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 예방효과 제고를 위하여 2차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경과한 어르신에게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추가접종은 60세 이상 고령층 및 고위험군(노인시설 등)을 대상으로 사전예약 후 11월부터 예방접종센터 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사전예약은 광명시예방접종센터를 통한 전화예약이 가능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시 예약지원을 받을 수 있다. 광명시에서는 추가접종과 관련하여 보호자 부재, 거동 불편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의 접종편의를 위하여 광명시예방접종센터로 추가접종을 예약한 경우 사전신청을 하면 이동차량지원과 동행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5~6월에는 장애인, 휠체어 사용자 등 고령층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대형버스, 콜택시, 공용차량을 제공하여 다양한 시민 맞춤형 접종 편의를 도모하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고위험군에 대한 추가접종을 신속히 실시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도 접종에 불편함이 없도록 차량지원과 동행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방역과 안전한 일상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철2사랑회 후원, 철2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13일 ‘찾아가는 나눔 밥상’ 사업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나눔 밥상사업은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 사업으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는 시기에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과 독거어르신들에게 인스턴트 음식이 아닌 엄마표 반찬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13일 1회차에는 ‘깍두기와 콩나물무침’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조리하여 독거어르신과 결식아동 등 30가구에 전달했다. 깍두기와 콩나물무침을 전달받은 정○○어르신은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 장보기와 식사준비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깍두기와 콩나물무침을 듬뿍 주셔서 끼니를 해결할 수 있게 되어 고맙다”라는 말을 전했다. 이정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과 독거노인이 더욱 많아지는 시기에 복지대상자들이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11월까지 정성을 다해 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철산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파대비 안전관리, 설날 떡국떡 전달, 봄맞이 대청소, 행복나눔 바자회, 건강밥상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3일부터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지장물 감정평가를 위한 현장조사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약 4개월 동안 구름산지구내 지장물 물건조사를 진행했으며, 조사 결과 총 지장물 수는 2만2840건으로 집계되었다. 광명시는 8월25일부터 9월8일까지 물건조서 이의신청을 위한 지장물 보상계획열람공고를 실시했다.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시행령 제28조에 따라 지장물 감정평가를 시행할 감정평가법인은 나라감정평가법인과 대화감정평가법인으로 선정됐다. 2개 감정평가법인은 지장물 감정평가를 위한 물건조사를 위해 사업구역에 출입할 예정이며 2022년 초까지 현장조사를 마무리하고 2022년 2월경 지장물 감정평가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2022년에는 지장물 보상금 협의 및 이주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지장물 감정평가를 조속히 추진하여 지장물 보상 및 이주·철거, 체비지매각, 기반시설공사시행 등의 남은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는 13일 광명사거리 먹자골목(오리로981번길, 오리로991번길 일대)을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상인회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광명시 음식문화거리 조성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되려면 △상인회 등록 음식점 수 30개 이상 집단화 △자치기구 구성 운영 △음식문화거리 신청·사업비 자부담 등의 여부 △거리 환경 △음식문화거리 활성화 계획 적정성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상인회는 지난 8월 24일 음식문화거리 지정을 신청했으며,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번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됐다. 시는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문화거리 지정식을 열고 지정서를 전달했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음식문화거리임을 알리는 조형물을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입구에 설치할 예정이며 음식점 영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천만 원의 물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광명사거리 음식문화거리 지정을 시작으로 선진적인 음식문화거리 조성을 위해 상인회에서 힘을 모아주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굿모닝병원봉사회는 지난 13일 외출이 어려운 거동불편 복지사각지대 이웃 15세대에 영양식을 전달했다.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거동불편 이웃을 위한 「당신을 위한 행복한 밥상」의 연내 다섯 번째 행사로, 그간 쌀・라면・김치에 국한되어 있던 이웃돕기 먹거리를 탈피해 계절별 특식을 통한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살피는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등갈비 김치찜으로 고단백 영양식을 지원했다. 대한적십자사 굿모닝병원봉사회 김증래 회장은 “매년 성공적으로 사업을 지속할 수 있었던 것은 반갑게 맞아주는 어르신들 덕분이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굿모닝병원 적십자 봉사회가 되겠다”고 했으며, 한상오 신평동장은 “만족도가 높은 「당신을 위한 행복한 밥상」사업을 통해 그 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분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장1동행정복지센터 조리실에서 손수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4가지(양념두부, 열무김치, 가자미, 나물)를 결연대상자 15명과 저소득 독거노인 15명에게 전달함으로써 따듯한 지역사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은자 위원장은 “소외된 어르신들이 정성이 담긴 반찬을 드시면서 정을 느끼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독거노인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나눔의 봉사를 실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훈원 신장1동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송북동은 지난 13일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전국에 비해 낮아 시민들의 백신 접종률을 높여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유관단체 합동 백신접종 독려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송북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이 집단면역을 통해 일상의 회복을 앞당기자는 뜻을 모아 시작됐다. 위원들은 관내 시가지를 순회하며 가두 캠페인을 펼쳤으며, 송탄터미널, 식당, 편의점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을 두루 방문하면서 예방접종 홍보물을 배포하고 백신접종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우창곤 회장은 “백신접종은 우리 가족과 건강을 지켜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상 회복의 지름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백신접종 홍보에 적극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시민들에게 “모두가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자발적인 예방접종과 거리두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송북동은 관내 인구의 70%가 밀집되어있는 아파트를 방문해 백신접종을 독려하고, 15일 9개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가두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앞으로도 각 단체별 회의를 대신해 백신접종 캠페인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는 지난 13일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를 선정해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더욱 열악한 취약계층에게 평소 집에서 만들기 어려운 곰탕을 직접 우려서 김치와 김을 함께 전달해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정헌 새마을지도자회장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우리 이웃 주민들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모든 회원들이 힘을 합쳐 준비했다”고 말했다. 강진영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작은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계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경준 중앙동장은 “항상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새마을남녀지도자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9월 1일부터 안중보건지소를 평택시 안중읍 안현로서9길 24번지의 신청사로 이전 운영 중이다. 지상 2층~6층 규모의 신청사는 △2층은 민원실, 진료실, 예방접종실, 검사실, 영상의학실, 결핵실 △3층은 치매안심센터 △4층은 건강상담실(만성질환, 영양, 금연), 운동처방실, 재활운동실 △5층은 교육실 △6층은 지소장실, 사무실(건강증진팀, 의약관리팀), 마음건강 상담실 등으로 배치됐다. 신청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안중읍 버스공용터미널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 아파트 단지 밀집지역으로 보건지소와의 접근성이 개선되어 효율적인 보건사업 추진과 함께 주민들에게 다양한 보건사업 참여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평택 서부지역의 시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택시장은 “이전 운영에 따른 주민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영유아, 임산부, 노인 등 다양한 계층에 적합한 보건서비스 제공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현재 안중보건지소는 코로나19 대응(선별진료소 운영 및 확진자, 접촉자 관리) 및 예방접종 사업(코로나19 예약관리, 독감접종 등)에 만전을 다하고 있으며 임산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소양교육을 담당할 교육 강사 인재풀 확대를 위한 ‘전문교육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지난 13일, 1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 과정은 자원봉사에 대한 기초부터 강의 스킬,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기획, 강사로서 철학을 세우고 시연 평가까지 해보는 실제에 기반한 교육으로 주 1회, 3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우수한 강사진에게 다양한 강의 기법을 배울 수 있었고, 무엇보다 강의를 직접 시연해 보면서 막연했던 강의 콘텐츠를 구체적으로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하며,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과 쌓은 역량을 활용해 배움을 나누는 교육 강사로 불씨를 키우 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미옥 센터장은 “성실히 해당 과정을 수료하신 분들께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자원봉사의 참된 가치를 안내하는 길잡이로서 교육현장에서의 큰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을 수료한 수료생들은 향후, 지역 내 학교와 기관, 자원봉사 단체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기초 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14일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 정부양곡 이용자들의 신청 누락 방지를 위해 동절기 수요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조사는 시청 및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 담당자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대상 가구를 확인 후 전화 및 문자로 진행한다. 정부양곡 신청대상은 정부양곡의 직접 이용을 목적으로 구입을 희망하는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교육) 및 법정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제5조 및 제5조의2에 따른 지원 대상자 가구다. 신청은 연중 수시로 할 수 있으며, 구입을 희망하는 경우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관할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배송은 당월 신청분에 대해 다음 달 1일∼15일 이내 이루어진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최근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가 많다”며, “의왕시에 거주하는 복지대상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수요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의왕경찰서,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지난 1일 관내 이륜차 소음민원 다발 지역인 오전동 일대에서 이륜차 소음 및 불법개조 등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음식배달이 증가하면서 공동주택 인근 도로변에 울리는 이륜차 굉음에 소음공해를 호소하는 시민이 많아짐에 따라 진행됐다. 점검 2시간동안 이륜자동차 배기 및 경적소음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15대의 이륜차에 대해 현장 계도 했다. 추후에도 지속적인 점검으로 위반사항(배기 및 경적소음, 소음기나 소음덮개를 떼었는지, 경음기를 추가로 붙였는지 여부 등) 발견 시 소음·진동관리법 제35조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및 개선명령, 사용정지 2일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의왕시 관계자는 “이륜차 소음민원 해결 및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하여 합동점검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10월 14일부터 11월 13일 한 달 동안 저소득층 청소년 겨울의류 지원을 위한 걷기 캠페인‘따뜻한 발걸음(청소년편)’을 진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공개형 사회참여 프로그램 ‘따뜻한 발걸음’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빅 워크(Big Walk)’를 통해 진행된다. 걷기를 통해 참여 시민들이 건강증진, 탄소절감, 기부활동 등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사회참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하며, 프로그램에 설정된 목표 걸음 수에 도달 시 의왕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청소년 120명에게 겨울 의류를 지원한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크리스마스가 오기 전 여러분의 걸음 기부 활동으로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11월에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13일 의왕시 삼동에 소재한 아동보호시설‘희망의 집’에 희망나무 장학금 12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의 집’은 가정해체, 방임, 학대, 빈곤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보호 양육하는 소규모 아동보호 시설로 의왕도시공사에서 3년째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7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비영리 구호단체 굿피플인터내셔널과 함께 사례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아이들의 성장속도에 맞춰 의복을 구매하는데 부담이 크다는 시설 의견을 반영하여 겨울맞이 의복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은 “희망나무 장학금 지원으로 아이들의 안정적인 생활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선제적 조사를 통해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새마을회는 13일 청계동 일원과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대청소, 실개천살리기, 고추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안영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이혜숙 새마을부녀회장과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길거리 청소와 무단폐기물 등을 수거하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수질개선과 생태계 보존을 위한 실개천 살리기 운동을 실시했다. 또한 새마을회관에서는 부녀회원 20여명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고추장을 담가 20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용란 의왕시새마을회장은 “정성스럽게 담근 고추장을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모두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새마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값진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10월 15일부터 29일간 관내 노후시설 7개 분야 33개소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관내 절개지, 공사현장, 어린이집, 위험물 사업장 등 7개 분야 33개소로, 유관기관과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협의체와 함께 시설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한다. 안전진단결과 보수보강이 시급한 시설은 확보된 예산으로 즉시 조치하고, 추가적인 보수 필요시에는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민관합동점검 대상시설물 이외의 시설물도 시민들이 스스로 점검하여 안전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도록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를 제작, 배부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김상돈 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신고하는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위험시설에 대하여 민관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하는 선제적인 예방활동으로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상돈 의왕시장은 13일 ‘제43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시의 주요사업 및 민원 현장을 방문했다. 김 시장은 초평동 핑크뮬리, 코스모스 경관지 조성 현장을 방문하여 레솔레파크, 레일바이크 등 왕송호수 일원 시 주요 관광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관계 부서와 논의했다. 또한, 왕림교 하부의 유휴 공간을 활용한 문화쉼터 조성 공사 현장을 찾아 지역 주민들과 예술・동호인들의 기대에 걸 맞는 수준 높은 상설 공연장을 설치할 것과 인근 주민들이 우려하는 소음 문제가 없도록 방음 등 실내 시설 공사에 신경 써줄 것을 관계부서에 강조했다. 그 밖에 의왕 예술의 거리 야간 조명 경관 설치, 내손다구역 철거 공사 대형차량 통행에 따른 보행자 안전 확보 등 주요 민원 현장에서 시 관계자 뿐 아니라 재개발조합, 지역 상인회, 시민 등을 직접 만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대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시 곳곳에서 추진되는 주택건설사업 공사 현장에서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 받지 않도록 관계 기관과 안전 대책을 긴밀히 협의하고, 공사 현장을 철저히 관리・감독할 것”을 관계 부서에 주문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14일 의왕초평지구에 위치한 경기남부 초대형 지식산업센터‘의왕스마트시티 퀀텀’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공식은 ㈜의왕스마트시티 민현기대표, 김상돈 의왕시장, 이소영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도의원, 시의원 등 15명이 참석하여 시청대회의실과 초평지구 현장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의왕스마트시티 퀀텀’은 작년 6월 의왕초평지구 자족시설용지 개발 추천대상자로 선정된 교보증권(주) 컨소시엄이 약 6,200억원을 투자하여 연면적 약 8만평규모(지하3층, 지상10층)로 조성된다. 의왕시는 이번 개발사업을 통해 3년 내 첨단산업기업과 유망 중소기업 등 600여개의 기업들을 유치하고, 1,00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초평지구는 첨단산업 기반의 자족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의왕시 미래형 혁신경제의 상징적 사업인 의왕초평지구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관내에 거주하는 익명의 기부자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900장을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그럴수록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것이 위기를 극복하는 길이기에 소소한 마스크로나마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정명구·이선열 공동위원장은 “모두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선행을 베푼 기부자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관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30가구에게 ‘마음치유 꾸러미(인지기능강화키트, 과일세트, 고구마, 반려화초)’를 전달하며 안부를 전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음치유 복지서비스’ 지원 사업은 남한산성면 특화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에 무력감과 우울감으로 일상생활을 하고 계실 어르신들을 위해 치매를 예방하고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전달된 인지강화키트는 광주시보건소에서 어르신들의 기억력 강화 및 치매 예방을 위해 지원했으며 사과, 배, 포도, 블루베리, 키위 등 제철 과일을 정성껏 담아 만든 과일세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준비했다. 또한, 남한산성면 부녀회(회장·손명림)에서는 수확한 ‘사랑 나눔 고구마’를 함께 전달했다. 이와 함께 안수강 위원은 “어르신들에게 항상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개운죽을 후원하며 반려식물을 키우며 정서적 위로를 받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마음치유 복지서비스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짧은 시간이라 아쉽지만 오랜만에 누군가와 이야기를 한 것 같다”면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최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 즉석밥 50박스를 기탁했다. 초월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 학생들이 따뜻한 식사 한 끼를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준비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초월읍장은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문화 조성에 늘 앞장 서 주시는 초월읍 새마을 남녀협의회가 있어 든든하다”며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것 같다”고 화답했다. 한편, 초월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매년 김장나눔행사, 사랑의 감자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경안·쌍령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임시회의에서 김경일 기획예산분과장을 제13대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실시한 주민자치위원장 선거에서는 김경일 후보가 단독 출마했으며 재적위원 26명 중 총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찬성 21표를 얻어 91%의 지지율로 경안·쌍령동 주민자치위원회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김 당선인은 내달 차기 집행부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인수인계를 받아 2022년부터 2년간 경안·쌍령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김 당선인은 “영광스럽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주민의 심부름꾼으로서 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여러 위원님들, 지역 주민과 더불어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관련 정명구 경안동장은 “제13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선출을 계기로 동 발전을 앞당기고 지역주민의 자치역량을 높이는데 힘써달라”며 “우리 지역에 성숙한 주민자치 의식이 뿌리내려 한 단계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에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온정이 이어졌다. 지난 12일 카리스 산성 골프연스방 임재용 대표는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팩 111박스(1억3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관내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이은섭 부동산 대표도 광주시청을 찾아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이웃돕기에 참여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성금과 성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13일 중앙보훈회관에서 열린 ‘GTX-A와 수서~광주선 연결 접속부 설치 관계자 협의’에 참석, 국토교통부의 신속한 정책 결정을 재차 촉구했다. 이날 신 시장은 “국토교통부가 우려하는 사안에 대해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관계자에게 직접 설명하고 토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며 “이번 자리를 계기로 국토교통부의 신속한 검토와 정책 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관계자 협의에서는 신동헌 광주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소병훈·임종성·송석준·송기헌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4개 시 관계자와 GTX유치공동추진위가 참석했다. 주요 의제에 대한 토론은 서울과기대 김시곤 교수가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했으며 기형서 동명기술공단 부사장, 민영광 철도경영연구협회 위원장, 서영엔지니어링 강성민 상무와 국토교통부 관계자가 참석해 토론이 진행됐다. 주요 의제 내용으로는 ▲접속부 설치 등에 따른 총 사업비 증가로 예비타당성 재조사 통과 문제 ▲장래가 불투명한 사업에 대한 투자문제 ▲연결 접속부 설치시 GTX-A 사업 개통 지연에 대한 민원 문제 ▲철도용량 부족 문제 ▲접속부 설치에 따른 기대효과 ▲경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13일 연예인 기부단체인 사단법인 나눔과동행에서 석곡1리 마을회관에 온기릴레이의 일환으로 홍삼, 샴푸, 생활용품 선물 세트 등 1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나눔애밥차(구)사랑의밥차충청본부와 양준혁 전 프로야구선수도 참여해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고 사진 촬영을 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기부된 후원 물품은 석곡 1리 100여 가구 독거노인에게 전달됐다. 최대열 본부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께 약소하지만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선정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후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먼 곳까지 직접 찾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쌀쌀해지는 날씨 탓에 어르신들의 적적함이 더해질 수 있는 시기에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2일 양서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양수리 재활용선별장에서 재활용품 등 생활쓰레기 선별작업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노상근 새마을협의회장을 비롯해 김양금 면부녀회장 등 30여 명의 양서면 새마을 회원들은 지난 5일에도 국수리 재활용선별장에서 쓰레기 선별작업을 실시한데 이어, 12일에도 이른 아침부터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재활용품 등 생활쓰레기 선별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추석 연휴 이후 불량한 상태의 생활쓰레기 배출량이 급증하면서 양서면 재활용선별장이 생활쓰레기들로 포화상태에 이르자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발 벗고 나서 생활쓰레기 선별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날 선별작업에 앞서 송혜숙 양서면장은 “새마을협의회에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더욱더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서면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3일 개군면사무소 앞에서 나눔장터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쓰기 및 거리두기를 준수해 진행했으며 개군면 새마을회가 주관해 개군면민들을 대상으로 치러졌다. 특히 나눔장터 행사에 기부 물품 경매를 열었는데 정동균 양평군수 및 개군면 이장, 개군농협, 개군면 체육회장 등 각계각층의 기부가 이어져 많은 관심 속에 경매 물품이 전부 매진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경매행사 외에도 농산물, 의류, 장난감 및 생필품 등을 판매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지역로컬푸드인 김규호 낙우회장, 김동국 비름작목회장, 정창교 양평서울해장국큰아들집 대표, 박용업 절골농원 대표, 김충성 일오삼 농장대표, 김유철 금단버섯농산 대표, 신길웅 형진산업 대표 등에서 물품을 기증해 나눔의 뜻을 모았다. 새마을회에서 준비한 김밥, 빈대떡, 개군면 청소년 쉼터 개울가에서 준비한 달고나 등 테이크아웃 먹거리들도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행사장 입구에는 ‘슬기로운 분리생활’이라는 코너를 만들어 폐기물 분리수거 및 교육도 병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개군면 새마을회는 “코로나19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주민들의 학습 동기를 유발하고 학습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제6회 평생학습축제 연리지’를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매년 10월경 오프라인에서 평생학습인의 만남으로 전시, 공연, 체험 등을 통해 공유·공감하던 축제를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규모를 축소해 온라인으로 한다. 평생학습 이해 증진 및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의미 전달에 집중해 사전에 영상을 제작하고 주요행사는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개막행사는 표창 시상 및 문해 교육 시낭송, 김현철의 유쾌한 클래식 콘서트가 온라인에서 생방송 되며, 사전 제작한 평생학습 기관·단체·학습동아리의 활동영상과 특성화된 주민자치센터의 활동영상은 축제기간에 유튜브 ‘양평톡톡’평생학습 주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0개의 다양한 계층 맞춤형 평생학습 랜선 학습여행은 가정으로 학습꾸러미를 배송해 비대면 줌(zoom)을 통해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받는다. 이번 평생학습축제의 주요 행사인 혁신교육, 평생학습, 마을공동체 연리지 실천포럼은 ‘연결과 융합의 4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2일 양평군 농업기술센터교육관 대강당에서 내년도 농촌협약 체결을 위한 양평군 농촌 공간 전략 및 생활권 활성화 계획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동균 군수와 관련부서장, 군의원,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용역수행업체 등 30여명이 참석해 전략계획의 개념과 추진방향, 과업 수행일정, 부서별 협조사항 공유, 중앙부처와 지자체사업 연계방안 등을 논의했다. 농촌협약은 지자체가 주도해 농촌생활권에 대한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농식품부와 협약을 통한 중앙과 지방이 투자를 집중해 공동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제도다. 협약 체결 시 총 사업비는 429억원 규모로, 이 중 국비 300억원이 지원된다. 농촌협약 체결을 위해서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농촌공간 전략계획ㆍ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 수립 ▲농촌협약 이행을 담당하는 전담조직 및 농촌협약 위원회 구성, 이행관련 중간지원조직 운영 ▲마을만들기 사업 연계추진 등 전제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에 군은 농촌공간에 대한 20년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전략계획에 따라 효율적인 생활권 조성을 위해 국가·지자체·민간 등이 공동으로 추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2022년도 생활임금을 10,25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생활임금’은 법정 최저임금 이상으로 근로자가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유지하고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매년 종합적으로 결정한다. 2022년 양주시 생활임금은 경기도 생활임금, 최저임금, 물가수준과 시의 재정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으며 2021년 생활임금 9,750원보다 500원(5.05%) 인상된 금액으로 정부가 고시한 2022년도 최저임금 9,160원보다 1,090원(112%) 높은 수준이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적용대상은 내년 1월 1일부터 양주시 소속 및 시 출자·출연 기관이 직접 고용한 근로자이며 민간 확산을 위해 민간이전 사업 추진 시에도 생활임금 적용을 권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률을 반영하여 작년 1.9% 인상 대비 다소 큰 폭으로 인상을 결정했다”며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인 군포시 지샘병원이 코로나19 확진자 재택치료를 위한 협력병원으로 지정됐다. 군포시와 지샘병원은 지난 10월 7일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군포시와 지샘병원은 재택치료 확진자에게 치료기간 동안 건강모니터링 및 비대면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재택치료 의약품 키트와 가구당 30만원 상당의 식료품 등도 지급한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1인가구나 가족전원이 확진되는 경우에 해당되지만, 환자 외에 다른 동거가족이 있을 경우 환자의 치료기간 및 치료 종료일로부터 2주간 자가격리 조치를 통해 확산을 방지하고, 대상자에 대해서는 담당공무원의 불시점검과 자가격리앱를 통해 철저한 격리 관리를 하고 있다. 이에 앞서 정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병상부족 해소와 단계적 일상복귀를 위해 치료시설 입소가 어려운 소아 확진자를 중심으로 제한했던 재택치료 대상을 입원요인이 없는 무증상 경증 환자로 확대한 바 있다. 재택치료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치료시설에 입소하지 않고 자택에서 의료진의 비대면 건강모니터링과 진료를 통해 치료하는 것으로, 심리적으로 보다 안정적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장흥면은 지난 12일부터 13일 이틀간 장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 가정에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GOGO싱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특화사업과 연계하여 면내 중·고등학교가 없어 관외로 통학하는 저소득 청소년 10명을 선정해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해 각 가정에 교통카드를 전달했다. 교통카드를 전달받은 한 청소년은 “통학비용 걱정을 덜고 학습에 몰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문은경 장흥면장은 “이번 GOGO싱 사업이 교통비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시책을 발굴하고 모든 주민이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장흥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기북부 중심도시 양주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2035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역 현황과 도시 특성, 국내외 여건 변화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 등 상위계획과 정합성을 유지해 도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중장기 미래비전과 실효성 있는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종석 부시장을 비롯한 실·국·소장,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기본방향, 과업수행 절차, 미래 발전전략에 대해 살펴보고 분야별 핵심 전략사업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연구원은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시민 설문조사 및 심층인터뷰, 비전·정책 공모, 전략·과제 발굴 참여 워크숍, 시민참여 간담회 등을 통해 2035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에 대한 시민 참여도를 극대화하고 실현 가능한 시정방향설정과 분야별 발전전략 도출을 위한 공감대 형성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전문가를 부문별 정책 패널단으로 선정해 시정 주요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백석읍는 지난 13일 양주시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백석분회경로당과 (주)대아산업개발이 백석분회경로당 대회의실에서 1사 1경로당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사 1경로당 협약은 지역사회 내의 기업 또는 단체가 한 개 이상의 경로당과 협약을 체결해 경로당을 후원하는 사업으로 기업이나 단체의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물질적, 정서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식에 고윤구 백석읍장을 비롯해 양주시지회 사무국장, 백석분회 회원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 15년 동안 백석분회경로당에 매달 20만원씩 후원해준 (주)대아산업개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은식 대표는 “부모님에게 용돈을 드리는 마음으로 경로당에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체결로 경로당과 기업의 연계가 더욱 강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정지열 회장은 “(주)대아산사업개발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그동안 많은 도움이 되었고 선뜻 협약체결을 허락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고윤구 백석읍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사회 내 기업과 단체의 사회 환원 활동이 활성화됐으면 좋겠다”며 “기업과 경로당 간의 협력으로 지역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재난취약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공공기관 등 시설물 관리주체가 참여하여 사회 전반의 재난위험 요소를 조기 발견,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시설물 보수·보강, 제도 개선 등을 독려하는 재난 예방 활동으로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도입돼 2015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시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김종석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구성하고 소관 시설물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추진단은 안전관리 점검시설을 ▲산사태 위험지역, ▲소규모 공공시설, ▲하수도, ▲유원시설, ▲야영장, ▲청소년 수련시설, ▲농어촌 민박, ▲미술관 등 8개 분야로 분류하고 현장실사가 요구되는 68개소를 선정해 중점 점검한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 결함이나 위험 요인 발견 시에는 보수보강, 사용제한, 사용금지, 철거, 등 긴급 안전조치 할 계획이다. 또한 민관합동 점검대상 시설물 외에도 가정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13일 직원 대상 공무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은 3층 상황실을 무대로 일부는 참석을, 나머지는 pc영상을 활용하는 온오프라인 병행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이 찬 서울대 교수는 팬데믹시대 급변하는 환경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혁신적 사고와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코로나19 장기화 속 일상생활과 일터가 변화하고 있고, 디지털 기술 확산과 인공지능 등장 등을 제시하며 이같이 강조한 것이다. 아울러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인재 상이 호모 ‘파덴스’로 바뀌고 있다는 점을 내세워 눈길을 모았다. ‘파덴스’는 스스로가 부여한 의미를 동력으로, 새로운 것을 창조해 즐거움을 찾는 이를 뜻한다. 이 역시 혁신을 중요시한 말이 아닐 수 없다. 지금의 시대에 걸맞는 근무 및 소통방식이 조직변화를 이끌고, 성공적 조직을 위해서는 개방성과 아울러 구성원 간 커뮤니케이션 즉, 소통이 중요하다는 점도 들었다. 특히 최근 MZ세대의 공직사회 진출이 조직문화의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도 언급해 공감을 샀다. 이 교수는 또 효과적 의사전달을 위한 소통방법을 다양한 사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새마을협의회 회원,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20여명과 함께 어려운 이웃돕기의 일환으로 입북동 관내 휴경지에 직접 키운 고구마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정성껏 가꾼 고구마를 수확하여 관내 홀몸어르신, 다자녀 가정 등 복지대상자에게 나누고 고구마 판매수익금은 이웃돕기 기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박상억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고구마 수확에 참여해주신 단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소외 이웃이 많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사랑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새마을부녀회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반찬 나눔 행사에서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장조림, 멸치볶음, 김치찜, 마늘장아찌 등 입맛을 돋울 수 있는 반찬들을 준비해 25가구에게 전달했다. 공창덕 곡선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들여 반찬을 만들어준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드시겠지만 정성들여 마련한 음식을 드시고 힘내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선동 곡선동장은 “적극적으로 반찬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이번 부녀회 반찬 나눔이 쌀쌀해진 날씨에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되어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연무시장 일대 일반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른 추가 조정수칙을 안내하는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방역수칙 준수와 실내 환기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정경모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속되는 사회적거리두기의 연장으로 주민들의 피로감이 상당하지만,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방역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장안문 일대를 중심으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보 부족 등으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가구,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위기가구 등에 대한 관심을 모으려는 취지로 홍보 전단지 및 물품을 전달하며 진행했다. 진수진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가 많다.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바로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덕녕 영화동장은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는 2021년 추석명절 이웃 나눔 실천 유공자로 선정된 이용수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에게 수원시장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용수 위원장은 2018년 1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시작하여 1년 가까이 위원장직을 맡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에 힘쓰고 있다. ‘사랑가득 반찬 나눔’, ‘말끔깔끔 찾아가는 사랑의 빨래방 사업’, ‘사랑나눔 이미용 서비스’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을 돕는 등 이웃 사랑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선동 곡선동장은 "곡선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시는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곡선동 만들기에 앞장 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에게 ‘이웃나눔 실천 유공’ 수원시장 표창을 전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할머니손순대 김형식 대표는 지난 14년간 조원1동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설과 추석 명절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성금을 기탁하여 온정이 넘치는 조원1동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이 어려워진 소상공인에게 지원된 금액 중 100만원을 기부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표창을 받은 김형식 위원은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는 손길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근태 조원1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기부를 실천해주신 김형식 위원님의 따뜻한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사람과 환경이 함께사는 지속가능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제6회 율천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7월 열린 주민총회에서 율천동 지속가능발전목표가 선포된 후, 주민들은 3개월간 분임토론을 통해 △페트병 재활용 방안 △탄소포인트 가입 홍보 △공유냉장고 활성화 △깃대종 추가 선정 등 평가지표 29개와 마을의제 17개를 발굴했다. 이날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국 부장의 강연으로 진행된 포럼에서는 분임별로 발굴한 평가지표와 마을의제를 공개하고 의견을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 부장은 “다른 마을과 비교 가능하면서도 정량적이고 구체적인 지표가 필요하다. 지속적인 주민 토론회 시간을 통해 평가지표를 수정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찬해 주민자치회장은 “율천동 주민자치회를 구심점으로 단체간 네트워크를 견고히 하여 살기 좋은 율천마을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고, 선은임 율천동장은 “마을주민들의 노력이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행정적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를 위한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기본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의 참여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 거버넌스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인지하고,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기본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허금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모두 마을 주민들의 복지향상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자 한다”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이 지역사회에서 어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2일,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표준지 담당 감정평가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표준지공시지가의 정확한 조사·산정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부동산 공시가격이 적정수준의 시세를 반영할 수 있도록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정책’을 추진함에 따라, 현재 65~70%의 공시가격시세반영율이 실거래가의 90% 수준까지 점진적으로 현실화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일 및 감동 감정평가법인과 담당 공무원 등이 참여했으며, △2022년도 표준지 가격 균형 및 재개발지역의 표준지 선정 △표준지공시지가의 토지특성 정확성 및 가격의 적정성 확보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감정평가사의 조사가 완료되면 국토교통부에서는 표준지 소유자와 시군구 의견을 청취한 후, 내년 2월 1일에 표준지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게 되며 이를 토대로 내년도 개별공시지가 2만여 필지에 대한 조사가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 기준이 될 뿐 아니라 공공용지의 보상 및 국세·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표준지공시지가의 정확한 조사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등 영양을 골고루 챙기지 못하는 취약계층 아동 30명에게 햄버거 세트를 전달했다. 이 날 간식나눔은 권선구 소재 부어치킨에서 햄버거 30인분을 후원하여 마련됐다. 정성껏 만든 햄버거세트는 금곡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아동의 집으로 직접 찾아가 전달하였다. 이정연 부어치킨 대표는 “아이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간식이 우리 아이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취약 계층 아동을 살피는데 앞장서겠다”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한석택 금곡동장은 “우리 주변 아동에게 따뜻한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전해져 서로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3일 육군사관학교 전쟁사연구실에서 ‘연천군 6.25전쟁 UN 참전국 역사자료 조사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의 주관사는 육군사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연구과제는 6.25전쟁 중 연천군에서 활약한 UN 참전국 군대의 군사 및 비군사활동에 한 역사자료 조사, 수집 및 정리, 편찬하는 것이다. UN 참전국을 추모하며 20세기 대한민국 현대사를 상징하는 연천군의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6.25전쟁 당시 연천군에서 활동한 UN 참전국 16개국의 활동 자료의 조사와 수집, 활용방안에 대한 자문과 논의가 이뤄졌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군이 UN 참전국의 희생에 감사와 추모 그리고 기억하는 활동을 통해 올바른 역사인식과 평화도시 연천 건설의 근간으로 삼고자 한다”며 “화해와 평화, 번영을 향해 앞서가는 ‘좋은 사람들의 평화도시 연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홀몸 어르신께 구수한 곰국과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사두남 음식만들기」의 일환으로 홀몸 어르신 10가구에 가을 보양식 곰국과 무말랭이, 마늘지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허미자 위원(수봉재활원 원장)이 기탁한 피부 보습을 위한 버블토너도 함께 전달했다.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 11월부터 매월 1회 관내 홀몸 어르신과 함께 음식을 만드는『사두남 음식만들기』사업을 실시하고 있지만, 현재 코로나19 4단계 조치에 따라 사업을 일시 중단하고 반찬 전달 및 안부 확인으로 대체하고 있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연장으로 인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안부확인이 더욱 필요한 시기다”며, “비록 다함께 음식을 만들며 얘기할 수 없으나 반찬 전달을 통해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이 외부와 소통하시고 건강을 챙기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둔동 관계자는 “매월 한 번도 빠짐없이 홀몸 어르신을 생각하고 음식을 준비하여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따뜻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관내 LPG 판매업소 5개소에 대해 2021년도 하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담당 공무원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직원이 함께 현장을 방문해 가스안전관리 실태 확인 및 관련 법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점검사항은 판매시설 내 가스누설경보기 작동 여부, 소화기 보유 상태, 용기저장실 관리상태, 안전관리자 교육 여부, 가스운반차량 적재상태 등이다.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했다. 이엽희 권선구 경제교통과장은 “LPG 판매업소에 대해 주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가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양주2동은 지난 13일 주민 신승혁氏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에 처한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양주2동 지역사회협의체연합모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민 신승혁氏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꾸준히 기탁한 바 있으며 평소에도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져 따뜻한 마음으로 양주2동 주민을 위해 기부를 실천한 것이다. 이어 주민 신승혁氏는 “작지만 조금이라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고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두영 양주2동장은 “소중한 기탁금은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2022년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비로 사용될 것”이라며 “소외된 주민들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는 사업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