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28일 영유아 가정을 위한 이동식(차량) 장난감 대여 서비스 「찾아가는 장난감 도서관」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영유아 가정이 보다 편리하게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기획됐으며, 2021년도 한국수력원자력㈜ 팔당수력발전소 공모 사업에 채택돼 차량 구입 등의 일부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시는 장난감 도서관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와부·조안, 화도·수동)을 사업 진행 우선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이용자가 원하는 지역별 거점 장소에서 이동식 장난감 대여 및 반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개통식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이철영 남양주시의회의장, 팔당수력발전소 김종식 소장, 와부읍 관계자 및 지역별 장난감 도서관 회원과 어린이, 어린이집 원장 등이 참석해 제막식과 대여 서비스 시연, 소통의 자리에 함께하며 「찾아가는 장난감 도서관」의 출발을 축하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장난감 대여 서비스는 우리 시에서 추진하는 환경 정책과 연계되는 사업으로, 흥미 주기가 길지 않은 영유아 시기에 놀잇감을 함께 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칠보청소년문화의집과 김포시청소년수련관이 9월 25일 국내교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공유를 통한 유대관계 증진 및 발전방향 모색을 위하여 이루어졌으며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칠보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이 수원시청소년재단과 칠보청소년문화의집을 소개하였다. 특히 문화의집과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소개하기 위해 청소년운영위원들이 직접 브이로그를 제작하였으며, 브이로그 영상은 칠보청소년문화의집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뒤이어 청소년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이 화성행궁을 비롯한 다양한 수원의 문화적 요소와 수원시의 상징물에 대해 프레젠테이션을 활용하여 소개하였으며, 팔달문 만들기 키트를 함께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시청소년수련원 또한 수련원과 김포의 명소, 특산물을 통한 청소년위원 소개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특산물인 쌀을 선물로 전달하였다. 팀빌딩 활동으로 각 기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들은 한층 더 가까워졌으며, 양기관의 청소년들 또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되었다. 한마음으로 코로나가 종식되길 기원하면서 2022년도에는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하여 수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26일 이틀에 걸쳐 땅콩수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진행에 앞서 코로나에 대비하여 사전 발열체크를 시작으로 손소독 마스크 쓰기 등 방역에 철저히 준수하여 활동을 시작하여 땅콩캐기, 나르기, 따기 등 각자 맡은구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랑의 땅콩캐기 봉사활동은 평소 접해볼 수 없는 농촌체험을 직접 경험하여 농작물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한편 바깥을 나갈 기회가 적은 어린 봉사자들이 직접 흙을 만져보고 땅콩을 직접 캐서 가족들 모두가 즐거워하여 더욱 의미있는 봉사활동이었으며 지난 봄부터 5개월에 걸쳐 땅고르기, 심기, 풀뽑기 등을 진행하여 마지막에 수확이라는 큰 결실을 맺은 장기 프로젝트 활동이다. 이날 땅콩캐기 봉사활동에는 양일간 가족봉사단 27가족 61명이 진행하였으며 서태원(전 가평군청 건설도시국장), 하재선(전 가평군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을 비롯하여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최정숙)에서 부족한 일손을 자진해서 도와 양일간 힘을 보태었다. 가평군자원봉사센터 김금순 센터장은 “처음 시도해보는 땅콩캐기 봉사활동을 통하여 농촌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참 의미를 느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화성갑지역위원장(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과 서철모 화성시장은 서부권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신안산선 연장 조기 확정과 교육국제화 특구 추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송 위원장과 서 시장은 28일 오후 시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화성갑지역위원회-화성시 2022년 본예산 당정협의회’에서 이같이 뜻을 모았다. 화성시는 올해 상반기에 추진한 신안산선 연장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8월 신안산선 연장 사업을 국토부에 정식 건의했으며, 향후 국토부 타당성 검증 용역 조기 실시와 함께 경제성 확보를 위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 위원장과 서 시장은 화성시 미래세대를 위해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이 필요하다는 데 입장을 같이하고, 2023년부터 추진되는 차기 교육국제화 특구 사업 지정을 위해 경기도 및 교육청,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외에도 시와 지역위는 ▲향남 용현 1호 공원 야외공연장 설치 ▲정남 용수교 하부 족구장 설치 ▲향남 장짐리 구간 하가등천 보도교 설치 ▲새솔동 수변산책로, 방지턱 등 안전 정비 ▲삼봉산, 봉선대산 등산로 정비사업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건강보험공단 화성지사와 CJ그룹 푸드빌이 28일 화성시 병점역 임시 선별검사소와 화성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에 150만 원 상당의 간식을 후원했다. 원광재 건강보험공단 화성지사장과 이치형 CJ그룹 푸드빌 영업본부장, 정명근 보좌관(권칠승 국회의원), 김효상·임채덕 시의원은 임시선별검사소 근무자들을 만나 샌드위치와 과일, 음료 등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연희 화성시보건소장은 “격려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라는 역경을 이겨낼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병점역 임시선별검사소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화성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0시까지 운영돼 각각 하루 1천 건의 검사를 진행 중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와 수원도시공사(장기요양지원센터)가 돌봄대상 어르신과 장기요양요원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와 수원도시공사(장기요양센터)는 28일 팔달구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치유농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수석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김경연 수원도시공사 문화체육본부장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돌봄 어르신, 장기요양요원을 위한 농업 연계 프로그램 및 교육지원 ▲수원형 치유농업 확산으로 자연친화적 질 좋은 장기요양서비스 제공 협력체계 구축 ▲도시농업 활성화·치유농업사 양성 등 협력을 바탕으로 건강증진 기여 등을 약속했다. ‘치유농업’이란 농작물 가꾸기, 정원 가꾸기, 동물농장 등 농업의 다양한 분야를 보건의료시스템에 연결해 활용하는 것이다. 두 기관은 장기요양 어르신·돌봄 종사자 과수 체험(10월 6~7일), 장기요양요원 대상 치유농업 이해·치매 어르신 치유 효과 교육(10월 14일 예정), 장기요양 지원센터 돌봄 텃밭 프로그램(2022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수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사회적 배려계층에게 자연과의 교감을 바탕으로 하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28일 ‘제2대 민주시민교육위원회’로 활동할 11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백군기 시장은 신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위원들은 유진선·이진규 용인시의원을 비롯해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있는 시민단체 대표,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년의 임기 동안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사업을 심의 ․ 평가하게 된다. 백 시장은 위촉식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이고 자율적인 사회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힘써 달라”며 “민주시민교육이 지역사회에 체계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민주시민교육위원회는 이날 위촉식이 끝난 후 회의를 열어 차명제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올 하반기 민주시민교육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세부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부터 민주시민교육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용인의 환경과 자원’, ‘용인시민과 인권’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City 용인Ⅳ(대표 남홍숙)는 28일 오후 2시 3층 자치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용인시 체육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전문가 초청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의원연구단체 회원들을 비롯해 용인시 체육진흥과장, 관광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김중헌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교수가 '지역 인프라 활용과 태권도 투어리즘을 통한 용인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용인시에 유도, 태권도 등 체육 분야의 우수 인재가 많다는 강점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국제 문화행사 유치를 체육 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제안했다. 다만, 국제 문화행사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사후 관리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남홍숙 대표는 "의원연구단체의 연구를 위해 특강을 준비해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특강을 통해 용인시의 장·단점을 살펴 용인특례시에 걸맞은 체육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구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관계자들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28일 대한유도회와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조용철 대한유도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시와 대한유도회는 선수 육성 및 지원 등으로 유도를 활성화하고 유도 종목에서 용인시의 입지를 높이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백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용인시가 유도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시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앞으로 용인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 유도가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고 더욱 사랑받는 대중적인 스포츠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대한유도회는 용인대학교의 시초인 대한유도학교를 설립한 단체이며, 조 회장은 현재 용인대학교 무도대학장을 역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 3개 군의회 의장은 28일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이용철 행정1부지사 및 장현국 도의회 의장과 면담을 갖고, 천편일률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역 특성과 코로나19 발생현황 등을 경기도에서 반영해 적용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날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과 가평군의회 배영식 의장, 연천군의회 최숭태 의장은 지난 7월 12일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된 이후 4차례 거리두기 연장으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영업을 포기해야만 하는 극한 상황에 내몰리고 있는 실정을 설명하며 지역민의 생계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또한 지역마다 코로나19 확진자 및 유행 상황을 고려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탄력적으로 적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서울특별시와 비교한 3개 군의 면적은 약 양평 1.5배, 가평 1.4배, 연천 1.1배 크기이나,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발생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보면 전체 확진자 8,999명 중 3개 군의 확진자 비율은 양평(32명), 가평(17명), 연천(8명) 등 0.6%에 불과하다. 전진선 의장은 “코로나19 전염병 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수지구는 28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도 5곳의 보행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곳들은 주민 통행량에 비해 공간이 협소하거나 통행로 곳곳이 패이거나 솟아오른 곳이 있어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다. 이에 구는 13억원을 투입해 죽전1동 행정복지센터 135m, 풍덕천동 수지여성회관 700m, 죽전동 아울렛 일원 500m, 상현동 망현1육교 160m, 성복동 성복1로 2km 등 다섯 곳을 정비했다. 이들 구간에서 주민들의 보행 편의를 높이기 위해 깨진 보도블록과 기존 노후 포장재를 모두 철거한 후 투수성이 좋은 보도블록으로 재포장했다. 특히 죽전1동 행정복지센터 앞 135m 구간은 폭이 좁아 유모차가 진입하기 어려운데다 보행자 간 교행도 쉽지 않았는데, 확장인도교를 설치해 인도폭을 기존 폭 0.8m에서 2m로 확장하면서 이 같은 불편을 해결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보행로 개선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세심히 살펴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금은 ‘위드 코로나’(With Corona)에 대비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9월 28일 비대면·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 ‘10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지속되면서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은 힘겹게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다”며 ‘위드 코로나’를 언급했다. 이어 “자영업자·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드 코로나’는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을 기대하기보다는 치명률을 낮추는 새로운 방역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와 공존을 준비해야 한다는 의미다. 염태영 시장은 최근 개인 SNS,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위드 코로나로 전환’을 지속해서 제안하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개인 SNS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늘면서 치명률은 큰 폭으로 떨어졌지만, 소상공인의 경제적 치명률은 임계점에 이르렀다”며 “소상공인의 몰락은 지역경제의 침체로, 더 나아가 중산층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방역 대책을 중증 환자 관리에 초점을 맞춘 ‘단계적인 일상 회복’ 방식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확대간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8일 지역 내 행정, 치안, 교육, 소방 관련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지역치안협의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자치경찰제 시행 이후 처음 개최된 구리시 지역치안협의회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해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 유철 구리경찰서장, 박철수 구리소방서장 등 지역 내 기관장과 14명의 유관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자치경찰제 홍보자료 공유 ▲구리시 치안현황 보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 협의 등의 순서로 진행하고 시민 안전을 뒷받침할 조례 제·개정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 논의된 주요사업은 ▲안심 자전거 보관소 운영 ▲불법주정차단속카메라 방범용 CCTV 활용 ▲공중화장실 안심 가림막 사업 ▲교통사고 예방 단속 카메라 ▲범죄피해자 지원 등 총 6개 사업에 5억 8백만 원의 예산이 소요될 예정이다.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은“노인,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시민들이 더 자유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유철 구리경찰서장은“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범죄예방 인프라 확충을 위한 치안 관련 예산확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7일 공주시새마을회관에서 (사)구리시새마을회와 공주시새마을회 간 도농교류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문화·관광 활성화와 새마을회 간 도농교류에 적극 협력함으로써 새마을운동의 위상 제고와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협약식을 마친 구리시 새마을회 회원 30명은 정안면 소재의 밤 농가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밤 수확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안정섭 회장은 “구리시 자매결연 도시인 공주시의 새마을회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여 더욱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를 계기로 매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등을 통해 새마을회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공동체 발전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도농 교류는 시민에게는 삶의 여유와 휴식을 제공하고, 농촌에는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홍보, 판매할 수 있는 상생의 장”이라며 “앞으로 단체의 도농교류가 점차 확대되어, 지역 간 상생과 발전을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27일 남양주시복지재단에서 ㈜MHW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MHW는 국내 최초·최대의 안전 쿠션 제작 전문 업체인 ‘더쿠션’과 어린이 신개념 체험 교구 놀이 공간 조성 업체인 ‘KIDS BOOTH 5.5’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으로, 아이들의 행복을 만들어 나가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탁민수 대표이사는 “올해 출범한 남양주시복지재단과 우리 회사의 첫 사회 공헌 활동을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안전 쿠션은 어린이의 사고 예방을 위해서만 설치되는 것이 아니다. 쿠션을 활용한 독서 공간, 놀이 공간 등의 조성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더욱 창의적인 사고를 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우상현 대표이사는 “이러한 기업들의 재능 기부 나눔 덕분에 남양주시가 더욱 따뜻한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기회로 기업의 성장과 더불어 남양주시의 복지 또한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10월부터 관내 지역 아동 센터를 대상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운영되는 ‘중년 여성을 위한 스트레스 및 갈등 관리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40, 50대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효율적인 스트레스 관리 방법과 가족 간 원활하게 의사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해 가정 내 관계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매주 화,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주 간 비대면 화상 강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1회기 ‘건강한 가족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엄마들의 스마트한 스트레스 관리법’, ▲2회기 ‘생명 지킴이 양성 교육 보고, 듣고, 말하기’, ▲3회기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가족 간 갈등 관리법’, ▲4회기‘가족 체계의 이해, 가족 규칙 및 소통 방법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남양주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중년 여성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가정과 사회에서 자신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재인식하고, 내적 혼란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역과 가정 내의 생명 지킴이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로터리클럽에서는 28일 생연2동 주거취약계층 LED전등 교체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고 있다. 동두천로터리클럽 회원들은 이날 LED전등 교체를 마치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 모습과 “늘 어두운 방이었는데 이렇게 LED로 바꾸고 훨씬 밝아져서 안방에 보름달이 뜬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시하시는 지역 주민의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일 생연2동장은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각 가정의 노후된 형광등을 밝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전등으로 교체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밝고 환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8주 간 어린이 영어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꿈나무정보도서관 외국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7세부터 초등 2학년 10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14시30분부터 90분간 줌(ZOOM)을 통해‘『마녀 위니』 원서 그림책과 함께 하는 스토리텔링 어린이영어-야! 너 두(Do) 할 수 있어’(강사 조영숙)를 운영할 예정이다. 접수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860-3288로 연락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 수업 외에도 영미권 문화인 할로윈을 이용해 10월 중 다모아자료실에서 외국어 원서를 대출할 경우 사탕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기회에 어린이들이 영어도 익히고 다른 나라 문화도 재미있게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28일 노약자 교통사고가 잦은 2곳에 안전사고 예방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차량의 서행을 유도하는 시설과 차량의 미끄러짐을 예방하는 시설을 설치해 노약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려는 것이다. 이번에 시가 정비한 곳은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사거리’와 ‘터미널사거리’로 인근에 중앙시장 등이 있어 노약자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다. 시는 용인사거리에 악천후에도 운전자가 횡단보도임을 쉽게 알 수 있는 LED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터미널사거리에는 활주로형 횡단보도와 함께 차량이 미끄러지는 것을 예방하고자 미끄럼 방지 포장재를 사용하고, 보행자 신호등도 새로 설치했다. 시는 오는 2022년까지 ‘시민체감형 교통안전시설 확대’의 일환으로 노약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 주변 5곳을 추가 정비할 방침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번 정비를 계기로 노약자들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길 바란다”며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어린이, 노인보호구역을 순차적으로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아름다운가게 나눔지원사업 ‘더 셰이퍼’가 진행되고 있다. 더 셰이퍼의 활동으로 지난 7월 6일 시작한 장애·비장애·노인 통합수중운동교실이 9월 30일 마무리 된다. 더 셰이퍼란 과천시장애인복지관, 과천도시공사, 과천시장애인체육회 소속의 재활운동 영역 담당자들과 과천시장애인복지관 수중재활운동클럽 ‘블랙스완’ 회원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과천지역의 공공체육시설을 누구나 이용하기 편한 장소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통합수중운동교실은 수중재활운동을 꾸준히 해 온 장애인과 고령의 비장애인의 활동수준이 크게 다르지 않고 수중운동을 하는 목적도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장애·비장애·노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 통합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전문가와 장애당사자가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현재 총 10명의 참여자(기존 블랙스완 수영클럽회원 5명, 과천시 거주 비장애 노인 5명)와 재활운동 전문가 5명이 12주간 주 2회 진행하였으며 다양한 경험과 실험을 통해 공공체육시설 통합수중운동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통합수중운동교실 참여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 어르신 15가구에 반찬세트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부터 매달 2회 홀로 어르신 15가구를 대상으로 국과 밑반찬으로 구성된 반찬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행복한 식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은 관내 반찬가게에서 정성을 담아 만든 미역국과 도토리묵무침, 모둠전, 도라지무침, 잡채를 전달했다. 권영지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한 나눔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혼자 반찬을 준비하기 어려워 식사를 거르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뜻깊은 사업을 진행해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는 28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바다의별, 수봉재활원 등 3곳을 찾아 냉동닭 식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식품은 지난 17일 수원시 팔달구에 소재한 남문통닭에서 시의회에 기탁한 것으로, 추석맞이 나눔 활동의 연장선으로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기흥구는 오는 11월까지 주민들의 버스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버스승강장 11개소를 신설 및 교체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버스승강장은 서농동 서그내마을SK뷰아파트 앞이다. 그동안 이곳에는 버스 안내 표지판만 설치돼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비나 햇빛을 피하기 어려웠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비가림막이 있는 신형 쉘터 버스승강장을 설치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하갈동 하나은행 연수원과 영덕동 청명호수마을 등 구형 쉘터가 설치된 버스승강장 6개소도 신형 쉘터로 교체한다. 특히 영덕동 수원프리미엄아울렛, 하갈동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앞 등 시경계 지역의 버스승강장 4개소는 온열의자와 스마트폰 충전기를 설치한 스마트 버스승강장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내년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11곳의 버스승강장 모두 자외선을 99% 이상 차단하는 열차단 필름도 부착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버스승강장 신설 및 교체가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 동안 겪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순차적으로 훼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28일 중앙아시아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고려인과 현지인들을 위해 기부 받은 한복 240벌을 (사)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경기지부에 전달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한복 전달식에는 임숙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 손종도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경기지부장, 주정숙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중앙아시아 고려인들이 한국문화와 전통을 체험하고 교육하는 데 있어 한복이 많이 부족하다는 현지 사정을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경기지부로부터 전해 듣고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한복 기부 캠페인을 전개했다. 애초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기부 캠페인을 펼쳤으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를 통해 전국으로 알려지면서 부산, 목포, 여수 등 전국 각지에서 한복을 보내왔다. 시민들은 하나같이 먼 타국에 있는 우리 동포들이 입을 한복이라 기쁜 마음으로 보낸다는 소감과 함께 결혼예복으로 맞췄던 한복, 자녀들이 입던 한복 등 소중한 추억이 깃든 한복들을 정성껏 기증했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2017년부터 볼고그라드 고려인들을 위하여 전통악기 및 민속품을 지속적으로 전달했으며, 이번에 기부 받은 한복은 키르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시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새솔동 수노을중앙로 약 1.5km 구간이 전면 차단되거나 1개 차선만 운행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화성시가 지난해 4월 국토부로부터 ‘도심도로 자율협력주행 안전인프라 연구사업’ 실증 대상지에 선정된 이후 본격적인 실증에 들어간 것이다. 대대상 구간은 새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해 꽃가람교를 지나 77번 국도를 진입하는 에코팜사거리 전까지 1.5km 구간으로 77번 국도 방향은 전면 차단, 행정복지센터 방향은 1개 차로만 이용이 가능하다. 기간은 29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4주에 걸쳐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15시까지이며, 26일부터 28일까지는 실증연구 홍보와 주민체험 활동도 있을 예정이다. 실증에는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아도 차량이 스스로 주행할 수 있는 ‘레벨 4’단계 차량 10대가 사용된다. 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번 실증을 통해 ▲자율협력주행 서비스 개발 ▲정밀측위 및 5G 통신 기술 인프라 개발 ▲동적정보 연계 관제센터 구축 ▲자율주행차량 안전성 평가기술 개발 및 검증 ▲동적정보 플랫폼 기술 개발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28일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연구용역 비대면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외국인주민의 거주 현황을 권역별, 유형별로 조사하고 각 특성에 맞춰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연구 용역을 맡은 최영미 책임연구원과 유관기관, 화성시의원, 관계 전문가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과업수행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 점검과 함께 ▲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한 거주 환경 실태조사 ▲ 화성시 외국인주민 심층면접 분석 결과 ▲ 외국인주민 주요 표적 할당 등을 논의했다. 윤정자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토대로 지역 맞춤형 정책 수립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내·외국인 할 것 없이 모두가 함께 존중받고 소통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신장1동은 28일 신장1동 자율방재단 회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원과 함께 신장1동 근린공원과 어린이 놀이터를 순회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관내 근린공원 및 어린이 놀이터에서 진행했으며, 사용빈도가 높은 아동 놀이시설과 공중화장실도 병행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조장환 자율방재단 단장은 “사전에 철저한 방역활동이야말로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이며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훈원 신장1동장은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해 준 자율방재단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예방활동으로 코로나바이러스를 충분히 막을 수 있는 만큼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 고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청북읍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28일 코로나19로 지친 마을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가을꽃을 식재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마을가꾸기 행사에는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북읍행정복지센터 및 고잔8리 마을 입구 등에 국화꽃을 심고 주변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박승호 청북읍장은 “아침부터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행사에 참여한 청북읍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북읍을 보다 아름다운 마을로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관내 소, 염소 등 우제류 사육농가 484호 31,258두에 대해 구제역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제역은 소, 돼지, 양, 염소, 사슴 등과 같이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 가축에서 발생하는 전파력이 매우 강한 전염병으로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구제역 일제접종은 소・염소 농가의 예방접종 누락개체를 방지하고 항체형성율을 향상시켜 구제역 바이러스의 농장 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매년 반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8월 충남 홍성 한우농가에서 감염항체(NSP)가 검출되는 등 야외에 구제역 바이러스가 존재하고 있는 상황에서 무엇보다도 철저한 백신접종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금회 일제접종기간 동안 전업규모 이상 농가는 평택축산농협 동물병원에서 예방백신을 직접 구입해 접종하되, 백신비용의 50%를 시에서 지원한다. 특히, 예방접종에서 누락되는 개체가 없도록 소규모 소 사육농가, 염소농가, 전업규모 이상 농가 중 노약자 등 백신접종이 어려운 농가에 대해서는 공수의사 등을 동원해 접종 지원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효율적인 일제접종이 추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남시는 수정구 산성대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대기업, 전통시장·골목상권 상인회와 손잡고 상권 활성화에 중점을 둔 도시재생을 추진한다. 시는 9월 28일 오후 2시 시청 4층 교통도로국 회의실에서 서용미 성남시 문화도시사업단장과 신흥역 시네마타워 관리단 대표, 성호시장·성남중앙지하상가·신흥종합상가·신흥로데오거리 상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상생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5개 민간단체는 수정구 신흥동, 성남동, 중앙동 일대 전통시장과 골목 상점가를 이용하러 나온 시민들을 위해 주차 공간과 도시재생사업으로 구축하는 상생 공간을 공유한다. 상권 활성화를 위한 문화행사·이벤트·축제도 공동 기획해 추진한다. 이와 함께 호객행위나 공공장소 물건 적치 행위 등을 지양하고. 고객 서비스 만족,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 등과 관련한 캠페인, 방범 순찰 등 문화·환경 개선에 협력하기로 했다. 성남시는 도시재생 관련 홍보, 자문, 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도시재생 관련 중앙·지방 공모사업과 문화·상권 활성화 관련 사업도 지원해 상권 활성화에 힘을 싣는다. 젠트리피케이션(둥지 내몰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가 지난 27, 28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2021 평택 국제 평화・안보 포럼’을 개최했다. ‘동북아 새로운 평화・안보의 판을 펼치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감안해, 사전 초청 및 등록한 최소 인원 참석으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포럼과 함께 실시간 온라인 중계(아리랑국제방송 공식 유튜브로 생중계)를 병행하여 진행됐다. 현장 초청 인사를 최소화한 이번 포럼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정의용 외교부장관, 홍선의 평택시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홍기원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동북아 평화 프로세스와 한미동맹’을 주제로 송민순 前외교부장관이 직접 참석해 기조연설을, 빈센트 브룩스 前주한미군사령관이 비대면 실시간 특별연설을 진행했다. 평택시는 올해를 첫 회로 시작하는 ‘2021 평택 국제 평화・안보 포럼’을 통해 정승조 한미동맹재단 회장이 좌장을 맡은 제1세션 ‘한미동맹과 동북아 안보환경의 변화에 따른 주한미군의 역할’과 전인범 前특전사령관이 좌장을 맡은 제2세션 ‘한미동맹 평택시대, 진화된 한미동맹을 위한 평택시의 역할’ 등 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1년 제5차 정기회의에서 여흥동에서 태어난 아이의 출생을 축하하는 의미로 출산가정에 상품권(5만원)을 지원하는 『출산가정 축하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하였다. 『출산가정 축하지원』 사업 지원대상은 2021년 10월1일 이후 여흥동에서 출생신고 한 아이 중 부 또는 모가 여흥동으로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중위소득 120%이하에 해당 되는 가정이다. 신청 시 필요서류는 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신청서 등 여흥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지원 받을 수 있다. 구본민 민간위원장은 “출산가정에 의미 있는 선물을 전달하면서 아이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며 지역의 저출산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주 공공위원장은 “저출산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 『출산가정 축하지원』 사업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의미 있는 방향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지원 사업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여흥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출산가정 축하』 지원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여흥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7일 여주시 금사면 도곡3리에서는 마을의 번창과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표지석 제막행사를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항진 여주시장, 강종희 금사면장,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 김규창 경기도의원, 이대성 이장협의회장, 도곡3리 주민 등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규칙 준수하에 간소하게 기념식만 진행되었다. 한정숙 도곡3리 이장은 ‘마을의 번영과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표지석을 세우게 되었다’며, ‘주민이 화합하고 단결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모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곡3리는 여주시 리·통·반 설치와 운영 조례 일부개정에 따른 관할구역 변경으로 2021년 7월 1일 도곡1리에서 분리되었다. 현재 43가구 74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이근오 노인회장, 우경식 새마을지도자, 윤순이 부녀회장 등이 한정숙 이장과 함께 마을을 이끌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9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8일간 정부혁신 8대 우수시책에 대해 ‘여주시 시정뉴스’ 유튜브 채널에서 국민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이번 온라인 투표는 여주시민을 비롯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 방법은 여주시 시정뉴스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8대 우수시책 발표 영상을 보고 ‘좋아요’를 클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주시는 지난 3월 정부혁신 우수시책을 실현하기 위하여 47개 부서에서 우수시책팀을 구성하였으며, 각 팀은 3월부터 9월까지 자체연구, 벤치마킹 등 충분한 사전 조사를 통하여 실현가능한 시책을 선정, 적극 추진해 왔다. 발굴된 우수시책은 8월 9일~11일 1차 심사를 거쳐 8대 우수시책을 선정하였으며, 이번 최종심사(온라인 투표 및 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최우수(1), 우수(2), 장려(2)를 선정·시상하게 된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우수시책을 발굴해 내실 있는 정부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며 여주시가 정부혁신 실현 도시로서 ‘시민이 행복한 사람중심 행복여주’ 건설에 앞장설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가 단풍철을 앞두고 소요산관광지를 찾을 손님맞이 채비에 분주하다. 시는 소요산 등산로 주변을 청소하고 관광지 편의시설 등을 일제 점검하는 한편, 소요산 단풍이 절정에 이르러 방문객 수가 급등하는 10월 중에는 행락질서 단속반을 운영해 관광지 내 음주, 고성방가, 도박, 방역수칙 미준수 등 법규 위반행위를 단속하고 청소, 주차관리 인력을 보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풍철에는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소요산의 울긋불긋 단풍을 보면서 휴식을 얻어 일상의 활기를 얻기를 바라며, 이러한 기운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인 ‘GTX-C노선 동두천 연장’이 반드시 실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추석 로컬드림봉사회가 소요동 홀몸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상차림으로 어르신들의 외로운 마음을 위로하였다고 밝혔다. 어려울 때 힘이 되는 친구 「로컬드림봉사회」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끊임없는 관심을 기울이며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로, 이날은 명절에 가족을 만나지 못하는 홀몸어르신 10명을 모시고 전, 고기, 각종 나물 등 추석 음식을 차려 든든한 한끼를 대접해드렸다. 또한, 직접 모시지 못한 어르신 27가구에는 추석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송편과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여 외로운 마음을 달래드렸다. 이창민 회장은 “사회적거리두기로 더욱 외로움을 느끼실 어르신들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하루 빨리 코로나에서 벗어나, 어르신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 해드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로컬드림봉사회에서 솔선수범하여 취약계층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셔서 무척 큰 힘이 되고 있다. 동에서도 이웃들이 어려운 시기를 건강하게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8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58회 임시회를 오는 10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용인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스토킹범죄의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도지역 변경, 금어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시의회 의견제시의 건 등 조례안 22건, 동의안 3건, 의견제시 2건 등 총 28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7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가 열리고, 8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한다. 12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각 상임위원회에서 작성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협의하고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확정한다. 13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각 상임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확정한다.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27일 동두천양주 관내 중, 고등학생 38명과 원어민, 지도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가운데 2021 영어 주제중심 콘퍼런스를 개최하였다. 영어 주제중심 콘퍼런스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외국어 특색사업인 TAD in English를 영어 소통 중심의 콘퍼런스로 전환하여 학생이 선택한 주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팀 내에서 영어로 공유하고 발표하는 의사소통 중심의 학생 주도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3차에 걸쳐 진행되어 1차는 하태욱 교수의 미래사회에 대한 비전 제시로 학생들의 생각을 열었고, 2차는 다른 학교의 학생들과 팀을 이루어 팀에서 선택한 주제에 대해 영어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3차는 팀별로 소통한 결과를 발표하고 참가 소감을 나누는 행사로 마무리되었다. 학생들은 8팀을 구성해 영어로 마음껏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도록 했고, 팀별로 퍼실리테이터 역할을 하는 원어민 교사와 외국어교육지원단 교사가 도와 참가자 모두가 만족하고 학생 스스로 성장을 느낄 수 있는 값진 체험의 장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이 “영어로 토론이나 의견을 교환하는 것에 조금 더 능숙해진 것 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28일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이 관내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을 위해 5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 5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균화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교통비가 없어 먼 거리를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통학한다는 사연을 접하고 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교통비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읍은 기탁받은 교통카드를 관내 저소득가정 중·고생 50명을 선정해 전달키로 했다.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은 교통카드를 지원받은 학생들이 교통비 걱정이 없이 통학할 수 있도록 꾸준히 일정 금액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읍 관계자는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교통비를 지원해주신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감사한다”며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읍에서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최인상 의원(국민의힘, 파장·송죽·조원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28일 공포되어 시행된다. 개정 조례는 가정용 하수도 사용량에 따른 누진제(3단계)를 단일요금제(1단계)로 개편하여 1㎥(톤)당 427원을 적용토록 하여 시민의 하수도 사용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아울러, 공공하수도 사용료는 공고된 하수처리구역 내에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이용하여 하수를 처리하는 자를 대상으로 징수한다고 구체적으로 수정했다. 최인상 의원은 “하수도 사용료 부과와 징수대상을 보다 명확히 조례에 반영하는 등 조례를 정비하여 수원시민들의 혼란을 줄이고 시민의 편의와 행정신뢰를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28일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정례회를 열어 내년도 생활임금 심의 및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정례회에 따르면 노사민정협은 내년도 안양시 생활임금을 10,930원(시급)으로 인상하는 것으로 심의 의결했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10,400원 대비 530원(5.1%) 인상된 액수다.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상황과 경기도의 인상폭, 도내 50만 이상 대도시 지자체의 인상률 등을 고려했다. 내년 1월 1일부터 안양시와 시 출자⸱출연기관 및 민간위탁기관 직접고용 근로자를 대상으로 적용된다. 공동선언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박기준 한국노총경기중부지역지부의장, 배해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회장, 최우규 안양시의회의장, 송민선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이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공동선언문은 노사민정 구성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 속 상호신뢰와 미래지향적 협력정신으로 경제난 조기극복에 초점을 맞춘 합리적 소비문화 조성, 청년층 안정된 일자리창출과 인적자원 개발, 안양천 뉴딜 추진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도모 등이 핵심을 이룬다. 노사민정협은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미조직 취약노동자들의 고용안정 및 노동환경 개선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는 수원시의회 최영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 조례’가 28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조례는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10월 21일 시행될 예정에 따라 지자체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스토킹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조례는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 등에 관한 계획을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 지원정책 시행계획에 포함하여 수립·시행하되, 스토킹범죄 예방을 위해 필요한 시책, 스토킹범죄 피해자 보호·지원에 필요한 시책 등을 포함하여 되도록 할 것을 명시했다. 또한, 스토킹범죄 예방 및 인식개선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규정하여 스토킹범죄 문제를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 수준의 개선이 이뤄져 스토킹범죄 사전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영옥 의원은 “스토킹범죄 처벌과 함께 신속한 법적 조치로 피해자를 보호하고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법적 근거도 마련되어야 한다”며 “이번 조례가 스토킹범죄 예방에 이바지하길 바라며, 스토킹범죄 피해자의 고통과 불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인문학도시 조성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28일 공포·시행된다. 개정조례는 모호한 인문학 개념을 구체화하여 정립했다. 또한, 인문학활동을 육성하고 인문학도시 기반조성을 위해 추진해야 할 사항으로 제4조 3호에 있던‘역사문화 발굴을 통한 수원의 정체성 정립’을 1호로 재배치해 정조의 인본정신을 구현하고자 했다. 장정희 의원은 “인문학 정의를 구체화하고, 수원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조례를 정비했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장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재단법인 수원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지난 수원시의회 임시회에서 일부 문구를 수정하여 가결되었으며, 이 개정조례 또한 28일 공포되어 시행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는 박명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2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조례는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조성목표’ 변경에 따라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준 중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환경’ 조성을 ‘가족친화 환경 조성’으로 변경했다. 또,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와 구성과 기능이 중복되는 여성친화도시 협의체 조항을 삭제하고, 여성 안심안전사업 수탁기관과 협약 체결시 공증을 하여야 한다는 규정을 삭제해 여성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 추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박명규 의원은 “양성평등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도시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의약품 오남용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가 28일 공포되어 시행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우리나라 약물중독 환자는 한 해 평균 15,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코로나19로 한시적 전화처방이 허용돼 비대면 진료나 약 배달 플랫폼 등이 생겨나면서 의약품 오남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의약품 오남용 예방교육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의약품 오남용에 관한 경각심을 일깨워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을 조성해 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조례를 제정하고, 시장은 의약품 오남용 예방 및 교육을 위한 계획을 수립·시행할 수 있다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의약품 오남용 예방 교육 지원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복약 안내 활성화 사업 △의약품 판매업자 지도 및 교육 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다고 명시하여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고 시민이 건강하게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토록 했다. 이미경 위원장은 “수원시민들 스스로 의약품 오남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는 이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안심통학 지원에 관한 조례’가 2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조례는 수원시 관내 초등학교 학생의 통학기본권을 보장하고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마련했다. 안심통학 지원은 수원시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각 초등학교에 적용하며, 시장은 안심통학지원을 통해 학생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여건 조성에 필요한 시책을 수립 및 시행하고 그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또한, 학교별 통학 여건을 고려해 지원이 필요한 경우 통학차량 지원, 교통비 지원, 통학로 개선 사업 등의 안심통학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하여 아이들의 교육여건 개선과 안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승 의원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28일 시청사 1층에서 스마트도시 인증 획득에 따른 동판제막식을 가졌다. 앞서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서 우수함을 평가받았다. 최대호 시장은 이로 인해 9월 10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5회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에서 스마트도시 인증서와 동판을 수여받은바 있다. 스마트도시 인증기관임을 인정하는 동판이 이날 현판식을 통해 공개됐다. 현판식은 최대호 시장, 최우규 시의회 의장, 송재환 부시장 그리고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청사1층 외곽 중앙기둥 앞에서 열렸다. 최 시장은 이번 인증획득을 계기로 많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행복도시 실현에 한발 짝 더 다가서겠다고 포부를 나타냈다. 한편 시의 스마트도시 인증기관 선정은 민선5기와 7기 출범 당시부터‘스마트’를 기조로 끊임없이 시정과 시민생활 각 분야에 스마트시스템을 적용해 온 개가(凱歌)로 평가된다. 스마트도시 전담조직(스마트시티과)을 신설한 가운데 스마트도시 기본계획과 4차 산업혁명 촉진을 위한 중장기 계획수립, 빅데이터 이용을 활성화 하는 등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기반을 닦았다. 이미 시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29일‘2021 교육장님과 청소년교육의회가 함께하는 정책 제안 발표회’를 개최한다. 본 정책 제안 발표회는 동두천양주 청소년교육의회 및 학생자치회 80여 명이 교육장과 함께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며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되며,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 병행 블렌디드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정책 제안 발표회는 ▲2021 청소년교육의회 활동 보고 ▲정책제안서 전달 ▲상임위원회별 정책 제안 발표 ▲교육장님과의 공감 토크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동두천양주 청소년 대상으로 온라인 정책마켓을 운영하여 정책 제안 활동에 지역 청소년들의 의견도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정호 교육장은“코로나19 시기로 어려움이 많지만 온라인 정책마켓을 통해 동두천양주 청소년들에게 교육정책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제안한 정책이 반영될 수 있는 시스템을 활성화하여 동두천양주 청소년들의 민주시민의식 함양 및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문원초 어린이보호구역 인근인 조일약국 앞 사거리 횡단보도에 LED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LED바닥형 보행신호등은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 대기선에 LED 램프를 설치하여 신호등과 함께 램프가 녹색과 적색으로 변해 보행자가 바닥을 보고 있어도 신호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해주는 교통안전시설 보조장치이다. LED바닥형 보행신호등은 점멸등이 바닥에 표시되어 보행자들의 사고위험을 줄여주며 특히, 야간과 비가 오는 날 신호등 점등색을 쉽게 인지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최근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일명 ‘스몸비족(스마트폰+좀비)’등 보행자의 주의력을 환기시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야간시간 차량 운전자의 시인성을 확보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소방서 삼거리, 우체국사거리, 어린이보호구역 인근 횡단보도 등 보행자 통행이 많은 도로를 중심으로 관내 9개소 횡단보도에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김계균 과천시청 교통과장은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통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보행자뿐만 아니라 고령자, 운전자들의 시야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28일 공포되어 시행된다. 개정조례는 세대별 계량기 설치대상 기준을 ‘20세대’미만에서 ‘50세대’미만으로 완화하여 세대별로 수도요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해 세입자들 간 수도요금에 따른 분쟁이 해소되고 사회적 갈등 비용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누수, 계량기 동파 등으로 인해 수도요금이 이전 3개월 평균 사용량이나 전년도 같은 달보다 2배 이상 증가해 한 번에 납부하기 어려운 경우 요금을 분할하여 납부할 수 있도록 하고, 누수 발견이 곤란한 건물 벽체, 층간 매설된 급수시설에서 누수가 발생한 때에는 수도요금 및 수수료를 감면 또는 지원할 수 있다고 규정해 시민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유재광 의원은 “세대별 계량기 설치 기준과 누수감면 대상을 완화한 이번 개정조례를 통해 수원시민의 편의 확대 및 불편 해소와 더불어 효율적인 수도사업이 이뤄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