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 17개소 전통시장과 백화점(롯데 중동점, 현대 중동점)이 코로나 백신 접종에 대한 정부목표 조기 달성(10월 70%)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백신이벤트’를 추진한다. 역곡상상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17개소는 전통시장 이용고객 중 10월 이후 백신 접종을 완료한 시민에게 1인당 5천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1매를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18일부터 선착순 5,000명을 대상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행사 기간 내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하고 상인회사무실 또는 시장별 지정장소를 방문해 2차 백신접종 완료 인증 후 현장에서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부천산업진흥원과 전통시장 상인회(주최·주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백신 접종률 및 매출 동반 상승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중동점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식당가·식품관·F&B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백신접종 완료자(2차)에게 1인당 5천원 상당의 롯데상품권 1매를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또 현대백화점 중동점은 7일부터 백신접종 완료자(2차)에게 VIP 라운지 공간을 제공해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한다. VIP 라운지 공간은 블랙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민들에게 안전한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비대면 생활요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지난 6일을 시작으로 3개월간 시범 운영한다고 전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가까운 곳에서 저렴하게 다양한 교육을 수강할 수 있어 주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지만, 지난해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 운영이 전면 중단됐다. 김덕녕 영화동장은 “이번 시범 운영기간을 통해 온라인 강습의 미흡한 점과 보완해야할 부분을 잘 파악하여 다가올 위드코로나 시대에 대비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알찬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8일,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단체원들이 수원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에 위치한 ‘수원3호 예방접종센터’에서 자원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일부터 시작한 봉사활동의 주요업무는 △순번대기표 배부 △이동경로 안내 등이다. 참여자들은 예방접종을 하기 위해 방문한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질서유지에 힘을 보탰고, 오는 13일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덕녕 영화동장은 “단체원들의 적극적인 봉사 참여 덕분에 많은 주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었다.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늘 내 일처럼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7일,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에서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사랑이 담긴 도시락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천주교 수원교구’에서는 홀로 식사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홀몸노인을 위해 도시락을 매주 후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에서 대상가구에 도시락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다. 호민우 파장동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천주교 수원교구와 발로 뛰며 마을에 온기를 전하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취약계층 50가구에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 정자1동에서는 ㈜SKC의 후원으로 매달 홀몸노인 등 30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이달에는 해우리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해우리의원’의 후원(60만원 상당)이 더해져 20가구에 추가 지원했다. 이날 소고기볶음, 콩나물김치국, 고추잎나물, 고구마줄거리 등 나물반찬을 만든 윤명자 회장과 부녀회원들은 “코로나19로 우울감을 느끼실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반찬을 준비했다. 혼자 계셔도 끼니 잘 챙기시며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료비 절감 및 차별없는 의료시설 이용환경을 조성하고자 설립된 해우리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윤부암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형편이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일자리센터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2021년 취업지원프로그램 ‘2021년 일반경비원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25명으로 주민등록상 양주시에 거주 중인 만40세 이상 66세이하의 구직자로 직장 4대보험 미가입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단, 고용센터 국민취업지원 제도 등 타 국비지원 프로그램에 참여중이거나 최근 1년 이내 양주시일자리센터 취업프로그램 참여자와 사업체 운영자는 제외된다. 교육과정은 총 26시간으로 11월 1일은 취업역량교육, 11월 2일부터 4일까지 24시간의 경비신임교육이 의정부시 호원동 소재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이뤄진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 고용보험자격이력내역서를 갖춰 양주고용복지플러스 센터 1층 일자리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인원 초과 시 내부 심사를 통해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시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관내 구인수요가 높은 직종의 자격증 취득과 취업을 연계하는 교육과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민방위 시설․장비의 최적상태를 유지하기 위하여 10월 12일부터 2021년 하반기 민방위 시설 및 장비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평시에 자칫 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는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및 급수시설, 화생방 장비 등은 '민방위 기본법'에 따라 전시 또는 비상사태를 대비하여 주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야 한다. 이번 하반기 점검은 적치물 관리여부, 상시개방여부 등 비상대피시설의 지정기준 적합여부와 비상급수시설의 수질안전 확보를 위한 정기 수질검사 이행여부 등을 확인하고 민방위 및 화생방 장비의 내구연한, 보관상태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민방위 시설 및 장비를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비상사태 발생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영통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아름다운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화단 및 가로화분에 가을꽃 식재작업을 실시했다. 이 날 작업에는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여해 관내 취약지역 및 가로화분 20여 곳에 메리골드 꽃 1천 400여 본을 식재했다. 이번 가을 꽃 식재행사를 통해 잡초제거·주변정리 및 화단을 정비하는 등 가을맞이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에 크게 기여하였다. 식재에 참여한 이인직 영통3동장은 “메리골드의 꽃말이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라고 한다.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이 꽃을 보며 잠시나마 가을의 청취와 함께 순간의 행복이라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울러 가을 꽃 식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통장 및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10월말까지 야간단속을 실시한다. 영통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회용품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무단투기 및 혼합배출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단속 및 계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발생되는 주택가 뒷골목과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종량제봉투 미사용 ▲혼합배출 위반 ▲담배꽁초 무단투기 등 각종 폐기물관리법 위반 행위이다. 적발될 경우 최소 5만원(담배꽁초 등)부터 최대 100만원(사업장폐기물)까지 즉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는 특히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무단투기하는 배출자에 대해서는 단속을 통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조치를 함으로써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지역주민에게 쓰레기 배출규정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쓰레기 무단배출 근절을 위해서는 시민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어야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문화가 정착될 수 있다”고 전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법 준수를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10월 12일 코로나19 4차 대유행 장기화 및 델타변이 확산 등으로 백신접종의 필요성이 한층 커지고 있다며, 18세 이상 미접종 시민들의 조속한 접종을 당부했다. 18세 이상 군포시민들의 접종율은 90.9%에 이르고 있으나, 미접종자의 백신 접종 사전예약율은 지난 9월 30일 기준으로 7.2%로 전국 평균 8.9%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접종 방법은 두 가지다. 10월 16일까지 네이버와 카카오를 이용해 잔여백신 예약을 한 후 접종받을 수 있으며, 10월 11일부터는 사전예약없이 위탁의료기관에 문의해 백신이 있을 경우 바로 방문해서 접종받을 수 있다. 백신은 mRNA(모더나)이며, 수급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백신 접종을 받을 경우 18세 이상 성인의 코로나19 감염 예방효과가 82.6%, 코로나19 감염시 중증 예방효과는 77%, 사망 예방효과는 73.3%에 이른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중증, 사망 예방을 위해 18세 이상 미접종 시민들은 조속히 백신접종을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8일 송탄보건소 현안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선별진료소 신축 현장, 가상현실 보행 로봇 재활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곽미연 위원장과 이해금 부위원장, 강정구 의원, 유승영 의원, 정일구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달영 송탄보건소장으로부터 상시 선별진료소 주요 시설 및 원스톱 보행 로봇 재활 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선별진료소 운영 방법 및 절차, 원스톱 보행 로봇 재활사업 추진과정 등을 꼼꼼히 살피고, 연일 계속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곽미연 위원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직원 등 관계자 여러분의 근무환경이 점차 개선되길 기대한다”며“나아가 시민들이 건강을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지킬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는 시민 및 의료진의 안전 확보를 위해 총 7억5천만원(국비 2억5백만원 / 시비 5억4천5백만원)을 들여 송탄치매안심센터 1층에 총 180㎡ 규모로 선별진료소를 조성하였고, 사회취약계층 대상 포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실제 생활이 어려운 데도 부양의무자 기준에 묶여 생계급여를 받지 못하던 성남지역 취약계층 2000여 가구(추정치)가 지급 대상에 새로 포함돼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혜택을 받게 됐다. 성남시는 이달 1일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의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동안은 부양의무자(1촌의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의 소득, 재산 기준을 함께 적용해 왔으나, 보건복지부 방침에 따라 이 기준이 개편돼 신청자의 소득과 재산이 중위소득 30% 이하를 충족하는 경우 생계급여를 지원받는다. 다만, 부양의무자의 연 소득이 세전 1억원 이상이거나 재산이 9억원을 초과하는 고소득·고재산인 경우는 해당하지 않는다. 이런 기준을 적용하면 성남시 생계급여 지급 대상은 신규 2000여 가구를 포함한 모두 1만8000여 가구다. 지급액은 4인 가족 기준 월 최대 146만2887원, 1인 가족 기준 월 최대 54만8349원이다. 시는 생계급여 신규 대상자 지원 예산 97억8400만원을 포함한 모두 837억8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생계급여를 받으려는 대상자는 연중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담·신청하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래된 경유차를 폐차하고 액화석유가스(LPG) 1t 트럭(화물차)을 새로 사는 사람에 4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이를 위해 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100대 지원 물량의 ‘LPG 화물차 신차구매 지원사업’을 펴고 있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등급과 상관없이 경유차를 폐차(수출 말소 제외)한 뒤 LPG 1t 화물차를 신규로 사고자 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이다. 지난해 12월 1일 이후 경유차 폐차 말소, LPG 신차계약, 구매등록 등 3개 중 1개 이상 해당하면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을 확대하려고 기존에 “보조금 지급 대상자 선정 전 2개월 이내” 3개 조건 중 1개 이상 이행해야 하던 기준을 완화했다. 매연저감장치를 이미 부착한 경유 차량도 의무 운행 기간(구조변경일로부터 2년)이 지났으면 신청할 수 있다. 보조금을 받으려면 성남시 홈페이지(새소식)에 있는 LPG 화물차 신차 구매 지원 신청서 등의 각종 서류를 시청 5층 기후에너지과 사무실에 직접 내거나 등기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도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열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11일 ‘성남시의회 3분 조례’ 서른한 번째 영상을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조정식 의원 등 19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이다. 위 조례는 저장강박으로 인해 비위생적이고 위험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주민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주민의 건강과 복리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되었다. 이 조례는 2020년 11월 2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3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하안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5060 중장년 여성의 정서회복 지원 프로젝트 ‘내 생애 멋진날!’ 6회기 수업을 시작했다. ‘내 생애 멋진 날!’ 프로젝트는 오랜기간 가정을 위해 많이 애쓰며 살아온 중장년 여성의 우울감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에 주목하고, 마음건강을 챙김은 물론 앞으로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사진 및 영화를 매개로 개인의 삶을 객관적으로 탐색하고 재설계 해보는 등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6회기 프로젝트를 마친 참여자들을 위해 인생사진을 찍어 액자로 남기는 사진관 나들이도 계획하고 있다. 이날 참여자 중 한 명은 “바쁘게 살다보니 내 자신을 돌아볼 여유도 방법도 몰랐는데 새로운 활력을 얻는 기회가 될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인선 위원장은 “중장년여성들의 삶을 응원하며 이번 프로그램이 앞으로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숙 하안3동장은 ”평균수명이 높아짐에 따라 고민과 초조함이 늘어나는 인생 중장년에 평소에 소홀했던 개인의 건강, 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과 인하대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는 지난 7일 양 기관의 공동발전과 발달장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하대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와 발달장애 청소년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유기적인 협력으로 발달장애 청소년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의료 지원에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발달장애 청소년들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광명시에서 추진하는 국가 정책 사업인 발달장애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은가비]를 운영하고 있다. 발달장애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은가비]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광명시청소년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방과후아카데미 [은가비]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소아청소년과 임신부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신청을 받아 10월 18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18세 이상 성인의 1차 예방접종이 70% 이상 진행됨에 따라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소아청소년의 감염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감염으로 인한 피해와 중증 악화 위험을 줄이고자 희망자에 한해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16~17세(‘04~‘05년생) 소아청소년은 10월 5일 오후 8시부터 사전예약 후 10월 18일부터 접종하며, 12~15세(‘06~‘09년생)는 10월 18일 오후 8시부터 사전예약 후 11월 1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사전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과 질병청 콜센터 또는 광명시예방접종센터에서 본인 또는 보호자가 대리예약 가능하다. 다만 소아청소년은 성인과 달리 보호자가 동반하지 않을 경우, 보호자가 접종 시행 동의서와 예진표를 사전에 작성하고, 접종대상자가 의료기관에 접종 당일 제출해야 한다. 또한 주민등록증 발급연령 미도래로 주민등록증을 대체할 청소년증, 학생증, 여권 등의 신분증을 가지고 접종할 의료기관을 방문하여야 한다. 임신부는 10월 8일 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기후위기, 일자리 감소, 소외되지 않는 보편 교육, 노령화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한 사회에서 신규 공직자들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광명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임용된 신규 공직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 도시로 가는 길을 주제’로 지속가능발전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교육 인원을 분산해 2차례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발전의 개념, 국내외 지속가능발전 우수사례와 광명시 지속가능발전 17대 목표가 시정 주요업무가 어떻게 연계되어 있는지를 소개해 광명시가 지향하는 지속가능발전 도시에 대한 이해를 돕는 계기가 되었다.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는 기후변화, 환경오염, 빈곤, 질병, 주거, 노사 등 환경을 중심으로 한 인류의 보편적 문제를 2030년까지 해결하고자 하는 유엔과 국제사회의 최대 공동목표이자 21세기 인류가 지향해야 할 가치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신규 공무원은 “최근 유엔에서 대통령과 BTS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언급하면서 화두가 되었는데, 때마침 교육을 듣게 되었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속가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8일 라까사호텔 광명에서 광명시와 전국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사)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및 KTX광명역 남북평화철도 출발역 육성 범시민대책위원회 공동주최로 ‘평화도시 광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21 광명시 평화공감 특별주간’의 2일차 프로그램으로 평화도시 광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KTX광명역의 남북평화철도 출발역 지정 가능성 및 남북교류협력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남북평화철도와 KTX광명역의 미래’, ‘한반도 평화를 위한 지방정부의 남북교류 협력 방안’, ‘지속성장을 위한 평화도시 광명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3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전)한국기술철도원장의 ‘철도가 가면 평화가 온다. KTX광명역은 국제평화역!’이라는 발제를 통해 남북철도의 역사와 의미, KTX광명역의 역할과 경제효과, KTX광명역을 국제평화역으로 만들기 위한 해외 사례와 출발역 상징물 설치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전략기획위원회 위원장인 이남주 교수는 KTX광명역이 국제역으로 거듭나기 위한 논리, 문화적 환경 및 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는 10월 12일부터 29일까지 ‘2021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참여 대학생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2017년도 이후 학자금(등록금·생활비) 대출을 받은, 대출 당시 소득분위 8분위 이하 대학 재(휴)학생이다. 공고일(10월 5일) 현재 학생 본인이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학생은 소득분위와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고, 기존에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받은 사람도 재신청할 수 있다. 졸업생, 대학원생, 다른 지자체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선정자, 경기도 2021년 하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선정자, 대출 완납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도상환이자, 2016년도 이전 대출 이자는 지원받을 수 없다. 지원 금액은 2017년도 이후 대출금의 2021년 상반기(1월 1일~6월 30일) 발생 이자다. 지원은 한국장학재단 대출금 상환방식으로 12월 중 이뤄진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대학생에게는 문자 메시지로 통보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모·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고, 수원시청 청년정책관에 방문해 신청해도 된다(평일 9시~1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민선 5기부터 꾸준히 ‘인문도시’를 조성하며 ‘휴먼시티 수원’ 완성해 온 수원시가 인문 도시 조성 성과와 과제를 되짚어보는 학술심포지엄을 연다. 수원박물관은 13일 오후 2시 ‘인문도시 수원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2021 수원지역 역사문화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날 심포지엄은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심포지엄은 세 가지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제1주제 ‘수원의 역사문화적 정체성과 수원 사람들’은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장이 발표하고, 이달호 수원화성연구소장이 토론한다. 제2주제 ‘인문도시 수원의 성과와 과제’는 강진갑 역사문화콘텐츠연구원장의 발표와 박연규 경기대 교수의 토론으로, 제3주제 ‘인문도시에서 문화도시로 – 수원 문화도시 추진계획’은 이선옥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의 발표와 최지연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의 토론으로 진행한다. 심포지엄에서는 ‘사람 중심 도시 수원’의 역사문화적 환경과 수원 사람만의 기질을 살펴본다. 또 인문 도시의 추진 과정을 되새기면서 시민을 위한 수원시의 다양한 인문학적 노력과 한계를 짚어본다. 인문도시를 기반으로 추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세계유산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가을의 정취를 듬뿍 느끼며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수원시가 정성껏 마련했던 4개의 축제 ‘힐링폴링 수원화성’이 온라인으로 대체됐다. 2년째 가을을 느끼지 못한 시민들에게 단비 같았던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또다시 막히고야 말았다. 하지만 축제의 즐거움이 현장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힐링폴링 수원화성’으로 준비했던 다양한 공연과 전시, 투어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활용하면 더 많은 볼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집안에서 가족끼리 수원화성을 만끽하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니 수원화성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자. ◇무대가 되고 주인공이 된 수원화성 앞서 지난달 24일 수원화성 성벽을 캔버스 삼아 다채로운 빛의 향연으로 감동을 그려낸 ‘미디어파사드&라이트쇼’는 높은 호응을 얻었지만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중단됐다. 방역을 위한 조치였으나 수원시는 물론 시민들의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었다. 이에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은 화서문과 서북공심돈을 배경으로 진행된 미디어파사드 공연 장면을 압축해 수원문화재단 유튜브에 공개했다. 25분가량의 전체 영상도 12일부터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8일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주관으로 하반기 부모간담회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날 부모간담회는 경기도 최초로 구리시에 개관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개소 1년여가 되어가는 시점에서 센터 이용 부모, 직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센터 사업 진행 사항 공유, 향후 사업 계획 보고,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자 안승남 구리시장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를 주관한 정은중 센터장은 “코로나19 시대에 프로그램 운영에 다소 제약이 있지만, 다양한 형태로 대상자들과 소통하여 프로그램 운영·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승남 시장은 “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완전히 없어지기까지 갈 길이 멀겠지만, 작은 씨앗이 자라서 큰 나무가 되어 결실을 맺듯, 여기서 교육받는 모든 장애인 한분 한분이 자립하여 지역사회 안에서 비장애인과 함꼐 어우러져 생활하는 결실을 맺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용자를 늘리고 보호자의 양육·보호 부담을 덜어주고자 주말 프로그램 ‘놀러오세요’와 야간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아울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7일 시장실에서 안승남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설계용역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검배근린공원 공영주차장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수택동 산2-27번지 일원 검배근린공원 내 대지면적 약 4,300㎡에 지상 2층, 주차면 10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7월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같은 해 11월 중기지방재정계획과 경기도 투자심사를 완료하는 등 행정절차를 거쳤다. 이후 내년 4월 기본 및 실시 설계가 완료되면 하반기 공사에 착수하여 2023년 말 완공 계획으로, 현재 인창천 복개 구간에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폐지에 따른 대체주차장의 기능은 물론 인근 수리단길 상권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검배근린공원 공영주차장이 완공되면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여 인근 수리단길 주변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가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8일 시청 복지회의실에서 행정복지센터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제3차 개정안(부양의무자 폐지) 복지급여 신청의 정확한 안내와 2021년 9월부터 시행한 맞춤형 급여(복지멤버십)제도 홍보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내용은 ▲10월 부터 기초생계급여 수급(권)자의 1촌 직계혈족(부모,자녀)의 소득 재산 기준 폐지로 지원기준만 충족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주요 개정사항 ▲2021년 9월부터 맞춤형 급여안내(복지멤버십) 시행에 따른 개인·가구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급여 로드맵 설계 설명 ▲각 동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로 준비했다. 안승남 시장은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제도 폐지로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지 못 했던 분들께 매우 반가운 소식일 것이며, 대상자들이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650여명이 직접 찾아가는 홍보와 더불어 기존복지대상자(주거·교육급여·차상위계층·기초연금)에 대한 전화안내, 문자서비스, 우편발송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교문도서관은 오는 10월 12일부터 지역 내 독서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과년도 잡지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한다. 잡지 나눔 행사는 한정된 도서관 공간 내 원활한 자료 순환을 도모하고, 정보 자원의 효율적 재활용을 위해 이용자들이 열람했던 과년도 잡지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는 행사로, 매년 일정 기간을 정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배부 대상 잡지는 2019년 1년간 교문도서관에서 구독했거나 기증받은 어린이, 예술, 생활, 취미, 여행,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잡지 320여 종, 2600여 권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읽을 거리를 구비하지 못하는 이·미용업소와 같은 다중업소에도 지역 내 지부 등을 통해 배부 내용을 직접 안내하는 등 지역 상생의 일환으로 과년도 잡지의 재활용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기관과 다중업소의 경우 10월 12일부터 19일까지 담당자 이메일을 통한 신청접수와 배부를 진행하며, 일반시민은 사전 신청 없이 10월 20일부터 30일까지 교문도서관 1층 로비에서 선착순으로 희망하는 잡지를 배부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전체 학생 수 64명의 소규모학교인 표교초등학교는 코로나로 위축된 교육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12일 ‘보름다리 체육대회’를 실시했다. 교직원 회의를 통하여 체육대회에 맞는 방역 대책을 세우고 아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선물 같은 보름다리 체육대회를 열었다. 방역수칙을 최대한 지키며(전교생 행사 장갑 착용, 마스크 의무화 등) 아이들 간의 접촉이 없는 종목들로 선정하여 가을 운동회인 ‘보름다리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선정 종목으로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1년간 연습한 무용을 각 학년 1종목씩 멋진 의상과 함께 선보였다. 학생들의 깜찍한 무용은 함께 하지 못한 학부모님도 관람할 수 있도록 촬영하여 공유할 예정이다. 그 밖에 학교와 관련된 O,X 퀴즈와 전교생 모두가 달리는 이어달리기 등으로 파란 가을하늘 아래 즐기는 보름다리 체육대회를 구성하여 모두가 참여하고, 모두가 주인공인 운동회를 준비했다. 또한 체험학습이나 가족여행에 사용할 허리 가방과 본교 김영숙 교장 선생님께서 손수 만드신 멋진 열쇠고리를 전교생에게 선물로 준비하였다. 열쇠고리는 교직원도 추첨하여 작은 행운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하였다. 담당교사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어린이놀이시설 관리주체의 법적 의무사항을 준수하지 않아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조사대상은 어린이 놀이시설 관리주체에 부여된 법정의무사항을 준수하지 않은 시설과 행정안전부 어린이 놀이시설 관리시스템(CPF)에 정보를 입력하지 않은 시설 등 30개소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정기시설검사를 받지 않은 4개소,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12개소, 안전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14개소가 이에 해당된다. 실태 점검은 시청 내 어린이 놀이시설 관리부서와 총괄부서인 시민안전과 담당 공무원이 현장 점검을 통해 의무사항 준수 지도를 점검하고, 향후에도 지속해서 이행하지 않을 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현재, 시의 어린이 놀이시설은 총 777개이다. 이 중 주택단지가 548개소이며, 도시공원이 112개소, 어린이집이 71개소이다. 나머지는 음식점, 놀이제공업소 등에 놀이시설이 설치돼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통해 어린이 안전이 보장되고,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놀이시설에 자녀들을 보낼 수 있는 환경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지난 7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회장 임병택)와 법무부 간 ‘제5회 외국인정책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1월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제5대 회장도시 취임 이후 시흥시가 처음으로 주관하는 외국인정책협의회로, 시흥시를 비롯해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임원도시(영등포구, 화성시, 구로구)와 법무부, 경기도, 이민정책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다문화·외국인 관련 정책제안과 기관 간 협의안건 등 8개 안건에 관해 논의했다. 시는 ‘외국인·다문화정책 전담 중앙부처 운영체계 마련 및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 확대 협조 요청’ 안건을 제시해 외국인 지원 정책의 체계화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협력 강화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와 법무부는 앞으로도 외국인정책협의회를 통해 국내 체류 외국인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홍사옥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위원장(시흥시 복지국장)은 “지금처럼 코로나19로 정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시기에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와 법무부가 만나 소통하는 이 자리가 더욱 소중한 기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만 30세 이상의 외국인을 대상으로‘코로나19 찾아가는 접종센터’를 운영한다. 코로나19 찾아가는 접종센터는 신분 노출 및 근무 시간 이탈 등의 이유로 접종을 꺼리는 불법체류자를 포함한 외국인들의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외국인 근로자가 상대적으로 많은 처인구 일대 7개 읍·면에서 운영하며, 18일 포곡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을 시작으로 양지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19일), 이동읍 보건지소(20일), 남사읍 보건지소(21일), 원삼면 보건지소(22일), 백암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25일), 모현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26일) 순으로 단 하루씩만 접종한다. 접종은 1회로 완료되는 얀센 백신으로 진행하고, 불법체류자를 비롯해 만 30세 이상의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방문해 접종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의 집단감염과 확산 방지를 위해 찾아가는 접종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신분상 불이익이 없으니 본인과 주위의 안전을 위해 백신을 맞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천과 학의천이 만나는 안양 비산동 쌍개울 광장에 아담한 쉼터가 조성됐다. 안양시가 3억원을 들여 8일 준공한 쌍개울 문화공간에는 215㎡규모의 그늘막이 설치되고, 데크가 새롭게 정비된 모습이다. 512㎡의 널따란 잔디도 식재돼, 녹색의 신선함을 선사하고 있다.(사진 첨부) 또 광장 중앙에는 계절에 어울리는 꽃들이 원형모양으로 조성돼 있기도 하다. 쌍개울은 자전거 하이킹 족들을 비롯해 하천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만남의 광장이다. 이번 문화공원 조성은 안양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들로부터 더욱 각광받는 안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금년 5월 경기와 서울시 7개 지자체와 안양천명소화 협약을 체결해 세계적 힐링공간으로 조성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며, 관내 안양천변에 대한 명소화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는 변경된 실외 체육시설 방역수칙 적용에 따라 7일 부터 축구, 야구 등 단체 종목 실외 체육시설까지 163개소를 추가로 개방키로 했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이번 단체종목 실외 체육시설 추가 개방은 지난 9월 온라인정책자문단의 설문조사를 통해 10월 2일부터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개방한 실내 체육시설 13개소를 포함한 151개소의 공공체육시설을 개방한 것에 대한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시는 이번 단체종목 실외 체육시설 추가 개방으로 실내외 공공체육시설 총 346개소를 개방했다. 그동안 시는 단체 종목 실외 체육시설에 대해 사적모임 집합금지 대상으로 지정해 이용을 중단해 왔으나 변경된 방역수칙에 따라 백신 2차 접종 완료자에 한해 사전예약 승인을 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실외 체육시설 이용 인원은 종목별 경기 인원의 1.5배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경기구성원 중 접종 미완료자는 18시 이전 최대 4명, 18시 이후 최대 2명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화성도시공사 및 화성시 체육회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백신접종자에게 체육시설 개방 확대 조치는 시민의 건강하고 빠른 일상회복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철모 화성시장이 8일, 온라인으로 열린‘제11회 세계인권도시 포럼’중 해외인권정책 회의에 참석해 ‘시민과의 신뢰 구축을 통한 인권도시 구현’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서 시장의 참석은 지난해 발제자로 초청된 데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이번 세계인권도시 포럼은 유네스코,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교육청, 한국국제협력단이 공동 주최하고, 광주국제교류센터와 세계지방정부연합 인권위원회, 라울발렌베리인권연구소가 함께 주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또한 해외인권정책회의는 주한스웨덴 신임대사인 다니엘 볼벤이 좌장을 맡아 ‘새로운 사회적 계약으로 살펴보는 인권, 부패, 그리고 신뢰’를 주제로 진행됐다. 발표에 나선 서 시장은 공직자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를 위해 ▲간부공직자 대상 ‘부당지시 근절 서약’ ▲부서별 청렴활동 지표 개발 ▲청렴 인센티브 및 포상금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직자 부패행위에 대해서는 관용 없는 처벌로 엄격하게 책임을 물어왔음을 설명했다. 또한 시민들이 자유롭게 지역 현안을 논의할 수 있는 지역회의와 청소년 지역회의에서 시작해 상시 설문조사로 지역의 주요 정책 결정에 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1년도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를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화상플랫폼을 활용하여 3일동안 진행한다. 참여 대상자는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 4~6학년 및 보호자 15가족, 30명(보호자 1명, 청소년 1명)이다. 이번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는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 형성 및 가족소통 기술 향상 프로그램, 지역별 특색활동 및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자에게는 캠프 운영물품(식사 키트, 보드게임, 거치대 등)이 제공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이번 캠프를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과 가족 간의 화합을 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박춘호 시흥시의회 의장이 8일 ‘2021 시흥시 건축문화상’ 전시회에 참석해 건축문화상 수상작들을 살펴봤다. ‘2021 시흥시 건축문화상’은 시흥시의 지속가능한 건축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문화가치가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하여 시민과 공유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수상작 총 54개 작품 중 47개 작품이 10월 8일부터 10월 10일 총 3일간 시흥 배곧 아브뉴프랑 광장에서 전시된다. 전시회에 참석한 박춘호 의장은 수상작들의 모형 및 사진을 둘러보며 주제와 설계의도 등을 파악하면서 작품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춘호 의장은 “좋은 건축물은 시흥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 나은 도시를 만드는 데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시흥시 건축문화상을 통해 발굴된 건축물들이 시흥시의 다양하고 개성있는 건축문화를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자유공간[파장동]에서는 오는 10월 23일에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인「제목이 곧 내용인 파티-쓰레기의 변신[새로고침]」’을 진행한다. 제목이 곧 내용인 파티는 코로나에 지친 청소년을 위해 테마 별 다양한 집콕 체험활동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으로 10월에 진행 될 ‘쓰레기의 변신[새로고침]’은 재활용을 넘어 활용도를 더해 가치를 높인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체험으로 생활 속에서도 실천할 수 있으며 환경에 대한 고찰의 시간을 가지는 데 목적을 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말목 냄비받침대 만들기, 우유 갑 카드집 만들기, 폐 가죽 필통 만들기가 준비되어 있으며, 집에서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8~13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신청 방법은 홍보포스터의 QR코드 스캔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또는 청개구리연못[파장동]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일부 의원 5명은 8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후보를 지지선언 했다. 이번 지지선언에는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강성삼 부의장, 이영아 의원, 오지훈 의원, 정병용 의원이 참여했다. 5명의 의원들은 “불공정과 양극화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은 국민을 가르치는 지도자가 아닌 주권자를 대리하는 국민 곁에 일꾼으로써 상처와 책임을 감수하는 리더가 필요하다”며, “그 적임자는 성남시장 8년, 경기도지사 3년 동안 공약이행률 90%를 기록하며 지킬 약속만 하고 한번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이 후보”라고 천명 했다. 이어, 이들은 “이 후보는 나라와 경제가 살고 국민이 행복하게 살기 위해 기본소득과 기본주택 등 경제적 기본권을 누구나 누리며 지속적인 경제성장이 가능한 사회를 반드시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재난기본소득, 청년기본소득, 수술실CCTV도입, 공공배달앱 개발,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실 개선”과 “세계최초 ‘지역화폐 데이터 배당 시스템 구축’, 전국최초 ‘청년면접수당’ 등 경기도가 시작하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는 저력을 보여준 검증된 후보”라고 하였다. 특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2040년 하남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시민과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듣고자 7일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은 김상호 시장과 시 관계자, 방미숙 시의회 의장과 패널, 사전참석 신청 시민 등으로 최소화하고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김 시장은 공청회 시작에 앞서 “하남시가 도시 미래구상인 ‘2040년 도시기본계획(안)’에서 하남다운 것을 찾고 이를 미래와 연결시킬 수 있다면 하남시는 문화와 자연, 미래가 공존하는 세계적인 도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하남다움’ 속에 하남의 다음을 설계할 수 있도록 시민분들께 고견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태민 도시계획과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하남 도시기본계획(안)이 영상으로 상영됐고, 이후 단국대 김현수 교수를 좌장으로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패널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어 진행된 질의 응답시간에는 현장 참석한 시민의 의견과 실시간 채팅을 통해 접수된 의견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공청회 등에서 나온 시민 의견을 면밀히 검토 후 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1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지난 7일 사단법인 상불사 학산회와 하남시학대피해아동쉼터의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피해 아동에게 보호·치료 및 양육서비스 등을 제공해 심신 회복과 원가정 복귀를 지원하는 복지시설이다. 하남시학대피해아동쉼터는 10월중 개소 예정인데, 여아전용으로 7명 정원이다. 사단법인 상불사 학산회는 지난 5일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하남시학대피해아동쉼터 첫 위탁법인으로 선정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2026년 10월까지 5년 동안 쉼터 관리 및 운영, 수탁 사무의 처리, 프로그램 운영 및 안전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진일순 여성보육과장은 “올해 3월 학대아동에 대한 즉각분리제도가 시행되고 학대아동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학대피해아동쉼터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었다”며 “이번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를 통해 피해아동 발생 시 아동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학대피해아동쉼터는 비공개 원칙으로 내부에 아동방, 직원방, 심리치료실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일반 가정집과 같은 환경으로 구성해 학대피해 아동들의 몸과 마음을 달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애쓰는 하남시 직원 여러분, 귤 드시고 힘내세요.” 청정하남시니어협회(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는 7일 코로나19 대응에 힘쓰고 있는 하남시 직원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감귤 50박스를 하남시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김상호 시장과 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 박규섭 지회장, 강혜숙 사무국장, 소병두·강석일 감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 시장은 코로나19 극복 후원에 감사의 의미를 담은 ‘덕분에’배지를 참석자들에게 달아주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규섭 지회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가운데도 시민 안전을 위해 애써 주시는 공직자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감귤을 준비했다”며 “모두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운 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보내주신 따뜻한 격려와 응원이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후원물품은 직원들에게 잘 전달하고, 앞으로도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정하남시니어협회는 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 회원들로 구성된 지역 공동체로, 청정하남 만들기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7일, 「오늘도바둑 동호회」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오늘도바둑 동호회 회원들이 하남시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하였다. 「오늘도바둑 동호회」는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바둑을 좋아하는 20대·30대가 모여 온·오프라인으로 바둑을 배우고 함께 즐기는 동호회이다. 「오늘도바둑 동호회」에서 전달한 후원금은 하남시 재가장애인의 맞춤형 복지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승엽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동호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하남시 장애인의 복지서비스를 위해 뜻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하게 되었고 하남시 장애인을 위한 동호회 회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민복기 관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이 함께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굉장히 큰 의미가 있는 일이며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나눔은 하남시 장애인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2021년 10월부터 3개월간 한국사회공헌협회 청년챔프단 하랑과 함께 ‘실종아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매년 실종아동신고가 2만건에 달하고, 장기실종아동이 840명에 이르는 등 장기실종아동에 대한 안타까운 현실에 주목하고 ‘실종아동캠페인’에 함께 참여하여 장기 실종아동 발견을 위해 카페의 컵홀더에 캠페인 스티커를 부착하고 배부하여 실종 기간이 길어질수록 잊혀지는 아이들이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믿음과 희망을 전하였다. 한국사회공헌협회 청년챔프단은 상대적으로 사람들의 관심이 적은 비주류 문화를 알리고 활성화 시켜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을 창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민복기 관장은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 영향을 나누고 있는 한국사회공헌협회 청년챔프단의 ‘실종아동캠페인‘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이 운영하는 나누미카페, 카페 I got everything이 동참하여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회공헌 활동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수지구는 오는 11일까지 탄천ㆍ성복천 등 관내 하천 7곳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주변 제초작업 등 집중 정비에 나선다. 가을을 맞아 관내 하천으로 산책하는 주민이 많아진 상황에 발맞춰 구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려는 것이다. 이날 김정원 구청장은 탄천과 성복천을 찾아 현장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구는 제초작업을 비롯한 하천변 정비를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자주 이용하는 하천변 운동기구 관리를 비롯해 민원이 발생하면 즉시 처리할 것”이라며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립효양도서관은 어린이 책읽기 습관화 및 독서흥미 고취를 위하여 10월 23일부터 12월 11일까지 5~8세 어린이 80명을 대상으로 집콕, 책놀이터를 운영한다. 화상회의 앱 줌(ZOOM)을 통해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5세 도담도담책놀이(오전10시) ▲6세 북적북적 책놀이(오전11시) ▲7세 우리함께 책놀이(오후1시) ▲8세 한바탕 책놀이(오후2시)로 연령별 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기와 2기로 나뉘어 기수별 4차시씩 진행한다. 박은하 책놀이 강사의 진행으로 가을 낙엽 바구니 만들기, 호박 마차 액자 만들기, 겨울 눈사람 텀블러 만들기 등 가을과 겨울에 관련된 다양한 그림책을 읽고 계절의 변화와 환경을 이해하고 이야기 할 수 있는 활동들로 꾸며진다. 10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집에서 즐기는 안전하고 즐거운 독서 문화 활동으로 책과 함께 놀고 즐기며 어린이들의 긍정적인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8일,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사업을 위한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시는 7월 한달 간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총 22건의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사업 신청을 받았다. 시는 22건의 신청 사업 중 법령저촉이거나 유사·중복 사업을 제외한 9건의 사업을(▲지역개발 분야 3건(34%) ▲교통분야 2건(22%) ▲환경분야 2건(22%) ▲안전분야 1건(11%) ▲일반행정분야 1건(11%) ▲민관협치분야 1건)대상으로 각 사업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타기관(코레일) 추진 사업 1건을 제외한 8건을 주민참여예산 공모 사업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 주민참여예산 심의과정을 유튜브로 생중계하여 시민들에게 예산편성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공정성을 확보하였으며, 지난 10월 1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이 현장에 나가 제안자의 제안설명과 사업부서의 검토 의견을 듣고 주민참여 공모사업에 대한 기대효과 및 예산편성의 적정성 여부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오늘 주민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8일‘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온라인 개막식을 진행했다. 박람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 지침에 따라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해피GTV-구리시’로 생중계했다. 이번 박람회는 ‘정으로 물드는 뜰’을 주제로 장자호수생태공원에 구리시만의 특화된 고유문화와 지역 스토리를 정원에 담아 감상할 수 있도록 꾸몄다. 국내 유명한 작가들이 참여한 디자인 정원 7개소와 생활정원 30개소, 구리시민들이 직접 조성한 시민정원 25개소, 대학생 초청 정원 7개소를 조성하여 역대 가장 많은 총 69개의 정원 작품을 조성했다. 안타깝게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비대면 온라인 박람회로 전환하였으며 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정원 관련 영상을 공개한다. 관람 구성은 ▲박람회 주제 영상 ▲디자인정원, 시민정원, 생활정원, 대학생 정원 등 영상 ▲테마정원 식재, 정원 가꾸기, 미니정원 만들기 등 교육 영상 ▲샌드아트 애니메이션과 정원 음악회 등 문화 영상 등으로 이루어지며, 다채로운 영상을 매일 공개하여 시민들의 아쉬움을 채워줄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델타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8일 CCTV통합관제센터의 면밀한 모니터링으로 음주운전자 검거에 기여하여 구리경찰서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지난 9월, 구리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A씨는 CCTV 모니터링 중 주취자로 보이는 남성이 자동차 운전석에 타는 장면을 목격하고 신속히 112 상황실로 신고해, 출동한 경찰관이 100미터 가량 이동한 음주운전 차량을 현장에서 검거할 수 있었다. 이를 비롯하여, 지난해 2월에 개소한 구리시의 CCTV통합관제센터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폭력, 절도, 교통사고 등 260여 건을 신속히 발견하고 신고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CCTV통합관제센터가 시민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잘 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찰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으로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로부터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구리, 시민행복특별시’로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시민 안전을 위해 내년에는 안전 귀가 어플리케이션을 도입할 계획이다. 밤 늦은 시간대나 도움 받을 사람이 없을 경우 등 사용자가 위험을 감지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신학대학교 교육혁신원은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H+ 비교과 페어 in 메타버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MZ세대 재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메타버스 플랫폼(게더타운) 기반 가상캠퍼스에서 진행됐다. 기존의 비교과 센터 위주의 행사에서 벗어나 교육혁신원을 중심으로 교수학습개발센터, 미래인재개발센터, 창업지원센터, 학생상담센터 등 비교과 센터들과 더불어 학과 및 대학원까지 참여했다. 특별히 10.7일(목)에는 고교생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대학 홍보뿐 아니라 언택트시대에 메타버스를 통한 교육적 확장도 시도하였다. 대학 외관을 본떠 가상캠퍼스로 구현한 비교과 센터는 개별 부스 운영을 통해 브라운백세미나, AI면접역량검사, 이미지메이킹, 힐링필링 집단상담 등 센터별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였고, 향후 개설될 비교과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과와 대학원은 전공 소개 포스터 및 홍보영상을 게시하여 재학생들로 하여금 학과 홍보 및 전공별 사업과 대학원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교육혁신원 주관 H+ 비교과 페어는 2019년에는 오프라인 부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오는 10월 21일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가 전면 금지되는 개정「도로교통법」 시행을 앞두고 이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기존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라도 별도의 절차를 거쳐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을 해야 했으나, 지난해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오는 10월 2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은 별도의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없이 주·정차가 금지된다.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전면 금지 시행을 앞두고 현수막 게시, 각종 전광판, 공식 블로그 등 SNS와 홈페이지 등을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차한 차량에는 안내문을 직접 부착하여, 차량 소유주가 관련 사항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 중이다. 또한,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행위 근절과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매일 등·하교 시간에 초등학교 16개교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20개소에 34대의 무인 단속 CCTV를 운영하여 불법 주·정차 발생을 예방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는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어린이보호구역을 관리하고 있다.”며, “도로 시설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7일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 제20기 협의회 출범식과 2021년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안승남 구리시장, 김형수 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을 비롯 이석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장영란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부의장, 임귀수 협의회장과 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협의회 구성 현황보고를 시작으로 ▲위촉장 전수식 ▲자문위원 선서 ▲협의회장 취임사 ▲내빈축사 등에 이어 ▲3분기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출범식에서는 18․19기에 이어 임귀수 회장이 제20기 구리시협의회장으로 삼선 연임하게 됐으며, 총 59명의 자문위원이 위촉됐다. 제20기 자문위원은 앞으로 2년간‘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활동 목표로 청년 등 시민의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의 평화·통일 중심역할 수행과 다가오는 남북 화해협력 시대 구현을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임귀수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겨레의 염원인 통일 시대를 대비하는 중심적인 역할에 책임과 긍지를 가지고 늘 진보하는 민주평통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축사를 통해“남북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