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9일부터 10일까지, 수학·영어 책임교육 정책 공동연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4일부터 실시하는 학교 교육과정 함께 만들기 주간에 앞서, 미리 수학·영어 기초학력 및 교육과정 연계 지원 공모 사업을 안내하고 2022 수학·영어 책임교육 정책을 소개한다. 각 학교에 2022 수학·영어 책임교육 정책 가이드북을 제작·보급하여 새학기 시작 전에 안내함으로써 학교별 맞춤형 ‘수학·영어 책임교육 자체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끼오 TV 유튜브 라이브 방송과 줌(zoom)으로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지난해 실시했던 △수학·영어 학습결손 회복 프로젝트, △EBS 연계 대학생 멘토링, △대학 연계 시범학교 사업에 대해서도 자세히 안내한다. 수학의 경우 2022 수학 책임교육 정책 안내와 함께 초중등으로 나눈 주제별 기조 강연으로 구성된다. 2022 수학 책임교육 정책 안내는 5명의 패널이 출연하여 △학생중심 수업 및 보조교재 보급 등의 기초학력 지원, △강원도형 수학나눔학교 지원, △수학교사 역량강화 지원, △수학 책임 교육 시스템 구축 정책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다가오는 봄부터는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를 타고 춘천의 야경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는 오는 4월부터 야간 개장을 한다. 아울러 삼악산 탐방을 위한 생태탐방로(데크로드) 960m(왕복)와 휴게전망대(스카이워크) 52m(높이 27m)의 경우 3월중 주간에 문을 연다. 이어 4월에는 생태탐방로와 휴게전망대도 야간에 운영할 방침이다. 야간 개장을 위한 지주 비상조명 및 CCTV 설치 작업을 위해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휴장하고 3월 2일도 하루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는 문을 잠시 닫는다. 야간 개장에 따라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누적 방문객은 1월 31일 기준 21만9,769명이다. 한편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는 3월 31일까지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새학기 맞이 학생 할인을 하고 있다. 이 기간 학생증이나 주민등록등본을 제시하면 이용료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 같은 기간 강원도민 대상으로 20%를 할인해준다. 이 경우 신분증상 주소지가 강원도인 경우만 해당되며, 주중만 적용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와 반복되는 확산으로, 우울감 및 무기력증 등을 겪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 우울을 극복하고자 ‘코로나19 우울 극복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2년 02월 09일부터 02월 23일까지 15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횡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QR코드 또는 링크를 통해 캠페인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새해맞이 소망 및 코로나 우울 극복법 등을 작성하면 된다. 김민혁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횡성군민들이 코로나 상황으로 우울감이 증가했을 때, 심리적 어려움을 잘 대처하고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주간 지속적으로 우울, 무기력, 불안감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횡성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무료로 정신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온라인 캠페인은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게시글에서 확인하거나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하여 농산지원 분야에 19억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10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지원 분야는 농업관련 보험과, 농기계 지원, 유기질 비료 지원 등 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한 사업이다. 농업관련 보험에 282백만원의 사업비로 농가들의 각종 위험 및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영농을 지속할 수 있도록, 농작물 재해보험, 농기계종합보험, 농업인 안전보험에 대하여 자부담 중 일부를 추가지원하고 있다. 농가 수요에 부합하는 농기계 구입 및 노후 농기계 조기폐차 지원을 위해 289백만원 사업비로 관리기 지원 이력이 없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관리기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미세먼지 저감 실현을 위한 노후 농업기계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반복적인 봄 가뭄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관수시설 및 장비 지원사업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생산비 절감을 위하여 1,277백만원의 사업비로 유기질 비료, 토양개량제, 수용성 규산 지원 및 잡곡단지 조성 사업 등 농가들의 안정적인 농업소득 증대를 위하여 다각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김경민 소득지원과장은 “농가들이 어려움 없이 안정적인 영농으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청렴 실천의 일상화를 유도하고 반부패‧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자가학습시스템(온라인)’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청렴 자가학습시스템은 온라인 자가학습 운영방식으로 공직자가 내부전산망인 시군행정시스템을 접속하면 학습화면이 자동으로 팝업(Pop-up)되어 해당학습을 이수하게 되는 것으로 올해 11월까지 주 1회, 총 40회차로 운영된다. 주요 학습내용은 청렴서약, 청탁금지법 등 관계법령, 부패방지관련(청탁금지, 금품수수) 청렴실천사례 공유, 갑질근절, 공무원 행동강령 자가진단, 종합평가 등으로 이루어지며, 공직자가 반드시 지키고 숙지해야 할 사항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을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학습내용을 비중있게 다룰 예정이다. 또한, 이달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업부서 공사감독관, 인허가·보조금 담당자 등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포함한 청렴교육을 실시한다. 삼척시는 2020년도 5등급이라는 최하등급을 받았으며 과거 청렴도시로의 명예회복을 위한 고강도 특별대책을 마련해 시행한 결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오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2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앞서, 사업체조사에 대한 조사요원들의 이해와 업무책임감을 높이고 정확한 조사 결과와 성공적인 조사추진을 위해 지난 26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사업체조사 조사요원 19명을 대상으로 사업체조사 조사지침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사업체조사의 목적 및 개요, 현장 조사요령, 조사표 작성요령, 조사표 작성, 현장조사 시 안전사고 예방, 코로나19 준수사항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2021년 12월 31일)에 삼척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로 삼척시에는 약 8,155개 업체가 해당된다. 조사는 오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방문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코로나19 대면접촉 최소화를 위하여 전화/배포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12개 항목을 조사해 2022년 12월에 확정 공표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조사 환경에도 불구하고 이번 사업체조사 결과가 정부 및 지자체 정책 수립, 민간기관 경제 분석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문화재의 보호와 체계적인 보존 관리를 위해 2022년도에 국가ㆍ도지정문화재 46개소에 대해 62억 원을 투입하여 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4억 원을 투입하여 국가민속문화재 4개소에 대한 정밀실측조사 사업을 진행한다. 도계읍 신리 너와집과 민속유물 및 신기면 대이리 너와집, 굴피집, 통방아에 대해 정밀실측, 3D스캔, 실측보고서 발간을 통해 화재 등 재난에 대비하여 기록 유지 및 원형복원과 학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3억 원을 들여 도계읍 신리 너와집 문화재에 화재, 침입, 도난, 그 밖의 재난에 대한 방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CCTV, 적외선 감지기, 건축물 변위 센서 등 방재 관련 기기에 사물인터넷을 접목한 방재 IoT시스템을 구축한다. 올 4월까지 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연말까지 구축공사를 마무리한다. 이 밖에 미로면 영경묘 진입로 정비, 천은사 청자도요지 보호각 정비, 삼척향교 명륜당 보수, 신기면 통방아 해체보수, 문화재 안내판 정비사업 등을 실시해 전통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전승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 아울러,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인 죽서루 일원 3만1500여㎡ 부지에 사업비 11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7만 개의 “자가진단키트(신속항원검사)”를 구입하여 삼척시 전 세대에 1개씩 배부한다고 밝혔다. 배부대상은 약 32,944세대이며, 이달 14일부터 읍면동에서 상생지원금 지급 시 함께 배부한다. 삼척시는 명절연휴를 기점으로 지난 1일부터 현재까지 코로나 확진자 수가 193명으로 폭증하였고 누적 확진자수는 421명으로 집계되었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앞으로 고위험군을 제외하고는 바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없게 되면서 최근 자가진단키트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시민 전 세대에 자가진단키트를 공급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자가진단키트 검사는 면봉으로 콧속 비강을 10여 차례 훑어 얻은 검체(콧물)와 시약의 결합반응을 통해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판정한다. 오미크론의 특성상 감염이 빠르고 일반감기 또는 무증상 확진자가 많아 단순검사 대상자가 폭증하고 있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검사결과를 15~30분 내로 신속히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각 가정에서는 세대원 중 조금이라도 이상 반응이 있는 사람이 있을 경우 배부된 자가진단키트로 검사를 하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국내·외 경제 성장세 지속, 일상회복 추진 등으로 개선 흐름이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경제 성장을 뒷받침 하기 위해 2022.2.10일 소상공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시작으로 ‘22년도 민생경제 활력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중점 추진대책으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상공인· 중소기업 금융 지원, 비대면·디지털 경제영역 확대, 폐광지역 특수성을 살린 신성장 동력 확보 3대 분야이다. 첫 번째,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과 금융 리스크에 대비하여 취약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금융 안정망을 촘촘히 메워 나갈 계획이다. 먼저, ‘22년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협약을 2. 18일에 체결하여 1200억 원 융자 지원을 추진한다. 업체당 최대 5천만 원 융자와 이차보전 지원 등으로 최저금리를 제공하고, 같은 업체당 보증한도를 기존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확대하여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도록 하였다. 특히, 이 상품은 은행(출연금)과 신용보증재단(보증지원)의 상생협력 사업으로 道는 적은 예산으로 큰 효과를 기대하는 사업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333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과 평창문화도시재단은 코로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지역예술인들을 지원하고 군민들에게 일상 속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지역작가 미술품을 민간 공간에 대여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2년 찾아가는 전시 ‘우연히 마주치는 미술’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작가 개인 및 단체 13팀 200여 점을 관내 공공시설과 민간이 운영하는 시설의 유휴공간, 학교, 문화센터 등에 올 12월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재단은 작년까지 찾아가는 전시 사업으로 KTX평창역, KTX진부역 스페이스 창공, 평창군청 민원실 등 공공장소 주로 지역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였는데, 올해부터는 민간이 제공하는 공간(커피숍, 식당 등)으로 전시장소를 확대해 운영하므로 지역예술인들의 작품을 알리고, 민간 생활공간에는 지역작가 미술품을 전시하여 평창 관내 곳곳이 예술로 빛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평창문화도시재단 김도영 이사장은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공연·전시가 전국적으로 위축된 상황에서 군민들과 평창을 찾는 방문객들이 주로 많이 찾는 장소로 전시장을 확대하여 관람객들이 우연히 찾는 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2022년 농・특산물 군수품질인증 상표사용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은 고품질 농・특산물 생산 및 대외 인지도 강화를 위한 군수품질인증 제도를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농・특산물 및 가공품 279품목이 군수품질인증상표로 승인받았다. 군수품질인증은 생산조직, 산지유명도 및 성과도, 대외신용도, 판매물량 및 판매망 확보, 생산포장입지, 생산기술수준 등 10가지 항목의 심사기준으로 인증심사를 거쳐 군 농・특산물 품질관리위원회 심의 후 최종 결정된다. 2022년 군수품질인증 상표사용 신청은 해당읍면 산업부서에 농・특산물 2월, 축・수산물 및 농산가공품은 2월·9월 각 1개월간 접수할 계획으로, 상표사용 기간은 농・특산물 1년이며, 1회(1년)에 한하여 연장될 수 있으며, 가공품은 10개월 이상 생산 중단 시 인증이 취소된다. 이상명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엄격한 심사와 인증을 통해 농특산물의 명품화와 함께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인지도 및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올해 발한동, 부곡동, 이로동 일대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에 앞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 청취 및 토지소유자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응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업지구는 발한동5·16지구, 부곡동2지구, 이로동5·6지구 등 5개 지구 1,503필지 230,866㎡ 지역으로, 국비 약 3억여원을 투입해 내년 12월까지 추진된다. 지적재조사 사업의 추진 배경과 절차 및 협조사항, 지적재조사 홍보 내용 등을 담고 있는 주민설명회 홍보영상은 동해시청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동해시청)에 게시돼 상시 시청 가능하다. 또, 시는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이용하기 어려운 토지소유자에 대해서는 직접방문 또는 지적재조사 측량 시 현장에서 개별적으로 사업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해시는 지적재조사지구 내 전체 토지소유자 및 토지면적 대비 3분의 2 이상을 확보하면 강원도에 지적재조사사업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방침이다. 김재희 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분쟁 해소와 토지의 쓰임새 개선 등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시행하는 국책사업인 만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교통사고로 인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교통환경 조성 및 교통안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 동해시 교통안전 시행계획을 수립·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동해시의 자동차 등록대수는 47,931대로 최근 5년간 인구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등록대수는 연평균 2.37% 증가하고 있다. 또, 교통약자인 65세 이상 고령인구도 매년 증가해(최근 5년 연평균 4.64%) 고령자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및 관련 교통안전시설 확충 필요성과 높아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에 따라 관련 교육 및 홍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2021년 동해시 관내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357건으로, 전년(293건)에 비해 증가했으나, 사망자는 2020년 4명에서 2021년 2명으로 감소했다. 사고는 신호위반과 안전운전 불이행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나타나 운전자의 안전운전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올해 도로교통사고 사망자 수 제로화를 목표로 선진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도로교통, 교통약자, 운수사업, 교통문화 선진화 분야 등 4개 분야 19개 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가 실업자의 안정적인 고용을 확대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자금난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역점적으로 추진한'강원형 취직사회책임제 ‘고용창출·유지 자금(333 자금) 지원’'을 6월까지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333 자금’은 실업해소 및 완전 고용을 통한 빈부격차 해소를 핵심내용으로 하는 강원형 취직사회책임제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로 강원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강원형 고용정책의 모범사례이다. 지난해 4월 시행한 ‘333 자금’은 12월말일 기준으로 2,600여개 업체가 1,260억 원을 융자지원 신청하여 1,900개 업체에 900억 원의 보증서가 발급·지원되었다. 이는 보증신청 기준으로 도내 4,200여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 결과이다. 도는 ‘333 자금’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고용문제를 일부 해소하고, 긴급 자금 수혈로 코로나 극복 및 재기의 기회를 제공한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양질의 일자리 측면에서 기업체에서 비정규직 채용계획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등의 긍정적인 효과도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간 도에서는 보증한도 상향, 채용 및 심사기준 완화, 융자취급기관 확대 등 민원사항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지난 해 6월 개장한 동해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가 개장 7개월만에 유료관광객 20만명을 돌파했다. 동해시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기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유료관광객은 211,123명, 누적 수익금은 6억 2,700만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현재 수준을 유지한다면 1년 기준 연 40~50만의 유료관광객 입장이 예상된다. 동해시는 그동안 재해위험지역이었던 도째비골 급경사지를 안전하게 정비하고, 폐허였던 해당 지역을 안전한 시설 및 젊은 감성과 액티비티 스릴을 갖춘 다이나믹한 공간으로 변화시켰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해랑전망대가 실감형 오션뷰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스카이 사이클과 자이언트 슬라이드는 짜릿한 쾌감과 동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또, 시는 옛날 도깨비불이 날아다니던 곳에 강원도 방언인 도째비를 상징화한 조형물을 설치해 방문객에게 멋진 풍광과 함께 새로운 느낌의 포토존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올해 스카이 사이클 2개라인을 더 추가해 체험 관광 특화시설을 확충시킬 계획으로, 향후 인근에 있는 논골담길과 덕장마을, 묵호항과 함께 관광의 벨트화가 이뤄져 도째비골 일원 100만 관광 시대를 선도하는 지역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함으로써 도내 중소기업의 성장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상생협력을 통한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2022년에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민생중심의 기업지원정책을 추진한다. 우선, 수시로 변하는 기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탄력적인 자금운용을 통한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원을 위해 '경영안정자금,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특수목적자금 등 3가지 정책지원자금'의 지원규모를 증액하고 상환도 일부 유예한다. 또한, 2021년말까지 일몰 대상이었으나 어려운 여건에 놓인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재기기반 확대를 위해 일몰을 유예하여 '노란우산 희망보조금'을 2022년까지 1년간 한시 연장 지원하며, 제조물 책임법에 따른 도내 중소기업의 배상책임 부담을 경감하고 제품 신뢰도 향상을 위해 신규로 '파란우산 중소기업 PL단체보험 가입지원' 사업을 시범추진 한다. 첫째로, 2022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은 2,500억원 규모로 지난 1월 3일부터 시행하였고, 주요 지원사항을 보면, 경영안정자금은 인건비, 원부자재 구입비, 법인전환 비용, 특허출원 비용 등 기업경영에 소요되는 운전자금으로 4년간 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3월 7일까지 1개월간 시민이 참여하는 도시계획시설사업의 우선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제안을 받는다. 이번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토지소유자의 개발행위를 장기간 제한하는 것은 위헌적 규정”이라는 헌법불합치 판결에 따른 도시계획시설 일몰제(2020.7.1.) 도입에 따라 추진된다. 동해시도 2020년에 도시계획시설 541개소를 일괄 해제 또는 실효함에 따라 개발행위가 제한되는 토지가 발생, 토지가치의 하락으로 이어지는 등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본인 소유의 토지를 공공시설에 제공할 경우 해당사업에 우선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는 등 이번 도시계획시설사업 주민제안 사업을 통해 토지소유주의 어려움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서류와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제출 서류는 작성 후 동해시청 도시과(도시계획팀)로 우편,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제안된 사업을 대상으로 주민수혜도, 투자사업비, 사업난이도 등을 평가해 사업을 선정·추진할 예정이다. 이달형 도시과장 “이번 주민제안 공모를 통하여 토지소유주의 개발행위 제한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는 등 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 소비가 급격히 증가하자, 강원도는 온라인 접근 기반이 취약한 도 내 소상공인이 쉽게 전자상거래에 진입할 수 있도록 강원도형 간편 온라인 상점 '사고팔고'를 출시했다. 강원도민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온라인 상점을 개설하여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사고팔고'는, 3년(2021~2023)간 강원도 내 3,000개의 온라인 상점 신규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원도가 실현하는 '사고팔고'는 누구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가입비, 중개수수료, 사용료 없이 쉽게 쇼핑몰을 개설하고 간편하게 상품 결제 및 픽업이 가능한 이용자 모두가 행복한 강원도형 간편 온라인 상점이다. 강원도는, 강원도형 간편 온라인 상점인 '사고팔고'의 활성화와 운영지원을 위해, 먼저, ‘사고팔고 지원포털’에 가입하여 쇼핑몰을 개설하면, SMS 발송, QR 홍보물, 택배비 지원에 사용할 수 있는 150,000원 상당의 포인트를 제공한다. 가입비와 중개수수료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쇼핑몰 개설에 부담을 느낄 지원포털 가입자의 자립화를 위한 강원도의 고민이 담긴 혜택이다. 그리고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과의 연계를 통해 ‘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온라인과 비대면으로 변화 된 소상공인 경영환경에 대응하고자 ‘20년부터 추진한 ’강원도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가 확대 운영 될 예정이다.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는 올해 강원마트 내 신설되는 수수료 없는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가칭)강원쇼핑 라이브’를 통하여 연간 50회 운영하여 도내 우수 소상공인 상품 100여종을 홍보·판매한다. 지난 해 까지 라이브커머스 운영결과, 평균매출액이 2배 이상 증가하고 유명 포털사이트 홍보판매로 인한 도내 소상공인 상품인지도 상승 등 사업효과가 큰 것으로 파악되어 올해 더욱 많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지원을 위해 확대 운영하는 것이다. 특히 ‘22년에는 강원마트 내 수수료 없는 라이브커머스 플랫폼(가칭 강원쇼핑 라이브)과 라이브커머스 전문 MD운영으로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판매경쟁력을 강화한다. 이는 기존 대기업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의 수수료(최소 10%)부담을 덜어주고 상품기획 및 전략마케팅 경험이 부족한 영세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도내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새로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운영과 함께 전통시장 상인 및 소상공인이 진입장벽 없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침체된 지역 경제의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2년에도 지속적으로 강원상품권을 할인 판매한다. 2022년 진행되는 할인 행사는, 모바일 강원상품권 구매 시, 개인당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5~10%의 할인율이 적용되며, 발행 규모는 510억 원이다. 종이 강원상품권의 경우, 개인당 월 30만원 한도로 5% 할인율로 연말까지 적용된다. 도는 올해부터 상품권의 정부 정책 및 사용 환경 변화에 따라 모바일상품권을 지속적으로 확대 유통하며, 종이상품권은 단계적으로 축소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모바일 상품권의 사용 확대를 위해 도내 생활업종의 80%이상을 모바일 가맹점으로 등록하여 이용자의 사용편의를 도모한다. 아울러, 조례 개정을 통해 기존 종이가맹점에 대해서는 간단한 동의 절차만으로 모바일가맹점으로 등록이 가능하도록 하여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며, 도내 농·축·수산물을 판매하는 쇼핑몰 등을 대상으로한 온라인 결제처도 지속적으로 확대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지역 소비 복원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강원상품권유통을 확대할 나갈 예정이며, 침체되어 있는 소비가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3억2,816만원의 사업비로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10~15% 함유하고 있고, 30년이 지나면 석면비산이 발생하는 등 인체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해 지난 2011년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단계별 철거사업을 추진해왔다. 철거대상은 장기간 독립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는 구조로 된 건축물과 이에 부속되는 건축물로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석면 슬레이트 철거·처리비용 및 지붕개량(주택)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올해 사업량은 주택 70동, 비주택 7동, 지붕개량 10동 등 총 87동이며, 슬레이트 면적에 따라 주택의 경우 최대 352만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철거·처리비용이 352만원을 넘을 경우, 건물 소유주가 초과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오는 3월부터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접수 받으며,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취약계층(한부모 가구, 독거노인가구, 장애인 포함 가구 등), 기준 중위소득 이하인 가구, 일반가구 중 노후가 심한 주택 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한편, 군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577동의 슬레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농어촌 거주자, 무주택자, 귀농‧귀촌인 등을 대상으로 ‘2022년 농어촌주택개량사업’ 신청을 오는 23일까지 신청 받는다. 군은 농어촌주택개량사업 신청을 양양군청 주택부서에서 접수해 심사를 거쳐 총 4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농어촌주택개량사업’은 낡고 불량한 농어촌주택의 개량을 촉진해 낙후된 주거문화를 향상시키고, 정주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정책 사업이다. 이는 농협에서 운용하는 농어촌주택개량자금을 활용해 저금리 융자를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해 주택을 신축할 경우 연 2%의 낮은 금리로 최대 2억 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자가 660㎡ 이내 토지를 주택부지 용도로 구입하면 대출한도 범위 내에서 7천만 원까지, 선금(중도금 포함)은 최대6천만 원까지 농협 여신규정에 따라 융자가 가능하다. 융자금은 1년 거치 19년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사업완료 후 융자금 상환 시까지 사후 관리하는 조건이다 다만, 신축주택과 부속건축물의 연면적은 150㎡을 초과할 수 없으며, 주거전용면적 150㎡ 이하로 건축할 경우에는 취득세가 최대 280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3월 6일까지 관내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2년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이 주관하고 각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사업체조사는 매년 실시하는 국가통계조사로써 사업체명, 소재지, 종사자수, 조직형태 등 12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기준 속초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로 약 12,203개 사업체가 해당된다. 총 22명의 조사요원이 전화조사를 우선 실시하며, 전화조사 불가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제를 휴대하여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조사 결과는 각종 정책 수립 및 지역개발계획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며, 이번 조사에 대한 잠정결과는 9월에, 최종 결과는 2022년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조사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사업체조사는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조사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므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주 및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협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속초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창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속초 청년몰‘갯배St’에 입점할 청년상인을 추가로 모집한다. 청년의 창업과 자립을 위해 조성된 속초 청년몰‘갯배S’”는 2020년 4월 24일 코로나19와 함께 개장하였으나, 지속적인 청년몰 활성화 사업 추진 및 속초시와 청년 상인들의 다양한 협업과 노력으로 속초의 관광명소로 성장 및 도약 중이다. 특히, 작년에는 다양한 테마 이벤트, 인플루언서 홍보 등 활성화 사업을 지속한 결과 공방과 식음 모두 속초만의 특색 있는 상품을 갖추어 꾸준히 높은 매출을 유지하는 스타점포들이 나타나는 등 확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 해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22년 '청년몰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작년에 이어 SNS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 청년 감성 수제맥주 축제 및 우수사례 체험 위주의 역량강화 교육 컨설팅 등 청년 상인들의 성장과 청년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번 추가모집은 만 39세 이하의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결원이 발생한 식음 분야 빈 점포 3개의 입점희망 청년 상인을 선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지난해 적극 행정을 통해 시정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개인 2, 팀 1)을‘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으로 선정함에 따라 상·하반기 합산 최종‘2021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선정을 완료하였다. 연중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되는 속초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선발은 과제 중요도, 과제 난이도, 실무자 창의성, 실무자 적극성, 시민 체감도, 시책확산 가능성 등 6가지 항목에 따라 평가되며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전 부서 예비심사를 거쳐 속초시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는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2021년 실향민 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문화체육과 오지현 문화예술담당’과 대체수원 확보로 식수원 부족문제를 해결하여 물 자립도시를 완성시킨‘상수도사업소 김규완 급수담당’이 선정되었으며, 우수팀에는 코로나19 위기 사회재난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혼란 최소화에 기여한‘안전총괄과 안전총괄팀’이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상·하반기 평가결과를 종합하여 최종 선정하게 되는 ‘2021년 속초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개인부문 최우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 여가생활 기회 제공을 위한 2월 영화를 상영한다. 상영작은 ‘해적:도깨비 깃발’과 ‘언차티드’ 2편이다. 무게감 있는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된 ‘해적:도깨비 깃발’은 오는 16일 수요일 오후 7시, 오는 19일 토요일과 20일 일요일 오후 1시에 각각 상영된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게임을 원작으로 한 영화 ‘언차티드’는 오는 19일 토요일과 20일 일요일 오후 3시 40분, 오는 23일 수요일 오후 7시에 상영된다. 티켓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온라인 예매 가능하며, 온라인 예매가 어려울 경우 태백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도 현장 구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 6,000원, 학생 및 군인,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할인 대상자는 5,000원이다. 이밖에 태백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우리끼리 수요시네마’를 매월 셋째 주,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우리끼리 수요시네마’는 생활권이 같은 직장, 학교, 모임 등에서 20명 단체로 신청하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2월에는 오는 16일 수요일, 오는 23일 수요일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안전성 분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농산물우수관리 GAP 신규인증 농가 확대와 인증 농산물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토양·용수 분석비와 안전성 검사비를 지원한다. 사업 대상자는 태백시 거주자로 신청일을 기준'농수산물 품질관리법'제6조에 따라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농가와 인증을 받을 농가이다. 지원항목은 토양, 용수, 농산물의 잔류농약 및 중금속 등 유해물질 관련 검사비를 지원하며, 다만 각 항목별 분석 결과가 인증기준에 부적합한 경우와 타 국가기관 또는 지자체 등에서 안전성 검사비용을 지원받은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산물의 잔류농약 및 중금속 등 유해물질 관련 검사비(안전성 검사비)지원은 농협대행사업으로 추진되며, GAP 인증을 위한 토양・용수 안전성 분석 희망 농가는 오는 28일까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농업기술센터 농업유통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석윤 농업기술센터장은 “태백시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많은 농가의 GAP 인증 참여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안전농산물 생산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산물우수관리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산책 및 휴양활동을 위해 ‘황지천∼철암천 힐링숲길 조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본 사업은 도심 내 하천과 연접한 산림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생활권 숲길 조성(산책로 정비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산책로를 제공하여 휴양활동을 통한 자연친화적 힐링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황지천∼철암천 힐링숲길 조성사업’은 2017년부터 연차적으로 권역별로 추진되고 있다. 2018년에는 신일교(한길가스충전소)에서 위령탑과 대산1차아파트를 경유하여 평생학습관을 연결하는 총 연장 5.5km의 힐링숲길을 조성했다. 2021년부터는 보도가 없는 짝바우골교(한보5단지 입구)에서 위령탑 부근까지 약 3.5km 송이재 구간에 데크로드 및 휴게시설 등을 설치중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숲길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올해 조성되는 장성․철암권 힐링숲길은 평생학습관에서 일광마을을 지나 장성 이중교와 구문소 및 철암단풍군락지 등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여 통리 오로라파크까지 연결되는 구간으로 약 2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기존의 마을길 등을 포함 총 32.8km 구간에 숲길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타당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역사박물관은 원주시민에게 기획전시실을 개방하는‘열린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획전시 미개최 기간에 역사박물관 내 1층 기획전시 공간(231.32㎡)을 개방함으로써 시민 공유 환경을 형성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시민 친화적 전시를 개최한다. 총 2회에 걸쳐 1차는 3월 29일부터 4월 25일까지, 2차 10월 18일부터 12월 4일까지 회화·도예·서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2월 28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및 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전시내용과 지역 연계성 등 전반에 걸친 내용과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1회당 1개 단체를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역사박물관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통지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전시 공모를 통해 누구든지 박물관의 큐레이터가 될 수 있다.”라며,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시설 정비를 통해 전시실 개방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수돗물 수질검사 적합 결과와 수질 민원 관련 유익한 정보를 담은 2022년 원주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수돗물 품질보고서에는 지난해 매월 실시한 수돗물 수질검사에서 원주정수장과 신림정수장, 귀래정수장, 광역상수도(송전정수장)의 수돗물이 60개 항목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수돗물 생산·공급 방법과 수질 민원 관련 Q&A 등 유익한 정보를 포함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한다. 원주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시청 홈페이지 새 소식 및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수질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통계청이 주관하고 원주시가 실시하는 ‘2022년 사업체조사’가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시행된다. 사업체조사는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조사 대상은 원주지역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4만여 개의 1인 이상 모든 사업체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전자상거래와 프리랜서, 1인 미디어, 간판 없는 공부방 등 가구 내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사업체가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조사내용은 올해부터 신규 추가된 외국인 종사자 수 및 온라인 쇼핑 거래 여부 등 2가지 항목을 비롯해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총 12개 항목으로, 이 중 연간 매출액 항목은 행정자료로 대체되어 조사하지 않는다. 이번 조사는 전화와 조사표 배포조사 등 비대면 방식으로 우선 진행되며, 사업체 전화번호가 확인되지 않거나 현장 방문이 불가피한 경우 대면조사를 최소화해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라며,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사업체 대표자와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농촌 남성어르신들의 식생활 자립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한 요리교실 ‘내가 주방장 season2’ 참여자 모집” 고성군노인복지관은 오는 3월부터 고성군 거주 만60세 이상 남성 어르신 12명 대상으로 한 남성 요리교실 ‘내가 주방장’ 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2월 7일부터 2월 25까지 모집 중이며 이 프로그램은 건강한 식생활이 어려운 남성 어르신들이 요리교육을 통해 식생활 자립 및 사회성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세부 내용은 3월부터 12월까지 자립생활교육, 건강트래킹, 요리교육, 반찬 나눔, 세대간 소통(아동과 요리활동)등이 진행될 예정으로 남성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교육을 통해 자립능력을 향상하고 요리활동을 통해 3세대와 어울리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고성군노인복지관 안승훈 관장은 “2차년도 연속사업으로 참여 노인이 배운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하는 나눔을 실천하는 방향을 두고 남성 노인의 자립과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2월18일까지 ‘2022년 공동주택 관리업무 보조금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사업대상은 전년과 같이 사용검사 이후 1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올해 사업비는 6,00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주택법 및 건축법에 의하여 건설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 이후 10년 이상 경과 된 단지로 대상은 8개 단지 1,641 세대이다. 보조금 지원 공사의 종류는 △단지 내 도로 및 보도 유지보수 △단지 내 보안등 유지보수 및 전기요금 △단지 내 상·하수도시설 유지보수 및 준설 △단지 내 주민의 복리시설(어린이놀이터, 경로당, 공동화장실, 녹지공원, 벤치등)보수 △외부도색, 옥상방수 등을 위한 공사로 최대 3,000만원 한도 내에서 단지당 총사업비의 5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안재필 종합민원실장은 “주민의 안전성 확보는 물론 노후시설로 인한 입주자의 주거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정주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작년 12월 31일 기준 관내 1인 이상 종사하는 모든 사업체(약 3천 개)를 대상으로'2022년 사업체조사'를 오는 9일부터 3월 6일까지 실시한다. 사업체 조사는 우리나라 전체 산업규모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며, 특히 2022년 조사에서는 강원도 신규항목(외국인 종사자 수 및 온라인 쇼핑거래 여부)이 추가되었다. 이번 통계조사를 담당할 조사요원은 지난 27일에 전문교육을 이수한 50명으로,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각 업체를 직접 방문해 면담조사 방식으로 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조사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한 비밀이 보장되며 통계작성 이외의 목적으로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 강릉시는 사업체조사를 통해 사업체 및 종사자의 규모와 분포, 고용구조를 파악하여 정책수립 및 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조사에 따른 결과는 2022년 12월 말에 공표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므로 강릉지역의 정확한 사업체 실태조사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신청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야생동물로 인해 피해가 있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관내 농업인, 임업인이며 지원 시설은 태양광 울타리와 일반 울타리가 있다. 지원범위는 농가당 최대 200만 원 지원 한도 내에서 전체 설치 비용의 60%를 지원한다. 최근 3년간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보상 신청 수가 많은 농가와 최근 5년간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지원을 받지 못한 농가가 우선적으로 선정되며, FTA 기금 등에 의해 피해 예방시설을 지원받거나 설치 지원을 받고 5년이 경과 되지 않은 농가 그리고 불법으로 농작물을 경작하는 농가는 설치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받으며 설치 지원자가 사업자를 직접 선정하여 설치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8일 강원도청을 방문해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명중 경제부지사와 면담을 갖고 23년 정부 예산 반영 등 지역 현안사업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면담 자리에는 태백시장, 김신동 기획예산담당관,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건의 내용은 탈 석탄산업 정책에 따른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 지정 및 대체산업 육성지원, 태백선 선형개량 및 고속철도(EMU) 조기 도입, 산림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원활한 추진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태백시장은 “앞으로도 정부 예산 반영 및 시 주요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강원도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허필홍 홍천군수는 2월 8일 영귀미농협에서 개최된 영귀미농업협동조합 현판식에 참석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2. 1. 27.)에 앞서 지난달 21일 신설한 중대재해대응 TF팀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재난관리과 내에 설치된 중대재해대응 TF팀은 ‘중대재해 ZERO! 시민‧종사자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태백’을 목표로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 경영을 이끌어나갈 방침이다. TF팀은 지난달 27일 중대재해예방 종합 계획을 수립한 이후 해당 계획과 중대재해처벌법 관계 부처 해설 모음집을 배포하고, 적용대상 사업장 및 시설물을 파악하고 있다. 또, 오는 9일에는 총무과와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산업안전보건관리 특별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경영책임자인 태백시장을 비롯해 부시장과 국장, 관리감독자로 지정된 전 부서장 및 담당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돕게 된다. 이 밖에도 시의 1회 추경예산 편성에 발맞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필요한 예산 항목을 정리해 배포하고, 부서별 안전‧보건 의무조치 이행사항 및 절차를 안내해 나갈 계획이다. 황지영 재난관리과장은 “중대재해대응 TF를 중심으로 각 사업 또는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철저히 점검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의회는 2월 8일, 제315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행정과, 복지과, 가족교육과, 문화체육과, 민원과, 세무과, 회계과, 보건정책과, 예방교육과 등 9개 부서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였다. 박남순 의원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채워주는 것이 자원봉사자들이다. 자원봉사센터 구성, 직원 채용, 보수 등을 보완하여 자원봉사 활성화와 행복한 동해시 조성에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정학 의원은 “동해시민장학재단 설립을 기점으로 장학사업이 교육환경 여건에 맞게 변해야한다. 성적 우수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지원될 수 있도록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미래인재육성과 교육도시로의 발전에 기여해야한다.”고 요청했다. 임응택 의원은 “단체교섭 및 실무 협의에 있어 공무원이든 공무직이든 어떤 부당함 또는 부당이득도 있어서는 안된다. 법령에 어긋남 없이, 우리시 실정에 맞는 교섭을 통하여 건전한 노사관계를 구축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창수 의원은 ”활력이 넘치고 기강이 확립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행정이 선행되어야한다. 목적에 맞지 않는 조직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지난해 원주시는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확보를 추진하여 원주천댐 건설 및 치악산 바람길숲 조성 등 5,867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였다. 원주시는 올해 기존 현안사업의 경우 연차별 국도비를 계획대로 확보하여 적기에 마무리하고, 신규사업의 경우 지역 수요와 재원 부담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해 내실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2월 10일 보고회를 통해 국도비 확보가 반드시 필요한 역점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할 예정으로 이번 보고회는 지자체가 중앙부처에 예산요구서를 제출하는 일정(4월 말)을 고려해 마련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경제를 예단할 수 없는 상황으로, 2월부터 국도비 확보추진단(단장: 부시장)을 본격 가동하여 5월 부처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강원도와 부처 방문을 통해 국도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조종용 부시장은 “중앙부처에서 미온적이거나 부정적인 쟁점사항에 대한 논리를 보강하고, 올해 미반영된 사업들에 대하여 대응방안을 보다 정교하게 마련하는 등 국도비 재원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마케팅센터가 지난 8일 인제군 관광 브랜딩 사업 사전설명회를 개최하면서 사업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광 브랜딩 사업은 잠재력 있는 마을단위 관광자원을 발굴하여 브랜딩하고 관광 트랜드에 맞춰 차별화된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대상은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관광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마을기업, 협동조합, 일반경영체 등이다. 신청기한은 오는 13일까지이며 센터는 별도 평가위원회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관광자원 발굴, 시장분석, 브랜드개발, 홍보컨텐츠 제작, SNS마케팅, 체험단 프로모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이 자녀 교육비 부담 경감과 안정적 학업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2022년 장학금 신청 접수를 오는 2월 9일 종료한다. 단, 대학생(복학생 포함)의 경우 접수기간 내 신청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공고일 자격기준을 총족했다면 연중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올해 지난해 장학금 지급액 21억원 대비 2억원 증액한 총 23억원을 투입해 지역출신 대학생과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확대·지급할 계획이다. 인제군 내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 또는 자녀(고등학생 및 대학생)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재학생의 경우 고등학생은 직전학년 성적이 학년석차 상위 20%범위, 대학생은 4.5만점 기준 평점 평균이 2.5점 이상이어야 인재육성기금운용심의회 심사를 통과할 수 있다. 장학금 지급액은 1인당 대학생 35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으로 타 장학금과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인제군은 올해부터 대학생 등록금의 현실을 반영하여 당초 300만원에서 50만원을 증액하기로 결정했다. 김명근 인제군자치행정담당관은 “학생들이 입학금, 수업료 등 학업을 위한 생활비 걱정을 덜고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이 전국을 휩쓸고 있는 코로나19 오미크론 광풍 속에서도 관광산업의 활로를 뚫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 화천군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세가 쉽사리 꺾이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 아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식품·공중 위생업소에 키오스크 시스템 보급에 나선다. 키오스크 시스템은 터치 스크린과 사운드, 그래픽, 통신 등 첨단 멀티미디어 기기를 활용해 음식을 주문하거나, 업소에서 결제를 할 수 있는 비대면 무인 주문결제 단말기다. 또 군은 지난해 매출 8,000만원 이하의 영세 숙박업소를 위해 침구류와 수건구입 비용, 위탁 세탁비용 80%를 객실 규모에 비례해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 단계를 겨냥한 사업도 준비 중이다. 화천군은 농촌 관광객 유치 선점을 위해 2022년 농촌체험 휴양마을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25일까지 대상마을 3곳을 선정 후 가을철 성수기인 10월 말까지 시설환경 개·보수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선정된 마을은 방문객 안전, 편의, 체험시설을 설치하거나 반려동물 시설 구비, 소규모 시설 미화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화천군은 동시에 지역 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9일부터 3월6일까지 2021년 기준 2022년 양구군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산업 활동을 수행하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조사항목은 10개의 전국 공통항목(사업장 운영 장소,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 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과 2개의 강원도 자율항목(외국인 종사자 수, 온라인 쇼핑 거래 여부) 등으로 구성된다. 조사를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한 7명의 조사원을 채용한 양구군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는 면접조사의 방식으로 진행하며, 전화조사 및 배포조사도 가능하도록 했다. 조사에 대한 잠정적인 결과는 9월경 발표될 예정이며, 확정 공표 및 보고서는 12월경 발간될 예정이다. 사업체 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 및 평가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 소지역 통계 작성으로 지역개발계획 수립 및 평가자료, 경제 관련 통계조사의 모집단 및 지역소득 추계(GRDP)의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방영일 행정안전과장은 “조사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전국적으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며 군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3차 접종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면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설 연휴를 지낸 지난 4일에만 총 16명의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6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의 전파력은 델타 변이에 비해 2배 이상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중증도는 델타 변이에 비해 낮으나 인플루엔자보다는 다소 높게 보고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오미크론 변이에도 효과가 크다며 3차 접종까지 꼭 완료할 것을 강조했다. 2차 접종의 경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염예방 효과는 감소하고 중증예방 효과는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차 접종까지 마친 경우에는 중화항체가 상승해 감염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오미크론 변이에도 가장 효과적인 대응 수단이다”며 “아직까지 접종에 참여하지 않은 고령층 미접종자, 3차 접종 대상자(2차 접종 후 3개월 경과)께서는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은 남대천 둔치 주차장에 침수위험 신속 알림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침수위험 알림 시스템의 구축으로 남대천의 침수위험 상황 발생 시 주차된 차주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신속 알림시스템을 구축하여 하천의 주차차량 관리와 주민의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 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남대천 둔치 주차장은 침수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관리자가 차량번호를 확인 후 연락을 취하여 수동으로 대피시키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왔다. 둔치 주차장 침수위험 알림시스템은 침수 우려 발생 시 차량의 주차장 진입을 자동으로 차단하게 된다. 주차장 진ㆍ출입 시 차량번호를 인식하여 주차된 차량을 파악한 후 상황 발생 시 국토교통부 보험개발원의 의무보험가입 시스템과의 통신망 연계를 통해 차량정보를 수집하여 수위 변동에 따라 2번에 걸쳐 차주에게 위험상황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또한 재난 예ㆍ경보시스템(자동방송, 문자전광판, CCTV)까지 설치하여 둔치 인근 주민들에게 방송 알림은 상황실 컨트롤 시스템까지 완비했다. 군 관계자는 “침수위험 신속알림 시스템 구축으로 하천수위 상승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차량피해를 예방하고, 주민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교육도서관(관장 김남희)은 독서활동을 통한 어린이들의 사고력 증진 및 창의력 함양을 돕기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 독서동아리’를 운영한다. ‘어린이 독서동아리’는 독서 분야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다양한 독후활동과 토론 중심으로 진행되며, 쳬계적인 독서 생활화 교육으로 또래 친구와 소통하는 독서 진흥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책씨앗(1~2학년), △책나무(3~4학년) 2팀으로 구성되어, 매주 토요일 오후 시간에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비대면(온라인)수업으로 전환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8일부터 17일까지 동해교육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으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남희 동해교육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의 자기주도적 독서활동이 창의 인성 교육 실현의 디딤돌이 되어 어린이들에게 꿈과 이상을 심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김화읍 생창리(운장지구)일원에 대한 농경지 침수 피해 예방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지구는 인근 하천(화강)보다 경작지가 낮게 위치하고 있다. 반복적인 침수 피해를 겪는 곳으로 금회 도비 포함 30억 원을 투입하여 침수 피해를 줄일 계획이다. 운장 지구와 사곡지구를 구분하는 폭 250m의 기설 지뢰구간에 대해서도 철원군과 군부대간 지뢰 제거 협의가 최종 완료됨에 따라 원활한 빗물 배제는 물론 집중호우시 혹시 모를 지뢰 유실에 대한 농민들의 걱정을 해소할 것으로 철원군은 기대하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그간 농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본 사업이 조기에 완료되어 민통선 지역 내 열악한 환경 속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농민들의 시름이 없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8일(화), 2022학년도 초·중·고 학급 수를 초등학교 4,266학급, 중학교 1,639학급, 고등학교 1,764학급 등 모두 7,669학급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도내 학급 수는 지난해보다 △초등학교 1학급 증가, △중학교 16학급 감소, △고등학교 42학급 감소로 전체적으로는 57학급이 감소했다. 초등학교 학생 수는 지난해 72,460명에서 올해 71,774명으로 686명이 감소했으나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은 지난해와 같이 시(동)지역 26명, 기타 지역 24명으로 유지한다. 1학년은 학생 수 20명 상한 적용 확대를 위해 학급을 증설했다. 지역별 학생 수는 △원주(139명 감소), △강릉(197명 감소), △동해(91명 감소), △태백(97명 감소), △삼척(125명 감소), △홍천(85명 감소) 등 11개 시·군 지역에서 줄어든 반면, △춘천(93명 증가), △속초양양(69명 증가), △고성(56명 증가) 등 6개 시·군은 학생 수가 증가했다. 학급 수는 초등학교 1학년 20명 상한 배치에 따른 49학급 증설을 포함하여 △춘천 12학급, △원주 14학급, △속초양양 4학급, △화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교육문화관(관장 강흥준)은 8일, 3월부터 12월까지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수료하고 지속적인 학습을 희망하는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동아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동아리는 구성원이 관심 있는 주제를 정하고 토론 및 심화학습을 하는 자발적 공동체 모임이다. 동아리는 자아 성장을 목표로 서로의 학습 경험을 나누는 재능 기부나 자원 봉사를 진행하며, 학생, 학부모·지역주민 대상으로 나뉜다. 학생 대상으로 △역사를 사랑하는'우리들의 역사랑', △바둑 전법과 전술로 사고력을 탐구하는 '한 수! 바둑돌', △한자능력을 단계적으로 심화학습하는'오르막, 한자사다리'등 3개 동아리를 운영한다. 학부모·지역주민 대상으로 먹빛천년 외 11개의 동아리를 운영한다. 모집기간은 학생 대상으로 15일(화)~22일(화)이고, 학부모·지역주민 대상으로 16일(수)~22일(화)이며, 참가 희망자는 춘천교육문화관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강흥준 춘천교육문화관장은 “평생학습동아리가 지역사회의 상호작용과 더불어, 회원들이 학습과 재능기부로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