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6일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4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1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을 비롯해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 및 기타안건 심사를 진행하고, 집행부로부터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중간보고를 받는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훈창 의원은 국토교통부의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에서 시흥시청역 복합환승센터가 어떤 이유로 제외되었는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홍원상 의원은 시·도의원들의 불법현수막 게시에 대해 적극적인 단속을 당부했다. 박춘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추경 예산안을 비롯한 조례안 등 안건 심사에 있어서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전 증진에 보탬이 되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세심한 검토와 성실한 심의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 및 기타안건 심사와 제2차 추경예산안에 대해 예비심사를 실시하고 , 15일과 16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제2차 추경예산안을 심사하여 19일 제2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는 수원 올림픽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54번쨰 수원수요문화제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수원평화나비가 주최하고 수원시의회가 주관한 이번 문화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으로 간소하게 추진됐다. 수요문화제는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조석환 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회 의원들과 수원평화나비 상임대표 이주현 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참가단체 소개, 자유발언, 성명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들에게 공식 사죄하고 법적 배상할 것을 일본 정부에 촉구하면서, “일본 정부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받을 때까지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 회복을 위한 실천 행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석환 의장은 “세상 밖으로 진실을 알린 할머니들의 용기와 아픔을 기억하고 피해자들의 인권 회복, 나아가 진정한 평화가 실현되는 그날까지 인권평화운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남양주시는 일하는 주거·교육 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의 자산 형성 및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희망키움통장Ⅱ·청년저축계좌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Ⅱ은 주거·교육 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 중 현재 근로 활동 중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3년간 근로 상태를 유지한 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월 10만 원이 추가 적립돼 만기 시 최대 720만 원까지 수령 할 수 있다. 단, 교육(4회) 및 사례 관리 상담(6회) 이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청년저축계좌는 주거·교육 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 중 현재 근로 활동 중인 청년(만 15~39세)을 대상으로 하며 3년간 근로 상태를 유지한 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월 30만 원이 추가 적립돼 만기 시 최대 1,440만 원까지 수령 할 수 있다. 단, 교육(연 1회) 이수 및 국가공인자격증 취득 조건을 달성해야 한다. 희망키움통장Ⅱ와 청년저축계좌는 현재 법정 차상위자로 관리되는 대상이 아니어도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2조제10호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조(차상위계층)에서 명시하는 범위에 해당한다면 신청 가능하다. (4인 가구 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수지구보건소가 치매환자 실종 예방을 위해 ‘24시 단비 안심 편의점’ 운영에 나섰다. 24시 단비 안심 편의점의 역할은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의 특성을 살려 낮 또는 새벽 시간에 치매 환자가 발견됐을 경우 무사히 귀가할 수 있도록 신속히 경찰에 신고하고, 임시 보호를 하는 것이다. 앞서 지난 8월 사전 모집을 통해 관내 15개 편의점을 24시 단비 안심 편의점으로 지정했고, 해당 점주와 근무자 모두를 대상으로 치매환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본 교육을 완료했다. 또 수지구보건소는 치매환자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고 인근 주민들 또한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는데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각 편의점 입구에 24시 단비 안심 편의점임을 알리는 현판도 부착했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인식은 물론 치매환자의 실종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치매환자를 위한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4시 단비 안심 편의점의 단비(Dan Bee)는 근면을 상징하는 꿀벌 캐릭터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서로에게 반드시 필요한 공생관계에 있는 꿀벌과 꽃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은수미 성남시장이 10월 6일 제69주년 재향군인의 날(10월 8일)을 기념, 금광동에 위치한 향군회관에 방문해 우건식 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9명 임원들을 격려했다. 은 시장은“제69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축하드린다”며“성남시 재향군인회는 그동안 참전어르신 위로잔치, 천안함 폭침 추모대회 등을 개최해 성남시 안보의식 확산에 큰 역할을 해주셨다. 그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우건식 회장은“코로나19로 인한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재향군인의 날 기념 행사는 자체적으로 실시하기로 결정했다”며“그럼에도 이렇게 방문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이어 작년 차담 시 논의했던 건의사항에 대한 반영결과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은 시장은 “코로나19에 따라 참전어르신 위로잔치를 격려품 전달 사업으로 변경 요청 건은 작년 변경 승인 후 집행 완료되었고, 직원 인건비 보조금 증액 요청에 대해서는 2022년 본예산에 상여금, 퇴직적립금, 4대보험료를 편성할 예정, 차량 지원 건에 대해서는 2022년 추경 편성으로 예산부서와 협의 완료되었다”며“성남시는 재향군인분들과 관계자분들의 나라사랑정신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올해 공공도서관에서 책을 가장 많이 대출한 10가족을 ‘광명시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했다. 시는 6일 박승원 광명시장,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10가족에게 표창장과 책 읽는 가족 인증패를 수여했다. 올해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10가족의 평균 도서 대출량은 977권이며, 최대 대출 가족은 총 1,429권의 도서를 대출하여 가족 구성원 1인당 한 달에 30권을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명시는 시민의 독서 생활 확대를 위해 2005년부터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93가족을 선정했다.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시민에게는 내년 1년간 도서 대출 권수를 1회당 7권에서 14권으로 확대해 대출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로 시민 모두가 지치고 힘든 상황이지만 수상자 여러분께서 책을 놓지 않고 독서를 통해 활력을 얻는 모습이 우리 모두에게 본보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책을 통해 생각이 확장되고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기쁨을 체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 모두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과 램리서치코리아,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10월 6일 용인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램리서치 Hello Coding Camp’ 교육사업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램리서치 Hello Coding Camp’ 교육사업은 6회기(12시간)에 걸쳐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 활동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번 코딩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코딩 경험으로 과학기술에 대한 기초적 흥미를 갖게 하고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코딩에 대한 기초 이해와 실습 등 코딩의 원리를 이해하고 사고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코딩교육을 환경문제와 연관시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구현하는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하게 된다. 램리서치코리아 이상원 대표는 “과학, 기술, 공학, 수학(STEM)교육에 대한 지원으로 다음 세대가 혁신과 성공에 대한 영감을 갖고 가능성을 키우도록 꾸준하게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들과미래재단의 이훈규 이사장은 “중학생들이 이번 코딩 캠프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기술을 습득하여 본인의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값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시설관리센터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2회에 걸쳐 각급학교‘클린 운동장 만들기’통합 발주 계획을 수립하고, 대상학교 의견 공유 및 사업 추진 방식 결정을 위한 비대면 회의를 개최했다. 클린 운동장 사업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운동장 폐쇄 및 연일 지속된 폭염과 소나기로 잡초 번식 속도가 증가하여 운동장에 잡초가 무성한 학교가 다수 발생하였고, 잡초 운동장이 학생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추진하게 되었다. 학교 현장의 소리를 듣고자 사업 추진 방식 결정 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 결과, 단순 잡초 제거 수준이 아닌 맞춤형 클린 운동장 사업으로 추진하자는 의견이 모아졌고, 현장에서 가장 어려움을 호소한 클린 운동장 통합 발주 추진으로 각급학교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클린 운동장 사업 1회차는 현장점검 결과 상태가 심각한 학교를 대상으로 1단계 잡초 제거, 2단계 소금 살포, 3단계 평탄화 작업으로 시행하였으며, 2회차로 내년 상반기 잡초 번식 및 비산먼지 발생 억제를 위해 운동장이 있는 광명 관내 모든 희망학교에 10월 중 소금 살포를 계획하고 있다. 관내 중학교 김○○ 행정실장은 “코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명교육지원청 철산초등학교는 2021년 9월 28일과 10월 5일 자연속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자연의 감사함을 느끼며 환경친화적인 교육을 위해 자연속에서 함께 자라나는「철산 생태체험교육」을 2학년 10개 학급을 대상으로 각 학급당 4시간씩 실시하였다. 도심속에서 학원과 학습에 열중하느라 상대적으로 자연을 느끼지 못하고 가까이하지 못하는 철산초등학교 2학년 아이들이 자연을 가까이 느끼고 주변의 생명에 대해 소중함을 체험하며 자연과 함께 살아가야 함을 배우기 위해 체험교육의 장을 마련하였다. 2학년 학생들은 생태교육 강사와 담임교사와 함께 철산초등학교 교정을 돌아보며 곤충과 거미를 찾아 관찰하고 거미그물의 형태를 살펴보았다. 거미 모습과 움직임을 관찰하며 곤충과 거미의 비슷한 점과 다른 점에대해 토론하였으며 화단에 살고있는 매미와 달팽이를 관찰하고 곤충의 한살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한 다양한 식물들을 찾아서 이름과 모습을 관찰하고 식물들이 어떤 방법으로 각각 씨앗을 퍼뜨리는지에 대해서도 찾아보았으며 색종이로 단풍나무 열매를 만들어 날려봄으로써 단풍나무의 씨앗이 퍼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다양한 생태체험활동을 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21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맞아 공도 승두천 산책로에는 ‘승두천의 물길을 따라 펼쳐지는 빛의 향연’이라는 부제로 물빛, 별빛 정원을 테마로 한 야간경관을 조성했다. 물빛 터널이 춤을 추듯 움직이며 물방울 LED 조형물이 신비로움을 더해주는 물빛정원길과, 별빛 구조물 및 쉼터 포토존 등으로 따스함을 연출한 별빛 정원길은 선선한 가을밤의 정취를 제대로 느끼게 해준다. 더불어 승두천 산책로 끝에서 만나는 서안성체육센터에 펼쳐지는 미디어파사드 또한 손꼽히는 볼거리 중 하나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아양도서관에서는 영어원서전자책 서비스 오버드라이브(Overdrive)를 운영하고 있다. 영어원서전자책 서비스 오버드라이브는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으로 영어원서를 대출해 읽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이며, 영어독서 수요에 맞춰 2020년 하반기부터 운영 중이다. 제공되는 항목은 총 1,644권 가량의 전자책으로 음성 내레이션이 함께 재생되는 Read-along 컬렉션, 영유아 그림책 및 리더스북, 어린이 그래픽노블, 청소년·성인 베스트셀러, 고전문학 등이며, 유아부터 초등 대상의 도서를 중점적으로 확충하였고 청소년 및 성인 도서는 스테디셀러와 베스트셀러를 소량 선별하여 제공하고 있다. 안성시 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방법은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자료검색→영어원서전자책 Overdrive 탭에 접속하여 이용하거나, 구글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Libby, by overdrive 또는 Overdrive 앱을 다운 설치 후 anseong public library를 검색 후 도서관 정회원 아이디로 로그인하여 이용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달 1일과 30일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인식 확대를 위한 사회적경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1일 안성여고 17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ZOOM)으로 진행했고, 9월 30일은 가온고 24명을 대상으로 대면교육으로 실시됐다. 공유경제와 윤리적 소비라는 주제로 진행된 본 교육에서는 사회적경제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 및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의 사례들을 소개하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고 협동하며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본 교육을 통해 참여학생들은 사회적경제가 기업의 최우선 가치를 이윤이 아닌 ‘사람’에게 둔다는 점을 깨닫고 협동과 연대, 공유에 대한 의미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숙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쟁과 이윤을 넘어 협동과 나눔을 지향하는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청소년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교육의 의미를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사회적경제 교육과 직업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직업관 형성과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 300개를 지난 1일 노인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매년 10월 2일 실시했던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대신하여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를 다시 한번 점검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발열 체크 및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노인의 날의 의미를 알리고, 나눠드린 손소독제가 코로나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우리고장 역사·문화 바로알기’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풍경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안성1동 관내 유적지나 문화재 등에서 찍은 풍경, 인물사진 등을 오는 10월 15일까지 제출하면 우수작품을 선정한 후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구본경 위원장은 “낙원역사공원 및 유서 깊은 건축물 등이 많이 있는 안성1동의 역사와 문화적인 가치를 알리고자 이번 공모전을 개최했다”며, “안성의 중심지역에 위치하고 전통이 살아 숨쉬는 안성1동의 모습을 간직하고 추억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와 홍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관내 역사적 건축물 등의 가치를 찾고자 ‘우리고장 역사·문화 바로알기’ 특색사업을 계획하여 지난 4월 낙원역사공원 내 화분 설치, 5월 문화역사강좌 개최 및 낙원역사공원 환경정비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죽산면 새마을협의회와 죽산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죽산면 두교리 일대 외래 잡초인 가시박 넝쿨을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작업에는 새마을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죽산면 두교리 일대 도로변 및 들판에 무분별하게 자라있는 가시박 넝쿨을 제거했다. 가시박 넝쿨은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귀화식물이며 도로변이나 황무지 등에서 다른 식물을 덮어 생육을 저해하는 데다 번식력이 매우 뛰어나, 2009년 환경부는 이를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했다. 창태현 협의회장과 민옥화 부녀회장은 “생태계 교란종인 가시박 넝쿨을 제거하여 토착 식물이나 농작물 등이 생육에 지장을 받지 않고 잘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광원 죽산면장은 “아직 더운 날씨임에도 수고해주신 새마을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에게 감사드리며, 가시박 넝쿨의 번식력이 뛰어난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성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5일 양성면 산정리 일원 농지에서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돕기 행사의 일환인 ‘사랑의 벼베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성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2천여 평의 논을 임차해 봄에 직접 모내기를 하고 정성껏 관리한 벼를 수확하는 행사로, 이날 추수된 쌀로 얻은 수입은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에 사용할 예정이다. 오세용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회원들께서 그동안 흘린 구슬땀이 풍년이라는 결실로 이어져 기쁜 마음이며, 이번 행사로 따뜻한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걸필 양성면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수확을 위해 지금까지 수고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보개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5일 저소득 독거노인 등 지역 내 불우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먹거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박미자 부녀회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부녀회 회원들은 지역 내 경제적 생활이 여의치 않은 독거노인 등 70여 가구를 선정하여, 지역에서 재배·생산한 농산물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박미자 보개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관심과 사랑이 더불어 살아가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어 간다는 신념으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에 솔선수범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날 먹거리 나눔 행사에 동참한 김광일 보개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적인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서로가 행복해지는 나눔 문화 실천과 확산을 위해 행정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보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지난 5일 회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하천 및 소류지의 약 4,935㎡ 면적에 분포되어있는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등 제거사업을 추진했다. 보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매년 무연고 묘지 벌초 자원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깨끗한 안성 만들기 사업의 일환인 행복홀씨 입양사업 단체로 등록하여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안성 만들기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단체이다. 보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허현욱 회장은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은 번식력이 좋아 어린싹이 보일 때 뿌리째 제거작업을 실시해야 하며, 매년 이 생태게 교란식물을 제거하여 우리 토착 식물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광일 보개면장은 “농산물 수확 등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제거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야생식물 번식을 막을 수 있도록 주민들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사리 주거밀집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민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진사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추진 중에 있으며 주민회의를 통해 그동안 건의됐던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추가 의견을 수렴했다. 이에 도시가스 공급 및 도시계획도로 개설, 교통환경 개선, 공원 조성 등 진사리 주거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현안들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TF팀 관계자는 “분야별 불편사항에 대해 구체적인 대책 수립은 물론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며 “주민 편의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을 설정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사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TF팀’은 경제도시국장을 단장으로 일자리경제과, 도시정책과, 도시개발과, 도로시설과, 교통정책과, 산림녹지과 및 공도읍사무소의 7개 부서로 구성됐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세계언어센터는 ‘살기좋은 안성’을 주제로 오는 11월 6일 '제1회 안성세계언어축제'를 한경대학교 내 위치한 안성시 세계언어센터에서 개최한다. 세계언어축제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외국어 말하기 대회, 외국인 및 다문화 초˙중학생 대상의 한국어 말하기 대회, 한국어˙영어 골든벨을 진행하고 당일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을 위해 세계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세계언어전시마당도 운영한다. 이번 세계언어축제는 글로벌˙다문화 시대에 맞춰 다양한 언어,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통한 글로벌˙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거주 외국인들과의 문화적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세계언어센터가 설립되고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가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언어 습득, 어울림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로명주소를 생활화하기 위해 도로명주소 Q&A와 도로명의 유래 등을 책자로 엮은 ‘안성시 도로명주소의 모든 것!’을 제작하여 6일 배부한다고 밝혔다. 본 책자는 도로명주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질의응답 형식으로 알기 쉽게 담았고, 2021년 6월 9일 도로명주소법 개정으로 달라진 주소제도와 안성의 특색있는 도로명 18개의 유래를 소개하고 있다. 책자는 읍·면·동 주민센터, 시청 민원실에 비치되며, 추후 안성시청 홈페이지에도 게시하여 온라인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안성시 도로명주소의 모든 것을 담은 이 책자가 시민들이 제도를 쉽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사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4일간 안성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안성시 도로명 유래에 관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안성의 주요 도로명이 어떻게 지어지게 됐는지 그 유래를 스토리텔링화하여 도로명을 쉽고 재미있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800여 개의 안성시 도로명 중 역사적 인물, 문화재, 행정구역 명칭 등으로부터 유래된 18개의 도로명과 주변 가볼만한 곳을 소개하는 액자 9품이 전시되며, 기존의 단순 홍보를 벗어나 스토리텔링화한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아직도 도로명주소가 생소한 분들에게 쉽고 편리한 도로명주소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도로명주소가 시민 생활 속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운면 새마을 남·여지도자회에서는 지난 4일 각 마을 부녀회장 등 회원 20여명이 참석하여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고구마를 수확했다. 서운면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은 올해 5월 서운면 신기리 휴경지 1천여㎡에 고구마를 식재하고, 잡초 제거 및 병해충 방제 등 꾸준한 관리를 해왔다. 그 결실로 180여 상자를 수확했으며, 수확한 고구마는 각 마을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고루 전달할 계획이다. 권영자 회장은 “1년간 회원님들의 수고가 풍성한 수확으로 돌아와 기쁘다. 관내 어르신들이 이 고구마를 드시고 따뜻한 겨울 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에 동참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주말 서운면에 갑작스러운 강풍과 우박으로 농작물 피해가 많은 상황에서 봉사활동에 동참해주신 서운면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현장에서 살피고, 봉사하는 지역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빛을 선사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온라인형식의 2021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안성맞춤랜드, 내혜홀광장, 안성천, 승두천, 서안성체육센터에 경관조명과 미디어아트를 설치하여 운영 중인데, 시는 코로나19 지역감염 차단 및 시민 안전에 중점을 두고 경관조명 설치장마다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안전·방역지도반을 편성 및 배치했다. 현장에서 이 자원봉사자들은 이용객들에게 올바른 마스크 착용 및 2미터 이상 거리두기, 안심콜 전화 안내, 취식 및 음주 자제 등을 지도·점검하고 있다. 또한 해병대전우회의 잡상인 등 노점상 판매행위 통제, 모범운전자회의 교통상황 정리 등의 자원봉사도 실시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렇게 묵묵히 솔선수범해주시는 여러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자 덕분에 원활하게 축제를 진행할 수 있는 것”이라며, “봉사자 한분 한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21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7일째인 10월 7일에는 랜선 8색 연희 한마당 중 여섯번째 마당으로 재즈가수 웅산의 공연과 우크렐레 오카리나협회 안성지부의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웅산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로서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 중인 아티스트이다. 수려한 외모와 중저음의 농염한 보이스로 객석을 압도하는 최고의 보컬리스트라는 평을 받고 있다. 재즈 공연이지만 국악, 클래식, 팝 등 모든 장르와 컬래버레이션하여 재즈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겁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재즈의 깊이 있고 짙은 소울과 감성이 더해져 깊어가는 가을밤을 제대로 만끽하기에 안성맞춤이다. 7일 저녁 7시 30분 안성시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이날 오후 2시 30분에는 남사당 풍물공연이, 5시에는 우크렐레 오카리나협회 안성지부의 공연이 약 30분씩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네이버 쇼핑라이브 ‘안성랜선마켓’에서는 곰탕과 냉면육수, 도라지, 상추와 샐러드 등을 판매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원평동은 지난 5일,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원평동행정복지센터 일대와 관내 버스승강장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춘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변상용 동장님, 담당공무원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변상용 원평동장은 “지난 2018년도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모두 하나되는 원평동이라는 마을복지 슬로건을 가지고 다양한 복지특화사업은 물론 환경정비까지 함께 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행복하고 쾌적한 원평동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새마을 부녀회 및 동 직원, 새마을 지도자 등 20여명은 지난 2일 가을을 맞아 ‘가을 꽃 식재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식재행사는 주민들에게 가을이 왔음을 알리고 서정동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인희란 부녀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서정동 주민들에게 가을의 향기를 선사하고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함께해준 부녀회원 및 동 직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주민 분들이 오늘 심은 국화를 보시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위로가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서정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철환 서정동장은 “매 계절마다 꽃 식재행사를 위해 힘써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정동의 쾌적한 환경과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주민자치회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 조치에 따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5일 방역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방역활동은 주민자치회 회원과 오성면 직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숙성시내 버스승강장 및 다중이용시설을 위주로 실시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깨끗한 거리조성 동참을 호소하는 캠페인 활동도 함께 펼쳤다. 김경현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방역활동 및 환경정비에 적극 참여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조성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영환 면장은 “최근 지역발생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을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오성을 찾는 많은 분들을 위해 안전하고 아름다운 마을이 되도록 민관이 협력해 방역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겨울철 독감 유행에 대비해 오는 12일부터 지정 위탁 의료 기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시는 접종 대상 분산을 위해 올해에는 의료 기관 접종 시 사전 예약을 진행하며, 만 75세 이상(1946년 이전 출생자)은 5일부터, 만 70~74세(1947~1951년생)는 12일부터, 만 65~69세(1952~1956년생)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예방 접종 사전 예약 시스템, 1339 콜센터, 남양주시 예방 접종 콜센터, 읍·면·동 콜센터 등을 통해 본인이 예약하거나 보호자가 대리로 예약할 수 있다. 또한, 주민 등록상 남양주시에 주소를 둔 취약계층, 장애인은 오는 12일부터 사전 예약 없이 남양주시 지정 의료 기관에서 무료로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방 접종 대상자는 안전한 예방 접종을 위해 ▲의료 기관 방문 시 마스크 쓰기, ▲대기 시 거리 두기,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내원 전에 반드시 의료 기관에 알려야 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포승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위한 포승 먹거리 드림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승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한 후원금(100만원 상당)으로 진행됐으며, 먹거리꾸러미 50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 유용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이삼식 민간위원장은 “포승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적으로 민간자원을 발굴 연계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들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승읍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상수초등학교에서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단풍빛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상수초등학교는 2018학년도부터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한 문화예술 교육활동인 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하기 위하여 계획을 수립할 때부터 찾아오는 체험이 가능한 체험처를 조사해 교육과정에 반영하였으며, 안전한 체험학습을 위하여 철저히 방역수칙을 지키고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있다. 다양한 체험처에서 학교를 찾아와 학생들은 학년별로 다양한 체험을 하고 공연을 관람하였다. 1~2학년은 티셔츠 염색하기, 손 인형극 및 마술쇼 공연 관람, 3학년은 보석십자수, 디폼블럭, 유화 그리기 등의 공예 활동, 4학년은 레진 아트로 그립톡 만들기, 비누만들기를 통한 아로마 테라피 체험, 5학년은 컵타, 샌드 아트, 댄스, 6학년은 수제도장 만들기를 통한 전각체험, 목도리 뜨기, 무드등 만들기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기뻐했으며, 교육활동 내내 집중하고, 즐겁게 참여했다. 상수초등학교 옥양례 교장은“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0월 1일 밤 강풍 및 우박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농작물 및 비닐하우스 등 농업용시설에 대한 재해 복구를 위해 연휴기간 동안에도 읍・면・동 직원들이 출근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5일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규모는 팽성읍 등 8개 읍・면・동 38.9㏊이고, 우박으로 인한 벼 이삭 탈립 피해가(약 26.5㏊) 가장 큰 걸로 조사됐다. 시는 이번 강풍・우박으로 인한 농가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복구비 지원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강풍과 우박으로 인한 피해 신고를 오는 12일까지 받고 있는 바, 피해를 입은 농업인은 해당 기간 내에 농지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피해내역을 신고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 29일 간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당초 상반기에 계획했던 것을 이번에 실시하며, 민・관 합동으로 핵심위험시설 5개 분야(교통시설, 생활 및 여가, 환경 및 에너지, 건축시설, 산업 및 공사장) 32곳에 대해 진행한다. 보다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행정기관,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관리주체가 합동으로 참여하며, 점검실명제와 사후관리 책임제를 통해 책임성 강화는 물론 시민 참여 확대, 안전문화 확산 등도 유도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선 신속히 보수・보강하고 주기적 확인을 통해 지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며,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국가안전대진단 후속조치 및 점검 결과를 시민에게 공개한다. 정장선 시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시민 안전과 직결된 시설물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해결하겠다”며 “시민들도 생활공간 주변 위험요소에 더욱 관심을 갖고 이상 발견 시 가까운 읍・면・동이나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새마을회는 회원단체인 평택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지난 5일 평택시새마을회관에서 읍면동새마을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0여명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고추장 담가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아 평택시새마을회 주최, 평택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지역 내 소외 이웃에게 사랑의 고추장을 담가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마음과 보살핌의 손길을 느끼게 하고자 마련됐다. 최시영 새마을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추장을 담가 훈훈한 정을 나누는 행사에 힘써주시는 우리 새마을 가족에게 감사드리며, 상생과 협력으로 함께 잘 사는 평택시를 만드는데 우리 모두 힘을 모으자”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윤미섭 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고추장을 담근 회원들의 열정에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평택시새마을부녀회는 복지사각지대 이웃 돌봄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일선에서 항상 묵묵히 봉사하는 평택시새마을부녀회의 봉사활동에 노고를 치하하며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가 10월부터 시민의 고충민원을 해결하고 권익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시민옴부즈만 제도를 3인 체제로 확대 운영한다. 옴부즈만 제도는 행정기관 등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등으로부터 침해된 시민의 불편, 부당한 사항을 조사・처리해 시정조치를 행정기관에 권고함으로써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제도이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옴부즈만 제도를 운영, 2명의 옴부즈만이 시민 고충해소와 권익보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제도 활성화를 위해 이번에 1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지난 5일 집무실에서 옴부즈만 신규위원 위촉식을 열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신규위원으로 위촉장을 받은 남성진씨는 “오랜기간 공직에서 행정업무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입장에서 고충민원을 해결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며 “고충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옴부즈만 제도를 적극 활용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들의 고충해결을 위해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한 만큼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억울한 행정행위로부터 권익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옴부즈만에 민원을 제출하거나 상담받기를 원하는 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제8회 평택시 협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대중주도사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의를 진행한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박항준 교수는 “대중주도사회란 사회적 합의를 모으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대중이 주도적으로 만드는 사회이며, 소셜 임팩트가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연에 참가한 한 시민은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면 바뀌는 결과들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고, 대중지성의 일원으로서 행동해야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이후 시대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고 정치・사회・기후 등 다양한 측면에서 어떻게 변화하는지 흐름에 대해 파악해보고자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협치 아카데미는 시민과 행정의 협치 이해를 위해 연 4회 진행되며, 다음 협치 아카데미는 11월 16일(예정)에 권선필 교수(목원대학교 공공인재학과)가 주민자치에 관한 내용을 주민에서 주민으로라는 주제로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현장참석인원을 제한해 진행했으며, 평택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가 한글날(10월 9일)을 앞두고 직지심체요절, 훈민정음 해례본 등 귀중한 고전을 기증받았다. 하남시는 5일 미래 주역인 청소년 대상 ‘우리 역사 고전 바로알기’ 사업의 일환으로 참빛아카이브로부터 우리나라 대표 고전 3종의 팩시밀리판 복간본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함께 나누는 도서 기증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한정숙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이정 박찬익 대표, 참빛아카이브 김한영, 타니가키 히토미 공동대표, 전서영 하남시학부모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증 받은 도서 3종은 직지심체요절 48책, 훈민정음 해례본, 48책, 훈민정음 언해본 48책 등 총 144책으로 2200만원 상당의 복간본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대한민국 국보⋅보물로 지정돼 있는 원본 자료를 한국 고서 복원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참빛아카이브가 정교하게 복원한 것이다. 이들 복간본은 원본 자료를 정교하게 복원한 팩시밀리판 복간본으로 실물의 규격은 물론, 동일한 제본 방식 등 우리 고서 전통을 그대로 재현했다. 이에 따라 하남시민들은 우리의 위대한 문화유산인 직지와 훈민정음을 실물과 다름없는 상태로 체험할 수 있게 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와 지역주민들이 교산지구 신도시 개발로 사라져가는 마을이야기 보존에 발벗고 나서 주목된다. 급격한 현대화 물결 속에서도 지역 고유의 향토문화를 기록하고 추억 속에 간직하기 위함이다. 이는 특히 지역사회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 이왕호 사진작가, ‘고골이야기’ 출판하고 특별사진전 개최 우선 하남시에서도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유서 깊은 마을인 고골의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한 노력이 돋보인다. 이왕호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는 고골마을의 풍경을 고골이야기라는 화보집으로 출판했다. 또 이를 기념해 지난 9월 20일부터 25일까지 하남 광주향교 경관광장에서 특별사진전을 개최했다. 고골이야기는 신도시 개발로 사라져가는 마을의 풍경과 인물 등을 고골 구석구석을 누비며 주민들의 삶의 모습과 풍경을 사진에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강신숙 작가, ‘항동’마을 70년의 발자취 담은 책 출판 강신숙 작가는 고골마을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변화하는 모습을 책으로 만들어 보존하기 위해 지난해 고골·나뭇길, 순간을 영원으로를 출판했다. 이어 지난해 6월 4일부터 10일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미사도서관에서 6월 17일부터 9월 23일까지 진행한 독서아카데미 사업 ‘미사 소사이어티 : 키워드로 말하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사회’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미사 소사이어티 : 키워드로 말하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사회’는 성인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문화생활 향유 욕구를 해소하고, 생활 속 인문학을 전파해 진정한 삶의 가치를 창출하는 프로그램이다. 15회 동안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사회를 다각적으로 이해해볼 수 있도록 주제별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을 진행했다. 앞으로 독서아카데미 수업 중 예시로 든 도서와 친필사인을 한 작가의 도서 등을 북큐레이션으로 활용해 미사도서관 전층에 비치해 소개할 예정이다. 차미화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독서아카데미 사업의 주제인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사회를 통해 위드 코로나에 대해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전염병 대유행에 따른 일상생활의 변화 속에서 인문학의 중요성을 재조명해 인문학의 인식 전환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문화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는 6일 정부의 공공비축미 매입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산물벼 수매를 시작으로 올해 공공비축미 822톤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매입 대상은 산물벼 750톤(40kg/1만8750포)과 포대벼 72톤(40kg/1800포)으로 올해 생산한 추정·참드림 품종이다. 농가에서 수확한 상태 그대로인 산물벼는 이달 31일까지 수분, 13~15% 상태로 건조한 포대벼는 다음 달 9일부터 별도 매입한다. 매입장소는 처인구 원삼면 용인통합RPC(미곡종합처리장)와 이동면 화산리 이동 DSC(건조저장시설)이다. 매입가격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해 정하며 매입 직후 40kg 기준 포대당 3만원의 정산금을 선지급하고 오는 12월31일 나머지 금액을 지급한다. 산물벼는 포장비용(조곡 40kg당 680원)을 차감한 가격으로 매입한다. 시는 수매의뢰 품종 외 타 품종을 20% 이상 혼입하면 5년간 공공비축미 수매가 제한되므로 출하 품종관리에 각별히 유념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소득을 보전할 수 있도록 공공비축미 추가 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5일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외부전문가를 초청해 민·관기관 사례관리사 20여명을 대상으로 위기가족 사례관리에 대한 슈퍼비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미사2동 치유상담협약기관, 미사강변복지관, 미사13·14단지 관리사무소, 마음치유심의회, 무한돌봄센터 등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강사는 국내가족치료 전문가인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이현숙 전임교수로, ‘위기 가족 사례관리’강의에 이어 지역의 중독가정 사례관리에 대한 자문을 했다. 이날 참석한 오정현 사례관리사는 “알코올 중독 대상자를 관리할 경우 가족 상담의 필요성을 매번 느꼈었는데 오늘 슈퍼비젼을 통해 가족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다”며 실무에서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주해연 미사2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과 음주가 잦아져 중독치료에서 가족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슈퍼비젼 교육을 통해 위기상황 해결능력이 높아지고 지역복지 향상으로 이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사2동은 영구임대 아파트가 많은 미사강변 13단지·14단지 관리사무소와 미사종합복지관 등 12개 기관이 치유상담 업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도서관사업소가 오는 28일부터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휴먼북’ 운영을 시작한다. ‘모든 사람은 한 권의 책이다’를 주제로 기획한 휴먼북은 말 그대로 사람이 책이 돼 독자와 직접 만나 대화하며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용인시민 중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는 물론 나만의 노하우를 이웃에게 나누고 싶거나 자신의 경험을 누군가에게 알려주고 싶은 이들이라면 누구나 휴먼북으로 참여할 수 있다. 휴먼북 참가자는 용인시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모집하고, 독자들은 오는 28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주제의 휴먼북을 선택해 대출할 수 있다. 도서관사업소 관계자는 “대화와 소통으로 이루어지는 쌍방향 지식 전달을 위해 휴먼북 서비스를 시작했다”면서 “시민들이 지식과 경험을 함께 나누는 공동체 문화가 조성되고, 도서관이 재능과 경험을 공유하는 장으로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도교육청과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에 따라 이천혁신교육지구를 이천교육지원청,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천혁신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 소통·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지정한 이천시 관내전 지역이다. 이천혁신교육지구 사업 중 하나인 마을교사는 마을의 다양한 인적 교육자원을 발굴하여 공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에서 2019년도부터 마을교사 인력풀을 구성하여 이를 학교와 연계하고 있다. 마을교사를 매개로 마을과 학교의 경계를 넘어 꿈을 빚는 행복한 이천교육을 실현하고 학교 현장에서도 마을교사를 활용하여 다채로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9월 송정초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햄스터봇, 코딩수업’ 마을교사 수업에서 아이들은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이었다. 송정초 고완근 교장은 “시에 있는 많은 인재들을 학교 현장에서 활용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하였으며, 송정초 강성섭 교감은 “마을교사와 협력하여 수업을 진행할 경우 아이들도 다양한 수업을 받을 수 있어 좋아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인 마을교사들과 협력하면 해당 분야에 특화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난 9월 14일 이천시청 소통큰마당에서 제11호 ‘이천시 행복전령사’를 선정했다. 이날 칭찬릴레이는 10호 행복전령사로 선정된 이통장단연합회의 황인천 회장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비춰주는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11호 대상자로 추천하여 진행했다.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용, 주거, 교육, 문화, 환경 등 모든 사회보장 분야에서 이천 시민을 보호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며, 돌봄과 나눔 실천을 통해 이천시의 강력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 날 조정철 위원장은 “이통장단연합회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추천한 이유를 지역사회를 위해 더 열심히 노력 해달라는 격려와 당부의 말씀이라고 생각하겠다”며, “어려운 시기에 행복전령사와 같은 밝은 에너지를 주는 칭찬릴레이가 계속되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동력이 된다면 뜻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엄태준 이천시장은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는 동안 이천시의 지역사회보장계획과 실천 노력은 다른 지역과 비교하더라도 매우 수준 높은 상태로 올라와 있는 상태이다.”라며, “짧은 기간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분들의 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일 이천시 장호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존경해孝,함께해孝’프로그램을 청미청소년문화의집에서 어르신 10명과 청소년 10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진행하였다. 이번 ‘존경해孝,함께해孝’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 10명과 청소년 10명이 함께 짝을 이루어 요리수업과 공예수업을 진행함으로서, 1⦁3 세대 간 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경중(장호원읍장) 공공위원장 “우리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존경해孝,함께해孝’을 통하여 아이들은 효를 되새기고, 어르신은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향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9일 ‘존경해孝,함께해孝’2차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며, 또한 목도리 손뜨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손뜨개 목도리를 전달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단체장연합회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우만2동 관내 보도변에 가을맞이 초화를 식재하였다. 이번 식재작업은 관내 가산골 삼거리 주변 보도변에서 이루어졌으며, 여름철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모종을 추가로 식재하여 다가오는 가을을 준비하였다. 염상찬 우만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이번 초화류 식재를 계획하였다”며, “코로나가 잦아들 때까지 우만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방역과 더불어 마을 환경정비를 지속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재숙 우만2동장은 “단체원분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마을 곳곳을 정비하고 가꿔주시니 든든하다. 10월임이 무색하게 느껴질 정도로 무더운 날씨에 고생이 많으셨고, 단체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호원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역 나눔 창구인 ‘더 좋은 냉장고’에 건강차를 나누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10월 5일 장호원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장호원 청미노인복지회관에 설치된 더 좋은 냉장고를 통해 지역의 주민들에게 나눠줄 수 있도록 배도라지꿀차 300병을 전달하였다. 이번 나눔은 주민자치위원회 사회복지분과사업 일환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교육을 통한 분과별 사업 도출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사업이었으면 하는 의견으로 시작되었다. 지역에서는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배도라지꿀차는 매주 50병씩 5주 동안 더 좋은 냉장고에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지리적으로 거리가 멀어 더 좋은 냉장고를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께 50병이 전달될 예정에 있다. 정재창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 19로 이웃간의 관심과 교류가 필요한 이때에 따뜻한 차 한잔으로 이웃을 생각하는 주민자치위원회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에 엄태준 이천시장은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에 위치한 낙지요리 전문점 선진국 낙지마당은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무료 식사 후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낙지마당은 매월 1회 2명의 저소득 어르신께 낙지덮밥을 제공할 예정이며, 첫째주, 셋째주 월요일 휴일을 제외하고는 편한 시간에 방문하여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낙지마당 전복임 대표는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좀 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 신동호 동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가정 어린이집 연합회는 지난 9월 30일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들고 지친 시기에 저소득 가구를 위한 라면 100개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팔달구 가정 어린이집 연합회 손미라 회장은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나눔에 참여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계속 후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10월에는 연합회에서 직접 담근 반찬을 후원할 예정이다. 후원한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우만1동 신경호 동장은 “우만1동을 위해 이렇게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주신 팔달구 가정 어린이집 연합회에 감사드린다. 후원해주신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를 위해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후원된 라면은 10월 6일에 우만1동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푸른 가을철을 맞이하여 도로시설물 세척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동수원고가차도, 우만고차가도, 화산지하차도 내 미세먼지와 여름철에 쌓인 이물질을 전용 세척장비를 동원해 세척을 실시하여 도로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깨끗한 도로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지난 5일, 팔달구 건설과는 화산지하차도 벽면, 보차도 및 기계실 내부 등의 청소를 시행하였고, 동수원고가차도, 우만고차가도의 방음벽 등 세척을 완료하였다. 팔달구에 있는 고가차도 및 지하차도는 차량통행이 많은 구간이기에 전문적인 세척장비 등을 동원하여 단시간에 세척을 실시하여 통행 불편을 줄이고자 노력하였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시설물에 대해서는 주기적인 점검과 세척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