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전자영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7일 오후 3시 용인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청년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전자영 의원 진행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윤원균, 김운봉, 김희영, 김진석 의원과 최홍서 청년네트워크 위원장, 임유정 청년네트워크 부위원장, 임정섭·문화진 청년네트워크 위원, 용인시 청년담당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년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청년네트워크의 효율적인 운영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전자영 의원은 “청년 정책은 청년 당사자가 원하는 것을 기본으로 해야한다”며 “조례 제·개정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논의된 내용 등에 대해서는 관계부서 협의를 통해 제258회 임시회에 조례안이 상정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는 박태원 의원(국민의힘, 평·호매실동) 대표발의한 ‘수원시 목공체험장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28일 공포 및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조례는 목공체험 체험료 반환 기준에 운영자 귀책 위약금제를 명시하고 체험자의 면책기준과 체험료 반환 기준을 구체적으로 마련하여, 체험장 운영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시민의 목공체험장 이용 편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했다. 박태원 의원은 “지속되는 코로나19 로 체험장 운영이 중단되고, 부득이하게 예약을 취소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체험료 반환기준을 명시한 이번 개정 조례를 통해 체험료 환불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용자와 해당시설 간 갈등을 해소하고 시민 편의를 증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는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가 28일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조례는 수원시가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정책을 수립하고, 이 정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문화예술 관계 기관 및 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함을 명시하고 있다. 아울러,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사업, 전문인력 역량강화교육 사업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수원시는 박물관과 미술관 등 241개소의 문화시설을 보유하고 있고 문화예술교육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있지만, 문화예술교육 사업이 미미하게 이뤄지고 있는 상황으로 이번 조례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문화된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숙 의원은 “기존 문화예술교육의 부족한 점을 메꿔 수원시민이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문화 복지 사회를 구현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의원이 함께 대표발의한 ‘수원시 문화예술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또한 28일 공포되어 시행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는 김영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교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28일 공포되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조례는 2009년 이후 10년 넘게 조정되지 않은 수원시 고문변호사 소송 수임료를 대법원의 “변호사보수의 소송비용 산입에 관한 규칙”에 따라 일부 조정하고, 고문변호사의 자문 수당은 예산의 범위에서 월 30만원에서 최대 50만원을 초과할 수 없도록 규정을 정비하여 현실화한 보수로 고문변호사의 업무환경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소송심의위원회의 역할을 수원시 시정조정위원회에서 대행하도록 한 조항을 삭제하고, 새로 소송심의위원회를 구성하도록 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위원회를 운영함으로써 향후 소송관련 업무의 승소율 향상과 법률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택 의원은 “고문변호사의 업무 환경 개선이 양질의 자문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개정조례가 행정의 능률 향상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은 2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1 평택 국제 평화‧안보 포럼’ 개회식에 참석했다. 평택시의 주최로 ‘동북아 새로운 평화‧안보의 판을 펼치다’라는 슬로건 아래 27일과 28일 이틀간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정승조 한미동맹재단 회장 및 전인범 前특전사령관이 좌장을 맡아 주한미군과 동북아 안보환경, 평택과 한미동맹의 진화를 주제로 한미협력 강화 및 동북아 평화‧안보 정착 방안 등이 논의됐다. 홍 의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이번 포럼은 동북아의 평화를 위한 희망찬 시작임과 동시에 소통과 상생의 가치 확산을 위한 평택시와 주한미군 서로 간의 약속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되고 이를 바탕으로 평택시-주한미군 관계가 한층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은 홍선의 의장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정의용 외교부 장관, 유의동‧홍기원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대면 및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한 가운데 아리랑TV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글로벌 생중계됐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남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동으로 성호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위한 현상설계 공모 절차에 들어간다고 9월 28일 밝혔다. 시와 LH는 이날 LH홈페이지를 통해 ‘성남성호시장 행복주택 복합개발사업’에 대한 건축설계 공모를 하였다. 건축설계 공모내용에 따르면 2021년 11월 15일 작품접수 후 심사를 거쳐, 공모당선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공모당선자는 ‘성남성호시장 행복주택 복합개발사업’에 대한 계획,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행하게 된다. 성호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소요사업비는 사업비 분담 방식을 통하여 시 약 488억원, LH 약 1,261억원으로 총사업비 약 1,749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본 사업은 중원구 성남동 2020번지 일원 5,348m2 부지에 공설시장 및 공공주택(행복주택)을 건립할 예정이며, 지상 23층, 지하 5층 규모로 2022년에 착공하여 2025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설시장에는 200개 이상의 점포와 공공주택 460호, 주차장 450면 등이 들어선다. 설계방향은 공설시장을 개방성 있는 상업공간으로 창출하기 위하여 건축물 중앙에 공공보행공간 확보 및 오픈브릿지 연결 등의 외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신장1동(동장 김훈원)은 지난 24일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명절 이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동이 많은 야간 시간대에 마스크 착용, 백신 접종, 거리두기 준수 등을 외국인을 대상으로 홍보하는 목적으로 시행됐다. 신장1동 직원 6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저녁 7시부터 시작해 지역 내 편의점 15개소와 상가를 대상으로 홍보물 400부가 배부됐으며, 9시 이후에는 쇼핑몰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송탄출장소 총무과, 환경위생과 등과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신장1동은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단체와의 합동 방역활동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훈원 신장1동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주민과 상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적 거리두기 활동을 지속해 주길 바란다”라고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2021년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아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한국문해교육협회에서 진행한 시화전 등에 참가한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7명이 국회 교육위원장상,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 등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특별상 1명(국회 교육위원장상/남양주알찬평생학교), ㈔한국문해교육협회에서 주관한 ‘제17회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에서 1명(한국문해교육협회장상/화도읍주민자치위원회)이 각각 상을 받았다. 특히,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는 5명(경기도의회의장상 1명/남양주알찬평생학교,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장상 2명/남양주알찬평생학교, 전국야학협의회장상 1명/와부읍주민자치위원회, 전국기초문해교육협의회장상 1명/해피누리노인복지관)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상은 남양주시 성인문해교육 현장의 큰 자부심으로, 시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문해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전화 교육 등을 도입해 문해 공백을 최소화하며 비문해율을 낮추고자 노력했다. 그동안 학습 환경 여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관내 개, 고양이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Rabies virus에 의해 모든 온혈동물에서 뇌염, 신경증상 등 중추신경계 이상을 일으켜 발병할 경우 대부분 죽게 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사람에서는 물 마시는 것을 무서워하게 되어 공수병이라고도 하고, 제3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동물에서의 광견병은 제2종 법정가축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다. 시에서는 관내 3개월령 이상된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 일제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개, 고양이 등은 이번 하반기 일제접종기간 동안 접종대행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예방접종(예방백신은 시에서 무료공급, 진료비 5천원 본인 부담)을 받을 수 있다. 접종대행 동물병원은 평택시 홈페이지(알림마당 → 시정소식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동물병원이 없는 읍면동 지역은 순회접종 일정에 따라 담당수의사가 마을별로 방문해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자세한 일정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2021년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치매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9월부터 10월까지 치매극복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감염 추이 및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4단계)를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치매, 관심을 더하고 사랑을 곱하면 희망이 됩니다’라는 주제로 ▲지하철역사 내 광고판, ▲버스외부광고, ▲현수막 게시, ▲편의점을 포함한 치매안심가맹점 이용객과 치매안심센터 방문 민원인 대상 홍보유인물 배포 등의 오프라인 홍보와 더불어, 시 블로그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도 적극 추진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다각적인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백종숙 과장은 “치매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널리 알려 이번 캠페인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오성면 창내리 일원에 오성강변 경관작물 단지를 조성 후, 8월부터 9월까지 가을 작물인 코스모스, 백일홍 등 경관작물이 개화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경관단지는 접근성이 용이한 도로변 농지에 경관작물을 계절별로 재배해 쌀 과잉문제를 해소하고 주변 농업인들의 인력을 활용해 경운, 제초와 같은 일거리를 제공하는 등 농업과 예술을 연계한 경관농업을 추진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장선 시장은 “경관작물 재배단지 조성에 노력한 지역주민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이 이곳에서 따뜻한 위로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다음달 5일부터 소상공인 대학생 자녀를 위한 장학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장학금 접수는 다음달 5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하며, 용인시 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첨부서류와 함께 용인시 소상공인연합회에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장학금은 대학생 자녀를 두고 용인시에 2년 이상 거주한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를 거쳐 대학생 자녀 1인당 50만원 씩 총 45명에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탑동초등학교는 건물 뒤편 야외공간을 활용하여 ‘바깥놀이마당’을 설치하였다. 바깥놀이마당에는 사방치기, 신발던지기, 팔자놀이 등 전통 놀이 및 족구, 피구 등 현대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다. 학부모가 바깥놀이마당 설치 의견을 학교 측에 제시하여 마련되었고, 학부모회장은 “핸드폰을 내려놓고 열심히 뛰어노는 학생들을 보며 바깥놀이공간을 마련해주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 바깥놀이마당을 자유롭게 이용하여 전통놀이 체험에 참여하였다. 교장 문향숙은 “우리학생들에게 잊혀져가는 전통놀이 방법을 알게 해주고, 전통놀이가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는 문화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새마을금고에서는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마스크 2만장을 전달했다. 평택시 평택동에 위치한 새마을금고는 ‘공공의 가치가 기본이 되는 따뜻한 금융’의 브랜드 컨셉의 금융기관이다. 2020년에 한부모 및 조손가정을 위해 2천만원을 전달했고, 2021년에는 저소득 고등학생을 위한 장학금 3천만원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부봉사관에 백미 20포대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성환 이사장은 “여전히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추석을 맞아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마스크를 전달하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주변의 이웃, 지역사회까지 아울러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가기 위해 노력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쳐주시는 새마을금고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마스크를 잘 전달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평택남부노인복지관과 합정종합사회복지관에 마스크를 전달해 저소득 가정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과 경기도의회, 양평군청, 양평진로체험지원센터, 직업계고 교사들이 함께 모여 양평지역 직업계고 인식 개선 및 취업률 증가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현재 양평지역 직업계고는 학령인구 감소, 직업계 학과에 대한 부정적 인식, 취업 학생 연계 지역 내 기업체 부족 등으로 학생 충원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중·장기적인 제안사항으로 양평지역 직업계고 인식 개선(온·오프라인 콘텐츠 활용) 연수 활성화, 지역 기업 연계 및 중·고 진로 연계 활동 개발, 양평지역 직업생태계 지도 제작, 양평지역형 일자리 창출, 사회변화에 맞춘 학과 개편 등의 해결방안이 제시되었다. 경기도의회 전승희 도의원은 “실제 대학진학을 했던 학생들보다 직업계고를 졸업한 학생들이 자신의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경우들도 많다. 이러한 내용을 홍보하며 직업계고 인식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으며, 양평교육지원청 최선하 과장은“양평교육지원청은 교육 주체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고, 양평군청도 직업계고 졸업생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양평군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지난 24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화상회의를 통해 관내 아동복지기관 관계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남시 아동복지 관련 기관들이 모여 드림스타트 위기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통합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기관의 주요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 위기가정 아동의 양육 기술 증진 및 아동의 사회력 향상을 위한 기관별 개입방법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진일순(여성보육과장) 위원장은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통해 관내 위기가정 아동의 사례관리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며 “논의된 사항은 드림스타트 사업에 적극 반영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및 가족에게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고용여건이 악화되어 심각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2020년, 2021년 최종학교 졸업자 중 미취업 중인 청년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했다. 지원대상자는 평택시에 공고일 이전 주민등록을 두고 최종학교(고교 및 대학교)졸업 후 2년 이내인(2020년, 2021년 졸업자만 해당) 만19~34세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며, 주민등록초본, 고용보험피보험 자격이력내역서,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등의 서류를 갖춰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단, 대학(원)재학생・휴학생, 2021년 국민취업지원제도(1유형) 참여자, 2020년 청년구직활동 지원 대상, 실업급여 수급대상자는 제외된다. 지급시기와 금액은 자격요건 심사 후 2,500명을 접수순으로 최종 선정하고 11월 이내 순차적으로 평택시 지역화폐 카드형으로 충전해 지급한다. 자세한 지원요건과 신청방법은 평택시 홈페이지나 평택시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업난이 더욱 심각해진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게 된 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출산준비교실을 10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출이 어려워진 임산부들에게 비대면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수업을 통해 출산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내가 선택하는 출산준비교실’은 원하는 강의를 대상자가 직접 선택해 들을 수 있다. 주요 내용은 ▲모유수유와 분만법 ▲힐링 요가 ▲태교와 신생아 돌보기 등 예비 부모에게 꼭 필요한 주제로 구성돼 있다. 하남시 거주 임산부라면 누구나 무료로 전화 신청 가능하며, 인원 제한 없이 수시모집 중이다. 주제별 강의 날짜 등 궁금한 사항은 미사보건센터 모자보건실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생활쓰레기 감량 참여를 위한‘어디든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을 호응 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어디든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은 수도권매립지 종료선언으로 인한 2026년 수도권 생활쓰레기 직매립금지 등 폐기물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지난 8월부터 자원순환과 신동섭 자원재활용팀장과 환경공무직 임동혁 반장이 강사로 나서 폐기물 감량을 위한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함께 전달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기후변화와 위기대응 ▲폐기물 처리실태 및 문제점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재활용품 올바른 분리요령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방법 ▲제로 웨이스트 실천 ▲폐기물 무단투기 등이다. 교육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비대면과 대면교육을 병행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8월 신장1동을 시작으로 풍산동, 감북동, 감일동, 춘궁동, 초이동 등에서 통장단 및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9월 27일 현재까지 8회에 걸쳐 180여명을 교육했다. 신동섭 자원재활용팀장은 “폐기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관내 10개동 주민자치회에서 개최한 제1회 온라인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7일 덕풍2동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개최한 온라인 주민총회는 24일 미사2동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주민총회는 하남시 주민자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8개동)하고, 녹화본을 게시(2개동)하는 방식으로 개최했다. 각 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에서 그동안 주민자치회 활동 내용을 보고하고, 사전투표로 결정된 2022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공표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총회 당일 주민투표는 생략하고 동별 총회 개최 전 온·오프라인을 이용한 사전투표를 실시했는데, 10개동 4,647명의 주민이 참여해 23개의 사업을 최종 결정했다. 주요 안건은 ▲산책길 가꾸기(천현동, 신장2동) ▲마을소식지 발행(풍산동) ▲안심택배함 설치(덕풍2동) ▲무인화기기 사용법 교육(미사1동) ▲북측공원 활성화 사업(미사2동)과 같은 특색 있는 마을사업이 많았다. 또한 친환경·자원재활용에 대한 시대적 관심을 반영한 사업이 6개동(신장1동, 신장2동, 덕풍1동, 덕풍3동, 미사2동, 초이동)에서 선정돼 내년도 각 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올해 4월부터 주거환경개선사업 '더불어 행복한 家'를 추진하며 관내 집수리가 필요한 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본 사업은 안성시에 기탁된 이웃돕기 기금을 활용하여 진행되고 있으며, 9월 기준 총 8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완료하였으며, 6가구는 현재 진행 중이다. 선정가구는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집수리가 필요함에도 경제적 부담 등으로 수리하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 중 생활여건 및 환경개선의 시급성 등을 감안하여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있다. 아울러 사업의 공정한 진행을 위해 안성시 관내 집수리 자원봉사를 실시하는 11개 단체 대표들을 심의위원회로 구성하여 회의를 통해 신청된 가구의 집수리 영역 및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있으며, 직접 집수리도 진행하고 있다. 집수리를 지원받은 관내 한 어르신은 “다리가 불편해 외부에 있는 재래식 화장실을 이용하는 게 힘들었는데, 이렇게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가정폭력 등으로 문과 벽이 부서진 집안에서 생활하던 한부모가정의 어머니는 “집수리를 완료하고 아이들의 표정이 한층 밝아졌다”며 “열심히 생활하여 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25일 충남 공주시에서 열린 ‘제67회 백제문화제’에 참석, 백제역사문화권 5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가칭)대통 백제 지방정부 협의회’를 출범시키기로 했다. 제67회 백제문화제는 백제 무령왕 ‘갱위강국’선포 1,500주년과 무령왕릉 발굴 50주년 기념을 위해 25일 개막해 10월 3일까지 공주시와 부여군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 첫날 개막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서울 송파구청장, 경기 광주시장, 충남 부여군수 등 백제역사문화권 지자체장들이 참석해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백제역사문화권 도시인 하남시·송파구·광주시·공주시·부여군·익산시 6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가칭)대통 백제 지방정부 협의회’ 출범을 위한 기본계획 합의를 이끌어냈다. 대백제 역사문화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의회는 지자체간 사전협의, 의회 승인 등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출범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협의회가 출범하면 백제의 찬란한 역사를 품고 있는 도시간 백제역사문화의 올바른 보존과 활용 가치를 높여 시민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대백제 역사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2,78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집합 위생교육을 전면 취소하고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일반음식점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필수 교육으로 그동안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성시지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해 왔다. 그러나,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다수가 집합하는 것은 방역상 어려움이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집합 위생교육을 취소하고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한다. 위생교육은 음식점 경영을 위한 필수 교육이므로 미이수에 따른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오는 12월 말까지 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교육대상자는 한국외식업중앙회나 한국외식산업협회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PC 또는 모바일로 3시간의 교육을 받으면 교육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정혜숙 안성시보건소장은 “일부 고령의 영업자는 온라인 교육이 어려울 수 있으나 감염병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불가피하게 변경한 것이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4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9월 똑똑똑 F4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에 개최된 아이디어 회의는 총 81건의 아이디어를 접수, 1차 사전심사를 한 후 채택한 10건의 아이디어를 각 건의 제안자가 발표하였으며, 임병주 부시장의 참석 하에 직원들이 아이디어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달 똑똑똑 F4 아이디어 대상은 지정주제인 ‘언택트(Untact) 시대, 비대면 행정서비스 제공방안’에 대해 AI 전화서비스 도입을 통한 독거노인 가구 긴급상황 대응 및 고독사 방지를 제안한 일죽면 허지현 주무관의 ‘안성맞춤 AI 보살핌 전화 서비스 시행’ 제안이 차지했으며, 최우수는 ‘당신의 눈높이에 맞추다(맞춤행정 안성시)’를 제안한 보개면 이재호 주무관, 우수는 ‘관용차 대체 EV카쉐어링 사업 도입’(전략기획담당관 김기윤 주무관), ‘민원 장소 맞춤형 QR코드’(하수도과 이동재 주무관)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안성 시정발전 및 주민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다수의 제안이 발표되어 한층 열기를 띤 발표대회가 진행되었다.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안성시의 행정을 책임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삼죽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7일 삼죽면 사솔마을의 낡은 대문을 색칠하여 행복이 가득한 대문으로 완성했다. ‘우리집 대문 행복 색칠하기’ 사업은 삼죽면 독거 어르신 가구들을 대상으로 노후한 대문을 가진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 낡고 녹슨 대문의 녹을 벗기고 아름다운 색을 칠해주는 사업으로 연말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삼죽면 허○○ 이장은 “마을의 낡은 집 대문이 이렇게 화사하게 바뀌어 다닐 때마다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며, “어려운 분들을 도와주시는 삼죽면사무소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진관 삼죽면장은 “독거 어르신 집 대문을 색칠하는 것은 단순히 깨끗한 대문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이웃의 사랑과 관심이 우리 마을을 더욱 아름답게 가꿀 수 있다는 증거이다. 앞으로도 삼죽면의 어려운 이웃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청년 및 신중년 여성 등에게 취·창업 뿐만 아니라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1인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1인 크리에이터는 자신이 창작한 사진과 영상 등을 인터넷에서 대중에게 제공하는 개인 창작자를 말하며, 유튜브나 아프리카TV 등에서 활약하는 1인 방송이 대표적인 예다. 모집인원은 총 90명(주간반 30명, 야간반 30명, 주말반 30명) 3개반으로 진행 할 예정이며, 수강신청은 안성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오는 10월 4일까지 인터넷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생 선발도 인터넷 추첨에 의해 10월 5일에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수강생의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내용은 유튜브 제작기획, 영상편집, 썸네일 만들기, 유튜브 채널 개설 및 관리, 유튜브 라이브 방송 실습 등으로 10월 12일부터 11월 14일까지 3개반이 운영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1인 크리에이터 교육과정은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안성시민에게 매우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8경을 배경으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특별 프로젝트 ‘2021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세번째마당 ''안성을 그리다'가 오는 10월 2일 오후 3시 유튜브를 통해 방송된다. 안성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감수성에 담아 안성8경의 역사·문화를 소개하는 이번 어울림마당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청소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거리두기와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며 지난 25일~26일 이틀간 10여 개 동아리들의 공연 영상물로 담아냈다. 안성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밴드, 랩, 댄스, 연주 등의 공연 등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문화산책 어울림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특히 청소년들의 동아리 활동제한에 따른 코로나 블루 해소를 위해 마련된 녹화공연방송은 10월 2일 오후 3시 유튜브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시청자들을 위한 안성8경 관련 퀴즈 이벤트가 마련되어 정답자들 중 총 12명을 추첨하여 소정의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영식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장은 “이번 청소년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1 하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반기에 이어 다음달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관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총 51회에 걸쳐 순회할 예정이며, 정비대상은 타이어 펑크, 브레이크, 기어 정비 등 간단한 수리를 제공한다. 다만,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 부품 비용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자세한 일정은 안성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7일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엄정지사와 지역농업인을 위한 로컬푸드 직거래 직판행사를 지속 추진키로 협의했다.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엄정지사는 평택~제천고속도로를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안성시 서운면에 위치한 안성맞춤휴게소 내 로컬푸드 행복장터 개설, 매장 운영 및 농산물 임시 특판장 개설 승인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안성시에서는 지난 추석명절 고속도로 휴게소 내 판촉행사를 추진하여 안성농특산물 소비촉진에 좋은 성과를 나타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판매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극복하기 위해 수확시기에 맞춰 판로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농가를 추천하여 임시 특판행사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농업인을 위해 직판행사를 적극 후원해 준 한국도로공사 엄정지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성시와 한국도로공사 엄정지사가 지속 협력하여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에서는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한 엄정지사에게 로컬푸드 발전 유공 안성시장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엄정지사에서는 향후 고속도로 휴게소 내 행복장터 활성화 및 직판행사 등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민통합지원단은 안성시민들이 지방자치를 공부하며, 생활조례를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민 생활조례 경진대회를 11월 말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 생활조례 경진대회는 행정기관에서 직접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활에서 접하는 조례를 공부하고 제·개정하는 과정을 거쳐 참가자들이 만든 조례를 관련부서, 의회 등과 협의 후 발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경진대회는 10월 8일까지 공모를 거쳐 시민들의 참가를 유도하고, 총 8차례에 걸쳐 지방자치 의미, 조례 종류와 내용 등을 토론한 후 직접 전문가와 함께 생활조례를 제·개정하게 된다. 시민들의 의견을 담은 조례는 11월 중으로 경진대회를 통해 심사한 후 시민 발의, 의원 발의 등을 통해 반영될 예정이다. 정운길 단장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지방자치 이해를 높이고, 시민이 직접 참가하는 직접 민주주의를 경험하고, 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시민 눈높이 조례를 공부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안성시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시민 참여민주주의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안성의 미래를 생각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28일 안성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축산냄새 저감 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안성시 축산냄새 저감 협의체는 안성시의 축산냄새 문제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행정, 축산단체, 환경단체, 시민, 전문가 등 각계 대표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이날 회의는 ▲악취방지시설(공기포집정화시스템) 효과 등 설명 ▲사업 적용에 대한 논의 ▲기타 축산냄새 저감사업 추진방안 등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장인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축사 냄새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의 축산냄새 저감시설을 견학하고 관련자와 전문가들을 만나, 냄새저감 효과가 뛰어났다고 느꼈던 공기정화시설을 우리시에 도입하고자 한다”며, “기존 축사시설 등에 대한 효율적 적용방안 도출로 축산냄새 제로화가 실현되도록 하겠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산냄새 문제 해결은 안성시 발전 및 시민과의 상생을 위한 최우선 현안과제로, 냄새저감대책 총력 추진을 위해 2022년도에 최대한 예산을 편성하여 사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7일 오전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안성시장 및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주재로 국회의원(사무국장 대리 참석), 시의회의장, 도의원, 학교신설 추진위원장 및 안성시, 안성교육지원청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1월 경기도교육청 재정투자심사를 앞두고 확인·점검이 필요한 사항들을 토의하기 위한 자리로서 지난 9월 15일 안성시와 안성교육지원청과의 협력회의 시 도출된 사항에 대한 점검과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공도지역 초·중 통합학교 교육과정’ 및 ‘학교복합시설 설치’와 관련하여 열띤 논의를 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도의원과 학교신설 추진위원장 등은 “공도읍 도심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 지역 특수성 및 지역 민심을 심사의뢰서에 생생하게 반영하여 전달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공도지역 과밀학교 해소 대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말하며 “공도지역 학교 신설을 위해서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미래형 통합학교 설치의 큰 틀 안에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교육과정 운영계획으로 안성시가 미래형 교육모델을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방향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가 오는 10월 1일부터 열흘간 진행되는 ‘2021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축제’를 앞두고 코로나 방역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은 가운데 시민 행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초의 언택트 방식으로 열리는 축제는 ‘바우덕이 희망의 빛을 보다’라는 주제 아래 ‘야경에 취하고 랜선에서 노닐다’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와 야간 경관조성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안전방역지도반 및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남사당전수관, 안성맞춤랜드, 내혜홀 광장, 안성천변 등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취식행위 및 불법위생 용역업체 단속에 나서며 철저한 코로나 방역에 나설 방침이다. 이외에도 ▶공연 출연자 및 관계자 PCR검사 선행 ▶1일 2회 환기 및 수시 방역소독 ▶출입자 명부 및 일일체온 기록 관리 ▶방역수칙 게시 및 안내방송 실시 ▶경찰관 상주인력 배치 ▶거리두기 바닥스티커 부착 등이 포함됐다. 바우덕이 축제의 또 다른 백미인 ‘라이브 커머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18개 업체, 71여 품목을 대상으로 축제기간 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착한 선 결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착한 선 결제 캠페인은 전통시장이나 소상공인 음식점 등에 선 결제를 진행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소비자 운동이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코로나19 거리두기를 위해 부서별로 나뉘어 착한 선 결제 캠페인에 동참하였고, 총 7곳의 식당과 착한 선 결제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착한 선 결제 캠페인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최대호 이사장은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 내에 전파돼 우리 모두가 나눔의 온정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를 바라며, 이번 착한 선 결제 캠페인 운동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매출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총예산 1억 6천200만원을 들여 고대산과 감악산의 노후화 등산로 일부 구간 정비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고대산 2·3등산로와 감악산 2등산로 총 10km 구간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 정비 구간은 기존 등산로 구간 중 경사가 급하고 노후화 시설물이 있는 곳이다. 군은 목계단을 추가로 설치하고 노후화된 환봉로프를 교체하는 등 등산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정비를 진행했다. 앞서 군은 1억 4천여만원 들여 고대산 1등산로 입구와 구정산 2등산로 입구 등에 쉼터를 조성하고 이정표를 정비했다. 군은 등산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로 이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등산로를 정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신규 등산로 발굴 및 기존 등산로 정비를 통해 군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번 등산로 정비 공사로 등산을 위해 연천군에 내방하는 등산객의 이용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 3개 군의회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을 경기도에 건의하고 나섰다. 연천과 가평, 양평군의회는 28일 경기도청을 방문해 이용철 행정1부지사와 면담을 갖고 천편일률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역 특성과 코로나19 발생 현황 등을 반영해 적용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날 최숭태 연천군의회 의장 등은 지난 7월 12일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된 이후 4차례 연장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영업을 포기해야만 하는 극한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 의장단은 지역마다 코로나19 확진자 및 유행 상황을 고려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탄력적으로 적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달 1일부터 16일까지 발생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보면 전체 확진자 8천999명 중 3개 군의 확진자 비율은 연천(8명), 가평(17명), 양평(32명) 등 0.6%에 불과하다. 최숭태 의장은 “코로나19 전염병 예방과 확산을 막기 위한 국가 정책에 적극 참여했다는 것을 알 수 있음에도 천편일률적인 적용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은 아사 위기에 처해있다”며 “더 늦기 전에 지자체의 유행 상황, 방역 대응 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가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 확인 테이블 표식 POP” 2,200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테이블 표식 POP는 영업주가 쿠브앱, 증명서 등을 통해 이용자가 백신접종을 완료했음을 확인한 뒤, 테이블에 세워두는 표식이다. 정부의 백신 인센티브 정책에 따라, 사적모임 기준은 오후 6시 이전에는 접종 완료자 2명을 포함한 6인, 오후 6시 이후에는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한 6인까지이다. 이에 따라 이용자의 혼선을 방지하고 다른 손님들의 불안을 최소화 하기 위해 테이블 표식 POP를 지원하게 되었다. 테이블 표식 POP 및 안심콜 이용안내 포스터는10월 12일부터 외식업 중앙회 과천시 지부 또는 환경위생과 위생관리팀에서 배부 한다. 김진년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지원을 통하여 “이용객들이 조금 더 편안하게 식사를 즐기고, 영업주는 4인 이상 손님에 대해 번번이 옆 테이블에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을 기대한다”라고 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제33회 광명시민대상 수상자로 오은주 하안2동 주민자치회 회장, 김백근 노래하는 농부가수, 이재한 대한적십자사 광명지구협의회 재난대응봉사회 회장 등 3명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40여 일간 시민봉사, 문화·예술·체육, 교육·학술·언론, 지역경제·환경, 효행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광명시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공로자 13명을 추천·신청받았으며 27일 광명시민대상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오은주 하안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2005년부터 하안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위원장으로 활동하였고 2020년 12월부터 주민자치회장으로 활동하며 주민세 환원사업,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의 자치활동 강화에 힘썼다. 또한 2016년부터 하안2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관내 교회와의 업무협약, 행복나눔 장터 개최, 희망성금 전달 등 복지사각지대 위기에 처한 이웃을 적극적 발굴하고 지역자원 연계활동을 펼쳤으며 18년간 광명시 주민 밀착형, 생활 친화적인 도서관 문화 기반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백근 노래하는 농부가수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은 지난 27일 관내 한빛헤어샵에서 이웃돕기의 일환으로 6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 이미용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다가 9월부터 다시 재개됐으며, 앞으로 홀수 달마다 격월로 진행될 예정이다. 황미선 원장은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머리를 잘라드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미용 봉사를 하며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무료 이미용서비스를 받으신 어르신들은 “경제적 부담으로 머리 관리가 힘들었는데 정기적으로 관리를 받을 수 있어 너무 좋다”며 기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은 28일 “행복이 꽃피는 마을정원 리스타트”사업으로 마을 골목에 설치한 다양한 플랜터 8개소에 아스타, 국화, 미니 소국 등 가을의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는 형형색색의 가을꽃을 식재했다. 이번 꽃심기 활동은 세류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동아리‘늘벗가드너’회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아름다운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쓰레기 무단투기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또한, 기존에 조성되어 있는 마을정원의 잡초제거 및 고사목 정리 작업도 병행해 깔끔한 마을경관 조성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박상국 세류2동 주민자치위원장은“코로나19 지속으로 모든 활동이 중단된 상황에서 주민들을 위해 꽃을 심을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함께 동참한 ‘늘벗가드너’동아리 노재란 회장은“동아리 활동을 통해 골목 화단 조성을 하고 있는데, 이번엔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꽃심기를 할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김신교 세류2동장은 “가을 정취를 담아 조성한 마을정원을 보며 지역 주민들이 지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길 바라며, 보다 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및 동 단체 비대면 영상회의 진행이 장기화됨에 따라 주민 간의 소통강화와 현장 행정 추진을 위해 관내 18개 통을 대상으로 9월 한 달 동안 소규모 통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서로 인접한 통 2~3개를 선정해, 해당 통의 통장과 함께 인근 공원이나 야외 카페에서 주민 불편 사항 등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내 주요 현장을 둘러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골목길 내 생활 쓰레기 배출실태를 확인하고 수인선 세류공원 내 화초류 추가 식재 요청이나 경로당 앞 과속방지턱 설치 요청 등 다양한 민원을 현장에서 들을 수 있었다. 소통 현장 간담회를 실시한 이동희 세류1동장은 “비대면 온라인 회의로는 청취할 수 없었던 다양한 주민 불편이나 현안 사항들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간 소통강화와 민원 해소를 위해 다양한 소규모 대면 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주관「2020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전국 평가」에서 ‘이천시니어클럽이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이천시니어클럽 사업 1년 만에 이룬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1,288개소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 적정성 및 추진성과 등을 정량·정성 평가하여 공익형·사회서비스형 분야에서 5곳을 대상(S등급)으로 선정하였으며, 이천시니어클럽은 9월 27일 ‘2021년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 시상식’에 참석하여, 대상(S등급)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 2,500만원을 받았다. 이천시니어클럽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도 이천시 어르신을 위한 사업 내실화 도모 및 끊임없는 혁신사례를 개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긍정적인 노인일자리를 꾸려간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용석 관장은 “이천시니어클럽이 역동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현장에서 열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수행을 해준 직원들과 법인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 샛별중학교는 2021년 9월 29일 인근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샛별중학교와 함께하는 예비 중학생 학부모를 위한 온라인 공개강좌Ⅱ’를 실시한다.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하여 샛별중학교에서 준비한 이 행사를 통해, 미래 교육을 앞당기기 위한 특색있는 교육 활동과 스마트 학습전략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행사는 초등학교 학부모들로부터 ‘중학교 생활을 쉽게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었으며, 진학 및 진로 교육 면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등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중학교와 초등학교의 교육과정 공유와 소통, 상호 이해를 통해 교육활동이 연계되고 지역사회의 교육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에도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미래 교육? 샛별이 답이다!’에서는 성남외국어 고등학교 김종표 교장이 미래 교육을 대비하기 위해 중학교 과정에서 준비해야 하는 학습방법 및 학습역량에 관한 특강을 실시한다. ‘중학교 교육과정 및 샛별중 주요 교육 활동’에서는 학생이 스스로 만드는 자유학기 프로그램 활동에 대해 안내한다. 샛별중학교에서는 주제선택 활동 교육과정 매뉴얼을 개발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내달 7일까지 올해 개소 예정인‘이천시 다함께돌봄센터’2개소의 위탁운영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돌봄사각지대 해소와 맞벌이 부부의 육아부담 문제를 경감하기 위해 이천시에서 설치한 사회복지시설로서, 금번 갈산 현진에버빌3차와 대월 신원아침의도시 아파트 내에 각 1개소(11월 예정)의 다함께돌봄센터 개원을 준비 중에 있다고 한다. 이천시 다함께돌봄센터의 위탁운영기관은 수탁기관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하며, 수탁자로 선정된 기관은 향후 5년간 이천시 다함께돌봄센터를 위탁운영하게 된다. 다함께돌봄센터의 위탁 운영을 하고자 하는 기관·단체는 이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여 10월 5일부터 10월 7일(3일간)의 기간에 이천시 아동보육과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이천시 관계자는 “공정․투명한 센터 위탁운영자 선정을 통하여 안정적, 효율적 센터 운영을 도모하여 아동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신둔면학습센터에서는 신둔 도자문화의 친밀감 형성을 위해 여성친화프로그램‘오늘은 도자 플로리스트’를 27일 운영하였다. ‘오늘은 도자 플로리스트’는 우리 도자기로 꽃꽂이도 배우고 재능기부까지 재능 나눔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꽃꽂이를 통해 집안을 장식하는 소품으로서 도자기의 활용미와 실용미를 통해 꽃의 아름다움을 어떤 균형미로 구성할 수 있는지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수업은 어느 방향에서 보아도 아름다운 사방화 이미지로 구성하였으며 4명의 우수작을 선정하여 관내 4개 기관 농협, 파출소, 우체국, 면사무소에 재능기부를 하여 찾아오는 민원인에게 이천 도자문화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특히 백자항아리 지원은 한점 한점 모아둔 연습작을 프로그램 기획에 선뜻 제공해준 한국 도예고 2학년 김진웅 학생의 연습작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 우현녀 신둔면장은 많은 분들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도자문화속으로 깊숙이 들여다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특히 창의도시의 명맥을 이어갈 차세대 성장재원인 도예고 학생의 작품 후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고 아을러 신둔면은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도시 브랜드 구축에 앞장서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호법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공감 행복민원실 조성을 위한 호법면을 대표하는 특산물과 직원 업무현황 및 사무실 연락처가 기재된 안내문(포켓용)을 제작·배부하였다. 각 마을 경로당에는 큰 활자로된 안내문을 부착·홍보하여 대표전화(ARS 방식)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기존에 유선으로 업무 문의 시 대표전화로 하여 담당자에게 연결해야 하는 등 기다림과 시간낭비에 대한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를 해소하고 신속한 민원처리가 가능해졌다고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민원인 방문 시 낯선 관공서에서의 불편함 해소 및 빠른 민원처리를 위해 안내 도우미를 운영하여 민원 안내와 서식 작성 등을 도와줘 밀착 행정서비스로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가족관계 신고접수처에서 출생·사망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운영, 화장장려금, 출산장려금 등 통합 접수 안내하여 애경사에 바쁜 민원인의 수고로움을 덜어주고 있다. 이태희 호법면장은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민원인들이 업무처리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개선하여 호법주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서비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월 1일부터 구리소방서와 공동으로 시민 안전을 위한‘공동주택 옥상 비상구 존(EXIT ZONE) 설치 사업’을 동방아파트 등 9개소 43동 108라인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는 2020년 12월 발생한 군포아파트 화재 사건에서 옥상 비상구 표시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피해자 일부가 아파트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엘리베이터 기계실 문을 비상구로 착각하고 갔다가 막다른 길에 막히면서 탈출하지 못해 사망한 사건이 계기가 됐다. 시와 구리소방서는 이와 유사한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공동주택 옥상 비상구와 계단에 발광 재질 표시로 가시성을 확보하여 화재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피로를 마련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 생활에서 예상치 않은 불의 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9월 27일 구리 더샵 그린포레2단지 설치 현장을 방문한 안승남 시장은“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최선의 방안은 선제적 예방”이라며,“구리소방서와 함께 추진하는 공동주택 옥상 비상구 존 설치 사업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주변의 작은 일에도 세심하게 긴장감을 높여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기존 지정된 시 금고 계약이 2021년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2022년 1월 1일부터 제1금고는 NH농협은행, 제2금고는 KB국민은행을 시 금고로 각각 지정·공고했다. 시는 시 금고 신규 지정을 위해 ▲「시 금고 지정‧운영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개정 ▲금고 지정 기본계획 수립 등 관련 제반 사항을 꼼꼼히 준비해왔다. 특히 이번 모집공고에는 시민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별관에 제2금고 출장소 설치‧운영을 명시해 지난 7월 시 금고 지정 제안서 모집공고와 안내를 실시하였고 NH농협은행 등 2개 금융기관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차종회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전문인으로 구성된 ‘시 금고 지정심의위원회’는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능력 ▲ 지역사회 기여 및 시와의 협력사업 5개 분야의 평가를 진행해 해당 평가 결과를 토대로 일반회계와 기금을 담당할 제1금고로 NH농협은행, 특별회계는 제2금고인 KB국민은행을 선정했다. 이들 은행은 2022. 1. 1. 부터 2025. 12. 31.까지 4년간 시 금고 업무를 추진하게 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총예산 3억원을 투자하여 노후된 광암 어린이공원을 코로나19위기와 미세먼지에 대응가능한 양질의 공원으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2002년도에 조성되어 노후화 및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어린이공원이며, 이번 재조성사업을 통해 인근 어린이 등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할 수 있는 공동체 공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재정비 대상지로 선정된 광암 어린이공원은 총면적 약 1,527㎡로 주변에 어린이집, 광암동 다목적회관 등이 위치하여 다양한 시민들이 이용하던 공원이다. 이번 재정비 사업은 어린이들에게는 환경오염과 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한 놀이터, 성인들에게는 휴식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이용자의 수요에 따라 피크닉이 가능한 시설물 및 식재를 도입할 예정이다. 세부 계획으로는 녹지공간의 하부층에는 다채로운 색의 초화류 보식을 통해 어린이들이 눈높이에서 다양한 관찰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상부층의 수목은 기존의 우량한 수목들을 존치하여 조화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노후된 시설물 및 불편을 주던 포장은 내구성이 높은 소재의 시설물을 교체하고 기존 이용자들의 주 동선은 존치하여 이용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수택3동에서는 24일 가을을 맞이하여 주민과 함께 가을꽃을 식재했다. 이날 행사는 수택3동 주민자치회 이인복 회장 등 주민 70여명이 수택3동 주요 거리 화단과 화분에 메리골드, 페츄니아 등 가을철 초화류 5,000본을 심었다. 또한 이순자 회장을 비롯한 수택3동 통장협의회는 구리고 인도 약 70여개의 가로 화분에 가을꽃을 심으며 이 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예쁜 꽃을 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기를 기원했다. 이인복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마을 분위기를 살리고자 꽃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며 “센터를 방문하시는 주민들께서 꽃을 보며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꽃이 가득한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시간을 내주신 기간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절별 꽃 식재 활동으로 아름다운 구리시를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수택3동은 아름다운 꽃마을 조성을 위해 연간 3회 봄, 여름, 가을 계절별 꽃 식재 행사를 계획하고 2022년 봄에도 예쁜 꽃으로 새단장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