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보라데이란 2014년 여성가족부에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피해자를 조기 발견하기 위해 정한 날로서, 안성시는 매월「안성맞춤 보라데이!」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달 캠페인은 오는 30일 안성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난타, 오카리나, 방송댄스 등 청소년참여 프로그램인 ‘프린지 페스티벌’을 랜선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서약서 쓰기’를 함께 추진함으로써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도 동참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가 가정 내 문제가 아닌 사회문제라는 시민의 인식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며, 지역 내 아동관련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강화하여 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조사와 적극적인 보호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안성시 가족여성과 아동보호팀에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작은도서관 운영자 등의 역량강화를 위해 ‘작은도서관 아카데미’를 비대면 화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작은도서관에 관심 있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향상을 위한 전문 강의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은 박소희 늘푸른어린이도서관장이 ‘작은도서관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하며, 코로나 상황 속에서 작은도서관의 정체성을 찾고 함께 사례들을 알아본다. 이후 권인걸 독서문화기획자와 함께 ▲북큐레이션이란 무엇일까 ▲어떤 책을 어떻게 연결할까 ▲책을 어떻게 소개하면 좋을까에 대한 주제로 진행하며, 책의 홍수 속에서 좋은 책을 선별하고 소개하는 북큐레이션 전 과정을 다룬다. 마지막 강연으로 박소희 관장의 ‘작은도서관을 기억하고 기록하다’를 통해 마을 속 작은도서관 아카이브 사례와, 작은도서관의 역할을 찾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4일, 18일부터 21일까지 오후 2시 ~ 4시 총 5회 차 수업이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 줌에서 진행된다. 차미화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작은 도서관 종사자의 전문능력 향상은 물론, 시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6일 서운면 소재의 에쓰푸드(주)를 ‘안성맞춤 근로자 건강증진 우수사업장’ 제1호로 지정하고, 안성시 및 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진행했다. 안성맞춤 근로자 건강증진 우수사업장은 안성시 소재 기업 중 1년 이상 보건소 이동금연클리닉을 이용하거나 쉼 프로그램(비흡연자 대상 인센티브 제공) 또는 사업체 자체적으로 금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장이 대상이다. 안성맞춤 근로자 건강증진 우수사업장으로 인증받은 기업은 심혈관 예방 검진 프로그램과 맞춤 운동 처방 지도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기업의 생산 효율성도 향상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에쓰푸드(주)의 안성맞춤 근로자 건강증진 우수사업장 제1호 인증이 모범이 되어 안성시의 다른 기업들도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힘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다른 기업도 2호, 3호 우수사업장으로 인증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맞춤 근로자 건강증진 우수사업장에 대한 문의는 안성시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일 발생한 강풍·우박피해의 복구대책을 수립하고자 김보라 안성시장과 읍·면·동장 및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장, 피해가 많이 발생한 지역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 시 김보라 안성시장은 피해 발생 농가가 누락 없이 기한 내에 피해접수를 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들에게 지시했고, 빠른 시일 내에 복구가 완료되어 피해 농가가 안정적인 영농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 시 농협 조합장들은 농작물 피해 보상 관련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농가들의 피해를 복구하고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가 도입됐지만 보장범위가 축소되거나 농작물 가입작물 종류가 지역별로 제한되어 있어 실질적으로 농가가 받는 보상이 적어 가입률이 낮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지역농협 조합장들은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 개선을 중앙정부에 건의해 줄 것과 시 자체에서 농가 자부담을 증액 지원하여 많은 농가가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피해 농가의 농작업을 위해 일손 돕기 등 현실적으로 농가가 필요한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덧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6일 국회를 방문하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인 박정 의원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김 시장은 ▶38국도 도로확포장사업 50억원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6천억원 ▶수도권내륙선(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사업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반영 ▶유천취수장 공공하수처리시설 총인 저감시설 설치 15억원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 45억원 등 안성시 현안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가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안성시 2021년 예산 1조 421억원 중 국비는 2천766억원으로 26.5%를 차지하고 있어 국비 확보가 중요한 만큼, 매주 시장 주재 국비 확보 점검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국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2년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과 지역경제를 회복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주요 투자사업의 적기 완공은 시민과의 약속이므로 이를 위한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6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남시 지원을 받아 ‘제15기 사회복지 시민대학’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복지 시민대학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오는 11월 3일까지 5주간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마음을 잇는 자원봉사 ▲모두가 함께 키우는 우리아이 ▲삶을 바꾸는 정리정돈 기술 ▲다음 세대를 위한 환경 복지 ▲노인 장기요양보험 바로알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강식에서 김상호 시장은 “사회복지 시민대학이 어느덧 15회를 맞아 아동·노인복지와 더불어 하남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주민이 주민을 돕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로 나아가는 길의 문을 두드려 주신 사회복지 시민대학 수강생 한분, 한분의 열정에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고 격려했다. 한편,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 시민대학에서 현재까지 11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관내 거주 아동인 이효주(신평중 2학년), 이수민(신장초 6학년)학생이 6일 시장실에서 학대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관내 그룹홈에 입소한 학대 피해 미등록 이주민(무국적)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후원금을 통해 국가의 복지 지원체계에서 벗어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미등록 이주 아동에게 뜻깊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효주, 이수민 학생은 “해당 아동은 우리보다 어리다고 들었다. 이 후원금이 아동이 필요한 모든 것을 해결해 줄 수는 없겠지만, 학대받은 아동의 마음을 위로해 줄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 후원금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이 미등록 이주 아동뿐만 아니라 모든 아동들의 권리 보장에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어른들이 나서서 해야할 일을 우리 시에 거주하는 아동들이 용돈을 모아 또래의 아동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한 것에 대해 어른을 대표해서 깊은 책임과 감사함을 느낀다”며 “하남시에서도 앞으로 소외받는 아동이 없도록 아동들의 권리 보장과 학대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2021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6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양성평등발전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시상식은 김상호 하남시장, 윤미애 하남여성단체협의회장 및 양성평등 유공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간소하게 진행했다. 이날 김 시장은 양성평등 사회실현 및 여성권익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유공자 22명(남 10명, 여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올해는 가족친화기업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도 포함했다. 김상호 시장은 “양성평등 실현은 여성의 권리만 주장하는 것이 아닌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남성과 여성이 함께 이뤄 나가야하는 공동의 가치실현”이라면서 “도시개발 과정에서 양성평등의 원칙이 잘 반영되고, 교육·안전·일자리 등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도 이를 실현해 여성 친화적이고 양성이 평등한 하남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6일 감일동 감일스윗시티1단지 주민공동시설에서 지역공동체 중심의 아동돌봄시설인 ‘감일스윗시티1단지 다함께돌봄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방미숙 하남시의장, 교육공동체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 김현아 이사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감일스윗시티1단지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하남시에 세 번째로 설치된 아동돌봄시설로, 감일지구에서는 처음이다. 전용면적 100㎡(약 30평) 규모의 이곳은 30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다. 학기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 기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 증가하는 아동 돌봄 수요에 비해 시설이 부족했던 감일지역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김상호 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개소에 주민 동의가 필요한데, 이를 위해 윤창용 입주자 대표께서 적극 나서서 동의해 주신 주민들이 68%에 이른다”며 “이는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데에 감일지역 주민들이 뜻을 같이 해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다함께돌봄센터가 아이들에게는 안전하고 행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승진도시가스 고광섭 대표는 지난 5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고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몸소 느끼는데 취약계층은 이런 어려움이 더 클 것”이라며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초월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초월읍의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는 오히려 성장하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주변의 이웃에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주신 고광섭 대표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용인외고에서 광주시 드림스타트-용인외고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협력기관 인증현판’을 제작해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용인외고는 올해 6월부터 광주시 드림스타트 학습지원 사업에 동참해 매주 토요일 비대면(화상교육)으로 ‘함께 키우는 내 동생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함께하는 행복맞이 온라인 캠프’를 진행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맞춤식 교육과 관리 등 학습 기회를 무상으로 제공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자원발굴을 통해 용인외고를 포함해 안경사회, 약사회, 학원연합회, 태권도협회, 치과협회 등 33개의 기관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로비에 조성된 美갤러리에 ‘치매 愛 희망을 나누다’는 주제로 치매인식개선 작품전시회를 오는 31일까지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주시립중앙도서관과 광주시치매안심센터가 연계해 기획된 전시로 광주시치매안심센터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치매환자들이 미술치료 시간에 직접 만든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치매에 대한 우리 사회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된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만든 작품 이외에도 치매에 관련된 정보뿐만 아니라 관련 도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도서관에서는 치매예방을 위한 사전 지식제공을 위해 광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기증한 치매관련도서 300권을 활용해 치매도서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박준호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전시와 치매도서코너 운영을 통해 치매환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퇴촌면에 위치한 ‘나눔의 집’ 진입로의 도로 확·포장공사를 완료하고 합동 현장점검 후 개통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비 19억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 3월 공사에 착공해 원당2리 마을회관 주변의 농어촌도로(리도219호선) 130m 구간을 폭 6m로 신규 개설했으며 도로 내 여유부지 일부를 활용해 어린이놀이터, 주차장, 운동기구 등을 설치했다. 시는 당초 지방도325호선에서 나눔의 집까지의 도로 878m를 확장하려 했으나 주민반대 민원 등으로 도로 폭이 협소한 130m 구간을 ‘ㅁ’자 형태의 일방통행 도로로 계획을 변경해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도로 폭이 좁아 교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주민들은 물론 나눔의 집 방문객들의 교통 불편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장점검에 나선 신동헌 시장은 “이 사업은 2018년 국회 행정안전위원인 소병훈 국회의원의 노력 등으로 특별교부세 19억원을 교부받아 추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교통 불편해소 및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7일 온라인 시정브리핑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환경위생국의 역점사업인 ‘너른골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 신 시장은 “광주시는 임야가 전체면적의 67%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산림휴양시설이 없어 시민들의 다양한 산림체험이 어려웠다”며 “광주시민들에게 소소한 삶의 여유를 제공하고자 산림자원을 활용해 너른골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너른골 자연휴양림은 퇴촌면 우산리 산279-1 일원에 40만㎡로 조성할 예정이며 2022년 상반기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3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곳에는 숲속의 집, 트리하우스 등 39동의 숙박시설과 건강프로그램이 가능한 힐링카페, 오토캠핑장 및 야영장 등을 조성해 광주시를 레저·관광 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너른골 자연 휴양림 조성사업으로 이용객들에게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 할 수 있는 안락한 휴양 공간으로 조성함은 물론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 시장은 “‘규제도 자산’이라는 마음으로 주어진 여건을 토대로 자연이 아름다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에서 10월 12일부터 28일까지 청년저축계좌 4기 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저축계좌는 자산형성지원 사업의 일종으로,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이 추가 적립되어 만기 해지 시 최대 1,440만원(본인 적립금 360만원+근로소득장려금 1,080만원) 및 법정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또는 차상위가구의 가구원 중 근로 및 사업소득이 발생 중인 청년(만15세 이상, 39세 이하)이 있다면 청년저축계좌 가입 대상이 될 수 있다. 만기 해지를 위해서는 근로활동 지속, 국가공인자격증 1개 이상 취득, 교육이수(연 1회, 총 3회), 사용용도 50% 이상 증빙서류 제출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모집 인원은 80명이며, 통장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근로 및 소득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관할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청 복지정책과 자산형성지원사업 담당자(032-625-2849) 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 청년저축계좌 담당자에게 문의 시 상세한 답변을 들을 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수지구는 7일 민원인의 이해를 돕는 성장관리계획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성장관리방안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발압력이 높아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특정 지역에 지자체장이 수립해 고시하도록 한 시행지침으로 개발행위 허가의 기준이 된다. 시는 지난 2019년 수지구 광교산 일대 난개발을 막기 위해 고기동, 동천동 등 7.56㎢를 지정해 주거형‧근생형‧혼합형‧산지입지형으로 나눠 관리하는 방안을 수립했다. 구가 이번에 제작한 매뉴얼은 민원인들이 자주 문의하는 내용을 포함해 성장관리계획과 개발행위허가로 나눠 제작됐다. 구는 해당 매뉴얼을 개발행위허가나 성장관리계획을 문의하는 민원인에게 문자로 발송키로 했다. 이와 함께 개발행위허가 민원 접수 시 48시간 이내에 현장을 확인해 민원인들의 불편이 없도록 신속하게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매뉴얼 배포와 발 빠른 현장 확인으로 민원인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 눈높이에 맞춘 건축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0월 5일 이천시농업인대상 선정을 위한 제3차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이천시농업인대상은 쌀, 원예·특작, 축산, 여성농업인, 과수 등 5개 분야로 이뤄져 있고 심의회를 거쳐 5명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농업인대상수상자는 쌀 분야 김흥원씨(부발읍), 원예·특작분야 전태휘씨(대월면), 과수분야 이문식씨(율면), 축산분야 경병희씨(모가면), 여성농업인분야 윤남순씨(마장면)로 모두 5명이다. 이천시는 그동안 각 읍·면·동에서 추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조사를 진행하였고. 현지조사 후 ‘이천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심의를 통해 각 분야에서 새로운 농업기술의 적용으로 농가소득증대와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농업인들을 수상자로 최종 결정했다. 평가결과를 살펴보면 쌀 분야 김흥원씨는 친환경농업에 관심을 갖고 EM작목반을 구성 미생물을 이용한 이천쌀 재배를 통하여 맛과 품질을 향상시켰으며, 하이닉스 반도체 냉각수를 이용한 전국 첫 노지모내기를 하는 등 선도적 농업기술 도입에 앞장서 왔다 원예·특작분야 전태휘씨는 현재 시설채소에서 GAP인증, G마크, 친환경인증을 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6일 치매안심마을(2호)로 지정된 대월면 장평1리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현판제막식을 갖고 기념하면서 치매예방 활동 및 조기발견, 치매환자 보호를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고 7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 지정은 지난 8월말 추진계획에 따라 노인인구수, 치매환자수, 접근성, 지역사회 자원 등을 고려하여 장평1리가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되었다. 마을이장 및 노인회장이 포함된 지역대표(5명), 대월면행정복지센터(1명), 대월파출소(1명), 대월119안전센터(1명)로 구성된 총 8명의 운영위원회는 선도적으로 치매교육을 이수하고 치매안심마을 운영과 안전망 확보에 협조하면서 지역리더자로 활동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지역의 치매환자가 자신이 살아온 지역에서 존엄성을 인정받고 지역주민들의 지지와 관심 속에서 오랫동안 건강을 지키면서 사회활동을 유지하는 것이 치매안심마을의 목표라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은 조기검진을 통한 치매 조기발견,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받고, 치매환자 뿐 아니라 치매가족은 돌봄 지지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21.09.13. 온라인 주민총회를 개최하여 2022년도 주민자치 특성화사업의 우선 순위를 결정하였다. 율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021. 8.19.부터 주민자치회를 3개 분과로 나누어 분과별 2022년 주민자치 특성화사업 발굴을 위한 회의를 컨설팅 강사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였다. 회의결과 쓰레기분리배출팀은 ‘쓰레기 분리배출 활성화를 통한 마을환경 보호’, 소방안전팀은 ‘소방안전마을 만들기’, 응급처치팀은 ‘마을 내 응급처치 대처시스템 구축전환’을 2022년 특성화사업 의제로 발굴하였다. 자치위원회에서는 위 발굴된 3개 사업의 우선 순위 결정을 위한 온라인 주민총회를 개최하여 “쓰레기 분리배출 활성화를 통한 마을 환경보호”를 1순위 사업으로 선정 하고 2022년부터 중점 추진하게 되었다. 율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2022년도 주민자치특성화 사업으로 선정된 ‘쓰레기 분리배출 활성화를 통한 마을환경 보호’를 율면 관내 이장단,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기관 단체들과 연계하여 쓰레기 분리배출방법 홍보, 분리배출시설 증설 등 쓰레기 분리배출을 통한 환경 보호을 적극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율면행정복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율면주민자치위원회는 2020.10.01.자 율면 마을소식지 ‘율면 이야기’ 창간호를 발간하였다. 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금년 7월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에서 율면마을 소식지를 창간하기로 의견을 모의고 7월부터 9월까지 6차에 걸친 편집회의를 거쳐 10월 1일 율면 이야기를 창간하였다. 율면 이야기는 총 12면으로 구성되었으며, 3면 율면의 소식, 4면 우리마을 소개, 5~7면 농업, 건강이야기, 10면 주민참여코너 등 주민들이 함께 공유하는 율면의 소식과 마을 주민들이 직접 자기 마을을 소개하는 코너 등 다양한 읽을 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 율면마을 소식지 발생인 김영국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힘을 모아 취재를 하고, 글을 쓰고, 편집을 하는 과정에서 평소 알지 못했던 마을의 소식을 접하게 되고, 이웃 간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으며, 율면행정복지센터 김영일 면장은 시골의 자연 환경과 그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의 소박하고 진솔한 이야기로 깊은 감동을 주는 소중한 마을 소식지가 창간된 것에 대해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향후 ‘율면 이야기’ 발행을 적극 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설성면은 지난 7일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 포함 테이블을 표시하는 안내판 200개를 추가 제작하여 확대 배부하였다. 이는 지난 달 23일 음식점 등에 배부한 200개 안내 표지판을 추가 제작하여 달라는 소상공인 등의 요청에 따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이천시지부, 관고전통시장 상인회, 설성면 상가 번영회 및 관내 읍․면․동지역 증포 설렁탕, 명가 빈대떡, 황금들녘 두부촌 등의 음식점에도 배부되었다. 앞서 정부는 4일부터 2주 연장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에 따라 식당, 카페 등은 낮에는 2인, 저녁 6시 이후에는 4인의 예방접종 완료자가 있을 경우 최대 6인까지 허용된다. 안내판은 음식점에서 쿠브(COOV) 앱이나, 예방접종증명서 등으로 예방접종 완료자를 확인 한 뒤 테이블에 놓아 예외 적용 대상자임을 알려 인근 테이블 손님의 눈치 및 오해를 사전에 방지하여 안락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안진국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이천시지부장은 “식당 등에서 사적모임 인원 기준 제한 오인 신고로 인한 행정력 낭비 절감과 영업주의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신둔면주민자치학습센터에서는 신둔면 평생학습 프로그램 작품 이미지를 디자인한 맞춤형 행정봉투를 제작 민원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습 디자인을 통해 감성행정으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평생교육이 재능기부의 가치를 담아 주민과 지역사회의 공헌에 기여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둔면에서는 지난 7월에 신둔 상징꽃 수레국화를 디자인한 행정봉투를 출시 마을 이장님들과 민원인으로부터 존중감과 소중함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받고 있다. 이에 신둔면에서는 행정봉투 디자인의 감성행정으로 민원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학습 디자인 작업을 통하여 2차 도자형태 디자인 3차 예스파크 전경 디자인으로 대봉투와 편지용 봉투 각 2종을 출시하였다. 디자인 기부는 신둔면 주민자치학습센터 강사와 수강생, 주민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으며 학습 기부를 통하여 평생교육의 사회공헌에 참여하고 있다. 우현녀 신둔면장은 맞춤형 행정봉투 제작을 통해 “이렇게 예쁜 봉투에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민원인의 따뚯한 마음을 전달 받고 보니 작은 변화로도 민원 만족 행정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다는 생각에 추가 디자인을 출시하였다며 도자 도시 신둔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월부터 10월 6일까지 3개 공공도서관(인창·토평·교문)에서 특색있고 다양한 독서의 달 독서문화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먼저, 인창도서관에서는 구리시 독서동아리 회원들과 시민이 함께 읽고 소통하는 ‘독서동아리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독서동아리가 만나고 싶은 작가로 선정한 고미숙 인문학자와 김현 시인이 출연하여 읽고 쓰는 행위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이를 구리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여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시민들의 독서문화와 소통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 주었다. 그밖에도 독서의 달 기념 피규어와 에코백을 제작하는 메이커 문화 체험과 책 속 보물 찾기 등을 통해 도서관 이용의 즐거움을 제공했다. 한편, 토평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의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 분야 특강으로 ▲코로나 시대를 이겨내는 전략을 알아보는 ‘10대 키워드로 읽는 소비트렌드’▲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클래식이야기’ ▲미디어 독서교육 ‘나도 북튜버! 북트레일러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10월 1일부터 ‘환경오염과 기후위기 극복하기’라는 주제로 환경과 관련된 도서를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에 각 10권씩을 선정하여 전시한다. 10월의 테마도서는 토평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길 위의 인문학’ 강연 중 ‘기후위기, 인류가 생존하는 방법’과 연계하여 선정되었다.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7일까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각 강연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이 프로그램과 함께 관련 도서를 즐긴다면 환경오염과 기후 위기에 대한 개념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민들이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다양한 콘텐츠로 접할 수 있도록 도서관이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토평도서관은 테마도서 외에도 권장 도서, 사서 추천 도서, 작가의 서재 등 시민들이 다양한 도서에 접근할 수 있도록 매월 새로운 테마로 다양한 북큐레이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블로그와 SNS를 통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립도서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6일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자교회, 갈매 지역사회보장협의회와 함께 취약계층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The 기쁨·The 행복 갈매동 만들기 사업’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유충국 제자교회 담임목사, 박인숙 갈매 사회복지관장, 조영훈 갈매지역사회보장협의회공공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자교회는 올 10월부터 매월 50만원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후원금은 갈매동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 사업 ‘행복가득&드림냉장고’에 필요한 밀키트와 레토르트 식품 등을 구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유충국 담임목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나눔을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사회적 분위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제자교회 교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제자교회의 따뜻한 행보는 갈매동 주민들에게 든든한 안전망이자 버팀목으로써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갈매동 제자교회는 그동안 어린이날 행사 개최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만원을 후원하는 등 갈매동 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6일 행복주택에 입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한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8월 30일부터 입주를 시작한 행복주택은 현재 입주율 70%를 넘기고 있으며 이중 수급자, 한부모 등 취약계층은 총 394호 중 70세대다.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분들이 새로운 이웃으로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세제와 휴지 등으로 구성한 환영 선물세트 70상자를 준비하여 전달했다. 아울러 구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화분 40개, ‘우리즐거운교회’에서도 발매트 50개와 수세미 50개 등 각각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행 위원장은 “우리 동 행복주택에 입주하신 분들께서 ‘행복’주택이라는 이름처럼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주변의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수택3동 기관, 단체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우만2동은 지난 7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현황 점검을 펼쳤다. 이날 작업은 관내 순찰을 통해 쓰레기 다량 적치 지역을 사전 파악한 후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동 주변을 일괄 정리하고 분리수거가 미비한 곳을 재분류하여 쾌적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염상찬 주민자치위원장은 “이사 철을 맞아 관내 이동 인원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생활폐기물 적치 지역을 중심으로 사전 정비에 힘썼다. 지속적인 관내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우만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에 위치한 고기전문점 통큰돼지는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무료 식사 후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통큰돼지는 매월 1회 2명의 저소득층 결식우려 아동에게 삼겹살 등 고기요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김난희 통큰돼지 대표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고,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좀 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신동호 우만1동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것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만1동 결식우려 아동을 매월 2명 선정하여 쿠폰을 배부할 예정이며 쿠폰지참 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화서1동 마을만들기협의회은 지난 7일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여념이 없는 수원시 4호 예방접종센터에 손소독 티슈 1,000개를 기부했다. 화서1동 마을만들기협의회에서는 이날 물품 기부뿐만이 아니라, 자원봉사자로 지원하여 예방접종 대상자 발열 체크, 동선 안내 및 예진표 작성 안내 등의 봉사활동도 함께했다. 이규재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몇 달 동안 예방접종이 계속되어왔는데, 오랜 기간 정말 고생이 많다. 기부물품이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김정화 화서1동장은 “어려운 시국에 봉사하고 기부하는 일이 쉽지 않은데 기꺼이 동참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아직 미처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주민 분들도 하루빨리 접종해서 수원시가 코로나19를 거뜬히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감사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10월 5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도로 파손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관내 주요 도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팔달구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가을태풍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 저하된 도로시설물을 정비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하여 제설장비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정비사항은 포트홀(노면홈), 맨홀 단차, 싱크홀 우려 지역 보수, 침하된 보도블럭, 측구 파손 등으로, 이번 현장검검은 주행중인 차량이 포트홀을 밟을 시 차량 파손이나 침하된 보도로 인해 보행안전사고 등을 예방하여 팔달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함이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점검 즉시 도로를 정비하여 구민의 도로이용 불편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농촌지역의 불법소각 행위를 방지하고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하여 '가을철 농업부산물 파쇄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농업활동을 통해 발생하는 깻대, 고춧대, 콩대 등의 농업부산물은 처리방법의 한계로 주로 노천소각에 의존해 왔으며, 이 때문에 산불발생의 위험은 물론 미세먼지 발생이 우려되어 왔다. 한편, 동두천시에서는 봄철 영농기 이전인 3월부터 4월까지 파쇄사업을 추진하여 138농가의 접수를 받아 180톤을 파쇄하였으며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농업부산물 파쇄를 원하는 농가는 동두천시청 농업축산위생과로 신청기간(2021.10.15.~11.30.) 내에 전화(☏031-860-2312~3) 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불법소각 예방과 농촌생활환경 개선 및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농업인들의 적극 동참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2022년도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적용되는 표준지공시지가 선정을 앞두고 정확한 조사·평가를 위해 6일 담당 감정평가사 2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도심지역의 표준지 가격균형 및 재개발지역의 표준지 선정, 용도지역·토지이용상황별 표준지 분포균형 등 표준지공시지가의 적정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논의했다. 이번에 선정할 표준지는 국토교통부 표준지 선정 결과 심사 및 가격균형협의를 거쳐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내년 1월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표준지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의 기준이 되는 만큼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검토·반영하여 2022년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와 적정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 문화의 날 한국 포크의 거장 김두수의 공연이 지난 1일 동두천 턱거리마을박물관에서 열렸다. 1986년 데뷔한 김두수는 포크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렸다고 평가받는 뮤지션이다. 평론가들이 선정하는 한국대중음악 명반 100선(選)에 매번 이름을 올렸으며, 2009년 제6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는 등 국내외에서 높은 지명도를 가진 음악인이다. 김두수는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은둔형 음악인으로 유명하다. 턱거리마을박물관이 주민들과 함께 기지촌을 문화적 마을로 바꿔내는 노력과 가치에 공감해 이번 공연이 이뤄졌다. 이번 공연은 동두천시가 주최하는 문화의 날사업 중 동두천문화원과 턱거리마을박물관기획단이 함께 주관한 음악이 흐르는 마을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마을박물관을 거점으로 실력 있는 음악인들의 공연을 개최하는 본 프로그램은 지역자원을 발굴하여 문화적으로 활용하는 좋은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비대면 영상촬영으로 진행된 공연영상은 동두천시 공식 유튜브와 턱거리마을박물관 유튜브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희망나눔상자 활성화와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물품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난 6일 전했다. 불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운영을 시작한 희망나눔상자는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상시적으로 제공하고, 사회단체와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각종 특화사업 운영 시 희망나눔상자 활성화를 위한 기부처 확보가 이루어져, 다양한 물품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김지일 불현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더 많은 주민들이 희망나눔상자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는 3만㎡ 미만의 단절토지 20개소에 대해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정부의 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 조치에 따라 단절토지의 규모가 1만㎡에서 3만㎡ 미만으로 변경되는 등, 관련 법령이 개정되어 개발제한구역 해제 가능한 법적 요건을 갖추게 되자 용역을 추진하게 되었다. 단절토지란 도로(중로2류, 15미터 이상), 철도, 하천 개수로(開水路, 지방하천 이상)로 단절된 3만㎡ 미만 토지로 개발제한구역 외 토지와 접해있는, 개발제한구역으로서의 기능이 상실된 토지를 말한다. 또한 관련 법령에 따라 1만㎡ 이상의 단절토지에 대해서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할 경우, 지구단위 계획을 수립하고 자연녹지지역으로 관리해야 한다. 개발제한구역 해제 여부는 최종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되며, 과천시내 전체를 조사한 결과, 개발제한구역 해제 대상지는 20개소, 122,260㎡이다. 이 중 8m(소로2류)이상 도로로 인하여 단절되어 도지사가 토지이용현황,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하여 개발제한구역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현저히 낮다는 판단이 필요한 곳도 다수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시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아이스팩 재활용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아이스팩 재활용사업은 가정에서 발생한 폐 아이스팩을 시에서 수거하여 선별 및 세척, 소독한 후 관내 마트 등 아이스팩을 필요로 하는 곳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관내 대규모 아파트단지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시행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자 올해부터 확대 시행하였다. 동두천시에서는 현재 8개 동 행정복지센터(재활용가능 아이스팩 5개 가져오면 물티슈 1팩과 교환) 및 41개 아파트단지에 아이스팩 전용 재활용 수거함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시는 아이스팩을 재활용하여 환경보전에 일조할 뿐만 아니라, 지역일자리 사업을 통해 수거, 선별 및 소독 인력 8명을 고용하여 일자리 창출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꾀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아이스팩이 전부 재활용되는 것은 아니고, 종이재질, 내용물이 물인 것, 오염된 것, 튜브형 아이스팩은 재활용이 되지 않으니 일반쓰레기로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시로부터 아이스팩을 제공받는 마트 관계자는 “아이스팩을 새로 구입하지 않아도 되어 비용절감의 효과가 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한 시민은 “평소 멀쩡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가 내년 3월까지 5개월간 별양동 별양상가로 일대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위치는 별양동 1-27번지 별양상가로 일대의 총 2.0km 구간이다. 별양상가로는 중심상가 지역에 위치해 중앙공원, 우물터 쉼터 및 별양상가 등을 잇고 있으며, 과천 4, 5단지 주민과 인근 직장인 등의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그동안 별양상가로에 대해 보도 파손 및 불량으로 보행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시는 이번 개선공사를 통해 차도를 줄여 보도폭을 늘리고 안전시설을 확충하는 등, 별양상가로를 차량 중심이 아닌 ‘사람중심’의 과천시 대표 보행로로 조성하기로 했다. 또한, 우물터 쉼터 개선, 휴식 및 녹지공간 등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여가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그간 통행이 불편하던 별양상가로에 대해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개선공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할 뿐만 아니라 특색있고 품격있는 보행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고위험 가구의 지원 방안을 논의하였다. 해당 가구는 신체 및 정신건강 악화, 경제적 빈곤 등의 문제가 발생하였지만 스스로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없어 최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한 후 틈틈이 착한식당 식품을 연계하며 안부를 확인중이다. 이날은 특별히 비대면 전화 상담을 실시하였는데, 신경외과 검사와 치료를 받고 싶다는 욕구를 표현하여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와 의료지원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였고, 공공·민간 자원을 찾아 연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통합사례관리는 여러 기관과 협력해야만 위기상황을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사회복지기관 등과 소통을 강화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은 지난 6일, 수원시립 서호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직접 만든 백세 삼계탕 10인분을 홀몸어르신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호지역아동센터 특성화 프로그램인 요리교실의 일환으로 평소에는 가족과 친구를 위해 만들었지만, 이번에는 지역의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분들에게 전해드리고 싶다는 아이들의 의견에 따라 어르신을 생각하며 삼계탕을 준비하게 된 것이다. 이원선 생활복지사는 “아이들과 함께 어르신을 생각하며 기쁘게 만들었다”며 “앞으로 3개월 동안 매월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서 어르신께 드릴 계획이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아이들의 작은 손으로 닭을 만지고 조리하는 일이 어려웠을 텐데도 어르신을 위해 특별히 백세 삼계탕을 준비한 아이들과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놓인 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이날 개최한 사례회의는 건강상의 문제로 가정 내 돌봄 공백이 생겨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이 발굴되어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에 대하여 논의를 진행하였다. 사례회의 결과 대상가구가 돌봄 관련 복지서비스 및 민간 서비스 연계에 대한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을 결정하였다. 김지일 불현동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복지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더욱 더 많은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공적서비스는 물론 적극적인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은 지난 5일, 희망 나눔‘사랑의 국밥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국밥 데이’는 오목천동 소재 최미삼순대국의 후원으로 포장국밥 70인분을 관내 독거어르신, 저소득가구 등 소외계층에게 방문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동 직원은 대상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맛있는 국밥을 전달했다. 오병균 대표는 바쁜 중에도 열심히 음식을 준비해 “끓이지 않았으니 받으시는 대로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셔야 한다”며 애정 어린 말을 전했다. 김병수 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국밥을 후원해준 김춘도, 오병균 대표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6일, 권선구 통장협의회 10월중 온라인 비대면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권선구 통장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만남을 잠시 뒤로 하고, 비대면 영상회의를 매달 개최해 현안 사항 전달 및 안건 논의 등 소통의 장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5차 연장 안내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경기도 제3차 재난기본소득 신청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행정명령 이행확인서 발급 신청 등 시·구정 사항을 함께 공유했다. 서경보 구청장은“바쁜 현업 와중에도 영상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각 동 통장협의회장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통과 참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6일 ㈜인탑스 수원지점에서 고추장, 간장, 라면 등 생활에 필요한 부식이 가득 담긴 ‘천사박스’ 100세트(300만원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본사가 안양에 있는 ㈜인탑스는 지난 2016년부터 사내 지역사회공헌사업으로 안양, 구미지점 등에서‘천사박스’전달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 가을 수원지점에서는 처음으로 권선구청에 ‘천사박스’기증을 시작해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이 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승효 수원지점 법인장은 “안양, 구미 등 다른 지점에서 해오던 사회공헌사업을 우리 수원지점에서도 하게 되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애쓰는 기업이 되도록 힘쓰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기부해주신‘천사박스’를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창수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헌옷 모으기 사업을 실시했다. 부녀회 회원들은 각 마을별로 방치되어 있는 헌옷가지와 이불, 가방, 신발 등을 수거하고 회원들과 주변 이웃들이 기부한 옷들을 수집했다. 창수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봄과 가을에 헌옷 모으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6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를 위해 ‘여성친화도시, 지역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청해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시민참여단의 역할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시민참여단은 “포천시가 좀 더 여성과 사회적 약자가 살기 좋은 도시, 성인지 감수성이 높은 도시,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는 시민참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시민참여단이 시민의 눈과 목소리가 되어 정책 추진에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올해 9월 제1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3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느꼈던 성별 불균형 요소와 생활불편 사항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시민 홍보 및 의견 수렴을 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도시농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한 ‘2021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은 지난 3월에 교육을 시작해 10월 6일까지 총 25회 100시간 과정으로 코로나 상황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으로는 도시농업의 이해와 텃밭 기반조성, 도시농업 프로그램 개발, 친환경 농사와 안전 농산물 생산 등을 다뤘다. 해당교육은 교육과정 이수시간 80%이상, 과제제출 및 시험평가를 충족해야 수료를 할 수 있으며, 이번 교육과정에서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을 수료하면 농림축산식품부가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 취득요건 중 하나를 충족하게 된다. 또한, 국가기술자격증(9종) 기능사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하여 도시농업관리사 자격 취득 시 도시농업 관련 교육, 지도 등 도시농업 전문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품질 도시농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농업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라며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상공회의소는 7일 포천교육 발전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1천만원을 (재)포천시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이민형 회장은 “‘교육이야말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제1의 가치’라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난해에 이어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지친 상황이지만,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소중한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이사장(포천시장)은 “포천 상공업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주시는 포천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재)포천시교육재단에 보내주신 귀중한 뜻이 우리 학생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천상공회의소는 ▲ 기업애로 조사 및 대정부 건의 ▲ 기업경영 자문센터 운영 ▲ 기업지원 특성화 사업 ▲ 포천경제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치며 관내 상공업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포천시교육재단은 7일, ㈜거성금속으로부터 포천 교육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김희재, 정은숙 공동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가 많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포천 지역에서 20여년간 기업체를 운영하며 항상 공익을 위한 지역사회 환원 방안을 끊임없이 생각했다.”라며 “앞으로도 포천시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이사장(포천시장)은 “‘(재)포천시교육재단에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장학지원체계를 구축해 포천 학생들에게 더욱 세밀하게 지원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거성금속은 장학금 기탁 외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워크스루 진료부스와 손 소독제 기부, 버스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버스 승강장 기부 등 기업 차원에서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만65세 이상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은 코로나19 백신접종과의 혼동을 방지하고자 10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연령대 별로 ▲만75세 이상은 10월 5일부터 예약, 12일부터 접종 ▲만70∼74세는 10월 12일부터 예약, 18일부터 접종 ▲만65∼69세는 10월 14일부터 예약, 21일부터 접종에 들어간다. 사전예약자는 예약 전날 24시까지 예약변경 및 취소가 가능하며, 예약일을 변경할 경우 이전 예약정보는 자동 취소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은 포천시 보건소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 성복고등학교가 1학년 학생 주도 동아리 체인지 메이커 주관으로 10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 홍보를 위한 표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동아리 학생들이 국가적·세계적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 학생 개인이 실천 가능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계획되었다. 동아리 학생들은 기존의 많은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이 일회성에 그치는 것을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지속 가능한 홍보 방법을 모색했다. 그 결과 독창적인 문구와 눈에 띄는 디자인으로 표어를 제작하여 계단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주도한 동아리 회장 나연우 학생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동아리 친구들과 협업을 하면서 공감 능력을 키우고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라며 “학교에 긍정적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생각에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계단에 부착된 표어를 본 1학년 송준희 학생은 “등교할 때 계단을 올라가며 표어를 읽게 되었는데, ‘지피지기 백전백승 마스크가 답, 마스크 벗지마스크, 몸은 거리두기 마음은 곁에 두기, 멀어지는 거리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