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와 정약용문화제 추진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정약용문화제의 일환으로 일상에서 안전하게 즐기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정약용 생가가 있는 마재마을 일대를 걸으며 IoT(사물인터넷, Internet of Things) 기반의 스탬프를 인증하는 ‘마재마을 모바일 스탬프투어’와 야간 경관조명으로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는 ‘여유당 야행’이 운영된다. ‘마재마을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정약용 선생의 고향인 마재마을에서 실학의 숨결이 오롯이 담겨있는 역사문화 콘텐츠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선생의 생가에서 시작해 마재성지, 능내역, 토끼섬 그리고 다산생태공원과 실학박물관으로 이어지는 약 5Km 구간에 총 15개의 스탬프 존이 꾸며진다. 참여를 원하는 관광객은 ‘스탬프투어’ 앱 설치 후 스탬프로 걷기 인증하고, 남양주시민이 아닌 참여자가 완주 시에는 기념품을 신청할 수 있다. 완주자 기념품으로는 정약용 피규어, 정약용유적지 페이퍼토이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여유당 야행’에서는 선생의 생가가 있는 유적지에 가을 달빛을 재현하는 은은하고 고즈넉한 야간 조명을 비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2022년 3월 31일까지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 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 치료지원은 학생과 학부모의 특수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장애개선·2차 장애 예방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151명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선정되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지원은 크게 ▲꿈e든카드를 발급받아 지정된 서비스지원기관 이용 후 결제하는 방식,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배치된 국가면허소지 치료사가 학생의 소속 학교로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의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꿈e든카드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이용 시 결제 수단이 되는 전자카드로 용인 관내 병‧의원, 복지관, 보건복지부 발달재활서비스제공기관에서 감각통합, 언어치료, 물리치료, 작업치료, 심리치료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용인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배치된 언어재활사와 작업치료사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의사소통, 인지 및 지각, 신체기능, 학교생활 적응 능력 등의 향상을 위한 교육과 훈련을 제공한다. 용인다움학교의 한 학부모는 “학교로 치료 선생님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의회는 30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시 승격 32주년 ‘하남시민의 날’ 기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하남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온 현미숙(천현동), 김숙이(신장1동), 배은숙(신장2동), 정태자(덕풍1동), 장호인(덕풍2동), 남해숙(덕풍3동), 임명근(풍산동), 박유성(미사1동), 윤 근(미사2동), 최순임(감북동), 황이암(감일동), 서지영(위례동), 박정희(춘궁동), 김혜정(초이동) 등 1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행사장 소독, 체온 측정, 손 소독,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방미숙 의장은 “서른두 번째 ‘하남시민의 날’을 31만 하남시민과 함께 축하드리며, 하남을 빛낸 공로로 상을 받으시는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방 의장은 “숱한 역사가 증명해주듯이, 조국과 민족을 위기에서 지켜냈던 것은 언제나 ‘시민’이었고, 하남의 눈부신 성장도 여기 계신 시민 여러분들의 열정과 성원,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지금의 코로나19 위기도 시민 연대의 힘으로 함께 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안성시연합회는 30일 코로나19 조기종식과 위기극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안성시에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사)한국농촌지도자안성시연합회 우순기 회장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재난을 극복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빠른 시일 안에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지역민 모두가 웃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동참해주신 (사)한국농촌지도자안성시 연합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지원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28일 국토교통부에서 5년간 신규 추진할 국도, 국지도 사업을 담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에 국도37호선 양평 옥천~가평 설악 간 2차로 개량사업을 포함하여 총 4개 사업(청평~가평, 서종~가평, 가평 마장~ 북면 목동)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도37호선 양평 옥천~가평 설악 간 2차로 개량사업 외 2개 사업은 2021년 8월 24일 안도걸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확정된 사업으로 이번 최종 결정에는 가평 마장~북면 목동 사업이 포함됨에 따라 가평군은 총 4개의 사업이 최종 확정되었으며, 계획에 최종 포함된 전체 116개의 사업은 전문연구기관(국토연구원)의 타당성 검토, 투자 우선순위 결정, 일괄예비타당성조사 등을 거쳐 추진여부가 확정되었다. 그간 김성기 군수와 군의회에서는 국회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등을 찾아 해당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절실함을 읍소하는 등 예타 통과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 왔으며, 제2경춘국도의 노선이 북면까지 연장되지 않음에 따라 가평 마장~북면 목동으로 이어지는 국도 사업 추진에 각별히 신경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이 2021년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전세자금, 매입자금의 대출이자를 최대 150만원 지원하며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8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부부 모두 가평군에 거주,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 가평군 소재 주택의 전세자금 또는 매입자금 용도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무주택 또는 1주택 가구이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국가 또는 경기도에서 유사한 사업의 시행으로 중복지원을 받는 자 등은 제외된다. 2021년 상반기 대출이자의 실 납부 금액을 최대 100가구에게 150만원까지 지원하며 요건 충족 시 최대 3년간 지원가능하고 1자녀 출생 시마다 2년씩 연장된다. 단, 매년 신규신청이 필요하고 혼인 후 7년 이내 기간에 한하여 지원한다. 이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작년 무주택 신혼부부에게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2%에 해당하는 이자를 지원하였던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에서 확대하여 매입자금과 실납부 금액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관내 신혼부부들의 주거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성시와 공도지역 초·중 통합학교 신설추진위원회는 지난 8월부터 공도지역 학교신설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추진했다. 서명은 온라인(안성시청 홈페이지)과 오프라인(각 읍면동주민센터)에서 병행 추진됐으며, 신설추진 위원회에서는 3회에 걸친 거리 서명운동을 추진하여 학교신설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또한 안성시에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내 각 사회단체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9월 말까지 서명인원은 2만 천여 명으로, 서명부는 학교복합시설설치 기본협약서와 학교복합시설 설치·운영계획 등 관련자료와 함께 안성교육지원청으로 전달되어 오는 11월에 실시 예정인 경기도교육청 지방재정투자심사서 제출 시 첨부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그동안 지방재정투자 심사를 통과하기 위해 안성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했다. 공도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 지역의 특수성 및 지역 민심이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학돈 위원장은 “2만명이 넘는 많은 시민들이 서명운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했다. 거리 서명운동 때 어린 아이들까지도 작은 손으로 서명에 참여했다. 공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매탄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0일 정성스럽게 직접 만든 반찬을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나누기’행사를 실시했다. 매탄1동 새마을 부녀회는 김치갈비찜, 호박볶음 등 밑반찬을 정성을 담아 조리하고 포장하여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 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여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는 1년 동안 6회에 걸쳐 1회당 30가구씩 총 180가구에 전달하기를 목표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총 4회의 반찬나누기 행사가 진행되었고, 10월과 11월 2회에 걸쳐 반찬나누기 행사가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자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인해 홑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더욱 소외되고 있다. 오늘 정성을 다해 만든 반찬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이웃의 따뜻함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29일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노쇠노새 프로젝트’의 마무리를 장식할 비대면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노쇠노새 프로젝트에 참여중인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화상채팅앱 줌을 활용해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서울아산병원 장일영 교수와 하남시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노쇠노새 프로젝트’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 깔창을 이용해 활동 패턴 변화를 관찰하고, 운동·영양 교육을 통해 노년기 생활습관을 교정함으로써 노쇠를 예방하고 건강수준을 개선하고자 추진했다. 노쇠노새 프로젝트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운동·영양교육, 사전·사후 비교 분석 책자와 기념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구성수 하남시보건소장은 “노쇠노새 프로젝트 프로그램에 열심히 끝까지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길 바라고, 그때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뵙도록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장흥면은 지난 29일 (주)신광의료기산업에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재활자전거 1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받은 재활자전거는 코로나19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외출을 하지 못하고 무료하게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주)신광의료기산업은 이번을 시작으로 장흥면 경로당 별로 매달 1대씩 전달해 지역사회의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의지를 전했다. 이광덕 회장은 “코로나19로 외출이 힘든 상황 속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문은경 장흥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에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일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물품은 이웃을 위한 아름다운 마음과 함께 관내 경로당에 잘 전달하고 앞으로도 따뜻한 장흥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백년도시위원회 9월 정기회의를 열고 ‘2040년 하남 도시기본계획(안)’과 하남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10월 7일 예정된 ‘2040 하남 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에 앞서 주요 내용을 설명하며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위원들은 2040 하남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해 20년 후 하남시의 장기 청사진을 그리는 계획인 만큼 미래 비전을 명확히 제시해 지속가능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계획을 세우자고 제안했다. 우선 2040년 계획 인구의 경우 42만명이란 단순한 숫자보다는 20년 후 연령별 구성비 등을 구체적으로 추산해 그에 적합한 교육·복지·의료·도로 등에 대한 세부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장기적인 기후위기와 식량위기 등에 대비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생태 및 수변환경, 녹지공간 조성, 텃밭 등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도 마련하자고 제시했다. 이밖에도 ▲지하철 환승 편의를 위한 주차 공간 대책 ▲일상에서 자동차보다 자전거 이용이 더 편한 컨셉의 도시 도로망 구축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역사‧문화 환경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9월 30일 양진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문화 질서 확립 및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안성경찰서, 안성녹색어머니회, 안성모범운전자회, 양진초등학교 관계자 등 유관기관·협력단체 약 40명과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고, 앞으로도 11월 말까지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21일부터는 개정된 도로교통법상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 적용 범위가 기존 초등학교 정문과 직접 연결된 도로에서 어린이 보호구역의 전 구역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교통안전 피켓을 활용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속도 준수 및 불법주정차 금지 등 교통안전 수칙’에 대해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임에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봉사하시는 녹색어머니회 및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캠페인이 어린이를 비롯한 시민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4동은 회천4동 통장협의회(회장 임태빈)에서 이웃과 행복한 동행을 위한 따뜻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회천4동 통장협의회는 ▲사랑의 온기담은 반찬 배달, ▲작고 소중한 야생조류 지키기, ▲코로나19 함께 이겨내기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사랑의 온기담은 반찬 배달은’은 그동안 급식을 제공 받던 취약계층이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게 되자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통장들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25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월 2회씩 반찬 꾸러미를 전달하며 돌봄을 몸소 실천했다. 반찬 꾸러미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외로운 시기에 반갑기도 하고 번거로울 텐데 직접 찾아와 배달해주시는 통장님들께 항상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협의회는 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야생조류 생명지킴이 활동인 ‘작고 소중한 야생조류 지키기’를 통해 옥정동 일대 5곳에서 150여명의 봉사자와 투명유리 방음벽에 조류충돌 방지 스티커 부착, 충돌한 야생조류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환경과 공존하는 생명사랑활동인 버드세이버 활동에 참여하여 기쁘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30일 오전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미래를 담다 2022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라는 주제로 2022년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추진 세부 계획을 협의하기 위해 2021 안양혁신교육포럼 전체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양시장, 안양시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김종찬 의원을 비롯하여, 안양시 초·중·고 교장, 교감, 학부모대표, 시민단체 대표 및 5개 포럼 분과위원회 위원들이 모두 참석하는 등 200여 명의 교육 관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포럼 1부에서는 미래사회변화와 마을공동체의 중요성에 대하여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특히 2012년~2019년까지 활발하게 운영되었던 안양시 관양1동, 관양2동의 교육 관련 유관기관장 협의회인 ‘관양지구 교육벨트 운영사례’를 관양초등학교 안순례 교장의 발표를 통해 공유한다. 포럼 2부에서는 2022 안양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추진에 대한 세부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질의 응답시간 및 제안사항을 협의하고, 2022년에 내실있는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가 운영될 수 있도록 협의한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전성화 교육장은 “앞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드림스타트는 남양주 소재 원광사 보현봉사지원회(동진스님)에서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각종 식자재와 여성용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품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끼니마다 먹거리를 걱정해야 하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가정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쌀, 김, 햄, 냉동식품 등 다양한 식자재와 비용 부담으로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여성 청소년을 위한 여성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원광사 동진스님은 “보현봉사지원회에 양주시의 기업인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주변의 취약계층을 살피자는 회원들의 뜻에 따라 양주시와 인연을 맺었다”며 “아동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작지만 꾸준한 후원을 하고 싶고 지원받는 아동이 차후 후원자가 되는 인재양성을 최종 목표로 지속적 자비행을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취약한 환경 속에서 코로나19로 더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가족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인연을 통해 이웃사랑이 곳곳에 전파돼 더불어 행복한 양주시라는 큰 결실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단설유치원 및 학교 영양(교)사 93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영양(교)사의 역량강화와 학교급식 업무 효율성 제고 및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내실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교 현장의 맞춤형 위생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위생관리 능력향상을 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위생교육’을 진행하고, ‘친환경 학교급식 운영’과 학교급식 운영 우수사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성화 교육장은 “급식 시간은 학교 내에서 학생들이 마스크를 벗을 수 밖에 없는 방역 최일선의 공간으로 학생 접촉 최소화 및 급식 방역 철저를 당부드린다”며, “학교급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연수가 급식의 안전성 강화와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하반기에도 학교급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급식점검, 컨설팅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는 10월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전면 폐지된다고 30일 밝혔다. 당초 정부는 2022년 폐지할 예정이었으나 빈곤사각지대 해소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운 기존 수급자 보장 강화를 위해 석 달 앞당겨 10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그동안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 선정 시 스스로 경제활동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부양의무자(1촌의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의 소득·재산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았다. 생계급여 수급자의 부양의무자 기준이 전부 폐지되면 수급자 본인 가구의 소득 인정액이 선정기준에 충족하는 경우 부양의무자에 대한 소득·재산 조사 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부양의무자인 직계혈족(부모, 자식) 가구가 고소득(1억 원 초과), 고재산(부동산 9억원 초과) 기준을 초과할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은 계속 적용하게 된다. 서혜승 장애인복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위기 상황에도 변경된 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 및 대상자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는 29일 오후 ‘초변화 시대, 중소기업 혁신과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경영’을 주제로 ‘빅원(BIG-1) 광명기업 기술포럼’을 개최했다. 빅원(BIG-1) 광명기업 기술포럼은 관내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기업 교육으로 지난 3월부터 매월 1회씩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날 포럼이 여섯 번째다. 이날 포럼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는 ESG경영에 대해 서울대학교 특임 교수이자 前 중소기업청장인 주영섭교수가 강연했다. 강연은 온라인(ZOOM 활용) 및 유튜브로 진행했으며 100여명이 참여했다. 포럼에 참석한 A기업 대표는 “ESG라는 새로운 경영 및 성장전략을 마련할 수 있는 역량강화의 장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관내 중소기업에 ESG경영을 도입하는 것은 아직 어려운 감이 있지만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요구이므로 이번포럼이 기업운영에 매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빅원포럼은 기업역량 강화뿐 아니라 참여 기업 간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강화에도 도움이 되어 관내 기업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2회 더 개최할 예정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2021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가격을 30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10월 29일까지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2021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 230호에 대해 가격산정과 검증, 의견제출, 양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시된다.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양주시 홈페이지,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스마트폰 앱에서 열람할 수 있다. 한편, 열람한 주택가격에 대한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개별주택의 경우 양주시청 세정과로, 공동주택의 경우 한국부동산원으로 이의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개별주택은 가격의 적정여부를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마친 후 양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처 11월 26일에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양주시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청년생각펼침 사업 참여 청년들이 30일 이른 아침 철산역에서 ‘여러분의 출근길을 응원합니다’ 캠페인을 벌였다. 이 청년들은 바리스타 봉사 모임 ‘Gong You’ 청년들로 일일카페 운영, 공정무역 캠페인 등의 활동을 해오다 코로나19로 일일카페 진행이 어려워지자 대면 접촉을 최소화한 공정무역 홍보 및 나눔봉사 활동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청년들은 직접 포장한 공정무역 커피와 미세플라스틱 0%의 종이팩 물을 출근길 시민 500여명에게 나눠주며 공정무역제품을 홍보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응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캠페인 현장을 방문해 청년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 시장은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한다”며 “청년들이 사회에 관심을 갖고 원하는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창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청년생각펼침 사업으로 3인 이상 청년(18~34세) 모임에 최대 3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2019년 12개팀 103명, 2020년 43개팀 230명, 2021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9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확대에 따라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응대를 위해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연찬을 실시했다. 이날 업무연찬은 △장애인복지, 기초연금, 긴급지원 등 업무별 지침 △통합사례관리 등 주요 복지서비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원스톱 종합상담창구 운영 등에 대해 학습하고 담당자별 현안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 관계자는 “지속적인 업무연찬을 통한 정확한 업무 숙지로 지역주민을 위한 보편적인 복지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9일, 가을철 대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관내 하천변·공원 산책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 날 로드체킹은 왕철호 장안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직원이 참여했으며, 영화천·서호천·일월공원 일대를 돌아보며 보행환경 관련 사안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 날 현장 점검을 통해 하천과 공원 일대의 가로등 보수·추가 설치 필요 구간, 산책로 패임·물고임 현상 발생 구간을 파악하여 이에 대한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가을철은 특히 하천·공원 산책로 이용 주민이 많으므로, 산책로 구간을 정비하여 주민에게 안전한 산책로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관련 부서에 신속한 조치와 지속적 관리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119반찬봉사를 매월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회원들이 정성들여 만든 제육볶음은 관내 취약계층 45가구에 전달됐다. 이은미 부녀회장은 “이번 나눔 활동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분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 안정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병수 평동장은 “올 한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맛있는 반찬 나눔 봉사를 추진하는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는 지난 29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감염병에 취약할 수 있는 어르신들 보호하고자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일제적인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관내 6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내 활동공간과 출입문, 손잡이 등 바이러스 전파가 용의할 수 있는 곳을 집중적으로 소독했다. 또한 경로당 이용 시에 마스크 착용, 경로당 내 음식물 섭취 금지하고 출입자 명부 비치 및 백신접종 14일 경과자 이용 등 방역수칙 준수도 당부했다. 세류1동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앞으로도 경로당 등 공공시설에 대해 주기적인 방역을 실시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은 지난 1일 수원역고가도로(과선교) 하부공간의 비둘기 배설물과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그간 수원역고가도로(과선교) 하부공간은 비둘기 배설물과 무단 투기된 쓰레기로 인해 도시미관 저해와 위생 문제 등 주민들에게 불편과 불쾌감을 주고 있었다. 이날 대청소 나선 세류1동에서는 구청 살수 차량을 지원받아 바닥에 눌어붙은 오물을 깨끗이 물청소하고 주변을 정리 정돈했으며, 동 직원과 환경관리원 외 통장협의회 등 동 단체가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 한편 이동희 세류1동장은 “비둘기 배설물을 인력으로 청소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지만,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동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제73주년 국군의 날(10.1.), 제4353주년 개천절(10.3.), 575돌 한글날(10.9.) 등 의미있는 기념일과 국경일이 연달아 있는 10월을 맞이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상시 게양 중인 권선로(고향의 봄길)와 호매실로(권선구청~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 사거리) 2개 노선의 배너형 태극기 및 곡반정교의 군집게양대의 태극기를 정비했다. 또한 이달 1일부터 9일까지 매송곡색로와 서부로 등 26개 노선에 가로형 태극기를 게양하고 수원시민들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SNS, 아파트 안내방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홍보할 예정이다. 태극기 게양시간은 공공기관은 24시간, 일반가정과 민간기업은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지만대한민국국기법제8조에 따라 연중 24시간 게양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국군의 날, 개천절, 한글날 등 의미있는 기념일과 국경일을 맞이하여 수원시민 모두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10월 5일부터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를 차단하고 시민 불편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2021년 가로수 은행 열매털이 공사(수거작업)’를 진행한다. 이번 은행나무 열매털이 작업은 향교로부터 중리천로까지 이천시 관내(관고동, 창전동, 중리동, 안흥동) 주요구간 10개 노선에서 이뤄진다. 이 구간에는 총 1,055주의 은행나무가 있으며, 그 중 열매를 맺는 암나무 144주를 대상으로 작업이 이뤄진다. 시는 앞서 9월 23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 채취한 은행열매에 대한 안정성 검사를 실시했으며, 잔류농약검사결과 적합하다고 판정됨에 따라 관내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및 원하는 시민들에게 신청을 받아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이천시 산림공원과는 이번 작업으로 자연 낙과로 인한 도로변 악취 및 은행 무단 채취로 인한 가로수 훼손 등을 줄일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시민 호응도 등을 보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수거 작업을 빠르게 추진해 해다마 반복되는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이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농지의 투기적 소유를 방지하고 경자유전 원칙의 실현에 기여하고자 오는 11월 30일까지 ‘2021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지난 3월 발생한 LH사태로 농지 소유·이용 관련 문제점이 드러남에 따라 이번 실태조사는 최근 10년 이내 관외거주자 신규 취득농지, 불법전용농지, 농막설치 및 농지성토 허가지, 농업법인 소유농지 등 1천852건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 곤지암읍은 농지이용실태조사 결과 특별한 이유 없이 휴경하는 농지에 대해서는 해당부서에 통보해 농지 처분의 부과 등 행정 조치할 예정이며 불법 농지개량 등 농지법 등의 불법사항 적발 시 원상회복을 위한 행정명령 및 사법기관 고발 등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더욱 강화된 농지이용실태조사를 통해 농지의 투기적 소유를 차단하고 경자유전의 원칙을 실현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초월읍 대쌍령리에 위치한 ㈜대청냉장 유영숙·민강원 대표는 30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유영숙·민강원 대표는 “지역사회의 관심으로 기업이 성장할 수 있었고 이를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었다”며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취약계층에게는 더욱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초월읍장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에도 상생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솔선수범 해주신 ㈜대청냉장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콜챗봇’이 보다 편리해진다. 3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7월부터 대화형 메신저 민원상담이 가능한 ‘광주시 콜챗봇’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콜챗봇이란 행정, 지방세, 복지, 보건, 경제, 환경, 안전, 교통, 축제, 관광 분야의 정보를 안내하는 시나리오 기반의 인공지능 챗봇으로 채팅창에 제공되는 메뉴를 선택하면 관련된 시정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특시, 시는 콜챗봇 내실화를 위해 시나리오 확충 작업을 진행했으며 시민들의 보다 편리한 사용을 위해 시에서 운영 중인 6개의 채널(광주시, 도서관, 지방세 환급 등)을 통합 연계하는 빠른 연결 서비스를 지난 27일부터 실시해 광주시 시정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했다. 채널 추가방법은 카카오톡 친구 찾기에서 ‘광주시 콜챗봇’ 또는 ‘광주시 민원상담콜센터’를 검색하면 누구나 쉽게 친구 추가할 수 있으며 광주시 민원상담콜센터 업무시간 외에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만선~건업’, ‘유정~진우’ 국지도 98호선 2개 구간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1년~‘25년)’에 반영, 확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1년~‘25년)’의 116개 구간 중 광주시는 국지도 98호선 2개 구간이 포함됐으며 만선~건업 간 확장공사(1.8㎞, 4차로 확장, 총사업비 255억원), 유정~진우 간 확장공사(3.5㎞, 4차로 확장, 총사업비 399억원) 구간이 각각 추진된다. 국지도 98호선 만선~건업 구간은 2016년 11월 개통한 제2영동 고속도로 동곤지암IC와 2017년 12월 개통한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열미IC 접속으로 교통정체를 겪어온 도로이며, 유정~진우 구간은 2009년 완공된 도척물류단지 이용 물류차량과 2022년 개통 예정인 이천~오산 고속도로 도척IC 접속에 따른 이용차량 증가로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도로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주민 통행 안전 및 편의 확보를 위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1년~‘25년)’에 건의했으며 이번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1년~‘25년)’에 반영됨에 따라 교통정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30일 수원도시공사 수원장기요양지원센터에서 노인복지 향상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정신적, 신체적인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곤란한 65세 이상 노인의 특성과 이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하는 노하우를 알리고 그 외 방문요양서비스 등 각종 노인복지 서비스를 소개하는 자리였다. 김진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고령자 비율이 높아지는 현대사회에서 사회적 약자인 고령자들을 위한 복지의 필요성과 서비스 홍보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숙 우만2동장은 “지속적인 복지 교육을 통해 시의적절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안전과 행복이 가득한 우만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가산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통합사례관리 가구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한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가산면 맞춤형복지팀, 포천시 시민복지과,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 포천시자살예방센터, 경기도의료원포천병원,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나눔의집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7개 기관 실무자 14명이 참석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소득 단절로 인한 경제적 위기에 처한 가정과 신체·정신적 건강 문제에 대한 바람직한 접근과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영구 가산면장은 “여러 기관에서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 통합사례관리 대상자가 현재의 위기를 잘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비대면으로 열린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토크앤퍼포먼스 ‘디지털이미지시대:의심하라’를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줌(ZOOM)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과 온라인 소통을 진행했다. ‘에덴의 사과’, ‘뉴턴의 사과’, ‘화가 폴 세잔의 사과’, ‘애플사의 사과’ 등 인류를 움직인 네 개의 사과를 주제로 이루어진 이번 특강에서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은 포천시 청소년들과 토크쇼를 곁들인 다양한 매직 퍼포먼스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삶에 대해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왜’라는 의문이 가지는 상상의 매력과 중요성, 그리고 지금의 경지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했던 일루셔니스트 본인의 성장 과정을 이야기하며 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인 발상과 노력하는 삶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강연을 통해 디지털 이미지 시대에서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또 노력하는 삶이 얼마나 멋진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청소년문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9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2021. 6. 1.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 결정 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 접수를 시행한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증축 등 사유가 발생한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이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포천시청 세정과 재산세팀이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로 전화나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포천시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개별(공동)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방문,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시청 세정과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세정과 재산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4개 청소년 수련시설이 2021년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토마토’는 최우수상을, 만안청소년수련관 ‘늘품’과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징검다리,’ 호계청소년문화의집 ‘하랑’은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한 청소년 법적 참여기구로, 본 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해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300여 개소의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평가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토마토’ 는 문화의집 운영에 청소년들이 적극 참여함과 동시에 다양한 지역사회 변화개선활동을 통해 청소년 참여 확대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 등급 상에 해당하는 여성가족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만안청소년수련관 ‘늘품’은 지난 해 수련관 내 청소년 전용공간인만수다방을 조성하는데 있어, 의견 제안부터 기획 · 운영 등에 직접 참여하며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 운영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징검다리’와 호계청소년문화의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산업의 기초를 마련하고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치매 예방 반려식물 재배키트 보급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치매 관리 대상 어르신 50명에게 파키라, 테이블야자, 소국 등으로 구성된 반려식물 재배키트를 보급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성취감을 통해 치매 예방은 물론 노인층의 자살이나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추진하였다. 포천시치매안심센터, 농촌치유농장과 협업으로 진행했으며, 포천시치매안심센터는 보급 대상 어르신을 선발하고 보급을 지원, 2021년 포천시 농촌치유농장으로 선정된 힐데루시 자연치유농장은 반려식물 재배키트 개발 등을 지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농업은 단순 생산을 넘어 복지와 결합된 사회적 기능이 강화되고 있어 농업기술센터도 농촌치유농장육성사업, 치유농업 전문교육, 찾아가는 학교치유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9일 관내 농업인과 관계공무원이 함께하는 ‘2021년 농업기술보급사업 결과평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평가회에서는 식량작물분야를 시작으로 원예작물, 과수특작, 농업연구, 지도기획, 농업교육, 자원가공, 농업인상담소 등 총 10개 분야에 대한 현황과 신기술 보급사업에 대해 살펴보고 각 작목들의 작황과 기상에 따른 전반적인 평가가 이루어졌다. 한편, 이번 평가회는 현장평가 대신 신기술보급 및 시범사업장을 사전에 동영상으로 촬영 공유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동영상은 유튜브 포천시농업기술센터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포천시 심창보 부시장은 “소비트렌드 변화, 기상이변 등 다양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 신기술을 확대 보급할 필요가 있다.”라며 “분야별 평가결과를 세심하게 분석하고 농업인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그대가 꽃피다, 2021 갈미한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는 갈미한글축제는 ‘한글’,‘마을’,‘예술’이라는키워드로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공동체 회복을 위한 공감과 연대의 축제로, 기획부터 마무리까지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전국 유일의 한글관련 축제다. 올해 갈미한글축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활동과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되며, 의왕 지역의 19개 단체 및 예술인들이 참가하여 변화된 환경에서 다양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도한다. 온라인 프로그램과 사전 응모 프로그램, 가정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꾸러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주민들의 자작곡을 뮤직비디오로 제작하여 온라인으로 감상하는 가뭄에 단지 뮤직비디오라도 프로젝트와 한글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도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는 거리두기 수칙을 고려하여 각 참가 단체별로 별도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비대면 프로그램은 네이버 밴드, 인스타그램, 줌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김상돈 시장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 19 상황으로 비록 한자리에 모여 얼굴을 마주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는 없지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9일 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구인·구직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한 비대면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인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여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됐으며, 관내 기업체 ㈜로뎀푸드, ㈜로이포스, ㈜청우식품, ㈜태양 등 4개사와 구직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비대면 면접이라는 새로운 채용방식을 통해 코로나19로 채용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인기업과 구직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2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2022년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업 중 부서 검토 결과 예산반영 가능한 사업 9건에 대해 소관부서 의견 청취 및 최종예산 반영사업 선정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실질적인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취지를 살려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개최되기 전에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시 자체적으로 예산학교를 운영했으며, 현장실사를 나가 제안된 사업의 필요성, 타당성, 효용성 등을 면밀히 살펴봤다. 그 결과 반영 6건, 부분반영 3건 등 총 9건에 대해 예산액 576백만원을 결정했다. 홍성철 포천시 주민참여예산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과 의견을 내주신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가 더욱 발전하여 진정한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청년회의소는 지난 29일 의왕역 앞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와 의왕청년회의소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공급이 감소되어 어려움을 겪는 의료기관에 원활한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의왕청년회의소 회원들은 헌혈에 직접 참여한 후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을 독려하는 홍보활동을 함께 펼쳤다. 의왕청년회의소 신현동 회장은 “이번 헌혈행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캠페인 현장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이 방문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김상돈 시장은 “최근 단체 헌혈이 연이어 취소되는 등 혈액 보유량이 급감한 상황 속에 헌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주신 청년회의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 캠페인을 통해 사랑의 헌혈, 아름다운 생명나눔 실천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9월 23일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정무역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개발국 생산자와 노동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돕기 위해 더 나은 거래 조건을 제공하는 무역형태를 뜻한다.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5개 기준 ▲공정무역 지원조례 제정 ▲공정무역제품 사용 및 판매 ▲공정무역실천기관 인증 ▲교육 및 캠페인 활동 ▲위원회 및 협의체 구성을 만족해야 한다. 의왕시는 2020년 5월 관련 조례를 제정, 2020년 9월 24일 공정무역도시 추진 선포이후 단 1년 만에 이를 모두 달성하고,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년간 시민 활동가들과 의왕시가 합심하여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으로 28명의 활동가를 배출하였고, 올해 5월 1일 레솔레파크에서 350여명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캠페인 펼쳤으며, 20개의 공정무역 판매처와 사용처를 확대·발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공정무역도시로 인증받기까지 동참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공정무역 마을운동을 활성화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의 직업에 대한 흥미와 적성 개발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내 꿈은 파티시에’를 진행했다. 9월 15, 29일 2회로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갈미문화마을에 개소한‘모두의 앨리스(구 앨리스 브레드)’제과제빵에서 지역나눔 문화 확산과 취약아동 지원을 위해 장소, 재료, 강의 등 모든 비용을 무료로 제공했다. 수업은 코로나19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최소 인원으로 편성, 5명씩 2회 진행됐으며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직접 재료를 반죽해 티라미수를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 제과점에서 사먹던 빵을 직접 만들어보니 흥미롭고 즐거웠다”며 “오늘 수업에서 배운 대로 집에서 부모님께 직접 만들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특기적성 활동이나 진로체험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파티시에가 꿈인 아동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8일부터 가을철 불청객인 은행나무 열매를 사전 제거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작업 대상은 열매를 맺는 암나무 약 1,130그루이며, 이는 전체 은행나무 가로수 중 31%를 차지한다. 채취 작업은 유동인구가 많고, 상가가 밀접한 노선부터 고소작업차와 굴삭기에 부착한 진동수확기를 활용, 통행시민과 나무가 입는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인력과 채취 시간도 줄인다는 방침이다. 장비 진입이 어렵고 식재본수가 적은 노선의 경우 가로수 관리 기동반을 활용하여 수작업으로 제거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는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4일 의왕시 아동참여기구(아동참여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대표 7명이 의왕시와 의왕시의회를 방문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초록정책 제안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초록정책 제안문은 지난달 28일에 ‘기후위기와 아동권리’라는 주제로 개최한 아동참여기구 통합 워크숍에서 아동들이 열띤 토론을 통해 도출한 15개의 정책내용으로, ‘친환경 가게 인증’, ‘환경교육 의무화’, ‘신재생에너지 도입확대’등 시에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하길 바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아동들은 김상돈 의왕시장과 윤미경 시의회 의장에게 직접 제안사항을 설명하며 제안사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요청했고 제안정책은 관련부서의 검토를 거쳐 향후 아동참여기구와 검토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윤미경 의왕시 의회의장은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되어 추진 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오늘 정책제안문 전달식은 아동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기후위기 극복 사업 및 아동친화 정책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도시 조성을 위하여 지난 29일 CU편의점 2곳(동두천대방점, 동두천지행우체국점)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이란 치매어르신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 조성을 목적으로, 개인사업장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가맹점을 말한다. 이번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CU편의점은 실종치매노인 신고 및 임시 보호 역할을 시행하게 된다. CU편의점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보다 치매어르신에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치매는 우리 모두가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로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안심도시 조성을 위해 치매안심가맹점을 점차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가맹점 신청은 관내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동두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명절도 지나 나날이 가을이 깊어가는 지난 29일 하1통 안재훈 통장이 후원금 100만원을, 동인전력 박재순 대표가 마스크 1,000장을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또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제2회 다문화 여성과 행복한 고추장 담그기’ 체험으로 만든 고추장 30개를 나눔냉장고인 중앙동희망드림냉장고에 전달하였다. 활발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으로 안재훈 통장과 박재순 대표는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왔는데, 안재훈 통장은 몇 년 째 꾸준히 관내 사회복지단체들을 후원하여 왔고, 박재순 대표는 올 봄 후원금 기탁에 이어 마스크를 기탁하였다. 하1통 안재훈 통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여주시 관내 여러 단체를 후원하였는데, 앞으로는 우리 동네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중앙동에 후원금을 전달하고자 한다. 동장님께서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임영석 중앙동장은 “명절도 지나 후원의 손길이 뜸해질 수 있는 시기에 소중한 도움을 주신 두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후원금과 물품이 꼭 필요한 곳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중앙동은 우리 동네 이웃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상돈 의왕시장은 29일 ‘제42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주요 공원 시설 개선 사업 현장과 지역서점도서관 서비스 기관을 찾았다. 김 시장은 첫 번째로 방문한 부곡체육공원에서 축구장 인조 잔디 교체, 산책로 보수, 파고라 교체 등 개선 된 시설을 꼼꼼히 확인하고 일부 미흡한 시설에 대한 보완과 교체 완료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평생학습관 내 조성 된 기후 친화형 놀이터 현장에서는 폭염 등에 대비한 그늘막 시설 등을 점검하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놀이터 환경 개선 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을 관계 부서와 함께 논의했다. 모락공원 현장에서는 데크 계단, 운동기구, 수목 식재 등 리모델링된 시설을 살피면서 신규 시설물 설치 뿐 아니라 실제 공원을 이용하는 인근 주민의 수요를 반영할 것을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또한 지역서점도서관 서비스 운영 기관인 오전동 사각사각 책방을 방문 하여 지역서점 대출 현황을 확인하고 서점 관계자로부터 실제 서비스 운영에 따른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시민들의 문화·여가 수준 향상을 위해 주요 공원시설 개선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것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서 9시까지 온라인(줌활용) 독서모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에 온라인 독서모임 운영하는 법을 배우고 이번에는 독서모임 운영하는 법’의 저자인 원하나 작가와 함께 실제 온라인으로 독서모임을 운영, 책과 영화에 대해 읽고 나누는 소중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총 네 번의 모임이 진행되었는데 첫째 주와 두 번째 주는 『여덟 단어』(박웅현/북하우스) 책으로 8개의 단어(자존, 본질, 고전 등)들 속에 내가 소중하게 여기는 것과 내가 선택한 단어에 대해, 셋째 주에는 『인생의 베일』(서머셋 모옴/민음사)으로 책과 영화를 비교해 보고 사랑의 본질과 성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는 『모래알만한 진실이라도(박완서/세계사)』를 통해 아주 사소해 보이는 우리의 일상에서 보통사람에 대한 고찰과 삶에서 사소하지만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번 독서모임은 참여자 각자가 같은 책, 다른 느낌을 찾아가며 생각의 다양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고 삶의 풍성함과 성장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한 참여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