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지역 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선용과 문화 욕구 충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을 함께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바이올린, 드로잉, 커피핸드드립, 요가 등 19개 과목(주간 16, 야간 3)이며 모집정원은 230명 내외다.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양양군 여성회관에서 신청자 접수를 받을 계획으로 양양군에 주소를 둔 군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군은 교육생들에게 수준 높은 강의와 교육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공개채용을 통해 19명의 전문강사를 채용하였고, 강의시설과 기자재를 정비하는 등 교육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수강료는 교육시간에 따라 2만원부터 3만원까지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및 가족, 등록장애인, 결혼이민자, 다자녀가구(셋째아이 만12세 이하) 등은 1인 1과목에 한해 수강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군은 신청을 토대로 정원이 초과된 과목은 오는 23일 공개추첨을 통해 교육 대상자를 선정하는 한편, 모집정원 70% 미만(※1회 추가모집)인 과정은 부득이 폐강하기로 했다. 상반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강원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 특화 강원지역 청년 디자이너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강원도 내 청년인재를 모집한다. ‘디자인 특화 강원지역 청년 디자이너 일자리 지원사업’은 16개 지역 우수 기업과 청년을 선발‧매칭하여 해당 청년에 대해 2년간 인건비의 90%(월 최대 180만원)를 지원하며, 청년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본교육과 디자인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교육, 자격증 취득비용 등도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지역 기업 모집 및 평가를 거쳐 청년디자이너를 필요로 하는 16개의 사업장이 우선 선발되었고, 선발된 우수기업에 매칭될 도내 우수한 청년 인재를 모집중에 있다. 청년인재 모집 공고문 및 선발사업장 명단은 강원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되었으며, 2월 15일 18:00까지 e-mail접수로 진행된다. 진흥원은 이번 ‘디자인 특화 강원지역 청년 디자이너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디자인 전문인력의 정착과 지역 산업의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가 대형 산불로 인한 이동통신 기지국 전소에 따른 통신망 두절에 대비하여'TVWS를 이용한 휴대전화 무선중계시스템 구축'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2월 1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하여 SK텔레콤 강종렬 ICT Infra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2022년도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R·D'공모사업에 선정(‘21.10.14.)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형 산불로 인한 이동통신기지국 전소에 대비하여'TVWS를 이용한 휴대전화 무선중계시스템 개발'사업을 상호 협력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영동지역 소방차 50여대에 설치되는 소형기지국 LTE 펨토장비를 SK텔레콤으로부터 무상지원 받게 되었다. 앞서 강원도에서는 ‘19년 4월 4일 고성 산불 발생 시 이동통신 기지국 전소로 인해 고성 및 속초지역 일대 장시간 휴대전화 불통사태가 발생되어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긴급전화(119 신고 등) 사용이 불가하여 응급구조 및 구호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강원도에서는 장거리 무선전송이 가능한 TVWS를 이용, SK텔레콤으로부터 제공받은 펨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스마트 농정, 자립농정 비전(2년차)과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기반 마련 및 가치․확산을 위해 5대 전략, 328개 단위사업에 8,370억 원을 투입,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생명산업의 소중함을 도민과 함께 공감․소통하고자 22년 농정시책을 역점 추진한다. 농정국 5대 분야 핵심전략(부서별)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맞춤형 농업농촌 구조개선 및 활력증진'을 위해, 농정분야 69개 단위사업에 2,307억원을 지원한다. 청년․후계 농업인(383명) 영농정착 지원을 통해 농업농촌의 미래주체를 육성하고, 도내 농업인경영체 8만 757호 대상으로 농업인수당을 가구별 연 70만원 지원하며, 진흥기금 융자 취급기관 확대로 농어업인의 경영안정을 돕는다. 또한, 농촌중심지 활성화(5년간 150억원), 농촌신활력플러스(4년간 70억원) 맞춤형 지원 및 기업형 새농촌 개선대책 마련 등을 통해 삶터․일터가 있는 농촌공간 조성을 확충하고, 농촌자원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 및 융복합산업 활성화(춘천 로컬푸드, 정선 곤드레, 양구 시래기, 강원인삼 등 농촌자원 활용 제조․가공․유통 분야 산업화 촉진 → 지역산업 동반 육성), 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새마을회에서는 10일 정선장학회를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최승준 이사장에게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는 폐광지역의 관광자원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새로운 발전방향 모색에 나서고 있다. 문체부와 강원도, 폐광지역 4개시·군 관계자 등은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기존 폐광지역 관광상품개발 사업의 성과분석을 통한 신규사업 지원의 필요성에 대하여 검토하고 코로나19 등으로 변화하는 관광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와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10일에는 아리랑센터에서 정선아리랑의 문화적 우수성 전승 보존과 동계올림픽에서 전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국민대통합 아리랑 공연인 대한민국 신개념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 공연장과 고한 함백산 일원에 조성되어 있는 야생화 쿠키체험장, 국내 최초로 폐광산을 문화예술공간으로 변화시킨 삼탄아트마인 현장을 둘러보았다. 또한 이날 삼탄아트마인에서는 폐광지역의 관광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더욱 업그레이드 시킬 폐광지역 관광상품개발 3단계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와 함께 새로운 관광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발굴 및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경제효과 등 폐광지역 관광산업 발전방안에 대하여 심도있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이 2022년 사회초년생 취업준비를 위한 공무원대비반과 자격증반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철원군 사회초년생 취업준비반 공무원대비반은 2월 11일부터 16일까지 철원군 평생학습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일반직공무원이나 경찰 소방, 군무원, 지역인재과정 등 온라인 강의가 지원되며, 2월21일부터 올해말까지 운영된다. 응시직렬을 포함한 공무원 시험 전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철원군민이다. 자격증반도 오는 2월21일부터 3월1일까지 철원군민을 대상으로 철원군 평생학습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개별아이디를 부여해 3월7일부터 12월까지 취업준비를 위한 다양한 자격증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은 그린뉴딜 및 탄소중립 실현 정책 기조에 발맞춰, 청소년 대상 산림진로체험 및 환경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산림진로체험 ‘꿈잡고, 숲잡(JOB)고’와 환경교육 ‘그린리더’는 대면·비대면형 모두 운영되며, 참가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도 운영된다. 산림진로체험 프로그램 ‘꿈잡고, 숲잡(JOB)고’는 청소년 대상 모바일 산림진로체험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적성을 테스트하고, 이에 맞는 산림진로프로그램 13종(식물법의학자, 조류학자, 고생물학자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환경교육프로그램 ‘그린리더’는 대면형 탄소중립 프로그램 ▲포레스트 에코리더(9차시, 멸종위기종 보드게임, 업싸이클링 등)와, 비대면형 프로그램 ▲에코리더 프로젝트(업사이클링 북아트, 씨앗심는 봄) 총 2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환경 의식 제고 및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산림교육프로그램이다. 위 프로그램은 횡성·평창·원주 지역 뿐만 아니라 서울·경기 지역의 초중등 기관 및 학교 단체(50명 이상) 등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은 국립횡성숲체원 누리집 공지사항의 참가신청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1일까지 횡성군 청소년운영위원회에 참가할 지역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횡성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수련관 운영 및 프로그램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다양한 의견 및 요구를 제안하기 위해 운영된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청소년수련관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시설 및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기획 사업 ▲청소년 활동 우수사례 조사 ▲타 청소년수련시설 견학 및 운영위원회 교류 활동 ▲청소년운영위원회 역량 강화 교육 및 워크숍 참석 ▲ 지역사회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이며, 같은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도 신청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25명 내외(연임위원 포함)로, 지원신청서 작성 후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2월 7일부터 21일까지이고, 보다 자세한 내용은 횡성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에서는 지역특화 품목인 사과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2년 농업인대학이 10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입학식을 열고, 17일부터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간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트렌드를 알면 농업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학장의 강의로 농업인대학의 시작을 알렸다. 2022년 농업인대학 사과과정은 평창군 내에 거주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입학생 54명을 선발하였으며, 오는 11월까지 연간 22회 총 101시간을 운영할 예정으로 사과재배 농업인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도록 현장교육을 강화해, 이론교육 후 농업기술센터 과수시험포장에서 실습을 병행하고 선진농장견학 및 현장실습교육도 진행한다. 이상명 평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사과품목은 타 작물에 비해 소득으로 이어지는 기간이 길고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작목으로, 사과재배농가들이 이번 농업인대학 과정을 통해 평창사과의 품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전문 농업인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이달부터 총 사업비 약 68억 원을 투입해 355개소에 대해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진부·대관령면 지역의 주택·상업·산업·공공건물 등 355개소에 태양광과 지열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사업은 평창읍·대화면을 대상으로 276개소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미탄·방림·봉평·용평면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공모해 평창군 전 지역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균 경제건설국장은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선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오는 15일까지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추가 모집인원은 전일제 2명(주 5일, 40시간), 시간제 5명(주 5일, 20시간), 복지일자리 3명(주 14시간 이내, 월56시간) 10명으로, 올해 모집인원은 전년대비 17% 증가한 84명으로 현재 74명이 선발되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으로 보조인 없이 담당업무 수행이 가능해야 하고, 사업자등록증과 고유번호증이 있는 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등급판정을 받은자, 타 재정지원 일자리 참여자, 최근 1년 이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중단 조치를 받은 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희망자는 15일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추가모집에서 선발된 참여자는 3월부터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에 배치되어 행정도우미, 복지서비스요원, 우편물분류, 환경도우미 등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영훈 행정지원국장은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적성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장애인의 소득보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가장 대중적이고 간편한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활용해 관내 소상공인과 관련된 지원 정책 및 다양한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속초시는 그동안 오프라인 홍보 외에도, 홈페이지, 네이버 밴드 등을 통한 각종 경제 지원시책 홍보를 시행했지만 SNS 매체별 특성과 사용 연령대가 상이하다 보니 정보 소외계층이 발생할 우려가 있었다. 시는 이의 해소를 위해 2020.10월부터 가장 대중적인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홍보 채널로 활용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지원 사업, 정부 지원정책, 재난지원금, 공공일자리사업 등 소상공인과 관련된 다양한 소식을 알기 쉬운 카드 뉴스로 제작해 제공하고 있다. 이미 가입자가 1천300명을 넘어서는 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구독자들은 1대 1 직접 소통이 가능함은 물론 도움이 되는 혜택정보를 손 안에서 바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관내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정보를 제공 받고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속초시민의 알 권리와 만족도를 높여 시민중심 행정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며 “카카오톡 채널 활성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2월 10일부터 2월 23일까지 청년의 자발적인 협의체인 ‘속초 청년정책네트워크’제2기 회원 30여 명을 모집한다. 속초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작년에 처음 시작한 청년 참여 소통기구이며, 청년이 정책의 주체로 활동하게 된다. 활동 내용은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청년 문제·고민 해결을 위한 정책제안, 정책 모니터링 등으로, 2021년도에는 33명의 회원이 토론회, 워크숍, 청년주간행사, 성과공유회, 비대면 분과회의 등 총 30여회의 참여 활동을 가졌으며, 청년을 위한 자발적 참여형 종합축제도 개최하여 청년정책 기반구축을 위한 붐을 조성하기도 하였다. 청년정책네트워크 참여대상은 만 18세~39세로 속초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근거지(직장, 단체 등)를 둔 청년이면 가능하다. 속초시 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으로 위촉되면 분야별(일자리, 창업, 문화, 복지, 교육, 참여 소통) 민관협력 체계의 구성원인 청년활동가로서 속초 청년인재 인적자원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청년활동가 이외에도 회원 가입을 통하여 지속적인 청년활동가 육성 및 청년정책에 대한 설문참여, 시정 전반에 대한 정보제공 등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2022년도 상반기 문화교실 수강생을 오는 1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교실은 29개과정에 252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1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상반기 문화교실은 3월 10일부터 6월 2일까지 총 3개월간 발한도서관, 등대·이도·무릉작은도서관 4개관에서 미취학 5개 과정, 초등 16개 과정, 성인 8개 과정 총 29개 과정이 매주 1회 1~2시간 운영된다. 북삼도서관은 리모델링으로 인해 문화교실을 운영하지 않는다.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발한도서관(033-530-248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작년 문화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한 수강생 안전을 위해 축소 운영하였으나 올해는 위드 코로나에 대비 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힐링의 기회를 부여 하고자 보다 다양한 과목을 개설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관내 건조 오징어 생산업체 7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월 경북 소재 모 식품생산업체에서 ‘건조 오징어’를 작업화로 밟아 펴는 등 비위생적 취급에 대한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동일한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및 관리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1월 해당 업체들을 대상으로, 서면으로 위생관리 기본수칙 교육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이번 검검 시 ▴종사자 위생모, 마스크 착용 ▴작업장 청결 관리 등 현장 위생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업체 대표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교육을 병행하며, 점검 시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식품 관련 업체의 자발적인 위생관리 준수를 유도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식문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오는 3월 6일까지 '2021년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2021.12.31.) 또는 조사일 현재 동해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로써 시는 올해 10,629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전수조사할 계획이다. 조사 기간 중 사전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사업체 현장을 방문해 조사표에 의거 12개 항목(전국 공통항목 10개, 도 자율항목 2개)을 면접 조사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 등을 위해 전화 및 배포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원활한 조사업무 추진을 위해 시청 2층에 통계작업실을 별도 설치해 조사에 돌입했으며, 조사기간 중 문의사항은 평일 9시~18시 통계작업실 또는 통계청 전국사업체조사 홈페이지 및 콜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박희종 홍보소통담당관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경제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사업체 관계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함께 사는 살기 좋은 지역사회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제27회 동해시민대상' 후보자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동해시민대상 추천 부문은 문화예술, 지역개발, 사회봉사, 학술ㆍ교육, 체육, 효행, 환경 등 7개 부문이며,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3주 동안 주소지 동장 또는 해당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거나 개인의 경우 세대주 30명 이상의 연서를 받아 시청 행정과 총무팀에 접수하면 된다. 추천대상자는 추천일 현재 동해시에 거주하는 건전한 모범시민으로서 시상 부문별 공적이 뚜렷하고 지역 사회에서 존경을 받고 부문별 공적이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화합에 현저히 기여한 사람이여야 한다. 추천된 후보자는 현지실사와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2022년 4월 1일 시 개청 42주년 기념식(동해시민의 날)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동해시민대상은 1995년부터 시행해 오던‘동해문화상’의 위상과 수상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동해시민대상’으로 명칭을 변경해 시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제26회 시상식에서 총 1개 부문에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올해 초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마련·추진한다. 시는 당초 2015년부터 2025년까지 10년간 미세먼지 농도를 40㎍/㎥에서 32㎍/㎥까지 줄여나간다는 방침이었으나, 지난해 동해시의 미세먼지 발생 농도는 27㎍/㎥로 5년 전(2017년) 36㎍/㎥에 비해 25% 감소, 2015년 40㎍/㎥과 비교해서는 33%가량이 감소하는 등 대기질 환경이 크게 개선되며 당초 목표를 조기 달성하게 됐다. 시는 올해부터 초미세먼지로 관리를 전환,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항만관리, 대규모사업장관리, 생활공해관리, 감시시스템강화, 친환경차량보급·인프라 구축 등 5개 분야의 환경저감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분진 등 항만 대기질 오염 개선사업 및 노후 항만시설 개선사업 등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의 동해항 중장기 개선대책 이행실적을 집중관리하고,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 감시단을 활용해 동해·묵호항, 주변 사업장·도로에 대한 미세먼지 불법배출, 대형화물차량 미덮개 단속 등 환경 감시를 실시한다. 또, 동해바이오화력발전, GS동해전력, 쌍용양회공업(주) 등 대규모 사업장에 대해서는 미세먼지 사회공헌 협약 체결(2018)에 따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가 지난 2019년 12월부터 도입한 대형생활폐기물 배출 인터넷 접수 시스템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넷 접수 도입 이전에는 대형폐기물 배출 전화접수 대기기간이 길어 시민들의 불편이 컸지만, 인터넷 접수 이후로 불편함이 줄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년 동안의 대형폐기물 운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2020년에는 전체 16,153건 중 전화 13,799건(85.4%), 인터넷 2,354건(14.6%)이었으며, 2021년도에는 전체 19,410건 중 전화 13,492건(69.5%), 인터넷 5,918건(30.5%)으로 인터넷 접수 비중이 크게 늘었다. 인터넷 신청은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원주시 대형생활폐기물’을 검색하거나 홈페이지에 접속해 할 수 있으며, 배출정보 작성 및 수수료 결제 후 납부(신고)필증을 출력해 폐기물에 부착, 배출하면 된다. 한편,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시민들은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대형·소형 폐가전제품의 경우 전화 또는 인터넷을 통해 무상 수거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대형생활폐기물 인터넷 접수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2022년 고성군 청소년 참여위원회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이 직접 정책 및 사업의 의사 결정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청소년 정책의 실질적인 효과를 높이고 청소년 권익 증진을 도모하고자 하는 청소년 참여기구다. 모집 기간은 2월 3일부터 3월 13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고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관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만13세~24세 청소년 중 청소년 정책 및 활동에 관심이 많고 이를 기획하고 제안할 수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위원에게는 고성군에서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참여위원은 ▲청소년 권리·인권 모니터링 ▲고성군 청소년 관련 시책 의견 제안 ▲청소년 포럼·토론회·정책제안대회 참여 ▲관계 기관 교류활동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참여위원 중 1명은 강원도 청소년 참여위원으로 추천되어 강원도의 정책 제안을 위한 워크숍 및 토론회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고성군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고성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주민복지실 드림스타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에서 운영하는 달홀영화관이 오는 2월9일부터 영화 상영 요일을 기존 금~일요일에서 수~일요일로 확대 운영한다. 지난 1월 7일 개관한 고성 달홀영화관은 1월 한달간 금~일요일 운영했지만, 주민들의 성원에 따라 수~일요일로 확대하여 상영하기로 결정해 평일에도 영화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상영시간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10시까지 그대로 운영된다. 금주 상영 영화는 '극장판 안녕 자두야 : 제주도의 비밀', '해적 : 도깨비 깃발', '킹메이커', '나일강의 죽음' 4편으로 1관과 2관에서 시간대별로 상영한다. 관람료는 일반 영화관의 약 40% 수준인 성인 6,000원이며,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학생, 어린이 등은 추가할인이 적용되어 5천원에 영화관람이 가능하다. 영화관람 예약은 인터넷 홈페이지로 가능하다. 달홀영화관 관계자는 ”개봉 영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주말 관람을 비롯해 평일 관람에 대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주민 여가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확대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2022년 여성구직 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을 지난 9일부터 시작해 오는 22일까지 연장한다. 참여대상자는 1월 25일 기준 태백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40세 ∼ 54세이하로 기준 중위소득 150%(4인가구 기준 7,681,620원) 이하에 해당하는 미취업여성이다. 참여신청은 “강원일자리정보망”에 회원 가입하여 구직등록을 한 후,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여 필요한 증빙서류(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자격확인서 및 납부확인서, 고용보험 자격이력내역서, 개인정보수집 이용제공에 관한 동의서) 등을 첨부하면 접수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에 대한 취업활동 계획의 적정성, 신청자격 등을 검토한 후 3월 8일까지 참여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참여대상자로 선정되면 6개월 동안 구직활동지원금 월 50만원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아 교육비·교재구입비, 구직활동에 소요되는 식비와 교통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조건에 따라 취창업성공금 등도 병행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김익하 사회복지과장은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경력단절이 경력이음으로 전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022. 1. 27.)에 따른 산업안전보건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영책임자인 태백시장을 비롯하여 부시장과 국장, 관리감독자로 지정된 전 부서장 등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와 산업안전보건관리 책무에 대한 내용으로 ㈜세이프지 최요한 대표가 진행했다. 태백시장은 “생명을 보호하고 다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근로자와 시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시는 각 사업 또는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 점검과 근로자 안전보건조치 뿐 아니라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 예방에도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디알건설 주식회사는 (재)강릉시 미래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상복)에 10일 오전 10시 30분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재단의 장학 사업을 통하여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같은 날 오전 11시, 김지원(율곡중 2학년)·최성욱(관동중 2학년) 학생은 강릉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한‘강릉시 온라인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서 수상한 상금 60만 원 전액을 기부하며, 강릉 학생들의 꿈을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은 2020. 8. 28. 설립되었으며, 재단 주요사업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입시설명회, 청소년 교육지원사업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의 기부금 릴레이는 시민 및 단체들의 자발적인 협조로 작년 초 아라온건설이 시작하여 스물다섯번째 기부 릴레이가 계속 진행 중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오케스트라 솔향유스심포니 활동에 참여할 신입 단원을 비대면으로 모집한다. 청소년오케스트라 솔향유스심포니는 전문 교육 강사를 통해 매주 1회 파트별 악기 교육 및 합주 교육 연습을 진행하며, 청소년의 특성화 및 전문화된 프로그램으로써 지역 청소년들의 음악 인재 육성과 청소년 개인의 전인적 교육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10세~18세 청소년 대상으로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오보에, 트럼펫, 트롬본, 튜바 등 총 30명이다. 지원서 접수는 18일까지, 연주 영상 파일은 19일부터 24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여 심사를 거쳐 단원을 선발한다. 참여 희망자는 강릉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앞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해 미래의 문화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반사업을 실시하여 향후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등 첨단기술 도입에 기반이 될 자가통신 인프라를 강릉시 전역에 구축하고 있다.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반사업은 급증하는 통신회선 임대료를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신규 발생하는 통신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그동안 통신사업자로부터 임대해 사용하던 정보통신망을 강릉시 자체적으로 도내 최대규모인 주요간선 110km에 걸쳐 광케이블을 확보함으로써 교통시설물 운영에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시청사와 주민센터에 대한 행정통신망은 물론 방범용‧주정차단속 CCTV, 버스정보시스템, 미래 자율주행 서비스 등에도 자가통신망을 활용한 통신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강릉시는 2023년 이후 올림픽파크 내‘2026 ITS세계총회’시찰·시연 서비스와 연계하여 자가통신망의 허브 역할을 하는 미래교통복합센터 구축을 추진 중이다. 센터는 자가통신망 허브 역할 및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한 데이터 연계, 통합으로 영동지방의 빅데이터 거점도시로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통신망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와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은 여성일자리 지원확대 및 비경제활동 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해 응모한 2022년 강원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81백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시’와 수행기관인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이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여성을 대상으로 취업과 창업을 마련해 주는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으로, 전문 기후변화대응지도사를 양성하는 교육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기후환경변화에 대한 위기의식이 증대됨에 따라 생태환경 보호와 고원도시 태백의 기후조건에 부합하고 지역의 성장 잠재력을 강화하는데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환경동향 및 환경지식, 교수법,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 직무역량 강화 교육 등이며, 사회적 경제 창업화와 취업 멘토링을 연계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추진을 위한 제반사항을 준비하여 2월 말경부터 교육생을 모집하고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익하 사회복지과장은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태백교육지원청, 태백시 지역환경교육센터와 협업하여 태백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역의 학교·기관과 연계한 프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매년 다양한 기획과 공연들을 통해 춘천시민들의 문화적 향유 향상 뿐만이 아닌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에게 큰 성원을 받고 있는 춘천시립합창단(지휘:임창은)이 올해 첫 정기 공연인 ‘제110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3월 04일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The Magic of Springtime'봄날의 마법'”이라는 주제와 함께 A.페테르센(1981~)의 [The Magic of Springtime], 작곡가 R.윌리엄스(1872~1958)가 셰익스피어의 희극 ‘베니스의 상인’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한 [Serenade to Music] 그리고 1986년 개봉하여 큰 인기를 얻었던 영화 '미션'의 주제 곡인 [On Earth As it is in Heaven] 등의 아름다운 봄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곡들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특별하게 합창의 음색뿐만이 아닌 바이올린, 오보에, 타악기 솔로도 함께 선보여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관객들께 선보이고자 한다. 이번 정기연주회 운영은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정부의 방역 지침에 맞춰 운영되며, 객석 간 거리두기를 통해 간격을 충분히 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 인정받게 되었다. ‘평생학습도시’란 개인의 삶의 질과 도시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주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는 공동체가 형성된 도시로, 올해는 태백시를 비롯한 8개 도시가 신규 지정되어 각각 국비 9,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이번 평생학습도시 지정은 시가 인구소멸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핵심사업으로 향후 평생교육의 질적 도약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를 받는다. 한편, 시는 지난 2007년부터 2021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추진했으나 미선정된 바 있다. 시는 이번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해 2018년 민선 7기 출범 이후부터 조직개편을 통한 전담부서 설치, 평생학습관 시설 개선, 평생교육문화센터 건립사업 추진,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평생교육사 채용, 평생교육협의회 구성 등 평생교육 기반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바 있다. 특히, 지난달 25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열린 최종 발표심사에 태백시장이 직접 발표자로 참여하는 등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대한 시의 강력한 의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부서별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받았다. 행정위원회 조대영 의원 (예산정책과) 행정 운용에 있어서 예산 정책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지역 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균형 있는 예산편성을 강조했다. 윤희주 의원 (예산정책과) 인구를 늘리고 지역인재 육성을 통해 강릉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바탕은 젊은 인재들이라고 보며 관내 대학 상생발전 협력사업 추진 시 동반성장을 위한 전반적인 재검토와 타 지자체의 사례를 살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행정력을 보여 줄 것을 요청했다. 산업위원회 신재걸 의원 (일자리경제과) 2047년이면 강릉도 도시소멸지역이 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집행부에서도 반드시 이것에 대비해 장·단기적인 계획이 수립해야 하며, 또한 청년 일자리가 인구 유출방지, 출산율증가, 최종적으로 인구증가가 동시에 이뤄질 수 있는 만큼 청년 일자리 창출에 힘을 쏟아 달라고 당부했다. 정규민 의원 (일자리경제과) 강릉, 춘천, 원주 모두 도농통합 시 23만 명으로 비슷하게 출발했지만, 강릉은 점점 인구가 줄고 있다고 지적하며, 강릉이 지역적·지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9일 오후 2시, 횡성군의 문화적 여건과 자원을 활용한 도시재생 구현을 위해 횡성문화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횡성군이 지닌 문화·예술적 자원을 도시재생과 연계하여 물리적 환경개선과 도시경쟁력 강화, 지역 활력 회복을 이룩하여, 도시재생의 질적 향상을 꾀하겠다는 계획이다. 함광민 센터장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삶과 문화가 깃든 횡성군 도시재생을 적극 추진하여 전국의 선진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순업 문화원장은 “지역이 가진 자원과 공간을 충실히 반영한 도시재생을 지향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군에 맞는 문화적 도시재생이 구현되어 보다 나은 고품격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9일 오후 2시, 2층 소회의실에서 장신상 군수와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사업 보고회'를 개최하고 2023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2023년도에는 올해보다 신규 국・도비 360억원이 증가한 1,957억원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각 부서에서 발굴된 주요 신규․계속 사업은 다음과 같다. 군은 국비 확보를 위해 정부예산 편성 시기에 맞춰 예산확보 전략을 수립하고, 중앙부처 및 국회, 도의 인적자원을 총동원함은 물론 사업에 있어서는 기본설계 용역 및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사전절차 이행을 신속히 추진하며 수시로 국비 확보 대책 보고와 중앙부처 협의를 통해 전략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정부뉴딜정책 등에 대응하는 신규사업 발굴은 물론 각종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현안 사업을 누수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장신상 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국비 사업 및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전 공무원의 역량을 집중하여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의회(의장 김기하)는 2월 9일, 제315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3차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경제과, 미래전략과, 관광과, 해양수산과 등 4개 부서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였다. 박남순 의원은 “어떤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정확하게 알 수 없어 길을 헤매거나 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전통시장 점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전통시장 방문 유도 및 방문 고객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전통시장지도를 제작할 필요성이 있다”고 제안했다. 이정학 의원은 “그동안 사회적 경제 기업의 양적 확대에 힘을 쏟아왔다. 이제는 질적 성장에 집중하여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는 지속성장 가능한 사회적 경제 기업 발굴·육성에 더욱 집중하여 지역 내 선순환 경제 안착을 도모해야한다”고 독려했다. 임응택 의원은 “지역사랑상품권 ‘동해페이’는 국비 예산에 민감한 사업이다. 국비 지원이 줄면 발행 규모나 혜택이 줄어들 수 밖에 없는 구조이며, 향후 국비 축소가 예상되므로 이에 대한 대비책을 미리 강구해야한다”고 요구했다. 최석찬 의원은 ”간담회 등을 통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상인 내부 갈등, 대형 유통시설과의 경쟁 등 전통시장이 겪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9일, 2022년 평창군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회의가 군청 대회의실에서 조장환 민간협의체회장 및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새 민간협의체 회장으로 지형근 조선왕조실록 환수이원회 사무총장을 선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대학교가 없는 화천지역에서 주민들이 도내 대학의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화천군을 비롯해 양구군, 인제군 등 도내 3개 접경지역 지자체와 강원대학교가 강원 네트워크 캠퍼스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네트워크 캠퍼스 구축사업’은 강원도 지역균형발전 공모사업으로, 대학이 없는 지역에 캠퍼스를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주민은 물론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취·창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취업까지 연계해 그 지역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주관대학인 강원대는 화천군과 함께 공공기기관과 기업 등이 참여하는 지역인재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주민들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원 네트워크 캠퍼스는 지역주민과 지역인재로 교육대상을 구분해 운영되며, 화천군민과 지역출신 대학생들은 등록금이 전액 무료다. 주민 대상으로 진행되는 비교과 과정은 지난 1월17일부터 1학기 과정인 ‘교육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이 시작됐고, 2학기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신규과정이 개설된다. 주민들을 위한 교과 과정은 오는 3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지역 건축문화의 창달과 우수한 건축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아름다운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아름다운 건축물은 7월 31일 이전에 사용승인을 받은 양구에 소재한 모든 건축물 중에서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설계로 지역 건축문화 창달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과 건축사를 대상으로 한다. 시상은 주거용과 비주거용 건축물로 나눠 시상하며, 출품은 건축주나 설계자, 시공자 등이 할 수 있다. 수상작은 9월 중 지방건축위원회가 서면심사와 현지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심사결과는 10월 중 개별적으로 통지되며, 시상은 연말에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7월 31일까지 군청에서 직접 방문의 방법으로 접수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 또는 최소화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및 농작물 피해보상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양구군은 국비 2550만여 원과 도비 510만여 원, 군비 약 2040만여 원, 자부담 3400만여 원 등 총 8500만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4월부터 10월까지 20여개소를 대상으로 철재 울타리 3900m를 설치해 농가를 보호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양구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으로, 토지 소유자 또는 경작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보조금 지원 후 동일한 지번에는 5년 동안 지원되지 않는다. 지원대상자 선발을 위한 우선순위는 ①매년 반복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 ②멸종위기 종으로 인한 피해 발생지역 ③피해예방을 위해 자부담으로 예방시설 설치 등 자구노력이 있는 농가 ④화훼 및 특용작물, 산채 재배농가 지역 ⑤군사시설보호구역 등의 순이다. 지난해 양구군은 24농가를 대상으로 5617m의 철재 울타리를 설치했다. 또 양구군은 도비 1000만여 원과 군비 2000만여 원 등 총 3000만여 원의 사업비를 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구매비 지원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발효·건조하는 방식 등으로 최대 80%까지 배출량을 줄여주는 가전제품을 말한다.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원으로부터 감량화를 유도하기 위해 감량기 설치를 희망하는 가정 및 일반음식점에 설치보조금을 일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일반가정 및 식품접객업 중 일반음식점이며, 감량기 구입금액의 50%를 지원하되 가정용은 최대 30만 원, 업소용은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기기는 가열‧건조 또는 발효 또는 발효건조, 퇴비화ㆍ사료화 또는 부숙의 방식으로 작동되는 음식물 감량기 중 전기용품안전기준(KC마크) 인증과 K마크(한국산업기술시험원) 또는 환경표지(한국환경산업기술원), 단체표준(한국음식물처리기협동조합), Q마크 인증을 받은 품질인증제품에 한하며, 음식물쓰레기를 분쇄하여 오수와 함께 배출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3월18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 및 제출서류는 양구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코너에 게재되어 있으므로 내려 받아 작성하여, 각 읍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이번달 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022년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조사기준일(2021년 12월 31일) 또는 현재 철원군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5,330개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사업체명,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등 전국공통항목 10개 항목과 외국인 종사자수, 온라인 쇼핑거래 여부 등 강원도 자율항목을 포함하여 총 12개 문항을 조사한다. 특히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전화조사를 우선 실시하고 전화조사가 힘든 경우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대면조사와 배포조사를 병행한다. 이에 철원군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접종증명(방역패스)자를 조사요원으로 채용하였고, 조사원 지침교육 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조사 진행 시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토록 하였다. 사업체조사는 통계청에서 주관하고 철원군에서 실시하는 전국단위 조사로서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 및 평가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지역개발 계획수립의 기초자료로 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똑똑한 홍천형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천군은 2월 10일 ‘홍천군 스마트도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정부의 스마트도시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군에 특화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용역 완료시 강원도 군 단위 최초로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용역을 통해 도시 문제점을 분석하고 관련 이해관계자의 수요와 욕구를 파악, 향후 5개년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용역은 대영유비텍(주)가 맡아 오는 4월 26일까지 진행한다. 중점 과제는 ▲홍천군 스마트도시 비전 및 중장기 발전 로드맵 수립 ▲홍천 특화형 스마트시티 전략사업 발굴 ▲스마트도시 추진전략 및 단계별 이행과제 선정 등이다. 군은 이번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과정에서 공무원 인터뷰,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교환·수렴할 예정이며, 2022년 중 국토교통부 승인 신청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군은 앞서 지난해 ‘스마트도시협의체’를 출범하고 민·관이 함께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도시문제를 발굴한 바 있으며, 발굴된 문제들도 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의 안정적인 인력 확보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매진하고 있다. 군은 우호교류 도시인 필리핀 산후안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약 470명의 계절근로자를 4월부터 6월까지 7차례에 걸쳐 송출해 줄 것을 합의했다. 군은 앞서 지난 2017년 필리핀 산후안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협약을 맺고 2017년 81명, 2018년 312명, 2019년 354명 등 총 747명을 입국시킨 바 있다. 그러나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입국하지 못했다. 올해 입국하는 산후안시 계절근로자는 입국 즉시 7일간 자가 격리기간을 거쳐 농가에 배정될 예정이며, 자가 격리기간을 포함해 5개월 간 체류하게 된다. 이탈자 방지를 위해 현지 지자체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접 선별해 모집하고 이탈방지 서약, 현지 자산 담보 설정 등의 대책이 시행되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와의 의사소통을 위해 필리핀 결혼이민자를 통역지원 기간제근로자로 채용해 운영했으며, 올해 또한 채용 예정이다. 또 결혼이민자가족(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모집도 진행하고 있다. 대상은 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내면 자운지구의 고랭지밭 흙탕물 저감을 위해 ’주민참여형 농촌비점오염 집중관리사업‘을 추진한다. 환경부는 지난 2007년 8월 고랭지밭의 흙탕물 문제로 자운리, 창촌리, 광원리 등 자운지구를 비점오염관리지역으로 고시했다. 이에 따라 홍천군은 2008년부터 국고지원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약 300억원을 투입해 흙탕물 유출경로에 사면보호, 우회수로와 개비온옹벽 등 저감시설 및 흙탕물 사후관리를 위한 침사지 등 구조적 저감 시설 약 300여 곳을 설치해 관리하고 있다. 그 결과 2014년 12월 흙탕물 저감 목표수질 90% 달성으로 비점오염관리지역이 일시 해제됐으나, 2015년 10월 다시 흙탕물 저감 목표수질을 초과해 재지정 고시됐다. 이후 매년 원주지방환경청에서 시행하는 ’자운지구 비점오염원관리지역 모니터링 및 평가‘에서 수질은 점점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아직 목표수질은 달성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SS(부유물질) 목표수질 달성률은 90%로, 2020년 평가수질 달성률은 85%에 그치고 있다. 홍천군은 흙탕물 저감 목표수질 달성을 위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추진 중인 흙탕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의회 조춘식 의원은 상남 테니스장과 풋살장 조성 부지매입은 충분한 협의를 통하여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요청하였으며, 장난감 도서관은 원거리 주민의 이용불편 해소를 위해 읍면별 배달체계 마련 등 적극적으로 추진 할 수 있도록 주문하였다. 최종열 의원은 각종 공공체육시설 개보수비에 상당한 예산이 들어가는바, 우선순의를 정하여 집행에 철저를 기할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 한수현 의원은 코로나19상황에 대처한 다양한 원격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학습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주문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이 농촌체험휴양마을의 관광객 유치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2022년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농촌체험마을 시설개선 사업비는 자부담 20%를 포함한 총 9천만원으로, 군은 관내 13개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시설 및 환경개선이 필요한 3개 마을을 선정에 1개 마을당 3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정된 마을은 방문객 안전, 편의시설 개선, 체험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시설물 보완 등에 해당 사업비를 사용할 수 있다. 사업 지원을 위해서는 신청일 기준 체험안전보험 및 화재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하며 농촌관광사업 등급결정 평가가 유효하고 최근 2년 내 마을 시설개선사업 지원 이력이 없어야 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18일까지 인제군농업기술센터 농정과에서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지난 1월 강원도형 민관협력 배달앱‘일단시켜’가 강원도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한 가운데 인제군의‘일단시켜’이용 매출액이 1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10월 인제군에서‘일단시켜’를 도입한지 4개월만이다. 현재 인제군 내 ‘일단시켜’ 가맹점 수는 146개소이며, 2월 8일 기준 주문건수 3,932건, 매출액 1억 5백만원으로 매달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일단시켜’는 민간배달앱과 달리 입점수수료, 중개수수료, 광고비용이 무료일 뿐만 아니라 방문·포장 예약 주문이 가능하고, 인제채워드림카드와 모바일 강원상품권 결제시스템을 탑재하는 등 여러 강점을 가지고 있어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제군민은 인제채워드림카드와 모바일 강원상품권으로 결제 시 1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배달앱 이용자에게는 선착순으로 5,000원~10,000원 상당의 할인쿠폰이 추가로 주어진다. 또한 강원도에서는 매주 목요일 3,000원~5,000원 상당의‘일단시켜 불목쿠폰’을 발급하고, 주문건수 최다고객 20명에게는 강원상품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하고 있다. 인제군 경제협력과장은 “코로나19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번영연합회에서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 읍·면 순회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슬기로운 코로나19 극복과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서기로 했다. 연합회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읍면별 순회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2월 7일부터 정선읍을 시작으로 9일 화암면을 마지막으로 신년인사회를 마무리했다. 연합회는 올해 임채혁 번영연합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새롭게 구성되었으며, 읍·면별 순회 신년인사회를 통해 2022년 정선군의 주요현안에 대하여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지역 현안사항 해결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선군번영연합회를 비롯한 갹 읍·면 변영회에서는 도암댐 문제해결을 비롯한 산업폐기물 사업장 설치 반대 등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정선군 주요 현안 해결 사항에 대해 지역의 기관사회단체 및 군민들과 함께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임채혁 정선군번영연합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틈 번영회 회원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슬기로운 코로나19 위기 극복은 물론 지역의 현안해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 청년청과 지역가치전환포럼이 오는 10일 제2차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춘천시 사회혁신센터 안녕하우스인 공간(共間)에서 '춘천 청년들의 이야기: 청년이 지역에 묻다 – 개인과 공동체 생태계를 중심으로' – 라는 주제로 열린다. 발제를 맡은 문상석 강원대 사회학과 교수와 개별 사례를 발표하는 청년, 그리고 지역 인재와 청년, 청년들이 인식하고 있는 지역 공동체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참석한다. 이번 포럼 주제의 핵심 내용은 지역 인재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하고 나아가 지역 청년과 인재에 대한 가치의 전환과 공동체에 대한 새로운 가치의 전환이다. 개별 사례로는 ▲대학생으로서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의 이야기(20대) - 나는 왜 활동하는가?, ▲대학생으로서 지역 정치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의 이야기(20대) - 나는 왜 정치에 뛰어들었나?, ▲지역으로 돌아온 청년의 이야기(30대 후분)다. 발제와 사례 발표 이후 청년과 기성세대 간 토론하는 시간을 갖고, 청년 관련 정책이 어떻게 형성·집행되어야 하는지를 논의해 본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9일 오미크론 확산에 대응해 학교방역을 강화하고, 새학기 정상등교를 원칙으로 학교 단위 확진율에 따라 탄력적으로 학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확진발생 조치 간편 길라잡이 제작·배포, △신속항원검사 키트 보급, △방역지원인력 추가 배치, △이동 PCR 검사팀 운영 등으로 학교 방역을 강화한다. 교내 확진자 발생 시 조치사항을 담은 ‘간편 길라잡이’를 제작·배포하여 새 학기 시작 전 모든 교직원이 숙지하도록 하고, 교육지원청 코로나 담당 장학사 연수를 2월 15일 실시하여 상황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신속항원검사키트는 이달 말까지 모든 학교에 보급한다. 도교육청은 이미 키트 15만 개를 확보(예산 약 4억 5천만 원)하였으며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유치원과 학교에 방역지원인력을 추가 배치한다. 현재 배치된 인력은 2,455명이며 백신 접종 대상이 아닌 유아들의 감염을 막기 위해 △유치원 244명, △학교 94명을 추가하여 총 338명이 증원된다. 지난해에 이어 ‘이동 PCR 검사팀’은 지속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2021년 하반기부터 3개의 이동 PCR 검사팀을 운영했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 강릉교육문화관은 10일 제1회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졸업식을 진행한다. 이번 졸업식 대상자는 총 14명으로 초등학력인정 3단계를 마친 수강생 11명과 검정고시 등 학력인정에 준하는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 3명을 포함한다. 초등학력인정 3단계를 마친 수강생은 졸업장과 교육부가 인정하는 초등학력인정서를 함께 받는다. 이들은 2018년 1단계(1·2학년 과정)를 시작하여 2021년 3단계(5·6학년 과정)를 이수했다. 졸업대상자 중 최고령 학습자는 만 89세로 강원도교육청 심사대상자 중 최고령이다. 졸업생 김복순(만 89세)님은 “아침에 가방 메고 학교 갈 때 제일 좋고, 꽃도 적고, 낙엽도 적을 수 있는 글자를 배워 많이 행복하다”며, “몸이 아파도 같이 공부하는 친구가 있어 스스로가 너무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남겼다. 강릉교육문화관 신필근 지도교사는 “어려운 학습 여건에도 학력을 취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학습자들이 졸업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