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26일까지 ‘2021년 수원희망글판’ 겨울편 문안을 공모한다. 겨울과 어울리면서 시민들에게 삶의 여유와 희망을 전할 수 있는, 30자 이하 문학작품 발췌 문안이 공모 대상이다. 띄어쓰기는 글자 수에 포함하지 않고 문장 부호는 한 글자 취급한다. 거주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1인당 세 작품을 응모할 수 있고, 출처를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출처를 기재하지 않으면 심사에서 제외된다. 개인 창작물은 응모할 수 없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모 접수’에 게시된 ‘2021년 수원희망글판 겨울편 문안 공모’에서 ‘참여하기’를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선정작(1명) 응모자에게는 30만 원 상당 문화상품권, 후보작(5명)에는 5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 수원시 심의와 저작권 협의를 거쳐 11월 말 수원시 홈페이지에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겨울편 문안 선정작은 2021년 12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시청 정문 담장, 4개 구청, AK플라자 수원역사점, 기업은행 동수원지점 등 13개소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수원희망글판’은 계절에 따라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문안을 공모·선정해 수원시청 정문 담장 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건설공사장 현장 대리인·환경관리담당자 178명을 대상으로 6일 ‘2021 수원시 건설공사장 비산먼지 저감 온라인 교육’을 열었다. 수원시는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인 건설공사장 비산먼지 민간관리자(현장 대리인·환경관리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해 효율적으로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자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비산먼지 분야 전문가인 한국환경피해예방협회 김진호 총무부회장이 강사로 나서 건설공사장 현장 맞춤형으로 비산먼지 발생을 줄일 방안을 설명했다. ▲흙·모래 등 ‘분체상 물질(粉體狀物質)’을 1일 이상 야적하는 경우 덮개 설치 ▲토사 등을 싣거나 내릴 때 살수시설 가동 ▲토사·골재 운반 차량 적재 기준 준수 ▲토사 등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수송 차량 세륜(바퀴 청소), 측면 살수 등 공정별 비산먼지 발생 억제·저감 기술을 설명했다. 또 모범사례와 위반사례를 소개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기간(12~3월) 자발적 저감 사항(친환경 건설기계 사용·불법 소각 금지 등) 등을 안내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산정한 2017년 국가대기오염물질 배출량 통계에 의하면 수원시 초미세먼지 배출량은 435t이다. 그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를 비롯한 경기도에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1인당 25만 원을 지급하는 ‘제3차 경기도 외국인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10월 12일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된다. 지급 대상은 2021년 6월 30일 24시 기준 경기도에 주소를 둔 외국인으로 ▲기준일 당시 건강보험 가입(후납)자, 피부양자, 의료급여 수급자에 해당하는 영주권자(F5) ▲결혼이민자(F6) ▲주민등록표상 내국인과 동일세대를 구성하고 있거나 ‘민법상 가족’ 관계에 있는 사람 중 정부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외국인이다. 10월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는데, 12일부터 15일까지 홀짝제를 시행한다. 10월 12·14일에는 태어난 해 끝자리가 2·4·6·8·0인 사람, 13·15일에는 태어난 해 끝자리가 1·3·5·7·9인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18~29일에는 생년과 상관없이 모든 시민이 신청할 수 있다. 가구별 상한 없이 수원페이(경기지역화폐카드)로 1인당 25만 원을 지급한다. 수원시 내 중·소형마트, 주유소, 점포 개별 임대매장 등 정부의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사용처에서 2021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도시정보통합관제센터가 범죄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지키는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9월 30일 오후, 시흥시 관내 일대를 배회하다 혼자 살고 있는 여성의 다세대주택에 침입해 자고 있던 여성에게 위해행위를 하려다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다. 시흥시도시정보통합관제센터는 곧바로 상주 경찰관과 112상황실을 연계해 방범CCTV 영상 추적을 통한 용의자 동선 파악에 나섰다. 이후 3일 간에 걸친 방범CCTV 관제담당공무원의 활약으로 용의자는 지난 5일 검거될 수 있었다. 이는 구역별로 세분화된 방범CCTV 영상 추적을 통한 용의자 은신처 파악이 용의자를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2017년 8월 30일에 개소한 시흥시도시정보통합관제센터는 현재 1,457개소에 5,129대의 방범CCTV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총 27명의 CCTV 관제담당공무원이 24시간 쉬지 않고 실시간 관제를 통한 실종 일가족 찾기, 절도범 검거 등 크고 작은 사건 해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총 1,400여 건의 사건사고를 실시간 관제해 시민의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유관기관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자동에 위치한 열린농원은 지난 5일 시흥사랑 아이사랑 나눔챌린지를 통해 정기후원과 함께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온정을 전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홍사옥 시흥시 복지국장을 비롯해 김수길 열린농원 대표, 박홍구 천사추진위원단 단장, 김창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시흥사랑 아이사랑 나눔챌린지’는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해 시흥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 정기 후원자 1004명을 찾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의 확산을 위해 정기후원에 참여한 시민이 또 다른 후원자를 추천하는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수길 열린농원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시흥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부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홍사옥 시흥시 복지국장은 “지역 사회 내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신 열린농원에 감사드리며, 시흥사랑 아이사랑 나눔챌린지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기부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교육도시 시흥’을 만들기 위해 시민 누구나 교육을 통해 꿈을 실현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동별 상시적 교육공론장인 마을교육자치회가 활성화되도록 지원하며, 특히 올해는 더 다양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촘촘히 듣기 위해 ‘우리마을 교육수다방’을 진행했다. ‘우리마을 교육수다방’은 마을 곳곳에서 다양한 주체들이 교육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한 사업으로, 이를 통해 36개 시민체감형 의제를 발굴해 시의 정책과 연계할 예정이다. ‘우리마을 교육수다방’은 시흥 전역에 20여 개가 운영됐고 유‧초‧중등 교사, 학부모, 지역동아리 회원, 아파트 아빠모임 등 200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여해 교육에 관한 현장감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이를 통해 ‘아이와 부모를 위한 체감형 성교육’,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미디어 교육’, ‘코로나19로 발생하는 학습격차 해소 방안’ 등 다양한 교육의제가 사업화될 예정이다. 향후 시는 더 넓고 촘촘한 시민의견 수렴을 위해 ‘우리마을 교육수다방’을 상시적으로 운영하고, 참여 대상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8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랜 시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통이 단절된 취약계층 1인 가구 중년남성을 대상으로 ‘다 같이 밥상, 공동부엌’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10월 8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목감LH7단지 내 목감종합사회복지관 커뮤니티 공간에서 진행된다. ‘다 같이 밥상, 공동부엌’ 사업은 질병관리청 공모 사업인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영양부족 현상을 막고, 최소한의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게 구성된 요리실습 교육이다. 특히 목감 LH7단지, 목감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3기관이 민·관 협업해 취약계층의 영양·건강 불균형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추진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동부엌의 주제는 크게 4가지로, ‘도전’, ‘나눔’, ‘건강’, ‘자립’으로 구성됐다. ‘도전’은 1인 가구의 중년남성이 저염·저당 등 건강식으로 구성된 건강한 제철 밑반찬 만들기를 의미한다. ‘나눔’은 참여자가 직접 만든 밑반찬을 다른 1인 가구 이웃에게 소소한 반찬 나눔을 통해 소중한 시간을 공유하도록 마련됐다. ‘건강’은 건강생활실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고, 혈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생태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구)도시재생지원센터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모랫골 만지작스튜디오’ 갤러리를 무료 대관으로 개방한다. 공모 분야는 회화‧사진‧조각‧공예‧설치‧영상 등 작품 전시를 위한 개인전, 기획전, 단체전시회의 공간 대관이며, 시에 거주하는 예술가 개인,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관 공모에 선정되면 오는 12월 20일부터 22년 1월 27일까지 최소 7일, 최대 20일 간 갤러리에서 전시를 할 수 있으며, 대관료와 시설비는 시에서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한편, 지난해 4월 개관한 모랫골 만지작스튜디오는 은행동의 옛 지명인 모랫골의 의미를 담아, 모래처럼 아기자기하여 모여 만(萬) 가지를 배우고(知) 만드는(作) 아지트로서, 시민과 예술인을 위한 전시․교육․커뮤니티 모임 등 약 20평의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됐다. 그동안 문화특화도시 조성 사업의 전시‧교육 장소로 활용됐으나, 관내 전시 공간이 부족하여 전시회를 개최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는 예술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예술인들의 창작 발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번 무료 대관 개방이 진행됐다. 대관 신청은 오는 2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오는 15일부터 약 한 달간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시설물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 해소해 국민과 함께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이다. 시는 내실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위해 중복 점검을 최소화하고, 점검의 실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민‧관합동 점검, 점검의 책임성 확보를 위한 점검 실명제를 기본 원칙으로 하여 진행한다. 점검 시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대진단 안전점검과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30년 이상 노후화된 건축물, 최근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건설공사장, 해체공사장, 물류창고 등 총 73개소를 선정했으며, 민간전문가인 시흥시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각종 유관단체 회의 시 국가안전대진단을 적극 홍보하고 자율적으로 직접 점검할 수 있는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더욱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코로나19로 시민들께서 많이 힘들어 하는 가운데 이뤄져 많은 불편을 끼칠 것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유․아동,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다수 이용하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지급했다. 자가진단키트 지급 활동은 감염 의심 증상이 있으나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종료로 검사를 못하거나 또는 진료소 방문이 어려울 경우, 신속한 검사를 통해 미리 감염 여부를 파악함으로써 감염병의 지역 내 확산을 막고자 진행됐다. 시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 노인시설 등 약 550개소에 5,000개의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했다. 이는 무료 배부한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해 자가 검사를 실시해 양성 판정이 나오면 즉시 방역 당국에 이를 통보하고, 지역 선별진료소와 연계해 PCR 검사를 추가로 실시하는 취약계층 맞춤형 방역대책이다. 특히 이번 키트 배부 활동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두드러지면서, 자가 진단키트를 통해 보다 손쉽게 코로나19 PCR 진단검사에 접근하도록 유도해 조기에 감염자를 찾아내고자 마련됐다. 유재홍 시흥시 아동보육과장은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사 4,395명 중 94%가 1, 2차 백신 접종을 모두 완료한 상태이며, 보육 및 아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제9회 월곶포구 축제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취소하기로 했다. 오는 15일에서 17일까지 3일간 열릴 예정이었던 월곶포구축제는 시흥시에서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의 명목으로 민간에게 보조금을 지원해 주민 주도로 개최하는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2021년 경기관광특성화 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월곶포구축제는 아름다운 서해안의 낙조와 고즈넉한 포구의 아름다운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월곶 해안가 일원에서 즐기는 다양한 어촌 체험 프로그램 및 공연,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자랑한다. 축제를 주관하는 월곶포구축제추진위원회는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가을철 2차 대유행 가능성, 많은 관광객 유입으로 인한 방역관리의 어려움과 참가자 안전관리 등 주요 사항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축제를 취소하는 것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옳은 결정이라고 생각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정부귀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 취소가 많은 아쉬움을 남기지만, 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취소 결정을 하게 됐다”면서 “월곶포구축제를 기다리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21일부터 12월 9일까지 총 8회차 과정의 ‘여성의 시선으로 보는 영화 인문학’ 온라인 강좌를 운영한다.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자신의 가치관을 정립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열리는 ‘올해 하반기 미소(Me. So,) 성장 프로젝트’다. 강의는 윤지원 한국인문학교육연구소장이 맡는다. 매회 영화 분석을 통해 나답게 사는 것에 대한 의미와 방법을 찾아보는 방식의 강의가 줌(zoom)으로 진행된다. 회차별 다루는 영화와 강의 내용은 ▲1회차=‘모아나’. 진짜 자존감은 ‘나다움’에서 나온다(10.21) ▲2회차=‘리틀 포레스트’. 나를 온전히 수용하고 있는 그대로 건강하게 바라보자(10.28) ▲3회차=‘히든 피겨스’. 세상의 편견에 맞선다(11.4) ▲4회차=‘더 포스트’. 말이 아닌 행동으로, 우리가 함께 좋은 세상을 위하여(11.11) ▲5회차=‘허스토리’. 세상은 나의 한마디, 한 걸음으로 변화하기 시작한다(11.18) ▲6회차=‘주토피아’. 세상은 내가 보는 기준에 따라 달라진다(11.25) ▲7회차=‘인생은 아름다워’. 인생을 아름답게 하는 것은 의지와 사랑이다(12.2) ▲8회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고려 팔만대장경 완성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우리나라 책의 날’을 맞아 10월 한 달여 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연다. 성남시 14곳 공공도서관은 우리나라 책의 날을 알리기 위해 ‘팔만대장경’과 ‘한글’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중앙·분당·서현·구미·판교·판교어린이·운중·복정·해오름·중원어린이·논골·위례·이·수정·중원 도서관 로비 등에 ‘나무에 새겨진 팔만대장경의 비밀’, ‘한글을 만든 원리’, ‘훈민정음 해례본 이야기’ 등의 선별 도서를 15권 내외씩 전시한다.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글을 함께 전시한다. 독서문화행사도 도서관별로 다채롭게 열린다. 중앙도서관은 학부모 대상 ‘자녀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과 활용법’, ‘디지털 스토리북 제작’ 온라인 강연, ‘호텔 파라다이스’ 원화 전시회를 연다. 분당도서관은 ‘소통과 배려의 문자 한글’ 온라인 강연을 6차례 열고, ‘글이 만든 세계’, ‘문자의 역사’ 등 두 권의 책에 관한 영상 서평을 유튜브로 송출한다. 서현도서관은 ‘도서관 옆집에서 살기’ 저자 강연, 판교도서관은 ‘10월의 하늘’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강연을 각각 마련한다. 중원어린이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남한산성면 내 식품접객업소의 옥외영업장 운영업소를 일제 조사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2021년 1월 1일부터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는 영업신고 후 옥외영업장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다만, 기존 특례 조항에 따라 영업신고 없이 옥외영업장 운영이 가능했던 남한산성면에 위치한 식품접객업소는 변경된 규정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계도기간인 올해 12월 31일까지 영업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남한산성면 내 옥외영업장 영업신고 관련 서류를 접수하지 않은 업소 139개 업소를 대상으로 지역상인회 및 관련단체와 함께 옥외영업장 운영 여부 등을 일제 조사해 관련 사항을 안내하고 영업신고를 독려하는 등 식품접객업 영업자들이 적법하게 옥외영업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변경된 제도의 취지에 따라 남한산성 내 옥외영업장을 운영하는 식품접객업 영업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며 “영업신고를 통해 옥외영업장 운영이 활성화 된다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미래농업 첨단 농업기술자 양성을 위해 농업용 드론 조종자 교육과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반을 운영, 16명이 합격했다고 6일 밝혔다. 농업용 드론 조종자 자격증 취득교육은 5명 전원이 1종을 취득했으며 유기농업기능사는 응시자의 85%(11명)가 합격했다. 드론자격증 교육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전문교육기관에서 원활한 교육운영을 위해 기수별 인원을 고려해 이론과 실기교육을 진행했으며 유기농업기능사 교육은 토양관리, 유기농업, 작물재배 등 자체 강사와 전문 강사교육으로 운영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농업용 드론은 항공방제와 무인예찰 등 농작물의 안정생산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어 농업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정인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관내 농업인들이 농업분야 자격증 취득에 관심이 많고 교육과정 운영에 대해서도 수요가 많다”며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농업관련 자격증 취득과정 등 교육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민선 7기를 마무리하고 시민체감 성과 창출과 미래광주 구현을 위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6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소통강화를 위해 당초 집합회의에서 벗어나 시장이 부서 사무실로 직접 찾아가는 ‘순회보고회 형식’으로 진행했다. 보고회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해당 국장 및 부서장, 팀장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부서운영 방향과 핵심 전략사업 위주로 중점 보고했으며 민선 7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구체적인 성과 창출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아울러, 조직관리 특이사항 등 전반적인 인력 운영 상황에 대한 열린 소통의 자리도 함께 했다. 보고회는 6일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산하 출자기관 포함 총 51개 부서 및 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총 8일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논의된 내용은 2022년도 정책 방향과 당초예산 편성 등에 반영될 방침이다. 신 시장은 “코로나19 대응과 현안추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 분야별로 꿋꿋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고 있는 국·과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내년도에는 국·과장, 팀장, 직원들이 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최근 시립중앙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제4회 광주 IN 독서산책’ 우수완주자 표창식을 개최했다. 이날 표창식에서는 ‘광주 IN 독서산책’ 참가자 중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다독하고 주기적 독서습관을 가진 4명(초등2, 일반1, 가족1)을 우수완주자로 선정해 광주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우수완주자가 작성한 감상문은 문집으로 제작, 전달할 예정이다. 박준호 시립중앙도서관장은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힘쓴 우수완주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도 ‘광주 IN 독서산책’에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독서산책이란 책 읽는 광주시 조성을 위한 독서 장려 캠페인으로 개인별 독서능력에 따라 연령별 코스를 선택한 후 책을 읽고 감상평을 작성해 기간 내 코스를 완주하는 독서대회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는 미관상 열악했던 송정동 22-11 일원의 옹벽에 벽화를 완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벽화그리기에는 사랑의 나눔 열매 봉사단에서 주관해 120여m에 이르는 칙칙한 회색 콘크리트 옹벽에 3일간 학부모, 학생 등 70여명의 봉사자들과 송정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힘을 더하는 등 땀과 열정을 불어 넣어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으로 완성했다. 벽화에 그려진 그림은 송정동과 떵쿵네 유래와 관련된 것으로 지역에 대한 사랑과 애정이 깊은 동민들에게 송정동과 떵쿵네를 널리 알려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벽화 그리기에 참여한 신동헌 시장은 “봉사자들의 손끝이 지날 때마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해가는 옹벽을 보며 아름다운 송정동, 깨끗한 광주시를 위해 고생하는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광남2동이 ‘협치 행정’으로 주민불편을 해소, 적극 행정을 실천했다. 6일 광남2동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할머니 한 분이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시립태전어린이집에 모기 등 벌레가 많아 아이들이 마음 놓고 바깥 활동을 할 수 없다”는 민원을 제기했다. 시립태전어린이집은 직리천과 중대천이 합쳐지는 농경지의 끝자락에 위치해 방역 사각지대에 있어 아이들의 야외 활동시간을 제한할 정도로 모기 등 벌레피해가 심각했다. 이에 광남2동은 광남2동 새마을지도협의회(회장 박종상) 및 초월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병창)의 협조를 얻어 당일 오후 5시부터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김보경 시립태전어린이집 원장은 “빠른 민원 해결로 아이들이 걱정 없이 뛰어놀 수 있게 됐다”며 “광남2동 및 새마을지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이상오 광남2동장은 “작은 부분의 방역이지만 광남2동과 초월읍의 협치 행정으로 주민불편을 해소했다”며 “앞으로도 ‘오직 광주, 시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에 맞게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외면하지 않는 적극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는 6일 남한산성면 하번천리에 소재한 새마을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날 고구마 수확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남한산성면 부녀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고구마를 캤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 80박스는 지난 4월 고구마 순을 식재해 오랜 장마와 무더위 속에서 정성들여 가꾼 결과물로 전량 관내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최영수 남한산성면장은 “바쁜 농번기에 나눔의 정신으로 이른 아침부터 함께 해주신 부녀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한산성면 부녀회는 해마다 고구마, 감자 등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오는 11월경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마을 곳곳에 사랑의 온기를 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의회가 한글날을 맞아 시의회에서 사용하는 공인을 알아보기 쉽고 친숙한 한글창제 당시의 서체인 훈민정음체로 바꾸는 조례를 발의한다. 6일, 안성시의회에 따르면 송미찬 운영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안성시의회 공인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이 입법예고를 마쳤다. 이번 조례는 안성시의회 공인을 알아보기 쉽고 간단명료한 훈민정음체로 글자체를 변경하여 한글을 널리 알리고 모든 사람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조례이다. 현재 안성시의회에서 사용되고 있는 공인은 한글 전서체로 한문 서체에 맞춘 것으로 글자의 획을 임의로 늘리거나 구부려 쓰는 등 알아보기가 어려워 관공서의 공인서체로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더불어민주당 송미찬 운영위원장은 “안성시의회를 대표하는 공인이 알아보기 어렵다는 지적을 많아 시민에게 쉽고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신원주 의장, 반인숙 의원과 함께 개정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한글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문자로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유산으로 앞으로 한글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한글사랑 실천에도 앞장서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29일 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6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제23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디자인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관련 상으로 디자인 경영활동이 우수한 지자체 및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부분’은 지역 도시 내 디자인자원 등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지역발전을 이룬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하여 선정한다. 대한민국디자인대상은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 3차 공적심사위원회·행정안전부 추천을 통해 최종 선정했다. 광명시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1996년 광명시이미지형성관리규정을 제정하였고, 그 후 경관 및 공공디자인조례, 지침 등을 마련하여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디자인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도시 이미지 형성을 위한 전문 인력을 구축해 선진적 공공디자인 시범 사업 등을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명시가 최근 3년간 추진했던 주요 디자인 사업으로는 ▲광명시민 소통창구 500인 원탁토론회를 통한 시민 주도형 디자인 거버넌스 사업 추진 ▲누구나 이용 가능한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 복합문화시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이천시지부는 10월 6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단협 체결 후 2년여 만에‘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 엄태준 이천시장, 변영구 공무원노조 이천시지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1년 5월 25일 이천시지부의 단체교섭 요구안을 접수한 이후 예비교섭, 상견례, 실무교섭 등을 거쳐 노사가 상호 배려와 양보를 통해 단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단체협약 체결에 따라 이천시는 ▲악성민원 대응책 마련 ▲공무원 직무수행과 관련 분쟁 시 법률지원 ▲직장 내 갑질행위 피해자 보호 및 가해자 징계 등의 조치 ▲기피격무 업무 근무자 우대 및 실효성 확보 ▲기관장과 소수직렬별, 직급별 간담회 개최 ▲선거종사원 근무개선 노력 ▲사무실 근무환경 개선 등을 하기로 했다. 변영구 지부장은 인사말에서“2030세대로의 조직 구성원 변화에 맞춰 다양한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교섭을 진행했다”면서“이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작은 문제는 노동조건 개선을 통한 대시민행정서비스 증진이라는 큰 산을 보며 양보하며 합리적으로 해결해 나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엄태준 시장은“공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이금재 부의장이 지난 6일 시흥시체육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시흥시 체육회는 임의단체 지위의 지방체육회를 법정법인화하여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도록 하는 국민체육진흥법의 시행에(2021.6월) 앞서 지난 1월 ‘지방체육회 법인설립 준비위원회 설치․운영’ 규정에 따라 시흥시체육회 법인화 준비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이에 이금재 부의장은 지난 1월 7일 시흥시체육회 법인화 준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6월 9일 준비위원회 해산 전까지 준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정관작성, 창립총회 개최, 법인설립 인가신청 및 설립등기까지 시흥시체육회 법인설립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 부의장은 “시흥시체육회 법인화의 첫걸음에 함께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감사패까지 주시니 송구스럽다. 앞으로도 시흥시체육회와 함께 시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체육분야 진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6일 ‘꿈이룸 학생기자단’소속 기자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인터뷰는 용인시 최초 학생기자단인 꿈이룸 학생기자단의 구효주(성복중 2년) 기자의 요청으로 진행됐다. 인터뷰는 용인시의 주요 현안과 교육·교통·복지 분야의 정책을 비롯해 시정 업무에 대한 어려움, 특례시 준비 사항,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소감, 지방자치단체장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조언 등 구 기자가 직접 준비한 10가지 질문을 토대로 진행됐다. 이 중 백 시장은 주요 현안에 대해 “용인시의 100년 먹거리 산업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조성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면서 “두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면 용인시는 양질의 일자리가 풍부하고 경제적 자립성을 갖춘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약이행과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소감에 대해 “전국 평균보다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친환경 생태도시와 경제자족이 가능한 도시기반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6일 신봉동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취약계층 청소년 2명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경환 위원장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소년 2명에게 장학금을 각 50만원 씩 전달했다. 장학금은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신봉도시개발지구 내 유휴 농지에 조성한 주말농장 분양 기금으로 마련했다. 인경환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청소년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6일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한시동(91) 옹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날 백군기 시장은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수식에서 국방부를 대신해 6·25전쟁 당시 101근무사단 소속 소위로 복무하며 나라를 위해 싸운 한시동 옹의 자녀 한경석(59) 씨에게 훈장과 꽃다발을 전달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시동 옹이 거동이 불편해 전수식에 참석하지 못한 관계로 자녀 한경석 씨가 전달받은 것이다. 화랑무공훈장 전수는 국방부가 6·25전쟁 당시 급박한 상황으로 인해 훈장을 수여하지 못한 수훈자를 찾아 훈장을 대신 수여하는 ‘6·25전쟁 참전자에 대한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백 시장은 “6·25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헌신하셨던 한시동 소위님의 전공을 70년이 지난 오늘 늦게나마 찾아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영광스럽다”라며 “참전유공자 및 보훈 가족 예우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와 두산그룹이 수소 산업 육성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용인시는 6일 시청 시장실에서 두산그룹과 수소 산업 등 미래 신성장 사업 육성을 위해 두산그룹연구소 신축·확장 이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곽상철 ㈜두산 대표이사, 정연인 두산중공업(주) 대표이사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산그룹은 관내에 두산그룹연구소를 신축하고 이곳에 수원·화성·군포·분당 등지에 분산돼 있는 ㈜두산, 두산중공업(주), 두산퓨얼셀(주),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등의 수소 관련 연구시설을 이전키로 했다. 시는 향후 두산그룹에서 연구소 신축 대상 부지를 확보하면 연구소를 원활히 신축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할 방침이다. 두산그룹은 현재 수지구에 두산기술원을 두고 있으며 본격적인 수소 산업 육성을 위해 그룹 내 관련 산업을 집적할 수 있도록 새로운 연구소를 신축하려는 것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두산그룹이 용인시에 투자해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두산그룹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미래 산업을 선도하고 시 역시 성장동력을 확보해 지역경제를 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이 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 고위급 회의 개회식에서 “아·태 환경장관포럼과 아·태 도시정상회의를 정례적으로 함께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제안했다. 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차 아·태 환경장관포럼 고위급회의에 앞서 환영사를 한 염태영 시장은 “장관급 포럼과 도시정상회의가 어우러져 더 큰 시너지를 이뤄낼 수 있다”며 “각국 시민들의 참여와 실천으로 시작해 지방정부, 중앙정부로 이어지는 ‘다층적 거버넌스’의 모범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는 지난해 6월 대한민국 모든 지방정부 이름으로 발표한 ‘기후위기 비상선언’을 주도하는 등 우리나라 지방정부의 ‘기후행동’을 이끌어가고 있다”며 “수원시의 노력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지방정부와의 연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인 이클레이의 한국집행위원회 의장이자, 동아시아 권역 대표, 세계 집행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한국의 모든 지방정부가 세계와 함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6일 수원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2021년 청년농업인 농산물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했다. 청년농업인들의 전자상거래 활용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한 이날 교육은 문영주 농촌가치연구소장의 비대면 강연으로 진행됐다. 문영주 소장은 ▲농산업 창업 비즈니스 모델분석 ▲농산업의 가치를 증명하는 e마케팅 전략 등 농산업 마케팅 전략 ▲스마트스토어 기본기 ▲온라인 스토어 사례 학습 등 농산물 온라인 판로 개척 방법을 설명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농업인들이 농산물 온라인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온라인 농업 비즈니스 환경이 구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6일 청사 내 이석영마루 영석홀에서 「남양주 궁집 주차장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조광한 남양주시장 및 박신환 부시장, 관계 부서 공무원, 용역 수행자, 자문 위원 등 기본 정책 과제를 꾸준히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국가민속문화재인 남양주 궁집은 영조의 막내딸 화길옹주가 구민화에게 시집가자 왕이 그를 위해 지어 준 집으로, 나라에서 재목과 목수를 보내어 집을 지었기 때문에 궁집이라는 칭호가 생겼다. 「남양주 궁집 주차장 실시설계 용역」은 궁집 프로젝트 기본계획을 토대로 지하 주차장 및 진입 공간의 편의 시설 설계를 포함하고 있으며, 시는 궁집의 접근·편의성을 높이고 평내동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22년 주차장 조성 공사 착수, 2023년 궁집 전면 개방을 목표로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는 궁집 주변 한옥의 실내 활용을 위해 국비를 지원받아 문화재보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호구역 내 사유지를 매입해 배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화재예방성능이 취약한 관내 노인복지시설에 대하여 화재안전성능 향상을 위해 최근 시설물 전수조사를 완료하고 시설물 보강공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관내 31개소 노인복지시설에 대하여 보강대상 조사, 시설물별 보강공법 적용 등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지난 2월에 착수하여 8월에 완료하였다. 선정 대상 기준은 3층 이상 노인복지시설로서 마감재료가 화재에 취약한 외단열 공법(난연재료 기준 미만)으로 시공되어 있고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는 노인복지시설이다. 보강대상 조사결과 다목적복지회관 6개소, 경로당 1개소로 조사되었으며, 복지시설의 운영, 공사의 효율성, 시설물설치 가능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화재안전성능이 취약한 부분에 대해 건축물관리법 등 관련규정에 적합하게 스프링클러 기능보강공법을 적용하였다. 시는 최근 보강공사를 위한 업체선정을 완료하고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0월8일 공사 착공하였으며, 2022년 4월까지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성능보강을 완료할 예정이다. 성남시 노인복지과 관계자는 “성남시 노인복지시설의 화재안전성능을 보강하여 고령친화도시로서 화재로부터 안전한 복지도시로 만들겠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오는 11월부터 기흥구 공세동 377-21번지 일대 용인조정경기장 부설주차장을 유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흥호수공원을 찾은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주차 불편을 줄이고, 주차장 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다. 126면을 갖춘 이곳은 지금까지 무료로 운영됐으나 캠핑카 등 일부 차량이 장기 방치돼 방문객들이 주차 공간 부족을 호소해왔다. 또 감시가 소홀한 틈을 노린 쓰레기 불법 투기로 인한 민원도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 9월 주차장 무인정산시스템과 CCTV를 설치했다. 이달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11월부터 유료로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공공시설 부설주차장과 동일한 1시간 이내 600원, 1시간 초과 시 매 10분마다 300원이 부과되며 주말에는 무료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용인조정경기장 부설주차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주택‧상업시설 밀집 지역 등 주차 공간이 부족한 곳에 주차 공간을 조성하는 등 편리한 주차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주차 문제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자투리 공간 활용 등 새로운 주차 공간 확보 방안을 모색하고, 기존 주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 노인복지과에서는 ‘노인‧치매 통합지원 상담콜센터’의 상담사를 공개 모집한다. 상담사는 노년층의 신체, 심리, 정서적 부분까지 이해하고 공감하는 원스톱 맞춤형 통합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채용은 상담전담 인력 2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근무기간은 12개월로 2021년 12월부터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모집공고일(2021. 10. 4.)기준 만 55세이상(1966. 10. 4. 이전 출생자) 및 성남시에 주민등록 등재자로, 노인 및 치매 ‘관련 자격증 보유’, ‘관련 전공학위 소지’, ‘관련 기관 업무 경력’의 세가지 요건 중 하나 이상 해당하는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공개채용 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심사로 이루어지며,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한 고득점자를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하고 11월 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기간제근로자 신청은 2021년 10월 18일부터 25일 중 성남시청 서관 7층 노인복지과에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우편 및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간제 근로자 채용공고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 홈페이지 채용공고 또는 노인복지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은 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청각장애인 5가구에 ‘방문초인등’설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초인등은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호출벨을 누르면 소리 대신 내부에 설치된 수신기에서 깜박거리는 불빛으로 방문객이 온 것을 알려 주는 장치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명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초인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돕고 작동 방법 등을 안내했다. 초인등 설치를 지원받은 A씨는 “음식 배달을 시키면 언제 오는지 확인하기도 힘들고 등기우편물도 제대로 받지 못해 어려움이 있었다”며 “초인등이 설치돼 큰 불편을 덜게 돼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초인등 설치 지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한 것이다. 협의체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실제 꼭 필요로 하는 특화사업을 발굴해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장이 10월 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부문(지방의회)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자를 격려하기 위해 열렸다. 윤창근 의장은 아동․청소년 부모 빚 대물림 방지 지원, 일회용품 사용 저감,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공공디자인 진흥, 도시역사문화 아카이브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최초로 제정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경기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과 성남시의회 의장으로서 경청하는 의회, 정책 중심의 일하는 의회, 공정하고 청렴한 의회 구현으로 성남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점 등이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으로 인정되어 수상하게 되었다. 윤창근 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 상을 받은 것은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발전에 앞장서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라는 뜻으로 생각한다.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지역 소상공인,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의정활동을 할 것을 약속드리며, 지역경제가 회복되고 시민 생활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도록 최일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달 센터 이용자 김인철 씨(가명)에게 이사 비용 70만 원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진접읍에 거주하는 김인철 씨는 2013년 뇌출혈로 쓰러지면서 뇌병변장애 판정을 받았다.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높은 우울감을 보인 김인철 씨는 최근 LH전세임대주택 대상자로 선정되며 주거 문제를 해결했으나 이사 비용을 마련하지 못해 희망케어센터에 급히 도움을 요청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이용자의 요청에 따라 사례서비스팀 내부 사례 회의를 열고 이사 비용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김인철 씨가 보증금을 마련하기 위해 스스로 방법을 모색하고 움직이는 모습, 강점 등을 중점으로 살펴 긍정적인 회의 결과를 도출했다. 김인철 씨는 “진접읍에 사는 동안 북부희망케어센터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 큰 도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살아 보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희정 팀장은 “새로운 곳에 정착한다는 것이 기대가 되기도 하고, 한편으로 낯설기도 하겠지만 김인철 씨가 어디에 있든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그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가 어린이활동공간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환경 안전점검에 나선다. 어린이 활동공간이란 어린이놀이시설, 어린이집 등 영유아 보육시설, 유치원 등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는 공간을 뜻하며, 이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18일부터 환경부 지정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에선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 관리기준 준수여부 확인을 위해 육안검사와 중금속 측정기를 이용해 기본검사 및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세부적으로 보면 실내·외 마감재와 바닥재의 표면 부식과 노화, 놀이터의 기생충 검출 유무, 실내공기질 측정, 카드뮴·비소·수은·납 등 환경유해인자 노출 여부 확인을 위한 중금속 측정을 병행하여 검사를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활동공간을 설치하거나 보수·수선하는 경우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환경표지인증서를 발급 받았거나, 녹색제품정보시스템에서 환경표지인증 제품인지를 확인하고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소요동과 적십자 생연2동봉사회(회장 김성복)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이웃돕기 물품 배송지원’ MOU를 체결하고, 매월 1회 소요동 특화사업 ‘반달곰프로젝트- 반찬배달고마워’에 참여하여 착한식당·가게에서 기부한 음식을 저소득 소외계층 20가정에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적십자 생연2동봉사회는 희망풍차사업, 환경정화활동, 의료지원, 연탄후원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는 봉사단체로, 소속단체 회원이 소요동 밑반찬 봉사를 하게 되면서 인연이 닿아 소요동의 저소득 가정에도 이웃 사랑을 전하게 되었다. 김성복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따뜻한 봉사로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달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적십자 생연2동봉사회의 희생과 봉사정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SK텔레콤과 손잡고 10월부터 인공지능을 활용한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서비스 ‘누구 케어콜(NUGU carecall)’을 도입했다. 누구 케어콜은 실제 대화에 가까운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AI 누구(NUGU)가 자가격리 대상자에게 하루 두 번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코로나19 증상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서비스이다.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가 누적된 전담 공무원을 대신해 일손을 덜고, 영어기능으로 외국인 자가격리자 관리에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김연희 화성시보건소장은 “누구 케어콜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할 것”이라며, “안전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30일 누구 케어콜 도입을 위해 화성시보건소에서 SK텔레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6일 유앤아이센터에서 병점권역 대표 자원봉사자를 초청해 ‘자원봉사자와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7월 자원봉사 비전선포식을 통해 ‘봉사와 나눔으로 바른 성장도시’라는 비전을 선포한 시가 시민들과 비전을 공유하고 관련 정책방향을 소개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자원봉사 및 지역공헌활동 마일리지 제도 ▲우수자원봉사자 우대혜택 ▲자원봉사자 의전 예우 등 다양한 정책을 안내했다. 또한 기존에 자원봉사활동으로 인정되지 않았지만 공익성이 높은 활동을 발굴해 자원봉사에 포함시키는 ‘지역공헌 활동 정책’도입 계획도 밝혔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매우 감사하며, 자원봉사자가 존중받고 시민 누구나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병점권역을 시작으로 지역별로 개최될 예정이며, 이날은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황광용, 김홍성, 김도근, 김효상 화성시의원, 시 대표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와 안양시민축제추진위원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2021 안양시민축제 우선멈‘춤’ 시즌2가 이달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안양시민축제는 안양시민의 날을 기념해 2000년에 첫 개최 이후 시민이 만들고, 참여하고, 관람하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올해로 20회를 맞이했다. 학생, 어린이, 직장인, 주부,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4천여 명의 출연자가 무대에 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며 안양시 대표축제로 자리 잡았다. 코로나 19 확산세로 대규모 축제 개최가 어려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 ‧ 오프라인으로 축제를 변경해 춤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 형태로 진행된다. 2020년에는 ㈜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최하는 제9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 선정되는 등 온 ․ 오프라인을 연계해 K-Dance 기반의 글로벌 축제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였다. 올해 안양시민축제 역시 K-Dance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한편, '우선멈‘춤’프로젝트' 시즌2 로 서로를 응원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기회를 마련하여 코로나 19를 함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은 6일 정보사각지대에 놓인 자연부락 주민들을 위해 재난·재해 안내를 위해 설치한 무선방송시스템을 활용해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안내키로 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각 마을 단위로 이장이 외부 확성기로 안내 방송 등을 해 왔으나 소음과 울림으로 인해 전달력이 떨어져 주민들이 꼭 필요한 정보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는 판단에서다. 읍은 지난 2018년부터 자연부락 등 2700곳에 긴급 재난·재해 안내를 위해 마을 무선방송시스템을 구축했으나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에 읍은 11개 마을 이장들과 협의해 이장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무선방송시스템을 활용해 월 2회 정기적으로 안내하고 주민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이 생기면 추가적으로 안내키로 했다. 이와 관련 읍은 지난 1일 시범적으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안내와 용인형 출퇴근버스 운행 개시 등의 정보를 방송으로 안내했다. 읍 관계자는 “그동안 좋은 정보가 있어도 알기 힘들었던 자연부락 주민들에게 효율적으로 정보를 안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연천군협의회는 6일 연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0기 자문위원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제20기 협의회를 이끌어 갈 협의회장으로 이효재 회장이 연임됐으며, 대행 기관장인 김광철 연천군수가 제20기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수했다. 출범식 이후 민주평통 연천군협의회는 정기회의를 열고 활동 방향과 지역협의회 임원 인준 및 협의회 운영방향,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 협의회장은 “20기 자문위원도 출범식 이후 평화플랜을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평화통일에 대한 의견수렴과 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라는 역할을 충실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분들이 평화를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연천군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활동에 많은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관내 초,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책 속에 풍덩 북스테이 독서교육’을 운영한다. ‘책 속에 풍덩 북스테이 독서교육’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으로 책 읽는 학교문화를 만들고 학생들의 독서교육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으며, 관내 초, 중, 고 21교 36학급 900여명 학생들이 참여한다. 북스테이 독서교육은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중심 독서프로그램과 교과 융합 프로젝트, 온오프라인 병행 한 학기 한 권 책 읽기, 나만의 책 쓰기 등 다양한 독서프로젝트 등을 실천하고, 특별히 안양혁신교육지구와 연계하여 마을을 주제로 한 다양한 마을 책 만들기와 전시회를 운영한다. 학교에서는 다양한 독서프로젝트, 온오프라인 전시회, 출판 기념회, 북 축제 등 학급과 독서동아리 학생주도 프로젝트를 실천하고 공유한다. 전성화 교육장은 “학생들이 성장 단계에 따라 책을 만나고 책을 쓰면서 책에서 학생의 삶으로 이어지는 행복한 배움이 일어날 수 있다”며, “비대면 시대 학생들의 인문학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6일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677곳에 대해 오염물질 자가측정 결과를 내년 1월까지 시에 제출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기존 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 면제 대상 등 모든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은 연 1회 이상 오염물질 수치를 자가측정 하도록 변경됐다.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로 허가 또는 신고된 사업자는 배출구 규모(1종~5종)에 따라 상‧하반기 각 1회 이상 제출해야 하는데, 이 가운데 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 면제 대상은 연 1회 자가측정 후 결과보고서를 3~4종은 시청에, 5종은 구청에 제출해야 한다. 자가측정을 하지 않은 경우엔 관련 법령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게 된다. 기존 방지시설 설치 면제 대상 중 물리적 또는 안전상 이유로 자가측정이 불가능한 사업장에서는 현장 사진과 측정대행기관의 의견서 등을 첨부해 자가측정 면제 신청을 별도로 해야 한다. 자가측정 방법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환경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 1월까지 모든 시설이 자가측정 결과를 시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오성면행정복지센터는 관내 탑마트에서 6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두유 100박스(100만원상당)를 오성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두유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주연 탑마트 사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 많은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가도록 노력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환 오성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일수록 함께 하는 지혜가 더욱 필요하다. 지역사회가 서로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방법을 찾고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와 평택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은 6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평택 서부지역의 균형 발전과 증가하는 인구 및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화양지구 내 안중출장소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음을 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참여기관을 대표해 평택시장 및 조합장 등 관계자뿐만 아니라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 강정구 부의장, 이종한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서에는 참석 기관별 업무에 대한 역할을 담고 있으며, 평택시는 행정의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의 이행, 화양 도시개발사업조합은 안중출장소 건립에 필요한 부지의 제공 및 사업의 차질 없는 지원 등의 내용을 포함했다. 現 안중출장소는 평택시가 1995년 3개 시・군 통합 당시부터 안중 문예회관의 일부를 임시청사로 사용한 지가 26년이 경과했음에도 비효율적 업무공간 배치 등으로 인한 근무자 및 주민들의 불편 호소가 지속적으로 발생되어 왔다. 안중지역은 평택항 및 도시개발(화양・현덕・송담 등)사업과 함께 서해 고속전철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걸맞은 청사 신축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평택 화양지구 도시개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6일 평택대학교 ICT공학관에서 해양수산부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의 평택항 개발계획에 대한 문제점 분석과 개선책을 제시하고자 선사, 항만관련 업・단체, 항만물류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해 평택항 발전 대안을 논의했다. 이날 좌담회에서 평택대학교 홍상태 교수는 ‘평택항 관련 주요 이슈와 현황’에 대해 발표했고, 정현재 교수는 “항만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인 해양수산부의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된 평택항 개발계획이 현실적이지 못하다”며 해양수산부 개발계획의 문제점을 분석해 평택항 발전을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다음으로 평택대학교 이동현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좌담회에서는 이충규 PCTC 대표이사, 김동관 한국해외직구기업협회 회장 등 선사, 평택항 관련 업・단체 대표를 포함한 11인의 토론자가 참여해 중앙정부의 관심과 투자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에 한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평택항 배후단지 개발시기 단축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행정지원 ▲하역처리의 효율성 증대방안 등 각 분야에서 현실적인 발전대책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시에서는 이날 제시된 평택항 발전대안에 대해 제4차 항만배후단지 종합개발계획,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매니페스토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376건의 사례가 2회에 걸쳐 경합을 벌여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가 제출한 ‘잇고 더해져 살 맛 나는 평택마을공동체’ 사례는 자발적 주민 주도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삶의 질은 높이고, 지역공동체 사이 연결과 이음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 기반을 조성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마을기획단이 주도하는 특색 있는 마을축제 브랜드 개발, 대안적분쟁해결방안(ADR, Alternative Dispute Resolution)을 통한 공동체 회복운동, 폐 아이스팩 재사용을 위한 착한 실천 아파트 봉사단의 활동사례 등을 소개했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동원이 아닌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공동체 사업과 도시와 농촌마을의 교류, 지역 문화예술인과의 연계 등을 통해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이음플랫폼을 만들어 가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앞서 평택시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