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해 동네 책방과 함께하는 문화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다음달 7일부터 시작되는 프로그램은 ‘도서관이 말하는 서점사용설명서’와 ‘동네책방 랜선 나들이’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의 서점들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기획해 운영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먼저 ‘도서관이 말하는 서점사용설명서’는 서점관계자뿐 아니라 서점 운영에 관심 있는 모든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강의로, 다음달 7일 서점을 운영 중인 김기중 삼일문고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책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서점의 역할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동네책방 랜선 나들이’에는 앞서 지난 8월 시가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한 동백문고(기흥구 동백중앙로 213)와 반달서림(기흥구 동백4로 22)이 마련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동백문고는 ‘스폰지바느질아트’를 주제로 임승희 업사이클링 작가의 강의(다음달 8일)와 전시(다음달 1~15일)를 진행한다. 반달서림은 양희 다큐멘터리 작가와 함께 나의 서사를 재구성해보는 강의 ‘이력서가 도착했습니다’(다음달 14일)와 자율참여 형식의 워크숍(다음달 중)을 진행할 계획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가 소규모 노후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10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소규모 건물의 경우 각종 법령 등에서 정한 안전점검 대상에서 제외되어 상대적으로 안전관리에 소홀하기에, 구조안전, 화재안전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정기점검 의무대상이 아닌 건축물 중에서 사용승인 후 40년 이상 경과된 조적, 목구조의 소규모 노후 주택 119개소이다. 점검 방법은 3단계로 실시할 예정으로 ▲ 1차 건축과 전문인력인 건축사와 함께 안전점검표에 따라 육안점검 실시 ▲ 1차 결과에 따라 필요시 2차로 구조 전문분야자문위원과 함께 장비활용 점검 실시 ▲ 2차 결과에 따라 미흡 또는 불량 판정 시 건축물관리점검기관에 점검을 의뢰하게 된다. 시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점검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안전점검을 통해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정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는 오는 10월 4일까지 과천시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장소 선정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중, 누적 봉사시간 5천 시간 이상인 봉사자를 위한 감사와 예우를 표하는 ‘명예의 전당’을 조성하기로 했으며, 명예의 전당 장소 선정과 관련해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명예의 전당 조성 후보지는 1)과천 시민회관과 정부과천청사역 연결부 2) 과천시민회관 소극장 3)과천종합자원봉사센터 2층 교육장까지 세 곳으로 시민들의 왕래가 빈번하고 접근이 쉬우며, 지속적으로 우수 자원봉사자를 헌액하고 예우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안하였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하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명예의 전당’ 조성을 통하여 지역 곳곳에 따뜻한 봉사의 온기를 전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널리 공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또한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장소 선정 온라인 투표에 많이 참여해 달라”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28일 통장협의회와 함께 쾌적한 거리를 만들기 위한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실시했다. 행복홀씨는 도로변, 공원 등 일정구간을 주민단체가 입양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민간주도 환경정화 활동이다. 이 날은 영통2동 통장협의회 및 직원 약 20명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환경정비 활동에 힘썼다. 참여자들은 평소 쓰레기 배출양이 많은 망포역 음식특화거리를 대상으로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및 우수전 정비, 불법 광고물 제거 등을 통해 이면도로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무단투기 폐기물 약 70Kg가량을 수거했다. 고병욱 영통2동 동장은“이번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주민들 스스로 환경을 가꾸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10월 5일 ~ 10월 7일까지 열리는 제4차 아·태 환경장관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광교2동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수원 컨벤션센터 주변 환경정비로 대체하여 추진했다. 이 날 행사에는 최건혁 주민자치위원장, 허용문 통장협의회장 등 8명의 단체원과 최현주 광교2동장이 참석하여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수원 컨벤션센터주변의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할 광교호수공원의 안내 데스크 운영 및 주변 라운딩 홍보를 위한 사전답사 등을 진행했다. 최현주 광교2동장은 “수원 컨벤션센터가 위치하고 있는 광교2동에서는 아·태 환경장관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자원봉사자 활동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주민홍보 등을 통하여 포럼행사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영통지구위원회 주관으로 제21회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 선도 표어·포스터 그리기 대회 작품을 10월 4일 ~ 10월 29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제21회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 선도 표어·포스터 그리기 대회’는 영통구 관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들 스스로가 학교폭력 및 청소년 탈선예방에 대하여 자신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가치관 형성을 도모하고 청소년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개최된다. 응모주제는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 폭력없는 밝은 학교 만들기, 준법정신과 안전한 사회, 법질서 준수와 우리의 미래 등이며 시상은 12월 중 심사를 거쳐 구청장상을 포함하여 수원시장상, 수원교육장상 등 총 18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법사랑 이윤희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혼란한 상황에서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예방에 대하여 환기 시킬 수 있는 의미가 큰 활동으로 생각한다. 청소년 건전문화를 조성하는데 가장 중요한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숲속의 레이스’청소년수련 활동 인증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에 실시한‘숲속의 레이스’프로그램은 재난상황 별 대피방법과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해 생각해보고, 안전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위기대처역량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됐다. 특히 심폐소생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인체 모형과 재난안전교구 등을 활용해 강의 현장감을 높여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 인증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참여 후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e-청소년’을 통해 여성가족부 장관 명의 활동기록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경기남부보훈지청 공모사업 ‘슬기로운 호국생활’을 비롯해 진로 프로그램 ‘잡스아카데미,’구독경제활동‘구독중개사’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호계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민간기록의 보존과 활용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찾고 발전시키기 위해 운영한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마을기록자 양성프로그램 ‘돌아봄’ 수료식을 통해 마을기록자 15명을 배출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마을기록자 양성프로그램 ‘돌아봄’은 도시재생 아카이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총 9주간, 8시간에 걸쳐 아카이브의 기본 이해와 광주시 지역학, 구술방법 및 인터뷰 글쓰기, 마을기록 사례 등 마을 아카이브에 필요한 기본과정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마을기록자 양성프로그램을 수료한 마을기록자 15명은 직접 광주시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지역의 역사와 마을 주민의 삶을 다양한 방식으로 기록하여 되살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하루하루 변해가는 광주시의 모습을 주민의 시선으로 기록한다는 것은 마을에 대한 애착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마을기록자 양성프로그램에서 배운 내용을 발판삼아 꾸준히 마을의 모습을 기록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은 27일 제306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년 기능장인 육성을 위한 ‘동두천 청년 기술학교, 동두천 폴리텍’ 설립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제288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전문 건설인 양성과 취업 연계를 담당하는 전문기술학교를 동두천에 건립할 것을 최초로 제안한 바 있다. “주춧돌 없이 지붕만 있는 집이 불가능하듯이, 1·2차 산업의 뒷받침 없는 3·4차 산업은 존재할 수 없다.”고 발언을 시작한 김 의원은 IT기술 등 첨단산업도 제조업과 건설업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청년층 인력 유입 감소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들이 전문 기능 인력 일자리를 채우고 있는 현 상황에 우려를 표한 김 의원은 “우리 청년들이 건설 기술 등 기능의 맥을 이어야한다.”며, 이를 가능케 할 환경 조성에 관해 발언을 이어나갔다. “기능인이 장인으로 성장하고 그만큼 대우받는 사회가 되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인 김 의원은 동두천 산업과 교육발전에도 이러한 시각이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동두천을 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납세자의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10월부터 지방세 및 과태료 상습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집중 영치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집중 단속 기간은 10월 1일부터이며 자동차세 2건·20만원 이상 체납차량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60일 이상 체납차량이 번호판 영치 대상이다. 그 외의 체납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다만, 의도치 않은 생계형 체납이 있는 납세자들에겐 담세능력 회복지원을 위해 분할 납부를 추진하고 있으며 체납차량 집중 단속으로 인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단속 이전에 미리 분할 납부 등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방세 및 과태료 납부는 가상계좌와 위택스, ATM(신용·체크카드), 카드 납부 전용 ARS 031-760-2999 등을 이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체납 조회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주시 징수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대다수의 선량한 납세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선 끝까지 징수해 조세정의 구현과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광주시 주민자치회 시범동’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을 오는 10월 26일까지 30일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주민자치회 시범동 선정계획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차례에 걸쳐 진행된 행정안전부 주관 ‘찾아가는 주민자치 컨설팅’ 결과에 따라 행정구역 개편으로 인한 분동(洞)추진, 도·농 복합도시인 광주시의 지역적 특성 등을 고려해 동(洞)지역 중심으로 시범운영을 우선 추진키로 했다. 먼저, 6개 동(洞)지역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진행하며 그 중 3개 동(洞)을 선정할 예정이며 동지역을 중심으로 추진하나 읍·면에서도 신청의사가 있으면 참여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주민자치회 시범동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의 동(洞)장이 주민자치위원회, 직능단체 등과 충분한 협의 및 의견 수렴을 거친 후 신청서를 광주시청 자치행정과로 제출하면 되며 시범동 선정위원회 및 행안부 승인을 거쳐 시범동으로 최종 선정하게 된다. 시는 향후, 광주시 주민자치회 시범동으로 선정된 지역에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 의무교육(6시간)을 실시하고 기존 주민자치위원과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공개추첨과 추천방식을 통해 25명~50명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 박인범 의원(무소속, 나선거구)은 27일 제306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을 위한 세심하고도 적극적인 행정을 당부했다. 박 의원은 “각 행정의 분야별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동두천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밝힌 뒤, “달리는 말에 채찍을 가하는 심정으로 공직자 여러분께 한 가지 당부를 드리고자 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품격 있는 동두천시를 만들어가자.”고 소리를 높여 말한 박 의원은 “행정의 품격은 결국 수혜자인 시민이 느끼는 것”이라며 행정은 모든 시민들에게 행복과 안심을 심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작은 자갈이 차를 뒤집는다.’는 서양 속담과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는 격언을 언급하며 또한 무언가를 할 때는 철저하게 작은 것까지 신경을 써야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극히 일부의 경우라고 생각하지만 공직자들이 행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과 불만을 초래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는 이야기가 근래 심심치 않게 들리고 있다.”고 발언을 이어나갔다. 박 의원은 “우선 일부 사업부서의 직원들이 민원인들의 전화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 최금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27일 제306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북도 신설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경기북부 신설을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동두천을 비롯한 경기북부 인구는 346만 명으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경기남부와 서울특별시에 이어 세 번째로 인구가 많다.”며, “인구수만 보더라도 경기북부는 그 자체가 하나의 광역자치단체가 되어야 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경기남부가 고도의 경제성장을 이루는 동안 동두천을 중심으로 경기북부는 국토방위의 첨병으로 희생해왔다.”고 밝힌 최 의원은 이에 대한 보상은커녕 경기남부와 같이 경기도라는 이름 아래 각종 중첩규제를 겪어야했던 경기남부의 안타까운 현실을 지적했다. 최 의원은 “진정한 지역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경기북부 신설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며 경기북부의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경기북도라는 독자적이고 새로운 자치시스템이 꼭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최 의원은 “경기북도 신설과 중점개발은 단지 경기북부만을 위한 것은 아니다.”라며, “장차 다가올 남북통일시대에 통일한국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7일, 봉사단체 ‘소나무회’에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옥수수 250개와 마스크 300매 등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소나무회 이근춘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생활이 어려워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언제나 푸르른 소나무처럼 어려운 이웃 곁을 변함없이 지키는 단체로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명옥 정자2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함께해주신 소나무회에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 다자녀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7일, ‘내 집 주차장 갖기’ 지원사업을 통해 설치된 관내 주차장 28개소에 대해 2주간에 걸쳐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내 집 주차장 갖기’는 대문이나 담장을 허물거나 개조해 내 집 주차장을 확보하는 경우 공사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택가 이면도로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주차장을 조성한 후에는 5년간 용도변경 없이 의무 유지해야하며, 이를 어기거나 주차장 용도 외 사용이 확인되면 보조금과 이자를 전액 반환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주차공간은 한정되어 있는데 자동차는 점점 증가하는 실정이다. 골목길 접촉사고와 주차분쟁을 해소하고 원활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 ‘내 집 주차장 갖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철저한 현장점검으로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28일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굿네이버스 경기북부지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아동옹호센터,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 등 아동권리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 협약식 없이 비대면 서면으로 체결했다. 협약당사자들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가치와 이념이 지역사회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는 한편, 기관별 상호 협력을 통해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양주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10가지 기본원칙’을 시행한다. 굿네이버스 경기북부지부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아동옹호센터는 아동옹호활동, 아동권리교육을 담당하고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는 아동권리 보호와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안전보호정책 추진에 협력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하기로 했다. 양주시는 아동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아동의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 유엔아동권리협약 기본정신을 지역사회에서 실현하는 아동친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9월 27일부터 10월 7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06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당초 9월 7일에 예정돼 있던 임시회 일정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연기했었던 동두천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동두천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정문영 의원 대표 발의) ▶「동두천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승호 의원 대표 발의) ▶「동두천시 행정동우회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최금숙 의원 대표 발의)등 의원 발의 3건,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15건의 안건을 포함해 총 18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정문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예산이 적시적소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심도 있는 심사”와“코로나 위기상황을 신중하고 끊기 있게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는 9월 2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을 심사하고, 10월 5일과 7일 본회의를 열어 부의된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세종로 한글거리 중앙화단을 가을정취가 물씬 풍기는 국화꽃들로 새단장 했다. 올 여름 산림공원과는 세종로 중앙화단에 풍성한 여름 꽃으로 화단을 꾸며 시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어느덧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이하여 국화와 가을 초화류 1,380본을 식재하여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시민들이 새롭게 조성된 화단을 보며 풍성한 가을정취를 느끼고, 코로나 19로 피로해진 몸과 마음을 위로받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세종로 중앙화단 관리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녹지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디지털 배움터’ 10월 교육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디지털 배움터 디지털 역량강화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 가속화에 따라 디지털배움터를 통해 기존 정보취약계층뿐만 아니라 국민들도 디지털 격차로 인한 사회․경제적으로 차별될 것이라는 우려를 해소하고자 추진되었다. 교육은 매월 초 접수가 가능하며, 교육과정도 월별로 진행하고 있다. 10월 교육 과정은 ‘인터넷과 윈도우10 바로알기’, ‘스마트폰 영상 편집과 유튜브’ 등 교육과정에 따라 온라인으로 운영되고 교육기간이 상이하니 원하는 기간에 맞게 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흥천면은 9월 27일 이항진 여주시장과 흥천면장, 귀백리 이장, 부녀회장, 새마을지도자, 노인회장, 마을주민등이 참여하여 “동네 한바퀴” 행사를 실시했다. 오전 7시에 마을회관에 도착하여 귀백리 회전로타리까지 돌아보며, 주민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김영관 귀백리 이장은 건의사항으로 마을회관에서 회전교차로까지 인도를 설치해줄것과, 쌈지공원조성, 효지리~귀백리 마을회관간 인도의 보도블럭대신 우레탄포장으로 교체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마을주민들이 어우러져 아름답게 마을을 가꾸는 것이 보기 좋다며,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나와 참여하고 동참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다고 전하며, 사람중심 행복여주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웅진그룹 계열사 렉스필드CC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인근 마을과 서로 상생하고 유대관계를 돈돈히 하기 위해 년중 수시 인근마을 하천 대청소를 실시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 가꾸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08년 골프장 최초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고 6회(2011년 ~ 2021년) 연속 국내 친환경 골프장 TOP20에 선정된 렉스필드CC는 하천 주변 잡초제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통하여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실천하고 있다. 렉스필드CC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주민과의 화합과 친환경 골프장의 이미지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개군면 마을복지계획단은 지난 27일 개군면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앞으로 3개년 계획으로 이어지는 마을복지계획수립과 관련해 지난 4월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지금까지의 추진내용을 설명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개군면 마을복지계획수립단은 2차 주민의견 수렴 및 마을복지계획에 대한 적극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기영 위원장은 “우리가 직접 마을 현안을 살피고 지역실정에 맞는 복지정책을 수립해 개선한다는 점에 느끼는 바가 많다”며 “지속가능한 체계가 구축돼 함께 세운 비전 ‘복지로 정이 넘치는 어울림 마을 개군면’이 실현되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4월 ‘양평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2022~2026)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이후, 스마트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양평군 5개년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 중이다. 군은 ‘스마트도시 양평’의 추진방향을 결정할 스마트도시 슬로건 및 비전결정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3개 안을 도출했으며,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주민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 군청에 방문하는 민원인 대상으로 주민선호도 조사 참여자에게는 스마트도시 슬로건이 인쇄된 홍보용 마스크를 1매 증정한다. 군은 이번 주민선호도 조사결과와 향후 개최될 중간보고회 및 양평군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의 의견 등을 반영해 ‘양평군 스마트도시 슬로건 및 비전’을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정창업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주민선호도 조사가 주민들에게 양평군 스마트도시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선호도 조사에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가 전국 최초로 공정무역도시 ‘2차 재인증’심사를 통과하며 오는 10월 29일 경기도 포트나잇 행사에서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 받을 예정이다.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에 따르면 부천시는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 2년간 시청을 중심으로 공정무역단체, 대학, 사회적기업 등 다양한 시민주체들이 ▲인식확산 교육 및 캠페인 ▲공정무역 CI 제작 등 홍보 활동 ▲공정무역 커뮤니티 인증 ▲판매처 정비·확대 및 구매 촉진 등 활발한 공정무역 사업을 꾸준히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부천시는 2017년 최초 인증, 2019년 재인증 달성 후 금년에는 ‘2차 재인증’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명실상부 선도적 공정무역도시로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공정무역도시 2차 재인증을 위해 노력해주신 활동가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전국 최고의 공정무역 도시답게 지속 가능한 공정무역 기반 마련과 올바른 인식 제고를 위해 시민운동 차원의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돗물 위생관리를 위해 정수장 시설 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양평군은 환경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국비 9억 1천 1백만원을 지원받아, 6억7천4백만원을 들여 양평통합정수장 침전지에 알루미늄 지붕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으로 설치된 침전지 지붕덮개는 노출된 외부환경으로부터 이물질 유입을 차단할 뿐만 아니라 직사광선을 차단함으로써 조류발생 억제, 침전지 표층 수온 상승에 따른 밀도류 최소화 및 잔류염소 휘발을 막아 수돗물 소독 효과를 극대화해 정수장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수도사업소에서는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을 위해 정수지와 침전지 방수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밖에도 원수의 안정적인 취수와 수질관리를 위해 정수장 취수시설 집수매거 개량사업과 차염소독설비 개선, 망간계측기 설치 등 시설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24일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됐다. 재단은 변화하는 청소년 정책 환경을 반영한 재단의 정책 방향 및 단계별 핵심 목표를 재설정하고, 2024년을 완성연도 한 재단의 비전 및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자 중장기(2022~2024)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이 날 보고회에는 기길운 대표이사와 8개 산하시설 시설장, 재단 내부 TF팀 등이 자리한 가운데, 책임연구원인 한도희 청파청소년연구원 원장이 보고를 진행했다. 재단 중장기 주요 운영 전략으로 4대 전략목표 17개 핵심과제가 제시된 가운데, ▲지속가능한 경영시스템 구축 ▲실질적 청소년 참여 기반 조성 ▲청소년 주도 미래역량개발 지원체계 고도화 ▲청소년 상담·보호 복지체계 고도화 등이 도출됐다. 전략별 주요 과제로는 ESG 경영을 통한 사회적 역할 강화, 소통 중심 홍보 마케팅 운영체계 구축, 안양형 지역사회 참여활동 모델 개발, 위기청소년 지원 시스템 고도화 및 학교밖청소년 지원 확대 등이 제시됐다. 특히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온·오프라인 활동이 결합된 이른바 ‘블렌디드(혼합형) 청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7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에서 ‘2021년 포천시 전국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독후감 공모전은 포천시와 포천시의 명현인 오성과 한음을 널리 알리고 독서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상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관내 수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올해 5월부터 2개월간 실시한 공모전에는 총 611건의 독후감이 출품되었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초등 저학년부 13명, 초등 고학년부 13명, 중고등부 11명, 성인부 18명, 군인부 10명, 노인부 2명, 다문화부 3명 등 7개 부문에서 총 70명이 수상하는 명예를 안았다. 독후감 공모전 심사위원인 이근영 대진대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는 “독후감은 책을 통해 ‘나’를 이야기하는 글이다. 심사하며 작품 하나하나에 정성이 깃들어있음을 느낄 수 있어 보람되었다.”라며 “전국의 많은 독서인들이 책과 포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심사 강평을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건강한 지역문화 구축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시책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전국의 모든 분들께 감사와 축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두레’는 마을 단위 공동노동조직이다. 향악, 품앗이와 함께 우리나라 대표적인 미풍양속으로 손꼽힌다. 관광분야에도 두레 조직이 있다. ‘관광두레’다. 지역주민들이 공동체를 구성해 관광 콘텐츠를 제작·운영하는 것으로, 그 지역만의, 깊이 있고 생생한 여행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장점이 있다. 작년부터 시작한 포천관광두레는 독특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다양한 여행콘텐츠와 프로그램 개발에 성과를 보이며 호평이다. 그리고 이 모든 노력에는 박선미 관광두레PD(50)가 함께한다. 나는 포천의 ‘관광두레PD’다 관광두레PD는 지역 관광두레를 총괄하는 사람으로, 주민사업체 발굴과 조직화부터 창업과 경영개선까지 현장에서 밀착 지원한다. 각 주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달하는 활동가 역할까지 수행하기 때문에 관광두레의 성패는 관광두레PD의 열정과 역량에 달려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책임이 막중한 일이기도 하다. 박선미PD는 이러한 책임을 부담으로 여기지 않았다. 그는 “관광두레는 기회다. 여행·관광업계에서 30년 가까이 있었지만 나에게 포천은 여전히 신선하고 매력적인 도시다. 이 기회에 포천을 제대로 보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국제로타리3600지구 오포여명 로타리클럽은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효 지팡이 및 마스크 지원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사업은 오포여명로타리클럽의 후원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효 지팡이와 마스크를 지원(200만원 상당)하여 보행 및 코로나에 대한 안전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되었다. 류명희 오포여명로타리클럽 회장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협력해주신 회원들과 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으며, 이한범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는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나눔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28일 10년 동안 미준공 상태였던 기흥구 공세동 717번지 일원 52만630㎡의 지구단위계획을 수립·고시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지난 1999년 ‘지역균형개발 및 지방중소기업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었으나 관련 법령의 폐지 및 사업시행자의 파산으로 인해 일부 미준공 부지가 남아있는 상태로 사업이 중단됐다. 이 때문에 일부 토지소유자들은 10년이 넘도록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했고 미준공 부지 방치로 우기철 재해 발생, 경관 훼손 등의 문제가 발생해왔다. 이에 시는 토지를 체계적·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남아있는 미준공 부지의 개발을 완료함과 동시에 도로나 공원 등의 시설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공세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에 나선 것이다. 공세지구 지구단위계획은 공세복합단지의 도시관리계획을 기준으로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했으며 소공원 신설, 공공공지 추가, 도로 연장 등에 필요한 부지를 반영해 전체 52만630㎡로 결정됐다. 시는 토지소유주들과 수차례 논의를 거쳐 공원 신설, 도로 정비 등의 공공기여분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내 소공원 1곳, 미준공 도시계획도로 3개 노선, 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가 기초생활수급자 근로자가구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자산형성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희망키움통장1, 희망키움통장2,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등 4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가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추가로 장려금을 매칭 적립해주는 것으로, 가입기간 내 탈수급 혹은 취․창업 등 지급 조건을 충족하면 만기 시 수령 가능하다. 희망키움통장1은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40% 이하인 가구 중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수급가구가 신청대상이며, 본인이 매월 5만원 또는 10만원씩 저축할 경우 3년 만기 시 평균 1,728만원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2는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가구 중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수급가구가 신청할 수 있으며, 본인이 10만원씩 저축할 경우 3년 만기 시 평균 720만원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40% 이하인 가구 내 청년(만15~39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경우 본인 저축액 없이 본인의 소득에 따라 근로소득 공제금과 장려금을 정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4일 ‘제11회 의왕시 UCC 공모전’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의왕시만의 특별한 곳을 소개합니다”라는 주제로 골목상권 또는 아동·청소년시설을 소개하거나 이용후기를 제작한 영상을 공모했다. 응모된 총 25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1차 내부 심사와 2차 네티즌 심사, 3차 외부전문가의 최종 심사를 거쳐 일반부문 및 청소년 부문 각 우수 2편, 장려 2편으로 총 8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일반부문 우수작은 ‘의왕시 도깨비시장을 응원합니다’, ‘너의 꿈을 찾아봐’가 선정됐으며, 청소년부문 우수작은 ‘도란도란 의왕 이야기’, ‘의왕시만의 특별한 곳을 소개합니다’ 가 선정됐다. 조양욱 홍보담당관은 “입상작에 대해서는 의왕시 대표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SNS에 게시해 시정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공모전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UCC 공모전 수상작은 10월 중 상금과 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포일어울림도서관이 오는 30일 의왕 포일커뮤니티센터 3층에 개관한다고 밝혔다. 포일어울림도서관은 유아부터 성인 모두가 즐겁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책 중심 공간인 자료실에 그림책이라는 힐링 개념을 더하여 차별화된 도서관으로 조성하였다. 장서수는 총 12,508권으로 그림책 특성화도서 1,409권, 아동도서 4,478권, 일반도서 6,621권을 비치하였고, 유아자료실에는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원목 교구와 놀이책을 비치했다. 그림책 특성화 코너에는 세계 수상작 및 다양한 그림책을 전시하여 누구나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하였고, 노트북코너, 유아자료실, 수유실, 종합자료실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세심한 독서 공간 제공으로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했다. 9월 30일 개관 행사는 우리나라 최고의 작가들의 원화와 그림책 속 캐릭터 인형을 전시하고, 그림책 속 주인공 만들기, 그림책이 좋아요! 만들기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포일어울림도서관은 의왕시에 네 번째 개관하는 공공도서관으로써 그림책 특성화 도서관의 특성을 살려 시민들이 창의적인 공간에서 즐겁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9월 29일 관내 초·중·고 관리자(교장, 교감, 행정실장) 및 교육지원청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로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되며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익신고보호, 공공재정환수법,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등의 내용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연수 강사를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의 경험이 풍부한 교육전문가를 초빙하여 학교 현장에서 공직자들이 간과할 수 있는 반부패·청렴 관련 법규 내용을 사례를 중심으로 안내하여 연수의 효과성을 높였다. 또한, 내년 5월 19일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선도적으로 진행함으로써 학교 현장과 교육행정기관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조기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조기주 교육장은 이번 맞춤형 연수가 "반부패 및 사적이익 추구 등의 비위 행위의 사전 차단과 이천교육 현장의 청렴 문화 정착 및 확산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교육지원청은 3월 신규공무원 대상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6월 전직원 대상 갑질예방교육 및 이 달에는 관내학교 11개교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과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3일 학생 사회봉사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서, 관내 학교와 학생들이 교육적 선도를 기반으로 하는 사회봉사를 실시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와 학생생활교육위원회 등의 사회봉사 징계조치는 기관선정과 학생 임장지도 등 운영 매뉴얼의 부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로 수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교육지원청과 지역의 유관기관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 모색 중이었으며, 이에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역 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자발적 지원에 나섰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마세근 관장은 “교육지원청과 상호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한 학생 맞춤형 봉사활동을 수행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담당 장학사 김하영은“봉사활동이 처벌의 목적보다는 교육적 접근으로 학생의 올바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해야하며, 이번 협약이 지역 학생들을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하는 양평 교육공동체 활동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반려동물의 광견병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오는 10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하반기 광견병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접종 대상은 시민이 기르는 생후 3개월 이상의 개와 고양이이다.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예방접종 대상인 개와 고양이를 데리고 관내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기존에 실시하던 읍·면·동 무료 순회 접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하지 않는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동물이나 사람으로 전파되는 치사율이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사람과 반려동물의 보호를 위해 매년 한 번씩 정기적으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실외에서 키우는 개의 경우 야생동물과 접촉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반드시 접종 기간 내 광견병 예방접종을 해주길 바란다”며 “사람과 반려동물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 능서초등학교는 1, 2,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주학생야영장의 학교로 찾아가는 수련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명랑운동회”를 개최하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학생들이 좀 더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대면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명랑운동회”는 어울림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평소 체험하기 어려운 종목들을 경험하며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학생들은 컬링, 피킹다트, 골프퍼팅, 림보, 공 던지기 등의 놀이를 통해 즐거움뿐만 아니라 서로를 배려하고 협동하며 함께의 가치를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이일현 교장은 “오랜 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 위축된 상황이지만 학생들이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다양한 체험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27일 지역 내 활동 중인 제3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1년 광적면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으로 추진한 ‘감동과 배려가 있는 광적면 행정복지센터 환경 개선사업’ 추진현황과 서포터즈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정책제안 등 향후 추진계획을 심도있게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올해 특화사업인 ‘감동과 배려가 있는 광적면 행정복지센터 환경 개선사업’의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행정복지센터 내 1층 여성화장실 여성용품 무료자판기 설치를 비롯해 임산부·영유아·동승자·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주차장 안내표지판 설치, 사회적 배려대상자 우선 민원창구 설치 등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주차장의 경우 이용자의 접근성과 시인성 등을 고려해 출입구에서 가깝고 잘 보이는 정문 앞으로 재배치하고 주차구역 도색작업을 오는 10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서포터즈 A씨(여, 00세)는 “코로나19로 인해 서포터즈 활동이 많이 위축됐는데 간담회를 통해 광적면에서 추진 중인 특화사업 진행현황을 알게 돼 알찬 시간이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4일 올해 3분기 생신을 맞으신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세상에서 가장 기쁜 날, 생신 축하&선물 나눔사업을 추진하였다.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만든 미역국, 잡채, 과일, 불고기, 떡과 케이크, 선물을 준비하여 생신을 맞이한 지역 내 독거어르신 10분에게 전달하였다. 이번 사업에는 청평시장방앗간(대표 정준환) 무료 공임(떡 맞춤)과 조원유통(대표 김연태) 고기 후원, 제빵소 덤 케이크 후원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셔서 어르신들을 위한 맛있는 음식을 충분히 준비 할 수 있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로 비대면 전달하게 되어 안타깝지만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생신상을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청평면 안동석면장을 비롯한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할 뜻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 가을꽃 거리축제 사전무대로 기획한 G-SL Citizen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9월 4일부터 18일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총 24팀이 무대를 장식했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으로 인해 100% 사전예약으로 100명의 관람객만 신청 받아 운영하였으며 매 회 매진을 기록하였다. G-SL Citizen의 공연자는 아티스트이자 가평군민이라 더욱 뜻깊은 공연이었다. 최고령 참가자인 신길순(74세)씨는 첫 날 공연에서 멋진 아코디언 연주를 선보였으며, 최연소 참가자인 곽시현(16세)군은 수준급의 어쿠스틱 기타 연주로 공연의 마지막 날을 장식하였다. 지역 내 재능 있는 음악인 발굴에 목적을 두고 추진한 이 공연은 예상보다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받았다. 덕분에 공연장인 음악역 1939 또한 더 많은 주민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었다. 가평 가을꽃 거리축제의 사전 무대로 기획된 이 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거리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당초 기획했던 야외무대 공연을 선보이지 못하였다. 이 때문에 더 많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시민들의 공연을 누리지 못하게 되었다는 안타까움이 있다. 뿐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청사 내 청소근로자 근로환경 개선에 양팔을 걷어붙였다. 군은 청사 내·외부 시설물 청소 및 환경정비를 담당하고 있는 청소근로자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자 ‘사업장 휴게시설 설치·운영 가이드(고용노동부)’등 휴게실 관련 규정에 따라 실태를 꼼꼼하게 점검하고 보다 쾌적한 휴게공간 제공을 위해 환경개선을 실시하였다. 청사 3층에 마련한 휴게공간에는 실내공기를 상쾌하게 해주는 공기청정기와 지난 여름을 보다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시스템 에어컨, 선풍기를 설치하였다. 또한, 냉장고, 전자레인지, 운동기구, 정수기, TV 등 집기류를 제공해 휴식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다가오는 겨울 근로자들의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소 해소를 위해 휴게시간 내 따뜻한 공간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휴게공간 내 바닥 온열 공사를 실시했다. 군청관계자는 “근로자분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건의사항을 듣고 최대한 반영하여 개선하고 있으며, 휴가·병가 등 개인 일정을 가능한 배려하면서 일을 하고 있다” 며 “근로자분들 모두가 편안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민들의 동별 의사결정체인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총회 일정이 종료됐다. 군포시는 지난 9월 9일 궁내동을 시작으로 9월 24일 산본2동까지, 관내 12개동 중 11개 동의 주민총회가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개청한 송부동은 의제발굴 등 내실있는 자치계획 수립 일정상 올해는 개최되지 않았다. 주민총회는 마을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자치계획을 공유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사업을 결정하는 정책공론장이다. 이에 앞서 지난 6월부터 각 동의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의견을 수집하고 마을현장을 조사하면서 발굴한 의제들을 안건으로 상정해 현장 투표와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으며, 총 6,241명의 시민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동의 의제를 결정했다. 11개 동의 주민총회에서는 2021년 주민자치회 활동 경과보고와 의제 발굴과정, 2022년 자치계획 사업 공유, 투표결과 발표 등이 온라인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으며 4,565명이 시청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주민들이 직접 의제를 발굴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주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힘들다, 두렵다, 자신이 없다…” 요즘 아이들이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다. 힘들다고 표현하는 아이들을 위해 부모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부모도 힘들어지기는 매한가지다. 군포시 특화사업과는 9월 30일부터 정신과 전문의인 명지병원 김현수 교수를 초청해 ‘요즘 아이들 마음고생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한다. 특별강연은 자녀를 둔 부모님의 실제 사연을 토대로 진행하는데, 요즘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마음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상태에 따라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코로나 블루’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위한 방법 등을 상세하게 전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부곡도서관 특화주제인 ‘함께육아’의 세 번째 강연으로 ‘군포시도서관’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총 4개의 강좌가 9월 30일부터 10월 12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특별강연 감상평 이벤트도 군포시도서관 공식 SNS를 통해 개최된다. 최재훈 특화사업과장은 “소중한 내 아이를 돕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이해와 소통이 중요하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아이들과 정서적 소통을 이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현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2021년 3분기 ‘친절왕’ 공무원으로 수원시청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시설지원팀에서 근무하는 오창엽 주무관을 선정했다. 수원시는 지난 13~17일 수원시 홈페이지와 공직자들이 이용하는 ‘행정포털’에서 친절공무원 후보 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시민·공직자 등 293명이 참여했고, 오창엽 주무관이 113표(38.5%)를 얻어 ‘친절왕’으로 선정됐다. 오창엽 주무관을 친절공무원으로 추천한 한 시민은 지난달 25일 수원시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게시판을 통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칭찬 글을 게시한 시민은 “발달장애인인 자녀가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받지 못해 사회적응력이 낮아질까 걱정하고 있었다”며 “이러한 고민을 말씀드렸더니, 오창엽 주무관과 동료 공직자분들이 자기 일처럼 정성스럽게 교육·훈련 시설을 찾아다니며 알아봐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발달장애 청년에게 배움의 기회를 선물해준 오 주무관과 장애인복지과 공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오창엽 주무관은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앞장서서 도와주는 장애인복지과 직원들 덕분에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9월 28일 화서동 블루밍푸른숲아파트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에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을 개소했다. 주민공동시설 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은 연면적 134㎡ 규모로 프로그램실(2개)·교사실·조리실 등이 있고, 정원은 28명이다. (사)가치있는누림이 수탁 운영한다. 개소식은 열지 않았다. 민선 7기 시민 약속사업인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 아동(만 6~12세)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맞벌이 부부의 양육 부담을 줄여주고,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부모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고, 저학년 학생이 있는 맞벌이 가정·다자녀 가정 자녀가 우선 이용할 수 있다. 아동을 대상으로 놀이·학습지도·특성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급·간식을 제공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하며 학기 중에는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문을 연다. 수원시는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초등학생을 위한 돌봄시설을 지속해서 확충하고 있다.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는 2019년 8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10월부터 경기도청 앞 효원로의 차도를 4차선을 2차선으로 줄이고, 보도를 확장해 보행 친화 공간으로 만드는 ‘주민활력로드만들기 사업’을 시작한다. 사업은 경기도청 앞 회전교차로부터 효원로와 향교로가 만나는 사거리에 이르는 350m 구간에서 진행한다. 전주, 통신주 등의 선로를 지중화하는 공사도 함께 이뤄진다. ‘도로 다이어트’ 공사 구간은 도로 양방향 2차로에 불법 주차한 차량 때문에 사실상 4차선 기능을 하지 못했다. 불법주차와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도 빈번했다. 노후화된 보도블록으로 인한 보행환경 불량, 불법 쓰레기에 대한 민원도 잦은 곳이다. 수원시는 ‘주민활력로드만들기 사업’으로 효원로를 ‘보행 친화 공간’으로 개선하고, 수원역과 도청 주변·행궁동에 이르는 근대문화 공간을 팔달산과 연결해 주민들이 언제든지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 구간은 경기도청, 팔달산 벚꽃 산책길과 연결돼 있어 내년 5월 사업이 완료되면 많은 시민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는 경기도청 앞길을 기존 은행나무를 보존하면서 산뜻하게 조성해 지역 명소로 만들 예정이다. 수원시는 3차례에 걸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능곡동은 지난 24일 여름철 위생해충 방제 및 잡초 제거를 위해 관내 방제 · 제초 활동을 실시하는 마을방역단을 출범했다. 마을방역단은 능곡동 통장협의회가 주축이 돼 29명으로 구성됐으며, 11월 15일까지 2개월 간 운영된다. 활동 일정은 24일 영각사 부근 방제, 능곡동 중심상가 부근 제초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2개월간 순환 형식으로 능곡동 관내 방제 · 제초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위생해충 방제 및 관내 제초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방역단의 활동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더 깨끗한 능곡동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성동 통장협의회와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4일 하상동 통학로 주변의 제초 및 병해충 방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제초 · 방제 봉사활동은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연성중학교와 시흥고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오는 30일까지 유관단체 단체원과 동 직원들이 협력해 관내 제초 · 방제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에 앞서 연성동은 제초 · 방제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주요 활동지역을 설정했다. 이상익 연성동장은 “앞으로 병해충 방제 · 제초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생활민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왕2동 마을복지계획 실행단은 27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일주일간 정왕2동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내년도 마을복지 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QR코드) 및 오프라인(스티커부착) 투표를 실시한다. 이번 주민투표는 “주민이 마을복지의 중심이 되는 정이마을 만들기”라는 비전을 내세워 주민들의 복지욕구 파악을 위해 실시했던 설문조사 결과와 9월 16일 마을복지계획 실행단 간담회에서 도출된 실행단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진행됐다. 정왕2동에서는 ▲우리가족 인생샷(취약계층·다문화 가족사진 촬영 지원) ▲동거동락 희망화분(코로나블루 예방 및 정서지원을 위한 반려식물 지원) ▲위드유(with U) 행복한 동행(거동불편 이동약자 동행서비스 지원) 3가지 마을복지의제 중 주민선호도 투표를 진행하고, 결과를 토대로 최종 사업을 선정해 2022년 마을복지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기세 정왕2동장은 “마을복지 의제 주민투표 참여는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주민 스스로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주민 삶에 필요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이번 투표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월곶동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마을기업 북카페 BOOK적 BOOK적, 월곶동 책한송이, 씬노리터, 갈매기회타운과 옛스럽고 멋스러운 월곶투어리즘 사업 추진을 위한 쉼터 운영 협약식을 체결했다. 옛스럽고 멋스러운 월곶투어리즘은 월곶동의 역사문화자원 연결로 지역가치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는 마을 여행 사업이다. 이번 협약 내용인 ‘쉼터’는 마을 여행자들이 편안하게 드나들면서 잠시 피로를 풀고 지역 정보도 얻으며 지역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배려의 공간을 말한다. 협약식을 통해 마을기업들은 옛스럽고 멋스러운 월곶투어리즘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월곶동 방문객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관광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조방훈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식으로 월곶동이 시흥에서 더 나아가 수도권의 미래로 향하는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생각하며 월곶동이 더욱더 살기 좋고 건강한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명일 월곶동장은 “월곶동은 관광지로써 동네에 좋은 기반 시설을 많이 갖추고 있다. 이러한 시설을 활용해 쉼터를 조성하고, 월곶 투어리즘을 성장·정착시키면 향후 타