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에서는 지난 29일, 30일 2기로 나누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1 인권의 이해와 실천’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화상교육을 개최했다. 군에서는 인권교육의 기회 확대와 인권 존중의식 확산을 위해 매년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발맞춰 비대면 교육으로 추진되었다. 해를 거듭할수록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율이 높아짐에 따라 강의내용도 직원들에 맞추어 인권행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인권행정의 이해 △인권침해 사례 △인권감수성 향상 등의 교육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동시에 경각심을 일깨우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군은 이번교육을 통해 직원 상호간 확산된 존중문화는 자연스럽게 군민에 대한 배려와 존중으로 이어져 군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인권교육을 통해 조직과 군민에게 존중받는 공직자 가치상을 재정립하는 계기로 삼기 바란다”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29일 다산동 소재 네일아트 전문 업체인 숑숑뷰티가 정기후원을 하기로 하고 착한가게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착한 가게’란 남양주시복지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정기기부 프로그램으로 매월 3만 원을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면 가입할 수 있다. 숑숑뷰티 김유정 대표는 “그저 소소하게 생활하다가 나 혼자가 아닌 더불어 살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는데 이렇게 반겨주시니 감사드린다.”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지속적으로 후원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이번에 숑숑뷰티가 일터, 가정에서 진행하는 착한 기부 릴레이 16번째 가입자로 등록돼 기쁘다.”라며 “점점 많은 참여자가 나타나는 것에 대해 자부심이 느껴진다. 함께해 주시는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아동·청소년 네트워크 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남양주시 아동·청소년 위기 돌봄 네트워크(남양주 아·이·돌)’가 지난 29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에서와 함께 ‘디지털성범죄의 이해와 피해지원’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에 실시된 ‘아동·청소년 성(性)문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A to Z 네트워크 세미나’의 연장선으로, 관련된 전문지식을 습득해 올바른 방법으로 현장에서 대응하고자 계획됐다. 교육에 참석한 네트워크 기관 관계자는 “요즘 아동·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디지털성범죄에 노출되는 만큼 그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대응을 위해 이번 교육을 수강했다.”라며 “개념을 다시 한번 되짚어 볼 수 있었고,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슈퍼비전(교육적 조언)이 많은 도움이 됐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 아이들의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 아·이·돌’은 아동·청소년이 보다 안정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남양주시 동부(화도,수동,호평,평내)권역의 아동·청소년 관련 25개 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복지재단은 지난 23일 남양주시 다산동 소재의 다산 해피부동산이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정기후원을 약속하며 ‘착한 가게(착한 부동산)’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착한 가게’란 남양주시복지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정기기부 프로그램으로 매월 3만 원을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 기부하면 참여할 수 있다. 다산 해피부동산 전성미 대표는 “부동산 관련업에 종사하다 보면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우신 분들을 만나면서 그분들을 위해 막연히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왔는데 남양주시복지재단을 알게 돼 적은 금액이지만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착한 기부 릴레이가 다양한 곳에서 지속되는 걸 보며 재단의 역할의 중요하다는 걸 다시금 느끼게 됐다.”라며 “후원자분들의 선한 영향력이 지속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30일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이 처인구 이동읍과 남사읍에 각각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씩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임창수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남사읍은 이날 기탁받은 성금을 코로나19로 갑자기 형편이 어려워진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두 읍 관계자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결같은 마음으로 매년 도움을 주시는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읍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각별히 살피겠다”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기흥구보건소가 공동주택의 경비·미화 인력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고혈압·당뇨 교실’운영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4시간 격일 교대근무 등으로 인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공동주택의 경비원과 미화원을 위해 마련했다. 기흥구보건소는 앞서 이달 초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모집했고, 서천마을 휴먼시아 3단지를 선정해 20명의 경비원과 미화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총 5주에 걸쳐 고혈압·당뇨 질환 교육, 영양·운동교육 및 실습이 이뤄지고 교육 전과 후에 혈액검사와 건강상담을 진행해 건강 개선 효과도 확인할 계획이다. 또 보건소 내 건강증진사업도 연계해 통합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파트 경비원과 미화원은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신체와 정신적 어려움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며 “내년에도 찾아가는 고혈압·당뇨 교실을 추가 확대해 경비원과 미화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오는 5일부터 ‘책과 함께하는 텃밭 수업’에 참여할 한부모가정 의 초등학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시간적, 경제적 이유로 학교 밖 체험활동 참가가 어려운 소외계층 가정의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이 있는 한부모가정이 대상으로 한 가구당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동화책을 함께 읽고, 책에서 나온 식물을 직접 심어보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오는 10월25일부터 27일까지 ZOOM을 활용해 교육이 진행된다. 강연은 도시농업공동체 채소야의 성백용 대표가 재능 기부키로 했으며, 참가자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없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새마을지도자양주1동협의회는 지난 30일 양주1동 관내지역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봉사를 전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방역봉사는 양주1동 새마을지도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남방2통 마을회관과 골목길, 체육시설, 군부대 앞 등을 휴대용 방역기로 꼼꼼하게 봉사를 하였다. 자율 방역봉사대를 운영하는 지현소 회장은 “ 코로나 19가 아직도 끝나지 않아 지역 주민들이 많이 불안해하고 있어 매월 정기적으로 취약지역에 대하여 방역봉사를 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역 봉사에 참가한 김완경 새마을지도자는 “ 우리 지도자들은 애향심이 남달라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마을일에 앞장서 방역, 청소 등을 하고 있다고 주기적으로 하고 있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군의 주요 현안 사항이자 미래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인 ‘국도37호선 여주-양평 4차로 확장공사’ 및 ‘양평 옥천-가평 설악’구간과 ‘양평 서종-가평 설악’구간의 시설개량사업이 국토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수립’에 최종 확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양평군에 따르면 이번 국토부의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은 5년간에 거쳐 전국 116개사업에 10조원을 투자하는 도로관리정책 방향 및 비전을 담은 사항으로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 사항이다. 사업구간은 국도37호선 개군면 불곡리 ~ 여주 대신면 보통교차로 까지 총 11.7km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하는 국가사업이며 사업비용은 942억원 이다. 해당 구간은 지난 2006년 기획재정부 사업타당성 재검증에 의해 사업이 취소되어 현재까지 2차로로 운영중인 구간으로, 양평-여주간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과 도시 확대, 관광객 증가 등으로 인한 교통량 급증으로 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양평군에서는 2018년 1월 국토교통부에 사업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특히, 민선7기 취임이후 2019년 6월 사업선정 공동대응을 위해 여주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지난 30일 양주시청 아동복지팀의 소개로 관내 공동생활가정이 있는 동화아파트(백석읍 소재)를 직접 찾아가서 사과, 배 등 제철과일과 만두를 후원하였다. 오수영 회장은 “추석 명절이 지났지만 공동생활가정에 있는 아동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여 개인적으로 준비한 과일을 가지고 세 번째 다시 방문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수영회장은 지난 5월 어린이날에도 이곳 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하여 아동용 기저귀, 바디크림, 물티슈를 이달 3일에는 어린이 옷 30여 벌 등 총 80여 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제26회 용인 시민의 날 기념식’이 30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렸다. 용인시는 지난 1996년 9월 30일을 용인 시민의 날로 제정한 뒤로 매년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즐기며 소통하고 화합의 자리를 도모하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백군기 용인시장, 정춘숙 국회의원,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김상수 부의장, 황재욱 시의원, 오후석 제1부시장, 정규수 제2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행사 없이 열렸다. 기념식은 백군기 시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정춘숙 의원, 김기준 의장의 축사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은 ▲시정발전 유공 용인시민상 38명 ▲농어촌발전·지역경제 등 8개 분야 유공 경기도민상 8명 ▲의정발전 유공 용인시의회의장상 18명 ▲지역발전 유공 국회의원상 8명 ▲제31회 용인시 문화상 4명 ▲제32회 용인시 산업평화대상 4명 등 총 80명이 받았다. 백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용인시는 지난 1996년 시 승격 후 불과 25년 만에 인구 27만에서 110만 대도시로 성장했다. 내년 1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시가 고액체납자의 사업장을 수색해 버려진 고철 압류로 5천만원을 징수, 적극행정의 수범사례로 평가됐다. 시는 경기도 주관‘2021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세외수입연구발표대회는 세외수입 발굴 우수기법을 공유해 지방재정을 확충하는 담당 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1차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9개 과제가 본선에서 겨뤄 시는‘버려진 고철은 내가 가져간다’로 최우수상을,‘체납차량 빅데이터 활용 추적영치’로 장려상을 각각 수상하며 명성을 떨쳤다. 최우수‘버려진 고철은 내가 가져간다’는 재산을 배우자 명의로 은닉한 채 10년간 세금납부를 회피한 고액‧ 장기체납자의 사업장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버려진 고철을 발견, 이를 압류해 5000만원을 징수한 사례다. 고철도 동산에 해당하는 물건으로 압류를 통해 체납액을 거둬들인 전국 첫 사례이자 적극행정의 표본으로 평가받았다. 장려를 차지한‘체납차량 빅데이터 활용 「추적 영치」’는 상습 체납차량의 번호를 시의 스마트도시종합센터(통합관제센터)와 관내 주‧정차CCTV에 매칭, 이를 포착해 시의 체납차량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대한민국 100대 관광지 광명동굴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광명동굴 관광홍보 영상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하고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작품은 ‘광명동굴과 아이샤’로 폐광의 기적을 일궈낸 광명동굴을 배경으로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아냈다. 우수상은 ‘광명동굴에 황금이 있다?!’와 ‘걸어서 동굴속으로’가, 장려상에는 ‘신비한 동굴사전’외 4편이 선정됐다. 선정된 최우수상 1팀은 100만원, 우수상 2팀에게는 각 50만원, 장려상 5팀에게는 각 10만원의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7월 6일부터 8월 30일까지 광명동굴 관광활성화를 위한 영상공모전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했다. 공모 결과 총 28편의 작품을 접수 받았고, 내부 및 외부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공모 심사위원회를 거쳐 수상작 8개 작품을 최종 결정했다. 이번 수상작들은 광명도시공사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SNS)홍보, 등 광명동굴 홍보와 발전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충서 본부장은 “올해 처음 시행된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의 많은 호응으로 수준 높은 작품이 대거 출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이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이 주관한 2021년 정보취약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에 선정, 송신초등학교 다문화학급 아동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4일 정진 작가가 신장동에 소재한 송신초등학교에 방문해 2회차로 특강을 진행했고, 작가와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독후활동을 하는 수업이 이뤄졌다. 첫 회차는 '윷 나와라 뚝딱'과 연계한 수업으로, 우리나라의 전통놀이인 윷놀이에 대해 알아보고, 책에 나온 도깨비 윷놀이를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지며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두 번째 회차는 '미래에서 온 버스'와 연계한 호불호 게임을 통해 취향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고, 각자의 소망인형을 만들어서 인형에 작가의 사인을 받으며 마무리했다.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은 2015년부터 송신초등학교와 운영지원 협약을 통해 다문화학생 독서습관 형성, 독서능력 신장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문화학생의 문화향유 및 학습지원에 최선을 다해 힘쓸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어르신 114명으로 구성된 ‘광명시지역봉사지도원’이 30일 발대식을 갖고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지역봉사지도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전달, 지역봉사지도원 역할 안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봉사지도원은 어르신들의 활발한 사회활동을 돕고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구성했다. 114명의 지도원은 어르신들의 추천받아 선정했으며 관내 경로당 1곳당 1명씩 활동한다. 지역봉사지도원은 앞으로 광명시 정책 홍보, 경로당 안전지킴이 및 경로당 활성화사업, 경로당 코로나19 방역관리, 노인 교통안전 관리, 무더위 및 한파 쉼터 등 시설 관리, 어르신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의 활동을 한다. 시는 활동비로 1인당 월 5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에 적극 나서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고견이 노인 복지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광명시는 지난해 11월 노인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올해 노인위원회가 직접 발굴한 노인복지 사업을 내년 예산에 반영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치매환자 보호에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인다. 시는 동안치매안심센터가 29일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에 이어 30일 안양시약사회와 나눔문화확산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사회 치매환자서비스 향상에 공동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해당 기관별 비대면으로 진행, 조병채 동안구보건소장·김명숙 노인종합복지관장·황선관 약사회장이 각각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노인종합복지관과는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대상 치매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4천여 명의 일반회원에 대해서는 다양한 치매예방교육 프로그램을 개설에도 상호 협력한다. 또 안양시약사회와는 치매환자 실종예방에 대응할 수 있는 치매안심가맹점 가입으로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다제약을 복용하는 치매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복약지도 서비스 제공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두 기관이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치매관련 복지서비스 위해 필요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30일, 남양주시와 국방부 실무진은 남양주시에 위치한 73사단의 이전을 검토하기 위한 실무 협의체 구성을 추진키로 했다. 남양주시와 국방부 등으로 구성되는 실무 협의체를 통해 도시군관리계획 수립과 부대 이전관련 공감대 형성 및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실무적인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9월 16일 남양주시장과 국방부장관간 이뤄진 간담회 결과에 대한 후속조치이다. 간담회에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제3기 신도시의 완성과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에 대한 군과 지자체의 협력을 강조하며 부대 이전을 통해 남양주시는 도심 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고, 새롭게 이전하는 군부대는 선진화 및 과학화로 향상된 임무수행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이에 대해 서욱 국방부장관은 작전성 제고, 군부대 현대화를 강조했다. 남양주시와 국방부는 선진형 국방시설 구축 및 남양주시 발전을 위한 부대 이전의 모범 선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코로나19에 따른 고통을 분담하고자 의원 공무국외연수비 등 관련 예산을 추경을 통해 반납하기로 했다. 30일 열린 성남시의회 제267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국외연수 등 행사성 관련 예산 2억 7천만원 반납에 대한 추가경정예산 심사가 통과되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반납된 예산으로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비롯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시의회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의원 국외연수비를 전액 반납한 바 있다. 윤창근 의장은“코로나19 대응 체계 강화와 시민 생활안정 지원 등 코로나19 극복 사업을 위해 효율적으로 집행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경제가 회복되고 시민생활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도록 성남시의회 의원 모두는 시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평군이 민선7기 돋보이는 네트워킹으로 각종 공모사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역대 최대인 180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 3년간 공약사업에 대한 이행률 84%, 완료율 66.4%를 기록하며 공약사업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올해 공모사업은 목표 건수 총 37건 중 31개의 사업에 선정되면서 83%에 달하는 달성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양평군의 광역 교통망 확충은 주목할 만한 성과다. 양평군은 지리적으로는 수도권에 속해있지만 각종 규제, 교통 인프라 부족 등으로 수도권에 걸맞은 생활환경을 누리지 못했다. 주요 현안이자 미래발전을 위한 핵심사안인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통과’와 ‘국도37호선 여주-양평 4차로 확장공사 예타 통과’는 양평군의 광역 교통 중심지로의 도약에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서울 송파구를 시점으로 양평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27km, 총사업비 1조7695억원의 대규모 사업으로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개통시 교통량이 분산돼 상습 교통체증 구간이 일시에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서울 강남권에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의회는 29일, 의정갤러리에서 인간 내면의 근원적 욕망을 탐구하는 ‘홍순정 개인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로 6번째 개인전을 여는 홍순정 작가는 어린 시절 추억의 놀이였던 땅따먹기 놀이를 통해 소유욕과 승부욕 등 인간의 보편적인 욕망을 작품에 그려냈다. 그는 회화에서 기본이 되는 점, 선, 면 중 가장 작은 단위인 점을 통해 자유롭고 반복적이며 때론 투박하게 인간의 본질적인 욕망 속으로 집요하게 파고든다. 그의 자유롭고 반복적인 작품 세계는 그가 이번 개인전에 출품한 모든 작품의 제목에서 절정을 이룬다. 출품한 작품은 ‘근원적 욕망-땅따먹기1’부터 ‘근원적 욕망-땅따먹기12’까지 있지만 마치 우주를 떠도는 것처럼 제목과는 무관하게 작품을 배열한 것이 전시회의 특징이다. ‘근원적 욕망-땅따먹기’12점은 숫자를 달리하며 유사한 듯 새롭고 강렬하게 관객 속으로 침투한다. 홍순정 작가는 “추억의 놀이 땅따먹기는 상상력의 원천이 됐다”며 “인간은 누구나 무엇인가 소유하고 싶은 욕망이 있고 이 본능적인 욕망이 더 나은 삶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지만 지나친 욕망은 사회적 폐해를 빚어낸다”고 밝혔다. 정덕영 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부흥중학교는 9월 29일을 친구 사랑 생명 살림의 날로 정하고, 학년별, 학급별 특색있는 ‘친친데이’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실천함을 목적으로 하는 봉사활동으로 학급별 사전 자치회의를 통해 학급의 특색을 살린 봉사활동을 계획해 운영했다. 1학년은 플라스틱 재활용 화분에‘허브심기 활동’과 지구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고,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토의 활동을 했다. 3학년은 학급별로 특색있게 기획하여, 그림책을 읽고 진정한 친구관계에 대해 토론한 후 ‘친구 사랑 편지 쓰고 전달하기’, 하루에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에 대해 알아본 후 ‘잔반 줄이기 캠페인’, 플라스틱 없이 하루 살아보기 활동 후 ‘공익광고 만들기’ 등의 인식 개선과 실천 의지를 높이는 의미있고 다양한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1학년 학생은 “플라스틱으로 인해 고통받는 동물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바질 심기활동을 통해 꼭 플라스틱 소비를 줄여야겠다는 다짐을 했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도 깨닫게 된 좋은 시간이었어요”라고 말했다. 안양부흥중 한 학급 담임교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고립되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 정문영 의장은 29일 오후 의장실에서 김리진 워커대장추모기념사업회장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 이날 만남은 정문영 의장을 만나고 싶다는 동두천시민 김리진 회장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정문영 의장은 96세의 고령인 김리진 회장을 배려하여 김 회장의 자택으로 본인의 관용차량과 비서실장을 보냈으며, 환담 후 김 회장의 귀가 시에도 의장 관용차량을 이용하도록 예우했다. 앞서 지난 7월에 김리진 워커대장추모기념사업회장은 정문영 의장에게 본인이 걸어온 삶이 담긴 활동내역과 사진, 관련 보도자료를 소포로 보낸 바 있다. 이 자료들을 살펴본 정문영 의장은 김리진 회장의 고귀한 삶을 소개하며 그 뜻을 기리자는 내용의 글을 모 일간지에 기고했다. 이날 두 사람의 만남은 그 기고문을 접한 김리진 회장이 정문영 의장에게 감사를 표하겠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다. 6.25 당시 미8군 사령관이었던 월턴 해리스 워커 장군은 낙동강 전선이 무너질 위기에서 “여기서 죽더라도 한국을 끝까지 지키겠다.”며 유엔군의 결사항전을 지휘했었다. 그가 없었다면 낙동강 방어선은 뚫렸을 것이고, 맥아더의 인천상륙작전 성공도 없었을 것이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탑동초등학교는 9월 30일 5, 6학년 및 학부모 대상으로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이꽃님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우리 곁의 기적인 가족’을 주제로 진행되어 작품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 소개, 소중한 사람과의 인연에 대해 생각해보기 등 온라인 만남으로 이뤄졌다.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이 작품은 산 자와 죽은 자 사이에 시공간을 건너뛰며 이어지는 편지 형식으로 따뜻하고 아름다운 결말로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사람과의 인연과 관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위로가 되는 작품이다. 이꽃님 작가는 “탑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욱 힘을 내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서교사는 “코로나가 지속되는 시기에 학생들이 작가와의 만남을 갖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온라인을 통해 만나게 된 점은 아쉽지만 앞으로도 세상과 책을 이어 줄 수 있는 사서교사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K-water 한강보관리단이 9월 30일 한강문화관에서 경기민예총 여주지부, (사)여강길과 ‘한강 도보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강의 자연환경과 K-water의 한강문화관을 연계하여 강의 가치를 깨닫고 문화를 향유하는 체험으로 지역 주민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여강길 장주식 공동대표와 경기민예총 박영만 여주지부장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면서 “여강길만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K-water 한강보관리단장은 “이번 ‘한강 도보체험 프로그램’은 K-water와 지역사회와 공동으로 시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로 지친 국민에게 조금이나마 치유의 시간을 드리기 위해 마련했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2021년 용인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6개 협업기관 중 최고 득점을 받아 1등 기관으로 선정됐다. 용인시에서 주최한 경영평가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법률 28조 및 시행령 20조, 용인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 10조에 근거하여 경영 전반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체계의 확립과 기관의 경영혁신 및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성 확보를 위한 성과측정 관점으로 진행되었다. 경영평가는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평가영역으로 구성되어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 실적으로 진행된 2021 경영평가에서는 코로나 19상황이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소통채널을 구축하여 운영하는 점, 협력적 업무 추진을 통한 다양한 교류 활동 등 효과적인 추진체계를 갖추고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최고 득점을 거둘 수 있었다. 이에 전년보다 9.07점 대폭 상승한 93.99점을 받아 용인시 협업기관 중 최고 득점을 달성한 결과를 이룰 수 있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이동무 대표이사는 “코로나19 등 급변한 상황 속에서 직원들의 빠른 대처로 인하여 청소년 프로그램과 시설 운영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많은 지자체들이 혁신을 외치지만 정작 관행과 관습에서 벗어나기 힘든 현실 속에서 화성시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화성시는 30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혁신행정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가 직원의 아이디어에 귀를 기울이고 실제 행정에 반영한 ‘공공건축 품질자문단’이 공공건축의 가치를 높인 점을 인정받은 것이다. 공공건축 품질자문단은 경기도가 시행 중인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공공건축에 도입해 보면 어떨까 하는 직원의 제안에서 시작돼 기존에 공동주택에 국한된 품질검수를 전국 최초로 공공건축물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공공건축품질자문단은 공공건축관련 사업경험이 풍부한 내부 전문가와 분야별 외부 전문가 49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향남읍 행정복지센터, 왕배푸른숲도서관, 동탄6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 건축 사업계획 수립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까지 전과정에 걸친 품질자문을 맡아왔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성시 공공건축 행정을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직원 의견 수렴과 혁신을 발판삼아 공공건축 행정시스템의 품질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는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내 장례식장을 10월 1일 개원한다고 밝혔다. 함백산 추모공원 장례식장의 운영은 모집공고 당시 유치지역 인센티브로 제시된 수익시설 운영권에 따라 유치지역주민지원협의체에서 운영하게 된다. 장례식장은 일반실 4실과 특실 4실 등 총 8실로 운영되며 이용요금은(1일사용 기준) 빈소의 경우 관내 15만원(특실 20만원) 관외 30만원(특실 40만원)이며 관내 자격은 사망일 기준 6개월 이상 연속하여 화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망자에 한해 적용된다. 또한 안치실(1일)과 영결식장사용료(1시간)는 관내 4만 5천원, 관외 6만원이며 염습실(1회) 사용료는 관내 10만원, 관외 15만원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장사시설 유치로 해당마을 공동체가 활성화 되고 민관이 상생하는 모델로 만들어 갈 예정”이라며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이 타시군에서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핌비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30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가족통합센터’건립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송선영 위원장을 비롯해, 교육복지위원회 소속의원인 김경희, 김도근, 이창현 의원과 여성가족과장, 발안만세시장 상인회 등의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가족통합센터’는 향남읍 평2길 16 일원에 연면적 4,905㎡, 지하1층, 지상5층의 규모로 건립되며 총 사업비는 약 270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작은도서관 등의 시설이 들어서 다양한 계층 및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선영 위원장은“가족기능의 약화로 인한 사회문제들이 우려되는 요즈음 ‘가족통합센터’건립은 다양한 가족유형(다문화, 맞벌이 등)에 맞는 지원 서비스를 제공, 가족을 넘어 건강한 지역사회 통합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긴 사업기간과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시 행정부는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주길 당부한다. 시의회도 적기에 ‘가족통합센터’가 건립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30일, 양주시에 위치한 ㈜도담종합건설(대표 노태윤)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도담종합건설은 새로 개관한 의왕 포일어울림센터 내부 인테리어를 담당한 업체로,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후원금을 기부하게 되었다. ㈜도담종합건설 노태윤 대표는“기업을 운영하면서 생기는 수익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꼭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기업의 노블리스 오블리제는 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보다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저소득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첨단자족도시로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될 의왕시 최초 복합커뮤니티센터, ‘포일어울림센터’가 뜨거운 관심과 큰 기대감 속에서 10월 1일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포일어울림센터는 2016년 한국농어촌공사 이전 부지 개발 사업에 따른 기부채납 협약체결로 2020년 9월 건립되었으며, 2018년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선정, 공모사업비(특별조정교부금 55억원)를 재원으로 지난 10일 층별 용도에 맞게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완료하고 시민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포일어울림센터는 연면적 23,355㎡, 지하2층 ~ 지상9층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 ▲청소년문화의집 ▲포일어울림도서관 ▲의왕청년발전소 포일센터 ▲의왕시 스타트업지원센터 등 창업공간이 조성되어 있는 어울림센터와 올해 초 먼저 개관한 ▲수영장 ▲볼링센터 ▲다목적체육관이 운영 중인 스포츠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개관에 앞서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소영 국회의원, 윤미경 의왕시의회의장, 시의원 등과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센터 시설을 점검하고 방역 준비사항을 확인한 후 이용자 편의와 원활한 시설운영 개시를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를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김상돈 의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가 겨울철 인플루엔자(독감) 확산을 막기 위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아동, 임신부,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독감 유행 시기는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로 예방주사를 접종한 뒤 항체 형성까지 2주가 소요되기 때문에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독감 접종기간에 접종하는 것이다. 국가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 이하의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6.12.31. 이전 출생자)로 민간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4가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이 처음인 생후 6개월 이상 만 9세 미만 2회 접종대상 아동은 지난달 14일부터 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접종경력이 있는 만 9세 이상 어린이는 과거 접종력과 관계없이 오는 14일부터 1회 접종을 실시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독감 무료 예방접종은 사전예약이 필수적이며 ▲75세 이상은 10월 5일 오후 8시부터, ▲70세~74세 이상은 10월 12일 오후 8시부터, ▲65~69세 이상은 10월 14일 오후 8시부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1339 콜센터, 양주시 예방접종콜센터를 통해 예약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가 민선 7기 주요 추진사업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과 ‘감동양주 신성장 새지평’ 비전의 원활한 달성을 위한 내년도 전략 수립에 나섰다. 양주시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이성호 양주시장이 주재하고, 부시장, 실국소장 등 양주시 전 간부공무원이 참여하는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다가오는 2022년을 민선 7기 시정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민선 8기를 새로 맞이하는 중요한 시기로 설정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과 급변하는 사회변화 속에서 양주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신성장 동력사업을 발굴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시는 코로나 이후 뉴노멀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신속한 혁신정책 추진과 새로운 대전환을 이끌어 낼 신성장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이라는 추진전략 아래 “경제회복, 정책완성, 미래대응 실현”이라는 2022년 주요업무계획 목표를 제시했다. 보고회는 △ 27일 복지문화국, 일자리환경국, 교통안전국, 도시주택국, 도시성장전략국을 시작으로 △ 28일은 농업기술센터, 도시환경사업소, 보건소 △ 28일은 홍보정책담당관, 감사담당관, 기획행정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지역 내 음식점·카페 3,423개소(시설 면적 10㎡ 이상)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 테이블 안내판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수도권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식당·카페 내 예방접종 완료자는 최대 6명까지 업소 이용이 가능한데, 접종 완료자 포함 여부를 이용자 간 알 수 없어 다른 손님이 민원을 제기하는 신고가 발생해 왔다. 이에 업소 내 테이블에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자 안내판을 설치해 예방 접종자들이 편안하게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주변 이용자들도 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테이블을 구분할 수 있도록 해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업소에서는 이용객의 백신접종 완료 여부 확인 후, 배부된 안내판을 각 테이블에 설치해 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자리임을 표시하면 된다. 조연식 식품위생과장은 “접종 완료 안내판이 백신접종 완료자 구분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고, 오인신고 등을 미연에 방지해 행정력 낭비는 물론 영업주 분들의 영업에도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가 오랜 지역현안인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문제를 해결하고자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과천시는 10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문제해결 아이디어를 접수하며, 과천시 발전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공모는 과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등 온오프라인으로 접수하며, 개인 또는 팀(3인 이하)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시상 규모는 총 8건, 상금 750만원 상당으로 대상작에는 상금 3백만원이 수여된다. 공모제안방향은 △청사 유휴지 문제를 과천시 미래를 위해 시민의 뜻에 따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 △지속가능한 미래성장형 자족도시를 위한 활용방안 △친환경적 도시 특성과 주변 입지조건을 반영한 활용방안 △현재의 도심과 관내 대규모 개발사업지역간의 상생을 고려한 활용 방안 등이다. 수상작은 서면심사 후 과천시 홈페이지를 활용한 인터넷 투표 및 상위 득점 제안자의 정책발표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청사유휴지 문제는 과천의 미래가치를 높이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사안이다. 그간의 시대적 변화와 8.4.대책 이후 달라진 상황 등을 고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 주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10월 1일 오전 10시에 과천시 노인복지관에서 열린다.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지역 사회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한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경로효친 의식을 고양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온라인 기념식으로 진행하며, 유튜브 과천시 공식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발전과 노인복지 증진 기여 노인 및 단체 등에 대한 표창이 수여된다. 한편, 과천시 노인복지관은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 캐리커쳐 그려드리기’ 부대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장소는 노인복지관 구관 3층 아리홀이며, 과천시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완료 후 14일 경과자) 600명을 대상으로 그림을 그리고 액자를 전달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안심식당 93개소에 대한 재심사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심식당 지정기준에 대한 준수 여부 확인 및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한 생활 방역지침 이행 확인을 위한것으로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12명이 민관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 음식 덜어먹기 실천 ▲ 위생적 수저 관리 ▲ 종사자 마스크 쓰기 ▲ 기타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안심식당 지정은 수시로 접수를 받고 있다.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업소 내 손소독제 비치를 실천하고 있는 관내 일반, 휴게음식점 업소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안심식당 지정 업소에 대해 인센티브로 안심식당임을 알릴 수 있는 스티커 및 손소독 티슈, 수저집과 같은 업소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점검을 실시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식당 지정,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 영어체험장이 ‘2021년 온라인 러닝키즈 미션형 영어학습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본 축제는 관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10월 23일부터 시작하며 10월 6일부터 첫 접수가 시작된다. 축제는 당초 현장체험으로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과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변경하여 운영하게 되었다. 이번 영어학습 축제는 관내 초등, 중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흥미로운 논픽션 테마를 가지고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비대면 온라인 축제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테마학습을 여러 가지 임무를 주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 미션형으로 진행하며, 학습 심화도 향상을 위해 학교별로 회차를 구분하고 반별 인원을 20여명으로 제한하여 운영하게 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 학습 미션을 수행하는 이번 축제는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향상 시키고, 코로나19로 인해 치친 학생들이 에너지를 소비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이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신규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공개(IPO) 유망기업 지원 사업의 1호 코스닥 상장기업이 나왔다. 진흥원은 K-뷰티 플랫폼 기업인 ‘실리콘투’가 2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을 했다고 밝혔다. 9월 29일 거래 첫날 시초가 공모대비 41.5%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기도 했다. 실리콘투는 온라인 역직구몰‘스타일코리안닷컴’을 운영하는 이커머스 플랫폼 업체로 K-뷰티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입점업체에게 콘텐츠 제작 및 물류대행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진흥원은 예비 상장 기업을 발굴하여 증시상장을 지원하는‘기업공개(IPO) 유망기업 지원’사업을 2021년에 신규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9개사를 선정하여 상장관련 교육, 멘토링, 상장자금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 상장된 실리콘투를 제외한 8개사는 2022년(7개사), 2023년(1개사) 코스닥 성장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은 “기업성장의 최고 목표 중 하나인 증시상장을 위한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고 있는데 첫 해에 상장성공 기업이 나와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성남의 우수한 기업들이 증권시장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 정자중학교는 오는 12월 초까지 교내 아트갤러리(예술의 정원)에 화가들을 초청하여 주제가 있는 릴레이 미술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정자중학교 예술의 정원은 올해 초 경기도교육청 예술공감터 조성 사업에 공모하여 예산을 지원받아 기존 미술실 앞 복도 벽면에 타공판과 조명을 설치하여 공간을 재구조화한 것이다. 또한, 이 공간은 학생들이 교내 응모와 투표를 통해“예술의 정원”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지난 6월 오픈한 정자중학교 “예술의 정원”에서는 1학기에는 미술 수업 시간에 진행한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였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박물관, 미술관 등을 방문하기 어려운 이 시기에 학교 안에서 예술 작품을 통한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2학기 개학 이후부터는 현직 화가들을 학교 안으로 초청하여 주제가 있는 릴레이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8월 30일 김선주 작가의 살아가는 과정의 행복, 그리고 꽃을 통한 밝고 아름다운 긍정의 삶을 표현한 '여름 정원'전을 시작으로, 9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정연주 작가의 '마음의 기억'전이 전시되고 있다. 이 전시회에서 작가는 일상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마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관내 유·초·중·고 학교장, 교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왜 지구의 절반은 쓰레기로 뒤덮이는가”를 주제로 제4회 랜선 굿모닝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콘서트는 환경 위기에 처한 지구의 모습과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확인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할 일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쓰레기책의 저자 이동학 쓰레기센터 대표는 플라스틱으로 대표되는쓰레기로 뒤덮인 지구 곳곳의 현장을 소개하고, 지구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임을 강조하였다. 현재의 인류 문명이 감당할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음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지속가능한 지구를 지키기 위한 개인의 실천과 대처방안, 교육적 고민을 함께하는 시간이었다. 이범희 교육장은“코로나19로 더 많은 쓰레기가 발생하고 있다. 기후 위기와 연결되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함께 고민하여야 한다. 지속적 실천과 교육적 관점의 접근 등 우리 모두 연대하여 함께 진지하게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한편, 성남교육지원청은 매월 굿모닝 인문학 콘서트를 열어 삶의 지혜와 교육의 희망을 담고 교육적 담론을 공유하는 등 학교와 함께 따뜻한 연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안성2동 봉사단체 ‘순간2동특공대’는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구입한 식료품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순간2동특공대에서 지난 3월부터 매월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장보기를 진행하고, 구입한 물품을 주민센터에 기탁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행사로, 이번 달에도 고기, 과일, 밑반찬 등을 구입해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조수환 안성2동장은 “함께 웃는 안성2동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순간2동특공대에 감사하다”며, “이런 노력들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드는 데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성시는 학년별 체계적인 컨설팅을 통해 대학 입시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대입 진학률 향상 및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하고자 운영중인 「안성맞춤 1:1 대입 멘토링」사업의 3회차 멘토링을 시작한다. 본 모의면접 컨설팅은 2022학년도 수시 전형 중 학생부 종합전형에 응시한 관내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0일, 21일 이틀 동안 안성시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된다. 신청 시 제출하는 사전조사서 및 학생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학생 1명과 면접관 2명이 한 조가 되어 실제 면접과 유사한 모의면접을 실시함으로써 실전 대응능력을 신장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모의면접을 통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십년수목백년수인(十年樹木百年樹人)’이라는 말을 늘 되새기며 교육명품도시 안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내 고등학생 3학년 30명을 대상으로 10월 4일 09:00부터 10월 13일 23:59까지 우선접수 순으로 신청받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 아동들의 기초체력 증진을 위해 지난 28일 ‘튼튼체육교실’을 열었다.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수업은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 수,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수업은 화성시 체육회 강사가 실시간 화상회의 서비스 줌(ZOOM)을 통해 직접 아이들을 보며 지도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과체중・저체중 아이들의 운동수준과 건강상태를 고려해 ▲근력 강화 운동 ▲스트레칭 체조 ▲공을 이용한 신체운동 ▲밴드를 이용한 운동 ▲어린이 요가 등 다양한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아이들의 균형있는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맞춤형 영양제 함께 지원한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이 놀이체육수업으로 코로나19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가족여성과는 30일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청렴결의를 다지는 ‘안성시 청렴의 길, 함께 걷겠습니다!’를 추진했다. 시는 청렴도 향상과 더불어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한 ▲청렴 가래떡 데이 ▲청렴 송편 나누기 ▲청렴퀴즈행사 등 연중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부서마다 특성에 맞는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가족여성과는 업무와 관련된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외부청렴도 향상 ▲보조금의 투명하고 정확한 사용 ▲공공재정환수법 안내 ▲친절한 업무 수행을 위한 청렴결의문 서명과 청렴결의를 다지는 ‘함께 여는 친절한 청렴’을 마련하여 7개 기관단체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청렴결의를 함께한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지원서비스와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 지원, 가사·아이돌봄 등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업무를 안성시에서 위탁받아 수행하는 기관이다. 임선희 센터장은 “다양한 가족과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지원을 하는 대표적인 기관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대상자를 대하는 모든 일에 있어 투명하고 공정하며, 친절한 수행을 통해 수혜자가 만족하고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H1, H161번 2개 노선 개통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자가용같은 마을버스 2개 노선을 포함하여 총 10개 노선 46대를 순차적으로 공영제 노선으로 전환 개통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노선은 반월동에서 동탄역을 경유해 동탄2신도시 남쪽지역으로 운행하는 H1번과 교통취약지역인 정남면, 봉담읍을 거쳐 수원역으로 운행하는 H161(구 32-5)번 노선이다. 화성시는 지난해 버스공영제를 통해 대중교통이 열악했던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공영버스로 전환 운행 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반면 올해 선보이는 버스공영제는 이용수요가 많은 자가용같은 마을버스 H1, H2, H3번 3개 노선과 서부권역에서 수원역을 연계하는 400-4, 16, 16-1, 32-5번 4개 노선 등을 민간업체에서 반납 받아 공영버스로 전환 개통하여 운행 할 계획이다. 화성시는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친환경 자동차 전환 및 보급에 앞장서기 위해 신규 공영버스 차량 20대를 전기버스로 도입하여 운행 예정에 있다, 특히 전기버스는 기존 경유 버스와 비교했을 때 배기가스 배출이 없어 미세먼지 감소와 대기질 향상에 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2021년 상반기 협약된 안성시 청렴클러스터 기관들과 제1의 청렴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29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회의를 개최하였다. ‘안성시 청렴클러스터’는 기존에 각 기관 및 단체마다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반부패 청렴정책을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하고 정보 등을 공유하면서 ‘청렴한 안성’이라는 같은 목표를 가진 기관끼리 공동체 결성한 것을 말하며 안성시를 비롯한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안성시 시설관리공단, 안성시 사회복지협의회, 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 등 7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방역지침을 엄정 준수하면서 각 기관별 추진 중인 청렴시책을 공유하고 공통 시책 발굴에 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주요 의견으로는 청렴 영상·리플렛 제작을 통한 기관 간 공유 및 홍보, 비대면 방식으로도 가능한 기관 간 청렴 챌린지 캠페인, 거리 캠페인 등 다양한 의견들이 있었다. 안성시 감사법무담당관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 거론되었던 의견들을 종합하여 안성시 청렴클러스터가 전국 제1의 청렴도시 안성으로 거듭나도록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만 19세~23세 청년을 대상으로 무상교통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기존 만 7~18세 이하 아동·청소년과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적용되던 무상교통을 청년까지 확대함으로써 지난해부터 시행된 화성시 무상교통의 기본계획을 완성하게 됐다. 지원대상은 화성시 관내에 거주하는 만19세~23세 청년 4만 6천여 명으로 1인당 연간 최대 지원금은 156만 6천 원이다. 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청년대상 무상교통 접수를 시작해 10월 1일 현재 청년 3,600여 명이 등록을 마친 상태다. 화성시 무상교통은 지난해 11월부터 수도권 최초로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기후 위기의 주범으로 꼽히는 교통 부분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으로 시행 되었으며 전국 최대 규모의 무상교통 정책이다. 현재 화성시 무상교통은 대상자 6만 9천여 명이 가입하였고, 2021년 8월 사용분까지 누적 14억 4천 9백만 원이 지급되었다. 화성시 무상교통은 관내 통행 목적으로 사용한 시내 및 마을버스 요금을 본인 계좌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전용카드로 선불 충전 후 이용해야 하며 경기도 청소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펼쳐지는 ‘2021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기간 중 지역 농·특산품을 판매하는 ‘안성랜선마켓’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이브커머스는 온라인 실시간 방송으로 구매자와 소비자가 소통하면서 제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비대면 시대에 각광받는 마케팅 수단 중 하나이다. 그간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농·특산품의 대면 판매가 활발하지 못하고 소비심리가 많이 위축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번 축제 기간 중 열리는 ‘안성랜선마켓’은 농·특산품 판로가 막힌 농가와 소상공인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안성 바우덕이 랜선마켓’이라는 기획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축제가 열리는 10일 동안 매일 3회 판매가 이루어지는데 안성을 대표하는 농·특산품인 쌀, 한우, 포도, 배, 홍삼뿐만 아니라 곰탕, 장류, 버섯, 유과 등 우수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음은 물론이며, 네이버 쇼핑라이브 배너와 온라인 광고 및 네이버 캘린더 등에 2021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홍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에코피아 환경 교육을 실시하고, 다산1동 생활개선회와 함께 신도시 상가 주변을 중심으로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플로깅 활동에 앞서 진행된 에코피아 환경 교육에서는 에코해설사가 다산1동 생활개선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수도권 매립지의 반입 실태, 아이스팩 수거 사업의 필요성, 북극곰 마을 사업,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을 설명했다. 이어 다산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다산1동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생활 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다산신도시 상가 주변을 중심으로 플로깅 활동을 실시하며 무단 투기된 생활 쓰레기 약 500㎏을 수거했다. 박금순 다산1동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플로깅 행사가 ‘생활 쓰레기 20% 줄이기’ 캠페인을 더욱 확대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솔선수범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다산1동 플로깅 행사는 이제 구도심을 벗어나 신도시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 위주로 확대돼야 한다.”라며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주민 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 의용소방대는 지난 26일 회원 10여 명과 함께 마을 골목길을 구석구석 다니며 에코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에코플로깅 활동은 퇴계원 4리·18리 등 쓰레기 무단 투기 취약 지역 및 노후된 자연 마을 안길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복기병 퇴계원읍 의용소방대장은 “지역 주민이 직접 환경을 챙긴다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에 참여했다. 주민들이 많이 다니는 마을 안길을 따라 깨끗하게 청소를 하니 너무 보람되고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적극 동참해 더욱 기분 좋은 퇴계원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보였다. 이에 이형진 퇴계원읍장은 “적극적이면서도 활발하게 환경 지킴이 활동을 해 주시고 있는 사회단체에 정말 감사드린다. 이러한 뜻깊은 활동들을 통해 시민이 주도하는 깨끗한 환경 가꾸기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퇴계원읍은 앞으로도 특정 시간대에 쓰레기가 집중되는 일을 줄이기 위해 쓰레기 발생량이 많은 날과 쓰레기가 수거되지 않는 날을 위주로 에코플로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