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는 부천시 및 수도권 내 가정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SNS이벤트 ‘스페셜 패밀리데이(집콕놀이)’를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체험관을 방문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기획된 이번 집콕놀이 프로그램은 콩나물·검정콩 등 편식하기 쉬운 채소와 재활용품을 이용하여 집에서도 부모와 함께 건강한 식품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현재 체험관은 9월부터 11월까지 2차 집콕놀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월 달라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관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한 놀이 실천사진을 체험관으로 보낼 경우 월별 누적 참여 횟수에 따라 차등으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수정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외부 체험학습 기회가 줄어든 만큼 집콕놀이같은 비대면 교육으로 대체하여 아이들이 올바른 식생활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언택트 교육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아이들이 집에서도 쉽고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건강한 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 홈페이지 혹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8일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리 신협으로부터 취약계층의 따듯한 겨울을 위한 이불 29점을 전달 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봉사와 기부가 줄어든 상황에서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위해 구리 신협에서 온(溫) 세상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준비했다. 구리 신협 지유봉 이사장은 “다가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불을 준비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꾸준히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의 손길을 전달한 구리 신협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금융기관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 신협은 1991년 설립되어 현재 구리시 수택동(구리전통시장 내 소재)에 소재한 비영리 금융기관으로 사회적기업과 소외계층에 믿음과 나눔의 정신을 경영이념으로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산업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일상 속 불편을 해결해주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제1회 경기도 온라인 메이커 경진대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천산업진흥원,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등 경기도 내 메이커스페이스 운영기관들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코로나가 장기화되는 현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참신한 아이디어 및 기술 발굴을 통해 메이커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코로나 상황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개인 혹은 3인 이하의 팀으로 청소년부(초․중․고등학생), 대학부(대학․대학원생), 일반부(일반인․직장인․ 지역주민)로 참여할 수 있다. 사무국에서는 영상제작에 어려움이 있는 참가자들을 위해 동영상 편집 강의 2편과 영상 제작 설명 영상을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12일 자정까지로 경진대회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을 계획이며, 직접 물건을 만드는 것 뿐 만 아니라 참여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별도의 유튜브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상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은 10월 7일 오후 7시 학부모 1,400여 명을 대상으로‘2021년 학부모 아카데미 가을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 자녀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용인·수원·성남 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마련됐다. 이번 강좌는 총 3회 예정인 강좌의 첫 번째 순서로 조벽 고려대학교 석좌교수의 강의로 시작됐다. 조벽 교수는 이날 ‘미래사회 인재상과 내 아이의 잠재성 키우는 법’을 주제로 ‘자녀가 가슴으로 꿈꾸고 성취할 수 있도록 리드하는 새로운 시대의 부모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됐고, 저녁 7시에 시작하여 직장에 다니는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강좌에 참여하는 학부모들로부터 사전질문을 받아 학부모 맞춤형 강의가 되도록 했다. 이후 연수는 10월 14일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의 ‘부모와 함께하는 우리아이 학습마라톤’, 10월 21일 건국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하지현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시대, 아이 마음부터 챙깁니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8일 수원다산중학교에서 수원시청소년어울림마당 ‘찾아가는 어울림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여성가족부와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수원시청소년어울림마당 넷째마당인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사전 모집 된 ‘수원다산중학교’에서 전교생 1,032명이 참가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비대면 방식을 활용하여 진행되었다. 어울림마당의 세부 내용으로는 ‘마술 공연 및 마술사 진로 특강’을 영상 송출 및 개별 체험 방식으로 진행하고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제작한 ‘수원 화성 스케치보드’ 물품을 활용한 체험활동이 진행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인해 기존의 축제 방식인 ‘동아리 공연’과 ‘체험부스’를 진행할 수 없는 상황에서 청소년들에게 문화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교사와 학생의 수요를 반영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체험 활동을 하게 되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다양한 비대면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이번 행사를 운영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비대면 방식을 활용하여 청소년들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요. 지구를 생각하는 환경영화제 어떠세요?” 강성삼 부의장(더불어민주당·가 선거구)은 8일 오후 2시 하남시의회 소회의실에서‘(가칭)하남시 환경(단편)영화제 추진 정담회’를 개최했다. 강 부의장에 따르면, 이번 정담회는 검단산, 한강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청정한 하남시에 예술이 주는 감동을 전하기 단편영화제 추진하게 됐다. 이날 정담회에는 (사)하남예총 이연구 회장, 민예총 하남지부장 장윤영, LP스토리 김진철 홍보이사, 홍미라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 상임대표, 배우 김아롱씨와 하남시청 이영수 문화체육과장, 김정아 문화예술팀장, 하남문화재단 서강석 대표이사, 오지훈 의원이 참석했다. 논의된 사항으로는 ▲영화제 주제 및 방향 ▲영화제 추진 시기 및 방식 ▲영화제 예산 마련 및 시민참여 등으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내실 있는 환경영화제 추진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강성삼 부의장은“탄소중립과 기후변화는 현재 최대의 이슈”라며,“단편 영화제를 통해 환경파괴에 대한 경각심과 청정하남의 이미지를 널리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코로나19로 인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화성시협의회는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천이라는 활동목표를 가지고 8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20기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20기‘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활동방향 및 화성시협의회 구성현황에 대한 보고에 이어, 원유민 의장과 김홍성, 배정수, 신미숙, 엄정룡 의원 등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이 있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헌법」제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수렴 •통일에 관한 국민적 합의도출 •통일에 관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의 결집 •그밖에 대통령의 평화통일정책에 관한 자문․건의를 주요 기능으로 하고 있다. 요약하면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하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기관이다. 현재 국내(228개, 시․군․구) 및 해외(45개)에 지역협의회가 있으며, 평화통일에 관한 해당지역의 여론 수렴, 주민의 합의도출, 공감대확산, 시민사회단체와의 협력 등의 활동을 담당하고 있다.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은 축사를 통해 위촉된 위원들에게“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와 남북관계의 시야를 넓히는데 힘써주기를 바란다”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지역자활센터가 8일 강남병원과 무료간병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강남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저소득 환자에게 무료 간병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용인지역자활센터의 무료간병사업단 참여자들이 강남병원에 간병인으로 투입돼 그동안 상대적으로 간병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저소득 환자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무료간병사업단은 앞서 지난해 11월에도 용인세브란스병원과 무료간병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수혜자들의 반응이 좋아 이번에 강남병원과도 협약을 맺게 된 것이다. 센터 관계자는 “무료간병 지원사업이 간병인을 고용하기 어려운 저소득 환자는 물론 참여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자립 목표 달성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모두에게 따뜻한 배려의 복지 도시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1년부터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는 자활근로사업을 용인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물류배송 ▲편의점 ▲무료간병 등 14개 자활사업단에서 총 130명의 자활근로참여자가 근무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 최우규 의장은 지난 8일 안양시의회 의장실에서 안양농협 임원진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업 육성 사업, 농업박람회 등 최근 농업 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현안사항 및 도시 농업 발전을 위한 지원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녕길 조합장은 “안양농협은 교육, 유통, 금융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며 “안양시 및 시의회와 소통·협력하여 시정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우규 의장은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관련 기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 농업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원과 계속 소통할 것이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오는 28일까지 온라인 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자연을 담다’에 참가할 시민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에게 환경 오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환경 전문가를 초빙해 플라스틱이 지구와 우리 몸에 미치는 악영향 등을 교육하고, 페트병 등 플라스틱 용기에 원예식물을 심어 재활용하는 체험도 진행한다. 교육은 줌(ZOOM)을 활용해 매주 금요일(오후 7시)과 토요일(오후 6시)에 한 시간씩 진행된다. 각 회차당 3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별도의 참가 비용은 없다. 참가 신청은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 ‘체험/참여’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위드코로나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높은 백신접종률로 위드코로나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며, 이에 대비해 챙겨야 할 것이 많다고 말했다. 그에 따른 분야로 중증환자 위주의 방역시스템 재구성과 확진자의 안전한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병상배정 대기 지연으로 인한 응급상황 대처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임을 언급했다. 생활치료센터 퇴소 후 자가 격리 전담 관리와 백신인센티브 등도 감당해야 할 것임을 예고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포함한 자영업계의 정부 손실보상법 시행과 지역경제 소생방안 등 산적한 민생현안에도 잘 챙겨야 할 것임을 당부했다. 아울러 위드코로나 과도기간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발생할 것에도 대비방안을 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또 방역과 백신접종에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건강 안전을 위해 달려왔다 면서도 이제 다시 위드코로나시대에 철저히 준비해, 시민에게 안전과 행복을 안겨주고 일상회복을 도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10월 7일 기준 안양전체 인구 대비 2차 잡종률은 56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는 8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제20기 민주평통 남양주시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석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장영란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부의장, 이병노 민주평통 남양주시협의회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이철영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제20기 민주평통 남양주시협의회 자문 위원 등이 참석했다. 민주평통은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헌법이 정한 대통령 직속 자문 기구로, 이날 제20기 민주평통 남양주시협의회 자문 위원들에게는 문재인 대통령 명의의 임명장이 수여됐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20기 민주평통 남양주시협의회의 출범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드린다.”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남북이 공존하면서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통해 동북아시아 전체의 번영에 기여하는 한반도 모델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범식에서 이석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은 “종전 선언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제20기 민주평통 남양주시협의회가 활동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8일 다산1동 환경 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주부에코폴리스 지구대 대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다산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다산1동 주부에코폴리스 대원 등20여 명이 참석해 그간 활동 내용을 서로 공유하며, 향후 활동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6월부터 주부에코폴리스로 활동하고 있는 지구대 대원들은 활동 시 애로 사항과 건의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며, 다산1동 도시 환경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보여 줬다. 이용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시민의 환경 인식 개선을 이루기 위해서는 주부에코폴리스와 같은 민간의 협조가 꼭 필요하다. 앞으로 주부에코폴리스 대원 분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미 대장은 “날씨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꾸준히 활동해 주시는 다산1동 대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대원들과 함께 우리 다산1동을 좀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1동 주부에코폴리스는 지난 9월 13일 위촉식을 진행했으며, 현재 37명의 대원들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케어안심주택에 입주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방진료 및 특식을 지원하고 소독·방역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너나들이 두레마을’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한의원에서 진맥과 진료를 통해 개개인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에 맞는 맞춤형 보약을 제공했고, 신체·경제적인 문제로 장보기와 음식 조리 등의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큰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신선한 반찬들과 각종 레토르트식품(즉석식품)으로 특식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에 힘썼다. 또한, 전문방역업체 새마음씨앤에스와 서비스를 연계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기수 남부희망케어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어르신들이 이번에 준비한 보약과 영양식을 잘 챙겨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케어안심주택 어르신들의 정서적인 안정을 위해 지역 내 주민들로 이뤄진 마을돌봄활동가와 매칭한 후 자조 모임, 나들이 등의 다양한 맞춤형 서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5일과 7일 이틀 동안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거리 홍보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이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이번 플로깅 활동에는 남양주시복지재단 직원들을 비롯해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후 거리 두기를 철저하게 지키며 진행됐다.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유동인구가 많은 호평 지역과 별내 지역의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활동에 나선것과 동시에 다양한 복지사업을 안내하고 후원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홍보 효과도 극대화했다. 이번 거리 홍보 플로깅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플로깅 행사를 통해 남양주시복지재단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후원 캠페인에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이번 남양주시복지재단 거리홍보 플로깅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복지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에 출범한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대상별 부모 교육의 일환으로, 영아 자녀를 둔 부모의 양육 효능감 증진을 위한 교육 「나도 부모는 처음이라」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양육의 어려움을 가장 많이 느끼는 영유아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통해 양육 효능감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모 특강_감정 조절 코칭 ▲나만의 육아 스트레스 해소법 사례 공유 ▲힐링 프로그램_새활용 드림캐쳐 만들기 과정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에코피아 남양주시의 시책 방향을 반영해 쓰고 버리는 만들기 활동이 아닌 폐기물로 분류되는 원단실과 세탁소 옷걸이를 활용한 체험 활동으로 ‘새활용 드림캐쳐 만들기’가 진행돼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새활용 키트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는데 드림캐쳐 만들기를 하면서 힐링할 수 있었고,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는 게 힘들어서 아이에게 버럭 화를 내곤 했는데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을 운영한 남양주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지난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환경 보호 마술&퍼포먼스 「랜선 에코 매직쇼 ‘더블 클린업’」을 실시간 온라인 공연으로 실시했다. 마술과 퍼포먼스를 환경 보호 콘텐츠와 접목한 이번 공연은 그림자 쇼와 LED 조명 등을 활용해 영유아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오감 체험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통해 공연에 참여한 130여 개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시는 일상생활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관심을 갖고 실천해 볼 수 있는 코너와 함께 ‘푸른 지구 클린 UP! 우리 함께 클린 UP!’이라는 슬로건을 같이 외치는 등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환경 보호를 생활화·습관화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어린이집에 마술 키트를 사전 제공하고, 공연과 동시에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 보다 현장감 있는 마술 시연으로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영유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 참여한 어린이집 교사들은 “미리 제공된 마술 키트로 공연팀과 함께 직접 아이들에게 마술을 보여 줄 수 있어서 좋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의회는 7일 본회의장에서 시의회를 견학 온 하남초등학교 4학년 학생 25명 대상으로 지방의회 의정활동 모의체험 및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하남초등학교 4학년 3반 학생 총 25명은 시간대별로 조를 나눠 의회를 방문해 본회의장 등 의회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의회의 구성 및 역할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궁금증에 대한 질문과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방미숙 의장은 하남의 미래 주역인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의회 방문을 환영했다. 견학에 참가한 한 학생은 “TV방송에서 많이 봤는데 직접 와서 보니 신기하다”며 “무척 웅장하고 멋있어 보인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방미숙 의장에게 “의장님이 의원님들 중에 대장인 거죠?”라고 말해 본회의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4학년 3반 학생들은 “이렇게 많은 예산을 심의하고 하남시의 중요한 정책이 여기서 결정되는지 몰랐다”며 “의회와 지방의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번 견학을 통해 알게 돼 정말 보람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방미숙 의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지방의회 의정활동 모의체험 및 견학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정치 참여의 중요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는 추가경정 예산안을 올린 제265회 과천시의회가 파행을 겪은 것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시는 2021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과천시의회에서 정당한 사유 없이 삭감했던 “항일 독립운동 만세” 및 “인문콘서트 일제잔재청산” 등 문화예술관련 사업비에 대해 다시 한 번 예산 편성을 요구했다. 이에 과천시의회는 8일 오전 10시에 제265회 임시회를 개최하였으나 시에서 제출한 제5회추가경정 예산(안)을 상정조차 하지 않고 본회의를 산회했다. 이에 과천시는 의회가 삭감했던 문화예술 관련 국도비 공모사업에 대해 승인을 해주지 않으려 한 것이다, 라고 주장하며 유감을 표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이 위축되고 생계가 어려운 시국에 지역 예술단체가 경기도 공모전을 야심차게 준비하여 선정되었고 독립에 헌신한 분들에 대한 공적과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교육할 수 있는 의미있는 예산 등이 과천시의회가 정당한 상유없이 거듭 예산편성을 거부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는 이번 임시회에서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토지주들의 민원사항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사전에 시정 질문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8일 지방세 고액 또는 상습 체납자로부터 압류한 명품지갑 등을 공매해 44점이 낙찰됐다고 밝혔다. 시는 세금을 낼 여력이 있으면서도 세금 납부를 피해온 이들의 집에서 압류한 물품을 매각해, 체납액에 충당하기 위해 롤렉스 시계ㆍ명품지갑 등 55점 물품을 공매에 넘긴 데 따른 것이다.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전자 공매에서 귀금속 31개, 양주 6병, 골프채 3개, 루이비통 지갑 등 44개 물품이 총 1500만원에 낙찰됐다. 44개 물품의 감정가인 1100만원을 웃도는 금액이다. 이 가운데 최고가액은 순금 메달로 270만원에 낙찰됐다. 유찰된 물품 11점은 낙찰 후 낙찰대금이 미납돼 추후 재공매하게 됐다. 유찰된 물품 중 감정가 350만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는 426만원에 낙찰됐으나, 낙찰자가 납부 시한을 착각해 유찰된 사례도 있었다. 시 관계자는 “고의성이 짙은 체납자에겐 타협 없이 끝까지 세금을 징수하는 등 조세 정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이 영흥공원 민간개발 현장을 방문해 수목원 조성 등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유문종 제2부시장은 8일 오후 영통구 영흥공원 조성사업 대상지에서 사업 현황을 확인하고, 각종 시설물과 공사 진행 상황을 챙겼다. 2시간가량 진행된 현장점검에서 유문종 제2부시장은 영덕초 인근에서 공사 차량 진출입로를 둘러보며 안전 사항을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학교 주변에서 공사 차량이 통행하는 만큼 학생들이 통학하는 시간대에는 이용을 하지 않는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유문종 제2부시장은 영흥공원과 수목원 및 주요 건축물의 공정 현황을 둘러보며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유문종 제2부시장은 “민간과의 협력으로 공원과 수목원을 조성하는 만큼 더욱 안전하게 공사를 진행해 많은 시민들에게 편익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원천동 303번지 일원 총 59만여㎡에 수목원과 공원 등이 조성되는 영흥공원 민간개발 조성사업은 오는 2022년 말 준공을 목표로 주요 공정이 진행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은 10월 18일부터 12월 9일까지 도서관에 대한 다양한 클래스로 구성된 ‘시민 도서관 학교’를 운영한다. ‘2021 시민 도서관 학교’는 화성시민의 도서관과 독서문화에 대한 이해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도서관 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운영한다. ‘2021 시민 도서관 학교’는 총 5개 분야 19개 강좌로 운영한다. 시민이 다양한 독서를 통해 마음의 힘을 기르는 '마음 성장' 클래스 3개 강좌, 우리의 삶에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도서관의 모습과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의 미래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도서관 문화' 클래스 7개 강좌, 언택트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을 위하여 비대면으로 도서관 체험 및 독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독서와 철학' 클래스 3개 강좌, 뉴노멀 시대에 시민에게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는 '시민 역량' 클래스 3개 강좌, 독서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해 보는 '독서와 미학' 클래스 3개 강좌이다. 모든 강좌는 사회적 거리 두기 상황을 고려하여 ZOOM을 이용한 온라인 실시간 교육으로 진행한다. '마음 성장', '독서 철학', '독서와 미학' 3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천중학교는 10월 8일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사)소비자기후행동 단체와 함께 NO플라스틱 약속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서천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들은‘종이컵 대신 개인 텀블러 사용하기’ 활동뿐만 아니라‘탄소중립’을 주제로 교내 게시판을 꾸미는 등 평소 무분별한 탄소배출과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기후 위기에 대해 문제의식을 공유해 왔다.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환경보호에 뜻을 같이하는 (사)소비자기후행동 단체의 지원을 받아 점심시간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 활동을 기획하고 ‘NO 플라스틱’, ‘나는 플라스틱병 생수를 소비하지 않겠습니다’, ‘평범한 일상을 찾기 위한 30초’, ‘탄소중립, 나부터 시작하기’, ‘라벨 제거, 뚜껑 제거, 압축하기’, ‘플라스틱PET병의 대안은?’ 등과 같은 문구를 쓴 표어를 들고 점심시간 교내 학생들의 캠페인 참여를 이끌었다. 이날 캠페인에서 학생들은 (사)소비자기후행동단체에서 제작한 QR코드로 플라스틱 생수병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전자 서약을 했으며 플라스틱 생수병 소비를 줄이기 위해 (사)소비자기후행동단체와 ICOOP생협에서 제공한 탄소배출을 1/3로 줄인 종이팩 생수‘기픈물’을 사용하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총 41명의 유공자를 선정했다. 시는 매년 노인의 날(10월 2일)을 기념해 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이바지한 ‘노인복지기여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올해는 모범노인 분야에 36명(시장상 30명·시의장상 6명), 노인복지기여자 분야에 5명(시장상) 등 총 41명의 유공자를 선정했다. 아울러 대한노인회 기흥구지회와 임병관 처인구청 사회복지과 가정복지팀 실무관 등 총 6명(곳)이 경기도지사 표창도 받게 됐다. 표창 수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8일 기흥구를 시작으로 수지구 13일, 처인구 15일 등 각 구별로 진행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용인기흥노인복지관에서 열린 기흥구 권역 시상식에 참석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고 헌신해준 모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노인시설 확충, 노인일자리 확대 등으로 노인복지를 향상하고 노인과 젊은 세대가 함께하는 용인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의 날은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은 8일 광적면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으며 농민이 직접 수확한 빛깔 좋은 햇고춧가루와 천일염 등 최상의 재료로 전날부터 엿기름을 끓이는 등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만든 고추장(200kg)을 2kg씩 개별 포장해 관내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게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박보윤 회장은 “최고급 재료로 엄선해 정성스럽게 담근 고추장을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더불어 사는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권순용 광적면장은 “늘 어려운 이웃들의 먹거리를 걱정하고 지역사회 봉사에 열정을 다하는 새마을 부녀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사랑이 온전히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통계에 잡히지 않는 중소형 물류창고를 제외한 2020년 기준 전국의 대형물류단지 17개 중에 경기도에 14개가 있어 사실상 전국 물류센터의 대부분이 집결해 있는 경기도에서 앞으로는 대형 화재사건이 일어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방자치단체에 권한은 없고 책임만 있는 근로감독권에 대해서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감독함으로써 현장중심의 효율적인 감독이 이뤄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근로자와 시민을 보호하는 근로감독권을 지자체에 이양하는 방안을 화성시에서 개최된 스마트반도체 도시연합 2차 행사에서 7개 도시를 대표하여 공식 건의했다. 이 날, 엄태준 이천시장은 2021년 7월 기준 전국의 산업안전 근로감독관은 625명으로 1명의 근로감독관이 약 4,350개의 사업장을 관리·감독하는 현 실정을 감안하면 대형 산업재해는 또 일어날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고 분석했다. 엄 시장은 실제로 2016년~2020년 사이에 7,227건의 크고 작은 물류창고 등 창고시설 화재가 발생하였고 258명의 소중한 목숨을 빼앗아 간다는 사실을 직시하자고 호소했다. 다만 지자체에 근로감독권을 이양하는데 있어 고용노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관내 기업들의 행복한 동행 참여가 줄을 이었다. 지난 7일 이천시청에서 이천계기사 이인우 대표, 나라사랑 박영인 대표, ㈜신풍자원 문종식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동행 기탁식이 진행되었다. 이천계기사는 행복한 동행 사업이 시작된 2013년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과 쌀, 라면 등을 기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으며, 금번에는 소외계층의 동절기 추위 대비를 위한 이불 200채(44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이불은 지난달 소외이웃들에게 전달되어 훈훈함을 전했다. 또한 무선통신장비 제조업체 나라사랑 사회적협동조합에서도 저소득층 살림살이에 보탬이 되고자 가스레인지 19대(3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탁 성품은 연초 조사된 욕구조사표를 토대로 가스레인지가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배송될 예정이다. 신풍자원은 2013년 설립된 플라스틱 수집·선별 재활용 업체로 소외 이웃들을 돕고자 성금 2,000만 원을 선뜻 기탁해 왔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층에게 쓰여질 예정이다. 신풍자원 문종식 대표는 “이천시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공부하기 좋은 선선한 가을, 백사면주민자치학습센터에서는 각 마을의 학습욕구에 맞는 마을 특화 문해학교를 개강했다고 알려왔다. 이천시는 2021년부터 매일 알아가는 문해학교 “매알학교” 프로그램으로 지역에 특화된 디지털 기능문해교육와 연계한 지역 특화 문해교실프로그램을 기획해 왔다. 2021년 백사면주민자치학습센터는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반영한 특화 문해학교로 개강하여 마을 학습의 새로운 길을 열었다. 모전1리 문해학교는 마을에서 학습해 오던 그림책 수업과 연계한 그림책 특화 문해학교로, 조읍3리 문해학교는 한솔작은 도서관과 연계한 어르신 자서전 특화 문해학교로 운영하게 된다. 특화된 프로그램 외에도 기본적으로 문해교실에서 운영하는 각급 단계별 문해프로그램과 특별활동, 재능활동이 수업과정에 포함되며, 디지털 기기운용과 초급 영어등 어르신들에게 실생활에서 필요한 기능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최기분 한솔작은도서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요구도가 높았던 글쓰기 수업의 개설로 함께 에세이를 쓰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적는 특별한 경험을 동네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게 된 것에 기쁨을 표했다. 모전1리 문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광철 연천군수가 포스트코로나시대 발맞춰 비대면으로 읍·면 주민과의 대화를 이어가며 언택트(Untact) 소통을 선보이고 있다. 김 군수는 8일 군청 3층 화상회의실에서 온라인으로 ‘전곡·연천읍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김 군수는 오전 전곡읍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연천읍 주민과의 대화를 이어갔다. 연첩읍 주민과의 대화에는 임달수 이장협의회장, 여규승 주민자치위원장, 이주란 노인회장, 이규훈 방위협의회장, 안성문 새마을협의회장, 이옥순 새마을부녀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군정에 대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김 군수는 “비대면 화상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한 생경한 방식이라 많은 주민분들이 곤란해 하신 것으로 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군의 노력에 많은 분들께서 공감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연천군은 주민들과 함께 ‘좋은 사람들의 평화도시 연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는 처음으로 실시된 행사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관민 협력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린어린이집 13개소를 대상으로 운영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은 또한 20~21일 양일간 지정기간이 만료되는 열린어린이집 5개소와 신규 신청 1개소에 방문, 서류, 공간 개방성, 지자체 선정기준에 적합한지 확인해 연천군보육정책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열린어린이집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 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과 함께 보육 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지는 어린이집으로 지난 2018년부터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선정․운영하고 있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보호자가 언제든지 보육활동을 참관할 수 있도록 보육실 문을 투명창으로 설치하는 등 공간에 대한 개방과 함께 어린이집 운영(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전반에 대해 부모의 참여가 이뤄져야 한다. 어린이집에서는 영유아 발달, 자녀 양육, 육아 정보 등에 대해 부모 교육을 실시하고, 분기별 1회 이상 ‘열린어린이집의 날’을 운영해 부모가 보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건강․안전․급식․위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중만생종 벼 수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연천군 대안벼, 참드림벼 등 중만생종 벼 재배 면적은 약 2,900ha로 전체면적에 약 93%를 차지한다. 올해 5월 저온과 7월 폭염 등 이상기후로 벼농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농업인들의 정성과 과학적인 재배기술로 좋은 품질의 쌀이 수확이 예상된다. 벼 수확적기는 중만생종의 경우 이삭팬후 55일에서 60일 정도로 외관상으로 벼 이삭의 알맹이가 90% 이상 황색으로 익었을 때이며 서리 오기 전에 벼베기를 진행해 동할미나 싸래기 발생을 없게 해야 한다. 벼 수확후 건조시 건조기 온도는 45℃이하에서 건조하고 종자용으로 사용할 벼는 40℃ 이하의 온도에서 건조해야 한다. 변상수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우량종자 공급, 이앙 및 물관리, 이삭거름 적기 시용등 연천군 고품질쌀 생산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우량품종이 확대 재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평촌중학교는 10월 8일, 코로나-19 상황으로 교외체험학습 활동이 어렵고, 비대면 수업으로 인하여 학생들 간 상호 친밀감의 형성이 어려운 현재의 상황에 적합하도록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학급별 빛깔있는 주제별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급별 7가지 프로그램(종이공예, 명언 명구 캘리그라피 만들기, 교과융합LED 만들기 등)의 노작활동과 9가지 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 킹콩을 들다, 패치 아담스 등)의 다양한 예술문화 감상 활동과 칭찬으로 자존감과 친밀감 키우기 등의 활동을 계획하여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모처럼 의자에 앉아서 학습에 임하는 활동을 잠깐 멈추고 예술문화를 경험하고 손으로 만들고 그려보는 활동을 통해 앎에서 체험으로 확장되는 느낌이어서 좋았다. 그리고 친구들이 써준 칭찬의 글을 읽으니 자존감도 높아지고 그 친구가 더 가깝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정애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으로 학생들이 체험 과정을 통해 다양한 사고가 확장되고 예술·문화의 가치를 공유하며 배움을 즐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됨에 따라 지난 9월부터 코로나19 예방 방역키트를 준비하여 취약계층 어르신 1,606명에게 순차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 대상으로 개인방역에 필요한 키트를 전달하여 어르신 스스로 개인위생에 철저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자 준비하였다. 방역키트는 손소독제, 소독용 티슈 그리고 KF94마스크 5개로 키트를 구성하였으며, 소독제와 소독용 티슈는 어르신들이 외출하실 때 간편하게 가방에 소지하며 주기적으로 소독할 수 있어 개인위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달은 비대면 전달방식을 활용하거나 복지관 생활지원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어르신들에게 전하고 있다. 아울러, 방역키트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확인을 진행하며, 코로나19로 댁에만 계시는 어르신들의 사각지대도 최소화시키고 있다. 김기태 관장은 “장기간으로 이어지는 코로나19여파로 개인위생이 더욱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하여 어르신들의 개인위생에 도움이 되고자 방역키트를 제공했다. 어르신 돌봄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2022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에서 국비 총 35억원을 확보했다.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는 보육·의료·교육·문화·체육 등 복합적인 기능을 갖춘 생활밀착형 인프라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국무조정실이 주관해 진행했으며, 시는 이번 공모에서 ‘(가칭)동부 여성복지회관 건립’ 및 ‘(가칭)진산마을 생활SOC복합센터 건립’ 등 총 2개 사업이 선정돼 35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동부 여성복지회관 건립은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마평동 573-28번지 일원에 연면적 1만5443㎡,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추진하고 있으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아동 및 장애인, 여성능력개발 등을 위한 가족 지원 복합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진산마을 생활SOC복합센터 건립은 도심 속 유휴부지인 풍덕천동 1170번지 일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연면적 380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며 국민체육센터(다목적체육관), 다함께돌봄센터, 장난감도서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생활문화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백군기 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7일 관내 주거취약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에게 새 삶을 선물했다. 오래된 농어가주택에 살던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에게 현덕면 특화사업인 반찬 나눔을 하던 중 주거환경이 매우 취약한 것을 확인하고 깨끗한 환경에서의 새 삶을 드리기 위해 이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나눔을 위해 평택시 공직자들의 기부(생필품, 식료품 등)와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무사히 이사를 마쳤으며, 어르신 역시 깨끗한 집을 마음에 들어 했다. 양영수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공직자분들의 기부가 큰 도움이 되었고, 우리사회가 아직 따뜻함이 남아있다고 느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8일 새마을부녀회가 1:1 결연을 맺은 홀로 어르신 30가구에 고구마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18명은 대상 어르신 댁을 찾아가 살뜰하게 안부를 살피고 고구마 10kg짜리 한 박스씩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고구마는 ‘빵 할아버지’로 알려진 모질상 어르신이 직접 재배해 읍에 기탁한 후원품이다. 새마을부녀회는‘홀로 어르신 결연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건강히 지내시는 것을 돕고 고독사도 예방할 수 있도록 1:1 결연을 맺어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있다. 이진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회원들이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서도 어르신들을 수시로 잘 보살펴 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이웃 간 정이 가득한 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2021년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의 마음건강 회복 및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돕고자 정신건강 홍보주간에 맞춰 10월 5일 꿈나무공원에서 정신건강인식개선 캠페인 및 홍보활동과 10월 6일 2021 성인정신건강강좌‘코로나 타파 박선영 교수와 함께하는 리듬과 쉼’을 온라인 실시간(ZOOM) 강의로 개최했다. 표현예술치료사 박선영 교수의 진행으로 실시된 온라인 강좌는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일상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춤 테라피 소개와 내 상태를 알려주는 신체감각 파악 및 자연스런 동작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이완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 가치관을 키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좌에 참여한 시민들은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귀한 시간이었다.”, “몸과 마음에 평화가 온 것 같다.”,“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점이 많은데, 즐겁게 마음을 돌볼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중앙동 주민인 방수연씨로부터 위생용품 50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방수연씨는 “자녀가 여성청소년 기본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으로 위생용품을 지원받으면서 기부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다. 주변에도 필요한 분들이 많을 텐데 사용하시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은 기부 받은 위생용품을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하여 나눔의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방수연님과 자녀분의 기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관내 주민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나눠드리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8일 관내 시설물유지관리업으로 등록된 97개 업체에 업종전환을 안내했다.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시설물유지관리업’이 폐지돼, 기존 업체가 종합건설업 또는 전문건설업으로 업종을 변경해야 하는 데 따른 것이다. 시설물유지관리업은 시설물이 완공된 이후 그 기능을 보전하고 입주자를 비롯한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점검하고, 보수 공사를 맡는 전문건설업을 말한다. 오는 12월까지 전환하는 경우 종전 실적을 최대 50%까지 가산받을 수 있고 전환업종의 자본금, 기술자 채용 등 등록기준 충족 의무를 유예해 그 기간 동안 업종등록 요건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업종전환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은 2020년 9월16일 전까지 등록된 업체이며, 각 사업자는 종합건설업 1개 업종 또는 전문건설업 3개 업종으로 전환할 수 있다. 2023년까지 업종전환을 신청하지 않은 업체는 시설물유지관리업 등록이 말소된다. 시 관계자는 “업종전환 신청 시기에 따라 혜택이 줄어드는 만큼 빨리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며 “관내 업체들이 구체적으로 내용을 알고 제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홍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29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2021 경기도 시민단체 먹거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원 받은 재원으로 ‘행복오학동 김장김치 축제’를 11월중 개최 예정이며, ‘영양만점 반찬 나눔 사업’을 추가로 계획하여 10월 7일부터 4주 동안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20여 가구에 반찬을 지원할 예정이다. 추가로 계획된 ‘영양만점 반찬 나눔 사업’은 오학동 새마을부녀회가 주축이 되어 식단 구성, 장보기, 재료 준비, 반찬 만들기를 하였으며 각 마을의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에 직접 전달을 하는 역할까지 담당하였다. 이숙영 오학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런 뜻깊은 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면서 “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민을 돕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농수산진흥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에서 육성하고 있는 여주시배연구회가 지난 5일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열린 ‘2021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심사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채소, 과수, 화훼, 특작 부문 국내육성품종 재배단지 가운데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단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데, 금년에는 여주시배연구회에서 추진한 국내육성품종 신화배 보급사례가 우수상으로 선정된 것이다. 여주시배연구회에서 생산하고 있는 신화배는 기존 신고배보다 수확시기가 15일 이상 빨라 이른 추석에 적합한 품종으로 여주시는 지난 2017년부터 신화배를 농가에 보급하여 현재 약 25ha가 재배되고 있다. 기술보급과 정건수 소득기술팀장은 “신화배 보급 초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연구회원들이 교육을 통해 극복하여 안정적으로 출하가 시작되고 호응도 좋아 추석배 품종으로 자리를 잡을 것이다.”고 말했다. 과수담당자 김범종 주무관은 “신화배 온라인 판매를 통해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올해 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추석이 빨라 신화배 선호도가 급증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고품질 배 생산을 위한 ‘소비선호형 우리품종단지 조성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시는 경기지역화폐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지역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일제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속은 지역화폐 담당팀장을 반장으로 단속반을 편성, 가맹점별 결제 자료와 민원신고 사례(▲현금 결제가액과 지역화폐 결제가액을 차별하여 수수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는 행위 등)를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친 후 대상점포를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한다. 이번 일제단속은 지난 9월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및 경기도 제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으로 지역화폐 사용량이 확대된데 따른 것으로 불법 환전, 차별거래 차단 등 공정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지역화폐 유통 질서 확립에 목적을 두고 있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담당자는 “소상공인 지원이 목적인 지역화폐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하려는 가맹점은 엄정하고 철저히 단속하여 관련 법에 따라 처벌(최대 2천만원 이하의 과태료)하고, 가맹점 지위 또한 상실시키겠다”며 “만일 지역화폐 부정유통 의심사례에 대해 인지하거나 목격한 경우에는 여주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제보하면 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8일 처인구청 사거리와 김량장동 일원에서 처인구 체육회연합회와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이후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아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고취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하기 위해서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인규 포곡읍 체육회장과 이재학 모현읍 체육회장, 체육회 회원, 구청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구는 오는 14일까지 12개 읍·면·동 이통장연합 회의 등 주민 단체 회의 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날 모현읍과 백암면에서도 이장협의회 회의가 끝난 후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또 관내 아파트단지 112곳에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포스터를 부착하고 안내 방송도 병행하고 있다. 이정석 구청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선 일상에서 방역 수칙을 잘 지키는 일이 가장 중요한 만큼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골목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내달 8일까지 ‘골목형상점가’를 신규 모집한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으로 업종과 관계없이 구역의 특성, 상권 규모,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정된다. 신청 대상은 상인회, 상가진흥조합 등 사업을 추진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관내 상인조직 대표자이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정부 공모사업 참여를 통한 경영 컨설팅 등 경영활성화 사업과 노후시설 개보수 등 시설현대화 사업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전통시장처럼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이 가능해진다. 시 관계자는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지난해부터 지속돼 온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해소하고 골목상권으로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되돌리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는 양질의 지원사업을 통해 활력 넘치는 감동도시 양주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2월 ‘양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10월 7일(목)~8일(금)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에 손소독제, 손소독티슈를 지원하였다. 이번 지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에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을 응원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레킨스코리아(대표 윤성도)’에서 손소독제(500ml) 4,000개는 후원하고,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손소독티슈 30,000개를 준비해 가맹점당 필요수량만큼 배분할 수 있었다.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은 남양주 관내 자영업소로 ‘식당’, ‘카페’, ‘미용실’ 등 총 275곳이 등록되어있으며, 자원봉사자증을 제시하면 5~30% 할인혜택을 주는 나눔 실천업체이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그동안 봉사자에게 할인혜택을 주었던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에 감사의 마음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손소독제와 손소독티슈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남시는 유망한 신기술 창업기업이 원활한 자금을 바탕으로 혁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출연기관인 기술보증기금과 손을 잡았다. 시는 10월 8일 오전 11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정윤모 기보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내년 2월까지 총 4억원의 특별출연금을 기보에 출연한다. 이를 재원으로 기보는 운전자금 대출을 신청하는 성남기업에 업체당 5억원 이내에서 총 80억원 규모의 우대 보증을 한다. 보증 비율을 85%에서 100%로 상향 조정하고, 보증료를 0.2% 포인트 감면하는 우대 조치도 적용한다. 운전자금 산정특례금액도 1억원에서 2억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정보통신,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등에서 신기술 사업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이면서 공장 또는 사업장이 성남시에 있는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이다. 시는 성남창업센터 입주기업 등 관내 기업이 기보의 우대 보증을 받도록 산하기관인 성남산업진흥원과 연계해 사업을 홍보한다. 성남시의 창업센터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위례 창업지원주택, L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8일, 10월의 칭찬릴레이 칭찬 공무원으로 도로관리과 박석중 시설정비팀장(지방시설주사)을 선정,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박상영 의원의 추천으로 선정된 박석중 팀장은 도로관리과의 시설정비팀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도로교통안전 시설정비를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생활 불편사항을 해결하는데 앞장서왔다. 건설과에 재직 중이던 올해 상반기에는 삼합2교 재가설공사를 비롯하여, 관내 하천에 조성된 생태탐방로를 정비하는 등 시민들에게 보다 더 안전한 자연형 친수공간을 제공하였으며, 항상 쾌적하고 안전한 삶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며 노력하는 공무원이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2021년 광주시 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2021년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Ⅰ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Ⅰ은 도심 내 신혼부부 등이 원하는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LH에서 주택을 매입하여 시중시세의 30~40% 수준으로 임대하는 주택이다. 총 공급호수는 1700호(안성시 2호)이며, 임대기간은 2년으로 최장 20년 거주 가능하다. 입주자격은 모집공고일(2021.09.30.) 현재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Ⅰ 소득 및 자산기준을 충족하는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한부모가족 ▲유자녀 혼인가구이다.(자세한 입주자격은 LH청약센터 모집공고 확인) 소득기준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 이하(배우자 소득 있는 경우 90% 이하)이며 자산기준은 총자산 2억9200만원, 자동차 3천496만원 이하이다. 입주 1순위는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 자녀가 있는 예비신혼부부, 한부모가족(만6세 이하 자녀), 2순위는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 자녀가 없는 예비신혼부부, 3순위는 유자녀 혼인가구(만6세 이하 자녀)이다. 신청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4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경비원 취업을 위한 필수 교육인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의 교육생 40명을 오는 1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비원으로 취업하기 위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일반경비 신임교육을 이수해야 하는바, 안성시는 2016년부터 장년층의 취업을 위해서 일반경비 신임교육을 진행했으며 올 상반기에도 같은 교육으로 수료생 39명을 배출했다. 이번 경비교육은 관내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70세 이하 경비업을 희망하는 관내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경비전문 교육기관에서 경비업법 관련법, 범죄 예방론 등의 교육 후 평가를 통해 신임교육 이수증을 취득할 수 있다. 박숙희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기가 위축되는 동시에 중장년층의 취업시장도 꽁꽁 얼어붙었다”며 “앞으로 연령별 구직자의 맞춤형 취업지원을 통해 주민에게 힘이 되고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에 맞는 프로그램과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출석 시 발열 체크 및 교육생 간 충분한 거리두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철저히 지켜 안전하고 체계적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물류센터 등 현장특화 전문 기능인력 양성을 통한 중장년층 등의 취업 지원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건설기계조종사면허증(3톤미만 지게차) 취득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상반기에도 소형지게차면허 취득과정 교육을 지원하여 60명의 교육생 전원이 수료하여 구직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물류센터가 많은 우리시에는 지게차 운전 구인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그에 맞는 지게차 운전 전문기능인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취득과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선발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2기수로 나누어 건설기계 이론교육과 조종실습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교육신청은 신청일 기준 안성시 거주자(주민등록 기준)로서 만60세 이하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안성시는 미취업자를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교육신청 접수는 안성일자리센터(안성시 안성맞춤대로 984)에서 10월 12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및 구직등록확인증을 지참하여야 한다. 박숙희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에 특화된 취업교육 추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