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남양주시 관내 LH임대아파트 경로당 4개소(장현 행복주택 2단지, 별내 미리내 마을 4-3단지, 별사랑마을 2-10단지, 진접 휴먼시아17단지)를 노인정신건강증진사업 협약기관으로 선정해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식은 효과적인 노인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위한 협업 관계를 형성하고 노인자살예방사업의 장을 만들어 남양주시의 노인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기관으로 선정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노인우울증 검사와 우울증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필요한 경우 집중상담 및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양주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회적 유대관계가 단절되고 이로 인해 우울감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기관 선정과 현판식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증진과 일상생활 회복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관내 특성화고인 남양주공업고등학교와 금곡고등학교에서 ‘특성화고 공무원·공기업 특별전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고학력 실업자를 양산하고 있는 대학 진학보다는 양질의 일자리를 찾고자 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7월 교육부가 논의한 ‘직업계고 취업 지원 정책 점검 및 보완’ 방안에서 2022년부터 지방 공기업 고졸 채용 목표제와 지방직 9급 공무원 고졸자 채용을 기술직에서 행정직까지 확대 선발한다는 정보 등을 제공했다. 또한, 시는 설명회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한 중학생 및 학부모들의 코로나19로 인한 취업난과 진로 설정에 대한 고민을 덜어 주고, 일반전형보다 훨씬 유리한 직업계고 특별전형에 맞춰 졸업과 동시에 공무원·공기업에 취업하는 계획을 미리 세울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공기업과 공무원 직업계고 특별전형이 일반전형과 비교할 때 경쟁률이 높지 않고 시험 과목 수도 적어서 도전해 볼 만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열심히 준비해서 취업에 성공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y) 조성을 위한 ‘하남시 아동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전유라 하남시아동참여위원회 위원장(덕풍중2), 권유환 부위원장(감일초6) 등은 현장에서, 아동참여위원과 시청 관련 부서장 등은 온라인으로 모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아동실태조사는 (사)도시경제연구원이 연구용역을 수행했으며, 설문조사는 7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하남시에 거주하는 아동, 아동보호자, 아동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요 설문 내용은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6대 영역이다. 특히 아동실태조사 설문에는 당초 표본 목표였던 1,450명보다 400여명을 웃도는 1,884명이 참여해 시민들의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하남시의 아동실태조사 결과 6개 설문영역 중에서 가정환경이 2.93점(3.0점 만점)으로 가장 높은 반면, 참여와 시민의식은 2.12점으로 낮게 조사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아동이 정책제안과 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가 도시 정체성을 ‘자연’ ‘역사’ ‘인물’에 맞춰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는 하남시의 이미지가 기존 외부 자원에서 미사리·검단산 등 시 본연의 내부 가치를 찾고, 공감하는 변화가 일기 시작한 데 따른 것이다. 실제 하남시가 최근 시민 159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청정하남 만족도 조사에서 ‘하남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로 ▲미사리(47.3%) ▲검단산(27.4%) ▲하남유니온타워(14.5%) ▲이성산성(7.5%) ▲스타필드 하남(3.3%)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 조사 결과 ‘스타필드 하남’이 1순위를 차지했던 것에서 크게 변화한 것이다. 김상호 시장은 “시민들이 생각하는 도시 이미지가 기존 ‘스타필드 하남’에서 ‘미사리’ ‘검단산’ ‘이성산성’ 등 시 본연의 가치를 찾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도시 이미지는 도시 정체성과 연결되기 때문에 이를 적극 살려 하남시 브랜드 이미지와 시민들의 자부심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도시 정체성을 ‘청정하남다움’ ‘역사하남다움’‘인걸하남다움’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우선 ‘청정하남다움’은 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29일 과적 차량을 단속하기 위한 이동식 축중기 2대를 신규 도입했다고 밝혔다. 축중기란 과적에 따른 교량·도로 파손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덤프트럭의 무게를 측정하는 기계로 기존 장비가 낡아 단속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해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과적 차량 단속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 2000만원 등 총 1억원으로 새 장비를 구매했다. 과적 차량은 화물의 적재정량을 초과해 실은 차량으로 축하중(한 축에 있는 바퀴쌍이 도로에 가하는 무게) 10톤, 총중량 40톤을 초과하는 경우를 말한다. 과적 차량은 교량이나 도로를 파손하거나 자체 무게를 견디지 못해 미끄러지거나 쓰러질 경우 대형 교통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 시는 새 축중기를 기흥구와 수지구에 각 1대씩 배치해 오는 11월까지 대형 덤프트럭이 자주 오가는 산업단지와 대형 공사장을 중심으로 과적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혈세로 지어진 교통시설 파손을 막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과적 차량을 단속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덕풍1지구가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 17일자로 2021년도 지적재조사지구로 고시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덕풍1지구를 기준으로 2021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것이다. 이를 통해 토지경계 불일치를 해소하고 토지 활용도 제고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사업이다. 사업지구로 지정된 덕풍1지구 89필지(덕풍동 546-33일원, 3만9,047㎡)에 대한 지적재조사 측량비용은 전액 국비로 진행된다. 시는 필지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 경계협의 및 경계확정 등을 거쳐 2022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배상섭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경계가 새로 확정되면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정형화 등으로 토지가치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적재조사사업에 토지소유자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생활문화 모임방 활성화 지원 사업인 ‘하남인 생생문화통신’이 25일 네트워크 데이를 마지막으로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밝혔다. 시는 ‘하남인 생생문화통신’ 사업을 추진하면서 관심 주제별로 모임방을 나누고, 하남 기반의 방장(호스트)과 시민 게스트를 연결해 지속적인 모임 활동을 지원했다. 주제별 모임방은 ‘아이러브캘리’‘리스타트(Restart)라인댄스’‘프랑스티치’‘뜨린이의 뜨고풀고’등 4개이다. 25일 열린 네트워크 데이는 ‘우리의 만남이 우연히 예술이 되는 날’이란 주제로 모임방별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공동 기획한 연합 전시회를 열어 공유했다. 또 구성원간 교류와 향후 다양한 활동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서원숙 도시재생과장은 “생활문화센터 ‘하다’ 공간의 적극적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자치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체의 거점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미사호수공원에서 가을밤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하세요.” 하남시 미사1동 주민자치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10월 1일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주민자치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힐링음악회는 1일 미사호수공원 숲도서관(미사1동 행정복지센터 옆)에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열린다. 이날 음악회는 ‘가을밤 재즈와 클래식 선율’이라는 테마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길호 미사1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심신을 위로하고 평범한 일상으로의 복귀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음악회를 개최한다”면서 “개방된 공간인 미사호수공원 숲도서관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며 몸과 마음의 휴식을 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음악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 준수를 위해 좌석은 노약자를 위한 좌석만 최소한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일반 관람객들은 주변에 서서 자연스럽게 관람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발달장애인들의 스포츠를 통한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최종윤 국회의원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달장애인들의 스포츠·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및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스포츠(Unified Spots)와 통합리더쉽(Unified Leadership)을 구축하여 발달장애인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역할 기회를 제공하기로 힘을 모으기로 하였으며, 이와 함께 디지털 기술을 사용한 포괄적 환경을 조성하여 대면·비대면 교육 기회제공을 통한 장애인에 대한 장벽을 해소하여 통합사회로 만들어 가기 위한 발전적 회의를 진행하였다. SOK 이용훈 회장은 “이번 협약식은 SOK와 지역사회 복지관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는 첫 번째 협약이라는데 의의가 있다”라며 “우리 사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는 통합사회로 가기 위한 새로운 모델과 발전적 사례를 만들어가는 가치 있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협약식 준비에 애써주신 하남시장애인복지관 관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연탄나눔’ 사업을 지난 28일 실시했다. 이번 연탄나눔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200만원 상당의 연탄 2천 225장을 5가구에 지원하였다. 특히, 차량진입이 어려워 연탄 배달에 어려움을 겪는 세대에는 임직원이 직접 배달봉사로 참여하였다.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는 2008년 교복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장학금지원사업, 명절지원사업, 병물지원사업, 소외계층 문화지원사업,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팔당권지사 박정수 지사장은 “다가올 겨울을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연탄을 지원하게 되었다.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라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의 손길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명은주 관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배달 봉사로 나눔을 실천해준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지원으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은 나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관내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마련된 ‘소규모(소공인) 사업장 보건실’이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28일 화성시 팔탄면에 위치한 로얄앤컴퍼니 바스스토어 1층 교육장에서 열린 현판식은 장경의 화성시 일자리경제국장과 정일용 경기도 의료원장, 화성시 도시형소공인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실 운영 안내와 기념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판식에서 ‘소규모(소공인) 사업장 보건실’을 마련한 경기도 노동자 건강증진센터 방예원 센터장은 “화성시 내 10인 미만 사업장과 종사자수는 매년 늘어나고 있지만, 산업재해 발생은 10인 미만 사업장이 가장 많다”며 “특수건강 검진률도 10인 미만 사업장에서는 1%밖에 안 되는 실정이기에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를 위한 건강관리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소규모(소공인) 사업장 보건실’은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들이 사업장에서 반복 작업 업무로 인해 발생하는 직업성 관련 질환과 만성질환자에 대해 간호사가 일대일 건강 상담을 통해 관리한다. 또한 소규모사업장 안전보건 기술지원 및 이동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29일 ‘GTX-C 노선 병점 연장 운행 및 병점역 환승 여건 개선 검토 용역’에 착수했다. GTX-C 노선 병점역 연장사업은 양주(덕정)에서 수원까지 예정된 GTX-C 노선에 기존 1호선 선로를 활용, 약 7.3km 구간을 연장 운행하는 것으로 최고 200km의 속도로 서울 도심까지 30분 이내로 주파가 가능해 교통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용역 기간은 오는 2022년 6월까지이며 ▲장래 교통 수요 예측 ▲GTX-C 노선 병점 연장 타당성 검토 ▲철도 시스템 및 열차운영방안 등을 도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용역으로 GTX-C 민간사업자와의 사전 협상에 대비한 전략을 수립하고,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합리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병점역은 향후 GTX-C 노선과 전철 1호선, 트램, 버스, 택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이 통과하는 결절점으로써 환승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이용자 중심의 환승체계와 시설 개선방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병점복합타운과 태안지구, 최근 발표된 진안지구까지 병점역 일대 광역교통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는 10월 1일부터 관내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700개소를 대상으로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출입자 명부 작성 및 관리가 의무화됨에 따라, 기존 전자출입자명부(QR코드)와 수기명부보다 사용하기 쉽고 빠르게 인증이 가능한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는 시설 이용자가 각 업소별로 부여된 번호로 전화를 걸면 출입정보기록이 수집, 저장되며 4주 후에 자동으로 폐기되는 시스템이다. 수집된 정보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시에만 보건소에서 역학조사에 활용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유흥업소, 식당 및 카페, 이미용업, 목욕장업이며 해당 업종 중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과천시 홈페이지(과천소식코로나19 신속대응 인심콜(식품, 공중위생업소))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시청 환경위생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완료되면 지정번호는 문자를 통해 신청자에게 개별 부여되며, 영업주는 안내 포스터에 부여받은 번호를 기재해 시설 입구에 부착한 뒤 사용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안심콜 코너를 참고하거나 환경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여강홀에서 이명신 교육장, 이항진 여주시장, 박시선 여주시의장, 지역인사, 학교장,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 혁신교육포럼과 함께하는 여주교육 공감・나눔」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이번 여주교육 공감・나눔은 여주혁신교육포럼과 교육장 경영평가를 통합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모든 행사 내용이 유튜브로 생중계 되었다. 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에서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릴레이로 진행된 분과위원회 협의사항인 여주혁신교육포럼 규정 개정 건과 여주 관내 45개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는 2022학년도 여주혁신교육지구 사업계획에 대한 내용을 심의・의결하였다. 이어서 이명신 교육장의 여주교육 성찰과 5개 분과별 사전 협의를 거친 의제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의 토의가 이어졌다. 주요 핵심 의제로 ▲기초학력 지원, ▲고교학점제 ▲지역연계 문화예술교육 ▲진로체험 내실화 ▲지역교육 거버넌스 구축 등을 논의하였다. 또한 여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브이로그 영상 콘텐츠에는 여주청소년교육의회 활동과 학생들의 전문가 초청교육, 여주 문화체험교육 등 다양한 의견, 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2회 영유아 아동권리인성공모전 ‘아이들이 행복한 양주 함께 만들어요’ UCC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영유아 등 미취학 아동의 다양한 권리존중 사례 공유를 통해 아동학대예방과 아동권리존중에 대한 인식확산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아동의 기본권이 존중되는 사례를 2분 내외 UCC(해상도 1280X720픽셀 이상, 확장자 avi, mp4)로 제작해 오는 10월 22일까지 참가신청서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영유아 및 아동권리 관련 전문가,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으로 구성된 별도의 심사위원회에서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아동 4대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를 기반으로 참신성, 활용성, 영유아 출연적합성, 작품의 완성도 등을 평가해 수상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결과는 11월 첫째 주에 홈페이지 게시, 개별 통지하고 수상작품은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김광이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보육현장에서 아동 권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연 3기수의 가족 원데이(1Day)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족 원데이(1Day) 프로그램은 가족이 한 팀이 되어 각 공방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클래스를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며 함께 학습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 프로그램이다. 1기에서부터 접수율 681%를 보일 정도로 가족 원데이는 시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이러한 시민들의 학습요구를 반영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참여인원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가족 원데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높은 참여도와 관심에 내년에도 사업이 계속될 예정이다. 가족 원데이 프로그램 지원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안성시민이다. 교육 신청은 안성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진행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출도 힘든 요즘, 가족 원데이 클래스가 가족의 소중함도 느끼고 평생학습의 기회도 가질 수 있는 배움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 3개 군의회(가평·양평·연천) 의장은 28일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을 건의하였다. 이날 가평군의회 배영식 의장 등 3개 군의회 의장은 이용철 행정1부지사 및 장현국 도의회 의장과 면담을 갖고, 천편일률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역 특성과 코로나19 발생현황 등을 반영해 가평·연천·양평군에 대해서도 같은 수도권에 위치한 강화·옹진군과 같은 단계로 탄력적으로 적용해 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지난 7월 12일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된 이후 4차례 거리두기 연장 등 팬데믹(대유행) 지속에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으며 영업을 포기하고 극한 상황에 내몰리고 있는 실정을 설명하며 지역민의 생계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지역마다 코로나19 확진자 및 유행상황을 고려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탄력적으로 적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달 1일부터 16일까지 발생한 도내 코로나 19 확진자 현황을 보면 전체 확진자 8,999명 중 3개 군의 확진자 비율은 양평(32명), 가평(17명), 연천(8명) 등 0.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국도17호선 처인구 양지면 평창사거리~양지IC 3.1㎞ 구간이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된다. 시는 지난 28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2021~2025)’에 국도17호선 처인구 양지면 평창사거리~양지IC 구간 도로 확장 사업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국도42호선과 국도17호선이 교차하는 데다 영동고속도로 양지IC가 있어 몇 차례 신호를 받아야 지날 수 있을 정도로 출퇴근 시간과 주말에 상습 정체가 있었다. 도로 확장 공사에는 국비 399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이 구간이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되면 고질적인 정체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와 도로관리청인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수원국토관리사무소는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차례 방문해 해당 노선을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해달라고 건의한 바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국도17호선 확장으로 지역 교통난 해소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접근성 향상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통팔달 용인에 걸맞은 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10월 한 달간 관내 소, 염소 등 우제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 접종을 한다. 시는 전염성이 높은 구제역바이러스 때문에 관내 농가에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매년 4월과 10월에 정기 접종을 하고 있다. 접종은 공수의와 포획전문 인력이 함께 대상 농가를 방문해 직접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접종에 소홀하거나 접종 누락 등의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다. 접종 대상은 관내 310곳 사육농가에서 키우는 소·염소 1만9000마리다. 단,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았거나 출하 예정 2주 이내 혹은 7개월 이상의 임신한 소는 사육농가에서 접종유예를 신청할 경우 제외한다. 백신접종 한달 후에는 구제역 일제 접종 확인을 위해 백신 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하며, 항체 형성률이 기준치 미만인 농가는 집중관리 대상농가로 지정해 과태료 등의 행정조치를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은 철저한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차단할 수 있는 만큼 반드시 모든 농가가 기간 내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 서부지역 최대 숙원 사업인 서부권 간선도로망 확충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양주시는 지난 28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1~‘25)’에 총 3개 사업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5개년 계획에 반영된 양주시 국지도 건설사업은 ▲국지도 39호선(송추~부곡), ▲국지도 39호선(백석~광적) ▲국지도 98호선(백석~유양) 등 총 3개 사업으로 총 6.5㎞, 1,263억원 규모이다. 양주 서부권 지역의 교통 대동맥으로 꼽히는 국지도 39호선(가납~상수)와 국지도 39호선(장흥~광적) 도로건설사업은 지난 제3차, 제4차 계획에 각각 반영된 바 있으나 2차로 잔존 구간 존재로 4차로로 도로 확장이 필수적인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국지도 39호선을 명실상부한 서부축 간선도로로 완성하고 기존 국지도 98호선의 2차로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제5차 계획으로 반영하고자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특히 정성호 국회의원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계획 반영을 위해 치열하게 준비한 관계 공무원들이 경기도와 국토교통부를 찾아 사업의 시급성, 타당성을 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의 계도기간을 거친 지난 5월부터 4개월간 가축분뇨 배출시설에 대한 정기, 수시, 장마철 대비 지도·점검을 통해 공공수역 유출행위 등을 점검한 결과 위반 배출시설들을 무더기로 적발했다. 시는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 주민피해 방지 및 하천 유입 시 고농도의 유기물질로 인한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하기 위하여 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총 257개 농장을 지도점검한 결과 ▲공공수역 무단유출 행위 16건 ▲가축분뇨 부적정 적치 등 36건 포함, 총 52건을 적발하여 고발, 개선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을 조치하였다. 위반 사항 중 가축분뇨를 적정 보관시설에 보관하지 않은 행위가 28건(53%)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는데, 시 관계자는 “적정 보관시설에 가축분뇨를 보관하지 않을 시 악취 발생으로 인근 주민의 피해가 발생하고, 우천으로 공공수역으로 유출되는 2차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농장의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송석근 환경과장은 “앞으로 축산농가 등에서의 가축분뇨 관련 불법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특별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며, “축산악취로 인해 생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9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은퇴 후 새로운 인생 설계를 준비하는 5060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약초관리사 자격증 취득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안성시가 추진하는 ‘5060 신중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한의학과 생태교육이 접목된 약초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통해 시민들이 은퇴 후의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은 10월 19일 저녁 7시를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교육(ZOOM) 방식으로 진행되며 약초의 이해, 약초 가꾸기 등의 이론수업 14회와 약초 해설 전문가와 함께하는 비대면 체험학습 2회로 총 62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50시간 이상 수강자에게는 약초관리자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 응시 자격이 부여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신축계획인 평생학습관 건립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제이디에스 종합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지난 27일 선정했다고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층별 실내공간과 외부공간에 환기 및 휴게시설을 균형있게 배치하고, 주차동선에서도 이용자의 승하차 구역을 안전하게 형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성맞춤아트홀 인근에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4,700㎡ 규모로 건립되는 평생학습관은 기존 시설의 협소함과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개선하고, 청소년부터 노년까지 전 연령대 주민의 생애맞춤형 복합교육 문화공간으로 2024년 9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설계공모가 마중물이 되어 안성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성장에 기여하는 범 분야별, 생애별 평생학습관이 건립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미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주민참여형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함께하여 이쁘“Day” 사업을 추진했다. 이쁘데이사업은 홀로 지내며 거동이 불편하여 외출이 힘든 어르신들에게 헤어 커트나 염색, 손톱미용 등 이·미용서비스 제공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확인 등 지역사회 노인건강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실시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안성1동에서 미용실을 운영 중인 한 자원봉사자가 미양면 동변마을 어르신들 12명을 대상으로 커트를 해 드리고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직원들이 염색 및 손톱미용을 함께 해 드리며 진행을 도왔다. 또한 실생활의 도움을 드리고자 헤어에센스, 샴푸, 린스, 수건 선물세트를 증정하기도 했다. 미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성해 위원장은 “미용 재능 기부를 통한 이·미용 서비스로 지역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양승동 미양면장은 “바쁜 시간을 내어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해 주신 미용실 원장님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추진으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8일 읍·면·동 정책한마당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행정 최접점에서 일하는 읍·면·동 직원들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편익을 증진하는 정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자 마련했다. 안성시의 각 읍·면·동마다 1건~2건의 발표자료를 만들어 보고회를 진행했으며, 준비과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의견을 개진하는 등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며 만든 정책을 발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각 읍·면·동별로 제한된 인원의 단체장들이 참석했지만 열띤 응원을 보냈고 각 읍·면·동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함으로써 보고회 분위기는 매우 유쾌했다. 보고회 직후 평가점수를 집계하여 우수 정책을 선발한 결과, 최우수에 안성2동, 우수에 안성1동, 장려에 양성면과 삼죽면이 선정되었으며, 각각 200만원, 150만원, 100만원의 시상금도 전달되어 그동안 보고회 준비로 애쓴 읍·면·동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읍·면·동 특색에 맞는 좋은 사업들을 공유하여 안성시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안성관광택시 운행자 교육을 실시하고 안성관광택시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단체관광에서 소규모 개별 여행객(FIT)으로 변화하는 여행트렌드를 반영하고 관광지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관광택시 운행자를 모집하여,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6대를 최종 선발하였다. 이날 박두진문학관에서 진행된 관광택시 운행자 교육은 여행 서비스를 위한 소양 교육, 타 지자체 사례를 통한 관광택시 사업의 이해, 안성 관광자원에 대한 교육 등 분야별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관광택시 운행자에게는 안성관광택시 인증서가 수여됐으며, 평상시에는 일반택시로 영업을 하다가 관광객이 사전 예약을 하면 여행지를 안내하는 1일 관광가이드로 활동하게 된다. 이용요금은 시간제 요금으로 기본 4시간에 10만원이며, 안성시에서 5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11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한 달 동안 유공자, 장애인,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다문화가족 및 결혼이민자,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선착순 21개팀의 신청을 받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 4차 유행 지속으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라 지난 28일 긴급 자체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다중이용시설인 공원 및 버스정류장 등을 중심으로 팽성읍 관내 코로나19 확산방지 방역활동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방역활동은 2개조로 나눠 버스승강장, 근린공원, 공공화장실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신희철 위원장은 “백신접종으로 자칫 방역에 소홀해질 수 있는 시기이지만 개인방역을 철저하게 준수해주시기를 당부드리며,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백신접종 후에도 평택시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상당수 발생되고 있는 상황에 방역활동에 동참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팽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도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방역활동 및 홍보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 28일 주거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명절이후,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복지사각지대와 주거취약지역 및 방역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을 위해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자발적으로 추진했다. 지난 8월 11일과 18일에는 독거노인 거주지 인근지역을 방역했고, 9월 1일과 15일에는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골목을 찾아다니며 꼼꼼하게 방역 활동을 했다.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코로나19 비상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정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위원들이 생업도 있고,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이지만 나라의 위기가 개인의 위기라는 생각으로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자발적으로 방역단을 구성하게 되었다. 특히, 주거취약계층의 방역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으로 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철산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파대비 안전관리, 설날 떡국떡 전달, 봄맞이 대청소, 행복나눔 바자회, 건강밥상 프로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27일 너부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임시 교육장에서 ‘너부대 도시재생대학 협동조합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지속가능한 주민 주도의 커뮤니티 구축과 너부대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이 직접 도시재생 협동조합을 구성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사업 아이템(고객 · 문제 · 솔루션 · 가치제안)구성, 비즈니스 모델 워크시트작성, 시장규모 측정, 모객과 마케팅, 경쟁력과 차별성 검토, 재무계획, 일정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내용으로 지난 8월 2일부터 9월 27일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3개 팀의 사업계획 발표가 있었으며 총 8명이 수료했다. 수료식에는 박춘균 도시재생국장, 김원곤 도시재생과장 등이 참석하여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박춘균 국장은 “여러분의 사업계획서를 보니 마을을 위해 노력하는 마음이 느껴진다”며 “협동조합학교에서 탐구하고 작성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도시재생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라며, 연속성을 갖고 사업이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너부대 도시재생 씨앗사업 현장지원센터는 도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이 행복한 도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광명시는 2018년 3월 경기도 내 3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아동친화도시 2022년 상위단계 재인증 및 아동친화적 광명시 환경 조성 사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9월 11일 및 14일 이틀에 걸쳐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아동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아동과 학부모, 아동기관 관계자 등 시민 100여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본 연구용역에 반영했다. 광명시는 이번 연구에서 아동친화 기초 현황과 아동친화도를 조사․분석하고 아동친화도 6개 영역(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을 지난 조사결과와 비교했다. 이를 바탕으로 아동친화도시 추진 방향과 전략을 점검하고 12개의 전략과제와 26개의 핵심사업을 도출했다. 광명시는 8개의 아동관련 부서와 협력해 이번 연구 결과와 시민 의견을 아동정책에 반영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0월 12일 자유학년제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진로특강 및 진로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청소년에게 진로탐색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전문직업인 진로특강과 6개의 테마로 이루어진 진로체험활동을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초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진로체험학교를 모집, 용인시 처인구에 소재하는 헌산중학교가 이번 체험에 참여할 예정이다. TV 프로그램‘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로 알려진 수의사 설채현 원장의 진로특강에 이어 VR/AR을 통합하는 XR전문가 체험, 유튜브 크리에이터 체험, 직업방송인과 함께하는 아나운서 체험, 전문마술가가 알려주는 마술의 세계, 율동으로 만나는 치어리딩 체험, 목공 디자인 체험 등 6개의 진로체험을 전문 강사가 직접 지도할 예정이며, 이러한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용인청소년수련관에서는 10월에 ‘가족이 함께하는 우리 고장 역사 문화 탐방’을 개최, 용인지역에 존재하는 역사 문화 유적지(포은 정몽주 묘소와 충렬사, 처인성터, 호암미술관 희원, 심곡서원)를 찾아 관련된 해설을 듣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사민정 상생발전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위원장인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 광명상공회의소 회장, 한국노총경기중부지역지부 의장과 기업인, 노동자 대표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 위촉, 노사민정 상생발전 공동선언식, 송민선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의 정부 고용노동정책 방향 발표, 박승원 시장의 광명시 고용동향 분석, 노사민정 협력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동선언문에는 ‘광명시 노사민정은 경제주체 간 협력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관내기업 생산품 우선구매, 착한 임대인 지원, 광명사랑화폐 사용, 전통시장 방문에 동참하여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쓰겠다’ 는 내용이 담겼다.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자, 사용자, 시민대표가 자치단체·노동관청과 협력해서 고용창출 및 지역 노사관계 안정 등에 관한 사항을 협의·의결하기 위해 2009년부터 운영 중이며 작년 7월에는 ‘코로나19 극복과 해고 없는 도시 광명을 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는 지난 27일, 수원 권선구 권선1동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만든 생신상과 케이크를 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했다. 이만세는 이상과 신념이 있는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세상의 줄임말로,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는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생신상 차려드리기와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봉사를 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이 아닌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생신상을 전달했다. 미역국을 비롯한 푸짐한 반찬이 포장된 생신상은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20명에게 전달됐다. 김미경 대표는 “홀로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한 끼를 대접하고 싶은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를 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꼈다. 생신상을 받고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생신상을 받은 어르신은 “혼자 있으면 대충차려 먹는데, 이렇게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전국과실중도매인엽합회 수원지회에서는 분기별, 명절마다 수원 권선구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을 통해 과일을 지원해주고 있으며 지난 28일에도 △사과 80박스 △복숭아 3박스 △포도 6박스 △참외 2박스 등 다양하고 신선한 과일을 후원했다. 전달받은 과일은 저소득 홀몸어르신, 사례관리 대상자, 차상위 계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 100여 가구에 전달됐다. 김영삼 회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작지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모든 분들이 힘을 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운순 권선1동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도 매번 이렇게 과일을 후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지역사회복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동면 새마을회는 지난 28일 깨끗하고 쾌적한 양동면을 위해 환경 정화활동과 폐비닐·폐농약병 수거에 나섰다 이날 양동면 새마을회는 을미의병 묘역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으며, 금왕리에서 폐비닐과 폐농약병을 수거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안숙자 부녀회장은 “양동면 새마을회는 양동면을 위해 환경정화활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힘든 시기에도 꾸준히 활동에 참여해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양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항상 양동면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새마을 지도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양동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회는 이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한 30만원 상당의 생활물품 전달식도 가졌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개군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지난 28일 개군면제설청소차량 차고지에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쓰기 및 거리두기를 준수해 진행한 이번 교육활동은, 직접 생활폐기물을 분류함으로써 점점 더 세분화되는 분리배출 기준에 대해 숙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분리배출을 실천한다고 하지만 잘 신경 쓰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투명 페트병과 유색 페트병을 분리해야 함은 물론 라벨 및 뚜껑까지 따로 배출해야 하는 등 이전에는 자세히 알지 못했던 분리배출 방법을 듣고 직접 분리배출을 시행하면서 미비했던 재활용폐기물 3여톤을 전부 재분리 했다. 개군면 새마을협의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주민들에게 전파해 후손들에게 더욱 깨끗한 자연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선배 귀촌인이 알려주는 귀촌 생활 필수 지식 교육을 위한 슬기로운 귀촌 생활 ‘선배시민학교’ 운영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선배시민학교’는 양평 귀촌인들의 정착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민주적이고 자발적인 실천 모임을 장려함과 동시에 주민이 강좌의 실질적인 주체가 되는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귀촌 생활 필수 지식을 교육하기 위한 ‘선배시민학교’는 귀촌하는 이주민들의 정착을 지원하고 선배 귀촌인과 신입 귀촌인 간의 정보 공유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텃밭/정원 가꾸기 ▲집짓기/관리하기 ▲양평파수꾼(마을 이슈해결) 중 하나의 강좌를 선택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참여 대상자는 서종, 양서, 용문, 지평에 거주하는 귀촌인으로 오는 10월 4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10월 5일부터 주 1회 2시간씩 6주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귀촌하는 이주민들의 안정적이고 순탄한 조기정착을 지원해 지역공동체 의식함양을 도모하고, 선배시민학교를 통해 배출된 지역인재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군 소속 현장노동자(청소·방호·안내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게공간 조성을 위해 공공부문 휴게시설을 전수 조사해 휴게시설 개선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지난 상반기부터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등 6개 부서를 대상으로 청소·방호·안내노동자 현황 및 휴게시설 설치여부, 내부환경 등 설치기준 적합여부를 점검하고 미비점에 대한 개선을 추진해왔다. 조사결과 소속기관 전체가 현장노동자들을 위한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었고 노후된 시설 2개소는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으며, 일부 부서는 휴게간판 설치 등 보완 완료하고 본청의 1개소를 추가설치 추진중에 있다. 정동균 군수는 “이번 공공부문 휴게시설 개선사업은 현장노동자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작업환경 조성으로 일하기 좋은,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고 계신 현장노동자들의 휴식여건 개선 및 권익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8일 동두천시장 주재로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산업생태계 조성 중장기 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산업생태계 조성 중장기 전략 수립 연구’용역은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2단계 확대개발 사업의 중앙정부 산업정책 분석을 통한 특화업종 선정 및 기업투자 유치와 입주수요 창출을 위한 전략 수립을 위해 추진 중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을 맡은 현대정책연구원은 ▲중앙정부 정책 및 워리어플랫폼 등 방위산업 포함 중점산업 분석 ▲관련기업 입주의향 조사 ▲시 입지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생태계 조성 전략 등의 용역계획안을 발표했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 이후 사업시행사인 LH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연구보고서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2단계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사업이 미래발전 가능성 있는 특화된 산업단지로 조성되기 위해 현실감 있는 제안이 도출되어야 한다”며 “내실있는 비전이 제시될 수 있도록 심도있는 연구 추진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1단계 동두천 국가산업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공사 선정을 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본 협의회는 노사민정 간 협력 및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일자리 창출, 인적자원 개발 등 노동시장 활성화와 노사관계 안정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기반으로 동두천시 전체 지역경제 발전을 목표로 한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노사민정을 대표하여 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지역경제 위기 속에서 동두천시 노동계·기업계·지자체·시민의 역할을 명시하고 지역현안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마련하자는 공동선언을 선포했다.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최용덕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취약노동자를 위한 노동정책 확대에 공감한다”라며, “대화와 타협의 선진 노사문화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사민정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10월 1일부터 가정용 생활공구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우리동네 공구대여소’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구입하기에는 부담스럽고, 없으면 불편한 생활공구를 무료로 대여함으로써 시민들에게 공유경제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주민주도의 주거지 정비기반을 조성코자 마련된 사업으로, 공구대여를 희망하는 만19세 이상 동두천시민 누구나 신분증 지참 후 ‘우리동네 공구대여소’에 방문하여 공구를 이용할 수 있다. 동두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중앙로 249) 내에 위치한 우리동네 공구대여소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충전임팩드라이버, 에어콤프레샤, 스팀해빙기 등 총 56종의 공구를 대여할 수 있다. 1인 당 최대 3점으로 3일 이내로 대여가능하며, 1회(3일)에 한하여 연장이 가능하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우리동네 공구대여소가 주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공유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와 비영리민간단체 “두드림동지연”이 협업해 운영하는 동두천시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이 9월 30일 본격 출범해 이용아동 모집에 나섰다. 모집기간은 10월 1일부터 8일까지로 상시돌봄아동 20명과 일시돌봄아동 5명을 모집한다. 입소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이며, 소득 수준과 무관하다. 맞벌이가정 및 다자녀가구(3자녀 이상), 초등학교 저학년, 다문화자녀가 우선순위로, 순위가 많을 경우 추첨으로 입소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월∼금요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며,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지난 28일 오후 7시, 시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신미식 강사(사진작가)를 초청하여 “서양미술과 사진이 만나는 인문학-사진은 감동이다”라는 주제로 ‘하반기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신미식 강사는 2006년 포토에세이머문자리로 데뷔한 이래 저서 떠나지 않으면 만남도 없다, 여행과 사진에 미치다,사진에 미친놈, 신미식등 36권의 책을 저술하고, 고맙습니다(갤러리 크세쥬:2005년),마다가스카르 이야기(현대백화점:2006년), 페루(유네스코 초대전:2007년)등 20여 회의 개인전시회를 여는 등 프리랜서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신 강사는 이번 강연에서 사진작가로서의 인생사를 차분한 음성으로 풀어가며“꿈을 포기하지 않은 이상 희망은 언제나 존재한다”,“아프리카를 특이하게 바라보지 마라. 그들을 동정의 대상이 아닌 동경의 대상으로 바라보아야 한다”는 평소 본인의 생각을 피력했다. 또한 “2006년 처음 아프리카를 방문한 이후 70여 회 이상 아프리카를 방문하면서 만났던 아이들이 비록 힘들게 살고 있지만 행복의 미소를 볼 수 있었다”면서 2013년부터 아프리카에 4개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동두천문화원 여성회가 소요동 특화사업 ‘반달곰프로젝트-반찬배달고마워’에 참여하여 착한식당에서 기부한 음식을 건강취약계층 10가구에게 전달하고 안부 및 생활실태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두천문화원 여성회는 환경정화활동, 경로당 결연봉사, 김장후원, 음식나눔 봉사, 연탄후원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로, 이날은 착한식당 개성집에서 후원한 명태조림과 샐러드 10세트를 건강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였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코로나19 확산의 어려움 속에서도 건강취약계층에게 맛있는 음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해 주시는 문화원 여성회 회분들의 따뜻한 봉사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동에서도 봉사단체와 적극 협력하여 행복한 소요동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오전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사례회의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시작되었고, 며칠 전 무한돌봄센터의 제보로 가정방문 상담을 실시한 위기의심 가구의 생활실태와 복지욕구 파악 결과를 담당 공무원이 발표한 후 토의를 벌였다. 회의 결과 신체 및 정신건강, 안전, 일상생활유지, 생활환경 등 복합적인 어려움에 놓여 있으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가족이나 지지체계가 부재하고,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는 통일된 의견을 반영하여 신규 사례관리 지원 가구로 선정하였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최적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독거어르신의 모든 위기상황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소속 ‘광남로타리클럽’과 관내 주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광남로타리클럽과의 업무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재능기부 지원을 통한 ‘주거환경 취약계층 개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사업 대상은 광남1동 거주하는 차상위 계층 및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가정이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실태조사 후 대상자를 선정토록 할 예정이다. 광남로타리클럽 박수형 회장은 “관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재능기부를 하게 됐다”며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이웃들을 돌아보며 나눔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방원·이황용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경제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지역주민에게 사랑을 전하는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생활에 기본이 되는 주거환경이 안정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오포읍과 광남2동은 29일 제21회 광주시민의 날을 맞아 시정 및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시민에게 수여되는 유공 표창장을 전수했다. 오포읍에서는 시정발전 유공으로 김순자 능평7리 이장, 이제원 신현3리 새마을지도자가 수상했으며 의정발전 유공 중 국회의원 표창은 정인섭 체육회 상임이사, 한기분 능평3리 부녀회장, 시의장 표창은 박충명 양벌3리 이장, 안경옥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6명이 수상했다. 광남2동에서는 탁찬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시정발전 유공 시장상을, 윤미연 태전14통장이 의정발전 유공 국회의원상을, 박정분 태전28통장이 의정발전 유공 시의장상을 수상했다. 표창대상자들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추세로 인해 다수가 모일 수 없는 상황임에도 ‘제21회 광주시민의 날’을 기념해 유공표창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광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잃지 않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오포읍장과 이상오 광남2동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헌신해온 분들의 유공 표창을 직접 전수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광주시가 더불어 발전하는 지역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기 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관내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모두 걱정 말고 웃음꽃 피자’ 응원 아웃리치를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응원 아웃리치 참여 방법은 담임교사가 고3 수험생 제자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편지, 영상 등의 형태로 제작해 신청하면 되며 관내 고등학교 3학년 30개 학급(900여명)을 대상으로 피자를 선착순 지원할 예정이다. 최은희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도 마음도 힘든 환경 속에서 수학능력시험 준비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고3 수험생들과 담임교사들을 응원하고 기분 좋은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응원 아웃리치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1인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찾아가는 신청’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홀로 사는 장애인 등 국민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지급대상자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요청 시 가정에 직접 방문 신청을 돕는 서비스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0월 29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주소지 읍·면·동에 전화로 신청하면 읍·면·동 직원이 가정 방문 지원금 지급(광주사랑카드)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27일 현재 30만8천568명에게 771억4천200만원을 지원, 전체 대상자의 92%가 국민지원금을 수령한 것으로 집계되는 등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 신동헌 시장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이 국민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국민지원금이 코로나19로 힘든 시민과 침체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니 시민들께서는 빠른 시일 내에 신청해 소비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국민지원금 신청기간은 오는 10월 29일까지이며 사용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8일 세입증대 및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한 ‘2021년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세외수입 관련 부천시 주요 9개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하여 2021년 7월까지의 징수실적에 대해 보고했으며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징수향상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한편 부천시 세외수입은 올해 7월 말 기준으로 1,356억 원을 부과하고 943억 원을 징수하여 총 70.2%의 징수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 연도 체납액 징수율은 11.4%로 지난해 같은 시기 징수율보다 3%p 감소한 수치이다. 손임성 부천시 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내수경기 침체로 체납액 징수가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세수 확충에 힘쓰고 계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겠지만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모든 부서에서 다 같이 노력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