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5일부터 군 홈페이지에서 연중 운영 중인 온라인 군민토론방에서 ‘2022년 새해 양평군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주제는 다가올 2022년 임인년 새해에 군민이 바라는 양평군의 모습과 양평군에 바라는 정책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구하는 것이다. 군민토론방 참여는 양평군 홈페이지 참여마당의 군민토론방에서 양평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나 토론자에 대해 민관협치협의회 심사를 통해 소정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6월, 7월 기실시한 토론에서 ‘만약 내가 양평군수라면’,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는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주세요’라는 주제에 대해 군민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들이 접수됐다”며 “군민 한분 한분의 생각이 양평군의 정책이 되고 미래가 되며 모두가 행복한 양평군이 될 수 있다.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가 가을꽃으로 단장했다.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는 지난 1일 방문객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힐링할 수 있도록 센터 내 국화꽃 500본과 포천구절초 등을 식재했다. 국화꽃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받았으며, 지역 공동체인 한탄강 지오아카데미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쾌적한 녹지환경을 조성하는 데 동참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도와주신 한탄강 지오아카데미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방문객들이 풍성한 가을 정취를 느끼고 코로나19로 피로해진 몸과 마음을 위로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국무조정실 주관 ‘2022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에서 경기 누구나 열린복지센터, 회천지구 공공임대주택 생활SOC 복합화 등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활SOC 복합화사업은 일상생활에서 국민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보육‧의료‧교육‧문화‧체육 등 생활SOC 시설을 단일 부지에 복합적인 기능을 갖춘 생활밀착형 인프라 시설로 연계‧구축하는 사업이다. ‘경기 누구나 열린복지센터 생활SOC 복합화사업’는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내 기존 종합사회복지센터를 다함께돌봄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 등을 복합화해 옥정동 955-6 일원으로 이전 신축하는 사업으로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계층을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종합사회복지센터를 조성함으로써 변화하는 복지 욕구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회천지구 공공임대주택 생활SOC 복합화사업’은 양주시와 LH의 협업으로 양주신도시 회천지구 내 공공임대주택(A25BL) 부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 보육‧돌봄시설을 복합화해 신도시 개발로 급증이 예측되는 육아·돌봄 수요를 충족시킬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회천지구 공공임대주택 복합화사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은 개관 6주년을 맞아 제6회 군포실버가요제를 10월 21일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군포실버가요제는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이 해마다 개관기념으로 원광대학교 산본병원과 함께 개최해온 행사로,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받는 등, 군포시의 대표적인 실버문화컨텐츠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제6회 군포실버가요제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온라인방식으로 열 계획이지만, SK브로드밴드와 함께 유튜브 실시간 중계로 현장감있게 진행한다. 만 60세 이상 군포시 거주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예선은 10월 18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비공개로 진행하고, 본선은 10월 21일 오후 2시 역시 복지관 대강당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인데,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유튜브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참여신청서를 작성해서 10월 1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들에게는 건강검진권이 주어진다. 한대희 시장은 “인생을 담은 노래, 행복을 주는 노래를 부르면서 인생 2막을 시민들과 함께 하는 실버가요제에 많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2021년 4차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규모는 당초 연 25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50억원 증액됐으며, 이번 4분기에는 70억원 내외의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군포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으로 업체당 3억원 이내에서 운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융자기간은 최장 3년이다. 4분기 신청은 10월 20일까지 진행되며, 군포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새소식 코너에서, 또는 군포시 기업포털에 접속해 기업지원→지원소식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융자대상 업체는 기업 건실도와 성장 가능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하며,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목적 외로 사용하거나 군포시 이외 지역으로 사업장을 이전한 경우, 휴·폐업과 파산 등으로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능한 경우 등은 지원된 자금을 회수한다.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기업들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규모를 연 25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증액해 지원하게 됐다”며, “이번 육성자금 지원으로 기업들의 자금난 및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되면서 소득이 격감해 어려움을 겪는 대리운전 노동자에게 ‘수원형 긴급재난지원금’ 50만 원을 지급한다. 10월 8일부터 29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대리운전노동자 수원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신청’ 배너를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전자우편, 우편(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446번길 24, 니트로빌딩 3층 노동정책과)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우편은 10월 29일 소인분까지 인정한다. ▲2021년 10월 6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 등록 ▲2021년 5~6월 대리운전 노동자로 활동하며 고용보험 미가입 ▲2020년 연소득(연수입)이 5000만 원 이하 ▲2021년 7·8·9월 중 한 달의 소득이 2021년 1~6월 중 한 달의 소득보다 25% 이상 감소 등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서, 증빙자료 등을 바탕으로 심사해 대상자를 결정하고, 10월 15일부터 신청자 본인 명의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금액은 1인당 50만 원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4월과 올해 3~5월 두 차례에 걸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무급휴직 노동자, 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지방세 체납자의 압류 부동산을 분석한 후 국세청보다 후순위로 압류한 부동산에 납세 담보를 설정해 우선순위를 확보하는 방법으로 체납액 2억 3600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는 올해 초 지방세 압류가 후순위로 밀린 체납자 450명의 부동산을 전수조사한 후 실익 여부를 판단했다. 지방세 중 지방소득세는 부과, 체납발생이 국세청보다 늦어 압류부동산은 국세청보다 후순위로 밀려 실익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수원시 징수과 체납추적팀은 후순위로 밀려 실익 없는 압류 부동산에 대한 우선순위를 확보하기 위해 체납자의 소재지를 추적·방문해 “납세 담보를 설정하라”고 설득했다. 지속적인 설득으로 체납자의 마음을 움직였고, 11명의 부동산 24필지(체납액 4억 3300만 원)에 대해 납세담보를 설정해 공매를 의뢰하는 성과를 거뒀다. 실익이 없었던 부동산을 실익 있는 채권으로 전환해 체납액 2억 3600만 원을 징수했다. 수원시는 또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고액체납자에 대해 5건의 ‘사해행위(詐害行爲)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재산을 은닉·손괴·증여한 후 “재산이 없다”며 지방세 납부를 거부하는 체납자의 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는 10월 7일 오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원시청 본관 1층 수원일자리센터에서 ‘작은 일자리박람회’를 연다. 일자리를 찾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6개 업체가 현장 면접을 거쳐 1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업체별로 면접 시간이 정해져 있다. 수원일자리센터는 구직자들에게 구인정보를 제공하고, 자기소개서·이력서 클리닉을 운영한다. 손 소독·열 체크·출입자명부 작성(QR 체크인) 등 방역 절차를 거치고, KF94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할 수 있다. 면접 대기자 거리두기, 비말차단 가림막 사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는 “수원시는 지난 4월 대규모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고, 소규모 채용행사를 수시로 개최해 코로나19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구직자들이 안전하게 박람회에 참여하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평생학습 환경 조성이 요구되는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9월 30일 경기도와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시흥시는 경기도와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기회와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더욱 적극적으로 상호협력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시는 포스트 코로나와 56만 대도시에 대응하는 온라인 평생학습 추진 체제를 더욱 강화하고자, 경기도 평생학습 포털 지식(GSEEK)과 연계 개발하는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경기도는 그동안의 온라인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흥시 온라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은 크게 실시간 화상시스템, 온라인 학습, 휴먼라이브러리, 온라인 아카이브로 구성돼 있다. 전 연령별‧대상별로 다양한 맞춤형 학습콘텐츠를 담은 온라인 교육서비스를 내년 상반기에 제공할 것이며, 단계적으로 지역의 풍부한 교육자원이 한눈에 보이는 미래교육 통합 플랫폼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1차 평가를 지난 30일과 1일 양일간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진행했다. 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아주대 지역사회안전증진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와 평가위원 및 안전도시실무협의회 분과위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현지 실사와 화상회의를 동시 운영함으로써,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준비 중인 타 지자체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게 했다. 평가 1일 차에는 △총괄보고 △손상감시체계 △의도적 손상(자살예방, 폭력예방) 분야의 보고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2일 차에는 △비의도적 손상(교통안전, 낙상예방, 산업안전) △고위험 분야(취약노동 계층)에 대한 보고와 실사단장인 조준필 아주대 의과대학 교수의 총평을 끝으로 1차 평가가 마무리됐다. 이번 평가는 2차 정식평가(국외)에 대비해 부족한 점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 국내 사전평가다. 따라서 지역 내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안전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했는지의 여부 등 국제안전도시 7가지 공인 기준에 의거해 적합하게 추진됐는지를 평가받았다. 임병택 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50만 인구가 넘는 대도시 진입 기념과 지속가능한 생태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마련한 ‘시흥 1.1.55.프로젝트’ 영상을 지난 4일부터 공개했다. ‘1인 1문화 55만 문화도시’의 줄임말인 시흥 1.1.55. 프로젝트는 대도시 시흥의 상징적 의미와 함께 특별하지 않아도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공유하고 싶은 시민 55명의 문화생활 노하우와 취미 등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유하는 프로젝트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의 영향으로 1인 미디어플랫폼이 더욱 활성화되는 요즘 시대에 자신이 즐기는 독특한 문화를 발굴하는 ‘나만의 차별화된 문화 100배 즐기기 노하우’를 공유, 지지하고자 기획됐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구성도 다양하다. 시흥웨이브파크에서 서핑을 즐기는 회사원, 서해에서 바다수영을 즐기는 중년, 하루의 기분을 작곡으로 표현하는 청년예술가, 시흥에서 농장을 운영하며 노하우를 전하는 농업인, 자녀와 함께 줍깅(산책하며 쓰레기 줍기)을 하며 환경운동을 실천하는 주부 등 각양각층의 다양하고 소소한 시흥시민이 참여해 일상의 문화 이야기를 인터뷰와 브이로그를 통해 흥미롭게 담아낼 예정이다. 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16회 시흥갯골축제에서는 10월 신규 프로그램인 ‘갯골온에어’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사전 접수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시흥갯골축제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갯골온에어는 온라인 화상 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만남을 통해 공연자와 사회자, 참여자가 소통하며 시흥갯골축제의 생태예술 공연을 집에서 편리하게 만날 수 있는 ‘온라인 콘서트 프로그램’이다. 갯골온에어 공연은 10월 18일~21일, 25일~28일에 모두 4가지 장르로 8일간 진행된다. 어쿠스틱 장르부터 퓨전국악, 재즈, 클래식 공연을 모두 집에서 즐길 수 있어 편리하다. 참여하고 싶은 음악방의 신청서를 작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음악 장르별로 각각 다른 주제의 사연을 접수받아 사연에 맞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신청하면 출연자와 소통할 수 있는 방구석 관람키트를 집에서 받을 수 있고, LED 응원봉을 흔들며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공연 중간에는 이벤트를 통해 공연의 재미를 한층 더 높이는 관객과의 소통 시간이 마련돼 있다. 지난 7월부터 월별 주제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1일부터 20일까지 시흥 화폐 ‘시루’의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집중 단속을 강화한다. 이번 지도·단속은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에 따라 지역 화폐 사용량이 확대되며, 지역 화폐 불법거래 및 차별거래 등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상황조사 및 점검에 나선 것이다. 일제 단속은 조폐공사를 통해 제공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을 사전 분석해 대상 점포를 현장 점검하고, 부정유통 여부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 대상 유형은 △국민지원금 사용처에서 차별거래 행위, △마트(중형마트) 음식점 등 편법가맹 의심 유통 점검,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 포함된다. 시는 부정유통 행위 적발 시 행정처분으로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심각한 사안의 경우, 관할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후속 조치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한국조폐공사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10월 5일 제33회 시흥시민의 날을 기념해 윤기분 민들레봉사단장 등 3인에게 시민대상을 수여했다. 시민대상은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해 헌신 봉사한 최고의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시민대상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온 윤기분 민들레봉사단장, 이상목 전(前)시흥시통장협의회장, 홍화자 시흥시새마을부녀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13일까지 4주간 시민들의 추천을 받은 후, 공적사실조사 및 주변인물 인터뷰를 거쳐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윤기분 민들레봉사단장은 정왕지역봉사회를 시작으로, 옥구천사회 등을 거치며 지역주민이 인정하는 봉사자로 인정받고 있다. 누적 봉사시간 총 1만6,768시간을 기록하며, 현재도 정왕4동 통장협의회 등 정왕동 전 지역에서 꾸준히 사회공헌을 잇고 있다. 이상목 전 시흥시통장협의회장은 1985년 새마을지도자로 시작해 36년 이상 지역의 봉사 일꾼으로서의 삶을 살아왔다. 29년간 통장활동을 하며 시흥시 통장협의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군자농협 영농후계자로서 지역 영농발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14일까지 ‘제4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100명을 모집한다. 서포터즈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성남 조성을 위해 지역 환경 모니터링, 주민 의견 수렴, 여성친화적 관점의 정책 제안을 하는 시민참여단이다. 성남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여성친화마을 기획팀(35명), 성평등 정책추진팀(35명), 여성친화도시 홍보팀(30명)의 세 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위촉 기간은 2년이고 연임할 수 있다.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남녀 구분 없이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시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성남시청 서관 6층 여성가족과에 직접 내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성남시는 2016년 12월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이후 5년간 여성 사회참여 플랫폼인 성남시여성비전센터 수정구에 설치,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다각적으로 펼쳐왔다. 시는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을 앞두고 서포터즈의 역량을 강화한 시민·공동체 주도형 사업을 진행해 성평등 민·관 거버넌스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10월 6일 분당구 백현동 판교역 지하연결도로에 위치한 청년지원센터와 창업카페, 판교일자리센터 등 3개 시설에 대한 온라인 통합 개소식을 개최했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유튜브 채널 ‘성남TV’를 통해 ‘판교역&’ 개소식 영상을 송출했다. 판교역&는 이들 3개 시설의 통합 명칭이다. 청년 취·창업과 커뮤니티 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지난 6월까지 21억7000만원을 투입해 청년이 중심이 되는 소통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중 성남시 청년지원센터는 1인 크리에이터, 음악 활동 공간인 미디어실, 쿠킹클래스, 소셜다이닝 등 건강한 식생활 지원 공간인 공유주방 등의 시설을 갖춰 189㎡ 규모로 마련됐다. 프로그램 매니저 5명이 ‘오늘은 같이 먹어요’ 등 청년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하는 10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남 창업카페는 창업지원룸, 휴게 라운지, 북카페, 무인카페 등의 시설을 갖춰 187㎡ 규모로 마련됐다. 3명의 근무자가 예비창업자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창업 교육, 네트워크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판교일자리센터는 인공지능(AI)·가상현실(VR) 면접체험관, 일자리상담실, 세미나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5일 금곡동 이석영광장에서 제27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제27회 시민의 날 기념식은 영상을 통한 시민 헌장 낭독과 시민 축하 메시지 전달을 시작으로 남양주시 16개 읍·면·동 시민 대표들의 온라인 축하 인사로 이어졌다. 이날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이철영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각각 기념사와 축사를 통해 시민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의 발전을 기원했으며, 시는 올 한 해 동안 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정 발전에 공헌한 시민들을 선정해 ‘2021년 남양주 시민대상’을 수여했다. 시민대상 수상자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추천된 시민대상 후보자 중 9월 남양주 시민대상 심사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사회봉사부문 윤명순님(27년간 기부와 봉사) ▲문화예술부문 김기철님(광릉숲축제 등 문화·예술 경쟁력 강화) ▲산업경제부문 성희승님(기업의 이익을 근로자와 지역 사회에 환원) ▲보건환경부문 유효성님(환경 혁신 정책 적극 참여 및 확산 기여) ▲교육및체육진흥부문 김숙희님(평생학습 문화 확산)이 시민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크로스오버 퓨전 밴드인 두 번째 달과 국악인 채수현, 그리고 남양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의 모두가족봉사단은 부천혜림원·부천혜림요양원과 연계하여 이용자들의 독서 활동을 돕기 위해 오디오북 만들기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 중이다. 모두가족봉사단 사업은 부모-자녀가 함께 봉사활동을 하여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가족 사업으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다정한 서재 – 오디오북 만들기’는 책을 읽고 싶어도 오랫동안 책을 들고 있기 어렵거나 글을 읽는데 불편함을 느끼는 지적장애인들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나아가 즐거운 독서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는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각 가정에서 도서 한 권을 녹음하여 연계 기관 담당자에게 전달하면 파일 편집 후 도서관에 보관 예정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고립된 이용자들이 도서관에서 듣고 싶은 도서를 선택·대여할 수 있으며 간접적으로나마 바깥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문 성우와는 다르게 어설픈 부분이 많지만 지역 주민들(가족봉사단)이 진정성 있고 재미있게 녹음하고 있는 만큼 듣는 분들도 재미있게 들으시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배역을 분담하고 녹음하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 전통시장 내 종사자 등은 10월 6일부터 10월 17일까지 의무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성남시는 서울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 집단감염 이후 지속적으로 도매시장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됨에 따라 지역사회 선제적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이와 같은 행정명령을 내렸다. 적용 시설은 관내 전통시장으로 등록된 28개소와 무등록된 2개소(모란민속5일장, 성호시장) 등 총 30개소이다. 진단검사 대상자는 전통시장 내 점포 운영자, 상인회 관리자, 미화원, 시설관리자 등 5000여명으로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검사기간 내에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다만, 9월 29일 이후 진단검사를 받은 경우는 행정명령을 이행한 것으로 인정한다. 진단검사 대상자는 10월 17일까지 전국의 모든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무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하고, 전통시장 상인회 관리자 및 시설관리자는 종사자 등에게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여야 한다. 성남시는 탄천종합운동장(드라이브스루), 성남종합운동장(워크스루, 드라이브스루), 수정구보건소광장, 야탑역광장 등 총 5곳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평일 09~17시(점심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이천 종합운동장(부발읍 무촌리 545번지) 내 인라인 전용구장 전면 개보수를 완료하고 재개장 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11년 조성된 인라인 구장은 사용년수가 10년이 경과 하면서 바닥 파손 및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지난 2020년 노후생활SOC개선사업으로 공모 신청해 도비 2억6천만원과 시 자체예산 3억9천만원을 포함 총 6억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개보수 공사를 추진하였다. 2020년 하반기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종합운동장내 기존 인라인구장 전체를 철거 후 뱅크형 트랙으로 재설치하고 인라인전용 마감재로 말끔히 포장을 완료하였으며, 스탠드와 차양막을 설치하여 인라인 전용구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편의 시설을 제공하였다. 시는 종합운동장의 인라인 전용구장 전면 개보수공사를 통해 이천시민의 여가 활동과 건강증진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스피드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스피드트랙과 유소년 및 초보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내부 트랙을 조성하여 전문인부터 어린이까지 이용할 수 있어 인라인 운동 저변 확대에 기여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천시민에게 쾌적한 생활 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신둔면주민자치위원회는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주민자치우수사례 특별분야 코로나 위기대응 온라인 학습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신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코로나 위기 속에서 온라인 학습 시범운영을 통하여 홈학습 프로그램을 시행하였으며, 문화학습콘텐츠를 발굴하여 전 세대를 통합하는 신둔 동화보따리 동영상을 제작하여 배포하였고, 지역자원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 이천시 신박한 도자생활 레이어드 홈 콕 요리 동영상을 제작 이천시 블로그에 연계하여 코로나 블루로 제한적인 학습을 안방학습으로 유도 온가족 학습참여를 이끌어 낸 바 있다. 신둔면학습센터에서는 코로나 일상시대 학습생태계의 변화에 따른 맞춤형 평생교육을 실시하여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학습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주민과의 관계 맺기 등 지역자원을 연계한 차별화된 교육영상을 제작하여 우수 사례로 평가 받았다. 우현녀 신둔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온라인 직무교육과 월례회의 등 사전교육을 통해 변화와 대응전략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학습변화와 요구에 맞는 평생학습의 기획능력을 강화하여 대상별 선택지원등 학습 트랜드를 이해하는 민첩성을 발휘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의회 최성운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기업유치 촉진 조례안」이 지난 9월 13일 부천시의회 제254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국내외 기업의 투자유치를 촉진하여 부천의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유망한 기업의 타지역 이전 방지 등을 목적으로 한다. 조례로 ▲기업유치위원회 설치 및 운영 ▲투자기업 유치를 위한 기반시설, 사업비 등 지원 ▲고용보조금 지원 ▲지방세 감면 ▲공유재산 지원 ▲기업유치 포상금 지급 사항 등의 내용을 규정했다. 부천은 ‘수도권정비법’에 의한 공장의 신‧증축 규제와 공급 가능한 공장용지가 거의 없다는 것이 기업유치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 이런 규제와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및 인센티브 제공으로 기업을 유치하겠다는 것이 부천시의 계획이며, 이번 조례를 통해 근거가 마련됨으로써 기업유치 활성화의 촉매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성운 의원은 “부천은 제3기 신도시인 대장지구의 산업단지 유치를 앞두고 있고, 지역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금부터 기업유치를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으로, 조례제정을 하게 됐다”고 말하면서, “조례제정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연천군과 강원 철원군이 관광·교통·문화·경제 등 양 지자체의 공통 현안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연천군은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철원군과 접경지역 상호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상생협의 제2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양 지자체 실무팀은 관광·교통·문화·경제·통일 등 다양한 분야의 안건 10개에 대해 논의한 뒤 비교적 추진이 수월한 ‘테마관광 프로그램 개발, 합동 관광안내판 설치’ 등 관광·문화 분야에서 실무팀 간 협의를 통해 현안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상급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평화경제특구 지정 협력’등의 안건은 상급기관에 건의서 전달 등 장기적 관점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양 지자체는 경원선 일부구간 증설, 국도3호선 도로 확포장 사업, 한탄강~임진강 주상절리 트레킹 축제 공동개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양 지자체는 지난 6월 접경지역 상호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통 현안 및 광역정책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앞으로 양 지자체는 공통 현안 및 광역사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토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아·태도시 정상회의·2021 인간도시 수원포럼에 참여한 지방정부 대표들이 ‘인간과 자연, 모두를 위한 지방정부 공동 선언’을 발표하고, “아·태 환경장관회의와 아·태 지방정부 정상회의를 정례적으로 함께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지방정부 대표들은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대면·비대면 병행방식으로 열린 아·태도시 정상회의·2021 인간도시 수원포럼 폐회 세션에서 선언을 발표하고 “두 회의가 정례적으로 함께 개최돼 ‘다층적 거버넌스’의 모범이 되길 바란다”며 “아·태 환경장관회의가 지속해서 운영을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지방정부 대표들은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인간과 자연을 위한 지방정부 정책’을 선정하고, 책임 있게 이행하며 상호 점검 ▲과학과 정책 연계를 기반으로 지방정부 정책의 효율성과 효과성 강화 ▲국가-지방정부 간 유기적 연계와 협력을 기반으로 아·태 지역의 지방정부와 함께 교류하고 협력하는 네트워크 구축 등을 약속했다. 아울러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 2050 탄소중립 실현, 새롭게 채택될 ‘포스트 2020 생물 다양성 글로벌 프레임워크’ 등은 밀접하게 연계된, 지속가능한 미래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가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실시한 지방세 체납자 압류물품 온라인 공매 결과 총 20건 중 20건 모두 29백만원에 낙찰됐다. 경기도 주관으로 이루어진 전자공매는 작년에 이어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하였으며 1만 1천명 참여하여 2만 9천건의 입찰을 보여주어 전국민의 폭발적인 관심속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경기도는 573건을 공매하여 528건 8억1천만원에 낙찰됐다. 롤렉스 시계 879만원, 샤넬 가방 450만원, 순금거북이 810만원, 캐딜락 자동차 4,930만원으로 최고가에 낙찰되었다. 이번 공매 물품 중 성남시 낙찰 물건은 시계 4건, 귀금속 14건, 차량 2대로 총 20건으로 낙찰 금액은 총 29백만원이다. 시는 낙찰대금이 수납되면 체납처분비를 제외하고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에 충당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공매는 성실·공정 납세 실현을 위한 성남시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징수방법으로 불법 체납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1일 관내 복지시설 역량 강화 및 시설 운영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개별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컨설팅 대상은 지난 8월 진행됐던 사회복지시설 회계 및 노무 교육에 참여했던 기관 중 추가적으로 개별 컨설팅을 신청했던 시설들로, 현장·시설경영관리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턴트들이 해당기관들을 직접 방문해 사회복지시설 회계 및 인사관리, 노동법 등 노무에 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했다. 개별 컨설팅 참여기관인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이번 개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그동안 기관을 운영하면서 겪었던 실무적인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앞으로도 매년 컨설팅 사업을 진행해 관내 사회복지기관의 복지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복지시설 담당자의 업무수행의 전문성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동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지난 9월 30일 케어안심주택 입주자들과 입주자 평가 및 반상회의 ‘다 함께 산다’를 비대면 화상 형식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지역사회 주민들로 구성된 ‘또바기 이웃(마을활동가)’도 함께 참석해 입주자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점검해야 할 사항 등 입주자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논의들이 진행됐다. 또한, 하반기에 입주자가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정보 및 입주자들의 건강관리 방안, 공동주택 거주 중 준수사항 등을 공유하면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잘 적응해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케어안심주택의 한 입주자는 “코로나로 인해 직접 만나지 못하는 부분이 아쉽지만, 이렇게 화면으로라도 이야기를 나누면서 안부를 전할 수 있어서 반갑고 좋았다.”라고 말했다. 동부희망케어센터 최정선 센터장은 “앞으로도 입주자분들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을 자주 마련해 서로가 기댈 수 있는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케어안심주택사업은 병원 및 요양시설에서 지역사회로 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슬기로운 나눔 생활’ 고구마 수확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슬기로운 나눔 생활’은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길러 재배한 고구마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참여형 봉사 활동으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자체 사업으로 ‘슬기로운 나눔 생활’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작년보다 작황이 좋아 고구마 200박스를 수확해 더 많은 이웃들과 고구마를 나눌 수 있게 됐다. 최기성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보잘것없는 물품일 수 있지만 따뜻한 정과 함께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묵묵히 어려운 이웃들의 옆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임홍식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연휴 기간 중에도 기꺼이 땀 흘려 봉사 활동에 참여해 준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발맞춰 지역의 이웃들을 위한 활동에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군포시민의 날(10월 7일)을 맞아 10월 5일 시청 별관회의실에서 제27회 군포시민대상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3개 영역의 수상자들은 시민사회 영역에서 김순례 정각사 청춘대학 학장, 지역발전은 추봉세 ㈜씨앤에프 대표이사, 교육문화 영역에서는 (사)로아트의 이마로 회화부문 작가다. 김순례 학장은 시립 어르신 청춘대학 운영과 군포시 장애인농구협회 설립 등 활발한 사회지원 활동을 해왔고, 추봉세 대표이사는 관내 대표적 기업을 운영하면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이마로 작가는 발달장애인 회화작가로서 공모전 출품과 전시 등 다양한 예술활동을 해왔다. 이날 시상식에서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군포시민들을 위해 헌신해오신 수상자들은 우리 사회를 밝게 해주는 한 줄기 빛”이라며, “수상자들께 축하와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와 가족, 지인 등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서 열렸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호평동 새마을 부녀회, 애향회, 천마산 풍물패, 늘을수족침 사랑방 동아리와 함께 호만1교 하단 벽화교에서 페인트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2021년 남양주시 마을 공동체 사업 「호만천 따라 마을을 노래하다」의 일환으로, 위원회는 지난 9월 노후화된 벽화를 철거하고 이어서 페인트 작업을 진행해 밝은 분위기의 벽화교로 재탄생시켰다. 또한, 벽화교에는 호평동의 역사와 유래를 알리는 갤러리를 조성하고, 수변 무대를 개선해 호만천 반딧불이 음악회, 하모니카 공연과 같은 버스킹 공간을 마련해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이필용 호평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깨끗해진 벽화교에 전시된 호평동 옛 모습을 보며 이웃 간, 세대 간 정서적 교류가 되길 바란다.”라며 “마을 옛 사진 수집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면서 애향심이 고취되고 지역 공감대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호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호만천 자연학교, 환경정화활동 및 캠페인 등으로 깨끗한 하천유지 및 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오는 8일부터 매주 금요일 4주간 ‘구해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과천지식정보타운 S2블록과 관련해 과천시민의 수요에 맞는 일반분양(민영)으로 추진한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S2블록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과천시민의 수요에 맞는 민영주택 공급을 요구해 왔으며, 특히 지난 9월 중순 한국토지주택공사측에 일반분양(민영)으로 추진해 줄 것과 향후 추진일정에 대한 회신을 요구한 바 있다. 이에 대한 답변으로 LH는 S2블록에 대해 당초 공공지원 민간임대 사업부지로 계획되어 있었으나, 과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일반분양(민영)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내년 3월 민간사업사 선정 공모, 6월 민간사업자 선정을 거쳐 22년 9월 토지공급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 상기 일정은 사업계획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고 전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2020년 기분양 완료한 지식정보타운 S1등 민영 4개 단지의 경우, 과천거주 당해분양에 있어서도 다수 평형에서 4인가족 만점인 69점도 대거 탈락하는 등 민영분양에 대한 수요와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이에 S2블록이 과천시민들의 수요에 맞게 일반분양으로 진행되게 되어 기쁘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은 5일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은 매년 지방행정, 교육자치, 지방재정 등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등을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백 시장은 타 지자체와 차별화되는 독창적인 정책으로 난개발을 해소하고 경제자족도시 조성의 기반을 닦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 시장은 코로나19로 보육이나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위해 초·중·고교생 돌봄지원금을 지급하고,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및 보급, 언택트 수출상담실 운영 등 창의적인 정책을 시행해 큰 호평을 받았다. 더불어 시의 오랜 난제였던 난개발 방지를 위한 다양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유치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등의 대규모 개발 사업을 이끌어내는 등 경제자족도시 조성의 기반을 닦아왔다. 백 시장은 “적극적인 현장 행정으로 시 발전에 필요한 부분들을 적극 찾아내고 이를 위해 묵묵히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가 시 개청 40주년을 맞아 5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시의원, 도의원, 시개청 40주년 기념사업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여 인원을 제한했으며, 기념식과 시상식을 별도로 개최해 혼잡을 방지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기념식은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공연, 광명시 개청 40주년 기념영상 상영, 시민헌장 낭독, 자매·우호 도시 축하 영상, 감사패 전달, 시민대상 시상, 기념사 등으로 진행됐다. 광명시는 시민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한 유근식 경기도의회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광명시민대상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광명시민대상은 하안2동 주민자치회 회장 오은주 씨, 노래하는 농부가수로 활동 중인 김백근 씨,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인 이재한 씨가 수상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40회 광명시민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지난 40년 동안 광명시 발전을 위해 한결같이 달려온 모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위대한 도시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5일 시청 본관에서 광명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사진전 개전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8월 시 개청 40주년을 기념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광명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응모한 총 215점의 작품 중 40점을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입상자 등이 참석했으며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입선 30명(대표 1명 참석)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작품을 보며 광명시가 이렇게 아름답구나를 새삼 느꼈다. 광명시의 아름다운 모습을 예쁘게 담아주신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연말까지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 멋진 작품 감상하시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희 ‘안양천 눈내리는날 1’ 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박민석 ‘노을’ 이 최우수상을 박윤정 ‘초록의 꿈’, 맹태섭 ‘광명한내 야경’, 정균민 ‘광명역 진입 야간열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도’ 윤형석, ‘동굴의 제왕’ 오봉선, ‘광명동굴의 노을’ 박장국, ‘비 내리는날 햇살광장’ 장미, ’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는 (사)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이 5일 저소득층에게 전달해달라며 화장품 세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된 토너와 로션, 립밤, 폼, 스팟크림 등 총 1,800만 원 상당의 화장품 세트는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 강길원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은 지난 2017년 전라북도 전주시에 개원해 국민안전교육진흥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학교와 산업체, 기업 등에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제공 중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의회는 5일 제3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5일까지 11일 간 일정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이날 모두 16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이 가운데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의, 의결했다. 양주시의회는 지난 2월 발족한 의원연구단체인 ‘자치법규연구회’를 통해 의원별 관심분야에 따라 대표 조례 제정에 노력한 결실을 맺게 됐다. 이번 제334회 임시회에서는 ‘양주시 유네스코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정덕영 의장 대표발의)’, ‘양주시 농촌인력 지원에 관한 조례안(임재근 의원 대표발의)’, ‘양주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안(안순덕 의원 대표발의)’, ‘양주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희창 의원 대표발의)’, ‘양주시 정보취약계층 정보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한미령 의원 대표발의)’등 의원발의 조례안 5건을 의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덕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양주시의회는 시민의 신뢰받는 의회, 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의회를 의정목표로 삼고 그동안 힘차게 달려왔다”며 “시민 여러분의 생활에 실질적 혜택을 안겨드리기 위해 실효성 높은 의원발의 조례 입법에 더욱 공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5~8일을 임산부 행복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날로, 임산부 배려 및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관련법에 따라 지난 2005년 제정됐다. 이에 시는 5~8일을 임산부 행복 주간으로 정하고 임산부와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부모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처인구·기흥구·수지구 등 3개구 보건소 내에 건강 출산 기원 소망 트리를 설치하고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과 함께하는 순산 응원 폴라로이드 사진 이벤트, 손끝 태교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비대면) 등을 운영한다. 또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한 산전·후 우울증 예방 교실, 요가·필라테스교실, 1:1 모유수유교실 등 다채로운 비대면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아울러 임신을 준비 중인 예비 부모 및 난임시술비지원 여성을 대상으로 엽산제, 임신을 위한 필수지식 책자, 배란테스트기(또는 임신테스트기) 등이 담겨 있는 임신준비키트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임산부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5일 주민자치위원회가 저소득 홀로 어르신 등 20가구에 밑반찬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016년 8월부터 매월 1회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직접 조리해 만든 간장불고기, 카레, 젓갈 등 8종의 반찬을 꾸러미로 만들어 동 직원들과 함께 대상 가정에 전달했다. 변금자 주민자치위원장은 “나이가 많고 거동이 힘든 장애인이나 홀로 어르신들이 끼니를 잘 챙겨드실 수 있도록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 지대에 놓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는 5일 모현읍 왕산리에서 마평동으로 이어지는 경안천 산책로에 그늘막과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보강했다고 밝혔다. 최근 경안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크게 늘어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경안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구는 우선 산책로 25km 구간에 그늘막 15개와 화장실 3개를 설치했다. 오는 12월에는 모현읍 왕산리 경안천 산책로 구간에 화장실 1곳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앞선 3일 백군기 시장은 지역주민, 김상수·안희경 용인시의회 의원, 이정석 처인구청장 등과 경안천과 양지천 합류 지점을 비롯해 하천 일대를 직접 살피며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경안천 수변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개선, 편의시설·CCTV 확충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일 생연2동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합동 방역 소독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방역 봉사는 지난 8월 무더위쉼터 방역에 이어 주민자치와 지역자율방재단이 합동으로 신천, 모랫말 등 관내 8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손잡이와 테이블, 의자 등을 집중 소독했다. 김일 생연2동장은 이날 봉사에 참여한 두 단체를 격려하며 “명절 이후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등 위기상황에서 경로당에 대한 지속적인 방역과 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는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여러 사회단체들이 앞다투어 ESG 행정 등 지역에서 스스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그중 한 사회단체로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주 1회 지역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을 순회하며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에 예쁜 화단을 가꿔 더 이상 쓰레기를 무단 투기할 수 없도록 환경 조성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매달 둘째, 넷째 주 화요일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로 정성이 듬뿍 담긴 밑반찬을 만들어 40여 가구에 전달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있다. 10월에는 지역 곳곳을 누비며 미리 쓰레기 투기 지역을 확인한 후 4곳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쓰레기 수거 활동 및 화단 가꾸기로 쾌적한 다산1동 만들기에 일조할 예정이다. 다산1동 방금선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에서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사회단체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관에서 할 수 있는 건 한계가 있다. 민에서 지속적으로 활발하게 움직여 줄 때 드디어 변화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에 위치한 장애인생활시설 신소망의집에서는 코로나19로 후원 소식이 뜸해진 상황에서도 이웃 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이미용 봉사가 진행되고 있다. 신소망의집에서 이미용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봉사자는 서울동부구치소에 근무 중인 박종일 씨로, 박종일 씨는 전문적인 봉사 활동을 위해 2014년경 이용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2014년 3월 서울실버노인요양원에서 이미용 봉사를 시작해 마석기독병원, 남양주시 보훈회관, 수동면 장애인복지시설 두리원 등에서 봉사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10여 년 전 당시 성동구치소 기독교신우회 직원들과 함께 봉사의 인연을 맺게 된 박종일 씨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생활시설의 이미용 봉사자가 없어 원장님이 어렵게 원생들을 직접 이미용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신소망의집에서 이미용 봉사를 시작하게 됐다. 박종일 씨는 “코로나19로 인해 봉사자들이 활동을 많이 멈췄지만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머리카락은 계속 길어지기 때문에 이미용 봉사자는 꼭 필요하다.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어 봉사를 결심하게 됐다.”라며 “하루속히 코로나19가 극복돼 이전처럼 이웃과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는 날이 오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에서 활동 중인 한국마스터가드너 남양주시지부는 지난 2일 회원 20명과 함께 다산동 가운마을 1단지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분 분갈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아파트 관리사무실을 통해 사전에 신청받은 40여개의 화분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됐으며, 식물 종류에 따른 맞춤 재배 교육도 함께 이뤄져 참여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정신애 마스터가드너 남양주시지부장은 “마스터가드너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만족해하시는 지역주민들을 보며 활동에 보람을 느꼈다.”라며 “회원들에게도 전문가로서 사회봉사자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동참한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차미혜 팀장은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주민들에게 반려식물 기르기를 통해 힐링을 경험하는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마스터가드너가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스터가드너 남양주시지부는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고 봉사활동시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미사1동 주민자치회는 1일 2021년 주민자치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제1회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 미사호수공원 숲도서관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는 ‘가을밤 JAZZ와 CLASSIC’을 테마로 콘트라베이스, 피아노, 베이스의 3중주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장길호 미사1동 주민자치회장은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을 들으며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 극복 및 평범한 일상으로의 복귀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현주 미사1동장은 “음악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음악회는 여러분과 같은 주민의 한사람인 주민자치회에서 주체적으로 준비한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로 함께해주신 주민자치 위원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음악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관람좌석은 노약자 등을 위한 20석 미만으로 마련했다. 거리두기 및 마스크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약50여 명의 공원 이용 시민들이 일정한 거리를 유지한 채 자유롭고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했다. 한편 미사1동 주민자치회는 내년에도 주민자치활성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하남시는 1일부터 4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에서 열린 ‘하남시 가치온 기획전 with 스타필드 하남’이 성공리에 끝났다고 5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제품 전시마당인 ‘하남시 가치온 기획전 with 스타필드 하남’은 하남시, 경기도, 의정부시, 서울 강동구 지역에서 20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제품 판매와 체험관, 홍보관을 운영했다. 행사 첫날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사회적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행사가 열린 4일 동안 판매장에는 매력적인 제품들로 가득해 스타필드를 찾은 시민들의 관심을 끌며 발걸음을 붙잡았다. 하남시 기업 중 역사·인물·자연 관련 교재를 연구하고 판매하는 ‘위드’는 ‘Let’s go 색다른 하남 여행’이란 보드게임으로 주목받았다. 또 비건 채식반찬 전문기업인 비건프렌즈, 사회적기업 하남크린(주), 친환경위생장갑을 만드는 하남무지개마을(주), 전통 나전칠기 장식품과 옻빨대로 환경운동에 앞장서는 ㈜나누리 등도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아동·유아용 교구 기업 리틀 빅키즈, 환경 문제에 앞장서는 마음을 잇는 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방위협의회에서는 5일 「함께하는 클린평택」실천을 위해 책임구역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방위협의회와 예비군 동대에서 참여했으며, 담당구역에서 버스승강장 청소 및 방역과 보도 잡초제거 및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를 했다. 이유화 회장은 “비전2동의 꾸준한 관내 환경정화 및 방역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쾌적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4일 용이동 655번지에 위치한 도심텃밭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고구마 캐기 및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올 한해 열성을 다해 키운 고구마 50박스를 수확했고, 해당 고구마는 관내 어려운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조용찬 회장은 “코로나19 시국으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요즘, 고구마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이웃 간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비전2동 관계자는 “휴일에도 이웃을 돕기 위해 고구마 캐기 및 나눔 봉사에 참여해주신 비전2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돕기 위해 봉사하는 관내단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일 평택시농업생태원을 방문해 주요 시설 현장 점검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했다. 현재 평택시농업생태원에 방문하면 형형색색 피어나기 시작하는 국화 2만여본을 10월말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 국화는 금방울 외 5종을 지난 6월에 식재했으며, 본격적인 개화는 오는 주말부터 시작된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을 향기를 느낄 수 있는 평택시농업생태원의 특색있는 볼거리 및 휴식 공간 제공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힐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5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평택시 개식용 문화 개선’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시는 개의 생명을 존중하고 반려동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자 하며, 이를 통해 개식용을 자제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개식용 문화 개선을 위한 사회적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다. 또한, 우리 지역에 있는 개 사육장을 더욱 철저히 감시하고, 특히 음식물쓰레기를 사료로 사용할 수 없도록 금지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아울러 지금까지와 같이 신규 개 농장을 허가하지 않을 것이며, 현재 개 사육장을 운영하고 있는 업주들이 자발적으로 폐쇄를 결정하면 보상할 수 있는 방안도 의회와 협의해 마련할 계획이다. 끝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인프라 조성을 위해 반려동물 테마공원과 놀이터를 확대해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 평택시는 주한미군 등 많은 외국인들이 거주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도시로서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식문화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나가고, 개식용을 자제하는 문화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며 국제도시로서 품격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매년 용인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빵을 전달해‘빵할아버지’로 익히 알려진 모질상(처인구 중앙동·73)씨가 저소득층을 위해 고구마 10㎏들이 250박스를 기부했다. 모 씨는 지난 2013년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빵 기부를 시작해 지난 2015년부터는 매년 직접 기른 고구마를 나누고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의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 2017년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행복나눔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고구마는 용인지역자활센터에 120박스, 처인구 이동읍에 50박스, 처인구 중앙동에 50박스, 용인시사랑의집에 30박스를 기탁했다. 모 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는 일은 삶을 더욱 풍요롭고 풍족하게 만든다”며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모질상 어르신 같은 분이 계시기에 용인시의 미래는 더욱 밝다”면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들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