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4개 구 보건소가 제16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10월 29일까지 ‘임산부 배려 및 모유수유 홍보 캠페인’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을 장려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2005년 제정됐다. 10월 10일은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 기간 10개월을 의미한다. 수원시 보건소는 버스정류장 전광판, 승강기, SNS(카카오스토리), 시청·보건소 홈페이지 등에 ‘임산부를 배려해 달라’는 내용이 담긴 홍보 자료를 게시할 예정이다. 보건소에 방문하는 시민들에게는 임산부 배려를 부탁하는 문구가 새겨진 주방 수건을 제공하고, 보건소 홈페이지에는 유니세프의 모유수유 권장 자료와 임산부 배려 캠페인 웹툰 ‘함께 만드는 내일’ 영상을 게시한다. 수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임신·출산에 친화적인 환경과 임산부들을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는 올해 마을 공동체가 한 활동을 소개하는 영상 ‘우리들의 활동 이야기’를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 게시했다. 수원시는 26개 마을 공동체, 청년·아동돌봄 공동체의 활동을 담은 영상을 4개(구별로 1개) 제작해 수원시 유튜브 채널(수원 자치분권&주민자치 카테고리), 수원 iTV, 네이버 TV 캐스트 수원시 채널에 게시했다. 영상은 마을 공동체, 청년·아동돌봄 공동체 활동사진, 공동체 활동 참여 시민 인터뷰 등으로 구성됐다. 장안구는 ‘율천이음’(주민들이 지속가능한 실천 목표를 선포·실천), ‘한일두레’(마을 텃밭 가꾸기) 등 활동을 소개했고, 권선구는 ‘수원도시생태 농업네트워크’(도시 농업 활동), ‘블랙홀 봉사단’(골목길 정화사업), ‘서수원 2030 공동체’(청소년들이 마을과 함께하는 네트워크 형성) 활동 등을 소개했다. 팔달구 마을 공동체는 ‘수원행궁가드너’(골목길 내 집 앞 화단 관리), ‘수원시 향토음식연구회’(전통음식 만들어 이웃과 나누기), ‘영수다’(행궁동 골목과 마을의 일상기록) 등 활동 등을 소개했다. 영통구 영상에서는 ‘영상마을’(마을 알리는 영상 제작), ‘소곤소곤 행복마을’(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는 7일 오후 4시 30분 ‘치열한 응급실 현장에서 바라본 인간의 권리’를 주제로 제125회 수원포럼을 연다. 응급의학과 전문의이자 ‘글 쓰는 의사’인 남궁인 이화여대목동병원 교수가 강연한다. 온라인 화상회의(ZOOM)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남궁인 교수는 응급의학과 임상조교수로 일하면서 만약은 없다, 지독한 하후, 차라리 재미라도 없던가, 제법 안온한 날들 등 수필집을 펴내 호응을 얻었다. tvN ‘어쩌다 어른’,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JTBC ‘방구석 1열’ 등 다수의 방송에도 출연했다. 아동학대 살인 사건인 ‘정인이 사건’ 당시 심정지 상태로 응급실에 도착한 정인이의 진료를 담당한 남궁인 교수는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남궁인 교수는 이날 포럼에서 응급실에서 마주하는 여러 상황을 소개하고, ‘마땅히 지켜져야 할 인간의 권리’ 등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고품격 교육문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2010년 7월부터 매월 사회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수준 높은 포럼을 열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300여 명이 온라인 플랫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해 통합 운영을 시작한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에 평생교육기관 10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고, 통합의 원년이라는 의미를 담아 시너지효과를 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면서다. 장애인과 가족을 포용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도 확대하고 있다. 2005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2017년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받으며 평생학습을 선도한 수원시 평생교육이 더 큰 성장을 이뤄내는 중이다. ◇개관 10주년 맞은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 수원시가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우뚝 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수원시 평생학습관은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았다. 수원시는 지난 2009년 개발지역으로 이전한 뒤 활용방안을 찾지 못하던 옛 연무중학교 건물과 부지를 매입해 리모델링하고, 이를 2011년 10월 평생학습관과 외국어마을로 개관해 시민에게 되돌려 줬다. 지자체가 폐교를 매입해 활용한 최초의 사례로, 학생들이 사용하던 학교를 시민들이 활용하는 학습공간으로 만들어낸 사례였다. 이후 평생학습관은 도시농부과정, 거북이공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일 가수 김호중 팬클럽 아리스 부천회원이 부천시 취약 독거노인을 위한 430만 원 상당의 이불을 기탁했다. 김호중 팬클럽 아리스 부천회원은 가수 김호중 생일(10월2일)을 앞두고 평소 나눔과 재능기부를 실천하는 김호중의 선행을 이어가고자 이번 후원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 받은 이불은 소외되기 쉬운 홀몸어르신 78명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배부할 예정이다. 후원행사에 참석한 김정길 시 복지위생국장은 “아리스 회원의 나눔 활동이 이웃간의 소통이 부족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꼭 필요한 어르신들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중 팬클럽 회원은 “가수의 팬으로 모여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선행을 함께 할 수 있어 더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이불을 받고 맘까지 따뜻해 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결식아동 급식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결식우려 아동 추가발굴 및 급식지원을 위해 한시적인(~‘21. 12월까지) 국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기존 사업과 동일하게 급식이 필요한 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단체급식, 아동급식전자카드(일반음식점 이용), 도시락 등의 방식으로 급식을 제공한다. 1식당 지원 단가는 7,000원이다. 신청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지원센터에 직접방문,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아동 본인 및 보호자의 신청뿐만 아니라 담당 공무원의 직권 신청, 학교장, 통장, 아동급식 위원, 자원봉사단체 등을 통한 추천 접수도 가능하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결식예방을 위한 사업을 감안하여 소득기준을 초과하더라도 결식우려가 예상되는 아동에 대해서는 아동급식위원회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적극 발굴·지원할 방침이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 결식우려 아동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여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 결식우려 아동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여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한국환경보건학회와 환경보건 분야 발전을 위해 지난 30일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도시대기정보플랫폼 구축 ▲부천시 현안사항에 대한 환경보건학적 대응방안 모색 ▲부천시 미세먼지 정책의 환경보건학적 관리방안에 대한 연구, 조사, 교육, 홍보 기술 분야에서 서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환경보건학회는 환경보건을 통한 인류 복지향상을 목적으로 1971년 창립하여 왕성한 연구활동으로 우수한 학술지를 다수 발행함은 물론, 국내 및 국제 학술대회를 통해 학술적 정보를 교류하고 환경보건 문제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다. 더불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 연구원, 산업체 등 다양한 전문가 그룹을 활용하여 부천시 미세먼지 정책의 환경보건학적 관리방안 모색 등 정책 추진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양원호 한국환경보건학회장은 “미세먼지는 단순히 대기 중의 농도만으로 오염의 정도를 문제 삼을 것이 아니라 인체 건강에 대한 영향을 고려한 보건학적 접근과 정책이 필요하다”며 “선도적으로 미세먼지 정책을 펼치고 있는 부천시가 이런 필요성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우리 학회가 보건학적 전문가로서 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아동·여성 지역 연대와 함께 시내버스를 활용하여 아동폭력 및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을 벌인다. 금번에 실시하는 홍보 활동은 소신여객 버스 23대 중앙문에 아동·여성 폭력 발생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관과 기관별 지원내용에 대한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여 진행한다. 또한, 아동·여성 지역연대의 ‘폭력OUT! 평화UP!’ 캠페인 메시지도 함께 전달한다. 홍보 포스터는 부천시내를 운행하는 소신여객 버스 3번, 5번, 5-3번, 5-4번, 6번, 8번, 11번, 23-1번, 23-2번, 70-2번, 75번에 부착된다. 이번 버스 홍보를 통해 다양한 형태로 증가하고 있는 아동·여성 폭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제고 및 사회적 경각심 고취를 기대하며, 폭력 피해자들에게 강화된 지역사회 안전망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천시 여성정책과장은 “시민들이 친숙하게 자주 접할 수 있는 대중교통을 이용한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아동·여성 폭력 예방 인식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관련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폭력 없는 건강하고, 안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마을공동체의 성장단계와 관심 의제에 따른 맞춤형 교육사업 하나로 오는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총 4회의 ‘마을공동체 리더 교육’을 한다. 교육 대상은 성남시 마을공동체 대표와 운영위원을 포함한 마을 리더 25명이다. 날짜별 교육 주제와 내용은 ▲10월 7일=가치관·바람직한 의식을 가진 존재 마을 리더 ▲10월 14일=판단력·시대의 변화를 읽는 존재, 마을 리더 ▲10월 21일=리더십·건강한 활동으로 이끄는 존재, 마을 리더 ▲10월 27일=실천력·공동체의 비전을 향해 함께 달리는 존재, 마을 리더 등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영화와 도서를 매개로 마을 리더의 역할, 덕목과 관련한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되며, 교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회차별 오후 7시에 열린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또는 시청 3층 한누리에서 대면 교육을 진행해 마을 리더 간 교류를 활성화한다. 성남시 주민자치과장은 “마을 리더 간 연대 협력과 역량 강화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제29회 성남시 문화상 수상자’로 교육 부문 김학수(61), 예술 부문 이예지(56), 학술 부문 서철수(65), 체육 부문 손세원(61) 씨가 각각 선정됐다. 성남시는 최근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올해 문화상 수상자로 이들 4명을 선정했다고 10월 5일 밝혔다. 교육 부문 김학수 씨는 판교초등학교장이다.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통학로 주변에 공기정화 반려나무 숲 등을 조성했다. 교육 동반자로서 학부모의 학교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학부모회 운영 매뉴얼 등을 제작하는 등 민주적 학교 자치의 기반을 조성했다. 예술 부문 이예지 씨는 한국문인협회 성남지부 회장이다. 향토 문인의 작품을 싣는 ‘성남문학’, ‘성남문학인 작품 선집’ 등을 발간해 창작 의욕을 고취했다. 수필집 ‘그리움 오려두고’ , ‘가슴에 있는 행복’ 등 다수의 책을 펴내고, ‘전국탄리문학상’의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해 문화도시 성남을 홍보하고 있다. 학술 부문 서철수 씨는 성남문화원 (부설)성남학연구소 연구위원이다. ‘공공거버넌스 지적재조사 활성화’, ‘공간정보관리법의 용어 및 문장개선을 통한 개정방안 연구’ 등 학술연구, ‘한국의 지적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5일까지 ‘2022년도 혁신교육지구 마을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강사’와 ‘학교밖 체험형 마을배움터’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강사’는 IT·예술·음악·도자기·전통무예 등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시민들이 학교로 방문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또한, ‘학교 밖 체험형 마을배움터’는 지역 내 시설들을 교육공간으로 활용해 현장에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생태 ▲역사 ▲인문 ▲인성 ▲예체능 ▲과학 등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 가능한 분야라면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다만, 광주시 내에 거주하거나 광주시 내 사업장을 가지고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면접심사 또는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최종합격자는 11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의 공고내용 확인 후 신청서류를 15일 오후 6시까지 등기우편(광주시혁신교육협력지원센터, 광주시 중앙로 197 1층)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2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제36회 안양시민대상 시상식이 10월 1일 안양시청사 상황실에서 열렸다. 안양시는 지난달 24일 8개 분야 시민대상 수상자로 ▲류춘식 BYC오피스텔 관리인(효행) ▲문승현 ㈜오토뱅크 대표이사(지역사회발전) ▲김광진 평화의집 원장(사회복지) ▲이동현 ㈜오상헬스케어 회장(산업경제) ▲이강은 안양미술협회 자문위원(문화예술) ▲장현진 성결대 사무처장(교육) ▲박병선 안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체육) ▲이완재 새마을지도자안양시협의회 회장(환경보전)을 발표했다. 이날 시상식은 제48회 안양시민의 날을 맞아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와 전자출입명부 작성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 이뤄졌다. 최 시장은 수상자 한 명 한 명 에게 상장과 상패를 수여하며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효행부문 수상자인 류춘식 BYC오피스텔 관리인에게 1급 장애판정을 받는 노모를 10년 넘게 병수발을 드는데 대해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발전 부문인 문승현 ㈜오토뱅크 대표이사에게는 왕성한 봉사활동이 범죄 피해자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사회복지 부문의 김광진 평화의집 원장에게는 아동들의 올바른 성장에 기여했다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영북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1일 영북면 운천리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1회 영북면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영북면 도시재생대학에서는 도시재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의 문제를 파악하고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워크숍(1회) ▲통합과정(3회) ▲분과별 맞춤교육(2회) ▲선진지 견학(1회) 등의 프로그램을 11월 말까지 매주 1회, 15회차(개강식 및 수료식 포함) 과정으로 진행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의 기반을 조성을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제1회 영북면 도시재생대학 과정을 바탕으로 주민주도의 친환경 관광중심형 도시재생 사업이 지역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개강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지난달 30일 2021 코로나19시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금년 5월~9월까지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와 성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연구한 위드코로나시대의 자원봉사 패러다임 연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코로나19시대의 안양형 자원봉사모델을 제시하고,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은희 수원여대(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된 포럼에는 자원봉사자 및 수요처 담당자 등 자원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사전 신청한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영상을 통한 인사말에서“코로나 19시대 지속가능한 안양형 자원봉사 모델을 발굴하고 모색하는 포럼에 참석한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맞아 이에 걸맞은 안양형 자원봉사를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견해를 나타냈다. 발제자인 조춘범 성결대(사회복지학부) 교수는 연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위드 코로나시대의 안양시 자원봉사 활성화 모델을 제시했다. 자원봉사자와 수혜자 및 수요처 등을 적극 매칭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일, 팔달구 매교동에 위치한 팔달8구역(팔달115-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이현구 도시환경위원장을 비롯해 황경희 부위원장, 김미경 의원, 홍종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팔달8구역은 2019년 12월에 착공해 2022년 7월 입주 예정으로, 현재 골조 완료 단계에 있다. 의원들은 사업 추진현황 등에 대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건강친화형 주택건설기준’에 맞는 적정시공 여부를 점검했다. 해당 건설기준에 따르면 △친환경 건축자재 사용, △효율적인 환기 성능 확보, △환기설비 성능 검증, △친환경 생활제품 적용 등의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이현구 위원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해 달라”며, “추후 입주 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기준에 부합하게 시공할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은 10월 1일, 화옹지구, 매향리, 송산그린시티를 방문하여 민원현장과 주요 사업장 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우정읍 매향리 76-30 신설도로 현장을 방문하여 도시정책과로부터 성장관리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현장을 확인하였다. 이곳은 성장관리방안 결정 고시에 따른 도로계획선을 변경하여 달라는 다수인의 민원이 제기되었던 곳이다. 이어 화옹지구로 이동하여 화옹지구 사업현장을 확인하고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사업현황을 청취하였다. 화옹지구 대단위농업개발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가 화성시 서신, 우정, 장안, 남양, 마도면에 걸쳐 에코팜랜드, 복합곡물단지, 일반원예단지 등의 사업을 시행하는 곳이다. 원유민 의장은 “각종 농업기반시설과 원예단지, 기술연구단지, 바이오단지 등의 조성으로 농촌 소득이 증가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 또한, 농촌체험공간과 가족휴식 공간의 조성을 통해 증가하는 농촌레저 수요에 부응하고 관광도시로서의 화성을 알릴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우음도의 송산그린시티 전망대에 도착하여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사업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점검했다. 원유민 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의회는 1일 '죽산 농산물 판매 드라이브스루 홍보·판매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드라이브스루 판매행사는 죽주대고려문화축제위원회 주관으로 죽산농협 앞 4차선 도로에서 이루어졌으며 농산물꾸러미 및 햅쌀, 고구마를 판매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예정되었던 축제를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백지화하고 지역농민들의 농산물 판매를 돕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전염병 예방을 위해 구매자가 차에서 내리지 않고 원하는 상품을 차에서 직접 받은 방식으로 진행하였고 차안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한 채 결제를 진행했다. 안성시의회 신원주 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농업인들에게는 농가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내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전통과 역사가 있는 죽주대고려문화축제를 개최할 수 있게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초코맘(초등학생을 위한 자원봉사 코칭맘)봉사단은 광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5개 초등학교에서 “그린뉴딜·자원봉사교육”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그린뉴딜·자원봉사교육 내용은 자원봉사 개념, 기후위기의 심각성, 환경감수성 체크리스트 작성, 기후위기 극복 실천방법, 서약서 작성, 제로웨이스트 장바구니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순 이론 교육이 아닌 활동 수업을 함께 진행하여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교육 후 학생들이 손수 만든 장바구니를 활용하여 환경정화활동, 시장보기 등 다양한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한다. 센터는 추후 관내 2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며, 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환경감수성을 회복하여 환경보호를 실천함으로써 저탄소 그린광명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지연 센터장은 “초등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라는 사회문제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원봉사활동으로 실천함으로써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건강한 청소년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과 원삼면은 1일 (사)대한한돈협회 용인시지부로부터 돼지고기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서정용 (사)대한한돈협회 용인시지부 지부장은 백암면과 원삼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돼지고기 150kg과 125kg씩을 전달했다. 서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 그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해 돼지고기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들 두 면은 기탁받은 돼지고기를 관내 저소득 취약 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용인시지부는 수년째 돼지고기 기부를 이어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4월 돼지고기 600kg와 손 소독제 등을 시에 기탁한 바 있으며 11월에는 원삼면에 돼지고기 100kg을 기탁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조세정의 실현과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하여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10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로 지정하고 강력한 체납징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10월 1일부터 8일까지는 자진 납부 기간으로 정해 고지서 발송, 체납처분 예고 안내 등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10월 9일부터는 상습·고질적인 체납자에게는 예금·급여 압류,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압류, 압류재산(부동산·차량) 공매처분 등의 체납처분과 관허사업 제한 등 강도 높은 행정제재를 취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2건 이상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진행하고 상습적 고액 체납 차량은 강제견인하여 공매를 추진하고, 최근 수표를 발행한 뒤 미회수된 체납자는 사업장 및 가택을 수색하여 귀금속, 명품가방·시계 등 고가의 동산을 비롯한 유체동산을 압류(확보)하여 전자공매를 통해 체납세금을 징수할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유예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나, 상습·고질적 체납자는 조세정의 실현과 법질서 확립 차원에서 끝까지 추적하여 체납액을 징수할 방침이다”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새로 설치하거나 노후시설을 교체하려는 소규모 사업장의 설치비 지원 추가 신청을 받는다. 지난 5월31일부터 6월3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나 접수가 당초 목표보다 저조해 배정된 예산 28억원 중 4억 7000만원이 남았기 때문이다. 이 사업은 대기오염물질을 줄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대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을 비롯한 소규모 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은 대기환경보전법에서 규정하고 있으며, 면적 5㎡ 이상의 자동차 도장시설이나 비료·펄프·기타 화학제품을 만드는 곳이다. 신청 자격은 대기오염 방지시설이 3년 이상 지났거나 관련 법령에 따라 새로 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4~5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으로 분류되는 중소기업, 사업장이다.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또는 공동주택에 설치된 보일러, 냉온수기 및 건조시설의 일반 버너를 저녹스 버너 등으로 교체하는 경우에도 설치비용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번 신청과 달리 대기환경보전법이 개정됨에 따라 이번 추가 신청에선 자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월 30일 미래 구리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드론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된 ‘찾아가는 드론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드론 기본이론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조종법을 배우고 직접 조립한 교육용 드론으로 장애물 통과 미션 대회 등을 즐기며 드론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택배, 드론택시, 인명구조, 드론방역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하게 사용되는 드론의 다양성을 익히며 미래 드론산업 직업을 체험하고 드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안승남 시장은“이번 교육은 구리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인재양성 중장기 프로그램에 따라 실시된 교육으로 우리 어린 학생들이 직접 만든 드론을 비행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자랑스러웠다”며 “찾아가는 드론교육을 2022년부터 단계별로 확대추진해 많은 구리시 청소년들이 드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인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시작된 찾아가는 드론교육(체험과정)은 지난 5월 실시한 수요조사에 참여한 학교들을 대상으로 올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실시될 계획이다. 또한 2022년부터는 체험과정과 드론자격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1일 시청 시장실에서 안승남 시장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와 용역사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1인 가구 정책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및 분석 연구’ 용역 최종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연구 용역사인 한국사회경제연구원(원장 정민영)는 지난 5월 실시한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6월 15일부터 7월 26일까지 구리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 514명(표본조사)을 대상으로 ▲1인 가구의 삶 ▲경제활동과 소득 ▲주거환경과 안전 ▲건강 상태 ▲사회적 관계와 여가활동 ▲1인 가구 지원정책 등 총 6가지 항목에 대하여 연령별(청년·중장년·노년층)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구리시 1인 가구 정책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주거지원과 안전정책의 통합적 시행 ▲경제적 자립 지원 ▲건강, 안전 ▲사회적지지와 관계 형성 지원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1인 가구를 위한 분야별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연구 용역 결과를 토대로 1인 가구가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정책을 수립해 세대별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고 1인 가구가 공동체 안에서 더불어 잘 사는 모두 행복한 ‘구리, 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1일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소식지‘아차산기슭 행복마을 가을이야기’를 발간했다. ‘아차산 기슭 행복마을 가을 이야기’는 계절별로 발간되는 구리시 최초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 소식지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내용과 소감 ▲CMS 및 이웃돕기 후원 내역 ▲교문1동 보물로 인정받는 복지활동가 소개 ▲숨은 지역복지 후원자 소개 ▲복지를 만나 고마운 사람들 이야기 등을 담아내고 있다. 이번 가을호에는 ▲장승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의 단체 소개와 인사말 ▲맞춤형복지팀의 도움으로 삶에 희망을 얻었다는 암환자 정OO님의 감사 편지 ▲사회복지공무원으로 명절 보내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행복한 시간이 되기까지 등의 내용이 수록됐다. 안재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소식지를 통해 함께 했던 교문1동의 다양한 복지활동이 소개되어 무척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동 소식지‘아차산기슭 행복마을 가을이야기’발간이 교문1동 복지사업을 더욱 활기차게 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길 바란다” 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아낌없이 물적⸱인적 지원을 해주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청년센터에서는 외식 창업을 꿈꾸는 청년 예비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청년예비창업 외식사업 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의 목적은 창업 아이템 설정 및 상품화를 위한 전반적인 사업계획서 작성과 홍보 마케팅 등에 대한 교육을 운영하기 전 참여자들의 수요 분석 후 맞춤형 창업 교육을 실시하고자 진행하는 것이다. 수요 조사 후 이루어지는 교육은 외식 창업을 꿈꾸는 청년 예비 창업자를 위한 과정으로 일일 3시간씩 총 5일간 진행한다. 교육내용으로는 △1일차(외식 창업인의 마음가짐 및 음식점 창업 실무), △2일차(식당 위생과 식품위생법 및 접객 서비스와 고객 관리), △3일차(자신의 브랜드 디자인 및 메뉴개발과 스토리텔링), △4일차(고객을 사로잡는 SNS 마케팅 및 운영 메뉴얼 완성), △5일차(외식 창업 성공 노하우) 등으로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연천군 청년센터에서는 외식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체계적인 창업 교육을 통해 본인의 아이템에 대한 전문가의 컨설팅과 창업을 위한 사업계획을 세워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가 제조업체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으로 집단감염 확산세 차단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제조업체 근로자의 코로나19 확진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지난 9월 24일부터 30일까지 5인 이상 제조업체 근로자에 대해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행정명령기간 동안 총 3만 1,268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20개 업체에서 75명의 숨은 확진자를 조기 발견했다. 특히, 자칫 방역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불법 체류 등 신분상 불이익이 없도록 하는 등 적극적으로 검사 받을 것을 권고했다. 그 결과 75명의 확진자 중 33명의 외국인 확진자를 발견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번 행정명령은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를 차단하는 데 분명한 효과가 있었다.”라며 “모두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검사소를 찾아주신 제조업체 근로자 여러분과 원활한 검사를 위해 앞장서 도와주신 자원봉사자,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임해준 보건소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코로나19 집단 면역 형성을 위한 백신예방접종에 총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의회는 1일 제26회 양성평등주간 기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신장동에 소재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 사무실에서 열린 가운데 방미숙 의장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증진에 기여한 지역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올해 수상자는 대한 어머니회 하남지회 김정애·정정헌, 바르게살기운동 초이동위원회 최안순, 하남시새마을부녀회 박경숙, 서부농협 고향주부모임 이용자, 소비자교육중앙회 유경자, 소비자지킴터 김애경‧박경애, 아이코리아 서은희, 하남연합어머니자율방범대 조정옥, 하남YWCA 신희자,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 강수연, 하남미사2적십자봉사회 조혜숙, 하남농협 고향주부모임 이지연,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정명자 등 15명이다. 방미숙 의장은 “일선 현장에서 헌신하시며 우리 지역사회 성평등 실현에 큰 공로를 세우신 유공자 분들과 가족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방 의장은 “일터와 우리의 삶 속까지 성평등이 이뤄지고, 여성들이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공정하게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수지구는 오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특별단속팀을 꾸려 지방세 체납차량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관내 체납 차량이 1174대로 체납액이 8억9400만원이 넘는 상황에서 강력한 현장 징수 활동을 펼치려는 것이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1월1일부터 9월까지 지방세를 체납한 차량 162대의 번호판을 영치해 체납액 8131만원을 징수했다. 구는 전용 차량을 이용해 공동주택 주차장, 이면도로 및 다중밀집시설 등을 순찰하고, 체납 차량 발견 시 즉시 영치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직원 14명을 4개조로 나눠 주간과 야간에 특별단속팀을 운영키로 했다. 자동차세 2건 이상을 30만원 넘게 체납하는 경우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대상이다.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되면, 세무과를 방문해 체납액을 납부해야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등록번호판 없이 운행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50만원에서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겐 복지부서와 연계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방세 체납차량 집중 단속에 구민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며 “공정하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영구임대아파트에 새로 입주한 가구를 격려하기 위해 다산1동 구도심 토착민 중 주거 취약계층 8가구를 선정해 생활 필수 가전 및 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나눔은 다산신도시 영구임대아파트 입주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도모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공간 조성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으며, 전기밥솥 및 가스레인지, 진공청소기, 식탁 등의 생활필수품을 각 가정에 맞춤형으로 제공했다. 식탁을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새집과 어울리지 않는 낡고 오래된 가구를 가져오면서 마음 한편이 무거웠는데 우리 가족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줘 너무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다산1동 협의체 정순옥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웃의 희망찬 미래에 밑거름돼 아름답게 꽃피우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협의체는 어려운 이웃 살피기에 힘써 함께 사는‘행복 다산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용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다산1동에서는 민관 상호협력을 통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소외된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일 조안면 북한강로 881 일원 구 유기농테마파크 부지에 조성 중인 ‘펀 그라운드 조안’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조 시장은 관계 부서 공무원 및 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컨퍼런스 센터, 잔디 광장, 댄스 클럽, 힐링 센터 순으로 조성 현장을 둘러보며 내부 마감 재료를 검토했다. 현장 점검에는 자코모 박경분 대표이사 및 남양주시 공공건축가 어정연 교수가 함께 참여해 실별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각각에 맞는 자재 및 가구, 조명, 사인물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남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윤태규도 시민으로서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했다. 지난해 10월 착공된 ‘펀 그라운드 조안’은 사업비 총 115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5,535㎡(본관 4,210㎡, 별관 1,325㎡) 규모로 조성 중에 있으며, 현재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시는 올해 안에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2022년 1분기 내에 ‘펀 그라운드 조안’을 개관할 예정이다. 댄스와 뮤직, 여행과 음식, 휴식과 자연, 교류와 회의를 테마로 한 ‘펀 그라운드 조안’은 ▲66명을 수용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의회 황소제 의원이 지난 30일 민주당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우수조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광주시 여성청소년 월경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로 우수조례상을 수상했다. 「광주시 여성청소년 월경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는 기존 생리용품 지원사업의 선별지원 방식으로 인한 사각지대 발생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여성청소년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편지급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되었다. 그 동안 함께여는광주연대와 온라인 토론회 및 토크쇼 등을 통하여 시민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였던 여성청소년들에게 보편적인 복지를 실현할 수 있게 함으로써 여성청소년의 생명권ㆍ경제권ㆍ건강권 보장에 기여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황소제 의원은 “시민과 함께 만든 조례가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 의정활동의 구심점은 시민임을 다시 한번 느꼈고 더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 조례가 제정되기까지 경기여성연대, 함께여는 광주연대 등 시민단체와 700여명의 학생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에서 적극 동참했다. 혼자라면 힘들었겠지만 함께 조례를 만들면서 배운 점도 많았다. 앞으로도 '광주'하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는 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현안사항 및 주요사업에 대한 의견 조율과 자체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10월 의원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평택시 운전면허 학과시험장 신설 추진(안전건설교통국) ▲평택시 수도급수 조례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상하수도사업소) ▲평택역 광장 조성 시민공론화 추진 결과(평택역주변정비추진단)등 3건에 대해 각 안건별 소관 실‧국․과장으로부터 설명을 청취한 후 각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 외에도 ▲평택시 무형문화재 보존 및 지원 조례 시행규칙 개정 계획(국제문화국) ▲예비비 집행 및 성립전 예산 편성계획(기획항만경제실) 등 2건에 대해서는 서면 보고로 갈음했다. 홍선의 의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현안 사항은 시민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만큼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추진해 주기를 바라며, 의회와도 긴밀히 소통하여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의회는 10월 5일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월 19일까지 15일간 활동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57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5분 자유발언 10건과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등 49건을 처리한다. 위원회 공통으로 심사할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2조 9,551억원의 16.9%인 5,014억원 규모이며, 신규 동 행정복지센터 부지매입,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및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지원, 주거복지, 생활SOC시설, 교통복지 등을 골자로 한다. 각 위원회별로는 기획행정위원회는 「고양시 남북교류 협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5건, 환경경제위원회는 「2021년도 투자유치기금 운용계획안」등 9건, 건설교통위원회는 「2021년도 고양시 신청사건립기금 2차 운용계획 변경 동의안」등 10건, 문화복지위원회는 「고양시 무한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12건, 위원회 공통으로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주요 일정을 보면 5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257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도서관 9개관이 개천절과 한글날의 대체 공휴일인 10월 4일과 10월 11일에 정상 개관한다. 4일, 11일에 운영하는 도서관은 금요일이 정기휴관일인 중앙도서관·창룡도서관·서수원도서관·한림도서관·대추골도서관·일월도서관·태장마루도서관·광교푸른숲도서관·매여울도서관 등이다. 다른 11개 도서관(선경·화서다산·호매실·버드내·북수원·광교홍재·영통·망포글빛·슬기샘·지혜샘·바른샘)은 월요일이 정기 휴관일이다. 대체공휴일에 개관하는 9개 도서관은 자료실(어린이, 일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람실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자료·열람통합실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수원시도서관 관계자는 “10월에 공휴일과 대체공휴일이 4일이라 도서관 휴관일 수가 증가하게 된다”며 “시민들이 도서관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정기휴관일이 금요일인 9개 도서관을 대체 공휴일에 정상 개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도서관의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또는 금요일, 법정공휴일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 거주 내·외국인 중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지급 제외자에게 지급하는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10월 1일 시작된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를 비롯한 2021년 6월 30일 24시 기준 31개 시·군에 거주 중인 내·외국인 중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도민이다. ‘가구당 상한’ 없이 1인 당 25만 원을 지급한다. 온라인 신청은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할 수 있다.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신청 홀짝제’를 시행하는데, 10월 1·3일에는 태어난 해 끝자리가 1·3·5·7·9인 사람, 2·4일에는 태어난 해 끝자리가 2·4·6·8·0인 시민이 신청할 수 있다. 5일부터 생년과 상관없이 모든 시민이 신청할 수 있다. 재난기본소득은 경기지역화폐카드(수원시민은 수원페이), 신용·체크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사용 마감일은 2021년 12월 31일이다. 10월 12일부터 29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는데, 12일부터 15일까지 홀짝제를 적용한다. 방문 신청자는 수원페이(경기지역화폐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의 후속조치인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수정구 태평4동 및 중원구 중앙동 지역 162,171㎡에 대한 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지난 9월17일 계약하였다. 관리지역이란 저층주거지 난개발 방지 및 계획적인 소규모 주택정비 사업 추진을 위한 블록별 정비 계획과 기반시설을 포함한 10만㎡ 이내의 지역을 뜻한다. 해당 지역으로 결정되면 블록내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시 사업구역 확대(최대 2만㎡) 및 통합개발, 건축규제 완화 등의 특례가 주어진다. 성남시는 관리계획수립 용역을 통하여 도로 및 공원 등 기반시설의 설치계획과 용적율 상향 조정 등을 검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무질서한 개발이 우려되었던 지역에 대해 난개발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수립되는 관리계획은 주민공람 등의 절차를 거처 올 연말까지 경기도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이후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조합의 설립과 조합원의 동의를 통해 단독 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등과 공동 시행이 가능하다. 한편 국내에서 관리지역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가 청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 2021년 성남 청년주간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9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열린 2021년 성남 청년주간은 성남시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성남 청년들을 위한 축제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기념행사로 9월 16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성남청년주간을 계기로 자신을 돌보고 일상의 고민을 서로 공유하는 ‘온라인 공감토크’를 개최하여 현재의 관심사과 고민을 청취하는 토크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서로의 고충을 위로하고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의 날 기념 온라인 공감토크 영상은 10월 5일 오전 10시 유튜브 ‘성남TV’를 통해 기념 영상을 송출한다. 또한, 이번 행사는 ‘청년, 성남을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청년, 성남을 알다’분야에 청년 대표기구인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공식 출범 및 청소년재단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성남 청․청포럼 전문가 특강 등을 진행하였으며,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청년, 성남을 말하다’분야에, 청년아이디어톤 대회를 개최 7개팀의 프로젝트를 발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1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축구 관련 유관단체, 언론사 및 외부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축구단 창단 등 축구 발전방향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프로축구연맹의 프로축구단 운영 기대효과 및 경기장 입지조건, 전용구장 건립 및 운영에 따른 재정적 측면 등에 대해 제안설명이 있었으며, 구장 설립과 관련한 예산 및 부지 확보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가 향후 100만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시에서도 현재 많은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며, 프로축구단 창단도 그 중 하나로, 전용구장 설립 등을 고려할 때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며, “평택시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침체되어 있는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프로축구팀 운영에 대하여 전문가, 시민 및 언론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2022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신장2동 행정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이 9월 30일 최종 선정되어 국비 33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하는 생활SOC복합화사업은 일상생활에서 주민의 편익을 증진하는 보육・의료・복지・교육・문화・체육시설 등 2개 이상의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을 복합적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내년에 착공해 2024년 준공예정으로 추진되는 신장2동 행정복합문화센터는 지하1층, 지상3층의 연면적 5,443㎡ 규모로 ▲주민센터 ▲생활문화센터 ▲주거지주차장(119면) 조성 예정으로 주차난 해소 및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시장은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대응이 성과를 거두었다”며, “생활편의시설을 늘려 지역주민들의 삶에 대한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2021년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평택시 늘찬돌봄센터’건립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8억4백만원을 확보하여 2022년 12월 준공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와 정약용문화제 추진위원회는 1일 정약용문화제의 비대면 프로그램 중 하나인 ‘마재마을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플로깅으로 시작했다. ‘마재마을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정약용 선생의 삶이 깃든 유적지와 마재마을 일대를 정약용 사색의 길(코스)로 구축해 다양한 역사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으로, 선생의 생가부터 마재성지, 능내역, 연꽃마을 그리고 다산생태공원과 실학박물관으로 이어지는 약 5Km 구간(90분 소요)에 총 15개의 스탬프 존이 운영된다. 이날 활동에는 조안면 이장, 노인회장, 새마을지도자회장, 새마을부녀회장 등 지역 주민 10여 명이 참여해 마재마을 일대를 가볍게 걸으며 산책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줍고, ‘마재마을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간 적극적으로 에코플로깅 활동을 실시하며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는 조안면 능내리 조광식 이장은 “정약용 선생의 고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이번 ‘마재마을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의 시작에 앞서 주민들과 함께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하게 돼 뿌듯하다. 관광객들이 걷기로 건강도 지키고 조안면 지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30일 다산1동 안전점검의날을 맞아 태풍 대비 교회첨탑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행정복지센터장과 안전보안관 그리고 안전지킴이 등이 참여해 관내 10m 이상 교회 첨탑 중 노후가 심한 첨탑 3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노후가 심한 교회 첨탑은 해당 교회에 첨탑에 대한 안전조치와 재시공을 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실시했고, 나머지 2개소에 대해서는 사전 예방을 철저히 하고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한 내구성을 강화해 안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했다. 또한, 관내에 설치된 첨탑 55개소에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조치토록 긴급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태풍을 대비한 사전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용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향후에도 행정력을 집중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해서 안전한 다산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의회는 1일 춘궁동에 소재한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제25회 노인의 날(10월2일)을 기념해 시민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와 모범노인으로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지회장 김선배) 소속 곽세진, 최창식, 이정옥, 박금철, 임명옥, 선정자, 고인선, 유제광, 김여길, 김현희 등 10명이 의장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방미숙 의장은 “어르신들은 지난 세기 우리나라의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뤄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신 우리 사회의 진정한 뿌리이자 버팀목”이라며 “어르신들의 안녕과 복지에 헌신해 오신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와 유공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방 의장은 “하남시의회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품위 있는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들께서는 우리 사회의 원로로서 앞으로도 진정한 어른의 역할을 다해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여파로 기념식 대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대한 간소하게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1일 송전교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 5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키트는 교회 신자들이 직접 만든 것으로 햇반, 라면, 김 등의 생필품이 담겨있다. 읍은 기탁받은 물품을 홀로 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가정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교회 관계자는 “작은 선물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지역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준 교회 관계자와 신도들에게 감사하다”며 “나눔을 향한 아름다운 움직임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가 조직 내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21년 상반기 과천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8명을 선발하여, 9월 30일 월례조회에서 시장 표창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각각의 적극행정 사례에 대하여 주공적자 한 명만 선발했던 2020년 하반기와 달리, 이번 2021년 상반기에서는 업무 성과를 전반적으로 이끌어 낸 주공적자와 적극 협업하여 업무 성과를 창출하는데 이바지한 부공적자도 함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였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공무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긴급지원’ 일자리경제과 김수은 팀장(장려상), 과천동 문수민 팀장(장려상) ▲‘방치 예정인 수도용지를 시민, 근로자를 위한 휴게·산책·소통 공간으로 재구성하다.’ 도시개발과 강한글 주무관(도전상), 도시개발과 조희석 팀장(도전상) ▲‘지자체 참여 공공주택사업 추진 시 전국최초 타당성조사 면제에 따른 행정절차 기간 단축’ 도시개발과 조윤주 팀장(도전상), 김정윤 주무관(도전상) ▲‘똑똑한 과천 주차도 스마트하게’ 도시정책과 김임숙 팀장(도전상) ▲‘건설폐기물 적정 처리 안내로 위반률 감소’ 환경위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가 비도시지역에 기반시설을 갖춘 계획적인 민간개발을 유도하고 개발이익을 시민에게 환원하여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포천시 비도시지역 지구단위계획 공공기여시설 검토 기준’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포천시는 최근 세종-포천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전철 7호선 연장 등 광역교통망 개선에 따라 비도시지역의 지구단위계획 제안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비도시지역의 용도지역 변경(상향), 용적률 완화에 따른 공공기여시설에 대한 검토기준이 없어 민간개발사업자는 용도지역변경을 수반한 토지이용가치 상승과 개발이익을 얻는 반면, 지역주민들은 교통, 환경 문제 등 기반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포천시는 비도시지역에서 지구단위계획 수립 시 합리적인 ‘공공기여시설 검토기준’을 마련해 민간사업자에 대한 특혜시비를 사전에 차단하고, 개발이익에 대한 공공환원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비도시지역 지구단위계획 공공기여시설 검토기준’이 마련됨에 따라, 민간개발사업자는 주민 제안 시 공공기여방안을 제출하여 시설관리 기관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듣고 공공기여시설의 종류, 규모, 설치시기, 위치의 적정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기흥구보건소가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1:1 맞춤형 사례관리사업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하는 치매 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치매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간병에 대한 가족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기획했다. 1:1 맞춤형 사례관리는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 환자 중 치매로 인해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하거나 저소득 가정과 홀로 어르신 등 돌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담당자가 건강관리와 인지 활동 등 치매안심센터의 서비스를 직접 찾아가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인지기능 증진을 위한 치매 예방 교재, 퍼즐, 운동 기구도 대상자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치매안심 건강수첩과 약달력, 전자혈압계도 지원한다. 이중 치매안심 건강수첩은 대상자가 매일 혈압과 약 복용 현황, 식사 및 운동 여부를 작성하고 이를 담당자가 확인하도록 해 치매 환자의 징후 확인 및 약물 오복용 문제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흥구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 및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대신면은 지난 9월30일 9월 2차 이장회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황을 고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하기 위해 실시간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되었으며 마을이장 및 기관단체장 등 50명은 각자의 독립된 장소에서 스마트폰, 노트북 등을 활용해 원격으로 참여하였다. 회의 주요내용으로 ▲이장 스마트기기 사용법 교육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접수 안내 ▲10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안내 ▲2021년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안내 ▲2021년 친환경 토지개량제 지원사업(신규) 수요조사 안내 ▲가을배추 웃거름 시비방법 및 영호진미 수확시기 알림 등이 있었다. 박충선 대신면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이때 모든 분들이 개인방역을 철저히 지키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만전을 기할 것과, 가을걷이 마무리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금사면 자원봉사센터(센터장 : 지병주)에서는 10월부터 2달간 금사근린공원 담벼락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는 금사면 지역화가와 이포고등학교 학생, 자원봉사 센터 회원 등이 참여하여 금사를 대표하는 농산물인 참외와 이포나루를 상징하는 황포돛배를 빈 공간에 채워나갈 예정이다. 코로나 19로 취소될 뻔 했던 벽화그리기가 지역사회 예술인들의 주말을 반납한 적극적인 참여로 재개되었으며 무미건조했던 근린공원에 금사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아낼 예정이다. 지병주 금사면 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 19로 벽화그리기가 계획보다 2년이 늦어지고, 자원봉사자와 지역 예술인 등의 적극적인 참여가 없었다면 추진할 수 없었던 상황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로 참여할 수는 없지만 금사면민 모두의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강종희 금사면장은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모두의 가슴 속에 남는 작품이 되었으면 한다.”며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시 미래정보담당관은 지난 9월 29일 중앙동 2층 회의실에서 이·통장들 대상으로 스마트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언택트 시대로 접어들면서 이제는 스마트 기기 사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으며, 목적은 이․통장이 마을 업무를 수행하는데 효율적으로 스마트 기기(태블릿PC)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라이즈업 파트너스 장선미 대표가 진행하였으며, 내용은 스마트 이통장넷 활용, 줌 활용, 어플(카톡,밴드) 설치 등을 교육하였다. 여주시 미래정보담당관은 금년 여러번의 차시(1차,2차,3차)를 두어 12개 읍면동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이통장 스마트 정보화 교육을 진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K-water 한강보관리단(단장 김기돈)에서 10월 1일 여주시에 코로나 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번 성금은 K-water 한강보관리단 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으로 조성되었으며,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에 필요물품 구입비로 지원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 김기돈단장은 “코로나로 더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K-water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지역사회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이에 이항진 시장은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 후원을 해주시는 K-water 한강보관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K-water 한강보관리단은 여주시에 지속적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온 공공기관으로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자 여주시에 2021년 2회에 걸쳐 손소독제와 살균수(200만원 상당) 및 성금 2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