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9월 30일 포승읍 원정리에서 위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벼베기 행사」를 진행했다. 김동기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위원들의 단합과 정성이 담긴 벼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돼 함께 살아가는 훈훈한 정을 나누기를 바란다”며 “바쁜 와중에도 적극 참여해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승읍 관계자는 “넉넉하지는 않지만 따뜻한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휴경농지를 임차해 봄에 모를 심고, 가을철에 벼를 수확해 오고 있다. 이날 추수된 쌀은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말에 고르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시장 공약사업인 국도45호선(팽성읍 추팔리~신궁리) 확장 사업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에 최종 확정 반영됐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국도45호선 확장사업은 팽성읍 추팔공단사거리에서 신궁교차로까지 약 1.5㎞구간을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로써 현재 수원국토관리사무소에서 지난 3월 착수해 실시설계 추진 중인 ‘신궁교차로 개선사업’ 및 인공지능 신호제어시스템과 연계해 국도45호선의 극심한 교통정체를 해소함으로써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평택시는 B/C 부족 및 비수도권 지역균형발전 평가항목 등으로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미반영된 국도38호선 확장(안중~오성) 등 3개 사업에 대해 타당성 재조사 등 자료보완을 통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재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국도45호선 상습정체구간 해소를 위해 본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조기 예산확보 등 국토부와 지속 협의하겠다”고 말했으며, 또한 “미 반영된 사업에 대하여는 이번 예타평가 사례를 철저히 분석해 향후 제6차 국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지난 9월 30일 중·고등학교 주변과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 일대를 대상으로, 청소년의 음주, 흡연 등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업주의 법규 준수사항을 확인하는 등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고자 민·관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퇴계원읍 청소년지도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PC방, 코인노래연습장, 편의점, 일반음식점 등의 학교 주변업소들을 찾아 업주에게 청소년 보호행위를 위한 계도활동을 실시했으며, 청소년의 흡연 및 음주를 예방하기 위해 비행, 가출 등의 위기에 처한 청소년 발견 시 적극적인 신고와 지원을 당부했다. 방문했던 업소 대부분은 코로나19로 인한 불경기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했지만 청소년 비행 문제 관련해서는 합동점검반의 의견에는 공감을 표했다. 특히, 편의점 등에서는 청소년 주류 및 담배 판매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형진 퇴계원읍장은 “지역 상황을 잘 파악하고 있는 청소년지도위원들이 협조해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점점 증가하는 청소년 일탈행위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수능시험 이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국내·외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사회성과보상사업에 대한 민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회성과보상사업 마스터 과정을 마련하고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회성과보상사업 마스터 과정은 사회성과보상사업에 관심이 있는 남양주 시민이나 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실제 사업과 연계될 수 있는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등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사회성과보상사업이란 사회성과연계채권(SIB, Social Impact Bond)을 활용해 민간 투자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서비스를 진행한 다음 민·관이 약정한 성과가 발생하면 사후에 재원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리 예산을 배정해야 하는 일반 사업과는 다르게 성과에 대해서만 예산을 집행하기 때문에 지자체의 재정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이 발생하기 전에 예방적인 사업들 또한 추진이 가능해 행정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국내 사례로는 서울시가 지난 2015년 ‘경계선지능 아동 교육’을 시작으로 사회성과보상사업을 추진해 지난해부터 ‘청년 실업 해소’를 목표로 두 번째 과제를 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은 의류에 대한 효율적인 재사용과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1층 로비에 ‘두 번째 옷장’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재사용의류 분리배출 사업인 ‘두 번째 옷장’은 남양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ESG행정 환경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다산2동은 재사용의류(옷, 신발, 가방, 모자)를 3kg당 종량제 봉투 10L 1매로 교환해 주고 있다. 이렇게 수거된 재사용의류는 ‘두 번째 옷장’에 일정기간 보관하며 필요로 하는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가져가 재사용할 수 있다. 다산2동 박종록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편하게 쓰레기 감량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두 번째 옷장 사업이 나눔 문화 확산과 자원 재사용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다산2동 박승복 동장은 “의류 재사용으로 자원 순환과 탄소 배출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10월부터 재활용 분리배출 활성화 달성에 기여하고자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사업도 시행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1일부터 별내동, 다산동 지역에 국제 물류 회사 FedEx의 서비스가 강화된다고 밝혔다. 이번 FedEx의 서비스 강화는 지난 5. 25. 남양주시 기업지원과에서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의 애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FedEx에 남양주시 지역의 서비스 확대를 요청(협의)한 이후 약 4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이다. 수출을 위한 FedEx의 픽업 서비스는 기존 구리시까지만 가능해 그동안 별내동, 다산동 지역의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많은 기업들은 수출 화물 발송 시 구리시까지 가서 비용을 지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 FedEx의 서비스 강화로 인해 수출 화물 발송 시 기존 픽업 시점으로부터 ‘2~3일 후 선적’에서 ‘최대 당일 선적’으로 단축되며, 수입 화물 배송의 경우도 인천공항 통관 수리 완료 시점으로부터 ‘1~2일 후 도착’에서 ‘최대 1일 후 도착’으로 단축된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이번 FedEx 서비스 확대를 환영한다. 현재 다산신도시 및 별내신도시를 중심으로 13개 지식산업센터가 건립 분양 진행 중으로, 3,700개 이상의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라며 “외형적 성장에 걸맞은 기업 지원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부터 가족 단위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가족 간 공감과 화합을 유도하는 농촌체험 프로그램 ‘우리가족 농촌나들이’를 하반기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가족 농촌나들이’ 상반기 프로그램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운영했으며 338팀의 가족(996명)이 참여했고 설문조사 결과 92% 이상이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보였다.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프로그램은 관내 12개 농촌체험 농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가을에 고구마, 땅콩, 배, 밤 등을 수확하고 가공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농장에서 즐기는 숲속 여행 및 팜크닉, 치유 밥상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가족 간 소통의 시간과 함께 자연 속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프로그램 담당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살리고, 관내 시민들에게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읍 방위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육군 5사단 35여단을 방문해 장병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내외적으로 어려움이 있음에도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을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이규훈 방위협의회장은 “연천읍 방위협의회는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는 가운데 국토방위에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는 국군 장병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위문금 전달을 기획해 왔다”며 “이번 위문금 전달은 장병 여러분이 지금껏 겪어온 노고에 대한 연천 주민들의 감사 표현”이라고 말했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연천읍과 방위협의회는 국가 방위에 헌신해온 국군 장병 여러분이 코로나19 위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 안타까운 마음을 품어 왔었다”며 “이번 위문금 전달을 통해 장병 여러분의 사기 앙양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체육회와 연천군장애인체육회(체육회봉사단)은 지난달 30일 걸으면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는 ‘지역사회를 향한 발걸음-플로깅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체육회봉사단은 중면 삼곶리에 위치한 임진강 댑싸리공원을 이동하면서 관광객들이 버린 쓰레기를 수거했다. 플로깅은 조깅이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이삭을 줍는다는 뜻을 가진 스웨덴어와 조깅을 합성한 말이다. 체육회봉사단은 연천군 지역명소를 순회하며 월 1회씩 꾸준히 플로깅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정복 군체육회장은 “연천군의 명소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군민들이 친숙한 지역 명소 중심으로 플로깅을 진행함으로써 환경보존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다음달 15일까지 하반기 민방위 사이버 보충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 대상자는 연천군에 주소지를 둔 1~4년 차, 5년 차 이상의 지역·직장 민방위 대원 1500여명 중 상반기 본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대원 200여 명이다. 이수 대상 민방위 대원은 PC나 스마트폰으로 민방위 사이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연천군 홈페이지에서 민방위 사이버 교육 배너를 클릭해 수강할 수 있다. 교육 기간 중 24시간 접속 가능하다. 교육은 ‘민방위 제도 과정’(민방위 제도의 이해), ‘역할 실습 과정’(민방공 대피요령·인명구조 및 응급처치·재난 대비 행동 요령) 등 2개 과정 4개 과목이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사이버 교육 이수가 어려운 대원에게는 서면교재를 배부하고 과제물을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라며 “헌혈 참여 대원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민방위 교육 1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모든 민방위 대원의 집합·비상소집 훈련을 사이버교육으로 대체 운영하고, 올해부터 교육훈련 (종이)통지서를 모바일 전자고지서로 변경해 발송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지난달 29일 군청 3층 화상회의실에서‘고대산 산림복합휴양단지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 및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황영성 부군수, 군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4단계 상황을 고려해 영상회의(ZOOM)로 진행됐다. 군은 고대산 숲을 휴식, 체험, 레포츠 등의 공간으로 구성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할 수 있는 시설로 단장할 계획이다. 현재 고대산 주변 시설은 숙박시설 위주로 편중돼 운영되고 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다음달 최종보고회를 개최한 뒤 내년 투자심사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대산 산림복합휴양단지가 조성될 경우 국립연천현충원과 더불어 신서권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중간 보고회를 통해 그동안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내실 있는 용역수행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5일부터 산물벼 등 공공비축미곡을 매입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산물벼를 이달 말까지 매입하고, 건조벼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매입할 예정이다. 매입계획량은 총 4736t으로 곡종은 대안과 참드림 2개 품종이다. 포대(건조)벼는 3886t, 산물벼는 850t으로 지난해 매입량 대비 749t(18.7%) 증가한 물량이며 경기도 내 매입량의 20%에 해당된다. 산물벼는 오는 5일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연천농협 RPC와 유창RPC에서 매입을 실시하며, 건조벼는 11월 중 읍․면별로 지정 장소에서 매입할 계획이다.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매입 시 등급 판정에 따라 매입 직후 포당 40kg 우선지급금 3만원을 지급한다. 추가지급금(차액금)은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오는 12월 31일에 정산지급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2018년부터 시행된 품종검정제에 따라 검정결과 매입품종이 아닌 경우 5년 동안 매입 참여 금지 대상이므로 다른 품종이 혼합되지 않도록 농가에서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드림스타트는 10월 관내 취약계층가정을 대상으로 ‘안과검진·안경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관내 안과의원 1개소(조은안과)와 안경점 4개소(로하스안경· 안경마루·101안경콘택트·EYE편한안경콘택트)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은 협력 안과를 방문해 안과검진(시력체크, 사시검사, 망막검사, CT검사) 및 안질환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안경 필요 소견서를 받은 아동은 협력 안경점을 방문하면 안경 구입비를 최대 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의 안(眼) 건강에 대한 위험요인을 조기에 예방해 아동의 눈을 보호하고 평생 좋은 시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매년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취약계층아동들을 위해 흔쾌히 안경 구입비를 후원해주시기로 한 안경점 대표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양육환경을 비롯해 신체, 건강, 인지, 언어, 정서, 행동 등 아동발달 영역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29일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 1388교사지원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1388교사지원단은 학교 및 학교 밖에서 발견된 위기청소년이 2차 위험에 노출되기 전에 신속히 청소년안전망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청소년 보호 및 지원활동을 하는 사회안전망이다. 회의는 의왕시 관내 13개교의 인성부장 및 상담교사, 학교사회복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사례 유형별 지원과 개입 방안에 대해 배우고, 위기(가능) 청소년에 대한 개입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정부순 센터장은 “청소년 위기 사례가 다양해지는 상황에서 교내 위기 대응 방안을 나누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교육 제공으로 학교가 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복지대학 제1기 마을복지계획 수립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포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시회의의장, 시․도 의원 등 소수가 참석하고 대다수 복지대학 교육생들은 온라인 비대면으로 참여했다. 주민이 주체적으로 지역의 과제를 찾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마을복지계획 선포식은 마을복지계획 수립 경과보고, 선정된 의제 선포, 실행 다짐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마을복지계획은 지난 3월 시범동으로 선정된 부곡동과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주민자치, 통장, 새마을부녀회 등 단체와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특히,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교육과 실습 등 총 10회의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지역에 맞는 과제를 발굴하여 주민투표를 거쳐 동 마을복지계획이 수립됐다. 부곡동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지역축제에 참여하고 공연을 관람하는 ‘같이~ 같이~’사업과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여름캠프, 역사탐방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버스킹 공연을 지원하는 ‘어화둥둥’사업 의제를 선정했다. 오전동은 혼자 사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 교육 사업과 장애인 가정 정리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30일 광명 마을공유냉장고 활성화 홍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 캠페인을 진행한 유상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비대면으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마을공유냉장고는 포스트코로나시대에 적합한 주민주도형 복지서비스 모델이 될 것이며, 마을 공동체 형성에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마을공유냉장고가 주민 중심으로 활성화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10일 광명 마을공유냉장고 운영 시작 후 마을공유냉장고 활성화를 위해 지역특성화사업으로 ‘광7케어’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광7케어’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위원장의 후원금 150만원과 지역특성화사업 예산 300만원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600여개의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냉장고를 채웠고 앞으로도 풍성하게 채워나갈 계획이다. 이영수 광명7동장은 “마을공유냉장고의 목적은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것으로 이웃과의 음식공유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배출을 줄여 환경을 지키며 이웃과 정을 나누는 마을공동체 프로젝트인 만큼 지속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9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교육계획을 수립하고자 실시한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지난 3월부터 광명시의 환경교육 현황과 추진여건을 조사·분석하고, 4차례의 이해관계자 그룹간담회와 2차례의 시민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광명시는 ‘모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환경교육도시, 광명’을 비전으로 ▲환경교육도시를 위한 기반체계 확립 ▲광명시민의 평생 환경학습권 보장을 목표로 향후 5년간(2022년 ~ 2026년) 핵심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누구나 환경교사가 되고,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환경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평생학습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광명시 골목상권상인회 14개소와 소상공인협회에 ‘코로나 백신 접종확인 테이블 안내판’ 3000개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안내판은 백신 접종 완료자(2차 접종 후 14일 경과)가 포함된 테이블임을 알릴 수 있는 표지판으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이 시간대와 상황별로 다름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시민들의 혼란을 막고자 제작됐다. 영업주가 방문객의 백신접종 여부 확인 후 테이블위에 안내판을 올려놓으면, 식당, 까페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민 간 오해를 방지할 수 있다. 현재 강화된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식당·카페 등에서는 오후 6시 이전에는 4인, 오후 6시 이후에는 2인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하다. 단, 백신접종 완료자 2인을 포함하면 오후 6시 이전에는 6인까지, 오후 6시 이후에는 백신접종 완료자 4인을 포함해 6인까지 사적 모임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영업주와 시민 모두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 바라며, 이번에 배부한 안내판이 식당·카페 이용자와 종사자의 혼란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가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 연맹(Alliance for Asia-Pacific Learning Cities, APLC)의 BBC(Best of Best Cities) 우수 헌정도시로 선정됐다.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 연맹(APLC)은 30일 인천글로벌캠퍼스 IGC 대공연장 콘서트홀(인천시 연수구)에서 열린 평생학습도시 사례 공유 행사에서 우수 헌정도시로 선정된 광명시 등 국내 4개, 국외 4개 도시에 동판을 수여했다.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 연맹(APLC)은 올해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 유네스코 방콕, 유네스코 아태국제이해교육원, APLC 창립준비위원회가 협력하여 창립한 연맹으로, 아시아태평양 48개국 평생학습도시의 협력과 네트워크 강화,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한 협업 촉진을 목적으로 창립됐다. 광명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꾸준히 평생교육을 실시하고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 비대면 인터뷰에 참여하는 등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우수 헌정도시 선정은 광명시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학습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가 혁신·창의적 행정을 펼치고자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특별 교육인 ‘혁신디자인스쿨’을 운영한다. 혁신디자인스쿨은 박승원 시장의 제안으로 공직자들이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창의·적극성을 갖고 시정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9월부터 12월까지 1회당 4시간씩 9회(36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6급~8급까지 다양한 직렬의 직원 24명이 참여한다. 이번 교육은 일반적인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분임토의, 현장답사, 보고서 작성 등 참여식 강의로 진행되며, 기획보고서 작성, 보고 역량 강화 등 업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과정도 포함됐다. 특히 광명시 4대 시정 목표인 자치분권, 평생학습·문화, 사회적경제, 기후에너지 4개 분야로 나눠 분임토의를 통해 우수정책이나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며 발굴한 사업은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30일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교육 첫날에는 박승원 시장이 ‘광명시 미래비전을 함께 설계하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박 시장은 주민을 주민답게 정부를 정부답게(자치분권), 다시 새 시대를 여는 평생학습 도시, 문화와 예술이 일상이 되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홀로 식사준비가 어려운 관내 홀몸어르신 10가구에 온정이 담긴 한소반을 전달했다.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민관이 협력한 사례로 동 행정복지센터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구를 선정하고,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음식점 5개소에서 정성스레 만든 고기, 찌개, 밑반찬, 김치 등을 포장해 직접 대상자 가구에 방문·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도 잊지 않고 확인했다. 허금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국면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온정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정성껏 마련한 한소반으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자 발굴 및 기존 후원자 관리를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내 취약계층에게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가 소통하고 존중받는 활기찬 조직 문화 만들기에 앞장섰다. 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고 즐거운 일터를 만들어 가고자 ‘활기찬 조직문화 만들기 10대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1일 선포식을 개최했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선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이종구 광명시 부시장, 부서장,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10대 실천과제를 지키고 활기찬 직장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을 한마음으로 약속했다. 광명시는 지난 8월26일부터 9월4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분위기, 근무환경, 업무, 일과 삶의 균형 등을 주제로 ‘활기찬 조직문화 만들기 10대 실천과제’를 공모했다. 총 41개 부서 83명의 직원들이 공모에 참여해 87개의 과제를 제출했다. 시는 내부 심사위원의 1차 심사를 통해 20개를 선정하고 직원대상 설문조사(580명 참여)를 통해 1위부터 20위까지 순위를 정했다. 1위부터 10위까지 순위에 따라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6명을 선정했으며 이날 선포식에서 상장과 상금(최우수상 20만원, 우수상 10만원, 장려상 5만원)을 전달했다. 11위부터 20위까지는 3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선정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코로나19 비대면 시대에 소외될 가능성이 높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후원자 모집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긴급지원과 무한돌봄 등 각종 복지제도 홍보뿐만 아니라 이웃돕기 후원자 발굴을 위한 홍보물품 전달 등 사회복지 전반에 대한 종합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운순 권선1동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소외계층 문제를 해결하는데 협의체가 적극 앞장서 모두가 행복한 권선1동으로 거듭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30일, 구운동 일월지구 상가지역 및 일월저수지, 황구지천, 탑동 사거리 일원에서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유해업소 지도단속 및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규모 캠페인을 지양하고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구운동방범기동순찰대, 수원지역권선지구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이 참석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 유해환경지도 단속, 청소년 선도 보호를 위한 야간순찰까지 전개했다. 참석자들은 일반음식점·편의점·노래연습장 등에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지를 중점점검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관련 전단지와 홍보물품도 함께 배부했다. 밤9시부터는 야간순찰도 실시해 청소년이 행복한 건전한 사회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섰다. 최세연 가정복지과장은 “학교 주변 및 청소년 인구 밀집지역에 유해물질 및 술·담배 판매업소를 지속적으로 지도단속하고, 야간순찰 등의 선도·보호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건전한 사회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사회보장급여법 및 각 개별사업 근거법령에 따라 복지수급자의 자격 및 지원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2021 하반기 사회보장 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이달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확인조사는 기초생활보장 등 11개 복지사업 수급자에 대한 국세청 종합소득, 일용소득 등 최근 갱신된 18개기관 118종의 공적자료를 재검토하여 복지재정 누수방지는 물론 적절한 수급자격과 급여 관리로 부정수급을 예방하고자 한다. 차영주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확인조사에서 탈락이나 급여감소가 예상되는 수급자 가구에 대해서는 사전에 통보하고 확인조사의 취지 및 탈락사유, 소명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며 “지원 가능한 타 복지제도와 민간자원 등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선구는 2021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통해 2,675건에 대해서 자격중지 377건, 급여감소 572건, 급여증가 327건, 자격유지 1,399건 등 정비했고 자격중지자 65건에 대해서는 긴급지원, 민간자원을 연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지난달 29일 군청 3층 화상회의실에서‘고대산 산림복합휴양단지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 및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황영성 부군수, 군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4단계 상황을 고려해 영상회의(ZOOM)로 진행됐다. 군은 고대산 숲을 휴식, 체험, 레포츠 등의 공간으로 구성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할 수 있는 시설로 단장할 계획이다. 현재 고대산 주변 시설은 숙박시설 위주로 편중돼 운영되고 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다음달 최종보고회를 개최한 뒤 내년 투자심사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대산 산림복합휴양단지가 조성될 경우 국립연천현충원과 더불어 신서권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중간 보고회를 통해 그동안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내실 있는 용역수행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5일부터 산물벼 등 공공비축미곡을 매입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산물벼를 이달 말까지 매입하고, 건조벼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매입할 예정이다. 매입계획량은 총 4736t으로 곡종은 대안과 참드림 2개 품종이다. 포대(건조)벼는 3886t, 산물벼는 850t으로 지난해 매입량 대비 749t(18.7%) 증가한 물량이며 경기도 내 매입량의 20%에 해당된다. 산물벼는 오는 5일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연천농협 RPC와 유창RPC에서 매입을 실시하며, 건조벼는 11월 중 읍․면별로 지정 장소에서 매입할 계획이다.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매입 시 등급 판정에 따라 매입 직후 포당 40kg 우선지급금 3만원을 지급한다. 추가지급금(차액금)은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오는 12월 31일에 정산지급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2018년부터 시행된 품종검정제에 따라 검정결과 매입품종이 아닌 경우 5년 동안 매입 참여 금지 대상이므로 다른 품종이 혼합되지 않도록 농가에서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드림스타트는 10월 관내 취약계층가정을 대상으로 ‘안과검진·안경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관내 안과의원 1개소(조은안과)와 안경점 4개소(로하스안경· 안경마루·101안경콘택트·EYE편한안경콘택트)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은 협력 안과를 방문해 안과검진(시력체크, 사시검사, 망막검사, CT검사) 및 안질환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안경 필요 소견서를 받은 아동은 협력 안경점을 방문하면 안경 구입비를 최대 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의 안(眼) 건강에 대한 위험요인을 조기에 예방해 아동의 눈을 보호하고 평생 좋은 시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매년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취약계층아동들을 위해 흔쾌히 안경 구입비를 후원해주시기로 한 안경점 대표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양육환경을 비롯해 신체, 건강, 인지, 언어, 정서, 행동 등 아동발달 영역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다음달 15일까지 하반기 민방위 사이버 보충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 대상자는 연천군에 주소지를 둔 1~4년 차, 5년 차 이상의 지역·직장 민방위 대원 1500여명 중 상반기 본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대원 200여 명이다. 이수 대상 민방위 대원은 PC나 스마트폰으로 민방위 사이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연천군 홈페이지에서 민방위 사이버 교육 배너를 클릭해 수강할 수 있다. 교육 기간 중 24시간 접속 가능하다. 교육은 ‘민방위 제도 과정’(민방위 제도의 이해), ‘역할 실습 과정’(민방공 대피요령·인명구조 및 응급처치·재난 대비 행동 요령) 등 2개 과정 4개 과목이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사이버 교육 이수가 어려운 대원에게는 서면교재를 배부하고 과제물을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라며 “헌혈 참여 대원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민방위 교육 1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모든 민방위 대원의 집합·비상소집 훈련을 사이버교육으로 대체 운영하고, 올해부터 교육훈련 (종이)통지서를 모바일 전자고지서로 변경해 발송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체육회와 연천군장애인체육회(체육회봉사단)은 지난달 30일 걸으면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는 ‘지역사회를 향한 발걸음-플로깅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체육회봉사단은 중면 삼곶리에 위치한 임진강 댑싸리공원을 이동하면서 관광객들이 버린 쓰레기를 수거했다. 플로깅은 조깅이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이삭을 줍는다는 뜻을 가진 스웨덴어와 조깅을 합성한 말이다. 체육회봉사단은 연천군 지역명소를 순회하며 월 1회씩 꾸준히 플로깅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정복 군체육회장은 “연천군의 명소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군민들이 친숙한 지역 명소 중심으로 플로깅을 진행함으로써 환경보존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브레인 리셋’참여자 10명을 오는 10월 8일까지 모집한다.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브레인 리셋’은 다양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성인들에게 개인별 맞춤 스트레스 관리법을 찾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 프로그램은 10월 15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뇌파 분석을 통한 뇌 기능 점검과 뇌기능향상 훈련 등으로 이루어진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읍 방위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육군 5사단 35여단을 방문해 장병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내외적으로 어려움이 있음에도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을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이규훈 방위협의회장은 “연천읍 방위협의회는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는 가운데 국토방위에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는 국군 장병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위문금 전달을 기획해 왔다”며 “이번 위문금 전달은 장병 여러분이 지금껏 겪어온 노고에 대한 연천 주민들의 감사 표현”이라고 말했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연천읍과 방위협의회는 국가 방위에 헌신해온 국군 장병 여러분이 코로나19 위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 안타까운 마음을 품어 왔었다”며 “이번 위문금 전달을 통해 장병 여러분의 사기 앙양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8일 글로벌 C&C 어린이집 주순이 원장이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세면도구 선물세트 20개를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순이 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하게 되었다”며,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전했다. 강성진 보산동장은 “보산동을 위해 후원물품을 지원해준 것에 대하여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제6차 동두천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동두천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동두천시 주관으로 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아동학대 대응을 위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학대예방을 위한 회의를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만3세~만6세 가정보호 아동 전수조사 진행결과’를 공유하였으며,‘동두천시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사업’이 10월 18일부터 개시함에 따라 아동학대에 관한 예방 및 보호조치에 관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동두천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위원장(사회복지과 오천명)은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가 회차를 거듭하면서 점점 더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라며 “112아동학대 신고사건 동행 출동과 관련해 세부적으로 논의하고 학대 피해 의심 아동에 관해 협의하는 등 피해 아동뿐 아니라 피해가 예상되는 아동들을 보호하기 위한 심층적 토의 기구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아동·청소년들의 건강증진과 상호 협력체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운영 정보 및 노하우의 상호 교환 ▲인적 자원의 상호 교류 및 교육 ▲동두천시 청소년 대상 사업의 공동 추진, 개최, 홍보 ▲상대방의 업무 현안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황상연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하여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은 지난 7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 지역서점 스탬프 여행 이벤트가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동두천 지역서점과 연계한 사업으로,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여행수첩을 지참 후 꿈나무정보도서관·종합운동장 지혜의 등대·지역서점 중 2곳 이상 방문해 스탬프를 찍거나 도서 구입한 영수증을 붙이고 인증하면 도서관 기념품을 제공했다. 참여한 지역서점은 우리서점, 소요산아동도서, 길벗서점, 예루살렘 기독교서점 등 4곳이다. 선착순 20명에게는 도서관 기념품과 함께 동두천 지역작가 김개미의 친필 사인이 담긴 그림책 곰고릴라가 온다, 사자책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여 하루 만에 매진되는 등 시작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 중 한 명은 “동두천에 지역서점들이 여러 곳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며 “코로나 상황으로 멀리 갈 수 없는 요즘, 여행수첩을 가지고 자녀와 함께 동네를 여행하는 기분으로 즐겁게 참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두천 지역서점들과 지역작가를 알게 되어 좋았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앞으로 서점은 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10월 한 달간 “슬기로운 집밥생활”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배달음식 대신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집밥 먹기’를 권장하는 행사이다. 고염분·고칼로리의 배달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비만을 유발하고,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의 비만환자는 정상체중인 사람에 비하여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발병위험도가 2배 높다.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동두천시보건소는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 충분히 섭취하기”실천을 독려할 수 있도록 경기도 고혈압·당뇨병 광역교육센터(아주대 의과대학)에서 발행한‘고혈압·당뇨병 환자를 위한 행복레시피’500권을 배부한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행복레시피를 수령한 뒤 동두천시 소재 전통시장에서 식재료를 구입하고 행복레시피에 수록된 음식을 만들어 먹는 사진을 카카오톡채널 에 인증하면 된다. 행복레시피는 보건소, 시청 민원봉사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경기도 고당센터에 착불로 요청 가능하다. DDC고당소식은 QR코드를 이용하거나 카카오톡에서 동두천시보건소로 검색하여 가입할 수 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남다른 애향심과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한 시민을 발굴하여 10만 동두천 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제33회 동두천시 시민의 장 수상자를 확정했다.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총 5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확정했는데 애향봉사장에 손복자 씨(64세 여), 향토발전장에 김석훈 씨(57세 남), 효행선행장에 김시형 씨(70세 남), 문화예술장에 김정희 씨(64세 여), 체육진흥장에 김기수 씨(56세 남)가 각각 선정되었다. 시민의 장은 동두천시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시민에게 긍지와 영예를 부여하기 위해 1989년에 처음 제정되어 지난해까지 총 32회에 걸쳐 153명의시민의 장 수상자를 배출하였다. 올해는 5개부문 22명의 후보자가 열띤 경합을 벌였는데, 예년과 달리 부문별로 다수의 후보자가 신청되어 심사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위원들은 입을 모았다. 애향봉사장에 선정된 손복자 씨는 1991년부터 사회단체활동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30여년 간 끊임없이 봉사최일선에서 활동했다. 특히, 2006년부터 현재까지 장애인 후원을 위한 ‘이슬처럼 봉사회’회장직을 맡고 2012년부터는 장애인단체 총연합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9월부터 아이스팩 수거 및 세척봉사 “펭귄은 아이스를 사랑 海” 활동을 한국자유총연맹양평군지회와 바르게살기운동양평군협의회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현재 겪고 있는 지구온난화, 오존층 파괴, 사막화 등 다양한 기상이변들이 환경오염에서 비롯된 문제임을 인식하고 그에 대한 실천 방안을 찾아 한발 내딛은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이 봉사는 비대면으로 이루어진 봉사로 코로나19 시대에 적합한 봉사다. 현재 전세계적인 코로나19 시대로 포장과 배달이 일상화된 사회 속에서 아이스팩 사용이 예년에 비해 급속도로 증가했다. 아이스팩 소재는 흡수성 수지와 물로 만들어지는데 이는 일종의 미세플라스틱으로 완전 폐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며 아이스팩의 약 80%는 재활용되지 못하고 쓰레기로 버려지는 상황이다.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아이스팩 수거 및 세척봉사로 아이스팩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 소각 또는 매립 처리 시 발생할 환경 문제를 예방하고, 아이스팩을 재사용하는 수요처(소상공인 등)에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 선순환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데 힘을 합쳤다. 윤기용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관내 사회단체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용문면 덕촌리 소재 ‘사랑나눔농장’에서 올해 5월 식재한 고구마를 수확했다.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매년 관내 휴경지를 이용한 사랑나눔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300평 부지에 고구마를 식재해 10kg 100박스를 수확했다. 사랑 나눔 농장에서 수확한 고구마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자금 마련에 사용되며 일부는 ‘행복 나눔 냉장고’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계획이다.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은숙 위원장은 “고구마 수확 전 비가 많이 와 고구마 수확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하지만 위원님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열정적으로 봉사활동 해주신 덕분에 잘 마무리 될 수 있었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가을철 농번수확기에 바쁘신 가운데도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함께하고 실천하는 복지로 행복한 용문면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개군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30일 개군면소재지 일대에서 초화 식재를 통한 환경미화 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쓰기 및 거리두기를 준수해 진행한 이번 미화활동에는 개군면 새마을회 회원과 개군면사무소 직원들, 개군면 부녀회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가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환경미화 활동은 회전교차로 및 도로변에 국화를 식재, 아름다운 마을 환경으로 새단장 했다. 김종현 개군면 새마을협의회장은 “가을을 맞아 우리 마을을 더욱 밝고 아름답게 꾸밀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주민 모두가 더욱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우리가 사는 이 곳을 가꾸는데 모두들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단순히 꽃을 심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이 직접 동참하는 모습이 뿌듯하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옥천면사무소는 지난 30일, 옥천면의 나눔 냉장고인 ‘옥처니 냉장고’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한 경북 김천 야호산악회 자원봉사단을 맞이했다. 친목모임인 야호산악회 자원봉사단은 김천시 대곡동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단체다. 하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지역주민들과 대면접촉이 어려워 봉사활동에 제약이 많아 비대면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구상, 최근 연합뉴스TV에서 방영된 ‘미니다큐 아름다운 사람들-옥처니 냉장고’편을 보고 벤치마킹을 진행하게 됐다 옥처니 냉장고는 주민 모두를 위한 식품 나눔 냉장고로 이웃 간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9년 말 읍면협의체 활성화 지원 특화사업비 공모를 통해 지원받아 시행한 사업이다. 옥처니 냉장고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기부가 가능한 특성 때문에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도 낙인감 없이 냉장고를 이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작년과 비교했을 때 저소득층이 아닌 일반 주민의 이용 및 개인 후원자 수가 많이 증가하기도 했다. 야호산악회 임종만 회장은 “옥처니 냉장고의 성공적인 운영사례를 자세히 듣고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30일부터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이의신청 등 필요시까지(이의신청 기간 11월중) 거리두기 이행에 따른 방역수칙 행정명령(집합금지·영업제한)을 이행한 소상공인에게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조치 행정명령 이행명령확인서 ‘통합발급창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지원하는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에 대해 ‘확인지급’ 기간동안 신청유형을 잘못 선택 했거나(영업제한·집합금지 업종인데 경영위기업종으로 신청) 현재 희망회복자금 홈페이지에서 신청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표시되는 ‘집합금지, 영업제한’소상공인에 대해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조치 행정명령 이행 확인서’를 발급해주고 있다. 지난 6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확인지급 때와 마찬가지로 소상공인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일자리경제과에서 일원화된 발급창구를 마련해 신청 즉시 발급이 가능하다. 확인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은 9월 30일부터 이달 29일까지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홈페이지에 접속, 이행확인서를 증빙자료로 첨부해 희망회복자금을 신청하면 확인절차를 거쳐 희망회복자금을 받을 수 있다. 행정명령 이행확인서 발급을 희망하는 영업제한·집합금지업종 소상공인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의회 김귀근 의원(재궁동.오금동.수리동)은 9월30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주최하고 외부전문가들이 심사한 우수조례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우수조례로 선정되어 박정 경기도당위원장으로부터 표창장과 부상을 수상 했다. 김귀근 군포시의원은 “제출된 ‘군포시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가 우수조례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입주민과 경비노동자 상호간 상생하는 건강한 지역사회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입법취지 및 주요내용으로는 ▶무분별한 노동기본권 훼손방지 ▶ 인권보장을 위한 실태조사 ▶경비원 차별금지 및 기본시설의 설치,이용 ▶인권교육 및 홍보 등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 선출직 지방의원들의 1인1조례 의무제출로 진행되었다. 400여명의 지방의원들이 제출한 조례들중에서 수상작은 선출직공직자 평가부문에 반영할 할 계획이라고 경기도당 관계자는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10월부터 비대면 구강보건교육 매체와 구강관리실천키트를 활용해 ‘비대면 학교구강보건실과 양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비대면 학교구강보건실과 양치교실 프로그램’은 관내 학교 구강보건실과 양치교실이 운영되는 6개교 초등학교에서 진행되며, 구강보건상식과 칫솔질 방법을 알려주는 구강보건교육 영상과 영상을 보고 따라할 수 있는 구강관리실천키트가 함께 지급된다. 양평군내 초등학교 6개교 1,496명에게 제공된 이 프로그램은 칫솔질 방법과 치실 사용 방법 그리고 구강위생관리를 위한 구강보건상식을 알 수 있도록 제작됐다. 현재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학교 내 칫솔질이 어려운 실정이어서 소홀해질 수 있는 구강위생관리를 위해 칫솔질을 잘 실천할 수 있도록 각 가정에도 구강교육영상이 제공된다. 양평군 보건소는 대면 교육으로 진행해야 할 학교 구강보건교육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자체 제작, 각 연령별 맟춤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더욱 더 활성화하고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학교 구강보건실 및 양치교실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으로 양평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9월 3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창석 행궁동 주민자치회장, 송종백 행궁동장, 길영배 수원문화재단이사장 등 최소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화성 성안사람들 ONAIR」 발대식을 개최했다. 수원화성 성안사람들 ONAIR는 코로나19로 가라앉은 축제 분위기를 반전시켜 10월 2일부터 10월 24일까지 개최되는 2021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행궁동 주민들이 스스로 구성된 주민 방송국이다. 주민 방송국은 PD, 리포터, 촬영, 연기까지 모두 주민들이 직접 실행하며, 축제에서 펼쳐지는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여 코로나19로 축제를 찾지 못하는 사람들과의 교류도 활발히 이루어져 시민 모두가 축제의 주인공임을 수원시는 물론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구성되었다. 한창석 행궁동 주민자치회장은 “비록 행궁동 주민들의 작은 날개짓이지만 이를 계기로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문화계가 다시 활력을 찾고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위드코로나의 초석이 되었으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이 10월 1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용인 관내 초등보육전담사 213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비대면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초등보육전담사의 역량강화로 초등돌봄교실 안정화와 원활한 돌봄교실 운영으로 학생‧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10월 1일에는 학생 · 학부모가 만족하는 초등돌봄교실 대화법을 주제로 ▲돌봄상담을 위한 대화법, ▲언어폭력방지 및 효율적 돌봄을 위한 대화법에 대한 연수를 진행한다. 이어 10월 8일에는 초등보육전담사가 초등돌봄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놀이법에 대한 시연을 보고 각자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용인교육지원청 지영미 미래국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초등돌봄교실에서의 초등보육전담사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라며 “실질적으로 돌봄에 활용될 수 있는 내용의 이번 연수를 계기로 초등돌봄교실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10월 한달간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가을철 산불 대비 안전사고 예방 비접촉캠페인을 추진한다. 가을철 산불은 건조한 날씨 속에 등산객의 증가로 인하여 발생하기 때문에 산불예방 수칙을 지키고, 올바른 방법으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팔달구는 ‘산불 화재 예방! 작은 실천이 우리를 지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산불 위험요소 금지와, 위험 발생시 즉각적인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우리의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에 경각심을 가져할 때이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비록 비접촉의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하지만, 구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2차 민생안정 대책을 내놨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1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생안정대책을 온라인을 통해 발표했다. 엄 시장은 “K-방역 이면에는 장기간의 국민적인 희생이 있었고 특히, 계속되는 거리두기와 비대면 전환으로 지역경제의 미세혈관이라고 할 수 있는 골목경제의 상처와 피해가 컸다”며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들은 그야말로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방역과 민생,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서 그 어느 것도 소홀히 할 수 없는 비상한 상황이다”며 “방역과 의료지원 만큼이나 서민생활을 안정시키고, 바람 앞에 등불 같은 골목경제의 불씨를 살려 나가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한 ‘민생방역’이자 ‘민생백신’이다”고 강조했다. 엄 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3만 이천시민 모두에게 1인당 15만 원, 4인가구 60만 원의 이천시 특별재난지원금을 보편 지급하여 코로나19 장기피해로 지친 23만 시민을 위로하고, 이것이 골목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활력과 재난극복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계속되는 거리두기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입으면서도 묵묵히 방역에 동참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가 광고주의 잦은 변경 및 광고주의 관련 규정 인식 부족 등으로 표시기간이 만료된 옥외광고물에 대하여 자진신고기간을 10월 1일부터 12월 31까지 운영한다. 시는 자진신고기간 내에 연장신고한 광고물에 대해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면제할 예정이나, 자진신고기간 이후에 적발된 표시기간 미연장 옥외광고물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하여 관련규정을 위반한 광고물에 대한 구제기회를 제공하고 광고주에게 연장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병행하여 가급적 많은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상 광고물은 옥외광고물 등 관련법에 적법하게 허가(신고)를 하였으나, 표시기간 만료 후 연장신청을 하지 않은 옥외광고물로, 높이 4m이상 지주이용간판, 옥상간판, 벽면을 이용한 간판으로 4층 이상 또는 한 변의 길이가 10미터 이상인 것 등이 해당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이천시청 주택과 경관디자인팀이나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상담한 후 신청서, 원색도안 등 필요한 서류를 첨부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