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원별 대표조례 제정 등 두드러진 성과를 낸 양주시의회 자치법규연구회가 최종보고회를 앞두고 양구군과 양구군의회를 방문한다. ‘자치법규연구회’는 오는 15일 강원도 양구군 조인묵 군수(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장)를 비롯, 김철 의장 등 양구군의원들과 만나 헬기부대 소음피해 공동 대응책을 논의하고, 접경지역 발전에 관한 자치법규 제정 등 그간의 연구결과를 공유한다. 특히, 헬기비행장 소음피해와 관련, 양주시의회와 양구군·양구군의회는 가납리 및 안대리 비행장의 헬기 운용 반대를 명확히 하고, 군소음보상법은 현실에 맞게 개정요구하여 비행장 인근 주민에게 실질적인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현재, 군(軍) 비행장 및 사격장 인근 주민의 실질적 보상을 위해 시행 중인 ‘군소음보상법’은 현실과 매우 동떨어져 있다. 헬기부대 인근 주민의 경우, 소음으로 인한 신체적·재산적 피해가 심각하지만 군소음보상법에 따른 소음기준이 높아 실질적인 보상을 전혀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헬기부대가 있는 양주시(가납리 비행장)와 양구군(안대리 비행장)이 여기에 속한다. 국방부는 지난 2018년부터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안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성경원 미소드림봉사단은 지난 8일 관내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 대상자 23명에게 밑반찬을 전달했다. 성경원 미소드림봉사단은 소요동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이웃돕기 물품 배송 지원’ MOU를 맺고, 매월 격주마다 재가어르신 식사배달사업으로 노인복지관에서 제공하는 도시락을 재가노인의 가정에 배달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어르신 23명의 가정에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성경원 미소드림봉사단 이진숙 단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되며, 앞으로도 주변에 더욱 관심을 갖고 관심과 사랑을 베풀고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꾸준하게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봉사하시는 성경원 미소드림봉사단 이진숙 단장에 감사드리며,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이 없게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 가비사랑은 지난 13일 두드림장애인학교와 관내 지역아동센터 2곳에 직접 만든 샌드위치와 핸드드립 커피 150여개를 포장하여 전달했다. 그동안 가비사랑은 2021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경로당 및 요양시설어르신 핸드드립 커피 및 샌드위치 제공”에 선정되어 경기도 보조금 500만원의 사업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가 협력센터로 활동했으며 이번 봉사로 가비사랑의 사업은 마무리되었다. 가비사랑은 이날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두드림장애인학교 학생들과 교사, 관내 아동센터 2곳에 정성스레 만든 샌드위치와 선생님들께는 커피도 함께 제공하여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였다. 가비사랑 이도영 회장 및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원래 계획했던 바와 같이 경로당 및 요양시설 어르신들과 만나 커피체험 활동을 할 수 없어 많이 아쉽지만 이번 사업으로 누군가에게 작지만 위로의 마음을 전할 수 있음이 너무도 감사하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편하게 어르신들을 만나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한다. 그런 날이 올 때까지 모두가 건강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서는 지난 13일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뒤에 위치한 휴경지에서 올해 5월부터 키워온 사랑의 고구마(10kg 160박스)를 판매해 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고구마 수확은 새마을남녀지도자회 뿐만 아니라 보산동 직원, 사회단체 회원, 미2사단 카투사 등 40여 명이 코로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하였다. 신미정 새마을부녀회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최상 품질의 고구마를 수확할 수 있었고, 그만큼 많은 이웃돕기 재원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고구마 판매로 마련한 기금은 오는 11월에 개최될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등 저소득층 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성진 보산동장은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봉사자를 지원해주신 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함께하는 보산동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10일 주거환경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집수리 사업은 HU공사에서 추진하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금년도 집수리 자원봉사는 비영리 단체의 자발적인 재능나눔으로 이루어졌으며, HU공사,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봉사단,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양감면적십자봉사회 등 4개 단체가 참여했다. HU공사는 주택 노후정도, 장애인 가구, 주거환경 시급성을 고려해 최종 2가구를 선정하였으며, 집수리 전문 기술자를 보유한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봉사단과의 협업으로 ▴도배 ▴장판교체▴ 천장보수 ▴시설복구 ▴LED 전등교체 등을 진행했다. 유효열 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집수리 봉사에 참여해 주신 기관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 봉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 코로나19 학교 업무담당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힐링연수를 ZOOM 온라인 비대면 연수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0년 상반기부터 2년 가까이 지속된 코로나19 감염증 위기상황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코로나19 학교 업무담당자의 스트레스를 경감시키며 긴장도를 완화시키기 위하여 기획됐다. 힐링 연수에서는, 에니어그램을 통해 코로나19 학교 업무담당자 개개인의 성격유형을 분석하여 성향별 적합한 스트레스 완화 방법을 소개, 스스로의 마음을 직접 돌보고 나아가 주변인과의 관계까지 힐링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 류관숙 교육장님은 “코로나19로 학교 현장에서 가장 많이 지쳐있는 학교 업무담당자 여러분 마음 돌봄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길 바라며, 직면한 위드코로나 상황에서도 함께 노력하여 극복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0월 13일 오학동바르게살기위원회는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출산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출산행복나눔 지원사업에 동승하여 출산행복나눔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출산행복나눔사업은 20년도 우리나라의 인구 데드크로스 현상이 지속되면서 2021년 1월 오학동에서 민간이 적극 참여하여 저출산의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발족하고 추진중에 있으며, 지역주민들 사이에 호응이 좋다는 평이다. 김상희 동장은 “20년도 대한민국의 출산률 0.84%,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는 갈수록 심화되는 가운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오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적극 참여하고 협력하는 부분에 대하여 감사드린다”면서 “저출산 문제는 지역주민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할 숙제로, 지속 가능한 사업이 되도록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 며 소감을 전했다.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석희 민간위원장은 “한국고용정보원에 의하면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로 지난해 7월 여주시는 인구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어 있다. 출산행복나눔에 이번 바르게살기 위원회의 동승은 큰 의미가 있으며, 타 읍면동에 비해 젊은층이 많은 오학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주민주도형 지역복지’라는 방향을 가지고 자발적인 주민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우만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특화사업,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우만2동 협의체 활성화 방안 모색 및 위원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민관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특강은 최승희 우만종합사회복지관 과장이 진행하였으며, △우만종합사회복지관 우수사례 및 자치활동 △민관협력활성화 및 지역복지 특화사업 추진사례 △커뮤니티케어 방안 및 센터 운영 현황 등에 대한 교육 후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이재숙 우만2동장은 “우만2동의 민관협력은 민·관 누구하나 앞서지 않는 수평적 동행에서 시작되었음과 더불어 특화사업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지역사회 내에서 협의체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 “협의체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개발하여 지역복지가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당우행복센터에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여주지부협의회와 협력하여 어르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지원 사업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에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 삶에 대한 열정을 부여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지난 6월 1차 촬영에 이어 이번 2차까지 총 87명의 어르신에게 촬영 기회가 제공되었으며, 촬영된 사진은 액자로 제작하여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에도 전문 사진작가, 메이크업아티스트, 헤어디자이너 등 자원봉사자들의 아낌없는 재능기부를 통해 촬영이 원활하게 진행되었으며, 어르신들의 고운 모습을 담을 수 있도록 여주지역자활센터에서 다수의 의류(한복, 양복)를 후원하였다. 송춘석 여주지부협의회 회장은 “이번 사업이 코로나 19로 우울감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끊임없는 관심과 봉사활동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제선, 이병옥 공동위원장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의 6~9급 직원 23명이 8개월간 업무와 연구를 병행, 도시를 더 살기 좋고 안전하게 만드는 정책 4가지를 만들어 발표했다. 13일 개최된 제2기 공직자 혁신디자인스쿨 분임 연구과제 최종 발표회에서 이뤄진 일이다. 행정 전반에 대한 내부 교육 과정인 혁신디자인스쿨에 참여, 올해 3월부터 4개 분임으로 나눠 활동한 공무원들은 전담 분야 교수와 전문가 멘토의 지도를 포함해 실무 경험과 현장 답사, 선진사례 견학 등 총 128시간에 걸쳐 이전에 없던 군포형 맞춤 정책을 연구․개발했다. 우선 1분임은 도로 탐지 기술을 탑재한 주정차 단속 차량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포트홀(노면홈) 발생 현황을 파악․보수하고, 나아가 포트홀 발생 시점 및 지점까지 예측해 대비하는 정책사업 ‘군포 로드스캐너 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 이어 2분임은 걷고․먹고․즐김을 주제로 한 특화 거리 조성을 통한 생태 관광․산업 활성화 정책 ‘WEE(Wakl, Eat, Enjoy) 생태․산업 군포’를, 3분임은 실종․범죄 위험에 취약한 치매 어르신과 발달장애인 보호 및 돌봄을 위한 ‘스마트 사회적 안전망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또 4분임은 학교․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마을방역봉사단이 지난 13일 관내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심리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홀몸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를 위해 계획된 이번 활동은 감염확산방지를 위해 방문인원과 체류시간을 최소화하여 진행했다. 이날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10월 심리방역키트’는 영통2동 마을방역봉사단이 직접 제작한 강아지모양의 열쇠고리와 주민자치위원회가 기증한 유용미생물(EM)발효액, 그리고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마련한 각종 반찬 등이다. 심리방역키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집에만 있어 적적한 일상이었는데, 영통2동 마을방역봉사단이 월마다 선물과 안부를 챙겨주어 기분도 좋아지고 항상 고마운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통2동 마을방역봉사단은 지난 5월부터 관내 홀몸어르신 10가구에 월 1회 방문하여 심리방역키트 전달, 주택방역과 고민청취 등 심리방역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코로나블루 극복을 돕는 다채로운 심리방역키트를 제작 및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13일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8일 동안 장수사진 ‘행복사진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사진관’은 관내 어려운 어르신 중 고령층을 대상으로 현재의 고운 모습을 담아 사진으로 남겨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기획되었다. 장수사진 행복사진관 운영은 13일부터 8일 동안 총 8분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2인 1조로 어르신을 직접 모시고 간 후에 준비해둔 한복으로 환복과 단장을 돕고 사진촬영 및 소정의 기념품(홍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지난 13일 촬영을 마친 한 어르신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과 사진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 사진이 무척 곱게 나와 흡족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립원미도서관이 지난 13일 서울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58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2021년 전국도서관 운영 평가 공공도서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부천시는 2016년부터 국무총리상 2회, 장관상 4회 수상에 이은 6년 연속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부천시 도서관의 우수성을 또 한번 입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전국도서관 운영평가’는 매년 전국의 공공, 학교, 병영, 교도소, 전문 도서관의 지난해 도서관 운영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 공공도서관 분야에는 전국의 공공도서관 1,134개가 참여해 4개의 정량지표(도서관경영, 인적자원, 정보자원, 도서관서비스)와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1차 평가, 2차 현장실사, 3차 평가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우수도서관 24개 기관이 최종 포상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원미도서관은 다양한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독서문화진흥에 기여해 왔으며, 노후된 시설을 생활밀착형 지식정보 및 미래지향적 복합문화공간으로 전면 리모델링하고 메이커스페이스 등 혁신적이고 특화된 지식정보서비스로 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계도활동 및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음식점, 편의점 등을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가 제대로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미부착업소에는 스티커를 부착하도록 안내했다. 대부분의 업주들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계도활동에 적극 동참하며, 앞으로 더욱 철저하게 청소년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매탄1동 이일희 동장은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한 원격수업으로 학교 안 청소년지도가 이루어지기 힘든 시기이기에,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아이쿱생협에서는 지난 13일 ‘함께해요 부천 NO프라스틱 약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홍보전단지와 종이팩 생수 ‘기픈물’을 부천시 전역에 무료로 나누면서 기후위기 대응책으로 소비자, 일반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자 진행됐다. 아이쿱생협은 ‘함께해요 부천, NO 프라스틱 약속 캠페인’을 통해 지구 환경을 지키는 단계적 노력의 첫걸음, 지구를 구하는 ‘날갯짓’ 함께 만드는 ‘나비효과’로 환경을 보존하자는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플라스틱의 생산·소비를 줄이는 것이 그 첫걸음이고 플라스틱으로부터 지구를 구해 아름다운 강산을 보존하자는 취지다. 특히 부천시민들에게 ‘자연드림 기픈물’ 50만 개를 나누는 이번 캠페인은 전국 아이쿱 30만 조합원들이 모아온 아이쿱 공익혁신기금으로 추진됐다. 부천아이쿱생협은 부천희망재단과 부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13일 부천시청 앞 중앙공원에서 부천시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독거노인무료급식소 등에 종이팩 생수 5천 박스를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나와 지구를 위한 아이쿱생협 NO플라스틱 캠페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14일 재활용품 수거 최우수 행정복지센터로 양감면을 선정하고 포상했다. 이번 포상은 자원의 낭비를 막고 환경오염을 줄이고자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지난달 7일부터 26일까지 지역별로 수거된 전지류, 형광등, 종이팩을 주민 1인당 분리수거량으로 산출해 선정됐다. 그 결과 양감면이 최우수, 남양읍과 서신면이 우수, 송산면, 우정읍, 동탄 2동이 장려를 차지했으며,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됐다. 원용식 환경사업소장은 “건전지와 형광등은 폐기하면 유해 중금속으로부터 오염문제가 발생하지만 재활용하면 유용한 금속을 얻을 수 있고, 종이팩은 화장지 등의 원료로 재활용이 가능하다”며, “이번 포상제를 계기로 재활용품 분리수거에 대한 관심이 조금 더 높아졌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지류 193톤, 형광등 97톤, 종이팩 33톤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성장기 장애아동의 발달을 돕고 양육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발달재활서비스 및 언어발달지원사업’수행기관을 공개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기존에 장애아동가족지원사업 기관 중 27개소가 오는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추진됐다. 지정 대상 기관은 장애아동복지지원법 시행규칙에 따른 시설과 인력을 갖춘 결격사유가 없는 기관이어야 하며, 서비스 수행능력과 경험이 있는 기관이 우선 고려된다. 신청 기간은 21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이며, 화성시청 1층 장애인복지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현장 확인을 통해 올해 12월 중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지정기간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이다. 한편, 현재 화성시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은 32개소, 언어발달지원서비스 제공기관은 31개소가 지정돼 1,444명의 아동에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위기가정지원 대상자의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소흘읍 소흘읍 맞춤형복지팀을 비롯해 시민복지과 희망복지팀,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북부하나센터, 포천경찰서, 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포천시교육지원청, 천주교의정부교구교정사목위원회, 포천시자살예방센터 등 10개 기관 담당자가 참여해 위기가정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와 지원 계획을 논의했다. 지역사회 내 협력기관별 대상자의 자립을 위한 자원과 정보를 함께 공유하며, 대상자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회의를 주관한 소흘읍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여러 협력기관들이 함께 고민하며 애써 주셔서 감사하다. 민관이 협력하는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위기가구를 지원할 수 있는 많은 정보와 다양한 기회들을 만들게 되어 복잡한 문제들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된다.”라며 적극적인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방역 수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2일 포천시 군내면 새마을부녀회는 혼자 사는 이웃들을 위해 1.6kg 고추장 90통을 직접 만들어 나누는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정은숙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지금 주변의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방역 수칙을 지켜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워지길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행사를 통해 담근 고추장 90통은 각 마을의 부녀회원들이 혼자 사는 이웃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김수경 군내면장은 “일교차가 큰 초가을 아침부터 주변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흐리신 군내면 새마을부녀회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함께하는 군내, 비상하는 군내’라는 슬로건 아래 군내면민 모두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내면은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효림농산 영농조합법인에서 1,400만원 상당의 고려홍삼액을, 포천이 고향인 한 기업인이 1,000만 원 상당의 바디워시 패드 6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고려홍삼액과 바디워시 패드는 어르신,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효림농산 최재운 대표는 “기업의 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뜻에서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 늘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익명을 요청한 기업인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금 작게나마 내 고향의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주변 이웃에게 손을 내밀어주신 효림농산 최재운 대표와 고향을 위해 익명으로 기탁해주신 기업인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물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 대한불교 태고종 만덕사(소흘읍 직동리 소재)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쌀 10kg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지승 스님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만덕사 신도 불자들과 타종교 및 만덕사와 인연이 있는 모든 분들이 십시일반 동참하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박윤국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여러 손길과 마음을 모아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뜻깊은 나눔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만덕사 내 불자회 신도들이 합심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뿐만 아니라 만덕사는 매년 후원물품과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가 2022년 생활SOC 복합화사업 국도비 보조금 43억 4,200만원을 확보했다. 해당 사업은 태봉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내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수영장과 헬스장이 포함된 국민체육센터와 국공립어린이집 신설 등을 통해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업비의 약 40%는 국도비, 나머지는 지방비를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100억 원이다. 포천시는 현재 초등 3~4학년 대상 생존수영 표준교육과정이 의무화되어 있으며 향후 2025년에는 전 학년으로 의무교육대상자가 확대될 예정이나, 수영장 부족 등의 열악한 기반시설로 학생들이 의무 교육을 받기 위해 사업대상지 기준 약 20km 떨어진 마홀수영장 또는 민간 수영장을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태봉공원 민간공원 내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다양한 교육 및 복지 프로그램 확보, 국공립어린이집 시설개선 등을 추진하고자 했다. 포천시는 해당 예산을 2022년 예산으로 편성해 2023년까지 사업을 추진하고, 이번 생활SOC 복합화사업을 통해 교육 및 복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교육시설관리센터는 10월 14일 경기도 최초로 학교시설지도 제작 및 배포 계획을 수립하여, 오는 12월 관내 시설관리직 미배치 학교(7교)에 대해 우선 배포를 앞두고 있다. 시설관리직 신규 채용 중단 및 퇴직 등 자연 감소에 따라 각급학교 시설관리직 미배치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도내 안전사고 다수 발생으로 전문성 결여에 대한 현장 불안감이 증폭되어, 광명교육시설관리센터에서는 학교시설 안전 공백 해소 방안 마련으로 본 계획을 수립하게 되었다. 일선 학교에서 시설관리 주무관 부재 시, 누수 등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잠금 밸브 위치를 파악할 방법이 없어 대처가 늦어지는 경우가 현장에서 종종 발생하는데, 이번 학교시설지도는 행정직도 시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획기적인 사업으로 그 중요성이 더 주목받고 있다. 학교시설지도는 ▲각급학교 급수·전기·가스·소방·기계 배관 계통도 정보 알리기 ▲응급상황 발생 시 내부 매설현황 파악 시간 단축 ▲즉시 처리 등 안전 대응 조치 강화로 안전한 시설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학교시설지도는 실제 학교시설의 구조를 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2021년 여성가족부 청소년공모사업인 지구를 지키는 착한소비‘무통상회’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19명의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내 윤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무통상회’는 생산단계에서부터 포장용기를 사용하지 않고 소비자가 집에서 가져온 다회용기나 유리공병 등 재활용품에 원하는 제품을 필요한 만큼 담아 g 단위로 구매할 수 있는 상점으로 지난 6월부터 5개월간 운영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전액 지구를 지키는 일에 기부된다. 지금까지 6월 무통간식, 8월 무통욕실 및 방앗간, 9월 무통주방 등의 테마로 운영되었으며, 오는 23일은 그 동안 판매되었던 4가지 테마의 인기물품만 모아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무통상회’에 방문했던 한 시민은 “안양시 제1호 제로웨이스트 상회 운영을 통해 모든 제품이 재사용될 수 있도록 장려하고 폐기물을 방지하는 등 보다 많은 시민들이 환경 공공복지 증진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호계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설악마을공동체는 지난 10월 12일 설악면행정복지센터 신축예정에 따라 청사 일부에 그렸던 벽화 1개를 철거하기 위한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이범주 설악면장, 서태원 전 설악면장, 설악마을공동체 김경태 대표, 설악마을공동체 운영위원장 태은사 혜각스님 등 방역수칙에 따라 10명 이내의 최소인원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이날 김경태 대표는 관내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다꼬야끼’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자리와 사단법인 통일사랑교육협의회 가평군지부의 탈북민 가수 축하공연 자리도 마련하였다. 이범주 설악면장은 “자원봉사자와 설악면민이 하나가 되어 만들었던 아름다운 벽화가 철거되어 아쉬움이 남는다. 신축될 청사뿐만 아니라 인근 골목길과 담벼락 등 노후된 지역 환경을 개선시키는데 벽화그리기 사업을 이어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설악마을공동체 김경태 대표는 “벽화그리기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해주신 서태원 전 설악면장님과 오늘 이 행사를 주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이범주 설악면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아름다운 벽화가 철거되어 아쉬움이 있지만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계속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이 가을철을 맞아 산주 동의 없는 버섯 및 잣 등 채취를 근절하고자 단속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가평군 산림과 및 읍ㆍ면사무소 담당 직원 10여명 및 가평군에서 자체 고용한 산림보호감시원 24명이 주기적으로 단속 활동을 시행 중이다. 동시에, 관내 주요 역사 및 등산로 입구 등 6개소에서 캠페인을 실시 예정이며 마을회관, 주민 자치센터 및 읍면사무소 내 홍보물을 비치하는 등 주민 계도를 위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캠페인 활동 및 계도 방송 등을 통하여 산주의 동의 없는 버섯, 약용식물, 잣채취 등의 행위가 범죄 행위이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는 사실을 꾸준히 홍보하고 있으며 관습적으로 자행되던 불법 임산물 채취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이 개선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산림과 관계자는 “가을철을 맞아 우리군을 찾는 방문객 및 지역주민들에 의한 불법 임산물 채취 행위를 근절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인식이 개선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 설악면의 설악눈메골시장에서 진행하는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육성사업'이 관내 다양한 지역커뮤니티 육성을 위해 공유가치 공간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장조성과 상생협력을 주제로 신천리 설악눈메골광장에서 오는 10월 23일부터 진행예정이다. 가평군 설악면의 신선봉에서 내려온 도깨비 신화를 바탕으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판매-체험위주의 행사를 기획하였다. 특히 정크아트 체험 프로그램운영을 통한 환경교육과 수공예품, 임산물, 간단한 먹거리 등 특화상품을 대상으로 지역브랜드를 알리는 축제와 연계한 지속가능한 공유마켓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워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상권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상인이 함께하는 특화된 공간 활용과 관광객의 눈높이에 어울리는 마을상품 알림 행사를 주제로 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행사로는 ▲ 셀러 핸드메이드 상품 판매 / 지역 특색음식 판매 부스, ▲ 할로윈복장, 설악눈메골 체험마당, 미리크리스마스 행사, ▲ 가족과 함께 즐기는 버스킹 문화공연 “설악 비긴어게인”, ▲ 다문화인을 위한 “추억의 사진사” 및 관광객 대상 할인 판매 등 설악눈메골시장만의 디자인이 특화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가 13~14일 영유아 가족 50가구를 대상으로 ‘2021년 온라인 알레르기 교실-어린이가 알면 쓸모 있는 코와 피부 이야기’를 진행했다. 환절기에 취약한 코·피부에 대한 올바른 건강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네이버 밴드를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김해진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소속 간호사는 ‘피부의 역할과 피부 장벽이 하는 일’, ‘피부를 건강하게 만드는 법’, ‘코의 역할·구조’, ‘코 건강을 위한 관리법’ 등을 설명했다. 김해진 간호사는 “피부 장벽이 약해지면 피부가 가렵거나 각질이 일어나는 불편을 겪을 수 있다”며 “피부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목욕 후 보습제를 꼼꼼하게 바르고, 수건으로 세게 문지르는 행위 등은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한 코를 만들기 위해선 실내 환경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실내 환기를 자주 시키고, 황사·꽃가루가 심한 날은 외출을 자제하거나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덧붙였다. 강좌 후에는 건강한 피부 관리법을 알려주는 ‘토미토미와 함께하는 아토피피부염 탈출’ 어린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10월 23일까지 광교광역환승센터 지하 1층에서 순회전시회 ‘수원의 근대를 걷다’를 연다. 지난 4월 ‘수원의 근대를 걷다’는 수원시가 2017~2020년 발간한 ‘수원 근대 인문기행 스토리텔링 북’에서 다룬 4개 권역의 역사와 문화, 주요 시설을 소개하는 순회 전시회다. 수원 구 부국원·수원역 금수탑·인쇄소 골목 등 수원의 근대화 과정을 볼 수 있는 장소(교동 권역)와 화성행궁·북수동성당·김세환 집터(수원화성 권역), 수원천변을 따라 형성된 우시장·전통시장·공구상가(수원천변 권역), 축만제·구 농촌진흥청·서울농과대학(서둔동 권역) 등을 사진으로 만날 수 있다. 수원 근대 인문기행 스토리텔링 북은 ▲신작로, 근대를 걷다 ▲대한독립의 길을 걷다 ▲사통팔달의 길을 걷다 ▲농업혁명의 길을 걷다 등 네 권으로 구성된다. 지난 6개월 동안 수원시청·수원박물관·수원역환승센터 등 9개소에서 순회전시를 했고, 광교광역환승센터에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민의 추억이 얽혀있는 순회 전시가 많은 이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며 “전시를 관람하시고, 추억을 되새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1층 로비에 ‘스마트가든’을 조성한다. 스마트가든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식물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실내정원으로 미세먼지와 실내공기 오염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설치되는 스마트가든은 벽면형으로 길이 5.4m, 높이 2.3m다. 11월 9일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팬과 카본 필터가 장착된 생육큐브에 식물 396본(10종)을 심는데, 팬이 작동해 식물과 실내에 공기를 공급한다. 스마트가든 식물은 스마트관리시스템으로 유지·관리한다. 설정한 시간에 자동으로 급수하고, 토양의 수분 함량을 수시로 모니터링한다. 앱으로 관수(灌水), 조명 등을 조절할 수 있다. 이번 스마트가든 설치는 산림청의 ‘코로나19 대응 의료기관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으로 이뤄졌다. 국비 1500만 원, 시비 1500만 원 등 사업비 3000만 원을 투입한다. 허의행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설치되는 스마트가든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의료진과 병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좋은 휴식공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칠보산 칠보치마 서식지 일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멸종위기 야생식물인 칠보치마가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 3월 칠보치마 서식지 일원을 ‘야생생물 보호구역’으로 지정한 수원시는 최근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지원을 받아 서식지 일원에 225m 길이 보호 울타리와 칠보치마·해오라비난초·곤줄박이·수리부엉이 등 주요 생물 종을 설명하는 안내판 19개를 설치했다. 수원시는 해오라비난초·끈끈이 주걱 등 칠보치마 서식지 주변 습지식물을 증식하고, 계절별로 칠보치마를 꼼꼼하게 점검해 칠보치마 생육자료를 구축하는 등 서식지 안정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칠보치마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소개하는 생물 다양성 교육콘텐츠를 개발해 시민들에게 칠보치마를 널리 알리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백합과 여러해살이풀인 칠보치마는 1968년 수원 칠보산에서 처음 발견돼 칠보치마로 명명됐지만, 도시 개발과 자연 훼손으로 개체 수가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칠보산에서 자취를 감췄다. 환경부가 육상식물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해 관리한다. 피침형(披針形)의 잎 10여 장이 뿌리에서 나와 사방으로 퍼지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월곶동에 있는 네오메디가 지난 12일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명일)에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써달라며 후원품(이지대장체크 500개)을 기탁했다. 기탁된 후원품은 대장 내에 발생한 출혈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키트다.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과 생활비 부족으로 병원 진료가 어려운 위기가구 등 월곶동 취약계층이 자가진단 키트를 통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 박명일 월곶동장은 “후원해 주신 키트는 신체적・경제적 문제로 본인 건강을 돌보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변에 계신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펴 촘촘한 복지울타리 조성에 힘을 쏟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림동 행정복지센터는 2021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통해 과림동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록한 책, ‘그대 있어 참 좋은 인생’과 과림동의 현재와 과거 사진을 엮은 ‘과림동 기록집’을 발간했다. ‘그대 있어 참 좋은 인생’은 마을 어르신들 열 분을 인터뷰해 채록한 것으로, 한국전쟁부터 현재까지 과림동에서 함께한 삶을 엿볼 수 있다. 또, ‘과림동 기록집’에는 과림동 내 자연부락들이 변화돼 온 모습과 사람들의 생활상 등을 보여주는 사진, 현재의 모습을 조감도처럼 보여주는 항공사진이 풍부히 수록돼 있다. 한편, ‘그대 있어 참 좋은 인생’에 구술자 중 최고령인 김기덕 어르신은 “인터뷰를 통해 마을에서 이장하던 시절의 추억을 다시금 떠올릴 수 있어 즐거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종삼 과림동장은 “과림동의 모습과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일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소통하게 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공동체의식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며 “어르신들이 오래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대 있어 참 좋은 인생’과 ‘과림동 기록집’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내 도서관에 배포해 시민들 누구나 열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성동은 지난 13일 주민자치회 출범을 위한 홍보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주민자치회 전환 TF팀의 주도로 이뤄진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는 시흥시청역과 하중동 국민체육센터에서 두 조로 나눠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전환 후의 이점과 앞으로 주민들의 역할 등에 대해 홍보하는 활동을 펼쳤다. 주민자치회 전환TF 단장직을 맡고 있는 김용기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 감사는 “연성동 주민자치회 전담팀은 2022년 상반기 전환을 목표로, 주민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홍보를 위한 주민 모집이 어려운 만큼, 주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장소에 찾아가서 홍보하는 방향으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익 연성동장은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가 선행돼야 한다”면서 “내년 주민자치회 출범 전까지 최대한 많은 주민들이 알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대야동과 신천동의 원활한 제설로 한파와 폭설에 미리 대비하고자 사전 모임을 열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매년 시 건설행정과의 예산 지원(제설)을 받아 운영 중이다. 대야동과 신천동은 재설차량 임차계획에 관한 연석회의를 통해, 각 재설구간(대야1,2구간, 신천1,2구간)별 효율적인 제설장비 투입 계획을 수립해 빈틈없는 이면도로 제설작업을 준비했다. 현재 동 행정복지센터는 제설차 3대(임대계획)와 제설기 살포기 각각 3대를 보유하고 있는데, 제설기 1대를 시와 협의해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박명기 대야동 안전생활과장은 “대야·신천권의 경우, 원도심 중심으로 골목길과 언덕길이 많아 폭설과 재난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시민들의 안전과 원활한 교통대책 추진을 위해 사전 제설 장비의 점검과 상황발생 시 재설인력 및 제설자재의 신속한 투입으로 도로제설대책을 완벽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겨울철 안전사고 발생과 시민들의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0일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와 함께 외국인복지센터 분관에서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증인 유기농업기능사 과정을 개설하고 첫 교육을 진행했다. 외국인주민 6만 명 시대 진입을 맞아 중국 동포 적응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과정은 관내 외국인주민 70%를 차지하는 중국 동포들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방문 취업(H-2) 중국 동포의 재외 동포 자격(F-4) 취득 지원도 추진된다. 관내 중국동포 10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유기농업기능사 교육은 내년 초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이달부터 12월까지 석 달간 39시간에 걸쳐 유기농업기능사 이론과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윤병진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중국 동포들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해 가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목감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 교육봉사동아리 ‘두(Do)드림’이 시립 목감어울림어린이집과 연계해 5~6세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미취학 아동에게 '초등학교 입학 전 한글 및 숫자 교육'을 지원하고자 진행된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으로 열렸다. ‘두(Do)드림’은 비대면 교육을 위해 영상 및 교구를 제작해 시립목감어울림어린이집에 전달했다. 이번에 진행된 활동 영상은 ‘목청문’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목감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목감 지역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지역 주민 및 유관기관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목감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자치활동·문화체험·방과후 아카데미 등의 다양한 청소년 문화·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GARAM DNC GROUP(대표 최세연)은 지난 13일 사회복지법인 희망나누리를 통해 장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언택트로 만나는 안전한 온라인 교실’ 운영을 위한 노트북 5대를 전달했다. 노트북은 장곡동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GARAM DNC GROUP은 평소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으로 아동 및 청소년, 다문화 가정을 위해 꾸준히 후원을 지속하는 등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오고 있다. 최세연 대표는 “아이들이 노트북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연신 관장은 “좋은 뜻과 마음으로 노트북을 아낌없이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노트북을 활용해 온라인 교실에 참여함으로써 더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오는 22일까지 “청년정책협의체” 청년위원 10명을 공개 모집한다. 청년위원은 시에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들려주고, 청년의 관점을 제시해 줄 시정 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 따라서 청년정책을 함께 이끌어 갈 수 있는 역량과 자질을 갖춘 청년위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시에 거주하며 청년 문제에 관심 있고 청년 문화를 발전시키고 싶은 만 19세~34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모집 정보 “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 5기 신규 추가위원 모집 공고”를 확인한 후 신청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6일부터 22일까지 접수된 서류를 통해 1차 선발하고,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위원은 청년들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제 발굴부터 실행, 모니터링에 이르기까지 다각도로 참여하게 된다. 또, 정책을 제안하는 지역혁신 프로젝트, 청년 네트워크 교류‧문화 행사, 청년정책 전문성 향상을 위한 워크숍 참여 등과 같은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청년정책협의체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청년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청년들의 많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오는 20일 학습동아리의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나누기 위한 온라인 비대면 토크콘서트를 ABC행복학습타운 스마트 e-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 개그맨 이동엽의 사회로 진행되는 비대면 토크콘서트에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권역별(정왕·연성·소래) 학습동아리 대표자 3명이 게스트로 참석한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권역별 우수 학습동아리의 활동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운영 방향과 발전 방안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이 준비돼 있다. 또한, 퀴즈쇼를 통해 학습동아리 관계자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보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청년문화인재 육성프로그램 결과발표 및 전시'를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정왕동에 있는 청년스테이션에서 진행한다. '청년문화인재 육성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 및 예술인들에게 실제 활용 가능한 교육을 제공하고, 문화예술인재를 발굴해 지역 내 문화예술의 확대와 소통에 기여하는 문화예술 교육과정이다. 총 6개 분야(보컬·마술·시나리오·연기·영상·작곡)의 전문가 강사진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은 지난 7월 5일부터 10월 6일까지 과정별 12회, 총 48회의 수업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총 41명이 참가해 29명이 수료를 앞두고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청년예술인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장기적인 일자리를 지원할 수 있는 선순환을 이끌어내고자, 지역 내 청년예술인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과정별 결과물들이 청년스테이션 Co-Living Lab 공간에서 다양하게 열린다. 전시 기간(21일~22일)에는 교육과정 참가자들의 과정별 발표회와 토크콘서트가 열리는데 21일에는 마술·보컬·영상과정이 22일에는 연기·작곡·시나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실천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주도 학습공동체를 형성하고자 관내 마을배움터에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공동체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마을배움터는 평생학습마을로 성장 가능한 마을 조직을 대상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인스빌행복마을배움터를 포함한 6곳을 지정해 마을배움터로 운영 중이다. 이 중 ▲네이처포레늘푸른학당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종이를 재활용한 수제종이 만들기 및 북바인딩 프로그램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독서생활 프로그램을 ▲인스빌행복마을배움터에서는 아동을 대상으로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는 푸드아트 테라피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음식 재료를 활용한 창의적인 놀이 활동을 ▲리슈빌더스테이배움터에서는 계절 과일을 이용한 청 만들기와 비대면 방식으로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가죽공예, 라탄공예 등 원데이클래스(군자행복배움터), 초등 한자, 주부취미특강(소어나행), 우쿨렐레(두문마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일상에서 이웃과 함께 소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이웃과 함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소통과 배움을 더해가는 '우리동네 학습공간 “학습별다방”' 의 공간 및 학습 프로그램을 추가 모집한다. 우리동네 학습공간 “학습별다방” 사업은 지역 내 유휴공간을 발굴해 열린 학습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학습공동체를 형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지정된 학습공간은 총 23곳이다. 하반기에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집에서 즐겨요! 홈 바리스타” 등 14개 프로그램을 선정했고, 이번 추가 공고를 통해 3개 프로그램을 더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공간나눔'과 '함께배움'이며, '공간나눔'은 관내 공공 및 민간시설 중 5인 이상이 무료로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학습공동체 형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공간 대표자가 신청 대상이다. '함께배움'은 학습공간에서 이웃과 함께 배우고 싶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해 시민 또는 시 소재 사업장 재직자(공간 대표자가 아닌 경우 대표와 협의하여 신청)가 신청할 수 있다. 1개 프로그램당 6회 차 강사비 지원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오는 18일부터 11월 5일까지 ‘2021 청년스테이션 1:1 대면 컨설팅’을 청년스테이션에서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10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열리는 시흥시 온라인 청년층 취업박람회를 맞아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일대일 대면 행사로 열린다. 특히 청년층이 관심 있어 하는 면접·심리·진로 세 가지 주제로 컨설팅 기회를 제공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무엇보다 온라인 플랫폼에서 인기 강사로 활동하는 심리·진로 컨설턴트와 실제 면접관으로 경험이 풍부한 아나운서 출신의 면접 컨설턴트의 상담이 가능하다. 분야별 최고의 컨설턴트들과 일대일로 3~4시간 상담을 할 수 있어 개인별 진단과 향후 문제해결 방안까지 심도 있는 컨설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각 컨설팅은 대면으로 열리는 만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서 청년스테이션 내 분리된 공간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며, 컨설팅별 모집 인원과 상세 일정은 청년스테이션 네이버 블로그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및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전통시장·골목형상점가(5개소)와 상권육성구역(8개소) 및 소상공인 밀집지역 등의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방역·소독 지원 사업에 나선다. 시는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영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을 돕고, 더불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소비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방역 지원을 마련했다. 따라서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연말까지 2회에 걸쳐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방역소독 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코로나19 감염의 불안을 줄이고, 소상공인들은 고객 증가 효과를 통해 경영난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모두 행복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생계·의료급여수급자와 한부모가족 등 사회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는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이번 모집 세대는 시흥목감·시흥은계·시흥장현지구 내 영구임대주택으로, 고령자 세대를 포함한 예비입주자 480세대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1.10.13.) 기준, 시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 구성원 중 영구임대주택 입주 적격자로 1세대 1주택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단, 외국인, 배우자가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외국인 등록을 하지 않은 외국인인 경우 그와 혼인관계에 있는 내국민은 신청이 불가하다. 한편, 생계·의료급여수급자의 경우 장현지구 내 주택형 22A은 임대보증금이 219만3000원, 월 임대료는 4만3690원이며, 관리비는 별도 부담해야 한다. 당첨자는 2022년 1월 28일 LH청약센터를 통해 발표되며 계약 일정은 단지별로 개별 안내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지난 12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부천대장·역곡 공공주택지구 사업추진 현황을 청취했다. 이날 사업추진 현황 청취에는 도시교통위원회를 비롯한 부천시 의원들과 도시국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도시사업처, 계양부천사업본부 및 부천도시공사 임원 등이 참석했다. 먼저,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도시사업처로부터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 사업추진 현황을 청취한 후, 계양부천사업본부로부터 ▶부천역곡 공공주택지구 사업과 관련한 현황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부천대장· 역곡 공공주택지구는약 2만 5,400세대의주택이 공급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환경, 교통, 기반시설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며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현실에 맞게 변경하고, 기반시설은 설계 및 시공단계에서 부천시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조성해달라”고 의견을 모았다. 의원들은 특히 굴포하수처리장 1단계 수처리시설에 한정하여 복개화 용역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분뇨동 등 주요 악취발생지가 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며 “대장지구 입주민들이 악취로 고통받지 않도록 전체복개 및 악취 제로화를 위한 용역을 실시해 달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는 10월 13일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GTX-A(삼성~동탄)와 수서~광주선 연결 접속부 설치에 관한 국토교통부와 광주·이천·여주·원주 4개 시 국회의원 및 지자체 관계자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등 4개 시가 공동주관하여 개최한 이번 토론회는 지난 9월 23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건의한 연결 접속부 설치에 대해 예상되는 문제점을 점검하고 그 해결방안에 대해 공감대 형성과 기술적 검증을 위한 철도분야 전문가가 참여한 심도 있는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는 엄태준 이천시장, 신동헌 광주시장, 이항진 여주시장과 4개 지자체가 지역구인 국회 국토교통위 간사인 송석준(이천) 국회의원과 소병훈(광주갑), 임종성(광주을), 송기헌(원주을) 국회의원, 홍성경(이천) GTX유치공동추진위원장을 비롯한 민간추진위원장들도 참석하여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로 시민의 이동권 향상을 위한 지역의 현안을 국토교통부와 정치권에 전달하는데 힘을 모았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경기도 동남부에 위치한 광주‧이천‧여주 지역은 수도권 국민들이 마시는 팔당상수원의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 약 40년이나 희생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늘 오전10시, 국회 국방위원회에서는 육군본부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김병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 육군대장)은 선진형 사전배치 재고저장시설 등 남양주시와 73사단의 부대이전에 대한 방향을 소개했다. 김의원은 현 동원부대의 인력 부족과 열악한 장비상태를 지적하며 미 육군의 통합관리시설을 언급했다. 이 시설은 항온, 항습장치 구축, 장비 배터리방전 방지를 위한 미세전원 공급장치 등 장기저장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구축하고 있음을 설명하며 사전배치 재고저장시설 도입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고, 향후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국정감사에 대해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군부대이전은 자치단체장의 의지가 매우 중요한 요소이고, 신도시의 완성과 군부대 현대화에 대한 남양주시와 군간 확고한 공감대가 이루어져 있다. 군부대 이전을 위한 협의체 구성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13일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주시․이천시․원주시와 함께 「GTX-A와 수서~광주선 연결 접속부 설치」를 위한 관계자 협의를 추진했으며, 이 자리에는 지난달 23일 국토교통부 면담 시, 이항진 여주시장이 요청하였던 철도국 관계자 등도 참석했다. 아울러 수도권 동남부와 강원권 주민들의 교통인프라 확충에 대한 열망을 대변하듯 소병훈 의원(광주갑) 임종성 의원(광주을), 송석준 의원(이천), 송기헌 의원(원주을), 시민대표로 서도원 GTX유치공동추진위원장(여주) 등 참석하여 GTX-A와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를 국토교통부 관계자에게 강력히 요청했다. 4개 시는 공동으로 GTX-A를 수서역에서 수서-광주선과 연결하여, 광주∼이천∼여주 ∼원주까지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필수 200여m 구간을 잇는 접속부 설치 공사비를 각 지자체가 공동 부담하겠다는 뜻을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밝힌 바 있다. 이날 철도전문가로 참석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시곤 교수의 연결 접속부 설치에 대한 필요성 및 민원해소 방안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4개 시의 국회의원 및 시장들은 국토교통부측과 GTX-A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