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13일 전곡해양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거지원사업(제3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근로자 주거지원 사업은 일반산업단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입주기업의 주거복지 증진하기 위한 사업이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는 사회적가치 실현의 일환이다.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는 현재 150여 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나 인근에 거주할만한 숙소가 부족하고 출·퇴근이 불편하여 근로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HU공사는 기존 근로자 주거지원 사업에 이어 올해 제3기 주거지원 사업을 추진하였고, 출·퇴근이 곤란한 근로자 8명을 선정하여 화성시 남양읍에 위치한 아파트에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HU공사 유효열 사장은 “금번 사업이 코로나19로 계속되는 어려움 속에서 근로자와 입주기업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분께 혜택을 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곡산단 기업인협의회 문인권 회장은 “주거지원 사업이 근로자의 주거안정 및 생활안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전곡산단 입주기업에 대한 HU공사의 배려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장은 13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개최된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시흥시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춘호 의장을 비롯해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경기부의장, 시흥시장, 민주평통 시흥시협의회장 및 임원진, 자문위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제20기 협의회 구성현황 보고, 간사 임명장 및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수, 취임사 및 내빈 축사, 지역협의회 운영방향 및 하반기 사업계획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춘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자문위원분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모아 상생과 공영의 남북관계를 추진해야 할 것”이라며 “이번 출범식을 발판으로 삼아 통일에 관한 국민운동의 중심체로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20기 민주평통 시흥시협의회 신규위촉 자문위원은 총 18명으로 구성되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박춘호 시흥시의회 의장이 13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산학협동 산업기술대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미래의 문을 열다 QUANTUM JUMP’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441개의 우수 작품과 그간의 산학협력 우수 성과물을 전시·공유하는 자리로 13일과 14일 양일간 열린다. 이날 산업기술대전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회하였으며 박춘호 의장은 전시장을 라운딩하며 우수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참여한 기업이나 학생들을 격려했다. 박춘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전으로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대학과 기업이 한층 더 밀접해지고 성장하게 될 것”이라며 “시흥시의회에서도 대학과 기업이 협력을 통한 공생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천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10월 24일 이틀간 청소년미디어리터러시 ‘슬기로운 미디어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미디어생활’은 미디어의 노출이 높고, 정보의 홍수 속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미디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다양한 메시지를 분석하고 평가하고 의사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생활 속에 노출 된 광고 안에서 올바른 정보 찾기, 다큐멘터리를 통한 리터러시 활동 등 콘텐츠를 활용한 리터러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흥미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국제사이버대학 인터넷방송학과와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을 대상으로한 리터러시 교육에 전문성을 강화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며, 수원시 관내 중학교 청소년이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수원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발송하면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천천청소년문화의집 담당자는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적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및 활동을 통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토대 마련하려한다.”라고 전하며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13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지자체 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고 기후 위기를 대응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와 태양광 보급에 앞장서 모범사례를 발굴·시상해 태양광 확산을 도모하는 자리이다. 이번 대회엔 17개 광역지자체, 226개 기초지자체와 민간단체가 참여해 광역지자체 2곳, 기초지자체 5곳 및 민간단체 6곳이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고양시는 태양광 설비 보급확대와 신재생에너지 정책 추진 의지 및 시민참여에 의한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확대는 필수”라며 “시민과 함께 에너지자립도시 조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와 LH파주사업본부가 지난 8일 운정3지구 내 공원·녹지를 합동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구 개발 3단계 중 1단계에 해당하는 1·4공구를 대상으로 파주시 공원관리과가 진행하는 올해 9월에 이은 두 번째 합동 점검이다. 이번 점검에선 ▲화장실, 벤치, 안내판, 데크 공간 등 시설물 ▲광장, 통행 도로, 진입 램프, 계단, 주차장 ▲가로등, 전기, 방송시설, 급수, 배수 시설 ▲수목 및 화초류 식재 등 전반적인 공사 완료 사항을 점검하고 시정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전달해 반영할 수 있게 했다. 특히 고사한 수목은 10월 중으로 보식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정훈수 공원관리과장은 “앞으로도 LH파주사업본부와의 지속적인 합동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만족하는 공원과 녹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의회 행복나눔봉사단이 지역 환경을 지키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13일 군포시의회 의원들은 한국복합물류 군포터미널 입구 법면 및 골프장 둘레길 등 2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행복나눔봉사단이 수거한 쓰레기는 50리터 종량제 봉투 기준으로 0.5톤 분량이다. 활동을 마친 뒤 의원들은 지역 내 환경도 살피고, 주민들에게 봉사활동의 의미를 전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은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지킬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코로나 상황에서도 환경과 주민을 생각하는 활동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웹툰 플랫폼 탑툰의 운영사 (주)탑코가 ‘청년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에 약 1,100만원 상당의 태블릿PC를 기증했다고 전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기증식을 개최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이번 태블릿PC 기증으로 교육장으로 이동이 힘든 장애인도 찾아가는 온라인 웹툰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웹툰 산업이 장애인의 대표적인 직업군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에 태블릿PC 기증을 받는 ‘청년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운영하는 기관으로 청년 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해 자립을 도모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전국 단위 수행기관 11개소에서 장애인 대상 웹툰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2019년부터 진행된 ‘청년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는 취미로 웹툰을 접하던 청년 장애인에게 취업의 문을 확대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상생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 하고 있다. 지난달 막을 내린 제24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기간에는 뉴미디어 시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의회 성준모 의원이 매년 증가하는 경기도 내 다문화 학생 수를 고려해 다문화 교육예산을 전년 대비 15억 원 증가한 85억 원을 편성해 줄 것을 경기도교육청에 요구했다. 경기도교육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내 다문화가정 학생 수는 2020년 3만6411명, 2021년 4만667명으로 전년 대비 4256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다문화 교육 예산은 올해와 동결된 70억 원을 편성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에 성 의원은 "해마다 도내 학생 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다문화가정 학생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어 이에 걸맞은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며 "교육부 교육 회복 신규사업 중 하나인 취약계층(다문화학생) 맞춤형 지원 사업 강화 및 안산·시흥 교육국제화특구 재지정 등 다문화 교육 예산이 충분히 확보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다문화학생과 내국인 학생 간 교육격차가 심각한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그 격차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며 "이러한 교육격차가 지속돼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이 늘어나는 등 진로 격차까지 발생하는 악순환이 나타나고 있으니 다문화 교육 지원에 대한 지속적 관심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공존과 나눔의 가치를 지향하는 경기새울학교는 10월 14일 올해 세 번째‘척수장애인과의 숲길트레킹’을 여주 영릉에서 진행했다. 경기새울학교의 모든 외부 활동은 LNT 원칙(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연에 흔적을 남기지 않음)과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진행한다. 학생 3명과 교직원 3명으로 구성된 6명이 한 조가 되어, 영릉길을 따라 척수장애인의 휠체어를 이동시키면서 장애인과 대화하고 자연의 풍경을 느끼며, 영릉 역사 이야기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제까지 진행했던 장애인과의 동행 트레킹에서 학생들은 “장애인분을 태운 휠체어를 6명이 함께 들고 이동하면서, 땀도 나고 숨도 가쁘고 많이 힘들었다. 하지만 감사하다는 인사를 들으면서 봉사한다는 보람을 느꼈고, 특히 장애인분들이 먼 풍경을 바라보실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아 휠체어를 들어 올릴 때는 정말 감동적이었다”고 감상을 말했다. 경기새울학교 김문겸 교장은“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동행 트레킹은 학생들에게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면서,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존재임을 몸소 체험하도록 하는 장으로서, 본교의 교육철학을 구현하는 활동의 하나이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13일 ‘광주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주민공동시설 일부(114㎡)를 광주시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위한 공간으로 10년 동안 무상 제공하고 시는 돌봄센터를 조성해 지역사회 아이돌봄 시스템의 공적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무상임대 업무협약은 지난 6월 14일 송정동 우림필유 아파트에 이어 두 번째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 시간에 만 6세~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빈틈없는 돌봄 복지를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동헌 시장은 “아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돌봄시설 설치에 적극 협조해 주신 광주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 입주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이 보다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 3월 광주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목표로 인테리어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글빛누리공원(영통구 망포동)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조경학회가 주관한 ‘제11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 글빛누리공원은 망포4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근린공원으로 4만 3500㎡ 규모다. 2018년 6월 공사를 시작해 2020년 5월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글빛누리공원은 본래 농업이 중심이었던 지역의 역사성을 살려 논과 밭의 경관을 재해석한 초지(草地) 경관을 조성했다. 소나무 등 교목(喬木) 917주(21종)와 사철나무 등 관목(灌木) 2만 8950주(11종), 초화류 39만여 본(18종)을 심어 계절에 따라 다채로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 퍼걸러(pergola, 터널 모양 정자) 쉼터, 초지 데크 탐방로 등 아름다운 디자인의 시설물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공원 내에 망포글빛도서관이 있어 시민들이 공원과 도서관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글빛누리공원이라는 이름은 ‘망포글빛도서관의 책 향기가 공원 안에 퍼져 어우러진다’는 의미다. 특히 ‘공원사랑 시민참여단’일 공원 관리에 참여하고, ‘글빛 누리 놀이학교 프로그램’ 등 공원 이용 활성화 프로그램도 진행되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청 씨름선수단이 2021 추석장사씨름대회 태백·금강장사 우승 트로피를 수원시에 봉납(捧納)했다. 13일 염태영 수원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봉납식에는 지난 추석 연휴 기간 열린 ‘2021 추석장사씨름대회’ 금강급(90㎏ 이하)에서 우승한 임태혁 장사, 태백급(80㎏ 이하)에서 우승한 문준석 장사를 비롯해 이충엽 감독, 이주용 코치,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금강급 최강자’로 불리는 임태혁 선수(32)는 추석장사씨름대회 우승으로 2019년 이후 추석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통산 19번 장사에 등극한 ‘씨름판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문준석 선수(29)는 추석 대회 우승으로 통산 5번째 태백장사에 올랐다. 수원시는 포상금 지급기준에 따라 임태혁·문준석 선수에게 각각 포상금 500만 원을 수여했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 위상을 높여준 우리시 씨름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수원시청 씨름 선수단에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 ‘인문도시 조성 사업’이 학교 교육 영역이었던 인문학을 지방행정 중심 영역으로 끌어들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수원박물관이 13일 ‘인문도시 수원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연 ‘2021 수원지역 역사문화 학술심포지엄’에서 주제 발표를 한 강진갑 역사문화콘텐츠연구원장은 “수원시는 인문도시 조성이 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행복감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했다”며 “2012년 이후 인문도시사업이 전국적으로 확산됐는데, ‘인문도시 수원’ 사업이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은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했다. ‘인문도시 수원의 성과와 과제’를 발표한 강진갑 연구원장은 지난 10여 년 간 진행된 수원시의 인문도시 조성 사업을 ▲인문학 기반 조성(2011~2014) ▲인문학 대중화(2015~2018) ▲인문학 생활화(2019~2022) 등 3단계로 나누고, “인문도시를 조성하면서 인문학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가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수원시는 이제 ‘인문도시’에서 ‘문화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며 “문화도시의 과제는 인문도시의 성과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21년 10월 13일 경기도지방노동위원회에서 있었던 사측과 경기도 공공버스 노조 간에 2차 조정이 결렬됨에 따라 관내 운수업체(가평교통㈜) 소속 운수종사자 일부가 파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파업은 2021년 10월 14일 0시 부로 진행되며, 파업 종료일을 미정인 상태이다. 파업규모는 운수업체 소속 운수종사자의 72%수준으로 파악되며, 이에 따른 시내버스 정상운행에 차질이 있을 예정이다. 파업기간 동안에는 임시 시간표로 운행될 예정이며, 경기도 공공버스 노선 8개와 시내버스 50개 노선이 축소 및 변경 운행 될 예정이다. 가평군은 “조속한 시일 내에 정상운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파업기간 동안에는 대체교통수단 이용 및 임시 시간표 등을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광교청소년수련관에서는 초등학생 5학년부터 중학생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광교1동 셰프1로-양식편’참가자를 모집한다. ‘광교1동 셰프1로’는 외식업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광교지역 외식업에 종사중인 직업인을 만나 외식업에 필요한 소양에 대한 특강과 함께 요리실습을 경험해보는 자율적인 진로체험활동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그 중 이번에 진행 될‘광교1동 셰프1로-양식편’은 광교 아브뉴프랑에 위치하고 있는 이탈리아음식 전문점‘오이탈리안’사장님과 함게 진행되며, 사장님이 말해주는 외식업, 요리실습활동(보코치니 포모도로 파스타, 모둠버섯리조또)으로 구성되어있다. 참가비는 1인당 15,000원이며, 참가자 모집은 10월 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광교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13일 바르게살기운동 별내동위원회 회원들과 함께 관내 고질적인 무단 투기 지역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별내동은 신도시 택지에 자동 쓰레기 수거 시스템인 클린넷이 설치돼 있으며, 자연 부락의 경우 차량을 이용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으나 ‘쓰레기 집 앞 배출’ 원칙에도 불구하고 인근 공터 등에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위생 문제와 함께 각종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바르게살기운동 별내동위원회는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약 일주일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무단 투기 지역에 꽃밭을 조성했다. 행사를 주최한 바르게살기운동 별내동위원회 이재호 위원장은 “평소 환경 정비가 필요한 곳 중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자연 부락을 찾아 회원들과 함께 꽃밭을 조성했다.”라며 “정성껏 가꾼 꽃밭으로 마을 환경 개선과 함께 무단 투기 문제를 예방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성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다른 행정과 달리 공직자들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일이 바로 환경 혁신에 관한 일이다. 환경을 살리기 위한 노력은 민·관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다산동 소재 꽃집인 ‘마음 쉴 꽃’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이용해달라며 소형 식물 화분 20개(40만원 상당)를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금전수, 오로라, 올리브 등 4종의 식물 화분은 서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다산1동 협의체 후원 물품으로 지정 기탁되며, 관내 고위험 돌봄 가정들을 위한 고립감 해소 및 정서 안정 지원 사업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마음 쉴 꽃 박영애 대표는 “코로나19로 홀로 우울감을 호소하고 있을 취약계층을 생각하며 정성껏 화분을 만들었다.”라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소소한 나눔으로 주변 어려운 이웃의 삶에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이자 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이용복 센터장은 “뜻깊은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마음 쉴 꽃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후원된 화분은 희망의 메시지도 함께 담아 지역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원예심리치료사로도 활동 중인 박영애 대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원예치료 강의 등 재능 기부의 의사도 밝히며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청소년의 음주·흡연 등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업주들의 법규 준수 의식과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시켜 건전한 청소년 문화가 정착되도록 관내 업소들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진건읍 청소년지도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 민·관 합동으로 총 9명이 함께 참여해 진건읍 용정사거리 상가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업주의 청소년 보호행위를 위한 계도 활동을 실시했으며,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행위 금지 및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고용 금지를 홍보하는 전단을 배부하며 업주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날 방문했던 업소의 업주들 대부분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보호를 위한 캠페인의 취지에 적극 공감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도 청소년들을 보호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청소년지도위원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꾸준한 지도·단속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남시는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이고, 체납발생일로부터 60일이 지난 체납자 546명에게 체납차량 번호판영치예고 통지서를 발송하였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총 32억원의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액을 정리하였으나, 여전히 체납액은 21만여건에 124억원에 이른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하여 번호판 영치를 최소화 한다는 기조는 유지하겠지만 성실하게 과태료를 납부한 사람과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불가피하게 번호판을 영치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11월부터 집중적으로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으로 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운행 불가로 많은 불편과 불이익이 발생하는 만큼 10월 25일까지 체납된 주․정차위반 과태료를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는 13일 평택 자동차클러스터 사업과 대장동지구 개발사업이 유사하다는 일부 언론보도는 사실 무근이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할 것이라는 기본 입장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고 언론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대장동지구는 공공시설을 제외하고 대부분 주거용지로 계획된 것에 반해 평택 자동차클러스터는 자동차 관련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한다. 개발이익은 조성원가에 5%로 제한하고 가처분 면적 50%이상을 산업시설용지로 조성하도록 정하고 있다. 자동차 클러스터 사업예정지 인근 지역에 분양중인 포승BIX 산단의 경우 산업시설용지 분양가(평당 159만원)가 저렴하게 형성되어 있어 향후 자동차 클러스터 산업시설용지 분양가가 높게 형성될 경우를 대비하여 산업시설용지 외 매각 수익의 재투자를 통한 분양가 인하 등 개발이익에 대한 다각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같이 평택 자동차클러스터는 대장동지구 개발사업과는 근본적으로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재차 강조하며 유감스럽게도 자동차클러스터 공모사업은 접수마감일인 10월 12일 사업계획서가 한 건도 제출되지 않았고 시는 앞으로 적정한 시점에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재공고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관내 주거환경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사업을 펼쳤다. 집수리 사업은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지역특화사업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날 금사면협의체는 집수리 사업 대상가구의 노후 된 전등을 비롯해 낡고 찢어진 도배·장판을 새것으로 교체해 주었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찢어진 도배와 장판을 볼 때 마다 속이 상했는데 도배와 장판을 새것으로 교체해 주어 기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종희 금사면장은 “집수리 사업이 어르신에게 위로가 되어 다행”이라며 “지역주민들에게 위로가 되는 복지행정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금사면은 지난 12일 이포권역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의 유용한 활용을 위한 스마트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각종 회의나 교육 등이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이러한비대면 업무가 일상화되면서 스마트 기기의 필요성이 중요시됨에 따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정보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 최일선에서 노고가 많은 이장들의 업무효율성 제고 및 스마트 환경조성을 위해 시에서 대여한 태블릿PC를 이용하여 △ 스마트 기기 환경설정 △ Zoom 활용법 △ 스마트 이통장넷 활용법 등 3개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장님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실습 및 개인별 맞춤지도로 진행됐다. 교육을 함께한 강종희 금사면장은 “이번 교육이 이장님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업무 효율성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위드코로나 시대 정보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숙영 부녀회장과 이현 신용기업대표가 취약계층지원을 위한 행복 오학동 나눔냉장고에 각각 쌀 160kg과 쌀국수 20박스를 기부하였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정신을 몸소 실천해주신 이숙영 오학동부녀회장과 이현 신용기업대표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다 많은 사랑이 전달될 수 있도록 이웃돕기 운동에 자발적인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석희 민간위원장은 “보내주신 쌀과 쌀국수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있도록 하겠다.”며, “항상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시는 이달 16일부터 1인당 소비지원금 3만원을 지원하는 여주사랑카드 소비지원금 지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우대(할인)가맹점에서 한번이라도 결제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우대(할인)가맹점 결제 이벤트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누적 충전금액이 10만원 이상인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여주사랑카드 소비지원금 지급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이벤트당 100명씩 총 200명의 당첨자를 선정하여 소비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코로나-19 경제방역 효과가 입증된 지역화폐를 활용하여 골목상권 매출증대를 통한 연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며 “여주사랑카드 사용자의 소비를 우대(할인)가맹점으로 유도할 경우, 10월 한 달간 진행 중인 할인액 50% 지원사업과 맞물려 소상공인 입장에서는 더 큰 매출증대 효과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급받은 소비지원금은 기존에 충전된 금액이 남아 있더라도 우선하여 차감되며, 이벤트 당첨자는 12월 중 여주시청 홈페이지와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13일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의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 6명(곳)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5월이면 세계인의 날(5월20일)을 맞아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외국인을 비롯해 기관 및 종사자와 후원자 등을 선정해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유공자 선정은 코로나19로 연기돼 이번에 진행하게 됐으며, 시는 이날 용인시청에서 시상식을 열고 총 6명(곳)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은 이주노동자들의 안전과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온 네팔의 엔지니어 수베디 발 크리슈나 씨와 태국의 농업 근로자 포티야 쿠아쿤씨가 받게 됐다. 또 내외국인의 소통 및 화합과 사회 관계망 형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 온 황명식 모현시설채소 생산자연합회 대표, 안의현 한송이앤씨 대표, 김보름 용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회복지사와 지구촌교회 글로벌 목장이 수상하게 됐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이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것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용인시도 이들의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13일 수택1동 나눔 모임 ‘착한사람’으로부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라면’ 100박스를 전달 받았다. ‘착한사람’ 박수근 대표는“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꾸준히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해주는 ‘착한사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 물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착한사람’은 수택1동을 중심으로 나눔과 봉사의 뜻을 모은 사람들의 모임으로 매월 회비와 후원금을 모아 지속적으로 저소득층을 지원하고 수택1동 저소득층을 위해 라면, 쌀, 상품권 등 후원금품을 2010년부터 연 2회 이상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가을맞이 정성가득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정성을 다해 준비한 반찬을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30세대에게 전달했다. 지속되는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적적함을 느끼시던 어르신들은 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봉사에 반가워하였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에게는 부녀회원들이 직접 전달하여 어르신의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재숙 우만2동장은 “우만2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만드는 반찬은 맛있고 푸짐하기로 소문이 나있다. 늘 한결같이 맛난 반찬을 만들어 주시고 봉사하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자랑스럽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정애 우만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작게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 함께 나눌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갖고 나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이 13일 용인 관내 초, 중, 고 영양(교)사 7명과 교육지원청 급식 담당 부서 관계자가 함께하는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는 단계적 일상 회복 시기를 대비하여 학교급식 현장을 선제적으로 지원하여 학교급식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음식문화의 다양성 확대, 식품 기호도의 편중 등에 따른 잔반량 증가와 식생활 교육의 어려움, ▲거리두기로 인한 배식 시간 연장 및 상시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안전 확보 방안 등을 함께 인식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따라 ▲면역력 강화 식단 운영 및 생활 속 교육급식 추진으로 학생 건강권 보호, ▲비접촉 급식기구 지원으로 학생 안전 확보, ▲용인8味(친환경 지역 먹거리)를 활용한 기후위기 대응 식단 구성과 생태환경 주제의 영양식생활교육 등 학생, 학부모, 교직원과 지역 사회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공감한다.”라며 “코로나 일상을 위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실천으로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급식을 실현할 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주간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 부모 및 주 양육자 33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부모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부모교육은 미취학 자녀 부모를 위한“건강한 애착 형성과 성장 발달을 위한 놀이법”과 취학아동 부모를 위한“온라인 시대 즐겁게 공부하기”라는 두 가지 주제로 실시된다. 드림스타트 보호자의 핸드폰으로 발송된 주소를 클릭하여 유투브에 게시된 동영상을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누구나 쉽게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기간 동안 반복 학습도 가능하다 성남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영유아기의 부모와의 정서적 유대감 형성의 중요성과 건강한 놀이법에 대해 알아보고, 온라인 교육 시대에 우리 아이를 위한 자기 주도 학습법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드림스타트 부모교육은 취약계층 아동 가구 부모의 올바른 부모 역할 수행 및 자녀 양육을 위해 성남시 드림스타트가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온라인 부모교육 이외에도 민간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아동 발달 단계별“찾아가는 부모교육”과“부모-자녀 성격유형(MBTI) 검사 및 상담”을 통해 취약계층 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남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지난 12일‘제2회 성남여성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2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여성 창업자를 발굴, 지원하고 여성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개최해오고 있다. 예비여성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 초기 여성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2회 성남여성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는 다양한 창업아이템을 가진 여성들이 참여했다. 지난 7월19일부터 9월10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선발된 8개팀이 최종 순위를 겨뤘다. 최종 심사 결과 실시간 위치기반 현장연결 sns 플랫폼을 제안한 제트시티(대표 김세연)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고, 우수상에는 한국문화를 퍼즐게임에 접목한 아린게임즈(대표 박설아·정혜린)와 해외진출 기업대상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기획한 패스(대표 유미라) 2개팀이 선정되었다. 친환경 부문의 한국지역난방공사상에는 플리스틱컵 리워드 제공 어플리케이션을 제안한 프라미스 프로젝트 (대표 이혜승)가 선정되었다. 입상한 8팀에는 순위에 따른 상금 총 1,100만원이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남시협의회가 12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시청 온누리실에서 이석현 수석부의장, 은수미 성남시장을 비롯한 자문위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171명이 위촉된 제20기 민주평통 성남시협의회는 평화통일정책의 자문 및 건의, 평화통일에 관한 지역사회 여론 형성 및 수렴, 평화통일 관련 지역사회 지지기반 확충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지역협의회다. 이날 출범식은 1부 제20기 자문위원 임명장 및 위촉장 전수와 2부 정기회의로 진행했으며, 코로나19 상황으로 현장 참석은 49명으로 제한하고 온라인(ZOOM)을 활용한 중계를 병행해 진행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정부의 통일정책 수립에 우리 시민들의 의견이 폭넓게 반영될 수 있도록 중심축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송영운 협의회장은 “제20기 성남시협의회는 ‘미래 세대를 위하여’라는 구호를 걸고 학생, 청소년들에게 통일의 꿈을 주고 실질적인 교류까지 이어지게 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청년 위원들에게는 세계 각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13일 생활 쓰레기 감량과 양심적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사회단체와 협업 체계를 구축해 ‘우리동네 골목길 플로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호평동 사회단체는 그간 자체적으로 ‘우리동네 에코로드 봉사단’을 구성해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땡큐 24! 로드체킹’을 실시하며 4개 구역 21개소를 관리하고 있었으나 구역을 확대해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우리동네 골목길 플로깅’을 추진하게 됐다. ‘우리동네 골목길 플로깅’은 호평동 전역을 11개 구역으로 나눠 지정된 구역을 로드체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활동에는 각 지역의 통장 및 사회단체 회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여해 취약 지역 내 쓰레기를 정리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이영재 센터장은 “사회단체에서 솔선수범하며 시의 환경 정책에 호흡을 같이해 줘서 감사하다. 시민이 주도하는 양심적 쓰레기 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우리동네 골목길 플로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별내동 별가람1-3단지에 위치한 치매안심마을에서 단지 내 어르신들을 위한 ‘녹색 치유환경 조성’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파트 단지 경로당 주변 유휴공간을 활용해 상자텃밭을 조성하고 다양한 계절별 초화류를 심는 활동이 진행됐으며, 도시농업전문가인 마스터가드너 남양주시지부 회원 2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녹색 치유환경 조성’은 도시농업이 주는 유익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관내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실내·외 공간 특성에 맞는 식물 환경을 조성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녹색 치유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 아파트 단지 관계자는 “주민들을 위해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에 행사를 진행한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과 연계한 생활 속 녹색공간 조성을 통해 거주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양정동은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9일 ‘행복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양정동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이패동 490-15 일원)에 화단 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는 지역 내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벽화와 화단을 조성해 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활동으로, 지난 9월 25일에 진행된벽화 봉사활동에 이어 이번엔 벽화 앞에 화단을 조성했다. 이날 프로젝트에는 자원봉사단체 ‘WAFFY’ 회원 8명이 참여했으며, 벽화로 아름답게 탈바꿈한 담장 앞이 불법 주정차와 쓰레기 무단투기로 지저분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폐타이어를 재활용한 화단을 배치했다.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폐타이어를 활용한 화단이 벽화와 잘 어울릴 수 있을지 걱정이 됐는데 봉사자들의 손길을 통해 폐타이어들이 색깔을 입고 예쁜 꽃이 어우러지니 거리를 더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느낌”이라며 “특히 자원을 재활용해 화단을 조성하니 더 의미가 있고 보람 있는 활동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정동은 앞으로도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지속적인 단속과 관리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은 1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 53가구에 보리메주 고추장을 담가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 13명은 동 행정복지센터 1층 주차장에서 직접 준비한 재료로 전통 고추장을 담가 소분한 후 대상 어르신 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유방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각자 생업으로 바쁜 중에도 이렇게 한마음으로 고추장 담그기 봉사에 참여해 줘 고맙다”며 “직접 만든 고추장을 받은 어르신들의 환한 얼굴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열심히 봉사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직접 고추장을 담근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도 잘 전달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13일 10시 대회의실에서 화성 음악진흥을 위한‘2022년 정책 발굴 원탁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송선영 위원장을 비롯해, 김경희, 김도근, 신미숙, 이창현 의원과 신사임 한국음악협회 화성시지부장 및 음악인들과 이종원 화성시 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토론회는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화성시지부의 면담요청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작년 한해 사업의 성과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2022년도 음악 사업 발전방향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날 논의된 내년도 음악관련 사업들에는 난파탄생기념음악회, 화성 클래식 라이징 콘서트, 화성음악페스티벌, 음악인문학 등이 있다. 사)한국음악협회 화성시지부는 2002년 4월 창립되어 음악교육을 통한 인재양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의 개발로 음악을 통한 시민들과의 소통과 지역 예술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산하단체로 화성심포니오케스트라, 동탄여성합창단, 화성시뮤지컬단 등 10여개의 단체들이 활동하고 있다. 교육복지위원회 송선영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이 함께 모여 음악을 즐길 수 없는 답답한 상황이 지속되었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을 비롯한 접경지역 10개 기초자치단체가 ‘DMZ특별연합(특별지방자치단체)’ 구성을 추진한다.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13일 인천시 옹진군 북도면사무소에서 하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DMZ특별연합 추진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소속 10개 시·군 단체장은 상반기 주요 심의안건에 대한 추진 상황과 하반기 정기회의 안건에 대한 심의 등을 진행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회의에서 DMZ특별연합 설치 안건을 제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9일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설치·운영 근거가 구체화함에 따른 제안이다. 김 군수는 접경지역의 주요 과제인 DMZ 일원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DMZ 탄소중립도시 지정 추진 등을 언급하며 특별지방자치단체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별지방자치단체는 2개 이상의 지자체가 특수한 행정사무를 처리하거나, 행정사무의 공동처리를 위해 설치되는 자치단체다. 지난 2008년 출범한 협의회는 접경지역 균형발전과 광역행정의 효율적인 추진을 목적으로 구성됐으나 법률적 한계와 중앙정부의 행·재정적 지원 미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협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62회 임시회 기간인 13일 대외협력사무소, 기획조정실 8개 부서의 2021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재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동)은 대외협력사무소장에“중앙정부, 국회 등과 긴밀하게 소통·협력하여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은자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은 수원시 지역아동센터에 근무하는 아동복지교사 채용에 대해, “관내 센터의 현장 수요, 업무과중 여부 등을 파악하여 인력을 증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은 “온라인 공무직채용 홈페이지는 시민의 입장에서 자칫 수원의 모든 일자리를 대표하는 사이트로 비춰져 혼란을 가중시킬 것”이라며, “채용부서를 일원화하거나, 구직자의 눈에 잘 띌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최찬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지·우만1·2·행궁·인계동)은 탑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수익성에 대해 의구심을 내비치며, “수원 군공항이 이전하게 되면 고도제한도 풀리게 되니, 성급하게 추진하기 보다는 4~5년 정도 추이를 지켜볼 것”을 제언했다. 강영우 의원(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환경사업소는 13일 화성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도로환경감시단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화성시 택시쉼터에서 열린 도로환경감시단 발대식에서 두 기관은 화성시의 쾌적한 도로환경을 위해 무단투기 행위자 단속 및 계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시 도로환경감시단은 10월부터 12월까지 차량에 부착된 블랙박스를 활용해 도로환경을 살피는 시민참여형 상시 도로환경감시체계 활동으로 화성시 개인택시조합원 900여 명이 참여 할 예정이다. 운영방식은 도로환경감시단이 도로의 청소상태, 보수가 필요한 도로환경 등의 상황을 화성시 도로환경정비 스마트 관리시스템 또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화성시에 알리면 시는 해당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조치하는 방식이다. 또한, 도로환경감시단의 쓰레기 무단투기, 생활폐기물 불법처리 등에 대한 신고에 대해서도 시는 중점관리를 통해 생활쓰레기 불법처리행위 근절에도 노력 할 계획이다. 원용식 화성시환경사업소장은 “화성시는 도로환경의 불편사항이나 불법행위를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살필 수 있는 화성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민관도로협력체계를 보다 강화해 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마임봉사회는 지난 12일 동두천시 신시가지에 위치한 가호전골이 후원한 사랑의 식사를 중앙동 독거 어르신 가구에 배달하는 봉사를 실시했다. 가호식당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착한식당에 매달 동참하고 있으며 문어,전복 등 신선한 해산물과 마장동에서 직접 고른 소뼈를 넣은 해물소뼈전골 5개를 마임봉사대 사랑의 식사 배달 봉사를 위해 후원하였다. 한은숙 동두천시 마임봉사회 회장은 “뜻깊은 일에 언제나 좋은 재료로 만든 식사를 후원해 주신 가호전골 강재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갑작스럽게 날씨가 추워지며 면역력이 약해졌을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지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지역 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 사업장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산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집단 면역을 통해 일상의 회복을 앞당기자는 뜻을 모아 성사되었다. 위원들은 식당과 편의점, 약국 등을 비롯한 관내 사업장을 두루 방문하면서 홍보물을 전달하고 예방접종과 집단 면역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김창기 주민자치회장은 “백신접종은 우리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켜줄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일상 회복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인수 지산동장은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해주신 주민자치회와 백신접종에 동참해 주시는 주민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와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합동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연휴 후 집단감염 증가에 대비해 주민들의 방문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인 신장근린공원, 어린이놀이터 주변 위주로 실시했다. 이암석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연휴가 끝난 후 감염이 확산될 것이라는 불안감이 있는데, 위원들의 방역봉사로 이러한 우려가 불식되길 바란다”며 활동 취지를 설명했다. 임신철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방역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방역활동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김훈원 신장1동장은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동과 주민 모두가 함께 애쓰고 있다. 신장1동은 지역 내 감염 최소화를 위한 방역과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오성면 직원들과 함께 숙성삼거리 일원(숙성리 188-10번지)에 가을맞이 국화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생태원 및 오성 숙성시가지 초입 마을경관 꾸미기 사업의 일환으로 차량통행이 많은 삼거리 도로변 화단에 국화꽃 1,100여본을 식재했다. 가을향기 가득해진 오성은 지난 9월 주민참여예산으로 설치한 숙성리 시내 가로경관 조성을 위한 가로등 꽃걸이 화분과 어우러져 마을 초입부터 분위기가 화사하게 바뀌어 도심미관이 쾌적하게 개선되고 있다. 김경현 주민자치회장은 “밝디 밝은 노랑, 분홍빛 국화꽃을 보고 주민들이 코로나 극복의 희망을 갖고, 숙성시가지 침체된 경기에도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환 면장은 “농번기에 바쁜 와중에도 국화심기 행사를 마련해준 주민자치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오성을 찾는 많은 분들을 위해 쾌적한 환경조성과 도심미관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평택시는 14일부터 3개월간 평택교육지원청과 함께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 지원을 위한 2021년 찾아가는 진로박람회 ‘꿈날’을 운영한다. 올해 일곱 번째로 개최되는 진로박람회 ‘꿈날’은 평택시의 대표적인 진로진학 행사로서 2019년까지 대규모 대면행사로 개최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함과 더불어 팬데믹 상황에도 지속적인 진로설계 지원을 위해 참여 대상 및 운영형식을 변경해 관내 중학교 25교 대상, 찾아가는 진로박람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진로체험의 기회가 부족했던 청소년들에게 유튜브 크리에이터, 반려견 행동전문가, 승무원, 바리스타 등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과 온라인 직업탐색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직업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평소 가지고 있던 직업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등 실질적인 직업세계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더불어 평택시 진로교육 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양성된 평택시 진로큐레이터들이 학교별 박람회에 보조강사로 직접 참여해 효과적인 체험활동이 될 수 있게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는 올해 지역특성화 진로체험 프로그램, 진로큐레이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명교육지원청 광명초등학교는 10월 13일 5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각 교실에서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본 교육을 법무부에서 주최하는 법교육 출장 강연 프로그램을 통해 운영되었다. 법무부에서는 합리적 법의식을 갖춘 민주시민 양성을 목적으로, 전국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법교육 출장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일상생활에 필요한 법률 지식을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법교육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법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광명초등학교에서는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신청하여 선정되어 교육을 실시하였다. 코로나 상황으로 학생들이 부분 등교를 하면서 친구들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않은 경우가 있고 사이버 학교폭력이 증가하면서 사소한 오해가 학교 폭력 문제로 발전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교육을 더 철저히 하고 있다. 이◯◯(광명초 5학년)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광명초 5학년)은 “코로나 상황으로 친구들과 사소한 오해가 생겨도 만나서 해결하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4동은 지난 7일과 12일 양일에 걸쳐 복지사각지대 적극발굴을 위해 관내 국민·공공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창열 회천4동장을 비롯해 국민임대아파트 4개소(양주옥정 3단지, 율정마을7단지, 옥정천년나무8·16단지), 공공임대아파트 5개소(율정마을13단지, 금호제이드웰, GS제이드웰, 태영더파크포레, 계룡더파크포레)의 관리사무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LH양주권주거복지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오늘도 함께’ 사업에 대한 소개와 주요 복지제도 등을 홍보하고 임대 아파트 내에 거주하고 있는 위기가구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동과 관리사무소는 임대인을 위한 복지지원의 역할을 분담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긴밀한 소통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관리사무소장은 “관리비 장기 체납 시 입주자가 연락이 안 되는 문제 등에 관한 해결방안이나 체납 등 곤란한 상황에 놓인 입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많이 알게 됐다”고 전했다. 이창열 회천4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가장 가까이에서 도움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6일부터 11월 14일까지 양주권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하반기 정기보수를 실시한다. 양주권 자원회수시설은 24시간 연속 가동하는 소각시설로 고부하 운전과 피로도 누적에 따른 심각한 고장을 예방하는 동시에 설비의 처리효율을 높여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연 2회 상‧하반기마다 정기보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정기보수는 용융로, 열분해설비, 연소가스 냉각설비 등 총 9개 설비에 대한 정비를 실시한다. 정기유지보수 기간 동안 원활한 폐기물 처리를 위해 가동중단 기간을 최소화하고 시설을 순차적으로 보수하는 한편, 일부 폐기물은 수도권매립지로 분산 처리해 시민들의 생활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보수기간 동안 생활폐기물 소각이 불가능한 상황으로 생활쓰레기 줄이기, 분리배출 실천 등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자원회수시설 정기보수는 시설의 처리효율 상승을 통한 원활한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해 시행하는 작업”이라며 “보수기간 동안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를 위해 생활폐기물 감량과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일죽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10여명이 모여 일죽면 송천리 청미천 산책로 주변 1,400 ㎡ 에 보리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일죽면 새마을부녀회 안성연 회장은 “청미천 산책로 주변에 보리심기를 통해 봄철 아름다운 산책로가 조성되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것이 예상된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찬종 일죽면장은 “코로나 시국에도 아름다운 일죽면을 만들기 위해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청미천의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많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보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보개면 주민들을 위한 간이쉼터 조성사업 “한걸음 쉼” 사업을 지난 2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보개면 8개 마을에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간이쉼터 11곳이 설치됐다. 협의체는 지난 6월 9일 보개면 주민들을 위한 간이쉼터 조성사업인 ‘한걸음 쉼’ 사업을 시작하는 첫 회의를 시작하여 진행해왔다. ‘한걸음 쉼’ 사업은 안성시와 안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한 2021년 주민참여형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마을길을 걷다가 앉아 쉴 수 있는 간이쉼터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약 4개월동안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쉼터 벤치를 설치할 장소를 찾아 보개면 지역 곳곳을 돌며 각 마을의 특성을 이해하고 벤치 설치의 적합성을 판단했다. 김진홍 위원장은 “한걸음 쉼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돼 주민들의 편의와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개면 주민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찾아나서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광일 보개면장은 “간이쉼터 조성사업 ‘한걸음 쉼’이 협의체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무리되어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의 편안한 쉼터로 자리잡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