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간을 지나고 있는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배곧 텃밭나라에 코스모스 등 가을꽃을 심어 쉼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배곧텃밭나라는 시흥시 정왕동 2507번지 일원 약 19,000㎡의 부지에 조성돼있다. 코스모스, 핑크뮬리, 댑싸리, 메밀 등 다채로운 가을꽃들이 식재되어 있는 도심 속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으로, 시민의 쉼터이자, 아이들의 체험 교육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시민이 참여하는 약 9,000㎡ 부지에 개인텃밭 406세대 ,단체텃밭 10개, 어르신텃밭 16개, 어린이 농부학교 30가족이 참여하는 행복텃밭이 조성돼 있다. 직접 채소를 심어 기르는 시민들의 여가활동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시범텃밭에서 재배된 박과류도 함께 전시되어 있다. 이석현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스모스 등 형형색색의 가을꽃으로 물든 배곧텃밭나라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며 “안전한 관람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연계 바리스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시는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행복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바리스타 교육과정은 시니어클럽이 시흥시학교복합시설 배곧너나들이와 연계해 실시하며, 오는 4일까지 진행된다. 바리스타에 관심이 있는 만60세 이상 시흥시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선발했으며, 현재 총 24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과정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교육 참여 어르신들은 교육 수료 후 시흥시니어클럽에서 운영 준비중인 실버카페에서 바리스타로 활동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나이가 들며, 설 자리가 없어지는 것 같아 막막할 때가 많았는데 무료교육을 통해 일자리를 찾을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최선을 다해배워서 향기를 전할 수 있는 바리스타가 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경제적 안정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함께 일자리 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시민의 안전이 우선시되는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로에 불법으로 설치되어있는 차량진입발판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자진정비 요청에 따른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자진정비 미 이행 시 도로법제74조 의거 강제수거,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취한다. 차량이 인도를 이용해 건물로 진・출입하는 통로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점용허가를 받아 차도와 인도를 구분하는 도로경계석을 낮은 것으로 교체 후 사용해야 한다. 이 법규를 무시한 채 시멘트, 철판, 고무재질 등의 차량 진입발판을 사용한 것은 모두 불법행위다. 상가의 영업이익이나 편리함을 위해 만든 차량진입발판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자전거 이용자의 갓길 운행을 방해하는 요인이 되곤 한다. 뿐만 아니라, 진공청소차량이 갓길을 청소하기 어려워지고, 깨끗하고 정돈된 도심의 아름다운 미관이 훼손되거나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경계석이 무용지물 되는 등의 피해도 있다. 김영철 건설행정과장은 “시는 2인 1개조 특별단속팀을 2권역(연성권, 정왕권) 편성해 해당 행위를 정비할 것”이라며 “도로무단점용자의 자진정비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9월 30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는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 노력에 동참하고자 KF94 마스크 1만장을 시흥시 1% 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되는 마스크 1만장은 시흥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학교 밖 청소년과 시흥시 배달라이더협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는 2020년 3월, 시흥캠퍼스에 입주하여 시흥시와 교육협력사업, 창업스타트패키지 지원사업, 시흥아카데미(시민 대상 평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추진중으로 시흥시,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오헌석 본부장은 “시흥시민을 비롯한 온 국민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요즘, 함께 이겨낸다는 생각으로 모두가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이번 후원은 서울대학교가 시흥시에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이웃으로써 당연한 일이다. 시흥시의 대표 교육기관으로써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시흥시와 함께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신천·대야·은행동에 ‘보행자 안전 스마트 음성안내 보조장치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보행자와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동인구가 많은 곳과 어린이보호구역의 통학로 횡단보도 설치를 위해 신청한 2021년도 상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을 교부받아 추진한다. 사업대상지는 원도심의 신천·대야·은행동 일원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곳과 어린이 통학로 횡단보도 9개소에 46대를 설치 할 예정이다. ‘보행자 안전 스마트 음성안내 보조장치 설치’사업은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음성안내를 지원한다. 더불어 ‘스마트폰 차단 앱 설치’횡단보도 주변에서는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도록 유도해 어린이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효과도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통안전시설물을 개선해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지역주민들이 가벼운 걷기를 통해 일상 속 작은 여유를 찾을 수 있는 ‘마이크로 산책 챌린지’를 10월 11일부터 11월 5일까지 운영한다. 마이크로 산책이란, 아주 작은 것을 뜻하는 ‘마이크로(micro)’와 ‘산책’의 합성어로, 일상에서 벗어나 나의 주변을 천천히 살피면서 가볍게 즐기는 산책을 뜻한다. 이는 현대인들이 바쁘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잠깐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소소한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직장인이나 주부 등 바쁜 일상으로 자유시간이 부족한 지역주민이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으로 침체된 몸과 마음을 환기시키고 싶은 주민들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 톡톡’ 채널을 추가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챌린지 기간 채널에 게시되는 8가지 미션을 모두 수행하면 된다. 미션을 완료한 후 인증사진과 함께 ‘미션완료’ 채팅을 보내면 챌린지 종료 후 미션 수행 완료자에게 건강꾸러미를 지원한다.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일상생활이 제약된 지역주민들이 가벼운 걷기를 통해 잠시나마 여유를 즐길 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2021 지역문화대상 수상을 기념해 시민 50인 공동집필 프로젝트 ‘리-라이트(Re-Light)’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흥시민 50명이 참여하는 비대면 공동집필 프로젝트 ‘리-라이트’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포스트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혁신적인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흥시가 올해 처음 도입한 비대면문화연구소 ‘시흥 Arts-LAB’을 통해 발굴한 신규 비대면 문화예술프로그램이다. 블로그, 브런치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재미와 간편함을 추구하는 MZ세대의 일상기록 문화를 분석하고 이를 지역에 맞게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흥시에서 활동하는 다섯 명의 작가들이 소그룹, 1:1 방식으로 50명의 시민들과 함께 진행한다. 온라인, 서면 등으로 만나 변화된 일상과 그리운 과거, 불투명한 미래, 잃어버린 관계 등 코로나19로 난파된 개인의 이야기를 공통질문, 대상별 특화질문 등을 통해 기록하고, 이를 에세이, 사진, 일러스트, 수채화 등과 접목해 하나의 공동 집필서로 완성된다. 특히, 청소년, 청년, 지역예술가, 이주노동자, 지역상인 등 그동안 시흥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에 참여했던 각양각층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10월 4일부터 10월 13일까지 ‘2021 시흥 크리에이터 제2기 양성 및 영상제작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흥시는 지난해부터 시민 홍보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시흥시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민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올해 추진되는 2기 과정에서는 개인과 팀별 교육을 동시에 진행할 뿐 아니라, 거주지 제한을 없애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과정은 두 가지로 진행된다. 시흥시 거주자 10명(팀)을 대상으로 기초이론부터 다루는 ‘시흥 크리에이터 발굴 과정’과 전국의 영상 제작 가능자 20명(팀)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를 위한 ‘크리에이터 활용 과정’이다. 교육은 10월 18일부터 약 한 달간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개인(팀별) 영상제작 진행상황에 따라 완성 시까지 멘토링이 추가될 수 있다. 교육 참여자에게는 △크리에이터 전문 교육 수강 기회 제공, △영상 1편당 콘텐츠 제작비용 20만원 지원, △시흥 꿈스튜디오 활용 콘텐츠 제작 가능, △우수작품 선정 시 시흥시청 유튜브 채널 게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시흥시 홈페이지와 블로그, S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특수학교인 성남혜은학교와 성은학교의 장애 학생에 환경교육을 지원한다. 공평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생태적 감수성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시범 도입한 장애 학생 환경교육 사업이다. 성남혜은학교(초·중·고 학생수 169명)에선 초등학생 2·3·5학년을 대상으로 ‘감각으로 학교 숲 알아보기’, ‘우리 반 나무 만들기’, ‘학교 숲속 운동회’ 등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12차례 진행한다. 성은학교(초·중·고 학생수 210명)는 고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울긋불긋 나뭇잎’, ‘나무 둥지 만들기’ 등의 생태·목공 프로그램을 16차례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는 앞선 4월 1일 성남교육지원청, 성남혜은학교, 성은학교와 장애 학생을 위한 환경교육 업무 협약을 했다. 민간 환경단체인 성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도 협력해 강사 12명에게 장애 이해 등 역량 강화 교육을 하고, 장애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환경 교재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해당 학교 교사 대상 선행교육도 진행했다. 성남시 환경정책과장은 “장애 학생들의 환경교육 학습권을 보장해 환경문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겠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제7회 평생학습박람회’를 오는 10월 11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 박람회 관련 영상을 송출한다. ‘꿈을 꽃 피우는 평생 배움’을 주제로 하는 이 영상은 박람회 개막식, 성해교육 시화전, 내 인생의 전환점 ‘여기요’ 코너, 방구석 1열 체험 코너, 북토크 콘서트 등으로 꾸며진다. 개막식에선 은수미 성남시장의 축하 메시지와 성남시 학습동아리 사랑나눔문화예술단 조이색소폰팀의 ‘아! 대한민국’ 색소폰 연주, 꿈탄이팀의 인형극 ‘도깨비의 마술 동화’를 시청할 수 있다. 뒤늦게 한글을 배운 어르신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성해교육 시화전 30점도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내 인생의 전환점 ‘여기요’ 코너는 성남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생 2막을 연 노인건강전문리더, 부모교육지도자, 미용사 자격증 취득자 등을 소개한다. 방구석 1열 체험 코너는 7곳 평생학습기관이 운영하는 매트필라테스, 에코백 만들기,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미세먼지 잡아먹는 스칸디아모스 꾸미기 등의 영상을 올려놔 간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고미숙 고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시대 학부모들의 양육궁금증과 고민을 풀어주고자 10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부모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유투브 라이브방송으로 진행되며 1회차 13일은 침체된 학습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신박한 학습이라는 주제로 마음과 배움에 박동혁 소장이, 2회차 20일은 우리아이 대인관계를 도와주기 위한 신박한 사회생활이라는 주제로 임영주 부모교육연구소 임영주 소장이, 3회차 27일은 자녀와의 의사소통을 도와주는 신박한 의사소통이라는 주제로 前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순덕 소장이 강의를 맡아 진행한다. 코로나 19로 인해 달라진 학교생활과 가정에서의 어려움을 특강과 더불어 즉문즉답 토크도 병행하여 진행되어 시청자들도 함께 참여하여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된 자살예방 유공 표창에서 부천시자살예방센터와 고강동 신세계마트가 민간 영역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부천시자살예방센터가 부천시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표창 수여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개별 전수로 대신했다.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부천시자살예방센터 변지영 팀장은 자살고위험군 위기개입 및 사회안전망 구축, 생명존중 문화조성 등 전문활동으로 부천시 자살예방사업 정착에 크게 기여한 자살예방사업 전문가로서, 이번 도지사 표창에서 해당 유공을 인정받았다. 또다른 수상자 신세계마트 임성숙 업주는 부천시자살예방센터와 2018년도부터 경기도 번개탄판매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사랑 실천가게’에 동참, 현재까지 고강동 지역의 생명지킴이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투철한 봉사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었다. 부천시자살예방센터 김다영 팀원은 응급위기개입 현장에서 자살위험성 평가 후 경찰, 행정복지센터,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자살고위험군의 생명을 보호한 공로로 부천시장 표창을 받았다. 김은옥 건강도시과장은 “부천시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격상으로 미운영하던 공공자전거 대여소를 10월 1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예방 접종률 향상과 대여소의 실외 운영 방식에 따른 것이다. 먼저, 장기대여 및 경정비는 기존 방식대로 정상 운영한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하고 일일대여는 예방접종 2차 완료자(14일 경과자)에 한하여 대여해 주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다만, 자전거문화센터는 이용할 수 없다. 주요 이용 계층이 어린이들로 향후 코로나19 단계 완화 및 정부의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가 적용될 경우 정상 운영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정상 운영은 접종 완료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향후 감염 확산 방지는 물론 코로나19 예방 접종률을 높여 빠른 일상으로의 회복에 시민들과 함께 동참하고자 한 것이다. 시 한웅수 가로정비과장은 “이번 공공자전거 대여소 정상 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안전으로 정기적인 소독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며 “이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방역활동 동참을 당부드리며 아울러 시민들의 건강과 일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1년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226개 지자체 중 광역지자체에서 자체평가를 거쳐 우수지자체를 추천하고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실적에 대한 정량평가 등을 확인·검증했다. 부천시는 최종 13개의 우수지자체에 포함돼 현장평가 실시 등 총 4단계의 심사를 거쳐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2013년부터 RFID 음식물 종량기를 설치·운영하고 150세대 이상공동주택 62.3%에 보급하여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22% 줄였다. 또한 음식물류 폐기물 무단투기 근절 및 종량제 봉투 사용 유도를 위해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를 120리터에서 25리터 5,553개로 교체하면서 종량제 봉투사용률도 28% 증가했다. 또 시는 올바른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자원순환마을을 2016년부터 운영하여 지역별 마을환경개선 및 의식변화를 주도해 올바른 자원순환을 실천했다. 여름철 악취 예방을 위해 음식물수거용기를 수거하여 세척하는 사업을 운영하면서 악취 관련 민원을 줄이고 공공일자리도 창출했다. 이에, 부천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의회 이학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등 공개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9월 13일 부천시의회 제254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부천시의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를 공개함으로써, 예산집행의 효율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고 예산낭비를 방지하고자 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조례안에는 ▲공개대상(예산절감 및 낭비사례 등) ▲공개방법(홈페이지 공개, 사례집 발간) ▲예산낭비 등 심사 ▲성과금 지급 등 포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 조례를 통해 부천시는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에 관한 신고를 접수 처리하게 되며, 심사를 통해 예산절약과 수입증대에 기여한 점이 인정되면 이에 대한 성과금 등을 지급하게 된다. 또한, 시민의 예산절감 및 수입증대와 관련된 제안 및 조치결과 등을 매년 부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게 된다. 조례를 발의한 이학환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시민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런 상황에서 성실히 납부해 주신 세금으로 시 예산을 집행하는 만큼, 꼼꼼히 살펴 예산 절약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관련 부서에서는 시민들이 제안하는 사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은에서는 지난 9월 초부터 2달간 외부 활동이 제한적인 재가어르신을 위한 실버디지털 도장깨기(스마트기기 교육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코로나와 같은 감염병 확산으로 대면이 어려운 시국에 저소득 취약계층의 심리적 불안 및 두려움 등을 극복하는 한편, 스마트폰, 키오스크기계 등의 신문물 도입으로 인해 발생하는 디지털 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에 디지털 기기에 관심이 있으나 활용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재가 어르신 총 11명을 선정해, 어르신 가정에서 대학생 돌봄 봉사자와 1:1 매칭하여, 전자기기 교육이(돌봄봉사) 실시된다. 단계 별 도장깨기는 젊은 세대들에게는 쉽고 편리한 디지털 활용방법이나 기성세대의 관점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영상통화, 줌(Zoom) 화상모임 참여, 기프티콘(모바일 쿠폰) 활용, 배달앱으로 음식 주문’ 등의 내용으로 구성하였으며, 해당 교육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안부확인 및 말벗지원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께서는 “코로나로 인해 디지털 기기가 만연하는 현 시대에 이렇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을 위해 복지관에서 배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철모 화성시장이 30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 대상 기념식’에서 ‘화성형 지속가능발전 이행체계’를 소개했다. 앞서 지난 8월 환경부로부터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상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면서 화성시의 우수사례를 전국에 전파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이다. 발표에 나선 서 시장은 화성형 모델이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단순히 선언을 넘어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수립하고 실천, 이행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화성시는 지난해 10월 시민단체, 이해관계자, 전문가, 행정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공동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수립한 뒤 지속적인 점검과 모니터링을 실시해 왔다. 그 결과 ▲지속가능성 체크리스트와 지속가능발전목표 관리카드 개발 ▲지속가능발전 교육 컨텐츠 운영 ▲화성시 그린뉴딜 사업 연계 ▲공무원 연구모임 추진 ▲부서 간 칸막이 제거와 행정 협업 체계화 등 시정 전반에 걸친 지속가능발전 이행 모델을 만들어 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자연과 공존하며 누구나 공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이제는 실천하고 행동해야 할 때”라며, “화성형 지속가능발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는 30일 ㈜키포스가 관내 드림스타트 등록 아동 및 취약계층 아동 이용시설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방역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방역 물품은 손세정제 3,900개와 마스크 26,000장, 주방세제 120개, 세탁세제 80개, 섬유유연제 80개 등으로 후원받은 물품은 화성시 드림스타트 등록 아동과 지역아동센터, 시립아동청소년센터 등에 전달 할 예정이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방역물품을 기부해 주신 ㈜키포스 오성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취약계층 아동 이용시설에도 배부해 아동들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들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 강소농(强小農) 농촌체험 현장 컨설팅’을 운영한다. 수원지역 강소농(强小農) 4농가(농업인 4명)를 대상으로 한 이번 컨설팅은 전문가가 희망 농가를 찾아가 ‘농촌체험’ 사업 추진 방법과 노하우를 알려주는 것이다. 안문태 농산어촌체험 프로그램개발연구소장이 9월 30일·10월 1일 2회(농가별 2시간)에 걸쳐 제철 과일, 새싹채소 등을 재배하는 농가를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한다. 안문태 소장은 ▲‘농촌체험’ 사업 성공 사례 ▲농촌체험 아이디어 발굴 방법(경관 활용, 젊은 세대 공략, 놀이형 프로그램 개발 등) ▲농촌체험 마케팅 전략 등을 알려준다. 또 농가별 맞춤형 사업 발굴 노하우를 알려주고, 농가 소득 증대·경영능력 향상 방안을 컨설팅해준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이 수원지역 농업인들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참여자들이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소농(强小農)은 경영(농업) 규모는 작지만, 경영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CI(대표 상징물) 디자인을 개선하는 수원시가 9월 30일부터 10월 12일까지 ‘CI 디자인 개선 방향’에 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설문 조사는 수원시 홈페이지 내 ‘수원만민광장’ 웹페이지 ‘설문조사’ 게시판에서 참여할 수 있다. 새로운 수원시 CI(City Identity)에 담겨야 할 핵심가치, 원하는 CI 심벌 형태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수원시는 2022년 수원특례시 승격을 맞아 22년째 사용하고 있는 CI를 개선하기 위해 최근 ‘수원시 대표상징물(CI) 디자인 개선 용역’을 시작했다. 시민·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CI 디자인 개선 방향을 설정할 예정이다. 용역은 내년 3월 마무리된다. 한편 수원시는 9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대표상징물 디자인 개선 시민 공청회’를 열고,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들었다. 기우진 도시정책실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공청회는 ‘CI 디자인 개선’ 용역을 담당하는 ㈜시디알어소시에이츠 이경재 실장의 개선 방향 발표,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정규상 협성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에는 수원특례시 참여본부 김영균 본부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30일 청소년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 ‘펀 그라운드 진접’ 조성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조 시장은 관계 부서 공무원들 및 진접읍 사회단체장들과 함께 현장에 도착해 남양주도시공사 담당자로부터 ‘펀 그라운드 진접’ 세부 공간 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펀 그라운드(Fun Ground)’는 청소년들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교류하며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청소년 중심의 시설로, 시는 진접읍을 포함해 진건읍, 퇴계원읍, 조안면 총 4개 지역에 ‘펀 그라운드’를 조성하고 있다. ‘펀 그라운드 진접’은 사업비 138억 원이 투입돼 구 진접문화의집(진접읍 장현리 356-4) 자리에 연면적 3,393㎡,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 중이며, 층별로 3개의 테마 공간이 들어설 계획이다. 현재 지하1층 주차장이 조성되어 14대의 주차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체 공정의 30%의 진행율을 보이고 있다. 1층과 2층은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즐기고 라운지에서 서로 교류하며 숙제나 조별 과제 등을 할 수 있는 ‘언더 그라운드’ 공간, 3층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했을 뿐인데, 상까지 받게되어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군포시의회 이길호 의원(군포2동, 대야동)은 지난해 발의한 ‘군포시 사회성과보상사업운영조례’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선정한 우수조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길호 의원이 발의한 ‘군포시 사회성과보상사업 운영조례’는 의원연구 모임을 통해 여덟 차례의 소규모 간담회와 시민공청회 등을 통해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조례를 발의했으며, 사회성과보상사업 기본 계획의 수립·시행에 관한 규정과 보상사업의 운영체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길호 의원은 “군포시가 추진하는 사업에 성과보상을 도입해 민간의 참여와 투자를 촉진하고,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사회 문제를 예방 및 해결해 사회적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발의했다”며 “조례제정에 그치지 않고 군포시 실정에 맞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의회는 30일 오후 2시, 양주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자치분권 2.0시대를 꽃피울 주민자치회 정책토론회를 열고,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했다. 시의회는 지방자치 패러다임의 전환에 따라 지역 공동체 발전을 주도할 주민자치회의 ‘양주형 모델 발굴’과 주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 개최로 시의회는 양주형 주민자치회의 성공적 안착은 물론 주민 참여를 통한 실질적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한 역사적 첫 걸음을 뗐다. 코로나 확산 우려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시의회는 주제발표에 이어 지정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토론회를 진행했다. 염일열 서정대 지역발전연구소장은 양주형 주민자치회 모델 발굴을 위한 4가지 실천과제를 내놨다. 민·관·학·정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한 뒤, 지속적인 학습 훈련으로 주민자치 학습모델을 정립해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필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주민자치회를 법적 측면에서 분석했다. 양주형 주민자치회 조례의 쟁점사항을 행안부 (개정)안과 비교해 눈길을 끌었다. 좌장을 맡아 주제발표를 이끈 한미령 의원은 “주제발표의 내용은 향후 양주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은 30일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최고 인기프로그램인 2021 무관중 孝(효) 콘서트 촬영을 진행했다. 지난 8월부터 유튜브 영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무관중 孝(효) 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사회적 거리를 준수하며 어르신들이 흥겨운 트로트 영상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시기에 댁에만 머무르고 계신 어르신에게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복지관에서 즐기셨던 공연을 댁에서도 온라인으로 즐기는 등 공백 없는 여가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무관중 孝(효) 콘서트에서 활동하시는 어르신들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14일이 지난 자원봉사 어르신들로 구성되었으며, 참여자간 1m씩 간격을 두고 가림막을 설치하여 안전한 공연 현장을 마련했다. 콘서트 영상은 15분 이내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지관 유튜브 채널 및 복지관 홈페이지(동영상갤러리)를 통해 어르신과 시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복지관 회원 어르신에게는 영상 내용과 주소를 문자로 발송하여 한 번 클릭으로도 댁 내에서 쉽게 영상을 시청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김기태 관장은 "코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기흥구는 신갈동 388-892번지 일원 완기천 일대 불법경작지 정비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구는 완기천 일대에 안내문 및 현수막 등을 설치해 하천 경사지 등에 농작물 재배 금지를 권고해왔으나 고질적인 불법행위가 끊이질 않았다. 매년 이 같은 불법 경작 행위로 하천환경이 크게 훼손되고 수질오염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이에 구는 지난 3월부터 불법 경작 농작물과 시설물 등을 철거한 후 불법 경작 행위를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하천 법면에 조경석을 설치하고 하천제방을 보강했다. 구 관계자는 “공공재산인 하천을 철저히 관리해 자연재해 등으로부터 구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쾌적한 수변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당에서 진행한 ‘2021년 우수정책·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대표 발의한 「수원시 저장장애 의심가구 지원과 관한 조례」가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수원시 저장장애 의심가구 지원과 관한 조례」는 시장의 책무와 지원대상을 규정하고, 해당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폐기물 수거, 정신건강 전문기관과의 상담 연계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조례는 지역사회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장장애가구의 문제를 인식하고, 저장장애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지원과 사례관리를 통해 시민의 건강과 복지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영옥 의원은 “저장 장애는 개인의 위생을 넘어 가족, 이웃들 간의 문제로 커질 수 있어서 지역사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저장강박 가구의 자활 지원과 재발 방지를 위한 사례관리에 힘을 보태겠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영옥 의원은 작년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추진한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대표 발의한 「수원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로 1급 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30일 집무실에서 시민소식지 ‘열수’ 2호 제작에 참여한 시민편집부 ‘모퉁이팀’을 만났다. ‘열수’ 2호는 독서 모임으로 만난 지인 5명이 ‘모퉁이팀’을 구성해 3개월 간 준비한 이야기로, 조안의 아름다운 풍경과 사람, 맛에 대한 이야기를 액자 속 풍경 같은 사진, 손수 그린 아기자기한 일러스트와 함께 풀어냈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 시장은 시민들이 보내온 ‘열수’ 구독 소감을 직접 읽어 주며 ‘모퉁이팀’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시민은 ‘열수’에 대해 ‘남양주를 보여 주는 멋있는 기록’이라고 평했으며, 또 다른 시민은 따뜻한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열수’ 2호를 읽고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모퉁이팀’은 ‘열수’ 제작에 참여하게 된 동기와 제작 과정, 발간 소감에 대해 이야기하며 “‘열수’를 만들며 휴식 같은 동네 조안과 독자를 이어 주는, 마치 소개팅을 주선하는 것 같은 기분을 느꼈다. 독자 분들도 ‘열수’를 읽고 조안과 사랑에 빠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 시장은 “전문가가 아닌 우리 이웃에 살고 있는 평범한 시민 분들이 소장 가치가 있는 수준 높은 책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는 30일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특화구역인 에듀타운 부지에 국제학교 건립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평택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히 자족기능과 도시팽창을 위해 조성하는 여느 신도시의 개념을 벗어나 국제화 위상에 걸맞은 특화된 교육환경 조성과 내외국인에게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국제학교 건립 추진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평택시는 성공적인 국제학교 건립에 필요한 행정절차 이행을 적극 지원하고, LH는 평택도시공사와 협의된 공동주택부지 공급과 도시기반시설을 차질 없이 시행하기로 하며, 평택도시공사는 LH로부터 공급된 공동주택 부지를 개발하여 발생된 개발이익금으로 국제학교를 건립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국제학교 향후 추진계획으로는 외국교육기관 유치 및 설립인가 등 행정절차 2022년 완료, 2023년 공사 착공, 2025년 준공, 2026년 개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초・중・고등 교육이 가능한 외국의 상위권 학교 유치를 비롯해 설립인가, 학교건립, 개교 등이 흔들림 없이 추진하여 국제화계획지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지난 29일 김경지 황토보석사우나 대표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김 선물 세트 108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경지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돕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동은 이날 기탁받은 김 세트를 홀로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108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합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송북동은 지난 28일 청소년들의 건전한 학교생활과 학교주변 유해업소 종사자의 청소년 보호의식 고취를 위해 민・관 합동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청소년 선도활동은 송북동 일원 일반음식점, 노래방, 편의점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코로나19 4단계 방역수칙 준수와 더불어 종사자 예방접종을 당부했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육성을 위한 환경 조성 일환으로 지역주민, 청소년들의 선도 활동을 위해 리플렛 등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민・관 합동캠페인에 동참한 윤미숙 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렵지만,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선도활동은 꼭 필요한 봉사활동이며,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에 대해 매우 보람이 있다”고 전하며, “함께 참여해 주신 김태근 동장을 비롯해 송북동 관계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태근 동장은 “이번 선도활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봉사하는 모습들이 민과 관이 같이 협치하고 소통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었다고 평가하고, 이러한 행사를 정례적으로 추진하겠다”는 향후 계획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찾기 위해 ‘비대면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한 방문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비대면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한 방문 홍보는 이충동, 장당동, 서정동 등 다가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2인1조가 되어 안내문과 사회복지서비스 홍보물을 전달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견 시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으로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선용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욱 더 필요하며 소외된 이웃을 찾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경준 중앙동장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해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맞춤형 복지정책을 펼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지역 내 홀로사시는 어르신 20가구에 직접 찾아가 안부확인 및 백미(10㎏), 휴지 등 이웃사랑 물품전달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몸도 마음도 지친 어르신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실천했으며, 조왕장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안부확인 및 이웃 물품전달을 통해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영환 오성면장은 “뜻깊은 일에 적극 참여해주신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곳에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다양한 지역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관이 협력해 나눔 문화 전파 및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1회 접종으로 완료되는 얀센 백신을 활용해 2회 접종이 어렵거나, 조기접종완료가 필요한 30세 이상 외국인 대상으로 오는 10월 2일 코로나19 얀센백신 외국인 주말접종 실시로 방역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코로나19 주말접종은 만30세 이상 외국인 중 얀센백신 희망자(1991.12.31.이전 출생자)를 대상으로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와 이충문화체육센터 내 예방접종센터 2개소에서 실시된다. 특히 이번 접종은 당일 예약 없이 예방접종센터에 방문하더라도 접종센터에서 임시번호 발급, 등록, 접종이 원스톱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사전예약을 원하는 경우 보건소 예방접종 콜센터(평택031-8024-4470, 송탄031-8024-7400)로 문의하면 예약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얀센 백신 소진 시까지 미등록 외국인은 보건소에 여권을 지참하고 직접 방문 또는 관리자의 대리방문으로도 임시관리번호 발급과 예약접수가 가능하며 유효한 여권이 없는 경우, 유효기간 만료 여권, 체류기간 만료 외국인등록증, 사업주가 발행한 근로사실 확인서 등을 제시하면 예약 및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분정보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지역 내 여성이나 아이 등 사회적 약자들의 범죄 불안을 해소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총 사업비 6억2800만원을 투자해 관내 모든 공중화장실에 안심 비상벨 설치를 완료했다. 시에서는 시민 이용률과 관내 범죄 발생 위험이 높은 야외 공중화장실을 조사하고, 민간 개방화장실 설치에 따른 의견을 수렴한 후 지난 두 달간 총 176곳의 공원, 재래시장, 체육시설 및 민간 개방화장실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에 안심 비상벨 설치를 완료했다. 안심 비상벨은 위급 상황 발생 시 버튼을 누르거나 “사람 살려”, “살려주세요”를 외치면 경찰서에 신고와 동시에 통화가 연결돼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해 시민들의 안전을 신속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심 비상벨 설치를 통해 범죄 사각지대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설치 완료 후에도 위급 상황 해결에 지장이 없도록 지속 점검을 실시해 시민이 안전한 도시 평택 조성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는 지난 29일 평택역 광장에서 다가오는 10월 3일 개천절을 맞아 국기에 대한 존엄성과 예절을 지키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갖고자 태극기 달기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다함께 힘을 내자’는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태극기를 나눠주고, 올바른 태극기 달기 홍보활동도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이종안 회장은 “개천절은 우리나라, 우리민족 시작의 날을 기리는 뜻깊은 날이다. 단지 공휴일로만 생각할 수 있으나 개천절의 참된 의미를 떠올리며, 태극기 게양으로 나라사랑 실천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캠페인 활동을 추진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장선 평택시장과 시의회 홍선의 의장, 김영해 도의원 등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개천절을 비롯해 한글날 등 국경일이 많은 10월을 위해 나라사랑 실천의 첫걸음인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치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일부터 27일까지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해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총 36억원 규모의 130건의 주민제안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 및 읍면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2차례 공모로 접수된 총 297건의 주민제안사업을 심사와 조정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은 올해 조례 전부개정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3개 분과에서 4개 분과로 확대하고, 위원수를 60명으로 늘려 다양한 계층의 참여와 위원회 활동을 강화했다. 자치행정, 환경도시, 건설교통, 복지문화 등 4개 분과위원회에서 주민생활과 밀접하고 시민 전체의 복리증진 등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한 35건 22억 규모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한편, 23개 읍면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67건의 읍면동 일반제안사업과 28건의 주민자치회 제안사업을 선정해 총 14억원 95건의 사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시와 읍면동을 통해 선정된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예산안으로 편성돼 의회에 제출해 심의를 거쳐 2022년 추진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등 예산 과정에서 주민이 직접 참여해 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과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시장・부시장 주요 지시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간부회의 시 주요 지시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실・국・소별 점검하고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 보완 및 향후 추진방향 제시를 비롯해 부서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선7기 주요 시장 지시사항은 즉시처리사항과 당부사항을 제외한 268건으로 현재까지 225건을 추진 완료했으며 △위기가정을 위한 역할 검토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코로나19 상황에서 늘어난 일회용품 대책 △화훼 판매 활성화 방안 △반려동물 종합계획 △시민안전종합대책 △농어촌 빈집 대책 △보호수 종합관리 계획 △공원녹지 전문관리 방안 △평택역 주변 정비 대책 등 추진 중인 43건에 대해 집중 점검해 실행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정장선 시장은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생활 안정을 위한 지시사항에 대해 속도감 있는 추진”과 “이미 완료된 사항이라도 필요하다면 지속적으로 점검해 시민들의 삶이 좀 더 편안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고덕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30일 새마을부녀회가 주축이 되어 고덕면행정복지센터 입구 화단에 가을 국화꽃 155본을 식재했다. 가을국화꽃 식재는 고덕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깊어가는 가을정취를 느끼게 함은 물론 바쁜 일상 속에서 삶의 여유를 찾기 위함이다. 윤민원 고덕면장은 “고덕신도시 개발에 따른 아파트 입주민 폭주로 도시 미관이 필요한 이때, 고덕면행정복지센터에 가을 국화꽃을 식재해서 화사한 행정복지센터 분위기를 연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30일 진접읍 부평리 337-5 일원 ‘새마을 게릴라 가드닝’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접읍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 게릴라 가드닝’은 남양주시 환경 정화 사업의 일환으로 각 지역마다 운영되고 있는 사업으로, 진접읍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5월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가 상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장소에 화단을 조성하고 꾸준히 관리해 4개월 이상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진접읍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은 화단 관리와 함께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쓰레기의 올바른 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가 또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진접읍 새마을남녀협의회 정태영, 황희옥 회장은 “비록 작은 공간이지만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그동안 미관을 해치며 쌓여 있던 쓰레기들을 치우고, 회원들과 함께 화단을 조성했다.”라며 “환경을 위한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조 시장은 “사회단체의 환경 개선 활동과 같이 환경을 위한 여러 노력들이 모여 ‘에코피아 남양주’를 만들 수 있다.”라며 “남양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30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안승남 시장, 대한적십자사 동부봉사관 서덕화 관장, 대한적십자사 구리지구협의회 권임순 회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함정현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희망 풍차 나눔 후원’ 공직자 대상 릴레이 켐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공직자가 앞장서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 정신을 약속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올해 4월 구리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총 20명의 공직자가 참가했다. 구리시는 향후 참가자를 대상으로 구리시 공직자 적십자 봉사회를 조직하여,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구리, 시민행복특별시’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권임순 회장은 “공직자분들의 자발적인 캠페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후원은 지역사회로 환원하여 더불어 행복한 구리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지속적인 나눔 실천은 자기 신뢰와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이뤄진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많은 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귀감이 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구리시체육회는 9월 29일 9시 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구리, 행복한 다둥이 가정 운동용품 키트’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실외 활동이 어려워진 다자녀 가정의 신체활동을 도와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온 가족이 함께하는 운동시간을 통해 가족애를 형성하며 체력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계획된 사업이다. 구리시체육회는 이를 위해 경기도체육회 2021년도 경기도 체육진흥공모 사업 ‘배려계층 체육 용품 지원’ 부문에 공모하였고, 1천5백여만원을 최종 배정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에, 운동용품(8종) 키트 지원을 받을 관내 거주 중인 다자녀 가구 91개 가정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였으며, 강예석 체육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최종 선정된 91개 가정의 구리시민을 대표하여 안승남 구리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체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예석 회장은 “우선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다자녀가정에 적극적으로 사회적 우대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게 기여해 주신 안승남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체육회에서도 ‘위드 코로나’ 전환에 맞춰 시민들의 피로감을 덜어줄 수 있도록 방역을 철저히 지키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시청 민원 광장에서 올해 세 번째 재활용품 기증‘그린뉴딜, 나눠드림 캠페인’을 진행했다 집안에서 사용하지 않지만 재활용할 수 있는 의류, 도서, 장난감, 소형가전 등의 물품을 모아 밀알복지재단‘굿윌스토어’에 전달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 일자리 마련, 자원순환, 나눔문화 확산을 지속하기 위해 구리시와 관내 유관기관, KB금융그룹이 뜻을 모아 추진됐다. 차량 트렁크에 기부 물품을 담아와 사람 간 접촉 없이 물품만 수거하는‘드라이브 스루’방식으로 전달된 기증품은 굿윌스토어에 근무하는 장애인 근로자들의 손질을 거쳐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될 예정이며, 장애인 일자리 마련, 자원순환,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되면서 일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다”며 “재사용 가능한 물품의 기증을 통해 장애인에게는 양질의 일자리가 제공되고, 물품 재활용을 통한 탄소 중립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윌스토어는 시민들로부터 중고 물품을 기부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장애인을 고용하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14일부터 11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과학적인 데이터로 측정하고 치유와 안정감을 제공하는 노인 심리 방역과 정신건강 관리 사업 ‘EMDR 멘탈닥터 – 요즘 당신은 어떤가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MDR 멘탈닥터’는 뇌파를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울·불안·육체 컨디션·행복도 등의 상태를 판단하여 개인별 정신건강 어려움(피로·마인드컨트롤·스트레스·불면·우울 등)에 따른 맞춤형 안구운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계다. 구리시여성노인회관 당일 이용 회원 중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매주 화, 목요일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선착순으로 예약 후 참여가 가능하며, 소요 시간은 1인당 30분∼50분 정도이다. 체험을 완료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 “60세 이상 구리시민이 EMDR 체험을 통해 본인의 상태를 점검하고, 지친 일상에 작은 즐거움과 심리적 안정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신건강 검사 및 상담, 노인우울증 치료비 지원 문의는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주중, 주간 운영) ☎523-3153, 8609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30일 갈매동 소재 농산물 직판장‘단이네갈매’를 드림스타트 후원기관으로 지정했다. 이번 드림스타트 후원기관 지정은 코로나19로 인해 아동들의 식생활이 영양불균형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단이네갈매’에서 매월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하여 푸드뱅크, 갈매복지관 등에 제철 과일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을 제의하며 추진된 것이다. ‘단이네갈매’ 기영재 대표는 “직접 기른 농산물을 아이들이 맛있게 먹어준다면 힘든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큰 기쁨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과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해 주신 기영재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후원자분들의 소중한 마음들을 모아 복지자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단이네갈매’는 지난 6월부터 매월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매월 약 100만원 상당의 과일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드림스타트 후원기관 지정으로 10월부터 드림스타트 아동 14가구에 매월 제철과일 14상자를 후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7일 대한적십자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에서 수택2동 화재 피해 가정에 구호 물품 5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수택2동 가정집에서 발생한 화재로 방 1개가 소실되고 연기를 들이 마신자녀 1명과 화상을 입은 가장이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 소식을 접한 대한적십자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와 엄정규 수택2동장은 화재피해 가정을 위로하기 위한 구호 물품을 준비했다. 최인정 대한적십자봉사회 수택2동 회장은 “대한적십자봉사회는 재난구호와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구호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재난을 당한 피해 가정에게 생계비 지원은 물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 가능한 것을 꼼꼼하게 챙겨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장은 30일 오인열·김창수 의원과 함께 늠내길 신규코스인 정왕둘레길 걷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기존 4개 코스로 운영하던 늠내길에 새로운 코스 정왕둘레길이 개발되었음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의회 의원과 관계부서 공무원이 함께 신규 둘레길을 걸으며 시민 이용 시 불편한 점은 없는지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늠내길 제5코스 정왕둘레길은 13km의 도보 4시간 내외 코스로 정왕동을 한 둘레로 돌아 볼 수 있으며, 함줄도시농업공원을 비롯해 옥구공원, 해안녹지, 곰솔누리숲 등 정왕권의 공원 및 녹지도 즐길 수 있다. 박춘호 의장은 “당초 옥구공원, 시흥천, 철도녹지 등 정왕동을 순환 할 수 있는 둘레길을 만들어 시민들이 정왕동에 사는 것의 즐거움,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가질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에 제안하였던 정왕둘레길이 이렇게 개장되어 기쁘다” 고 말했다. 함께 참여한 오인열, 김창수 의원은 “시민들이 아름답고 정갈하게 어우러진 정왕동의 자연 경관을 만끽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시흥시의회에서도 녹지 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전했다. 한편 늠내길은 숲길, 갯골길, 옛길, 바람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은 30일 오전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제26회 용인 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발전과 체육진흥 발전 등 지역사회에 기여한 시민 1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기념식에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백군기 용인시장, 정춘숙 국회의원, 김상수 부의장, 황재욱 의원, 시 관계자, 수상자 등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에이스홀 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별도의 행사 없이 간소하게 치러졌다. 김기준 의장은 이날 의정 발전 유공자 총 18명에게 용인시의회 의장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그동안 용인시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를 통해 의정 운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기준 의장은 “용인시민의 날을 맞아 지역을 위하여 헌신해온 시민들께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날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110만 용인특례시의 성공적 출범과 용인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준비에 의회가 더욱 고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30일 말라리아 등 모기로 인한 감염병과 병충해 예방을 위한 정기방역을 마지막으로 실시했다. 보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 6월부터 매주 목요일 경로당, 상가지역, 주택밀집지역 등 관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연무소독을 실시했으며, 수풀을 제거하거나 모기퇴치 행동수칙을 주민에게 홍보하는 등 꼼꼼한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이용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우리 보산동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앞장서서 방역활동을 실시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 자원봉사를 약속했다. 한편, 강성진 보산동장은 “건강한 보산동 만들기에 몸을 아끼지 않고 적극 협조해주신 새마을 회원님들 덕분에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가 국토교통부 공모 도시재생 뉴딜 신규사업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쇠퇴한 구도심을 지역 주도로 활성화하여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를 만드는 국가적 도시혁신 사업이다. 동두천시는 본 사업을 통해 내년부터 4년 동안 161억 원을 투입, 생연2동·중앙동 일원을 경제적·사회적·물리적·환경적으로 활성화시켜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할 다양한 사업을 주민과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따르면, 원도심의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한 생중계 상생 플랫폼, 제일 문화플랫폼 조성에 110억 원, 공동체 활성화 및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생중계 사랑방 조성 및 시니어 활력센터 조성에 44억 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안전거리 조성 및 집수리 지원 등에 7억원 등 총 사업비 161억 원을 투입해 도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쇠퇴해 가는 도심에 희망을 불어넣고 다양한 사업추진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확보하여 더 좋은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연천군는 우리고장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국산콩 산업 발전 및 소비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군청 회의실에서 연천군↔연천농협↔ ㈜ 공존컴퍼니와의 「청정연천, 콩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9월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천콩은 예로부터 콩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지역으로 두부와 된장이 맛있기로 유명한 고장이며 농가소득의 효자농산물이고도 하다. 특히, 연천콩은 밤과 낮의 일교차 커서 연천콩으로 두부를 만들면 담백함과 고소함이 타 지역 두부에 비해 월등히 높아 소비 선호도가 날로 증가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번 협약식의 주요내용으로는 가공용 국산콩 500톤 규모의 안정적 공급, 가공용 다수확콩 계약재베를 위한 시범사업, 고품질 연천콩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지원사업, 홍보 및 마케팅 지원을 통한 연천 콩 명품브랜딩 사업 등이다. 이날 김광철 연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식을 통해 우리지역의 대표농산물인 연천콩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다양한 홍보 실시하여 농업인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으며” 이에 대해 “㈜공존컴퍼니 노정욱 대표는 연천농협을 통한 안정적으로 원료 확보에 감사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