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월부터 건축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지역건축안전센터’업무 추진을 위해 전문인력인 건축사를 채용, 건축과에 배치하였다고 밝혔다. 지역건축안전센터 설치로 그동안 해당 건축물을 설계한 건축사나 구조기술사의 판단에만 의존했던 건축물 안전에 관한 사항의 관리 감독이 한결 수월해지고, 건축물 안전성 여부도 보다 효과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지역건축안전센터는 전문성이 요구되는 건축 분야의 기술적 사항을 확인·검토하고 기존 노후 건축물의 안전 점검과 유지·관리를 위한 지원 역할을 위한 전문인력을 채용해 건축과 안에 설치하는 것으로, ▲건축 인허가 시 화재 안전 관련 기준 준수 여부 검토 ▲건축공사감리에 대한 관리 감독 ▲ 공사장 안전점검·특별점검(해빙기, 우기, 동절기) ▲소규모 노후 건축물 점검 등 건축물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안승남 시장은 “지역건축안전센터 설치로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건축물 안전관리가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해 시민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교문1동은 지난 9월 30일 저소득 독거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가구 50세대에‘따르릉~ 똑!똑!똑! 안부 확인 사업’으로 빵과 두유 등 간식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교문1동 주민들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함께 모금한 금액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전화와 가정방문을 통해 간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구경자 위원장은 “저희들이 정성껏 준비한 간식을 맛있게 드셔주시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서로 돕는 마을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더욱더 필요로 하는 시기에 간식 전달과 안부 확인을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민·관이 합심하여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외에도 지역주민 CMS 모금으로 저소득 가구 자녀를 위한‘꿈나무와 함께하는 와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과천시 마음검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민 및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과천시 마음검진 캠페인’은 온라인 정신건강 자가검진 및 정신건강검진 SNS이벤트로 구성되어 있다. 본 캠페인은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스스로 정신건강을 점검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며 마음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과천시 마음검진 캠페인’은 10월 6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본 캠페인을 통해 마음건강검진을 실시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는 소정의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또한 마음건강검진을 완료하고, 본 캠페인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홍보하는 게시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물품들로 구성된 마음토닥패키지를 증정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0월1일 월례회의에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1년 경기도 성인문해 시화 공모전에서 수상한 학습자들에게 상장을 전수하며 기쁨을 함께 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학습 성과를 격려하고 문해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글자에 담은 희망의 여정” 이라는 주제로 학습자 본인의 손 글씨와 직접 그린 그림으로 제작한 시화와 짧은글 쓰기 작품을 대상으로 모집 하였으며 여주시 성인문해 학습자들은 시화 및 짧은글쓰기 부문에서 최우수, 우수, 장려, 특별상 등 6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시화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 안수길님의 “힘든 걸 잊게 해”는 어눌한 손놀림으로 글을 배우고 공부하면서 많은 위로를 받음을 진솔하게 표현하였 으며, 장려상을 받은 ▲ 박흥수, 박옥균님의 “공부하는 날” “코로나가 무서워요”는 코로나 상황이 빨리 끝나 마을 친구들과 다 모여 공부하기를 기다리는 마음이 잘 표현되어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면수업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치지 않고 배움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으신 학습자들과 성심을 다해 가르침을 실천하고 계시는 강사님들이 있어 시화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달 29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이삿짐 5박스를 도난당한 파키스탄 국적의 성균관대 유학생 A(29)씨에게 긴급구호비 50만원 및 생필품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긴급구호비’란 법과 제도가 정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공적부조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자체 심의를 거쳐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는 성금이다. 재원은 100% 주민들의 기부금을 통해 마련된다. A씨는 버스로 짐을 옮기다가 집 앞에 두었던 이삿짐 5박스가 분실된 사실을 알았지만 경찰서 확인 결과 이미 이삿짐은 B씨가 고물상에 처분하여 되찾을 수 없었다고 한다.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재화 위원장은 “외국인이라도 우리 동네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똑같은 주민이라 생각하고 돕는 게 마땅하다.”며 지원대상자로 선정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선은임 율천동장은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있어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달 30일,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주안말사거리와 조원중, 조원고, 수일고 일대에서 청소년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조원2동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통장들과 동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캠페인 참가자들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등의 피켓을 들어 청소년은 물론 오가는 운전자를 향해서도 안전한 학교 앞 만들기를 촉구했다. 심재영 조원2동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동으로 학교를 다니는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온상훈 조원2동장은 “청소년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직접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보행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달 29일~30일 이틀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에서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검진항목은 기초(혈압, 시력, 청력 등) 및 혈액질환 등 10개 항목으로 검진이 이루어지며 검진 결과에 따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조원1동은 2020년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 효경의손길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김근태 조원1동장은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 주신 3개 기관과 단체에 감사드린다” 며 “사후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달 30일,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를 위해 청소년 지도위원들과 함께 ‘민·관 합동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관내 조원고, 수일고 인근 학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PC방, 노래연습장,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청소년 고용금지 위반 여부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물품 판매행위 등을 점검했다. 또한, 지나가는 학생들에게 물티슈·볼펜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소년 선도 문구가 담긴 피켓·현수막을 이용하여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임화선 가정복지과장은 “건전한 청소년 문화조성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반드시 필요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 캠페인으로 청소년 보호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달 29일, 주민들과 함께 정자3동 일대 주요 현안지역을 점검하고 사업 현장을 살폈다. 이날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관련 부서 담당자로부터 SK청솔노인복지관 주변 소나무 식재 계획에 대해 설명을 듣고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SK청솔노인복지관 주변은 만석공원의 일부로,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이다. 장안구는 이곳에 소나무를 추가로 심어 주민에게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1월부터 내년 6월까지 리모델링이 진행되는 백설·솔뫼·샘터 어린이 공원과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법무부 소유 유휴부지를 점검하고, 동원F&B 폐수처리장도 방문하여 악취저감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였다. 왕 구청장은“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진행 중인 사업이 많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중앙동 소재의 월송4통이 가을을 맞아 마을 입구 가로수에 뜨개옷 장식해 가을을 입은 두풍마을 가로수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예전에는 지푸라기 엮을 것을 나무에 입혀 봄에 태움으로써, 해충을 억제하는 역할을 했다. 하지만 월송4통은 알록달록한 장식을 더한 뜨개옷을 입은 가로수를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목화 이불 옷을 제작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손뜨개로 옷을 만들고 나무마다 주제를 정해 나비, 개구리, 해바라기 등 여러 장식으로 포인트를 더해 가을을 입은 두풍 가로수를 조성했다. 김금순 통장은 “올해도 가로수 뜨개옷 장식을 위해 개인 시간을 할애하며 뜨개옷 만들기 자원봉사를 하신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런 분들이 있기에 깨끗하고 밝은 월송4통 만들기가 가능하다. 내년 가을, 우리 두풍마을 가로수가 어떤 옷을 입게 될지 기대된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2021년 제7차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26명 중 16명의 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사항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행복 오학동 ‘수리수리 집수리 사업단’의 운영, ‘출산행복나눔 협약식’ 계획, 희망온누리 생활비 및 의료비 지원과 관련한 논의 후 동 안건들을 의결했다. 또한 회의가 끝난 후 오학동 특화사업 중 하나인 ‘저소득 거동불편 노인을 위한 행복나눔 실버카 지원 사업’의 실버카 40대의 전달식도 개최하였다. 이번에 지원된 실버카 40대는 여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으로 20대를 지원받고,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온누리사업으로 20대를 지원받아 진행한 사업이다. 이날 실버카를 대표로 전달받은 현암4통 김◯◯ 어르신은 “경제적 문제로 실버카를 구입할 수 없어 여러 가지로 생활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실버카를 지원받아 외부 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석희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시켜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이 2021년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전세자금, 매입자금의 대출이자를 최대 150만원 지원하며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8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부부 모두 가평군에 거주,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 가평군 소재 주택의 전세자금 또는 매입자금 용도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무주택 또는 1주택 가구이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국가 또는 경기도에서 유사한 사업의 시행으로 중복지원을 받는 자 등은 제외된다. 2021년 상반기 대출이자의 실 납부 금액을 최대 100가구에게 150만원까지 지원하며 요건 충족 시 최대 3년간 지원가능하고 1자녀 출생 시마다 2년씩 연장된다. 단, 매년 신규신청이 필요하고 혼인 후 7년 이내 기간에 한하여 지원한다. 이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작년 무주택 신혼부부에게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2%에 해당하는 이자를 지원하였던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에서 확대하여 매입자금과 실납부 금액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관내 신혼부부들의 주거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 북면주민자치회가 29일 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범했다. 구성된 위원은 모두 34명으로 북면 주민자치회는 이날 임원 4명을 선출하고, 주민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자치분권 실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날 이해곤 북면장은 주민자치회 34명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새로운 주민자치회 출범을 지역주민을 대표하여 축하드린다”며 “여기계신 모든 위원님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북면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지역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임원선거에서는 김현수 회장과 원동구 부회장, 심동식·정길훈 감사 등 4명이 선출됐으며, 임기는 2023년 12월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신임 김현수 회장은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주민화합에 앞장서 북면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취임의 변을 밝혔다. 한편 가평군 북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형성 촉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점동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월 30일 장안3리 청미천 인근 고구마 공동농장에서 이웃사랑 나눔 고구마 캐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점동면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 약30여명의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약 천평 규모의 밭에서 힘든 작업임에도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렇게 수확한 고구마 판매 수익금은 점동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윤 점동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점동면 부녀회원과 새마을 지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점동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지역주민과 이웃 사랑을 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국전력공사 가평지사 사회봉사단은 지난달 29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북면지역 사례관리 대상자가구 3가정에 전등교체 및 보일러수리 등 생활민원을 해결하며 짜릿한 이웃사랑을 전하였다. 이번 봉사는 북면 맞춤형복지팀의 가정방문때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3가정을 발굴하고 한전 가평지사 사회봉사단에 의뢰하여 이뤄질 수 있었다. 단순히 전기관련 도움만 줄 수 있었지만 대상가구를 수차례 사전조사 하여 전기관련 문제뿐아니라 보일러 수리 등 생활민원도 동시에 해결해 줄 수 있었다. 황광수 단장은 “한전 가평지사가 지역사회 일원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뻤고 향후에도 전기관련 어려움이 있을시 에는 우리 한전 사회봉사단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밝혔다. 이에 이해곤 북면장은 “본연의 업무외에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는 한전 가평지사 사회봉사단이 우리 사회 귀감이 되고 있어 감사드리며 우리지역 소외계층 이웃들이 전기관련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는지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하였다. 한전 가평지사 사회봉사단은 재능기부 뿐만아니라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관내 노인복지관, 청소년시설, 불우이웃들에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지역화폐 가맹점의 매출 증대 및 이용 소비자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월부터‘배달특급’이용 군민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배달특급’은 경기도형 디지털 뉴딜 사업의 주축으로, 배달 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고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자 경기도주식회사가 민·관 협력으로 개발해 운영 중인 공공배달 어플리케이션이다. 군은 10월~12월에 “지화자(지역화폐사용하자) 소비쿠폰(5,000원)지급”이벤트를 진행하며, 매월 8일을 “가평 특급의 날”로 지정하여 25천원이상 지역화폐 결제자 50명(선착순)에게 10천원의 쿠폰을 지급 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7월 ‘배달특급’이 정식 도입된 이후, 이용 소비자 수와 가맹점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이 자체 개발한 드론으로 나만의 영상 만들기 프로그램이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으로 인증되었다. 드론으로 나만의 영상 만들기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메이커인 드론을 활용하여 영상촬영기법과 편집기술을 익히고 다양한 융합기술을 접목한 기초 학습 및 체험을 통하여 진로 역량 개발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김경식 관장은 “청소년수련활동 국가인증을 통해 가평군의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됨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가평군 가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들이 더 많이 인증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의거하여 시행되는 제도로,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에 따라 엄격한 심사를 거쳐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10월 1일부터 ‘2021년 가평군 여성청소년 기본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3차 온라인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이 사업은 가평군 여성청소년들에게 생리용품의 선별적 지원을 넘어 보편적 지원을 함으로써 여성청소년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권익증진을 실현하고자 시행됐다. 신청기간은 2021년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총 31일간 신청 가능하며, 2021년 7월 1일 기준 가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11세 ~ 18세 여성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경기지역화폐 69,000원(월 11,500원, 7~12월분) 지원 받을 수 있다. 다만, 사회보장기본법상 중복지원이 불가능해 여성가족부 지원을 받는 여성청소년과 2021년 하반기 이미 지원을 받은 여성청소년은 이번 지원에서 제외된다. 현재 여성가족부는 기초생활수급권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가구의 만 11 ~ 18세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 바우처를 선별지원 하고 있다. 신청 방법은 인터넷 또는 모바일로 신청 사이트에 접속해 휴대폰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쉽게 신청할 수 있고, 휴대폰 인증이 어려울 경우 12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9일, 캐나다군 가평전투 참전용사 한분이 가평의 북중학교 학생들에게 자신의 현재 심경을 묘사한 시 한편을 보내왔다. 가평군은 현재 90세의 고령으로 오랫동안 지병인 관절염을 앓고 있는 가평전투에 참전한 마이클 추보카(캐나다)씨의 시가 멀리 바다건너 가평으로 보내왔다고 전했다. 추보카씨는 우크라이나 출신 캐나다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나 18세 때 한국전쟁이 터지자 입대 원서를 제출했다. 나이가 어려 입대가 거부되었지만 나이를 한 살 올려 기어이 군대에 입대했다. 그는 프린세스 패트리샤 경보병여단 2대대에 배치되어 한국전에 참전했다. 운명의 가평전투! 1951년 4월 24일 마장초등학교 뒷산 677고지 캐나다군 500명 대 중공군 5,000명. 밤10시부터 6시간 이상 피아간의 불꽃 튀는 총격전이 계속되었고 중공군은 수도 서울로 진격하려고 인해전술로 밀어붙였다. 그는 계속해서 방아쇠를 당기는 것 뿐 더 할게 없었다. 같은 참호 안의 전우가 이마에 총탄을 맞고 외마디 비명과 함께 죽어가지만 돌볼 틈도 없었다. 적은 파도처럼 밀려오고 살아나기 위해 총을 쏘고 또 쏘아야만 했다. 여명과 함께 총성이 멈추고 능선에 즐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는 1일 ‘화성시 동탄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열고하고 정식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탄7동 동탄 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산척센터 내에 위치한 ‘동탄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주로 부모의 자녀 양육상담, 발달경계선상 영유아를 위한 심리발달검사 및 치료, 어린이 안전 교육 등의 사업을 수행하게 되며, 향후에도 부모가 아이를 키우기 편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거점형 센터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화성시 동탄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기존에 화성시 봉담읍에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운영중이나, 동탄권에 영유아와 어린이집이 많은 점을 감안해 별도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동탄에도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하여 화성시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과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노력하겠다”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이용하지 않는 가정양육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는 6일 ‘2021 정조 효 문화제 역사토크콘서트 ‘만천명월주인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조 효 문화제 역사토크콘서트’는 최원정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최태성 역사강사, 신병주 건국대학교 교수,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등 KBS역사저널 ‘그날’ 출연진이 패널로 참여한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1795년 정조의 을묘원행을 통해 정조의 효심과 애민정신을 살펴보고 을묘원행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있는 ‘정조대왕능행차’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이야기함으로써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6일 19시부터 21시가지 진행 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화성에서 온 TV와 화성시 유튜브에 접속해 시청하면 된다. 심훈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정조 효 문화제의 비대면 축소 형태로 진행되어 대면 축제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토크쇼와 상황극, 토론, 공연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정조 을묘원행의 역사이야기를 통해 정조대왕능행차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는 오는 6일 ‘제2회 화성시 정조대왕능행차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학술세미나는 ‘정조대왕능행차의 무형유산적 지평’을 주제로 유네스코 등재 추진을 위한 전망과 지향성을 살펴보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학술세미나 1부에서는 정조대왕능행차의 문화적 가치를 알아보기 위해 정조대왕능행차의 문화사적 고찰과 능행상실시대에 나타난 능행문화의 대중적 확산 방법, 화성시 지역 정체성과 정조대왕능행차의 의미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며 2부에서는 정조대왕능행차의 축제성 고찰을 위해 무형문화제도와 정조능행차의 성격,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능행차 준비과정의 시민주체성,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신청서 쓰기 등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화성에서 온 TV와 화성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참가 대상은 관련 연구자와 학생, 시민 등 정조대왕능행차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접속해 참여가 가능하다. 심훈 문화예술과장은 “지역축제가 국내에서 무형문화적 가치를 인정받기 쉽지 않은 현실에서 전문가들의 다양한 논의를 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자인 ‘넥스트레인’이 1일 ‘신안산선 향남 연장 사업 타당성 검증 용역’에 착수했다. 앞서 지난 8월 화성시가 국토교통부에 신안산선 향남 연장사업을 공식 건의한데 따른 후속 조치이다. 용역은 (사)대한교통학회가 맡아 오는 2022년 3월까지 진행되며, ▲건설비·운영비 산출 ▲경제적·재무적 타당성 분석 ▲사업 타당성 검증 등으로 진행된다. 용역 결과 경제성이 인정되면 넥스트레인과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이르면 22년 하반기에 설계 착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용역은 시가 지난 4월 국토교통부의 사전 타당성 용역 결과에 대한 협의 의견을 조회한 뒤 관련 기관의견을 토대로 보완해 건의해 이뤄진 만큼 사업 가능성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신안산선 연장은 화성 전역이 특화 발전할 수 있는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과 힘을 모아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안산선 복선전철 향남 연장은 서울 여의도에서 출발해 국제테마파크까지 오는 신안산선을 송산과 남양을 경유해 향남까지 연장하는 사업으로 기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환경 혁신의 일환으로 1일부터 투명 페트병을 관내 16개 읍·면·동사무소로 가져오는 시민에게 1kg당 600원 상당의 지역화폐 또는 종량제 봉투를 지급하는 사업을 전면 시행한다.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은 음료·생수 무색(투명) 페트병을 다른 플라스틱과 구분해 따로 배출하는 제도로서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전국 공동 주택에서 의무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 12월 25일부터는 단독 주택까지 의무 시행 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다. 이에 시는 폐자원의 수거율을 높이고 주민들에게 직접 자원 선순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취지로 투명 페트병을 지역화폐 또는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별도 분리배출 제도 및 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투명 페트병의 내용물을 비우고 깨끗이 세척해 라벨을 제거한 후 찌그러트려 각 읍·면·동사무소로 가져가면 1kg당 600원 상당의 지역화폐 또는 종량제 봉투를 인센티브로 지급받을 수 있다. 남양주시 김길원 자원순환과장은 “우리 시는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지속 증가하고 있는 투명 페트병을 포함한 폐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일 비대면으로 진행한 전통과 퓨전의 어울림이 있는 ‘제4회 전통 놀이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전통 놀이 한마당은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전통놀이를 통해 우리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관내 영유아 가정 및 어린이집 2,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온라인 인형극 공연, 놀이 영상 제공, 놀이재료, 놀이 활용별 안내 등 다채로운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참여도를 높였다. 또한, 주변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민속 체험 도구 10종’을 선착순으로 무료 지원하기도 했다. 전혜경 센터장은 “매년 개최되는 ‘전통 놀이 한마당’이 포천시 영유아의 민속 체험을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가치와 상징을 높여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연구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2021년 농촌체험농장 비대면 키트’ 2차 시민체험단를 모집한다. 포천시의 농촌체험농장 비대면 키트는 관내 체험농가에서 제작한 키트를 가지고 체험교육을 실시하면서 각 농가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체험이 어려워진 농촌 체험농장의 활력을 도모하고 시민 가족의 심신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키트형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2차 농촌 체험농장 비대면 키트는 추신농장의 포천 농산물을 활용한 오색 송편만들기와 미리내농원의 포천사과청 만들기 등 2개 농가의 체험키트가 보급된다. 이전 9월에 모집하였던 1차 농촌 체험농장 비대면 키트인 포천 구절초 돌비누 만들기와 과일 곤약젤리 만들기 키트는 포천시민들의 관심에 힘입어 성황리에 모집 완료됐다. 키트 신청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선착순 접수를 하면 된다. 체험 영상은 유튜브에 게시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포천시 농가를 홍보할 수 있는 포천시민 100명이다.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체험 후 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블로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새싹보리를 이용한 발효새싹보리라떼를 개발했다. 보리 싹을 틔운 새싹보리에는 폴리코사놀, 플라보노이드 배당체 등 다양한 종류의 기능성 물질이 있으며, 발효시킬 경우에는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크게 증가한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발효새싹보리라떼는 보리싹과 보리배아, 뿌리부분의 전체를 분말화하고 발효미생물로 발효 후 재분말화한 제품으로, 식물성크림, 탈지분유 등의 부원료와 새싹보리 특유의 풋내를 줄이기 위해 견과류를 첨가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내고 기능성 성분 함량은 높였다. 개발된 제품은 관내 발효새싹보리 생산업체인 농업법인회사 (주)상벽에 기술 이전하였으며, 유통기한설정시험 및 품목제조보고를 마치고 상품 제조에 들어갔다. 출시된 발효새싹보리라떼는 소비자반응조사를 위해 명품특산물페스티벌 및 메가쇼 등 식품박람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간단히 마실 수 있는 발효새싹보리라떼는 든든한 포만감과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소비자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경기육성 콩 생산기술시범사업’을 추진하는 포천시콩연구회와 4대째 콩을 가공하는 김구원선생두부(주식회사 성호)의 납품계약을 성사시켰다고 1일 밝혔다. 경기육성 콩 생산기술 시범사업은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품종 강풍콩을 확대 재배하는 사업으로, 콩연구회원 17농가가 참여해 10월 말 수확 예정이며 생산하는 강풍콩 전량은 김구원선생두부(주식회사 성호) 가공업체에 납품될 예정이다. 주식회사 성호는 4대째 국산콩만을 가공하여 판매하는 업체로 ‘김구원선생두부’라는 브랜드로 마켓컬리 등 유명 유통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성호와 포천시콩연구회는 2019년 20톤 납품계약을 시작으로 3년 연속 납품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올해에는 40톤을 농협 수매가에 200원을 추가한 금액으로 납품가를 결정했다. ‘김구원선생 두부’ 김동윤 대표는 “포천시와 계약하는 물량으로는 전체 가공량을 조달할 수 없어 남부지역에서 생산되는 물량을 쓰고 있다.”라며 “포천에서 생산되는 콩은 품질면에서 우수해 추가 납품을 받고 있으니 많은 연락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포천 강풍콩은 품질면에서 우수해 가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0일 성별영향평가제도 운영 및 개선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 조정하기 위한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 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의 차이가 차별되지 않도록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정책개선에 반영하는 제도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공약사업, 청년, 일자리, 안전영역 등 시정 주요사업을 대상으로 2021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 25건을 선정하는 등 포천시 특성에 맞는 대상 과제 선정을 위해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또한, 선정된 사업에 대해 정책개선 이행 점검 및 사후관리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앞으로 모든 행정에 있어 성차별적 요소를 개선하여 여성, 아동, 장애인, 어르신 등 포천시민 모두에게 평등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일자리센터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2021년 소형지게차 면허취득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35세 이상 66세 이하 구직자 중 1종 보통운전면허 소지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단, 고용센터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타 국비지원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거나 최근 1년 이내 양주시일자리센터 취업프로그램 참여자와 사업체 운영자는 제외된다. 교육은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20일까지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백석읍 소재 대한중장비운전학원, 광적면 소재 하나중장비학원에서 실시한다. 교육시간은 총 14시간으로 ▲ 10월 25일과 10월 26일은 취업소양과정(2시간), ▲ 10월 27일부터 11월 20일까지 이론과정(6시간)과 실기과정(6시간)을 이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48명이며 신청인원 초과 시 내부 심사를 통해 교육생을 선발한 후 2회로 나눠 회차별 24명씩 면허취득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수료 후 이수자는 사진과 이수증을 가지고 양주시청 차량관리과에 신청하면 소형지게차 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신청희망자는 참여·구직신청서, 주민등록초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시는 1일부터 29일까지 정부가 지급하는 상생 국민지원금을 받지 못한 양주시민에게 경기도와 함께 별도 재원을 투입해 1인당 25만원씩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총 2만 2천여명으로 상생 국민지원금을 받지 못한 소득 상위자이면서 6월 30일 기준으로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내국인과 양주시에 등록된 외국인 중 일부이다.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경기도가 90%, 양주시가 10%를 부담하며 총 55억의 예산이 소요될 전망이다. 재난기본소득 신청은 지난 1‧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과 마찬가지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은 1일부터 29일까지 신청 기간 중 주말‧공휴일 관계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기존에 사용하던 양주사랑카드나 신용·체크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12일부터 29일까지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 당일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양주사랑카드로 받거나 기존에 사용하던 양주사랑카드에 충전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7일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연계해 E스포츠 사전교육을 ZOOM으로 진행했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E스포츠 대회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리그오브레전드 두 종목의 게임을 온라인 팀 대항 토너먼트 형식으로 운영되는 대회이다. 예선전은 오는 10월 29일 신청 청소년에 한하여 개별 가정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리그오브레전드에 각 1팀씩 총 9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스포츠 사전교육은 본격적인 대회 참가 전 E스포츠의 개념, 실제 대회영상 관람, E스포츠 대회 참가 에티켓 안내, E스포츠 미래 전망과 진로 탐색 활동등을 통해 E스포츠 영역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E스포츠 사전교육에 참가한 중학교 2학년 남학생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부분이라 흥미로운 내용이 많아서 집중을 잘 할 수 있었고, E스포츠 선수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 유익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30일, 수원시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깊어가는 가을날 저소득 어르신 10분을 모시고 '어르신 무병장수 기원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추석명절,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도시락 지원 사업을 펼쳤던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가 지원해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10분에게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 사진을 무료로 촬영했다. 이만세 한식부 봉사위원들은 순조로운 행사진행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어르신들의 체온체크를 하는 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어르신들의 불편함 없이 즐겁게 사진촬영을 할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도왔다. 참석한 한 어르신은 “어려운 형편 때문에 장수사진을 촬영하지 못했는데, 좋은 기회에 이렇게 황혼준비를 하게 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만세 김미경 봉사단장은 “올해 코로나19 지속 등 힘든 상황 속에서 형편이 어려워 장수사진을 촬영하지 못한 어르신들이 사진선물을 받으시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다. 요즘 날씨가 점점 차가워지고 있는데 마음만은 따뜻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30일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동 직원 및 단체원 4명이 참여하여 마을방역을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주민불안을 해소하고자 동 단체원들은 자발적으로 방역소독에 앞장섰다. 방역소독은 구매탄시장 인근 골목길, 무지개 어린이공원, 매화초 옆 골목길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일희 매탄1동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2,000~3,000명씩 나오고 있어, 주민들의 불안이 급증하고 있다.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방역을 강화하여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임직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두 발 벗고 나섰다. 재단은 지난해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하고, 점심시간을 활용해 8개 산하시설 인근에 소재한 관내 5개 전통시장을 이용하도록 직원들을 독려하고 있다.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책임 경영 실천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직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장 내 취식 시 인원 제한이 있는 만큼 주로 방문 포장을 하는 한편, 최근 도입된 ‘네이버(NAVER)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기길운 재단 대표이사도 지난 29일 안양중앙시장을 찾아 지역화폐인 안양사랑페이를 사용해 장을 보며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한 가운데, “보다 많은 지역 주민들과 청소년들이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하는 한편, “재단의 이 같은 노력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작은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30일‘2021 유치원생활기록부 작성 및 교원능력개발평가시스템 사용자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온라인으로 공·사립 유치원 교원 150명이 참석하여 유치원생활기록부 작성을 위한 기재요령과 더불어 교원능력개발평가시스템 사용자 연수를 통해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실시했다. 유치원생활기록부는 유아교육법 제14조에 따라 매년 유아의 발달 등을 종합적으로 관찰하고 평가하며 전자기록생산시스템을 통해 전자적으로 생산·관리해 나가고 있다. 유치원 교원능력개발평가는 교육부 훈령 제320조교원능력개발평가 실시에 관한 훈령에 따라 공·사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교원의 교육활동에 대한 전문 역량을 진단할 수 있다. 유치원 현장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원단을 활용한 1:1 맞춤형 컨설팅 실시를 통해 유치원생활기록부 및 교원능력개발평가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고자 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오정호 교육장은 “유치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사립유치원이 모두 참여하는 교원능력개발평가를 통해서 유치원 교육의 질 향상으로 공교육 신뢰를 제고할 수 있으리라 기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중앙이음터센터는 개관 5주년을 맞이하여 이번달 1일부터 5주년 기념 전시회 ‘동탄중앙이음터와 오래오래’를 개최한다. 5주년 기념 전시회가 시작하는 10월 1일은 시민들의 사전투표로 선정된 개관일로 그 의미가 더 크다. 5년간의 동탄중앙이음터 활동 전시와 함께 앵콜 프로그램, 상반기 바꿔볼래 우리동네 수강생 재능나눔 프로그램, 생일 이벤트, 친구인증 이벤트 등을 운영한다. 동탄중앙이음터 1층은‘마을주민과 함께한 5년’, 2층은 ‘동탄중앙이음터 성장기’, 5층은‘이음터와 함께한 행복한 시간들’의 총 3개 부분으로 구성되어 5년간의 사진 및 연혁, 사업 등을 조명할 예정이다. 10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5일간 사전 시민투표를 통해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5개의 프로그램이 오전/오후로 진행되며 14시~16시에는 SNS 친구 인증자를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동탄중앙이음터 개관일인 10월 1일과 생일이 같은 화성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 “동탄중앙이음터 개관 5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와 프로그램 진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의 효율적인 징수를 위해, 10월 한 달간 새벽시간을 이용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관내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 차량 관련 과태료를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 징수촉탁에 따른 관외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시는 주택가와 아파트 단지, 주차장, 도로변 등 차량 밀집지역을 위주로 새벽시간대에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발견 즉시 현장에서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체납액 전액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 납부를 안내하는 등 현실에 맞는 납세여건 확보에 주력하되, 상습 · 고액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및 견인,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성실 납세자와의 조세형평을 구현하고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번호판 영치로 경제활동이나 일상생활 등에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진해서 체납액을 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문화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군포시가 9월 30일 ‘문화도시와 시민의 문화적 권리’를 주제로 문화도시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군포시청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이날 포럼은, 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지금종 군포문화도시총괄기획자와 이우천 군포시의회 의원 등이 패널로 참석해 군포에 적합한 시민의 문화권리 등에 관해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이동연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시민문화권 선언을 예로 들면서 “시민은 도시에서 아름다움과 창의력, 사회성의 가치를 영위하며 도시를 통해 표현과 창의적 욕구를 충족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군포시민 문화권리의 세가지 영역으로, 모든 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문화기반시설 확충 등 문화권의 정략적 지표 개선, 시민들의 문화권리 행사를 위한 시민자율형 문화커뮤니티센터 조성 등 문화도시 프로젝트의 가시화, 군포시민문화권 선언과 관련 자치조례 제정 등 문화도시 정체성의 가치 정립을 제시했다. 이동연 교수는 이어 “시민문화권의 실천을 위해 문화도시 군포의 비전을 실질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조직 구성, 시민문화권의 구체적 실행을 위한 다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10월 4일부터 15일까지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 홈페이지 10월 이벤트 ‘나의 장바구니를 소개합니다’를 연다. 이벤트는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함께하는 시민참여’ 실천서약 페이지에서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올바른 분리배출 ▲일회용품 사용 거절 ▲텀블러 사용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4개 활동 중 1개 이상을 선택해 실천서약 댓글을 달고, 실천인증 게시판에 장바구니를 사용한 인증사진을 올리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자(실천서약·인증 완료자) 중 무작위로 5명을 선정해 ‘제로웨이스트 매장’ 상품권(1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상품권은 ‘낯설여관204호(장안구 정자동)’, ‘가치상점(권선구 세류동)’, ‘이지구(권선구 금곡동)’, ‘재재상점(권선구 서둔동)’에서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는 6월부터 매달 ‘나의 애착텀블러 소개하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2월까지 ‘공유냉장고에 먹거리 기부하기’, ‘이달의 용기왕!’ 등의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광교박물관이 한글날(10월 9일)을 맞아 ‘감성이 담긴 희망글귀 통컵 나눔’ 행사를 연다.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축제’의 하나인 ‘감성이 담긴 희망글귀 통컵 나눔’은 아름다운 손글씨로 쓴 글귀로 감싼 통컵을 시민들에게 선물하는 행사다. 수원광교박물관이 선정한 글귀를 선택하거나 직접 작성할 수 있다. 네이버 폼에 접속해 신청해야 한다. 원하는 문구를 입력한 후 수원광교박물관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를 ‘구독(팔로우)’하거나 ‘친구’로 추가해야 한다. 당첨자 150명은 10월 13일에 발표하고, 11월 초에 ‘희망글귀 통컵’을 발송할 예정이다. 손글씨는 전문 작가가 쓴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한글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한글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8월 16일 활동을 시작한 ‘2021년 수원시 아동모니터링단’이 9월 30일 모니터링 활동을 마쳤다. 수원시 아동모니터링단은 수원시의 아동 관련 정책을 점검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는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건강과 위생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6개 영역을 모니터링했다. 초·중·고등학생으로 이뤄진 아동 모니터링단 20명은 영역별 과제를 3회에 걸쳐 개별적으로 모니터링한 후 전자우편을 활용해 비대면 토의를 했고, 활동보고서를 제출했다. 아동모니터링단은 ▲아동에게 시정에 참여할 기회를 더 많이 부여 ▲아동을 대상으로 안전사고(전동 공유퀵보드 등)에 대한 교육 필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수업으로 학습 격차 발생, 신체활동 부족 등 문제 발생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수원시는 10월 중에 아동 모니터링단이 개선을 요구한 사항, 제안한 아이디어를 해당 부서에 전달하고, 검토를 요청할 예정이다. 각 부서에서 내부 검토를 마친 결과는 실무부서에서 취합해 아동친화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귀만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아동모니터링단이 수원시의 아동 정책을 꼼꼼하게 점검해줬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 구 부국원과 남문로데오갤러리에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산루리 어반스케치’ 전시회가 열린다. ‘어반스케치(Urban Sketch)’는 도시 곳곳을 보고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 7명(박일훈·이오연·이주영·이해균·정세학·차진환·한상호)이 향교로 곳곳에 있는 근대건축물, 인쇄소, 골목길 등을 그린 작품이 전시된다. 산루리는 팔달구 중동·영동·교동 일원의 옛 지명으로 팔달산 수원향교와 팔달문 사이에 있던 마을이다. 조선 시대 화성 화양루(華陽樓) 아래에 있어서 ‘산루’라고 불렸다고 전해진다. 향교로 문화거점인 수원 구 부국원과 해움미술관(관장 황옥남)이 기획한 이번 전시회는 수원문화재단 ‘경기예술활동지원사업’의 하나다. 남문로데오갤러리는(본관·특별관·스트리트 갤러리) 남문로데오 거리를 걸으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개방형 ‘윈도 갤러리’다. 수원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우리가 사는 동네를 애정 가득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린 어반스케치를 보면서 향교로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향교로를 산책하면서 곳곳에 있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아·태도시 정상회의·2021 인간도시 수원포럼이 10월 5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대면·비대면 병행방식으로 열린다. ‘인간과 자연, 모두를 위한 도전’을 주제로 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10월 5~7일 수원컨벤센센터에서 개최되는 ‘제4차 아·태 환경장관포럼’ 의제(자연을 위한 행동 강화로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와 연계해 자연을 기반으로 한 탄소 중립 실현으로 인간도시 구현할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포럼은 수원시와 탄소중립지방정부 실천연대가 공동주최하고, 수원시정연구원, 이클레이 한국사무소가 주관한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시티넷(CityNet), 환경부, UNEP(유엔환경계획)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 염태영 시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는 포럼은,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의 환영사, 한정애 환경부 장관(영상)·데첸 쉐링(Dechen Tsering) UNEP 아태사무소장·황명선 논산시장(영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의 축사로 이어진다. 필립 러헬라 월터(Philipp Lahaela Walter) 이클레이 유럽사무소 생물다양성 및 그린인프라 수석담당관이 ‘인간과 자연, 모두를 위한 도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9월 24일 개막한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지침에 따라 중단됐다. 중대본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자 “지자체 주관 행사는 취소·연기하고, 필요한 행사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수원시는 9월 30일 저녁부터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를 중단했다.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는 화서문, 행리단길, 장안공원 일원에서 10월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다. 비대면 방식으로 열리는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10월 2~24일) ▲제58회 수원화성문화제(10월 8~10일)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수원시는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영상을 수원시·수원시문화재단 공식 유트브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배곧2동은 모기, 진드기 등 감염병 매개 해충 민원에 대응하고자 지난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일원을 대상으로 제초 방역 작업을 추진했다. 이번 제초 방역 작업은 배곧천, 중심상가 일대, 오피스텔 및 아파트 단지, 학교 인근 등 유동 인구가 많고, 주민들의 활동 빈도가 많은 곳에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동은 해충 방역에 집중하고자 새마을부녀회를 주축으로 배곧2동 마을방역단을 구성해 매일 1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오는 11월까지 마을방역단을 운영해 해충 방역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김병철 배곧2동장은 “앞으로도 해충 없는 쾌적한 배곧2동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국민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자 및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서비스는 온라인 신청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해 행정복지센터에 내방하기 어려운 가구에 직접 방문해 선불카드를 지급하고 사용 방법 등을 안내해주는 서비스다. 연성동은 상대적으로 고령자와 장애인의 인구수가 높은 편으로, 찾아가는 국민지원금 신청에 대한 서비스 수요와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이상익 연성동장은 “지급 대상자가 빠른 시일 내에 국민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고령자 및 장애인 등 거동 불편 주민에 대한 찾아가는 신청을 적극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10월부터 시작되는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도 적극 추진해 모든 시민들이 지급받을 수 있게 지원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배곧2동 후원업체 별미지교를 방문했다. 이날 김병철 배곧2동장을 비롯한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김창수 시흥시의원이 함께 정기후원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배곧신도시 중심상가에 위치한 별미지교는 다양한 계절음식을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즐길 수 있는 한식뷔페 레스토랑이다. 지난 1월부터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매주 수요일마다 반찬 후원을 하고 있다. 이번에 배곧신도시 아브뉴프랑 상인회장으로도 선출된 장영희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식당 운영에도 어려움이 많지만 저희보다 더 어려운 이웃이 있기에 후원을 멈출 수 없다”며 “정부 방역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자영업자들에게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도 말했다. 김 동장은 “코로나19로 식당 운영에도 어려움이 많을 텐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신현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9일 지역주민 20여 명과 함께 개천절(단기 제4353년) 맞이 ‘신현동 태극기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개천절의 의미를 나누고 태극기의 게양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신현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통장 등 20여 명이 신현역 앞에서 총 500개의 태극기를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또한, 태극기 나눔 행사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와 코로나19 방역키트를 동시에 배부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윤옥희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이웃 간의 정이 점점 줄어드는 상황에서 시민을 하나로 이어주는 태극기 나눔으로 마음의 연대를 느끼고 싶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자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30일 동 관내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행복홀씨 입양사업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도심 내 도로변 일정구간을 주민단체가 입양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민간주도 환경정화 활동이다. 이 날은 군자동 통장협의회 및 동 직원 약30명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평소 쓰레기 무단투기가 잦은 주택가 및 보행자도로 주변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였고, 무단투기 근절 홍보 전단지를 부착하는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이순희 군자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늘 빠짐없이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참여해 주시는 통장님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가 환경을 가꾸고 깨끗한 군자동 만드는 것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