대에서 월동하는 겨울철새다. 검은색 부리에 주황색 띠를 가지고 있는 특징적인 외형을 가지며 주로 청정한 호수일대에서 초본류 또는 식물의 열매를 먹이로 삼고 있다. 겨울철새들의 도래가 정점에 이르는 내달에는 지금보다 배 이상의 개체활동이 예상되어 왕송호수를 드리우는 가을노을 풍경과 어우러진 큰기러기 떼의 멋진 편대비행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은 “세계 주요 서식지 개발과 오염으로 월동지를 찾는 개체집단이 감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귀한 철새들이 지속적으로 찾아오고 있는 것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환경보존 노력 덕분”이라며, “무르익은 가을날 왕송의 풍경을 배경으로 의왕도시공사에서 준비한 인근 캠핑장과 과학관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밝은누리어린이집은 지난 15일 자체 운영한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457,100원을 내손1동주민센터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밝은누리어린이집은 매년 학부모와 원생들이 장난감, 학용품, 생활용품 등을 대상으로 바자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비대면으로 자유롭게 필요한 물건을 가져가면서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마련한 김성미 원장은“아이들과 부모님들의 따뜻한 나눔 참여행사를 통해 마련한 성금이 지역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진리의교회는 지난 14일 이웃돕기 성금을 통해 모은 후원금 30만원을 내손1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양근호 담임목사는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후원금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주변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성호 내손1동장은“후원해 주신 진리의교회 교인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가 시민 평생학습 기회확대를 위해 은행, 카페, 종교시설, 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에서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는 의왕학습레일, 의왕인생대학 제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의왕인생대학은 ▶연필로 만나는 세상(연필화) ▶평범한 일상의 특별한 소품(목공) ▶대인관계를 위한 상담심리 ▶도예힐링 ‘나는 도예가’▶뜨개질을 통한 오감만족 ▶행복한 성(性)이야기 ▶나만의 포토앨범 만들기 ▶메타버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하기 등 15개 강좌 199명을 대상으로 11개 거점기관에서 실시된다. 수강생은 프로그램별 개강 이틀 전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 신청은 의왕시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모집 안내문과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가 1인 창조기업들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스마트공유판매대를 운영한다. 1인 창조기업 스마트공유판매대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키오스크’형태로 운영되며, 의왕시를 비롯한 전국 7개 센터 14개 제품이 전문 MD로부터 선정돼 지난 15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제품의 홍보와 판매가 절실한 1인 창조기업들에게는 전국적인 홍보효과를, 일반시민들에게는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창업기업의 참신한 제품들을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공유판매대는 전국 주요 1인 창조기업센터(9개소)에 총 18대가 설치되며, 의왕시에서는 포일어울림센터 1층로비에 ㈜하랑 샤랄라 마스크팩, 척추닥터 활짝밴드를 비롯한 14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스마트공유판매대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서는 1인 창조기업의 혁신과 도전이 될 것”이라며, “창업기업의 우수제품 판로 확대와 시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기업환경 개선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인 우수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국가발전 도모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시책 경연의 장이다. 이번 경영대전은 최근 3년간 추진 중인 전국 자치단체의 우수 정책 사례에 대한 공모를 진행 했으며, 기업환경개선 분야 등 7개 부문 9개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의왕시는 그동안 ▲기업SOS 지원단 운영,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지원 ▲의왕테크노파크 조성 ▲자족 시설 용지 (고천・초평 지구 등)를 활용한 대규모 투자 유치 ▲포일어울림센터 창업 지원 공간 설치 운영 ▲ 청년 창업주택 건립 등 기업 환경 개선과 기업 유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포일어울림센터 내 창업 기업의 성장주기에 맞춰 조성한 스타트업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 기업성장지원센터, 메이커 스페이스 등 창업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 구축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양평교육지원청은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양평 관내 중등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66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비대면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양평 지역 특색에 맞는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교원의 교육과정 전문성, 수업 설계 및 운영 역량을 제고 하는 데 중점을 뒀다. 18일에는 ▲사례로 알아보는 고교학점제, ▲교육과정-수업-평가 일체화에 대한 연수를 진행한다. 이어 19일에는 ▲고교학점제의 이해 제고, ▲최소 학업 성취수준 보장 지도방안에 관한 연수를 진행한다. 양평교육지원청 김은하 장학사는“이번 연수가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으로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특히 양평교육지원청은 2020년부터 이천, 여주와 함께 협력하여 남한강 교육과정 마을캠퍼스지구를 운영하며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1학년도 2학기에는 남한강 온라인 교육과정 클러스터 33과목 개설, 220명 수강으로 지난 1학기에 비해 3과목 추가 개설, 수강생 31명 증가 등 학생 선택권 강화에 역점을 두고 고교학점제를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자체 제작 청렴 콘텐츠를 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021년 중점 추진한 성남교육지원청의 청렴사업 'ESG 활동으로 청렴한 세상 구현 프로젝트'의 마지막 프로젝트가 완성되었다. ESG 활동이란 Environment(환경), 사회공헌(Social), Governance(윤리경영)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지속 가능한 다양한 청렴 활동과 공정하고 투명한 세상을 구현하기 위하여 각 주제별로 청렴 추진과제를 운영하였다. 이번에 자체 제작한 청렴교육 동영상은 2020년 성남교육지원청에서 자체 제작한 청렴 콘텐츠학교에서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의 2탄을 제작하여 학교에서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에 대한 내용을 Q&A 형태로 구성하여 약 4분 분량으로 제작되었다. 리플릿은 공사·물품·급식 등 업체관계자 및 학부모, 민원인 등 외부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청탁금지법을 Q&A 형태로 구성하여 보다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고, 공익제보 및 공익신고자 보호에 대한 내용도 포함하여 각 부서와 관내 학교에 배포하였다. 성남교육지원청 직원 및 관내 학교 직원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 ‘청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정석희)는 전국 최초의 게임 콘텐트 분야 고등학교로, ‘미래 게임산업을 이끌어 나갈 창의적인 게임개발자를 육성’하는 비전을 교육 근간에 두고 있다. 경기게임마이스터고는 ‘휴!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공허함과 우울감과 외로움이 찾아오지 못하도록 마음 방역에 힘쓰고 있다. 열정과 도전이 상처받지 않고, 견실히 성장할 수 있도록 예방중심의 생활지도, 상담 중심의 생활지도에 심혈을 기울이고, 더 나아가 Happy 클리닉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월 1회, 수요일 방과후에 진행되는 ‘수요문화체험의 날’은 코로나 19에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갖추고 찾아오는 문화·교육·융합·창의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다. 다양한 통찰과 몰입의 경험을 제공하고 학교 부적응, 학교폭력, 대인관계의 어려움, 따돌림, 인터넷 과몰입, 학업 중단 위기 예방에 효과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언택트 시대의 문화체험 결핍 해소를 도우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한 창의적 사고 확산으로 게임 개발자에게 필요한 아이디어와 영감 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15일 심장질환과 당뇨로 거동이 어려운 딸기원 거주 1인 취약 가구를 방문해 청소와 집안 정리 등 봉사 활동을 펼치며 훈훈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구경자)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10명은 집 내부 쓰레기와 음식물을 청소하고, 생활용품을 정리해 대상자가 쾌적하고 안정적인 공간에서 지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구경자 위원장은“봉사자 분들이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분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소외계층을 보살피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13일 구리시체육회 주최로 구리시 체육회 2층 회의실에서 「제2차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재적위원 5명 중 4명 참석으로 성원되어 개최되었으며 ▲일반생활체육지도자 2021년 9월 채용 결과보고 ▲2022년 생활체육지도자 임금체계 편성계획 보고 ▲정규직 전환평가 ‘2차(면접)’ 대상자 선정기준 변경사항 보고 등 3건을 보고하고, 심의사항으로 ▲구리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결정(안)을 원안대로 의결하였다. 정규직 전환평가는 「제1차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에서 의결한 전환 대상자에 대해 1차 평가 및 2차 평가(면접)를 거쳐 진행했다. 금번 전환 대상자 8명 중 7명은 평가 기준 충족으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전환 완료되었고, 신규입사(9월)한 지도자 1명은 차기 「제3차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전환 평가를 완료할 계획이다. 강예석 체육회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정규직 전환 평가를 완료한 우리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정말 대견스럽다.”며, “정규직 전환 이후에도 시민 건강증진과 구리시 체육발전을 위해 더욱더 힘써주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안승남 시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15, 16일 이틀간‘배우는 즐거움, 나누는 보람, 구리행복 특별시’라는 주제로 ‘제15회 구리시 온택트 평생학습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평생학습에 대한 긍정적 이해와 학습 의욕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박람회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인 줌(zoom)을 활용하여 비누 만들기, 리싸이클 공예 교실, 댕댕이 베이커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 영상, 강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평생학습 동아리, 기관 등 15개팀이 참가하여 팀별 체험 프로그램과 키트를 제작했으며, 체험을 원하는 시민들은 구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개인별 키트를 받아 박람회에 참여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동아리 활동하면서 만들었던 작품들을 ‘온택트’박람회를 통해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평생학습 박람회가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로 온라인으로 대신하게 되어 아쉬움이 크지만, 내년에는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는 17일 사업 발주 전 원가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계약심사제를 통해올해 9월까지 614건의 사업에서 65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용인시청사 별관 증축 등 345건 공사에서 48억원, 용인에코타운 조성 등 174건의 용역에서 11억원, 물품구입 등에서 6억원을 절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예산 낭비나 부실 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시에서 발주하는 공사나 용역, 물품구매 등의 계약 시 기초금액·예상가격 산정, 설계변경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계약심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6월 계약심사업무 처리 규칙을 개정해 5억원 이상의 공사 가운데 설계변경으로 예산이 5% 이상 증가했거나, 증가액이 1억원 이상인 경우로 심사 대상을 확대하고 현장 심사도 강화했다. 단, 전기·정보통신·소방시설 공사는 증가액 2억원 이상에 한한다. 종전에는 5억원 이상 공사 가운데 설계변경으로 예산이 10% 이상 증가한 경우만 심사 대상에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신규 공직자들이나 실무자들이 계약심사 제도를 잘 활용해 예산을 절감하고 시공 품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2021년 아동참여위원회’가 활동보고회를 개최하고 6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용인시청과 화상회의 앱인 줌(ZOOM)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린 보고회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아동참여위원 및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아동참여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아동의 안전과 권익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장치 마련,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창구의 활성화, 스마트기기 지원, 사교육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콘텐츠 개발 등 여러 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이에 백 시장은 “아동참여위원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을 깊이 있게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겠다”며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용인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아동의 참여 증진과 권리 보장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아동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위원들은 시의 아동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이번 아동참여위원회는 관내 초·중·고교생 5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동에게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회의, 워크숍, 캠페인 등 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주민들의 생활공간과 밀접한 산책로 등 보행환경 개선에 힘써달라”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6일 기흥구 언남동 206-4번지 일대 탄천 산책로 벽화 조성 현장을 찾아 이같이 당부했다. 이날 백 시장은 주민세 인상분 환원 사업으로 조성된 141m 구간의 벽화를 둘러보며 꼼꼼하게 살핀 후 주민대표와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곳은 어두운 회색 콘크리트 벽만 있어 삭막하다는 지적이 있었던 곳이다. 이에 시는 입체감이 돋보이는 ‘두들 미술기법’을 활용해 다양한 일상의 모습을 벽화로 담아내 경관을 개선했다. 한 시민은 “콘크리트 회색빛을 대신한 다양한 색감의 벽화가 탄천과 잘 어울리는 것 같다”며 “주민을 배려한 시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벽화 조성에 헌신해 준 주민자치위원회와 대학생 등 자원봉사자 덕분에 쾌적한 보행환경과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살펴, 부족한 점은 계속 보완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17일 식량·작물, 원예·특작, 축산, 청년농업인, 여성농업인 등 5개 부문의 제15회 농업인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청년농업인과 여성농업인 부문을 신설했다. 올해 각 부문별 수상자는 식량작물 부문에서 이부현(남사읍)씨, 원예·특작 부문에서 김경자(모현읍)씨, 축산 부문에서 이덕찬(백암면)씨, 청년농업인 부문에서 이우리(백암면)씨, 여성농업인 부문에서 권봉순(이동읍)씨 등이다. 이부현 씨는 4.3ha 규모로 벼농사를 지으며 고품질 쌀 생산은 물론 남사 농촌지도자회장을 맡아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자 씨는 시 최초로 청경채 재배를 시작해 시설현대화 신기술 보급 등 선진 영농을 실천하며 시가 전국 청경채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할 수 있도록 시설채소 분야 발전에 큰 역할을 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덕찬 씨는 지난 1978년부터 축산업에 종사해 경기도 G한우 용인광역브랜드 부회장을 역임하며 한우농가의 소득증대와 최적의 사양관리를 위해 노력해 온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우리 씨는 용인시 4-H 연합회 회장, 경기도 4-H 연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오는 18일부터 11월19일까지 용인형 마을자치학교 기본과정에 참가할 시민을 모집한다. 주민들이 민주적 의사소통 과정을 배우고, 마을에 필요한 일을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마을자치학교는 같은 동이나 마을에 거주하는 20명 안팎의 주민 모임별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마을자원 조사, 마을지도 그리기 등으로 구성된 ‘마을을 알다’와 마을 사업을 구상하는 ‘마을의 변화를 꿈꾸다’ 등 총 4회차로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신청한 마을로 전문 강사가 방문할 예정이며, 교육 일정은 각 모임 사정에 따라 조율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이나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함께 의논하고 협의하는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중심이 되는 지방자치 시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공간 여유가 있는 민간 시설을 활용해 인근 주민들이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확보해 운영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처인구 1곳과 기흥구 3곳의 민간 시설을 활용해 공유형 주차공간 141면을 새로이 확보했다. 시민들에게 주차장을 개방하는 건축물 소유주에게 차단기와 CCTV 설치비 일부를 지원한 ‘개방주차장 지원 사업’의 첫 성과다. 시는 도심 속 주차난 해소를 위해 종교시설ㆍ대형마트ㆍ상가 등 건물 부설주차장을 일부 시간대에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대상지를 물색해왔다. 이후 지난 5월 건물주 4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주차 관제시스템·주차선 도색 등 시설비를 지원했다. 지난 13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처인구 포곡읍 상일빌딩(48면), 기흥구 언남동 생명샘교회(40면), 마북동 강산세차장(30면), 고매동 한우리교회(23면) 등이다. 운영 시간은 상일빌딩은 평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아침 8시까지, 주말에는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월요일 오전 8시까지 개방한다. 생명샘교회와 한우리교회는 일요일을 제외한 모든 날 주차가 가능하고, 강산세차장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위드 코로나’ 전환에 대비하여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에 돌입하고, 이의 일환으로 다중이용시설에서 홍보 캠페인을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실시했다. 평택시 간부공무원 105명이 평택역 등 관내 지하철역과 안중터미널(총 7개소) 등에서 유동 시민이 많은 퇴근 시간대에 ‘백신접종이 빠를수록, 빠른 일상회복이 가능함’을 시민들에게 설명하며 백신접종을 독려했다. 평택시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지난 14일 기준으로 55.9%로 전국 61.6%에 비해 5.7% 낮다. 백신 접종률이 낮은 상황에서 11월부터 ‘위드 코로나’가 전개되면 코로나19 방역 및 관리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대대적인 홍보의 일환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 캠페인과 더불어 현수막을 활용하여 보행자·운전자에게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으며, 버스승강장·아파트단지 등 다중이용시설에 전단지를 배포하고 단체·시설 등에 SNS로 안내하는 등 모든 홍보수단을 활용해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들의 백신접종률이 높지 않은 상황에서 위드 코로나가 전국적으로 시행되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백군기 시장이 지난 16일 처인구 양지면 은이성지에서 이용훈 천주교 수원교구장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 김대건길’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는 지난 2020년 1월 천주교 수원교구와 ‘명품순례길 조성’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1년9개월여만에 마련됐다. 이날 백 시장과 이 교구장은 올해 시에서 정비한 관광·편의 시설들을 함께 살펴보고 김대건 길을 더 풍성한 관광자원으로 만들 수 있는 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서 백 시장은 “수원교구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시가 이렇게 훌륭한 명상길을 갖게 됐다”며 “김대건 길이 더 많은 이용객이 방문해 휴식하고 마음의 평화를 얻어가는 힐링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콘텐츠 보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구장은 “시에서 관심을 갖고 김대건 길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줘 감사한다”며 “교구 차원에서도 아낌없는 지원과 홍보로 이 길이 세계적인 명품 순례길로 거듭나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올해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지난 1월부터 대대적으로 김대건 길 정비에 나섰다. 먼저, 여행자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인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의원 이채명(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 신촌동)의원이 지난 15일 안양시에 노숙인 무료급식 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프로젝트 건축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의원은 평소 보금자리(취약계층지원센터)건립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안양시 주거복지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복지사각지대 지킴이, 취약계층 돌봄 복지뿐만 아니라, 안양지역 사회복지의 산실인 사단법인 유쾌한공동체 보금자리 프로젝트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 2,100여명 이상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1998년부터 취약계층 돌봄 사업을 진행해 온 사단법인 유쾌한공동체(대표 안승영 목사) 산하 “안양노숙인쉼터 희망사랑방, 유쾌한무료급식소, 유쾌한푸드뱅크, 지역사회돌봄”은 안양역세권지구 재개발정비사업 추진으로 문을 닫게 되자 시민들과 자원봉사자, 주민자치위원회 등 사회적 관심 속에 건축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하였다. 이채명 의원은 날씨가 추워지고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안양시가 되길 바라며, 주거약자에 대한 적정 수준의 주거환경 보장으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데 우리 모두의 따뜻한 관심과 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군자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례)가 지난 15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정성껏 준비한 수제돈가스 20개, 비말차단 마스크 1,000매, 장바구니 20개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후원물품은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인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순례 군자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기부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작지만, 따뜻한 나눔의 실천으로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들이 모여 살기 좋은 군자동을 만들어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돼 준 새마을부녀회에 거듭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군자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 비말마스크 1,300매를 기부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사랑을 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홍성룡)는 신천동 구도심과 삼미시장 인근(공원)의 방치폐기물로 인해 발생하는 미관 훼손과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자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은 삼미시장 상인회·신천동(동장 송현수)과 협업해 이뤄졌다. 환경정화 작업 대상지인 삼미공원은 지난 수 개월간 방치폐기물과 무단 투기로 인해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이로 인해 생활안전 모니터단, 상인회, 신천동 등에서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됐다. 박명기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장은 “공원 내 무질서하게 버려진 폐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동네 골칫거리였던 무단방치 페기물에 대해 환경 정화 작업을 통해 삼미시장 및 상권주변 공원환경이 깨끗함을 되찾아 기쁘고, 앞으로 시장 주변이 무단투기로 인해 다시 오염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송영완)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남부센터와 함께 지난 10월 4일부터 15일까지 약 2주간 수원 태장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근절 및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공모사업 ‘단박단박’ 운영기관인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태장고등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진 도박예방활동단을 구성하여, 코로나19 이후 심각해진 청소년들의 도박중독 및 실태를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약 6개월간 준비했다. 금번 도박예방캠페인은 도박문제에 대한 인식개선 및 참여를 활성화하는 활동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 QR코드를 이용한 도박문제 자가점검 △도박문제 관련 Q&A △ 도박문제예방 스티커 배부 △ 도박예방 홍보포스터 전시회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었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학교와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예방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도박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철산1동 주민자치회(회장 장석두)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철산1동 사성공원에서 제1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투표도 실시했다. 투표 결과는 10월 22일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 누리집에 공개한다. 총회에서는 2021년 주민세 환원 사업으로 ‘사성공원 2022 희망트리 및 조명장식 설치’와 2022년도에 ‘은행나무 열매 수집망 설치’와 ‘사성 작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독서 원예 프로그램’을 주민투표 대상으로 선정해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주민자치회는 총회 개최 전 거리에서 주민들에게 주민세 환원 사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총회 현장을 직접 방문해 총회를 준비한 철산1동 주민자치회와 참여 주민들을 격려했다. 장석두 철산1동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5개월 동안 우리 마을을 이해하고 고민했으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열띤 토론과 협의 과정을 거쳤는데 정말 소중한 경험이다”며 “ 주민과 더욱 소통하여 철산1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민이 만드는 방송 ‘와글와글 철산쌀롱’이 15일 철산도서관에서 2021년 광명시 책축제를 기념하여 보이는 라디오 공개방송을 진행했다. 1부는 ‘까요까요’로 책읽기 초보(최수연)와 책읽기 고수(서윤숙, 이한별)의 이야기로 책 읽는 노하우 공유, 고수가 추천한 책을 소개받고 초보가 읽을지 말지 정하기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2부는 ‘장바구니 여행’으로 카라반(정연주)와 메밀꽃(김지영)이 장바구니 속 물건을 소재 삼아 세상과 이웃, 마을이야기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이 초대 손님으로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개방송을 통해 장바구니 속 다양한 물품에 얽힌 추억과 일상 이야기를 나누고, 김용택 시인의 ‘들국화’, 나태주 시인의 ‘선물’을 낭독했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시설 조성 계획, 광명시 비전과 미래 등 다양한 주제로 시민과 소통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 미래와 관련하여 “시민들이 기후, 주민자치, 평생학습, 사회적경제, 공정무역 등 현재 시대적 가치와 미래적 가치에 관련된 교육에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 그 과정을 통해 가치를 공유하고 공감하여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주민자치회(회장 정보규)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제1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자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투표와 현장투표를 병행하여 진행했으며, 이번 주민투표로 2021년, 2022년 주민세 환원사업을 최종 결정한다. 2021년 주민세 환원 사업으로 ‘가림2 어린이공원 가꾸기 및 벤치도색사업(Ⅰ)’, ‘이웃과 함께하는 밑반찬 나눔 사업’, 2022년은 가림2 어린이공원 가꾸기 및 벤치도색사업(Ⅱ)을 주민투표 대상으로 선정해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주민자치회는 총회 개최 전 길거리 캠페인을 벌여 주민세 환원사업 취지와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총회에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총회 현장을 방문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제1회 하안1동 주민총회 개최를 축하하며, 주민총회는 마을의 주민이 주인의식을 갖고 마을의 의제를 결정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시작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참여와 결정권이 강화되어 주민자치가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보규 하안1동 주민자치회장은 “제1회 주민총회를 준비하면서 처음이라 부족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구재성)는 14일, 15일 이틀 동안 위생관리에 취약한 고령 및 중증장애인 20가구에 전문 방역서비스 ‘클린 하우스’를 지원했다. 클린하우스는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특성화 사업으로, 전문 방역업체의 방역으로 해충 및 유해 세균을 제거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한다.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재성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관내 상황을 고려한 효과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준연 하안1동장은 “위생관리가 취약한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지역 복지 향상에 앞장서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자원 연계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광한)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행복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는 지역 내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화단을 조성하고 벽화를 그리는 활동을 통해 환경개선을 도모하는 프로젝트이다. 지난 9월 25일 활동했던 양정동에 이어 ‘청년봉사회 와피(WARFY)’20여 명과 함께 남양주마석2단지 아파트(화도읍)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에 벽화 그리기 활동을 진행했다. 주택관리공단 남양주마석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성욱제 센터장은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의 『행복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아파트 단지 주변 환경이 정화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되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광한)은 상습 무단투기 장소에 지속해서 행복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며, 활동 장소를 넓혀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 이천제일고(교장 심정화)는 지난 10월 4일부터 10월 11일까지 대전광역시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본교 김범중(컴퓨터전산응용기계과 2학년) 학생이 보석가공 직종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김범중 학생은 1학년 때부터 보석가공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전공동아리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뛰어난 손재주와 새로운 기술 습득에 대한 노력으로 성실하게 활동하였기에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내었다. 지도교사(정지헌)의 지도하에 이루어진 정기적인 스트레칭을 통한 건강관리와 교내 상담 교사와의 상담 활동을 통해 장기간 훈련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도 병행했다. 심정화 교장은“2학년 선수로서 코로나-19와 같은 어려운 환경과 짧은 훈련 기간을 극복하고 집중력을 발휘하여 자신의 역량을 십분 발휘한 노력의 결과가 결실을 맺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천제일고등학교는 전국기능경기대회를 비롯하여 다양한 대회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여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회(위원장 김현정)는 민생현장에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찾아가는 골목당사’ 행사를 개최했다. 골목당사는 지난 4.7 재보궐선거 이후 2~3개월 동안 진행하였는데 10월을 맞아 다시 재개한 후 3주째 진행중이다. 앞으로 매주 금요일은 “소통의 날” 토요일은 “찾아가는 지역당사” 로 12개 읍·면·동 현장을 찾아 갈 예정이다. 고덕면에 위치한 소풍공원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김현정 평택(을) 지역위원장, 김영해 도의원, 홍선의 시의회 의장, 최은영·김승겸·유승영 시의원을 비롯하여 20여명의 당원이 함께 하였다. 김현정 지역위원장은 “오늘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나들이를 나오셨다. 평택에 산이 거의 없다보니 가족들이 휴식을 취할 공원이 부족해서 계속 늘려 나갈려고 노력중이다. 소풍공원도 확장이 진행중이다. 현장에 답이 있다. 는 신념으로 지속적으로 현장속으로 시민을 찾아 나설 것.” 이라고 말했다. 평택을 지역위원회는 핑크뮬리가 아름다운 소풍공원 초입에 위치한 바람새마을 입구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많은 시민들과 지역현안과 민원 등 문제에 대해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시정 개선에 관한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제안 공모를 한다. 공모 주제는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위드&포스트 코로나 일상회복 지원, 더 나은 군포를 위한 도시 균형발전,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등 시정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분야다. 공모에는 군포 시정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무원도 가능하다. 제안 접수는 10월 29일까지 우편(경기도 군포시 청백리길 6, 군포시청 기획예산담당관), 또는 팩스, 국민신문고 등 다양하게 할 수 있다. 이어 두 차례에 걸친 실무 심사와 최종 심사를 거쳐 11월 말에 우수제안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인데, 금상에 300만원의 부상금,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 장려상 30만원, 노력상에 10만원이 수여되며, 공무원일 경우 특별승급과 희망부서 전보 우선권 부여 등 혜택이 주어진다. 부상금은 지역화폐인 군포애머니, 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제공된다. 타 기관 공무원의 경우 해당 기관에 혜택을 위한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한대희 시장은 “위드 코로나19가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이에 적응하고 일상회복을 위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수원천 상류 구간의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했다. 수원시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상광교동 다슬기화장실에서 하광교동 광교쉼터에 이르는 수원천 상류 3㎞ 구간을 우점(지역 환경에서 가장 많은 개체가 있는 군집)하고 있던 가시박과 환삼덩굴을 제거했다. 생태계교란생물은 ‘유입주의 생물’, 외래 생물 중 생태계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있는 생물을 말한다. 특정 지역에서 생태계 균형을 교란하는 생물도 생태계교란생물이다. 수원시 4대 하천에 주로 분포하는 교란 식물은 가시박을 비롯해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이다. 10월경 씨앗을 맺고 퍼뜨려 이듬해에 다시 하천변을 우점하기 때문에 씨앗이 퍼지기 전에 줄기를 제거해 식물이 퍼지는 것을 억제해야 한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가시박은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 생물이다. 1980년대 후반 오이와 같은 채소를 재배하기 위한 대목(臺木)으로 사용하려고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삼덩굴은 훼손된 들에 흔히 자라는 덩굴성 한해살이풀이고, 단풍잎돼지풀은 미국에서 들어온 귀화식물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내년에 국·도비를 추가 확보해 지속해서 하천변 생태계를 모니터링하고 생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도로교통관리사업소가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택가·도로변 등에 불법으로 세워둔 건설기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도로교통관리사업소는 18일부터 29일까지 굴착기·지게차·덤프트럭 등 건설기계에 대한 불법 주기(駐機, 건설기계를 세워놓는 것) 야간 단속을 시행한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하는 이번 단속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 곳에 불법으로 세워둔 건설기계로 인해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주요 단속 지역은 ▲권선구 서수원터미널 인근(탑골삼거리~탑동사거리) ▲권선구청 앞 상가 지역 공터 ▲권선구 호매실GS아파트 인근 ▲장안구 조원주공뉴타운2단지 인근 ▲영통구 주공그린빌2단지 앞 도로 등이다. 도로교통관리사업소는 단속에 적발된 건설기계에 경고장을 부착해 건설기계 소유주에게 불법 사항을 안내하고, 이후 1회(5만 원), 2회(10만 원), 3회(30만 원) 등 적발 횟수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 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건설기계를 주택가 주변 도로·공터 등에 불법으로 세워두면 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을 수 있다”며 “야간 집중 단속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6개 국어로 체납고지서를 제작해 지방세를 체납한 외국인 3969명에게 발송했다. 수원시는 언어 장벽·정보 부족으로 인해 세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들을 위해 몽골어·베트남어·우즈베키스탄어·중국어·영어·한국어 등 6개 국어로 체납고지서를 제작했다. 외국인 체납자의 국적을 파악해 18일 그에 맞게 외국어 고지서를 발송했다. 납부 기한은 11월 1일까지이다. 지난 5월 처음으로 외국어 체납고지서를 발송했고, 이번이 두 번째 발송이다. 수원시는 이번 외국어 체납고지서 발송으로 최대 6억 3300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시 지방세징수팀 관계자는 “외국어 체납고지서 발송이 내국인과 외국인이 차별 없이 세금을 납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세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들을 위해 다양한 납부 방법을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지방세 체납액 납부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체납 외국인에 대한 체납처분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22년 수원시 ‘생활임금’이 1만 220원(시급)으로 결정됐다.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9160원)보다 11.6% 많은 액수다.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최근 서면으로 회의를 열고, 내년 생활임금을 올해(1만 150원)보다 0.7% 상승한 1만 220원으로 결정했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213만 5980원(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이다. 수원시가 2014년 도입한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에서 한 걸음 나아가 사람이 ‘인간다운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의 임금을 말한다. 2022년도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적용된다. 생활임금 적용 대상자는 수원시·수원시 출자출연기관 소속 노동자, 수원시로부터 사무를 위탁받았거나 시에 공사·용역 등을 제공하는 업체에 소속된 노동자와 그 하수급인(하도급을 받은 업자)이 직접 고용한 노동자 등이다. 수원시는 ‘착한 가게 플러스 사업장’(생활임금 지급 사업장)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생활임금 홍보 캠페인 등을 펼쳐 생활임금을 민간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생활임금은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임금”이라며 “생활임금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는 중앙시장상인회(회장 000)와 10월 16일, 17일 이틀간에 걸쳐 중앙시장 골목길에 이주 배경 아이들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벽화는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가 외국인 주민들과 함께 ‘사람 중심의 용인시’를 더욱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지난해,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와 중앙시장상인회는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상권을 활성화하고 내외국인이 함께 화합하고 상생하는 방안을 협의하기로 하였다. 이번 벽화 그리기는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와 중앙시장상인회의 첫 협력사업이다. 벽화 그리기는 삼성꿈장학재단에서 지원받아 운영하는 ‘꿈 장학 교실’을 다니고 있는 이주 배경 아동들과 학부모, 그리고 루터대학교 대학생들과 자원봉사를 신청한 일반인들이 참가하였다. 벽화는 자신이 생활하는 곳을 직접 가꿈으로써 소속감과 안정감을 느끼게 해주고, 어두운 골목을 환하게 비추는 역할을 하므로 범죄예방의 효과를 줄 수 있다. 중앙시장의 상인들과 손님들은 모두 입을 모아 “골목이 더 아름답고 환해졌다.”라며 더 많은 곳에 벽화가 그려졌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특수고용노동자와 예술인의 산재보험료 90%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10월 18일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 특수고용노동자와 예술인 산재보험료 2차 지원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택배기사, 보험설계사 등 14종의 특수고용노동자와 사업주(근로자 10인 미만), 지역예술인이다. 산재보험에 가입한 상태여야 한다. 분기별 지원이 이뤄져 이번에 올 3분기(7~9월) 산재보험료를 지급한다. 앞선 1차 신청 기간(7.19~8.13)을 놓친 대상자의 신청도 받아 1·2·3분기(1~9월)에 해당하는 산재보험료를 소급 적용해 지급한다. 대상자는 산재보험료 지원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본인 명의 통장 사본 등의 서류를 성남시 홈페이지(배너창)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청 7층 고용노동과 사무실을 방문·접수해도 된다. 시 고용노동과 관계자는 “산재보험은 근로자의 직업 혹은 업무와 관련해 발생한 질병, 부상, 사망 때 재해를 보상하기 위한 사회보험으로, 올해 7월 1일부터 특수형태근로종사자도 가입이 의무화됐다”면서 “산재보험 가입을 유도해 안전한 일터환경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녹지 분야를 전담하는 드론 운용 인력과 장비를 보강해 ‘스마트 산림행정’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내년 1월 드론 2종 자격증 소지자를 임기제 공무원으로 공개 채용하고, 현재 보유한 7대 외에 산림 행정용 드론 2대를 추가로 사들일 계획이다. 성남지역 전체 면적의 약 50%에 해당하는 7101ha(헥타르)의 산림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자연녹지를 가꿔나가려는 취지다. 새로 구매하는 드론과 전담 인력은 산림 병해충 방제,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 산불·산사태·병해충 등 예찰, 산림·녹지 분야 홍보영상 촬영, 산불 지휘 차량 시스템 고도화 등에 투입된다. 시는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 등 첨단기술도 산림 관리 시스템에 접목해 상황별 결과를 예측하고, 선제 대응하는 과학적인 산림행정을 펴나갈 계획이다. 성남시 녹지과 관계자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산림 분야 드론을 보유한 시·군은 9곳에 불과하고, 담당자의 잦은 부서 이동과 본연의 업무 외의 업무가 많아 드론 활용률이 저조한 실정”이라면서 “드론의 산림 분야 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담 인력과 장비를 보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과천시는 14일 과천시 창업상권활성화센터에서 졸업생 13명과 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과천시 상인최고위과정’ 졸업식을 가졌다. 본 교육과정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 및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9월 27일부터 3주간 총 10회로 진행됐다. 교육과목은 단계별 역량강화로 언택트시대의 점포운영 및 홍보전략, 소상공인 성공 및 실패 사례, 빅데이터 및 SNS 등 온라인 활용방법 등으로 구성하여 소상공인이 취약한 부분을 단계적으로 해소하는 교육으로 마련되었다. 음식점을 운영하는 한 졸업생은 “코로나19 시대에 필요한 점포 운영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업계의 흐름과 마케팅 기법을 알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로 정말 어려운 시국에 경영도 하시면서 바쁜 시간을 쪼개어 교육에 참석하신 만큼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시에서는 2022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컨설팅,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지역화폐 활성화 추진 등으로 관내 소상공인분들께서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 곽미연 의원은 15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전통시장 애로사항 청취 및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곽미연 의원을 비롯해 평택시 일자리창출과장 등 관계 공무원, 서정리전통시장 상인회 임원진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각종 대형유통시설과의 경쟁 등 전통시장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 및 상생·소통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의견을 모았다. 상인회 회원들은 “서민들의 삶의 터전이자 지역경제의 주춧돌인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시설의 출현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전통시장 지원책 마련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곽 의원은 “당장 해결할 수 있는 부분도, 없는 부분도 있지만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모인 만큼 좋은 성과로 나타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갔으면 한다”며 “집행부에서는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들을 잘 검토해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박람회를 15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박람회는 유튜브 실시간 송출과 댓글 참여를 통해 시민과 자원봉사자 간 소중함을 나누는 쌍방향 소통의 시간이 됐다. 박람회는 총 6부로 구성, 1부는 예방접종센터에서 활동하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현장 영상이, 2부는 세대별 봉사활동에 대한 다른 시각을 알아볼 수 있는 봉사고수 VS 봉사새내기간 인터뷰가 각각 진행됐다. 또 3부는 환경과 자원봉사활동을 연결하는 친환경 밀랍랩 만들기가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이후 4부는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의 고충과 고민을 들어보는‘수요처를 잇다’를, 5부는 안양 최고의 자원봉사 명콤비를 뽑는 자원봉사 퀴즈쇼‘환상의 짝꿍’을 담았다. 마지막 6부는‘우리마을 일촌맺기’로 이웃 간 안부를 전하고 안녕 안양을 만드는데 초점을 맞췄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봉사자분들 덕분에 ‘우리’라고 하는 공동체 의식 속에서 서로를 일으켜 세우며 안양의 행복한 일상을 만들고 가고 있다.” 감사를 표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오는 15일부터 약 한 달간 관내 공공시설 및 민간시설 36곳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지자체·시민이 함께 재난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해 시설물 보수·보강 및 제도 개선을 독려하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이다. 고양시에서 공무원과 민간전문가를 투입해 분야별 안전점검표를 활용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으로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시설은 신속하게 보수·보강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위험시설은 IOT 기술을 활용한 변이감지 센서를 설치해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관리할 방침이다. 한편 민관합동 점검대상 시설물 외에 시민들이 스스로 자율안전 점검 할 수 있게 다중이용시설과 가정에 자가진단 점검표를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인천 검단신도시 김포 장릉 앞 아파트 철거를 촉구하는 '김포 장릉 인근에 문화재청 허가 없이 올라간 아파트의 철거를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와 15일 기준 21만 명 이상 동의를 얻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문화재청 게시판에는 "아파트를 그대로 놔두고 책임을 묻지 않으면 나쁜 선례로 남아 같은 일이 계속 발생할 것"이라며 "후손에게 남겨줘야 할 경관을 건설사의 이기주의 때문에 망가뜨릴 수 없다"라는 글이 수십 건이 올라왔다. 이에 따라 15일 오전 인천시청 계단 앞에선 시민단체들이 검단신도시 김포 장릉 경관 훼손 아파트 건설중단 사태에 대해 '부실 행정 종합세트'이며, 관계기관은 서로 책임을 돌리며 방관과 면책에 집중하고 있어 억울한 수분양자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시민단체에선 "문화재 보존을 위해 아파트 철거로 결론이 내려나든, 아파트 단지 존치하든 막대한 사회적 비용 소모가 불가피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아파트가 철거될 경우 3400여 가구 수분양자가 고스란히 피해를 보게되고, 아파트 단지가 남으면 조선 왕릉 40기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서 삭제될 가능성이 있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강승호 (사)대한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15일 관내 화훼농가에서 국화 화분 550개를 구입해 시청과 3개 구청, 보건소 등에 비치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화훼 출하를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도 용인 화훼의 우수성을 알리려는 취지다. 시는 구입한 국화 화분을 시민들이 자주 오가는 출입문. 복도 등에 비치했다. 또 화훼 소비를 늘릴 수 있도록 각 부서와 유관기관 등에도 화훼 구매를 요청했다. 시는 이와 함께 화훼 소비 촉진을 위해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에 반려 식물을 공급하는 등‘꽃 소비 생활화 운동’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관내 화훼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민들이 청사에 비치된 국화를 보며 가을 정취도 만끽하고 관내 화훼의 우수성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