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관내 이·미용업소 2350곳에 대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에 나선다. 이용원·미용실 등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상태를 살피고 서비스 수준을 높이려는 것이다. 이번 평가는 담당 공무원 12명, 명예공중위생감시원 7명 등 19명이 불시에 방문해 실시한다. 평가대상은 이용원 152곳과 미용실 2198곳 등 2350곳이다. 평가항목은 소독장비 비치, 미용기구 관리, 지불요금표 게시 등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90점 이상은 최우수(녹색등급), 80~90점은 우수(황색등급), 80점 미만은 일반관리(백색등급)으로 구분한다. 시는 업종별 상위 5% 이내 최우수 업소에는 최우수 업소임을 알리는 표지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가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이·미용업소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시민들이 공중위생업소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엄격하고 세심한 위생 점검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흥천면은 지난 8일 흥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6개리 마을 이장,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1차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최종미의원, 흥천농협장, 파출소장등이 참여하여 시정홍보 및 당면 현안에 대하여 협의하였다. 이번에 실시한 이장회의는 2022년 광역주민지원사업 추진계획,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안내, 4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 안내, 65세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사전예약안내, 위기가구 긴급지원사업안내, 2021년도 자산형성 지원사업 신청 안내, 2021 추계 광견병 예방접종 계획안내, 2021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대상가구 추천안내 등의 사업을 홍보했다. 흥천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가오는 위드코로나를 대비해 개인방역에 더욱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올한해 수고하신만큼 풍년농사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흥천면은 지난 8일 흥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6개리 마을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교육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비대면, 언택트시대로 접어들면서 스마트 기기의 사용이 필수가 되면서 꼭 필요한 교육 이었다. 교육은 스마트 이통장넷 활용방법, 줌(ZOOM)활용, 어플(카톡, 밴드)등의 설치등으로 이루어졌으며, 현장에서 바로 실습하고 참여하는 체감형 교육이었다. 교육에 참여한 이장은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이장들은 각종 공지사항을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자료를 취합하는 역할을 하는만큼, 정보전달의 방법을 쉽게 해줌으로써 이장업무의 효율성을 높일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여주시 절화연구회 주관으로 지난 12일, 꽃 나눔 행사를 여주초등학교 정문에서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꽃 나눔 행사는 꽃 소비 홍보뿐만 아니라 코로나 19 장기화로 많은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불안함과 우울함을 꽃과 함께 해소하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꽃을 전달받은 학생들은 “꽃 선물을 받아 너무 기쁘고, 집으로 가져가 부모님께 다시 선물 하고 싶다. 여주 꽃이 정말 예쁘다고 감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기술보급과 정건수 소득기술팀장은 “절화연구회 회원들의 꽃 나눔 행사를 통해 여주초등학생과 부모들이 잠시나마 코로나의 시름을 덜었으면 좋겠다. 꽃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화훼 농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술보급과 라재현 주무관은 “이번 행사는 여주시민들에게 꽃과 식물의 이용 가치를 알리고 홍보하여 여주 화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은 12일 처인구 남사읍 봉무리 인근 Y버스(Y1201번) 정류장을 찾아 출근길 시민들을 배웅했다. 이날 백 시장은 탑승 전 운전기사 등 관계자를 격려하며 차량 상태 등을 꼼꼼하게 살피고, 직접 버스에 탑승해 남사읍에서 이동읍까지 이동했다. 한 시민은 “Y버스를 이용하면서 출퇴근에 필요한 버스 환승 횟수와 시간이 줄어 편리해졌다”며 “앞으로도 이런 노선이 더 생기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Y버스가 시민의 생활에 직접 도움이 돼 시장으로서 기쁘다”며 “추가 도입 방안을 적극 검토해 시민 누구나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백 시장은 오는 13일에도 Y1202번(원삼·백암) 노선에 직접 탑승해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이 없는지 살필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일 운행을 시작한 Y버스는 처인구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신분당선이나 분당선 지하철로 환승할 수 있도록 도입됐다. 시는 운행 결과를 면밀히 살펴 관내 다른 지역도 도입을 검토하고, Y버스와 광역버스를 연계할 수 있는 순환노선 신설과 기존 노선도 조정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한탄강지키기운동본부는 ‘2021년 한국강의날 연천대회’ 행사를 앞두고 한탄강과 임진강의 생물다양성과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한탄강과 임진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등 강의 특징을 잘 살려 찍은 작품이면 된다. 참가희망자는 한국강의날 플랫폼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오는 2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1인당 최대 2점까지 제출할 수 있고, 초상권, 저작권 등 이용에 있어 법적인 문제가 없어야 하며 촬영 시점에 제한을 두지 않아 과거 강의 모습도 공모할 수 있다. 시상은 다음달 20일 제20회 한국강의날 연천대회에서 시상하며 대상 1명은 100만원, 우수강 2명은 각 50만원, 장려상 10명은 각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동탄일반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이 12일 서울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시상식에서 ‘산림청부문 한국조경학회장상’을 수상했다. 화성시 미세먼지 차단숲은 동탄산업단지를 둘러싼 방아다리공원과 너른공원, 완충녹지 등 약 6ha일대에 조성된 도시숲이다. 특히 해당 지역은 주거 단지와 접해 있어 시민들에게 쾌적한 대기환경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산책로를 제공함으로써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화성시는 지난 2020년 총 11억 8천만 원을 투입해 고사목과 생육이 불량한 나무들을 제거하고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높은 다양한 수종들을 활용한 혼합림을 조성했다. 이에 기존에 단일 수종을 군집해 식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식생천이과정을 고려한 식재모듈과 기법으로 공간별 다양한 경관과 함께 계절과 관계없이 사시사철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최병주 공원과장은 “당장이 아닌 최소 50년을 바라보고 조성한 미세먼지 차단숲이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도심이라 느껴지지 않을 만큼 빼곡하고 풍성한 숲으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공간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서신면의 봉사단체들이 홀몸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나서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11일 서신면에서는 화성시자율방재단, 효누림, 화호사 봉사단, 서신면 적십자회 총 30여 명이 합심해 백미리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댁의 청소와 소독, 집수리 봉사를 벌였다. 이들은 방과 거실 등에 가득 쌓인 총 2.5톤 분량의 폐기물을 수거하고 낡은 싱크대를 새것으로 교체했으며,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해충 방역도 함께 실시했다. 또한 백미리 어촌계가 나서서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자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신상희 화성시자율방재단장은 “어르신에게 깨끗한 집을 선물할 수 있게 됐다”며, “소외받는 이웃 없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4동은 ‘2022년 경기도 시민주도형 마을정원’ 공모사업 대상지로 세창마을회 ‘해뜰마을정원’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시민주도형 마을정원 조성사업’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체가 주체가 된 마을정원을 기획·조성하고 지속적인 정원 가꾸기 활동을 통해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양주시청 공원사업과, 마을공동체 세창주민회는 협업을 통해 다년간 화단조성, 식목일 나무심기, 깨끗한 거리 만들기 등을 실시해 왔다. 선정된 사업지 ‘해뜰마을정원’은 양주시 옥정동(176번지)일원으로 사업비 2억원(도비 6,000만원 포함)을 투입해 플랜트 화단, 블록정원, 꽃 둘레길, 계단식 화단 등을 조성하고 계절에 맞는 식물을 식재해 특색 있는 정원으로 가꿔나갈 예정이다. 또한, 텃밭을 운영하고 마을 축제와 플리마켓 등을 활용해 정원 체험·교육을 할 수 있는 가드닝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지역공동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정원을 가꿔나가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상지를 물색하고 균형적인 발전을 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지역 선행봉사 실천자 및 지역사회 발전 기여자를 대상으로 수여되는 ‘9월 중 선행도민’ 표창을 전수했다. 이번 표창 대상자로 선정된 ㈜DL이앤씨 고만춘 현장소장은 코로나19로 힘겨운 주민들에게 마스크 기탁 및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살수차 운영 등 남다른 나눔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노력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황용 위원장과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탁찬길 위원장이 참석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 정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축하의 꽃다발을 전달했다. 고 소장은 “지역을 위한 작은 마음에서 비롯된 봉사가 이런 큰 상으로 돌아와 더욱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잃지 않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오 광남2동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봉사와 헌신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직접 전수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광주시가 더불어 살아가는 희망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중앙도서관이 가을을 맞아 집에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온라인 주말 프로그램 ‘우리집 가을 힐링 캠프 – 우리 가족 북(Book) 두드리는 소리’를 운영한다.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10월의 역사’를 주제로 개천절, 한글날, 독립항쟁에 대해 이야기한 뒤 퀴즈 풀기,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도시락 만들어주기, 우리 집 ‘한 책’ 선정하기 등 가족과 함께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매주 총 12가족(40명 내외)을 모집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접수는 현재 용인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다. 용인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부모와 아이들에게 집에서 함께 소통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평생학습관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제2차 수시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다음달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되는 교육은 네이버밴드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강좌는 ▲‘스페셜 티 커피&TEA’ 등 조리분야 4개 ▲‘패브릭 소품 만들기’ 등 기술실용 분야 3개 ▲‘스마트폰 촬영과 영상편집’ 등 정보화분야 5개 ▲‘부동산계약 이것만은 기억하자!’ 등 인문교양분야 4개 ▲‘분노조절 인성소통교육’ 등 직업능력분야 2개 ▲‘알파벳 꽃자수 액자 만들기’ 등 문화예술분야 3개 등 총 21개로 420명이 참여할 수 있다. 만 19세 이상의 시민은 물론 관내 직장인과 용인시에 등록된 재외국민, 결혼이민자도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수시교육 강좌를 통해 배움의 기회를 이어나가기를 바란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의회 이영아(더불어민주당, 덕풍1ㆍ2ㆍ3동, 풍산ㆍ초이동) 의원이 사단법인 지방자치발전소(ICOLA) 주최로 열린 ‘풀뿌리 의정대상 우수사례 공모대회’에서 의정대상(복지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단법인 지방자치발전소(ICOLA, 이사장 김승애) ‘풀뿌리 의정대상’은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해 전국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협치・복지・환경・행정혁신・우수입법 등 5개 분야에 대해 모범적인 사례로 선정, 시상함으로써 지방의원들의 역량 강화와 풀뿌리 지방자치의 성숙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된 상이다. 이영아 의원은 지난해 4월 하남시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의 권리 증진 및 자립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하남시 발달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발달장애인의 인권 보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의원이 제정한 해당 조례를 기반으로 상담, 평생교육, 직업훈련, 여가, 보호 등의 종합복지서비스를 발달장애인에게 제공하고 지역편의점 및 반찬가게 등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운영과 ▲청소년방과후 활동지원서비스 ▲장애인 거주시설 운영비 ▲장애인 지역사회 재활시설 운영비 지원 등을 통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황경희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동)은 12일 제36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신수원선의 장안구 구간 조기 착공을 촉구했다. 황경희 의원은 “신수원선의 착공 지연으로 장안구민 및 수원시민의 피해가 가중되고, 구도심 환경 속에서 어려움 또한 더욱 가중되고 있어, 신수원선의 장안구 구간이 포함된 공구의 조기착공 필요성과 시급성을 호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수원선은 인덕원부터 수원을 거쳐 동탄까지 연결되는 장안구민과 수원시민의 애환과 노력이 담긴 숙원 사업”이라며 “개통이 완료되면 서울과의 접근성을 강화해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간선축 역할을 할 것이며, 이는 수원 전역의 교통 발전과 사통팔달 수원시를 완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황 의원은 “현재 장안구를 지나는 1번 국도는 출퇴근 시간에 많은 차량의 이동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교통 체증의 불편함은 차치하더라도 차량이 주는 소음과 매연은 온전히 지역 주민들이 감내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더 큰 문제는 신수원선 확정 고시 후 타 지역은 착공 및 시공사가 결정돼 공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가 12일 제362회 임시회를 열고, 10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수원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학교급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공공조형물 설치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한복입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 ‘수원시 팔달문화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22개의 안건을 심사한다. 또한, 13일부터 18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1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 받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도시환경위원회 최인상 의원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문병근 의원이 상임위를 옮기는 사보임 건은 무기명 투표 결과에 따라 부결 처리됐다. 이어 5분 자유발언에서 황경희 의원이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인 신수원선의 장안구 구간에 대한 조기 착공을 촉구했다. 조석환 의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인 ‘위드 코로나’ 시대가 서서히 가시화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고통을 덜고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각 상임위의 심사를 거친 안건은 오는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명교육지원청 철산초등학교는 2021년 10월 12일부터 10월 29일까지 3주간 2021년 예비교사 현장실습 협력학교로서 예비교사들에게 소중한 배움의 장을 마련하였다. 또한 철산초등학교 아이들과 선생님들께도 새로운 배움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하였다. 실습 1주차에는 지도 교사의 수업 참관과 더불어 최근 민감한 문제로 떠오른 코로나19 대응 안전교육과 실습에 필요한 각종 안전 및 예방 연수를 실시한다. 그리고 교감선생님의 놀이 체육 연수, 수석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 연수 등 교사로서 필요한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특강을 준비하였다. 이외에도 예비교사들은 학급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를 받고 총 7시간의 수업 준비를 하고 수업을 운영하게 된다. 가능한 예비교사들의 수업 부담을 줄이고 학교에서 많은 것을 관찰하고 돌아보며 배울 수 있도록 실습 일정을 계획하였다. 실습 2주차에는 1일 담임의 날 등 본격적인 수업 실습이 시작된다. 예비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위해 수석 선생님의 예비교사 대상 배움중심수업안 컨설팅 시간도 마련하였다. 또한 최근 학교에서 학생들의 학교생활적응 및 또래관계 형성을 돕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는 부서직원들의 청렴 사자성어 공모를 통해 2021 하반기 부서 청렴슬로건으로 ‘청풍양수(淸風兩袖)’를 선정했다. 이 슬로건을 사무실 내 창고 벽면에 맵핑작업을 하여 사무실 환경도 정비하고 직원들의 청렴문화도 확산하고자 했다. 청렴 슬로건으로 선정된 ‘청풍양수(淸風兩袖)’는 ‘두 소매 안에 맑은 바람만 있고, 아무런 재물도 넣지 않겠다’는 청렴결백의 의미를 담고 있다. 김학재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청풍양수 의미를 되새기며, 청렴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친절하고 청렴한 마음으로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청사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안성시청 내 3개소에 에어샤워 공기정화장치를 지난 7일 설치 완료했고, 안성맞춤아트홀 등 2개소에 이달 말경 추가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 에어샤워 공기정화장치’는 조달청이 지정한 혁신시제품으로 다중이용시설(공공, 교육, 복지, 문화 등) 출입구에 바로 설치가 가능하고,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출입구에서부터 에어샤워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 공기 청정, 공기 살균, 항균, 탈취(유해가스 제거) 등 5가지 기능으로 안심 방역과 실내공기질 개선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서 도심지역인 낙원동 시민회관, 공도 주은풍림아파트 버스정류장, 공도 중앙어린이공원, 만정유적공원 등 4개소에 미세먼지 안심쉼터를 설치했으며, 버스정류장 28개소에 실외형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하는 등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왔다. 송석근 환경과장은 “안성시는 그간 안성시만의 미세먼지 특화사업으로 지속적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에 청사 출입구에 설치한 에어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죽산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죽산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깍두기를 담갔으며, 이렇게 만든 깍두기는 죽산면 관내 35개 마을별로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100여 가구에 집집마다 배달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을 어르신들을 돌보고 안부를 묻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민옥화 부녀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깍두기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을 어려운 이웃들께 응원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광원 죽산면장은 “항상 뜻깊은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8월 25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공모사업인 ‘지역공공디자인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난 8일 (비대면온라인)합동착수보고회에 참가했다. 본 용역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 하에 (사)한국공공디자인학회가 12월 말까지 진행하게 되며, 공공디자인 기반조성컨설팅은 춘천시, 부산시이며, 활성화컨설팅은 안성시, 아산시가 대상이다. 용역 진행은 ▲사업총괄PM 지정 ▲사전분석(1~3차) ▲PM미팅(수시) ▲대면컨설팅(1~2차) ▲보고회 및 연구결과제시 순으로 진행되며, 또한 컨설팅 이후 연구결과에 대한 실행 연속성을 지원하기 위하여 다양한 홍보와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안성시PM 한양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디자인학과 교수 은덕수 선정) 시는 안성천변이 단순한 산책로 기능을 넘어 공공디자인을 입힌 문화예술거리 로드맵과 방향을 제시하고, 2~3개소 구간을 사업과 바로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기존에 조성된 안성천변 디자인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해 보다 멋진 안성천변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달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안성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러시아(모스크바, 상트페테부르크) 시장진출을 위한 ‘2021년도 안성시 러시아 화상상담 시장개척단’을 운영하여 수출 화상상담을 실시한다. 안성시 시장개척단은 코로나19 극복과 대응 마련을 위해 지난해 안성시 북미 화상상담을 기점으로 비대면 화상상담 형식으로 추진해 좋은 수출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상반기 중국 화상상담부터 이번 러시아 화상상담까지 중소기업의 1:1바이어 상담 알선, 상담 통역비 등 수출상담회 운영비용을 일체 지원한다. 시장개척단 수출 화상상담에 참여하는 업체는 사전 시장성 평가를 진행하여 신청 품목의 현지시장 반응 분석 결과 수출 가능 기업 11개 업체가 선정됐으며, 러시아(모스크바, 상트페테부르크)의 바이어와 화상상담을 진행하여 수출계약을 맺는 등 향후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상반기 좋은 수출성과를 거둔 중국 화상상담에 이어 이번 러시아 화상상담을 실시하여 수출시장에서 코로나19를 잘 극복해나가고 있으며, 앞으로 해외시장 개척 및 판로 다각화의 기회를 더 많이 지원하도록 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외국인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와 협업하여 외국인 밀집지역인 대덕면 내리에서 ‘찾아가는 코로나19 백신 버스’를 운영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찾아가는 코로나19 백신 버스’는 그동안 지속적인 홍보에도 불구하고 접종을 하지 못한 외국인의 접종률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접종대상은 199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인 만30세 이상 내‧외국인으로 미등록외국인(불법 체류자)도 임시관리번호를 현장에서 부여받은 후 바로 접종이 가능하다. 운영일시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낮 12시 ~ 오후 1시 점심시간 휴진)이며, 접종을 희망하는 외국인은 신분증(미등록외국인은 만료된 여권)을 지참하고 대덕면 25호 공원(대덕면 내리 707-3)에 마련된 백신 버스로 방문하여 접종받으면 된다. 사용될 백신은 한 번으로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 백신이다. 한편, 10월 11일 18시 기준 안성시 등록외국인의 1차 접종율은 86.0%이며, 4,008명이 접종을 완료하였으나 완료율은 37.1%에 그치고 있다. 또한, 미등록외국인은 임시관리번호 발급자 대비 48.9%가 접종을 완료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8일부터 김보라 안성시장이 2022년도 학교시설 개선사업 신청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관내 학교 방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은 명륜여자중학교와 두원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환경개선 대상인 석면보드와 낡은 형광등을 점검하고, 학교장과 학부모 등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아이들의 교육은 안전한 환경이 최우선 과제이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자체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는 것이 행정의 시작”이라며 학교를 방문한 이유를 밝혔으며, “특히 건강에 해로울 수 있는 석면이 학교 시설에 아직도 남아있어 걱정이 되는데, 조속한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4일과 18일에도 학교시설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직접 학교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안성시에서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안성교육지원청과 함께 학교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32개 학교에 천연잔디 운동장 조성, 냉난방시설 교체 등 시설 개선을 위해 17억1천만원을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일 안성시 서운면 외 3개 읍·면·동 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직경 10~15mm의 우박이 10~15분간 지속해 내려, 7일 기준 벼·과수 등 피해 면적이 870ha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6일 읍·면·동장 포함 관계기관 대책회의에서 피해가 더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농업인 피해 복구에 대한 긴급 일손돕기를 지시했고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는 발 빠르게 움직여 긴급하게 피해복구가 필요한 농가 일손돕기를 추진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도 지난 8일 서운면 송산리 일손돕기 현장을 방문해 피해농가를 위로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등 피해복구에 힘써달라는 뜻을 전했고 피해 농산물 처리에 대한 대책과 피해복구 조사 및 지원이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시했다. 안성시는 피해복구 지원은 물론 피해 농작물 판매 방안의 일환으로 강풍 및 우박 피해농가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집중 전개하여 경기도 시군 및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고속도로 휴게소 내 농가 직판행사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피해 정도가 심한 농작물(배)은 수매하여 가공용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클라크지게차㈜ 이희경 대표가 9일 별내동에 소재한 장애인생활시설 신소망의집을 방문해 장애인들을 위한 햅쌀 20kg 30포(26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희경 대표는 지난 2019년 5월 남양주시 소재 직업재활시설 차오름과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남양주시지부에 각각 전동 견인 트럭 1대와 충전기 세트(총 1천만 원 상당)를 지원했으며, 최근에는 장애인생활시설 신소망의집과 장애인복지시설 두리원에서 이미용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희경 대표는 “가을이 깊어 가는 들판에 노랗게 익어 있는 벼를 보면서 신소망의집 원생들의 미소가 떠올랐다. 원생들이 햅쌀로 지은 맛있는 밥을 먹고, 코로나19 속에서도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신소망의집 이금란 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이렇게 사랑이 담긴 따뜻한 마음을 받으니 참으로 감사하고 마음의 큰 위로가 된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국내 최초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인 한길학교는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메르세데스 벤츠 한성자동차 안성전시장과 함께하는 2021 한길나래 멘토링 7차 활동을 지난 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길나래 멘토링은 한성자동차 안성전시장 직원들과 한길학교의 학생들이 1:1 멘토-멘티를 맺고 직업에 대한 꿈을 이야기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8년부터 4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함께 키우는 꿈밭꽃밭’이란 주제로 실시된 이번 한길나래 멘토링은 지난 4월 첫 시작이래 올해 7번째로 진행되었다. 한길학교 학생들(멘티)과 한성자동차 안성전시장 직원(멘토)들은 함께 협력하여 화분을 관리하고 전시장 곳곳에 전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이 직원들에게 화분을 심고 관리하는 기술을 직접 설명하고 알려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번 한길나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한길학교 학생들은 모범이 되는 세계 일류 기업의 직업인 모습을 보고 올바른 직업 생활과 태도 및 인생관을 배우며, 건강한 직업관 형성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멘토링 활동에 참여한 한길학교 전공과 1학년 류근도 학생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생활 쓰레기 감량과 양심적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9일 평내호평역에서 ‘두 번째 옷장’ 팝업 스토어를 운영했다.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13일 평내호평역에서 첫 번째 ‘두 번째 옷장’ 팝업 스토어를 개장한 것에 이어 주민들이 좀 더 편하게 쓰레기 감량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평내호평역 내부에 다시 한번 팝업 스토어를 마련했다. 이날 두 번째 ‘두 번째 옷장’ 팝업 스토어는 호평동 주민자치위원회의 교복 나눔 행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주말에 평내호평역을 이용하는 약 100여 명의 주민들이 장롱 안의 옷들을 가져와 ‘두 번째 옷장’에 기부했다. 이영재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난번에 이어 생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시의 환경 정책에 호흡을 같이해 주신 주민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더 많은 분들이 ‘두 번째 옷장’에 참여해 환경을 위한 활동에 힘을 보태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두 번째 옷장’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재사용 의류 분리배출 사업으로, 재사용 의류(옷, 모자, 가방 등) 3kg당 종량제 봉투(10L) 1매가 인센티브로 지급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별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8일 취약계층 밀집지역을 찾아가 마을 순회를 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나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별내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그리고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 참여해 취약계층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 다양한 공적 복지서비스를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에 나섰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마을 인근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생활에 불편한 사항을 파악해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별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규복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분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갔던 시간이었다.”라며 “주변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이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및 자원을 연계하는 등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별내행정복지센터 한영삼 복지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삭막해져만 가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민·관이 협력해 몸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가 지난 8일 하남시청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범식은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이석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과 장영란 경기부의장, 방미숙 시의회의장, 김대원 하남시협의회장과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서는 민주평통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인 김상호 시장이 자문위원 52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김 시장은 “하남시는 구한말 열강 패권 속에서 고뇌하고 좌절했던 유길준 선생님, 병자호란의 깊은 상흔이 남아 있는 남한산성 등 국제외교와 실사구시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 인물과 역사 현장을 품고 있다”며 “민주평통 하남시협의회 대행기관장으로서 남북 평화통일에 대한 공동의 꿈을 함께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20기 협의회에는 각계각층에서 추천받거나 국민참여 공모제를 통해 선발된 52명의 인사가 자문위원으로 위촉됐으며, 김대원 자문위원이 협의회장으로 임명됐다. 김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평화통일 정책과 남북관계 현안에 대해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자문위원 한 사람 한 사람이 큰 역할을 해달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시민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지난 5월 시작한 노후도로 개선사업이 최근 신장1로27번길 재포장공사를 끝으로 모두 완료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노후도로 개선사업은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선정된 노후도로 24개소에 대해 총사업비 14억원을 투입, 5km를 개선했다.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시에 공모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민관협치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이번 노후도로 개선사업을 통해 안전한 도로 통행이 가능해져 주민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2022년 주민참여예산 노후도로 개선사업의 경우 올해 말 사업을 확정하고 예산확보 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미사도서관은 올해 다양한 국·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결과 약 3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국·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독서문화프로그램은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독서아카데미’, ‘독서동아리 리더과정’ 등 모두 6개이다. 이 가운데 생활 속 독서 문화 정착과 인문학적 소양을 높여준 ‘미사 소사이어티 : 키워드로 말하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사회’와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 과정’은 인기리에 마쳤다. 문화생활 향유를 위한 예술 공연 프로그램인 ‘비올라로 듣는 렉처콘서트’와 ‘팝스앙상블’은 향후 진행될 예정이다. 또 어린이들에게 독서를 평생 습관으로 삼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프로그램인 ‘경기은빛독서나눔이’는 현재 진행중에 있다. 차미화 도서관정책과장은 “다양한 주제의 독서 토론과 강연 및 공연 등이 시민들의 인문 정신 고양, 독서 문화 활성화 등에 더욱 큰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김상호 시장이 8일 한국애니메이션고에서 ‘애니고다움(Being)이 애니고다음(Next)을 만든다’란 주제로 진로특강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로특강은 한국애니메이션고의 초청으로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김 시장은 ▲취임까지 걸어온 길 ▲하남시장의 보람과 고뇌 ▲하남다움의 가치 ▲애니고다움의 가치 ▲문화콘텐츠의 힘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다 등의 내용으로 강연했다. 특히 “하남의 다음(next)을 기대하려면 ‘하남다움’을 알아야 하는 것처럼 한국애니메이션고의 다음(next)을 위해서도 ‘애니고다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급성장하고 있는 하남시의 현실과 문제점을 바탕으로 환경도시, 역사도시, 인걸도시, 자족도시로서의 하남다움 이야기와 함께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임을 언급했다. 이어 학생들에게 “하남에서의 경험을 살려 세계적인 문화콘텐츠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이름을 알고 나면 이웃이 되고, 색깔을 알고 나면 친구가 되고, 모양까지 알고 나면 연인이 된다’는 나태주 시인의 ‘풀꽃2’를 낭독한 뒤 “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서탄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및 공무원들은 지난 9월30일, 10월 8일 이틀에 걸쳐 서탄면사무소 앞 시도 16호선 가로화단을 정비하고 가로화단 및 서탄면 금암리 922-4번지일대에 가을꽃(국화) 450여본을 식재했다. 김상모 서탄면장은 “국화식재에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국화를 바라보면서 마을주민들이 행복한 마음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8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담그기 및 나눔 봉사로 따뜻한 정을 나눴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나눔센터 운영위원 10여명이 함께해 정성껏 김치를 담갔으며,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해 드릴예정이다. 이남옥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소중한 먹거리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포승읍 관계자는 “이번 김치담그기 행사에 참석해 도와주신 나눔센터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을 세심하게 살펴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등 평택의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에 맛을 입히다!’라는 주제로 개체한 이번 부산박람회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촉진을 위해 전국 각 지역에서 500여개 농특산물 부스가 참여했으며 각 지자체, 생산자 단체, 농업인 등이 어우러져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평택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과 우리시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및 농특산물 가공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우수성을 홍보했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우수업체 시상에서 다양한 판촉 및 홍보활동 등 단연 돋보이는 마케팅을 펼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한민국 대표특산물 직거래 박람회 대상’의 영예도 안았으며, 경남부산지역 방송을 통해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의 위상을 드높였다는 평가다. 이번 박람회는 위드코로나를 대비해 농특산물의 홍보를 통한 소비촉진과 우수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참여했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택과 건물 등이 혼재된 지역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 시민의 에너지 비용부담을 경감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국비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2년 총사업비 29억원을 들여 도시가스 보급률이 낮은 5개 읍・면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해 농촌지역 에너지 불균형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 사업으로 연간 2천㎿규모의 청정에너지가 생산되며, 366톤의 이산화탄소 발생 억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융복합지원사업 이외에도 주택태양광 보급 사업을 확대해 보다 많은 시민이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게 하고 온실가스배출 감소로 청정도시 구현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2동은 무분별한 아이스팩 폐기에 따른 환경오염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이스팩을 재사용하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재활용 아이스팩 방향제 만들기 체험교육’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회천2동에서는 재활용 다각화를 통한 아이스팩의 재활용률 향상을 위해 재활용을 넘어 새활용이라는 새로운 환경 패러다임 정착을 목표로 지난 6월부터 지역사회 단체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이스팩을 재사용한 방향제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교육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코로나19 지역전파 확산을 우려해 대면수업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보다 많은 학생들이 체험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동영상을 직접 제작·배부하는 한편 관내 초등학교 두 곳에 방향제 재료 키트를 무료 보급하는 등 비대면 환경교육 사업을 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까지 구축함으로써 교사와 학부모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어 회천2동은 관내 초등학교에 국한되어 진행되고 있는 체험교육 사업을 앞으로는 중·고등학교 더 나아가 양주시 전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에 있으며 본격 시행을 위해 관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개군면은 지난 8일 마을복지 의제발굴을 위한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개리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마을 리더들이 모여 그동안의 마을복지계획단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복지계획은 이웃돌봄, 주민복지 등 읍면동 단위에서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에 대한 계획으로, 행정의 계획과 마을의 활동, 사회단체의 활동, 복지자원이 융합된 개념을 뜻한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지난 6개월간 마을복지계획단의 교육과정을 보며 주민리더로서 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된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앞으로 개군면의 발전을 위해 모두가 협력해 같은 비전과 목표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군면은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해 ‘모든 면민이 주인공이 되는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한 세부 활동들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동면 새마을회는 지난 6일~8일 사흘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행복 1% 나눔후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계층 식생활 지원을 통한 이웃공동체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으며, 홀몸어르신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소머리곰탕, 깍두기, 떡으로 이루어진 꾸러미(약 24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박계정 협의회장은 “코로나19에 쌀쌀한 날씨까지 더해져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대단한 건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힘이 되시길 바라며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병현 면장은 “항상 양동면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시는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부쩍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 겨울나기를 걱정하시는 주민분들이 계실 텐데, 민관이 협력해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개군면 이장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8일 무왕매립장 견학 및 분리수거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쓰기 및 거리두기를 준수해 진행한 이번 활동은, 최근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생활폐기물량과 이에 따른 분리수거 기준 강화로 이장단이 직접 체험하여 주민들에게 쉽게 전파하는데 목표를 뒀다. 김상기 개군면 이장협의회장은 “최근 강화된 분리수거 기준으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었다. 생활폐기물의 양은 나날이 늘어나는데 마을 단위에서부터 각성하여 적합한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이장단 일동은 무왕매립장에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기준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개군면 제설차고지로 이동해 개군면에서 나온 재활용 폐기물들을 다시 분류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주민들을 위해 힘든 활동임에도 주저하지 않고 참여해 주신 개군면 이장님들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오랫동안 깊게 베인 생활습관을 한순간에 바꾸긴 어렵겠지만 자연을 위해 그리고 후손을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에 의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앙평군은 지난 1일 군청 군수실에서 양평군립미술관 명예관장 위촉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양평군립미술관 관장으로 이상찬 관장을 위촉했으며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은 양평군립미술관의 사업추진에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찬 관장은 전북대학교 미술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한국화가와 양평미술협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관장은 이날 정동균 양평군수와 면담을 가진 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며 “재직하는 동안 축적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양평군립미술관의 향후 중장기 정책과 발전방향 모색에 힘쓰겠다”고 뜻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한국한센복지협회와 연계해 지난 8일 10시 30분 전통시장 내 시장번영회 교육실에서 피부질환 무료검진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무료 피부병 검진은 최근 건조해진 날씨로 피부가려움증 등을 호소하는 의료취약 어르신을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힘들고 조심스러운 시기이지만 양평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피부과 진료 및 약물치료가 필요한 환자들 169명에게 의약품을 지급하고 결핵예방을 위한 홍보와 더불어 코로나19 예방에 효과적인 마스크와 마스크 스트랩 2,000개 및 진드기 기피제 300개를 지급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위생은 물론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과 가을걷이로 체력소모가 많은 만큼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힘써야 하고 건조해지는 날씨로 피부관리도 철저히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방역을 실시하고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감염병 홍보 및 건강진료 서비스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이 내년도 양평 우회도로 교통환경개선사업으로 국비 18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국비확보는 양평군 주도로인 그린아파트 삼거리에서 형제카센터까지 중앙로의 교통소통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그동안 행정안전부와 경기도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협의한 성과라 할수 있다. 지난 9월, 1차로 양평병원~형제카센터 앞 삼거리 700m구간 공사 완료했으며, 2차 공사는 휴먼빌아파트~양평병원사거리 900m구간을 이달 공사 착공해 추진하고 있다. 2차 구간의 전선지중화는 한국전력공사와 대표통신사와 지난 5월말 협약체결 완료해 도로확장공사와 병행추진하며, 2022년 소요사업비 36억원 중 18억원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사업으로 국비 지원이 확정돼 2022년까지 사업추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교통소통 및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사업추진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며, 공사기간 동안 차량 및 보행자의 불편이 클 것으로 예상돼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면서 “차량 및 보행자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지난 6일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효율적인 장애인 지원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희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김용춘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장, 오수영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장, 심남철 홍보이사 등이 참석하였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양주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돌봄을 위한 협력적 관계 유지 및 각종 프로그램 지원, 그 밖에 양측이 상호 협의된 장애인복지 발전에 대한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적극적으로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하였다. 오수영 회장은 “지난 추석 명절에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사과와 배, 포도 등 과일을 후원하면서 양주시 장애인분들에게 일시적 후원보다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업무협약을 맺게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희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코로나19로 모두들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장·공장 새마을운동회 양주시협의회에서 지역 장애인분들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복지관이 되겠습니다”라며 협약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시가 오는 12월까지 지역상권 분석에 나선다. 관내 상권실태 전반을 파악, 활성화를 꾀하기 위함이다. 대상은 5개 전통시장과 상점가 5곳, 골목상권을 이루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아크로타워, 비산골 음식문화특화거리, 동편마을 카페거리, 삼막 맛거리촌 등 14곳 포함해 24개소다. 시는 질문지 배부와 현장방문을 통해 5개 영역에서 조사를 벌여나갈 예정이다. 상점개설과 상인회 정보, 시장관리자 현황 등의 기초조사와 상인회 조직, 상권의 시설, 사업현황 및 화재시설 상태 등의 상권실태가 조사영역에 포함된다. 사업체가 어떤 형태로 운영되는지와 매출은 얼마나 되는지, 점포서비스는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임대료 권리금, 부채 및 보험가입 여부, 애로사항, 정부지원상황과 지원에 따른 만족도 등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진다. 이렇게 실시되는 조사의 결과는 시의 상권활성화계획 수립에 반영된다. 시는 12월 중 결과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상권별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24개 상권 상인회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 상권마다의 특성파악과 중장기 전략수립 기초로 활용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경제난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가 신속하고 안전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전자문진표’를 도입‧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코로나19 진단검사 시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종이 문진표를 수기로 작성해야 함에 따라 개인정보 오작성에 따른 검사결과 오전송, 검사 대기시간 증가, 검사자 간 교차감염 우려 등의 다양한 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다. 검사 희망자들은 유양동 선별진료소에 비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전자문진표를 직접 작성하고 접수처에서 본인 여부와 작성내용 확인 후 진단검사를 받으면 된다. 특히 시는 스마트폰이 없거나 QR코드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 노약자, 외국인 등을 위해 안내 인력을 추가 배치, 전자문진표 작성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전자문진표 시스템 도입으로 검사자 정보 입력 오류 등의 문제가 최소화되고 검사 대기시간이 감축돼 현장 접촉으로 인한 감염 위험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가올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효율적인 선별진료소 운영을 위한 획기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연천군이 오는 13일부터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제2차 분양을 시작한다. 이번 분양은 13일 분양 공고를 시작으로 27일부터 29일까지 분양 접수를 받고, 입주심사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다음달 29일 분양계약체결까지 진행된다. 제2차 분양용지는 식료품 5필지, 화학2필지, 임대는 섬유제조업 7필지, 식료품 5필지로 총 19필지다. 분양공고는 경기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이번 제2차 분양에는 분양접수시 입주관련 서류작성 및 심사 등 현장안내를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직원이 도움을 줄 예정이다. 분양접수는 경기 의정부시 민락동에 위치한 경기주택도시공사 균형발전지원부로 접수하면 된다. 연천BIX는 도로, 교통여건 등 열악한 인프라로 인하여 산업단지개발이 저조한 연천군에 균형발전을 위해 시작한 산업단지다. 전체면적 약 60만㎡에 총사업비 1,534억을 투자해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기존 산업단지 내 산업시설 뿐만 아니라 근로 복지를 위한 행복주택 100호, 저류지를 이용한 공원, 주차장 등 공공부지, 기업지원시설 등의 지원시설부지 등 근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신개념 산업단지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는 지난 12일, 폐기물 수거업체인 ㈜삼보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쌀 50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삼보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 쌀값마저 부담이 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며 좋겠다”며 “깨끗한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동희 세류1동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기부 문화에 앞장서 준 ㈜삼보에 감사하다”며 “세류1동에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받은 쌀 50포는 관내 저소득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은 지난 12일 동 직원과 환경관리원, 마을만들기협의회 단체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입북동 130-1번지 인근 도로변의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청소를 실시하고 아름다운 화단을 조성했다.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 방중2교 아래의 입북동 130-1번지는 매년마다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해 골머리를 앓던 곳으로, 이번에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고자 대청소를 실시한 후 경계석을 쌓고 국화를 식재해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했다. ‘살기 좋은 입북동’ 조성을 위해 마을정원 가꾸기,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화단 조성, 아름다운 꽃길 조성 등의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는 오명근 입북동장은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을 대청소하여 아름다운 화단을 조성한 만큼 앞으로는 무단투기 지역이 아닌 아름다운 화단이 되어 주민들의 행복 체감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효율적인 건물번호판 유지관리를 위해 관내에 설치돼있는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을 일제조사하고 그 결과 훼손·망실된 건물번호판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조사대상은 총 17,408개이며 건물번호판 훼손⋅망실 유무, 시인성 확보여부, 설치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건물번호판이 훼손 또는 없어진 것에 대해 건물 등의 소유자 또는 점유자의 귀책사유가 없는 경우 재설치되며, 이번 조사기간 동안 훼손·망실된 537개의 건물번호판을 정비했다. 구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건물번호판)은 도로명주소 사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신속한 조사와 정비를 통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며 망실⋅훼손된 건물번호판을 적기에 관리하여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