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현재는 ‘음악역1939’로 바뀐 옛 경춘선 가평역에 그 시절 추억을 심어줄 반가운 기차가 등장했다. 음악역1939 야외공원 한복판에 놓여진 ‘경춘선 시간거리여행 열차’가 바로 그것이다. ‘경춘선 시간여행거리 열차’는 이제는 사라진 옛 가평역에 대한 그리움을 위로하고자 경기도 공모사업인 구석구석테마골목사업에 선정되어 경기관광공사와 업무협의를 통해 기획 및 진행된 사업이다. 지난 8월말 한국철도공사에서 열차를 인수하여 9월 추석 연휴부터 경춘선에 향수를 가진 방문객에게 임시 개방하다가 10월 15일 실내 작품전시 작업을 마치고 본격 개방했다. 열차 실내에는 경춘선의 추억을 떠올리게 해 줄 추억의 사진과 단편 시를 전시하고 있으며, mbc강변가요제 LP도 전시하여 8~9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킬 많은 추억의 물품들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열차 외부에는 열차를 감싸는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한층 더 멋진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열차 주변에 설치된 공중전화 부스와 열차를 감싸는 은은한 야간 조명은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처럼 열차 내외부로 준비된 소품들과 인테리어는 마치 경춘선 열차가 다니던 그 시절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부동산거래 허위신고 사실을 자진신고한 자에 대해 과태료를 감면해주는 리니언시 제도를 2017년부터 운영하여 12건의 자진 신고를 접수했다. 리니언시 제도는 거래 당사자가 부동산거래 허위신고 사실을 조사 전에 신고관청 등에 신고해 사실로 드러나면 과태료를 전액 면제해주고 조사 개시 후에 증거자료의 제출 등을 통해 증거확보에 협력해도 50% 감면을 해주는 제도이다. 리니언시 제도의 도입으로 자진신고 내용 및 명확한 증빙자료가 확보되어 불법행위가 다수 적발되었으며, 그동안 은밀하게 이루어졌던 업·다운 계약 등 부동산거래 허위신고를 억제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부동산거래 허위신고에 대한 단속활동 및 조사를 강화하여 건전한 부동산거래질서가 확립되도록 하겠다며, 자발적, 비자발적 불법행위에 연루되었다면 신속히 자진신고 하여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 군포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월 13일 수리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군포2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0여명은 이날 행락객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군포의 명소인 수리산 등산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행에 위험이 될 수 있는 돌과 나뭇가지 등을 치웠다. 김응주 군포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명소인 수리산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행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나는 노인이다” 자신을 ‘노인’이라고 선언한다면, 안팎으로 어떤 변화가 찾아올까? 다양한 심적 변화와 함께 주변의 시선도 달라질 것이며, 이에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인생의 마지막 단계인 ‘노년기’를 즐겁고 재미있게 보내기 위해서는 삶과 노후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조언이다. 군포시 특화사업과는 10월 19일부터 신경과 전문의 이근후 박사를 초청해 ‘노년을 즐겁게 사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특강은 ‘나는 노인이다, 품 안의 자식, 신혼살림, 나눔’ 등을 주제로, 강사의 진솔한 경험담과 은퇴 후 일상에서 즐거움을 얻으며 살아가는 지혜 등에 대해 다양한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당동도서관 특화주제인 ‘노후준비’ 네 번째 순서로 ‘군포시도서관’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10월 19일부터 28일까지 모두 4개의 강좌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최재훈 특화사업과장은 “평균수명 100세 시대가 도래하는 만큼, ‘즐거운’ 노년기를 위한 준비는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며 “이번 강연을 계기로 노후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제2의 여유로운 삶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가 금정역 개발과 원도심 재정비사업 및 산본신도시 리모델링 등 대규모 개발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일부 조직을 개편한다. 10월 18일자로 단행되는 이번 조직개편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산본신도시의 리모델링 및 정비사업 추진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래성장국에 주택정책과를 신설하고 산하에 리모델링지원팀을 두도록 했다. 주택정책과는 도시정비, 주택사업, 공동주택 관리 등 공동주택 및 도시주거환경에 관한 전담부서로서, 공동주택 리모델링 등 각종 기본계획 수립과 인‧허가, 공동주택 관리 및 감사 등의 업무를 맡을 계획이다. 또한 미래성장국 산하 신성장전략과의 기능을 강화해 금정환승센터 입체화 사업, 당정동 공업지역 개발, 금정역‧군포역 역세권 개발, 도시재생 사업 등 주요 역점사업의 추진을 전담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정책의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신재생에너지 관련 업무를 기존의 지역경제과에서 환경과로 이전하고, 인구정책 업무를 여성가족과에서 기획예산담당관으로 옮겼다. 이로써 군포시 본청의 조직은 5국 3담당관 24과 122팀에서 1과 1팀이 추가돼 5국 3담당관 25과 123팀으로 늘어났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아트밸리번영회는 지난 14일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지역의 저소득 이웃을 위한 콩비지 200인분을 신북면에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아트밸리자작나무, ㈜한미엔지니어링, 포천경희한의원, 대명종합전기, ㈜대범상사, ㈜포천농축산, 김상길 씨가 후원했으며, 홀몸어르신께 100인분, 지역 장애인단체 및 시설에 100인분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주영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기쁘다.”라며, “회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음식을 만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춘수 신북면장은 “지난 8월 100만원의 후원금 기탁에 이어 다시 한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사랑을 담아 직접 조리하고 전해주신 음식을 꼭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내촌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비대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홍보물을 전달하며 복지 위기가구 발견 시 보장협의체와 내촌면사무소로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경애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소외된 이웃을 찾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우리의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될 수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면내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때 알려주시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4일 가산면 소재의 ㈜대명제분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병섭 대표는 “㈜대명제분은 1988년도에 사업을 시작해 지금에 이르기까지 지역사회의 많은 도움을 받아 성장했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기부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시 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 포천시의 나눔문화 확산에 함께 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명제분은 메밀가루, 쌀가루, 녹두가루 및 전분류 등의 다양한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한국 음식문화를 세계적인 문화로 알리기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에 법인지사를 설립하는 등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가 지난 14일 이동면 연곡리의 벼베기 수확현장을 찾아 격려에 나섰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직접 콤바인(수확기)에 탑승해 벼베기를 시연하고 농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벼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날 진행된 벼베기 면적은 0.8ha이며, 포천시 및 경기북부지역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는 ‘대안’ 품종으로 출수된 지 60여 일만의 수확이다. 박윤국 시장은 “구슬땀을 흘리며 지은 한해 농사가 풍년으로 마무리되어 수확현장을 찾는 발걸음이 즐거웠다.”라며 “농민기본소득 등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부자되는 농업, 농촌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토양개량제(규산)와 유기질비료, 육묘용 상토, 벼 육묘상 처리제, 벼 병해충 방제비 등을 농가에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도시공사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45001) 인증을 획득하고, 지난 14일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ISO 45001'는 안전보건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표준인증으로, 최고경영자의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사업장 내 위험요소를 진단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사업장 안전보건에 관한 전반사항을 엄격히 평가한 후 인증을 수여하는 제도다. 공사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에 따른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부응하기 위해 안전보건시스템을 국제 기준에 부합하도록 구축하고, 이에 따라 전 사업장의 업무‧작업‧시설에 대한 위험요소를 찾아 시정 조치하는 등 재해 예방과 안전경영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구축된 시스템을 기반으로 임직원의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적극적인 참여활동을 통해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고 평택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1년 하반기 민방위 보충1차 교육을 미이수한 민방위대원, 대장 등 총 1,8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충2차 교육을 실시한다. 하반기 보충 2차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자는 양주시청 홈페이지 내 배너를 클릭하거나 디지털민방위교육 사이트에 접속해 교육을 수강하면 된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제도, 임무, 역할, 동원절차 등으로 1시간 분량의 동영상을 시청 후 객관식 평가에서 70점 이상의 점수를 취득하면 이수가 완료된다. 사이버교육 참여가 어려운 대원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서면교육을 진행하거나, 헌혈 후 헌혈증서 사본을 제출하면 민방위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한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훈련은 민방위 사태·재난 발생 시 우리 가족과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며, “교육 미이수 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민방위 대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4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하반기 신속집행 평가를 앞두고 소비·투자 분야의 예산 집행률 제고를 위한 사전점검에 나섰다. 김종석 부시장을 주재로 열린 이번 점검회의는 국가정책인 일자리창출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소비·투자 분야 재정 집행실적을 높이고 이월·불용사업을 최소화하는 등 신속집행률 제고를 위해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별 신속집행 추진상황과 집행계획을 살피고 일부 부진사업에 대한 원인분석과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행정안전부는 비효율적인 예산집행 방지와 경기 활성화를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신속집행·소비투자 실적, 일자리 부문 집행실적,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의 협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에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분야와 일자리 사업을 집중 관리하고 주요 사업별 집행계획에 따른 순기별 집행실적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이 같은 노력은 2019년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21년 상반기 신속집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3일 부곡·덕성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용품 ‘옐로카드’ 전달식을 가졌다. 초등 1~2학년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대표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직접 제작한 교통안전 영상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만든‘옐로카드’를 지원했다. 옐로카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노란색이 보이면 속도 천천히, YEllow Slow!’캠페인 슬로건과 어린이보호구역 통행속도 30km이내 규정 내용을 담아 제작했다. 차량운전자에게 보행자 존재를 알려주는 효과가 있어 학생의 안전을 지켜주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김경민(18)군은 “부곡동 아동과 청소년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새에덴교회에서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관내 저소득 30가구에 지원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보호체계 구축 등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해 후원과 천사나눔 모금활동을 함께하는 민간단체다. 이병일 위원장은 “몸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밑반찬을 조리하고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연 2회 묵묵히 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회원분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성호 내손1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에 힘이 되도록 동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오전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부녀회 사무실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식재료를 정성껏 다듬어 김치 등 밑반찬 3종류를 만들고,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 25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임영옥 부녀회장은 “끼니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 가정에 반찬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부녀회 회원들의 정성스런 마음이 반찬과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수 오전동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정성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고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왕곡천 일대에서 마을 꽃길 가꾸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무성해진 잡초를 제거하고 국화꽃을 심으며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특히 올해는 진정한 주민자치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왕곡천 일대를 분과별로 구역을 정하고, 잡초를 제거하고 계절꽃(장미, 인동, 능소화, 국화)을 심으며 주민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전남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되며, 주민들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고천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김상돈 의왕시장은 “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이 산책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경력단절 예방 사진전 ‘역경을 뒤집으면 경력, 고민보다 고(GO)!’를 개최한다.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사진전은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열린다. 전시회에는 직업교육훈련, 구인·구직 상담 프로그램 등 팔달새일센터의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력단절 여성들의 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 130점이 전시된다. 온라인 사진전은 4개 코너로 구성됐다. ▲나의 발자취(구인·구직 상담, 찾아가는 새일센터 등) ▲내일을 향한 첫걸음(직업교육훈련, 중·장년 여성취업지원 특강 등) ▲나란히 걷는 꿈(새일여성인턴 프로그램 등) ▲세상의 문을 열다(취·창업 동아리 등)를 주제로 한 경력단절 여성들의 활동 모습을 볼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이 경력단절을 경험한 여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할 수 있길 바란다”며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 의지를 높이고,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 2월 문을 연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임신·출산·육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점자를 모르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글씨 크기를 확대한 지방세 납부 안내문을 제작·발송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원시는 올해 6월 전국 최초로 지방세 납세고지서 한글 확대 안내문을 제작해 관내 만 70세 이하 시각장애인(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중 정기분 납세자들에게 발송했다. 지난 2007년부터 지방세 납부고지서를 시각장애인용 점자안내문으로 제공했지만, “점자를 모르거나 약시(弱視)인 시각장애인을 위한 안내문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자 지난 6월부터 글씨 크기 확대 안내문도 함께 제공했다. 시각장애인용 안내문 제작 대상은 등록면허세(1월)·자동차세(6·12월)·재산세(7월·9월)·주민세(8월) 등 지방세 정기분 연 6회이다. 안내문에는 부과 세목, 과세금액, 납부기한, 가상계좌번호, 가산금, 문의전화번호 등 필수 정보가 담겨있다. 제작·발송은 경기도시각장애인 점자도서관에 위탁했다. 올해 10월 기준으로 등록면허세 24건, 자동차세 31건, 재산세 116건, 주민세 184건, 재산세 103건 등 458건의 시각장애인용 안내문을 제작했다. 수원시는 올해 12월부터 시각장애인용 음성변환 바코드를 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품격 도심형 생태수목원’ 두 곳을 조성 중인 수원시가 ‘수원수목원 통합브랜드’를 개발했다. 수원시는 서수원권인 천천동에 ‘일월 수목원’(가칭), 동수원권인 원천동에 ‘영흥수목원’(가칭)을 조성하고 있다. 두 수목원은 지난해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했고,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 중이다.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수원수목원 통합브랜드는 ‘수원’의 초성인 ‘ㅅ’과 ‘ㅇ’을 형상화했다. 계절마다 수목이 다채로운 색상으로 변하는 수목원의 특성을 초록색과 붉은색(단풍) 조합으로 표현했다. 또 상징 이미지의 분할된 공간을 여러 톤의 색으로 채워 수목원의 다양한 수종을 나타냈다. 통합브랜드는 일월수목원·영흥수목원의 서식, 증서, 장표(章表), 홍보물, 의류, 차량스티커, 포장지, 픽토그램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수목원 내·외부 표지판, 안내판에도 통합브랜드를 사용한다. 일월수목원은 일월공원 내에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된다. 체계적인 식물 수집·연구, 생태 보전, 생태 교육 등 공익적인 역할을 하는 수원시의 ‘생태랜드마크 수목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영흥수목원은 14만 5400㎡ 규모로 조성된다. 논 경작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다음달 15일까지 승강기가 10대 이상 설치된 관내 374곳에 안전사고 예방하기 위한 영상과 스티커를 배부한다고 15일 밝혔다. 당초 시는 지역 주민, 승강기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실전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관련 영상과 스티커를 배부하는 것으로 대신키로 했다. 시는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영상 5편을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각 관리자에 제공해 승강기 내부 전광판에서 번갈아 재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각 승강기에 안전 유의 사항이 담긴 스티커를 부착해 이용자들 스스로가 조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는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유의 사항을 지켜달라”며“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승강기 안전을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에는 승객용 엘리베이터 3,637대, 에스컬레이터 708대 등 총 1만6,399대의 승강기가 운행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3일, ‘초등돌봄통합 플랫폼’ 본격 개시에 앞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홍사옥 시흥시 복지국장을 비롯해, 관내 초등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오는 11월 본격적인 운영 개시를 앞두고, 각 기관 담당자의 불편사항을 공유·반영해 기관 담당자의 업무 과중을 감소시키고 플랫폼 운영 완성도를 높이고자 시연회가 추진됐다. ‘초등돌봄통합 플랫폼’은 다양한 초등돌봄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포털사이트다. 지역아동센터, 아이누리돌봄센터, 아이누리돌봄나눔터, 학교돌봄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시에서 다양하게 추진·운영 중인 초등돌봄 사업에 대한 통합 정보를 사용자의 위치를 중심으로 손쉽게 검색할 수 있게 구성했다. 특히 행정구역별 돌봄서비스 지도를 통해 연령별 가능한 서비스에 대해 검색할 수 있고, 맞춤형 서비스 및 일대일 상담도 가능하다. 홍사옥 시흥시 복지국장은 ‘초등돌봄에 대한 정보를 손쉽고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초등돌봄통합 플랫폼을 개시했다’고 밝히며, “앞으로의 운영과 더 촘촘한 완성도를 위해 각 기관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기관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와 2021년 대학협력사업인 '대학생 네트워크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난 12일 처음으로 시행했다. '대학생 네트워크 활성화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 멘티가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해당 대학생 동아리 멘토와 함께 자신의 고민을 나누고 진로에 대해 체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총 46명의 대학생 멘토와 50여 명의 관내 청소년 멘티가 참여한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내 대학생 동아리 재능을 활용해 구성한 이번 프로그램은 ▲나눔(봉사동아리) ▲GAN.G(댄스동아리) ▲덩키즈(농구동아리) ▲FEEL(밴드동아리) ▲C.I.R(로봇동아리) ▲Team NSSUR (자동차동아리) 등 6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행 중인 '장곡동 주민과 함께하는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협업하고 있으며, 향후 전 지역에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대학생들을 만나서 함께 소통하는 대학생 네트워크 활성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대학의 우수한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발굴·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2021년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자랑마당에서 시흥시에서 참여한 ‘흥부네 책놀이터 마을학교’가 감동마을상(경기도의회의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 2021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는 경기도 내 공동체 간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고 확산하고자, 경기도 31개 시·도·군에서 53개의 마을을 추천받아 그중 20개 마을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흥부네 책놀이터 마을학교는 정왕동 시화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아동돌봄 공동체로 다문화 이주민이 많은 곳이다. 마을봉사자들은 아이들을 돌보며 놀고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요일별로 아침식사 봉사와 오후 돌봄 봉사, 그리고 재능 기부를 통해 다양한 배움과 체험을 하고 있다. 올해는 경기도형 아돌돌봄공동체 조성 사업에 참여해 불편한 공간을 수선하고, 기초학습과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시는 앞으로도 마을에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일을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 지역공동체의활성화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수상 영상은 유튜브 검색창에 ‘2021 경기도마을공동체 한마당’을 검색해 만나볼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제4회 추가경정예산 1382억원이 시의회에서 의결·확정됐다고 10월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성남시 예산은 기존 3조6013억원보다 3.8% 늘어난 총 3조7395억원이 됐다. 시는 추가 예산으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관련 지자체 분담금(10%) 173억원, 모든 성남시민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정부 상위 12% 제외) 지급비 71억원을 집행하고, 재난 재해를 대비해 50억원의 재난관리기금을 적립한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성남사랑상품권 활성화 기금 75억원을 투입해 10% 할인 판매 보상금, 발행 수수료 등을 집행한다. 광역급행철도(GTX·서울 삼성~성남 판교~수원 동탄) 건설 관련 성남시 분담금 124억원,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 20억원도 이번 추가 예산에 포함됐다. 판교제2테크노밸리 내 성남글로벌 ICT 융합 플래닛 건립비 48억원, 국공립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36억원, 판교대장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부지 매입비 25억원, 고등동 행정복지센터 신축비 8억원도 주요 사업비다. 이 외에도 하대원동 18번지 공영주차장 건립비 20억원, 운중동 934번지 공영주차장 건립비 16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청년회에서 주관하는 수원청년기후행동에서, 수원시 내 제로웨이스트 샵(재사용 가게)을 위치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알려주는 ‘수원에코지도’를 제작했다. 에코지도 제작에 함께한 배득현 수원청년회 회장은 “기후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방편 중 하나로, 수원시 내 제로웨이스트 샵이 좀더 대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서 기획하게 되었다.”고 했다. 아울로 배득현 회장은 “더 많은 제로웨이스트샵이 생길 수 있었으면 한다. 새로 생긴 곳이 있거나 저희가 미처 몰랐던 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제보는 환영한다.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겠다.”고 의견을 내기도 했다. 수원청년회 블로그 내 게시물로 댓글제보를 받고 있으며, 인스타그램으로도 제보를 받고 있다고 한다. 수원에코지도는 수원 내 제로웨이스트 샵과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에 배치될 예정이며, 수원시 내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도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수원청년기후행동은 그동안 수원에서 기후위기 문제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과 함께 기후 세미나, 플로깅, 탈석탄 탈원전 재생에너지 촉구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김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은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그랑]에서 활동하고 있는 코딩동아리[Com on] 대표 박재민 군이 2021년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활동 개인부문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2021년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전은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하고,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운영 활성화와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위해 개최하였으며, 청소년어울림마당 외 5개 부문 총 43점의 시상규모로 전국의 청소년어울림마당, 우수청소년동아리, 동아리 참여 청소년 등을 심사하여 우수사례를 선정하였다. 우수활동 개인부문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장(최우수상)을 수상한 코딩동아리 [Com on] 대표 박재민 군은 컴퓨터 프로그램이 관심이 많은 친구들에게 경험하기 어려운 코딩을 쉽게 알려주고, 또래 친구들과 다양한 코딩 프로젝트를 연구하기 위해 동아리를 구성하여 운영하였다. 또한, 지역사회 청소년에게도 코딩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직접 교제·교구등을 제작하고 여름방학특강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등 청소년 동아리 내에서도 모범 사례를 보여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의회 조용춘 의원은 14일 군내면 구읍천 수해상습지를 찾아 민원사항을 전달하고 개선사업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포천시 안전총괄과, 군내면 관계자 등과 함께 주민 불편사항 등을 살펴보고 군내면 구읍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시공사 측에 민원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함께 방안을 모색했다. 조용춘 의원은 “사업추진 시 지역주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주변환경을 살펴보고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등 주민편의시설이 보충되었으면 좋겠다”며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컵라면으로 한 끼 식사를 해결하는 보건소직원들의 고군분투가 눈물겹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보건소 역학조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역학조사에는 우선멈춤이 없다.”고 했다. 14일 최대호 안양시장의 sns, 코로나의 최 일선에 있는 보건소직원들의 바쁜 일상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진 몇장이 시선을 끈다. 안양시 만안구보건소 역학조사원들이 잠시도 컴퓨터모니터에서 눈을 뗄 수 없어, 식당이 아닌 사무실 책상에서 컵라면과 김밥으로 점심을 해결하면서도 모니터에 집중하는 장면이다. 코로나19 등 감염병 차단에 있어 확진자 동선파악과 접촉자 분류는 속도가 생명이다. 확진자 추적관리가 제대로 안 되면 전파속도는 급속도로 빨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최 시장은 sns에서 허겁지겁 라면과 김밥을 먹으며 모니터에 집중하는 모습에 마음이 울컥했다고 전했다. 역학조사원들에게 잘 차려진 식사는 호사가 돼버렸고, 하루라도 빨리 기쁨의 점심시간을 돌려주고 싶다는 간절함도 감추지 않았다. 최 시장은 또 백신패스 강화와 미접종자의 안전확보 등 방역과 일상의 점진적 조화로 위드코로나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10월 13일 기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국방부는 10월 15일부터 11월 10일까지 27일간 ‘수원비행장 소음영향도 조사결과(안)에 대하여 거주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소음영향도를 확정하게 된다. 의견제출 방법은 조사기관인 삼우ANC홈페이지에서 군공항 인근 지역 거주지 주소를 입력하여 제1종~3종에 대한 소음대책지역 해당 여부를 확인한 뒤, 삼우ANC홈페이지(Q&A 게시판)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소음영향도 조사기간은 2020년 5월부터 ~ 2021년 12월까지 20개월동안 진행되었으며 군용비행장 소음영향도 조사 예규에 따라 현장 소음측정 후 지점별 배경소음과 과거 1년간 평균조건(기상, 운항자료, 운항횟수 등), 자동소음측정망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라 소음대책지역이 지정·고시되고 2022년부터는 피해 주민들이 소송을 제기하지 않고 수원시에 보상금을 신청하여 지급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음대책지역 해당여부에 대한 충분한 의견제출이 가능하도록 “소음영향도 조사결과(안)에 대한 의견제출 기간” 홍보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영환)는 제282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2022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사하기 위해 14일 사업대상지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제출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청학리 청정계곡 복원사업과 연계하여 도서관으로 조성되는 ‘청학아트라이브러리 건립’과 물맑음수목원 내 전시체험공간과 휴게공간을 갖춘 ‘물맑음수목원 숲도서관 건립’등 2건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소관 부서장으로부터 전반적인 사업개요 및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대상지 곳곳을 면밀히 살펴보며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의견을 공유하였다. 이영환 자치행정위원장은 “현장에서 수집된 자료들을 바탕으로 사업의 타당성, 적정성 등을 면밀하게 점검하는 등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위원회에 회부 된 안건과 관련된 사업 현장을 수시로 방문하여 해당 사업이 시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은 14일 최근 재단장해 문을 연 수지구 풍덕천동 독골어린이공원과 정평근린공원을 차례로 방문해 점검했다. 두 공원은 시설이 낡고 안전사고 우려가 있어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많았던 곳이다. 독골어린이공원은 주택단지와 유치원, 마을회관 등이 가까이 있어 주민들과 아이들의 쉼터로 활용돼 왔지만, 지난 2006년에 조성돼 놀이시설이 단조로운 데다 시설이 낙후돼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을 겪어왔다. 시는 시도비 4억원(시비2억8000만원, 도비1억2000만원)을 투입해 지난 9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그네 놀이터와 자연소재인 흙과 나무를 활용한 모래놀이터,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트램펄린을 설치했다. 또 수목 5,880본을 심어 산책로를 정비했다. 정평근린공원 역시 지난 2000년에 조성돼 시설이 낡아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다. 시는 도비 10억원을 투입해 대형미끄럼틀, 밧줄건너기 등 어린이 놀이공간을 조성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CCTV 1개와 볼라드 조명 64개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낡은 목재 계단을 새 데크로 교체하고, 회양목·산철쭉 등 수목 1495본을 심어 누구나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정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4일 화도읍에 위치한 사무용 의자 제조 기업 ㈜체어로(대표 안창규)를 찾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체어로 본사 및 공장을 방문해 작업 중인 근무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사무용 의자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코로나19로 인한 기업 관계자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조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 경영에 애로 사항이 많은 것을 잘 알고 있다.”라며 “기업과 남양주시의 동반 성장을 위해 행정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체어로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스마트한 학습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고탄성 서포트 체어 100개, 학생용 의자 100개 등 약 3,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탁하며 청소년 복지에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안창규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취약계층 미래 세대를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난 10월 14일, 10월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위기가정 가구를 대상으로 ‘가가호호 생일지원’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생일지원 행사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독거로 혼자 외로이 지내고 있는 분들의 심리적인 위축감 해소와 정서적인 지지를 위하여 10월 생일을 맞이한 저소득·위기가구 3가구를 선정하여 진행되었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한 5인이상 집합금지 상황에서 외출이나 대면으로 생일축하를 받지 못하는 대상자들의 정서적 안정 및 안부확인, 생일축하 케익과 함께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지역 내 케이크전문점 2곳의 케익 후원과 화원의 꽃다발 후원 그리고 직원들의 축하 인사로 마련되었다. 광적면의 박OO님(64세/남)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청장년1인가구로 “생활비 걱정 때문에 생각도 못했던 생일을 이렇게 축하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어려운 상황에서 무한돌봄 행복센터가 버팀목이 되어주는 것 같아서 든든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그에 해당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들의 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9월 2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7회에 걸쳐 ‘맛있는 감동, 행복한 오늘’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우양재단’의 후원으로 경제적 어려움 또는 부양가족의 부재, 우울감 등으로 식사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사례관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서적 고립도와 우울감을 낮추고 삶의 활력을 더할 수 있는 정서적 지원 서비스와 함께 저염식으로 구성된 밑반찬 3종 세트인 건강한 먹거리가 제공되었다. 주 1회 이상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119 안심콜 서비스 등록, 웃음 치료법 영상 시청, 실버 스트레칭 운동법 안내, 아름다운 시 감상 등 매주 다양한 정서적 지원을 통해 정서적 고립감이 완화되어 삶의 행복감을 높일 수 있었다. 사업 전, 후 자가우울척도검사(CES-D), 자아존중감척도(RES) 설문을 시행하여 본 사업이 대상자들의 정서적 안정감 도모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사업에 참여한 광적면의 독거 어르신 오00님(81세, 남)은 ‘실버 스트레칭 운동법을 벽에 부착시켜 놓고 수시로 하고 있다. 밑반찬 지원을 통해 그동안 식사를 맛있게 잘했다’라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시가 최근 ‘상생 국민지원금’부정유통사례가 전국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15일부터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행복화성지역화폐 가맹점 중 편법가맹 의심 유통과 부정유통 신고 가맹점이다. 시는 ▲국민지원금 사용 차별 거래(결제 거부, 부가세 수수료 요구 등) ▲편법 가맹(타인 명의 신규 등록, 동일 사업장 내 동종업종 타 사업자 등록, 타 가맹점 단말기 사용 등) ▲기타(등록제한 업종)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불법 사항 적발 시에는 가맹점 지정 취소 또는 계도 조치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으로 지역화폐 가맹점 뿐만 아니라 상생국민지원금, 경기도 3차 재난기본소득을 포함 국민지원금 확대 사용처에서의 부정유통도 가려낼 방침이다. 이향순 소상공인과장은 “지역화폐 부정유통으로 피해를 보는 시민이 없어야 할 것”이라며, “이용자와 가맹점 모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평생학습에 대한 화두를 던지며 앞으로의 평생학습도시의 모습을 그려보고자 14일 광명극장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평생학습’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올해 광명시 평생학습의 해를 기념하고 제18회 광명시 평생학습 마을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포럼은 광명시와 광명시평생학습원 유튜브를 통해 전국으로 실시간 방송됐으며, 광명시민과 전국 평생학습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포럼에서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는 새로운 평생학습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평생학습 정책 논의 및 시민 공유의 장을 열었다. 포럼은 성공회대학교 김찬호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학습도시 시민의 삶’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에 이어 △ 디지털 대전환기, 평생학습의 새로운 접근법(임경수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교수), △지역사회 평생학습, 가치와 의미의 재발견(전하영 한국평생교육사협회 회장), △보편적 학습기회 보장을 위한 국가와 지방정부의 정책 지향(조순옥 인제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포럼에서 나온 의견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평생교육 정책을 선도하기 위해 광명시 정책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명초등학교는 10월 14일~19일 4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쌀맛나는 식습관 교육을 실시하였다. 쌀맛나는 식습관 교육을 미래세대의 쌀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갖게 되고 쌀의 우수성과 효능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쌀 이야기 교재를 통해 쌀의 역사와 재배과정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으며 음식을 적절하고 균형있게 섭취할 쉬 있는 식생활 물레방아 구성 모형을 배워 쌀쿠키를 이용하여 다섯가지 식품군을 골고루 작성한 자신만의 식단을 만들어 보는 체험기회를 가졌다. 이◯◯(광명초 4학년)은 “이번기회를 통해 쌀의 재배과정을 알게 되었고 균형잡힌 식단을 쌀쿠키로 만들어 보면서 균형있는 식사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갖게되어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광명초 4학년)은 “쌀 쿠키 체험을 통해 평소에 먹지 않았던 채소 반찬을 만들어 보면서 앞으로 편식을 하지 않도록 다짐을 하게 되었다.”는 의견을 말했다. 광명초등학교 최경희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쌀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되어 기쁘며, 이번 체험이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문화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가 2021년(20년 실적) 성남시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재단 설립 이후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의회에서는 역량·리더십 등에 문제가 있다며 자진 사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공개적으로 나왔다.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이준배 의원은 지난 12일 열린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행안부가 실시한 2020년 실적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성남문화재단은 기관부문의 경우 A등급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지만, 기관장 부문에서는 B에서 C등급으로 하락했다.”라고 하면서 “기관장역량부문 평가는 2018년에는 45점, 2019년에는 44점이었지만 이번 2020년에는 38점으로 경기도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라며 노재천 대표이사의 역량 부족을 지적했다. 이 같은 기관장 평가 결과는 성남문화재단 설립 이래 최저 점수이자 최하위 등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평가 주요 지적사항은 ▲성과관리제도 ▲조직문화 ▲다양한 소통 ▲코로나19 대응 방안 ▲중·장기 경영전략 등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종합평가를 내놨다. 성남시의회 이준배 의원은 본회의서 "성남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성남을 책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제11회 2021 대한민국 SNS대상’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 수상에 따른 전달식이 14일 청사 접견실에서 있었다. 시상식은 앞서 13일 주최 측이 안양시 등 수상기관을 온라인 줌으로 연결해 진행하고, 상장과 상패를 보내왔다. 사단법인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한‘제11회 2021 대한민국 SNS대상’ 은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의 SNS 활용현황을 종합평가,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이나 기관이 주인공이 된다. 올바른 SNS 활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 해 지난 2011년에 제정됐으며, 대내외적으로도 그 권위를 인정받는 SNS콘텐츠 분야 국내 최고권위를 자랑한다. 안양시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SNS 게시물, 시민들과의 적극적 소통,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실시간 정보제공 및 선제적 대응 등의 활동성과를 인정받아 최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7월부터 한 달간 진행된 공모에서 시는 SNS활용지수와 시민과의 교감도 및 콘텐츠의 다양성 등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최대호 시장은 “코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방역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근로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활성화와 방역관리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불이익을 우려한 불법체류 등 외국인 근로자들이 진단검사나 백신접종을 기피하고 있어 시 특성에 맞는 맞춤형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시는 14일 관계기관 5곳과 ‘외국인 방역관리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오후석 제1부시장(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 주재로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엔 시 방역 관련 11개 부서와 용인동부경찰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청, 수원출입국 외국인청, 다문화가족센터, 외국인복지센터 등이 참여했다. 우선 시는 이들 5곳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외국인에 대한 방역수칙 점검 및 백신 접종률 제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외국인이 자주 접속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방역 수칙을 안내하고 다양한 언어로 된 홍보자료를 배포키로 했다. 언어로 인해 접종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을 위해선 통역을 지원하고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는 사업주와 고용주의 방역관리 의무를 강화해 근로자들이 예방접종이나 선제 검사 등을 받을 때 공가를 허용토록 권장한다. 방역에 비협조적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15일 위스테이 별내 커뮤니티센터에서 OECD 저출산율 1위인 우리나라의 출산 감소와 다자녀 가정 지원 대책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적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기자 브리핑을 열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정부는 2006년부터 올해까지 15년간 225조의 예산을 투입하였고 내년에는 46조를 편성해 놓는 등 실로 막대한 비용을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투입하고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 출산율은 0.84명으로 OECD 국가 중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정책의 효과를 보지 못하는 이유는 두 가지가 핵심이다. 미취학 아동인 0세에서 7세에 대한 양육비는 정부와 지자체 예산으로 지원되고 있지만, 8세에서 24세의 양육에 대한 지원은 단절돼 있다. 또한 10년간 주거면적은 증가하고 있지만 국토부 행정규칙이 제시하는 최저주거기준은 10년째 제자리걸음으로 실제 공급되는 다자녀 주택은 그 면적이 현실과 괴리돼 있다.”라고 강조했다. 조 시장은 마지막으로“다자녀 정책에 대한 본질적인 재검토와 정책 대상의 실수요 파악, 단절 구간이 없는 양육비 지원 현실화가 절실하다. 시민과의 최접점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4일 제362회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 회의실에서 도시정책실과 환경국의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화성지하차도의 병목 구간 해결뿐만 아니라 대유평지구 공사차량으로 발생하고 있는 지역주민 민원을 해소하고 추후 선재미 공영주차장을 조속히 마련해 주민의 고통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종수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동)은 “주민들은 스마트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어도 잘 모를 수 있기에 수시로 협의하고 스마트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 등을 모색하여 모범적인 스마트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윤경선 의원(진보당, 금곡·입북동)은 “2040년 도시기본계획 수립은 중요한 사업인 만큼 향후 개최되는 각종 관련 회의 정보를 공유해주실 것”을 부탁했으며,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은 공업지역 리노베이션 전략에 대해 “공업지역 일대의 도로가 정체되어 교통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개선 방안을 고민할 것을 요청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시가 보조금 관리에 철저를 기한다. 안양시동안구가 지난 13일 동안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17개동 경로당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보조금 회계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안양시가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운영에 따른 보조금 관리·감독의 보다 철저를 기하고, 경로당에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은 실제 경로당 정산서를 바탕으로 우수사례와 목적별 착오 집행 사례를 공유하고 경로당 민원 대처방안에 대한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안양시 동안구는 이와 더불어 지난 3월부터 2021년 주요사업의 일환인 『경로당 보조금 회계실무 순회교육』도 모두 마쳤다. 이종운 동안구청장은“당면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교육에 참석해주신 직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 보조금이 투명하게 집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마지막 민방위 사이버 보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진행된 두 차례의 민방위 사이버 교육 실시 결과 민방위 대원 53,989명(85%)이 교육을 이수하였고, 두 번의 교육에도 미쳐 참여하지 못한 대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마지막 사이버 보충 교육을 실시한다. 이 기간, 민방위 사이버 교육 사이트 또는 성남시청 홈페이지 (배너)에 접속해 화생방, 응급처치와 구조, 재난 상황대처 행동 요령이 담긴 영상을 1시간 시청한 뒤 평가 시험에서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을 받으면 이수 처리된다. 이외에도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서 서면 교육도 병행한다. 동 행정 복지센터에서 교재를 받아 과제물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또한 헌혈증을 제출한 민방위 대원도 교육 이수를 인정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교육 불참 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됨에 따라 모든 민방위 대원이 11월 30일까지 민방위 교육을 꼭 이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큰마당 감자탕’이 희망나눔 실천가게 9호점으로 지정됐다. 희망나눔 실천가게는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숙)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8개 식당이 저소득층을 위한 먹거리 등을 후원하고 있다.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판을 전달했고, 큰마당 감자탕은 저소득 30가구를 위한 감자탕 기탁을 시작으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숙 위원장은 “희망나눔 실천가게가 저소득 취약 계층의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기흥동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이때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희망나눔 실천가게가 더욱 확대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관내 소재한 아름다운 안디옥교회(담임목사 김경섭)가 저소득층 한부모가정을 위해 선물세트 20개를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선물세트에는 손세정제, 마스크, 유산균, 신세계 상품권(3만원권)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용품과 건강식품 등이 골고루 담겨있다. 동은 관내 한부모가정 20가구에 선물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섭 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위해 작은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를 하고 있는 아름다운 안디옥교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세트를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 수정구는 9월 말 수정로(성남초~산성역 사거리) 및 수정로370번길(희망대초 앞) 가로수인 은행나무 200여주에 대하여 원형모양의 테마전정을 시범적으로 추진했다. 해당구간은 열매 악취관련 버스정류장 및 신호등 주변의 지속적인 민원발생과 전력고압선 등으로 고유수형 유지가 어려운 2곳을 선정하여 실시하였다 원형모양의 전정을 위해 가로수의 수고 높이를 낮추고 지하고를 높여 수목 상부의 전력고압선의 저촉과 열매가 열리는 잔가지를 제거함으로서 열매낙과 피해를 최소화하여 특색있는 가로경관의 볼거리와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보게되었다. 참고로, 시범 전정구간 외 여수대로 버즘나무의 사각전정, 수정로(태평역~성남초) 메타세콰이어의 삼각전정을 실시하여 관내 노선별 네모(□), 세모(△), 동그라미(○) 모양의 특화거리로 조성하였으며, 향후 주변여건 등을 고려한 일부 은행나무 노선에 대하여 점차 확대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제362회 임시회 기간 중인 14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박물관사업소·수원시립미술관·문화체육교육국 소관 부서의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김기정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동)은 “수원박물관과 수원화성박물관을 구분하여 운영하는 것은 효율성·접근성이 떨어진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두 박물관의 통합 운영을 고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조문경 의원(국민의힘, 정자1·2·3동)은 현재 박물관 수장고의 공간 확보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하며, “보관도 곧 비용이다. 유물의 양을 늘리는 것보다는 선별적으로 수집, 분류하여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철승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은 “박물관사업소 예산이 작년 대비 큰 폭으로 삭감된 데에는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예년 수준의 정상적인 전시 개최를 감안하여 사업 계획 수립, 예산 편성에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흥은위 정재화 기증유물을 활용한 사업과 관련하여 “미디어 콘텐츠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스토리텔링, 유튜브 영상, 만화 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14일 관내 식자재 유통업체 마루수산을 운영하는 김성현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오징어, 고등어, 멸치 등 50만원 상당의 식재료를 매월 1회 정기 후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식재료를 정기 기부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받은 식재료는 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전달받아 매월 둘째 주 밑반찬으로 만들어 관내 홀로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키로 했다. 밑반찬을 만드는 데 필요한 부재료와 반찬 용기 등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의 모금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이혜란 주민자치위원장은 “마루수산에서 식재료를 후원해 주신 덕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생겼다”며 “매월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은 14일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가운동 공동묘지 일대 무연고 묘지에 대한 벌초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다산2동 직원 및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벌초 작업은 추석이 지난 시점에 후손이 돌보지 못한 무연분묘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무성한 잡목 및 묘지 주변의 환경 정비 작업을 통해 지역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박종록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16년째 벌초 봉사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매년 조상을 기릴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봉사 활동에도 참석해 주신 위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무연고 묘지가 무관심 속에 잊히지 않도록 꾸준히 봉사를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승복 다산2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조상의 후손들을 대신해 따뜻한 정을 베푸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 활동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