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지역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2월부터 12월까지 철원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건축물 부설주차장 이용실태를 일제 조사합니다. 이번조사는 관내 건축물 부설주차장 2,867곳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건축물대장, 도면, 주차장관리카드 등 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료와 부설주차장 현장을 대조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점검은 영업장, 창고 등 다른 용도로의 불법개조여부와 물건적치, 담장이나 계단 설치등 주차장 기능상실 여부를 집중으로 살피며, 조사결과 주차장내 물건적치 등 경미한 위반에 대하여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토록하고 무단용도변경, 기능상실과 같은 위반사항은 시정명령과 시정촉구에 이어 이행강제금 부과, 형사고발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실태조사를 통해 주차장 목적 외 사용여부 조사 및 원상복구를 통한 부설주차장 이용활성화를 촉진시켜 관내 주차환경 개선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이 임인년 역점사업으로 지역도로의 상징인 군도 1호선 명성산 궁예도로 개설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일 철원군에 따르면 명성산 궁예도로는 지난 2021년 11월 4일 철원군과 5공병여단의 태봉 궁예 도로망(군도1호선) 및 훈련장 확충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였고, 지난달 27일부터 철원군 역점시책사업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접경지역의 도로교통망 확충을 위한 ‘명성산 궁예도로 개설사업’은 군·관 상생협력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철원군은 5공병여단과 함께 궁예도로 개설관련 도로 및 훈련장을 정비하고 있다. 군도 1호선은 갈말읍 신철원리에서 경기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와 연결되는 약 5㎞ 구간의 도로이다. 이 구간이 연결되면 차량으로 10분 이내에 포천 제1의 관광지인 산정호수에 도착할 수 있으며, 철원지역으로의 관광객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지난해 11월 협약식 체결에 따른 도로망 및 훈련장 확충사업에 대하여 적극적인 부대의 협조로 도로망을 신속하게 확충할 계획”이라며 “상징적 의미의 군도 1호선 도로망 구축은 철원군 주민숙원사업 및 통일을 준비하는 철원군의 숙원사업으로 군·관 협력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는 신북 항공대 운용으로 발생하는 소음을 방지하고 그 피해에 대한 보상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군소음대책지역으로 고시된 주민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한다. 보상금 지급 대상은 소음피해 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으로 춘천시 홈페이지 알림정보(시정소식) 및 군용비행장 소음조회 시스템에서 해당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2월3일부터 2월28일까지 신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받고 보상금액이 결정되면 6월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보상금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신북읍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되고, 올해 신청하지 않는 경우에는 내년도 신청기간인 2023년 2월에 재신청할 수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 “보상금 지급을 통해 피해지역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댐 주변지역과 발전소 주변지역의 경제를 진흥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2022년 사업비는 댐주변지역지원사업이 1,698백만원으로 전년대비 312백만원 증가(23%↑)하였고, 발전소 주변지역지원사업은 809백만원으로 전년대비 24백만원 감소(3.0%↓) 하였다. 증가요인으로는 댐주변지역지원사업 댐용수요금이 20%에서 22%로 증가하였다. 2022년 사업비 편성은 댐 주변지역지원 사업은 생활기반조성 688백만원, 소득증대사업 1,008백만원, 발전소 주변지역지원 사업 공공사회복지에 442백만원, 소득증대사업에 365백만원을 편성하였다. 소득증대사업으로 마을농기계 및 보관창고 설치, 태양광발전소 등 사업을 추진하고, 공공사회복지사업으로는 마을회관 및 경로당 보수, 마을도로 확‧포장 등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 읍면동은 15개읍면동으로 댐의 계획홍수위선 5km이내 지역, 발전소로부터 2km이내 지역, 발전소 만수위선으로부터 2km이내 지역으로서 발전기 및 댐으로부터 반경 5km이내 지역이다. 매년 지원사업으로 대상 읍면동은 주민숙의 과정을 통해 주민불편사업과 소득증대 사업으로 사업이 추진되며, 사업비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2022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사업체의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통계자료를 만들어 지역개발계획 수립 및 평가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실시된다. 조사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기준 횡성군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 5,996개이며, 조사 항목은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공통항목 10개와 ▲외국인 종사자 수 ▲온라인 쇼핑 거래 여부 등 강원도 자율항목 2개 항목이다. 군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기피 사업체와 별도 요청이 있는 사업체는 전화조사 또는 배포조사를 병행 실시하며 사업체 방문 시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조사에 임할 예정이다. 이달환 기획감사실장은“수집된 사업체 조사 자료는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국가 정책 및 군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된다. 대상 업체에서는 조사원의 방문 조사 시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체조사 결과는 2022년 12월에 확정 공표되며, 조사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기획감사실 법무통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8일, 오후 3시‘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재인증‘현판 제막식을 개최한다. 군은 인증제가 처음 도입된 2018년 우수기관으로 선정(인증 기간 2018년 12월~2020년 11월)된 데 이어 지난해 재인증(인증 기간 2021년 11월~2024년 10월)에 성공하며 2024년까지 전국적인 규제혁신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갖게 됐다.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평가’는 규제혁신 기반, 규제혁신 프로세스, 혁신성과 등 16개 진단항목에 대한 실적을 검증하고, 정량‧정성평가 및 현장 심사 등 엄격한 기준과 세밀한 절차를 거쳐 선정된다. 횡성군은 정부의 규제정책과 발맞추기 위해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등 시민공감대 확보 ▲기업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규제개혁 추진 ▲규제입증책임제를 통한 불합리한 규제 검증 및 개선 등 다각적인 관점과 자발적인 자세로 규제업무 전반에 걸쳐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장신상 군수는“규제혁신 우수기관 재인증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규제혁신을 통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해 지역 실정에 맞는 규제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 또한, 코로나1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기개발을 위해 매월 5만원의 ‘꿈드림 수당’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강원도 내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 9세~만 18세 학교 밖 청소년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학교 밖 청소년임을 증명할 수 있는 정원외 관리증명서, 검정고시 응시 및 합격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수당은 도서구입,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원·인터넷 강의 수강, 문화체험을 위한 영화·공연관람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자격 유지를 위해 분기 1회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해 1개 이상의 프로그램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심금화 교육과장은 “올해 1월 학교 밖 청소년 11명에게 55만원의 꿈드림 수당을 지급했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에게 차별 없는 교육 기회를 제공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에 따라 전기차 충전시설을 확충하고 충전구역 단속을 강화한다.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친환경자동차법)'과 시행령이 올해 1월 28일 개정 시행됨에 따라 충전시설 설치 대상시설 및 설치 비율이 확대되고, 충전구역 불법주차 등에 대한 과태료 부과 기준이 모든 전기자동차 충전시설로 강화된다. 이에 따라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과 충전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시설의 기준은 주차면수 100개 이상인 시설에서 50개 이상인 시설로, 아파트의 경우 500세대 이상에서 100세대 이상으로 범위가 확대된다. 또 충전시설의 설치 비율 또한 신축시설은 총주차대수의 5%(현행 0.5%) 이상, 기축시설은 2%(신설) 이상의 범위에서 시·도 조례로 정하도록 강화됐다. 기축 건물의 경우 국가·지자체 등 공공이 소유·관리하는 시설은 1년 이내에, 공중이용시설은 2년 이내에, 아파트는 3년 이내에 기준에 맞게 설치를 해야 한다. 다만 불가피한 경우에는 시·군·구청장과 협의해 법 시행 후 4년까지 설치 기한 연장이 가능하다.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내 불법주차 및 충전방해행위에 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이달부터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일자리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는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개 유형, 28개 사업단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2,992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데, 올해 일자리사업은 지난해보다 예산을 더 확보함에 따라 참여 가능한 자리가 증ss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지난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31일까지 62일간 실시한 '희망2022나눔캠페인'을 131도의 사랑의 온도를 달성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사랑의 온도는 모금 목표액 대비 달성률을 뜻하는 것으로, 당초 모금 목표액이었던 2억 7,700만 원을 131% 초과한 약 3억 6,400만 원(현금 2억7,200만원 현물9,200만원)이 모금되었다. 이번 캠페인에는 ㈜성주음향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하여 1,500만원 상당의 국수를 기탁하고, ㈜덕평랜드에서 1,000만원의 성금을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기탁 하는 등 기업 및 지역 업체, 관내 8개 읍·면 군민과 각 분야 사회단체에서 십시일반으로 기부에 동참하며 희망온도 100도를 조기에 달성하였으며, 특히 지난 1월 14일 평창읍사무소에 익명의 기부자가 성금 2천만 원을 기부하기도 해, 지역사회의 이웃을 위한 따스한 정을 체감하게 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 기간에 모금된 성금 및 현물은 평창군 내 노인・장애인・아동・청소년・여성・위기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최영훈 행정지원국장은 “코로나로 힘들고 어려운 연말연시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8일,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한 군정 운영을 다짐하기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다짐대회에서는 한왕기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한 군정 실현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다짐 결의문을 낭독하고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평창군 모든 공직자도 반부패·청렴실천 의지를 담은 청렴서약서에 자필 서명을 통해 반부패·청렴 실천다짐대회에 동참했다. 이날 반부패·청렴 실천다짐의 주요 내용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금품·향응 수수 금지, 지위·권한 남용 금지,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사회 달성 등이다. 김명기 기획실장은 “이번 반부패·청렴 실천다짐대회를 계기로 조직 내 청렴하고 공정한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통해 신뢰받는 군정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8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김철수 속초시장 주재로 국・과・소・동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대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에는 정부와 강원도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국ㆍ도비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의 현안문제 조기 해결과 내년도 대규모 국책사업 예산에 대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책사업 2건(국비 65억원)을 포함하여 총 25건의 사업이 보고되었다. 이중 국ㆍ도비사업 23건의 예산은 745억원으로 (옛)대포정수장 복합문화 거점 공간 조성사업, (구)설악수련원 부지 테니스장 조성사업, 대포동1지역(화채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보훈회관 신축, 장애인종합복지센터 조성사업, 설악교 재가설 공사,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등 향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 및 대응논리 등이 중점적으로 보고되었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다음 연도의 살림살이 계획을 사전에 준비하고 주요 지역 현안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 7기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민선 8기의 힘찬 도약을 위해 향후 신규 및 공모사업의 지속적인 발굴과 계속사업의 국・도비 확보로 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내달 4일까지 농업경영 실천기법을 배우는 강소농 교육생을 모집한다. 강소농은 ‘작지만 강한 농업’이라는 뜻으로 경영규모는 작으나, 끊임없는 역량 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실천하는 중소규모 가족농 중심의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강소농 교육은 농업환경의 변화와 대응방향, 강소농 육성 프로그램의 이해 등을 배우는 기본교육과 경영분석, 비전 및 목표 설정, 경영계획서 작성 등을 배우는 심화·후속 교육 등이 15회 정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단, 기본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에 한해 강소농으로 선정되어 이후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자율모임체 활동, 맞춤형 컨설팅 지원 등 농가 경영역량을 증대시키기 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30명 내외로 영농규모가 중소규모 가족농이면서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경영개선 실천의지가 있는 경영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자원육성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영농의 기계화와 농업인 인력해소를 돕기 위해 지역 농업인에게 소형특수농기계 면허취득을 위한 교육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업인들의 영농규모 확대 및 농작업 기계화로 3톤 미만의 굴삭기와 스키드로더, 지게차 등 소형특수농기계에 대한 운전자격증 필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3톤이상의 중장비의 경우 운전기능사 시험을 보고 합격해야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지만 3톤 미만의 굴삭기, 스키드로더, 지게차의 경우 지정교육기관에서 12시간의 이론, 실기 교육을 이수하면 해당 시군에서 면허를 발급받을 수 있어 교육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이 같은 기종은 전문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해야만 운전할 수 있기 때문에 교육비 부담도 상당하다. 이에 군은 관내 농업인의 부담은 덜고 전문성은 높이며, 또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3가지 기종(3톤 미만의 굴삭기, 스키드로더, 지게차)에 대한 교육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총 10회에 걸쳐 2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수강생은 교육비의 50%인 15만원만 자부담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총50개소의 소상공인들에게 시설개선 및 장비․비품 교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영월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해당 사업을 1년 이상 계속하여 영위한 소상공인으로, 시설개선 사업은 총 사업비의 80% 이내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하며, 장비 및 비품 교체 사업은 최대 200만원 까지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2월 22일까지 사업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군청 경제고용과로 제출해야하며, 군은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홈페이지 내 영월소식'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군청 경제고용과 일자리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난해 93개 업체에 시설개선 사업비를 지원했으며, 지역 소상공인은 물론 이용자의 만족도까지 충족시키는 기대 높은 사업이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 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위기를 함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2년 상반기 정기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18세 이상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정기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으로 신청하면 되며, 수강료는 과목당 4만원으로 본인 부담이다. 올해 상반기 정기교육 기간은 3월 7일부터 6월 24일까지로 주 1~2회, 16주(4개월)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 등에 따라 교육 기간 및 방식은 변동될 수 있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시민들에게 배움을 통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내실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위원의 임기가 오는 3월 1일 만료됨에 따라, 협의회를 10명으로 확대 재구성한다고 밝혔다. 동해시학교폭력대책지역 협의회는 동해시청, 동해경찰서, 동해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청소년 관련단체 및 전문가 등 당연직 위원 4명과 위촉직 위원 6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모집인원은 동해시에서 청소년 활동 및 보호분야로 활동 중인 전문가 2명이며, 모집기간은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다. 자격 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 홈페이지 참고 또는 동해시 가족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위 기한 내 미접수된 경우 추천을 통해 위원을 위촉할 예정이며, 위촉 임기는 2022년 3월 2일부터 2024년 3월 1일까지다. 임정규 가족교육과장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즐겁게 학교 및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대책협의회를 운영해 학교폭력 근절과 안전하고 행복한 청소년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동해시 올해의 책' 후보 도서 추천을 받는다. 시를 대표하는 한 권의 책을 선정해 시민 모두가 함께 읽고 소통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해 오고 있다. 시는 '동해시 올해의 책' 선정의 첫 단계인 후보 도서 추천을 오는 10일부터 3월 10일까지 4주간 접수받을 예정이며, 참여자에게는 추가대출권, 연체면제권의 인센티브 쿠폰북을 제공할 계획이다. 추천은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온라인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 ‘한 도시 한 책 읽기’ 코너에서 추천하면 되고, 오프라인은 관내 4개 도서관에 비치된 추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민들이 추천한 후보 도서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투표가 진행되며, 일반부문과 아동부문 각 1권의 올해의 책이 최종 선정된다. 시는 올해의 책 선정 후 독후감 공모전, 작가초청 강연회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의 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북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올해의 책 선정은 시민들이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서로 추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정부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 에너지 탄소 중립 정책에 부응하고 타 시군과의 차별화된 방향 설정을 위해 ‘동해시 탄소중립 및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미래의 친환경 에너지원이자 새로운 성장동력인 수소에너지가 미래경제의 핵심이 될 것을 대비해 동해시의 항만·산업 도시의 특성을 반영해 신산업 개발, 수소 전문기업 유치, 수소항만 육성 등 향후 수소경제 선도 도시를 위한 기본방향 설정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수소산업 관련 동향 조사 ▴동해시 지역 현황 및 경쟁력 비교 분석 ▴수소산업 육성 방안(기대효과) ▴암모니아 전용 수소항만 거점도시 육성방안 ▴수소산업을 활용한 탄소중립 실현 방안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방법 및 제도 개선 사항 등을 확인·마련할 방침이다. 용역은 중간보고회를 거쳐 오는 6월 완료될 예정이다. 심규언 시장은 “북평산업단지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수소 관련 소·부·장 기업 전환의 지원과 민·관·연구기관이 공동 대응이 가능토록 상반기에 수소 협의체를 구성하고, 산업 육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여 수소산업 기틀 마련에 역량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관광재단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2022년도 강원도관광재단 주요사업 설명회’를 시·군 관광부서를 대상으로 강원도청 2청사 4층 중회의실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2년도 강원도관광재단의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등을 공유한다. 주요 내용은 △트렌드 변화에 따른 새로운 관광 콘텐츠 발굴, △글로벌 관광마케팅 추진, △스마트·홍보마케팅 활성화, △지역 특화 관광상품 발굴 및 육성, △운탄고도 명품화 사업 등을 통한 폐광지역 관광 활성화, △MICE·크루즈 산업 육성 및 유치·개최 지원, △뉴노멀시대 마케팅 강화 등이다.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내용 중 눈에 띄는 것은 강원도형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특화상품을 운영하고, 반려인들이 안심하고 강원도를 찾아올 수 있는 댕댕여지도 사업을 확장하는 것이다. 이를 비롯해, 기존 강원도 위탁사업 외에 신규사업을 발굴 및 제안하여 특화된 강원관광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산지가 많은 강원도의 자원을 활용한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와 운탄고도 트레킹,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 야생화 군락지 관광자원화 사업 등을 통해 현지 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올해 동해시 내 체육시설 인프라가 대폭 확충될 전망이다. 시는 건강 관리와 삶의 질 향상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체육시설 조성 및 인프라 확충으로 체육 복지를 증진하고, 작지만 정주 여건이 강한 동해시를 만들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지난해 3월 본격 착공에 들어간 동해시 청소년체육문화센터가 올 10월 준공된다. 시는 총사업비 110억원을 투입해 웰빙레포츠타운 내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연면적 3,899㎡)의 센터를 건립할 예정으로, 현재 공정률은 40%가량이다. 센터 내에는 ▴체육관 ▴다목적강당 ▴음악연습실 ▴댄스연습실 ▴영상제작실 등이 들어서게 돼 청소년의 주체적이고 다양한 체육·문화 활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지역사회 신재생에너지 사업 활성화 및 사업 이익 공유모델 구축으로 행정안전부의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도 선정된 북평레포츠 복합시설 건립사업도 현재 공정률 30%로 10월이면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동해시 하수종말처리장 내 건립되는 북평레포츠 복합시설은 총 사업비 96억여원의 투입돼 지상 2층, 지하 1층(연면적 2,723.43㎡) 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조직문화진단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직문화진단은 직원들의 가치 인식 진단을 통해 개선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설문조사와 계량지표 조사로 진행되었다. 설문조사는 리더십, 소통, 관행타파 등 8개 분야에 대한 내부 인식도를 측정하기 위한 것으로, 전체 직원의 27%인 598명이 참여하였고 진단 결과 전체 평균 3.35점(5점척도)으로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리더십, 일과 삶의 균형, 소통 분야의 점수가 높았으며,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 및 의사결정의 투명성 강화, 갑질문화 근절 등은 비교적 낮은 점수를 기록하였다. 또한, 조직문화에 대하여 남성, 50대이상, 기술직렬의 긍정 인식 경향이 강하게 나타난 반면, 여성, 30대, 연구·지도직렬의 인식도는 비교적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더불어, 계량지표 조사 결과 복무 및 청사공간 분야는 매우양호로 진단되었으며, 업무시스템 분야는 보통인 수준으로 진단되었다. 특히 법정근무 준수율은 101.4%로 ‘20년 대비 초과근무 시간이 5.4% 감소하였고, 연가 사용일수는 ’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청년정책 사업 홍보를 위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운영한다. 청년들이 쉽게 접하는 SNS를 통해 적극적인 정책 홍보를 시행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취지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일방적인 홍보 방식에서 탈피해 청년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적기에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환경개선 및 편의시설 지원, 비대면 체계 확충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22년 식품·공중 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업소에서 비대면 관리시스템(키오스크, 테블릿PC) 설치 시 타일 교체, 건물 외부 도색, 세면 시설 등 환경개선을 위한 보조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음식점의 경우 비대면 시스템(음식주문 시스템) 설치 시 좌식형 식탁을 입식형으로 전환, 조리장 타일 교체, 손 씻는 시설 설치 등 1,500만 원 범위에서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숙박업소는 비대면 시스템(숙박 체크인) 설치 시 폐쇄형 접객대를 개방형으로 전환, 건물 외부 도색, 간판, 조식 제공시설 설치 등 2,000만 원 범위에서 최대 1,6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용 업소는 비대면 시스템 설치 없이 건물 외부 도색, 간판, 출입구 개선, 이발 의자·소독기·창문 교체, 도배 등 400만 원 범위에서 최대 3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현재 원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6개월 이상 영업하고 있는 음식·숙박·이용 업소이며, 2월 21일까지 보건소 위생과에 방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사회서비스원이 춘천시 온의동 소재 춘천센트럴파크푸르지오 아파트 단지 내 파크푸르지오어린이집을 개원한다. 파크푸르지오어린이집은 강원도사회서비스원이 2021년 12월 춘천시로부터 수탁한 국공립어린이집이다. 이번 춘천시 소재 파크푸르지오어린이집의 개원은 강원도사회서비스원 출범 이후 첫 번째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임에 따라 그 의의가 크다. 모집 정원은 48명으로, 오는 3월 개원할 예정이며 원아 모집은 만0세부터 만4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입소대기시스템을 이용하여 진행된다. 강원도사회서비스원 파크푸르지오어린이집에는 전문성을 갖춘 보육교직원 9명, 조리사 1명이 배치되어 영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위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특별히 강원도사회서비스원 어린이집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 하기 위한 입학금 없는 어린이집으로 운영되며 아동인권선임교사제, 생태친화적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연계 프로그램 운영, 취약보육 전면 실시 등을 통해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한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원구현 강원도사회서비스원 원장은 “파크푸르지오어린이집을 시작으로 보육분야에서의 사회적돌봄의 공공책무를 강화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국제평화영화제에서 제작한 이옥섭, 구교환 감독 스페셜북이 지난 연말 2쇄에 돌입, 재판매 직후 또다시 완판됐다. 관련 수익금은 두 감독의 뜻에 따라 지난번에 이어 유기동물보호소 아지네 마을에 공동 후원했다.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2020년 개성 있고 재능 있는 감독을 발굴하기 위해 신설한 '클로즈업' 섹션 첫 주인공으로 이옥섭 구교환 감독을 선정, 이들을 테마로 한 스페셜북과 굿즈를 제작해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두 감독의 인터뷰와 화보 등을 풍성하게 모은 스페셜 북은 영화제 이후 오픈된 온라인 재판매에서 1시간 여 만에 전량 소진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에도 영화제 SNS와 홈페이지 등으로 스페셜북 구입 문의가 쏟아지자, 영화제는 두 감독과의 논의 끝에 스페셜북 2쇄를 결정했다. 지난해 12월 7일 영화제 공식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오픈된 이번 스페셜북 역시, 짧은 시간 안에 전량 판매됐다. 2020년에도 이옥섭, 구교환 감독의 뜻에 따라 굿즈 수익금을 강원독립영화협회와 유기동물보호소 아지네 마을에 전했던 영화제는 이번 판매 수익금 역시 아지네 마을에 기부했다. 그동안 여러 작품들을 통해 은유적으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문화재단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오후 7시30분 춘천 축제극장 몸짓에서 라이징스타를 개최한다. 2022년 축제극장 몸짓 기획공연의 첫 시작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차를 맞이하는 라이징스타는 춘천 공연 예술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 예술가들의 무대로 마련되어 관객들을 만난다. 이제 막 꿈을 키워 가는 청소년들의 예술 요람이 되기 위해 준비한 이번 무대는 클래식 장르 뿐만 아니라 대중, 무용, 전통 분야로 장르를 확대하여 더욱 다양한 지역 예술가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이번 라이징스타 무대에는 춘천의 연결고리를 갖고 활동하고 있는 24명의 초중고 청소년들이 참여한다. 라이징스타는 2월 16일 대중, 무용, 전통 장르를 시작으로 17일과 18일에는 클래식 장르로 꾸며지는데 16일 최정오 예술감독(문화강대국), 17일 김세일 교수(강원대학교 음악학과), 18일 성재창 교수(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가 멘토로 참여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공연계가 주목하는 춘천 지역 기반의 멘토들은 미래 예술가를 꿈꾸는 우리 라이징스타와 리허설· 공연을 함께하며 무대의 주인공으로 성장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로부터 청정자연과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산불방지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20일 정선읍 귤암리 산39번지 산불을 비롯하여 2차례의 산불이 발생하였으며, 불법소각, 화목보일러의 재를 무단으로 버리는 등 개인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 적발 시 엄중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2월 4일에 발생한 화암리 산불은 화목보일러 재를 무단으로 버려 산불로 확산된 건으로 인력 134명, 헬기 2대, 차량 14대 등이 투입되어 약 0.1ha(약300평)의 면적이 산불로 소실되었다. 올해 발생한 산불을 기반으로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인화물질을 가지고 들어가는 행위,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역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 인접한 산림의 소유자·사용자·관리자에게 알리지 않고 불을 놓은 행위, 금지명령을 위반하여 화기·인화물질·발화물질을 지니고 산에 들어가는 행위, 입산통제구역에 입산허가를 받지 않고 출입한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군은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를 위하여 정선국유림관리소와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감시탑 및 감시초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농촌지역의 노후·불량한 주택 개량 및 농촌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의 농촌 유입 촉진을 위해 “2022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총 17개 동의 농촌주택을 개량할 계획이며 사업신청은 오는 3월 8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연면적 150㎡이하인 단독주택으로 농어촌지역에서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세대주 또는 배우자, 무주택자, 도시지역 귀농귀촌인, 근로자 숙소를 제공하고자 하는 농업 분야 입주기업(법인) 및 농업인 등이며, 세대원을 포함해 2주택 이상을 소유하면 신청이 불가하다. 선정된 대상자는 신축은 최대 2억 원, 증축·대수선은 최대 1억 원 한도까지 대출기관(농협)의 여신 규정에 따라 대출이 가능하다. 대상자는 연리 2%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가운데 선택해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하면 되며, 이와 함께 280만원 한도 내 취득세 감면, 지적측량 수수료 30%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농촌지역의 신규 주택건축 등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도시민의 농촌 유입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올해 2월부터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택시’를 운영한다. 방역택시란 승객과 운전기사 사이에 아크릴 가림막을 설치해 접촉을 최소화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하며, 운영 후 매회 소독방역을 하는 택시이다. 이용대상은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자가격리자, 밀접접촉자, 의심자 중 자차가 없거나 도보 이동이 어려운 원거리 거주자, 교통취약계층 등이다. 이용방법은 코로나 검사를 받고 귀가하거나 자택에서 자가격리가 끝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하기 전에 마카콜 호출번호로 방역택시를 요청한 후 이용하면 되고, 요금은 기존에 삼척시 택시요율체계와 동일하다. 삼척시는 2월 중으로 방역택시 운영을 위한 택시를 최종 선정한 후 방역택시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차가 없거나 사용이 어려운 교통취약계층이 선별진료소 방문 시 안심하고 이동하기 위해 방역택시를 도입하게 되었다.”며 “방역택시 운영으로 연차적인 코로나19 추가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하여 이달 3일부터 28일까지 중대시민재해 및 중대산업재해 분야에 대한 시설 및 사업 현황을 조사하여 예방 대응 총력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한다. 중대한 재해가 발생하면 경영책임자를 처벌할 수 있도록 한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달 27일부터 시행에 들어감에 따라 시는 중대재해 예방 대응계획을 마련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해 발생하는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법으로, 중대한 인명 피해를 주는 산업재해가 발생했을 경우 관련 사업주와 경영책임자에 대한 형사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이 중에서 '중대산업재해'는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사업 및 사업장 종사자에게 발생한 산업재해를 말한다. '중대시민재해'는 원료와 제조물, 공중이용시설, 공중교통수단의 설계와 제조·설치·관리상 결함을 원인으로 이용자에게 발생한 재해를 뜻한다. 삼척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조사해 온 산업재해 사업장을 50개(인력 2,500명)로 잠정 파악하여, 금년 1월 4명으로 구성된 중대산업재해 전담조직을 강원도에서 최초로 구성 운영했다. 그리고 중대재해처벌법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사용하던 불용 농기계를 관내 농업인에게 매각한다. 이번 매각하는 농기계는 사용 내구연수가 경과되고 노후화로 인하여 매각을 추진하며 일부 농기계의 경우 수리가 필요한 것으로 논두렁조성기 등 총 82대이다. 본 매각은 개별매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매각방법은 전자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를 이용한 전자입찰 방식으로 진행한다. 입찰참가 자격조건은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경작하는 농업인으로 하며,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입찰서 제출은 2월 14일부터 2월18일(금) 18:00까지이며, 개찰일시는 2월 21일(월) 10:00시에 개찰한다. 낙찰자 결정은 감정평가가격 이상의 최고가격으로 입찰한 자로 결정한다. 불용물품은 농기계임대사업소(본소)에 비치하였으며, 입찰 참가자는 매각 농기계가 불용품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사전에 매각 물품의 상태 및 외관 등을 확인 후 입찰 참가가 필요하며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 홈페이지 '입찰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김창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불용 농기계 매각은 관내 농입인에게 우선 매각 기회를 제공해 농업인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석탄산업역군으로 열악한 채탄환경에서 진폐증을 얻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진폐재해자들의 복지수준 향상을 위한 ‘2022년 진폐의증환자 문화생활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강원도비축무연탄관리기금 3억 4,560만원을 투입해 선정대상자 1인 월 12만 원씩 연간 최대 144만원을 분기별로 지원하는 것이다. 지급대상은 2022년 1월1일 이후 관내에 주민등록 및 사실상 거주가 확인되는 진폐의증환자로 등록된 자이며, 2022년 내 전·출입자는 거주기간에 해당하는 날로 일할 계산 지급된다. 다만 ‘산업재해보상법’에 의한 진폐보상연금 수급자 및 진폐요양환자는 지급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오는 11일까지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본인이 직접 방문접수 하거나, 부득이한 경우에는 배우자 및 부양 의무자 등 위임받은 자가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태백고원-700 산소길과 대조봉 등산로를 잇는 연화산∼대조봉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국도 38호선 도로개설로 단절된 송이재 생태축을 복원하여 한국산하 명산인 연화산과 낙동정맥의 상징성 및 역사성을 회복하고 안전한 야생동물 이동통로 확보 및 탐방로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연화산∼대조봉 생태탐방로는 총사업비 36억 원을 들여 지난해 12월에 공사를 착공해 올해 6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연화산 둘레길과 대조봉 사이 생태통로는 길이 60미터, 폭 10미터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며, 연결 접속도로는 길이 270미터, 폭 4미터가 추가 개설될 예정이다. 시는 현재 생태통로의 교대를 설치 완료하였으며, 생태통로를 공장에서 제작 후 현장으로 반입, 조립, 콘크리트 충진 등을 통해 설치할 계획이다. 변형웅 건설과장은 “이번 사업조성을 통해 산림생물의 다양성 증진과 안전한 야생동물 이동통로 확보 및 탐방로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 허브거점단지 조성과 관련한 구정면, 강남동 일원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이 축소된다. 강릉시는‘강릉 허브거점단지' 지정이 예상되는 구정면·강남동 일원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변경을 위해 최근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열람공고 절차를 마치고 오는 9일 고시할 예정이다. 이번 사항은 사업 기간이 장기간 소요됨에 따라 주민 생활 불편, 사유재산 피해가 발생 할 수 있는 만큼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면적 635만㎡에서 308만㎡로 규모를 축소 조정하고, 제한지역 내에서도 토지분할, 야적 등 일부 행위에 대해서도 허용한다는 내용이다. 강릉시 관계자는“국토연구원에서 제시한 개발전략 및 개발구상(안)에 따라 신재생에너지를 100% 활용하여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미래 시대를 이끌어 나갈 신성장 동력 확보와 산업구조 다변화의 기회로 삼기 위해 E-Hub 국가산단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의 소득증대 및 주변지역의 산업화 촉진을 위하여 주민복지 및 기업유치 지원사업(융자금)을 3월 18일까지 신청받는다. 지원 대상은 금융기관의 여신 규정상의 융자조건을 충족하면서 발전소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및 기업(발전소 반경 5km 이내) 중 성산면, 왕산면, 구정면, 강동면, 송정동, 강남동, 성덕동에 거주하는 주민이나 입주기업이 해당된다. 단, 금융기관의 여신 규정상의 융자조건을 갖추지 못한 주민과 이미 본 자금 대출 한도액을 지원받고 상환 중인 주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민복지 지원사업 융자 한도의 경우 가구당 최대 2천만 원이고, 기업유치 지원사업 융자 한도의 경우 기업당 최대 5천만 원까지 가능하며, 연이율 2.5%,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으로 사업예산 규모는 3억2천만 원이다. 융자를 원하는 주민들은 강릉시 에너지과 및 해당 주소지 면・동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접수하고, 융자 대상자로 확정되면 신한은행(강릉지점)에서 융자금을 대여받을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들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주민의 생활 안정과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앞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은 인력부족으로 고심하는 지역 농가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인제군은 지난 1월 네팔 일람현의 빡폭툼시와 망세붕시 두 지역과 외국인 계절근로인력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번기에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해 안정적으로 인력을 수급함으로써 농가에서 계획적으로 영농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다만 장기 근로를 원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무단이탈과 숙련된 인력을 요하는 지역농가의 수요를 충족하지 못한다는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네팔 근로자들은 대한민국 입국 후 자가격리를 거쳐인제군 지역 농가에서 근로하게 된다. 근로기간은 자가격리기간 포함 5개월이며 농가의 추천이 있을 경우 이듬해 다시 근무했던 농가에서 일할 수도 있다. 빡폭툼시와 망세붕시에서는 근로자 이탈에 대비하여 배상지원금을 준비하고 근로자들의 귀국보증금을 예치하는 한편 담당공무원 각각 1명씩 인제군에 파견하여 근로자 관리 업무를 맡기기로 했다. 인제군 농업기술센터는 군 담당자와, 네팔 공무원, 통역원을 포함한 외국인근로자 관리 지원 체계를 갖추고 농가와 근로자의 상호 효율적인 업무를 지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의회는 2월 7일 10시,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22년 첫 의사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97회 강릉시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의결했으며, 김한근 시장의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에 따른 신년인사와 윤희주 의원의 “옥천오거리 회전교차로 문제로 보는 도심 교통체증과 시민불편 해소, 관광객 유입을 위한 장단기 해결책 제시”의 주제로 10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또한, 이날 11시에는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강릉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동의의 건 ▲강릉시의회에 출석·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동의의 건 ▲강릉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한 동의의 건을 의결하였다. 이어서 오후 2시에는 ‘코로나19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지급계획’과 ‘도심지 교통소통 대책 및 중앙시장 주차장 확충 방안’에 대한 전체의원 간담회가 열렸다. 강희문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2년 한해는 민생안정과 경기회복을 최우선에 두고 집행부와 힘을 합쳐 나갈 것이며, 여러 주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사)이웃은 2월 7일 서석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홍천사랑상품권 160만원을 전달했다. 김정란 서석면장은 “복지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사)이웃 박학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서석곳간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7일 소회실에서 태백시장 주재로 월간보고회시 부서별 ‘태백시 특례사무 발굴 보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대도시 이외의 국가균형발전 및 인구감소지역 등의 추가적인 특례시 지정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개최됐다. 아울러 특례시로 권한을 갖게 되면, 기초자치단체의 지위를 유지하면서 광역시급 위상에 걸맞은 행정 및 재정 자치 권한을 확보하는 등 일반시와 차별되는 법적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인구감소위기지역에 대한 각종 특례시로의 권한이양 및 권한 부여 등 부서별 특례사무 33건을 제안 발굴했다. 태백시장은 “향후 오늘 보고된 특례사무에 대해 강원도와 협의를 통한 적용가능 유무를 면밀히 검토하고, 특례시 지정에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7일, 교직원의 농어촌 근무 기피 현상과 벽지 학교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교직원 관사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행정 사각지대에 놓여 노후화된 관사를 찾아내기 위해 지난 1월 13일(목)부터 26일(수)까지 도내 관사 전 세대를 조사하여, 관사 652세대에 대한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관사 개선사업으로 118억 원을 편성하여, 교직원의 농어촌 근무 기피 현상과 벽지 학교 근무 여건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관사 수요가 급증하는 지역과 노후관사가 많은 지역은 지역 여건과 예산 등을 고려하여 관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학교 간 통합관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황득중 시설과장은 “농어촌 지역 교직원들의 주거여건을 개선하여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18년 624세대(9,920백만원), △2019년 427세대(10,515백만원), △2020년 390세대(10,699백만원), △2021년 462세대(8,627백만원) 등 교직원 관사 1,903세대를 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노인돌봄 전달체계의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춘천시정부가 퇴원환자 단기가사서비스 운영에 시동을 걸었다. 춘천시정부는 7일 강원도사회서비스원과 퇴원환자 단기가사서비스 협약을 체결한다. 퇴원환자 단기가사서비스는 장기요양등급이 없는 퇴원환자 중 가사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장기요양보험제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돌보는 사업으로 시정부가 노인돌봄 전달체계 시범사업을 확대 개편하면서 전국 최로로 추진한다. 비용은 기초생계·의료 수급자는 무료, 기초연금 수급자 이내는 50% 감면, 일반노인은 전액 부담한다. 서비스는 목욕, 화장실 이동 등 신체 수발과 취사, 청소 등 가사 지원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단기가사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강원도사회서비스원은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공인프라 확충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이다. 한편 시정부는 올해부터 식생활지원서비스를 공공영역으로 개편하고, 주야간보호기관 이용노인을 위한 기능회복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사업을 더욱 견고하게 다질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매년 다양한 클래식 음악 주제와 볼거리로 춘천시민 뿐만 아니라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에게 큰 성원을 받고 있는 춘천시립교향악단의 ‘브런치 콘서트Ⅰ’이 오는 2월 12일 오전 11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춘천시향이 올해 정기연주회에서 선보일 모음곡 및 서곡 등을 ‘프리뷰 콘서트’ 형식으로 구성하여 송유진 상임지휘자의 지휘와 해설로 콘서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노르웨이 국민주의 음악의 대가로 손꼽히는 작곡가 ‘그리그(1843~1907년)’의 모음곡 [페르귄트 제1번 작품번호 46번]을 시작으로 ‘모차르트(1756~1791년)’의 오페라 [마술피리] 서곡, ‘베버(1786~1826년)’의 오페라 [마탄의 사수] 서곡, ‘베토벤(1770~1827년)’의 서곡 [레오노레 제3번 작품번호 72b]를 연주한다. 지난 1월에 취임한 송유진 상임지휘자는 올 한해 정기연주회에서 선보일 연주 프로그램으로 해외 유명 작곡가들의 단 하나뿐인 유일한 작품 및 첫 번째 작품들을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첫 상임지휘자로서의 첫 걸음과 함께 앞으로 만나게 될 관객들과의 첫 만남 등 이 모든 것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의회(의장 김기하)는 2월 7일, 제315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1차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기획감사담당관, 동해시시설관리공단, 홍보소통담당관, 농업기술센터, 평생교육센터, 투자유치과, 북방물류산업진흥원 등 7개 부서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였다. 이정학 의원은 “미래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분야별·연도별 실천계획인 ’동해비전 2040‘이 목표 제시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 피부에 와닿는 실질적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절처한 추진이 요구된다”고 독려했다. 임응택 의원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가 하락하였다. 그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여 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단의 맞춤형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박남순 의원은 “시정 주요업무에 대한 성과관리 평가에 있어, 평가 결과에 대한 환류·보상 강화로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평가체계 확립과 피드백 활용이 절실하다”고 촉구했다. 최석찬 의원은 “시민 옴브즈만을 제도화하여,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이나 해소되지 않은 고충민원을 시민의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조사·해결함으로써 정책정보 공유와 소통강화가 이루어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의회는 2022년 2월 7일 제233회 삼척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7건의 조례안, 1건의 규칙안을 의결하였다. 이정훈 의장은 코로나19 관내 확산세 속에 철저한 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며, 4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제2차 본회의 주요 내용 삼척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삼척시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 - 원안가결 삼척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원안가결 삼척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원안가결 삼척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규칙안 – 원안가결 지방자치법 등 개정에 따른 삼척시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삼척시 노인일자리 창출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 원안가결 삼척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원안가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신동학 청장과 심규언 동해시장은 지난 2월 3일 면담을 통해, 망상지역은 동해시의 미래발전을 이끌 핵심지역으로, 그 간 지연된 망상 제1지구의 개발사업 추진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한 가운데, 국제복합 관광도시로의 성공적 도약을 위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동자청 김광진 총괄본부장과 동해시 김상영 부시장을 중심으로 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개발방향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구체적으로, 망상 제1지구 개발사업시행자인 동해이씨티가 동자청에 제출한 개발계획 관련 아파트 등 주거시설 건축계획 조정과 아울러 관광・레저 중심 개발컨셉의 보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조율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의 공감대를 형성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그리고, 망상 제1지구 인근에 조성 중인 ㈜더씨뷰의 골프장 조성사업과 동해이씨티의 국제복합 관광도시 개발사업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질 계획이다. 신동학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실무협의회를 통해 동해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개발방향이 빠른 시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유망주들의 모습을 담은 ‘2024 강원의 꿈을 꾸다!’ 시리즈를 제작하여 2월 8일 화요일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시즌에 맞춰 선보이는 이번 영상은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준비하는 강원도 청소년들의 땀과 눈물을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총 세 편으로 구성 된 이번 영상은 강원도 연맹 봅슬레이 문치훈 선수, 강원도청 크로스컨트리 김가온 선수, 남춘천여중 컬링팀의 밝고 당찬 모습을 볼 수 있다. 선수들은 올림픽의 선전을 다짐하고 우정과 화합을 기대하며 착실하게 훈련에 임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뜨겁게 한다. 영상에는 선수 인터뷰뿐만 아니라 봅슬레이, 크로스컨트리, 컬링 훈련모습도 볼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첫 번째 영상의 주인공은 봅슬레이 문치훈 선수다. 문 선수는 16세때 봅슬레이를 시작하여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선발전을 준비하고 있다. 올림픽으로 향하면서 긴장되고 떨리기도 하지만 훈련이 거듭될수록 짧아지는 기록을 보며 뿌듯함과 기쁨을 느낀다는 문 선수. 어린 나이지만 현장에서 느껴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의회(의장 김기하)는 4일'동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2021년도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 결과 보고 및 2022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에 따른 활동 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 이날 심사위원회는 2021년 의원연구단체인 '전통시장 연구회'(대표의원 임응택)등 2개 단체의 연구활동 결과 보고사항과 2022년도 의원연구단체로 등록 신청된 '동해항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 연구회'(대표의원 김기하)의 활동계획 건을 심사하여 원안 가결했다. '동해항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 연구회'는 항만배후지역 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미세먼지 측정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계 전문가와 대응전략을 모색해 나가게 된다. 참고로 지난해에는 2개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하여 전통시장의 현안사항을 살펴 상인들의 어려움 해소에 앞장섰고, 망상에 이어 전천과 가원습지 생태복원을 위한 다양한 제안사항을 도출했다. 박남순 심사위원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일상의 회복을 위해 의미있는 연구결과를 남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교육도서관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초등학생들에게 자발적인 학습 참여를 통한 동기부여를 위해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방학 특강은 △터널 북 디자인 ‘어린 왕자’ △어린이 경제 교실 ‘돈 이야기’ △바른 체형 발레 스트레칭 △수학이 즐거워지는 창의 수학 △ 엄마랑 함께하는 3.1절 역사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 및 가족(가족당 2명)이며, 2월 8일부터 2월 12일까지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인제교육도서관 최복진 관장은 “도서관에서 건전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통해 유익하고 즐거운 방학 생활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인제교육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교육도서관은 7일, 2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도서관 1층 현관에서 ‘그림책 원화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화 전시회는 이용자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아이들이 책 속 원화를 보며 이야기를 상상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도서를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 작품으로는 △무지개수프(2월), △스트로 베리 팡팡(4월), △불안(6월), △산책(9월), △두 발을 담그고(12월) 총 5권의 그림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3일부터 시작한 1회 전시 그림책은 북극곰출판사의 '무지개수프' 원화 8점이다. ‘무지개수프’는 협동하여 문제를 풀어나가는 지혜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원화를 감상한 후 해당 그림책을 어린이자료실에서 읽어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해교육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