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9월 10일과 17일, 24일 3회에 걸쳐 성인 10여 명을 대상으로 어수정 작은도서관에서 독서의 달 문화강좌 “행복한 시 낭송”을 운영하여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작가인 손순자 강사를 초빙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운영된“행복한 시 낭송”은 참석한 수강생 대부분에게 시 낭송을 잘 하기 위한 발음 연습과 국내 유명 시 작품을 낭송하게 하면서 낭송의 맛과 기술을 전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화강좌에 참여했던 수강생 중 한 명은 “이번 강좌에 참여하여 시 낭송에 대해 궁금했던 점이 풀려서 마음이 홀가분하다”며 “향후 시 낭송 강좌가 연장 운영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시 낭송 강좌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수강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 마무리되어 너무 기쁘다”며 “수강생들의 시 낭송 추가 운영에 대한 의견을 반영하여 10∼11월 중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행복한 시 낭송”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착한식당‘카페모넬로’에서는 지난 29일 견과류가 가득한 호두파이를 관내 저소득 이웃에게 선물했다. 카페모넬로는 매달 1번 정성껏 수제 호두파이를 만들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문화에 동참하고 있으며, 보산동뿐만 아니라 생연1동, 연천군 청산면에서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후원한 호두파이는 저소득 가구 중 아동양육 가정에 전달되었으며, 호두파이를 전달받은 한 가정에서는 “아이들이 호두파이를 먹으며 웃고 있는 모습을 보니 모든 걱정이 다 없어지는 것 같았다”며, “코로나19로 자영업자들도 힘들텐데, 나눔을 실천해주신 사장님께 정말 감사하다”며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강성진 보산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보산동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되어가는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9월 28일 이항진 여주시장은 산 좋고 물 좋은 산북면 용담리를 방문하여 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이항진 여주시장과 산북면장, 용담리이장, 부녀회장, 새마을 지도자, 노인회장, 마을주민등이 참여하여 용담천 둘레길을 시작으로 마을 안길을 통해 동네 한바퀴를 돌아보며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마을 발전 방향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용담리 주민들은 직접 마을을 방문해주신 시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용담천을 편하게 건널 수 있도록 돌다리를 설치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이에 이항진 여주시장은 마을주민들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어우러져 아름답게 마을을 가꾸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시에서도 마을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나와 참여하고 동참에 주신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욕구 조사를 활발하게 실시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9월 27일부터 10월 18일까지 22일간 진행되며, 개개인의 성별과 연령 등의 기초조사와 평소 복지서비스에 대한 생각, 취약계층 발굴 방법을 비롯하여 향후 중앙동에서 추진이 필요한 복지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까지 수렴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특별히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향후 회의를 개최하여 복지욕구 조사 결과를 면밀하게 분석, 2022년 마을복지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특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규환 공동위원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법을 병행 추진하여 보다 많은 주민들이 복지욕구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내실 있는 설문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다가오는 제73주년 국군의 날(10. 1.), 제4353주년 개천절(10. 3.), 575돌 한글날(10. 9.)을 맞이하여 국기의 게양관리 및 선양에 관한 규정에 따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시한다. 시는 먼저 관내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해 민간과 가정에서도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나라사랑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시민들이 국경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게시, 시정 홍보 전광판 송출 등 여러 매체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며, 아파트 단지와 상가에는 태극기 달기 안내방송을 송출해 태극기 게양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동두천시장은 “10월 중 여러 국가적인 경축일들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국군의 날, 개천절,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애국심을 다지고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극기 게양은 공공기관은 평소대로 24시간 게양하며, 각 가정과 민간기업, 단체 등은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면 되며 ‘대한민국 국기법’제8조에 따라 매일 24시간 게양도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하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9일 강하면 운심리 소재 새마을공원에서 사랑 나눔의 장터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지역주민들이 기부한 중고 물품(가전제품, 의류, 생활용품 등)과 강하면 친환경농산물, 새마을회에서 준비한 테이크 아웃 식품을 판매했으며, 행사에 많은 인원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장터 수익금은 연말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철훈 강하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새마을협의회 회원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봉사단체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사윤 강하면장은 “비가 오는 날씨였지만 새마을협의회 회원과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며 즐기는 사랑 나눔의 장터가 주민화합이라는 큰 수확을 거두는 계기가 되었다.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상면은 지난 29일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주민주도의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날 간담회는 마을복지계획의 수립 필요성과 복지욕구 조사결과 및 기본계획 등을 설명하고, 선정된 복지의제에 대한 주민 의견을 공유했다. 강상면은 ‘다함께 이루는 마을복지 강상면’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마을복지계획의 세부내용을 유관 기관·단체와 공유해 공공과 민간의 복지사업을 체계화 하고, 주민이 원하고 가장 필요로 하는 다양한 특화사업이 포함된 마을복지계획을 완성할 계획이다. 전봉준 강상면장은 “우리가 직접 마을 현안을 살피고 지역 실정에 맞는 계획을 수립해 개선한다는 점에 느끼는 바가 많다”며, “우리 마을의 문제는 우리가 주체가 되어 해결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마을복지계획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군남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30일 개천절을 앞두고 관내 15가구에 가정용 태극기를 전달했다. 위원회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태극기 15개를 군남면 진상리와 옥계리 일대에 배부하고 각 가정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활동을 전개했다. 이환우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은 “이번 활동으로 주민들이 나라 사랑의 정신을 되새기고 코로나19 극복의 의지를 다시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항진 군남면장은 “위원분들께서 이처럼 뜻깊은 활동으로 우리 면민들에게 애국심을 고양시키고 나아가 마을 주민 모두가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실어주어서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된 청산면 백의지구에 대해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최소 30가구 이상 농어촌 지역에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40% 이상이거나, 슬레이트 주택 비율이 40% 이상인 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슬레이트 철거, 지붕 개량, 주택 정비 등 생활·위생·안전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 여건을 고려해 설계 후 공사를 발주했으며, 다음달 착공해 내년 12월까지 각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마무리되면 낙후된 농촌지역의 생활·위생·안전 등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주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오는 11월까지 광견병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개, 고양이, 소 등 광견병의 전염 우려가 있는 동물이다. 소의 경우 방문 공중수의사가 축사에서 진행하며, 개와 고양이의 경우 민간 병원이나 출장 전문수의사의 가정방문을 통해 5천원의 비용으로 접종받을 수 있다. 광견병은 광견병 바이러스가 매개하는 감염증으로 제3급 법정 감염병에 해당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광견병에 걸린 동물에 의해 사람이 감염될 수 있으며, 사람이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거의 100%에 이른다. 군은 지난해까지 공중수의사의 무료봉사와 읍면별 순회(마을회관 등)를 통해 군민들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올해부터는 군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출장 전문수의사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접종할 수 있도록‘찾아가는 광견병 예방접종’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군민의 부담을 경감 하고자 기존 3만원에서 5천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사랑동물병원, 성심동물병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에서는 지난 30일, 주민자치센터‘코로나시대 간편 건강관리법(수지침)’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코로나시대 간편 건강관리법’은 망포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상반기에 이어 운영하는 zoom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주1회 1시간씩 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업에 참석한 수강생들은“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요즘 꼭 필요한 프로프램이라 꾸준히 수강할 계획”이라며 수강에 대한 열의를 나타냈다. 김태영 주민자치위원장은“코로나로 대면 수업이 어려워 한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못했는데 여전히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과 강사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망포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1일부터 4분기 온라인 비대면 문화센터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광교1동은 지난 9월 13일부터 시작된 수강신청 결과, 모집한 총 8개 강의 중 7개 강의가 접수마감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요가 A,B반 같은 경우 모집정원 이상의 접수가 되어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개설강좌는 우리그림민화, 요가 A,B반, 중국어회화, 꽃꽂이 A,B반, 어린이과학실험(재능기부수업)으로, 모든 강의는 실시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화상채팅앱 줌(Zoom)을 이용하여 생중계된다. 광교1동 주민자치회 이강혁 회장은“광교1동에서 다양한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하여 장기화된 코로나19상황으로 잃어버린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확대에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30일, 동절기 폭설을 대비하여 선제적 대응 체계 마련을 위해 하동 제설창고 및 임시 제설창고 조성지 등 3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현재 영통구는 광교(하동)에 위치한 제설창고를 제설전진기지로 사용하고 있으나, 폭설 시 구 전역에 걸쳐 신속한 제설자재 보급이 어려워 제설작업이 지연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따라서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매탄~망포~광교에 이르는 권역별 제설 전진기지를 선정하여 관내 제설 공백을 없애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매탄동 제설 거점지역 대상지 현장 상황을 확인했으며, 이어 광교(하동) 제설창고로 이동해 제설장비 보유 현황 및 상태 등을 점검했다. 마지막으로 금번 동절기 부지사용을 협조받기로 한 망포동 770-22번지 인근 임시 제설창고 조성 현장을 확인하고 문제점 및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관내 제설 거점지역을 조속히 선정하여 폭설 시 즉각적인 초동조치 및 빈틈없는 제설작업을 통해 구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학생 대상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마음과 몸이 지쳐있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의 소중함과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자신과 타인의 위기상황 시 대처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익히고자 마련했으며, 관내 초등 10학교, 중등 9학교가 교육을 신청하였다. 생명존중교육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학교에 교육동영상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초등의 경우 생명존중교육협의회의 자살·자해 예방과 자아존중감 동영상 중 하나를, 중등의 경우 관내 자살예방센터에서 보고듣고말하기 동영상을 각 학교에 전달하여 교내에서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오정호 교육장은 “학생 생명존중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삶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위급상황 시 게이트키퍼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건강한 학교문화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사단법인 유나인체인지와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청소년의 잠재능력 계발 및 인성 함양을 위한 국제교류와 나눔교육, 현장체험 학습, 진로 탐색 및 체험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단법인 유나인체인지는 이정환 이사장을 중심으로 아동의 질병 치료와 건강의 회복을 위한 보건의료 지원사업을 비롯하여 온·오프라인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 아동의 안전한 놀이를 위한 놀이터 지원사업,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동을 위한 의료 후원 사업,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역개발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한편 가평군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10월 중 사단법인 유나인체인지와 함께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40여명과 몽골청소년과의 온라인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2동에서는 ‘여름아 부탁해’를 부제로 운영했던 공유냉장고 ‘호!빙고(好!氷庫)’의 생수 기부 릴레이가 9월 말에 성료한 이후 지역 내 단체, 소상공인, 종교기관 등 각계각층에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기부된 물품은 ▲ 지장사에서 절편 600세트, ▲금복당에서 한우 1등급 50세트, ▲(주)세움에서 쌀(10kg) 50포, ▲호산나교회, 리후캠핑식당, 성희포차에서 밑반찬, ▲(주)우정플러스에서 전기매트 40채, ▲회천2동 새마을부녀회, 회천2동 주민자치위원회, 양주무지개봉사회에서 전과 밑반찬, ▲서울우유협동조합양주신공장에서 과채음료 1,200개 등이다. 또한,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김치(5kg) 한 상자를 270가구에 지원했다. 금복당 임효숙사장은 “회천2동 지역주민들 덕분에 덕계동에서 생업을 유지할 수 있었고 어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한우를 기부하게 되었다”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어 행복하고 어르신들이 한우를 맛있게 드시고 영양보충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코로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10월 1일부터 부천페이 충전한도액을 월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50만 원 충전 시 5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골목경제 활성화 및 소비 증진을 도모하고자 예산을 확보하여 부천페이 충전한도액을 상향한다고 밝혔다. 부천페이 카드는 지난해 12월 대비 139,276매 증가한 417,315매가 발급됐다. 발행액 또한 이달 27일 기준 1,84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0억 원 증가하여 골목상권,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이바지한 것으로 보인다. 또 시는 부천페이 사용 연령층 다양화에 따라, 부천시 마스코트 ‘부천핸썹’ 캐릭터가 그려진 세로형 부천페이 카드를 제작하여 지난 7월 12일부터 발행하고 있다. 더욱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배달앱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 9월 13일부터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가맹점을 모집 중이다. 시는 최소 가맹점 모집 목표치인 2,100곳 달성 시, 배달특급 서비스를 조기 오픈(런칭)할 계획이다. 배달특급 가맹점 사전 신청은 인터넷 검색창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10월 한달간 ‘밀린 지방세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난 연도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 활동에 들어간다. 올해 체납액 정리 목표액은 230억 원(69%)으로, 시는 목표달성을 위해 체납자에게 모바일 전자고지, SMS, 체납관리단 방문 등 다양하고 정확도 높은 방법으로 체납 정보를 안내하여 징수율 향상을 위해 힘쓴다. 고액ㆍ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ㆍ자동차ㆍ금융자산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신용정보등록, 가택수색,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의 행정제재를 강화하여 체납액을 징수할 예정이다. 악의적인 지방세 면탈자에 대하여는 범칙사건 조사를 통한 형사고발로 끝까지 징수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번호판영치 등을 유예하고 개인지방소득세 징수특례로 가산금 면제 및 분할 납부 등을 추진하여 생계형 체납자의 부담을 줄인다. 또 최근에는 외국인 체납액이 증가하고 있어 외국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다문화지원센터 등 외국인 거점시설을 통한 홍보 확대와 현장실태조사 강화로 체납액 징수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생효 시 징수과장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민방위 비상 급수시설의 이용 편의와 주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추진한 기능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현재 운영 중인 총 21개소의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가운데 가장 이용률이 높은 남면 행정복지센터와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 내 비상급수시설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 기능개선사업을 추진해 왔다. 남면 행정복지센터 시설에는 ‘개천에서 용 난다’는 속담을 주제로 한 용 모양의 조각 작품과 풍향계를,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 시설에는 소방차와 소방호스를 테마로 한 벽화와 조형물, 비상구 모양의 벤치 등 다양한 문화시설 설치해 주민 누구나 친근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설에 설치된 작품은 지역 소재 예원예술대학교 학생들이 디자인 작업에 참여해 완성된 것으로 지자체와 지역 대학 간의 산학연계 협력 시스템의 성공적인 결과물로 평가받고 있다. 회천1동 주민 A씨는 “조형물과 벽화 설치로 급수시설이 쾌적하고 깔끔해져서 방문할 때마다 기분이 좋다”며 “이런 변화는 양주시 이미지 상승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식수로 사용할 물을 취수하기 위해 자주 방문하는 민방위 비상급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시민들의 독서 욕구 자극과 인문학적 소양 강화를 위해 ‘예술로 물드는 가을 인문학’ 강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감정, 이미지, 수사로 읽는 클래식’과 ‘서양미술 쉽게 읽기’ 등 2개의 강좌로 운영된다. ‘감정, 이미지, 수사로 읽는 클래식’은 10월 18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저자인 윤희연 작가가 음악을 주제로 진행하는 인문학 강의이며, ‘서양미술 쉽게 읽기’는 10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미술을 주제로 구윤숙 선생이 강의를 한다. 이번 ‘예술로 물드는 가을 인문학’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후 4시 ~ 6시에 운영하며, 줌(ZOOM)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강의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명수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예술로 물드는 가을 인문학 강의를 통해 시민들이 예술 분야의 지식정보를 얻고, 삶을 인문학적으로 성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9월 29일 시청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민원 친절 응대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친절교육을 매년 집합교육으로 실시해왔으나,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기법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 효성ITX(주)의 김향미 선임강사는, 변화하는 공공기관의 서비스 추세에 맞춰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마인드와 다양한 친절 대응 기법 등을 전달했다. 한대희 시장은 “시민은 시정의 동반자인 만큼,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고 그 결과에 공직자도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친절을 평소 업무에 적극 접목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운영을 맡고 있는 산본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처를 위한 ‘동네방네 보이는 소화기 설치사업’을 하고 있다고 군포시가 밝혔다. 이는 다른 시·군의 마을관리소와 차별화되는 산본1동만의 특화사업이다. 산본1동은 군포의 구도심으로 노후주택이 밀집해있고 골목이 좁을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과 외국인 상권이 함께하는 지역특성상 화재 발생 시 소방차 진입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곳이다. 산본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화재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는 판단에 따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동네방네 보이는 소화기 설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행복마을 지킴이들이 산본1동 관내의 모든 소방시설물에 대한 사전 조사를 시작으로, 소화기 설치가 필요한 지역 발굴, 설치를 위한 주민 동의와 유관기관들의 협조를 받아 마을 곳곳에 소화기를 설치하고 있다. 실제로 단단한 바닥을 드릴로 뚫고 앵커볼트를 끼우면서 등줄기에는 땀이 비오듯 쏟아지지만, 주민들의 응원과 격려 속에 힘을 내는 등 설치작업은 순조로이 진행되고 있다. 산본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 흥진초.중.고등학교 부설주차장이 10월 1일부터 인근 오금동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주차공간은 흥진초등학교 30면, 흥진중학교 22면, 흥진고등학교 28면 등 모두 80면으로, 인근 아파트 주민 80명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아파트 주민들을 상대로 인터넷을 통해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했다. 이용시간은 학생들이 하교한 이후로 한정된다. 흥진초등학교와 중학교 주차장은 평일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아침 7시반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월요일 아침 7시반까지, 공휴일은 전날 오후 6시부터 공휴일 다음날 아침 7시반까지다. 흥진고등학교의 경우, 평일은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아침 7시반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금요일 저녁 8시부터 월요일 아침 7시반까지, 공휴일은 전날 저녁 8시부터 공휴일 다음날 아침 7시반까지다. 군포시 관계자는 “학교 선생님들의 차량 주차를 위해 아침 7시 반 이전에 반드시 차를 빼야 한다”며, “이를 세번 어길 경우 삼진아웃제에 따라 무료 이용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주차장 개방을 위해 이들 학교에 주차관제시스템과 CCTV, 보안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 오정보건소는 지난 23일 부천근로자건강센터에서 부천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선착순 부천 근로자 100명을 대상으로 금연 리플릿, 금연 행동강화물품을 지급했다. 리플릿에는 금연을 해야하는 이유, 흡연 시 질병 위험도, 금단 증상과 대처 방법 등의 정보를 담았으며 금연캔디, 자일리톨껌, 비타민 등의 금연행동강화 물품과 함께 KF94마스크, 손지압기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오정보건소는 금연클리닉 등록을 원하는 시민에게 내소상담을 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대상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전화상담도 운영 중이다. 또 금연시작 후 6개월이 지나면 니코틴 소변검사를 통해 대상자의 금연 성공 여부를 확인한 후 성공기념품을 지급한다. 장윤희 오정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흡연자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부천시민의 금연 실천을 유도하여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근로자건강센터는 근로자 건강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50인 미만 사업장 또는 보건관리자 선임 비대상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업관련성 질환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10월 한달간 ‘밀린 지방세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난 연도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 활동에 들어간다. 올해 체납액 정리 목표액은 230억 원(69%)으로, 시는 목표달성을 위해 체납자에게 모바일 전자고지, SMS, 체납관리단 방문 등 다양하고 정확도 높은 방법으로 체납 정보를 안내하여 징수율 향상을 위해 힘쓴다. 고액ㆍ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ㆍ자동차ㆍ금융자산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신용정보등록, 가택수색,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의 행정제재를 강화하여 체납액을 징수할 예정이다. 악의적인 지방세 면탈자에 대하여는 범칙사건 조사를 통한 형사고발로 끝까지 징수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번호판영치 등을 유예하고 개인지방소득세 징수특례로 가산금 면제 및 분할 납부 등을 추진하여 생계형 체납자의 부담을 줄인다. 또 최근에는 외국인 체납액이 증가하고 있어 외국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다문화지원센터 등 외국인 거점시설을 통한 홍보 확대와 현장실태조사 강화로 체납액 징수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생효 시 징수과장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모든 민간측량업체를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공공측량업 3개소, 일반측량업 11개소, 지적측량업 4개소 등 총 18개 업체다. 박병규 수원시 토지정보과장을 비롯한 공직자들로 이뤄진 점검반이 측량업체의 전산 등록 사무실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한다. 측량업 관리시스템 등록 사항을 대조해 측량업 등록기준 유지(기술인력 상시 근무·측량장비 적정 보유) 여부, 등록사항 변경 신고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즉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위반 사항은 바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측량업 무단영업·신고지연 등 관련법을 위반한 업체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측량업 관리’가 경기도지사에서 수원시장(대도시시장)으로 업무 이관된(2021년 1월 1일 시행) 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점검이다. 수원시는 1년에 한 차례 관내 민간측량업체를 점검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측량업체 지도·점검으로 건전한 측량업체를 육성·보호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측량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10월 1일부터 ‘여권발급 신청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도입한다. 수원시청 홈페이지 ‘여권 민원’ 게시판에서 예약할 수 있다. 만 18세 이상 성인이 이용할 수 있고, 하루에 최대 324명이 온라인 예약을 할 수 있다. 예약자는 예약일에 수원시여권민원실(수원시 팔달구 월드컵로 336)을 방문해 키오스크(순번 대기표 발권기)에서 예약을 인증하고, 온라인 예약 전용 창구에서 여권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8개 창구 중 6개 창구를 온라인 예약 창구로 병행 운영한다.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면 여권발급을 위해 기다리는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는 ‘온라인 예약 전용 창구’를 개설하고, 온라인 예약자 전용 키오스크·창구 호출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 여권발급 민원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온라인 예약 서비스로 현장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여권 발급 서비스 만족도도 높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곡동 마을복지 추진단은 주민주도 공동체 복지 실현을 위해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5일간 ‘2022년 마을복지 의제 선정 투표’를 실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총회를 통한 투표 방식이 아닌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내방객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마을복지 추진단은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총 3회의 개별 교육과 마을자치·교육 분야와의 마을 학습(사회적·지리적 특성 등) 및 정보 공유를 통해 마을복지계획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역량 강화를 함께 도모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주민 대상 설문조사와 회의를 실시해, 장곡동만의 마을복지 의제를 총 6개 발굴했다. 발굴된 6개의 마을복지 의제는 ▲어르신 말벗 서비스 추진을 위한 협의체 역량강화 ▲우리 동네 마음주치의 ▲함께 나눔 장곡장터 ▲문화 “동행”(문화가 함께하는 행복한 아이) ▲꿈을 찾는 아이(한부모 가정 아동 직업 체험 프로젝트) ▲장곡동 건강누리(찾아가는 건강검진)로, 주민투표 결과에 따라 2022년도 마을복지사업 선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채화기 장곡동 마을복지 추진단장은 “주민의 복지욕구를 반영하고, 주민들이 스스로 복지사업을 결정하는 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은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내년 상반기 주민자치회 출범을 목표로 주민자치회 전환 절차를 이행 중에 있다. ‘주민자치회’란 주민이 직접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며, 실질적인 권한과 역할을 갖는 주민 대표기구다.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와 다르게 동 사안을 직접 발굴·해결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지난 6일 은행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전담TF팀이 구성돼 16일까지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주민자치회 설명회를 진행했고, 28일에는 주민자치회 역할과 전환 등에 관한 심도 있는 교육을 이수했다.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진행하면서 선진지(문물이나 기술의 발전 단계나 진보 정도가 다른 지역보다 앞선 지역) 방문, 유관단체 협약,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 및 선정 등을 절차대로 이행할 방침이다. 또한, 주민 대표기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록 은행동 주민자치회 전환 전담TF팀 팀장은 “주민자치회 전환이라는 개념이 다소 생소하지만,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항상 주민대표라는 마음가짐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성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2022년도 마을복지계획 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27일부터 10월 7일까지 진행한다. 앞서, 연성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8월 주민욕구조사를 진행했고, 9월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간담회를 통해 주민욕구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그를 바탕으로 마을의제를 발굴했다. 이번에 발굴된 마을복지의제는 ▲장애인·어르신 분야 ‘행복이 꽃피는 연성살롱’, ▲장애인 분야 ‘나눔으로 환해지는 연성마을’, ▲어르신 분야 ‘찾아가는 연성동 어르신 건강 돌봄 지원’, ‘소싯적에 췄던 춤을’ ▲전 계층 분야 ‘스마트폰 완전정복’, ‘계절음식 및 밑반찬 지원’으로 총 6가지 의제다. 이 중 마을에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업 2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주민투표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고자 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투표와 동 행정복지센터 내방민원을 대상으로 하는 오프라인 투표를 동시에 진행 중이다. 김명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장은 “마을복지계획이 제대로 실행되고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참여가 가장 필수적”이라며, “연성동 주민들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때 주거는 물론, 생활 속 곳곳에서 유용한 도구로 활용됐던 짚풀이 시대적 흐름과 조류에 맞춰 새로운 친환경 예술품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시흥시에 소재한 시흥시향토민속보존회(대표 김이랑)가 그 대표 주자로, 시흥과 국내를 뛰어넘어 미국에 이르기까지 그 지평을 넓혀가는 중이다. 시흥시향토민속보존회는 미국 메릴랜드주 하워드카운티 관광청의 초대로 현지에서 9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한 달간 짚풀공예전시전을 개최하고 있다. 전시회에는 빗자루, 둥구미, 똬리, 시루받침 등의 생활공예품과 벽, 테이블 등에 장식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데코 오브제 70여 점을 전시해 생활형 도구와 인테리어 소품으로써의 기능을 넘나드는 짚풀공예의 다양한 변신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 개막식에는 메릴랜드 주지사 부인을 비롯해 하워드카운티 군수, 워싱턴 총영사, 엘리콧시티 하원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해 전시회를 더욱 빛냈다.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한 국제문화교류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형 가요나 드라마, 음식 등과 아울러 한국전통문화의 멋과 향기를 느낄 수 있는 한국형 전통문화 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건강한 식생활 관리를 위한 ‘#슬기로운 식(食)생활 챌린지 2탄’을 10월 4일부터 10월 29일까지 운영한다.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슬기로운 식생활 챌린지(도전) 2탄은 1탄과 동일하게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9가지 임무(미션)는 ▲아침밥 먹기 ▲영양표시 확인하기 ▲물 마시기 ▲칼로리 소모하기 ▲6단계 손 씻기 실천하기 ▲원산지 표시 확인하기 ▲5가지 식품군 완성하기 ▲가족과 요리 취미생활 즐기기 ▲가족과 함께 숟가락 인증하기 등이다. 각 미션 당 1회 씩 9가지 임무를 사진으로 모두 인증하면 9가지 미션에 해당되는 선물을 챌린지 종료 후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네이버 폼에서 신청서를 제출한 후 중부센터 네이버밴드 ‘헬스앤쿠킹’ 가입을 하고 9가지 임무를 인증하면 된다. 신청서와 네이버 밴드 링크는 포스터 및 현수막에서 QR코드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월 15일부터 4월 16일 까지 진행된 챌린지 1탄 사업에는 총 9회에 636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의 85% 이상이 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가족이 함께하는 요리 경연행사인 ‘2021 시흥시민 가족요리왕 대회’를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시는 해마다 음식문화 축제를 통해 지역특산물 연을 활용한 전국 연(蓮) 음식경연대회와 시흥요리왕 대회를 개최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행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온라인을 통해 요리대회를 마련했다. 오는 11월 6일에 개최되는 가족요리왕 대회는 본선 20팀의 시민 가정과 스튜디오를 이원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가족요리왕 대회, 셰프와 함께 만드는 쿠킹클래스, 가족레크레이션’ 등이 준비돼 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로컬푸드를 활용한 건강요리’로, 주제와 관련해 아이디어 넘치는 다양한 요리를 응모하면 된다. 요리와 창작에 관심 있는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서류 접수 완료팀(레시피+요리사진+영상)에게는 KF94 마스크 100매와 해로·토로 인형을, 본선 진출 20팀에게는 재료비 10만 원을 지원하고, 최종 수상작 6작품을 선정해 시흥시장상을 시상한다. 응모 기간은 9월 28일부터 10월 17일까지이며, 응모 방법은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 모집 정보에 ‘가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어르신과 청‧장년이 함께 일하는 세대통합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인 ‘GS시니어(어르신)동행편의점’의 4호점(대야상업점)을 9월 30일 개소한다. ‘GS시니어동행편의점’ 사업은 주간에는 어르신, 야간에는 청·장년이 함께 GS25 편의점을 직접 운영하는 '세대통합형' 일자리 모델이다. ㈜GS리테일과 협약을 맺어 어르신의 소득 보장과 더불어 여러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근무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게 운영되고 있다. 현재 시는 GS25 정왕군서점, 시화공고점, 시흥황금꽃점을 운영 중이며, 이번에 개소하는 대야상업점까지 총 4개소를 운영하게 된다. 시는 향후 시니어동행 편의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새로 유입되는 신노년층에 적합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GS시니어동행편의점은 ▲세대통합 일자리 창출 ▲고령자 친화 편의점 마련 ▲지역 내 안전쉼터 마련 등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노인 인력 활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재고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편의점에서 근무하는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편의점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사람들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시청 앞 유휴지에 조성한 화단에 분홍빛 코스모스꽃이 만개해 시청 방문객들에게 가을을 만끽하는 즐거움을 선사 중이다. 시청 건물 옆 6,000㎡ 규모의 화단은 코스모스를 활짝 피워내 시청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시는 꽃밭 사이사이에 관람로를 조성해 전격 개방함으로써 시민들이 보다 생생한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스모스가 심어진 유휴지는 잡초만 무성하던 공사 예정지를 가꿔 만들어 낸 희망 공간이다. 지난 봄, 시의 노력 아래 노란 유채꽃으로 뒤덮였던 시청 앞 꽃밭은 어느덧 코스모스 꽃밭으로 탈바꿈해 시 대표 꽃동산으로 자리했다. 백종만 녹지과장은 “삭막했던 빈 땅에서 아름다운 꽃이 피어난 것처럼, 코로나 블루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도 위로와 위안이 피어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 유휴지를 찾아 계절별 꽃씨를 파종해 시민들에게 보다 아름다운 도시 환경을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올 초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 서비스를 위해 공무원에게만 제공했던 스마트 시정 지원시스템을 대 시민 서비스로 전환해 10월 1일 재공개한다. 스마트 시정 지원시스템은 각 부서에 산재된 데이터를 수집해 시민에게 서비스함으로써 시정을 한눈에 파악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미래도시비전과 민원 분석, 공약&지시사항, 인구, 일자리, 시정지표, 부동산, 교통사고&화재, 대기&악취, 공유박스, 통계지리정보 등 데이터에 기반한 각종 통계자료를 분석해 차트나 그래프로 제공하고, 여론동향 및 SNS 등 실시간 도시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민이라면 누구나 ‘시흥시 스마트 시정지원시스템’으로 쉽고 편하게 접속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다운로드 기능을 추가해 데이터 공유 및 개방을 통한 시민 편익을 증진시켰다. 시는 맞춤형 교통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LX와 함께 협업해 올해 안에 구축하고, 이후 스마트 시정지원 시스템과 연계해 제공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웹 반응형 모바일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빅 데이터와 4차 산업혁명 신기술 시대의 흐름에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도약할 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10월 황금연휴를 맞아 새롭게 개편된 시흥시청 유튜브 채널을 홍보하고자 시민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9월 공식 유튜브 시흥시청 채널 콘텐츠 개편을 시작했다. 이번 개편은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더욱 재미있게 전달하는 것, 그리고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단순 정보전달에만 포커스를 맞췄던 ‘시흥은 정책ez’는 시즌2를 맞아 분장을 통한 1인 2역으로, 민원인과 공무원이 이야기를 풀어가는 콩트형식으로 구성해 재미와 정보 전달 두 가지를 모두 잡았다. 개그맨 박영진이 시흥시 공무원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박영진의 출장택시’는 ‘박영진의 시흥콜택시’로 이름을 바꾸고, 다양한 시흥시민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민공감 토크쇼 형식으로 변신을 시도했다. 오는 10월 1일 유튜브 채널 시흥시청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는 개편된 시흥시청 유튜브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흥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시흥시청, 시흥시청플러스 채널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 참여자 중 370명을 추첨해 치킨, 도넛, 아이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하는 ‘착한 임대인’에게 재산세를 감면해주는 2차 지원을 시행한다. 1차 감면은 지난 4~5월에 이뤄져 이번이 두 번째다. 감면 세액은 임대료 인하액에 따라 작년과 올해의 7월 건축물분 재산세를 최대 100%까지 한시적으로 감면해주며, 감면 대상에 해당되면 기존에 납부한 2020년과 2021년 재산세를 환급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감면 대상은 소상공인을 위해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한번이라도 임대료를 인하하거나 인하를 약정한 ‘착한 임대인’이다. 접수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방문 및 등기우편, 팩스 등의 방법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구비서류는 지방세 감면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임대차변경(약정)계약서, 금융거래내역 및 임차인의 소상공인확인서 등이다. 한편, 시는 ‘부패 없는 도시, 청렴한 시흥’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청렴혁신평가 등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각종 부조리 근절 등 전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여 신뢰받는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는 중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의 아동주거권 보장을 위한 정책의 구체적인 방향을 담은 제언이 나왔다. 지난 29일 시흥시와 시흥시의회가 주최하고, 아동옹호 대표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정왕지역 아동주거환경 개선 네트워크가 주관한 ‘아동주거권 보장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주거 급여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2016년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흥형 주거비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2019년부터는 아동 가구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을 하는 ‘시흥형 아동 주거비 지원 사업’을 실시 중이다. 이번 토론회는 올해 5월부터 실시된 ‘시흥형 주거비 지원 대상 아동 가구에 대한 실태조사 및 정책 효과 연구’ 결과 발표와 시, 유관기관 전문가,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토론을 통해 주거비 지원의 필요성과 아동주거권 보장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부에서는 진행된 ‘정왕지역 아동주거환경개선 네트워크’ 활동 경과 보고에서는 김승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아동옹호센터 소장이 “지난 5년간 민·관이 함께한 네트워크의 노력으로 실효성 있는 아동 주거 정책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주제 발표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2019년 새롭게 출범한 시흥도시공사가 오는 10월 11일 출범 2주년을 맞는다. 2004년 10월 1일 시흥시시설관리공단으로 출범한 시흥도시공사는 2019년 10월 ‘새로운 시흥, 행복한 도시’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시흥도시공사로 제2의 창립을 선언했다. 지난 17년 간 공사는 환경사업, 교통편익사업, 문화체육사업, 공원관리사업 등을 통해 시흥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한편, 공단이 공사로 전환되는 데는 임병택 시흥시장의 역할이 빛을 발했다. 2019년 시는 은계, 목감, 장현지구 등 6개의 국책사업을 진행하면서 정부 주도 택지개발에 따른 문제점에 대한 해결을 촉구해왔다. 게다가 당시 시는 50만 인구 대도시에 진입하면서 이에 걸맞은 종합적인 시설관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임병택 시흥시장은 보다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정부에 권한을 주고자 시의 다양한 행정사무를 대행 중인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을 시흥도시공사로 전환해 지역 개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힘을 쏟았다. 임 시장은 “중첩되는 개발계획과 주민 의견 등을 고려해 지역 맞춤형 공공주택사업을 추진하고, 장기적인 개발 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3일까지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후천적 장애 발생 예방 교육’을 지원한다.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해 심어주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정·중원·분당 각 구 보건소로 단체(20명~60명) 교육을 신청하면 국립재활원 소속 장애인 강사가 신청 날짜에 해당 학교로 찾아가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사고 사례, 뇌와 척수 등 신체의 중요성, 장애 발생 예방 5계명, 사고 발생 예방법 등이다. 이해를 높이기 위해 동영상 등을 활용한 시청각 교육을 하며, 강사의 실제 사고 사례와 장애 극복한 경험을 이야기한다. 교육 신청하려면 각 구 보건소 담당자에게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관계자는 “보건복지부 자료를 보면 전국 등록 장애인의 88.1%가 사고, 질병 등 후천적 원인에 의해 발생했다”면서 “장애 발생 예방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고 장애 인식개선에 관한 긍정적인 학습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여성에게 길을 묻다’를 주제로 한 ‘제4회 미소 인문학 강좌’를 연다. 이 기간, 역사 속 여성의 힘을 새롭게 해석해보는 내용의 강좌가 10차례 열린다. 김혜수 역사 교육 강사가 강의를 맡는다. 날짜별 강의 내용은 ▲우리나라 고대와 중세 여성들의 사회적 역할과 생활 모습(10.18) ▲중세 유럽의 흑사병과 마녀재판(10.25) ▲풍속화로 읽는 조선 여성의 역사(11.1) ▲병자호란 당시 청나라에 끌려갔다 속환돼 돌아온 여성들(11.8) ▲프랑스 혁명에 표출된 여성의 인권과 평등(11.15) ▲영화 ‘서프러제트’를 통해 본 여성 참정권 투쟁(11.22) ▲근대 개화기의 신여성(11.29) ▲영화 ‘암살’을 통해 본 여성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12.6) ▲일본군 ‘위안부’ 강제 동원의 역사를 둘러싼 우리 사회의 논쟁(12.13) ▲초중등 교과서의 여성사에 대한 인식과 문제점(12.20) 등이다. 이들 강좌는 운영 기간에 매주 월요일 오후 2시~5시 수정구 태평동 성남시 여성비전센터 세미나룸에서 열린다. 강좌별 사전 예약을 통해 30명 이내만 수강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는 일부 언론(매일경제TV 9.28일자)에서 제기하고 있는 특혜 논란에 대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항은 우리나라에서 자동차 수출입을 제일 많이 하는 항임에도 불구하고 시너지 효과가 전무한 현 상황을 타파하고 자동차 관련시설을 한 곳에서 보고 즐길 수 있는 자동차복합단지 조성을 목표로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8년 9월~2019년 1월까지“자동차클러스터 입지분석 및 수요조사 용역”을 실시하여 개발의 적정성 및 입지 후보지 등을 검토하고, 2019년 6월부터 “자동차 클러스터 개발계획 수립 용역”에서 자동차클러스터 개발계획이 성공적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 및 벤치마킹을 통해 개발 켄셉 및 개발 구상(안)을 마련하였다. 자동차클러스터 공모사업은 자동차 전시·판매, 자동차 박물관 등을 복합화한 사업으로 7월 12일 공고를 시작하여 10월 12일 사업제안서를 접수할 예정이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민간사업자를 선정하고자 도시계획, 자동차, 부동산, 회계분야 예비심의위원을 공개 모집을 통해 24명(분야별 3배수)을 선정하고, 최종 심의위원은 평가 당일 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는 지난 8월 24일 통계청이 공표한 2021년 상반기 4월 기준 고용지표에서 전년 동월과 비교 취업자 수 5,600명 증가, 고용률 3.8% 상승했다. 이는 민선 7기 구리시 일자리 목표 고용률인 63.8%를 1.2% 초과 달성한 수치이다. 시는 이 같은 목표 달성은 지난해 상반기 61.2%까지 하락한 고용률이 이번 상반기 65%로 증가하며 점차적 고용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구리시는 민선 7기 출범 후 지속적인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 공공주도 일자리 지원, 각종 일자리 공모사업 추진, 중소기업·소상공인 일자리 지키기 사업, 포스트 코로나 시대 4차 산업혁명 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 등 전방위적인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2021년 구리시 공공부문 일자리 지원사업은 222개 사업에 걸쳐 총 구직 지원자 15,855명을 목표로 추진하여, 상반기 기준 13,677명 지원으로 올해 목표 86.3%를 달성하게 됐다. 또한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등에서 8,049명 창출, 직업교육 967명, 고용서비스 1,641명, 고용장려금 2,329명, 창업지원 691명 일자리 지원사업과 구리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28일 자원봉사단체 임원과 연간 30시간 이상 활동한 봉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자원봉사 보수교육(2차)을 실시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앞서 지난 6월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 문제의 심각성이 부각되는 상황을 고려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봉사활동’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2차 보수교육에서도 사)쓰레기센터 강희정 강사를 초빙하여 ‘재활용률을 높이는 분리배출법 실천’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일상생활 속에서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올바른 쓰레기 배출법과 재활용률을 높이는 분리배출법 등으로, 이를 통해 생활 속에서 탄소 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현재 구리시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그린뉴딜, 구리」10대 실천과제 캠페인과 환경보호 등 범시민 실천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철훈 센터장은“기후 변화에 대비하여 생활 속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승남 이사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쓰레기와 재활용품 분리 배출, 일회용품 사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의회 권유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온라인 홍보 매체 설치·관리·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3일 부천시의회 제254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부천시민이 접근하기 쉬운 온라인 홍보 매체를 활용하여 시민과 소통하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자 발의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온라인 홍보 매체의 운영 ▲SNS계정 개설 ▲게시물 관리 ▲정책포털 운영 ▲시민기자단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이 있다. 또한, 이번 조례제정으로 기존의 홍보 매체 환경변화에 대응하지 못했던 「부천시 인터넷방송국 및 웹진 운영에 관한 조례」는 폐지했다. 특히 조례로 그간 근거가 없었던 SNS계정 개설과 정책포털을 포함시켜 시민에게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 및 행정참여를 도울 수 있게 했으며, 시민기자단 운영에 관한 내용을 구체화했다. 권유경 의원은 “기존 조례는 시민기자단 운영에 관한 사항이 주요 골자인데, 현재 온라인 홍보 매체의 다양화 등 환경변화가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음에도 조례가 따라가지 못하는 한계가 있어 시급히 근거를 마련한 것”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부천시민이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와 연천군 등 북동부 3개 시·군이 중첩규제 개선과 인프라 확충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연천군은 최전방 접경지역으로 희생한 세월에 대한 보상으로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을 지원받아 인프라 구축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29일 경기도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이재명 경기지사, 박윤국 포천시장, 김성기 가평군수와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정비계획법(수정법),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중첩규제와 한국전쟁 이후 최전방에서 희생을 이어온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난 5월 도 산하 공공기관 이전 지역에서 탈락한 시·군을 위한 상생 차원의 협약이다. 협약에 따라 도와 연천군 등은 중첩규제로 낙후된 경기 북동부 지역의 규제 합리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들 지자체는 북동부 지역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을 위한 지원, 제2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제2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은 오는 2024년까지 4천357억 원을 투입해 연천군을 비롯한 북동부 6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94개소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지도점검 교육’을 시작했다. 29일부터 오는 11월 24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코로나19로 중단된 어린이집 정기 점검의 공백을 방지하고 매년 점검마다 반복되는 지적사항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에는 국공립, 사회복지법인, 법인단체, 공공형 등 관내 총 94개소의 어린이집 원장이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참여하며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10명 내외의 소규모 그룹을 구성해 진행한다. 특히 시의 정기 점검 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그동안 실제 있었던 지침 위반 및 행정처분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각 어린이집 원장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또 교육 시작 전 사전에 제작한 백군기 용인시장의 인사 영상으로 장기간 코로나19 방역 등으로 애쓰고 있는 어린이집 원장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갖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원장 업무능력을 높여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이 한층 더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내년부터는 신규 원장 등을 중심으로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29일부터 오는 10월 8일까지 광주시청 1층 로비에서 ‘2021년 아이사랑 가족사랑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인구 절벽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고 결혼·자녀출생·양육과 관련해 가족친화적인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광주시가 기획해 올해로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전시되는 사진은 지난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아이와 함께한 행복한 순간’을 주제로 사진공모를 추진, 심사를 통해 21점(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3점, 입선 15점)의 작품을 선정해 수상작품을 전시한다. 신동헌 시장은 “올해 응모자 수가 작년대비 2배 가까이 늘었다”며 “사진전을 통해 결혼 및 자녀 출생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공유해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 상품초등학교는 2학기 ‘마을과 함께하는 상상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상품초는 여주에서 유일한 연계형 혁신학교로 ‘상상프로젝트’ 는 상품초·상품중의 앞글자를 따 연계형 혁신학교의 지향점을 의미한다. 상상프로젝트는 1학기에 마을교사와 답사활동 통한 체험활동으로 이루졌으며, 2학기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학생질문에서 시작하는 교과연계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마을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1-2학년은 통합교과와 연계하여 우리 마을의 이웃을 소개하는 자료를 만들기(1학년), 우리 마을 그림지도 만들기(2학년) 활동을 했다. 3-6학년은 사회 교과와 연계하여 우리 마을의 슬기로운 여가생활 안내서 만들기, 살기 좋은 우리 마을 그림지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상상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우리가 마을을 둘러보고 태블릿으로 찾아보고 그림지도를 만들어 전시까지 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경준 교장은 “코로나 19로 야외체험학습이 취소되고 교육활동이 위축되고 있으나, 학생들의 질문에서 시작하는 마을교육과정으로 재구성하여 학생들의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