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13일 용인터미널에서 광주터미널을 오가는 20번 시내버스 노선에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3대를 투입해 시범 운행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일산화탄소 등 경유 버스에서 발생하는 대기 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기 위해서다. 이번에 도입된 버스는 경유 차량에 비해 오염물질 배출량이 적고 소음이나 진동도 적다. 또 차체가 낮은 저상버스로 제작돼 휠체어를 탄 장애인 등 교통약자도 쉽게 타고 내릴 수 있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4대를 추가 도입하고, 2022년까지 2층 전기버스를 비롯해 총 85대를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또 공영차고지에 전기 충전소 설치를 지원하는 등 인프라를 확충해 기존 경유 버스를 전기 버스로 교체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백군기 시장은 지난 12일 처인구 남동 소재 버스 차고지를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차량 상태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이날 백 시장은 전기 버스 충전을 시연하기도 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친환경 전기버스를 보급하는 것은 탄소중립이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중요한 일”이며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은 친환경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 횡단보도 내 설치한 ‘옐로카펫’의 디자인을 개선하여 새롭게 설치했다고 밝혔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앞 가벽, 보도 등 신호대기 공간을 가시적 효과가 큰 노란색으로 칠한 어린이 안전시설이다. 이번 개선사업은 지난 2017년 양주 덕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총 42곳에 설치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옐로카펫이 노후화로 일부 시설을 재정비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위해 ‘2021 양주시 혁신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시는 기존 옐로카펫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가시성이 뛰어난 가벽시설물을 설치하고 내구성이 강화된 사인블럭을 사용해 바닥면을 정비했다. 특히 가벽시설물에 어린이 캐릭터를 입혀 어린이 보호구역이라는 시인성을 높이는 등 운전자의 차량 감속을 유도하기 위한 시설 확충에 공을 들였다. 개선된 옐로카펫은 노후화로 교체가 필요한 기존 대상지와 신규 설치 대상지 가운데 시급성, 주민수혜도 등을 면밀히 고려해 덕정초, 율정초, 옥빛초, 율빛초 횡단보도 앞에 시범 설치됐으며 향후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희성초등학교 175명, 관양초등학교 5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언어, 사이버폭력 등 점차 다양해지는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자 공연 형태의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을 관람한 청소년들은 “공연 내용이 현실에 있을법한 내용이여서 학교폭력에 당했을 때, 목격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주어 도움이 됐고, 학교 폭력 피해자, 동조자, 방관자가 되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게 됐다”등의 의견을 남겼다. 센터는 오는 15일과 29일에는 부림초등학교, 22일에는 관양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형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고 이를 통해 건강한 사회시민으로 성장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다문화 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6일 비대면으로 만나는 “2021 양주 다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세와 시민 안전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이번 양주 다문화 축제는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기반으로 포용적 문화 형성의 의미와 가치를 담기 위해 지역 내 다문화 이주민이 다수 거주하는 광적면 가래비 시장 일원 특설무대에서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인기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 출연으로 이름을 알린 러시아 출신 방송인 코노노바 에바가 축제 개막식 사회와 일부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 축제의 서막을 연다. 시는 거주 외국인과 다문화 가족, 양주시민 등 다양한 민족과 문화권의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집에서 떠나는 세계여행, ▲ 다문화 쿠킹 클래스, ▲ 다문화 문화공연, ▲외국인 주민 한국어 노래자랑, ▲한국어 말하기 대회 등이 마련돼 있다. ‘집에서 떠나는 세계여행’은 사전에 신청한 가족에게 세계문화 체험 키트를 제공한 프로그램으로 이 중 ‘마트료시카 만들기 체험’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해 누구나 관람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군포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9월 30일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체계 구축을 위해 대한숙박업중앙회 군포시지부와 ‘생명사랑 숙박업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관내 숙박업소 70곳을 ‘생명사랑 숙박업소’로 지정하고, 업주는 자살예방 지킴이 활동에 참여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한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군포시자살예방센터와 숙박업중앙회 군포시지부가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생명사랑 숙박업소’ 사업은 자살 고위험 징후를 보이는 숙박업소 투숙객을 업주가 사전에 발굴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투숙객의 안전을 지키는 자살예방사업이다. 지정된 숙박업소에는 ‘생명사랑 숙박업소’ 현판과 스티커가 부착된다. 스티커에는 “마음이 힘들 땐 도움을 요청하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보건복지부 24시간 상담전화, 정신건강위기 상담전화 등 긴급 연락처 번호가 적혀 있다. 군포시자살예방센터는 숙박업소들이 밀집한 금정역과 군포역 주변의 5개 숙박업소를, 매달 직접 방문해 자살 고위험군 연계대상자 발굴 및 상담, 업주에 대한 생명사랑 교육 등을 진행하는 모니터링 업소로 선정했으며, 이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가 ‘그림책박물관공원’의 명칭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2년 하반기 내 개관 예정인 그림책박물관공원의 공식 명칭 선정에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에는 군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참여는 군포시 홈페이지 열린시정 새소식 코너를 참고해 제안서를 작성한 후, 10월 25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그림책박물관공원의 정체성과 성격, 그림책의 예술적이고 문화적인 특징 등을 독창적으로 표현하고 누구나 부르기 쉽고 친근감을 줄 수 있는 명칭이다. 시상은 최우수상 1명에 시상금 30만원, 우수상 1명에 20만원, 장려상 2명에 각각 10만원씩을 군포지역화폐인 ‘군포愛머니’로 지급하며, 공모전 가운데 시민선호도 조사에 참여한 시민 30명을 추첨해서 1만원씩을 ‘군포愛머니’로 지급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그림책박물관공원을 시민 모두가 아름다운 그림책을 즐긴다는 목표아래 문화적이고 역사적 자료들을 수집해 전시, 교육, 연구하는 라키비움(도서관(Library) + 기록관(Archives) + 박물관(Museum))의 기능을 가진 열린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군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 임정미 의원이 ‘2021 풀뿌리 의정대상’복지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지방자치발전소(ICOLA, 이사장 김승애)「풀뿌리 의정대상」은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해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협치, 복지, 환경, 행정혁신, 우수입법 등 5개 분야에 대해 모범적인 사례를 선정, 시상함으로써 지방의원들의 역량 및 풀뿌리 지방자치 강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임정미 의원은 2019년 장애인의 자발적인 체육활동을 권장, 보호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성남시 장애인 체육진흥 조례’를 전부개정하여 그 해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장애인을 위한 생활체육 교실이 전무하였던 공공시설에 장애인 뿐만 아니라 보호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장애인 이용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임정미 의원은 “장애인에 대한 서비스 공급 및 확충도 필요하지만,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자립할 수 있는 사회적 자립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북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북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고구마 28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고구마 나눔은 북내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봄부터 정성스럽게 모종을 심고 10월 초 수확한 고구마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의 땀과 정성이 담겨있어 더 뜻깊은 나눔으로 북내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하였다. 전제선 북내면장은 “봄부터 정성스럽게 키운 고구마를 이웃과 나누는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분들의 정성이 담겨있어 더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북내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손성환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수확한 고구마를 북내면 이웃들과 나눈다면 더 뜻깊을 것 같았다. 작은 나눔이지만 북내면 이웃분들이 고구마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여주 문화 정체성을 담은 생활문화예술 매거진 '여유'(驪遊, YEOYOU) 가을호를 발간했다. 생활문화예술 매거진 '여유'는 검정 말의 땅, 여주에서 내 안에 있는 흥을 맘껏 끌어내어 한데 어울려 한판 놀아보자는 의미를 담는다. 이번 창간호는 ‘여주와 여유’, ‘여주 사람, 여주 문화’, ‘우리 곁에 여주세종문화재단’ 등으로 총 3가지 섹션으로 구성되었다. ‘여주와 여유’에는 기획 특집으로 2021년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실시한 여주시 문화지표조사를 중심으로 여주 시민의 문화생활과 여주세종문화재단에 바라는 시민의견을 다루었다. 또한 ‘여주 사람, 여주 문화’ 코너를 통해 여주人, 예술 교과서를 펴고, 여강길 이야기, 이 한 장의 사진, 테마 여주 기행, 세종 이야기 등의 이야기와 우리 곁에 여주세종문화재단 코너를 통해 다양한 문화 공연과 문화예술 행사 소식을 담았다. 김진오 이사장은 '여유'는 여주세종문화재단의 문화예술 활동을 소개하고 여주의 구석구석을 조명하는, 여주에 의한, 여주를 위한 매거진이라며 찬찬히 오래 보고 깊고 진솔한 이야기를 다루어 여주의 이야기에 집중하는 여주 시민을 위한 생활문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는 2021년 10월 1일부터 응답하라 그때 그 시절 유물기증 캠페인을 진행한다. 폰박물관은 세계에서 유일한 휴대전화 박물관으로, 2016년에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폰박물관의 소장품의 질을 높이고 전시와 교육, 연구는 물론, 기증을 통하여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문화 융성기반을 마련하며, 시민과 만들어가는 박물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행사이다. 수집(기증)대상은 전화번호부, 공중전화가드, 휴대전화 악세사리, 책자, 사진, 수동식 타자기 등 과거의 전화기, 통신과 관련된 모든 유물이나 자료이다. 녹음되어 있는 테이프나 영상 등도 이에 해당된다. 유물 기증 신청은 유물이나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누구나 폰박물관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유물 기증자에게는 박물관 기증서 발급, 기념품이 제공되며, 기증 유물이 전시될 경우 기증자 이름을 게시하는 등의 기증자 예우가 제공된다. 또한, 기증받은 유물은 박물관 소장품 등록 후 영부 보존돼 박물관 전시, 연구,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폰박물관 관계자는 “현대 생활 속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품인 휴대전화는 지금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에서는 평생학습이 지향하는 가치를 담은 평생학습마을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마을활동가(코디네이터, 마을리더, 주민강사) 양성을 위해 '2021년 평생학습 마을활동가 교육과정'을 10월 12일 개강했다. 이날 개강식은 총23명의 예비 평생학습 마을활동가가 참석하였으며, 교육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오리엔테이션과 평생학습정책 이해, 성인지 교육 등이 과정별 통합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은 코디네이터·마을리더 기본과정(6차시)과 주민강사 기본과정(6차시)으로, 10월 12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9:30~12:30에 진행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코디네이터·마을리더 과정은 2022년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사업 제안에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였고, 주민강사 과정은 주민강사가 실제 처하게 되는 교육 상황(대면/비대면)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얻어갈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여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사업 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하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한림도서관이 온라인 강좌 ‘메밀꽃부부와 떠나는 랜선 세계여행’에 참여할 수강생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메밀꽃부부와 떠나는 랜선 세계여행’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여행·사진작가가 들려주는 다양한 세계 일주 경험과 여행 정보·노하우 등을 접할 수 있는 온라인 강연이다. 여행 도서 메밀꽃 부부 세계일주 프로젝트를 집필한 김미나(여행작가)·박문규(사진작가) 부부 강사가 11월 4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강연한다. ▲여행을 떠나게 된 계기 ▲나를 찾는 여행 ▲누구나 될 수 있는 여행작가 ▲여행 같은 일상을 보내는 방법 ▲코로나19 이후의 여행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화성박물관이 15일부터 16일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위대한 기록과 수원화성 비대면 전시 연계 교육’을 운영한다. 2021년 세계유산축전 기념 테마전 ‘위대한 기록과 수원화성’과 연계한 이번 교육은 유네스코 등재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기록유산인 의궤(儀軌, 조선 시대에 왕실이나 국가 주요 행사의 내용을 정리한 기록)의 우수성과 역사적 가치를 알려주는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이다. 테마전 관람 후 박물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교구를 구매해 가정에서 ▲서장대 입체카드 만들기 ▲화성전도(수원화성 일대를 그린 그림) 입체카드 만들기 ▲종이 거중기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1~6학년)이 참여할 수 있으며, 교구(각 2000원)는 사전 신청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매할 수 있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교육이 줄어든 상황에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세계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위대한 기록과 수원화성’은 10월 31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수원화성의 건축 과정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수원 청년들에게 기업 현직자의 실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진짜 현직자와 찐한 직무경험’ 참여자를 10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수원 거주 청년들과 수원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만 19세~34세)이 대상이다. 멘토링은 ‘양산·공정기술’, ‘마케팅’ 등 2개 직무로 나눠서 진행되며 직무별로 현직자 1명이 멘토로 배정된다. 반도체를 생산하는 대기업 현직자가 대량 생산의 전 공정에 있어 최고 품질의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공정·장비를 최적화하고, 분석을 바탕으로 다양한 생산 공정을 연구·구현하는 양산·공정기술 직무를 소개한다. 마케팅 직무 멘토는 SNS 채널 브랜드 마케팅 등을 담당하고 있는 L금융사 현직 팀장이다. 코멘토 홈페이지에서 참여를 원하는 직무를 클릭해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지원동기 등을 평가해 직무당 8명씩 총 16명을 선발한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27일 안에 개별 연락한다. 프로그램은 11월 1일부터 29일까지 5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1·3·5주 차에는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으로 현직자의 멘토링(직무 소개, 과제 피드백 등)이 진행된다. 주중 하루, 2시간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12일 오전 7시 20분. 본관 출입문을 점검하던 수원시청 청원경찰이 현관 앞에 떨어진 흰 봉투를 발견했다. 봉투 입구는 투명테이프로 봉했고, 겉면에는 ‘좋은 일에 사용해 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청원경찰은 복지협력과에 봉투를 전달했고, 복지협력과 직원이 봉투를 열어보니 1만 원권 37장이 들어있었다. 복지협력과는 본청 건물 정문 입구에 설치된 CCTV를 확인했다. 10일 밤 11시 56분경 중년 남자가 현관 밑으로 봉투를 밀어 넣고 황급히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을 발견했다. 주변에 다른 사람은 없었다. 수원시는 12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익명의 시민이 후원한 37만 원을 지정기탁했다. 후원금은 ‘2021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분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익명의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대로 소중한 후원금을 좋은 일에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13일 관내 대형 공사장 노동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형공사장 근로자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렸다. 행정명령 대상은 연면적 1만㎡ 이상 대형 공사장에서 일하는 상시·임시 노동자 전체다. 대상자는 10월 26일까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반드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도 행정명령 대상이다. 행정명령을 위반한 사람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1조’에 따라 2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고, 감염 전파로 발생하는 방역 비용 등이 구상 청구될 수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발생한 ‘수원 확진자’ 중 77명이 건설 현장 노동자였다”며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고,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처분 대상에 해당하는 노동자는 가까운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자동 마을기획단은 지난 9일 군자동에 위치한 거모어린이공원 유휴지에 가을 국화 100여본을 식재해 주민들이 가을 정취를 흠뻑 느끼게 했다. 군자동 마을기획단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마을기획단원 및 동장뿐만 아니라, 지역구 시의원과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지역 쓰레기 수거업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해 가을 국화 식재에 구슬땀을 흘렸다. 다 함께 힘을 모아 흙을 갈아엎고, 가을 국화를 식재할 뿐 아니라, 잡초 제거를 통해 화단을 깨끗이 정비하고, 공원 주변의 무단 투기 쓰레기 정화 작업을 병행하는 등 화사한 군자동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다. 윤병엽 군자동 마을기획단장은 “늘 빠짐없이 마을사업에 참여해 주시는 단원분들과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매우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가 환경을 가꾸고 살기 좋은 군자동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자동 마을기획단은 2020년부터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주민참여 동네활력 공모사업’에 참여해 마을기획단이 주도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치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군자동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평생학습과에서는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권역별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 특화사업을 지원 중이다. 소래권은 평생학습센터에서, 정왕권은 정왕평생학습관에서 각각 다양한 지역맞춤형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시민들에게 촘촘한 평생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정왕평생학습관에서는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권역 내 소재대학인 ‘한국산업기술대학교’와 ‘웨이브파크’를 활용한 서핑아카데미 특화사업을 운영했다.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서핑아카데미 특화사업은 1분 만에 수강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많은 시민에게 큰 관심을 받았으며,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농부·주부·회사원 등이 참여해 배움의 의지를 불태웠다. 수강신청일을 따로 알람 저장해두었다는 한 수강생은 “쉰이 넘었지만, 새로운 도전을 위한 버킷리스트 중 하나로 서핑 배우기를 계획했는데 시에서 사업을 운영한다고 해서 잊지 않고 수강신청을 했다. 이렇게 좋은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고, 교육에 열심히 참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수강생들은 이론 1회, 실습 5회 교육에 모두 빠짐없이 참여했으며, 교육이 끝난 후에도 개별적으로 남아 웨이브파크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정왕평생학습관은 12일부터 22일까지 디지털 배움터와 연계한 ‘스마트폰 활용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코로나19로 일상생활의 모든 분야가 온라인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면서 디지털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정왕평생학습관과 디지털배움터가 연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따라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인단말기(키오스크) 사용법, 스마트폰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병원 및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일상생활 밀착형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은 오는 26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정왕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총 4회 운영하고, 교육 인원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스마트폰을 소지한 60대 시흥시민 8명을 대상으로 한정해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배곧 여성특화광장 입구에 조성한 공공조형물 ‘빛의 개선문’이 본격적으로 조명 연출을 개시해 일몰부터 22시까지 광장 방문객들에게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선사 중이다. LED 미디어 조명 구조물인 ‘빛의 개선문’은 배곧 여성특화광장 내 공공조형물 기부채납 사업으로 조성됐다. 2021 경기도 퓨처쇼 행사 기간 동안 미디어 작품 및 퓨처쇼 관련 영상을 상영해 광장 방문객들의 관심과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번 사업은 배곧 여성특화광장 내에 ‘미디어아트 연출이 가능한 공공조형물’을 설치해 복합예술 공간으로서의 광장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한편, ‘빛의 개선문’은 배곧 아브뉴프랑 센트럴의 유럽풍 이미지에 부합하게끔 파리 샹들리제 거리의 개선문을 모티브로해 제작됐다. 배곧 아브뉴프랑 센트럴 및 광장 조성 시행사인 배곧랜드마크피에프브이(주) 측이 주변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를 전액 부담했고, 시는 조형물 설치공사에 주민의견을 수렴·반영했다. 경관심의와 공유재산심의를 통과해 설치가 완료되어 현재 기부채납을 앞두고 있다. 백종만 시흥시 녹지과장은 “저녁 하늘과 어우러진 미디어 연출이 광장을 찾아주신 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절차 개선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본 사업은 기존의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의 지원 절차를 개선한 사업이다. 기존 사업과의 차별점을 살펴보면, ’22년도 지원사업 시행 전에 녹색환경지원센터가 사전기술진단을 통해 사업자 선정과 지원범위를 확인하는 등 사업장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하는 것이다. 또한, 해당 진단결과를 첨부한 사업장은 내년 지원사업에 우선적으로 선정되는 특권을 갖게 된다. 더불어 지원 절차 개선사업에 참여하면, 방지시설 본체뿐 아니라 방지시설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대설비(후드·덕트, 송풍기 등)의 전반적인 성능평가를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진단 결과에 따라 부대설비 교체 비용도 지원받게 된다. 관내에 위치한 4~5종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허가)를 취득한 중·소기업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문적인 기술진단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이번 사업에 영세사업장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3일 미세먼지 관련 기본 상식, 발생현황 및 예보, 피해 예방법, 저감방법 등을 총 20편(편당 10컷)의 웹툰 콘텐츠로 제작했다. 시는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관련 정보를 더욱 알기 쉽고 흥미롭게 제공하고자 관련 내용을 웹툰으로 제작해 관내 행정복지센터, 유관단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등에 배포했다. 시 마스코트 해로와 토로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웹툰에는 미세먼지의 정의, 피해, 제도, 대응요령, 신고요령 등 생활 속 미세먼지 관련 정보가 알차게 담겨 있다. 또한, 웹툰에는 환경오염신고, 노후경유차 저감사업 지원금, 친환경 보일러 지원금 사업 등의 정보와 더불어 기관 전화번호 등이 함께 수록돼 있어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세먼지 바로알기 웹툰은 시흥시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서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미세먼지에 대한 홍보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미세먼지 관련 웹툰 내용이 쉽고 구체적으로 나와 있어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미세먼지에 대한 정보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시는 향후에도 풍부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미세먼지 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유치한 미래기술 체험·전시행사인 경기도 ‘퓨처쇼 2021’이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 속에 지난 10일 막을 내렸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퓨처쇼2021’은 ‘디지털 산책(Meet the Future)’을 주제로 지난 7일부터 나흘간 배곧 아브뉴프랑광장(여성특화광장)에서 진행됐다. 총 15개 기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가상/증강현실(VR/AR),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을 산책형 워킹스루(도보 이동형) 방식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행사 첫날과 3일차에 열린 드론 군집 라이트쇼는 300대의 드론을 활용해 AI얼굴, 드론택시, QR코드 등 다양한 이미지를 배곧 생명공원 밤하늘에 화려한 빛으로 수놓아 시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더불어 시흥시 스마트 혁신기술 시범 서비스로 운영하는 자율주행 순찰로봇 ‘골리’를 비롯한 서울대학교 미래모빌리티센터의 자율주행 ‘마중’ 서비스 등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행사에 참가한 한 시민은 “내게 필요한 눈 측정서비스를 알려주며 VR 헤드셋을 통해 이를 측정하는 체험이 신기했고, 비트에 맞춰 악기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2일 배우 김정화(SALT 엔터테인먼트 소속) 씨를 새로운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위촉식을 열었다. 김정화 홍보대사는 2000년대 MBC 드라마 논스톱을 통해 청춘스타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정형석 감독의 영화 앙상블, SBS 예능 싱글와이프,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 출연하는 등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또한, 현재 시흥시 배곧동에서 카페를 운영 중이다. 특히 그는 10년 넘게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봉사와 나눔의 삶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지난 9월에는 시흥1%복지재단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고자 500만 원 상당의 백미를 후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김정화가 배곧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시흥시와 이어온 인연을 보다 영향력 있게 펼치기 위해 기획됐다. 시흥시의 새로운 얼굴이 될 김정화는 앞으로 1년간 시의 각종 축제와 행사 참여는 물론, ‘K-골든코스트를 품은 교육도시 시흥’을 주제로 한 광고 제작에도 참여한다. 이외에 시 정책을 알리는 등 홍보대사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정화는 “카페 운영으로 인연을 맺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22일 오후 3시~5시 ‘제1회 1인 가구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시 공식 유튜브 ‘성남TV’로 생중계하는 이날 포럼은 1인가구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더불어 1인가구와 다인가구 간 차별 없는 정책환경 모색을 위해 열린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보이지 않는 가족, 존재하지만 드러나지 않는 1인가구 삶의 질’이다. 포럼 1부는 각계 전문가가 1인가구 연구와 사례에 관한 발표를 한다. 노경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의 ‘1인가구 삶의 질’, 정수미 강남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사무국장의 ‘1인가구의 몸과 마음 건강을 위한 커뮤니티센터 운영’에 관한 내용을 시청할 수 있다. 포럼 2부는 노년, 중년, 청년 등 세대별 1인가구 시민 패널 3~4명이 나와 ‘1인가구 삶 속 몸과 마음 건강’에 관한 토론을 펼친다. 1인가구에서 많이 발생하는 사회적 관계 단절, 우울감 등에 관해 이야기하고 세대별 정책 제언을 한다. 시는 이날 포럼에서 나온 전문가와 정책당사자의 의견을 모아 1인가구 지원책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온라인 포럼에 참여하려는 시민은 안내문에 포함된 OR 코드를 스캔하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1000억원의 성남사랑상품권(지역화폐)을 추가 발행해 오는 10월 15일부터 10% 특별 할인 판매한다. 애초 계획한 올해 2000억원의 10% 특별 할인 판매 분량은 시민호응에 힘입어 지난 8월 18일 자로 모두 소진됐다. 현재는 6% 할인가의 지류 상품권만 120억원가량 남아 판매하고 있는 상태다. 시는 성남사랑상품권이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유통돼 지역 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도움을 주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있다고 보고 올해 특별 할인 판매 분량을 총 3000만원 규모로 늘리게 됐다. 이번에 추가 발행하는 성남사랑상품권은 지류 200억원, 모바일 800억원이다. 월 구매 한도는 50만원(현재 2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코리아세일페스타(전국 11.1~15) 기간에는 월 구매한도액을 50만원 추가한 100만원으로 늘려 시민의 구매·사용률을 좀 더 높일 계획이다. 10% 할인율은 추가 발행분이 다 팔릴 때까지 적용된다. 평소 할인율은 6%다. 지류 상품권을 구매하려면 성남시 소재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122곳 지점에 신분증을 가지고 가면 된다. 지류 상품권은 전통시장, 택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비대면 쌍방향 협의회를 통해 10월 12일 관내 초·중·고 학교 관리자(교장·교감·행정실장) 및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교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직장 내 괴롭힘 행위이란 사용자 또는 근로자가 직장 내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해 업무상 적정 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로「근로기준법」과 「경기도교육청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에 의해 경기도교육청 내에서 금지해 오고 있다. 개정된 근로기준법에 따라 사용자의 조치 의무가 강화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 관리자 및 교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의 정의와 관련 법규, 예방 및 발생 시 처리 방법에 대해서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조기주 교육장은연수 외에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승남 구리시장은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총 7회에 걸쳐 2022년 본 예산편성을 위한 주요 업무계획 온라인 시민설명회를 통해 시민여론을 경청한다. 이번 설명회에서 부시장 직속기관인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경제재정국을 비롯한 국별 소관부서는 물론 구리문화재단, 구리도시공사 등 산하기관에 이르기까지 주요 업무계획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이어 사안별로 2022년 업무계획을 확정해 예산편성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민설명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구리시 공식 유튜브인‘해피GTV-구리시’로 실시간 생중계된다. 또한 설명회 동영상은 시 공식 유튜브와 블로그에 10월 31일까지 게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8월 구리시 개청 이래 최초로 개최한 분야별 정책토론회에 이어 진행하는 것으로, 구리시 시정목표인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실현과 민주적 주민자치 행정을 구체화하여 실천하는 모범사례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시정 주요 정책을 계획수립 단계부터 진행 과정, 결과를 공개하고 시민과 함께 피드백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구리시 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제26회 양성평등 주간을 기념하여 “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라는 슬로건 하에 2021년 이천시 양성평등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양성평등상은 양성평등의 문화 확산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등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시민으로서 다른 사람의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평등 사회 구현에 공헌한 시민을 발굴하여 이천시 양성평등위원회에서 양성평등상 2개 부문, 양성평등 유공 부문으로 심사하여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양성평등상 영광의 주인공은 ▶양성평등의 문화 확산 부문에 강연희(이천여성회), ▶양성의 사회참여 확대 부문에 이명희(증포동)가 영예를 안았다. 또한 양성평등 유공 대상자는 이천시장 수상 ▶이옥화(증포동) ▶조선금(신둔면) ▶김상순(창전동) ▶정태순(부발읍), 송석준 국회의원 표창 ▶송영희(증포동) ▶이재영(백사면), 이천시의회의장 표창 ▶장경희(마장면)로 선정되었다. 이천시 양성평등상은 매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하여 기념식에서 시상을 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10월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여성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8일 이천시교육지원청,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 이천시니어클럽과 이천시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안전한 초등돌봄교실 활성화를 위한 ‘꿈터지기 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꿈터지기 사업’은 이천시니어클럽에서 이천시 노인일자리 신규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초등돌봄교실의 수요가 매년 증가함에 따른 관리인력의 필요성을 충족시키고, 이천시 노인의 길어진 노년기에 비해 짧아진 근로기에 대한 해결책으로 계획되었으며, 이천시 관내 11개 초등학교에서 29명의 어르신들이 참여중이다. 이번 사업은 이천시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프로그램 운영 및 학생관리, ▲초등돌봄교실 청소, ▲교구소독 및 방역위생관리, ▲특수학생 돌봄지원 활동을 통해 초등돌봄교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각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시니어인력 지원, 초등돌봄 시설 및 공간관리, 초등돌봄교실 업무지원, 교내·외 방역 및 위생관리 환경정화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꿈터지기 사업을 위해 시와 교육지원청,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이천시니어클럽이 협력하고 이천 아이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재산관리에 소홀했거나 불의의 사고로 조상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후손들을 위해 국토정보시스템(NS센터)을 활용한 조상땅찾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을 위해서는 법적 상속권이 있어야 하고, 조상의 사망기록이 등재돼 있는 제적등본(2018년 1월 1일 이후 사망자인 경우에는 사망일자가 기재된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을 준비하여야 하며, 신청자격, 신청구비 서류, 신청서 및 위임장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지역에 상관없이 전국 조회가 가능하므로, 가까운 시도 및 시군구청 지적관련 부서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조회결과를 즉시 받아볼 수 있으며, 본인 소유 토지는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국가공간정보포털’의 내 토지 찾기 서비스‘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다만, 토지(임야)대장상의 최종 소유자만을 기준으로 검색되기 때문에 소유권 이전이 된 토지는 확인이 불가능하다.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신속한 토지정보를 제공하고, 시민의 재산권 행사 및 보호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덕남 시의원은 임곡3지구 도로확장 신설포장 공사 현장을 연일 하루2~3차례씩 찾는다. 흙다짐을 하는데 포클레인만 갖다하는 걸 지켜보면서 이정도의 길이와 넓이의 도로라면 다짐에 있어서 진동로라나 그레다로 공사를 안 하는 것에 대한 지적을 하면서 설계도면대로 시공을 하는게 맞는지 골재 재료가 육안으로 보기에 불량 같은데 제품하자는 없는지 국가공인 기관 내 샘플을 의뢰했는지를 관계기관에 질문했다. 감리단이 공사 검침을 과정별로 했는지와 평판재하 시험을 했는지에 대한 사진들과 검침서류를 가지고 보고하도록 했다. 아스콘 포장이 되고 있는 현장을 보고 재료를 실은 덤프트럭이 지나는 땅에 바퀴자국이 눌러지는 것과 유제를 뿌린 뒤 곧바로 아스콘을 부어 다짐을 하는 것을 보고 관계부서에 공사 중단을 요구하여 중단되게 했다. 유제를 뿌리는 것은 보조기층과 아스콘이 잘 붙도록 하고 방수성을 높이는 동시에 아래에서 물기가 차오르는 것을 막기 위함인데 양생시간도 없이 곧바로 아스콘 포장을 하였기 때문이며 자재를 실은 트럭이 다니는 곳이 바퀴자국이 날 정도로 꺼지는 것은 다짐이 잘 안되었기 때문이다. 기부채납을 받은 도로일지라도 보수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에서 전통시장을 이용할 경우 그 주변 공영주차장을 1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통상적으로 전통시장 주변은 도로 폭이 좁고, 주차 시설이 부족한 상태이다. 최근 언론조사에 따르면 ‘주차 및 도로이용 불편’이 전통시장 이용률 저하의 가장 큰 원인(42.7%)으로 분석되기도 했다. 성남시는 전통시장 주변 공영주차장 증설 등을 통해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높은 공영주차장 이용요금으로 인해 전통시장 이용객은 대한 부담을 토로해 왔다. 이에 임정미 의원(더불어민주당, 금광·은행·중앙동)이 전통시장 이용객의 주차료 감면을 위해 대표 발의한 ‘성남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12일 열린 성남시의회 제267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19조(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등)를 근거로, 전통시장 이용객이 전통시장 안과 그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당일 1시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주 내용이다. 이번 전통시장 주차요금 감면이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의 달을 기념해 지난 9월 진행된 ‘생명사랑캠페인’을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9월 자살예방의 달을 맞이해 생명의 소중함을 시민들에게 각인시키고 생명 사랑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자살예방 관련 OX퀴즈 5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했다. 생명사랑캠페인의 참여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위에 관심을 가진다면 자살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보건소 관계자는 “생명사랑캠페인을 통해 생명 사랑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고, 남양주시 전체에 생명존중문화를 널리 확산시켜 자살률 저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성남 은수미 시장은 12일 오후 판교대장초등학교 학교돌봄터와 국공립 판교숲속어린이집을 방문해 시설을 살피고 돌봄교사, 학부모 등과 이야기를 나눴다. 분당구 대장동에 위치한 판교대장초 학교돌봄터에서 은 시장은 “지난 6월 전국 최초로 이곳 판교대장초등학교에 학교돌봄터 1호를 개소했는데 학부모님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자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요즘 아이들이 밖에 나가 뛰놀지 못해 아쉬웠는데 학교돌봄터에서 공부는 물론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말 만족스럽다. 아이들도 좋아한다. 마음 같아서는 매일 맡기고 싶다.”고 웃으며 답했다. 최소영 센터장은 “40명 정원에 현재 대기가 30명이 넘어 안타깝다. 학교돌봄터를 계속 늘려가야 한다. 입소문이 나 다른 학교에서도 벤치마킹을 올 수 있도록 잘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은 시장이 “학교에서 학교돌봄터가 운영될 수 있도록 공간도 내어주시고, 체육관과 강당 등도 활용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를 표하자, 권영선 학교장은 “우리 아이들 잘 돌봐주셔서 오히려 학교측에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최대한 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12일 「성남 바이오헬스 허브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계획수립을 위한 공람⸱공고를 진행하여 14일간 주민 및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한다. 성남 바이오헬스 허브는 주택전시관 부지(분당구 정자동 253번지)에 면적 99,098㎡ 규모로 기업유치공간, 복합지원시설, 탄천과의 연계를 통한 주민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개발사업이다. 성남시는 지역 여건 및 정부 정책방향, 시민체감성 등을 고려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전략적으로 육성할 계획으로, 바이오헬스산업 주체간 협업 프로젝트를 통한 사업적 시너지를 얻기 위한 개방형 이노베이션 기반 성남의 미래산업을 이끌 성남형 바이오헬스 허브로 개발하고자 한다. 시는 이를 위해 도시공간 구조의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토지이용계획 등을 검토하여 올해 12월 개발계획 수립 용역 완료 후 도시개발 구역 지정과 개발계획을 수립·고시할 예정이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주택전시관 바이오헬스 허브는 시민 참여형 콘셉트로 일상과 산업이 융합되는 공간으로 구상하고, 각 밸리별 연계성 확보, 수요 맞춤형 기업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건강도시로 거듭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가 12일 용인시청에서 출범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민주평통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20기는 163명의 자문위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19기를 이끈 석종섭 회장이 20기 회장으로 연임됐다. 석 회장은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해 지역사회 여론 수렴과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면서 “미래세대의 통일의식을 함양하고 시민이 참여하고 교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평화통일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통일역량 강화를 위해 자문위원 모두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자문위원들의 냉철한 판단력과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애향심으로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을 만드는데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헌법상 대통령 자문기구인 민주평통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는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다양한 통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동)이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로부터 장애인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김춘봉 회장은 “장애인들의 복지 발전과 인권 확립, 경제적 자립을 위해 노력해 주신 데에 대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감사패를 드리게 됐다”고 전했다. 유재광 의원은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활동은 시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며, “장애와 상관없이 모든 시민들이 동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도시계획 관련 업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공직자 송무교육’을 했다. 공직자의 소송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송무(訟務, 소송에 관한 사무나 업무) 교육은 수원시 고문변호사인 오도환 변호사의 강의로 이뤄졌다. 오도환 변호사는 ▲도시관리계획 분야 관련 행정소송 판례(승소·패소 사례 등) ▲토지수용보상제도 ▲환매권(토지보상법) 등을 실무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오 변호사는 “공직자들이 복잡하고 다양한 소송 사건에 대한 대응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며 “행정 소송 발생을 줄이고, 효과적인 대응으로 승소율을 높인다면 행정력 낭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장수 수원시 법무담당관은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이 법률 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전문성을 갖춘 행정처분이 수원시 행정서비스에 대한 신뢰도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수원역성매매집결지가 있었던 지역에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건물주 대표 3명과 ‘구 성매매집결지 일대 지역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상권 조성·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건물주들은 “성매매집결지가 있었던 부지가 수십 년 동안 개발되지 않아 매우 낙후됐다”며 “도시기반시설을 신속하게 정비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들은 ▲전신주 지중화 ▲보·차도 정비 ▲상인회 지원으로 지역 상권 조성 등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이귀만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수원역성매매집결지가 있었던 지역이 이전의 이미지에서 탈피해 밝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 지역이 수원의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마을 명칭을 변경하는 등 주민들과 지속해서 소통하며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내 모든 성매매업소는 지난 5월 31일 밤 자진 폐쇄했다. 현재 매산로1가 일대 소방도로개설 1단계 사업이 마무리 단계이고, 도시가스관 매설공사도 진행되고 있다. 건물주들의 자체 정비도 이뤄지고 있어 폐쇄 이전 집결지 모습은 거의 사라졌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은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수원시협의회 출범식’에서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와 수원시가 지역에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앞당기는 일에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12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축사를 한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는 지방정부 차원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며 “중앙정부보다 정치·안보·외교 논리에서 자유로운 지방정부의 장점을 살려서 지역 특성에 맞는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준비하고, 북측에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은 몇몇 사람의 노력으로 이뤄지지 않는다”며 “시민사회에서 통일 논의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노력을 꾸준히 한다면 남북 공동 번영으로 나아가는 길을 탄탄하게 다지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출범식은 간부위원 임명장 전수,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협의회 구성현황 보고, 조철상 협의회장의 취임사, 이석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의 격려사, 염태영 시장·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국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활동목표로 설정한 제20기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는 국민첨여 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의회 박현일 의원이 지난 9일 영아 학대 사망 사건으로 숨진 故 정인 양의 묘소를 찾았다. 정인 양은 지난해 10월 16일 경기 양평군 서종면의 어린이 전문 화초장지인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원'에 안치됐으며, 이날 박의원은 묘원을 찾아 안타깝게 16개월 만에 생을 마감한 작은 생명을 추모했다. 안데르센 공원묘원을 관리하는 송길원 목사는 "정인 양 장지에 전국 각지에서 지금까지도 추모 물결에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며, ”정인양 사건을 계기로 또 다른 아동학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법 정비 및 지자체 시스템 점검 등 후속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양평군의회 박현일 의원는 “너무나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정인양의 묘소가 양평 서종면에 위치한 사실을 알고 인근 갤러리에서 정인양 관련 전시회가 열려 시간을 내서 찾아왔다”며, "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아동학대 관련 입법과 조례 등이 신속하게 재정비되길 바라며, 우리 양평군도 영유아와 어린이들이 안전하도록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점검을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상수도사업소는 12일 처인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상수도공사 대행업체 12곳과 간담회를 가졌다. 원활한 급수공사를 위해 표준시공 기준 등을 안내하고 업체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서다. 이날 사업소 관계자는 급수공사 시 검침이 쉬운 자리에 계량기를 설치해 달라고 요청하고 스마트 관로인식체계 적용 구간 센서 장착 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더불어 공사 관련 민원이나 시민 문의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대처 방안을 안내하고, 안전한 급수공사를 위해 해당 구간에 미리 안내판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고 작업자들의 보호구 착용 등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급수공사 시 단수를 비롯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업체들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히 공사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간담회를 개최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온택트시대의 도래로 인터넷 상의 올바른 정보전달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지난 12일 안양시는 홈페이지 모니터단을 선발하여 위촉식을 가졌다. 한글 홈페이지 분야 22명, 외국어 홈페이지 분야 7명, 총 29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안양시 홈페이지 모니터단은 시 홈페이지를 모니터링하여 매월 개선 의견을 제시하고 오탈자, 기능 오류 및 자료 최신성을 점검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홈페이지 모니터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다 더 많은 시민 참여와 의견을 들으며 소통하고자 2018년부터는 2년에서 1년의 임기로 선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행정서비스의 온라인 전환이 가속화 되고 있는 시점에서 홈페이지의 운영 방향 또한 공급자 중심에서 사용자 중심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실용적이고 유익한 정보들을 제공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주요 화면 개편을 추진할 예정으로 이 과정에 모니터단이 함께 참여하고 고민하여 스마트 안양의 홈페이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좋은 홈페이지의 다섯 가지 특징인 빠른 홈페이지, 눈에 띄는 홈페이지, 내용이 충실한 홈페이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에 돌입한다고 1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11일을 기준으로 평택시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53.1%로, 전국 59.3%에 비해 6.2%p 낮다. 1차 접종률도 76.2%로, 전국 대비 1.5%p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렇게 낮은 백신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11월부터 ‘위드 코로나’가 전개되면 코로나19 방역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판단, 평택시는 시민들의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한 홍보에 돌입한다. 미접종 시 개인의 건강은 물론 지역의 코로나19 방역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음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11월부터 안전한 위드 코로나로 돌입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발생률이 높은 50대 미만 시민의 백신 접종 필요성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평택역, 평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예방접종 독려 캠페인을 13일부터 펼친다. 캠페인을 통해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미접종 시 개인의 건강은 물론 지역의 코로나19 방역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음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11월부터 안전한 위드 코로나로 돌입하기 위해 시민의 백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1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의 제267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고병용 의원, 임정미 의원, 안광림 의원, 이준배 의원, 김명수 의원, 정봉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또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이 이루어졌으며 안건심사 결과 안건 41건이 가결되었다.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의 종합심사 결과, 총 규모 3조 7,394억 9,918만 7천 원으로 기정예산보다 1,382억 4,681만 9천원이 증액되었다. 그 외에도 성남시 대장동 특혜의혹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이 상정되었으나 부결되었다. 윤창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고통을 시민들과 함께 분담하고자 의원 공무국외 연수비 등 행사성 관련 예산 전액을 반납하였고, 집행부에서는 상생 국민지원금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등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예산과 시민프로축구단 운영비를 증액 편성하였다. 이번 제4차 추경이 효율적으로 집행되어 코로나19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는 12일 올해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으로 관내 노후주택 26가구의 에너지 성능 개선을 도왔다고 밝혔다. 올해는 보라동 주택 등 19가구의 창호 교체와 고림동 주택의 보일러 교체, 상하동 주택 등 6가구의 창호·보일러 설비 개선을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21가구를 지원했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관내 노후 주택의 에너지 성능 개선을 돕기 위해 태양광이나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단열창호·벽체 교체, 지붕녹화 등의 공사비를 총 50% 내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대상은 사용승인을 받은 후 15년 이상 된 단독주택이나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600㎡ 이하의 상가 주택이다. 시는 내년에 예산을 확대 편성해 최대 40가구의 에너지 성능 개선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낡은 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해 난방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할 수 있도록 녹색 건출물 조성 지원을 점차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12일부터 22일까지 산재사고 사망자가 많이 발생하는 건설·운수창고업 등 고위험 현장 40곳을 대상으로 안전 컨설팅을 겸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고위험 현장의 4대 재해(추락, 끼임, 충돌, 화재·폭발) 발생 가능성 등을 진단하고 안전조치가 미흡한 현장에는 컨설팅을 제공해 산업 재해를 예방하려는 것이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와 시의 산재예방 담당 부서 공무원, 노동안전지킴이로 구성된 점검반이 현장을 방문해 안전 진단을 한 후 현장관리자 및 작업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컨설팅을 제공한다. 시는 앞선 4월부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한국노총용인지부를 사업 수행자로 선정해‘노동안전지킴이’를 선발·운영해왔다. 이들은 건설(산업)안전분야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들로 관내 50인 미만 건설·제조 현장 등을 점검해 근로자 안전수칙, 산업안전보건기준, 안전재해 예방조치, 적정 인력배치 등을 살피고 개선이나 보완점을 지도한다. 이를 통해 시는 지난 4월부터 관내 543곳 건설 현장의 안전수칙 위반 여부를 점검하고 1589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해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왔다. 시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기흥구는 대한불교조계종 대덕사가 10kg 상당 백미 136포를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하갈동에 위치한 대덕사는 지난 2017년 기흥구와 ‘사랑의 쌀 후원 협약’을 맺은 후로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매년 3~4차례씩 꾸준히 쌀을 기부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쌀은 신도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탄우 주지 스님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홀로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쌀을 기탁했다”며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필요한 이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기흥구가 삼성삼거리 부근에 가속차로를 개설했다고 12일 밝혔다. 가속차로가 개설된 곳은 영덕동 787-3번지 일원으로 용인시 기흥구와 수원시 영통구의 경계 지역이다. 그동안 이 구간은 수원에서 용인으로 진입하려는 통행량이 많아 상습정체가 발생해 차선 확장을 요구하는 민원 사항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이에 구는 지난 7월부터 지난달 27일까지 상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보도 구간을 축소하고 도로를 확장하는 공사를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삼성삼거리 일원은 상습적으로 정체가 발생해 도로환경 개선 관련 민원사항이 지속적으로 접수되는 곳이었다”면서 “이번 공사로 정체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