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7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2년 사업추진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재단은 지난달 30일 포일어울림센터 2층에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을 개관하면서 포일상담실을 증설하고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이전하는 등 재단 산하시설을 확충했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맞춤형 웹툰 클래스 운영, 웹툰 동아리 등 특화사업과 카페운영 등 청소년활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청소년 전용공간이 부족했던 청계․포일 지역 청소년들의 요구를 채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재단 사무국은 청소년시설의 확충과 함께 조직의 변화와 시대의 흐름에 맞는 청소년시설로 거듭나고자 ‘중장기 발전 방안 및 조직진단’을 추진 중이며, 향후 조직발전 및 사업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다. 재단 산하시설들은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체험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상담 및 위기청소년 지원,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창의융합형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한다. 재단 이사장인 김상돈 의왕시장은 “청소년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이 청소년 문화활동의 중심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0월 29일까지 ‘청년 마음검진 캠페인’을 개최한다. 청년 마음검진 캠페인은 온라인 자가검진을 통해 고위험군 및 정신증 발굴경로를 확보함으로써 청년들의 정신질환 조기 발견 및 증상 악화 방지를 돕는 시민참여형 캠페인이다. 참여 방법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정신건강-자가검진 페이지에서 원하는 검사를 실시한다. 이후 참여마당-이벤트 페이지에서 안내사항을 읽어본 후 ‘참여하기’버튼을 클릭하고 결과 URL을 기입하면 된다. 검진 참여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추첨을 통해 모바일 교환권을 제공하며, 당첨자 명단은 11월 9일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선숙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청년 마음검진 캠페인을 통해 부천시 청년들의 정신건강 악화를 방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청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위드(With) & 포스트(Post)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시민들의 참신한 의견 받는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분야는 코로나 이후 변화된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정책 아이디어로써 주거, 교통, 환경, 인구, 경제 등 모든 정책 분야가 가능하며, 특히 코로나 대응(극복) 사례도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1, 2차 심사를 통해 최우수(1명, 100만원), 우수상(2명, 50만원), 장려상(2명, 30만원), 노력상(8명, 5만원)을 시상하며 결과는 11월 중 시 홈페이지 또는 개별로 통보할 계획이다. 의왕시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 제안은 시정발전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며 “코로나 이후의 행정변화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상돈 의왕시장은 7일 학의동 의왕백운해링턴플레이스 1단지 내에 개원한 키즈카페를 찾아 운영상황을 살피고 입주자대표회의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 의왕백운해링턴플레이스 1단지 키즈카페는 아파트 내 다목적 체육관 1층에 346㎡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7세이하 입주민 영유아를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 개방한다. 김상돈 시장은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에서 10월 12일부터 28일까지 희망키움통장(Ⅱ) 4기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일종으로,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 10만원이 추가 적립되어 만기 해지 시 최대 720만원(본인 적립금 360만원+근로소득장려금 360만원) 및 법정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 중 현재 근로·사업소득이 있다면 희망키움통장(Ⅱ) 가입 대상이다. 만기해지를 위해서는 근로활동 지속, 교육 및 사례관리 상담 이수, 사용용도 50% 이상 증빙서류 제출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모집 인원은 59명이며, 통장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근로 및 소득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관할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해마다 찾아오는 태풍 및 강풍 등에 대비하여 건축허가과, 관내 건축사, 광역동과 합동으로 교회첨탑 200여 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오는 10월 2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8m 이상 교회 첨탑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건축물 정기점검 매뉴얼을 활용하여 첨탑을 지지하는 볼트풀림, 기울기, 흔들림, 첨탑지지 콘크리트 균열 여부 등 첨탑 전도 방지를 위한 집중 점검이 이루어진다. 시는 점검결과 관리상태가 부실하고 전도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첨탑은 위험요소를 사전 보수·보강 하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또한 관리카드를 작성하고 상태별 등급을 부여·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첨탑은 설치 후 소유자의 점검 등 관리가 적절하게 이루어져야 하나 대부분 관리가 소홀한 상태”라며 “태풍에 의한 전도 등으로 인근지역 전기선 및 통신선 단선으로 전기 공급 중단, 통신 마비 등 사고 우려가 다분하여 이번 안점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상휘 시 주택국장은 “안전점검 사각지대에 있는 첨탑에 대하여 심혈을 기울여 점검 및 관리하고 사전 예방에 주력하여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념해달라”고 거듭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상속인에게 사망자 또는 조상의 토지 소유현황을 알려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상 땅 찾기’란 불의의 사고 또는 재산관리 소홀로 부모나 피상속인으로부터 상속받을 토지를 알 수 없거나 상속자 본인이 알고 있는 것 외에 상속재산이 있는지 모르는 경우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망한 토지 소유자의 재산 상속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사망자의 제적등본(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자는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신청인이 재산 상속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부천시청 토지정보과로 방문하면 바로 조회할 수 있다. 다만, 1960년 이전에 사망한 경우 장자(長子)만 신청할 수 있고,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에는 상속권자의 위임을 받은 위임장 및 위임자 신분증 사본, 대리인의 신분증 사본을 지참해야 한다. 사망신고와 동시에 간편하게 상속재산을 알아볼 수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망자의 주민등록 주소지 시군구 및 행정복지센터, 주민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한 후 조회 결과를 문자 또는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한편, 본인이 소유한 토지와 집합건물을 한 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A시에서 상가를 운영하는 B씨는 풍수해보험에 가입 후 6만원 조금 넘는 보험금을 냈다. 이후 2020년 9월 태풍 마이삭으로 상가가 파손되면서 보험금 1억3000만원(재고자산 포함)을 수령했다. 이처럼 부천시는 국지성 호우와 태풍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복구 지원 및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집중호우 등 풍수해로 인하여 주택과 온실, 상가, 공장 등에 재산피해가 발생할 경우 실질적 보상금을 지급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이다. 보상하는 재해는 태풍, 강풍, 호우, 대설, 풍랑, 해일, 홍수, 지진 등이며 대상시설은 주택(세입자 동산 포함)과 농·임업용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 공장, 시설, 재고자산 등이다. 보상 방법에는 피해 규모에 따라 보상하는 ‘정액형 상품’과 실제 피해금액을 보상하는 ‘실손형 상품’이 있다. 이중 실손보상형은 유리창 피해 등 경미한 피해도 보상해준다. 풍수해보험은 면적에 관계없이 최소 복구비만 정액 지급하는 재난지원금과 달리 피해면적이 증가할수록 보험금도 늘어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양주백석초등학교는 전교생 대상으로 10월 6일 2학기‘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1학기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우리 주변에 다양한 장애가 있음을 알고 다름을 이해하는 교육이었다면 2학기 장애인식개선교육은 다양성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장애인식개선 신문을 만들었다. 다양한 친구들이 함께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기 위한 방법을 같이 고민하고 실천해 우리 사회에 함께 살아가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다름과 다양성에 관한 책이나 영화 등의 추천 작품들과 통합학급 선생님들의 작품 감상평을 통해 학생과 교사들의 관심과 공감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다양한 친구들의 모습을 존중하는 마음을 담은 2행시 쓰기 대회에서는 많은 교직원 및 전교생이 참여하였고, 기발하고 마음 따뜻한 아이디어들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자폐인이 디자인하는 문구류를 2행시 쓰기 대회 참가 상품으로 증정하여 그 어떤 사람도 능력의 많고 적음과 상관없이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음을 알고 장애로 인하여 혹은 그 어떤 이유로 나와 조금 다른 사람들의 모습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다질 수 있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새로운 도시가치 발굴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군포도시탐사대’의 활동영역을 기존의 수릿길에서 공공미술과 공방, 카페, 음식점을 추가하는 등 확대 운영한다. 군포시는 10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들 추가된 4개 영역의 군포도시탐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탐사대는 4개 영역의 대장과 대원 등 모두 35명으로 구성됐는데, 대장들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다. 이날 발대식은 군포도시탐사의 의의와 활동방향 등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도시탐사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공공미술분야 탐사대장인 조지은 미술작가는 사례발표를 통해 “자연생태 관련 사진뿐만 아니라 체험하면서 느낀 점, 아쉬운 점, 새롭게 알게 된 점 등을 다양한 관점에서 그림과 사진, 글 등의 형태로 기록하고 편집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무엇보다 군포시민들의 다양한 공감을 유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이에 앞서 지난 5월 14일 군포도시탐사대 수릿길 탐사단을 발족한 바 있다. 군포도시탐사대는 군포 문화도시 조성 차원에서 도시영역과 시민들의 삶 전반에 걸쳐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탐색해나가는 사업으로, 군포시는 탐사활동과 기록물 수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0월 6일 밤 군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관내 일부 지역에서 이륜자동차를 상대로 소음 및 불법개조를 점검했다. 송정지구와 금당로 등 2곳에서 이뤄진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배달오토바이 증가로 이륜차 소음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군포시, 군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3개 기관 10명이 투입된 이날 점검에서는 배기관을 불법 튜닝한 이륜차 1대를 적발했다. 적발된 이륜차는 관련법규에 따라 경찰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이륜차의 배달이 늘어나면서 소음도 심해져 시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배달업체와 이륜차 운전자들은 관련 규정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시는 이에 앞서 지난 6월 22일 군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이륜차 소음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 광정동 산본주몽10단지에서 10월 7일 한대희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맞이 ‘사랑의 주몽마을 국화꽃 심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주택관리공단 산본주몽10단지 관리소와 주몽부녀회가 광정동 새마을부녀회의 지원을 받아 단지내 도로화단에 국화꽃을 가득 채워 주몽마을을 국화길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대희 시장은 “국화꽃 심기 행사가 코로나19로 힘겨운 생활을 보내고 있는 주몽마을 주민들이 서로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소중한 화합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산본주몽10단지 김순란 부녀회장도 “코로나19 극복의 염원을 담아 한주 한주 정성껏 심으면서 주민들이 이 꽃들을 보고 희망을 얻기를 기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대희 시장을 비롯해 윤종호 광정동장, 서태연 군포시 새마을지회장, 안정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신현숙 광정동 새마을부녀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2동은 지난 7일 회천2동 체육회에서 덕계고등학교 육상부의 인재육성을 위한 훈련지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홍미영 회천2동장을 비롯해 김후규 체육회장, 유태관 덕계고등학교장, 체육회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번 훈련지원금 전달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훈련하는 육상 꿈나무들을 위해 회천2동 체육회 이사들이 개인적으로 회비를 모아 마련한 것으로 올해로 4번째를 맞이했다. 김후규 체육회장은 “앞으로 덕계고 육상부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훈련지원금 전달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태관 교장은 “회천2동 체육회가 매년 훈련지원금을 지원해 주시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지역의 체육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과 훈련지원금을 지원해주는 회천2동 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선수들의 미래를 위해 교내 운동부가 활성화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열린도서관에서는 오는 16일 부모와 함께하는 융복합 프로그램 STEAM캠프를 진행한다. STEAM 캠프는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과학, 기술, 예술, 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융복합 프로그램을 통해서 통섭적 사고와 배려, 소통, 공감 능력을 키우고, 이후에도 가족과 함께 프로그램을 연습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STEAM 과학 키트를 활용한 융복합 체험활동 부스, 사이언스 공연을 통한 과학 원리 알아보기, 대표적인 STEAM 도서와 STEAM형 위인에 대한 STEAM 도서전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STEM 캠프의 대표 프로그램인 STEAM 북콘서트에서는 국내 1호 과학탐험가 문경수 작가를 초청하여 ‘잃어버린 호기심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강연과 동시에 온라인(유튜브 상상의숲 TV 채널)으로도 참여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2021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건전한 납세문화를 만든 8개 법인과 개인 12명에게 성실납세자 인증패를 전달했다. 수원시는 지난 6일 성실납세 법인 사무실 8곳을 방문해 성실납세자 인증패를 수여하고, 개인 납세자 12명에게는 각 구청에서 인증패를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인증패 수여식은 진행되지 않았다. 수원시는 지난 9월 각 구 구청장의 추천(구 별 법인 2개소, 개인 3명)을 받고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사를 진행해 성실납세자를 선정했다. 올해의 성실납세자는 북수원신용협동조합·씨와이뮤텍·세경하이테크·비아트론·씨티웰·학교법인유신학원·브로제코리아·한창 등 법인 8개소와 개인 납세자 12명이다. 성실납세자에게는 ▲성실납세자 인증패 수여 ▲1년간 수원시 공영주차장 이용요금 전액 감면 ▲3년간 법인 세무조사 면제 및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담보 1회 면제 ▲시 주관 행사 참여 기회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성실납세자는 매년 1월 1일 기준 수원시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개인· 법인 중에 선정한다. 국세나 지방세 체납이 없고 최근 3년 이상 해마다 3건 이상을 납부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시민의 생각을 묻습니다.” 수원시가 오는 15일까지 ‘2021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시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시민 누구나 수원시 홈페이지 ‘공모·접수’에 게시된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시민 온라인 투표’에서 참여할 수 있다. 투표는 총 5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미세먼지 저감하고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친환경 수소전기차’로 탄소배출을 확! 줄이자(기후대기과) ▲전국 최초! 거꾸로 취업지원, 역발상 창의적인 신규 일자리창출(일자리정책과) ▲수원시가 최초 운영하는 학교 내 돌봄교실 ‘학교돌봄터’로 자녀 돌봄공백 해소(보육아동과) ▲전국 최초! 광역버스 졸음운전 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안전 서비스 구축(대중교통과) ▲집 없는 설움 ZERO! 안심보금자리 JUMP(도시재생과) 등이다. 앞서 이달 초 시민·전문가·공무원이 서면 심사를 통해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평가해 선정된 사례들이다. 수원시는 시민 온라인 투표(10%)와 2차 전문가 심사 점수(90%)를 합산해 최우수 1건, 우수 1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수원화성문화제가 58년의 역사를 온라인으로 이어간다. 수원시는 제58회 수원화성문화제의 주요 프로그램을 8일부터 수원문화재단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개한다. 코로나19로 2년째 온라인으로 축제를 이어가게 된 만큼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수원화성문화제를 기다렸던 시민 누구나 영상으로 문화제를 즐길 수 있다. 우선 주요 공연 영상은 수원문화재단 유튜브에 게시된다. 정조대왕의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 ‘이야기 콘서트 정조실감’, 수원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옛이야기를 인형극으로 들려주는 ‘도란도란 설화보따리’, 역사와 건축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의궤 속 이야기를 답사하는 ‘의궤탐구생활’ 등이 준비됐다. 수원문화원 홈페이지에는 1964년 시작된 수원화성문화제의 기록을 영상물로 만든 ‘기억해요, 수원화성문화제’가 공개된다. 외국인 유튜버가 수원화성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나이스 투 수원화성’은 8~10일 8개의 채널에서 다양한 방식의 라이브로 진행된다. 또 ▲성안마을 피팅룸 ▲수원화성 에피소드 사진이야기 ▲방구석 수라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월곶동 마을교육자치회는 지난 7일 월곶동 마을교육자치회 및 달빛 그느르다 학부모회 발대식을 열었다. 달빛 그느르다(돌보고 보살펴주다) 학부모회는 ‘내 자녀 또는 지역의 아이들이 바른 인성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학부모들의 모임이다. 월곶동 지역이 지닌 환경적인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학부모들이 스스로 동참해 대화와 토론, 합의와 실행의 과정을 실천하며 지역의 다양한 단체들과 연대해 활동할 예정이다. 조방훈 주민자치회장은 “마을 교육 분야가 더욱 확대되어 많은 분들의 재능을 나누는 밑바탕이 되어 든든한 뿌리를 내리고, 이를 통해 풍성하고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며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많은 분들이 더욱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달빛그느르다 학부모 회장은 “월곶동의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학부모회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한 일인 만큼 원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내년 초 ‘주민자치회 ’발족을 목표로, 주민자치회 전환 절차를 진행 중이다. 즉, 기존 주민자치위원회가 해산하고 주민자치회가 새롭게 발족하게 된다. 주민자치회가 생기면 주민 불편을 직접 해결하거나, 동네의 미래를 위한 사업을 직접 설계, 시행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는 일은 전담TF팀이 맡게 된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인원들로 구성된 TF팀은 교육과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을 학습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후 주민 홍보가 충분히 이뤄지면 신청서를 작성하고, 주민자치회 전환신청서를 제출해 시흥시, 경기도, 행정안전부의 승인 여부 결정을 기다리면 된다. 전환 TF팀의 팀장으로 책임을 맡고 있는 김재순 장곡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은 “주민자치회의 전환 여부는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에 달려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주민 개별 접촉이 쉽지 않은 만큼, 동네 단체 대상의 ‘찾아가는 설명회’에 주력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관단체뿐 아니라 아파트 입주자회, 학부모회, 스포츠 동아리 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성동마을복지계획 실행단은 지난 6일부터 연성동 마을복지계획 중 하나인 ‘연성동 마음돌봄 반려식물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연성동 마음돌봄 반려식물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고립감, 우울감, 인지력 저하 등을 겪고 있는 정서 취약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을 지원하고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마을복지계획 실행단원이 한 조를 이뤄 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해 진행 중이다. 반려식물은 1인당 5만원 상당으로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키우기 쉬운 금전수, 스투키, 산세베리아, 크루시아 등 4가지 종류로 구성했다. 반려식물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께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어려워 집안에서만 갑갑하게 생활하던 차에 반려식물을 지원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물도 주고 예쁘게 가꿀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아진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명숙 마을복지계획 실행단장은 “홀로 보내는 일상에 코로나19까지 겹쳐 무기력함과 외로움을 많이 느낄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통해 작게나마 위안과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연성동장은 “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지정폐기물(폐유)을 우수관을 통해 지속적으로 옥구천에 유출시킨 업체를 적발해 물환경보전법 위반으로 고발 조치했다. 시는 지난 8월 20일 17시경 원인 불명의 기름띠가 우수관(옥구5교)에서 흘러나오는 사실을 확인하고, 오일 펜스 설치 등 긴급 방제 조치를 취했다. 저녁 시간대라 식별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CCTV를 통해 우수맨홀 약 1km를 역추적한 결과, J업체에서 폐유가 유출되고 있는 현장을 적발할 수 있었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알루미늄 압연, 압출 및 연신제품 제조업체로, 사업장 외부 빗물받이를 통해 냉각수와 폐유를 장기간 지속해서 유출해, 공공 우수관로를 통해 옥구천으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지정폐기물 여부를 확인하고자 사업장 우수구 및 도로 공동 우수맨홀, 옥구천 유출 폐유를 채수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해양경찰연구센터에 지정폐기물 여부 및 동질성 여부를 각각 의뢰했다. 그 결과, 사업장에서 유출된 폐유의 기름 성분이 5% 이상임을 확인했고, 과학적 조사를 통해 옥구천으로 흘러간 폐유(윤활유 성분)가 사업장에서 유출한 폐유 성분과 동일하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지하공간 개발사업을 진행 중인 관내 8개소 사업장의 지하 안전 실태 점검을 추진한다. 점검 대상에는 올해 지하안전 영향평가가 협의 완료된 총 52개 사업장 중 현재 지하공간 개발사업이 한창 진행 중인 사업장이 선정됐다. 이번 점검은 민관이 합동해 추진할 계획으로, 민간인으로는 시흥시 안전관리자문단으로 활동 중인 전문가 그룹 중 지질 및 지반기술사, 토목구조기술사 자격을 갖춘 전문가가 참여한다. 공무원으로는 시청 지하안전관리 담당공무원이 참여해 합동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에는 건설공사의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와 지하안전 영향평가 시 협의된 내용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는지, 지하 공사를 통해 주변 지하시설물 및 주변 지반에 대한 안전성에 이상은 없는지의 여부 등이 해당된다. 시 관계자는 “지하 공사장처럼 보이지 않는 공사 현장도 더욱 철저히 점검해 보다 안전한 시흥시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민간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전문성을 살리고 점검의 내실을 더욱 다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인 2021 공동체 협력사업 ‘반려식물 병원’을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에서 운영한다. 2021 공동체 협력사업 ‘반려식물 병원’은 지역 청년농업인, 예술가, 행정이 공동 기획한 협력사업이다. 다양한 협력주체를 발굴하고, 지역에 맞는 특화사업을 개발해 문화협치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 위기와 환경보호가 중시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농업, 원예에 특화된 지역농업인들이 반려식물 재배에 필요한 자문가로 나서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교구재를 활용한 실습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자연과 인간, 문화가 공존하는 생태문화도시의 가치 확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평소 근로자와 인근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된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이 ‘반려식물 병원’으로 재미있게 탈바꿈한다. 병원 공간을 살펴보면, 예약자 확인과 발열 체크, 처방전 제공이 이뤄지는 ‘접수실’, 반려식물 상태를 진단하고 재배방법이나 평소 반려식물을 키우며 쌓였던 궁금증을 해결해 줄 ‘진료실’, 반려식물의 분갈이나 가지치기 등이 이루어질 ‘수술실’, 새롭게 태어난 반려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기업의 청년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고 침체된 청년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고자 10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4주간 ‘2021 시흥시 청년층 온라인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고용노동부와 시흥시가 공동 주최하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서부지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시흥상공회의소,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등 많은 일자리 기관들이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구인 구직 미스매치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과 청년에 관한 인프라를 한 곳에 밀집시켜 채용박람회에 참여하는 기업과 청년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채용박람회에 참여하는 청년 중 선착순 50명에는 AI 모의면접, 인적성검사를 무료로 지원하며, 시흥 청년에게는 입사지원서, 진로설계, 면접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선착순 70명에게 무료로 추가 지원한다. 또한, 참여 기업에는 민간취업포털 인재검색 서비스 쿠폰 등을 선착순 70개사에게 무료로 제공해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청년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시흥시청 홈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내년 말까지 중원구 상대원1동 152-1 일원 완충녹지 7700㎡와 수정구 금토동 272-24 일원 유휴지 1402㎡에 시민 주도로 마을정원을 조성한다. 해당 부지 두 곳은 앞서 경기도가 공모한 마을정원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곳이다. 시는 상대원1동과 금토동 정원조성에 총 3억5000만원(도비 30%, 시비 70%)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상대원1동 정원 조성 부지는 대규모 산업단지와 주거밀집지역의 접전지에 있다. 이곳 주민 30명이 마을정원 조성사업에 참여해 커뮤니티 정원 2개소와 블록정원 2개소를 만든다. 현재 노후하고 획일화된 녹지를 지역주민과 공단 근로자가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이 목표다. 이와 함께 인근 상대원1동 복지관의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연중 정원을 가꿔나간다는 계획이다. 금토동 정원 조성 부지는 제2·3 판교테크노밸리와 인접해 있다. 지역주민 27명이 커뮤니티 정원 1개소, 블록정원 2개소, 골목 담장정원을 조성한다. 미래혁신기술 기업이 집중된 지역 특성을 살려 인공지능(AI)기술과 전통기술이 융합된 생태정원을 만들어 저탄소 생활문화를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드림스타트와 수원시약사회가 7일 드림스타트 우만센터에서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드림스타트 양육자 심리상담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약사회는 ▲드림스타트 양육자 심리상담 제공 ▲양육코칭·가족 집단상담 등 심층적 전문 상담 프로그램 지원 ▲상담 완료 4주 후 전화 모니터링으로 사후관리 등에 필요한 비용을 전액 후원하기로 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에서 선정한 16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드림스타트 양육자 심리상담은 ‘우리들의 정서상담센터’와 연계해 진행한다. 심리검사 후 사례별 위기 정도에 따라 양육자들에게 심리상담을 3~8회기 제공한다. 대상자의 특성과 상황에 맞춰 드림스타트센터 내 대면 상담 또는 온라인 비대면 상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귀만 복지여성국장, 김수정 보육아동과장, 수원시 약사회 한희용 회장, 박남조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귀만 복지여성국장은 “드림스타트 양육자 심리상담 지원이 건강한 가족관계를 회복시켜주고 아동들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7일 평택교육지원청 한울실에서 관내 교육행정실장협의회 회장・총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택 교육행정실장협의회 4개 권역별(남부1, 남부2, 북부, 서부) 회장・총무들이 함께하여 권역별 현안 및 건의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평택교육지원청 각 부서는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관리 업무 ▲학교 회계 집행률 제고 ▲학교 시설공사 기술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전달하였으며, 학교 현장에서의 ▲대규모 시설공사 추진에 대한 어려움 ▲결원 대체 인력 확보에 대한 어려움 등을 공유하며, 평택교육 발전을 위해 상호 간의 입장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교육지원청 최현희 행정국장은 “금일 간담회 합의사항에 대해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지원 가능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라며, “추후 부서별 지원 방안 회신 등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각급 학교 교육행정실장의 어려움을 분담해 나가는 평택교육지원청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미래형스마트벨트 연합과 함께 지난 7일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미래형스마트벨트”는 지역내 반도체 산업을 포함한 미래산업을 강화하고 미래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경기 남부 7개시(평택, 성남, 수원, 안성, 용인, 이천, 화성) 연합의 지방정부 플랫폼이다. 이날 전략발표에서 정장선 평택시장은 세계적인 반도체 패권전쟁 속에 고급인재 양성과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상황에서, 정부의 반도체분야 집중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국가적 차원의 핵심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반도체 산업특구 지정』을 제안했다. 특히, 국내 이공계 최고의 대학인 카이스트와 글로벌 TOP 기업인 삼성전자라는 최적의 인프라를 토대로 준비된 평택이 반도체 특화지구로 지정되면 미래형 스마트벨트 연합과 연계하여 “경기도가 반도체 설계와 파운드리분야의 중심 허브로 선도하게 될 것”이라며, “미래산업 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상생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남부연합 도시의 지역기업 우대 등 공동사업과 공동정책을 수행하기 위한 공동조례 발표와 시민 항공여행 편의 증진을 위한 미래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는 지난 6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사)한국외국인관광시설협회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윤하 위원장과 김영주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회 소속 김동숙·유승영·이관우·최은영 위원 외에도 이병배·정일구 의원이 참석했으며, 협회 대표자 등 6명과 집행부 일자리창출과장, 관광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협회 측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대책과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협회 관계자들은 “외국인만을 대상으로 영업해야 하는 외국인 전용 유흥음식점에 대한 제한만 있을 뿐, 작년 2월부터 영업도 못 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지원은 부족하다”고 토로하면서 “시에서 할 수 있는 실질적 대책 마련에 힘써 달라”고 건의했다. 이윤하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직접적인 고통을 받고 있는 협회 대표님들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한다”고 위로를 전하면서 집행부에 “시 차원의 선별적 지원, 등록 면허세 지원 등 실질적인 대안과 외국인 전용 유흥음식점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이 “미래형 스마트벨트 연합체에 참여한 7개 도시로 이뤄진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을 추진해 달라”고 정부에 제안했다. 염태영 시장은 7일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열린 ‘미래형스마트벨트 1차 전략발표’에서 “7개 도시가 특별지방자치단체로 뭉치면 사무·인사·재원 등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미래형 스마트벨트사업에 매진할 수 있다”며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는 것은 물론이고 광역 행정급 권한·실행력을 바탕으로 사업 성공 가능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별지방자치단체’는 2개 이상 자치단체가 연합해 특수 목적의 광역행정을 수행하는 형태다. 지난해 12월 개정된 지방자치법은 2개 이상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광역 사무를 처리할 필요가 있을 때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정한다. 염태영 시장은 또 정부의 ‘지역균형 뉴딜’을 현장·지역이 중심이 되는 ‘역(逆)공모사업 방식’으로, 보조금 지급은 지역 자율성을 높이는 ‘포괄보조금’ 방식으로 전환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역공모사업 방식으로 지역 정책 수요에 맞춰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고, 포괄보조금 지급으로 지방정부는 사업 현장에서 예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실시하는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에 대상자 추천으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게 생활비 3,000,000원과 차렵이불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은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신협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모은 기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광명신협은 지난 8월에 이어 올해로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성인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인 3명에게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의 의료·재활 및 경제적 지원을 돕기 위한 선한마음을 전달했다. 지원대상자의 어머니는 “가족들의 건강악화와 여러 가지로 경제상황이 좋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복지관과 광명신협에서 장애인 가정을 생각해주시고 가족처럼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김수은 성삼의 베로니카 관장은 “올해로 3번째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 가정의 웃음과 행복을 주시고 우리 지역의 장애인가정을 위해 힘써주시는 광명신협에 항상 감사하다.”고 밝혔다. 광명신협 임상호이사장은 “매번 부모님들을 만나뵈면 항상 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지난 6일 오후 광명시민회관에서 광명문화원,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 (재)광명시청소년재단, 한국예총 광명지회(지회장 이주형) 6개 기관과 함께 '광명시 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협력기관 네트워크 협의체 발대식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광명시가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기관·단체 간 문화도시 추진에 대한 필요성을 공유하고 문화예술, 청소년, 복지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협력을 도모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이루어졌다. 협약에 참여한 7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교류 및 문화도시 협력체계 기반 마련 ▲분야별 문화도시 사업 연계 및 협력 ▲문화예술, 청소년, 여성,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문화도시 인식 확산 등 광명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협약 전 대표자 간담회를 통해 협력기관 대표들은 문화도시 추진에 대한 다양한 협력방안과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특히 협력기관 네트워크에 함께 할 지역기관을 추천하는 등 문화도시 추진에 있어 지역사회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문화도시 추진에 대한 시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가 7일 광명동굴 미디어타워광장에서 ‘2021 광명시 평화공감 특별주간’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을 열었다. 시는 광명시의회, 전국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의 후원으로 7일부터 11일까지 평화공감 특별주간을 마련,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개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전국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상임대표인 염태영 수원시장, 공동대표인 정원오 성동구청장, 사무총장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과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단체장 및 시민 등이 참석했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으로 제33회 광명시민대상을 수상한 오은주 씨, 김백근 씨도 함께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시 개청 40주년을 맞은 광명시는 지난 40년간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 양적 성장에 맞춰 미래를 준비하는 내적 정체성을 새롭게 갖춰야 할 때다”며 “남북평화의 출발점이 될 KTX광명역과 광명동굴을 중심으로 통일을 준비하면서 개인의 행복을 지키는 평화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1부는 평화도시 광명시 선포식으로 꾸며져 광명심포니 오케스트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7일 경기 남부 7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미래형스마트벨트 1차 전략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들 7개 도시가 실질적으로 연합체로 기능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7개 도시 500만 시민의 공항 이용 편의 확대, 지역기업 육성 방안 등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행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은수미 성남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 신용구 청주공항장, 박찬훈 삼성전자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먼저 경기남부연합 소속 시장들은 한국공항공사와 7개 도시 시민들이 청주 공항을 이용할 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남부연합 7개 도시 500만 시민들은 청주공항을 이용할 때 항공료 제휴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별도 주차 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경기남부연합 소재 여행 및 관광 업체들도 주차요금 감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지역 내 대학 항공 관련학과 학생들에게 인턴 및 실습 기회를 적극 알선키로 했다. 백 시장은 이날 경기남부연합 지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승남 구리시장은 7일 구리시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과 함께 장자호수생태공원 내 보행로와 장애인 편의시설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장자호수생태공원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를 위한 구리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오는 10월 8일부터 온라인으로 개최되는‘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정원 조성을 위해 막바지 정리작업이 한창 진행 중인 장자호수생태공원을 방문한 안승남 시장은 공원 내 장애인 전용 주차 시설 조성상태, 산책로의 단차로 인한 휠체어 진입 불편 사항, 시각장애인들이 다칠 수 있는 수목 가지치기 상태, 화장실 등 편의시설의 이용환경을 점검하고, 불편한 사항에 대해 시설 보수를 지시하며 향후 공원 조성 시 장애인을 위한 세심한 주의와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안승남 시장은 “장자호수생태공원 3차 확장 공사 과정에서 미처 신경쓰지 못한 부분을 직접 점검해주신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 여러분 덕분에 구리시민들 모두가 장자호수생태공원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비록 이번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 개최로 전환되었지만, 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7일,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경기 남부권 용인, 수원, 안성, 이천, 평택, 화성시와 함께 K반도체 전략을 이끌 전략방안을 발표했다. 이상 7개 시는 지난 6월 반도체 산업을 포함한 미래산업 육성 및 미래도시 구축을 목표로 지방정부 연합체를 꾸린 바 있다. 7개시는 국내 반도체 산업 거점도시로서 각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정책제안을 제시했고, 성남시는 특별히 팹리스 산업 지원육성 방안을 집중적으로 강조했다. 은수미 시장은 팹리스 산업의 성장을 위해 반도체 설계-생산-판매 전과정을 아우르는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반도체 설계의 정확성과 기술력 향상을 유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팹리스 창업지원, 설계융합 인력양성, Tool 지원 등 팹리스 산업 기반 강화를 위해 2030년까지 팹리스 전용 지원펀드 1조원 조성이 필요하다는 정책제안을 제시했다. 한편, 7개시는 보다 강력한 지방정부 플랫폼을 통해 중앙정부와의 교섭력을 확보하고, 지역기업 우대 방안, 공동사업 및 공동정책을 수행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러한 계획하에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을 위한 공동조례 추진협약과 청주공항 이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은 최근 무왕위생 쓰레기매립시설 내 실시되고 있는 반입 쓰레기 성상검사와 관련하여, 성상검사 불합격 쓰레기 적체문제로 빚어지고 있는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신속한 대응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9월 27일부터 무왕위생 쓰레기매립시설에서는 무분별한 미 분리배출 쓰레기 반입증가에 따라 성상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성상검사를 통과하지 못한 쓰레기들이 지속적으로 마을 내 적체되고 있어 쓰레기 보관장소의 부족, 악취 등 주민 불편사항들이 더욱 증대되고 있다. 이에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과 동료 의원들은 지난 9월 27일 매립장을 방문하여 현장근무자들과 면담을 실시하고 매립장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이후 지난 10월 6일에는 이정우 의원, 이혜원 의원, 윤순옥 의원과 함께 집행기관 담당 부서장으로부터 위 문제에 대한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주민불편이 더 이상 지속되지 않도록 신속한 대응책 마련을 요구하였다.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은 “위 문제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인식 개선 등 주민, 공무원 모두의 실질적 노력이 필요하며, 집행부서는 기존 쓰레기 분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8일부터 동탄 롯데백화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우리지역 제철 우수농식품 특별 판매전’을 선보인다. 동탄 롯데백화점과 손잡고 지역 우수 농식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특별판매전은 17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며, 화성시 대표 농산물인 수향미를 비롯해 화성송산포도, 버섯, 가공식품 등 총 11종이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화성송산포도는 당도 18Brix 이상인 제품들로 선별했으며, 최근 ‘경기도 포도 품평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한 농가의 포도도 맛볼 수 있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달부터 수확을 시작해 햅쌀로 만나볼 수 있는 수향미는 밥을 지을 때 나는 특유의 구수한 향과 맛으로 한번 맛보면 다시금 찾게 될 것”이라며, “이번 판매전을 계기로 시민들이 지역 우수농식품을 가까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한민국 K-반도체산업을 이끌 ‘미래형 스마트벨트’ 1차 전략이 나왔다. 화성시는 7일,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용인, 성남, 수원, 안성, 이천, 평택시와 ‘경기남부연합’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을 위한 공동조례 추진협약 체결과 함께 1차 전략을 발표했다. 앞서 지난 6월 반도체산업을 포함한 미래산업 육성 및 미래도시 구축을 목표로 지방정부 연합체를 꾸린 이들 7개 지자체는 이날 연합체를 ‘경기남부연합’으로 승격시키는 공동조례를 공개했다. 보다 강력한 지방정부 플랫폼을 통해 중앙정부와의 교섭력을 확보하고, 지역기업 우대 등 공동사업과 공동정책을 수행하기 위한 다원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미래형 스마트벨트를 위한 1차 전략으로 화성시는 ‘반도체 장비 제조업 국산화를 위한 우수 연구 인력 육성안’을 발표했다. 민관 공동투자를 통한 반도체 고급인력 양성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고 장비제조 R&D분야의 사업량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이어 성남시는 인공지능 반도체 팹리스 혁신성장 지원안, 수원시는 지역균형뉴딜 공모사업 및 예산지원 방식 개선, 안성시는 대학 및 대학원의 반도체 관련 학과 정원 확대, 이천시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는 7일 오후 3시 본회의장에서 안보 의지 제고에 기여하고 용인시민의 자유수호에 기여한 시민 5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수상자들은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67주년을 기념해 용인시 각 분야에서 자유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김기준 의장은 “용인시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노력하시는 수상자 여러분께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 본회의장에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안보 의지가 확산되어 자유로운 용인시를 조성하기 위해 의회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수상자와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2021 세계유산축전과 연계한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사통팔달 연 만들기'를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운영한다. 세계유산축전은 유네스코 등재 세계유산을 주제로 진행되는 축제로 뛰어난 보편적 가치를 지닌 인류의 자산인 세계유산을 전 국민과 향유하고자 기획된 행사이다. 이번 '사통팔달 연 만들기'는 수원화성의 사대문을 조형 모티프로 차용해 디자인하여 수원의 사대문이 사방, 팔방으로 막힌 곳 없이 통한다는 사통팔달의 의미를 적용했다. 수원시립미술관 SNS 계정에서 진행하는 퀴즈 이벤트를 통해 연 만들기 키트 100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 영상으로 수원화성에 대한 소개와 연 제작 방법을 소개해 함께 따라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수원시립미술관 김진엽 관장은 “'사통팔달 연 만들기'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전통문화 체험과 미적 활동을 함께 진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도로오토모티브와 ㈜만소리코리아는 각각 1,000만원과 500만원을 관내 학업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저소득층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해 달라고 10월 7일 분당구청에 기탁하였다. ㈜도로오토모티브와 ㈜만소리코리아는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을 직수입하고 수입차 정비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전문 기업으로, 올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관내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의 꿈을 격려하고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장학금을 후원하였다. 특히 ㈜도로오토모티브는 2019년에도 저소득층에게 백미 10kg 200포와 후원금 500만원을 후원한바 있다. 고혜경구청장은 “㈜도로오토모티브와 ㈜만소리코리아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흔쾌히 장학금을 기부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지역 사회의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꿈을 펼칠 수 있게 도와주는 매우 뜻 깊은 일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 주민자치협의회은 각 동의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유관단체원, 주민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을 시민들의 자발적 동참으로 극복하고자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밀집인원 최소화를 위해 각 동별로 참여시간을 달리하고 헌혈전 사전방역, 발열체크 및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한다. ▲10월 13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중원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헌혈 행사가 시작되며 ▲10월 14일에는 위례스토리박스에서 수정구 지역주민 헌혈 행사가, ▲11월 5일에는 분당구청 광장에서 분당구 지역주민 헌혈 행사가 열린다. 시민에게 기증받은 헌혈증은 성남시 의료원에 전달하여 혈액이 필요한 환자를 위해 소중하게 쓰여질 예정이다. 강창욱 성남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생명을 살리는 소중하고 값진 결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라며 시 주민자치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 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금광교회는 10월 7일 성남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1천만원을 성남시에 맡겼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복지국장실에서 정인목 성남시 복지국장과 이수복 금광교회 장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기탁식’을 했다. 기탁받은 금액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성남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에 쓰기로 했다. 이수복 장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더 힘든 이웃들과 함께하고자 기부를 하게됐다”며 “앞으로도 교회가 앞장서 다양한 기부활동을 장려해 나가겠다”고 김영삼 금광교회 담임목사의 말을 전했다. 성남시 수정구 양지동에 위치한 금광교회는 2020년부터 수정구청과 중원구청, 시청에 1천만원 이상의 지원금을 기탁했으며 올해 추석명절에도 수정구청과 중원구청에 각각 1천만원을 기탁해 이번까지 2년째 6,500만원을 장학금, 코로나 물품 등의 용도로 사용되었으며 추석에는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에 전달됐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성남시 여성친화도시 2단계 조성 중장기 발전계획(2022~2026)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10월 7일 오전 10시 시청 산성누리에서 개최했다. 성남시는 지난 2016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5년 동안 여성 사회참여 플랫폼인 성남시여성비전센터를 설립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여성안심귀갓길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여성친화적 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 12월 지정기간이 만료되며, 1단계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종합성과 분석과 2단계 조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자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연구를 수행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임혜경 책임연구위원은 5개월의 연구 기간 동안 성남시의 정책환경 특성 분석, 전문가 평가, 시민 및 공무원 등의 의견 조사를 토대로 ‘다함께 그리고, 모두가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성남’이라는 정책비전과 15대 중점과제 및 39개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성남시는 향후 5년 동안 ▲성평등 민관협력 강화 ▲성남형 여성일자리 확대 ▲안전‧돌봄 여성친화 공동체 활성화라는 3대 목표를 토대로 1단계 주요 사업들을 내실화하고 시민 참여와 네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10월 7일 제30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동두천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 등 총18건을 처리하고 11일 동안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안건 중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일반회계 세입․세출에 5,154억 1,224만 6,000원, 특별회계 세입․세출은 820억 7,992만 4,000원으로 세입․세출예산 총액 5,974억 9,217만 원으로 최종 의결했다. 「동두천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의원들의 찬반토론으로 거수로 표결을 했다. 표결 결과, 출석의원 6명 중 찬성 의원 4명, 반대 의원 2명으로 본 안건은 원안 가결 됐다. 또한「동두천시 행정동우회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지방행정동우회 목적사업을 수정 반영하여 의결했다. 정문영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노고가 많으셨던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7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41회 동두천시민의 날’을 맞아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솔선하여 모범이 된 의정발전 유공시민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상자로는 △김안숙(생연1동) △김문호(생연2동) △송인환(중앙동) △임현희(보산동) △김연태(불현동) △이종팔(송내동) △민병건(소요동) △천순례(상패동) 씨가 선정되어 영예를 안았다. 이 날 표창 수여식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유공시민을 포함해 의원 및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정문영 의장은 표창을 수여한 후 축사를 통해 “의정발전과 시민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광을 안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단결과 화합을 향한 시민 여러분들의 노력이 의정발전, 나아가 동두천시의 발전으로 이어져 우리에게 새 희망을 가져다 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 정계숙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광복절을 맞아 ‘2021 민족공훈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민족공훈대상’은 ‘3.1절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범국민추진위원회’가 주관하여 사회 각 분야에서 사회봉사, 지역사회 발전 등에 공적이 큰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그간 현장에서 발로 뛰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공헌한 정계숙 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76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며 대한민국 범국민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는 ‘민족공훈대상’ 시상식 행사가 계획되어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전면 취소되어 지난 7일 동두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정문영 의장이 대리 수여했다. 제7대~제8대 동두천시의회 재선의원인 정계숙 의원은 의정활동 전반에 걸쳐 여러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시민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특히 다년간 답보상태였던 ‘복합화력발전소 상생협력지원금 140억 원 체납’과 ‘LH 의 송내택지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비 52억 원 미납’ 등 문제점을 파헤치고 집행부의 강력한 대응을 이끌어 내어 시민 숙원을 해결하는 강단 있는 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은 27일 제306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천변 자전거 도로를 정비하고 확충할 것을 촉구했다. “서울의 한강, 울산의 태화강이 있다면 동두천에는 신천이 있다!”고 발언을 시작한 김 의원은 “동두천 발전의 한 축으로 신천을 정화하고 단장하여 개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김 의원은 신천변 활용을 극대화하는 방안으로 ‘자전거 도로 조성’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시대에 혼자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서 자전거 타기는 더욱 각광받고 있다.”며 “훌륭하게 만들어진 자전거 도로는 오랜 기간 시민 체육 및 레저 자산이 된다.”고 의견을 밝혔다. “신천변에도 일부 자전거 도로가 조성되어 있기는 하지만 아직은 완벽하지 않다.”고 말한 김 의원은 “신천과 상패천이 만나는 지점에 자전거 도로를 확충·연결해야 한다.”고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상패천 제방도로가 비좁은 탓에 차량과의 교행 시 사고 위험이 높아 자전거 이용이 쉽지 않아 왔다.”며 현재 신천변 자전거 도로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일부 상패동 주민들은 ‘우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 김운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27일 제306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동두천시에서 발생한 공무원 자살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조직문화 개선을 주문했다. 지난 9월 동두천시 소속 공무원이 직장 내에서 어려움을 겪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가족 측은 고인의 죽음이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억울함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 의원은 “제가 자대배치를 받고 처음 안내받은 곳은 바로 익명으로 고발 및 상담 요청을 할 수 있는 소원 수리함의 위치였다. 그러나 저를 포함한 부대원 그 누구도 이용하지 않은 것으로 기억한다.”고 밝힌 뒤, “그 이유는 여기 계신 여러분들 모두 잘 알고 계실 것”이라며 조직생활의 문제점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조직생활의 가장 큰 문제점은 내부갈등으로 고통 받는 피해자가 피해 사실을 지목하여 고발할 경우, 오히려 피해자를 내부고발자로 낙인찍어 희생양으로 삼아 갈등을 종결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라며, “이는 갈등이 증폭되는 것을 막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