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29일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돕기 위해 통·번역을 지원하는 ‘용인 다(多)통(通)해(解) 서포터즈’ 위촉식을 열었다. 다통해 서포터즈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캄보디아어, 인도네시아어 등 14개국 언어에 능한 유학생과 다문화 이주 시민 등 1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백군기 시장은 시장 접견실에서 열린 위촉식에 참석해 서포터즈 활동 시민 1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중소기업이 살아야 나라경제도 살아나는 것”이라며 “귀한 재능으로 관내 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을 도울 수 있도록 활발하게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들은 오는 2022년 12월까지 활동하며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에 필요한 통번역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기업과 매칭돼 통·번역 서비스를 지원한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수당이 지급된다. 시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나라의 언어 통·번역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추가로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은 재능기부로 사회에 기여하고 기업들은 판로 개척을 지원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서포터즈들이 다양한 기업과 매칭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는 제22회 사회복지의 날(2021.9.7.)을 맞아 ⌜화성시 사회복지 박람회⌟를 9.29~30 양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 사회복지재단의 출발을 알리고, 시민과 함께 나눔 복지 화성의 가치를 공유하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날인 29일에는 사회복지재단의 비전선포식과 「디지털융합, 복지정책의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복지대토론회를 진행했으며, 둘째 날인 30일에는 온라인 사회복지박람회를 통해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사회적 거리두기’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온라인)행사로 치러진다.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송선영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사회의 디딤돌이자 안전망인 사회복지의 최일선에서 일하고 계신 사회복지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어 열린 복지대토론회에서 “좋은 의견이 모아지기를 기대하며, 화성시의회에서도 오늘 제시된 다양한 해법들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유네스코 창의도시이자 대한민국 대표 도자도시 이천시가 한국도자의 학예센터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세계적으로 뛰어난 조형미와 우수성을 인정받는 도자문화 유산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한국도자를 집대성한 사료가 없다는 현실에 엄태준 이천시장의 장구한 고민이 시작되었고,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한국도자연구의 기본서가 될 『한국도자전집』편찬사업을 위해 준비해 온 결과 9월 29일 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서두로 장기 학술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한국 도자기의 유구한 역사와 뛰어난 예술적 가치에 비해, 한국 도자의 전모를 감상하고 이해할 수 있는 도자전집의 부재한 실정은 그간 학계와 문화계에서 꾸준히 문제를 제기해왔다. 이번 사업은 국내외에 산재한 한국 도자의 유물정보와 연구를 체계적으로 집성한 『한국도자전집』의 편찬을 목적으로 하며, 윤용이 명지대학교 석좌교수를 비롯한 한국도자사의 우수한 연구진들로 구성된 연구팀과 (사)국제문화재전략센터(대표: 박동석 교수)가 진행하게 된다. 보고회는 이천시 문예관광과 공예팀장의 주재로 용역사업 착수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도자전집』은 고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국내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수립하여 9월 30일 고시하는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도로건설계획(2021~2025)’에 이천시의 오랜 주민숙원사업인 국도 1개 구간과 국가지원지방도 2개 구간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5개년 계획을 보면 국도37호선 “여주 점동~이천 장호원간(3.15㎞, 2차로 신설)”, 국가지원지방도 70호선 “이천 백사~여주 흥천간(6.1㎞, 4차로 확장)”과“이천 대포~장록간(3.89㎞, 4차로 확장)”총3개 구간이며, 국도 37호선 2차로 신설에 총사업비 491억 원, 국가지원지방도 2개구간 4차로 확장에 총사업비 877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본격 추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대상사업이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및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민선7기에 접어들면서 남부권지역 발전을 공약으로 선정하였고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여 적극 추진 중에 있다. 그 결실로 남부권복합문화센터와 스포츠센터건립, 진암공원조성 등 굵직한 사업이 확정되어 추진되고 있다. 특히 금년 내륙철도의 개통으로 더욱 발전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발전의 바탕에 힘이 되기 위하여 이천시는 하수관로가 설치되지 않은 장호원, 설성면, 모가면, 대월면 등 남부권지역에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1개소, 관로 61km를 정비하는데 국비와 지방비 약706억 원을 투입한다. 하수관로가 정비될 지역은 장호원 나래리, 이황리, 와현리, 선읍리, 풍계리, 노탑리, 진암리와 설성면 송계리, 상봉리, 수산리, 대죽리, 모가면 양평리, 대월면 군량리이고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시공사가 결정되어 착공 중에 있으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각 마을별 설명회를 갖고 주민건의사항을 수렴하고 관로설치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며, 하수관로 설치공사로 인해 시민의 생활에 불편을 줄 수밖에 없는 실정이지만 개인 삶의 가치 향상 및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의 기회가 마련될 것이다. 이천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의회는 29일 본회의장에서 제25회 노인의날을 기념하여 노인복지를 위하여 노력하신 유공자 7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표창 수여식에는 유공자 7명을 포함 의원 및 관계자등이 참석하였으며. 사회적거기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기념식은 진행하지 않고 구리시의회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만 별도 진행했다. 김형수 의장은 “우선 오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어르신들은 국가발전을 위해 힘쓰신 주역으로서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행복의 초석을 다져주신 분들이며 그에 대한 예우는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란다”며“앞으로도 구리시 노인복지의 발전을 위하여 더욱 힘써주시길 바라며, 구리시의회 또한 노인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에서는 9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14일간 제267회 임시회가 진행된다. 29일 오전 열린 제1차 본회의는 윤창근 의장의 개회사로 시작하여 제267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21년도 제4회 일반 빛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2021년도 제3차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제안 설명의 건, 2021년도 행정사무처리현황 청취의 건을 의결했다. 또한 이상호 의원, 안극수 의원, 조정식 의원, 최현백 의원, 서은경 의원의 5분 발언이 진행됐다. 윤창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 1년 반이 지나고 사회적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수많은 ‘방역 난민’이 발생하여 ‘사회 안전 백신’과 근본적인 후속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공공의 역할이 중요하다.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것이 코로나 위기 극복의 가장 중요한 영역이며, 과감히 ‘위드 코로나’로 방역정책을 선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회기에는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가 예정되어 있다. 이후 각 상임위원회는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할 제8대 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꼼꼼하고 빈틈없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2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북동부 3개 시군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간 중첩규제 등으로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온 포천시와 경기도, 가평·연천군이 함께 ‘특별한 보상’ 추진과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박윤국 포천시장, 김성기 가평군수, 김광철 연천군수가 참석했으며, ▲중첩규제 등으로 낙후된 북동부 지역의 ‘규제합리화’를 위한 공동 노력 ▲북동부 지역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제2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의 정책과제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포천시는 제2차 경기도 지역균형 발전 기본계획에 따라 ‘세종~포천 고속도로 선단IC 연결도로 확포장 공사’ 등 5개 사업을 2024년까지 총 사업비 610억 원(도비 450억, 시비 160억)을 투입해 낙후된 지역 인프라를 개선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지난 70여 년간 국가 안보와 각종 규제의 희생을 감내해온 지역이다. 공정한 성장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특별한 보상’을 추진해 주신 이재명 경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더시너지1(주)가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38포를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백미는 관내 (구)롯데마트 부지 민간임대아파트 시행사인 더시너지1(주)가 모델하우스 개관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백미를 기부받아 마련했다. 동은 기탁받은 백미를 지역 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황일웅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선행이 모두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웃을 위한 사랑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올해 100세를 맞은 어르신들을 위한 기념품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노인의 날(10월2일)을 기념해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 48명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장수지팡이 ‘청려장’과 ‘은수저’를 다음달 말까지 전달할 계획이다. 청려장은 장수를 상징하는 지팡이로 지난 1993년부터 정부가 노인의 날을 기념해 전달하고 있으며, 은수저는 시가 따로 준비한 것이다. 특히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100세를 맞이한 김 모 어르신 댁을 방문해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청려장과 은수저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 인사를 전했다. 백 시장은 “어르신께서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여전히 함께해주신다는 사실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100년을 살아도 살기 좋은 용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6년부터 100세를 맞은 어르신에게 은수저와 이불 등 축하기념품을 마련해 청려장과 함께 전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비즈모델 디자이너인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오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 성남행복아카데미 13강을 연다. ‘뉴노멀 시대 당신이 바꿔야할 3가지’를 주제로 한 최재붕 교수의 강연을 시 공식 유튜브 ‘성남TV’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강연을 통하여 최재붕 교수는 이제 누구도 포노 사피엔스 문명을 거스를 수 없으며, 앞으로는 지금까지 살아오던 방식 그대로는 살아갈 수 없다고 말한다. 코로나19 시대의 변화상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가속화한 포노 사피엔스 문명 속에서 우리가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방향성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또한, 디지털 문명 속에서 더욱 중요해 진 것은 보편적 인간다움이라고 할 수 있으며 사람은 여전히 교감하고 소통하고 감성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한 자산이라고 말한다. 최재붕 교수는 성균관대 기계공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캐나다 워털루대학에서 기계공학 석박사 학위를 마쳤다. 베스트셀러인 포노 사피엔스을 비롯하여 CHANGE9, 코로나 사피엔스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9월 29일 지역특화 산업 연계 직업교육 활성화(고교-청년 고용정책 통합지원 및 고졸 취업률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특화 산업 연계형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직업교육 지역협의회 구성 ▲고교-청년 고용노동정책 공동 발굴을 위한 행정지원 및 협약기업 발굴 협력 ▲지역특화형 연계교육 현장실습 발굴을 위한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공업계열인 동두천중앙고 특성화학과, 상업계열인 한국문화영상고, 가사실업계열인 한국외식과학고 등 관내 직업계고 3교의 취업률 제고를 통해 삶과 일터가 하나가 되는 동두천양주 직업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이룰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향후에도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지역연계 직업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직업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오정호 교육장은 “지역특화 산업 연계 직업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 것이며, 이번 기회를 모델로 지역의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직업교육 경험을 제공하여 지역 맞춤형 인재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오는 30일부터 10월13일까지 용인시 노선버스 준공영제 시민평가단 ‘버스고고’로 활동할 100명을 모집한다. 버스의 쾌적성, 기사의 친절도, 안전 운전 여부,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시민들이 평가해 오는 12월부터 시행되는 ‘용인시 노선버스 준공영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버스를 이용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전자우편(cho4929@korea.kr)으로 제출하거나 방문·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민평가단은 올 10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암행으로 활동하며, 평가활동 회당 1만 3000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이들의 평가 결과는 노선버스 준공영제 시행 전후를 비교하는 기초자료로 사용된다. 시는 평가 결과를 운송사업자 인센티브 지급·한정면허 평가 기준 등으로 사용해 운송사업자 스스로 서비스 개선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평가단 활동이 버스 준공영제에 긍정적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가 29일 병목안 배드민턴장을 방문하여 시설을 두루 살펴보고 시설관계자로부터 그간 추진현황 등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최우규 의장과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하여 김성수 도의원, 병목안, 수리산 동호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병목안배드민턴장은 총 사업비 10억을 투자해 지난 2월부터 공사를 진행해 8월 준공되었으며, 연면적 687㎡의 규모로 반코트 1면을 포함해 총 5면의 코트 시설을 갖추고 있다. 최우규 의장은 “병목안 배드민턴장이 시민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며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나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진건읍에 소재한 ㈔진오나눔회(대표 이성근)가 진건읍 및 오남읍 지역 학부모, 학생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83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진오나눔회 회원들과 지역 시의원인 김영실 의원, 진건읍에서 추천한 지역 내 모범 청소년 13명과 2021년도 춘계 전국 유소년 축구 대회에서 우승하며 지역의 명예를 높이는 데 기여한 진건초등학교 축구부에 전달됐다. ㈔진오나눔회 이성근 대표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작게나마 지역 내 인재를 키워 가는 데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이번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임홍식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을 위로하고 격려해 주신 진오나눔회에 감사드린다.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이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진오나눔회는 지난 2019년 법인을 설립한 이래로 진건읍 및 오남읍 지역의 아동·청소년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초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을 비롯한 4개 특례시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전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29일 오후 국회에서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더불어민주당/서울 중랑구갑)과 이해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강동구을)을 만나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 입법예고와 관련 특례시의회의 입장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김기준 의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은 특례시민에 대한 상대적 역차별 방지와 광역수준의 복잡 다양한 의정 수요 대응 및 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특례시의회의 목소리가 반영되어야 한다고 설명하고, 전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진행한 특례시의회 조직모형 및 권한발굴 공동연구용역결과를 기초로 한 「인구 100만 특례시에 걸맞은 특례시의회 지위 및 권한 확보」 건의문을 국회에 전달한 후 국회의사당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건의문의 주요 내용은 ▲특례시의회 규모에 적합한 의회사무기구 조직·직급·정원 확대 ▲특례시의회의 기능 확대 등이다. 김기준 의장은 "지방자치법 시행령 등 관계법령 개정에 특례시의회의 건의사항이 반영되도록 적극 검토해 주시기 바란다"며 "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문화원과 진위향교에서 2021 향교·서원 활성화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진위향교 오감만족 선비문화축제’ 꾸러미를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오전9시~오후6시, 평택문화원과 웃다리문화원에서 배포한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꾸러미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이번 꾸러미를 통해 시민들이 어디에서나 진위향교를 탐방하고 조선시대로 돌아가 선비문화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꾸러미는 유튜브 영상과 함께 ‘비대면 진위향교 도장나들이’를 하며, 선비문화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도록 ▲시각체험(유튜브) ‘진위향교 동화’ ▲청각체험(AR, 유튜브) ‘풍류한마당’ ▲후각체험 ‘향낭만들기’ ▲미각체험 ‘전통차시음’ ▲촉각체험 ‘선비필수품인 호패와 부채꾸미기’로 체험 물품을 구성하였다. 이외에도 과거시험과 교지하사체험도 포함하고 있다. 이보선 원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진위향교에 직접 찾을 수 없는 시민들에게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며, “앞으로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으로 시민들을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한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와 함께 ‘2021년도 화성시사회복지박람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두근두근 나눔화성, 다시 일상으로!’를 주제로 30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애쓰는 사회복지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시민에게는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29일에는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의 비전선포식과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대토론회가 열렸다.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은 선포식을 통해 ‘바른성장 미래도시를 위한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제고’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주요 경영전략으로 ▲선도적 복지정책 개발 ▲민관 동반성장 거버넌스 구축 ▲사회적 책임 경영체계 실천을 꼽았다. 또한 화성시+연결+미소+행복을 형상화한 CI를 소개하고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디지털 융합, 복지정책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열린 복지대토론회는 박능후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기조강연을 김수영 서울대학교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았다. 이어 토론에서는 이종길 경기복지재단 누림센터 비상임연구원이 좌장을 맡고 최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경기도와 포천시, 연천군과 29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경기북부청사에서 체결했다. 가평군을 비롯한 포천시, 연천군은 경기도내에서도 상수원 보전지역, 군사보호지역, 수도권과밀억제 등 3중, 4중의 중첩규제로 오래전부터 개발이 제한되어 각종 기반시설과 교통접근성이 떨어지는 등 ‘특별한 희생’을 감내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도내 다른 시군에 비해 제약이 많은 가평, 포천, 연천 3개 시군과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포천시, 가평군, 연천군은 ▲중첩규제 등으로 낙후된 북동부 지역의 ‘규제합리화’를 위한 공동 노력 ▲북동부 지역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제2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공동 협력의 정책과제에 대해 협력할 방침이다. 한편, 경기도는 균형발전을 위해 지난 4월 수원 등 경기남부 지역에 집중적으로 위치한 경기도 공공기관을 분산 배치하는 공모사업을 실시하기도 했다. 가평군은 “이번 업무 협약이 가평을 비롯한 경기북부 3개 시군의 위상이 실질적으로 변화하고 지역의 경제 발전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28일 국토교통부에서 5년간 신규 추진할 국도, 국지도 사업을 담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에 국도37호선 양평 옥천~가평 설악 간 2차로 개량사업을 포함하여 총 4개 사업(청평~가평, 서종~가평, 가평 마장~ 북면 목동)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도37호선 양평 옥천~가평 설악 간 2차로 개량사업 외 2개 사업은 2021년 8월 24일 안도걸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확정된 사업으로 이번 최종 결정에는 가평 마장~북면 목동 사업이 포함됨에 따라 가평군은 총 4개의 사업이 최종 확정되었으며, 계획에 최종 포함된 전체 116개의 사업은 전문연구기관(국토연구원)의 타당성 검토, 투자 우선순위 결정, 일괄예비타당성조사 등을 거쳐 추진여부가 확정되었다. 그간 김성기 군수와 군의회에서는 국회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등을 찾아 해당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절실함을 읍소하는 등 예타 통과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 왔으며, 제2경춘국도의 노선이 북면까지 연장되지 않음에 따라 가평 마장~북면 목동으로 이어지는 국도 사업 추진에 각별히 신경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지난 28일 고양시청 열린 회의실에서 ㈜KH스포츠와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고양시장을 비롯한 하연수 ㈜KH스포츠 대표이사, 송대한 부사장, 배성재 고양KH축구단 감독 등이 참석해 고양시 축구발전 방안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양KH축구단은 11월까지 선수선발 및 사무국 구성 후 12월 창단을 약속했다. 이재준 시장은 “미디어 분야에 강점이 있는 iHQ 산하의 KH스포츠가 고양시와 연고지 협약을 맺었다”며 “축구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양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시에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연수 ㈜KH스포츠 대표는 “좋은 인프라를 갖춘 경기도 최고의 도시 고양시와 축구단 연고협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내년 K4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29일 포곡 스마트 물류단지 사업시행자,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 주민을 위한 공공기여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포곡 스마트 물류단지 건립 시행사인 ㈜딩동‧용인포곡물류PFV가 지역주민들을 위해 각각 1억원씩 총 2억원을 기부키로 했다. 협의회는 기금 관리와 사업 운영을 담당하고 읍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공공기여 사업을 발굴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승준 포곡읍장과 정인희 ㈜딩동 대표이사, 김상서 ㈜용인포곡물류PFV 대표이사, 정성규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오승준 포곡읍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좋은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곡 스마트 물류단지는 ㈜딩동‧용인포곡물류PFV가 포곡읍 삼계리 46번지 일원 13만831㎡에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의 창고시설 2동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공공부문 현장노동자의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전체 청소·방호·안내원의 휴게시설 설치여부, 비품 구비 등 전체 현황을 조사하였다.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근로시간이 4시간인 경우에는 30분 이상, 8시간인 경우에는 1시간 이상의 휴게시간을 제공하도록 되어있다. 이천시는 휴게시설 현황 조사를 통해 공공부문 현장노동자의 휴게실 14개소의 휴식 환경 전반에 대해 점검하였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는 14개소는 노동자 휴식에 적합한 환경과 비품을 구비하고 있었으며, 시설 관리자를 지정하여 적정하게 운영하고 있었다. 한편, 휴게시설이 없었던 민원안내원을 위한 시설 1개소를 새로 설치하며 대대적인 개선에 나섰다. 본청 내의 기존 공간을 활용하여 쇼파, 탁자, 냉장고 등 필요한 비품을 구입하고 휴식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였다. 시 관계자는“이번 공공부문 휴게시설 환경 개선사업을 시작으로 노동자의 휴게권 보장에 대한 인식이 민간영역까지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내 휴게시설의 지속적인 관리․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10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경기남부보훈지청 공모사업 ‘슬기로운 호국생활’ 의 참가자를 2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슬기로운 호국생활’은 2021년 경기남부보훈지청의 현충시설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독립부터 6.25전쟁까지 역사교육을 통해 역사에 대한 관심과 나라사랑 의식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호국달력, 호국 나전칠기 손거울 등 4가지 종류의 제작 키트를 제공하고 지역 내 보훈시설 영상 시청을 통해 역사체험활동을 진행한다. 호계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역사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애국심이 고양되고 지역 보훈시설 영상 시청을 통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프로그램은 9월 29일부터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호계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는 기초지자체 최초로 28일 학계와 부동산 현장 전문가, 시민들이 참여하는 ‘청약제도 개선을 위한 시민간담회’를 갖고 실수요자 중심의 청약제도 개선 현실화를 위한 의견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는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었으며, 김종천 시장을 비롯해 고금란 과천시의회 의장, 한문도 교수, 김지현 교수 등과 지역 부동산시장에서 활동 중인 공인중개사와 청약제도에 관심있는 시민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과천에 공급되는 신규택지지구에 우리 시민들이 더 많이 내 집 마련의 기회를 갖고, 자녀가 장성하여도 타지역으로 이주하지 않고 주택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적 토대를 마련해드렸으면 한다. 이에 현행 청약제도의 문제점은 무엇이고 어떠한 방향으로의 개선이 실질적 혜택으로 시민에 돌아갈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금번 시민간담회를 준비하였다.”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연세대학교 정경대학원 한문도 교수, 한양사이버대학교 김지현 교수가 각각 ‘현행 청약제도와 개정 청약제도의 이해’, ‘청약제도의 문제점’에 대하여 강의했다. 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과 경기도통합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8일 경기도청 정문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피로를 호소하며 소모적 국정감사 중단 기자회견을 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업무 과중으로 인한 피로를 호소하며 2800여 건(2021년 9월 23일 기준)의 국정감사를 요구하며 재난 상황 속에 소모적인 국정감사를 비판했다. 경기도노조는 이날 "행정안전위원회 10월 18일, 국토교통위원회 10월 20일로 결정되어 지방정부 공무원들이 2년째 코로나 대응 최전선에서 본연의 업무와 코로나 관련 업무를 병행하며 육체적·정신적 한계를 겪고 있다"라 말했다. 또한 "9, 10, 11월은 지방정부 공무원들에겐 자료 쓰나미 시즌은 응당하나, 지난해 질의 자료 171건 중 6%만 국정감사 질의에 활용되고 나머지는 매몰 비용으로 낭비된 것"이라 말하며 "최근 부평구 보건소 상황실에서 근무하던 조합원이 안타깝게 생을 마감하는 등 코로나19 대유행 장기화는 지방정부 공무원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라 밝혔다. 그러면서 "해마다 국정감사 기간 중 실효성 논란이 끊기지 않고 있고, 법률의 모호한 규정이 행정환경 변화에 부응하지 못하고 지방자치 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29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2021년 9회를 맞이한 회의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치매안심센터, 동두천시노인복지관 실무자들이 참석하였고,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정신건강, 일상생활 등 현재 고위험에 노출된 위기가구의 정보공유와 향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각 기관의 의견수렴과 조정의 과정을 통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대상자의 정신건강을 위한 정기적 상담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사례관리 및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또한 노인복지관에서는 정기적 돌봄서비스에 관해 서비스 제공을 실시하기로 했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오늘 회의에서 논의한 안건을 향후 통합사례관리 추진에 적극 반영하고, 서비스 제공에 따른 변화와 문제해결 여부를 관련 기관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전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29일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민, 서울 중랑구갑)과 이해식 국회의원(민, 서울 강동구을)을 만나 ‘특례시의회에 걸맞은 지위와 권한 부여’를 건의했다. 이날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과 이해식 의원을 면담하고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들은 “인구 100만 이상 특례시의회의 전문성과 기능 강화를 위해 규모에 맞는 조직 확대가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의회사무기구 조직 확대, △사무직원 및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광역의회 수준 직급 상향, △의회 사무직원의 정원 현실화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를 요청했다. 조석환 의장은 “현재 입법예고 중인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안에는 실질적인 권한 부여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지 않다”며, “빈 껍데기 뿐인 특례시의회가 되지 않도록 건의드린 사항을 적극 검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28일 통복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통복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청소에는 통복동 주민자치위원들과 평택시의회 이윤하 의원, 통복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산책로 청소, 적체 쓰레기 수거, 잡목 제거 등을 실시했다. 구문환 통복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도심 속 하천인 통복천을 찾는 시민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며 “시민들께 깨끗한 통복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월 통복동장은 “이번 대청소로 많은 시민들이 쾌적하게 통복천을 산책하실 수 있을 것”이라면서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솔선해서 참여해 주신 통복동 주민차지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고자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지산동 관내 주민들에게 홍보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행정복지센터로 꼭 연락 달라고 당부했다.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신자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많아졌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산동 행정복지센터 한인수 동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홍보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간 위원님들과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반려동물로 인한 사회문제를 해소하고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2021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민 문화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2019년부터 시작된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집합교육으로 진행됐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020년에 이어 올해에도 온라인 1대1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가정견 기초교육’, ‘배변교육’, ‘문제행동 교정’등으로 반려견을 기르면서 발생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서 교육 수료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교육신청은 오는 10월4일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포털사이트에서 [평택 댕클] 검색하거나, ptpetschool.com으로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여강홀에서 이명신 교육장, 이항진 여주시장, 박시선 여주시의장, 지역인사, 학교장,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1 혁신교육포럼과 함께하는 여주교육 공감・나눔」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이번 여주교육 공감・나눔은 여주혁신교육포럼과 교육장 경영평가를 통합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모든 행사 내용이 유튜브(Youtube)로 생중계 되었다. 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에서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릴레이로 진행된 분과위원회 협의사항인 여주혁신교육포럼 규정 개정 건과 여주 관내 45개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는 2022학년도 여주혁신교육지구 사업계획에 대한 내용을 심의・의결했다. 이어서 이명신 교육장의 여주교육 성찰과 5개 분과별 사전 협의를 거친 의제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의 토의가 이어졌다. 주요 핵심 의제로 ▲기초학력 지원, ▲고교학점제 ▲지역연계 문화예술교육 ▲진로체험 내실화 ▲지역교육 거버넌스 구축 등을 논의했다. 또한 여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브이로그 영상 콘텐츠에는 여주청소년교육의회 활동과 학생들의 전문가 초청교육, 여주 문화체험교육 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주)이레인하우스로부터 기프트카드 10매(100만원 상당)를 후원받았다고 전했다. ㈜이레인하우스는 2018년부터 해마다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간단한 수리 및 말벗을 해주는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준비한 농협기프트카드는 생연1동 관내에서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경제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보라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유독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소외계층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통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상만 생연1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주민과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를 실현하도록 노력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생연1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8일 경기도천사의 집 직원과 입소자를 대상으로 성인절주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 문제음주율 감소 및 음주폐해 예방,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음주폐해 인식, 건전음주 수칙, 건전한 음주환경조성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혜선 부센터장은 “이번 교육으로 증가하고 있는 여성 음주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건전한 음주 문화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대응으로 대상자에게 안전한 치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정신의료기관(동원병원), 정신건강 전문가로 구성된 「동두천시 정신응급 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타해 위험 등의 정신응급 현장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대응 협업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공유하여 개선방안을 논의하였다. 협의체 관계자는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정신응급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관간 협조체계 강화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서 각 기관별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안전한 정신응급 대응 체계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에서는 현장근로자(청소, 민원안내)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휴식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공공부문 휴게시설 관리규정」 표준안과 「사업장 휴게시설 설치·운영 가이드」에 따라 휴게시설에 가구와 휴식을 위한 물품 등을 제공하여 현장근로 시 쌓인 신체적, 정신적 피로를 풀 공간을 마련하는 것을 취지로 진행하였다. 이번 사업은 5월 여주시 내 휴게시설 환경을 조사하고, 7월 개선계획에 따라 추진한 것으로 휴게실의 도배, 장판과 침대의 교체, 그리고 휴게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TV 구입 등을 추진하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현장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에 앞장 설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시의 민선7기 핵심 공약사업인 “국도37호 여주~양평 확장사업”과 “국지도70호 이천~흥천 확장사업” 주요사업인 “국도37호 여주~장호원 건설사업”이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에 모두 반영됐다고 밝혔다. “국도37호 여주~양평 확장사업”은 지난 8월 24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바 있으며, “국지도70호 이천~흥천간 확장사업”과 “국도37호 여주~장호원 건설사업”은 국토교통부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됨으로써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제5차 건설계획에 포함된 여주시 3개 노선은 그동안 교통정체와 통행 불편으로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됨으로 신속추진이 기대대며, 국토교통부는 제5차 건설계획에 포함된 사업은 매년 예산범위 내에서 신규설계부터 착수할 계획이라며 모든 사업이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국토부에서는 밝히고 있다. 여주시 이항진 시장은 민선7기 핵심 공약사업이 모두 실천되어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차질없이 사업이 추진 될 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시는 9월 29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LH경기지역본부와 ‘여주시 중앙동1지역’(여흥동, 하동, 창동 일대 204,944㎡)을 대상지로 하는 ‘도시재생사업 총괄사업관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0년 4월부터 여주시와 LH는 10여 차례 이상 업무협의를 통해 재생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여왔으며, 지난 8월 12일에는 본부장이 여주시를 방문, 시장과 면담을 통해 제일시장, 경기실크를 포함한 중앙동1지역에 대한 도시재생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결과, 금번 협약을 통해 LH는 「여주시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총괄사업관리자로서 사업에 참여하여 여주시와 재생사업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역할을 분담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그간 여주시의 최대 현안이었던 제일시장 부지 일원에 LH와 공동으로 행복주택과 상생플랫폼, 커뮤니티센터, 행정복합센터, 공영주차장 등을 복합 조성하는 거점개발사업을 통해 행정 및 상권 기능의 회복을 도모하고, 그 밖에도 중앙로 문화의 거리 및 여(주)행(복)스테이션 조성, 청소년 창작센터 등 다양한 마중물사업으로 관광, 문화기능을 더하여 생동감 넘치는 중앙동1지역으로 재탄생할 수 있는 기틀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민 차승우 씨가 지난 28일, 1일 명예청년시장으로 활동했다. 차승우 명예청년시장은 오전 10시, 시장실에서 위촉패를 수여받는 것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평소 관심분야 였던 환경분야 일반현황과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고, 오후에는 김종천 시장과 함께 과천자원정화센터 및 추사박물관 현장을 방문해 직접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과천자원정화센터를 둘러보며 차승우 명예청년시장은 “과천시에서 발생하는 폐기물과 폐기물이 처리되는 모습을 보고 분리수거를 정말 철저하게 해야한다는 것을 깨닫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과천자원정화센터가 시설현대화를 통해 혐오시설이 아닌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재활용체험학습관이나 체육공원 그리고 공연장으로 탈바꿈된다는 설명을 들으며 변화될 공간을 기대한다고도 하였다. 차승우 명예청년시장은 “과천시의 다양한 일들이 시청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이뤄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 과천 시민들이 시정에 참여할 기회가 많아지고, 이를 통해 과천시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런 기회를 주신 과천시장과 관계자 여러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가평·양평 등 경기지역 3개 군의회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탄력적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을 촉구하고 나섰다. 연천·가평·양평군의회 의장단은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천편일률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역 특성과 코로나19 발생 현황 등을 반영해 적용해 줄 것을 공동 건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최숭태 연천군의회 의장과 배영식 가평군의회 의장,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은 지난 7월 12일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된 이후 4차례 연장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영업을 포기해야만 하는 극한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 의장단은 지역마다 코로나19 확진자 및 유행 상황을 고려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탄력적으로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숭태 의장은 “지역 특성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을 반영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의회가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정책 수립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중석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를 초빙한 가운데 29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됐다. 최 교수는 ‘사회적경제의 이해’를 주제로 최근 해외 동향과 경영 사례, 공동체 중심의 지속가능성 창출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을 강의했다. 군포시의회의원들은 교육 후 평소 사회적경제에 대해 궁금했던 사안과 군포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및 타지역 성공 사례 등을 질의했다. 성복임 의장은 “사회적경제는 우리 사회의 불평등, 양극화 문제를 완화할 수 있는 대안이다”라며 “의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정책을 수립해 군포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풍생고등학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50일 앞둔 오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9월 초부터 열흘 간 3학년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안내하고, 평소 자녀에게 전하기 힘들었던 메시지를 학교로 전달하면 엽서로 제작하여 초콜렛과 함께 자녀에게 전달하는 행사였다. 학생들 몰래 준비된 행사에 평소 묵묵히 뒤에서 아이들을 지켜보시던 많은 부모님들이 직접 속마음을 담은 편지를 보내오셨다. 평소 줄어든 대화로 부모님의 걱정과 관심을 온전히 느끼지 못했던 아이들. 하지만 이날만큼은 달랐다. 학생 한 명 한 명 포장된 선물과 그 안에 담긴 부모님의 응원을 받으며 풍생고 3학년 학생들은 남은 50일 동안의 의지를 한 번 더 다졌다. 행사를 기획한 김무곤 선생님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대입을 준비하고 있는 3학년 아이들이 자신을 응원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주변에 있음을 잊지 않고, 꼭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을 전했다. 남은 50일동안 모든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자신의 노력을 온전히 결과로 보상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도시공사는 서안양 친환경 융합스마트밸리(박달스마트밸리) 조성사업 공모 취소는 우수사업자 선정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며, 최근 성남 대장지구와의 연관성을 일축했다. 이와 아울러 공모에 따른 참여의향서는 본 사업에 관심 있는 어느 업체라도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조만간 재 공모할 것도 밝혔다. 공사는 지난 8월5일부터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절차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공모지침서 상 금융사의 평가기준 등에 대한 질의가 있었다. 질의사항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우수 건실한 사업자 선정과 공익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공모지침서 내용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부득이하게 공모를 취소(9. 16)하고 곧 재 공모하기로 결정했다. 공사관계자는 박달스마트밸리 조성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지침서의 내용을 충분히 보완해 재공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안양의 균형발전과 미래를 내다보는 사업인 만큼, 보다 건실한 기업들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공익추구도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거듭 전했다. 특히 공모 취소는 최근 대장동 의혹이 불거지기 전인 지난 8월 30일부터 진행된 질의절차 과정에서 공모방향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2018년 감초로 개통으로 단절됐던 초이동 구길(초이로~초이로99번길)을 연결하는 교차로 신설 및 시설물 개선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차로 신설은 2020년 주민과의 대화에서 제시된 지역주민 불편의견을 시에서 적극 수용하고, 지난해 10월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사업 시행이 구체화 됐다. 시는 교차로 신설에 필요한 사업비 5억원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신청을 통해 지난 5월 전액 교부 받아 시행한다. 사업 내용으로는 4지형 교차로 신설과 신호등, 과속카메라 설치, 노견 확포장, 초이로 보도 및 차도 재포장 등이다. 올해 10월 착공해 1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감초로 개통으로 초이동 취락간 단절 및 우회거리 증가 등을 참아왔던 지역주민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가 ‘2021년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에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이에 따른 전수식을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가졌다. 올해 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은 에너지 경제 신문 주관으로 지속가능한 기후경영실천 전략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거둔 기관에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환경부장관상(과천시, 아트맨연구소), 외교부장관상(안양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엘비에스테크, 딥비전스)을 수여했다. 시는 전국 기초단체 가운데 최초로 기후변화대응 시범도시에 지정되어 탄소포인트제 시초인 ‘과천시 개인 탄소배출권 할당제’를 시행하는 등 생활 속 온실가스 저감 활동에 앞장서 왔다. 또한, 기후변화대응 인식 확산을 위한 시민 참여형 기후변화교육센터를 설치해 운영해오고 있으며,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책 개발에 힘쓰고 있다. 시의 탄소중립 기후 행동 실천에는 ▲온실가스 배출 감축 ▲저탄소 경제 활성화 ▲그린모빌리티 ▲ 순환경제 활성화 ▲탄소 흡수원 확대 ▲탄소중립 교육과 마을단체 참여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 확대 등이 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을 위한 선도도시로 다양한 정책 개발과 실천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는 10월 1일부터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가맹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배달특급’은 민간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개발한 공공배달앱이다. ‘배달특급’ 이용 시 소상공인은 중개수수료가 1%로 기존 민간앱보다 저렴하며 광고비가 없어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다. 소비자는 신용카드뿐만 아니라 지역화폐로도 결제할 수 있으며, 지역화폐 결제 시 5%의 쿠폰혜택이 주어진다. 가맹점 가입은 배달특급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시에서는 10월부터 11월까지 가맹 대상업소에 전화와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앱에 대해 안내하며 집중적으로 가맹점을 모집할 계획이다. 기타 가맹점 신청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과천시 일자리경제과 사회적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과천시는 올해 12월부터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대한 많은 가맹점을 모집하고 소비자 이용률을 높여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공공배달 플랫폼을 도입하여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많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10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15일간 시민 제보를 받는다. 제보 대상은 시정 전반에 관한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및 시민 불편사항 등이며 접수 내용은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참고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 진행 중인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등은 제외된다. 참여는 시의회 홈페이지(열린마당→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이메일(zzinga72@korea.kr), 방문 및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으며 제보자와 신고내용의 비밀은 보장된다. 홍선의 의장은 “시민의 소중한 제보와 의견을 바탕으로 올해도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제227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인 11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8일간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음주·흡연 및 거리배회 등의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차단하고 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을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금곡동 청소년 지도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약 10여명이 참여해 관내 중ㆍ고등학교 주변 편의점, 일반음식점, PC방, 코인노래연습장 등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하고 아울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위원들은 청소년 보호법 위반 관련 주의사항이 담긴 안내문과 ‘청소년 유해환경 OUT’ 전단지를 배포했으며, 업주들에게 비행, 가출 등의 위기에 처한 청소년 발견 시 신속한 신고와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위기청소년 발견 시 계도 및 보호 연계조치를 위한 유해업소 밀집 지역 순찰 활동도 병행했다. 한편,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의 탈선을 막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 지도위원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적극적이고 꾸준한 지도·단속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남양주 딸기, 지역 육성 작목 발전 전략 연구’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 육성 작목 발전 전략 연구’는 코로나19와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지자체 농업의 발전 전략 수립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 육성 작목의 개선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해 남양주 딸기 생산자를 대상으로 산지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타 지자체 딸기 산업 성공 사례를 진단·분석해 발전 과제를 수립했다. 이번 보고회는 전국 최초 도 자체 R&D(품종·기술)와 연계된 지자체 지역 육성 작목에 대한 발전 모델 개발을 제시하고, 도·시의원, 농업인, 가공업체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전략 과제의 우선순위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연구 책임자인 이진홍 연구사가 생산성 제고를 위해 ▲원묘-보급묘의 무병묘 보급 체계 구축 ▲화아 분화 검경 서비스 확대 ▲공선 출하회 조직 및 단지 육성 ▲규격 외 딸기 가공 기술 개발 및 보급 ▲딸기 품질 규격 기준 마련 및 규격 설정 등에 중점을 두고 보고했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소속 어린이집 대체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1일 과정으로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총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대체교사 전문성 향상’ 및 ‘응급 상황 시 영유아 위험 예방 및 대처 방법’ 등에 관한 교육을 시작으로, 평소 바쁜 현장 일정 때문에 자유롭게 만날 수 없는 동료 교사들과 온라인으로 만나 보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 대체교사 지원 사업’은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연가, 보수 교육, 질병 등으로 인한 보육 공백 발생 시 해당 업무를 대행해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어린이집 운영이 가능하도록 대체교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18명의 대체교사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총 676회 지원됐다. 시 관계자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린이집 운영 여건이 열악해지고 있지만 보육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대체교사 지원을 이용하는 어린이집이 증가하고 있고, 그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대체교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러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