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과 박유미 시민건강국 국장이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및 서울공항버스운송사업자협의회 등 서울시 관광산업계와 함께 26일 서울시의회 별관 제5회의실에서 '입국 후 PCR 검사 폐지를 위한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국가 경제발전에 필수요소인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서울시의 과감한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는 서울시 관광산업계의 요청에 따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중앙정부에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를 주관한 양무승 서울특별시관광협회 회장은 "해외입국자는 입국 후 1일 이내 의무적으로 PCR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입국 후 검사 결과를 자율적으로 입력하게 하고 있어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의 절반 이상이 입국 후 검사 결과를 등록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입국 후 PCR 검사 실효성에 의문이 들며, 불필요한 PCR 검사로 막대한 국가재정이 낭비되고 있다"고 의견을 표명했다. 이어 권영찬 서울공항버스운송사업자협의회 회장은 "OECD 주요 국가 가운데 입국 후 PCR 검사 의무 조치가 남아 있는 거의 유일한 국가는 한국뿐"이라며 "해외 주요 국가들이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완화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26일 한국성 경기북부보훈지청장과 만나 평화관광산업과 보훈 관련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훈처 주관 예정인 2023년도 정전 70주년 기념 보훈 행사 개최 협조 및 보훈단체 지원 관련 현안 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파주시의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DMZ 생태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 및 '판문점 관광자원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보훈처의 협조사항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한 지청장은 "파주시는 다른 어느 지역보다 보훈‧선양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고령화로 감소 추세에 있는 참전용사와 유족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지자체의 보훈 관련 사업 추진 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 시장은 "파주시는 참전용사와 유가족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나아가 후세에 보훈정신을 계승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또 "파주시는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현충시설을 보유하고 있고, 판문점처럼 복잡한 허가절차를 필요로 하지 않아 경기도에서 가장 외국인이 많이 찾는 곳"이라며, "DMZ 생태문화관광벨트 조성 사업 등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25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자원봉사자를 위한 문화콘서트를 진행했다. 2021년도 고양시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열린 이번 문화콘서트 '창작뮤지컬 앤(ANNE)'에 자원봉사자와 가족, 지인 약 304명이 초청돼 함께 여유로운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화콘서트는 자원봉사 대상자 신청 접수 후 당첨자 추첨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함으로써 인센티브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공연 관람 후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그간 많이 지쳐있었는데 마음이 힐링되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자원봉사를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작게나마 감사함을 전할 수 있었고, 많은 봉사자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콘서트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통해 자원봉사자분들에게 마음의 쉼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 용인시, 성남시가 상습적인 차량 정체를 겪는 고기교 주변 교통개선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고기교의 확장과 재가설을 놓고 팽팽하게 맞섰던 용인시와 성남시간의 갈등이 경기도 중재로 해결 국면을 맞게 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상일 용인시장, 신상진 성남시장은 26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고기교 주변 교통개선을 위한 경기도-용인시-성남시 간 상생업무 협약'에 서명했으며 정춘숙·안철수 국회의원, 강웅철 도의원이 협의식에 함께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이날 "두 시장의 협의와 결단이 있었고, 국회의원과 도의원분들도 도와주셨다. 민생 문제에 당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라며 "협치 모델을 경기도로, 더 나아가 대한민국으로 확산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정말 숙원이었는데 드디어 잡혔다"며 "용인과 성남이 적극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서 전국 자치단체 협치 모델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협치 모델의 방아쇠 역할을 고기교가 해줬다"며 "앞으로 경기도에서도 모든 시·군간 갈등 또는 합의가 안 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치매안심센터가 21일 제15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이해 김포시 관내 20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지역주민 대상으로 '동네방네 치매 바로 알기'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보건기구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와 함께 사회 저변에서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하여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매년 9월 21일을 '치매 극복의 날'로 지정했다.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동네방네 치매 바로 알기로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동주택 내 상담관, 체험관, 정보관을 운영하여 다채로운 체험과 카카오 플친 이벤트 등을 통해 치매 관련 정보 및 자료 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협력의사인 뉴고려병원 뇌신경센터 송경선 과장은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의사가 알려주는 치매 이야기라는 주제로 우리동뇌(腦)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김영주 보건사업과 과장은 "지난 2년 동안 비대면으로 운영하던 치매 극복의 날 행사를 대면으로 운영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지역사회 내 범시민적인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식개선에 앞장설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4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2022 이그나이트X파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그나이트란 불을 붙이다(ignite)는 뜻으로 2022 이그나이트X파주는 자원봉사자가 봉사활동을 하며 느낀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해 관객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열정에 불을 붙이고자 마련된 대회이다. 이날 대회는 9명의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자와 100여명의 청중평가단이 참여했으며 평가는 청중평가단의 투표점수와 심사위원의 평가점수를 합산해 이뤄졌다. 수상자는 대상 이주원(자운학교 사회복무요원), 최우수상 김채연(세경고등학교), 최우수상 서미선(파람이가족봉사단), 우수상 이옥자(아낌없이 주는 나무), 우수상 조수아&김은별(사랑더하기), 우수상 서재희(어울림봉사단), 우수상 임정란(재향군인회), 우수상 이은풍(작은손봉사대), 우수상 강점옥(신천지봉사단)으로 선정됐다. 2022 이그나이트X파주를 준비를 위해 발표자들은 8월부터 매주 모여 발표를 위한 전문 교육을 받고 발표 자료 작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파주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으로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23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제6기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가졌다. 제6기 시민감사관은 제5기 감사관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5일까지 공개모집했으며 총68명이 지원했다. 선정 결과 전문분야(시설, 도시계획, 환경, 보건, 세무, 회계, 사회복지, 정보통신)15명과 일반분야 5명이 최종 선정됐다. 제6기 시민감사관의 임기는 9월 1일부터 2024년 8월 31일까지 2년이며 시민감사관은 ▲시민생활 불편·불만사항 제보 ▲공무원 관련 비위, 위법 부당 행정행위 등 제보 ▲시정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건의 ▲구, 직속기관, 시 공공기관 등에 대한 종합감사 및 특정감사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 시정운영에 대한 감시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서 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시민감사관들은 앞으로의 활동 방향과 역할을 공유하고 청렴문화 확산자로서의 의지를 다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특례시가 더욱 투명한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주시기 바란다"라며 "시정 감시자이자 지역리더인 시민감사관과 함께 투명하고 청렴한 고양특례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정연구원이 21일 고양시정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와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구원과 데이터 공유·연구사업·네트워크 역량강화 등 상호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1999년 설립된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는 기업경쟁력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및 공동복리 증진을 목표로 중소기업 정책자문, 조사·연구사업, 전시회 및 교육사업 등 고양시 기업애로사항 해결과 일자리창출 지원에 공헌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양시 기업·경제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두 기관이 미래 경제발전 구상을 위한 지속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혁신산업 분야의 정보를 공유해 공동연구 및 학술행사 개최하는 등 활발한 상호 교류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헌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회장은 "고양시정연구원과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가 고양시 경제발전 방향에 대해 중심을 잡고 방향성을 풀어나가야 한다"며 "다양한 발전방안들이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견개진을 할 것이며 오늘 업무협약식이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원호 고양시정연구원장은 "고양시가 기업·경제인과 협력해서 고양시 경제 성장을 이끌어나갔으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가을철 악취 주범인 은행열매를 잡기 위해 은행열매 수거장치를 탄현 법흥리 일원, 금촌 주공아파트 인근 25곳에 설치했다. 파주시에 식재된 은행나무는 약5900그루로 병충해와 공해에 강한 가로수이지만 열매는 악취를 풍겨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시는 2~30년이 넘은 나무를 교체하기 보다 기존의 나무를 유지하면서 악취 원인인 은행 열매만을 제거하기 위한 방안으로 수거장치를 설치해오고 있다. 시는 지난해 탄현면 법흥리 1623번지 일원에 은행수거장치 15개를 설치·운영했으며 올해는 지난해 수거장치를 재활용해 총 25곳으로 확대 설치해 예산 절감의 효과를 냈다. 또한 고소작업차를 신속히 투입해 은행열매를 조기 채취해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줄였다. 시는 예산을 확보해 차량 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설치 지역을 확대하고 은행나무 가로수를 식재할 경우 암∙수 구별을 통해 수나무만 식재할 계획이다. 이성원 공원녹지과장은 "보행도로 악취의 주범인 은행나무 열매로 아직도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은행열매 수거장치를 확대 설치해 시민들의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저소득층 학생 교육기회 보장과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교육급여와 교육비를 연중 지원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교육급여는 교육활동지원비를 지원하는 기초생활보장 제도로 전국 지원 기준이 같고, 교육비는 인터넷통신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등을 경기도교육청 기준에 따라 지원하는 제도로 교육급여 대상은 소득‧재산 조사 결과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로 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인정액 약 256만원 이하 가구에 있는 학생이다. 교육급여 대상자로 선정되면 2022학년도 기준 연 1회 교육활동지원비를 ▲초등학생 33만 1000원 ▲중학생 46만 6000원 ▲고등학생 55만 4000원을 지원하며 내년에는 평균 22.7% 인상 지원 예정이다. 교육비 지원은 항목별로 지원 받을 수 있으며 각각의 대상자 선정 기준은 도교육청 누리집 교육복지지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교육비 원클릭 신청 시스템을 통해 연중 신청하면 된다. 현재 교육급여와 교육비를 지원받고 있는 학생은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교육비 지원 누락 여부는 교육비 원클릭 신청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의회가 21일 시청 참여실에서 김포시통리장단협의회와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제8대 김포시의회의 새로운 출범에 따른 업무계획과 의회 주요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에 이어 지역현안에 대한 협의회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논의가 이뤄졌다. 협의회는 이날 ▲구래동에 건축 예정인 데이터센터 관련 주민 의견 청취 ▲현재 공모 진행 중인 광역소각장 관련 절차 진행 과정에서 주민 소통 ▲시청 인사 관련 농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인력 배치 ▲신도시 지역 크리넷 문제 ▲공장 환경문제 ▲지역구 읍면동에서 이뤄지는 회의에 참석해 추진하고 있는 업무나 해당 지역구의 의견 청취 등을 활발히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의회는 각 사안별 진행현황 및 향후 처리계획을 설명하며 "지역의 다양한 문제와 민원에 대해 항상 주민과 소통하며, 주민 합의 없이 사업이 진행되지 않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인수 의장은 "최일선에서 봉사하시며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통리장단협의회와의 자리를 빨리 만들지 못해 안타깝게 생각했다"며 "8대 시의회의 지향점이 소통하는 의회인 만큼 오늘 자리뿐만 아니라 의회에 전하고 싶은 의견이 있다면 언제든 말씀해 달라"고 당부하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박재용 경기도의원이 22일 제36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정책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가졌다. 박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1년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교통약자 수는 전체 인구의 30%인 1551만여 명에 달하고 있다. 경기도는 1390만 인구의 27% 대인 375만여 명이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을 겪고 있다" 며 "교통약자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어린이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사람을 말한다. 이중 고령자가 57.1%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교통약자 문제는 장애인만의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2016년부터 운영 중인 경기도이동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에 대하여 교통약자 당사자 민원을 받아들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의 적극적인 권고로 2021년 중 대도시 10개 시군에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설치 계획을 세우고 5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그러나 2022년 9월 현재까지도 명확한 설치 운영 기준과 계획도 없이 차일피일 시간만 끌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수년 간 수 많은 중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가을철 급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드기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이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에 물린 뒤 1~3주 이내 고열 등 증상이 나타나고 물린 부위에 가피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며, SFTS는 참진드기에 물린 뒤 4~15일 이내 고열이나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며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치명률이 20%에 달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의 감염위험 요인이 주로 농작업 또는 야외활동이기 때문에 예방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을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며 야외활동 직후 옷은 바로 세탁해야 한다. 임미숙 보건소장은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근육통,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드기 물림이나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적기에 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아시아 최대의 국방・방산 네트워킹 플랫폼인 지상무기 전문 방위산업 전시회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 2022)'개막식이 21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됐다. DX KOREA 2022는 21일부터 5일간 킨텍스 6~8홀 및 야외전시장에서 개최되며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주관하고 대한민국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2014년부터 지금까지 킨텍스에서 열려왔다. 무기체계, 전자장비 체계, 해양무기체계 등 다양한 전시품목을 볼 수 있으며 야외전시장에서는 군악버스킹,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즐길 수 있다. DX KOREA 2022는 지난 2020년보다 더 큰 규모로 개최돼 해외 2개국 국방장관, 9개국 육군총장, 14개국 대표단 등 국내외 기업과 VVIP관계자 약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21일 열린 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이종섭 국방부장관, 이헌승 국방위원장, 권오섭 육군협회장 등 군 인사와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을 느낀다. 국가방위의 중심군으로서의 육군 위상 확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대한민국방위산업전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9월 말까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학교 현장 맞춤형 안전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안전·보건 인식을 확대하고 안전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올해부터 맞춤형 안전 컨설팅을 도입했다. 컨설팅은 도교육청 중대재해 업무 담당자가 학교 현장을 방문해 진행하며 안전·보건 확보 의무이행을 위한 교육, 평가, 조치 등을 지원한다. 이번 컨설팅 대상은 지난 5월 도교육청이 실시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사항 점검 결과 개선·지원이 필요하다 판단된 학교와 컨설팅을 희망한 학교 등 도내 각급학교 45교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안전보건 목표 및 경영방침의 게시 ▲유해·위험요소 개선·조치 ▲안전·보건 시설·장비 구비 ▲유해·위험요인개선 예산 편성·집행 ▲관리감독자의 업무수행 평가 ▲종사자 의견 청취·개선방안 이행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확보 기준절차 이행 ▲안전보건 관계 법령 의무이행·의무교육 등이다. 이경숙 학교안전기획과장은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안전보건교육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학교 현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며 "도교육청은 교육현장이 안전하고 건강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가 발행하는 오프라인 매체 의정소식지는 제9대 의회출범과 통권69호를 맞아 제호를 <고양의정소식>에서 <WITH 위드 고양>으로 변경하고 편집도 전면 개편했다. WITH 위드 고양은 시민과 의회, 고양시가 고양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함께 걸으며 시민과 통한다는 소통의 의미를 담고 있다. 발행인인 김영식 의장은 "편집의 시대에 맞게 고양시 정보와 의정활동을 시민에게 정확히 공개하고 알리는 오프라인 정보 창구 역할을 제대로 하겠다"며 "시대 변화에 맞는 정보를 전달하고 소통하는 형식과 방법, 공감의 정도와 깊이에 늘 민감하게 반응해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는 WITH 위드 고양이 되겠다"고 말했다. WITH 위드 고양은 6.1 지방선거를 통해 정치 신인들이 대거 의회에 진출하면서 새롭고 신선한 제9대 의회의 이미지에 시민 친화적인 의정소식지의 특성을 살리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오프라인 매체의 장점인 '실물로 보는 존재감과 고정성'을 최대한 살려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감각의 편집디자인과 탄탄한 구성으로 시민의 품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편집인 문재호 의회운영위원장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의 동시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21일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를 시작으로 10월 5일부터는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접종이 시작되며 내년 4월 30일까지 실시된다. 어르신의 경우 ▲만 75세 이상은 10월 12일부터 ▲만 70~74세는 10월 17일부터 ▲만 65~69세는 10월 20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실시된다. 접종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 자체사업으로 김포시민 중 만14~64세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중증 장애인, 국가유공자 본인)을 대상으로 11월 7일부터 김포시보건소에서 접종을 실시하며 대상자는 신분증 및 증명서 등 확인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최문갑 김포시보건소장은 "2019년 이후 3년 만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고 코로나19와 동시 유행가능성도 큰 만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최근 발생하는 깡통전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12월 중순까지 공인중개사사무소와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 의심자를 특별조사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공인중개사사무소 특별단속은 부동산 거래 침체 상황을 고려해 깡통전세 피해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에 한정해 실시된다. 고양시 3개구 중 일산동구는 연립, 다세대의 전세가율이 최근 3개월 93.8% 증가했으며 보증사고율이 수도권 평균 4.2%보다 높은 8.1%에 달한다. 이에 따라 시·구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깡통전세와 별도로 불법거래 의심 대상지 102건을 선정해 부동산 거래계약서, 통장거래내역 등 입증자료를 토대로 거짓신고, 증여의심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 의심자 특별조사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고양시 토지정보과 관계자는 "최근 전세보증금이 매매가격보다 높은 깡통전세 피해가 무분별하게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부동산 관련 위반 사항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며 "시민의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혁신적인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ESG 경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일 시청 접견실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시장과 유권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파주시의 혁신창업 및 ESG경영 기반조성에 힘을 모아 '경쟁력 있는 성장도시 파주'로 세우겠다는 뜻을 전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우수(예비) 창업가 공동발굴 및 지원프로그램 개발 ▲ESG경영기반 조성 ▲중소기업 규제 발굴 등 애로사항 해소 및 우수성과 확산 등이 있으며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파주시 실정에 맞는 창업활성화정책을 추진해 갈 예정이다. 파주시는 기업운전자금 지원, 기업환경 개선, 글로벌무역패키지 등의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펼쳐왔으며, 기업SOS창구운영, 제한보호구역 해제 등 각종 규제 해소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파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늘 협약은 파주시 창업지원 활성화 정책에 밑거름이 되고 지역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파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지속 가능한 ESG도시로의 대전환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자원과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반환 절차가 이뤄지고 있는 주한미군 공여지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주춧돌로 만들고자 본격적인 개발 활성화에 나선다. 도는 주한미군 반환 공여지에 대한 바람직한 활용 방안을 만들기 위해 도와 해당 시군, 경기연구원, 경기주택도시공사,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정책협의추진단'을 구성해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김동연 도지사는 민선 8기 공약으로 '미군 반환 공여지 국가 주도 개발추진 및 주변 지역 지원 확대'를 내건 바 있다. 이에 따라 중앙정부와 시·군에 의존했던 기존의 반환 공여지 개발방식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광역지자체인 경기도가 정부-시·군 간 가교 또는 플랫폼 역할을 함으로써 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책협의추진단은 반환 공여지 개발과 관련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며 실효성 높은 대안과 정책 방향을 도출하고,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시군에 행정적·재정적 컨설팅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도와 시군의 반환 공여지 개발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정책 워크숍을 개최해 법·제도적 개정안 도출, 개선과제 발굴 등에도 나설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미래형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개발한 온-오프라인 놀이지원 콘텐츠를 누리집 '놀이온(ON)'을 통해 공·사립유치원에 보급한다. 도교육청은 급격한 사회의 변화 속에서 유아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기 위해 미래형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는 감염병 위기, 디지털 사회화 가속 등으로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하여 유아가 미래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는 것이다.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시작된 유치원 원격수업 지원을 위해 놀이지원 누리집 놀이온(ON)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원격수업을 통한 가정과의 연계 활동 지원은 물론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지원에까지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 개발한 온-오프라인 놀이지원 콘텐츠는 ▲흙놀이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놀이 ▲공유공간 놀이 ▲날아라 로켓 ▲우리는 지구 지킴이 등 총 20가지 주제로 제작했으며 순차적으로 놀이온(ON)에 탑재해 현장에 보급한다. 김정희 유아교육과장은 "미래의 유치원 교육은 온-오프라인 경계를 넘어 다양하게 운영할 수 있어야 하며, 유아들이 놀이 속에서 배움을 실현하며 미래역량을 기르고 행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시민 편의 증진과 시민중심의 민원서비스 소통창구 마련을 위한 파주시 민원콜센터 구축 설계용역 완료보고회를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파주시 민원콜센터 구축은 김경일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전화, 문자, 카톡 등 다양한 소통채널을 하나의 창구를 통해 전문상담원이 정확하고 빠르게 응답하는 행정처리 시스템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 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별 시스템 적용사례 등을 공유하며 콜센터 운영 방향에 대한 부서별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파주시 현황 및 부서별 통화량, 전화민원 수요 분석을 거쳐 파주시 민원콜센터의 적정 인력 규모와 구축 인프라를 제시하며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앞으로 용역 결과와 제시된 의견을 종합해 콜센터 구축 세부계획을 수립한 후 운영 조례제정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업무별 표준 매뉴얼 구축단계를 거쳐 2024년 1월 '파주시 민원콜센터' 정식 개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민원콜센터가 전화 한 통이면 민원에 응답하는 역할을 담당해 시민에게 더 편한, 시민과 더 가까운 민원소통 창구가 될 수 있도록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추진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호우 대비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천육갑문 지하차도 등 침수우려 취약도로 5개소에 자동 차단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총 7억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자동 차단시설 설치사업은 국비 50%를 지원받아 2023년 상반기 본격 추진된다. 현재 기상특보 발효시 도로 통제는 담당 공무원이 현장 순찰을 통해 안전통제선 및 pe방호벽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교량 하부는 불법 주·정차 및 통제 중 진입 차량으로 인해 출입 차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고양시는 자동 차단시설 설치를 통해 예찰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24시간 모니터링 및 하천 수위 상승시 자동 차단, 문자전광판, 경고방송 등을 통해 단시간 집중호우에도 신속한 통제를 실시할 방침이다. 고양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많은 5개 지역에 자동 차단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대상지역인 지하도로(현천육갑문, 공릉천, 세솔천, 창릉천)는 집중호우시 도로가 잠기는 곳으로 안전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어 온 지역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자동 차단시설 설치 같은 인명피해 예방 사업을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 공사 중 하상도로 통제에 적극적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동연 경기지사가 9·19 남북 군사합의 4주년을 맞아 분단과 군사적 대치 상태에 있는 한반도에서 평화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19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전쟁 없는 한반도를 위한 9·19 남북 군사합의는 진보·보수 정부를 초월해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존중하고 지켜가야 할 소중한 약속이다"며 "합의 준수를 위한 남과 북의 노력은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평화라고 하면 전쟁위험으로부터의 안전, 긴장 완화를 생각한다. 경기도는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더 큰 평화’의 길을 열어보고자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특히 "경기도는 가장 긴 거리의 접경지역을 갖고 있는 지자체로 경기도민에게 평화의 의미가 더 각별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더 큰 평화는 세대 간 갈등, 환경 위협, 감염병 문제, 기후변화, 인구 위기 등 청년 세대의 미래를 위협하는 다양한 문제로부터의 안전과 평화를 의미한다"며 "경기도는 더 높은 차원의 평화를 통해 도민과 대한민국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결코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16일부터 양일갈 경기도가 주최한 렛츠디엠지(Let’s DMZ)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가 15일부터 1박2일간 강원도 속초에서 '2022년도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7월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가 출범함에 따라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의원 상호간의 소통은 물론 집행부 공무원들과 주요 정책 등에 관한 발전적 논의를 위해 추진됐다. 연수기간 동안 의원들은 최민수 강사로부터 예산안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심화기법 강의를 듣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해 필요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문경 강사의 공직가치 및 리더의 소통기술 강연을 통해 주민의견 수렴 및 위원회 운영 등에서 활용 가능한 효율적 소통의 기술을 배웠다. 의원들은 강연 중간 다양한 질의를 함으로써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으며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모두가 서로간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영식 의장은 "108만 고양특례시민의 신뢰로 이 자리에 모인 우리 34명의 의원들은 민의의 대변인 역할의 충실한 수행을 위해 전문성 확보와 꾸준한 연구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공부하며 연구하는 의회가 되어 고양특례시민의 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의회 웹드라마 '지금, 의회는 36.5'의 제작발표회가 20일 15시 30분 경기도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으로 경기도의회 유튜브를 통한 소규모 비대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사회는 개그맨 황영진이 맡으며 웹드라마 예고 영상 공개 및 배우들과의 토크쇼 등으로 구성됐으며 또한 배우들이 공개하는 촬영장 에피소드도 소개 될 예정이다. 지금, 의회는 36.5는 2020년 사랑하면, 조례?!, 2021년 정·이·로·운 의원 생활에 이은 세 번째 의회 자체 제작 웹드라마로 경기도의원에 당선된 초선 의원 남궁훈(정태우), 강하영(서지수)과 의정 경력이 풍부한 3선 의원 박철민(김준배)이 그 주인공이다. 이번 웹드라마의 제목인 지금, 의회는 36.5는 도의원도 도민과 똑같은 체온인 36.5°로 1년 365일 쉼 없이 일하고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국내 최대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의 역할과 도의원의 다양한 의정활동들을 재밌게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개발과 보존이라는 대립되는 현안으로 극명하게 나눠진 도민들의 입장에서 각각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도의원들의 고군분투를 유쾌하게 그렸으며 조례안 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이 경기교육통합전자도서관 정회원을 대상으로 '구독형 전자책과 오디오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경기도민이 ‘밀리의 서재’와 ‘윌라오디오북’의 다양한 독서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독권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서비스는 7~9월 구독권 제공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것으로 이용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청소년 회원은 19일, 일반 회원은 26일부터 경기교육통합전자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신창승 관장은 "구독형 전자자료 서비스는 모집인원이 매번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서비스"라며 "통합전자도서관에서 학생들의 디지털 시민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전자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0일 운정1동을 시작으로 17개 읍·면·동에서 '화목한 야간시장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장실에 없는 시장을 강조한 김 시장은 앞서 7월 읍면동 시민들과의 만남에도 주기적으로 시민들과 만나서 불편사항을 듣고 어려움을 해결하겠다며 이동시장실 운영에 대한 뜻을 밝힌 바 있다. 화목한 야간시장실은 저녁에 퇴근하는 직장인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의 참여를 고려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열리며 ▲문산, 조리, 파주, 월롱, 교하, 운정, 금촌지역은 19시부터 21시까지 ▲법원, 광탄, 탄현, 적성, 파평 지역은 18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다만 장단면은 지역 특성상 야간 운영이 어려워 주간에 운영한다. 김경일 시장은 "평소 시정에 대한 좋은 의견이나 불편사항이 있어도 시에 건의할 기회가 없었던 시민들과 야간에도 만나 뵐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싶었다"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께서는 해당 읍면동에 신청 후 편하게 방문하셔서 시장과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오는 21일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된 '치매극복의 날'이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의 약 10%가 치매진단을 받아 65세 이상의 노인 10명 중 1명은 치매를 앓고 있는 셈이다. 이에 고양특례시가 가파른 치매인구 증가세에 발맞춰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안심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치료제 없는 치매, '예방'이 핵심…치매치료 '골든타임' 사수 '세상에서 가장 슬픈 병'이라고도 불리는 치매는 발병 원인이 다양하고 명확하지 않은 만큼 완치도 불가능에 가깝다. 그만큼 예방과 조기진단이 중요한 질병으로, 초기 단계부터 빠르게 치료를 시작해 진행을 늦추거나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 최선이다. 고양특례시는 치매치료를 위한 '골든타임'을 놓쳐 고통 받는 어르신이 없도록 다양한 치매예방 및 조기진단 프로그램 발굴에 힘쓰고 있다. 만 70세 이상 고양시민이라면 동네의원에서 무료로 치매 조기검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관내 동네의원 69개소에서 1인당 연1회까지 검진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8월까지 누적 916명이 무료 검진 서비스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는 말이 들린다. 형식적인 민주주의를 이뤘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 민주주의와 자유가 보장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2019년 미국에서 출간된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에서 상호관용이 부족하고 제도적 자제가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에 더해 일자리와 소득 등 인간적 존엄을 위한 조건이 확보되지 않은것도 큰 문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간적 존엄을 지켜주는 도정을 펼쳐 상호관용, 기득권 내려놓기를 통해 민생을 지키겠다"며 "민주주의와 실질적인 자유를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2023년 생활임금을 1만1210원으로 결정해 2022년 생활임금보다 3.2% 인상됐다. 생활임금이란 노동자들이 최소한의 인간적·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으로 매년 최저임금 등을 기준 삼아 김포시 노사민정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3년 최저임금 9620원 대비 16.5% 높게 산정된 경기도 생활임금 모형에 김포시 주거비와 김포시 재정자립도를 반영해 도출했다. 결정된 생활임금을 월급(근로시간 209시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234만2890원으로 올해보다 7만3150원이 증가된다. 해당 생활임금은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김포시장 및 출자·출연기관의 장이 직접 채용한 소속 노동자 690여명에게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과 민간부문의 형평성 및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상폭을 확정했다"며 "생활임금이 김포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재해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영농활동을 돕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근골격계 질환은 농업인 업무상 질병의 84.6%를 차지하는 농업재해로 주로 단순 반복이나 고정된 작업 자세로 인해 발생하며 예방 체조와 적절한 휴식을 통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이에 지난달 23일부터 9월 16일까지 4번에 걸쳐 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농기계 활용 교육'을 통해 안전교육을 완료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농기계의 안전한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농업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을 위한 실천사항에 대해 결의하는 시간을 가져 예방의 중요성을 전했다. 특히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에게 농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요령을 담은 리플릿을 배부해 철저한 안전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이 건강을 해치지 않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강매배수펌프장 증설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고양시는 총 483억원 규모의 강매지구 상습침수지역 정비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강매동 성사천 하류는 지대가 낮아 집중호우시에 배수펌프장을 이용해 강제로 배수해야 하는 지역이다. 2011년과 2018년 침수 피해가 일어났으며 올해도 집중호우로 인해 주거지 침수 피해가 발생해 배수펌프장 증설이 시급한 지역이다.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2021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올해 5월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고시하는 등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했다.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의 적극적으로 나서 총사업비 50%인 241억원을 국비로 지원받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현재 정부가 제출한 예산의 국회 통과 절차만 남은 상태이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정비 사업이 완료되면 배수펌프장 펌프시설 4050㎥, 유수지 4만7400㎥가 증가한다. 지역 주민들의 주거지 및 농경지의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안전도시 고양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인권침해 소지가 있어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문제를 23일까지 제안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제안을 통해 선정된 우수주제는 인권보호관 회의를 거쳐 최종 도민인권배심회의 안건으로 다뤄 인권배심원의 토론과 평결을 받을 예정이다. 인권문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제안할 수 있으며 23일까지 제안주제와 제안사유를 작성해 경기도의 소리에 접수하면 된다. 우수주제 제안자 20명에게는 2만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경기도 인권담당관 인권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현 인권담당관은 "이번 도민 제안 행사를 통해 도민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일상적이며 경기도에 특화된 도민인권배심회의 안건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민인권배심회의는 도민이 직접 참여해 인권문제에 대한 토론을 벌이는 자리로, 경기도가 올해 10월경 처음 시작할 계획이며 도민배심원과 전문가배심원으로 구성된 도민배심원단이 배심회의에서 인권침해 여부를 평결하고 결과를 도민에게 공개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알펜시아가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 호텔에서 롯데호텔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협약식에는 KH그룹 알펜시아 리조트 대표이사와 롯데호텔 대표이사 외 양사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다수의 호텔을 보유·운영 하는 롯데호텔과 알펜시아의 협력으로 영업활성화가 목적이다. 특히 상호간의 제휴를 통해 영업 시너지 창출을 위해 각 사의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침체된 관광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양 사의 협약은 ▲일본에 있는 롯데 아라이리조트 연계 겨울 레저 상품 공동 개발 및 마케팅 ▲지역 관광산업 및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협력 활동 진행 ▲회원 및 임직원 등을 위한 객실 및 부대시설 이용 할인 ▲상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연계 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신규 사업 발굴 등에 대한 내용이 들어있다. 방규식 알펜시아 리조트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사의 다양한 노하우를 발판 삼아 상호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아이들을 위한 행정의 일환으로 9월부터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외국인 가정에 보육료를 지원해 해당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국적에 관계없이 보편적인 보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14일 보육과에 따르면 어린이집에 다니는 외국인 아동은 보육료 지원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줄곧 제기됐다. 매월 만 0~2세 어린이는 약 36만4000원에서 49만9000원을 만 3~5세 어린이는 약 28만원의 보육료를 각각 부담하는 게 김포시 외국인 가정의 현실이었다. 이에 김포시는 올해 추가경정예산 확보해 '9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재원 중인 만 0~5세 외국인 아동'을 대상으로 총 28만원의 보육료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김포시는 이번 사업으로 관내 약 160명의 외국인 아동이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하며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 가정은 관내 거주 90일 초과한 자(체류등록)로 외국인등록증 및 외국인등록사실증명 발급이 가능한 시민이다. 김포시 보육과 관계자는 "시가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 따뜻한 행정을 펼칠 수 있던 배경에는 민관의 원활한 소통이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4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예산편성 제안의견 심의를 진행했다. 도내 31개 시·군별 도민위원 31명과 비영리민간단체 위원 2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에는 모두 18명이 참석했으며 ▲학생복지 지원 강화 ▲학교 노후화 시설 개선 ▲돌봄교실 확대 ▲기초학력 지원 강화 ▲미래직업교육 강화 등을 2023년도 주요 예산편성 의견으로 제안했다. 도교육청은 자문위원회 개최에 앞서 도민, 학생, 학부모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25개 교육지원청별 지역간담회와 지역 청소년교육의회 구성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청소년교육의회에서는 ▲건강 급식 제공과 카페테리아식 급식 운영 ▲학생 주도적 문화예술 활동 지원 ▲학생 체험활동 활성화 ▲방과후학교 지원 확대 등 학생들의 급식과 교육활동을 위한 예산편성 확대 의견을 제안했다.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미래 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위해서는 예산편성 계획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회와 주민, 학생 등이 제안한 의견을 2023년 도교육청 예산편성에 반영하여 예산운영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강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1일부터 대상 및 연령별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4가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 기간은 예방접종 실시기준(2회 접종자는 4주 간격으로 접종), 접종 후 항체 생성 및 지속 기간(접종 2주부터 항체형성, 평균 6개월 지속) 등을 고려해 시행된다. 생후 6개월 이상~만 13세(2009.1.1.~2022.8.31. 이전 출생자) 어린이 중 생애 첫 인플루엔자를 접종하는 어린이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1회 접종 대상 어린이 및 임신부는 오는 10월 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어르신의 경우 만 75세 이상은 10월 12일부터, 만 70세~74세는 10월 17일부터, 만 65세~69세는 10월 20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12월 31일까지 기한 내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파주시 인플루엔자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조회 가능하며 접종 시 신분증(어린이는 건강보험증)을 지참해야 하고, 임신부는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을 제시해야 한다. 임미숙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국에서의 첫 번째 '포켓몬 GO 사파리존'이 고양특례시에서 열린다. 고양시는 23일부터 '포켓몬 GO 사파리 존: 고양'' 3일간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포켓몬 GO 사파리존 행사는 나이언틱 자사가 서비스하는 증강현실모바일 게임 '포켓몬 GO'를 기반으로 하는 오프라인 유저 행사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개최된다. 앞서 5월 스페인 세비야에서 개최됐을 때 2만명의 관광객이 행사를 찾았다. 포켓몬 GO 사파리 존: 고양에서는 고양특례시의 풍부한 꽃과 낭만의 역사를 테마로 한 포켓몬과 다양한 포켓몬을 만날 수 있으며 이외에도 호수공원을 둘러보면서 사진을 촬영하거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고양시와 고양컨벤션뷰로는 관련 관계자와의 2020년부터 지속된 협의 끝에 지난 2월 행사 유치를 확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고양시민 뿐 아니라 고양시에 방문한 모든 사람들에게 일산 호수공원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행사 기간에는 주차공간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3일 기초생활수급 가정 학생에게 수학여행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2022년 한시적으로 학부모가 실제 부담하는 금액 수준까지 수학여행 지원비를 확대 적용한다. 이는 물가상승으로 경비가 늘어나 저소득층 학생과 학부모가 부담스러워 하는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상반기에는 1인당 초 13만원, 중 18만원, 고 30만원까지 지원했으나 앞으로 100% 가까이 지원비를 올려 최대 금액 초 26만원, 중 33만원, 고 60만원까지 지원한다. 한편 상반기 지원 대상자에게는 소급 적용한다. 수학여행 경비 지원을 받으려면 2022학년도 수학여행을 계획한 학교에서 해당 교육지원청의 안내에 따라 교육급여 대상 가정 학생 부담 경비를 교육지원청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현숙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수학여행 경비 지원은 경제적으로 곤란한 가정에 보다 나은 교육복지를 제공하는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저소득층 학생이 교육활동 참여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7일 '2022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캠페인 '내 마음을 들여 다방'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이 많이 유입되는 13시부터 진행해 20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선별검사 및 상담을 시행하고 자살예방 홍보물품을 전달하였다. 내 마음을 들여 다방 캠페인은 센터 직원이 정신건강 검사 및 상담을 시행하는 동안 커피와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커피차를 운영해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김포에 정신건강복지센터라는 곳이 있는지 몰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 되었다"며 "커피를 마시면서 상담도 받을 수 있어 오랜만에 마음의 여유를 갖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9일 파주 스타디움에서 북한이탈주민으로 구성된 북한문화예술공연 전문예술단체 임진강예술단이 주관한 추석맞이 탈북민 위로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과 가족을 그리워하는 탈북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강예술단의 북한문화예술공연, 북한 음식 나눔, 주민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 풍성한 즐길 거리로 채워진 한마음 축제는 명절 분위기를 돋웠다. 백영숙 임진강예술단 대표는 "명절에 오갈 데 없는 탈북민들에게 국수 한 그릇이라도 나누고자 홀로 사비를 털어 시작했는데 파주시를 비롯한 여러 단체들의 후원을 받아 7년을 꾸준히 추진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추석을 맞아 탈북민들이 북녘 고향의 향수를 달래며 북한 음식과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나눔의 장을 마련해준 임진강 예술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탈북민의 지역사회 안정적인 정착과 탈북민과 지역주민들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진강예술단은 2014년 창단 후 파주시에 거주하는 탈북민을 중심으로 북한에서 예술 활동을 했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14일 문예회관에서 고양시 신청사의 효율적 건립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다섯 차례에 걸친 신청사 추진 TF 회의 결과를 토대로 고양시 신청사 건립에 대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예산절감 방안과 신청사 건립의 추진방향을 효율적으로 구체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주민, 시의원, 전문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의 좌장인 강승필 한국민간투자학회장의 진행과 신청사 추진 TF 위원장인 이정형 중앙대 교수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관계 전문가, 시의원, 주민대표 등의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시민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함으로써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서 듣고, 시민과 함께 청사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7일부터 김포시보건소 인근에 조성한 사우중앙 공영주차장을 개장 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사우동, 북변동 지역 주차공간 확보를 통해 도심 주차난 및 불법주정차, 교통혼잡 등의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해 사우중앙 공영주차장 공사를 작년 7월에 착공했다. 총 95억원 예산을 투입해 김포시보건소 인근 1469㎡ 부지에 177대를 주차 할 수 있는 지상5층 자주식 공영주차장을 1년 1개월의 공사를 거쳐 준공했다. 이로써 김포시는 대규모 주택-상가가 밀집한 사우동, 북변동 주차공간 확보 등 도심 속 주차장 조성 민원에 적극 대응하고 대로변과 이면도로 주차난 해소와 함께 도심지 주차 문제가 근본적으로 정리될 전망이다. 또한 지역 상권의 이용 편의성이 높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주차장 운영은 이 지역의 주차수요와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김포도시관리공사에서 준공식 이후 9월 한 달간 임시 운영을 거쳐 10월부터 시민들에게 주차공간으로 관리·운영할 계획이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는 이후에도 시민들의 주차 수요 등을 면밀히 분석해, 지역 여건에 맞는 공영 주차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주차 만족도를 높이고, 주차 불편 없는 쾌적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3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 온라인 설명회'를 실시한다. 학군별로 진행하는 온라인 설명회는 수원, 성남, 안양권(안양‧과천, 군포‧의왕), 고양, 부천, 광명, 안산, 의정부, 용인 학군의 교원과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입 전형 일정, ▲배정 방법, ▲배정 절차 등을 안내한다. 이번 설명회는 15일부터 10월 7일까지 중학교 교원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10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고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은 선지원 후추첨을 원칙으로 하며, 수원, 성남, 안양권, 고양, 안산, 용인 학군은 학군내배정과 구역내배정을 부천, 광명, 의정부 학군은 학군내배정을 실시한다. 평준화 지역은 고등학교 응시원서에 작성하는 학교 지망 순위에 따라 배정 결과가 달라진다. 학생, 학부모는 배정 방법과 절차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담임 교사와 충분한 진로상담을 거치는 등 신중하게 학교 지망 순위를 작성해야 한다. 한편, 외고, 국제고, 자사고 지원자도 희망자에 한해 평준화 학군에 동시지원이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9월 초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관내 보육교직원 대상 어린이 안전교육을 5월부터 김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어린이안전법)'이 2020년 11월 시행됨에 따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은 어린이 안전교육을 연간 1회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보육업무와 함께 어린이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보육교직원들의 시간‧공간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김포시는 사업비 약 5000만원을 투입하여 보육교직원 대상 어린이 안전교육을 육아종합지원센터에 개설했다. 안전전문 교육기관이 없고 관련 인프라가 형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강화되는 어린이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관내 보육교직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교육은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론과 실습 모두 수료 시 '안전교육 이수증'이 발급된다. 한편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집에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교육하는 방식으로 시간·공간의 제약 없이 교육 받을 수 있어 보육교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보육교직원 안전교육을 통하여 어린이집의 위기 대처 능력이 키워 지기를 바라며, 안전교육 이수에 어려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친수하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일 갈곡천이 포함된 법원읍을 시작으로 문산천, 공릉천, 퇴골천 등 해당 읍·면·동 주민들에게 설명했으며 15일까지 순차별로 설명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2월 착수한 '친수하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대상지인 공릉천 등 친수공간 활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시민들이 문화와 여가 활동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종합적인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파주시는 활용가능한 친수공간 구역을 선정하고 구역별 시설배치계획 등 기본구상을 도출함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친수공간에 대한 계획을 마련하고 향후 공모사업이나 국도비 예산확보 등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전재식 친수하천과장은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주요 하천에 대한 친수공간 조성의 기초를 마련하겠다"며 "하천이라는 천혜의 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휴식공간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하천관리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그에 따라 친수공간 및 친수이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하천과 주변지역의 현황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7일 추석을 앞두고 고양시 3대 전통시장인 능곡·원당·일산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을 살폈다. 특히 폭우 및 태풍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추석 대목을 앞둔 체감 경기를 살폈다. 이동환 시장은 "전통시장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침체된 지역경제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많이 찾아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판촉 행사 지원 ▲일산전통시장 혁신시장 육성사업 ▲덕이동패션1번지 경기공유마켓 육성사업 등 다양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11월 3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발생 위험이 높거나 재난예방을 위해 계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166개 건축물에 대해 제3종시설물 지정·관리를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파주시에서 제3종시설물 지정을 위해 관리하고 있는 건축물은 총 243개소로 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공동주택 148개소, 숙박시설 3개소, 창고시설 1개소, 노유자시설 등 제1,2종근린생활시설 14개소로 총 166개소이다. 실태조사 기간 동안 건축물에 대한 외관조사를 기본으로 중대한 결함 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안전 상태를 판정해 마감재 등 육안점검이 어려운 경우에는 시설물 관리주체와 협의를 거쳐 재료시험 등을 통해 안전 상태를 판정할 예정이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 안전상태가 양호 시설물은 3년에 1회 이상, 주의관찰 시설물은 2년에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시설물을 관리하고, 지정검토인 경우 제3종 시설물로 지정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제3종 시설물 실태조사를 통해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시설물의 효용도 증진될 것이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11월말까지 제3종 시설물 지정고시를 완료하고, 12월 31일까지 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FM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 예방 교육 '슬기로운 안전생활'을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장애발생 예방교육은 후천적 장애를 가진 장애인 강사를 초빙해 실제 본인이 겪었던 사고 사례를 소개하며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고 이를 극복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 현황 및 장애발생의 원인, 장애의 정의, 장애의 유형, 학교와 생활주변의 사고 및 손상예방법, 국립재활원 손상예방 5계명 등으로 구성된다. 고양한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5개교 798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6회 운영할 예정이며 이후 미취학 아동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한민국 등록 장애인의 80%가 후천적 질환이나 사고로 인한 것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후천적 장애 발생을 예방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