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교육지원청 경기관광고등학교는 꿈에 날개를 다는 BTS(Be the specialist) 프로그램 ‘Be the Barista’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7일 밝혔다. BTS 프로그램은 2021 여주혁신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경기관광고등학교의 특색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세부 운영 프로그램인‘Be the Barista’는 향후 커피 조리사(바리스타) 및 식음료 업장 종사자가 되기를 희망하는 많은 학생들의 요청을 반영하여 기획·운영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개최되었다. 행사에서는 2020 KCRC 챔피언 한국커피로스팅챔피언십 우승자인 김민호 바리스타를 학교로 초청하여 사전에 학생들로부터 수집한 수십 개의 질문을 토대로 인터뷰 방송을 진행하였다. 또한 인터뷰 행사 도중 깜짝 퀴즈 행사를 마련하여 정답을 맞힌 학생들에게 초청 전문가가 직접 제작한 소정의 커피 드립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운영하였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학생은 “상기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커피 조리사가 갖추어야 할 자격과 역량을 이해할 수 있었고, 카페를 비롯한 식음료 업장 종사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수행하는 직무 내용을 간접적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산북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부터 금사농협산북지점 앞에서 만18세 이상 산북면 거주민, 직장 및 사업장 소재 근로자 등이 참여 가능한 2022년 산북면 마을사업 선정을 위한 2021년 주민총회 사전 현장투표를 실시 중이다. 이틀간 진행된 투표에는 총262명이 참여하여 많은 주민들이 우리 마을사업 선정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주민자치회는 올 5월부터 주민들의 수요를 직접 현장 조사하면서 20개의 희망사업을 제안 받아, 지난 8~9월 주민자치회 분과별 워크숍 등을 거쳐 주민총회에 상정(투표)할 사업을 최종 7개로 압축했다. 투표 대상 마을사업으로는 ▲ 왁자지껄 숨 ▲ SNS로 통화는 주민자치 활동 홍보 ▲ 산북의 문화예술 요람 “누구나 무대” ▲ “반다”와 함께하는 산북살이 ▲ 같이 타고 가요 ▲ 마을 환경 개선 ▲ 아뢰오~사발통문 등이다. 이번 사전투표는 다음 주 화/수/목요일에도 계속될 예정이며,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등을 위해 산북면 9개 마을회관 등에서 찾아가는 사전 현장투표도 진행한다. 한편, 사전투표 결과는 오는 10월 16일 오후 14시에 개최되는 202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생활밀착형 행정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생신축하 서비스 지원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부터 매주 수요일 홀로 사는 어르신의 생신에 맞춰 가정에 방문해 이불세트, 꽃다발, 떡케이크 등 축하선물을 전달하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노인인구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홀로 사는 어르신이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자녀나 이웃들이 홀로 사는 어르신을 찾아오는 횟수가 현저히 줄어 외롭게 생신을 보내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년에 한 번뿐인 특별한 생일날에 어르신을 찾아뵙고, 생신축하와 함께 정서적 지원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생신축하 서비스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차상필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에 생신축하 사업을 통해 외롭게 생신을 보내는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따듯한 온기를 전해드려 뿌듯하다”며 “앞으로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도록 현장중심 이웃사랑 실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희영 청산면장은 “청산면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밀접하게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오는 11월 2일까지 ‘2021 감정코칭을 통한 부모-자녀 감정조절 훈육법 부모교육’을 4회기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감정코칭을 통해 자녀의 자존감, 학습집중력, 부모와 자녀관계를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재단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1회기 교육에는 38명이 참여했으며, 설문에 응답한 28명 중 27명(96.4%)이 교육내용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교육을 받은 한 학부모는“부모로서 자녀 감정에 대해 어떻게 다뤄줘야 할지 부딪힐 때마다 난감했는데, 기술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감사하다”며 “강의가 진행될수록 실제적으로 도움 되는 강의여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광수 재단 상임이사는 “비대면 교육이지만 자녀양육의 어려움을 겪는 부모님에게 양질의 교육이 제공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설악면 「다사랑 나눔사랑 봉사단」은 ‘21년 10월 5일에 설악면 거주하는 독거노인의 집 1개소를 방문해 3시간 동안 진입로 정비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홀로 생활하는 심한 장애가 있는 독거노인으로, 요양보호사의 돌봄을 받고 있으나 거주지에 수풀이 우거져 뱀이 자주 출몰하고, 독충이 창문으로 날아들어 환기를 못 시키는 등의 어려움으로 설악면사무소에 도움을 요청했다. 「다사랑 나눔사랑 봉사단」의 회장 신홍철은 본인이 운영하는 사업체의 굴삭기 1대를 동원하여 진입로의 돌을 치우고 흙을 뒤집어 수풀을 효율적으로 제거하였다. 그리고 예초기를 이용하여 건물 주위의 잔여 잡초를 베어내고 분무기로 제초약을 뿌려, 완벽히 잡초를 제거하였다. 또한 뱀이 집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출입구에 방충문 1개를 설치하였으며, 독충 걱정 없이 창문을 열고 환기시킬 수 있도록 방충망 1개를 설치하였다. 대상자 진ㅇㅇ(83세)씨는 “매번 설악면과 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너무 감사하며, 이제 뱀과 독충 걱정이 없이 방문 요양보호사의 서비스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매우 기뻐하셨다. 이범주 설악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시는 오는 31일까지 배달특급 내 지역화폐 가맹점(사용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총 4가지 종류의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1만2천원 이상 주문한 고객에게 배달비를 최대 3천원까지 할인해주는 배달비 지원 이벤트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개천절 연휴 소비지원 쿠폰(5천원) 증정 및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개천절 연휴 소비지원 쿠폰 사용자에게 추가로 소비지원 쿠폰(7천원)을 증정하는 개천절&한글날 연휴 이벤트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주말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3천원)을 증정하는 주말엔 배달특급 이벤트 ▲매월 23일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1만원)을 증정하는 여주 특급의 날 이벤트까지 총 4단계로 나뉘어서 진행된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담당자는 “10월에는 개천절과 한글날의 임시공휴일(4일, 11일)이 지정되면서 두 번의 연휴가 생김에 따라 소비심리 자극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더 많은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하여 배달특급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5일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장, 부녀회장, 주민자치위원 등 마을리더 1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복지 의제발굴을 위한 2차 간담회 개최했다. 마을복지계획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등 지역문제를 주민 스스로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참여하는 과정을 담은 주민주도 복지실천 계획이다. 이날 논의된 의제들은 이후 진행되는 주기적인 토론을 거쳐 마을복지계획수립을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 회의에 함께한 한단원은 “막연히 생각만 하던 마을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주체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마을복지계획이 주민 주도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과 의의가 있다”며 “지역문제 발굴과 해결방안 마련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과 ㈜우리술이 지난 30일 장학기금 기탁 협약을 맺었다. 2017년 2월 처음 시작한 후 연이어 6번째 협약이며, 그동안 기탁한 장학금은 총 5254만7720원에 달한다. 협약에 따라 ㈜우리술은 관내 ‘가평생잣막걸리’ 판매량 병당 30원을 적립해 반기별로 가평군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게 된다. 이 협약은 매년 연장됐으며, 2019년 10월 재협약을 통해 병당 적립금을 30원으로 늘렸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진행되었으며 기간은 내년 9월 말까지이다. 김성기 군수는 “이번 재협약으로 우리술과 지속적인 상호협력체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2024년까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3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하는 가운데 현재까지 77%인 232억 원을 조성했으며, 조성된 장학기금으로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1,576명에게 21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강천면생활개선회에서는 지난 10월 5일 사랑이 가득한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했으며, 김주남 강천면장이 방문하여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강천면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차상위계층 84세대에 식료품 꾸러미(7종)를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되었고, 강천면 생활개선회 임원들이 직접 가정으로 전달하며 나눔 봉사를 마쳤다. 이번 행복꾸러미 나눔행사는 수제 맛간장, 수제빵 나눔 행사에 이어 올해 3차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행사에 참여한 유춘희 생활개선여주시연합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이 지역의 숨은 봉사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 이러한 나눔행사를 통하여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손길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강천면 생활개선회는 총 39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촌여성지도자로서 지속적인 농촌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서면 양수3리는 지난 5일 이른 아침부터 구절초를 심는 주민들의 손길로 북적였다. 북한강의 시원한 풍광을 면하고 있는 물래길 초입은 깨끗하게 정비되어 있어 구절초의 가을 정취가 더욱 돋보였다. 양서면 주민자치회는 봄부터 꾸준히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구절초 심기는 한 해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인 셈이다. 양서면 주민자치회는 올해 초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활동을 전개했다.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식물을 구분하는 방법과 올바른 제거 방법을 교육⋅홍보하고, 우리 동네 생태계 교란식물 확인해 제거하기 등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양수3리 물래길 초입에 무성했던 가시박, 환삼덩굴, 단풍잎 돼지풀 등도 제거됐다. 땅이 비어 있으면 또다시 날아드는 생태계 교란식물의 씨앗을 막을 수가 없기 때문에 건강한 식생을 만들어갈 대체 식물을 심어줘야 한다. ‘내가 사는 지역은 내가 가꾼다.’는 마음으로 이른 아침부터 양서면 주민들이 모여 구절초를 심은 것이다. 전국적으로 생태계 교란식물이 점점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가평군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수리비용 지원 조례」가 올해 8월 제정됨에 따라 군에 거주하는 장애인·노인‧국가유공자가 보조기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등 보조기기 수리비용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보조기기 수리비용 지원 신청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기초수급자·차상위 계층은 연 20만원이내, 일반 대상자는 연 10만원 이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고 가평군에 위치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가평군지회에서 수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군에 거주하는 장애인·노인 등이 보조기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장애인·노인 등의 활동 제약을 최소화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군은 장애인 등 보조기기 수리비용 지원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6개 읍·면에 사업을 안내하고, 지원대상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에서는 4일 신중년 평생교육프로그램 「홈셀프인테리어 생활기술 기초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 과정은 2021년 여주시 신중년 교육프로그램 중 하나의 과정으로 8월 9일부터 시작하여 10월 4일까지 8회 24시간의 교육으로 16명의 등록생 중 16명이 모두 수료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교육 내용으로는 콘센트ㆍ스위치 교체, 페인트종류와 시공법, 각종 수전 세면대 수리, 낡은 싱크대나 가구에 필름 붙이기, 문손잡이 교체, 타일 부분보수 등 빈번히 발생하는 집안곳곳 자그마한 문제들을 학습을 통해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셀프집수리 생활기술을 실습을 통해 익히는 과정이었다. 8회 마지막 수업과 수료식에 참석한 과정 교육생은 “홈셀프인테리어 이 과정은 신청단계에서 남들보다 조금 빨랐다는 이유로 선택받은 교육생이 되었고 혜택을 누리며 배울 수 있어 감사하다, 더 절실하게 배우기를 바라는 분들이 있을 텐데 그분들께도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내년에도 이 과정이 열리기를 희망한다. 그리고 필요한 교육을 만들어 준 여주시에 감사하며 많은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마무리 소감을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서는 야간 보행환경이 취약한 농촌지역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물품을 제작하여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농촌지역은 야간에 차량 통행이 적어 과속차량이 많을 뿐 아니라 가로등과 같은 조명시설이 부족해 야간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교통약자인 65세 이상 고령층이 많은 농촌마을인 용문면 연수1리와 연수2리를 2021년 사업대상 지역으로 선정해 경기도 예산 1600만원을 지원받아 야광 지팡이 317개, 야광조끼 282개, 야광밴드 269개 등을 제작해 지난 6일, 65세 이상 주민 329명을 대상으로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은 경기도 고령농업인 지원조례에 근거해 올해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양평군에서는 앞으로 농촌지역 주민들이 교통사고 없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농촌지역 교통안전 물품 지원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양주1동은 지난 6일 양주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방역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은 조를 편성해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마을회관, 음식점, 상점 등을 방문해 손소독제와 방역스티커를 전달하며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하는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유양초등학교와 산북초등학교를 방문해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며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과 마스크 착용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박영숙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응원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의 생활화를 통해 안전한 일상을 회복하기를 희망하며 방역활동을 실시했다”며 “모두가 함께 협력하고 의지해 양주시가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영균 양주1동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백신접종과 함께 안전한 방역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효과적인 방역 캠페인을 실시해주신 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이달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 29일간 관내 재난취약시설 및 지역에 대한 시설물 안전 여·부를 점검하는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자율성과 책임성에 기반으로 한 정부방침에 따라, 최근 사고발생 및 노후·고위험시설, 국민 관심과 점검 필요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66개소를 선정해 합동점검 방식으로 추진한다. 또한,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점검단을 구성해 내실 있는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현수막, 포스터, 리플릿 등 홍보 콘텐츠를 활용해 단계별(계획수립, 점검, 후속조치) 홍보를 실시, 정책시행 취지와 내용을 정확히 알리고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시설별 핵심부분 위주의 점검을 실시해, 점검시간 단축을 통한 접촉을 최대한 줄여 내실 있는 안전점검 및 관내 코로나19 사전예방·확산방지에 최대한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 2021년 양평군 국가안전대진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회와 현안사항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2021년 제2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최재관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양평공사 공단 전환 조례 부결에 따른 입장과 대응 방안’, ‘강하 자연환경 생태단지 조성사업’, ‘학교시설 확충’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첫 번째 안건인 양평공사 공단 전환 조례 부결에 따른 입장과 대응 방안에 대해 군은 공단 출범을 위해 의회와 긴밀한 소통과정을 이행할 것과 앞으로 전환될 공단이 군민이 신뢰하는 주민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함은 물론, 그간 추진하고 있던 조직변경, 정관 등 제규정 정비, 부채상환, 신규사업 발굴 검토 등 각종 사전절차를 지속적으로 이행하기로 했다. 두 번째 안건인 강하 자연환경 생태단지 조성사업에 대해서 군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춘 강하면 운심리 일원의 무궁무진한 친수지역 활용성을 기반으로 생태관광거점 조성의 필요성과 지난 9월 경기형 청정하천 공모에 미선정됐지만 20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6일 (주)엘에스이노베이션에서 화재 피해 예방을 위한 습식 마스크 200개를 부천시립노인요양원에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엘에스이노베이션은 재난 안전 전문기업으로 ‘보다 나은 삶과 안전을 위한 솔루션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을 모토로, 그간 안전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아동,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후원은 화재발생 후 골든타임 5분 동안 안구를 보호하고 연기질식과 흡입 화상을 막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방연마스크를 노인시설에 제공하여 재난 시 안전을 확보하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엘에스이노베이션 윤효진 대표는 “국내 화재 시 사망률 70%가 연기와 유독가스에 의한 질식사”라며 “안전에 실효성 있는 습식 마스크를 복지시설과 주거 취약계층에게 나눔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재난에 대비하여 거동이 불편한 요양원에 꼭 필요한 제품을 후원하여 주심에 감사하다. 소중한 물품을 적재적소에 지원하고 화재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9월 부천지역 5번째 다함께돌봄센터를 상동 진달래효성아파트 내 주민공동시설에 설치,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만6~12세 아동들에게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며, 2017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9년 법제화되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진달래효성)는 해당 공동주택 입주자들의 아동돌봄 수요를 바탕으로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이규학)와 관리사무소의 적극적인 협조로 추진되었으며, 입주자 2/3 이상 동의를 얻어 10년간 무상으로 임대하는 협약 체결 후 조성하게 됐다. 운영시간은 학기중에는 월~금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중에는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에 진달래효성아파트 및 인근 지역 초등아동에 대한 다양한 체험활동, 학습지도 등으로 돌봄 부담 경감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원종청소년어울마당, 원미플랫폼 건축물에 2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총 7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중 공동주택 내 주민공동시설의 무상임대로 설치된 곳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6일,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그동안 노인복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을 전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삼성1단지아파트경로당 양공열(74) 회장은 율천동 노인협의회 총무 및 대한노인회 장안구지회 부회장직을 맡아오며 경로당 회원들의 봉사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회원들과 함께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선은임 율천동장은 “늘 적극적인 자세로 노인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양공열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6일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부천시 문화콘텐츠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장덕천 부천시장과 김형영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국내 벤처캐피탈(VC)의 대다수를 회원사로 보유(164개)하고 벤처투자산업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투사공시시스템, 투자연계과제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투자지원 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협회 소속 문화콘텐츠 투자회사(VC)들의 전문 투자컨설팅과 1:1 투자상담을 수시로 지원받아 그간 자금 부족과 투자처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온 관내 콘텐츠 기업들의 투자 유치가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협회에서 보유한 잠재력 있는 우수 콘텐츠 기업의 추천과 정보공유를 통해 웹툰융합센터 및 상동 영상문화단지로의 기업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더불어 협회에서 개최하는 벤처캐피탈 교육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시가 보유 중인 문화콘텐츠 펀드의 운용·관리 전문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장덕천 시장은 “이번 전문기관과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관내 한부모가정 중·고등학생 5명에게 1인당 20만원의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사랑의 장학금’ 사업은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하여 매년 2회 추진하고 있으며, 장학금 대상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충실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으로 선정된다. 유용현 주민자치위원장은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앞에 좌절하지 않고 활기찬 학창 시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명옥 정자2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주민자치위원회의 꾸준한 관심과 도움에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6일,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분리는 끼리끼리 재활용 분리배출 캠페인 및 교육’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분리는 끼리끼리 교육’은 재활용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자원순환을 활성화하고 매립·소각되는 쓰레기양을 줄이기 위한 ‘환경보호 인식형성 및 체험 교육’이다. 이날 ‘꾸러기세상어린이집’ 원아들은 자신이 만든 환경보호 피켓을 이용하여 지구 살리기 캠페인을 한 후 길에서 주워온 쓰레기를 바르게 분리해보는 체험활동을 했다. 또한 수원시에서 제작한 ‘폐건전지 수거통’을 꾸미며 가정에서도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송연희 원장은 “놀면서 배우는 체험방식 환경교육에 대한 학부모님과 아이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지속적인 환경교육으로 분리배출이 습관이 되고 생활 속의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해본다”라고 말했으며, 가정복지과 임화선 과장은 “분리는 끼리끼리 교육이야말로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기본교육”이라며, “열정적으로 교육을 준비해주신 보육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와 연무중학교가 환경오염 주범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이스팩 재활용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6일 광교1동 주민센터에서는 연무중학교 학생들이 환경보호를 위하여 여름동안 모은 아이스팩 200여개를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 등으로 외출을 자제하고 배달음식 이용이 늘어나면서 아이스팩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아이스팩에는 플라스틱 성분의 젤이 들어 있어 재활용이 쉽지 않은데다 그냥 버릴 경우 환경을 오염시킬 수밖에 없다. 이에 수원시는 재활용 가능한 아이스팩을 수거하여 수요처에 공급하는 아이스팩 재활용 나눔사업을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아이스팩은 관내 대형유통업체 및 필요한 시민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안순일 광교1동장은 “아이스팩 수거사업은 자원 선순환 사업으로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고 폐기물을 감량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이라 생각한다. 학생들이 이번 기회에 환경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철산2동에 위치한 광명마을냉장고 후원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거리두기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철2사랑회, 광명새마을금고, LG슈퍼, 동원숯불갈비 등 관내 9개소의 후원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영균 광명마을냉장고 철산권역 매니저(LG슈퍼 대표)는 “많은 주민들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덕분에 광명마을냉장고가 효율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나눔의 장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정환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복지를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관내의 후원기관에 감사드리며, 후원기관 뿐 아니라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후원해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권역 광명마을냉장고는 지난 8월 3일 철산2동에 위치한 LG슈퍼에 개소하여 철산동 주민들이 자유롭게 식품, 야채 등의 먹거리와 생필품을 기부하고 필요한 주민이 가져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에 위치한 반찬가게 ‘선찬’에서 지난 6일 직접 만든 반찬을 관내 취약계층 5가구에 전달했다. 유정선 선찬 대표는 “이번 반찬지원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환절기 건강관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반찬을 준비했다”며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너무나 기쁘다”고 말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들이 반찬지원을 받아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드리며,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및 봉사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정선 선찬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2021년 10월부터 지속적으로 주 1회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식사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 5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을 나누어 줄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2동 문화센터는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EM 환경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과 우리 몸에 유익한 물질로 널리 알려진 EM(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미생물)을 중심으로 한 환경지도사 양성과정이다. 지역주민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책임의식을 고취시키고, EM환경지도사 자격증 취득으로 향후 친환경 마을건설에 기여할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기획되었다. 강의는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수업내용은 EM의 원리와 효용, EM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 환경기본교육과 실생활에서의 EM활용법, EM세제·비누·샴푸·진드기퇴치제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과정은 영통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2021년 경기도 주민자치 제안사업’에 공모 및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으며, 수업에 필요한 재료를 포함하여 수강료 전액을 무료 지원한다. 열린미래교육원 소속 백효숙 전문강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장영훈 영통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EM환경지도사 양성과정을 통해 주민들에게 환경파괴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보호를 위한 방법을 모색하며 주민공동체 의식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하안3동행정복지센터는 6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70가구에 참치선물세트와 떡을 전달했다. 쌀쌀해지는 가을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을 위해 참치선물세트와 하안3동 나눔누리터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떡 70개를 각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나눔누리터의 이미경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찬바람 불기 시작한 가을에 따뜻한 떡을 맛있게 드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유숙 하안3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행사를 해주시는 나눔누리터 회원들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대면하기 어려운 시기이지만 따뜻한 나눔을 계속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하안3동 나눔누리터는 그동안 홀몸 어르신 떡 나눔행사, 사랑의 쌀독 운영, 사랑의 빵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나눔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가 지역사회 고용 안정을 도모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12일부터 18일까지 직업소개소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관내 직업소개소에 대한 특별지도를 통해 투명하고 선진적인 직업소개 시스템을 구축하고 건전한 고용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 영통구 관내에는 43개소의 직업소개소가 운영 중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소개요금 과다징수, 거짓 구인광고, 보증보험 가입여부 등 직업안정법 위반 행위들이다. 구는 적발한 위법사항 중 단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토록 하고, 구직자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사항은 행정처분 조치를 통해 부조리를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19의 지역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출입명부 작성 여부, 손소독제 비치 여부, 환기 상태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직업소개를 둘러싼 부조리를 근절하고 지역의 건강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6일 평생학습원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김판수 NH농협광명시지부장, 이병익 광명농협장, 김봉선 농가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 회장, 시군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가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농가주부모임은 농업에 종사하는 농가주부의 지위와 권익을 신장하여 농촌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농가일손돕기,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 등을 통해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농가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 김봉선 회장은 “농가주부모임이 농업 여성들의 권익향상뿐만 아니라 농업발전에 힘쓰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 농가주부모임 회장단의 광명시 방문을 환영하며, 코로나 19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 등으로 농업인들이 많이 힘든 시기에 나눔문화를 실천해주시는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일 2021년 1차 성장캠프‘비대면 가족캠프’를 마무리했다. 이번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과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가정의 정서적 지지기반과 친밀감, 협력감을 증진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총 3가정, 12명의 인원이 참여한‘비대면 가족캠프’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캠프물품을 사전에 미리 수령한 후 실시간 온라인 zoom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가정은 ‘가족티 입고 함께 의왕명소 다녀오기’, ‘센터에서 보내준 밀키트로 식사하기’, ‘가족팝아트 강의 및 채색체험’ 등 다양한 일정을 수행하며 카카오톡 단톡방에 실시간으로 사진을 올려 현 상황을 공유하고 소통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가족들과 오랜만에 야외활동을 하고, 함께 체험하며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부순 센터장은 “비대면 가족캠프를 통해 가족 간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뿐 만 아니라 부모의 참여를 통해 센터에 대한 지지와 신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10월 7일에 화상연수(Zoom)로 관내 중학교 및 평택 인근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2021 중학교 3학년 학부모 진로직업교육(직업계고)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고입전형을 앞두고 중학교 3학년 자녀를 두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자녀들의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학과 재구조화 등을 통해 변화된 평택 지역 직업계고와 직업교육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성화고 기획 보도 경력과 ‘특성화고, 괜찮습니까? (서울문화사, 2014)’ 저자인 한국교육방송(EBS) 이혜정 교육뉴스부장을 초빙하여 실시한 이번 연수는 직업교육의 중요성과 내년부터 전면 도입하는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소개, 직업계고등학교 취업 지원 교육프로그램, 관내 직업계고등학교를 소개하여 학부모들에게 고등학교 진로 선택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진로직업교육(직업계고) 연수를 통해 그동안 정보가 부족했던 관내 직업계고의 다양한 학과와 진로정보를 알게 되었으며, 자녀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하여 고등학교를 선택할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평택교육지원청 김신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코로나 블루 극복과 안전한 문화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 “우리가족 자동차영화관 의왕 패밀릭스(FAMILIX)”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야외주차장에서 10월 1, 2일 이틀간 진행 된 자동차영화관 패밀릭스(FAMILIX)는 시의 지원을 받아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의왕시민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가족 간에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했다. 자동차영화관 패밀릭스(FAMILIX)는 신청 가능한 100가족을 초과하여 60가족이 대기할 정도로 의왕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10월 1일 알라딘, 10월 2일 애니멀크래커를 상영하였으며, 상영 전 가족다트대회 및 포토존, 인증이벤트 등 가족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자동차영화관에 참여한 한 가족은 “코로나19 상황에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한 수련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의왕시에 오래오래 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따른 탄소중립 생활과 ESG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자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6일 본사 사장실에서‘자원순환 실천수칙’결의문을 대외적으로 선포했다. 재활용 분리배출, 종이사용 감소, 1회용품 줄이기 등 공사 여건에 맞는 총 7개의 실천수칙을 제시해 사내 기후친화적 문화를 정착하고 시민들에게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이 확산되도록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실천수칙 선포와 더불어‘자원순환 기증 챌린지’,‘쓰담쓰담 환경 정화 운동’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관내 사회적 기업 및 봉사기관 등과 협력하여 의류, 잡화 등을 기증하고 비대면 환경 정화 운동을 진행한다. 이원식 사장은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 목표 선언에 따라 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며, “자원순환 프로젝트가 그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5일 이영희 부곡동장과 윤태복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부곡중앙로에 위치한 젬마종합건축사사무소를 찾아 '천사나눔이웃' 17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천사나눔이웃' 현판은 매월 일정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사업장에 전달하며, 젬마종합건축사사무소는 올 3월부터 부곡동에 매월 10만원을 기부하고 있다. 젬마종합건축사사무소의 배정진 전무는 “부곡에 터를 잡은 지가 10년이 넘은 만큼 정기기부 외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영희 부곡동장은 “지역을 위해 뜻깊은 일에 참여해주신 사업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지난 5일 의왕시청 도란터에서 의왕시 아동권리 교육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의왕시 아동권리교육 실무협의체는 학교, 어린이집 등 실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하는 기관과의 실질적인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구성됐다. 의왕시청 아동청소년과 주관 하에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장학사, 초등학교 교사, 육아종합지원센터 팀장, 아동NGO 단체 종사자 등 실무자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분기별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게 된다. 이번 1차 회의는 지금까지의 아동권리 교육 실적에 대해서 공유하고 현재 개발 중인 초등학생 대상 아동권리 교육 교재 개발의 진행상황과 향후 교육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권리 교육은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등 교육현장과 협업할 때 효과적이기 때문에 아동권리 교육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시에서 일방적인 아동권리 교육추진이 아닌 교육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발전된 아동인권 교육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남면초등학교는 거리두기 단계 체제 학교 밀집도 기준에 따라 전면등교를 시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대응 방역 활동을 강화했다. 남면초는 방역 활동 강화로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활동 보장 및 학교 교육과정 정상화를 도모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으로는 출입구를 중앙현관으로 일원화하여 발열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외부인 출입자명부를 작성·관리하고 있다. 학급에서는 조·종례 시간 5분 내외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하며, 학교 홈페이지 및 가정통신문을 통해 학부모에게 건강 관련 정보를 수시 제공하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자료를 다운로드받아 활용할 수 있다. 학교 전체 시설과 공간에 대한 소독 지침을 준수하여 전문업체를 통해 정기소독을 시행하며, 자주 접촉하는 물체의 표면은 1일 2회 이상 일상 소독을 하고 있다. 특히, 냉난방기 사용 시 기상 상황·주변 여건 등을 고려하여 수업 중 교실 출입문 및 창문개방을 원칙으로 하여 자연 환기량 증가에 노력하고 있다. 학교 내 방역 인력 배치를 통해 화장실 사용, 학생 간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 생활지도를 실시하고, 등교 시간 및 휴게시간, 급식 시간 혼잡을 최소화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새마을문고는 지난 6일 시민의 독서생활화를 위한 '신˙구 도서교환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박찬분 의왕시새마을문고회장, 의왕시새마을회원 20여명 등이 참석하여 내손2동 동아에코빌 아파트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관내 4개소에서 분산하여 진행됐다. '신˙구 도서교환전'은 독서의 계절을 맞아 10월마다 의왕시새마을문고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가정에서 다 읽거나 보관만 하고 있는 서적 두 권을 가져오면 평소에 읽고 싶던 신간 서적 한권과 교환해주며, 1인당 3권까지 교환할 수 있다. 이번 교환전은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준비된 신간 서적 500권은 2시간 내에 소진되었으며, 시민들의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로 원활히 진행됐다. 박찬분 의왕시새마을문고회장은 “향후 다양한 시민 계층의 수요를 반영하고 서적을 확대 구비하여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행사를 위해 애쓰신 의왕시새마을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시민들이 절약의 문화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는 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생활임금을 10,410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2021년 생활임금 10,150원보다 260원 인상된 금액이며, 정부가 고시한 2022년도 최저임금 9,160원 보다 13.6%(1,250원) 상승한 수준이다. 생활임금은 노동자가 가족을 부양하고,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하며 실질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 등을 고려하여 결정되는 임금을 말하는 것으로 시는 2015년 생활임금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016년부터 생활임금을 결정해 왔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년 동안 적용되며, 적용 대상은 광명시, 시가 출자·출연한 기관의 노동자, 시로부터 사무를 위탁받은 기관의 노동자로 800여명이다. 이에 따라 생활임금 적용 대상자는 법정 노동시간인 209시간을 근무하면 통상임금을 기준으로 한 달에 약 217만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국비 또는 도비지원 사업으로 채용된 경우, 시 자체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경우, 생활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고 있는 경우는 적용에서 제외된다. 조옥순 경제문화국장은 “2022년도 생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 출범식이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출범식은 이석현 수석부의장, 장영란 경기부의장,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자문위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20기 협의회 구성현황보고를 시작으로 위촉장 전수식, 자문위원 선서, 협의회장 취임사 등에 이어 제20기 3분기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19기에 이어 20기 협의회장으로 연임하게 된 박근태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반도 평화 실현을 활동 목표로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국민적 공감대를 만들어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석현 수석부의장은 격려사에서“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종전선언을 출발점으로 하여 평화의 길을 꾸준히 닦아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평화통일 활동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향해 끊임없이 전진해야 하며, 통일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염원을 모아 진정한 평화와 협력의 시대로 나아가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20기 자문위원은 광역·기초의원 및 지역인사 등의 추천으로 총 36명(남 23명, 여 13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의회 이영아(더불어민주당, 덕풍1ㆍ2ㆍ3동, 풍산ㆍ초이동)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창당 66주년을 맞아 ‘2급 포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영아 의원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박 정, 파주을)으로부터 4․7재보궐 선거지원에 헌신적으로 활동해 당과 지역위원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2급 포상 표창장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영아 의원은 “당원으로서 묵묵히 당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 것인데 의미있는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왕성한 입법활동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당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이 시행하는 포상은 1급 포상(당대표)과 2급 포상(중앙당 각 기관의 장 또는 시도위원장)으로 나뉜다. 한편, 이영아 의원은 지난달 30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2021년 우수정책‧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대표발의한 ‘하남시 임산부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우수조례로 선정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지침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내달 31일 열릴 예정인 수원연극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수원연극축제는 2019년 축제에 21만5천여 명이 관람한 수원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축제이다. 국내·외 유수의 거리공연 예술 작품이 초청되어 공연예술 진수를 선보여온 본 축제는 올해 수원탑동시민농장에서 19개 공연팀의 작품과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기획 전시 등이 선보일 예정이었다. 그러나 중대본은 지난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폭증하자 각 지자체에 “10월 대면 축제를 취소·연기해달라”고 요청하였으며, 이에 따라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은 더 이상의 연기가 어렵다고 판단하여 수원연극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재단 관계자는 “축제 취소로 많은 아쉬움을 남기지만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내년도 축제를 보다 내실 있게 준비하여 관람객들을 찾아뵐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천천청소년문화의집 대학생 서포터즈는 다가오는 한글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 ‘가을날 떠나는 한글 산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실시간 온라인 참여, 체험키트 및 활동 영상 제공)으로 진행되었으며, 배려계층 청소년을 포함한 지역사회 청소년 32명이 참여하였다. ‘가을날 떠나는 한글 산책’은 우리말글의 아름다움과 소중함,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글 창제 과정, 순우리말, 맞춤법 바로 알기 등 한글날과 관련한 교육부터, 한글 큐브 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 진행하였다. 재능기부 활동을 기획, 운영한 대학생 서포터즈 위원은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서로 소통하며 즐거워할 수 있는 활동을 기획하고 싶었다”라며 “본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오후 7시, 보정역생활문화센터에서 청년 토크 콘서트 '청춘파티' 10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용인시 청년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청춘파티'는 2016년부터 일상 속 청년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토크 콘서트로 기획됐다. 올해는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다양한 감정을 팔레트 속 색깔과 매칭 하여 마지막 주 금요일 온라인 ‘컬러링 토크 콘서트’형식으로 운영되며, 10월에는 ‘붉은 색’을 테마로, ‘열정과 두려움 사이’에 대해 시각 장애 유투버 ‘우리 정인이’ 와 함께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청춘파티' 10월의 멘토로 선정된 시각 장애인 유투버 ‘우리 정인이’는 2015년 시각 장애 판정을 받은 중도 시각 장애인으로, 배우를 지망하던 도중 장애를 얻게 된 사연과 이를 극복한 이야기, 그리고 작가라는 새로운 꿈에 도전하고 있는 일상을 다양한 사람들과 유투브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지난 9월 전직원 대상 친환경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기후위기,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정책 및 산업분야에서의 환경문제 대응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정부는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발표하였으며, 금융위원회는 전체 코스피 상장사의 ESG 경영 정보에 대한 공시 의무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움직임에 발맞춰 재단은 환경문제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친환경 경영을 실현하기 위하여 관련 교육을 실시하였다. 재단은 국가환경교육센터의 온라인 학습터 ‘단짝’에 교육과정 개설을 요청하여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소양 증진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직원 118명이 교육을 이수하였다. 또한 녹색제품 구매 확대, 친환경 차량 운영 등 친환경 경영을 위한 내부 실천과제를 공유하고 추진을 독려하였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기회가 되었다.”며 “개인적 공감을 넘어서 재단 차원에서 친환경 경영을 위한 실천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친환경 경영을 위한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양주1동은 백석읍 소재 (주)굿데이크리닝서비스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 후 기초생활수급계층,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영식 대표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싶은 마음에서 기부하게 되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기부에 적극 참여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신영균 양주1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속에서 매년 앞장서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주)굿데이크리닝서비스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배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양주2동은 안순덕 시의원, 토리마을 자치회와 광사초등학교가 함께 진행한 시민감동 리빙랩 프로젝트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리빙랩(Living Lap) 프로젝트’는 관내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시민주도형 혁신 프로젝트이다. 토리마을은 그동안 광사초등학교 등하교 시간에 주정차 문제로 인해 어린이와 주민들의 안전사고와 불편이 대두되어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양주2동에서는 토리마을을 리빙랩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고 추진위원단을 구성하여 4회에 걸친 회의를 통해 광사초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 학부모 차량 등이 회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로 하고 광사초등학교 앞 특목고 부지에 회차지를 조성하여 지난 9월 27일부터 개방 운영 중이다. 이두영 양주2동장은 “이번 리빙랩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토리마을 내 등하교 시간의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제를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전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사회진출과 안정적인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 ‘꿈을 이루다’를 운영하고 있다. 총 30시간 이상의 전문기술 훈련과정으로 구성된 ‘꿈을 이루다’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격증 취득 지원 과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대상은 15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으로 커피 바리스타, 앙금플라워 지도사 등 2급 자격증 과정과 ITQ 정보기술, GTQ그래픽기술, 캘리그라피 등 1급 자격증 과정 중 1개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지난 9월 말까지 총 36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 중 21명은 해당 전문 자격증을 취득, 최대 45만원까지 지급되는 자립지원 수당금을 수령하는 등 결실을 맺었다. 그 밖에도 나머지 12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은 현재 자격증 취득과정에 참여 중이거나 자격시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A씨는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을 통해 커피에 대한 기본지식을 배우고 전문적인 커피제조법을 습득할 수 있게 됐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물에 대해 부과하는 교통유발부담금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0% 경감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기업체 등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부과 대상은 2021년 7월 31일 기준으로 각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000㎡ 이상인 시설물중 160㎡ 이상을 소유한 자이며, 해당되는 모든 시설물에 대해 일괄적으로 30% 경감해 부과한다. 납부기간은 10월 16일부터 11월 1일까지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0% 경감되지만, 단위부담금 인상으로 총 부과금액은 7억4천6백여만원으로 지난해보다 20.7%, 1억2천8백여만원 증가했다. 군포시는 고지서 발송 이전인 지난 9월에 부과예고 안내문을 보내, 휴ㆍ폐업으로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았거나 부과기간 중 소유권이 변경된 소유자는 이를 신고해서 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한대희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관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민관협치기구인 100인 위원회 2기 위원 100명 중 공개모집 인원 69명을 지난 10월 5일 시청별관에서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첨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70명을 뽑는 이번 공개모집에는 모두 167명이 신청해 2.4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나, 여성소위원회에서 한 명이 미달돼 69명이 뽑혔으며, 남성 30명, 여성 39명으로 여성이 9명 많다. 또한 예비 인원으로 52명(남녀 각각 26명)이 선발됐다. 이날 공개추첨은 군포시 유튜브와 군포협치 페이스북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으며, 시민 2명이 현장을 방문해 추첨과정을 직접 지켜보기도 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100인 위원회 2기 위원 공모에 응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아쉽게도 추첨에서 탈락한 시민들도 협치행정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10월 15일까지 시장 추천 30명을 확정하는 것으로 2기 100인 위원회 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장 추천 30명에는 일부 군포시의회 의원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11월에 신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는 것으로 2기 100인 위원회가 공식 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대희 군포시장은 10월 7일 제33회 군포시민의 날을 맞아 기념사를 통해 시정 목표 등을 밝혔다. 한대희 시장은 “군포시가 규모는 작지만 강력한 행정서비스를 바탕으로 삶의 질 향상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고 문화와 경제의 활력이 넘치면서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시장은 또한 “군포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새로운 군포 100년을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며, “금정역 환승센터 건립 등 금정역 일원 집중 개발과 당정동 공업지역의 군포형 실리콘밸리 조성 사업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시장은 이어 “원도심 재개발과 산본신도시 리모델링, 3차 신규 공공택지 사업 등은 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불균형 해소,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한 시장은 “시민들과의 소통으로 문화전략차원의 도시를 재설계하고 수리산과 연계한 생태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동참해서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녹색융합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이같은 군포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